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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 단계: 공복 혈당 장애와 내당능 장애 – 서울아산병원

당뇨병 전 단계: 공복 혈당 장애와 내당능 장애. 저자 : 신미선 임상강사. 당뇨병이 없는 사람은 공복 혈당이 70~100 mg/dL, 식후 혈당이 140 mg/dL 이하 범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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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단계’란? – 네이버 블로그

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으로 가기 전단계에 해당하는 혈당 조절 이상으로, 당뇨병으로 갈 수 있는 고위험군을 일컫습니다. 정상 혈당은 8시간 이상 금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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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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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혈당이 높다면? 당뇨병 전 단계 탈출법! – 코메디닷컴

당장이라도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식단을 조절해야 할 것만 같다. 당뇨병 전 단계는 무엇이고,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 걸까? 당뇨는 혈당을 조절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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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당뇨 전 단계

  • Author: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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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1. 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LZHYrBC8jPc

‘당뇨병 전 단계’ 1,000만 명 시대 눈앞… 혈당 관리 어떻게 하나?

직장인 A(52)씨는 얼마 전 받은 건강검진에서 혈당이 높다는 판정을 받았다. 공복 혈당이 지난해 보다 높은 123㎎/dL로 정상치(100㎎/dL 미만)보다 높았다. 건강검진센터의 의사는 약물보다는 식사 조절과 운동을 더 열심히 하라고 권고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내놓은 ‘당뇨병 팩트 시트 2020’에 따르면 30세 이상의 당뇨병 유병률은 494만 명(13.8%ㆍ2018년 기준)이다. 당뇨병 전(前) 단계도 948만 명(26.9%)이나 된다.

당뇨병 진단 기준은 당화혈색소(HbA1cㆍ최근 3개월간의 평균 혈당치)가 6.5% 이상이거나, 8시간 이상 공복 후 혈당이 126㎎/dL 이상이거나, 경구 포도당 부하(75g) 2시간 후 혈당이 200㎎/dL 이상이거나, 다뇨ㆍ다음ㆍ설명되지 않는 체중 감소 등 당뇨병 증상이 있으면서 무작위 혈당이 200㎎/dL 이상일 때다(‘2021 당뇨병 진료 지침’).

이 수치보다 낮을 때 즉 공복 혈당이 100~125㎎/dL이거나(공복혈당장애), 75g의 포도당을 섭취한 지 2시간 후 혈당이 140~199㎎/dL이거나(내당능장애), 당화혈색소가 5.7~6.4%이면 당뇨병 전 단계라고 한다.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당뇨병 전 단계를 방치하면 췌장 기능이 떨어져 제2형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 심혈관 질환·콩팥 질환·실명·고혈압·말초신경병증 등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고 했다.

당뇨병 전 단계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므로 진단을 놓치는 경우가 흔하고 검진이나 진료 때 혈당 검사를 해보고 나서야 진단을 받는다.

따라서 과체중, 45세 이상, 운동 빈도가 주 3회 미만이거나 다낭성난소증후군·임신성 당뇨병 병력이 있거나 당뇨병 가족력이 있다면 당뇨병 전 단계 고위험군이므로 혈당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당뇨병 전 단계 관리지침에 따르면 비만이라면 체중을 5~7㎏ 줄이고 주당 150분 이상 빠른 걷기를 하면 혈당을 낮출 수 있다.

근육량이 적으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근력 운동을 충분히 해 근육량을 늘리면 혈당 조절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지방·당 함량이 높은 음식을 제한하며 생선·살코기·채소가 포함된 건강한 식사를 하는 것도 당뇨병 전 단계 관리에 중요하다. 아울러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 역시 건강한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저녁 식사가 늦거나 야식을 자주 먹어도 공복혈당장애를 악화시킨다. 오후 7시 전에 식사하고 식사량과 식후 믹스커피·과자 등 디저트도 줄이는 게 좋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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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전단계’란?

43세 회사원 A씨는 해마다 시행하는 직장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전단계” 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제까지 나름대로 건강은 자신있었던 차라, 내분비내과를 방문하라는 통보를 받고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 또한, 친어머님께서 10년 전부터 당뇨병으로 진단을 받아 약물 복용과 식이조절을 하고 계시고, A씨는 2년 전 부터 건강검진 때마다 지방간과 고지혈증이 있다는 결과가 계속 반복되었습니다. 하지만, 잦은 술자리와 격무로 운동은 마음만 있지, 주기적으로 하지 못했습니다. 현재 A씨는 175cm의 신장에 85kg의 체중이지만 해마다 체중은 1kg씩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란 무엇일까요?

당뇨병 전단계는 당뇨병으로 가기 전단계에 해당하는 혈당 조절 이상으로, 당뇨병으로 갈 수 있는 고위험군을 일컫습니다. 정상 혈당은 8시간 이상 금식을 한 후 공복 포도당 농도가 100mg/dL미만, 식후 2시간 포도당 농도는 140mg/dL입니다.

당뇨병의 진단은 공복 포도당 농도 가 126 mg/dL이거나 식후 2시간 이후 혈당이 200 mg/dL 이상일 경우에 진단하는데, 정상 혈당과 당뇨병의 중간에 해당하는 포도당 농도 를 나타낼 때 당뇨병 전단계로 진단 합니다.

당뇨병 전단계가 위험한 이유는 향후 당뇨병으로 갈 가능성이 정상인에 비해 3-20배까지 높으며, 당뇨병 정도까지 높지는 않지만 혈당이 정상보다는 높기 때문에 혈관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하여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의 위험도가 정상인에 비해 3-5배 정도 높습 니다.

01. 당뇨병 전단계는

공복고혈당(impaired fasting lycemia, IFG), 내당능장애 (Impaired glucose tolerance, IGT)로 나뉘며 대

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도 일종의 당뇨병 전단계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공복고혈당은 공복 포도당 농도가 100 mg/dL이상이거나 126mg/dL이하일 경우를 말하며, 내당능장애는 식후 또는 75g 포도당 부하 검사 후 2시간 혈장 포도당 농도가 140 mg/dL이상이거나 200 mg/dL미만인 경우를 말합니다. 비만이 되면 당뇨병 전단계로 갈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특히, 복부 비만이 더 위험율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젊은 나이에 비만도에 비하여 혈당 이상이 오는 경우는 당뇨병의 가족력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이럴 경우 더욱 철저한 생활습관 교정이 동반되어야 당뇨병으로 가지 않습니다.

02. 대사증후군

당뇨병의 전단계의 하나로 생각되는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이 원인이 되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해 우리 몸이 저항성을 갖게 되어 고혈당,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복부비만 등의 심혈관 질환 위험인자 들이 생기고 결국은 심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하나의 증후군으로 다음 5가지 중 3가지 이상을 만족하면 진단 합니다.

① 허리둘레: 남자>90 cm, 여자>80 cm

② 고혈압: ≥130/85 mmHg

③ 공복 포도당 농도: ≥100 mg/dL

④ 중성지방 농도: ≥150 mg/dL

⑤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남자<40 mg/dL, 여자<50 mg/dL ​ 03. 당뇨병 전단계가 중요한 이유는 ​ 생활습관 교정을 잘하면 정상 혈당으로 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약물로 치료하는 단계는 아니며, 운동 요법과 식이조절과 주기적인 혈당 측정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운동은 하루 20-30분 정도로 걷기, 뛰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시행해야 하며, 이 는 꾸준히 시행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 합니다. 식시요법은, 전체적인 양을 줄이 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은 피하며, 밤 늦게 먹는 습관도 피해야 합니다. ​ 또 한가지 문제는, 이러한 당뇨병 전단계에서는 혈당 이상 뿐아니라, 지질이상, 고혈압등의 다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병행치료를 해야만 심혈관 위험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현재 체중의 5%만 감량을 해도 정상 혈당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므로, 허리둘레, 체중을 감소시키려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겠습니다. 또한 술자리를 가급적 피하여 복부비만을 줄이고, 금연 등을 통해서 동맥경화증의 위험도를 감소 시켜야 합니다. ​ 공복 혈당 수치가 100 mg/dL이상일 경우에는 75g의 포도당 부하검사를 통해서 식후 2시간 혈당을 측정하여 내당능장애와 당뇨병 유무를 감별해야 합니다. 또한 당뇨병이 아닌 전단계에 있다는 것이 확실하더라도 주기적인 혈당검사를 통해서 추적관찰을 해야 하며, 내분비내과 전문의와의 상담과 주기적인 진료를 요합니다. ​ ​ ​ ​ ​

건강검진 혈당이 높다면? 당뇨병 전 단계 탈출법!

건강검진에서 ‘당뇨병 전 단계’ 진단을 받으면 눈앞이 깜깜해지고 두려움이 몰려온다. 당장이라도 인슐린 주사를 맞으며 식단을 조절해야 할 것만 같다. 당뇨병 전 단계는 무엇이고,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 걸까?

당뇨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질환으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합병증을 불러일으키고 이로 인한 사망률도 증가시킨다.

당뇨병 전 단계는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다. 공복혈당장애는 공복 혈당이 정상보다 높지만, 당뇨병 수치까진 미치지 못하는 상태다. 내당능장애는 식후 혈당이 높은 경우다. 하지만 식후 혈당은 식단에 따라 달라지기에 정확한 측정을 위해선 포도당 부하 검사를 해야 한다. 공복혈당장애와 내당능장애가 모두 있는 사람은 한 가지만 가지고 있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생 위험이 약 2배로 높다.

◆ 당뇨병 전단계는?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행한 ‘2021 당뇨병 진료지침’에 따르면 당뇨병 전단계로 진단받는 기준은 ▼공복혈장포도당 100-125 mg/dL ▼75 g 경구포도당부하 2시간 후 혈장포도당 140-199 mg/dL ▼당화혈색소: 5.7-6.4% 일 때다. 당뇨병 전 단계에 속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당뇨병 생길 위험이 3~5배, 심혈관질환 위험이 2~3배 높다.

그렇다면, 당뇨병에 접어들지 않고, 당뇨병 전 단계에서 정상으로 내려오는 길은 없는 것일까?

◆ 운동이 살길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방법 중 하나는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증가다. 과체중 이상의 상태가 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아 당뇨병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진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당뇨병 전 단계 관리지침에 따르면 비만한 경우 체중을 5-10% 감량하고 주당 150분 이상 빠른 걷기를 하면 혈당을 낮출 수 있다. 근육량을 늘리면 혈당조절 능력도 향상된다.

◆ 가장 중요한 식습관

규칙적인 식사가 필수적이다. 인슐린이 규칙적으로 일정량 분비돼야 혈당의 변화가 적어진다. 고탄수화물 식사를 하면 인슐린 분비는 늘어나고, 췌장의 베타세포가 해야 할 일이 많아진다. 이는 혈당 수치를 악화시키는 요인이므로 저탄수화물, 고식이섬유 식사를 구성하자.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정제 탄수화물 흰 밀가루, 쌀밥 등의 섭취를 줄이고 현미, 귀리 등 잡곡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간식으로는 과일보다 견과류를 섭취하고 설탕이 들어간 믹스커피보다 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김혜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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