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미술 대전 수상작 | 문화다이어리-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작가 이재연의 ‘묵연도’/현대Hcn충북방송 198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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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붓놀림과
섬세한 먹의 농담,
선의 아름다움을 화선지 한 폭에 담은 ‘묵연도’
오늘 문화다이어리에서는
묵연도로 제 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재연 작가를 만나봅니다.
임가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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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본상

대한민국구상대상 · 대례복 · 구상 (한국화) · 김희자 ; 최우수상 · 그해 가을 오후의 유혹 · 구상 (수채화) · 김우주 ; 최우수상 · Fortune(행운,복) · 구상 (서양화) · 박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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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faa.or.kr

Date Published: 7/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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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대전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한민국미술대전(大韓民國美術大展)은 대한민국의 미술 분야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30여 년 동안 이어오던 대한민국미술전람회가 1982년에 개편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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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9/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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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아 작가, ‘제4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대상 수상

제4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이영아 작가가 비구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1일 한국미술협회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이 작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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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donga.com

Date Published: 5/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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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희 작가,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 대상 수상

한국미술협회가 주관 올해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배상희 작가의 ‘인연(因緣)’이 구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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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imaeil.com

Date Published: 5/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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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4명 뽑았는데 46명 수상”…미술대전 ‘부정’ 또 있었다?

지난 7월 열린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추상 미술의 종류인 이 부문에 출품된 319개 작품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112점을 두고 특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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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mnews.imbc.com

Date Published: 1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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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건희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전시 이력도 허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씨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수상·전시 이력도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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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9/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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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자 김수수·최성희 작가 – 여성조선

올해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 대상 수상자는 한국화 작품을 출품한 최성희 작가, 비구상 부문 대상은 양화 김수수 작가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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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oman.chosun.com

Date Published: 6/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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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에 이영아 작가 – 이데일리

이영아 작가(건국대 화장품공학과 조교수)가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비구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영아 작가.수상 작품은 ‘아름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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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edaily.co.kr

Date Published: 2/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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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대한민국 미술 대전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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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다이어리-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작가 이재연의 ‘묵연도’/현대hcn충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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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대한민국 미술 대전 수상작

  • Author: HCN 지역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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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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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대한민국미술대전(大韓民國美術大展)은 대한민국의 미술 분야 신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30여 년 동안 이어오던 대한민국미술전람회가 1982년에 개편되면서 기성작가 부문이 폐지되고 신인 부문만 따로 분리된 것이다. 이후 매년 개최되어 2007년에 제26회 전람회가 열렸다. 이전의 대한민국미술전람회를 국전, 대한민국미술대전은 미전(美展)이라고 불러 구분한다. 그러나 폐지된 대한민국미술전람회와 신설된 대한민국미술대전을 모두 국전(國展)으로 약칭하는 경우도 있다.

출범할 당시에는 제5공화국 초기에는 정부의 주도로 실시되었으나 이후 한국미술협회가 이관받아 주관해 왔다. 공모 분야와 시상 방법에서 그동안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초기에는 사진과 건축 부문도 함께 공모했으나 1986년부터 해당 분야의 협회에 이관한 것이 한 예이다. 한국화, 양화, 서예, 공예, 판화, 실내조각, 야외조각 분야 등으로 나뉜다.

2000년에 심사 과정에서 금품 수수가 개입되었다는 비리 사건이 터져 한국미술협회 임원들이 대거 입건되는 일이 있었고, 현대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변화를 포용하기보다는 보수적인 회화 위주의 운영을 한다거나 홍익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등 특정 학교 출신들의 영향력이 지나치게 강하다는 비판도 있다.[1] 한국미술협회는 이에 대해 체육관을 대여해 공개심사를 진행하는 등 심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이영아 작가, ‘제4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부문 대상 수상

이영아 작가 ‘아름다운 시절’

제4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이영아 작가가 비구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1일 한국미술협회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이 작가의 ‘아름다운 시절’(사진)을 비롯해 조세웅 작가의 ‘푸른바다 2022’ 등 우수상 6작품 등이 선정됐다.건국대 화장품공학과 교수인 이 작가는 “인생은 새로운 인연과 만남의 연속이고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며 “작품을 한 눈에 보면 파스텔 톤으로 화사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붓으로 물감을 여러 번 덧칠하고 얼룩져 있다. 쉽지 않은 인생이지만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고자 하는 진심을 표현했다”고 밝혔다.수상작 전시는 2일까지 경기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정성택 기자 [email protected]

배상희 작가,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 대상 수상

사진=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배상희 작가

한국미술협회가 주관 올해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배상희 작가의 ‘인연(因緣)’이 구상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은 198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1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많은 작가들이 참가한다. 대상 수상을 하게 되면 영광스러운 명예를 누림과 동시에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병역특혜까지 주어진다.

이번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총 820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대상은 배상희 작가의 작품 ‘인연(因緣)’에게 그 영광이 돌아갔다.

인연(因緣)은 ‘혼탁한 요즘 세상에 생명의 존엄성을 일깨우는 자비의 소리를 내는 목어를 통해 인생을 살아가면서 참다운 인연을 새겨 보는 마음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설명되어 있다.

배 작가는 “인연이 인연을 만들었네요. 대상이라는 소식에 잠깐 동안 멍하면서 눈물이 흘렀네요. 말없이 늘 묵묵히 지원해 주시는 남편과 두아들에게 이 영광을 같이 하고 싶네요. 그리고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지해 주신 김경현 선생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구문 부문 대상 소감을 밝혔다.

배 작가는 그동안 경상남도 미술대전 추천작가, 3.15미술 대전 추천작가, 문자문명전 추천작가, 휘호대회 추천작가 등 많은 경험과 수상 경력이 있으며 왕성한 미술활동 등을 통하여 미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수상작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경기도 안산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단독] “14명 뽑았는데 46명 수상”…미술대전 ‘부정’ 또 있었다?

전체재생

◀ 앵커 ▶지난달 열린 국내 최대규모의 미술 공모전에서 한 심사위원의 아들과 딸 아내와 제자들까지. 단체로 상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는데요.보도가 나간 이후에 저희에게 제보가 들어왔습니다.이 대회의 다른 분야에서도 부정수상이 있었다는 건데요.심사 위원들이 뽑지도 않은 수십 개의 작품들이 상을 받았습니다.심지어 대상 최우수상, 작품들의 순위까지도 사실상 미리 정해져 있었다고 합니다.이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7월 열린 제39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 부문.추상 미술의 종류인 이 부문에 출품된 319개 작품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112점을 두고 특선부터 대상까지 수상작을 선정하는 2차 심사가 열렸습니다.심사위원은 모두 7명.심사에 참여한 복수의 위원들에 따르면 이들은 비공개 토의를 거쳐 한 명이 2점씩, 모두 1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그런데 실제 공개된 수상작은 특선 33점을 포함해 모두 46점이었습니다.심사위원들이 뽑지도 않은 32개 작품이 상을 받았다는 겁니다.[당시 심사위원]”(심사위원 1명당) 두 작품 선정을 해주고 특선작이 14점으로는 안 될 걸요 아마? 46점이었다고요? 그 내용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가지고…”또 다른 심사위원은 “심사를 마쳤는데, 집행부에서 작품들을 자기들끼리 추가로 뽑아버렸다”면서 “대상, 최우수상 등 작품 순위도 사실상 미리 정해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이런 결과에 심사위원 중 한 명은 공개적으로 반발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추가 제보도 잇따랐습니다.7년 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2차 심사위원을 맡았던 A씨는 미술협회 직원으로부터 종이봉투를 받았습니다.심사장에 들어가기 직전 건네 받은 봉투엔 네다섯 장의 작품 사진이 들어 있었습니다.[전 심사위원 A 씨]”제가 들어가니까 (직원이) 가까이 와서 봉투를 전해주더라고요. 안에 사진이 들어 있었죠. 의도는 명확하죠. 그걸 뽑으라는 거죠.”A 씨에게 사진을 건넨 사람은 미술대전 집행부를 돕는 실무 담당자였습니다.집행부 임원들이 미리 낙점한 수상작품을 이 직원을 통해 심사위원에게 통보한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전 심사위원 A 씨]”심사위원 각자 아마 네 장에서 다섯 장 받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자기들이 선정해놨던 게 30점이면 30점 정해놨겠죠? 그걸 나눠준 거죠.”A 씨는 건네받은 사진 속 작품 중 상당수가 실제 특선 등 수상작에 포함됐다고 털어놨습니다.[전 심사위원 A 씨]”지금 그때 생각하면 참 부끄럽고 난감한 일이죠. 이렇게까지 심사를 해야 하나 싶은…”이런 일은 공공연한 비밀이고, ‘관행’처럼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게 제보자들의 얘기입니다.[전 심사위원 A 씨]”심사위원 뽑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운영위원이지 않습니까? 운영위원 뽑는 사람이 조직위원입니다. 조직처럼 연결된 겁니다. 명령 하달시 이렇게 되는 거죠.”이렇다 보니 최대 규모라는 공모전은 젊고 실력 있는 작가들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합니다.[미술계 종사자]”젊은 작가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상 연줄이 있거나, 돈이 많은 경우가 거의 없잖아요. ‘어차피 내가 상을 받을 수 없다’고 생각해서 출품 자체를 포기해버리는 거죠.”이와 관련해 대한민국 미술대전을 주최한 한국미술협회 측은 “올해 2차 심사는 심사위원들 간의 합의로 추가 수상작을 선정한 것”이라며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2013년 대회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MBC가 보도한 전통공예 분야 김 모 심사위원의 가족과 제자 집단 수상 사건에 대해선 “김 작가의 아내, 딸, 아들 등 3명과 제자들 중 특선을 한 6명의 수상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MBC 뉴스 이유경입니다.(영상취재 : 김경락 이지호 김재현 / 영상편집 : 김하은 / 자료출처 : 유튜브 ‘메디스포츠TV’)▷ 전화 02-784-4000▷ 이메일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mbc제보

민주당 “김건희 ‘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전시 이력도 허위”

2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간사가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위 전체회의는 민주당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 허위경력 관련 현안질의를 요구했으나 야당이 불참해 안건이 미정인 상태로 열렸다.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허위 경력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씨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수상·전시 이력도 허위로 부풀렸다는 추가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에 ‘김건희 허위경력 청문회’ 개최를 요구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열린민주당 의원들은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씨가 2004년 서일대에 제출한 이력서 가운데 수상·전시 경력을 부풀려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김씨의 서일대 이력서를 보면, ‘수상 및 전시 경력’ 가운데 하나로 ‘1995∼1999 대한민국미술대전(국립현대미술관)’이 포함돼 있다.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1995년부터 다섯차례 수상해 국립현대미술관에 출품작이 전시된 것처럼 적은 것이다. 그러나 도종환 민주당 의원은 “연도별 대한민국 미술대전 브로슈어를 하나씩 확인한 결과, 김씨는 1995년 작품명 ‘206-생’으로 입선한 것 외에는 수상 내역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에 확인 결과, 미술협회는 출품작 가운데 수상작만 전시한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즉, 1995년 이후 김씨 수상 및 전시 이력은 허위인 것이다. 본인 해명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회견에 참석한 이들은 지금까지 김씨에게 제기된 허위 경력 의혹들을 하나씩 언급하며 청문회 개최도 요구했다. △국민대 테크노디자인대학원 박사과정 중 비케이(BK)21 사업프로젝트 선정 여부 △서울대 경영전문대학 졸업 석사를 서울대 경영대학원 졸업 석사로 기재한 이유 △서울대 ‘글로벌리더’(GLA) 과정의 하나였던 2006년 뉴욕대(NYU) 연수를 별도의 연수처럼 적은 이유 △서울 대도초, 광남중, 영락고 또는 영락여고, 한림대 근무·출강 여부 △한국폴리텍1대학 강서캠퍼스 산학겸임교원 조교수 대우 경력을 부교수(겸임)로 기재한 이유 △한국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 진위 여부와 발급 경위 △2004년 서울국제애니매이션 대상 등 수상경력 진위 여부 등을 윤 후보와 김씨가 구체적으로 해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안민석 의원은 “지금까지 총 5개 대학에 제출한 이력서에 18가지 허위이력이 있는 것으로 파악을 했고, 윤 후보와 김씨가 억울하다면 명명백백하게 시시비비를 가리는 청문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이날 오전 열린 국회 교육위 전체회의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한 것을 두고도 비판을 쏟아냈다. 이날 회의는 여야 간사 간 안건 합의에 이르지 못했지만, 국회법상 4분의 1 이상 의원 동의로 열려 1시간여 진행됐다. 회의에서 교육위 여당 간사인 박찬대 의원은 “평소 윤 후보가 공정과 상식, 정의를 입에 달고 살았던 만큼 배우자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진상규명이 필요하지만, 이것이 두려운지 국민의힘은 회의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국회 교육위 야당 간사인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은 보도자료를 내어 “민주당은 여야 합의 없이 일방적인 정치공세를 위해 상임위를 열겠다는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합의되지 않은 의사일정에 응할 수 없고, 여당의 뻔한 정치공작에 놀아날 생각도 없다”고 했다.

최하얀 기자 [email protected]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자 김수수·최성희 작가

지난 9월 28일부터 5일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18 대한민국미술축전 KAFA 국제아트페어가 진행되는 가운데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대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김수수(비구상 부문), 최성희(구상 부문) 작가. 영광의 주인공들을 만나 수상 소감과 작품 이야기를 나눴다.

제37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은 지난 9월 19일까지 작품 접수를 마감하고, 1차,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1차, 2차 심사는 기존과 같이 운영위원회에서 추천하고, 9월 20~21일에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모든 심사는 심사위원회에서 심의 조정하여 운영위원장의 승인을 받아 시행했으며, 심사는 합의제로 진행했다.

구상 부문은 1096점(한국화 408점, 양화 514점, 판화 7점, 조각 12점, 수채화 155점)이 응모했다. 응모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입선 233점, 특선 124점, 평론가상 4점, 서울시의회의장상 7점, 서울특별시장상 1점, 우수상 7점, 최우수상 2점, 대상 1점 총 379점을 선정했다.

비구상 부문은 517점(한국화 123점, 양화 265점, 판화 6점, 조각 16점, 수채화 107점)이 응모해 입선 80점, 특선 61점, 평론가상 4점, 서울시의회의장상 5점, 우수상 8점, 최우수상 1점, 대상 1점 총 160점을 선정했다.

올해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 대상 수상자는 한국화 작품을 출품한 최성희 작가, 비구상 부문 대상은 양화 김수수 작가가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9월 28일~10월 7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전시했으며, 시상식은 9월 28일 오후 3시에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9홀에서 진행했다.

#인터뷰 1_구상 부문 대상 최성희 작가

“따뜻한 그림 그리는 사람 되고파”

“전혀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대회에 출품했던 사람이 아니라서 갑자기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은 몰랐어요. 앞으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취미로 즐기면서 그림을 그려왔는데, 이제 제 그림 스타일을 찾아야겠다는 부담도 생기네요.”

‘인사동의 겨울’이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최성희 작가는 이화여대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대학원 과정을 마친 한국화 전공자다. 그러나 그림에만 집중하는 삶을 살진 못했다. 대학원에 다니던 중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겨 육아에 집중하다 보니 그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다.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 수준이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사이사이 그림을 배우러 다녔죠. 석판화도 동양화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요소가 많아서 재미있게 배웠고, 문인화를 배우기도 했어요. 전공과 사이사이 경험들을 토대로 정통 동양화는 아니지만 하고 싶은 대로 표현하는 동양화 작업을 해왔습니다. 평생 그림을 그리면서 살 것이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꾸준히 작업을 했고, 그 덕에 결과물이 꽤 쌓였습니다.”

다양한 작업을 배우고 접하면서 저변을 넓히고 있는 그는 지난여름부터 진채화를 배우고 있다. 진채화는 비단에 석채를 사용하는 방식의 그림이다. 예술의전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그림 수업을 꾸준히 듣고 있는 그는 인천 송도 신도시에 살면서 매일 서울을 오가며 열정을 쏟고 있다.

“예술의전당 그림 수업에는 연세 드신 분이 많습니다.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그림에 열정을 가진 분들이 열심히 그림을 배우시죠. 10년, 20년씩 오랜 세월 그림 그리시는 걸 보면서 많이 배웁니다. 저도 그분들처럼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제 스타일을 구축해나가고 싶습니다.”

최 작가는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그들의 스타일을 접하고 배우는 과정에서 작품이 조금씩 확장되어왔다”며, “그러는 사이 화려한 색이 담긴 수묵담채화가 탄생했다”고 말한다.

“좋은 선생님들을 만나서 배우고, 그 과정에서 저의 작품 세계가 넓어졌습니다. 감사하고 좋은 일이에요. 수묵으로 그림을 그리면 비슷할 수 있는데, 저는 색을 화려하게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초등학교 때 서예를 배우면서 먹을 다룬 경험이 한국화 작업에 도움이 됩니다. 그걸 바탕으로 화려한 색으로 저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중입니다. 지난여름부터 진채화를 배우고 있는데요. 비단에 석채를 사용하는 방식의 그림입니다. 제 스타일을 찾으면서 작업해야겠다고 생각하던 과정에서 상을 받아 부담스럽지만, 평생 그림을 그릴 생각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인사동의 겨울’은 최 작가의 작품 스타일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건물 위에서 내려다본 인사동의 설경을 담은 그림은 단정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다.

“눈이 쌓였다가 살짝 녹은 인사동 거리를 표현했습니다. 설경이긴 하지만 자세히 보면 눈이 녹는 중이에요. 겨울 풍경을 그렸지만 그 안에 따뜻한 봄기운을 담고 싶었습니다. 멀리서 찍은 작품 사진을 보고 봄 풍경을 그린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내심 기뻤습니다. 제가 의도한 것을 알아봐준 것이 감사했습니다.”

최 작가는 “자신은 따뜻한 그림을 그리고 싶은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앞으로도 사계 풍경을 그릴 작정인데, 이번 수상작 ‘인사동의 겨울’처럼 따뜻한 느낌으로 그리고 싶다고 말한다.

“수묵 풍경을 배제한 작업을 하진 않을 거예요. 먹을 다루는 작업을 할 때 칭찬을 많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붓을 잡아서인지 수묵이 표현하기 편하고, 어렵지 않아요. 수묵, 채색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전 경험은 없지만 이화여대 동문전 등 다양한 전시에 그룹전 형태로 참가해온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는 것이 목표다.

“몇 년 전 개인전 제안을 받은 적은 있는데, 저만의 그림 스타일을 만들고 싶어서 미뤘습니다. 요즘은 집에서 작업을 해요. 아들이 지방 대학에서 기숙사 생활을 시작해서 남편과 둘이 살거든요. 빈방이 작업실이 됐습니다.”

그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는 단순하고 명확하다. 그림을 그리는 게 좋아서다.

“미대에 간 건 평생 그림을 즐기면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혼하면서 작가로서 활동하진 못했지만, 스무 살 대학에 들어갈 때 마음처럼 지금도 즐기면서 그림을 그리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남편이 퇴근해서 오늘 뭐 했느냐고 물어보면 작업한 그림들 보여주는데요. 그림과 상관없는 사람임에도 이런저런 조언을 주고받는 일상이 좋습니다. 아이 키우고 나서 어쩌면 무료할 수 있는 생활인데 그림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최 작가는 올해 미술대전은 국제아트페어와 함께 진행해서 더 풍성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미술대전은 대개 수상 작품만 볼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많은 작가들의 작품을 같이 볼 수 있는 자리여서 자신도 많은 분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지인들이 제 그림뿐 아니라 다른 작가들 그림을 보러 와서 좋았습니다. 제 작품도 더 많은 분이 봐주셨다는 말이니까요. 물론 상을 받아서 그 기쁨과 의미가 남달랐지만요.”(웃음)

#인터뷰 2_비구상 부문 대상 김수수

“불을 주제로 인생의 긴 여정 표현할 것”

“큰 상을 받아서 영광이고, 이런 소감을 말해본 경험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가족들이 좋아해서 저 역시 좋습니다. 다른 분들도 열심히 작업했을 텐데 운 좋게 제가 상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불’이라는 작품으로 비구상 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수수 작가는 차분하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학업을 마치고 서울에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불’이 본인의 작품 주제라고 소개했다.

“제 작품 ‘불’의 모티프는 ‘용광로에 대한 인상’에서 출발했습니다. 사람들이 용광로 앞에서 작업하는 광경이었습니다. 용광로가 열리면서 뜨거운 열기가 온 천지에 터져 나오는 광경과 불의 색이 주변 환경과 융합되는 장면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림 소재를 찾다가 우연히 용광로를 방문한 것이 작품의 시작이 됐다. 충남 논산 연무읍 알루텍 공장에 있는 용광로에서 그는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크게 두 가지를 느꼈습니다. 불의 색과 노동자들의 장인정신입니다. 용광로 문이 열리면서 허공과 바닥을 순식간에 하나의 기운으로 아우르며 불의 기운이 연출한 불의 색깔은 세상에 나와 처음 보는 감흥을 전해줬습니다. 뜨거운 용광로에서 거리낌 없이 불을 조율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선 장인정신을 느꼈습니다.”

그는 한참 동안 용광로를 응시하면서 그들이 일하는 과정을 알았다. 커다란 용광로 안에 여러 쇳덩이들을 놓고 녹인 뒤 다시 새로운 쇳덩이로 만드는 과정을 보면서 그는 우리 인생이 떠올랐다고 말한다.

“커다란 용광로 안에서 분출하기도 하고, 녹아내리기도 하는 모습이 생멸하는 우리 인생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갖 감정들로 때 묻고, 많은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덕지덕지 굳은살로 뒤덮인 우리 삶도 일순간에 덧없이 사라질 수 있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불’은 최대한 단순미를 살려서 용광로에서 느낀 이미지들을 표현했다. 그의 작품 과정의 특징은 동양적인 일필휘지 기법이다. 물과 흙이 불을 만나 단단한 도자기가 되고, 아무리 단단한 돌이나 쇠라도 불을 만나 다시 원형의 본체로 녹아내리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그가 고안한 작업 방식이다.

“효과와 효율성을 살리기 위해 2m가 넘는 붓을 직접 제작하여 사용했습니다. 물론 그전에 배경에 수백 번 반복되는 붓질과 건조 그리고 다시 수백 번 붓질의 반복을 통해 시간의 나이테를 쌓아가듯 화면에 깊이감을 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제 작품의 붉은색과 흰색은 쇳덩이와 흰 재이기도 하고, 불이기도 합니다. 그사이 중첩된 부분은 쇳덩이가 불을 만나 존재감이 사라지는 과정이기도, 공장 용광로의 문이 열리고 닫히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결국 ‘불’은 쉼 없이 반복되는 조형적 행위를 거쳐 추상과 구상, 허상과 실상의 경계를 극복한 인생에 긴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얼핏 요즘 유행하는 단색화, 추상화들과 궤를 같이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 들여다보면 동양적 요소가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에서 공부한 시간과 경험은 그의 작품 스타일에도 영향을 미쳤다.

“남들과 다른 것을 넣으려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새로 만든 붓으로 불길이 타오르는 모습을 잘 표현하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같은 장면을 보고도 많은 사람이 자기만의 풍경과 인물을 그리고 자기만의 생각을 담잖아요. 저 역시 제가 느끼는 것을 잘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술대전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임근우 작가는 그의 작품에 대해 “색면 추상의 감성적인 표현뿐 아니라 물감의 물성이 잘 더해진 작품이다. 색의 감성적인 표현과 물성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데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평가하면서, “기존에 색면 추상 작품들이 가지고 있는 색을 보여주려는 성향에서 진일보해 질감과 물성이 잘 강조된 작품을 선보인 것 같다. 검은색, 흰색, 붉은색 세 가지 색이 만나는 색의 틈새 역시 역점적으로 잘 표현해서 색과 색의 경계를 잘 강조한 작품이 탄생했다”고 말한다.

이번 미술대전 대상 수상 외에도 안산 단원미술제 입상,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대상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그는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며 각종 전시에 꾸준하게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서울 광화문 조선일보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열 계획이다.

심사위원장 임근우 작가 인터뷰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아시아트인서울 대표)

평할 수는 있어도 심사하기에는 모호한 것이 예술이다. 맞다. 평론을 할 수는 있지만 심사를 한다는 것은 어렵다. 다만 공모전은 심사 기준이 명확하다. 훌륭한 작가를 뽑는 것이 아니라 출품된 작품 중 좋은 작품을 뽑는 것이다. 심사 기준이 작가가 아니라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작품이 풍기는 내면적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이다. 맞다. 평론을 할 수는 있지만 심사를 한다는 것은 어렵다. 다만 공모전은 심사 기준이 명확하다. 훌륭한 작가를 뽑는 것이 아니라 출품된 작품 중 좋은 작품을 뽑는 것이다. 심사 기준이 작가가 아니라 작품이다. 심사위원들은 작품이 풍기는 내면적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이다.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심사했나? 비구상, 회화가 가지고 있는 조형성과 완성도, 메시지 등을 중점적으로 봤다.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뛰어난 작품에 높은 점수를 줬다. 공모전은 미술 작가의 등용문이다. 작품의 기본기와 완성도, 작가의 내면세계가 품고 있는 향기를 봤다.

좋은 작품의 기준은 무엇인가? 특히 비구상은 관객 입장에서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현대인의 지적·감성적 수준이 많이 높아졌다. 인간의 감성적인 내면을 표현하는 작품을 선호하는 것 같다. 비구상이 현대미술의 하나의 트렌드이기도 하다. 구상은 눈에 익은 자연물이나 형상을 표현해서 쉽게 보이는데, 비구상은 얼핏 어려워 보일 수 있다. 눈으로 읽는 그림이 아니라 가슴으로 닿는 감성적인 그림이기 때문이다.

인간에게 미술이 왜 필요할까? 육체를 보존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영양소가 있듯이, 예술이라는 정신적 영양소가 필요한 것이다. 배고프면 밥을 먹고 음식을 보면 식욕이 당기듯이, 감성적으로 예술이 필요하다. 특히 미술이 갖고 있는 시각적 만족감을 높게 본다. 미술을 통해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풀고 위로를 받고, 더 나아가 새로운 삶의 정신적인 활력을 얻는 것이다. 이번 미술대전을 봐도 쉽게 이해가 된다. 대한민국미술대전이라는 큰 그릇을 만들어놨다. 거기에 작품을 출품한 작가들이 맛있는 음식을 넣어놨다. 작가들이 음식물을 가득 채웠으니까 일반 대중이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된 것이다. 미술대전뿐 아니라 미술 행사들을 통해 작품을 감상하면서 문화를 향유하길 바란다.

수상 작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번 미술대전의 심사를 맡은 감회가 새롭다. 23년 전 30대 중반에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대상을 받고, 23년 만에 심사위원장이 되었다.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해서 당장 큰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라는 걸 말하고 싶다. 앞으로 더 큰 작가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다. 앞으로 얼마나 성장하느냐는 작가의 노력 여하에 달려 있다. 심사위원 입장에서 수상하지 못한 작가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보내고, 수상한 작가들에게는 앞으로 더 큰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라고 당부하고 싶다.

사진(제공) : 조지철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에 이영아 작가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영아 작가(건국대 화장품공학과 조교수)가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비구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수상 작품은 ‘아름다운 시절’이다. 이 작가는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새로운 인연들과 만남의 연속이었다. 하루도 같은 날은 없었다. 기쁠 때도, 좌절할 때도, 괴로운 날도 많았다. 그러나 그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여기고 좋은 시간, 좋은 인연으로 승화시켜보려 애썼던 내 마음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품을 한 눈에 보면 그냥 파스텔 톤으로 화사하게만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세필로 수 만번 덧칠하고, 뭉개지고, 얼룩진 붓자욱이 보인다”며 “쉽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하루하루 성실하고 의미 있게 살아내려 했던 나의 진심을 표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이 작가는 건국대에서 미술학사·디자인학석사·디자인학박사를 취득하고 외래교수, 겸임교수, 특임교수를 거쳐 2017년부터 건국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교수로서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국제초대전과 개인전을 통해 화가로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다.그간 ‘절제된 화면에서 여류작가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인생에 대한 성찰과 밝은 에너지를 구현하는 작가’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표작으로 ‘기쁜 우리 젊은 날’ ‘기억 흔적’ ‘좋은 날’ ‘유유자적’ ‘선연’ 등이 있다.수상작품 전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 전시관에서 7월 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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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문화다이어리-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작가 이재연의 ‘묵연도’/현대hcn충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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