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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는 싱가폴, 홍콩, 서울, 시드니, 베이징, 자카르타 등에 거점을 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주로 투자하는 글로벌 …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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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사모투자조합) – 기업정보 – TheVC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 사모투자회사 / 대표: Tang Kok-Yew)의 투자 집행 4건, 최신 뉴스 182건, 고용, 재무 현황에 대한 정보를 확인 …
Source: thevc.kr
Date Published: 8/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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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대대적인 포트폴리오 조정, 엑시트 악셀받는 어피니티
지난해 잡코리아와 요기요를 잇달아 인수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가 새해 본격적인 엑시트(자금회수) …
Source: www.edaily.co.kr
Date Published: 7/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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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는 싱가폴, 홍콩, 서울, 시드니, 베이징, 자카르타 등에 거점을 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주로 투자하는 중국계 글로벌 사모펀드이다.
Source: artsandculture.google.com
Date Published: 8/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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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현대커머셜 지분 인수 자문 – PwC
홍콩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현대차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현대커머셜 지분을 인수하였습니다. 현대커머셜은 2007년 설립된 회사로, …
Source: www.pwc.com
Date Published: 6/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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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스피티이엘티디 연봉정보 – 사람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에스피티이엘티디 평균연봉, 대졸초임, 직급별 연봉, 연령별 연봉, 경력과 직무에 따른 예상 연봉과 월수령액을 확인해보세요.
Source: www.saramin.co.kr
Date Published: 1/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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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익수 어피너티 부대표, 파트너 승진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이하 어피너티)의 정익수 부대표 …Source: www.seoulfn.com
Date Published: 3/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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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현금 쌓기 노력,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엑시트’ 준비 …
[뉴스워치= 김성화 기자] 락앤락이 최근 현금 쌓기에 돌입했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부진한 주가를 부양하기 보다는 자산을 늘려 기업가치를 …Source: www.newswatch.kr
Date Published: 3/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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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슈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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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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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는 싱가폴, 홍콩, 서울, 시드니, 베이징, 자카르타 등에 거점을 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주로 투자하는 글로벌 사모펀드이다.
역사 [ 편집 ]
한국이 국가부도가 난 직후인 1998년, 스위스 대형은행인 UBS 그룹 산하에 UBS캐피탈이 설립되었다.
2001년 5월 8일, 박영택 UBS캐피탈한국대표는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투자하고 싶은 기업은 여전히 한국기업”이라고 말했다. 1998년 이후 UBS캐피탈이 투자한 7개 회사가운데 4개가 한국기업이다.[1]
어피니티는 스위스계 UBS 금융그룹 산하 UBS캐피탈아시아퍼시픽이 독립한 회사다.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KY탕(TANG Kok-Yew) 회장이 삼성전자 샐러리맨 출신인 박영택 어피니티 부회장과 함께 2002년 운용사를 독립시켰다.
KY탕 회장은 옛 체이스맨하탄 뱅커로 커리어를 시작해 17년간 일한 후 지역 회사를 거쳐 1999년부터 UBS캐피탈에서 일했다. 박영택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19년간 일하다 2000년 UBS캐피탈에 합류하면서 PEF 업계에 발을 들였다. 박 부회장은 금융 전문가로 삼성전자에서 호주와 북미 법인의 재무를 담당했고, 퇴사 직전에는 서울 본사의 국제 IR팀 책임자를 경험했다. 박 부회장은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석사(MBA)를 받았다.[2]
어피니티의 자금조달은 펀드 설립자인 KY탕(TANG Kok-Yew) 회장이 북미에, 박영택 부회장이 동북아에 집중하면서 분담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다.[3]
관련보도 [ 편집 ]
2016년 3월, 어피니티가 버거킹 주식 지분 100%를 인수했다. 박영택 부회장과 이철주 대표 등 한국계 매니저가 주축인 어피니티는 2008년 이후 더페이스샵, 하이마트, 오비맥주, 로엔엔터테인먼트 등으로 최소 수천억원에서 최대 5조원까지 조단위 차익을 남겼다.[4]
2017년 5월 25일, 어피니티가 한국경영학회 투자금융 부문 최우수경영대상을 받았다. 한국에서 투자한 기업의 가치를 평균 2~3배 끌어올렸다. 오비맥주의 경우 인수 이후 40.6%였던 시장점유율이 61%까지 올랐다.[5]
2017년 8월 25일, 락앤락은 최대주주인 김준일과 특수관계인 김창호의 경영권을 포함한 보유지분 63.56% 전량을 사모투자펀드(PEF)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매도 가격은 1만8천원이며, 각각 5천226억원, 1천66억원에 주식을 매도했다.[6] 어피니티는 현재 80억달러 이상 자금을 운용하는 아시아 최대 사모펀드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에 전체 거래 규모로 약 130억달러에 해당하는 성공적인 투자를 했다. 어피니티는 1998년 이후 한국에서 총 15건의 투자를 성사시켰다. 한국버거킹, 버거킹 재팬, 카카오 (기업), 교보생명, 더베이직하우스, 현대카드, 유베이스, 잡코리아, 요기요의 주요 주주다.[7]
각주 [ 편집 ]
[마켓인]대대적인 포트폴리오 조정, 엑시트 악셀받는 어피니티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난해 잡코리아와 요기요를 잇달아 인수한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니티)가 새해 본격적인 엑시트(자금회수) 작업에 나섰다.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포트폴리오(투자 매물)에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 상황에서 과거 투자 매물들에 대한 자금 회수에 시동을 건 것이다. 최고 1조원이 점쳐지는 버거킹 한·일 법인 매각 성적이 향후 엑시트 과정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어피니티는 지난해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대어’로 꼽히던 잡코리아와 요기요를 속속 인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어피니티는 지난해 5월 국내 1위 채용 플랫폼인 잡코리아를 9000억원에 인수했다.잡코리아는 M&A 시장에 나왔을 때부터 매력적인 매물로 평가받았다. 온라인 채용정보 시장점유율 40%를 웃도는 업계 1위 사업자라는 점이 인수 열기로 이어졌다. 어피니티는 막판 경쟁 구도 속에 경쟁자가 제시한 가격을 웃도는 9000억원을 베팅하며 인수에 성공했다.하반기에는 요기요 인수전에도 깃발을 꽂았다. 8000억원에 달하는 몸값 부담과 인수 이후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한 고민을 GS리테일(007070) , 퍼미라와 함께 연합군 형태로 해결하며 최종 인수에 성공했다.어피니티는 이 밖에도 지난 2018년 블루런벤처스와 컨소시엄 형태로 이마트의 온라인 쇼핑몰 사업부문인 SSG닷컴에 총 1조원 규모 투자를 약정하며 23% 가까운 지분을 확보했다. SSG닷컴이 추정 몸값 10조원에 기업공개(IPO)에 나선 상황에서 수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어피니티가 온라인 플랫폼에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본시장을 넘어 시대가 귀하다고 여기는 가치의 대상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어피니티가 증명해서다. 채용 시장과 배달, 이커머스(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차곡차곡 쌓아올린 빅데이터에 향후 매겨질 가치가 더 커질 것이라는 확신도 엿볼 수 있다.천문학적인 자금을 베팅하며 시장에서 ‘큰 손’ 역할을 한 어피니티지만 보유 매물에 대한 엑시트 과제 또한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공격적인 투자에 상응하는 흡족한 엑시트가 맞물려야 하는 상황에서 보유 매물들의 매각 성패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어피니티가 현재 보유한 매물로는 2016년과 2019년에 각각 인수한 버거킹 한국, 일본 법인과 2017년 6300억원에 인수한 밀폐용기 제조사 락앤락, 2018년 약 3800억원에 인수한 국내 2위 콜센터 아웃소싱 업체 유베이스가 있다. 2019년에는 LG그룹이 분할·매각한 서브원의 소모성자재구매(MRO) 사업을 약 6000억원에 인수하기도 했다.어피니티가 엑시트 첫 타자로 꼽은 매물은 버거킹 한국·일본 법인이다. 어피니티는 최근 매각주관사 골드만삭스를 통해 잠재 인수 후보에게 티저레터(투자 설명서)를 발송했다. 매각 대상은 한국(법인명 비케이알)과 일본 버거킹 지분 100%다.한국 버거킹은 지난해 매출 6800억원에 상각전영업이익(에비타·EBITDA) 800억원을 달성했다. 인수 첫 해였던 2016년 에비타(486억원)와 비교하면 5년 새 65% 증가한 수치다. 일본 버거킹도 지난해 매출 150억엔(1550억원)에 에비타 6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시장에서는 어피니티가 멀티플(기업가치를 산정할 때 쓰는 적정배수) 10배 이상을 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한·일 버거킹 에비타(868억원)에 멀티플 10배를 기준으로 경영권 프리미엄 등을 얹어 1조원 안팎에 매각을 노린다는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지난해 11월 글로벌 PEF 운용사인 칼라일그룹이 커피 프랜차이즈인 투썸플레이스 인수 과정에서 멀티플을 14배 가까이 인정했다는 점도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요소다.일각에서는 커피 프랜차이즈와 외식 매물을 구분 지어 봐야 한다는 견해도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와 비교해 외식 매물에 대한 열기가 상대적으로 뜨겁지 못한 상황에서 동일 선상에 놓고 보긴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bhc그룹을 새 주인으로 맞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한국법인의 경우 약 6배의 멀티플을 인정 받았다.버거킹에 이은 엑시트 차기 주자로 꼽히는 락앤락 상황도 녹록지만은 않다. 어피니티는 2017년 인수 당시 락앤락 주식을 주당 1만8000원에 사들였다. 24일 종가 기준인 1만650원과 비교해 적잖은 격차를 보이고 있다. 실적 고민도 현재 진행형이다. 2016년 602억원이던 락앤락의 영업이익은 2019년 243억원까지 감소했다. 2020년 영업익 289억원으로 소폭 반등에 성공했지만 흡족한 수치라고 보긴 어렵다. 지난해 거둔 실적 지표가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한 PEF 업계 관계자는 “인수만큼 엑시트도 운용사의 노하우나 수완이 중요한 덕목인데 매물이 가진 매력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며 “현재 매각 대상으로 내놓은 버거킹이 어떤 성적표를 받는 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 Google Arts & Culture
어피너티 에쿼티 파트너스는 싱가폴, 홍콩, 서울, 시드니, 베이징, 자카르타 등에 거점을 두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주로 투자하는 중국계 글로벌 사모펀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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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의 ‘현대커머셜’ 지분 인수를 위한 실사
홍콩계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가 현대차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현대커머셜 지분을 인수하였습니다.
현대커머셜은 2007년 설립된 회사로, 상용차∙건설장비금융, 공작기계금융 및 기업금융 전문업체입니다.
PwC Korea Deals Transaction Service team은 본건 딜에서 매수인측 회계자문사로 참여하여 현대커머셜의 실사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동 자문업무는 Transaction Service team의 박대준 Partner, 성낙필 Partner가 담당하였습니다.
정익수 어피너티 부대표, 파트너 승진
정익수 어피너티 파트너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이하 어피너티)의 정익수 부대표가 파트너로 승진했다.20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 부대표를 파트너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하면서 어피너티의 파트너는 KY탕(TANG Kok-Yew) 회장, 박영택 회장, 이상훈 한국 대표를 포함해 총 10명으로 늘었다.
정 파트너는 미국 힐스쿨(The Hill School)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펜실베니아대에서 경제학과 공학을 전공했다. 이후 뉴욕의 씨티은행, 텍사스퍼시픽그룹(TPG)캐피탈, 중국유럽공상학원(CEIBS)을 거쳐 2010년 1월 어피너티에 합류했다.
정 파트너는 현재 현대커머셜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 어피너티는 현대커머셜의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나머지 지분은 현대자동차(37.5%), 정명이 현대카드 사장(25%),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12.5%)이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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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현금 쌓기 노력,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엑시트’ 준비 돌입
락앤락 홈페이지 캡처 이미지
[뉴스워치= 김성화 기자] 락앤락이 최근 현금 쌓기에 돌입했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부진한 주가를 부양하기 보다는 자산을 늘려 기업가치를 올림으로써 엑시트(Exit)를 할 가능성도 보인다.공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락앤락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913억원이다. 2019년 초 락앤락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으로 1113억원을 보유하고 있었지만 2020년 말 1686억원에 이어 지난해까지 3년 동안 800억원을 늘렸다.
같은 기간 락앤락은 배당까지 줄이며 현금을 보유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 간 배당이 전혀 없다.
락앤락은 지난 2010년 상장 후 2011년 주당 160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배당을 이어 왔었고, 오히려 2016년 주당 500원, 배당총액 270억원, 배당성향 57.7%를 기록할 때까지 배당이 증가하는 추세였다.
이런 추세는 2017년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인수하면서 달라졌다. 2017년 락앤락 배당금은 주당 130원으로 낮아졌고 2018년 80원을 마지막으로 배당이 끊겼다.
이유가 없지는 않다. 2016년 4250억원 매출액에 602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락앤락은 이후 매출 증가세에도 영업이익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2017년 매출액 4174억원에 영업이익 515억원, 2018년 4343억원에 365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2019년과 2020년에는 5000억원 정도의 매출액을 보이고도 영업이익은 200억원대로 낮아졌고, 지난해는 5430억원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도 영업이익은 325억원에 그쳤다.
다만 과거 배당을 했던 2014년과 2015년 당기순이익이 각각 149억원과 125억원이었고, 최근 3년 실적에 따른 당기순이익은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인수 후 배당기조가 달라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락앤락 관계자는 <뉴스워치>와의 전화통화에서 “배당을 하지 않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다방면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인수 전후 락앤락 실적 추이. / 그래픽=김성화 기자
부진해진 실적은 원자재보다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신경쓸 수 있는 판관비 부분에서 지출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인수 후 스티커와 박스 등 부자재 원가가 오르긴 했지만 주 수익원인 식품보관용기의 PP, 유리 등 원자재 지출비용은 2016년 대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P, 유리 등 원자재 가격은 2016년 499억원을 지급했으며 지난해는 532억원이었다.
반면 2016년 1441억원이던 판매 및 관리비는 지난해 1994억원까지 증가했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현금 확보 노력은 자산 매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락앤락은 지난해 11월 베트남법인 매각 이어 올해 2월 중국 법인 매각을 결정했다. 또 최근 충남 공장 매각 후 경기도 안성으로 이전하는 등 국내 부동산과 해외 법인 매각을 잇따라 결정했으며, 업계에서는 이런 활동을 통해 락앤락이 확보한 자금 규모가 총 1000억원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마련한 재원은 주방용 소형가전 신제품 개발과 온라인 마케팅 강화에 투자함으로써 수익을 늘린다는 계획으로 전해진다. 락앤락은 지난 2020년 소형가전 전문 브랜드 제이퍼룸(현 락커룸 코퍼레이션)을 인수했다. 락앤락에 따르면 지난해 락커룸 코퍼레이션은 매출액 101억원, 당기순이익 70억원으로 아직 수익의 한 축을 담당하기엔 성장이 더 필요하다. 다만 락앤락 연구개발비는 매출의 1%도 되지 않아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R&D 투자는 인색한 편이다.
오히려 시기 상으로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의 엑시트 시점으로 보인다. 올해 말 락앤락 주식담보대출 계약 만기가 찾아온다.
주가는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락앤락을 인수한 2017년 이후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2017년 말 3만1700원이던 락앤락 주가는 지난 5월 20일 종가 기준 9460원으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인수 후 30% 수준까지 떨어졌다.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락앤락은 6293억원에 인수했고 현재 보유한 지분 가치는 3360억원에 불과하다.
부진한 주가에는 실적과 함께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락앤락 인수 후 행했던 투자가 현금 유출로 이어진 효과도 있다. 2016년 말 락앤락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1359억원이었지만 2017년 말에는 1080억원, 2018년 말에는 1113억원으로 줄었다. 이 기간 락액락은 유형자산 취득에 795억원을 사용했다.
이에 따라 락앤락은 2017년 -431억원, 2018년 -331억원으로 투자활동에서 나가는 비용이 더 많았지만 최근 3년 양상은 다르다. 2019년 19억원, 2020년 101억원, 2021년 274억원으로 들어오는 금액이 더 많아졌다.
최근 3년 중 가장 큰 금액의 투자활동은 2020년 198억원, 2021년 337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으로 볼 수 있다. 이는 2018년 이후 떨어진 주가 부양책으로 볼 수 있지만 워낙 주가가 많이 하락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수익 분기점을 회복하는 건 요원한 일이다. 소각하지 않는다면 향후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추가적인 수익을 마련하는 방법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김성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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