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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나무위키:대문
흑인이 감히 백인과 같은 화장실을 쓴다는 것조차 상상 못하던(…) 인종차별이 쩔어주던 1950년대[2], 그것도 KKK의 본고장 조지아주를 배경으로, 늙은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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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다음영화
운전기사 호크(모건 프리먼)는 까탈스런 노부인 데이지 여사(제시카 탠디)의 요구에 항상 웃음으로 대한다. 25년 동안 이러한 관계를 유지해온 흑인인 호크와 유태인인 …
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9/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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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넷플릭스 – Netflix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1989 | 전체관람가 | 1시간 39분 | 미국 영화. 혼자 운전하다 차 사고가 난 고집불통 데이지 여사. 걱정된 아들이 운전기사 호크를 고용하지만, …
Source: www.netflix.com
Date Published: 4/18/2022
View: 8638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Driving Miss Daisy)는 알프레드 어리(Alfred Uhry)가 쓴 동명의 연극을 기반으로 한 1989년작 코미디 드라마 영화이다.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6/25/2022
View: 5057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정보(줄거리 결말) 및 평점
오늘 밤 EBS 세계의 명화에서 방영 예정인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를 소개해드립니다. 개봉 다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작품상을 수상했고 …
Source: 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16/2022
View: 9887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Driving Miss Daisy, 1989
오늘은 EBS 명작 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라는 영화를 통해서 럭키한 인생을 조명해 볼까 합니다. 이 영화는 ‘알프레드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23/2021
View: 1765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1990년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의 드라마 영화입니다. – Driving Miss Daisy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Source: kiss7.tistory.com
Date Published: 3/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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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갈등, 노년 우정 그린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아틀라스뉴스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Driving Miss Daisy)는 1948년에서 1973년 사이 25년이란 시간과 흑백 차별이 심하고 KKK의 본고장 미국 조지아주 …
Source: www.atlasnews.co.kr
Date Published: 5/15/2021
View: 5235
드라이빙미스데이지 (자막판) – Google Play 영화
고집이 세고 자존심 강한 데이지 여사(Daisy Werthan: 제시카 탠디 분)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혼자 운전을 하다 결국 사고를 낸다.
Source: play.google.com
Date Published: 6/17/2021
View: 2188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YES24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브루스 베레스포드,제시카 탠디,댄 애크로이드 | 프리미어엔터테인먼트 | 2006년 03월 23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8,000원.
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7/21/2021
View: 5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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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 Author: 아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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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4.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6bHnMcclrT8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정보(줄거리 결말) 및 평점
후기 리뷰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정보(줄거리 결말) 및 평점 모모파로 ・ URL 복사 본문 기타 기능 공유하기 신고하기 오늘 밤 EBS 세계의 명화에서 방영 예정인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를 소개해드립니다. 개봉 다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에서 작품상을 수상했고 주연을 맞은 제시카 탠디와 모건 프리먼이 남ㆍ여 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썩은 토마토라 불리는 로톤에서도 아직까지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있진 않지만 시간의 흐름 속에서 남녀를 떠나 깊어지는 두 사람의 우정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 영화의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감독 : 브루스 베레스포드 각본 : 알프레드 어리 출연진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댄 애크로이드 외 多 상영 시간 : 98분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국가 : 미국 개봉일 : 국내 1990년 5월 12일 등급 : 전체 관람가 평점 : 네이버 9.07, 로톤 토마토 프레시 82% 팝콘 81%, IMDB 7.3 수상 내역 : 1990년 제 6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작품상, 여우주연상, 각색상, 분장상), 제 42회 미국 작가 조합상(각색상), 제 4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작품상-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남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시청 가능 서비스 : Netflix, Watcha, Wavve, 네이버 시리즈 고집이 세고 자존심 강한 데이지 여사(제시카 탠디)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혼자 운전을 하다 결국 사고를 낸다. 이에 놀란 아들 불리(댄 애크로이드)는 흑인 운전사 호크(모간 프리먼)를 고용한다. 그러나 고집 센 유태인 마나님은 일방적으로 호크를 무시하는 등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유머가 가득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인간미가 넘쳐흐르는 호크는 데이지 여사의 냉대와 무시를 무릅쓰고 오로지 진실한 보살핌으로 복종한다. 결국 잘난 체하고 고집불통인 할머니도 그의 참다운 인간성에 감동,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출처 : Naver 예고편 줄거리 인종차별이 극심하던 1950년대 조지아 주의 한마을에 전직 교사인 데이지 여사가 시장을 가려다 후진 중 실수로 엑셀레이터를 과하게 밟는 바람에 사고를 내고, 이에 놀란 아들 불리는 기사를 쓰라고 권하지만 그녀는 차 탓만 할 뿐입니다. 결국 불리는 노련한 기사 호크 콜번을 직접 고용하는데 데이지 여사는 온갖 타박을 주며 그를 밀어냅니다. 그러나 호크는 넉살 좋게 ‘비록 부인을 모시지만 제 월급은 아드님이 주십니다’라며 들러붙고 결국 그녀는 호크가 모는 자동차를 타게 됩니다. 그 후로도 데이지 여사는 그에게 여러 가지 면에서 투덜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게 마음을 열고 친구처럼 대하며 지내게 됩니다. 어느새 나이를 먹어 가정부였던 아이델라가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되고 데이지 여사 혼자 남게 되지만 호크는 여전히 그녀를 친구처럼 챙겨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치매가 오고 결국 요양원으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데… 결말 호크의 인간미 넘치는 붙임성에 결국 데이지 여사도 마음을 열게 되면서 둘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도와주는 사이가 되며 30년이라는 시간 동안 동고동락을 하게 됩니다. 둘의 우정 속에 늙어가는 두 사람은 결국 호크가 운전을 못 하게 된 후에도 서로를 돌봐주는, 기사와 고용인의 사이가 아닌 친구가 되고 그녀에게 치매가 찾아온 후에도 그들의 관계는 이어집니다. 아들 불리와 호크가 함께 방문한 요양원에서 데이지 여사는 그와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첫 만남부터 이어지는 고집스러운 데이지 여사와 운전사 호크의 티키타카는 소소한 웃음을 계속해서 던져줍니다. 데이지 여사는 살아온 시간만큼이나 자신의 세계가 단단하게 구축되어 있어서 정말 깐깐하게 사람을 대하지만 그걸 능구렁이처럼 받아치는 호크의 대응도 일품입니다. 그녀 스스로 과거를 언급하며 스크루지 같은 성향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런 행동들도 귀엽게 보이고, 그 사이사이 나타나는 아들 불리 역의 댄 애크로이드가 재미를 이어주며 좋은 드라마를 만들어줍니다. 전형적인 할리우드 스타일의 영화이고 단조로울 수 있는 스토리지만 두 배우의 돋보이는 연기력이 그 진부함을 이겨낸 듯한 작품으로 극적인 전개나 장면이 없음에도 당시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냈고, 아들 불리 역의 댄 애크로이드가 지루할만하면 나와서 유머를 던져주며 드라마의 연결을 탄탄히 해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너무 뻔한 전개와 이야기로 무난하게 흘러간다는 점은 관객 호응이 극과 극으로 갈릴 수 있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야기를 어떻게 바라보냐에 따라 느끼는 것도 굉장히 차이가 있을 듯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 81세 최고령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제시카 탠디, 또 한 번 연기파 배우임을 증명하며 남우주연상을 받은 모건 프리먼이 각각 연기한 데이지 여사와 호크의 훈훈한 일상, 우정, 세월의 흐름은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과 같은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오늘 밤 방영되는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를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이상, 글쓰는 식팔이 모모파로였습니다. 영화의 OST 1. Kiss Of Fire – Louis Armstrong 3:04 2. Santa Baby – Eartha Kitt 3:23 3. Driving (Driving Miss Daisy) – Hans Zimmer 5:40 4. Home – Hans Zimmer 3:23 5. Georgia – Hans Zimmer 7:55 6. Driving Miss Daisy (End Titles) – Hans Zimmer 4:51 7. Song To The Moon [Excerpt From The Opera] 6:05 OST의 거장 음악감독 한스 짐머가 참여했습니다. 이 분이 작업한 영화 중에 안되는 게 거의 없는 듯 ; Driving Miss Daisy (End Titles)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감독 브루스 베레스포드 출연 모건 프리먼, 제시카 탠디, 댄 애크로이드 개봉 1990. 05. 12. 지극히 개인적인 평점 : ★★★★☆ 한 줄 평 :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강할 것 같은, 함께 늙어가는 두 사람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 이미지 출처 : Naver, IMDB 인쇄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Driving Miss Daisy, 1989 – 럭키한 인생의 마지막 동반자
평생을 남의 집 가정부로 살았던 아이델라(크리스탈 R. 폭스)가 TV 드라마를 보다 유명을 달리하자 데이지(제시카 덴디)와 호크(모건 프리먼)가 LUCKY라는 한 단어로 그녀의 인생을 요약하던데 럭키한 인생이란 어떤 걸 말하는 걸까요? 한참을 생각하게 만드는 단어였습니다.
오늘은 EBS 명작 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라는 영화를 통해서 럭키한 인생을 조명해 볼까 합니다. 이 영화는 ‘알프레드 유리’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것인데 1990년 제6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및 남녀 모두 주연상을 받았고 세월이 지나서 다시 봐도 여전히 좋은 작품이라 아직 안 보셨다면 찾아보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어요.
평점은 2021년 1월 17일 현재 IMDB – 7.3, ROTTEN 토마토 – 82% 팝콘 – 81%, DAUM – 8.6, NAVER – 9.0인데 시대적 배경이 194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까지 비교적 긴 시간을 다루면서 시대가 변해가는 모습을 담았지만 미국에서도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미국 남부 지역인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조금은 딱딱한 느낌도 있으나 영화를 다 보고 나면 단단함으로 바뀌어 있음을 알 수 있는 잘 만든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 ⓒ Driving Miss Daisy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1990년 브루스 베레스포드 감독의 드라마 영화입니다. – Driving Miss Daisy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편견이란 무엇인가, 진정한 친구란 무엇인가를 묻는 작품이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의 줄거리와 뜻입니다. “데이지의 운전”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소소한 일상에서 출발하여, 사회 내부의 뿌리 깊은 습성까지 관찰하는 작품으로 작품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이 영화는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댄 애크로이드 주연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글은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해석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 ⓒ Driving Miss Daisy
1948년 미국 남부의 애틀랜타를 배경으로 합니다. 남편을 잃고 혼자 사는 돈 많은 유태인 데이지(제시카 탠디)가 사고를 쳤습니다. 차를 몰다가 이웃집 마당까지 밀고 들어간 것입니다. 아들 불리(댄 애크로이드)는 더 이상 운전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데이지는 자존심이 강했고, 애초에 아들이 개신교 여자와 결혼한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아들은 마음이 놓이지 않아서 흑인 운전사 호크(모건 프리먼)를 고용합니다. 어머니가 까다롭다는 말과 함께…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 ⓒ Driving Miss Daisy
기분 나빠진 데이지는 호크를 멀리하고 가정부와의 대화도 금지시킵니다. 가정부 아이델라(에스더 롤)는 자신이라면 이 일을 맡지 않겠다고 걱정해 주는데… 정말이지 까칠한 데이지는 아들에게 반발해서 전철을 타고 다닌다며 호크가 운전하는 차를 타지도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게에 가야 했던 데이지의 뒤를 호크가 차를 몰고 졸졸 따라갑니다. 사람들이 쳐다보자 이목을 끌기 싫었던 데이지는 마지 못해서 차에 타게 됩니다. 그러면서 잘난 척한다는 소리를 듣기 싫다는 데이지…
편견과 고집의 벽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 ⓒ Driving Miss Daisy
하지만 어떻게든 호크를 몰아내고 싶은 데이지는 아들에게 그가 도둑질했다고 주장합니다. 연어 통조림을 훔쳐 먹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호크가 들어오며 어제 먹은 통조림 대신이라며 연어 통조림을 꺼냅니다.
자신은 편견 같은 것은 없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데이지는 민망해집니다. 그런 자들은 탐나는 것을 그냥 가져간다고 말했으니 말입니다. 그 후, 장면이 바뀌고 남편의 무덤을 돌보는 그녀와 호크는 드디어 말을 트기 시작합니다.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 ⓒ Driving Miss Daisy
그런데 묘지에서 호크가 글자를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매일 신문을 들고 다녀서 몰랐던 일입니다. 데이지는 전직 교사였기에 그에게 글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이러면서 두 사람의 벽은 허물어지기 시작합니다.
1955년이 되고, 불리는 어머니를 위해 새 차를 선물했습니다. 가난하던 호크도 처음으로 자신의 차를 샀습니다. 그리고 앨라배마주에 사는 오빠의 90세 생일에 참석하게 되어 두 사람이 출발했습니다. 이제는 호크도 데이지의 잘못을 지적할 정도로 친해져 있습니다.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결말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 ⓒ Driving Miss Daisy
이 장면에서,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의 줄거리는 미국 사회의 인종차별이 얼마나 심한지를 보여줍니다. 고급 차를 흑인이 몰고 가니, 수상하게 생각한 경찰이 호크(모건 프리먼)를 검문하는 장면입니다.
다시 시간이 흐르고 1963년, 이제는 호크도 중요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전과 달리 이제는 급여를 협상할 정도로 호크도 자신의 몸값을 주장할 수 있는 시대가 됩니다. 그런데, 그때 가정부 아이델라가 심장마비로 죽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 ⓒ Driving Miss Daisy
데이지(제시카 탠디)는 새로 가정부를 고용하지 않고 호크와 함께 정원을 돌보고 요리를 하겠다고 합니다. 폭설이 내리는 겨울에도 데이지를 위해서 찾아와 주는 호크… 두 사람은 친구보다도 더한 우정처럼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는 결말 부분의 중요한 사건이 터집니다. 극우 보수주의자들이 교회에 테러를 가한 것입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편견이 심할수록 폭력적인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진정한 친구란…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 ⓒ Driving Miss Daisy
흑인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의 모임에 참석하러 가는 장면에서, 갑자기 호크에게 같이 들어가자고 말하는 데이지. 이제는 호크도 단호하게 싫다고 말할 수 때가 되었나 봅니다. 그는 혼자서 차에 남아 라디오로 연설을 듣습니다.
이제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의 줄거리는 착잡한 시점에 들어섭니다. 1971년, 갑자기 학교에 늦겠다고 말하는 데이지… 그녀가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꼬장꼬장하던 그녀도 이제 자신의 나이를 받아들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 ⓒ Driving Miss Daisy
데이지가 이상 증상을 보이자 호크는 아들 불리에게 전화로 알리고, 그녀를 안정시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때 데이지가 손을 내밀어 호크의 손을 잡습니다. 수십 년 만에 비로소 진정한 친구였다고 말해주는 데이지…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마지막으로 이제는 혼자 있는 호크의 모습이 보입니다. 1973년이 되고 호크가 양로원을 방문합니다. 그곳에서 데이지를 만나는 장면으로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의 결말을 맺습니다. 유대인도 차별받는 민족이었지만, 또 흑인을 차별하던 미국의 변화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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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결말 뜻 –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키스세븐지식은 키스세븐과 그룹 사이트입니다.
인종 갈등, 노년 우정 그린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1948~1973년 미국 남부에 유대인 노파와 흑인기사의 잔잔한 스토리
영화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Driving Miss Daisy)는 1948년에서 1973년 사이 25년이란 시간과 흑백 차별이 심하고 KKK의 본고장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라는 도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1848년 여름 깐깐한 성격의 72세 유대인 노파 데이지(Daisy)가 차를 몰고 나가다 이웃집 울타리에 차를 쳐 박는 사고를 내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한다. 40세의 아들 불리(Boolie)는 어머니에게 새 차를 사주는데 어머니의 나이가 많아 보험회사로부터 보험가입을 거절당한다. 하는수 없이 운전사 호크 콜번(Hoke Colburn)을 고용한다. 호크는 쾌활하고 친절하지만 주관이 뚜렷한 중년 흑인이다.
영화속 장면 /IMDb 캡쳐
초반의 스토리는 유대인 노파와 흑인 기사 사이의 갈등과 화해로 전개된다. 데이지 부인은 혼자 해결하겠다며 운전사의 시중을 거절한다. 어느 날 호크가 자동차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나가는 데이지 부인의 뒤를 쫓아가자, 데이지 부인은 마침내 뒷자석에 올라 앉는다.
흑인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있던 데이지는 부엌 선반에 있던 연어 통조림 한 통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호크의 짓이라고 단정한다. 데이지는 호크를 내쫓기 위해 아침 일찍 아들 불리를 집으로 불러 들인다. 그런데 아침에 출근한 호크는 어제 통조림 한통을 먹었다고 고백하고 새로 사온 통조림을 선반에 갖다 놓는다. 이때부터 데이지는 호크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연다.
어느 날 남편의 묘지를 돌보던 데이지는 호크가 글을 읽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전직 교사였던 데이지는 호크에게 글 읽는 법을 가르친다.
1951년 크리스마스 날, 데이지 부인은 교사시절에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알파벳 교본을 호크에게 선물한다. 그 뒤 두 사람 사이의 벽이 차츰 허물어진다.
영화속 장면 /IMDb 캡쳐
후반의 스토리는 1960년대 미국 사회에 번진 인종갈등을 그려낸다. 데이지는 오빠의 80세 생일을 축하하러 가던 중 만난 백인 경찰들이 호크를 인종차별적으로 대하는 광경을 목격한다. 그때까지만 해도 그녀는 백인 경찰들이 유태인인 자기도 똑같이 차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영화 포스터 /위키피디아
그러던 어느날 데이지가 예배를 가던 중에 유대교 시나고그에 폭탄이 터진 소식을 들었을 때 호크는 어렸을 때 아버지가 백인들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한 이야기를 한다. 데이지는 호크의 이야기를 들으며 흑인 현실에 눈을 뜨고,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연설회를 참석한다. 데이지는 아들에게 마틴 루터 킹 목사의 집회에 가지고 했으나, 기업을 하는 아들 불리는 백인 사회의 눈치를 보는 바람에 참석을 못하겠다고 한다.
데이지는 마틴 루터킹의 디너에 호크를 초대하는데, 자동차에 내리기 직전에 그를 초대한다. 호크는 예의가 어긋난다며 모욕감을 느끼고 초대에 응하지 않는다. 대신에 호크는 차 안의 라디오로 킹 목사의 연설을 듣는다.
데이지는 호크를 진정한 친구로 받아들인다. 두 사람은 서로를 의지하며 함께 늙어가는 친구가 되었다.
1971년 호크는 데이지가 치매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고, 아들 불리에게 이를 전한다.
1973년 데이지는 97세로 양로원으로 들어가고, 호크도 85세로 더 이상 운전을 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호크는 틈만 있으면 데이지를 찾아가 데이지의 말동무를 해준다. 데이지는 아들보다 호크에게 더 강한 신뢰를 보낸다. 영화는 호크가 데이지에게 케이크를 떠먹여주는 장면으로 끝난다.
영화속 장면 /IMDb 캡쳐
영화는 1990년 제62회 아카데미상 9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라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또 제47회 골든글로브상에서는 최우수 작품상과 남녀 주연상을 받았으며, 제4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제시카 탠디(Jessica Tandy)와 모건 프리먼(Morgan Freeman)이 최우수 공동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특히 데이지 부인 역을 한 제시카 탠디는 80세의 나이로 여우주연상을 받아 아카데미 역사상 최고령 수상자가 되었다.
유대교와 기독교 사이에 내재한 갈등, 흑인과 유대인에 대한 미국사회의 차별, 노년기의 우정 등에 관해 잔잔하게 그렸다. 일부에서는 흑인 운전사가 유대인 부인에게 비굴할 정도로 굽신거리는 장면이 역겹다는 비판을 내놓기도 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알프레드 유리(Alfred Uhry)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했다.
영화속 장면 /IMDb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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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빙미스데이지 (자막판)
고집이 세고 자존심 강한 데이지 여사(Daisy Werthan: 제시카 탠디 분)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혼자 운전을 하다 결국 사고를 낸다. 이에 놀란 아들 불리(Boolie Werthan: 댄 애크로이드 분)는 흑인 운전사 호크(Hoke Colburn: 모간 프리먼 분)를 고용한다. 그러나 고집센 유태인 마나님은 일방적으로 호크를 무시하는 등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유머가 가득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인간미가 넘쳐 흐르는 호크는 데이지 여사의 냉대와 무시를 무릅쓰고 오로지 진실한 보살핌으로 복종한다. 결국 잘난 체하고 고집불통인 할머니도 그의 참다운 인간성에 감동,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줄거리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고집이 세고 자존심 강한 데이지 여사(Daisy Werthan: 제시카 탠디 분)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혼자 운전을 하다 결국 사고를 낸다. 이에 놀란 아들 불리(Boolie Werthan: 댄 애크로이드 분)는 흑인 운전사 호크(Hoke Colburn: 모간 프리먼 분)를 고용한다. 그러나 고집센 유태인 마나님은 일방적으로 호크를 무시하는 등 그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렇지만 유머가 가득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인간미가 넘쳐 흐르는 호크는 데이지여사의 냉대와 무시를 무릅쓰고 오로지 진실한 보살핌으로 복종한다. 결국 잘난 체하고 고집불통인 할머니도 그의 참다운 인간성에 감동, 따뜻한 마음으로 그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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