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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oksok.co.kr

Date Published: 8/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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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하기 위한 강아지들만의 언어를 · 카밍 시그널 (Calming signal) 이라고 합니다. · 카밍 시그널은 반려견들이 다른 반려견과 소통할 때 · 사용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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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etplusacademy.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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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보여주는 일상표현 12가지의 의미는? 강아지 일상표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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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강아지 카밍 시그널

  • Author: 윤샘의 강아지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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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7.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ebtkV2UwsQ

강아지 행동 의미, 카밍시그널 종류 13가지

#강아지 언어, 카밍시그널 뜻, 강아지 언어 이해, 강아지 하품

강아지 언어인 카밍시그널은 소리 없는 개의 의사소통 신호입니다. 강아지의 행동을 통해 그들만의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데요. 강아지 신호인 카밍 시그널 뜻과 종류에 대해 알아봅니다.

카밍시그널이란

강아지 카밍시그널

카밍 시그널 (calming signal)은 노르웨이 반려견 훈련사 투리드 루가스 (Turid Rugaas)가 반려견을 교육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안한 용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 컴퍼니 대표로 인해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직역하면 진정 신호인데요. 개들이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환경에서 안정을 위해 서로의 의도를 전달하는 행동 패턴을 뜻합니다.

사람의 언어를 사용하지 않는 강아지들의 마음을 읽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전달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 답답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강아지의 신체 언어인 카밍 시그널로 그들의 바디랭귀지 (body language)를 읽어 메시지를 해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카밍시그널을 이용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강아지를 안심시킬 수도 있습니다.

갈등을 피하고, 긴장을 완화하는 목적의 카밍 시그널 종류 15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카밍 시그널 종류

카밍시그널 종류를 알아보기 전, 생각할 것은 맥락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강아지가 졸려서 하품을 하는 것과 불안한 상황에서 하품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코 핥기

강아지는 입술과 코를 핥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혀를 튕기거나 코와 입술을 핥는 행동은 카밍시그널일 수 있습니다.

진지한 표정

강아지의 표정을 알아채는 것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미간을 찌푸리거나 긴장한 표정을 볼 수 있습니다.

귀 위치

강아지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귀를 뒤로 고정합니다. 견종과 귀 모양에 따라 달라지므로 행복감과 편안함을 느낄 때 귀의 위치를 파악하세요. 카밍 시그널을 보내는 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품

불편함을 느끼면 강아지들은 하품을 합니다. 강아지와 긴 시간을 보냈다면 졸려서 하품을 하는 것인지 가짜 하품인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관련 : 강아지 하품이 알려주는 5가지 의미

발 올리기

강아지는 자신의 앞발을 가슴까지 끌어 당길 수 있습니다.

고래 눈

평소 볼 수 없는 강아지의 흰자를 ‘고래 눈’ 또는 ‘달의 눈’이라 부릅니다. 불편함을 느끼는 강아지는 눈 흰자를 보일 수 있습니다.

털기

쓰다듬거나 산책 중에 강아지가 온몸을 털어내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몸 털기는 긴장 완화를 위한 것일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를 쓰다듬었을 때 항상 몸을 턴다면 쓰다듬는 방법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선 피하기

강아지에게 눈을 마주치는 것은 위협적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시선을 피하며 상황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단, 유대감이 높은 보호자와 하는 눈 맞춤은 다른 의미일 수 있습니다.

관련 : 강아지 주인을 좋아할 때 하는 행동 10가지

긁기

갑자기 얼굴 주변을 긁는 행동은 스트레스로 인한 카밍 시그널일 수 있습니다.

관련 : 강아지 긁는 행동 이유와 해결법 5가지

꼬리 위치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말았다면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견종의 꼬리 모양과 위치에 따라 꼬리 접기는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관련 : 강아지 꼬리 신호 5가지 의미

헐떡임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더울 때 강아지는 헥헥거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덥거나 운동을 하지 않았음에도 헐떡인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관련 : 강아지 멀미 증상과 대처 및 예방법 9가지

일반적으로 열을 식히기 위해 헐떡이는 것은 느슨한 혀가 옆으로 위치해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헐떡임은 뻣뻣한 혀가 뒤쪽으로 위치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웅크리기

자세를 낮추는 행동은 덜 위협적으로 보이기 위한 개의 신호입니다. 등을 구부리거나 머리를 낮출 수 있습니다.

킁킁거리기

무언가를 탐험하는 것처럼 코를 킁킁거리는 것은 카밍 시그널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킁킁거리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립니다.

기타

이 밖에도 얼어붙음, 천천히 걷기, 돌아서기, 절하는 자세, 커브 등의 신호가 관찰됩니다.

카밍시그널은 언제 나타날까?

강아지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이나 위협적이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을 때 카밍시그널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는 다른 강아지 친구와 만나는 시간에도 카밍시그널은 나타납니다.

인간에게 카밍시그널 보낼 때

당신이 꾸짖을 때

당신이 짜증낼 때

사람이 자신을 볼 때

사람이 자신을 안거나 만졌을 때

사람과 눈이 마주쳤을 때

사진 찍을 때

강아지에게 카밍시그널 보낼 때

너무 빨리 다가올 때

대형견이 소형견의 냄새를 맡을 때

수줍은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주기 위해

다른 강아지들이 싸울 때

상황이 심각하지 않음을 알릴 때

위협적이지 않고 평화로운 의도임을 알릴 때

살펴본 몇 가지 카밍시그널이 익숙해지면 강아지의 불안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불안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도 카밍 시그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롭고 낯선 환경과 냄새는 강아지의 불안을 유발합니다. 낯선 사람과 동물을 만날 때는 천천히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줍니다. 강아지가 카밍 시크널을 보낸다면 관심을 기울이고 두려운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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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Turid Rugaas (2006). On Talking Terms With Dogs: Calming Signals, 2nd ed. Dogwise publishing, Wenatchee, WA.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 및 제휴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강아지 행동 카밍시그널, 어디까지 알고계세요?

강아지 행동 카밍시그널, 어디까지 알고계세요?

안녕하세요 도그메이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시간도 길어지셨을 텐데요. 강아지가 행동으로 보내는 사인, 보호자님은 눈치채고 계신가요? 오늘은 강아지가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강아지의 언어 카밍시그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카밍시그널?

우선 카밍시그널이란,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와 의사소통을 하는 방식으로 위협을 느끼거나 불편할 때 보이는 행동이에요. 다시 말해 상대를 안심시키려는 행동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강아지의 카밍시그널을 보호자님이 잘 알아두면 강아지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양한 행동들이 있지만, 대표적인 행동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코 핥기

강아지가 계속해서 코를 핥는다면 지금 처해있는 상황이 불편하고 불안하다는 뜻입니다.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코를 핥다 보면 불안한 감정이 해소되고 스트레스가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사람으로 치면 다리를 떨거나 손톱을 뜯는 습관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주로 사람이 정면으로 쳐다볼 때, 보호자가 화를 낼 때, 동물 병원에서 진찰받을 때 보이는 행동입니다.

앞다리 들기

강아지가 한쪽 앞다리를 들고 있다면 놀라서 긴장하거나 불편하다는 뜻인데요. 큰 소리가 나거나 물체가 갑자기 지나갈 때 볼 수 있는 행동입니다. 이러한 경우 강아지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그 환경에서 벗어나거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이 좋습니다.

졸린 눈

보호자님이 열심히 훈련하거나 꾸짖고 있는데 강아지는 반쯤 감긴 졸린 눈을 보일 때가 있죠. 눈을 게슴츠레 뜨는 이유는 큰 소리를 내는 보호자에게 나는 위협적이지 않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행동인데요. ‘내가 말하는데 잠이 와!?’ 라고 할 것이 아니라 이 상황을 벗어나고 싶거나 모면하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품

강아지가 하품을 하는 건 주로 긴장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인데요. 보호자에게 혼날 때 하품을 하는 건 주인에게 진정하라고 하는 뜻입니다. 반대로 사람이 강아지에게 하품을 하는 행위를 하면 흥분한 강아지를 진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피곤해서 하품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상황마다 다르게 해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하루 종일 잠을 잤는데 하품을 한다면 에너지를 소비하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냄새 맡기

강아지가 한 곳에 코를 박고 냄새를 계속 맡는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낯선 강아지나 사람이 접근할 때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공격적인 상대방 때문에 불안하거나 무안함을 느낄 때 주로 보입니다. 이럴 때 보호자님은 강아지가 안정시킬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카밍시그널, 진작 알았더라면 우리 강아지를 더 잘 알 수 있었을 텐데! 지금부터라도 우리 강아지의 행동들을 열심히 살펴보는 건 어떨까요?

카밍시그널(강아지 몸짓 언어)의 모든 것 총정리

강아지의 카밍시그널. 모두 알고 계시나요? 우리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를 알고 싶다면, 카밍시그널을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알려드리고자 하는 것은 강아지의 카밍시그널, 즉 몸짓언어와 관련한 것입니다.

사람과는 다소 다른 아이들의 표현 방법에 우리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기도 하는데요. 오늘 말씀드리는 내용과 상황을 잘 연결 짓는다면, 강아지의 감정을 올바르게 읽고 그에 따라 잘 대처할 수 있는 보호자가 될 것입니다.

카밍시그널이란?

강아지의 카밍시그널

카밍시그널이란 강아지의 몸짓 언어를 말합니다. 강아지들은 말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몸짓으로 감정을 표시하는데요. 실제로 강아지가 표현하는 카밍시그널은 무려 30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할 뿐, 강아지들은 항상 우리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셈입니다. 30여 가지의 표현을 모두 마스터하기는 힘들지만, 일반적으로 많이 보이는 표현들은 몇 가지 알아두면 아주 좋을 것입니다.

오늘 알아볼 카밍시그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꼬리 흔들기 꼬리 내렸을 때 귀 접는 행동 하품 코 핥기 플레이보우 몸을 긁거나 털어낼 때 몸을 흔들어 털 때

※ 카밍시그널은 상황과 다른 행동의 조합으로 다른 해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글의 내용을 단편적으로 받아들이지 말고,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꼬리 흔드는 카밍시그널

기분이 좋을 때

기분이 너무 좋을 때, 너무 좋아서 흥분했을 때

꼬리의 뿌리쪽부터 살랑살랑 부드럽게 흔드는 것이 보인다면, 강아지가 매우 기분이 좋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을 보고 너무 반가울 때, 기분이 너무 좋아 흥분했을 때 주로 꼬리를 흔드는 모습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오는 경우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며 반깁니다. 이는 당연히 반갑고 기분이 좋다는 뜻입니다.

경계할 때

경계할 때, 공격적일 때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행위 자체가 모두 기분이 좋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절대 오해하면 안됩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고 있지만, 꼬리의 뿌리 부분이 경직된 상태로 빠르게 흔든다는 것은 경계심, 우월감을 뜻합니다. 강아지가 위 그림처럼 꼬리를 흔들며 공격적으로 짖는다면, 다가오지 말라는 뜻으로 물릴 수도 있으니 다가가지 않도록 합니다.

꼬리 내렸을 때의 카밍시그널

무서울 때

무서울 때, 겁먹었을 때, 긴장할 때

강아지가 겁먹으면 꼬리가 그림처럼 아래로 내려갑니다. 다리 사이로 꼬리의 끝이 말려 들어가는 것이 보이고 몸의 떨림이 보인다면 강아지가 잔뜩 긴장하거나 겁을 먹었다는 뜻입니다.

이럴 땐, 강아지가 긴장을 풀 수 있도록 기다려주도록 합니다.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때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때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낄 때도 강아지는 꼬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대신에 무서울 때처럼 뒷다리 안으로 접힌 모습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살짝 내려가있는 모습입니다. 이런 아이들은 편안한 상태임을 의미합니다.

산책할 때 꼬리가 내려가 있는 상태로 산책하는 아이들을 보면, 산책이 즐겁지 않다는 의미가 아니라 편안하고 안정되게 산책하고 있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반대로, 꼬리를 흔들며 산책하는 아이들은 흥분되고 긴장된 상태로 산책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안정되고 편안할 때

그리고 집 안에서 항상 꼬리를 흔들고 있는 아이들은 휴식 공간인 집을 놀이터라고 생각하고 항상 무언가를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집을 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문제 행동이 계속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집은 놀이터가 아니라 쉬는 공간, 안정된 공간으로 인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집 안에서 쉴 때에는 꼬리가 내려가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귀 접는 행동의 의미

긴장하거나 무서울 때

귀를 뒤로 접는 행동은 강아지가 긴장하거나 무서워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낯선 공간에 갔을 때, 강아지가 두려움을 느낀다면 이러한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반려견과 동물 병원에 갔을 때 저러한 모습을 보는데요.

그럴 때는 보호자가 강아지를 보듬어주면서 안정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품이 뜻하는 의미

진정시키려고 할 때, 스트레스를 완화할 때

강아지를 혼내면, 갑자기 강아지가 하품한 적이 있나요? 혹시 반려견이 하품하는 행동을 보호자를 무시하거나 지루하게 생각해서 하는 행동이라고 오해하지는 않으셨나요?

강아지가 하품하는 것은 흥분한 상대를 진정시키기 위한 행동입니다. 사람의 언어로 번역하면 “진정해~~” 라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들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때, 긴장을 풀 때도 하품을 합니다.

하품은 사람끼리 전염성이 있는 것처럼 강아지에게도 그렇습니다. 강아지가 차분하게 쉬고 있을 때 강아지를 보고 하품하면, 따라서 하품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 핥을 때의 카밍시그널

불안할 때, 긴장될 때, 불편할 때, 민망할 때

강아지를 억지로 안을 때, 혹시 강아지가 코를 핥지는 않나요? 만약 그렇다면 강아지가 안는 것이 불편함을 몸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정한 상황에서 강아지가 코를 핥는 것은 불안, 긴장, 불편, 민망함을 뜻합니다. 강아지의 코 핥기 신호를 무시하고 싫어하는 행동을 계속 한다면 입질과 같은 문제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잘 관찰해주어야 합니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혼자 코를 핥는다면, 그냥 콧물을 먹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상체를 낮추고 엉덩이를 높이는 의미 – 플레이보우

놀고 싶을 때

상체를 낮추고 엉덩이를 드는 행동은 기지개를 펼 때도 하는 행동이지만, 놀이의 시작 언어이기도 합니다.

사람의 말로 해석하면 “우리 같이 놀아요!”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놀아 달라는 뜻이니 같이 놀아주도록 합니다.

몸을 긁거나 털 때의 카밍시그널

궁금하거나 호기심이 생겼을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민망할 때

강아지가 귀 부분을 긁거나 털어내는 행동은 무언가 궁금하거나 호기심이 들 때, 혹은 스트레스를 받거나 민망한 상황이 생겼을 때 주로 합니다.

강아지 교육 중 강아지가 귀를 갑자기 긁는다면, 간식 보상을 받지 못하여 답답하고 민망한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사람 말로 해석하면 “어, 뭐지? 왜 안주지?”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때에 따라서 진짜 가려워서 긁는 행동을 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 상황과 잘 연결 지어서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을 흔들어 터는 것의 의미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때, 긴장을 완화할 때

강아지는 흙놀이 혹은 물놀이를 하거나 목욕 시킬 때, 몸에 묻은 물기 혹은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몸을 털어냅니다.

하지만 몸에 아무것도 묻지 않았을 때 몸을 털기도 하는데요. 이는 스트레스 혹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행동입니다. 강아지가 이러한 행동을 보인다면, 낯선 상황을 스스로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 강아지 몸의 언어 카밍 시그널에 대해서알아두면 좋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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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몸의 언어 ‘카밍 시그널’은 무엇인가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아 같이 생활하면서 보호자는 사랑을 느낌과 동시에 책임감도 갖게 됩니다.

강아지를 키우면서 가장 마음 아플 때는 강아지를 병원에 데리고 가야 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예방 접종이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병원진료와 정기 검진을 제외하고 우리 강아지들의 신체나 행동에 이상이 생겼을 때 병원을 방문할 때면 걱정과 슬픔이 같이 밀려옵니다.

우리 강아지들은 고통을 잘 참는 성격으로 몸에 이상이 생기더라도 보호자에게 잘 표현하지 않고 꾹 참고 있습니다.

보호자가 잘 관찰하지 않고 가볍게 넘겨 버리게되면 질병은 쉽게 치료할 수 있는 단계를 지나가 버릴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들은 따로 말을 할 수 없으니 보호자가 강아지들을 잘 관찰하고 평소와 다름을 캐치하셔야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강아지들의 몸의 언어라고 불리는 ‘카밍 시그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입양부터 기초훈련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반려견」 강아지를 키우기 위한 입양(분양) 준비물 가장 기본적인것

「반려견」 강아지 입양 후 예방 접종 종류와 일정은 어떻게?

「반려견」 강아지 배변 훈련은 왜? 배변훈련은 어떻게 할까?

「반려견」 강아지 산책은 왜 필요할까? 강아지 산책은 얼마나 자주해야 하나?

「반려견」 강아지 산책 미세먼지가 많은때는 어떻게 해야할까?

「반려견」 강아지와 야간산책 안전하게 하기위해 알아야 할 것은?

「반려견」 강아지 건강을 위해 꼭 알아야 하는 심장 사상충 원인과 증상 그리고 치료법

강아지 몸의 언어 ‘카밍 시그널’이란?

강아지 몸의 언어로 불리는 ‘카밍 시그널’은 무엇인가?

최근 TV나 유튜브를 보면 많은 훈련사 분들이 강아지 기본 훈련과 행동 교정, 그리고 강아지를 잘 키우기 위한 여러 정보들을 전해주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나 출간되어 있는 많은 반려견 책들을 보면 자주 등장하는 것이 바로 ‘카밍 시그널’이라는 단어입니다.

‘카밍 시그널(Calming signals)’은 노르웨이의 강아지 훈련사인 Turid Rugaas에 의해서 가장 먼저 언급되었습니다.

Turid Rugaas는 강아지들이 의사소통을 할 때 사용하는 행동을 연구하여 약 30여 종의 공통된 행동 방식을 발견하였고, 이 행동들이 나의 감정을 상대방 강아지에게 전달함으로써 공격적으로 대하지 않도록 요구한다는 의미로 카밍(Calming)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즉 카밍 시그널이란 상대방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나의 감정상태를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카밍 시그널’은 믿을만한가?

그렇다면 훈련사들이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카밍 시그널’은 과연 믿을만 한 강아지들의 언어 표현방식일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사람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본적인 감정 표현의 방식은 비슷합니다.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고, 긴장하면 몸이 수축되는 등 비슷한 방식의 표현합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을 수 없기에 같은 감정에 대해 조금씩 다른 표현을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카밍 시그널’은 많은 강아지들의 행동 방식을 수집하고 분석한 자료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보편적인 강아지들의 표현일 수 있지만 모든 강아지들에게 적용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보편적인 행동 표현 방식이기 때문에 강아지의 기분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카밍 시그널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아지를 주의 깊게 관찰한다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카밍 시그널 대표적인 표현

강아지들의 몸의 언어 ‘카밍 시그널’에서 설명하는 강아지들의 대표적인 행동과 그 의미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강아지가 웃어요!!

강아지가 사람이 웃는 것처럼 입을 활짝 웃는 것은 사람과 마찬가지로 행복한 경우에 하는 시그널입니다.

현재 상황이나 환경 또는 보호자와 같이 있는 게 행복할 때 이러한 강아지들의 행동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이 예쁜 미소만 보고 싶네요.

(2) 강아지가 몸을 움츠리면서 꼬리를 몸통 안쪽으로 말고 자세를 낮춰요!

강아지가 몸을 움추리면서 꼬리를 배 안쪽으로 마는 자세는 두려움과 공포를 느꼈을 때 하는 행동입니다.

보호자가 너무 무섭게 혼을 낸다거나 몸집이 큰 다른 강아지를 보거나 처음 접하는 환경과 소리 등 평소와 달라 강아지가 불안을 느끼는 상황에 나타나는 행동입니다.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경우 보호자님은 강아지를 안심시켜 주셔야 합니다.

(3) 강아지가 코를 자기 코를 핥아요!

강아지가 자기 코를 자꾸 핥는다면 이는 자기 자신을 진정시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를 조금 완화시키고자 하는 행동으로 실수를 한 장면을 보호자가 발견하여 다가올 때 느끼는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코를 핥기도 합니다.

카밍 시그널로서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자 하는 행동일 수도 있으며, 이와는 관계없이 좀 더 냄새를 잘 맡기 위하여 코를 핥기도 합니다. 코가 건조한 것보다 조금 축축한 상태가 가장 냄새를 잘 맡아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하나의 이유는 감기에 걸렸거나 음식물을 잘 못 먹어서 속이 좋지 않을 때 구토를 하기 전에 코를 핥기도 합니다.

(4) 강아지가 몸을 둥글게 말고 움직이지 않으면서 눈만 위로 쳐다봐요!

강아지가 몸을 둥글게 말고 특별한 움직임도 없으면서 보호자의 말에 반응하지 않고 눈만 올려다볼 경우가 있습니다.

이 행동은 강아지가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하는 행동으로 ‘나 잠깐만 혼자 내버려 두실래요!’라는 의미입니다.

놀이를 재밌게 하고 난 뒤나, 산책을 하고 난 뒤 낮잠이 필요할 때 할 수 있는 행동으로 강아지가 혼자 있게 내버려 두시면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보호자에게 다가옵니다.

우리도 혼자만의 시간이 가끔 필요하듯 우리도 강아지가 혼자 있을 시간을 방해하지 말아 줍시다.

(5) 강아지가 앉아서 뒷발로 몸을 막 긁어요!

강아지가 몸을 긁는 행동은 코를 핥는 행동과 마찬가지로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고자 하는 행동입니다.

물론 실제로 가려워서 긁는 경우도 있지만 스스로 스트레스를 진정시킬 때 자주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귀찮게 하지 말고 내버려 두시면 됩니다.

(6) 강아지가 물도 안 묻었는데 샤워한 것처럼 몸을 막 털어요!

강아지가 물도 안 묻었는데 샤워 한 것 처럼 몸을 막 터는 행동 역시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기 위한 행동입니다.

스트레스라고 해서 모두 나쁜 것은 아니고 놀이를 하고 나거나 산책을 하고 나서도 할 수 있는 행동으로 기분 전환과 같은 행동으로 보시면 됩니다.

(7) 강아지가 배를 보이고 누워요!

강아지가 배를 보이고 눕는 것은 완전 복종을 의미합니다. 보호자나 상대방에게 완전 복종을 보여주면서 긴장감을 없애고 사랑을 요구하는 행동으로 볼 수 있으니 강아지가 배를 보이고 누우면 많이 이뻐해 주세요.

(8) 강아지가 꼬리를 세우고 흔들면서 기지개를 켜요! 강아지가 앞발을 들어서 내 다리에 대고 쳐다봐요!

강아지가 꼬리를 세우고 좌우로 흔들면서 기지개를 켜는 행동이나 앞발을 들어 보호자의 다리에 대고 쳐다보는 행동은 사랑스러운 보호자를 오랜만에 만났거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인사를 할 때 사용하는 행동입니다.

일종의 인사와 같은 행동으로 저희 강아지들도 아침에 일어나서 거실로 내려가기 전에 이러한 행동으로 아침인사를 해줍니다.

(9) 강아지가 꼬리를 세우고 앞다리는 구부리고 쳐다봐요!

강아지가 꼬리를 세우고 앞다리를 구부려 몸을 낮추고 쳐다보고 있다면 이는 같이 놀아달라는 신호입니다.

인사를 하는 행동은 앞다리를 쭉 켜는 기지개를 피는 움직임이고 앞다리를 구부려 몸을 앞으로 숙이고 보호자를 계속 쳐다보고 있다면 이는 놀아달라는 신호이니 조금만 시간을 내어 놀아주세요.

(10) 강아지가 하품을 해요!

강아지가 하품을 하는 행동은 카밍 시그널에서는 진정효과를 위해서 하는 행동으로 보고 있습니다.

강아지는 하품을 함으로써 상대 강아지에게 나는 싸우려는 마음이 없고 매우 안정된 상태다라는 표현을 함으로써 상대 강아지를 진정시키는 의미의 카밍 시그널을 보여줍니다.

또는 강아지 자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긴장을 풀기 위해 하품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품을 하면 근육이 이완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 외에도 그냥 졸리거나 잠에서 금방 깼거나 혹은 지루할 경우에 하는 생리적인 현상의 하품일 수도 있으니 상황에 잘 맞게 파악하시면 됩니다.

이상 대표적인 카밍 시그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카밍 시그널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보편적이 행동에 대한 의미를 나타내는 것으로 강아지의 상황과 상태에 따라 다른 의미일 수 있기 때문에 가장 필요한 것은 보호자의 관심 어린 관찰입니다.

카밍 시그널을 기본적인 정보로서 활용하면 우리 강아지의 기분이나 상태를 확인하거나 관찰할 때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으며, 산책을 할 때 상대 강아지의 행동도 파악할 수 있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가 조금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우리 강아지들을 관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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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카밍 시그널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강아지 카밍 시그널에

대한 재미있는 사실!

‘카밍 시그널’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카밍 시그널이란 강아지들끼리 서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사용하는 신호입니다.

클릭만으로 유기동물에게 사료가 기부됩니다.

하루 한 번의 클릭으로 기부에 동참하세요. 더보기

강아지만의 바디 랭귀지라고 할 수 있어요!

오늘은 이 카밍 시그널에 대한 엉뚱하고 재미있는 3가지를 알려드릴게요!

1. 다른 견종끼리도 소통 가능한가요?

사람은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면 서로 소통이 어려워요.

하지만 강아지의 카밍 시그널은 견종이 달라도 동일하기 때문에 서로 소통이 가능하답니다!

서로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강아지가 만나도 의사소통이 가능해요.

2. 카밍 시그널은 어떻게 배우나요?

카밍 시그널은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언어입니다.

우리가 사회화 시기가 중요하다고 말하는 이유도 바로 이 카밍 시그널을 배울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부모, 형제 강아지들과 함께 안정적인 환경에서 카밍 시그널을 배울 수 있다면 가장 좋답니다!

3. 대표적인 카밍 시그널

하품 – 피곤해서 일 수도 있지만 긴장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하기도 해요.

코 핥기 – 음식이 없는 데도 자꾸만 혀를 날름거리는 건 불안하다는 신호랍니다.

앞 다리 들기 – 긴장감을 느낄 때 한 쪽 앞발을 들어요

기지개 자세 – 함께 놀거나 우호적인 표현을 하고 싶을 때 보여주는 자세입니다.

여러분의 강아지는 어떤 신호를 가장 많이 보내나요?

강아지가 보내는 카밍 시그널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관찰하는 노력이 필요해요.

카밍 시그널을 더 많이 알수록 반려견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답니다!

키워드에 대한 정보 강아지 카밍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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