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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에스프레소 1샷의 경우 1온스, 약 30m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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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마이커피 입니다.
이번 영상은 카페에서 커피메뉴를 위해 추출 하는 에스프레소 추출량을 어떤 방식으로 결정하는게 좋은지에 대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영상에서 제가 한대로 에스프레소 구간별 맛의 차이점은 초심자부터 경력자분들 까지 모두 꼭 해보셨으면 합니다.
비롯 에스프레소 뿐만 아니라 브루잉 커피도 이런식으로 구간별로 드셔보시면 커피 추출이 순차적으로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영상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빌면서….
즐거운 커피 라이프 되세요.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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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홀릭 대표 권관형
이메일: [email protected]
주소: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98길 25 1층
원두구매: https://smartstore.naver.com/brownholic
납품문의: 02-555-5978, 010-2877-2237
#에스프레소 #에스프레소추출 #카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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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샷은 몇 ml 인가요? 샷이 뭐예요 : 네이버 블로그
보통 에스프레소 1잔은 1온스=30ml 입니다. 그러니 1샷은 에스프레소 30ml를 의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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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커피머신에 달려있는 원샷과 투샷 버튼의 진짜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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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1Kg로 커피를 몇 잔 만드냐고 묻지 좀 말자. – 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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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찾아낸 ‘이상적인 커피 추출법’ : 과학 – 한겨레
원두 4분의 1 덜 쓰고 알갱이는 굵게 하면맛 재현성 높이고 찌꺼기·비용 … 갈아 넣으면 맛 좋은 에스프레소 샷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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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에스프레소 1 샷 용량
- Author: 오마이커피 oH! My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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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1.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YEo_BTjOCgY
에스프레소 1샷, 무슨 기준일까?
주변 카페만 가더라도 샷 추가에 대한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커피에 얼음을 넣어 먹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음이 녹게 되면서 싱거워지기 때문에 샷을 추가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샷은 에스프레소 1잔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아메리카노의 경우 투 샷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연하게 마시고 싶다면 에스프레소 1샷으로, 진하게 마시고 싶다면 3샷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을 다르게 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이때 사용하는 샷의 경우 어떠한 기준으로 측정이 되고 있는지 알고 있으신가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에스프레소 1샷의 경우 1온스, 약 30ml입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무조건 정확한 양을 추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장마다 혹은 개인마다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답니다. 또한 취향에 따라서는 일부러 많거나 혹은 적은 양으로 조절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양은 따로 없지만 통상적으로 약 30ml를 추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밌는 사실은 추출되는 양에 따라서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가장 표준적인 용량인 약 30ml를 추출했다면 솔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만약 이보다 적은 약 20ml를 추출했다면 리스트레또라고 불리고 솔로보다 많은 약 40ml를 추출했다면 롱고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2샷을 한 잔에 담아냈다면 도피오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맛의 경우 롱고는 솔로보다 부드럽고 리스트레또는 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취향에 따라 선택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커피의 세계입니다.
물론 엄청나게 많은 양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으신 분들도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프레소 1샷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은 굉장히 많습니다. 커피의 농도는 물론 맛과 향, 즉 품질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커피를 즐기신다면 그냥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추출하는 시간보다 추출량이 더욱 우선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정한 양이 추출되어야만 원두와 물의 비율이 좋아지기 때문에 맛있고 완벽한 커피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물론 에스프레소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본연의 맛을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메뉴인 만큼 한 번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있으니 알아봐야겠죠?
맛있게 먹는 법!
에스프레소를 제대로 음용하고 싶다면 마시기 전에 약간은 휘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출이 끝난 에스프레소의 경우 조금만 기다려도 여러 개의 층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화로운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저어서 드시는 것이 좋고 이때 온도가 낮아지니 맛도 더욱 잘 느끼실 수 있게 됩니다. 단순히 저어주는 것만으로도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맛을 보기 전에는 가볍게 약간만 저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외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탄산수와 함께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커피로 매우 유명한 나라인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는 에스프레소를 탄산수와 함께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탄산수는 입안을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1샷을 더욱 풍부하고 짙은 맛으로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맛에 있어 정답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달콤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설탕이나 크림을 넣어도 무관합니다.
이렇게 미리 준비한다면 더욱 좋겠지만, 당연히 준비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간편하게 즐기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작은 데미타세잔 하나만 있다면 충분합니다.
에스프레소를 잔에 담고 가볍게 손잡이만 잡아 몇 모금씩 나눠서 음미하시면 됩니다. 한 번에 드셔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빈속에 드시는 것이라면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처음 음용하시는 분들은 사실 즐기기보단 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지는 않지만 한 번 매력에 빠지게 된다면 다시 나오기 힘든 것이 에스프레소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입안에서 오랜 시간 남는 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맡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커피의 본연의 맛과 깊은 여운을 느끼기에는 이보다 좋은 메뉴는 없죠.
그러니 오늘은 매일 먹던 아메리카노 대신 에스프레소에 도전을 해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마셨다면 이제부터라도 알고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알면 알수록 커피의 맛은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에스프레소의 경우 원두, 분쇄, 추출하는 숙련도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만큼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야만 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쓴맛만 느껴지던 에스프레소지만 익숙해짐에 따라 달콤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 만큼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처음 시도를 해보시고 좋지 못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우유나 시럽, 소스와 섞어도 좋습니다. 실제로도 카페에 있는 다양한 메뉴들은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점점 많은 분들이 마시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다양한 방법들로 음용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커피의 베이스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선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에스프에소1샷 #에스프레소 #멜로우커피
1샷은 몇 ml 인가요? 샷이 뭐예요
커피를 드시면서 에스프레소샷이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셨을 겁니다.
샷(shot)이란 에스프레소 1잔을 의미합니다.
카페에서 “샷 추가요!” 이러면 에스프레소를 1잔 더 넣어서 커피를 진하게 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은 커피잔이 커져 대부분의 카페가 2샷을 사용합니다
에스프레소 종류 샷 추가::에스프레소 1샷 기준과 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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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커피 에스프레소 컬렉션 ㅎ
카페에 가면 “샷추가요~”라는 말과 함께 주문하는 손님들을 볼 수 있다.
주로 카페인을 필요로 하다던지 커피를 더 진하게 마시고 싶을 때 이렇게 샷을 추가하곤 한다.
요즘은 레시피가 다양해지면서 커피음료 말고도 그린티라떼나 아이스티 등에 샷추가를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샷추가란? 에스프레소 종류 중 솔로 1잔을 의미한다.
한 잔에 1000-2000원 하는 저가커피의 경우 커피 샷이 1개만 들어가는데,
보통 아메리카노나 라테등의 커피음료에는 1잔을 기준으로 에스프레소 2샷이 들어간다.
여기서 연하게 마시고 싶다고 주문을 하면 샷을 하나 빼 1샷으로, 진하게 마시고 싶다고 하면
샷을 하나 추가해 3샷으로 넣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샷추가에는 1샷당 일반적으로 500원정도 받음.)
1샷의 기준은 얼마일까?
그럼 1샷의 기준은 용량은 과연 얼마일까?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1잔은 1온스 = 30ml 를 의미한다.
하지만 1샷은 정확한 용량이 아닌 “에스프레소 1잔”을 의미하기 때문에 딱 30ml라고 정의할 수는 없다.
에스프레소 종류나 매장, 커피를 추출하는 바리스타마다 1샷의 용량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1샷의 기준을 딱 1온스로 맞추지 않고 경우에 따라 달리하는 이유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양에 따라 커피의 맛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같은 이유로 원두의 종류에 따라서도 1샷의 기준을 달리한다. 각 원두가 가진 특징에 따라 최상의 커피맛을 뽑아낼 수 있는 추출량이 모두 다르기 때문임.
에스프레소 1 샷의 기준?
보통 에스프레소 한 샷의 기준은 25-30ml/g 사이다. 이 범위를 넘어갈 경우 추출하는 양에 따라 에스프레소 종류를 나눠 이름을 다르게 부르기도 하며 기본이 되는 1온스, 30ml를 추출하면 솔로/solo, 20ml 정도로 적은 양을 진하게 뽑아내면 리스트레또/ristretto, 반대로 물의 양을 늘려 40ml 정도 내리면 룽고/lungo라고 부른다.
요런 용어들은 코스트코나 홈플러스 이마트 등에서 네스프레스용 캡슐을 살때도 용어를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코스트코에서 지난번 가성비로 산 에스프레소.
뜬금없지만 포스팅하는 지금 도넛을 먹고 있는데
역시 에스프레소엔 도넛이지 ㅎㅎ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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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작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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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1샷, 무슨 기준일까?
주변 카페만 가더라도 샷 추가에 대한 소리를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커피에 얼음을 넣어 먹는 경우가 많죠. 그런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얼음이 녹게 되면서 싱거워지기 때문에 샷을 추가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샷은 에스프레소 1잔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먹는 아메리카노의 경우 투 샷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지만 연하게 마시고 싶다면 에스프레소 1샷으로, 진하게 마시고 싶다면 3샷으로 취향에 따라 선택을 다르게 할 수 있답니다. 그런데 이때 사용하는 샷의 경우 어떠한 기준으로 측정이 되고 있는지 알고 있으신가요?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보통 에스프레소 1샷의 경우 1온스, 약 30ml입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무조건 정확한 양을 추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매장마다 혹은 개인마다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답니다. 또한 취향에 따라서는 일부러 많거나 혹은 적은 양으로 조절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정해진 양은 따로 없지만 통상적으로 약 30ml를 추출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재밌는 사실은 추출되는 양에 따라서 불리는 이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가장 표준적인 용량인 약 30ml를 추출했다면 솔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만약 이보다 적은 약 20ml를 추출했다면 리스트레또라고 불리고 솔로보다 많은 약 40ml를 추출했다면 롱고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2샷을 한 잔에 담아냈다면 도피오라고 부르고 있답니다. 맛의 경우 롱고는 솔로보다 부드럽고 리스트레또는 진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취향에 따라 선택은 언제든지 달라질 수 있는 것이 커피의 세계입니다. 물론 엄청나게 많은 양은 아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이 없으신 분들도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에스프레소 1샷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은 굉장히 많습니다. 커피의 농도는 물론 맛과 향, 즉 품질이 바뀌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죠. 그렇기 때문에 커피를 즐기신다면 그냥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는 것을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추출하는 시간보다 추출량이 더욱 우선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적정한 양이 추출되어야만 원두와 물의 비율이 좋아지기 때문에 맛있고 완벽한 커피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물론 에스프레소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본연의 맛을 가장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메뉴인 만큼 한 번 즐겨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더욱 맛있게 즐기는 방법도 있으니 알아봐야겠죠? 맛있게 먹는 법! 에스프레소를 제대로 음용하고 싶다면 마시기 전에 약간은 휘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출이 끝난 에스프레소의 경우 조금만 기다려도 여러 개의 층으로 나눠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화로운 맛을 느끼기 위해서는 저어서 드시는 것이 좋고 이때 온도가 낮아지니 맛도 더욱 잘 느끼실 수 있게 됩니다. 단순히 저어주는 것만으로도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맛을 보기 전에는 가볍게 약간만 저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의외의 방법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지만 탄산수와 함께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사실 커피로 매우 유명한 나라인 이탈리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는 에스프레소를 탄산수와 함께 제공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탄산수는 입안을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에스프레소 1샷을 더욱 풍부하고 짙은 맛으로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맛에 있어 정답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달콤한 것을 좋아하신다면 설탕이나 크림을 넣어도 무관합니다. 이렇게 미리 준비한다면 더욱 좋겠지만, 당연히 준비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만약 간편하게 즐기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작은 데미타세잔 하나만 있다면 충분합니다. 에스프레소를 잔에 담고 가볍게 손잡이만 잡아 몇 모금씩 나눠서 음미하시면 됩니다. 한 번에 드셔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빈속에 드시는 것이라면 위장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처음 음용하시는 분들은 사실 즐기기보단 쓰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지는 않지만 한 번 매력에 빠지게 된다면 다시 나오기 힘든 것이 에스프레소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매력은 입안에서 오랜 시간 남는 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맡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커피의 본연의 맛과 깊은 여운을 느끼기에는 이보다 좋은 메뉴는 없죠. 그러니 오늘은 매일 먹던 아메리카노 대신 에스프레소에 도전을 해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다양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마셨다면 이제부터라도 알고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알면 알수록 커피의 맛은 달라지게 됩니다. 특히 에스프레소의 경우 원두, 분쇄, 추출하는 숙련도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만큼 다양한 부분을 고려해야만 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쓴맛만 느껴지던 에스프레소지만 익숙해짐에 따라 달콤하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는 만큼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처음 시도를 해보시고 좋지 못한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우유나 시럽, 소스와 섞어도 좋습니다. 실제로도 카페에 있는 다양한 메뉴들은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가정에서도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점점 많은 분들이 마시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욱 다양한 방법들로 음용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커피의 베이스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커피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을 때 선택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에스프에소1샷 #에스프레소 #멜로우커피
에스프레소 종류 샷 추가::에스프레소 1샷 기준과 용량
반응형 캡슐커피 에스프레소 컬렉션 ㅎ 카페에 가면 “샷추가요~”라는 말과 함께 주문하는 손님들을 볼 수 있다. 주로 카페인을 필요로 하다던지 커피를 더 진하게 마시고 싶을 때 이렇게 샷을 추가하곤 한다. 요즘은 레시피가 다양해지면서 커피음료 말고도 그린티라떼나 아이스티 등에 샷추가를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샷추가란? 에스프레소 종류 중 솔로 1잔을 의미한다. 한 잔에 1000-2000원 하는 저가커피의 경우 커피 샷이 1개만 들어가는데, 보통 아메리카노나 라테등의 커피음료에는 1잔을 기준으로 에스프레소 2샷이 들어간다. 여기서 연하게 마시고 싶다고 주문을 하면 샷을 하나 빼 1샷으로, 진하게 마시고 싶다고 하면 샷을 하나 추가해 3샷으로 넣어 주는 것이 일반적이다. (샷추가에는 1샷당 일반적으로 500원정도 받음.) 1샷의 기준은 얼마일까? 그럼 1샷의 기준은 용량은 과연 얼마일까?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1잔은 1온스 = 30ml 를 의미한다. 하지만 1샷은 정확한 용량이 아닌 “에스프레소 1잔”을 의미하기 때문에 딱 30ml라고 정의할 수는 없다. 에스프레소 종류나 매장, 커피를 추출하는 바리스타마다 1샷의 용량은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1샷의 기준을 딱 1온스로 맞추지 않고 경우에 따라 달리하는 이유는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 양에 따라 커피의 맛이 달라지기 때문인데, 같은 이유로 원두의 종류에 따라서도 1샷의 기준을 달리한다. 각 원두가 가진 특징에 따라 최상의 커피맛을 뽑아낼 수 있는 추출량이 모두 다르기 때문임. 에스프레소 1 샷의 기준? 보통 에스프레소 한 샷의 기준은 25-30ml/g 사이다. 이 범위를 넘어갈 경우 추출하는 양에 따라 에스프레소 종류를 나눠 이름을 다르게 부르기도 하며 기본이 되는 1온스, 30ml를 추출하면 솔로/solo, 20ml 정도로 적은 양을 진하게 뽑아내면 리스트레또/ristretto, 반대로 물의 양을 늘려 40ml 정도 내리면 룽고/lungo라고 부른다. 요런 용어들은 코스트코나 홈플러스 이마트 등에서 네스프레스용 캡슐을 살때도 용어를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 코스트코에서 지난번 가성비로 산 에스프레소. 뜬금없지만 포스팅하는 지금 도넛을 먹고 있는데 역시 에스프레소엔 도넛이지 ㅎㅎ ㅋㅋ 반응형
에스프레소 커피머신에 달려있는 원샷과 투샷 버튼의 진짜 용도
728×90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드롱기 EC685의 영입을 알렸다. (관련글 링크 ↓) 유입로그를 살펴보니, 원샷 버튼과 투샷 버튼의 사용법 구분을 위해 들어오는 분들이 계셨다. 그래서 준비했다. 커피머신 버튼별 사용법내 커피머신에 달려있는 원샷과 투샷 버튼의 진짜 용도. 핵심부터 말하자면 싱글샷은 한잔의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더블샷은 두잔의 에스프레소를 내린다. 이 간단하고 단순한 것에도 주의사항이 있다. 바로 알맞는 필터홀더와 컵의 사용이다. 올바른 바스켓의 사용 Use of the espresso basket corresponding to the right purpose 드롱기 뉴 데디카에서 사용중인 에스프레소 바스켓 모든 커피메이커의 바스켓이 위와 유사할것이다. 싱글샷 바스켓에는 싱글샷을 위한 7g의 에스프레소만 넣고, 더블샷 바스켓에는 더블샷을 위한 14g의 에스프레소를 넣는다. 이를 반대로 해서는 안된다. 이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템퍼를 이용해 템핑을 하거나 디스트리뷰터를 이용해 디스트리뷰팅을 할 때, 경우에 따라 반대로도 가능하다. 템핑을 강하게 하면 싱글샷을 위한 바스켓에도 12-13g의 원두를 올릴 수 있고, 반대로 탬핑을 하지 않으면 더블샷을 위한 바스켓에 7g만으로 올릴 수가 있다. 나도 알게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커피는 알고보니 세팅의 싸움이다. 커피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값이 이 원두의 양과 알맞은 basket 및 활용이라는 것이다. 올바른 버튼의 사용 Use of the button corresponding to the right purpose 드롱기 EC685 전면부 버튼구성. 싱글샷과 더블샷이 따로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이번에도 반대로 하면 안된다. 머신마다 버튼의 세팅이 다를 수 있다. 개인의 취향일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예전부터~ 에티오피아에서 칼디라는 염소지기가 처음 커피를 발견하게 된 그때부터, 염소들이 빨간 베리를 따먹고 활기차게 뛰놀던 그때부터도 어쩌면 이 레시피는 이미 정착되어 있는 것 같다. 싱글샷은 7g, 더블샷은 14g의 원두를 쓴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미지 출처 https://www.tecnora.in/blog/much-coffee-powder-i-need-espresso/ 및 https://www.pinterest.ca/pin/218917231875017985/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보아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커피머신의 버튼을 눌러보자. 그리고 내려오는 에스프레소의 양을 체크해보자. 싱글샷 버튼을 누르면 30ml의 에스프레소가, 더블샷을 누르면 60ml의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늘 간과하는 종이뭉치가 있지않은가? 메뉴얼이라고 부르는 종이뭉치말이다. 요즘은 편의를 위해서 PDF로 제공되기도 한다. 커피 추출에 대한 알맞은 레시피Recipe는 메뉴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드롱기 뉴 데디카 EC680 사용설명서 중 에스프레소 추출방법 투샷의 커피를 내리고 싶을때는 투샷 버튼을 사용하고, 원샷의 커피를 내리고 싶을때는 원샷 버튼을 사용한다. 혹시나 메뉴얼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메뉴얼의 링크를 하단에 남겨두겠다. 그리고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유저 가이드가 있어 여기 띄워본다.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나만의 황금 레시피를 찾았을때는 User Define된 추출시간을 세팅해서 사용하자. 드롱기 뉴 데디카 EC685는 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추출량을 변경하는 방법 How to change the volume of brewed espresso 1. 필터 홀더 추출구 아래에 컵 1잔 또는 2잔을 놓는다. 2. 프로그래밍하려는 버튼을 길게 누른다 (원샷 버튼 또는 투샷버튼) 3. 커피 추출이 시작되며, 프로그래밍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커피 버튼이 깜빡인다. (원샷 설정중엔 투샷버튼이, vice versa) 4. 원하는 양의 커피가 컵에 추출되면 버튼을 놓는다. 5. 추출이 멈추고 커피 양이 올바르게 설정되어 조명이 깜빡임을 확인한다. 6. 커피조명 2개가 켜지면 준비완료. 기기를 사용하면 된다. 마실 커피 type에 따른 버튼의 사용 Use of buttons upon to the type of coffee to drink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사람은 원샷의 에스프레소를 그대로 들이키면 된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긴다. 하지만 아이스를 마실때는 연하게 즐기고 싶다. 이럴때 나는 원샷만을 넣는다. 이렇듯 취향이 다르고 즐기는 방법이 제각각인 커피다. 그치만 룰은 존재한다. 단순한 룰 말이다. 원샷 사용 예 1. 에스프레소 한잔 2. 아메리카노 한잔 투샷 사용 예 1.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2. 아이스 라떼 한잔. 아이스 베리에이션 음료는 얼음이 녹아 커피맛을 잃을 것을 대비해 투샷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좌측은 원샷을 하나의 에스프레소잔에, 우측은 투샷을 두개의 에스프레소잔에. 일반적인 양산형 포타필터portafilter는 양갈래 스파웃spout 을 달고있다. 바텀리스bottomless 포타필터portafilter에 비해 이 양갈래스파웃을 가지고 있는 포타필터의 좋은점은 이렇게 에스프레소 두잔을 동시에 내릴 수 있다는데에 있다. 그점을 제외하고는 바텀리스가 더 좋은 것 같다. 일단 한국사람들에게는 그렇다. 한국 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즐기지 않으며 물이나 우유를 이용한 아메리카노, 라떼음료의 선택이 극단적으로 높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 투샷버튼을 이용해서 투샷을 내려도, 그걸 결국 하나의 아이스 음료에 부어넣는다는 것이다. 저렇게 생긴 이유만 알고 가자. 정리 Summary 아무 의심없이 눌러서 내려마시다가 새삼 궁금해진 커피머신 상단의 버튼의 의미를 알아보고, 그러면서 원샷, 투샷에 들어가는 분쇄 원두의 양과, 추출되는 에스프레소의 양까지 알아보았다. 검색으로 “원샷 투샷”을 쳐서 내 블로그에 들어와주신 분들께 드리는 헌정 포스팅 겸 관련지식을 한번 싹 정리하는 의미도 가지는 포스팅이었다. Appendix 드롱기 뉴데디카 EC685 메뉴얼 링크 #1 www.delonghi.com/Global/countries/kr/Instruction%20Booklet/Image/EC680%20%EC%82%AC%EC%9A%A9%EC%84%A4%EB%AA%85%EC%84%9C_.pdf 로그인이 필요없는 터치 한번의 공감은 블로그 운영에 큰힘이 됩니다! ↓↓↓↓↓ 72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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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 커피머신에 달려있는 원샷과 투샷 버튼의 진짜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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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을 통해 반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드롱기 EC685의 영입을 알렸다.
(관련글 링크 ↓)
유입로그를 살펴보니, 원샷 버튼과 투샷 버튼의 사용법 구분을 위해 들어오는 분들이 계셨다. 그래서 준비했다. 커피머신 버튼별 사용법내 커피머신에 달려있는 원샷과 투샷 버튼의 진짜 용도.
핵심부터 말하자면 싱글샷은 한잔의 에스프레소를 내리고, 더블샷은 두잔의 에스프레소를 내린다. 이 간단하고 단순한 것에도 주의사항이 있다. 바로 알맞는 필터홀더와 컵의 사용이다.
올바른 바스켓의 사용
Use of the espresso basket corresponding to the right purpose
드롱기 뉴 데디카에서 사용중인 에스프레소 바스켓
모든 커피메이커의 바스켓이 위와 유사할것이다.
싱글샷 바스켓에는 싱글샷을 위한 7g의 에스프레소만 넣고, 더블샷 바스켓에는 더블샷을 위한 14g의 에스프레소를 넣는다. 이를 반대로 해서는 안된다. 이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템퍼를 이용해 템핑을 하거나 디스트리뷰터를 이용해 디스트리뷰팅을 할 때, 경우에 따라 반대로도 가능하다. 템핑을 강하게 하면 싱글샷을 위한 바스켓에도 12-13g의 원두를 올릴 수 있고, 반대로 탬핑을 하지 않으면 더블샷을 위한 바스켓에 7g만으로 올릴 수가 있다.
나도 알게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커피는 알고보니 세팅의 싸움이다. 커피맛을 결정짓는 중요한 값이 이 원두의 양과 알맞은 basket 및 활용이라는 것이다.
올바른 버튼의 사용
Use of the button corresponding to the right purpose
드롱기 EC685 전면부 버튼구성. 싱글샷과 더블샷이 따로 있는것을 볼 수 있다.
이번에도 반대로 하면 안된다. 머신마다 버튼의 세팅이 다를 수 있다. 개인의 취향일 수 있다. 하지만 아주 예전부터~ 에티오피아에서 칼디라는 염소지기가 처음 커피를 발견하게 된 그때부터, 염소들이 빨간 베리를 따먹고 활기차게 뛰놀던 그때부터도 어쩌면 이 레시피는 이미 정착되어 있는 것 같다. 싱글샷은 7g, 더블샷은 14g의 원두를 쓴다는 것이 그것이다.
이미지 출처 https://www.tecnora.in/blog/much-coffee-powder-i-need-espresso/ 및 https://www.pinterest.ca/pin/218917231875017985/
인터넷을 조금만 뒤져보아도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커피머신의 버튼을 눌러보자. 그리고 내려오는 에스프레소의 양을 체크해보자. 싱글샷 버튼을 누르면 30ml의 에스프레소가, 더블샷을 누르면 60ml의 에스프레소가 추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가 늘 간과하는 종이뭉치가 있지않은가? 메뉴얼이라고 부르는 종이뭉치말이다. 요즘은 편의를 위해서 PDF로 제공되기도 한다. 커피 추출에 대한 알맞은 레시피Recipe는 메뉴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드롱기 뉴 데디카 EC680 사용설명서 중 에스프레소 추출방법
투샷의 커피를 내리고 싶을때는 투샷 버튼을 사용하고, 원샷의 커피를 내리고 싶을때는 원샷 버튼을 사용한다. 혹시나 메뉴얼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메뉴얼의 링크를 하단에 남겨두겠다. 그리고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유저 가이드가 있어 여기 띄워본다.
설정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나만의 황금 레시피를 찾았을때는 User Define된 추출시간을 세팅해서 사용하자. 드롱기 뉴 데디카 EC685는 그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추출량을 변경하는 방법
How to change the volume of brewed espresso
1. 필터 홀더 추출구 아래에 컵 1잔 또는 2잔을 놓는다.
2. 프로그래밍하려는 버튼을 길게 누른다 (원샷 버튼 또는 투샷버튼)
3. 커피 추출이 시작되며, 프로그래밍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커피 버튼이 깜빡인다. (원샷 설정중엔 투샷버튼이, vice versa)
4. 원하는 양의 커피가 컵에 추출되면 버튼을 놓는다.
5. 추출이 멈추고 커피 양이 올바르게 설정되어 조명이 깜빡임을 확인한다.
6. 커피조명 2개가 켜지면 준비완료. 기기를 사용하면 된다.
마실 커피 type에 따른 버튼의 사용
Use of buttons upon to the type of coffee to drink
에스프레소를 즐기는 사람은 원샷의 에스프레소를 그대로 들이키면 된다.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긴다. 하지만 아이스를 마실때는 연하게 즐기고 싶다. 이럴때 나는 원샷만을 넣는다. 이렇듯 취향이 다르고 즐기는 방법이 제각각인 커피다. 그치만 룰은 존재한다. 단순한 룰 말이다.
원샷 사용 예
1. 에스프레소 한잔
2. 아메리카노 한잔
투샷 사용 예
1.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2. 아이스 라떼 한잔.
아이스 베리에이션 음료는 얼음이 녹아 커피맛을 잃을 것을 대비해 투샷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좌측은 원샷을 하나의 에스프레소잔에, 우측은 투샷을 두개의 에스프레소잔에.
일반적인 양산형 포타필터portafilter는 양갈래 스파웃spout 을 달고있다. 바텀리스bottomless 포타필터portafilter에 비해 이 양갈래스파웃을 가지고 있는 포타필터의 좋은점은 이렇게 에스프레소 두잔을 동시에 내릴 수 있다는데에 있다. 그점을 제외하고는 바텀리스가 더 좋은 것 같다. 일단 한국사람들에게는 그렇다. 한국 사람들은 에스프레소를 즐기지 않으며 물이나 우유를 이용한 아메리카노, 라떼음료의 선택이 극단적으로 높다. 이것이 무슨 뜻일까? 투샷버튼을 이용해서 투샷을 내려도, 그걸 결국 하나의 아이스 음료에 부어넣는다는 것이다. 저렇게 생긴 이유만 알고 가자.
정리
Summary
아무 의심없이 눌러서 내려마시다가 새삼 궁금해진 커피머신 상단의 버튼의 의미를 알아보고, 그러면서 원샷, 투샷에 들어가는 분쇄 원두의 양과, 추출되는 에스프레소의 양까지 알아보았다. 검색으로 “원샷 투샷”을 쳐서 내 블로그에 들어와주신 분들께 드리는 헌정 포스팅 겸 관련지식을 한번 싹 정리하는 의미도 가지는 포스팅이었다.
Appendix
드롱기 뉴데디카 EC685 메뉴얼 링크 #1
www.delonghi.com/Global/countries/kr/Instruction%20Booklet/Image/EC680%20%EC%82%AC%EC%9A%A9%EC%84%A4%EB%AA%85%EC%84%9C_.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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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1Kg로 커피를 몇 잔 만드냐고 묻지 좀 말자.
원두 1Kg로 커피를 몇 잔 만드냐고 묻지 좀 말자. 쫌!
그러니깐 그게, 카페마다 천차만별이거든······.
커피콩(bean) 의 일생은 결국 추출로 끝이 난다.
사실 커피는 콩(bean)이 아니라, 커피 체리라는 과일의 씨앗(seed)이다.
무슨 말이냐면, 저 멀리 커피벨트에서 생산이 되어서 생두인 상태로 한국까지 오면 필자와 같은 커피장이들이 이 생두를 볶고 (또는 볶은 걸 구입해서) 갈아서, 커피를 추출해야 끝이 난다는 말이다.
커피 빈(콩)의 긴 일생은 여기서 끝이 나고, 커피로 다시 태어나서 화려하고 짧은 인생을 보낸 뒤 사라진다. 어디로? 당신 입속으로.
그렇다.
커피는 녹차(녹차는 가루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와 달리 그 상태로 바로 먹지 못한다. 반드시 추출이란 과정을 거처야 사람이 음용 할 수 있다. 물론 잘 볶은 원두를 그냥 씹어 먹는 이상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존재하지만(필자) 전혀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제외하고 나면 어떻게든 물과 만나 추출을 해야 한다.
맛있는 커피는 어떻게 먹느냐 보다는 언제 어디서 먹느냐가 제일 중요한 듯 싶다.
그런 모든 과정에 우리는 계량이란 것을 한다. 원두의 계량, 물의 계량, 시간의 계량. 그런 다양한 계량과 변수들을 적절히 잘 다루어야 한 잔의 맛있는 커피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계량들 중에 사람들이 꽤나 많이 궁금해 하는 것이 바로 일정량의 원두로 몇 잔의 커피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일 것이다.
사실 브런치 유입 통계를 보다보니, 꾸준하게 <커피 원두 1Kg 커피 몇 잔?> 이란 유입 키워드가 보여서······.
대체 이게 왜 궁금할까? 가만히 생각해보니, 업자인 필자의 경우, 마진율을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가끔 원두 가격 대비 몇 잔의 커피가 나오는지 계산을 해야 한다. 하지만 이건 필자가 업자이기 때문이고, 업자들은 대충 다 알고 있을 텐데, 굳이 검색을 하면서까지 알고 싶어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먼 또는 가까운 미래에 카페를 차리고 싶은,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 테지?”
사실 뭐, 그냥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지.
자 그럼. 서두는 이만큼만 하고,
결론부터 말하면 원두 1Kg으로 뽑을 수 있는 에스프레소 샷은 100~120샷 정도다.
그래서 원두 1kg로 커피를 몇 잔을 말(?)수 있냐는 질문은 잘못됐다. 샷을 얼마나 추출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이 제대로 된 질문이다.
왜냐고?
그거야 모든 카페에서 커피에 넣는 샷의 개수가 다르기 때문이지.
예를 들어, 필자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는 1샷 반이 들어간다.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약 45ml의 에스프레소가 사용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10g원두로 1샷을 뽑으면 원두 1Kg으로 100샷이 나오고, 1.5샷이 들어가니깐, 75잔 정도의 아메리카노를 만들 수 있다.
과연 그럴까?
일반적으로는 그렇지만 필자는 1.5샷의 에스프레소를 만드는데 약 20g의 원두를 사용한다. 그 상태에서 45ml를 추출을 한다.
도피오는 아니고, 일종의 ‘리스트레또’인데, 정확한 용어는 아니라서 ‘짧고 굵은’ 추출이란 말로 ‘숏 스트롱’이란 용어를 내가 만들어 쓴다. 그리고
그렇다면 20g에 ‘숏 스트롱’ 1샷(45ml)이 완성 된다. 즉, 필자는 원두 1Kg으로 아메리카노를 50잔 밖에 만들지 못한다는 뜻이다.
그럼 알아보기 쉽게 정리 한번 해볼까?
프리픽의 이미지를 사용했습니다. Designed by Freepik / 재구성 ⓒ adbada
기본적으로 세계에서 통용되는 에스프레소의 공식은 위와 같다. 보통은 이렇게 내린 샷으로 국가마다 또는 개인적인 특성에 맞게 물이나 우유를 첨가해 즐기는 것이 보통이다.
따라서 이 에스프레소 1샷이 만들 수 있는 커피는 딱히 몇 잔이라고 규정하기 어렵다. 연한 커피를 마시는 분들은 반 샷 정도 넣으면 2잔이 나오는 것이고, 진한 커피를 드시는 분들은 물의 양을 줄여야 겨우 1잔이 나오는 것 이기 때문이다.
아래는 필자의 카페에서 만드는 아메리카노의 레시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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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진하지만 쓴맛도 적다.
다만 원두의 소비가 높고, 만들 수 있는 음료의 양이 적어지는 단점이 생긴다. 그럼에도 그 진하고 고소한 아메리카노의 맛을 포기 할 수 없어서 이런 방식으로 커피를 제조하고 있다.
처음에 이 매거진을 발행하면서 커피 원가에 대한 이야기를 했던 적이 있다. 그때 결론은 커피 원가는 고정형인 재료값에 비고정형인 월세, 인건비, 인테리어, 전기료 등등이 포함되어야만 정확한 원가를 알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커피 재료의 원가는 고정형이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1샷을 쓰는 카페와 2샷을 쓰는 카페에 비해 원두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서 강배전(오래 볶은 원두)한 원두를 쓰는 경우가 많다.
강배전을 하면, 향미는 사라지고 커피가 진해지면서 쓴맛이 한층 더 올라온다. 적은 양의 원두로 연하지 않은 아메리카노를 만들 수 있지만, 입에 남는 끝 맛이 불쾌하고, 향미를 느낄 수가 없다. 다행이 라떼의 경우 이런 점은 보완이 되긴 해서 저렴한 프랜차이즈에서는 이런 방식으로 원두를 공급하고 있다. 그럼 원두 가격을 매우 절약할 수 있으니깐.
보통 커피는 생두가 70%라고 말한다. 그 다음이 로스팅, 그 다음이 추출법. 그만큼 생두가 맛있는 커피를 만드는데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다. 아무리 로스팅을 잘해도 질 낮은 생두로는 맛있는 원두를 만들 수 없다.
헌데, 강배전을 하면 좋은 원두를 쓰나 나쁜 원두를 쓰나, 별 차이가 없어진다. 그렇다면 굳이 좋은 원두를 쓰겠는가?
또는 라떼 베이스의 음료는 (카페라떼, 카페모카, 바닐라라떼 등) 굳이 섬세하게 향미를 끌어 올린 고급 원두를 사용 할 필요가 없다. 적당한 선에 걸쳐 있는 원두를 구입해서 향미가 사라지기 직전까지 혹은 그 이상 볶아서(풀시티 후반) 빠른 시간 안에 사용하면 된다.
따라서, 커피를 이해하고 있는지, 음료 제조에 대한 전반적인 퀄리티가 어떤지,그 카페를 가장 쉽게 알 수 있는 방법은, 아메리카노 원두와 라떼용 원두를 따로 쓰고 있는가를 확인해 보면 된다.
그래서 일단, 카페에 가면 그라인더가 두 개 이상인가를 확인해 보자. 두 개 이상의 그라인더를 쓰는 카페는 일단, 원두를 구분해서 사용 할 확률이 높을 테니깐.
자. 슬슬 결론을 내려 볼까?
결국 1Kg의 원두를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온전히 카페 주인 또는 메인 바리스타의 마음이다. 어떤 집은 2샷을 기본으로 하고, 어떤 집은 1샷을 기본으로 하고에 따라 커피 맛은 전혀 달라진다.
그래서 우리가 카페에 가서 커피를 주문하고는 “샷이 몇 개 들어가요?”하고 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신이 연한 커피를 원한다면 샷을 빼달라고 주문을 하면 되고, 진한 커피를 원한다면 샷추가 없이 ‘룽고’를 부탁하면 된다. 프랜차이즈는 모르겠지만, 웬만한 개인샵들은 원두가 더 드는 것도 아니고, ‘룽고’ 정도의 오더는 별말 없이 받아 주게 마련이다.
단, 샷을 빼달라고 하면서 커피값 좀 깎아달라고는 하지 말자. ㅋㅋㅋ 어차피 추출 시 들어가는 원두량은 비슷하다. – 일단 필자의 경우에는 20ml를 뽑아도, 45ml를 뽑아도 같은 양의 원두가 들어가게 셋팅이 되어 있다. 바텀리스로 개조하신 분들은 다 이해 하실 듯.
샷추가도 아니고, 룽고를 추가금을 받는 카페는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커피가 수확 문제도 아니고, 정답이 있을 리도 없다. 쓴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또한 자기 취향이고, 연한 커피나 향미가 있는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 또한 스스로 선택한 자신만의 기호이기 때문에 저렴한 프랜차이즈나, 고급 로스터리샵이나, 자기 스타일에 맞는 카페를 찾아 단골이 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니, 원두 1Kg에 커피 몇 잔이 나오는지는 업자들이 알아서 고민하게 놔두자. ㅋㅋㅋㅋ
그럼
빠염~
과학자들이 찾아낸 ‘이상적인 커피 추출법’
원두 4분의 1 덜 쓰고 알갱이는 굵게 하면
맛 재현성 높이고 찌꺼기·비용 절약 ‘1석3조’
커피 맛의 재현성과 추출률을 높인 과학적 에스프레소 추출 모델이 나왔다. 픽사베이
언제 어디서든 똑같이 좋은 맛의 커피를 만들어낼 수 있는 원두 분쇄와 추출 공식이 있을까?
미국 오리건대와 영국 포츠머스대를 주축으로 한 국제연구진이 커피 추출 과정을 수학적으로 분석해 이상적인 커피 추출 방법을 개발해냈다. 주어진 수온과 압력에서 원두의 양과 분쇄 정도에 따라 커피가 추출돼 나오는 양을 계산하는 공식을 만들어 적용한 결과다. 결론은 기존 레시피보다 원두의 양은 4분의1(25%) 적게 하고, 알갱이는 굵게 분쇄하는 것이다. 일종의 `적은 게 좋아'(less-is-more approach)식 해법이다.
일반적으로 분쇄된 원두 알갱이가 작을수록 커피 추출률은 높다. 물에 닿는 원두의 표면적이 더 넓어지기 때문이다. 추출률이 높으면 쓴맛이, 낮으면 신맛이 나는 경향이 있다.
화학자, 수학자, 재료과학자 및 커피 애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은 그러나 실제 카페에서 사용하는 커피 머신으로 시험한 결과, 분쇄된 알갱이의 크기가 특정 한도를 넘어서면 이 법칙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너무 잘게 분쇄된 알갱이들이 오히려 물이 흐르는 틈을 막아버려 커피 추출률을 떨어뜨리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이는 커피를 추출할 때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지는 요인이 됐다. 포츠머스대 제이미 포스터 교수는 “똑같은 맛의 커피를 반복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핵심은 물 흐름을 일정하게 유지해주면서도 물에 닿는 표면적을 최대화할 수 있는 크기로 원두를 분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그러나 카페에서는 너무 잘게 분쇄된 원두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보다 굵은 원두 알갱이를 사용하면 물 흐름이 막히지 않아 커피 양도 많아지고 맛도 일정해지는 것을 발견했다.
원두를 너무 잘게 분쇄하면 물이 흐를 틈이 막혀 커피 추출률이 떨어진다. 픽사베이
논문 제1저자인 오리건대 크리스토퍼 헨돈(Christopher Hendon) 교수(화학)는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한 잔에 사용하는 커피 원두는 20그램인데 이를 15그램만 쓰고 더 굵게 갈아 넣으면 맛 좋은 에스프레소 샷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에스프레소 제조에 걸리는 시간은 기존 25초에서 7~14초로 줄어들고, 커피 수율은 18%에서 22%로 높아졌다고 한다. 연구진은 스페셜티커피협회가 규정한 전통 레시피에 따르면 에스프레스 한 컵을 만들기 위해선 7~9그램의 원두를 넣게 돼 있지만, 현재 미국 커피숍에서는 커피 용량을 늘려 1회에 15~22그램의 원두를 쓴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팀의 레시피에는 무시할 수 없는 부수적 효과가 있다. 커피 찌꺼기와 재료비가 줄어든다는 점이다. 연구진이 오리건의 한 커피숍에서 1년간 새 레시피를 시험한 결과 커피 한 컵당 13센트씩, 1년간 3620달러의 재료비가 절감됐다. 미국 전역의 커피숍에 연구진의 레시피를 적용할 경우 하루에 310만달러씩, 연간 11억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다.
적절한 크기의 알갱이를 쓰면 원두를 덜 집어넣어도 된다. 오리건대 제공
헨든 교수는 “우리는 더 많은 커피를 추출해 돈을 절약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방식도 희망한다. 그러면서도 타거나 쓰지 않은 맛 좋은 커피를 원한다. 우리가 발견한 방법은 이를 모두 이루게 해준다.”고 말했다.
물론 이상적인 커피가 무엇이냐에 대한 판단은 주관적인 것이다. 커피 애호가들의 취향도 각양각색이다. 그럼에도 연구팀이 이상적인 커피 추출 조합을 도출해내는 과정에서 확인한 몇가지 사실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맛 좋은 커피를 만드는 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자매지인 공개 과학기술저널 온라인판 1월22일치에 실렸다.
곽노필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 ▶ 곽노필의 미래창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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