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이 기도 로 넘어 가면 | 잘못 삼킨 음식은 어느 쪽 폐로 갈까? [과학창고]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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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및 레퍼런스
다케우치 슈지 – 인체구조교과서 [책]네이버 지식백과 – 기관, 후두, 기관지, 뇌척수액 [위키]중앙일보 – 기관지와 식도 [칼럼]https://www.quora.com/Why-dont-we-feel-the-weight-of-our-brain-even-though-it-is-1-5kg-I-know-that-the-answer-is-related-to-CSF-but-how-would-you-elaborate-and-explain-it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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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로 넘어가는경우도 있나요? – 아하 토큰

정상적인 경우 음식물을 삼킬 때, 기도에 있는 후두덮개가 후두를 반사적으로 덮기 때문에 기도로는 음식이 넘어가지 않습니다. 하지만, 질환이 있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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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ha.io

Date Published: 8/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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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음식 ‘꿀꺽’ 못 삼키면, 폐렴 걸려 사망 위험 높아진다

식도로 넘어가야 할 음식물이 기도를 통해 폐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어린이·환자는 흡인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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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2/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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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Q&A] 음식물이 기도로 순식간에 넘어갔어요 – 하이닥

혹시 음식물이 기관지나 폐로 그대로 넘어갔을 경우, 기관지 내시경과 폐 CT로 관찰이 되나요? 또 음식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흡인성 폐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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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idoc.co.kr

Date Published: 10/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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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코너-가루음식 잘못 먹었다가 사망까지 할 수 있어 …

가루음식이 기도로 넘어가면 공기와 혈액 사이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이뤄지도록 하는 폐포가 막히게 된다. 결국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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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yeyang.go.kr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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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갔을때 해야할일들. (쓸모없지만.. 예방 …

기도가 막혔을 때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혼자서 복부 밀쳐 올리기를 실시한다. 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 부분이 배꼽 바로 위와 흉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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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6/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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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레 – 나무위키:대문

사레가 드는 이유는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왔을 때, 폐로 넘어가는 걸 방지 … 는 터져나오는 기침을 이기지 못하고 높은 확률로 음식물이 분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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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6/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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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기도에 걸렸을때 대처방법 – 네이버 블로그

호흡 없는 환자 심폐소생술 필요 화상 땐 찬물로 열 식히는 게 급선무 · #음식물에 기도가 막혔다면 · #화상을 입었다면 · #기타 외상으로 인해 상처가 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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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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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삼킨 음식은 어느 쪽 폐로 갈까? [과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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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음식물 이 기도 로 넘어 가면

  • Author: 땅효니의 과학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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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7.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pGrFKl2PS5Q

기도로 넘어가는경우도 있나요?

물이나 작은 약같은거 먹을때 갑자기 훅하고 먹으면 목에걸린것같은 느낌들면서 넘어가는데

약이나 물이 기도로 넘어가는경우가 있는지요.

기도로 물이나 약이 넘어갈수없는 신체구조인가요?ㅋㅋ 갑자기 궁금하네요.

기도로 물이나 작은약이 넘어가면 어케되나요?

[건강한 당신] 음식 ‘꿀꺽’ 못 삼키면, 폐렴 걸려 사망 위험 높아진다

치아가 아무리 튼튼해도 제대로 삼킬 수 없다면 산해진미도 그림의 떡일 수밖에 없다. ‘꿀꺽’ 하는 게 뭐가 어렵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많은 사람이 이 삼키는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우리나라 노인 3명 중 1명은 음식을 제대로 삼키지 못하는 ‘연하(嚥下)장애’를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처음엔 이따금 사레들리는 데 그치지만 방치하면 물조차 마시기 어려운 수준으로 악화된다.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흡인성 폐렴을 유발해 사망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연하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생활 속에서 간과하기 쉬운 연하장애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노약자 괴롭히는 ‘연하장애’

음식을 씹어서 삼키는 행위는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친다. 각기 다른 30가지 근육과 신경이 정교하게 관여한다. 먼저 음식을 씹어 잘게 쪼갠 후 침과 섞어 삼키기 좋은 형태로 만든다. 이어 혀가 음식물을 입천장으로 밀어 올리면서 목(인두)으로 보낸다.

이때 ‘삼킴반사(swallowing reflex)’가 일어난다. ‘꿀꺽’ 하는 순간이다. 0.5~1초에 불과한 삼킴반사를 위해 많은 부위가 기계처럼 동시에 작동한다. 목 앞쪽의 작은 뼈가 위쪽으로 움직이고, ‘후두(喉頭)’라는 부위가 함께 끌려 올라간다. 여기에 연결된 후두덮개는 기도를 막고 식도를 연다. 동시에 주위 근육이 수축해 음식을 식도로 넘긴다. 식도에 들어온 음식물은 식도 괄약근이 쥐어짜듯 차례로 수축한 끝에 위(胃) 쪽으로 이동한다. 이 과정에 문제가 생기면 연하장애로 이어진다. 연하장애는 그 자체로도 생활에 큰 불편을 주지만 영양결핍이나 탈수 같은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

가장 위험한 부작용은 ‘흡인성 폐렴’이다. 식도로 넘어가야 할 음식물이 기도를 통해 폐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어린이·환자는 흡인성 폐렴에 걸리기 쉽다. 우리 몸은 원래 기도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기침이란 기능을 작동시켜 이를 재빨리 뱉어내도록 설계돼 있다. 하지만 연하장애가 심해지면 ‘기침 반사’ 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흡인성 폐렴 위험을 높인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는 “흡인성 폐렴은 노인과 병원 입원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이라며 “이물질이 폐로 넘어간다고 무조건 폐렴이 되는 건 아니지만 연하장애가 반복되면 의외로 쉽게 발생한다”고 말했다.

노인 셋 중 한 명은 연하장애

문제는 연하장애를 앓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는 점이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3명 중 1명이 연하장애를 겪을 정도로 흔하다. 백남종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노인의 33.7%가 삼킴 기능이 저하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의학회지, 2013년). 노인의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골관절염 및 류머티즘 관절염(33.4%), 우울증(33.1%)의 유병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연하장애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뇌졸중과 노화다. 뇌졸중에 의한 연하장애는 원인 질환인 뇌졸중을 치료하면 원래 기능을 회복한다. 반면에 노화로 인한 연하장애는 한번 나타나면 고치기 어렵다. 치매나 퇴행성관절염 같은 퇴행성 질환의 일종으로 분류되는데, 증상 악화를 막는 게 최선이다. 고대안암병원 재활의학과 편성범 교수는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기능 저하 속도를 늦추고 흡인성 폐렴 같은 합병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많은 노인이 연하장애를 질환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초기엔 음식을 삼켜도 목에 남아 있는 느낌을 받는다. 식사 중 혹은 식사 후에 기침이나 목메임이 잦고, 식사가 끝난 뒤에는 목소리가 변하기도 한다. 이때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방치하면 상태가 빠르게 나빠진다. 증상이 심해지면 정상적인 식사를 못할 수도 있다. 코를 통해 관을 삽입하거나 가슴에 구멍을 내고 위에 직접 영양분을 공급해야 하는 상황에 이른다.

편 교수는 “삼키는 데 어려움을 느껴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많지 않다”며 “연하장애를 진단받은 환자 대부분은 이미 폐렴 증세가 심해져 병원에 입원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음식의 점도 조절해 기도 흡인 막아야

연하장애 증상이 가볍다면 음식의 점도를 조절하거나 자세를 교정하는 방법이 도움이 된다. 물처럼 묽은 액체일수록 삼키기 어렵고 기도로 잘못 들어갈 우려가 크다. 전분이나 녹말가루를 섞어 죽처럼 걸쭉하게 만들면 삼키기 쉬워진다. 연하장애 환자를 위한 점도증진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부서지기 쉬운 과자나 튀김 종류는 흡인 위험을 높이므로 피해야 한다. 먹는 속도나 양을 조절해 사레들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허리를 곧게 펴고 고개를 숙이면 삼키는 게 쉬워진다. 컵으로 물을 마시면 고개가 젖혀지는데, 흡인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대신 숟가락으로 떠서 마시거나 빨대를 이용해 삼킨다. 평소 누워서 고개만 들어 발끝을 바라보는 목운동을 하면 도움이 된다. 목근육을 발달시켜 기능을 향상시킨다. 백 교수는 “증상 초기라면 전기자극 요법이나 운동 요법으로 쉽게 치료할 수 있다”며 “자주 사레들리거나 삼키는 게 거북해졌다면 병원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김진구 기자 [email protected]

건강상식코너-가루음식 잘못 먹었다가 사망까지 할 수 있어…….. 내용

최근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선식이나 미숫가루 등 가루로 된 건강식품을 먹곤 하는데 가루음식의 경우 입자가 작고 고와서 쉽게 기도로 넘어가 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가루음식이 기도로 넘어가면 공기와 혈액 사이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교환이 이뤄지도록 하는 폐포가 막히게 된다. 결국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되지 않게 되고 흡인성 폐렴 등 폐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3세 이하의 영유아나 65세 이상의 노인은 기도로 음식물이 넘어가는 것을 막아주고 음식물이 넘어갔을 때 반사적으로 내뱉게 하는 후두개의 기능이 떨어지므로 더 위험하다는 것.

물론 가루음식이 기도로 잘못 넘어간다고 해서 모두 폐가 망가지는 것은 아니다.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기침을 통해 잘못 들어간 음식물을 밖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이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이비인후과 최익수 교수는 “가루가 식도로 넘어가지 않고 기관지로 넘어가면 몸을 보호하기 위해 반사적으로 기침을 하는 것을 기침반사라고 한다. 병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이물질이 들어왔을 때 기침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많거나 혹은 아주 어릴 때, 병약한 상태일 때 등에서는 정상적인 반사작용을 못해 기침을 안 하거나 약하게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흡인성 폐렴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 천천히 소량으로 먹는 게 좋아

가루음식이 폐로 들어갔다면 치명적인 폐질환으로 발전하게 돼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기침 ▲고열 ▲가래 ▲쌕쌕거리는 거친 숨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지체 없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그리고 평소 가루음식을 먹을 때 안전수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후두개 기능이 떨어지는 3세 이하의 영유아나 65세 이상 노인은 한 번에 많은 양의 가루음식을 먹는 대신 작은 티스푼 이하로 먹어야 한다. 또한 누운 자세로 가루음식을 먹지 않고 심하게 울거나 웃는 등 호흡이 불규칙할 때도 가루음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최 교수는 “반사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 억지로라도 기침을 시켜 음식 등의 이물질이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무엇보다 음식을 천천히 먹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뉴스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갔을때 해야할일들. (쓸모없지만.. 예방차원에서..)

이물에 의한 기도폐쇄

우리 몸의 총사령관격인 머리를 몸통과 연결하는 목은 7개의 목뼈(頸椎)가 지탱하고 있으며 그 앞에 식도와 기관(氣管)이 있고 기관의 양쪽에는 혈관 및 동체, 신경이 분포하고 있다.

인간의 생사여탈이 숨쉬는 것에 달려있는 만큼 그 역할을 담당하는 목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면서도 가장 다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기껏해야 지름이 15㎝정도인 이 공간에 경동맥과 무수한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목 부위를 수술할 때는 조금만 잘못해도 경동맥이나 신경이 다치게 돼 긴급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목: 숨길, 밥길 교대로 에너지원(源) 공급

목에는 숨길(기도,氣道 )이 자리잡고 있어 그야말로 목숨이 달려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 들이킨 숨은 목을 지나 폐로 들어가는데 식도와 입구를 같이 쓰는 관계로 교통정리에 항상 조마조마하게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 공기가 들어가는 기도로 음식이 들어가면 질식으로 급사할 수도 있고 그런 사고가 특히 어린이에게서 드물지 않으니 신경 쓰이는 자리가 아닐 수 없다.

목에는 또 일차적으로 소리의 원음을 내는 성대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처럼 노래하기 좋아 하고, 넘쳐나는 노래방으로 요즘처럼 흔하게 노래한 적이 일찍이 없었으니 목은 이래 저래 관심의 대상이다.

입을 벌려서 안을 들여다보면 가운데 눈에 띄게 밑으로 처져있는 것이 목젖이다. 거기서부터를 목구멍으로 친다. 목젖의 뒤에 코로 통하는 기도가 있는데 기도와 식도는 여기서 서로 만나 아래로 내려가서 기도는 앞으로 자리를 잡고 식도는 뒷 쪽으로 자리를 잡는다.

입으로 들어온 음식이 식도를 넘어갈 때 기도를 가로지르는 셈이 된다. 이때 기도를 보호하는 장치가 두 군데 있다.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면 일단 목젖과 연구개(입 안쪽의 부드러운 입천장)가 위로 제쳐지면서 코로 통하는 기도를 막아준다.

어쩌다 이일이 제대로 안되면 물이나 밥풀이 코로 역류하게되고 이때 재채기가 나와서 기도의 이물을 밖으로 내보낸다. 재채기를 할 때는 최고 시속 167km로 태풍보다 센바람이 나온다.

첫 번째 교차로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앞으로 기도, 뒤로는 식도가 시작되는 두 번째 교차로에 이르게 된다. 기도의 직경은 대략 2.5cm정도. 음식을 삼키면 후두의 연골이 위로 움직이면서 (거울을 보면 목 앞의 연골이 위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연골의 위에 있는 후두개가 기도를 막아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다.

따라서 음식을 삼킬 때 호흡은 일시 정지되고 성문도 폐쇄되어 소리도 낼 수 없게 된다. 숨을 쉬거나 소리를 내면서 음식을 삼킬 수는 없다.

정상적인 경우 음식을 삼킬 때 이 교차로에서 사고가 생길 위험은 거의 없다. 실수로 작은 이물이 기도롤 들어갔을 때는 기침이 나와 이물을 내 보낸다. 이물로 인한 질식은 무엇을 삼킬 때보다 공기를 들여마시듯 하거나 미끄러운 물건을 빨 때 잘 일어난다. 고무풍선에 입을 대고 들여마시듯 하거나 어린애들이 바둑돌 같은 미끄러운 것을 빨거나 할 때 질식 사고가 잘 생긴다.

⑴ 기도폐쇄의 원인

㈎ 해부학적 원인

① 감염 등에 의해 기도의 세포가 부어 올라 기도가 막힘

② 과도한 분비물의 분비로 인해 기도가 막힐 수 있음

③ 기도부근의 심각한 창상 또는 목이나 가슴상부의 둔상으로 발생

④ 의식 없는 환자의 경우(혀와 목구멍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이완으로 기도가 폐쇄될 수 있다)

⑤ 위 내용물의 구토나 역류, 응고된 혈액, 뼈 조각, 상해 후 손상 받은 조직, 치아, 이물 등에 의한 폐쇄

㈏ 물리학적 원인

음식물로 인해 기도가 막히는 흔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이물질로 기도가 막히는 일은 식사 중에 많이 일어난다.

① 큰 조각의 음식물을 충분하게 잘 씹지 않고 삼키려 할 때

② 음식물 (특히 안주종류) 등을 먹으면서 술을 마실 때

③ 의치(틀니) : 음식물의 크기를 감지하기 어렵다.

④ 흥분하거나 크게 웃으면서 음식물을 삼킬 때

⑤ 입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걷거나 놀거나 뛸 때

이상의 경우로 생긴 기도폐쇄의 위급 상태를 흔히 심장마비로 오인할 때가 많다.

⑵ 예 방

음식물이나 기타 이물질로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한다.

① 음식물을 잘게 썰어 먹고 천천히 잘 씹는다.(특히 의치를 한 사람의 경우)

② 씹거나 삼킬 때 크게 웃거나 빨리 말하지 않는다.

③ 식사 전과 식사 중에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다.

④ 음식물이나 다른 물건을 입에 넣은 채 걷거나, 달리거나, 놀지 않도록 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⑤ 공깃돌, 구슬, 압정 등을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치운다.

⑶ 증세

기도폐쇄는 무엇보다도 빨리 발견하는 것과 졸도, 뇌일혈, 심장마비, 기타 갑작스런 호흡장애를 일으킨 경우와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부분 기도폐쇄

① 호흡을 할 수 있는 경우에는 기침을 할 수도 있으나 호흡하는 중에 씩씩대거나 거르릉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② 환자에게 기침과 호흡을 계속하게 하고 지켜본다.

③ 환자가 이물질을 뱉어 내려고 애쓰는 것을 방해하면 안된다.

④ 처음부터 호흡을 잘하지 못하거나 처음에는 호흡을 하다가 호흡이나 기침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⑤ 그렇게 되면 기침이 약해지고 숨을 들이마실 때 이상한 소리가 나며 청색증(산소결핍으로 피부, 손톱, 입 안쪽이 검푸르게 되는 상태)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부분 기도폐쇄라도 완전 기도폐쇄로 다루어야 한다.

㈏ 완전 기도폐쇄

완전 기도폐쇄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중요한 징후가 나타난다.

① 환자는 숨을 쉴 수 없고 기침을 할 수 없고, “말 할 수 있습니까?”하고 물어도 대답하지 못한다.

② 환자는 반사적으로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손가락으로 목을 움켜쥐는 동작을 하며 ‘목이 막혔다’는 신호를 한다.

③ 환자에게 청색증이 나타나거나 호흡을 하여 애쓰는 과장된 몸짓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환자가 의식을 잃기 전에 다음의 조치를 취한다.

가. 성인의 기도폐쇄

㈎ 의식이 있는 경우

⑴ 복부 밀쳐 올리기(Abdominal Thrusts)

환자가 대답을 하지 못하거나, 기침이 잘 되지 않고 공기교환이 잘 되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면 상복부압박을 실시한다.

기도가 막혔으나 의식이 있는 성인 환자가 서있거나 앉아 있다면 다음의 절차를 따른다.

① 완전 폐쇄인가, 부분 폐쇄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징후를 살피면서 “목이 막혔습니까?” 물어보고 응급처치원임을 밝히고 환자에게 돕겠다고 말한다.

② 기도폐쇄환자는 앉을 수도 있고 서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서 있다면 처치원의 한 발은 환자의 옆에 두고 다른 발은 환자 뒤에 둔다.

㉯ 이 위치는 환자의 몸을 지탱하면서 상복부압박을 실시할 수 있는 자세이다.

③ 팔은 환자의 허리에 두루고 환자의 복부에 주먹의 엄지 쪽이 향하도록 주먹을 댄다.

㉮ 배꼽바로 위와 검상돌기사이에 주먹이 오도록 한다.

㉯ 다른 손으로 주먹을 쥔다.

④ 주먹으로 복부를 상방으로 재빨리 5회를 압박한다.

㉮ 복부 밀쳐 올리기는 배꼽과 흉골 끝 사이의 배의 한 중간을 빠르게 5회 밀쳐 올려 폐속의 공기를 밀쳐냄으로써 인위적으로 기침을 하게 하는 것이다.

㉯ 이 상복부압박법은 기도폐쇄를 해결하는 데 상당히 효과가 있다.

⑤ 손이 정확하게 놓여야 늑골 골절과 내장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⑥ 환자의 자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의자등받이나 처치원의 몸을 이용한다.

⑦ 압박을 할 때는 손(주먹)으로 하여야 한다.

㉮ 팔로 늑골을 누르지 않도록 조심한다.

⑧ 기도폐쇄가 해결되거나 산소부족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어질 때까지 신속하게 압박법을 실시한다.

⑨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밀쳐 올리기는 한번씩 확실하게 시도하여야 함을 유념하라.

㉮ 계속적으로 반복하지 말고 한번씩하고 그때마다 이물질이 제거 되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⑩ 밀쳐 올리기는 이물질이 제거되었거나 환자가 의식이 없어졌을 때까지 반복한다.

⑵ 가슴압박

환자가 매우 비만하거나 임신말기여서 환자의 복부를 팔로 감쌀 수 없는 경우는 복부 밀쳐올리기 대신 가슴 누르기 방법도 있다.

서있는 환자가 임신했거나 아주 뚱뚱하다면

① 환자를 서게 하거나 앉힌 뒤, 환자 뒤에 서서 팔을 환자의 양 겨드랑이에 끼고 가슴을 감싸쥔다.

② 주먹의 엄지손가락 쪽을 흉골 중앙 부위(검상돌기로부터 손가락 2-3개 굵기 위의 흉골) 위에 갖다 대고 주먹이 늑골 위나 흉골 아래끝 가까이 놓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 다른 손으로 주먹을 잡고 빠르게 뒤쪽으로 압박을 한다.

④ 기도장애가 제거되거나, 환자의 의식을 잃는 경우에는 중단한다.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가슴압박은 한번씩 확실하게 (계속적으로 반복하지 말고) 시도해야 함을 유념해야 한다.

⑶ 복부 밀쳐 올리기 및 가슴 압박의 중단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환자가 숨을 쉬거나 혹은 기침을 하게 되면 즉시 복부 밀쳐 올리기 또는 가슴압박을 중단해야 한다. 이물질이 나왔더라도 처치원이 잘 알 수 없는 호흡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물질이 제거되고 환자가 다시 자유롭게 호흡을 하는 것 같더라도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데려가야 한다.

⑷ 혼자 있을 때 기도폐쇄가 일어날 경우

기도가 막혔을 때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혼자서 복부 밀쳐 올리기를 실시한다.

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 부분이 배꼽 바로 위와 흉골 아래 끝 사이의 복부중앙에 오도록 한다.

② 다른 손으로 주먹을 잡고 빨리 밀쳐 올린다.

③ 상기 ②항의 경우 외에 몸을 앞으로 숙이고 의지등받이, 씽크대 난간과 같이 딱딱한 것으로 복부를 누를 수도 있다.

④ 상기 ③항의 경우 주의할 점은 끝이 뾰족한 것이나 모서리에 몸을 숙이면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잘 살펴보아야 한다.

지식in에서 퍼왔습니다.

뭐 별로 쓸모없어 보이지만..

혹시나 여러분들 주변에도 이런일이 있을수도 있으니.. 이렇게 하시면 되겠네요..

음식이 기도에 걸렸을때 대처방법

이물에 의한 기도폐쇄

우리 몸의 총사령관격인 머리를 몸통과 연결하는 목은 7개의 목뼈(頸椎)가 지탱하고 있으며 그 앞에 식도와 기관(氣管)이 있고 기관의 양쪽에는 혈관 및 동체, 신경이 분포하고 있다.

인간의 생사여탈이 숨쉬는 것에 달려있는 만큼 그 역할을 담당하는 목은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 중 하나면서도 가장 다치기 쉬운 부분이기도 하다. 기껏해야 지름이 15㎝정도인 이 공간에 경동맥과 무수한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목 부위를 수술할 때는 조금만 잘못해도 경동맥이나 신경이 다치게 돼 긴급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목: 숨길, 밥길 교대로 에너지원(源) 공급

목에는 숨길(기도,氣道 )이 자리잡고 있어 그야말로 목숨이 달려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 들이킨 숨은 목을 지나 폐로 들어가는데 식도와 입구를 같이 쓰는 관계로 교통정리에 항상 조마조마하게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는 곳이다. 공기가 들어가는 기도로 음식이 들어가면 질식으로 급사할 수도 있고 그런 사고가 특히 어린이에게서 드물지 않으니 신경 쓰이는 자리가 아닐 수 없다.

목에는 또 일차적으로 소리의 원음을 내는 성대가 있다. 우리나라 사람처럼 노래하기 좋아 하고, 넘쳐나는 노래방으로 요즘처럼 흔하게 노래한 적이 일찍이 없었으니 목은 이래 저래 관심의 대상이다.

입을 벌려서 안을 들여다보면 가운데 눈에 띄게 밑으로 처져있는 것이 목젖이다. 거기서부터를 목구멍으로 친다. 목젖의 뒤에 코로 통하는 기도가 있는데 기도와 식도는 여기서 서로 만나 아래로 내려가서 기도는 앞으로 자리를 잡고 식도는 뒷 쪽으로 자리를 잡는다.

입으로 들어온 음식이 식도를 넘어갈 때 기도를 가로지르는 셈이 된다. 이때 기도를 보호하는 장치가 두 군데 있다. 입으로 음식이 들어가면 일단 목젖과 연구개(입 안쪽의 부드러운 입천장)가 위로 제쳐지면서 코로 통하는 기도를 막아준다.

어쩌다 이일이 제대로 안되면 물이나 밥풀이 코로 역류하게되고 이때 재채기가 나와서 기도의 이물을 밖으로 내보낸다. 재채기를 할 때는 최고 시속 167km로 태풍보다 센바람이 나온다.

첫 번째 교차로를 지나 아래로 내려가면 앞으로 기도, 뒤로는 식도가 시작되는 두 번째 교차로에 이르게 된다. 기도의 직경은 대략 2.5cm정도. 음식을 삼키면 후두의 연골이 위로 움직이면서 (거울을 보면 목 앞의 연골이 위로 올라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연골의 위에 있는 후두개가 기도를 막아 음식이 기도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한다.

따라서 음식을 삼킬 때 호흡은 일시 정지되고 성문도 폐쇄되어 소리도 낼 수 없게 된다. 숨을 쉬거나 소리를 내면서 음식을 삼킬 수는 없다.

정상적인 경우 음식을 삼킬 때 이 교차로에서 사고가 생길 위험은 거의 없다. 실수로 작은 이물이 기도롤 들어갔을 때는 기침이 나와 이물을 내 보낸다. 이물로 인한 질식은 무엇을 삼킬 때보다 공기를 들여마시듯 하거나 미끄러운 물건을 빨 때 잘 일어난다. 고무풍선에 입을 대고 들여마시듯 하거나 어린애들이 바둑돌 같은 미끄러운 것을 빨거나 할 때 질식 사고가 잘 생긴다.

⑴ 기도폐쇄의 원인

㈎ 해부학적 원인

① 감염 등에 의해 기도의 세포가 부어 올라 기도가 막힘

② 과도한 분비물의 분비로 인해 기도가 막힐 수 있음

③ 기도부근의 심각한 창상 또는 목이나 가슴상부의 둔상으로 발생

④ 의식 없는 환자의 경우(혀와 목구멍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이완으로 기도가 폐쇄될 수 있다)

⑤ 위 내용물의 구토나 역류, 응고된 혈액, 뼈 조각, 상해 후 손상 받은 조직, 치아, 이물 등에 의한 폐쇄

㈏ 물리학적 원인

음식물로 인해 기도가 막히는 흔한 경우는 다음과 같다.

이물질로 기도가 막히는 일은 식사 중에 많이 일어난다.

① 큰 조각의 음식물을 충분하게 잘 씹지 않고 삼키려 할 때

② 음식물 (특히 안주종류) 등을 먹으면서 술을 마실 때

③ 의치(틀니) : 음식물의 크기를 감지하기 어렵다.

④ 흥분하거나 크게 웃으면서 음식물을 삼킬 때

⑤ 입에 음식물이 있는 상태에서 걷거나 놀거나 뛸 때

이상의 경우로 생긴 기도폐쇄의 위급 상태를 흔히 심장마비로 오인할 때가 많다.

⑵ 예 방

음식물이나 기타 이물질로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한다.

① 음식물을 잘게 썰어 먹고 천천히 잘 씹는다.(특히 의치를 한 사람의 경우)

② 씹거나 삼킬 때 크게 웃거나 빨리 말하지 않는다.

③ 식사 전과 식사 중에는 술을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다.

④ 음식물이나 다른 물건을 입에 넣은 채 걷거나, 달리거나, 놀지 않도록 한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

⑤ 공깃돌, 구슬, 압정 등을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치운다.

⑶ 증세

기도폐쇄는 무엇보다도 빨리 발견하는 것과 졸도, 뇌일혈, 심장마비, 기타 갑작스런 호흡장애를 일으킨 경우와 혼동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부분 기도폐쇄

① 호흡을 할 수 있는 경우에는 기침을 할 수도 있으나 호흡하는 중에 씩씩대거나 거르릉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② 환자에게 기침과 호흡을 계속하게 하고 지켜본다.

③ 환자가 이물질을 뱉어 내려고 애쓰는 것을 방해하면 안된다.

④ 처음부터 호흡을 잘하지 못하거나 처음에는 호흡을 하다가 호흡이나 기침을 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⑤ 그렇게 되면 기침이 약해지고 숨을 들이마실 때 이상한 소리가 나며 청색증(산소결핍으로 피부, 손톱, 입 안쪽이 검푸르게 되는 상태)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상태가 되면 부분 기도폐쇄라도 완전 기도폐쇄로 다루어야 한다.

㈏ 완전 기도폐쇄

완전 기도폐쇄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중요한 징후가 나타난다.

① 환자는 숨을 쉴 수 없고 기침을 할 수 없고, “말 할 수 있습니까?”하고 물어도 대답하지 못한다.

② 환자는 반사적으로 엄지손가락과 나머지 손가락으로 목을 움켜쥐는 동작을 하며 ‘목이 막혔다’는 신호를 한다.

③ 환자에게 청색증이 나타나거나 호흡을 하여 애쓰는 과장된 몸짓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에는 즉각적으로, 환자가 의식을 잃기 전에 다음의 조치를 취한다.

가. 성인의 기도폐쇄

㈎ 의식이 있는 경우

⑴ 복부 밀쳐 올리기(Abdominal Thrusts)

환자가 대답을 하지 못하거나, 기침이 잘 되지 않고 공기교환이 잘 되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면 상복부압박을 실시한다.

기도가 막혔으나 의식이 있는 성인 환자가 서있거나 앉아 있다면 다음의 절차를 따른다.

① 완전 폐쇄인가, 부분 폐쇄인가를 확인하기 위한 징후를 살피면서 “목이 막혔습니까?” 물어보고 응급처치원임을 밝히고 환자에게 돕겠다고 말한다.

② 기도폐쇄환자는 앉을 수도 있고 서 있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서 있다면 처치원의 한 발은 환자의 옆에 두고 다른 발은 환자 뒤에 둔다.

㉯ 이 위치는 환자의 몸을 지탱하면서 상복부압박을 실시할 수 있는 자세이다.

③ 팔은 환자의 허리에 두루고 환자의 복부에 주먹의 엄지 쪽이 향하도록 주먹을 댄다.

㉮ 배꼽바로 위와 검상돌기사이에 주먹이 오도록 한다.

㉯ 다른 손으로 주먹을 쥔다.

④ 주먹으로 복부를 상방으로 재빨리 5회를 압박한다.

㉮ 복부 밀쳐 올리기는 배꼽과 흉골 끝 사이의 배의 한 중간을 빠르게 5회 밀쳐 올려 폐속의 공기를 밀쳐냄으로써 인위적으로 기침을 하게 하는 것이다.

㉯ 이 상복부압박법은 기도폐쇄를 해결하는 데 상당히 효과가 있다.

⑤ 손이 정확하게 놓여야 늑골 골절과 내장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⑥ 환자의 자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의자등받이나 처치원의 몸을 이용한다.

⑦ 압박을 할 때는 손(주먹)으로 하여야 한다.

㉮ 팔로 늑골을 누르지 않도록 조심한다.

⑧ 기도폐쇄가 해결되거나 산소부족으로 환자의 의식이 없어질 때까지 신속하게 압박법을 실시한다.

⑨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밀쳐 올리기는 한번씩 확실하게 시도하여야 함을 유념하라.

㉮ 계속적으로 반복하지 말고 한번씩하고 그때마다 이물질이 제거 되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⑩ 밀쳐 올리기는 이물질이 제거되었거나 환자가 의식이 없어졌을 때까지 반복한다.

⑵ 가슴압박

환자가 매우 비만하거나 임신말기여서 환자의 복부를 팔로 감쌀 수 없는 경우는 복부 밀쳐올리기 대신 가슴 누르기 방법도 있다.

서있는 환자가 임신했거나 아주 뚱뚱하다면

① 환자를 서게 하거나 앉힌 뒤, 환자 뒤에 서서 팔을 환자의 양 겨드랑이에 끼고 가슴을 감싸쥔다.

② 주먹의 엄지손가락 쪽을 흉골 중앙 부위(검상돌기로부터 손가락 2-3개 굵기 위의 흉골) 위에 갖다 대고 주먹이 늑골 위나 흉골 아래끝 가까이 놓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③ 다른 손으로 주먹을 잡고 빠르게 뒤쪽으로 압박을 한다.

④ 기도장애가 제거되거나, 환자의 의식을 잃는 경우에는 중단한다.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가슴압박은 한번씩 확실하게 (계속적으로 반복하지 말고) 시도해야 함을 유념해야 한다.

⑶ 복부 밀쳐 올리기 및 가슴 압박의 중단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환자가 숨을 쉬거나 혹은 기침을 하게 되면 즉시 복부 밀쳐 올리기 또는 가슴압박을 중단해야 한다. 이물질이 나왔더라도 처치원이 잘 알 수 없는 호흡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물질이 제거되고 환자가 다시 자유롭게 호흡을 하는 것 같더라도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로 데려가야 한다.

⑷ 혼자 있을 때 기도폐쇄가 일어날 경우

기도가 막혔을 때 주위에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혼자서 복부 밀쳐 올리기를 실시한다.

① 한 손은 주먹을 쥐고 엄지손가락 부분이 배꼽 바로 위와 흉골 아래 끝 사이의 복부중앙에 오도록 한다.

② 다른 손으로 주먹을 잡고 빨리 밀쳐 올린다.

③ 상기 ②항의 경우 외에 몸을 앞으로 숙이고 의지등받이, 씽크대 난간과 같이 딱딱한 것으로 복부를 누를 수도 있다.

④ 상기 ③항의 경우 주의할 점은 끝이 뾰족한 것이나 모서리에 몸을 숙이면 상처를 입을 수 있으니 잘 살펴보아야 한다

출처: naver 지식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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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얼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 연휴, 가족 중에 응급 환자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을 몰라 우왕좌왕 하다가는 즐거워야 할 명절이 악몽이 되기 십상이다. 부산1339응급의료정보센터는 연휴 중 진료가 가능한 병원과 거주지 인근 약국을 안내해 주고, 전문의가 24시간 전화를 통해 응급처치 지도와 의료 상담을 실시한다. 국번 없이 1339로 전화하면 된다. 다음은 1339를 통해 알아본 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이다.

호흡 없는 환자 심폐소생술 필요

화상 땐 찬물로 열 식히는 게 급선무

과식으로 아픈 배 따뜻한 물수건 효과

#교통사고가 났을 때

먼저 연쇄추돌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뒤따라오는 차량이 인지할 수 있게끔 안전조치를 취한다.

부상자가 생겼을 경우 의식을 확인한다. 의식이 없으면 즉시 119나 1339에 전화를 걸어 구조대와 구급차 및 현장 응급처치 도움을 받는다.

의식을 잃어버리면 근육이 이완되는데, 이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숨 쉬는 통로가 막힐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의식이 없는 사람은 구급차가 오기 전에 이마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 기도를 확보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 10초간 부상자의 입과 코에 자신의 귀와 뺨을 대고 가슴을 보면서 호흡을 확인한다.

호흡이 없으면 천천히 호흡을 2회 공급한 뒤 심폐소생술을 한다. 양쪽 가슴 정중앙 부위에 손바닥 아래쪽 손목 가까운 부위를 올려놓고 반대손을 포갠 다음 깍지를 끼고 5㎝(어린이는 3㎝) 깊이로 분당 100회 속도로, 30회 흉부 압박과 호흡 공급 2회를 반복한다.

출혈이 있는 경우 출혈 부위를 심장보다 높인 뒤 손수건 등으로 직접 압박을 해 지혈한다. 체온이 떨어지면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보온을 유지한다. 현장이 위험하지 않을 경우에는 함부로 이동시키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만약 이동 중 골절된 뼈에 의해 동맥이나 신경이 손상을 입으면, 심한 경우 생명을 잃거나 전신마비가 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한다.

#음식물에 기도가 막혔다면

목에 음식물이 막혀 고통을 호소하면서 부분적으로 켁켁거리거나 호흡을 할 수 있는 상황이면, 환자를 안심시킨 뒤 기침을 계속하도록 격려한다.

기도가 막혀 호흡을 아예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먼저 환자를 안심시키고, 등 뒤에서 환자의 다리를 벌리게 한 다음 뒤에서 양손으로 배꼽 부위에 깍지를 낀 채 복부를 위로 힘껏 밀어 올린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손에만 힘을 가해야지 팔에 힘을 함께 가하면 늑골에 금이 가거나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한다. 산모나 복부 비만자의 경우 등 뒤에서 가슴을 안고 압박을 가한다.

의식이 없을 경우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 혼자 있다가 기도가 막혔다면 배꼽 부분을 탁자나 의자의 모서리에 대고 압박을 가하는 것도 요령이다.

또 명절 연휴에 생선가시가 목에 걸리면 응급내시경을 해 주는 병원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화상을 입었다면

화상을 입으면 너무 당황해 열도 식히지 않고 옷도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병원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이동 중에 조직이나 주요 장기 등이 진행된 열에 의해 더 큰 손상을 입을 수 있다.

따라서 30분에서 길게는 1시간 가량 찬물로 철저히 화상 부위를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 찬물은 화상이 진행되는 것을 막을 뿐 아니라 통증을 완화시키고 치료 기간을 단축시킨다.

또 옷은 가위로 잘라내고 귀고리, 목걸이, 시계 등은 찬물로 식히면서 즉시 제거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화상 부위가 부어오르면 반지를 빼기 힘들 수가 있기 때문에 참기름이나 식용유를 이용해 반드시 제거한다.

화상 환자의 경우 큰 병원일지라도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1339의 안내를 받은 뒤 병원으로 후송해야 이곳 저곳 옮겨 다니는 불편을 겪지 않는다.

#기타

외상으로 인해 상처가 났거나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상처 부위를 직접 눌러서 지혈하면, 대개의 경우 5분 내에 지혈이 된다. 봉합이 필요한 경우 1339에 전화를 걸어 봉합이 가능한 병원을 안내 받아 병원으로 후송한다.

앞가슴 중앙에 압박감, 조이는 느낌, 통증 등이 몇 분 이상 지속되거나 가슴에서 어깨, 목, 명치로 통증이 퍼지면서 현기증, 식은 땀, 메스꺼움, 숨이 차는 증세가 있으면 눕히지 말고 일단 벽에 기대게 한다. 그리고 옷을 느슨하게 해준 뒤 크게 심호흡을 시키거나 헛기침을 시켜본다.

15분 이내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통증이 점점 몸 전체로 확산되면 급성 심근경색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1339의 안내에 따라 구급차를 이용해 병원으로 후송한다.

갑자기 허약감, 감각 저하, 좌우 한쪽의 마비증세가 나타나거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고 현기증, 심한 두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면 뇌졸중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신속하게 진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후송한다.

또 명절 때는 과식이나 과음으로 복통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아픈 복부에 따뜻한 물수건을 대어주면 통증을 훨씬 줄일 수 있다. 만약 복통이 계속되면 식중독 등 다른 원인이 의심되므로 병원에 가서 검사와 함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출처: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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