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등장인물 | 고구려의 장수 대조영, 발해를 건국하다! (Feat. 천문령 전투) 22153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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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 원문과 함께 읽는 삼국사기
-동북아역사재단, 『새롭게 본 발해사』, 동북아역사재단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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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드라마)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조영》(大祚榮)은 KBS가 2006년 9월 16일부터 2007년 12월 23일까지 방영한 고구려·발해사 대하드라마이다. 고구려 말기부터 발해 건국기까지 대조영의 생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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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5/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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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 등장인물 – 네이버 블로그

고구려의 패망기에 태어나 전란 속에서 강력한 카리스마와 탁월한 리더십으로 고구려 유민을 당에서 탈출시키고 요동을 통합 새로운 나라를 건국한다. 6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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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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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드라마)/등장인물 – 더위키

역사속의 걸사비우와 일치하는 것은 걸걸중상과 함께 탈출한다는 것, 말갈족을 이끈다는 것 딱 2가지다. 그외에는 모~두 가상. 본래 양만춘 휘하의 장수였으나 노비로 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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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thewiki.kr

Date Published: 7/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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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드라마)/등장인물 – 읽기전용위키

각종 창작으로 기록의 공백을 채워넣었다. 안시성 성주 양만춘의 휘하 부장인 대중상의 아들로 태어났다. 안시성 전투 이전 이야기와 안시성 전투가 벌어지는 1화~4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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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readonly.wiki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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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대조영(大祚榮)등장 인물 – 다음블로그

등장인물 대조영 (최수종 분) 불같은 결단력과 얼음 같은 판단, 대의를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불사하면서도 작은 것을 위해서 목숨도 초개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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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6/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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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 : 등장인물 – SBS

청년시절 연개소문. 수나라 상단의 노예로 팔려가던 중. 상단 주인과 인연을 맺어. 노예 신분을 벗고 수나라. 귀족 가문인 이밀의 문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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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rograms.sbs.co.kr

Date Published: 1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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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왕(高王)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구당서(舊唐書)』에 의하면 696년이진충(李盡忠)·손만영(孫萬榮) 등이 이끄는 거란족의 반란으로 영주 지방이 혼란에 빠지자, 대조영은 말갈 추장 걸사비우(乞四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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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encykorea.aks.ac.kr

Date Published: 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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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조영’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의 삶! 최수종·정보석·이덕화

다만, 같은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연개소문처럼 원작과의 차이가 크다. 고구려 말기부터 발해 건국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전통 사극의 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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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lecturernews.com

Date Published: 7/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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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의 장수 대조영, 발해를 건국하다! (feat. 천문령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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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대조영 등장인물

  • Author: 역사랑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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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BJ3b71ygpY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조영》(大祚榮)은 KBS가 2006년 9월 16일부터 2007년 12월 23일까지 방영한 고구려·발해사 대하드라마이다. 고구려 말기부터 발해 건국기까지 대조영의 생애를 다루었다.

마찬가지로 고구려를 다룬 《주몽》, 《연개소문》과 같은 시기에 방영되어 경쟁을 벌였다. 특히 《연개소문》은 《대조영》과 비슷한 시간대에 방영되는 데에다가 시대적 배경도 중복이 돼(《연개소문》 후반부와 《대조영》 전반부의 시대가 겹침), 2007년 6월 17일 《연개소문》이 종영할 때까지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2007년 9월에는 또다른 고구려 사극 《태왕사신기》가 MBC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비록 방영 시간대와 드라마가 다루고 있는 시대가 다르지만, 《대조영》과 《태왕사신기》는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간접적으로나마 경쟁하게 되었다. 드라마의 설정과 갑옷 등의 고증, 일부 내용 등에 대해서는 역사왜곡의 논란이 있었다.[1]

한편, 이 작품은 당초 2007년 8월 종영 예정이었으나[2] 후속작 대왕 세종의 캐스팅 문제 등을 고려하여 4달 늘린 같은 해 12월 막을 내렸다.

등장 인물 [ 편집 ]

연기 배우 : 드라마 속 인물 – 실제 역사 여부

대조영과 그의 라이벌 [ 편집 ]

최수종 : 대조영 역(아역:박건우) – 고구려 말기의 장수. 제왕지운을 가지고 안시성에서 태어났다. 제왕의 기운을 타고났다는 것 때문에 부모와 생이별을 하고 대막리지 연개소문의 노비생활도 하게 된다. 이후 자신의 출생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된 후 부기원에게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 대중상을 찾아 고려성으로 가게 된다. 청년이 되어 당나라에게 나라를 잃고 고구려 재흥을 위해 걸사비우, 흑수돌과 의형제를 맺는다. 이해고와는 최대의 라이벌이다. 서기 698년, 동모산에 터전을 잡고 발해를 세워 국왕이 된다.

정보석 : 이해고 역 – 고구려 5대 가문 중 부씨 가문 출신. 부지광의 아들이다. 이진충과 신홍이 거란으로 데려가, 거란 최고의 장수로 자라나게 된다. 이후 이진충의 딸 초린에게 마음을 주지만, 초린의 마음을 얻는 데에는 실패한다. 하지만, 대조영과 초린 사이의 아들 검이를 자신의 아들처럼 키울 정도로 초린에 대한 정이 깊다. 한 때 설인귀의 부장으로 있었으며, 당나라에 대한 원한이 깊지만 훗날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 대조영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당의 장수가 되어 천문령에서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마지막까지 대조영에게 맛서다가 전사하였다.

이덕화 : 설인귀 역 – 당나라 장수. 원래는 평범한 군사였지만 무예실력이 뛰어나 강하왕을 구한 공으로 낮은 직위의 장군이 된다. 대중상과는 친분이 두터우나 그의 아들 대조영과는 숙명의 라이벌이다. 처음엔 상급 장군들에게 철저히 무시당했지만 거란족을 자신의 수하로 만들고, 측천무후의 측근 장수가 된다. 대조영의 최대의 라이벌 가운데 한 사람. 대중상과 대조영의 전략을 한 눈에 알아 볼 정도로 탁월하다.

남성진 : 이문(李炆) 역 – 당나라 장수. 설인귀의 부장. 당나라 대총관 이적의 조카. 대조영, 이해고와는 라이벌 관계. 당 개국공신 가문인 관계로 이민족 출신 장수들을 철저히 무시했으나 대조영에게 포로로 잡히고 설인귀에 의해 풀려난 이후 그에게 감복, 이후 홍패와 함께 설인귀의 부장이 되고, 설인귀가 죽을 때까지 함께한다.

강재일 : 카파간 카간(묵철) 역 – 돌궐의 카간. 한때는 대조영과 귀부산 포로수용소에서 생사고락을 함께한 동지였지만, 대조영의 세력이 커지고 돌궐의 카간으로 즉위하면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대조영을 직접적으로 돕지는 않지만 간접적으로 당과 적대적인 관계를 가져 발해가 건국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대조영의 부인 [ 편집 ]

박예진: 초린 역 – 거란족 가한 이진충의 딸. 이해고와는 사실상 오누이(피가 같은 것은 아니다.) 사이이며 훗날 결혼까지 하게 되지만, 대조영과의 사이에서 아들 검이를 낳기도 한다. 천문령전투에서 대조영을 돕는다. 이해고가 죽자 독약을 마시고 자결한다.

홍수현: 숙영 역 – 보장왕의 조카딸. 대조영과 혼인하여 발해의 대왕후가 된다. 아들 단이, 적이를 낳는다.

대조영의 아들 [ 편집 ]

정태우 : 이검 역 – 대조영의 아들이지만 출생의 비밀을 모른 채 이해고의 밑에서 자라나 거란의 용사로 성장한다. 자신의 친부가 대조영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대조영과 이해고 사이에서 갈등한다. 천문령전투에서 말갈족장을 설득해 원군지원을 받아 발해건국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하지만 후계자 문제로 갈등이 발생하여 대조영 곁을 떠난다.

김석 : 단이 역 – 대조영의 아들. 후일 발해 무왕.

이충훈 : 적이 역 : 대조영의 아들. 후의 대문예.

대조영의 조력자 [ 편집 ]

임혁: 대중상 [3] 역 – 대조영의 아버지. 아들이 제왕의 기운을 타고났다는 이유로 고난을 겪고 강제로 북방의 고려성으로 보내지게 된다. 이후 고려성으로 찾아온 대조영과 함께 고구려 본토로 돌아가지만 고구려는 이내 멸망, 이후로는 아들 대조영과 함께 고구려 재흥에 온 힘을 다한다. 하지만 천문령 전투에서 고구려 장수의 명예를 걸고 자신 혼자 적들을 뿌리치며 싸우다 이해고에게 대적하다 장렬하게 죽는다.

역 – 대조영의 아버지. 아들이 제왕의 기운을 타고났다는 이유로 고난을 겪고 강제로 북방의 고려성으로 보내지게 된다. 이후 고려성으로 찾아온 대조영과 함께 고구려 본토로 돌아가지만 고구려는 이내 멸망, 이후로는 아들 대조영과 함께 고구려 재흥에 온 힘을 다한다. 하지만 천문령 전투에서 고구려 장수의 명예를 걸고 자신 혼자 적들을 뿌리치며 싸우다 이해고에게 대적하다 장렬하게 죽는다. 김정현: 미모사 역 – 백제 출신 대조영의 책사. 신홍과는 라이벌이다. 한 때 보장왕의 책사로서 고구려 재흥을 위한 단체 ‘동명천제단’의 본거지가 되는 술집 취성루를 운영했었다. 보장왕이 당에 압송된 후에는 대조영의 책사가 되어, 발해 건국에 크게 공헌한다.

임선택: 장산해 역 – 태학 사범. 한 때, ‘흑쥐’ 라는 이름으로 평양성 부근에서 고구려 부흥군을 이끌었다. 발해를 건국하는데 공을 세운다.

최철호: 걸사비우 역 – 말갈족 추장 걸사지추의 아들로, 요동 최고의 무사. 안시성에서 처음 대조영을 만난다. 그 후로 대조영을 도우며 절친한 동료가 된다. 대조영, 흑수돌과 의형제를 맺고 발해를 건국하는 데 큰 공을 세운다.

김학철: 흑수돌 역 – 고구려 비사성 출신. 당나라에게 마을이 몰살당하고 혼자 살아남았다. 대조영, 걸사비우와 의형제를 맺고, 발해 건국에 큰 공을 세운다. 단순무식하고 성격이 급하나 충성심만은 누구보다 강하다. 계필사문과 결사대를 조직하여 당나라에 맞선다. 계필사문이 죽고 자신은 끝까지 항전하다 사로잡혀 조인사에게 처형당한다. 계필사문과 함께 머리가 나쁜 장수로서 설계두에게 ‘돌대가리’라는 말을 들었다.

윤용현: 계필사문 역 – 돌궐 출신의 용장. 스스로 ‘마도산의 늑대’라고 불렀다. 이문에게 친족을 모두 잃어, 그에게 강한 원한을 품고 있다. 당에서 탈출한 대조영에게 한번 이용당하고, 이후 대조영과 다시 한번 악연을 맺은 뒤 스스로 대조영의 수하가 된다. 흑수돌과 결사대를 조직하여 이해고를 유인한다. 유인책은 성공하나 이해고의 화살에 맞아 계필사문은 희생된다. 흑수돌과 함께 머리가 나쁜 장수로서 흑수돌과 꿍짝이 잘맞는다.

방형주: 퉁소 역 – 돌궐 출신. 계필사문의 부장.

심은진: 금란 역 – 미모사의 최측근. ‘동명천제단’ 때는 청각장애인으로 위장해 설인귀 암살을 꾀하나 발각되고, 이후 미모사와 함께 대조영의 부장으로 활약한다. 위기에 처한 걸사비우를 도우며 마음을 주고받는다. 미모사의 곁을 떠나 걸사비우를 위해 희생한다.

김관기: 마파 역 – 대조영의 부장.

임채원: 어홍 역 – 흑수돌의 부인. ‘동명천제단’ 때는 술집 취성루의 운영을 맡았었다.

고구려의 28대 태왕 [ 편집 ]

길용우: 보장왕 (寶臧) 역 – 고구려 마지막 태왕. 고구려 멸망 후 ‘동명천제단’ 을 결성하는 등 고구려 부활을 위해 노력하지만, 끝내 실패한다.

고구려 사람 [ 편집 ]

김진태: 연개소문 역 – 고구려 대막리지. 영류왕을 시해하고 보장왕을 왕으로 세운다. 제왕지운을 타고난 대조영을 노비로 삼아 거두어준다. 자신의 맏아들인 연남생 이상으로 대조영을 아낀다.

임동진: 양만춘 역 – 고구려 안시성주. 연개소문과 함께 대표적인 고구려의 주전파이다. 안시성에서 당군을 물리치는 데 큰 공을 세운다. 대중상의 아들 이름을 조영이라고 지어주었다.

김주영: 고사계 역 – 고구려 요동성주. 양만춘, 대중상과 함께 당에 맞서 싸우고, 훗날 고구려 재흥에도 관여하는 인물이다. 그 도중 당의 포로가 되고, 그것을 계기로 당의 장수가 된다. 고선지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김명수: 검모잠 역 – 태학 검술교관. 대조영과 친분이 두터운 사이다. 고안승과 함께 한성에 근거지를 두고 고구려 부흥운동을 일으킨다. 고안승의 배신으로 죽게 된다.

장기용: 지명천 역 – 고구려 검산성주. 연개소문의 부장. 평양성에서 설인귀와 맞서다 죽는다.

이계영: 이기우 역 – 고구려 비사성주. 연개소문의 부장. 고안승의 배신으로 죽게 된다.

이원발: 온사문 역 – 고구려 개모성 성주. 연개소문의 부장. 고안승의 배신으로 죽게 된다.

한태일: 추정국 역 – 고구려 오골성 성주.

장순국: 고돌발 역 – 대중상의 부장.

신원균: 무염 역 – 대중상의 부장.

박지일: 부지광 역 – 이해고의 아버지. 대중상에게 죽는다.

박동빈: 고사웅 역 – 고구려의 장수.

우봉식: 팔보 역 – 보장왕의 심복.

고구려를 멸망시킨 사람들 [ 편집 ]

임호: 연남생 역 – 연개소문의 장남. 동생과의 권력다툼 때문에 고구려가 멸망하는 사태까지 이르게 만든다. 고구려 멸망 이후에는 안동도호부 부사 자리를 노리는 등 나름대로 고구려 부흥을 위해 노력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당으로 돌아간다.

안홍진: 연남건 역 – 연개소문의 차남. 본인은 형과 권력다툼을 벌일 마음이 없었으나 주위의 권유를 받아 권력다툼을 일으킨다.

김하균: 부기원 역 – 남부욕살. 고구려의 대신으로, 대표적인 주화파. 고구려 멸망 이후에는 안동도호부사 설인귀의 수하가 되어 매국행위를 저지른다. 대조영에게 호되게 당한 뒤 정신이상자로 행동하다 대조영과 백성들에게 맞아죽는다.

정호근: 사부구 역 – 부기원의 심복. 항상 부기원과 행동을 함께한다. 대조영에게 맞서다 죽는다.

김영기: 신성 역 – 신홍의 형. 연남생의 심복. 당나라에게 평양성 성문을 열어주는 등 고구려 멸망의 원흉이 되는 인물로, 고구려 멸망 후에는 부기원, 사부구와 함께 설인귀의 수하로 들어간다. 안동도호부에서 대조영에게 처형된다.

강지후: 보덕왕 안승 역 – 보장왕의 친척으로 검모잠과 함께 고구려 부흥운동을 일으키지만, 배반하고 검모잠, 이기우, 온사문 등 고구려 장수들을 죽게만들고 고구려 부흥의 마지막 불씨마저 꺼버린다.

이일웅: 계진 역 – 북부욕살. 부기원과 함께 대표적인 주화파이다. 당나라에 속아 죽는다.

김동석: 선겸 역 – 계진의 심복.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다 죽는다.

그 외의 고구려 사람들 [ 편집 ]

박순천(젊은 달기:하다솜) : 달기 역 – 대조영의 어머니.

김경희: 기실이 역 – 숙영의 시종.

정두겸: 방계 역 – 고구려 유민촌 촌장.

전원주: 산파 역

김재권: 어부사내 역 – 물에 떠내려온 달기를 거둔다.

김현아: 아낙 역 – 어부사내의 부인.

박경득: 행랑할아범 역 – 어린시절 대조영을 보호하던 사람.

이현숙: 부지광의 처 역

양재성: 안시성 촌장 역

거란 족 [ 편집 ]

김동현: 이진충 – 거란의 가한이며 초린의 아버지. 대조영을 거란의 은인으로 여기고 후하게 대접하지만, 그것 때문에 손만영을 비롯한 신하들의 불만을 사기도 한다.

조인표 : 손만영 역 – 이진충의 처남이며 거란의 2대 가한. 이진충의 뒤를 이어 거란국의 황제가 되지만, 그 재능은 이진충에게는 미치지 못한다.

김규철 : 신홍 역 – 이해고의 수하이며 거란 최고의 전략가이자 이해고의 책사.이해고의 집안 노비였던 관계로, 이해고의 수하가 되기를 자청했다. 한때는 연남생의 수하로 있었다. 대조영을 번번히 방해한다. 이진충의 유서를 찾기 위해 이진충을 살해하였고, 천문령 전투에 패배해 이해고의 위치를 알려주다 대조영에게 살해된다.

이달형 : 설계두 역 – 이해고의 부장. 흑수돌, 계필사문과는 라이벌. 이해고를 지키려다 대조영에게 죽는다.

황택하 : 모개 역 – 이해고의 부장. 천문령 전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거란장수. 충성심은 설계두, 도협보다 강하다.

이승효 : 도협 역 – 이해고의 부장. 전 사부구의 부장. 이해고를 지키려다 걸사비우에게 죽는다.

한춘일 : 마고 역 – 거란 내시

한경선 : 태평 역 – 초린의 시녀

이관훈 : 매천 역 – 이검의 심복

대당 제국 (당 황실) [ 편집 ]

송용태 : 당 태종 이세민 역 – 당나라 2대 황제. 이름은 세민. 세계 정복을 위해서 고구려에 침공하여 매우 뛰어난 전략으로 고구려 군사들을 물리쳐 고구려에 큰 위협을 주었다. 그러나 안시성 전투에서 양만춘에게 한쪽 눈을 잃고 패배한다.

한범희 : 당 고종 이치 역 – 당나라 3대 황제. 당 태종의 아들. 이름은 치. 태종의 아들답게 지력이 강해서 마침내 계략으로 고구려를 멸망시키는 데 성공한다. 한편으론 대조영 등의 고구려 재흥을 꿈꾸는 세력들을 경계한다.

양금석 : 측천무후 역 – 당 고종의 두 번째 부인. 당나라 최초의 대천후. 야심이 대단한 인물로, 대조영과 이진충 등 거란 세력과 묵철 등 돌궐 세력을 끊임없이 경계하며 스스로의 말처럼 ‘최후의 승자’ 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나 자신에 대해서 불만이 심했던 기존 당 황실의 세력에 맞서 싸우다 패배하여 결국 추방당한다.

안대용 : 장손무기 역 – 당나라 대승상이자 이세민의 처남.

정재곤 : 강하왕 역 – 당 태종의 친척. 이름은 도종. 요동도행군부총관.

정일원 : 마문거 역 – 당나라 좌장군

선동혁 : 이적 역 – 당나라 최고의 무신이자 건국공신. 이문의 삼촌. 요동도행군대총관.

김기복 : 소정방 역 – 당나라 장수. 이적의 부장이자 최측근.

진운성 : 방효태 역 – 당나라 장수. 당나라 최고의 창술 실력의 소유자이다.

고인범 : 부복애 역 – 당나라 장수. 설인귀의 공을 가로채려고 토산을 쌓자는 의견을 내지만, 고구려 측에서 그것을 알아차리고 토산을 무너뜨리는 작전을 써 성공시킨다.

최동준 : 조문홰 역 – 당나라의 대신으로, 거란이 차지한 영주의 통치를 감독하는 직책에 임명된다. 이후 영주의 사실상의 통치자로 군림하지만, 그 방식이 지나치게 가혹해 거란인들의 원한을 산다.

전현 : 무승사 역 – 당나라 대신. 측천무후의 조카로, 그녀가 권력을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유태술 : 홍패 역 – 설인귀의 부장. 장수로서의 재능은 다소 떨어지는 인물이지만, 충성심 하나는 ‘만고의 충신’ 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수준. 문자 그대로 ‘끝까지’ 설인귀에게 충성을 다한다.

신동훈: 조인사 역 – 당나라 장수로, 이해고의 부장. 흑수돌을 처형시키고 대조영에게 죽임을 당한다.

황덕재 : 마인절 역 – 당나라의 장수. 전투 중에 이해고에게 붙잡힌 뒤로는 이해고에게 충성을 맹세, 거란의 장수가 된다.

김경응: 장현우 역 – 당나라 장수. 대조영이 안시성을 되찾으려고 할 때 당에서 파견되었고, 천문령 전투에 참가하지만 양소위와 이해고의 대립으로 인해 이문에게 죽는다.

장건 : 이다조 역 – 조인사의 수하장수.

임병기 : 양소위 역 – 당나라 대신. 측천무후의 심복으로 천문령 전투 당나라 대총관에 임명되지만 계속된 이해고와 대립하여 죽임을 당한다.

안형식 : 위승 역 – 당나라 대신.

서영탁 : 이맹 역 – 당나라 대신.

기연호 : 적인걸 역 – 당나라 대신

서찬호 : 우골 역 – 당나라 최강의 무사. 대조영이 당으로 압송되어 왔을 때 대조영과 결투를 벌이다 죽는다.

박유승 : 수봉 역 – 이문의 부장.

강신조 : 우면 역 – 이문의 부장.

이재포 : 천가 역 – 귀부산 포로수용소 책임자.

최상훈 : 흑치상지 역 – 백제 출신으로, 당나라의 장수. 당에 압송되어 온 대조영이 탈출하는 것을 돕는다.

안신우 : 이현 역 – 당나라 태자. 역모를 꾀한 죄로 추방당한다.

장희진 : 염상궁 역 – 측천무후를 모시는 상궁.

정은미 : 화소 역 – 측천무후를 모시는 상궁.

이성주 : 백암성 성주 역

김창봉 : 안시성 성주 역

이종만 : 백제성 촌장 역

이영재 : 귀부산 포로수용소 백제 포로 역

함석훈 : 귀부산 포로수용소 신라 포로 역

돌궐 족 [ 편집 ]

주민준: 이넬(富俱) 역 – 돌궐 장수. 묵철의 아들. 돌궐 이넬카간.

김종국: 빌게(毗伽) 역 – 돌궐 장수.

김성훈: 톤유쿡(暾欲谷) 역 – 돌궐 장수.

함석훈: 퀼테킨(闕特勤) 역 – 돌궐 장수.

말갈 족 [ 편집 ]

이건: 말갈의 족장 역

이새벽: 흑수말갈의 족장 역

신라 [ 편집 ]

차기환 : 김찬 역 – 신라 장수.

문회원 : 문무왕 역 – 신라 제 30대 국왕.

양재원 : 수미산 역

시청률 [ 편집 ]

최저 시청률 과 최고 시청률 은 시청률 조사회사와 지역별로 시청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06년 회차 방송일 시청률 TNmS 시청률 AGB 시청률 제1회 9월 16일 11.9% 12.6% 제2회 9월 17일 16.6% 16.0% 제3회 9월 23일 13.4% 13.6% 제4회 9월 24일 16.2% 16.9% 제5회 9월 30일 16.4% 16.3% 제6회 10월 1일 17.6% 18.7% 제7회 10월 7일 14.4% 15.9% 제8회 10월 8일 21.6% 22.5% 제9회 10월 14일 19.9% 19.2% 제10회 10월 15일 23.4% 23.2% 제11회 10월 21일 20.7% 20.2% 제12회 10월 22일 22.6% 23.9% 제13회 10월 28일 22.1% 23.0% 제14회 10월 29일 23.9% 24.3% 제15회 11월 4일 21.2% 20.1% 제16회 11월 5일 23.3% 24.7% 제17회 11월 11일 19.6% 19.8% 제18회 11월 12일 24.1% 23.3% 제19회 11월 18일 20.7% 22.5% 제20회 11월 19일 26.1% 26.9% 제21회 11월 25일 19.1% 22.3% 제22회 11월 26일 23.9% 25.8% 제23회 12월 2일 21.5% 22.3% 제24회 12월 3일 23.6% 24.7% 제25회 12월 9일 18.9% 20.4% 제26회 12월 10일 23.5% 23.6% 제27회 12월 16일 19.5% 21.4% 제28회 12월 17일 22.3% 23.9% 제29회 12월 23일 18.4% 20.8% 제30회 12월 24일 18.8% 21.3% 제31회 12월 30일 19.8% 22.2% 제32회 12월 31일 17.4% 19.9% 2006년 평균 시청률 20.1% 21% 2007년 회차 방송일 시청률 TNmS 시청률 AGB 시청률 제33회 1월 6일 20.2% 24.5% 제34회 1월 7일 23.0% 25.9% 제35회 1월 13일 15.2% 19.7% 제36회 1월 14일 20.5% 22.9% 제37회 1월 20일 20.7% 23.8% 제38회 1월 21일 22.0% 25.9% 제39회 1월 27일 18.9% 21.2% 제40회 1월 28일 20.2% 24.1% 제41회 2월 3일 20.3% 23.3% 제42회 2월 4일 20.9% 23.7% 제43회 2월 10일 19.6% 21.6% 제44회 2월 11일 21.6% 25.7% 제45회 2월 17일 15.5% 18.9% 제46회 2월 18일 15.6% 17.2% 제47회 2월 24일 20.7% 23.1% 제48회 2월 25일 21.7% 25.8% 제49회 3월 3일 19.0% 19.1% 제50회 3월 4일 22.7% 25.0% 제51회 3월 10일 19.8% 21.4% 제52회 3월 11일 22.6% 26.5% 제53회 3월 17일 21.7% 22.9% 제54회 3월 18일 26.0% 27.3% 제55회 3월 24일 20.1% 21.3% 제56회 3월 25일 29.4% 29.7% 제57회 3월 31일 26.9% 27.5% 제58회 4월 1일 28.5% 30.3% 제59회 4월 7일 23.1% 25.7% 제60회 4월 8일 27.0% 29.5% 제61회 4월 14일 22.5% 24.3% 제62회 4월 15일 25.9% 26.7% 제63회 4월 21일 22.6% 26.6% 제64회 4월 22일 26.5% 29.4% 제65회 4월 28일 22.4% 24.9% 제66회 4월 29일 25.7% 28.6% 제67회 5월 5일 22.1% 25.6% 제68회 5월 6일 26.9% 29.1% 제69회 5월 12일 24.0% 26.7% 제70회 5월 13일 28.4% 30.6% 제71회 5월 19일 22.0% 25.1% 제72회 5월 20일 25.1% 29.5% 제73회 5월 26일 24.3% 27.7% 제74회 5월 27일 29.2% 32.7% 제75회 6월 2일 23.6% 26.0% 제76회 6월 3일 28.0% 31.9% 제77회 6월 9일 25.5% 28.0% 제78회 6월 10일 28.3% 31.0% 제79회 6월 16일 23.0% 26.7% 제80회 6월 17일 30.1% 32.5% 제81회 6월 23일 25.7% 28.0% 제82회 6월 24일 30.1% 30.9% 제83회 6월 30일 25.1% 27.9% 제84회 7월 1일 29.5% 33.0% 제85회 7월 7일 26.6% 27.5% 제86회 7월 8일 30.0% 30.8% 제87회 7월 14일 28.6% 28.4% 제88회 7월 15일 24.5% 26.2% 제89회 7월 21일 28.6% 29.5% 제90회 7월 22일 28.4% 28.6% 제91회 7월 28일 22.4% 23.5% 제92회 7월 29일 32.1% 31.9% 제93회 8월 4일 27.9% 28.1% 제94회 8월 5일 32.7% 30.8% 제95회 8월 11일 29.4% 32.1% 제96회 8월 12일 31.9% 34.4% 제97회 8월 18일 28.4% 30.0% 제98회 8월 19일 31.4% 30.7% 제99회 8월 25일 29.1% 29.7% 제100회 8월 26일 32.1% 33.5% 제101회 9월 1일 30.1% 31.6% 제102회 9월 2일 33.2% 33.4% 제103회 9월 8일 28.6% 28.7% 제104회 9월 9일 33.3% 34.5% 제105회 9월 15일 31.9% 29.7% 제106회 9월 16일 35.5% 36.2% 제107회 9월 22일 28.1% 29.4% 제108회 9월 23일 25.8% 29.8% 제109회 9월 29일 29.8% 32.6% 제110회 9월 30일 32.6% 33.8% 제111회 10월 6일 28.3% 30.2% 제112회 10월 7일 33.5% 33.3% 제113회 10월 13일 29.5% 29.3% 제114회 10월 14일 33.6% 34.2% 제115회 10월 20일 28.6% 30.4% 제116회 10월 21일 33.0% 36.3% 제117회 10월 27일 28.9% 30.5% 제118회 10월 28일 32.4% 34.4% 제119회 11월 3일 27.6% 31.8% 제120회 11월 4일 31.0% 33.1% 제121회 11월 10일 29.4% 31.7% 제122회 11월 11일 31.9% 32.6% 제123회 11월 17일 28.5% 31.6% 제124회 11월 18일 31.6% 35.3% 제125회 11월 24일 29.2% 32.3% 제126회 11월 25일 31.1% 34.5% 제127회 12월 1일 30.0% 32.1% 제128회 12월 2일 31.0% 32.9% 제129회 12월 8일 28.9% 31.1% 제130회 12월 9일 33.0% 36.8% 제131회 12월 15일 30.9% 32.1% 제132회 12월 16일 30.1% 32.8% 제133회 12월 22일 25.5% 28.1% 제134회 12월 23일 30.8% 33.3% 2007년 평균 시청률 26.7% 28.8% 전체평균 시청률 25.1% 26.9%

2015년 재방송 [ 편집 ]

최저 시청률 과 최고 시청률 은 시청률 조사회사와 지역별로 시청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회차 방송 일자 전국 시청률(증감치)[4] 제1회 2015년 1월 5일 미집계 제2회 2015년 1월 6일 2.5% 제3회 2015년 1월 7일 2.2% 제4회 2015년 1월 8일 2.9% 제5회 2015년 1월 9일 2.5% 제6회 2015년 1월 12일 3.2% 제7회 2015년 1월 13일 3.2% 제8회 2015년 1월 14일 3.2% 제9회 2015년 1월 15일 2.9% 제10회 2015년 1월 16일 3.3% 제11회 2015년 1월 19일 2.9% 제12회 2015년 1월 20일 3.6% 제13회 2015년 1월 21일 4.1% 제14회 2015년 1월 22일 3.1% 제15회 2015년 1월 23일 2.6% 제16회 2015년 1월 26일 2.4% 제17회 2015년 1월 27일 3.3% 제18회 2015년 1월 28일 3.1% 제19회 2015년 1월 29일 3.6% 제20회 2015년 1월 30일 3.7% 제21회 2015년 2월 2일 미집계 제22회 2015년 2월 3일 미집계 제23회 2015년 2월 4일 3.0% 제24회 2015년 2월 5일 2.9% 제25회 2015년 2월 6일 3.3% 제26회 2015년 2월 9일 2.7% 제27회 2015년 2월 10일 3.2% 제28회 2015년 2월 11일 3.0% 제29회 2015년 2월 12일 2.6% 제30회 2015년 2월 13일 3.2% 제31회 2015년 2월 16일 3.6% 제32회 2015년 2월 17일 3.2% 제33회 2015년 2월 23일 3.6% 제34회 2015년 2월 24일 3.0% 제35회 2015년 2월 25일 2.3% 제36회 2015년 2월 26일 2.9% 제37회 2015년 2월 27일 2.3% 제38회 2015년 3월 2일 3.7% 제39회 2015년 3월 4일 2.9% 제40회 2015년 3월 5일 2.7% 제41회 2015년 3월 6일 3.4% 제42회 2015년 3월 9일 2.9% 제43회 2015년 3월 10일 3.3% 제44회 2015년 3월 11일 3.5% 제45회 2015년 3월 12일 3.3% 제46회 2015년 3월 13일 2.4% 제47회 2015년 3월 16일 3.0% 제48회 2015년 3월 17일 2.6% 제49회 2015년 3월 18일 3.5% 제50회 2015년 3월 19일 2.7% 제51회 2015년 3월 20일 3.1% 제52회 2015년 3월 23일 2.8% 제53회 2015년 3월 24일 3.8% 제54회 2015년 3월 25일 3.3% 제55회 2015년 3월 26일 3.5% 제56회 2015년 3월 27일 3.1% 제57회 2015년 3월 30일 4.0% 제58회 2015년 3월 31일 3.1% 제59회 2015년 4월 1일 3.1% 제60회 2015년 4월 2일 3.2% 제61회 2015년 4월 3일 3.5% 제62회 2015년 4월 6일 3.4% 제63회 2015년 4월 7일 3.5% 제64회 2015년 4월 8일 3.2% 제65회 2015년 4월 9일 2.6% 제66회 2015년 4월 10일 2.7% 제67회 2015년 4월 13일 3.4% 제68회 2015년 4월 14일 3.3% 제69회 2015년 4월 15일 3.0% 제70회 2015년 4월 16일 3.2% 제71회 2015년 4월 17일 3.6% 제72회 2015년 4월 20일 3.9% 제73회 2015년 4월 21일 3.3% 제74회 2015년 4월 22일 3.7% 제75회 2015년 4월 23일 3.3% 제76회 2015년 4월 24일 3.1% 제77회 2015년 4월 27일 3.7% 제78회 2015년 4월 28일 3.6% 제79회 2015년 4월 29일 4.0% 제80회 2015년 4월 30일 2.7% 제81회 2015년 5월 1일 3.2% 제82회 2015년 5월 4일 3.3% 제83회 2015년 5월 5일 4.2% 제84회 2015년 5월 6일 3.3% 제85회 2015년 5월 7일 3.4% 제86회 2015년 5월 8일 2.6% 제87회 2015년 5월 11일 3.6% 제88회 2015년 5월 12일 3.8% 제89회 2015년 5월 13일 3.5% 제90회 2015년 5월 14일 3.2% 제91회 2015년 5월 15일 3.4% 제92회 2015년 5월 18일 3.3% 제93회 2015년 5월 19일 3.9% 제94회 2015년 5월 20일 3.7% 제95회 2015년 5월 21일 3.2% 제96회 2015년 5월 22일 3.4% 제97회 2015년 5월 25일 3.6% 제98회 2015년 5월 26일 3.1% 제99회 2015년 5월 27일 3.8% 제100회 2015년 5월 28일 3.2% 제101회 2015년 5월 29일 3.5% 제102회 2015년 6월 1일 4% 제103회 2015년 6월 2일 3.9% 제104회 2015년 6월 3일 3.5% 제105회 2015년 6월 4일 3.7% 제106회 2015년 6월 5일 3.5% 제107회 2015년 6월 8일 3.6% 제108회 2015년 6월 10일 3.8% 제109회 2015년 6월 11일 3.8% 제110회 2015년 6월 12일 4.6% 제111회 2015년 6월 15일 4.1% 제112회 2015년 6월 16일 4.3% 제113회 2015년 6월 17일 4.5% 제114회 2015년 6월 18일 4% 제115회 2015년 6월 19일 3.9% 제116회 2015년 6월 22일 4.0% 제117회 2015년 6월 23일 4.4% 제118회 2015년 6월 24일 4.8% 제119회 2015년 6월 25일 3.6% 제120회 2015년 6월 26일 4.5% 제121회 2015년 6월 29일 3.8% 제122회 2015년 6월 30일 4.0% 제123회 2015년 7월 1일 3.7% 제124회 2015년 7월 2일 3.5% 제125회 2015년 7월 3일 4.3% 제126회 2015년 7월 6일 3.3% 제127회 2015년 7월 7일 4.0% 제128회 2015년 7월 8일 3.4% 제129회 2015년 7월 9일 3.4% 제130회 2015년 7월 13일 3.9% 제131회 2015년 7월 14일 3.2% 제132회 2015년 7월 15일 3.8% 제133회 2015년 7월 16일 3.4% 제134회 2015년 7월 17일 3.5%

연장 [ 편집 ]

대조영 방영 분량이 100부작에서 34회 연장되어 134부작으로 변경.확정되었다.

수상 [ 편집 ]

역사와 다른 점 [ 편집 ]

고구려 멸망 이전의 대조영의 행적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따라서 제왕기운 등의 음모에 의해 어릴 때 부모와 생이별한 후 연개소문의 집에서 노비로 자랐다느니, 패수대첩에서 공을 세워 노비의 신분에서 해방됐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은 100% 작가의 창작이다.

고왕 대조영의 탄생 설화를 하늘에서 별똥별이 떨어지는 장면을 CG처리로 강조하였다.

이진충의 거란 족 군대가 당 고종의 고구려 정벌에 참여해 공을 세웠다는 것은 전혀 역사적 근거가 없는 이야기로 역시 100% 작가의 창작이다.

걸걸중상에게는 적어도 세 명이 아들이 있었고 발해의 후대 국왕들 중에는 대조영의 동생들의 자손들도 있는데, 드라마에서는 대조영이 대중상의 외아들인 것으로 나온다.

걸사비우는 양만춘 휘하의 무장이 아니고 말갈 족의 추장이다.

걸사비우는 발해 건국 이전에 전사하는데, 드라마에서는 발해 건국 후에도 살아있는 것으로 나온다.

측천무후는 대천후로씨 즉위 후 국호를 “주(周)”로 바꾸는데, 드라마에서는 측천무후 즉위 이후에도 국호가 계속해서 “당(唐)”으로 남아있다.

발해의 2대 대국왕 무왕이 되는 대조영의 장남의 이름은 대무예이다. 본명이 분명히 전해지는 인물을 등장시키면서 역사에 기록된 본명을 쓰지 않고 임의로 지어낸 “단”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다. 또한 대무예는 발해 역대 국왕 중 당나라에 대해 가장 강경한 정책을 쓰고 그로 인해 발해와의 화친을 원하는 친동생 대문예가 대당 제국으로 망명하는 사태가 일어나게 될 정도로 호전적인 기질을 지닌 인물임에도, 드라마에서는 대조영의 장남 “단”을 심약한 인물로 묘사하고 있다.

잠시 등장하는 고선지가 어린이로 등장한다.

설인귀와 이해고의 생몰연도에 오류가 있다.

걸걸중상의 이름을 대중상으로 바꿔 등장시켰다.

참고 사항 [ 편집 ]

어홍 역의 임채원은 당초 달기 역으로 낙점되었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고사한 바 있었다.[5]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대조영 등장인물

이해고 역 정보석

마지막까지 북방의 패권을 다툰 비운의 영웅.

고구려 5부 귀족 중의 하나인 부씨 집안의 장자이지만 고구려 패망의 전란기에 휩싸여 거란족 추장 아사나이(이진충)에 의해 길러져 거란족 최고의 용사 야수이로 자라난다.

오누이처럼 같이 자란 아사나이의 딸 초린을 사랑한다.

고구려를 패망시키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워 설인귀의 수하에 들지만 끝내 초린의 마음은 대조영에게 빼앗기고 만다.

하지만 초린에 대한 연정을 버리지 않고 그녀가 낳은 대조영의 아들을 자식처럼 키운다.

북방의 패권을 두고 대조영과 마지막까지 대립하지만 결국 대조영에게 패하고 마는 비운의 영웅이다.

설인귀 역 이덕화

거란족 출신의 당나라 명장.

645년, 안시성 전투 때 당 부대는 성문에서 나온 고구려 군에게 포위, 궤멸의 위기에 처해져 있었다.

이때, 무명의 군졸 한 명이 괴이한 복장으로 나서며 고구려 장수를 죽이고 당 군을 구해내니,

그때 나이가 겨우 약관이었다.

그 당나라 군졸이 바로 강주 용문 출생의 설인귀다.

무명의 군졸에서 일약 영웅으로 떠오른 그는 고구려 패망 후, 평양성의 안동도호부를 이끌며 고구려 통치를 시작한다.

이후 이십만 고구려 유민들을 당나라로 압송하는 등 요동의 고구려 항당 세력 토벌에 앞장선다.

이후 항당 세력의 핵심이 된 대조영이 나라를 세우는 과정에서 그와 파란만장한 대결을 펼쳐나간다.

초린 역 박예진

대조영의 첫사랑이자 비련의 연인.

대조영이 거란족에게 붙잡혔을 때 부족장의 딸인 그녀를 인질로 삼아 도망가고자 한다.

그 과정에서 사랑을 느끼게 된 두 사람. 요동을 두고 대조영과 대립한 야수이(이해고)가 사랑한 여인.

하지만 어릴 적부터 자신을 사랑한 이해고에게 초린은 친오빠 이상의 감정을 느끼지 못한다.

초원에서 자라 거친 야성녀의 면모를 지닌 초린은 부족을 버리고 전장도 마다하지 않으며 대조영과 함께 하려한다. 보장왕의 조카딸인 숙영의 등장 이후 대조영을 두고 갈등을 빚는다.

대조영의 아들 검이를 낳지만 결국 대조영과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다.

숙영 역 홍수현

대조영의 정실부인. 희생으로 보여준 참사랑.

평소 먼발치에서 대조영에 대한 연모의 정을 키워오던 숙영은 보장왕의 친조카로 모함으로 평양성에 갇힌 대조영을 구하게 된다.

매사에 적극적이며 활달한 초린과 달리 숙영의 사랑은 조심스럽고 신중하며 사려 깊다.

후에 대중상을 따라 동모산으로 들어간 숙영은 왕실의 법도와 형식을 벗어 던지고 백성들과 함께 한다.

이후 고구려 부흥의 꿈이 깨진 채 절망에 빠져 동모산으로 돌아온 대조영이 숙영을 통해 용기를 되찾게 된다.

대조영을 두고 초린과 갈등을 빚지만 결국 운명은 그녀를 발해 첫 황후로 이끈다.

1. 대조영 및 두 의형제

삼국사기에는 아예 없으며, 삼국유사에는 한 문장 만이 있다.

대조영의 출생 시기는 ?이기 때문에 이 때 태어났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림이 되는 안시성 전투를 라이벌 연개소문(드라마)에게만 내줄 수 없었기 때문인지 설정을 이 즈음으로 잡은 모양. 당시 동북공정으로 말이 많았기 때문에 중국이 깨지는 대표적인 전투를 포기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다.

연개소문이 말에서 오르내릴 때 엎드려서 계단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대조영 모자가 같이 붙잡히며 대조영은 겨우 풀려났으나 대조영의 어머니는 모든걸 뒤집어 쓰고 처형된다.

이 과정에서 고사계 장군과 그 휘하 군대를 만나게 되며 검모잠과 재회하고 검모잠이 대중상에게 진실을 말해준 덕분에 드디어 대중상을 아버지로 만나게 된다. 그동안은 아버지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않았다보니 부자의 상봉은 진짜 눈물이 절로 맺히는 슬픈 장면.

본래는 계속 개동이로 살아가게 해달라고 연개소문에게 애원했으나 대조영의 진심을 확인한 연개소문은 조정에서 논공행상을 논할 때 양만춘과 함께 보장왕에게 이를 간청하여 대중상과 대조영,달기의 억울함을 풀어준다.

발해 건국 장면에서 대조영(발해 제1대 태왕)이라고 표기되며 등장한다. 주인공의 이름이 자막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정말 드문 걸 감안하면 정말 드문 명장면.

다만 실제 역사에서는 대광현의 혈통이 대조영인지, 대야발인지 알 수 없다.

KBS 사극 대왕의 꿈에서는 상대등 비담 역을 맡아 연기했다.전작 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선조를 맡았다.

극 중 걸사비우 특유의 검술이 묘사되는데, 칼자루를 손에서 빙빙 돌리다 일격을 날리는 것. 특유의 효과음까지 더해져서 굉장히 있어 보인다.

걸사비우는 포위된 상황, 즉 1대 다수의 상황에서의 싸움에서 굉장히 멋있게 잘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대조영이 일기토가 많은 것과는 대조적.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한 낮에 담장너머 흑수돌이 걸사비우를 부르기 위해 부엉이 소리를 낸다. 영문을 모르는 걸사비우는 무슨 낮에 부엉이냐며 돌을 던지고 그 돌에 흑수돌이 맞고, 어찌어찌 둘이 접선해서 흑수돌이 쏘아 붙이면 낮에 우는 부엉이가 어딨냐는 식이다.

태조 왕건에서 박술희, 야인시대에서 조병옥을 맡은 배우이다.

이때 흑수돌이 절망한 나머지 몇번이고 연남생을 죽이고 자신도 자살할려고 했을 정도.

태조 왕건의 오마쥬인지 김학철과 최수종은 태조 왕건에서도 똑같은 포지션이었다. 최수종의 왕건이 유비 포지션, 그리고 김학철의 박술희가 장비 포지션이었다.

후에 이 “간나 새끼”는 드라마 정도전(드라마)에서 이성계와 이지란이 동북면 출신이라는걸 강조하기 위해 그 둘의 명대사로 자리잡았다. 물론 서북 방언이다.

계필사문이랑 정말 친했다보니 그의 생각도 못한 죽음에 제대로 이성을 잃고 진노해서 이해고를 죽이기로 작정한다. 계필사문의 시신을 대조영에게 보낸 뒤 계필사문의 대도를 가지고 끝까지 싸웠을 정도이다.

(술병을 들며) 이 술을 잘 보라우! 이 술은 내 형님이신 대조영 장군께서 주신 술이야. (바닥에 술을 붓는다) 다들 봤네? 이 귀중한 술을 지금 이 땅바닥이 몽땅 마셔 버렸어! 내 말 잘 들으라우. 우리가 이 싸움에서 이긴다면 적들의 피로 우리의 목을 축일 것이야. 만일 장렬히 죽는다고 해도 술을 마신 이 땅 속에 파묻힐 것이니 더 이상 목 마를 걱정은 없어야! 그러니 걱정 말고 싸우라우! (함성) 이 흑수돌이는 우리 유민들이 무사히 천문령에 당도할 때까지 단 한 놈도 여기 못 지나가게 할 거야! 다 죽여 없애 버리갔어! 그리들 알라우! 다 죽이갔어! (함성) 간나 쉐끼들, 얼마든지 와라우! 다 죽이갔어! 다!

배역을 보면 아는데 대조영을 수염 없는 아역 개념으로 출연시켰을 때 이들은 수염이 무럭무럭 있었다.

2. 고구려 및 발해 관련 인물[22] 대조영 또는 대조영의 일행과 관련있는 인물

대조영이 개동이라는 이름을 쓸 무렵 비무대회에 참석한 연개소문 (혹은 보장왕) 을 없애려는 계획을 눈치채고 막으려던 시기였다. 그때 숙영 역시 입막음을 당해 죽을 위험에 처해있었으나 (도중 길을 잘못 들었다.) 대조영이 숙영을 구해준다. 이후 대조영이 낮은 관직에 있음에도 언제나 존댓말을 하거나 숙영을 좋아하는 남생이 대조영에게 숙영을 데려오라 할 때 “한 신하가 어찌 왕족에게 오라가라 할 수 있단 말입니까?” 라며 대조영에게 실망을 표할 때에도 대조영이 연남생의 심부름을 해서가 아닌, 숙영은 대조영을 좋아하는데 정작 대조영은 눈치가 없었던 것에 화난 듯한 뉘앙스가 강하다.

간단히 말해 등장은 하되 매번 상황이나 요약하는 설명충 정도이다.

상관인 양만춘과 연개소문, 친구 부지광, 유일한 적수 설인귀를 제외하면 그와 맞먹는 강자가 하나도 없다. 최후의 혈투에서 당나라 대군(이해고, 이문 등 포함)을 압도했다보니 $(document).ready(function(){ $(“#rfn-25”).bind(“contextmenu”,function(e){ $(“#Modalrfn-25”).attr(“style”, “display: block;”); return false; }); $(“#Modalrfn-25”).on(“click”, function(){ $(“#Modalrfn-25”).attr(“style”, “display: none;”); }); $(“#rfn-25”).bind(“touchend”, function(){ $(“#Modalrfn-25”).attr(“style”, “display: block;”); }); $(“#Modalrfn-25”).bind(“touchstart”, function(){ $(“#Modalrfn-25”).attr(“style”, “display: none;”); }); }); [25] 포로 교환 중에 당나라 병사의 검을 빼앗은뒤 대혈투를 벌였다. 본래 자신의 검도 아닌 일개 병사의 검에 불과한데 20만을 혼자서 압도했으니 진짜 무시무시한 전투력이다. 보다못한 이해고가 비겁하게 단검을 던져서 치명상을 입혔을 정도.

용의 눈물의 하륜, 무인시대의 두경승, 명성황후에서 일본 공사 미우라 고로, 징비록에서는 홍의장군 곽재우 역을 맡았다. 삼국기에서는 양만춘 역을 맡아 대조영에게 고구려를 다시 세우란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이 작품 때문인지 걸걸중상을 대중상으로 표현하는 일이 늘었다. 한술 더 떠서 대걸걸중상이라는 표기도 보인다.

이때 좀 안습이었던 게 대중상은 자기 친아들을 당나라 첩자로 오해하고 죽일 뻔한 걸 마침 타이밍 좋게 찾아온 걸사비우가 해명해준 덕분에 살릴 수 있었다. 다만 아들인 것을 알아차리는 것은 한참 후이다.

측천무후가 도망친 대조영을 다시 회유할 때 대중상에게 벼슬을 내리는 방식으로 표현했다.

이 즈음에서야 이해고가 부지광의 자식이라는 사실을 알아채며 이해고에게 부지광의 진심을 밝히며 충고+경고했고 이해고한테 죽을 때에도 자신이 부지광을 죽일 때랑 똑같은 패턴을 재현한다.

더군다나 그 안시성 전투에서 고구려인의 전투력에 대해 느끼고 그 이후로도 지긋지긋하게 느꼈기에 확실하게 알 수 있었던 것.

이해고에게 치명상 단검을 맞은 뒤에도 이해고, 이문 등을 상대로 혈투하다가 여러 번 베이고 결정적으로 이해고에게 위와 선술한 대로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죽지는 않았다. 그 엄청난 무술 실력에 걸맞는 위상인 셈. 아들 대조영에게 마지막 유언을 남긴 뒤에 사망한다.

본래 대중상은 스스로 죽을 생각까지는 없었으나 불리한 전세에도 불구하고 동모산 일대에 사는 말갈의 지원군이 끝내 오지 않았다는 것을 사자로 온 미모사에게 전해듣고 낙담한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말갈의 지원군까지 없어지자 최후의 비책을 고민하게 되고 그 최후의 비책이 바로 자신의 죽음으로서 전세를 뒤집는 것. 이를 위해서 대중상은 죽음을 각오하게 된다.

사진은 명대사이후 대혈투를 벌이다가 이해고에게 단검을 맞았을 때의 모습.

“고구려의 장졸들은 내 마지막을 똑똑히 보아두거라! 우리가 이 싸움에서 패한다면 살아서도 꿈을 잃을 것이나 승리를 한다면 우리는 죽어서도 지킬 나라가 생길것이다! 나 대중상은 이제 마지막 칼을 뽑아 부끄럽지 않은 생을 마치려 한다! 살아서 꿈을 잃느니 죽어서도 이 천문령을 지키는 수호신이 되리라!!!”

전작 무인시대에서 석린을 연기했고, 태조왕건에서는 장수장으로 나왔다.

대중상이 최후의 비책을 실행하기 직전 대중상에게 안된다고 고개를 저을 정도로 매우 가까운 사이였다.

소설에서는 벙어리에다 귀머거리까지 였다. 드라마에서 미모사가 금란을 바친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설인귀에게 바쳐진다.

사실은 등 뒤로 날아오는 화살을 다 맞아서 걸사비우를 살리려는 의도였다.

야인시대의 신영균역을 맡았다.

철저한 지형조사 끝에 마도산 진지로 통하는 샛길을 찾아낸 뒤 지형만 믿고 정면 경계만 하는 계필사문을 순식간에 사로잡는다.

미모사가 취성루 운영으로 모은 재산의 절반을 주겠다고 해서 거래가 성사됐고, 생각보다 큰 피해를 입은 계필사문이 다 내놓으라고 하자 진짜 다 퍼준게 작은 주머니 하나. 교묘한 말장난으로 계필사문을 속인 것으로 빡친 계필사문이 이들을 다 조지려 들지만 걸사비우가 한발 앞서 칼을 빼드는 바람에 결국 보내준다. 쪽팔리니까 어디가서 발설하지 말라는 조건을 다는데, 걸사비우가 그 조건으로 줬던 재물을 다시 돌려가는 능욕까지 선사했다.

다수의 동지들이 굶어죽었다는 얘기가 나온다.

손만영이 너흰 누구냐라고 묻자 “나? 거지여…”라며 둘러대지만 퉁소가 무의식중에 장군이라고 하는 바람에 뽀록이 난다. 손만영은 어이없어하며 이들을 잡아 가둔다.

실제 이다조는 그로부터 8년후인 707년에 사망.

이봐 흑수돌(흑장군)! / 이보라우 계필이!

계필사문 사후 흑수돌이 이어받는다. 이 대도 소품은 윤용현이 애지중지해서 아무나 만지지 못하게 하였다고.

산적 시절 생각해둔 작전이라도 있냐는 말에 “우린 뭐 그런거 모른다. 무조건 달려들어서 까 부수는게 작전이다” 라는 무식이 철철 넘치는 발언을 했다가 호구로 찍혀 여러 번 통수를 맞는다.

작중 시점이 끝날때 즈음, 퉁소보다 많은 공을 세운 장군은 거의 없다. 자신의 상관급 장군인 계필사문, 흑수돌은 결사대와 함께 죽었고, 비슷한 위치의 금란은 걸사비우를 살리려다 죽었으니 발해 건국시 퉁소보다 더 많은 공을 세운 장군은 걸사비우와 마파 정도밖에 없다.

검모잠이 고안승과 신라군에게 처형되는 것을 숨어서 지켜봤다.

태조 왕건에서는 박수경 장군 역할을 맡았다.

이때 흑수돌의 열연에도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연기력을 보여준다.

은근히 무력이 강하며, 발해 군영에서 마파의 공과 짬은 무시할 정도가 전혀 되지 못한다.

방계

배우는 정동규. 당연히 가상 인물이며, 원작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영주에 거주하는 고구려 유민들을 대표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서열은 기본적으로 장산해의 밑에 있는 것으로 추정. 대조영이 당나라에 잡혀 있다가 탈출해 동모산 일대로 들어가려고 할 때에 영주성 내 유민촌에서 처음 등장했다. 이후, 발해의 건국과정까지 살아남아 중신 중에 하나가 된다.

어홍

전전작 무인시대에서는 이의민의 두 번째 부인인 부용을 연기하였다. 그 전인 제국의 아침에서는 초선, 태조 왕건엣는 견훤의 딸인 국대부인 견씨 역을 맡았다.

배우는 임채원 [54] . 동명천제단 파트에서 부터 등장하는 인물. 고구려 멸망 후 몰락한 귀족 가문 출신으로 미모사와 함께 동명천제단의 본거지 취성루를 운영하였다. 이후 취성루가 문을 닫으면서 대조영 일행에 합류해 숙영을 따라다닌다. 흑수돌이 어홍을 좋아해서 졸졸 따라다니며 작업을 거는데 처음엔 흑수돌을 좋게 보지 않았으나 대조영이 10년간 동모산 일대에서 기반을 다질때 쯤엔 부부 사이가 된다.

MBC드라마 주몽에서 온조역할을 맡았으며, 이전에 대조영이 안승의 고구려국에 있을 무렵 어린 병사 역으로 잠시 나온 적도 있었다.

대조영과 숙영 사이의 첫째 아들로 아버지와 판박이일 정도로 어린 나이에 혼자 영주성에 들어가 아버지를 돕는다. 후의 발해 대무예 . 배우는 김석. [55]

대조영과 숙영 사이의 둘째 아들. 후의 대문예 . 배우는 이충훈

팔보

배우는 우봉식. 본래는 금란과 함께 미모사를 지키는 부하였으나, 미모사의 지시로 보장왕을 곁에서 지켰다. 훗날 보장왕이 동명천제단의 수괴로 드러나 산속으로 구금되자 다시금 대조영 일행에 합류하여 여러가지 정보통 역할을 한다.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고 묵묵히 행했으며, 극 중반을 넘어서부터는 걸어가는 신분에서 말을 타는 위치까지 올라갔다.

3. 당나라 측 인물[56] 측천무후가 황제가 된 후부터는 주나라(무주)라고 부르는게 정상인데 계속 당나라라고 부르는 문제가 있다. 뭐 측천과 그 측근들을 제외하면 익숙한대로 여전히 당나라라고 불렀을 테지만 측천황제까지 우리 당나라가 어쩌구 하는 건 문제가 있다.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들을 위한 배려인듯.

용의 눈물에서는 이숙번, 정도전에서는 이지란 역을 맡아서 연기했다.

다만 안시성 전투에서 대패하고 나서야 유성이 당태종이 아닌 대조영의 기운이라는 것을 알았다.

근초고왕에서 모용수, 광개토태왕에서 부여홍 역을 맡았다. 장사의 신 – 객주 2015에서는 대원군의 적장자인 이재면 역을 맡아서 연기했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기효근, 근초고왕 에서 해씨 가문의 수장인 해녕 역을 맡았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전라좌수영 병사인 짝보를 연기한 배우다.

워낙 규모가 큰 드라마라서 한 배우가 다역을 맡은 경우가 있으므로

물론 실제 역사에서 장량은 1차 고구려-당 전쟁 이후 처형당한다.

징비록에서 류조인 역을 맡았다.

정도전에서는 배극렴 , 태조 왕건에서는 홍유역, 티몬과 품바의 품바로 유명한 배우. 후에 나온 KBS에 또 다른 고구려 사극인 광개토태왕에서는 고국양왕을 맡는다.

양만춘이 활을 쏴서 대장기를 부러뜨렸을때 거기에 맞아서 눈이 상했다. 참고로 당태종이 고구려 원정 당시 한쪽 눈을 잃었다는 이야기는 야사에만 남아 있다.

명성황후에서 흥선군의 장남 흥친왕 이재면 역을 맡아서 연기했다

그러나 이해고가 그 유언장을 중간에 가로채서 무후에게 바치는 바람에 허사로 돌아가고 결국 병으로 죽는다. 극중 배우의 연기가 연극톤스러운 발성에다가 외적으로도 미스 캐스팅 이였다. 턱수염이 없는걸로 보아 당시 10대 초중반으로 보여지는데 정작 배우는 40세가 훌쩍넘어보이는 중년배우에게 이 역을 맡겼다. 물론 존재감이 미미하니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배우는 한범희 [67] . 극중 존재감이 미미하다. 초반에는 그래도 고구려 정벌을 적극 지원하는 등 아버지의 복수를 하려는 비장한 모습이었으나 심심하면 기침을 하는 등 몸이 상당히 안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죽기 직전에는 나름대로 측천무후를 견제하기 위해 대신 위승을 불러 “무후가 정사에 개입하려들거든 태후의 위에서 폐하고 감업사로 출가시키라”라는 내용의 유언장을 작성시켰다.그러나 이해고가 그 유언장을 중간에 가로채서 무후에게 바치는 바람에 허사로 돌아가고 결국 병으로 죽는다. [68]

당고종이 유언장에서 ‘내가 죽고 무후가 정사에 개입하려고 들면 태후의 위에서 폐위시키고 감업사로 내쫓으라’고 명한 상황이었다.

당고종은 무후가 ‘태후의 지위로 정사에 개입하려고 들면 폐위시켜라’라고 명한 상황이었다. 무후가 황제로 즉위해서 정사에 개입하면 소용없는 상황이 된 것.

극중에서 측천무후가 소모시킨 당나라의 군사력은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돌궐을 격퇴시키겠다며 보낸 토벌대는 이해고가 고스란히 먹튀했고 이후 설인귀를 보낸 1차 거란 토벌대, 조인사를 보낸 2차 거란 토벌대, 묵철과 합작해 보낸 3차 거란 토벌대 모두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냈다. 마지막으로 돌궐을 견제하려고 준비해둔 토벌대도 대조영을 막기 위해 천문령으로 보냈으나 역시 전멸했다.

근초고왕에서는 계왕의 장남인 위례공 부여민, 대왕의 꿈에서는 보장왕 역을 맡았다. 측전무후는 대조영에게 술잔 두개를 주고선 한 쪽은 독잔이며, 대조영이 한 쪽을 마신다음 다른 한쪽은 보장왕이 마셔야한다며 충성심 테스트를 했다. 대조영은 두 잔 모두 마셔버리는데, 사실 측전무후가 준비한 것은 그냥 술이었다. 그러나 누군가 술잔에 진짜로 독을 탔고, 대조영은 한동안 앓아눕는다. 측전무후는 이문측을 의심했고, 반대로 이문 측은 측전무후가 누명을 씌운다며 불안해했는데, 이현은 이를 노린 것.

무씨가 황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측천무후를 몰아내고 태자 자리에 오르려 했으나 실패해 아예 궁 밖으로 내쫓기게 된다. 이름이 이현이다보니 훗날의 극중에서는 원래 이름인 이철(李哲)이라는 이름으로 언급되었을 뿐 직접 등장하지 않았다.

측천무후의 차남 이현(李賢). 배우는 안성민 [72] . 시호는 장회태자. 별궁에 유폐된 폐태자로서 거란 등 이민족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측천 무후가 대조영에게 관심을 보였을때 ‘독잔 사건’을 주도하여 [73] , 이문을 비롯한 한족 신하들의 지지를 끌어들이기도 했다.무씨가 황제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측천무후를 몰아내고 태자 자리에 오르려 했으나 실패해 아예 궁 밖으로 내쫓기게 된다. 이름이 이현이다보니 훗날의 중종 으로 오해하는 사람이 간혹 있는데, 그는 이현(李賢)의 친동생인 당고종의 삼남 이현(李顯)이고 [74] , 이 이현은 그냥 폐위 된 태자에 불과하다. 즉 중국어로는 어떨지 모르나 한국어로는 동명이인. 아무튼 측천에 의해 폐서인되어 궁에서 쫓겨난 뒤로 등장하지 않는데, 실제 역사에선 쫓겨난 뒤 곧 누군가 의 압박을 받고 자살했다.

태조 왕건에서 배현경을 연기한 배우이다. 애시당초 거란에게 항복을 한다고 했을때도 몰래 함정을 파고 당 군사들을 몰살시킨 게 이해고다.

당나라 무장. 배우는 신동훈 [75] . 설인귀 휘하에서 거란 공격에 참전했고 이후 이해고를 토벌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가 양소위에게 모함을 당하면서 이해고에게 투항하는데, 이해고가 설인귀에게 패해 당으로 들어가자 이해고를 따라 당에 투항한다. 이후 이해고를 따라 당나라와도 싸우는 등 이해고한테 충성을 다하고 이해고가 당나라로 투항했을때는 따라서 다시 당나라로 투항한다. 이후 돌산에서의 싸움에서 크게 패하지만 마인절, 이다조가 대신 죽어주고 이문이 흑수돌과 싸우다가 위험에 빠지자 흑수돌을 뒤치기 해서 치명상을 입히고 포로가 된 흑수돌을 직접 죽인다. 이후 이해고를 따라 천문령 전투에도 참가하다 처참하게 패배하고 대조영이 흑수돌의 원수를 갚기 위해 공격하면서 대조영과의 일기토에서 패해 목숨을 잃었다. 성격은 전형적인 무인으로 의리도 있고 정도 많다. 예를 들어서, 이문이 대조영에게 사로잡히자 왜 이문을 구하려 하지 않냐고 설인귀에게 따졌고, 요하성에서 마인절과 이다조가 배신(다시 당나라에 투항)하자는 제안도 생각해볼 것 없이 거절해버렸고, 이해고에게 대접 못 받는데도 [76] 본인은 충성을 다 바쳤다. 그리고 자신을 배신한 마인절과 이다조가 흑수돌에게 죽자 이에 대해 진심으로 슬퍼하며 흑수돌을 직접 베어 죽이는 것으로 원수를 갚았다.

이 때 흑수돌은 계필사문의 애용품인 태도를 들고 싸웠는데, 몇 합 겨뤄보지도 못하고 흑수돌의 분노가 담긴 서슬퍼런 난도질에 칼날과 함께 얼굴이 반으로 갈려 죽었다. 애초에 무력차이가 상당히 심했었다.

당나라 무장. 이해고를 공격했다가 포로로 붙잡혀 그를 섬기다가 측천무후로부터 이해고를 죽이라는 밀명을 받았지만 신홍에게 발각되었으며, 설인귀 휘하에서 거란 공격에 참전했다. 이후 조인사 휘하에서 이해고를 토벌하기 위해 파견되었다가 모함되자 조인사, 이다조와 함께 이해고에게 투항한다. 그러나 대조영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성에서 포위당하자 사태가 불리함을 깨닫고 마인절과 함께 다시 당으로 투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대조영 토벌을 위해 이해고 휘하에서 참전하지만 돌산 전투에서 계필사문의 유인에 걸려 크게 패하고 마인절과 함께 조인사를 도망치게 하면서 흑수돌과 싸우지만 패하고 죽는다. [77]

당나라 무장. 배우는 황덕재 . 이해고가 측천 밑에서 잘나가다가 거란으로 돌아가기 전에 장현우와 같이 이해고 밑의 부장으로 있었다. 이해고가 거란으로 돌아가려는 낌새가 보이자 측천에게 밀명을 받고 장현우와 이해고 암살을 계획하나 실패하고 당나라로 도망간다. 이후 조인사, 이다조와 함께 거란을 막으러 출정하나 조인사가 모함을 받고 투항하는 바람에 조인사, 이다조와 같이 이해고에게 투항한다. 그러나 대조영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요하성에서 포위당하자 사태가 불리함을 깨닫고 이다조와 함께 다시 당으로 투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대조영 토벌을 위해 이해고 휘하에서 참전하지만 돌산 전투에서 계필사문의 유인에 걸려 크게 패하고 마인절과 함께 조인사를 도망치게 하였고, 이다조가 흑수돌과 싸우다가 먼저 죽자 분노해서 달려들어 싸우지만 패하고 죽는다. 다섯 합도 못나눠보고 죽은 이다조보다는 낫지만, 마인절 본인도 얼마 못가 흑수돌의 태도에 복부째로 관통당하고, 이를 본 당나라 병사들은 허겁지겁 달아나기 바빴다. 이후 흑수돌에게 연달아 베이며 사망.

당나라 무장. 대조영이 요동을 탈환할때 안시성을 지키지만 패한 적이 있었고, 이후 이해고가 측천 밑에 있을때 마인절과 같이 부장으로 있었으며 이해고 암살 실패 후 마인절과 같이 당나라로 도망친다. 물론 그 뒤로 다시 이해고에게 항복하는 일 없이 꾸준히 당나라에 있었다. 안시성의 태수로 대조영의 군대에 맞서 안시성을 굳건히 지키는 듯 하지만 백성들의 폭동으로 결국 안시성을 포기한다. 이후에는 양소위와 행동을 같이하며 설인귀와 이문을 방해한다. 이해고가 대조영에게 털린 후 복수하러 당에 투항하는데, 그 뒤 대조영 토벌을 위해 설인귀가 이해고를 대총관에 임명하려 하자 설인귀 말대로 이해고의 항복을 받아들이긴 했으나 이미 한번 통수를 얻어맞은적이 있는 측천이 이해고 견제 차원에서 양소위를 대총관, 이해고를 부총관 자리에 앉히면서 양소위와 이해고가 대립할 때 양소위의 편에 선다. 허나 양소위는 대조영을 칠 생각이 없었고, 계속 진군을 늦추며 미적거리자 참다못한 이해고가 반란을 일으키면서 사로잡힌다. 양소위가 이해고에게 살해당하자,장현우는 이문에게 이해고를 처단할 것을 요청한다. 하지만 양소위를 죽임으로서 이미 돌아가지 못할 강을 건넌데다, 여기서 장현우 편을 들어봤자 좋을게 없는 관계로, 이문은 오히려 장현우를 처단해버린다. 어차피 일이 이렇게 된 것, 이해고와 협력하여 대조영을 처단하는 것이야 말로 유일한 길이라고 판단 했던 것.

야인시대에서는 김좌진, 광개토태왕에서는 고구려 국상 개연수, 대왕의 꿈에서는 고구려 대막리지 연개소문 역을 맡았다.또한 불멸의 이순신 에서는 도도 다카토라를 연기했다.

영주도독으로 배우는 최동준 [78] . 영주의 백성들의 세금을 마구 쥐어짜는 등 폭정을 행했고 거기에다 이문 이 와서 거란인들을 더욱 억압하는 등 불난 집에 휘발유를 들이붓자 참다 못한 거란이 반란을 일으켜 결국 영주가 함락되고 협상의 도구가 돼서 목숨이 오락가락하다 결국 이해고에게 죽는다. 정확히는 설인귀가 전쟁을 막고자 조문홰를 데리고 돌아갈려고 했으나, 이해고가 다짜고짜 그를 살해해버림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무슨 이유인지 요동정벌 당시 대본의 경우 본래 신성 태수(안동도호부 도독)의 역할은 배현규였으나 수정되었다.

대조영이 요동을 공략했을 때 신성 태수로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배우는 임병기 이다. 원래 요동의 신성을 수비했으나, 대조영이 계략으로 주변 성주들을 모조리 처단한 후, 블러핑을 시도하자 싸움한번 하지 않고 그대로 신성을 버리고 후퇴해버린다. [79] 처벌을 받아야했으나, 측천무후의 두터운 신임을 받다보니 오히려 측전무후를 대신하여 조정에서 권세를 휘두른다. 여기서 조인사를 모함하고, 설인귀와 대립하는 등 간신배의 모습을 보였다. 이해고가 항복한 후 대조영을 정벌할 때 대총관의 자리에 앉게 되지만 계속 진군을 늦추며 미적거리다 이해고와 대립하게 된다. 처음에는 이해고를 군량수송관 자리로 끌어내리고 진군을 재촉하는 이해고에게 면박을 주면서 결국엔 이해고를 죽이려 했으나, 참다 못한 이해고가 반란을 일으키면서 결국엔 사로잡힌다. 사로잡히고 나서 이해고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이해고는 화살로 자신의 눈을 찌르면 살려주겠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자신의 뜻을 능멸한 것으로 알고 살려주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결국 화살로 스스로 자신의 눈을 찌르지 못하고 또다시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분노한 이해고의 칼에 죽고 만다. 여담이지만 임병기의 경우 김종선 PD 사극 3번에 출연해 모두 끔살당한다. 태조왕건의 경우 배우 본인의 부상으로 장면은 파달이 대신했으나 대본상으로는 견훤의 분노에 의해 처형을 당하게 되고 다음 작인 광개토태왕(드라마) 에서는 국상을 따라 반란을 일으키다 붙잡혀 끔살된다.

명성황후에서는 조대비의 조카인 조영하 역을 맡았다.

백제출신 번장으로 배우는 사극에서 사망전대를 맡기로 유명한 최상훈 [80] . 본인이 백제부흥운동을 포기하고 당나라에 항복해서 그런지 백제부흥운동에 회의적이며, 부흥운동보다는 차라리 백제인들이 당나라에서 출세하는 것이 백제유민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측전무후가 이문 등 한족 출신의 장수들을 경계하여 이민족 출신 장수들을 중용할때 흑치상지 역시 중용되었으며, 대조영의 존재가 이민족 장수와 한족 장수들간의 파워 게임의 키워드가 되었을때, 대조영에게 이런저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대조영이 당나라를 탈출하고 10년후로 넘어갈때 측천무후에게 숙청당했다는 나레이션과 함께 처형당한다.

불멸의 이순신에서 무의공 이순신, 정도전에서는 조준, 태조 왕건에서 금강, 무인시대에서 이린 역을 맡았다.

배우는 전현 [81] . 측천무후의 조카로 조정 중신 중 처음부터 유일한 측천의 사람이였다. 측천이 즉위하자 조정의 실세가 되지만 비중이 높아지기는 커녕 후반부로 갈수록 병풍.

위승

당나라 시중 대신으로 고종의 유지를 직접 받들어 사후 공개하는 임무를 맡게 되지만 측천 휘하에 있던 이해고에게 꼬리를 잡혀 굴복한다. 이후 측천 시대에서도 계속 조정 중신으로 살아남지만 측천이 히스테리가 심해져서 그런지 매번 대신들을 갈군다.

이맹

당나라 대신. 주 역할은 상황을 요약하는 멘트를 치는 것과 아부하는 것으로 대조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측천에게 지속적으로 갈굼을 당한다.

당나라 대신. 실제 역사에서는 굉장히 유능한 재상이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그냥 평범한 병풍이다.

해당 문서 참고.

유관중

당나라에서 안동도호부 로 파견한 장수. 동명천제단을 이끄는 대조영 무리에게 붙잡혀 살해당했다.

염상궁

측천무후를 모시는 상궁. 측천무후가 히스테리를 부리면 이를 받아주는 역할로 등장한다.

이문의 부장. 가상인물이며, 원작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우면과 함께 대중상의 산채에 간첩으로 잠입해 동명천제단의 소탕에 공을 세운다. 이문의 부장답게 그에게 아부하는 역할이 있는데, 웬만한 간신 못지않게 아부가 기가 막힌다. 은근히 부장급 중에서는 무력이 있는 편인데 그 덕분인지 끝까지 살아남는다.

우면

수봉과 대화할 때 보면 상하관계가 설정되어있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이문의 수하. 배우는 강신조 . 수봉보다는 계급이 낮다. [82] 역시 가상인물이며, 원작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은근히 부장급 중에서는 무력이 있는 편인데 그 덕분인지 끝까지 살아남는다.

우골

거인이라는 언급에 걸맞게 배우의 떡대가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이문에 의해 대조영은 6일 동안 굶은 상태였다.

당나라의 네임드 거인 장수. 배우는 서찬호 [83] 측천무후 가 직접 참관하는 결투에서 대조영을 죽이기 위해 이문이 데려온 장수다. 대조영과의 결투에서 대조영을 죽음 문턱까지 몰아붙이지만 [84] 대조영에게 의해 눈이 멀고 등에 칼을 맞고 죽었다. 이문을 처음 만났을 때 이문이 내린 술을 다 마시고 악력만으로 술병을 깨뜨리고 탁자를 손으로 부숴버려 이문과 수하들을 두렵게 만들었다. 우골의 괴력을 보고 무서워하는 이문의 표정이 일품.

4. 고구려 측 인물[85] 고구려 멸망 전 주요 인물 및 대조영 일행과 연관성이 떨어지는 고구려 측 인물

[86] 삼국기에서는 연개소문의 심복인 흑벌무 역을 맡았다.불멸의 이순신에서는 어영담을 연기했다. > 그래, 넌 내 아들이다. 내가 키웠으니 내 아들이고 말고!

라며 크게 기뻐하고, 너는 반드시 고구려를 위해 큰일을 해낼 것이라 확신하며 대모달을 모시는 것이 곧 날 모시는 것이라고 양만춘을 부탁하고 조영의 손을 잡은 뒤 그대로 숨을 거두고 만다.

방영 당시에는 호탕하고 카리스마 있는 영웅 같은 모습과 인정사정없지만 자애로운 모습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묘사되어서 제법 인기가 있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작중에서의 호칭인 ‘

고구려 최후의 실권자. 배우는 김진태 영류왕 과 반대파들을 살해하고 보장왕을 옹립한 인물로 개인적인 용맹함과 지략이 무척 뛰어나 당나라의 대군이 수차례 침공해오는 가운데에서도 이를 잘 막아낸 맹장으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또한 성격이 포악했다는 기록도 반영되었는지 수많은 대신들이 그를 무척 두려워 하기도 한다. 양만춘 과도 막역지우인 것처럼 묘사되었으며 사실상 고구려에서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적수이기도 한 듯. 대조영(어린 시절 이름은 개동이)이 역모의 기운을 가진 아이임에도 거두어 키웠고 이후 대조영을 차차 인정하면서 자신의 호위를 맡긴다. 전투 중에 설인귀가 쏜 화살에 맞은 후에 큰 중병을 얻었으나 자신이 병을 얻은 것이 알려지면 나라가 혼란해질 것을 염려하여 이를 끝내 숨기다가 결국 대조영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하고 만다. 죽기 전, 자신에게 약을 떠 먹이는 대조영에게 ‘내가 네 어미를 지켜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죄한다. 조영은 ‘그 때 저를 살리고자 여념이 없으셨으니 어머니께서도 감사하실 것이다’라고 연개소문을 위로한다. 이내 연개소문은 ‘네가 한번 나를 아버지라 부른 적이 있었지. 다시 한번만 더 날 아버지라 불러다오’라 부탁하고, 조영은 결국 눈물을 터뜨리며 연개소문을 아버지라 연거푸 부른다. 연개소문은라며 크게 기뻐하고, 너는 반드시 고구려를 위해 큰일을 해낼 것이라 확신하며 대모달을 모시는 것이 곧 날 모시는 것이라고 양만춘을 부탁하고 조영의 손을 잡은 뒤 그대로 숨을 거두고 만다.방영 당시에는 호탕하고 카리스마 있는 영웅 같은 모습과 인정사정없지만 자애로운 모습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묘사되어서 제법 인기가 있었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작중에서의 호칭인 ‘ 합하 ‘를 소리 나는 대로 적은 ‘하파’라고 불리기도 했다. 사리분별을 할 줄 알고 백성을 위하는 게 무엇인지도 안다. 2차 고당전쟁 때 출정할 장수가 없자 자기 아들인 연남생이 나섰는데, 자기 아들인데도 경험이 없다며 안 된다고 하다가 도저히 갈 사람이 없자 결국 내보낸다. 이때 전쟁은 백성들을 위해서라면 가장 먼저 없어져야 하지만 피치 못할 전쟁이라면 반드시 이기는 것이 백성을 위한 일이라며 정신교육을 시켜 내보냈지만 남생은 개쳐발리고 말았다.

연개소문의 차남. 배우는 안홍진. 연개소문 사후 주변의 이간질로 인해 형 연남생과 권력 다툼을 벌여서 대막리지가 되나, 얼마 안 되어 당나라의 침략을 당하게 된다. 평양성이 함락당한 직후 연남건은 자결하려 하지만 때맞춰 등장한 연남생에게 제지당하고 당나라로 압송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퇴장. 이미 다 끝났기 때문인지 마지막 순간 형 없이 혼자 대막리지 자리에 있던 게 무서웠다면서, 우리 형제가 다투었기 때문에 고구려가 멸망했다고 통곡하였고, 연남생은 이게 다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아버지와 달리 그닥 능력이 없는 인물이었지만, 그래도 욕심도 없어서 자신의 권력을 양만춘에게 넘기려 하거나, 이간질에도 연남생을 믿어주려 하기도 했다. 복잡한 캐릭터성을 가진 연개소문, 연남생과 달리 그리 비중은 없는 인물이다. 기록상으로 연남건이랑 작당해 같이 연남생을 몰아낸 연남산은 병약하다는 설정으로 이름만 겨우 언급되고 조카들의 내분으로 나라가 혼란스러워지자 신라에 귀순한 연정토는 언급되지도 않았다.

안시성 성주로 고구려-당 전쟁 당시 안시성 전투의 주역이다. 배우는 임동진 . 문무를 겸비한 고구려 제일의 명장이자 연개소문의 절친한 친구이며 고구려 제 2의 실권자로 불린다. 극 내부에서 보면 사실상 요동 지역의 최고 실권자로 꼽히며 연개소문조차도 권력 면에선 그를 견제하는 모습이 나온다. 또한 작중에선 을지문덕 의 후계자라는 언급이 등장한다. 연개소문이 제왕지운의 아기를 역심이라며 죽이려 하자 자신의 목숨을 걸면서까지 막아 대중상 가족의 생존에 큰 공헌을 하였으며 최초로 대조영의 재능을 알아보고 그를 등용하기도 하였다. 연남생이 당나라로 도망치고 연남건의 양보로 대막리지가 되고, 서로 화합해 나라를 지키려 했지만 반대파에 의해 살해당한다. 죽는 순간까지 고구려를 외치는 장면마저 그 연기력에 탄복을 금치 못할 정도로 인상적이다.

가상 인물. 고구려를 당나라에 넘겨버린 간신이자 매국노.

부기원의 부하이며, 가상 인물인 인간쓰레기 부기원과 달리 실존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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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는 [87] 야인시대에서 김기홍 전작 불멸의 이순신과 징비록에서는 권율 역을 맡았다.

배우는 김영기 스님이자 연남건의 스승이지만 부기원 측에 붙는 매국노. 신홍의 형이기도 하며 작중 언급에 의하면 부지광의 아버지(이해고의 할아버지)가 떠돌이 신세이던 신홍 형제를 거두었다고 한다. 인간쓰레기 신성이 연남건을 편을 서고, 신홍이 연남생 편을 서면서 한동안 신홍과 적대관계가 되었으나, 당나라에 투항한 연남생을 따라간 신홍의 설득으로 고구려를 당나라에게 넘겨버리는데 기여한다.

대조영이 연개소문의 집을 호위하던 시절 모종의 사건으로 안시성으로 꺼지라며 연개소문에게 쫓겨나자 근처에 있는 태학으로 숨었는데, 연남생이 그걸 간파하고 죽이려 든 적이 있었다. 이에 장산해가 대조영을 숨겨주고 검모잠이 자객으로 위장해 연남생의 어그로를 끄는 방법으로 대조영을 구하기도 했다.

고구려 태학의 사범. 배우는 김명수 . 연개소문의 심복으로 일찍이 태학에 같이 있던 개동이가 범상치않은 인물이라는걸 알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특히 연남생이 대조영을 죽이려 할 때 여러번 구해준 바 있다. [88] 사수 대첩이 일어난 2차 당나라 침공때도 참여해 공을 세우기도 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대중상이 개동이와 대조영의 연관성을 확인할 때 그를 불러서 알아보는 등 비중이 꽤 높은 캐릭터. 고구려 멸망 이후 자신의 주도 하에 고안승을 왕으로 추대하여 고구려국을 건국하고 대막리지가 된다. 하지만 안승이 신라랑 내통한다는 사실을 알고 안승을 죽이려 하지만 옛정을 생각해서 죽이지 못하는데 안승이 선수를 치는 바람에 신라군에게 붙잡혀 처형당하고 고구려국도 신라 땅으로 넘어간다.

물론 작 비중은 크지 않다. 설인귀가 드디어 대중상을 박살냈다고 좋아하는데 고사계가 잡혀오자 미쳐서 펄펄 날뛴다.

요동성의 성주. 배우는 김주영 . 여당 전쟁에 참여하였고 양만춘 사후 요동의 일인자가 된다. [89] 고구려 멸망 당시에는 요동의 병력을 규합하여 평양성을 지원하였으나 결국 평양성이 함락되고, 그 후 평양성의 백성들을 이끌고 요동으로 피신했으나 결국 안동도호부의 요동 정벌 때 안시성을 제외하고는 모조리 함락당하고 만다. 고사계 말로는 고구려 멸망 후 병사들의 사기가 떨어져 당나라군에 제대로 저항하지 못했다고. 대중상에게 안시성을 버리고 후일을 도모할것을 제안했고 이에 동의한 대중상은 안시성의 백성들과 군사들을 이끌고 한성으로 가서 검모잠의 고구려 부흥군에 합류하고 고사계는 당나라군의 추격을 따돌리다 붙잡혀 당나라로 압송된다. [90] 이후 대조영이 당나라로 압송되었을 때 당나라 장수로 다시 등장하여 대중상과 대조영을 남몰래 도와준다. 아들로 고선지 를 두었다.

지명천

당시 대중상은 양만춘의 후임으로 안시성의 성주였고 고사계 역시 요동 군권에 있어서 양만춘 다음가는 2인자였다.

연개소문의 부장. 배우는 장기용. 무장들 중에서도 지위가 높은 자로 양만춘 사후 비슷한 지위의 인물이 대중상이나 고사계 정도밖에 없을 정도로 [91] 높은 지위인 것으로 보이며, 연개소문의 중원 정벌 때도 공을 세운다. 이후 제3차 여당 전쟁 때 온사문, 이기우와 함께 검산성에서 이세적이 이끄는 당나라군의 남하를 막았고, 당나라군도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러나 안시성을 공격하던 설인귀가 안시성의 고구려군을 낚은 후, 몰래 남하하여 검산성을 기습하였고, 지명천은 설인귀와의 일기토 에 패배하고 결국 홍패의 칼에 맞아 전사한다.

연개소문의 부장. 배우는 이원발. 고구려의 장수로써 고구려가 멸망하자 검모잠의 고구려 부흥운동에 참여한다. 하지만 고안승 이 배신을 하게 되고 그 때 기습한 신라군들과 싸우다 보자기에 싸여서 사망했다. 그 유명한 온달 장군의 손자인데 KBS 홈페이지에는 마치 온달 장군과 동일인물인 것처럼 서술되어 있었다.

이기우

연개소문의 부장. 배우는 이계영. 온사문과 마찬가지로 고구려가 멸망하자 검모잠의 고구려 부흥운동에 참여한다. 하지만 고안승이 배신을 하게 되고 온사문과 마찬가지로 기습한 신라군들과 싸우다 중과부적으로 사망했다.

고사웅

요동성의 장군. 배우는 박동빈. 극 초반 고사계를 따라 당나라군을 막아내지만 대중상이 고려성으로 가고부터는 전혀 안 나온다. 심지어 자막도 표기되지 않는다. 대본을 보면 이후로도 출연하는 것으로 되어있는데 대체 왜 짤렸는지는 불명.

부지광

정도전(드라마)에서 이색을 연기하였다. 항복한 손대흠이 양만춘에게 당나라와 내통하는 자가 있다며 슬쩍 알렸고, 이에 양만춘은 대중상에게 은밀히 내사를 지시한다. 그런데 성문을 열라고 부지광을 설득하다가 딱 걸린 것. 대중상은 이해고에게 부지광의 진심을 전하며 충고+경고했을 정도다.

안시성의 장수이자 이해고의 부친. 배우는 박지일. [92] 귀족 집안인 부씨 가문 출신으로, 대중상과는 오랜 친구 관계였다. 제1차 여당 전쟁 당시 백암성주 손대흠이 당나라에 항복하였는데 부지광은 안시성에 있었던 반면 그의 가솔들은 백암성에 있었기 때문에 모두 사로잡힌다. 당나라군은 항복을 거부한 부씨 가문 일원들에게 가혹한 고문을 가했고 나중에는 부지광과 내통을 시도한다. 헌데 이를 대중상이 알아채고 부지광을 의심하게 된다. [93] 충을 선택하면 아버지를 비롯한 모든 가족들을 죽게 만든 불효를 저지르게 되며, 효를 선택하면 반역자가 되는 상황에 절망한 부지광은, 결국 계략을 역이용해 당나라군에 피해를 입히고선 자신은 죽음으로서 죗값을 씻기로 결심한다. 각종 계획과 대중상에게 자신을 죽여야지만 역계략이 성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밀서를 대중상에게 보내지만, 결국 밀서는 대중상이 아닌 양만춘에게 먼저 전달되고 만다. 미처 사실을 알지못한 대중상은 부지광을 배신자로 오해하고 처단한다. 하지만 부지광이 전력을 다해 싸우지 않고 일부러 대중상의 칼에 맞아 최후를 맞이하자 대중상은 뭔가 이상함을 느꼈고, 뒤늦게 달려온 고사웅에게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되자 애통해한다. 이후 양만춘은 침착하게 역계략을 성공시키며 당나라 선발대를 몰살시킨다. 훗날 이해고에게 대조영에 대한 원한과 복수심이 깊어지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으며, 훗날 이해고는 천문령 전투에서 대중상의 숨통을 끊어버린다.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부지광의 진정한 뜻을 저버린 것이라는 게 아이러니. 거기다 대중상은 이해고가 부지광의 아들인 것을 몰랐다가 이해고에게서 듣고 알게되자 [94] 자신을 죽이라고 담담하게 받아들이자 이해고는 살려달라고 애걸하라고 빌라고 열폭하기까지 했다. 아무튼 부지광의 역계략과 죽음은 이후 스토리 전개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하나는 이해고와 대중상 부자간의 악연이 시작되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당시 탈영병이던 설인귀가 이때를 이용해 출세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역계략에 낚여 대패한 당나라군이 고구려군에게 추격당하여 전멸당할 위기에 처했을 때, 설인귀 혼자 달려들어 고구려군의 추격을 막아내 강하왕을 살려냈고 이에 감동한 당 태종이 설인귀를 중용한 것. 초기에만 등장한 조연이었지만 상당한 파장을 남겼다.

5. 거란 측 인물

선덕여왕에서는 미실의 정적인 천명공주 역을 맡았다.

이 과정에서 대중상은 이해고에게 피살된다.

[97] 정확히는 순욱의 안티테제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인간쓰레기 신홍은 작중 간계를 남발 했으나 순욱 못지 않게 이해고에게 도움될 인재들을 모았으나 이들이 이해고의 대업에는 정당성적 측면에서 도움안되는 인재들을 모았으나 순욱은 조조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인재들을 수집해서 적절하게 활용하게 해주었다. 또한 인간쓰레기 신홍과 이해고가 전형적인 주종조간계이나 순욱과 조조는 서로가 서로를 이용하는 비지니스관계였다.

무인시대에서 의종, 불멸의 이순신에서 임천수로 나온것에 이어 3연속으로 KBS 대하드라마에 출연하였고, 징비록 에서는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로 출연하였다.

부지광은 도중 대중상과 싸우다가 그의 칼에 죽는데 이는 부지광이 사실상 자결한 것이었다. 당시 그는 칼을 거꾸로 쥐고 대중상의 칼에 찔렸다. 차마 부모 때문에 나라를 배신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인간쓰레기 신홍은 단순히 부지광이 죽는 것만을 보고 대중상과 대조영 부자에게 원한을 품었다. 후일 대중상도 똑같은 방법으로 이해고에게 죽는다.

이때 영주가 아닌 동쪽이 아니라, 요하성이 있는 북쪽을 향해 절했다.

인간쓰레기 신홍의 악행으로 가려져서 그렇지 작중 후반부에 이해고가 대조영에게 간발차로 패하거나 다잡은 승기를 재발로 차는 트롤링들의 원인들을 다 따지고 보면 전부 인간쓰레기 신홍이 그 시작점에 있다. 하지만 인간쓰레기 신홍은 죽을때까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은 주인에게 헌신하다죽은 충신이라고 정신승리만 하다 대조영에게 끔살당한다.

웬지 죽을거 같은데 안죽는다. 흑수돌과 싸워서도 무승부할 정도로 무력이 제법 있다.

부기원에 의해 감옥에 갇혔을 때 자물쇠를 푸는 능력을 보여줬다

광개토태왕에서는 고구려를 노리는 후연의 황제 모용수 역을 맡았다.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서울 1945, 대조영까지 네 작품 연속으로 나왔다.

거란족을 모두 멸하겠다는 뜻이다. 이진충이 가장 싫어하는 말이 멸족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어그로를 제대로 끌었다.

이진충이 살해당한 사실은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태조 왕건에서 김언을 연기했다. 광개토태왕에서는 모용수의 아들인 모용희 역을 맡았다.

만 대에 걸쳐 베어 죽이겠다는 뜻이다.

이상한건 주변에서 뭔가 증거를 들이대고서 이검을 대조영의 아들이라 말한 것도 아닌데 이를 곧이곧대로 믿어버린다. 사람이 순진한건지 멍청한건지 그 전부터 손만영이 의심하는 장면을 넣었더라면 개연성이 있었을 것이다.

이해고도 그렇고 여러 인물들이 손만영이 반란을 일으킨 사실을 믿지 못하며 의심하게 된다. 이진충마저 자신과 거란에 충실한 그가 반란을 일으킨다는 사실에 놀랄 정도로 그는 거란과 이진충에게 충성을 하던 인물이었다.

묵철은 이미 당나라와 연합하여 거란을 방심시키기 위해 연기를 하고 있었다.

대조영에게 이검이 그의 친아들임을 밝히라는 내용으로 대조영의 성격상 아들을 구하기 위해서라도 자신들을 도우러 올 것이라 예상한 것이다.

사극에서 주로 요절하는 인물 배역을 자주 맡는 정태우가 드물게 요절하지 않고 끝까지 살아남는 배역이다.

고구려 유민들에 대한 입장 차이라든가.

이와 반대로 대조영과 숙영의 자식들은, 모계가 고구려 왕족 계통이므로 정통성 면에선 이검이 비교할 수준이 아니다.

도협

선덕여왕에서 알천 역을 맡았다. 양만춘을 급습한다. 양만춘을 뒤에서 먼저 찌른 것과, 설계두와 함께 계필사문과 싸울 때 부상을 입힌다. 홍패가 무예가 떨어지는 인물은 아니다. 원래 계획은 상당한 무력으로 설정하였으나 배우의 부상으로 개그요소를 넣은 것. 애초에 홍패는 설인귀가 밥술 얻어먹으려 군대 지원해서 군졸생활 하던 애송이에 불과한 시절에도 부장급으로 지냈던 인물이다. 당장 그 시절만 해도 당나라에는 이적, 고구려에는 연개소문과 양만춘 같은 인물들이 명성을 누리던 시대인데, 이 인물들과 동일한 세대에 실세급까진 아니어도 부장급 정도 되는 입지는 가지고 있었다. 즉, 짬밥 하나는 작중 최고수준이라는 것. 복무기간으로만 따지면 설인귀도 이문도 대조영도 이해고도 홍패를 따라가지는 못한다. 작중에서 짬밥과 입지가 홍패와 비슷한 정도의 인물은 대중상의 부장인 무염정도.

거란의 장수. 배우는 이승효 [116] . 당연히 가상인물이며, 원작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역적질을 하더니 [117] , 나중에는 고구려를 배신하고 안동도호부의 편에 붙었다가 나중에는 거란의 편에 붙게 된다. 설계두랑 콤비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2vs1로 싸울 때는 은근히 활약을 많이 한다. [118] 그러나 정작 1대1로 싸울 때는 홍패에게도 패하며 [119] 자기보다 한참 어린 검이조차도 압도하지 못하고, 서로 팔을 베이자, 당황하거나 혹은 쫄았는지 재빠르게 도망쳤다. 결국 이해고가 도망칠 때 설계두와 함께 대조영을 가로막았으나 걸사비우의 칼에 목이 베여 죽는다.

모개

당연히 가상 인물이며, 원작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해고의 부장. 배우는 황택하. 이해고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한 인물로 일개 졸병에 불과할 때부터 이해고가 죽을 때까지 쭉 이해고를 따라다닌다. 평양성에 잠입해 연개소문 암살 시도에도 함께하고 평양성 함락에도 함께할 정도.

천문령 전투 이후에도 유일하게 살아 남은 거란 장수로 전투 이후 검이를 따라가 그 밑에서 활약하게 되는 것으로 그려진다. 심지어 발해의 장군으로도 활동한다. 다만 주군의 죽음을 두고 오열한지 불과 몇 분 만에 옷을 고구려 군복으로 갈아입고 대조영 만세를 외치고 있는 모습에 어색함을 느낀 시청자도 많았다.

133회의 돌궐과 동맹을 맺는 과정에서 묵철의 답을 기다릴 때 “이곳에서 억울하게 죽을 이유가 없다”며 발해국에 대해 거리감을 드러낸 것 역시 모개가 검이만을 따른다는 것을 입증한다. 결말에서 검이가 발해를 떠날때 따라서 같이 떠난다. 여담으로 수염 스타일이 매우 유니크하다.

태평(초린의 시녀)

당연히 가상 인물이며, 원작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배우는 한경선. 초린의 죽음까지 함께하고 이어 발해로 가서 황후가 된 숙영의 밑에서 일하게 된다. 역시 검이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다. 당나라와의 전쟁 이후 대조영을 없애기 위해 신홍이 돌파구를 생각하는 도중 그녀를 생각해내고 자신도 검이의 출생을 아는 척 접근하자 답답한 마음에 검이의 출생을 이야기 한다. 그리고 신홍은 이 사실을 슬쩍 손만영에게 알려 손만영이 반란을 일으키게끔 유도한다. 거란이 멸망하고 안 좋은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초린을 섬겼지만 초린이 죽고나서는 검이를 따른다.

매천

특전사 출신으로 떡대가 어마어마하다.

이검을 충실하게 섬기며 이검이 이해고와 대립할 때도 이검의 편을 들었다. 이러다보니 이검의 행보가 매천의 행보인 경우가 많다. 천문령 전투 이후로도 끝까지 살아남아 후에 발해를 세울 때에도 이검과 함께 한다. 키도 크고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병사들을 쓰러뜨릴 때 유독 발차기 공격을 많이 한다. 드라마에선 별 볼 일 없는 비중으로 이름 소개 자막도 안 나오지만 스폐셜 방송에서는 격파왕으로 나름대로 이름을 떨쳤다.

이검의 부관이자 호위무사. 당연히 가상 인물이며, 원작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배우는 이관훈. [120] 이검을 충실하게 섬기며 이검이 이해고와 대립할 때도 이검의 편을 들었다. 이러다보니 이검의 행보가 매천의 행보인 경우가 많다. 천문령 전투 이후로도 끝까지 살아남아 후에 발해를 세울 때에도 이검과 함께 한다. 키도 크고 다리가 길어서 그런지, 병사들을 쓰러뜨릴 때 유독 발차기 공격을 많이 한다. 드라마에선 별 볼 일 없는 비중으로 이름 소개 자막도 안 나오지만 스폐셜 방송에서는 격파왕으로 나름대로 이름을 떨쳤다.

마고

잘 싸우지는 못하지만 직접 칼을 휘두르고 싸운다.

배우는 한춘일. 이진충의 환관. 거란국 건국 이후부터 등장하며 손만영과 인간쓰레기 신홍과 긴밀히 내통해 대조영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후 거란국이 박살난 후에 초린과 검이를 따라 요동으로 향한다. 이 때 대조영을 따라가기 싫다고 잠시 봉기를 일으키기도 하나 고구려인의 나라가 세워져도 안에 거란족 자치구를 만들겠다는 검이의 설득에 따른다. 이후 천문령에서 초린, 검이와 함께 이해고를 적대하나 [121] 적진을 몰래 찾아온 인간쓰레기 신홍이 검이의 출생의 비밀을 알려주자 이에 넘어가 천문령의 방어지도를 이해고에게 넘겨주어 천문령이 당나라에게 돌파당하게 만든다. 이 때문에 금란과 대중상이 추가로 죽게 만들었다.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아서 생사는 불명, 역시 자막이 나오지 않는다.

6. 돌궐 측 인물

태조 왕건에서 추허조 역을 맡았다.

현재로선 묵철이 더 위험해보이는 듯 하지만 차후에는 대조영이 묵철보다 더 위험하게 될것이라는 뜻. 다시 말하면 지금 당장은 묵철이 매우 위협적이라는 얘기다.

이 에피소드를 전후로 해서 대조영 드라마의 캐릭터는 설인귀를 제외한 나머지가 전부 전형적이고 평면적인 인물상으로만 가득차게 되었다.

병력은 연합군쪽이 더 많았지만 식량이 없어서 장기전으로 가면 묵철 쪽이 불리했다. 당장에 먹을 식량도 없는 판국이니. 더군다나 요하와 요동을 잘 아는 것은 대조영을 비롯한 고구려 세력들이니 이들과 싸웠더라면 이기는 것은 어려웠을 것이다.

극중에서 귀부산을 탈출한 직후 대조영에게 돌궐 부흥을 꾀하는 형님을 도우러 갈 것이라고 한 적이 있다.

태조 왕건에서 견훤의 아들 양검을 연기했다.

묵철이 직접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만영이 트집을 잡자 이에 항변하다가 손만영이 빡쳐 이넬의 얼굴에 술을 뿌려버린다. 신하도 아니고 왕족, 그것도 묵철의 후계자에게 이런 취급을 했으니 전쟁의 계기가 되어도 할 말 없다.

야인시대에서 신불출을 연기했었다

7. 신라 측 인물

고안승

일찍이 신라로 건너가 있던 고구려의 왕족. 검모잠의 고구려 부흥세력이 평양성의 안동도호부를 내쫓고 신라를 등에 업은 안승을 왕으로 추대하여 고구려의 부활을 선포한다. 하지만 신라의 괴뢰나 다름없는 신세라 뭘 하려는 의지도 없어 언제쯤 신라로 도망갈 수 있을지만 고민하며, 나중에는 신라와 내통하여 대조영을 당나라에 팔아넘기고 고구려국을 자진 해체시킨 뒤 신라로 도망간다.

김찬

배우는 차기환. 검모잠의 고구려국을 지원하러 온 신라의 장군으로, 고구려국을 신라의 속국 취급하며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여 대조영과 번번이 마찰을 빚는다. 나당전쟁 이 발발하자 고구려국을 버리고 철군을 하려는 것을 대조영이 “당군을 유인해서 전공을 떠먹여주겠다”고 제안하며 간신히 돌려세웠는데, 고구려군이 당군을 협곡에 끌고 들어오자 언덕 위에서 미친듯이 공격을 퍼부어서 고구려 당나라 가리지 않고 다 때려잡았다 . 동행했던 대중상 이 고구려군이 협곡을 탈출하면 공격을 해야 한다고 적극 만류했음에도 무시하더니 나중에는 증거인멸을 위해 대중상까지 죽이려고 했다. 그래놓고 한성으로 귀환해서는 대조영 장군 덕에 대승을 거두었다고 오리발을 내밀었지만 전후사정을 다 파악한 대조영이 이를 추궁하다가 김찬의 뻔뻔한 태도에 분노해서 모가지를 날려버린다.

수미산

신라의 대신. 외교 쪽 담당인지 김찬과 함께 고구려국을 들락날락한다. 번번히 신라와 마찰을 일으키는 대조영을 경계하여 설인귀와 짜고 대조영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일단 상황을 지켜보는데, 김찬이 대조영에게 죽은 것을 알자 겉으로 사과하는 척 하면서 뒤로는 고안승을 윽박질러 대조영의 위치를 당나라 측에 유출시킨다. 이 때문에 대조영은 이해고에게 제대로 걸려 병력이 몰살당하고 자신도 중태에 빠졌으며, 이를 눈치챈 검모잠이 고안승을 추궁하자 고안승이 수미산의 명을 받은 신라군의 손을 빌려 검모잠을 살해하고 신라로 런하면서 고구려국은 순식간에 해체된다.

본명은 대조영(大祚榮)이다. 고구려 유민으로서 고구려 멸망 후 당나라의 영주(營州) 지방에 그 일족과 함께 옮겨 와 거주하였다.

『구당서(舊唐書)』에 의하면 696년이진충(李盡忠)·손만영(孫萬榮) 등이 이끄는 거란족의 반란으로 영주 지방이 혼란에 빠지자, 대조영은 말갈 추장 걸사비우(乞四比羽)와 함께 그 지역에 억류되어 있던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을 각각 이끌고 당나라의 지배에서 벗어나 동으로 이동하였다.

이에 당나라는 대조영에게 진국공(震國公)을, 걸사비우에게는 허국공(許國公)을 봉하고 회유해 당나라의 세력 아래 다시 복속시키고자 했으나 그들은 거부하였다. 당나라는 거란군을 격파한 뒤, 성력연간(聖曆年間, 698∼699)에 추격군을 파견하였다. 당나라에 항복한 거란족 출신의 장군 이해고(李楷固)가 이끄는 당나라 군사가 공격해 오자, 걸사비우의 말갈족 집단이 먼저 교전했으나 대패하였다.

그러자 대조영은 휘하의 고구려 유민들을 이끌고 당나라 군사의 예봉을 피해 동으로 달아나면서, 한편으로 흩어진 걸사비우 예하의 말갈족 등을 규합하였다. 당나라 군사가 계속 추격해 오자, 대조영은 지금의 혼하(渾河)와 휘발하(輝發河)의 분수령인 장령자(長嶺子) 부근에 있는 천문령(天門嶺)에서 그들을 맞아 싸워 크게 격파하였다.

그 뒤 계속 동부 만주 쪽으로 이동해 지금의 길림성(吉林省) 돈화현(敦化縣)인 동모산(東牟山)에 성을 쌓고 도읍을 정하였다. 698년에 국호를 진(震), 연호를 천통(天統)이라 하였다.

그러나 『오대회요(五代會要)』에는 손만영의 반란 때 고려 별종인 걸걸중상(乞乞仲象)과 말갈인인 걸사비우가 요동으로 달아나 고구려 고지(故地)를 나누어 다스렸고, 이에 당나라는 걸걸중상에게는 진국공(震國公)을, 걸사비우에게는 허국공(許國公)을 봉하고 회유해 당나라의 세력 아래 다시 복속시키고자 했으나 걸사비우가 이를 거부하였다고 한다. 이에 당이 이해고를 출전시켜 걸사비우를 죽였는데, 이때 걸걸중상은 이미 죽고 그의 아들인 대조영이 걸사비우의 무리까지 병합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 이러한 『오대회요』의 기록은 835년 발해에서 사신으로 파견되었던 장건장(張建章)이 남긴 『발해국기(渤海國記)』에 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9세기의 발해인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 보아 그 가치가 인정되고 있다.

당시 대조영 휘하의 집단은 오랜 억류 생활과 계속된 이동 과정에서 겪은 시련으로, 강력한 결속력과 전투력을 가진 세력으로 성장하였다. 대조영은 무예와 지략이 뛰어나 그 집단을 기반으로 급속히 동부 만주 일대까지 세력을 확대하였다.

당시 그 지역은 별다른 유력한 토착 세력이 없었고, 국제적으로는 일종의 힘의 공백 지대로서 말갈족의 여러 부족들과 고구려 유민들이 각지에 산재해 있었다. 이러한 때 새로운 힘의 구심점으로 대조영 집단이 등장하자, 고구려 유민과 말갈족의 여러 부족들이 귀속해 들어왔다.

건국 후 곧이어 당나라와 대결하고 있던 몽고고원의 돌궐(突厥)과 국교를 맺고 신라와도 통교했으며, 당나라와는 중종 때 정식으로 통교하였다. 당나라는 713년 대조영을 발해군왕으로 책봉했는데, 그 때부터 발해라는 국호가 사용되었다.

드라마 ‘대조영’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의 삶! 최수종·정보석·이덕화·박예진·정태우 출연”

[사진출처=KBS1]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대조영>은 2006년 9월 16일부터 2007년 12월 23일까지 KBS1에서 방송된 134부작 드라마다. 이 드라마는 우리 역사의 변방으로 인식되어온 발해와 탁월한 리더십으로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의 삶을 그린 작품으로, 최고시청률 36.8%(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했다.

제작진은 김종선 감독 연출, 장영철 작가 극본, 등장인물(출연진)은 대조영(최수종), 이해고(정보석), 설인귀(이덕화), 초린(박예진), 검이(정태우), 숙영(홍수현), 대중상(임혁), 흑수돌(김학철), 연남생(임호), 걸사비우(최철호), 검모잠(김명수), 양만춘(임동진), 당태종(송용태), 부지광(박지일), 미모사(김정현) 등이다.

[사진출처=KBS1]

‘대조영(大祚榮, ?~719, 재위 698~719)은 고구려를 계승한 나라, 발해를 세운 인물이다. 발해는 오랫동안 우리 역사에서 잊혀 있었다. 발해가 멸망하고 나서 그 유민들은 강제로 이주하였고 수도였던 동경성은 불타버려 발해인들의 역사는 후세에 전해지지 못했다.

그러나 근래의 연구는 만주, 연해주, 북한을 아우르는 대제국을 건설했던 발해, 독립된 연호를 사용하고 황제국을 칭했던 발해가 분명히 고구려인이 세우고, 고구려인이 이끌고, 고구려를 계승했던 우리의 역사임을 분명히 밝혀나가고 있다. 그런 발해 연구의 맨 앞에 대조영이 있다.

드라마 <대조영>으 원작은 유현종이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매일경제에서 연재한 동명의 소설이다. 다만, 같은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연개소문처럼 원작과의 차이가 크다. 고구려 말기부터 발해 건국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전통 사극의 간판 배우 최수종이 주인공 대조영 역을 맡았다.

[사진출처=KBS1]

여러 의미로 KBS표 대하사극의 총결산에 가깝다. 해신에서 처음 시도되었던 한 인물의 삶에 초점을 맞춘 영웅극과, 국가 간의 관계와 전쟁을 중점으로 삼았던 태조 왕건의 방식을 절충해 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 시청률 36.8%를 기록하며 KBS 대하드라마 전성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 이후 10년이 넘은 2021년 현재까지도 KBS 대하드라마나 사극 시리즈는 시청률 및 흥행 면에서 대조영에 못 미치고 있다. 퀄리티 측면에서는 대조영 이후에도 호평받는 사극이 종종 있었지만 대중적 흥행 면에서는 대조영이 사극 전성기의 마지막이라고 봐도 무리가 없다.

드라마 <대조영>은 대조영함, 대조영도검, 결말, 방송시간, OST 관련앨범, 재방송 다시보기 등까지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인기작품이다.

[사진출처=KBS1]

당초 이 작품이 100부작에서 34부가 연장되기 전에 초기 기획으로는 약 80부 지점에서 발해 건국 스토리를 종결하고 나머지 20부는 발해 건국 직후의 내정사를 다룰 예정이었다. 대조영의 출생-신분의 회복-고구려 1차 부흥운동-실패-동명천제단 운동-귀부산 포로 수용소 스토리-거란과 영주성 스토리-요동 정벌-천문령 전투-발해 건국으로 이어지는 큰 줄거리 라인은 이미 80부 선까지 기획되었다.

작품 종방 시까지 작품 자체가 흔들리지는 않았으나 극이 늘어짐으로 인한 거란족 이야기 남발과 스케일 축소로 인한 혹평이 좀 있었다. 비판을 받은 대중상의 동귀어진으로 인한 천문령 전투의 승리도 사전 시놉시스에 있는 부분이나 전투의 과정이 대폭 축소되어 아쉬움을 남긴다.

[사진출처=KBS1]

<최수종 프로필/ 필모그래피/ 작품활동>

주연을 맡은 최수종은 1962년(나이 60세) 태어났으며, 1987년 KBS 드라마 <사랑이 꽃피는 나무>로 데뷔한 탤런트 겸 영화배우다. 수상경력으로 2019년 제9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굿피플예술인부문, 2019년 제12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연기대상 외 다수가 있다.

방송으로 <하나뿐인 내편>, <매일 그대와 최수종입니다>, <임진왜란 1592>, <불꽃속으로>, <대왕의 꿈>, <프레지던트>, <전우>, <대조영>, <해신>, <장미의 전쟁>, <최수종쇼>, <저 푸른 초원 위에>, <태양인 이제마>, <태조 왕건>, <사랑하세요?>, <야망의 전설>, <첫사랑>, <바람은 불어도>, <마지막 연인>, <파일럿>, <아들과 땅>, <야망>, <질투>, <행복어 사전>, <서울 뚝배기>, <각시방에 사랑 열렸네>, <사랑이 꽃피는 나무> 등이 있다.

영화로는 <순종>, <철가방 우수씨>, <키스도 못하는 남자>, <아래층 여자와 윗층 남자>, <비개인 오후를 좋아하세요>, <별이 빛나는 밤에>, <너에게로 또다시>, <슈퍼맨 일지매>,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등이 있다.

오늘 13일(토) 13시 40분부터 15시 50분까지 CNTV에서 드라마 <대조영> 70~71회가 연속 방송된다. 오는 14일(일) 13시 45분부터 15시 55분까지 72~73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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