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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구에서 60세가 되면 30세때보다 체내 엔자임이 50%로 감소된다는 사실이 밝혀짐. –유해균 과다증식으로로 인한 캔디다증, 과민성 대장증상 등이 생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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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약들약의 고약사 입니다
오늘은 염증 그리고 소화 불량에 도움을 주는
효소를 안내 드릴까 합니다.
어떤 효소이고
어떻게 작용하고
어떤 용량으로 언제 섭취해야 하는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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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엔자임 효능 효과 부작용 [酵素,ENZYME,프로테아제 …
제목: 효소 엔자임 효능 효과 부작용 [酵素,enzyme,프로테아제,아밀라아제,리파아제,셀룰라아제,락타아제,파파인,브로멜라닌] 단백질촉매 소화효소.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5/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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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약을 먹을수록 위가 나빠진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BRI@ 의사인 신야 히로미는 그의 건강법을 ‘미러클 엔자임(효소)’이론을 통해 … 엔자임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난 부작용 때문에 식욕 부진과 구토, …
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8/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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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효소에 대한 간략한 가이드 – 블로그
소화 효소 보충제를 복용할 경우,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까요? 효소 제품은 일반적으로 내성이 매우 좋고 부작용이 없습니다. 매우 소수의 사람들이 고 …
Source: kr.iherb.com
Date Published: 5/1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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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효소] 소화불량, 위산기능저하의 도움을 주는 나우푸드 …
이번 소화효소제는 <나우푸드>사의 “슈퍼엔자임”입니다. … 바람직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저처럼 설사, 복통 같은 부작용도 올 수 있다고 하니
Source: cococulture.tistory.com
Date Published: 3/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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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허위광고 13억원어치 판매 대표 구속 – 위해안내
1)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첨가물인 D-소르비톨(D-Sorbitol)을 다량 … 골드’ ‘OOO엔자임’이라는 이름으로 16만 병, 13억 원어치가 판매되었음
Source: foodsafetykorea.go.kr
Date Published: 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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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 유발제 넣고 ‘숙변 제거 건강식품’으로 속여 판매 | 연합뉴스
(파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복통·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 통해 ‘XXX골드’ ‘OOO엔자임’이라는 이름으로 16만병, 13억원 어치가 판매됐다.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4/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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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제품명: 보스톤원스텝리퀴드엔자임클리너액 (Boston …
부작용. 이물이 있을 때에는 만일 문제가 계속된다면 즉시 렌즈를 제거하고 안과의사와 상담할 것. 이물감, 과도한 눈물, 비정상적인 누액분비, 눈의 충혈, 흐릿한 영상, …
Source: bausch.co.kr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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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엔자임 부작용
- Author: 약사가 들려주는 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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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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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엔자임 효능 효과 부작용 [酵素,ENZYME,프로테아제,아밀라아제,리파아제,셀룰라아제,락타아제,파파인,브로멜라닌] 단백질촉매 소화효소
제목: 효소 엔자임 효능 효과 부작용 [酵素,enzyme,프로테아제,아밀라아제,리파아제,셀룰라아제,락타아제,파파인,브로멜라닌] 단백질촉매 소화효소
전문가들은 비타민과 미네랄의 시대를 지나, 현재는 섬유소와 효소를 새로운 건강 트렌드로 보고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인스턴트 식품, 건강음료 등에 포함되어 있고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섬유소와 효소는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이 꾸준히 섭취하기가 쉽지 않은 점이 있습니다.
우리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은 인스턴트 식품보다 슬로우 푸드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효소(酵素, Enzyme)
효소의 발견은 1785년 이탈리아의 스팔라차니는 새의 위액이 고기를 분해하는 현상을 관찰했다.
1825년 독일의 슈반은 새의 위액이 산성 조건에서만 고기를 분해하며 열을 가하면 그 능력을 잃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 성분을 펩신이라고 명명했다.
1897년 독일의 부흐너 형제가 효모 추출액도 알코올 발효를 일으킨다는 사실을 발견해 효소가 단백질임을 밝혀냈고, 1907년 노벨상을 수상했다.
일반적인 효소는 열에 약하며 아래 그래프를 보면 섭씨 50도가 넘으면 효과가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며, 온도에 따라 반응하는 최적온도가 효소에 따라 다르며, pH 등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많은 효소 연구는 효모를 기반으로 이루어졌으며, ‘Enzyme’은 독일의 빌헬름 퀴네가 처음 사용했다.
효소의 이름은 주로 그 기질의 이름과 효소가 일으키는 화학반응을 통해 결정하는데, 인산화시키는 효소는 ‘kinase’, 분해 효소는 ‘ase’ 등을 붙여 부르고 있다.
위약을 먹을수록 위가 나빠진다
▲ 신야 히로미가 쓴 겉표지 ⓒ 이아소 오래 사는 것,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다. 아프지 않고 늙는 것은 나이 들어가는 모든 사람들의 희망사항이다. 사람들의 평균수명은 늘어나지만 여기에는 건강상태가 반영되어있지 않다. 오랫동안 병석에 누워 지내는 사람의 나이도 혹은 식물인간으로 살아가는 사람의 나이도 모두 포함된 것이 평균수명이다. 말하자면 건강하게 일생을 보내고 있는 백 살 노인도, 병으로 오랫동안 누워있는 백 살 노인도 똑같이 ‘백 살’로 기록될 뿐이다.
현대의학 발달이 사람의 수명을 늘려주기는 하지만, 건강한 삶을 보장해주지는 못한다. 건강한 삶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가에 달려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건강한 삶과 그렇지 않은 삶의 차이는 그 사람의 식사습관과 생활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신야 히로미 교수의 주장이다.
을 쓴 신야 히로미는 암 재발률 0%, 단 한명의 환자에게도 사망진단서를 발급하지 않은 세계 최고의 위장전문의사로 미국 위장 내시경학회 특별상과 2004년 동 학회 최고상을 수상한 유능한 의사이다.
그는 35년전 세계 최초로 대장내시경 삽입법을 고안해, 개복 수술을 하지 않고 대장 내시경에 의한 폴립 절제에 성공해 의학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레이건 대통령의 의학고문, 더스틴 호프만, 베라 왕, 손정의 등 유명인사들의 주치의로 신뢰받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서 약 30만 번 이상의 위장 내시경 검사와 9만 번 이상의 폴립 절제술을 실시한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지은이 신야 히로미에 대한 소개를 장황하게 옮겨놓은 것은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주장하는 그의 건강법이 보통 의사들에게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서양의학을 전공한 의사들이 그 효능을 인정하지 않거나 혹은 미신처럼 취급하는 자연의학자들의 주장과 대부분 일치하기 때문이다.
미러클 엔자임이 생명활동의 근원
@BRI@ 의사인 신야 히로미는 그의 건강법을 ‘미러클 엔자임(효소)’이론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미러클 엔자임’ 생명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5천 종 이상 되는 보디 엔자임(체내효소)의 원형이 되는 효소를 말한다.
보디 엔자임(체내 효소)이란 아밀라아제, 펩신과 같은 인체 내에 있는 5천 종 이상 되는 각종 효소를 총칭하는 말하며, 신야 히로미가 이름 붙인 ‘미러클 엔자임’은 이런 효소들을 적절하게 만들고 분배하는 원형이 되는 효소를 말하는 것이다.
그는 미러클 엔자임이 몸속에 풍부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고, 미러클 엔자임이 부족하면 병에 걸린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미러클 엔자임은 사람이 먹는 음식을 통해 매일 매일 만들어지고 인체의 생명활동을 통해 소모된다고 보는 것이다. 따라서 건강하게 사는 비법은 미러클 엔자임을 보충하는 식사를 하는 것이고, 한편으로는 미러클 엔자임을 낭비하지 않는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
신야 히로미는 세간에 알려진 여러 가지 잘못된 건강 상식을 뒤집는 주장도 내 놓고 있다. 고기를 먹어도 스태미나가 좋아지지 않는다거나, 위약을 먹을수록 위가 더 나빠진다던지, 항암제로 암이 낫지 않는다, 요구르트는 몸에 좋은 음식이 아니다. 우유를 지나치게 마시면 골다공증에 걸린다와 같은 주장들이다.
그는 우유와 유제품을 육류 못지않게 나쁜 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위, 장 전문의사인 지은이는 “우유만큼 소화가 안 되는 식품은 없다”고 주장하며,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카세인’은 위에 들어가면 바로 굳어져 소화에 아주 나쁘다.”고 한다. 또한 우유 지방은 휘저어 섞는 균질화 작업과정에서 과산화지질(산화된 지방)이 되기 때문에 활성산소와 마찬가지로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즉 시판 중인 우유는(고온 살균 처리)로 엔자임이 들어 있지 않은데다 지방분이 산화되고 단백질도 고온에서 변질되어 있으므로 어떤 의미에서는 최악의 식품이다. 그 증거로 시판 중인 우유를 새끼소에게 먹이면, 새끼소는 4~5일 후에 죽어버린다고 한다. 엔자임이 없는 식품으로는 생명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없는 것이다.”(본문 중에서)
육류위주의 식사가 노화를 재촉한다거나 우유나 요구르트와 같은 유제품이 몸에 좋지 않다는 주장은 자연의학자들이나 채식주의자들을 통해서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지만,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위, 장 전문의사의 주장이라는 설득력을 더해준다.
위약을 먹을수록 위가 나빠진다
아울러, 항암제가 암을 낫게 하지 않는다는 주장이나 위약을 먹을수록 위가 더 나빠진다는 주장은 생소하다. 위약을 먹을수록 위가 더 나빠진다는 주장을 소개해보면 다음과 같다.
“위는 외부에서 침입해 들어오는 세균을 죽이기 위해 강산이 분비하는데, 몸을 지키기 위해 필요 불가결한 위산을 약으로 억제해버리면 어떻게 될까? 아무 제약 없이 위를 통과한 세균 중에 독성이 강한 것이 있다면 설사나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킬 것이다. 또한 위산 분비가 억제되면 소화효소를 활성화시키는 펩신이나 염산이 부족해져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또한 위산이 충분하지 않으면 철이나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제대로 흡수되지 못한다.”(본문 중에서)
위, 장 전문의사인 신야 히로미는 시판되는 위약(항산제나 제산제)을 복용하지 말고 적절한 효소 서플리먼트를 활용하라고 권고 한다. 아울러 위산 역류를 막기 위하여 폭음, 폭식과 담배, 술, 커피 등을 삼가고 반드시 저녁 식사는 잠자기 4~5시간 전에 끝내고 잘 때 위를 비워두는 생활습관을 지키라고 한다.
항암제로 암이 낫지 않는다는 그의 주장 역시 생소하지만 믿음이 가는 주장이다. 지은이는 모든 약은 기본적으로 몸에 해를 끼치는 ‘독’이라는 것을 전제로 한다. 아울러 효과가 빨리 나타나는 약일수록 독성도 강하며, 즉효성이 있는 약은 그만큼 몸에 해가 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신야 히로미는 약이 독이 되는 이유를 ‘모든 약이 가지고 있는 독성이 미러클 엔자임을 대량으로 소비’시키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약 중에서 미러클 엔자임에 가장 나쁜 것이 바로 ‘항암제’라고 한다. 항암제가 미러클 엔자임을 소모시키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항암제가 ‘맹독’인 이유는 체내에 들어왔을 때 대량의 ‘프리래디컬(활성산소)’를 뿜어내기 때문이다. 항암제는 독성이 강한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만들어냄으로써 온몸의 암세포를 죽인다. 그러나 활성산소는 암세포만을 죽이는 것이 아니다. 많은 수의 정상세포도 항암제에 의해서 죽게 된다.”
“사람의 몸은 늘 항상성을 유지하려고 하는데, 독성이 강한 프르래디컬이 체내에서 대량 발생하면 몸속의 미러클 엔자임은 그것을 해독하기 위한 엔자임으로 형태를 바꾼다. 활성산소 중화를 위하여 미러클 엔자임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난 부작용 때문에 식욕 부진과 구토, 탈모 등의 항암제 부작용이 나타나는 것.”(본문 중에서)
지은이는 약으로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약은 격렬한 통증이나 출혈 등 위급한 증상을 막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한다. 그의 암치료는 수술을 암을 제거한 후 암을 초래한 원인을 배제해나가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항암제로는 암이 낫지 않는다
음주나 흡연습관을 없애는 것은 물론 육류, 우유, 유제품도 4~5년간 완전히 금지시킨다고 한다. 식사와 생활습관을 바꿈으로써 면역력, 생명력, 세로를 복구 재생시키는 활동을 책임지고 있는 수천종류의 엔자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미러클 엔자임을 늘리는 치료를 한다는 것이다.
신야 히로미는 한마디로 “무엇을 먹는가와 어떤 생활습관을 유지하는가가 사람의 수명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신야 식사건강법’을 통해 좋은 식품을 먹는 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유기농업으로 생산된 좋은 식품을 채식을 중심으로 적게 먹고, 천천히 먹고, 꼭꼭 씹어서 먹으라고 권유한다.
아울러 암, 심장병, 간장병, 당뇨, 뇌혈관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등 이른바 ‘성인병’이라 불렸던 병은 지금은 ‘생활습관병’으로 부른다고 하는 것을 상기시켜준다. 그는 심지어 생활습관은 유전자를 바꿀 수도 있다고 한다. 술과 담배는 최악의 생활습관이며, 잠자기 전에 위를 완전히 비우는 생활습관만으로 수면무호흡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물을 제대로 마시는 좋은 습관,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 나이가 들어도 적절한 성생활 유지하는 것과 같은 좋은 생활습관을 유지할 것을 권한다.
평생 동안 30만 명 이상의 위를 관찰하고 연구한 지은이가 주장하는 건강법은 한마디로 좋은 식품, 제대로 먹는 방법, 좋은 생활습관을 지켜 가면 누구나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신야 히로미가 밝히는 잘못된 건강상식
– 장을 위해 매일 요구르트를 먹는다.
– 칼슘이 부족해지지 않도록 매일 우유를 마신다.
– 과일은 살찌기 쉬우므로 삼가고, 비타민은 건강보조식품으로 섭취한다.
– 고단백 저칼로리 식사를 기본으로 한다.
– 수분은 카테킨이 풍부한 녹차로 섭취한다.
– 수돗물은 잔유염소를 제거하기 위해 반드시 끊여서 마신다.
– 스태미나를 위해서는 고기를 먹어야 한다.
– 위약을 먹으면 위가 좋아진다.
–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화학약품 과민증’이다.
※ 이상의 내용은 모두 잘못된 건강 상식이라는 것이 신야 히로미의 주장입니다. 우유와 요구르트를 매일 먹는 사람들, 위약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꼭 신야 히로미의 주장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이윤기
신야 히로미가 추천하는 식사건강법
– 식물식과 동물식의 균형은 90대 10으로 할 것
– 전체적으로는 곡물 50%, 채소나 과일 40%, 동물식은 10%로 할 것
– 전체의 50%를 차지하는 곡물은 정제하지 않은 것(현미)을 선택할 것
– 동물식은 사람보다 체온이 낮은 생선류로 할 것
– 정제하지 않은 신선한 식품을 자연 그대로 먹을 것
– 우유, 유제품은 되도록 먹지 말 것
– 마가린이나 튀김은 삼갈 것
– 꼭꼭 씹고 소식할 것 / 이윤기 덧붙이는 글 | 신야 히로미 지음, 이근아 옮김/ 이아소 – 241쪽, 11,000원
소화 효소에 대한 간략한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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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머래이(Michael Murray), 자연요법 의사
사람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애용하는 천연 소화제 중 하나는 바로 소화 효소 제품입니다. 이번 빠른 가이드 편에서는 이러한 천연 소화제에 관하여 흔히 갖게 되는 궁금증에 대해서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소화 효소란 무엇인가요?
효소는 우리에게 생명을 부여 합니다. 효소는 살아 있는 모든 세포에 존재하는 생물학적 활성 단백질입니다. 효소는 화학 결합을 연결하거나 절단하여 새로운 분자를 형성하거나 기존의 분자를 분해하기도 합니다.
간단히 말해, 효소에는 대사 효소와 소화 효소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대사 효소(Metabolic enzymes)는 인체에서 작용하여 세포 기능과 건강 전반에 중요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소화 효소(Digestive enzymes)는 소화 기관에서 분비하여 음식물을 분해하고 인체가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합니다.
소화 효소는 인체의 어디에서 생산되나요?
소화 효소는 소화관을 따라 분비되면서 음식물을 분해하여 영양분을 생성하고 노폐물도 만듭니다 일부 소화 효소는 침샘과 위장 내벽, 소장 내벽에서도 분비되며, 간과 담낭에서도 분비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화 효소는 췌장에서 분비됩니다. 췌장이란 위장 바로 아래 뒤쪽에 자리잡은 6인치 크기의 평평한 배 모양의 분비선입니다. 췌장은 소장의 시작 부분으로 소화 효소를 분비합니다. 음식물이 위로 들어오면 췌장은 담즙관과도 연결되어 있는 췌장관을 통해 소화 효소를 소장으로 분비합니다.
소화 효소를 별도로 섭취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화 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 중에는 활성 소화 효소가 충분하지 않거나 추가로 소화 효소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 불량은 성인 3명 중 거의 1명 꼴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임상 연구 결과, 소화 효소 보충제에는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부의 불편감을 완화시켜 줍니다.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가스, 복부 팽만, 간헐적 속쓰림과 체함, 그리고 대장 기능 변화와 같은 소화 관련 증상의 큰 원인이 됩니다.
소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완화합니다.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민감한 소장 벽이 자극을 받아 손상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자극으로 인해 소화 기능이 감퇴하고 섭취하는 음식으로부터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할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장내 미생물 환경을 증진하고 대장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적절한 소화는 건강한 장 환경을 조성하여 간헐적인 변비와 불규칙한 배변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년 동안 소화 효소 보조제의 주성분은 돼지 췌장(판크레아틴)에서 추출한 트립신 그리고 키모트립신을 보편적으로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미생물 공학과 식물성 기반 효소 기술로 소화 효소 제품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이러한 혁신으로 인해 동물성 효소보다 더욱 활성이 좋고 안정적인 효소의 생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말하면, 소장과 같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그 기능이 유지되고 활성이 높으며, 판크레아틴보다 더 많은 지방과 단백질, 탄수화물과 기타 음식물 성분을 분해할 수 있는 효소의 생산이 가능해졌다는 뜻입니다. 또한 이러한 효소는 다른 효소보다 훨씬 광범위한 pH 범위에서도 그 기능을 발휘합니다.
파파야에서 유래한 파파인과 파인애플에서 유래한 브로멜라인 같은 식물성 효소가 비교적 오랫동안 알려진 데 비해, 미생물, 특히 효모와 아스파질러스 과(科, family)의 진균류에서 생산되는 미생물 효소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새로운 소화 효소입니다. 이러한 효소는 식품 산업계와 식이 보조제로 매우 안전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모든 효소 옵션들 중에서 미생물 효소가 가장 강력합니다. 이것은 다른 지방보다 지방, 단백질 및 탄수화물을 더 많이 분해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소화 효소 보충제는 어떻게 작용하나요?
소화 효소 보충제를 음식과 함께 또는 주로 식사 전에 섭취하면 섭취한 효소가 모든 음식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섭취한 효소는 소화를 돕다가 활성이 다하면 스스로 소화됩니다. 프로테아제는 단백질을, 아밀라아제(Amylase)는 탄수화물과 전분을, 리파아제(Lipase)는 지방을 분해합니다. 일반적인 식품은 대부분 이 세 가지 효소에 의해 거의 모두 분해됩니다. 기타 다른 효소로는 (유제품의 유당을 분해하는) 락타아제(Lactase), (식품의 설탕을 분해하는) 말타아제(Maltase)와 슈크레아제(Sucrease), 그리고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셀룰로오스를 분해하는) 셀룰라아제(Cellulase) 등이 있습니다.
소화 효소의 효과는 얼마나 빠른가요?
일부 사람들은 소화가 즉시 개선되는 것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에 반해 그 효과를 점진적으로 느끼는 사람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화 효소의 효과는 다른 영양 제품보다 더 빨리 느낄 수 있습니다. 효소 사용 결과는 그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가장 일반적으로는 단 2 주 정도만 사용해도 소화가 개선되는 것을 스스로 느낄 정도가 됩니다. 소화 효소의 높은 효능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14일 간의 임상 시험에서도 소화가 개선되는 것을 경험합니다. 14일 간 소화 효소를 시험 복용하실 경우, 식사 전에 효소 소화제 한 두 캡슐 정도를 복용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효소 소화제 섭취를 통한 소화 개선만으로도 소화 불량으로 인한 더부룩함이 없어질 것입니다.
성분표를 읽을 때 무엇에 유의해야 하나요?
고품질 효소 제품의 성분표를 살펴보면 측정 단위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효소의 경우, 단위 무게 당 효소의 함량(예: mg)보다 더 중요한 것은 활성 단위입니다. 대부분의 효소의 활성은 식품 화학 물질 코드 (FCC)에 나타난 시험 방법에 따라 측정된 단위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여러가지 효소를 혼합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소화 효소 제품은 주요 활성 영역에 따른 다양한 효소(프로테아제, 리파아제, 아밀라아제)를 적절하게 혼합할 경우 그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이 경우, 광범위한 pH에 따라 각각 그에 맞는 효소가 작용하여 소화 과정이 이루어 지는 동안 내내 효소가 활발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소화 효소는 좁은 범위의 pH에서만 활성을 보이거나 효율적으로 작용하지만, 인체의 위장관은 극산성에서 알칼리성까지 pH가 급변하므로 소화 효소가 전체 소화 과정에서 일관적인 활성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여러 소화 효소를 적절히 배합할 경우, 그렇지 않은 효소 소화제보다 3배 정도 더욱 강력하고 6배 정도 더욱 빠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효소 소화제를 복용할 경우, 자체 소화 효소 생산 능력이 떨어지지는 않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인체는 섭취하는 음식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소화 효소를 계속해서 생산할 것입니다. 보충제로 복용하는 소화 효소는 단순히 이러한 소화 과정을 보조할 뿐입니다.
소화 효소의 적절한 복용량은 얼마인가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화 효소는 그 효능과 품질이 매우 다양하므로, 믿을 수 있는 잘 알려진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여 제품 복용 방법을 준수하시라는 조언밖에 드릴 수가 없습니다. 소화 효소 복용 시, 장점은 효과가 나타날 경우, 그 효과를 쉽게 느끼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소화 기능이 개선되는 것이 느껴지지 않으신다면, 제품의 복용량을 변경해야 합니다.
소화 효소 보충제를 복용할 경우,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까요?
효소 제품은 일반적으로 내성이 매우 좋고 부작용이 없습니다. 매우 소수의 사람들이 고 효능 소화 효소 보충제를 처음 사용할 경우에 위장 장애와 묽은 변(잦은 빈도의 묽은 변)을 경험한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어떤 부작용이든 경험하시게 된다면, 사용을 중단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진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어떤 소화 효소 보충제를 추천하시나요?
Enzymedica의 최고 연구 책임자로, 우리 제품의 특장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종류의 소화 효소 제품들이 시장에서 실패해도 다이제스트 골드(Digest Gold) 제품이 북미에서 꾸준하게 잘팔리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다이제스트 골드는 Thera-blend™ 효소를 사용하여 인체의 산도에 관계없이 최대 활성력을 발휘합니다. Enzymedica 제품의 소화 효소가 적절하게 소화를 도와줍니다.
[소화효소] 소화불량, 위산기능저하의 도움을 주는 나우푸드 슈퍼엔자임(Super Enzymes)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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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 NOW – Super Enzymes(소화효소)
캡슐 수 : 90정
보관 방법 : 직사광선을 피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
안녕하세요~ 이번에 3번째 소화효소를 리뷰하려고 달려왔습니다ㅋㅋ
이번 소화효소제는 <나우푸드>사의 “슈퍼엔자임”입니다.
이 제품은 초기에 구매해보고 싶었지만, 워낙 브랜드가 인지도가 높아
항상 품절 상태더라구요.. 뭐 그것도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공장 공급 문제도 있었을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은 재고가 넉넉해서 구매하기 수월하니
뒤늦게 사서 먹어보고 리뷰를 쓰려고 합니다.
전에도 언급을 했지만, 소화효소는 음식을 섭취할때, 큰 덩어리를 아주 작은 단위체로 분해해서 체내로 흡수할 수 있게 도와주는 효소들을 말합니다. 소화효소는 아밀라아제(침), 담즙산(간), 염산(위), 트립신(췌장) 등이 있으며, 이로 인해 분해가 진행되어 체내로 흡수되면서 사람들이 생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소화효소가 몸에 없다면 음식을 소화시키는 시간은 몇년은 걸린다고 하네요..)
그만큼 소화효소가 우리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치만! 소화효소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그 분비량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르신분들이 평소에 먹는 음식을 드셔도 소화가 더딘다는 말씀을 하실 때가 종종 있을 겁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수록 소화효소제는 필요한 영양제라 생각이 듭니다.(물론 평소에 소화불량을 겪는 분들에게도요~)
* 그렇다고 소화효소제가 약인가? 라는 분들이 있는데요.
소화효소제는 약이 아니고 건강보조제품이라 우리몸의 소화능력을 도와주는 영양제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자 이제, 슈퍼엔자임 성분을 봐보겠습니다.
1. 베타인염산염 200mg : 베타인에다 염산을 붙여 위에 산을 공급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즉, 저산증을 가지고 계산 분들에게는 위산을 늘려 소화기능을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소담즙추출물 100mg(총 콜산 최소 45%) : 담즙추출물이니 담즙산의 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3. 파파야열매분말 45mg : 파파인이라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있어서 단백질 분해 역할을 도와줍니다.
4. 판크레아틴 10X(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리파아제) : 돼지나 소의 췌장으로부터 추출된 복합소화효소제로
아밀라아제, 트립신, 지질분해효소 등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분해 역할을 합니다.
5. 브로멜라인(파인애플추출물) 40mg :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성분인데요. 파파인처럼 단백질 분해를 도와주는 효소제입니다.
6 펩신 10mg : 위액 효소로 단백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7. 파파인(파파야추출물) 2mg : 위에 말한대로 단백질 분해를 도와주는 효소제 입니다.
8. 셀룰라아제 0.1mg : 식이섬유소의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성분 용량을 볼때는, 셀룰라아제와 파파인은 그렇게 큰 비중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종류를 늘릴려고 조금씩 더 넣은 느낌이 들어요! 거의 주된 성분들은 베타인, 소담즙, 판크레아틴 인것 같습니다.
그밖에 성분들로는 셀룰로오스, 실리카, 스테아르산, 마그네슘스테아레이트, 크로스카멜로스나트륨, 제약용글레이즈, 설파이트 등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저도 자세히는 모르지만, 습지방지와 캡슐 성분인것 같네요.
캡슐 크기는 일반 알약과 비슷해서 목 넘김에는 딱히 불편함은 없습니다.
먹었을때, 올라오는 냄새나 맛은 딱히 없는것 같네요~
복용방법은 사이트에서는 식사와 함께 1정씩 복용하십시오! 라고 적혀있는데요.
매 끼니 마다 한 정씩 섭취 하라는 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전에 이틀동안 매끼니 마다 1정씩 복용을 했더니
화장실을 4번? 5번은 간것 같아요 ㅜㅜ
배도 부글부글 끓고, 위도 쓰리구요..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소화효소를 과다복용을 하면
복통, 설사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네요.
거기다 베타인염산염이 있어서 더 위쓰림도 오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며칠동안 소화효소를 섭취하지 않았고
속이 괜찮아질때, 가끔 고기나 소화가 잘 안되는 음식을 섭취할 경우에만
1정씩 먹습니다. 그러니 복통과 설사 증상은 사라졌네요~
아무래도 들어간 성분들이 다 쌔서 그랬던것 같아요..
소화효소가 잘 분비되지 않을 때 일시적으로 소화효소 보충제의 도움을 받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장기간 사용은
바람직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저처럼 설사, 복통 같은 부작용도 올 수 있다고 하니
필요시에만 드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물론, 이 부분도 사람마다 다릅니다. 어떤 분들은 매일 드셔도 괜찮으시다는 분들도 있거든요 ㅎㅎ
아니면 좀 약한 소화효소제를 찾고 계시면 https://cococulture.tistory.com/62?category=960855
옵니비타민으로 먼저 드셔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https://cococulture.tistory.com/50?category=960855
엔자이메디카 제품도 괜찮습니다.
엔자이메디카와 옴니비타민을 몇달 복용하고 이번에 나우푸드 소화효소로 갈아타서 한달 정도 복용해봤는데요.
확실히 3가지 소화효소 제품들 중에 이 제품이 가장 썐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슈퍼엔자임”이라는 이름을 지은것 아닐까요~
지금도 소화가 안될때 훼스탈 대신 사용하고 있습니다 ㅎㅎ
엔자이메디카 베이직 제품은 소화장애가 그렇게 심하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그 다음은 옴니비타민
소화불량이 많이 심하신 분들에게는 “슈퍼엔자임” 추천드립니다.
* 이 제품은 성인 전용제품으로 아이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임신 또는 수유 중이거나, 약물(혈액 희석제)을 복용중이거나, 질환(파파야, 파인애플 알레르기)있는 분들에게는
의사와 상의해야한다네요~ 이점 참고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위산과다이신 분들 다른 제품 구매하세요
(베타인염산염과 펩신으로 인해 더 심해집니다.)
이거 말고도 판크레아틴도 같이 주문해봤는데요.
판크레아틴은 주로 소화불량인데 위가 쓰릴경우 “슈퍼엔자임”보다는 판크레아틴으로 먹습니다.
판크레아틴은 나중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상 슈퍼엔자임 리뷰였습니다.
300×250
“[허위광고] 건강기능식품 허위광고 13억원어치 판매 대표 구속 ”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첨가물인 D-소르비톨(D-Sorbitol)을 다량 넣고서 ‘장 청소•숙변 제거’ 효능이 있는 식품으로 속여 판매•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건강기능식품 허위광고 13억원어치 판매 대표 구속
– 건강기능식품 허위광고 13억원어치 판매 대표 구속
1)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첨가물인 D-소르비톨(D-Sorbitol)을 다량 넣고서 ‘장 청소•숙변 제거’ 효능이 있는 식품으로 속여 판매•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검거됨
2) 이 건강기능식품은 3∼4년간 약국과 쇼핑몰 등을 통해 ‘XXX골드’ ‘OOO엔자임’이라는 이름으로 16만 병, 13억 원어치가 판매되었음
3) 파주경찰서는 28일 식품위생법 위반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업체 대표 K씨(55•여)와 원료를 공급한 J씨(51) 등 2명을 구속했다.
또 B업체 대표 K씨(58) 등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함
4) 경찰에 따르면 K씨는 2013년 2월부터 최근까지 여주에 A업체를 차려놓고 ‘XXX골드’를 제조, 판매하면서 인진쑥즙,
무즙 등 발효액즙과 D-소르비톨 40%를 배합, 장 청소, 숙변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해 11만4천681병을 판매한 혐의
5) J씨는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화성 B업체에 D-소르비톨 등 원료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업체는 이를 이용해 ‘OOO엔자임’ 4만5천680병을 같은 수법으로 제조한 뒤 시중에 유통함
6) D-소르비톨은 과량 섭취하면 소화가 되지 않고 곧바로 장으로 내려가 몸속 수분을 흡수,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설사 증상은 이들 제품에 함유된 효소나 식이섬유의 효능이기보다 D-소르비톨 과량 섭취에 따른 부작용일 것”이라며
“이들 식품을 물에 희석해 먹도록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설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함
7) 경찰은 두 업체에 있던 제품 7천280병을 회수하는 한편 다른 업체의 비슷한 제품도 같은 수법으로 제조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음
설사 유발제 넣고 ‘숙변 제거 건강식품’으로 속여 판매
경찰, 업체·쇼핑몰 대표 등 2명 구속·4명 불구속 입건
(파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복통·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는 첨가물인 D-소르비톨(D-Sorbitol)을 다량 넣은 뒤 ‘장 청소·숙변 제거’ 효능이 있는 식품으로 속여 판매·유통한 업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건강기능식품은 3∼4년간 약국과 쇼핑몰 등을 통해 ‘XXX골드’ ‘OOO엔자임’이라는 이름으로 16만병, 13억원 어치가 판매됐다.
D-소르비톨 원료액 [파주경찰서 제공 = 연합뉴스]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28일 식품위생법 위반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A업체 대표 김모(55·여)씨와 원료를 공급한 조모(51)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업체 대표 김모(58)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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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2013년 2월부터 최근까지 여주 시에 A업체를 차려놓고 ‘XXX골드’를 제조, 판매하면서 인진쑥즙, 무즙 등 발효액즙과 D-소르비톨 40%를 배합해 장 청소, 숙변 제거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 광고해 11만4천681병을 판매한 혐의다.
성분 표시에도 D-소르비톨은 누락시켰다.
조씨는 2012년 2월부터 최근까지 화성시 B업체에 D-소르비톨 등 원료를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업체는 이를 이용해 ‘OOO엔자임’ 4만5천680병을 같은 수법으로 제조한 뒤 시중에 유통했다.
D-소르비톨은 습윤제, 감미료 등의 역할을 하지만 과량 섭취하면 소화가 되지 않고 곧바로 장으로 내려가 몸속 수분을 흡수, 설사를 유발하는 물질이지만 이 같은 부작용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설사 증상은 이들 제품에 함유된 효소나 식이섬유의 효능이기보다 D-소르비톨 과량 섭취에 따른 부작용일 것”이라며 “이들 식품을 물에 희석해 먹도록 설명하고 있는데 이는 설사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두 업체에 있던 제품 7천280병을 회수하는 한편 다른 업체의 비슷한 제품도 같은 수법으로 제조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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