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스폰 비용 | 대세로 떠오를 인스타스폰의 장단점 [ 인스타 스폰서 ] 22153 명이 이 답변을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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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시장은 계속 확장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SNS가 있지만 인스타만큼 적합한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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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폰 직접 고용한 썰.ssul – 201505~201701 주식 갤러리

비용 다 합치면 대략 그 정도 비용 나올 것 같은데, 그거나 이거나 뭐 별 상관 없었음. 오피도 주 3회정도 가면 45만원인데 뭘… 내 성격도 뭐 남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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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6/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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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스폰을 아십니까? – 네이버 블로그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서 가격이 변하지만 예쁘장한 여대생을 한달 백만원 정도의 스폰비만 내면 한달에 몇번 횟수를 정해 만나고 섹스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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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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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스폰 연결 비용 월 100 200 구하기 인스타 디엠 만남

대학생 스폰 연결 비용 월 100 200 구하기 인스타 디엠 만남스폰 구하는법 스폰 구하기 스몰 사이즈 스폰 소액스폰 대학생 스폰 비용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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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9/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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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만남 – 페미위키

우선 스폰이라는 것은, 연예계나 화류계에서 흔한 계약으로 스폰이라는 것은 … 스폰이라면 당연히 텔 비용도 손님이 내주고, 잡다한 데이트 비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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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femiwiki.com

Date Published: 1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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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스폰썰 푼다. – 드라이 오르가즘

그냥 대학생 같은애였다. … 비용 : 월 240 (회당 80씩) 나이 : 21살 … 유흥쪽에서 일하는 애들도, 일반인도, 얘네들 스폰비용엔 쨉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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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dryorgasm.me

Date Published: 5/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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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여대생 한달 스폰비 2~300만원 비싸지 않은 이유.txt

텐 에서 성관계 까지 가려면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스탠다드 가격이 없어요. 원칙적으로 텐에서는 2차가 없습니다. 매상 올려주고, 선물 주고 공략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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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lbpark.donga.com

Date Published: 11/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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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압박에 ‘위험한 생각’ 품는 여대생들 – 일요서울i

하지만 그리 썩 많은 돈을 벌지 못했던 최씨가 섣불리 여대생 스폰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최소 월 200~300만 원 정도의 비용은 들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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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ilyoseoul.co.kr

Date Published: 12/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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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여대생 스폰이 많은이유? 답은 중국여자 유학생들

거기서 스폰여대생의 낌새를 알아차릴 수 있었다. … 소위말하는 ”초이스”를 받기 위해 외모에 투자하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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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imint.co.kr

Date Published: 9/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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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의 추억-1(스압) – 썰 – 모해유머

평범하고 인기많아보이는 여대생인데 왜 이런거 하나 싶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내동생보다도 훨씬 어린앤데 사연 들어보니 너무 딱한거. 부모님은 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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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hc.kr

Date Published: 7/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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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이 조건이면 스폰받음 안받음? – 알파비엣

아래 조건으로 스폰해준다하면 여자들 받을꺼같음? … 대학생이면 졸업때 까지 학비 전액지원 … 여행가고 싶다면 여행비용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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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viet.kr

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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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로 떠오를 인스타스폰의 장단점 [ 인스타 스폰서 ]
대세로 떠오를 인스타스폰의 장단점 [ 인스타 스폰서 ]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대학생 스폰 비용

  • Author: 세상의 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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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9. 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46j6HDmLIY

대학생 스폰 직접 고용한 썰.ssul

난 고용주 입장임.

4~5년 전이였음.

심심해서 이곳저것 둘러보다가 우연히 스폰사이트를 들어가게 되서 1명 만나게 되었음.

뭐 여러명 만나긴 했지만 다 마음에 안들었고, 그중에 1명이였음.

대학생이였고, 당시 나이 23살이였음.

대학교는 중경외시중 하나.

월 80만원에 3~4번 정도 하는 거였는데, 숫자는 별로 정하지 않았고, 일반 데이트는 무료(?)였음.

모두다 궁금해 하는 외모는 응답하라 1994에 윤진이랑 싱크로율 92%정도 였음. (위에 사진)

머리도 딱 위에 사진과 같은 단발이고…

나머지 8%는 더 예쁘다는 거. 몸매도 그렇고 키도 그렇고…

처음에 1994에 윤진이 봤을 때 그 여자애가 데뷔한줄 알았음. ㅎㅎㅎ

그래서 만나서 놀기도 하고 하기도 하고, 데이트도 하고 완전 여자친구 느낌?

회사 앞에서 여자애가 기다리기도 하고 내 친구랑 같이 놀기도 하고…

주변에서는 다 여자친구로 알고 있었음. 술 값 계산을 여자애가 한 적도 많았음.

자기 알바비 나왔다고… 그게 진짜 알바인지 다른 스폰인지 내가 알 필요도 없었고 뭐.

어학연수였던가? 배낭여행이던가? 그런 ‘사소한’ 이유로 시작하게 된 거였고 별도로 알바도 하고 있었음.

학교는 휴학중이였고…

난 직장인이였고, 남들보다 훨씬 많이 벌기도 했고 내가 지방충이라 서울에 친구가 거의 없었기에

그런 외로움을 채워주기에도 제격이였고…

우리집에서 자고가고, 밥도 해주고 그런 사이였음.

당시 내 나이 20대 극후반이였고, 어차피 여자친구 만나도 50만원정도 나가고, 선물에다가 이런저런

비용 다 합치면 대략 그 정도 비용 나올 것 같은데, 그거나 이거나 뭐 별 상관 없었음.

오피도 주 3회정도 가면 45만원인데 뭘…

내 성격도 뭐 남들 같지는 않음. 수치로만 계산하는 일이다 보니…

예쁜 여자애 만나는데 그정도 돈 쓰고 만난다고 생각할 수 있었음.

그렇게 반년 넘게 만나다가, 그친구는 어학연수가고, 그 와중에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기에

그 친구 돌아온 이후에 잠깐 연락하다가, 헤어짐(?)을 통보하게 되었음.

그냥 그렇게 끝난 건 아니고 오빠동생 연락하다가 그 친구 취업(?!!)할때 자소서도 도와주고

뭐 이것저것 취업에 도움도 주고…

그 친구 취업한 이후에는 몇번 연락하다가 아예 끊겨 버렸음.

결론적으로는 내 외로움을 채우는데 돈을 썼던 것 같음. 이렇게 좋은 케이스는 드물다는 거 대충

내용 찾아봐도 알고 있었고, 최근에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 당시 처럼 마인드 좋고, 얼굴 예쁘고

머리도 좋고, 왠만한걸 무료로(?)하는 여자애는 만날 수가 없더라구.

오피도 그렇게 룸싸롱도 그렇게 이렇게 예쁜애 만나기도 힘들고…

암튼 그렇다고.

그 여자애 그알 내용 보고는 뜨끔 했을꺼다 ㄷㄷㄷ ㅋㅋㅋㅋ.

두서없긴 했지만 뭐 대충 뭐 그랬음.

끝.

여대생 스폰을 아십니까?

에피소드 1. “아저씨, 들어와요”

1990년대 말, 밤 11시가 넘은 시간. 대학로 주변의 한 하숙방. (특이하게 공동 문이 아니라 밖으로 난 독립 문을 쓰는 비교적 독립적인 자취방) 적어도 나이 35 이상은 되어 보이는 아저씨가 길에 쭈뼛쭈뼛 서 있었다. 여대생으로 보이는 한 여학생이 아저씨더러 “들어와요”하며 손짓을 했고, 그 아저씨는 길가를 살피더니 그 여대생을 따라 들어갔다. `뭔가 이상하다` 싶었다.

에피소드 2. “아가씨, 얼마면 돼?”

2000년대 초. 대학생이었던 나는 대학로의 Bar에 자주 다녔다. 맥주 한두병 하면서 여대생들이 바텐더로 있는 어떤 Bar의 단골이었는데 별 것은 없었다. 후배들과 몇병 마시다 나오는 정도. 어떤 아저씨가 그 중 한 바턴더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 얼마면 되느냐? ” 나와도 어느정도 친분이 있던 바텐더는 그런 거 하지 않는다고 했고, 사장님에게 저 아저씨가 한 말을 전하며 불쾌감을 표했는데 사장(이란 작자)은 “너희가 알아서 하라”면서 관여하지 않았다. 그 여대생이 후에 말하기를 이런 일이 가끔 있다고 했다.

에피소드 3. “넌 내게 모욕감을 줬어” – 영화 `달콤한 인생`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이병헌은 보스의 여자에게 호감을 느꼈다는 이유로 조직에게 잔인한 복수를 당한다. 여기서 보스는 바로 쉽게 말해 `여대생 이민아의 스폰서`였다. 여대생 이민아는 보스에게 각종 경제적 혜택을 얻고 보스와 자주 데이트(?)를 해주는 인물이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돈 깨나 있고 방구 꽤나 뀐다는 사람들이 말은 스폰서지만 쉽게 말해서 여대생을 개인 창녀로 두곤 했다. (영화는 현실이 아니지만 현실에 기반을 두는 설정을 삼을 때가 많다.)

에피소드 4. ” 지방 전문대생 스폰에 한달 백만원이면 된다 ”

몇년 전 읽었던 댓글 내용을 상기해보면, 그 전까지는 모델 등 특정 직업에만 있던 스폰서가 요즘은 지방대 위주로 많이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러가지 조건에 따라서 가격이 변하지만 예쁘장한 여대생을 한달 백만원 정도의 스폰비만 내면 한달에 몇번 횟수를 정해 만나고 섹스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이 현상이 심각하다고 저에게 제보해준 사람이 있었지만, 난 그때 `설마` 하고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다.

에피소드 5. ” 연애도 하고 용돈도 받으면 좋잖아? 왜 쉽게들 살지 않는거지?” – 드라마 `청춘시대`, 류화영.

대학생으로 나오진 않지만, 대학생들과 룸메이트로 살아가는 강이나(류화영 분)은 4명 정도의 애인이 있다. 그들과 자주고 그들에게서 두당 한달에 300만원의 용돈(화대)을 받는다. 그리고 그렇게 `쉽게` 살아가려 하지 않는 다른 여대생들이 밉다. 왜냐면 자신이 더욱 더러워 보이기 때문에. 이 드라마는 여대생들의 각종 다양한 고민을 말하며 “공감”을 무기로 삼는 드라마다. 다시 말해서 여대생 사이에 매춘 내지는 스폰서 문화가 꽤나 퍼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에피소드 6. “섹스메이트 해드려요, 방 좀 내주세요”

룸메이트를 구하는 각종 사이트들이 있다. 그냥 룸메이트 구하고, 하우스메이트 구하는 곳인가 보다 하고 보다 보면 이상한 것을 발견하게 된다. 공짜로 방을 내어 주겠다는 제안을 하는 남성들이 꽤 많고, 공짜로 방을 구한다는 여성들도 꽤나 있다. 그리고 거기에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다. 방을 공짜로 쓰는 대신 섹스 파트너도 해주겠다는 것. 하우스 메이트 열풍 뒤에는 이런 그림자가 있다. 물론 그 중에는 여대생들이 많다.

에피소드 7. 언론에 보도된 이야기. (위의 이야기들이 믿기지 않을테니)

13년 전 신문기사다. 그때부터도 이미 여대생 성매매는 만연해 있었다.

인터넷에서 일부 여성들은 한국 남자들 때문에 창녀가 많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수요가 부족하면 해외로도 엄청나게 떠나고 있다.

그녀들은 이 사실에 대해서는 절대 설명하지 않고 남탓, 남자 탓만 반복한다.

여대생 매춘 알바에 대해서 걱정하는 기사가 한국 대학신문에도 실렸다.

내가 진짜 걱정하는 바는 이것이다. 말은 `스몰 사이즈 스폰서`라고 하지만, 여대생 매매춘이 점점 일반화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연예인, 모델들에게 국한되던 현상이, 지방 전문대로, 지방 사립대로 다시 수도권 사립대로 퍼져 나가면서 광범위한 현상이 되어 가고 있는 것.

더 이상 한달에 500만원씩 들이지 않아도, 조직 보스가 아니어도, 일반 회사원이라면 누구든지 해봄직 하게 가격도 싸지고 일반화 되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접선 수단도 다양화된 것으로 보인다 ) 가격이 내려갔다는 것은 그만큼 여성들의 `공급`이 늘었다는 것이다.

고등학교에도 진즉 이런 문제가 있었다. 전에는 `원조 교제`라고 했지만 지금은 `청소년 성매매`라고 부른다. 여대생 스폰서라고 불러서는 안될 것이다. 이것은 그냥 여대생 매춘이다. 데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매춘을 하고 있는 것이며 용돈을 받는 것이 아니라 “화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애인도 아니고 스폰서도 아니고 그냥 성매매자일 뿐이다. 그리고 여대생의 껍데기를 쓴 창녀일 뿐이고.

에피소드 8. “매달 500만원 용돈 줄께.” 사기꾼 피해 여성이 40여명.

몇년 전 한 사기꾼이 여성 수십명을 유린하고 사기 친 죄로 붙잡혔다. 확인된 피해자만 해도 40여명이나 되었으며 수첩에는 수백명의 여셩 연락처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돈이 많은 사람인 척 하고 매달 500만원씩 용돈을 줄테니 내 애인 해달라고 하면서 수백명의 여성들을 유린한 뒤에 돈을 한푼도 주지 않았다고 한다. 문제는 그런 돈을 준다고 응한 여성들이 적어도 수십명이나 (아마도 수백명) 되었다는 것이다. … ( 이런 사건의 특성상 피해자가 나서는 일은 별로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 이 기사가 뜬 후에 “한국 여자는 돈이면 다 되는구나”하는 한탄이 남초사이트들에서 많이 나왔었다.

감안한다면 ) 이 기사가 뜬 후에 “한국 여자는 돈이면 다 되는구나”하는 한탄이 남초사이트들에서 많이 나왔었다.

에피소드 9. 여대생 설문 결과 ” 월300 주면 스폰 만남을 생각해보겠다, 40% ”

일반 스폰만남에 대한 조사에서는 10%는 좋다고 답했다. 이 수치도 충격적이지만…

스폰 금액에 대한 액수를 월 300만원으로 제안하자 다음과 같이 설문 조사 결과가 바뀌었다.

절반에 육박하는 무려 40%가 스폰 만남을 한다고 하거나 생각해 보겠다며 생각을 바꾸었다…

여대생들의 성 의식이 얼마나 창녀에 근접해 있는 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저런 식으로 물색되어 스폰(창녀)을 자처한 한 여대생은 역시나 남자들 탓을 하고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를 클릭!

에피소드 10. “세계 2위의 창녀 수 보유 국가 (인구 비율상)”

위와 같은 설문 조사 결과 때문일까? 석유가격이 폭락, 경제가 붕괴되어 생필품 구하는 것도 힘들어져 폭동이 나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1만명당 창녀수가 거의 같다. 이 마져도 원래는 한국이 1위를 유지하다가 베네수엘라의 창녀 수가 최근 3배로 갑자기 늘어나는 바람에 한국이 2위로 밀린 거라고.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는 훨씬 많다. 하지만 그나라의 여자들은 이토록 쉽게 몸을 팔지 않는다. 이 정도면 한국 여자들의 정신 상태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에피소드 11. 심심하면 터지는 “연예인 성매매”

최근에 연애인 성매매 사건이 있었던 것은 다들 아실 것이다. `지나`를 비롯하여 전 걸그룹 멤버까지. 해외까지 가서 성매매를 하고 1회에 수백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지나 스스로는 “사람을 소개 받은 것 뿐”이라고 변명했지만… 만난 당일에 섹스를 하고 돈까지 오갔고 그런 일이 반복되었는데 어찌 창녀질이 아니랴?? 어차피 모르는 사람과도 섹스를 할 수 있는 거고 용돈까지 받으면 더 좋을 거라고 쉽게 생각하다 보니 창녀질을 쉽게 받아들여버린 것이 아닐지?

쉽게 말해서 연예인 성매매가 일반 시민들에게까지 일반화된 것이 소액 스폰이다.

에피소드 12. “생계형 소개팅”

소개팅에서 밥만 얻어먹고 다니는 여성들이 꽤 있다고 한다. 이른바 생계형 소개팅. 애초에 사귈 마음이 없으면서 끼니만 해결하려는 목적이다. 첫 만남에서는 남성이 밥을 산다는 암묵적인 룰을 교묘히 이용는 것. 룰이 잘못 되면 악용하는 자도 나타나는 법이다. 그런데 이 여성은 창녀일까 아닐까? 여성성을 보여주고 재화를 얻는다는 점에서 적어도 이 여성은 10cm만 더 나아가면 본격적인 창녀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남자에게 데이트 비용을 의지하는 것과 매춘은 사고방식에서 한 끗 차이,

그래서 여대생 매춘(성매매, 스폰)도 날로 확산되는 것 아닐까?

애초에 매춘의 본질은 “애정 없이” 여성성을 주고 “재물을 취하는” 것이다. 그런 여성을 창녀라고 한다. 사는 남성은 성매수남이다. 매춘부를 예전에는 매소부라고도 불렀다. 웃을 `소`자를 서서 웃음을 파는 여성을 창녀라고 본 것이다. 즉, 남성으로서 여성에게 느끼는 매력들을 여성이 남성에게 의도적으로 보여주거나 흘려주고 재물을 취하는 것 자체가 창녀질이다.

데이트 비용을 남성들에게 의지하는 사고방식에서 단 한발짝만 내딛으면 스폰서를 구해 계약제 성매매를 하는 여대생으로 변하는 것이다. “어차피 데이트 하는 거, 용돈까지 받으면서 하면 더 좋잖아?” 이런 식으로 정신 승리해버린다. 여러명과 스폰을 해도 “어차피 다들 바람 피우잖아? 그거랑 뭐가 달라?” 이런 식으로 생각해 버리기도 한다

애초에 데이트 비용을 남성에게 뒤집어 씌우는 연애질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다 보니, 자신의 여성성을 팔아서 (혹은 무기로 삼아) 데이트 비용에서 한발짝 더 나아간 `용돈을 받는 행위`까지도 편리하게 `연애`라고 받아들이는 사고 방식이 쉽게 가능해지는 것. 애초에 더치페이를 하는 연애 문화가 있었다면 여대생 매춘이 이렇게 광범위하게 독버섯처럼 퍼진 사회가 되었을까?

마찬가지로, 여성에게 데이트 비용을 내주며 연애를 하는 것이 당연한 남성은

성을 매수하는 남성과 심리적으로 거의 차이가 없다.

역시 돈을 주고 몸을 취하는 것은 성매수남의 본질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데이트 비용을 내주는 젠틀맨인 그가 사실 3차로 안마를 받으러 가는 상습 성매수남일 수 있는 것. (실제로 그런 경우가 많다) 본인의 후배 중에는 `12만원 룰`을 가진 남성이 있었다. 클럽이나 나이트에서 여자를 꼬실 때 이 여자에게 12만원 이상은 절대 쓰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이상이 들어갈 것 같으면 포기하고 그냥 안마를 받으러 간다고. 왜냐면 안마 비용이 12만원이니까. 얼마 전에 2년간 창녀는 제외하고도 50명과 잤다고 고백해왔다. 1년이 52주 정도 된다. 즉, 2주마다 한번씩 새로운 여자와 섹스를 한 것. 그 녀석에겐 자신을 여친이라 착각하는 섹파가 보통 3명씩은 있었다. (그러다 임신공격 당해 불지옥에 떨어졌다… )

당신이 남자라면 성매수남의 기질을 몸 안에서 서서히 키워가는 중이며, 당신이 여자라면 성매수남을 돈 잘내는 매너남으로 착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 연애는 물질적, 육체적, 정신적으로 많은 자원을 요하는데 그것이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남성은 연애에서 사랑을 빼고 `섹스 정액권 구매`가 더 편리하다고 느낄 수 있다. 어차피 돈 내며 여자를 취하는 건 보통의 데이트나 여대생 스폰이나 똑같으니까!

※ 물론 여대생들이 왜 매춘에 빠지는가에 대한 높은 대학 등록금과 높은 주거비용 등 여러가지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역시나 사회 구조나 시스템 같은 `남탓`을 하기 전에, 돈이면 자신의 여성성도 넘길 수 있다는 창녀같은 사고방식을 먼저 반성하는 것이 일일 것이다.

우선 스폰이라는 것은, 연예계나 화류계에서 흔한 계약으로 스폰이라는 것은 다른 화류일을 하지 않고 오직 스폰서만을 만나면서 섹스나 연애 감정, 인간적 교류 등을 제공하고 돈을 받는 것이다. 그런데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고액, 스폰 알바를 구한다는 등의 글은 99.9%의 확률로 거짓말이다. 우선 스폰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화류계에서 스폰은 주변에서 보고 들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잘 알려진 계약이며 분명히 스폰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성노동자가 있다. 그러나 스폰이 이뤄지는 대부분의 루트는 이렇다.

성매매 업소에서 성노동자가 꾸준히 일을 한다. 꾸준히 일을 하지 않으면 지명이 생길 수 없기 때문에 스폰도 거의 생기지 않는다. 손님이 성노동자 언니와 함께 놀다가, 그 언니를 맘에 들어한다. 손님이 성노동자 언니의 지명이 된다(언니를 여러 번 찾아서 함께 논다). 손님이 언니에게 로맨스 감정 혹은 인간적 정을 느끼게 되고, 언니를 도와주고 싶거나 언니가 다른 남자를 위해 일하는 것이 싫어지면 스폰 제의를 한다. 손님과 언니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 스폰 계약의 실행이 시작된다.

이렇듯 스폰 계약이 성사되는 과정은 복잡하기에, 또한 성노동자들이 버는 돈을 상쇄할만큼의 금액은 꽤 큰 돈이기에, 스폰은 그렇게 흔히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우선 성노동자 언니를 책임질 정도로 인간적인 정을 갖는 일은 흔히 일어나는 일이 아니고, 그만큼의 재력을 가진 사람도 대한민국에 얼마 존재하지 않는다.

스폰 계약은 대부분 한 달에 손님은 현금 얼마+선물 얼마를 제공하고, 성노동자 언니는 주기적 연락+몇 번의 만남을 제공하는 식으로 되어 있다. 보통 애프터 언니 기준으로, 한 달에 현금 1000만원을 받고 매일 카톡 연락과 한달에 5~6회 만남(각각 만남에 성관계 포함) 정도의 계약이면 적절한 계약을 했다고 치는 편이다. 물론 하이 업소의 언니일 경우 이 금액은 1500에서 2000까지도 올라간다.

사실 화류계에서 스폰서의 개념은 단순히 가게 밖에서 돈을 주는 사람이 아니라 “밤일을 그만두게 해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스폰의 금액은, 정기적으로 밤일을 나갔을 때 들어오는 돈을 충분히 상쇄할 만한 금액이어야 한다. 테이블 언니라면 보통 400만원 이상, 애프터 언니라면 보통 800만원 이상이라는 얘기다. 따라서 화류계에서는 이에 훨씬 미치지 못할 정도로 적은 돈을 주거나, 한 번 만남에 30~50 정도의 돈을 주는 사람은 스폰이 아니라 용손(용돈손님)이라고 부른다.

트위터, 랜덤 채팅, 인터넷에서 고액/스폰 알바같이 한 번도 얼굴을 본적 없는 사람이 인터넷으로 스폰알바를 구하는건 거의 다 사기다. 그리고 스폰이라 말은 하지만, 제시하는 금액은 스폰에 미치지 못한다.

박사방의 경우 범행수법이 고액알바 & 스폰으로 사기친 거였고, 비단 박사가 아니더라도 대부분 인터넷에서 스폰을 구하는 이유는 잘 모르는 여성들한테 사기치고, 가격 후려쳐서 가지고 놀려는 거다. 위에 말한 듯이 스폰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스폰서들이 남에게 한달에 몇백씩 주는거 돈 넘쳐나서 그러는거 아니고, 아무리 돈 많아도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 돈 주는거 아까워한다.

그리고 온라인 스폰남들 자기랑 속궁합이 맞아야 한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꽁씹하고 돈 안주는 경우도 허다하다. 스폰은 가급적이면 몇번 만나본 사람한테 받는게 가장 낫다. 돈이 너무 급해도 얼굴 한 번 본적 없는 사람이랑 스폰 하는건 정말정말 1순위로 피해야 한다.

스폰을 하게 되어도 보통의 스폰남들은 가성비에 집착해서 분명히 그 돈에 맞는 무언가를 요구하고, 비위를 맞춰줘야 해서 엄청 힘들다. 업소에서 만난 스폰남도 단 둘이 만났을 때 감금 폭행할 수 있고, 질 안좋은 스폰남은 스폰 관계가 신상정보를 빌미로 끝난 후에 협박하거나 성노동 여성을 스토킹할 수도 있다.

스폰의 기본적인 원칙

선불, 무조건 현금/선입금으로 받기

스폰을 진짜 하고자 하는 사람은 그 자리에서 선불로 주거나, 만남마다 돈을 적당한 액수로 나누어서 한번 할 때마다 준다. 한번에 돈을 다 못 받는다 해도 꼭 관계를 하기 전에 돈을 받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성관계를 해놓고 돈을 안 줄 수도 있다. 또한, 한달에 400 정도 받기로 했으면, 매주 며칠마다 100이나 50씩 입금을 해달라고 해도 된다. 신상정보 노출이 꺼려지면, 현금으로 받자. 정말 스폰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처음 만났을때 400을 바로 주기도 한다. 아직 믿음이 안간다, 네가 어떤앤지 모르겠어서, 속궁합이 맞는지 봐야한다 ••• 등등의 변명을 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돈을 주려는 마음이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내가 할 수 없는/싫어하는 플레이는 하지 않기로 약속

스폰이라고 해서 상대방이 내가 싫어하는 것을 요구했는데 해줄 필요는 없다. 오히려 내가 싫다고 했는데 계속 요구하면 질 나쁜 사람이니까 애초에 그런 사람이랑은 스폰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돈을 더 준다고 해도 성관계 장면 촬영과 같은 내가 하기 싫은 플레이는 내키지 않는다면 당연히 거절해도 좋다.

신상정보 절대 알려주지 않기

신상정보 요구하는 애들 거르자(언니 얼굴, 주민등록증, 주소, 통장사본 등등). 이런 개인정보 보내면 되려 성노동자를 협박하는 용도로 써먹을 수 있고,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스폰남과 스폰만남을 하게 됐을시, 집에 갈때는 집 앞에 데려다 달라고 하면 안된다. 집주소가 노출되어 악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15~30분 정도 떨어진, 지하철이나 버스같이 대중교통 수단으로 집으로 갈 수 있는 거리까지만 데려다 달라고 하면 된다. 손님에겐 굳이 데려다주는 곳에서 집까지 얼마나 걸린다고 말하지 말고 이 근처가 그냥 집이라고 말하면 된다.

스폰만남시 스폰서의 집으로 가지말것

스폰 관계가 진행되어도 내가 혼자 산다든가, 어디가 집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공개하지 말 것. 나중에 범죄로 악용될 가능성 높다. 보통 집이 아니라 텔에서 스폰만남을 한다. 스폰이라면 당연히 텔 비용도 손님이 내주고, 잡다한 데이트 비용도 당연히 손님이 내준다.

먼저 자보고 돈 줄지 말지 결정하겠다는 말은 꽁씹과 같다

먼저 자보고, 혹은 속궁합이 맞는지 우선 보고 돈을 주겠다는 말은 꽁씹하고 돈 안주겠단 말과 같다. 거르자.

스폰서 피해야할 유형

공증, 법무법인, 사무장 등 법적인 계약을 제시하는 사람

스폰은 절대 이렇게 하지 않는다. 국내법상 스폰서 계약 자체는 연인 간의 선물과 구분할 수 없어 처벌할 근거가 없다. 하지만 성매매의 조건이 담긴 계약서가 있다면 처벌 가능해진다.

오히려 이런 계약을 했을 경우, 언니한테 개인정보를 요구해서 불법대출에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절대 계약서는 쓰면 안된다. 저 계약서가 어떤 식으로 누구에게 쓰일지 모른다.

이 말은 물론 스폰의 대가로 표면상 흠잡을 곳 없는 정상적인 계약서가 주어지는 것과는 다른 얘기다. (주로 부호들의 차명재산이나 법인자금.)

터무니 없는 금액 제시 or 너무 좋은 조건 제시

예를들어 한달 3번 만나는데 1000을 준다거나, 한두번 섹스하고 500을 준다거나, 그리고 인터넷 상에서 만나서 달에 4~500을 준다는 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스폰하는 사람이 돈이 많아서 하는 것이긴 하지만, 돈이 많아도 자신의 돈을 쓰는 것을 아까워하는게 사람의 심리다(한국남자들은 유구하게 가성비에 집착하는 인간들이다). 하지만 고작 몇번 만나지도 않는데 보통 스폰만남 시세에 맞지도 않는 터무니없이 높은 가격을 부르는건, 정말 돈이 많아 언니에게 돈을 쓰고 싶은게 아니라 우선 큰 금액으로 언니를 현혹시켜 사기치려는 경우가 더 크다.

스폰서 브로커(자기가 스폰서 소개시켜준다, 이어준다는 경우)

소개비를 받거나 꽁씹을 얻어내고 하는 것이다. 소위 먹튀를 할 목적으로 나에게 접근한 것이니 차단하자.

스폰서가 나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오는 경우

그렇게 돈 많고, 능력 좋으면 평소에 스폰 구할 가능성이 높은데 왜 나에게 굳이 연락했을까란 의심을 해보는게 좋다. 업소녀는 질렸다, 일반인을 만나고 싶다고는 하지만 스폰남도 알고있다. 이런 방식으로 만나 일반인에게 스폰을 하기 어렵다는 것을. 정말 스폰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성구매자 커뮤니티에서 스폰만남을 위장해 이런 식으로 사기치면 꽁씹을 하고 돈을 안줄 수 있다는 팁을 공유했기에 지금 나에게 연락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로 어찌저찌해서 스폰남을 만났는데도 사기 당할 수 있다

몇백을 한 번에 줬는데 처음 위에는 5만원 짜리 몇장이다가, 밑에는 오천원 천원짜리인 경우. 관계 후에 나갈 때 언니한테 준 돈 다시 몰래 자기가 가져가는 경우. (실제 조건만남이나 출장오피에서 이런 일이 많다.) 선불로 해준댔는데 갑자기 돈을 카드에서 못뽑았다, 이따 주겠다하며 후불로 미루는 경우 만나기 전에 몇번이고 선불이라고 약속했는데, 만나니까 후불로 해주겠단 경우 ->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면 집에 가자. 만약 관계를 하고 돈을 주지 않았다면 사기죄로 고소 가능하다(자세한건 밑에 기관 참고). 나에게 직접 현금을 안주고 카드를 준다 -> 분실 등록된 카드일 가능성 있음. 예를들어 스폰서가 카드에 돈이 있다고 주고, 눈 앞에서 결제도 한다. 그런데 잠깐 어디 갔다오라든가 하면서 해당 카드를 분실신고 할 수도 있다. 분실신고를 하게 되면, 카드에서 돈을 못 뽑는다. 즉, 관계를 해도 돈을 못받을 가능성이 크다. 이런 경우 마찬가지로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스폰만남을 하기로 만나서 손님과 관계를 했어요. 그런데 손님이 돈을 안주고 튀었어요. 어떻게 해야하죠?

사기죄로 고소가 가능하다. 성매매피해상담소에서 변호사를 꼭 선임하여 진행하시길 권하며, 그 전에 우리는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다. 만약 랜덤채팅으로 대화를 나눴다면 우선적으로 자료 화면을 캡쳐해서 보관하자. 그러나 랜덤채팅 은 구조상 캡쳐를 막아놓기 때문에, 다른 휴대폰 기기로 대화내역을 사진/영상 촬영을 해서 연도, 날짜, 시간을 기입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고소 후에 앱스토어 정보란에 들어가 운영자에게 앱이용자의 정보를 요청해야 가해자의 증거인멸을 막을 수 있다. 트위터의 경우도 같은 방식으로 증거를 수집하자(대화 내용 캡쳐, 정확한 날짜 기입, 자료 보관).[1]

조건만남 /스폰만남을 하면서 손님 돈을 받고/빌리고 잠수 탔어요. 그런데 손님이 절 고소한다고 해요. 이게 고소가 가능한가요?

성구매자쪽에서 사기죄로 고소가 가능하다. 하지만 성노동자의 변제의사나 변제능력 입증 가능이 쉽지 않기에 성구매자들은 대부분 민사소송으로 진행하고, 소액이라면 지급명령이나 소액 사건 심판 절차를 걸치게 된다. 우선 이게 가능하려면 성노동자의 개인정보를 성구매자가 알아야 한다. 대표적으로 본명, 주소지, 계좌 같은 것을 말한다. 그리고 본명, 주소지를 모르는 경우에 성구매자는 성노동자의 휴대폰 번호를 토대로 통신사에 사실조회를 요청해 알아내는 경우가 많다. 고소로 넘어가 사건화가 되면 혼자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성매매피해상담소에서 법률지원을 받자. 법률지원, 심리상담, 변호사 선임 비용 모두 무료다.

우선 트위터 스폰만남 사기계정 공유 계정에 들어가서 나와 대화하고 있는 사람이 사기꾼인지 아닌지 판별해보자.

개인정보(본명, 주소, 휴대폰 번호, 계좌, sns, 카톡계정 등)를 주지 않는다. 카톡대신 라인으로, 계좌로 돈을 받지않고 현금으로, 실제 쓰는 휴대폰이 아니라 여분의 폰 번호를 교환하자.

먼저 텔에 들어가서 적당히 대화하다 “오빠 씻을까요?” 멘트를 한 후, “아 오빠 계산부터 하자!/ 용돈부터 주세요!”라고 자연스럽게 말해서 선불을 유도하자.

현금을 사전에 안뽑아올 수도 있다. 그럼 손님과 만나는 약속 장소에서 내가 미리 atm기기나 은행을 알아보고 거기서 돈을 뽑아오라고 유도하거나, 같이 가서 돈을 뽑자.

시간이 안맞아서 자꾸 약속을 미루는 스폰서가 있다면 가불을 요청하자.

스폰서가 유독 귀찮게 하는 날이 있으면 집에 일이 있어 가봐야 한다고 텔을 나오자. 무슨 일이 있냐고 하면 가족행사라고 둘러대자. 최대한 텔을 빨리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은 관계 후 내가 먼저 씻는다. 그리고 손님에게 씻으라 한 뒤 후다닥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다 해놓으면 된다.

뜬금없이 자기 인터넷 뱅킹을 인증하며 돈이 많다고 하는 애들은 도용일 가능성이 크다. 지금 날짜, 시간, 아이디, 닉네임, 아무렇게나 구호(아이스크림 먹고싶다)를 써서 인증하라고 해보자.

1회에 30만원, 40만원에 보자고 하는 애들은 우선 원래 조건만남 시세보다 큰 액수로 언니들을 현혹시켜 사기치려는 경우가 많다. 막상 만나러 가면 돈이 없다고 하거나, 약속 장소에 오지 않는다. 이런 애들은 걸러도 된다.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

스폰만남을 하겠다 하고 관계까지 해놓고 돈을 안주면 사기죄로 고소 가능하며, 스폰서와 생활하며 생긴 채무, 디지털 성폭력 등의 문제도 아래와 같은 기관에서 법률 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의 경우 부모님에게 연락이 가지 않는 방식으로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성긴급전화 1366

한국성폭력상담소 02-338-2890

다시함께상담센터 02-814-3660

온라인 : https://t.co/dxHdKsgyMd

같이 보기

출처

소소한 스폰썰 푼다.

돈아깝단말은 안해줘도 된다 게이게이들아.

월 수입 천은 안되지만 그 언저리는 된다 걱정 고맙다 이기야.

그래도 아주 부자는 아니라 스폰도 비싼년들은 안되고 200~300정도의 저렴한 년들 위주다.

의외로 일반인보다 창녀가 스폰할때 값이 더 싸다. 참 희안하지..?ㅋㅋ

나는 기본적으로 여자 생리주기 생각해서 월 3회. 매주 주말 하루정도만 보는편이다.

그 외엔 평소 주거니 받거니 연락정도만 원하는 편이다. 평소에 그냥 아는사이처럼 연락하고 지내다 매주 한번씩 보는거지.

내가 일을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하지만 주말엔 본가에 있다보니 애초에 볼수도 없고..ㅋ

그래서 제안할떄도 먼저 저렇게 얘기하고 잡는다. 혹시나 하루 뽕뽑을려고 할까봐 겁내거나 그러는 년은 여태 없었다.

30대 중반인 남자가 발정나서 해봐야 하루 왠종일 3-4번인거 모르는년이 없거든.

암튼 그렇다. 몇년 안되긴하지만 간단히 썰좀 풀어본다.

1. 여대생

음. 좀 후회가 많이 남는 스폰이었다.

첫 스폰이었는데 스폰 = 여대생, 여고생 위주라고 알고있어서 그렇게 해본거다.

여고생은 당연히 잘못먹으면 탈나니까 피했고..

외모는 그냥 쏘쏘했다. 스폰할려는 애들중에 뚱뚱한 년들도 많은데 나름.. 그냥 대학생 같은애였다.

나는 처음이었는데 얘는 어땠나 모르겠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건 없지만, 일단 내 기준으로 너무 못했고.. ㅅㄲㅅ 할때 이빨안쓰는거보면 경험은 분명 있는데..

그리고 갈수록 바라는게 너무 많아지는게 살벌하게 느껴지는년이었다.

예를 들면 점심쯤 만나서 같이 밥먹고 카페가서 잠깐 이야기하거나 텔잡고 들어가서 놀거나.. 그러는데

뭐 바라는게 생기고 안들어주면 늦게 나온다던가.. 약속있다면서 먼저 간다던가.

사전에 합의안된 행동을 많이 하기시작하더라. 당당히.

나는 기본으로 후불로 주는편인데 뭔 자신감인지..ㅋㅋ

막판에 기분나빠서 돈안주고 연락처 바꿔버림. 투폰번호의 장점. 통신사 통해서 그냥 바꾸면됨..ㅋ

비용 : 월 240 (회당 80씩)

나이 : 21살

외모 : 중

몸매 : 중

별로.

2. 빡촌 창녀

나는 업소도 되게 자주가는 편이다. 스폰없을땐 주로 업소로 가니까.

근데 가는 업소의 급도 안따져. 풀부터 여관바리까지. 그냥 박을 수 있으면 그때그때 어디든간다.

근데 급이 낮은 빡촌갔는데 좀 괜찮은 년이 있길래 자주봤더니 이년이 먼저 번호도 따고

먼저 밖에서 자주보자고 스폰제의를 역으로 하더라. 첫경험이 좀 쉣이라 꺼려지긴 했는데,

볼때마다 딱히 나쁜느낌은 아니라서 그냥 보기로 맘먹고 봄.

먼저 집으로 부르고 재워주고 밥맥여주고… 설마 임신공격..?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적극적이더라.

가면 보통 2번정도 하고 자고있으면 깨워서 할때도 있고, 그냥 동거하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좀 괜찮았던 것 같음.

근데 이년도 좀 익숙해지니까 몸 대주는걸 꺼리기 시작하고 관리를 안하는지 냄새도 나기 시작해서 서서히 연락을 내가 안하게됨.

그래도 꽤 오랫동안 봤는데 매번 갈때마다 돈으로 주다가 급한돈 필요하대서 돈좀 빌려줬더니 평생 섹파가 되어준다느니 어쩌느니 하더니

그뒤로 수시로 들락날락 할때마다 ㅅㅅ하는걸 피하는게 몸으로 느껴짐..ㅋ

내가 알고있지만 제일 싫어하는게 그냥 돈으로만 본다는게 느껴지는건데 그걸 여태까지봤던 모든 창녀나 스폰녀들중에서 원탑으로 느끼게 해줌.

그래도 아직까지 꾸준히 연락은 정기적으로 오는편이라 알게된건데..ㅋ

이년은 내가 갈떄마다 지랑 ㅅㅅ한줄 알고있더라. 요즘 코로나때메 집에 오는건 좀 그렇다는 식으로 얘기하면서 좀 잠잠해지면 오라고 얘기하면서 하는말이 집에 오면 그냥은 또 못보내니까..라는 식으로 오면 ㅅㅅ했잖아? 하는식으로 이야기하는게 좀 어이없었다.

아, 요즘 오는 정기적인 연락도 그냥 돈필요하다는 연락이다. 뭐 사는데 5만원정도만 보태달라거나 이런식..?

비용 : 월 90 (회당 30씩)

나이 : 3?살

외모 : 중하

몸매 : 중하

그냥 떡만 치기엔 ㅅㅌㅊ였는데 ㅅㄲㅅ도 ㅅㅌㅊ였는데.. 작년 언젠가쯤에 질염냄새 더럽게 심해진 뒤론 안함.

작년 초에 그걸 느끼고 좀 피하다 올만에 했는데 여전해서..이번주에도 오라고 하길래 안간다고함..ㅋ

3. 바 알바녀

유흥쪽에서 일하는 애들도, 일반인도, 얘네들 스폰비용엔 쨉도 안된다.

진짜 지들 몸값 비싸게 부풀리는데 선수고 거기다 당당함.

자긴 몸파는게 아니고 그냥 용돈받고 연애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애들이 대다수인듯.

아 썰은 길게 풀것도 없다. 그냥 이쁘긴한데 너무 비싸. 솔직히 그 값이면 일반인중에 이쁜애 충분히 찾을 수 있다.

근데 이쁘긴 이뻐..

비용 : 월 300 (회당 150씩)

나이 : 23살

외모 : 상

몸매 : 상

이쁘긴 이쁘더라. 근데 특출나게 이쁜건 아니고 누가봐도 그냥 이쁘네~ 정도.

4. 오피녀

지명으로 보던애 스폰, 엄밀히는 그냥 밖에서 날잡고 데이트하는 정도.

일안하는날 밖에서 돈주고 만나는거지.

먼저 이야기해서 스폰을 거는 사람도 있고 그걸 쉽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지만 보통 얼굴이 익숙한 지명아니면 안한다고 한다더라.

내가 스폰했던 오피녀는 지명이 되게 많은데 그중에서 밖에서 본 사람은 나뿐이라더라. 진짠진 모르겠지만.

나정도 호구에 편한사람이니까 보는거라고 하더라.(호구라곤 대놓고 말안했지만 ㅋㅋ)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대하길래 그렇게까지 말하나 모르곘네..ㅋㅋ

얘는 진짜 스폰이라고 껴넣으면 안되긴한데. 위에 창녀랑. 나랑 볼때빼곤 일하니까…ㅋ

원래도 이쁘고 잘하는애랑 밖에서 보니까 좀 신선하고 벗은몸만 보다가 옷입고 밖에서 같이 돌아다니고 밥먹고 하니까 좋긴함.

뭣보다 돈을 받았으면 그만큼 해줘야한다는 마인드가 깔려있다보니 나한테도 잘하는편.

아래에 누가 속궁합이라고 하는데 얘가 나랑 잘맞음.

원래는 나랑 맞을 수가 없는 큰 구녕인데 넣으면 진짜 잘맞음. 얘 딱 자극되는 위치랑 내 귀두 위치랑 딱 알맞아서 서로 좋아.

진짜 딱 맞는 열쇠와 자물쇠라는 말이 적절하겠다 ㅋ

비용 : 월 ? (회당 60씩)

나이 : 28살

외모 : 상

몸매 : 중상

이쁘고 잘하고, 잘받아줌. 영상도 찍자고하면 찍어주고, 똥꼬로 하자는거 빼곤 다 받아줌.

본지 얼마 안됐을때 지가 스스로 먼저 얘기함. 자기는 똥꼬로 하는거 빼곤 다 받아준다고.

내가 이전에 봤던애가 앞뒤로 다 되는 쩌는애였다고 이야기했더니 그러더라.

5. 번외 미성년

첫년 구할때 먼저 제안한 중딩이 있었다.

진짜 적극적이었는데 사진부터 먼저 보내고 연락처 까고, 진짜 조심성없이 그러더라.

그러다보니 진짜 내가 먼저 무섭더라. 뭐 각목이나 이런것만 무서운게 아니라 저년이 대체 무슨짓을 하려고..? 그런느낌?

중딩티는 나는데 이쁘장하고 경험도 끽해야 얼마안될거라 좀 고민은 했는데,

나라법이 미성년은 따먹지 말라는데..ㅋ 안될말이지

6. 번외2 노도

미성년이 나온다던 노래방에 가서 딱 20살짜리 데리고 놀았음.

쭈뼛쭈볏 재밌게도 못놀아주고 말도 안하고.. 그런애를 데리고 오랫동안 놀고 으쌰으쌰 해주고..ㅋ

그러면서 친해져서 번호도 땀.

요즘애들 다 그런지 모르겠는데 조심성이 진짜 1도 없더라.

가족하고 찍은 사진에… 집 위치까지 특정가능하게..

한번 보자고 이야기하다가 이제 일 그만두고 성실히 산다고 하길래 알겠다하고 말았음.

스폰 소소하게 해본 것 밖에 없네 레알.

진짜 비싸게 해주는애들은 월천에 집해주고 차도 사주고 뭐 그런다던데..

그런 스폰은 요즘은 진짜 드문 스폰이지만 ㅋ

근데 웃긴게 저렇게 몸파는애들 다 공통점이

만나서 잘해줄때는 돈으로만 생각하고 생각없이 행동하기 시작하다가 내가 ㅃㅃ하고나면 그제서야

애매하게 다시 찾음. 사귄다는거나 우리 동거하는거나 이렇게 이야기를 대놓고는 안하고 좋았지 않았냐-? 등등..ㅋ

간보기를 100% 다 하더라.

지금까지도 계속 보는 오피녀빼고.

근데 얘도 이제 좀 끝이보임.

얘만큼 돈값하는 애가 없는데 내가 이제 질림.

늙었나봐..ㅋ 그렇게 혹하질않네 이제

진짜 하드한 플레이가 떙긴다.

경제적 압박에 ‘위험한 생각’ 품는 여대생들

[일요서울|서준 프리랜서] 여대생들이 경제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성매매를 하는 일명 ‘여대생 스폰’이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 이는 최근에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신종 성매매의 일종으로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고 향후 글로벌 경제의 침체가 더욱 깊이 예견되고 있는 가운데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불황이 깊어지면서 여대생 스폰을 택하는 여성 역시 더욱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대생 스폰이 생겨난 초기에만 해도 ‘극히 일부의 여대생’들만이 이러한 스폰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실 자체도 외부에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스폰을 받는 여대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이를 희망하는 여성들도 급격하게 많아지고 있다. ‘여대생 스폰’을 둘러싼 우리시대의 풍속도를 집중 취재했다.

카페 통해 이뤄지는 중년남성과 여대생 간 스폰

은밀성·밀폐성이 여대생들 스폰에 뛰어들게 해

직장인 최모씨는 최근 ‘꿈에도 그리던’ 여대생 스폰을 하기 시작했다. 물론 그가 여대생 스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것은 이미 1년 전의 일이었다. 하지만 그리 썩 많은 돈을 벌지 못했던 최씨가 섣불리 여대생 스폰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 당시만 해도 최소 월 200~300만 원 정도의 비용은 들여야 여대생 스폰을 할 수 있었다. 일반 자영업자의 수준에는 어느 정도 부담되는 경비인 것만큼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수개월 동안 이 스폰 가격은 급격하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150만 원, 심지어 100만 원 정도로도 스폰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더 나아가 어느 정도 외모가 좀 떨어진다 싶으면 1회에 20만 원 정도, 즉 한 달에 80만 원이면 충분히 스폰이 가능해졌다. 물론 이 역시 지금의 경제 불황의 영향을 받은 까닭이다. 최씨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20대 초중반 여성과의 ‘꿀맛’ 같은 하룻밤?

“예전에 여대생 스폰은 정말로 ‘돈 있는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쉽게 할 수 없는 것이었다. 당연히 부러웠지만, 현실적으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는 그것을 하기가 불가능하지 않은가. 하지만 이제는 그 가격이 최소 80만 원대까지 떨어졌다. 이 정도면 어느 정도 해볼 만하지 않은가. 그래서 관련 카페에 글을 올리고 드디어 여대생 스폰을 시작할 수 있었다. 그 전까지는 사실 왜 사람들이 여대생 스폰에 그렇게 열광하는지를 잘 몰랐다. 하지만 정작 내가 경험을 해보니 그 맛은 해본 사람만이 알 수 있을 듯 했다. 내 나이 40세가 다 되어가고 있는데, 20대 초중반의 여대생과 잠자리를 해보는 일은 마치 꿈만 같았다. 정말 나 자신도 대학생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랄까. 어쨌든 그 기분은 최상이었다. 앞으로도 장기적으로 다양한 여대생들과 스폰을 해볼 계획이다.”

이러한 여대생 스폰은 돈 있는 중년 남성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대생들이 성을 두고 하는 거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제적인 약자인 여대생들은 학비와 용돈을 벌기 위해서 이러한 스폰을 받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부 스폰을 받는 여대생들 중에는 룸살롱에 다니면서 ‘투잡’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렇게 룸살롱에까지 다니면서 스폰을 하는 여성들은 여대생들 중에서도 A급에 속한다. 기본적으로 키는 170cm에 육박하고 외모 역시 그 누가 봐도 ‘준수하다’고 표현할 만하다. 이런 여성들은 불황이라는 지금도 여전히 200만 원대 이상의 스폰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여대생들이 이제는 80만 원에서 100만 원 대의 ‘저가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여대생 스폰 업계에도 적지 않은 여성들이 흘러들어오면서 이른바 ‘시장의 차별화’가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경기불황이 여대생 성매매 가속화

그렇다면 과연 실제 일반적인 여대생들은 이러한 여대생 스폰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취재진은 모 대학 4학년에 재학 중인 한 여대생을 인터뷰할 수 있었다. 취재진은 그녀의 ‘건전한 대답’을 기대했지만, 역시 경제적인 압박감은 적지 않은 여대생들에게 ‘위험한 생각’을 하게 했다. 그녀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자.

“사실 나도 외모가 좀 되고, 스폰을 해주겠다는 남성이 있다면 한 번 정도는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 대학생들의 생활은 정말이지 너무나도 힘들다. 스펙도 결국에는 돈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누구든 해외연수, 해외여행 스펙을 쌓고 싶지 않겠는가. 하지만 그것마저도 할 수 없는 대학생들이 대다수다. 그러다 보니 신분상승을 꾀하기는커녕, 현재의 위치에서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는 것만도 다행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결국 좀 더 많은 돈을 한꺼번에 버는 것이 답이기는 한데, 대학생의 신분으로 그런 일이 어떻게 쉽게 오겠는가. 그러니 스폰을 받는 것이 나쁘지만 현실적인 답이 아닌가 싶다. 도덕적으로는 분명 잘못된 것은 알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것을 통해서라도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싶은 것이 일부 여대생들의 생각이 아닐까.”

물론 이러한 스폰은 분명한 불법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스폰 형식의 불법을 밝혀낼 방법은 거의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 은밀한 카페를 통해서 관계가 맺어지기 때문에 이를 일일이 추적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은밀성과 밀폐성이 오히려 여대생들로 하여금 과감하게 스폰에 뛰어들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자신만 입을 꾹 다물고 있다면 그것이 밝혀질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또한 이러한 여대생 스폰은 그 수요가 꾸준한 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차피 성매매에 대한 시장은 존재할 수밖에 없고, 비록 경기가 위축된다고 하더라도 ‘성욕’이라는 인간의 본능에 속하는 시장 영역이기 때문에 부침이 그렇게 크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앞으로도 이러한 여대생 스폰을 원하는 중년 남성과 이러한 불법적이 거래에 응하려는 여대생들은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우리 시대의 푸른 청춘들이 경제적인 압박감 때문에 자신의 몸을 판다는 것은 분명 대한민국의 우울한 초상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한국에 여대생 스폰이 많은이유? 답은 중국여자 유학생들

충격 한국온 중국 유학생 실태

“월 300만원만 주세요” 중국 유학생 충격 실태

“등록금도 비싼데다가 월세 부담까지&hellip일반 아르바이트로는 어림도 없어요”

서울시내 S대학에 공부하러온 중국출신 여대생 J(22)씨의 말이다.

J씨는 경제난에 허덕이다 지인의 소개로 성을 매개로 경제적 후원을 받는 생활로 전락한지 1년째라고 털어놓았다.

J씨와의 인터뷰는 아주 우연한 기회에 찾아왔다. 길거리에 떨어진 J씨의 휴대폰을 주워 주인을 찾아준 것이 계기가 됐다.

가까운 지인의 번호를 찾아 연락을 취하려고 본 통화목록에는 한명과 수차례 통화한 기록이 있었다.

분실자의 휴대폰을 습득했음을 알려주기 위해 수차례 전화를 했지만 받자마자 끊어버리곤 했다.

문자메시지를 보면 다른 지인과 연락할수 있지 않을까해서 하는수없이 남의 사생활을 보게됐다. 거기서 스폰여대생의 낌새를 알아차릴 수 있었다. ”돈 입금했어” 등의 내용이 눈에 띄었다

늦은 저녁시간이 돼서야 걸려온 전화. 상대 남성은 조심스럽게 J씨와 연락을 취할 수 있게 조치해줬다.

휴대폰을 건네주기 위해 만난 J씨에게 신분을 밝히고 조심스럽게 질문을 던졌다. 망설이던 그녀는 익명을 요구하며 자신의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3년전 공부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J씨는 서빙이나 중국어 과외등의 아르바이트를 했지만 소요되는 시간에 비해 수입이 너무 적어 생활고를 면치 못했다.

매달 내는 월세와 등록금을 감당하기에는 자신의 수입이 역부족이었다. 수중에 단돈 몇천원이 없어 라면을 못사먹는 때도 있었다. 중국의 부모님은 그런 사정도 모른채 돈을 부쳐달라 요구해왔다. 그러던 차에 지인으로부터 ”괜찮은 아르바이트”가 있는데 해보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결정은 어려웠지만 막상 발을 담근 충격적인 세계는 기대이상이었다.

일주일에 2차례 만나고 월 200만원을 제공받았다. J씨는 주위에도 자신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가 꽤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세계에 발을 들여놓다보면 소위말하는 ”초이스”를 받기 위해 외모에 투자하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친구를 따라 가끔 &lsquo알바&rsquo를 함께 나가는 J씨는 “일하다 알게된 남성이 여행을 같이 가주면 300만원을 주겠다”고 제의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월 300만원만 주세요” 중국 유학생 충격 실태

“성형수술을 하고 싶었던 터라 손쉽게 목돈을 거머쥘 수 있는 유혹을 뿌리치기는 쉽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음성적 문화는 일부 연예계만의 은밀한 이야기가 아니라 취업난을 겪고 있는 일부 여대생들 사이에 깊숙히 전파되고 있다.

그러나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거래라 경찰의 단속도 쉽지않은 실정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email protected]

중국여자애들 배금주의가 심하다보니 몸파는 거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함 ..

중국여자 유학생이 수만단위로 한국 들어와서 성매매업계를 교란시키고 있는중

모텔마다 기준은 틀리지만 대부분 4~5만원을 내면 중국인 20대 여성을 알선, 성매매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제로 의정부1동 100여개의 업소들이 밀집해 있는 모텔촌에서는 S모텔,G모텔 등 인근 대부분의 업소들이 낮시간을 제외한 저녁 7시부터 새벽 3시까지 일반인을 상대로 성매매 영업을 하고 있는 실정.

또 숙박업주들은 일명 보도방을 통해 중국인 여성을 알선하고 있으며 화대로 받은 요금을 성매매여성 50%, 보도방업주 25%,모텔업주 25% 등으로 배분하는 것으로 알려져.

특히 성매매 여성들은 취업비자나 유학비자로 국내에 들어온 젊은 여성들로 대부분 비자가 말소돼 불법체류자신분이다보니 이런 약점을 이용해 보도방 업주들은 숙식과 단속에 대한 안전제공을 미끼로 중국인 여성들을 고용해 노래방, 모텔 등에 소개하고 있으며, 모텔 업주들은 숙박시설의 증가로 정상(?)손님이 줄자 이같은 변종 영업을 하고 있지만 관할 당국의 단속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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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대생들 한국서 대규모 성매매

한국 유학생활 중 생활비 마련을 위해 성매매에 나선 중국인 유학생 및 이를 알선한 업주 등이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8일 유흥업소에 고용돼 성매매를 해온 혐의(성매매특별법 위반)로 중국인 여대생 6명 및 업주 등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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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한 K다방에선 중국말이 들렸다. 여종업원 7명 모두 중국 한족(漢族)이거나 조선족이었다. 석사 출신으로 유명 사립대에 교환학생으로 유학 온 한족 출신 수아(가명·25)씨는 두 달 전부터 이곳에서 일한다고 했다. 조선족 주인은 “수아가 늘씬하고 예뻐서 노래방 손님에게 인기가 꽤 많다. 한번 데리고 나가라”고 권했다. 한국말이 서툰 수아씨는 “중국 친구 소개로 다방에 왔다. 방학을 이용해 용돈을 벌고 있다”며 “한국 업소에 잘못 가면 엉뚱한 곳에 팔려갈 수 있어 이곳에서 일한다”고 했다.

중국여자 애들 한국유학와서 대거 아재들 스폰계로 뛰어듬

아재들 짱개들이랑 하고 싶소?

스폰의 추억-1(스압)

안녕~ 나는 33살 게임개발 회사 다니는 아재야. 친구들한테도 꽁꽁 숨긴 내 비밀이야기를 해볼까 해.

썰 첨올려서 잘 몰랐는데 여기 자동저장되네. 내멋대로 쓰다보니 재미는 없고 길기만 한듯 ㅋ

써놓은게 좀 있는데 리뷰하고 올리는데만해도 시간이 좀 걸린다. 나 분명 경고했으니 지루할것 같으면 욕하지말고 그냥 뒤로가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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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들 보통 하루종일 앉아서 모니터만 쳐다보고 있고 사생활도 없거든. 여친이랑 진즉에 깨지고 밤새기 일쑤니 야식먹고 살만 뒤룩뒤룩 쪘어ㅠ

이제 운동도 하고 사람답게 살라고. 그래도 지잡대 나와서 이정도면 돈은 좀 만졌지.

공부는 못했는데 코딩하고 게임은 내가 전교에서 젤 잘했다ㅋㅋㅋ

당시 나는 군대도 안가고(면제) 4학년 2학기때부터 백수생활 하고 있었어. 오해하지마 지금은 건강해 ㅎㅎ

이바닥 좁아서 이정도만 이야기해도 내가 누군지 아는사람 있을것 같은데. 암튼.

한날은 아버지 친구분 아들이 회사차린다고 가서 허드랫일이라도 하라고 해서 거기 출근하게 됐어. 거기서도 빌빌대고 있었지. 일이 어려운게 아니라 재미가 없었어. 근데 옆 사무실이 게임개발하는 회사더라. 슬쩍보니 개재밌겠는거야. 거기 들어가고싶어서 안달났었지. ㅂㅅ 처럼 괜히 기웃거리고 그랬다ㅋ 우연히 거기 팀장이랑 같이 담배피다 대화좀 나눴는데 내가 잘하는척 이빨좀 털었거든.

몇일후 팀장이 물어보더라. 이왕 이렇게 된거 게임개발할 생각 없냐고 그러네? 바로 넙쭉 절했다.

그 팀장새끼가 진짜 개 천재였는데 나 입사하고 얼마안있다가 다른데로 팔려가버린거야. 남은 팀원 몇이서 몇년 개고생했어 나머지는 다 들러리ㅆㅂ. 그후에 정신이 좀 없긴 했는데 일이 될라그랬는지 우리회사가 다른회사에게 팔리고 상장도 해서 스톡옵션으로 생각지도 않게 나한텐 꽤 큰돈 벌게 됐어.

어찌보면 어린나이에 잘풀린건데 여자만날 기회도 없어서 매일 집에서 ㄸ만 잡고 있었어. 아 회사 여직원이랑 썰도 있었는데 걔 힘들다고 그만두면서 끝났어 그건 반응보고 올릴께. 그래도 이때까진 뚱뚱하진 않았다ㅋ 주말없이 새벽에 퇴근하고 에효 그때는 어떻게 그랬나 싶어. 운동을 꿈도못꾸고 쇼핑은 동생이 대신해주고 완전 일벌레로 산거지. 그래도 성욕을 풀긴 풀어야 하잖아? ㅇㅍ고 ㅇㅁ고 그런데도 많이 갔어.

그러다가 발 들인게 ㅈㄱ이야. 이거 진짜 개꿀이더라. 근데 너희도 알다시피 마음맞는 사람 구하기 쉽지 않아. 맘에 드는애가 있어도 장기로 가기 쉽지않더라. 최고 많이 본 애가 3번인데 볼때마다 자꾸 가격을 올리는거야 ㅆㅂ. 더는 안되겠다 싶어서 차라리 돈을 더 쓰고 스폰녀를 구해야겠다 생각했어. 호기롭지 않냐?

뉴스에서만 듣던 스폰인데 시세가 얼만지 어떻게 구하는지 모르잖아. 인터넷 뒤졌지뭐. ㅆㅂ생각보다 너무많이 비싼거야.

왠만하면 월 몇백에서 몇천이 넘어. 장난하나 내 월급이 얼만데. 그래서 아버지몰래 스톡옵션으로 받은 주식좀 팔았다 ㅋㅋ

형님들은 어디서 잘 구하는지 모르겠는데 나는 컴퓨터에 앱 모조리 깔아놓고 돌아다니기 시작했어. 은근 반응 좋더라. 일주일만에 한명 만나보기로 했어. 일단 커피숍에서 만나서 이야기하다가 모텔가고 그날은 15주고 서로 결정은 나중에 해서 알려주는 식으로 하자했는데 안되면 ㅈㄱ 한셈 치면 되니까 잃을꺼 없다 생각했어.

왠지 기분이 이상하더라. 내가 무슨 갑부집 아들 된것마냥 묘한기분 드는거야. 정장입고 샵에가서 머리까지 하고 갔다. 진짜 떨렸어. ㅈㄱ하고는 차원이 다르더라. 첫 만남은 그저그랬어. 사진처럼 외모는 나쁘지 않았는데 말이 전혀 안통하는거야. 직장인이라는데 좀 의심스럽더라. 돈주고 하는거지만 성격도 맞는사람이면 좋겠다 싶어 보류했어. 결국 모텔은 안가고 차비하라고 2만원 주고 집에왔어. 집에오니 자괴감 쩔더라. 내가 무슨짓 했나 싶고. 그래서? 다른사람 찾기로 했어 ㅋㅋㅋ 칼을 뽑았는데 함 해야지.

고딩들도 지원 많이 했는데 그건 범죄라 못하겠는거야. 그래서 고딩들 거르고 이왕 구하는거 나보다 어려야 하니까 거르고 하다보니 대학생 몇명 남았어. 사진 보낸애중에 젤 이쁜애랑 약속을 잡았어. 사진만 보면 조보아? 닮은 진짜 이쁘고 하얀 아이였다. 이날은 크게 기대는 안한것 같아. 못믿을게 사진이잖아? 그래도 또 떨리데.

실제 만나보니 사진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이쁜거야. 평범하고 인기많아보이는 여대생인데 왜 이런거 하나 싶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내동생보다도 훨씬 어린앤데 사연 들어보니 너무 딱한거. 부모님은 둘다 돌아가시고 고딩 남동생이랑 사는데 동생 대학 보내려면 자기학비는 자기가 벌어야 한다더라고. 대학 입학하자마자 알바 2개씩 하고 버텼는데 얼마전 과로로 쓰러졌었다고 하더라. 너무 힘들어서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호기심에 나한테 연락했데. 나는 이런거 지원하는 애들은 다 노는애들이거나 그럴줄 알았거든. 근데 얘는 전혀 아닌것 같은거야. 그래서 더 막 못하겠는거 알아? 인생선배로 조언도 좀 해주고 사는얘기도 스폰 이야기는 서로 안했어. 시간이 훌쩍 지나더라. 문제가 이제 슬슬 모텔로 가야할 시간인데 내가 가자고 말을 못하겠는거야. 얘한텐 왠지 그러면 안될것 같고 이제 갓 대학생인데 내가 더럽히는것 같고 그랬다. 그냥 솔직히 얘기했어. 나도 처음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오늘은 우리 이른 저녁먹고 들어가자.

그말듣더니 오빠는 착한사람 같은데 그래도 처음 만나서 모텔가자고하면 못갈것 같았다고 안도의 한숨 쉬더라. 얘는 도대체 왜 지원한거야? 싶은데 귀엽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마음이 좀 그랬어.

돼지갈비집에서 저녁 먹고 일찍 헤어지려고 했어. 조금 아쉽긴 했는데 이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어. 내가 왜 주제넘게 스폰녀를 구하려고 했을까 후회도 됐고. 지하철역쪽으로 가는데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불쑥 미안하다고 해버렸다. 나도 앞으로 안할테니 너도 그런생각말고 동생한테 떳떳하게 살아라 그런거였던것 같아. 그랬더니 얘가 고개를 휙 돌려 다른데를 보는거야. 뭐지? 싶어서 봤더니 눈물이 그렁그렁 하더라. 그냥 멍하니 서있었던것 같아.

“오빠같은 친오빠 있었으면 좋겠어요”

하는거야. 얘 상황이 갑자기 오버랩 되면서 맴찢. 앞으로는 그런생각 안하겠다 하더라고. 힘든일 있으면 언제든 연락하라고 하고 받기 싫다는거 억지로 5만원 쥐어 보냈어.

집에와서 생각하니 헛웃음 나더라고. 나도 안하기로 맘은 먹었는데 다음날되니 또 생각이 나는거야. 한명만 더 만나볼까? 그런생각 ㅎㅎ

지영(가명)이랑은 계속 연락은 하고 지냈어. 당분간은 회사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 그냥 바쁘게 지냈던것 같아. 그러다 아버지한테 주식판게 걸린거야. 우리아버지 대노하시더라. 그 큰돈 어디쓸라그랬냐면서 대노하시는데 통장잔고 보여드리면서 아직 안썻다면서 대들했어. 내가 당시에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2005년식 똥차를 끌고 다녔거든. 갑자기 변명한게 아버지 좋은차 한대 사드리고 싶었다고 했더니 급 좋아하시더라ㅋㅋㅋㅋㅋ 나는 아버지차 또 물려받음 되니까 아버지꺼 한대 사자고 하면서 수습하고 훈훈하게 끝났지. 말나온김에 그주 주말에 아버지랑 같이 차 보러 돌아다녔어. 고급차 매장으로 가시더라. 있는돈만큼 내고 나머지는 할부했다. 아버지는 몇년이 지난 지금도 친구들한테 아들이 차사줬다고 자랑하셔ㅎㅎ 나의 호기로운 스폰녀 구인은 그렇게 끝이 난거지. 지금생각해보면 잘된것 같아.

그때가 지영이 처음 만나고 두달쯤 지났을때였던 것 같은데 중간중간 자기 새 알바구했다고 사진도 찍어보내고 나도 그돈으로 차 사드렸다고 하니 잘했다고 좋아해 주더라. 친한오빠 동생으로 통화도 하고 지낸것 같아. 서로 시간이 안맞아서 만나지는 못했지만 보고싶긴 했어. 지영이는 생각보다 반듯하고 당찬애였거든. 마음은 있어도 나이차가 너무 나서 다가가기 힘들다는게 문제였지. 열살 많은 아재를 누가 좋아하겠어. 게다가 우리만남의 시작이 좀 그렇잖아. 그거 만회하려고 최대한 건전한 대화만 했지. 내가 뭐 상담해줄만큼 잘 산 인생도 아니고 해서 그냥 얘기들어주는 정도였던것 같아. 그러다 추석연휴가 됐어.

우리는 친척이 별로 없어서 수원에 있는 큰댁에 하루 다녀오면 땡이거든. 그해 추석엔 휴가껴서 아버지 친구분 가족이랑 여행 가자고 하시는거야. 나는 그때 회사에서 출시임박한 프로젝트가 있어서 못가니 동생이랑 셋이 다녀오시라 했어. 연휴 명절에 집에 혼자있는기분 알어? 진짜 만사 다 귀찮아서 밀린늦잠자고 밥도 안먹고 폐인처럼 침대에 누워만 있었어. 그러다 갑자기 지영이 생각이 나데? 그래서 바로 톡 보냈지. 내가 명절에 혼자 남았다고 밥이나 먹자고 했어. 그랬더니 바로 콜하더라. 근데 명절에 동생두고 나오면 좀 그렇잖아. 그래서 동생도 같이나오라고 했어. 자기 혼자 나가려니 동생이 마음에 걸렸었다며 엄청 좋아하더라. 뭐먹고 싶냐했더니 고기먹고싶다고 하길래 내가 소고기 쏜다했어 ㅋㅋㅋ

아뿔사 만나서 바로 후회했어. 지영이 동생 혼자 한 6-7인분은 먹은것 같아. 고기먹으면서 공깃밥 같이 먹더니 끝에 냉면도 시켜 시켜먹데. 진짜 제대로 먹더라. 계산하는데 우리 가족 넷이 먹은것보다 두배는 더 나온거야 대박. 지영이가 같이 내자는거 가오떨어질까 내가 낸다고 했어.

“지영아 동생 고기좀 자주 사줘~ 이렇게 잘먹는데~”

“오빠? 저 돈 없어요~ 오빠가 또 사주세요~ ㅎㅎㅎ”

후식은 지네가 쏘겠다고 해서 아이스크림 먹으러 갔거든. 동생은 아이스크림도 두개 먹더라 ㅎㅎㅎㅎ

차로 집앞에 데려다줬는데 좀 놀랬어. 지은지 얼마 안된 좋은 아파트에 사는거야. 좋은데 산다고 막 그랬더니 부모님이 물려주신거라더라.

동생이랑 같이 있어 그런지 지영이는 더 밝은모습 보이려고 노력하는것 같았어. 부모님얘기 나오자마자 바로 표정고치더라.

나이는 어려도 속깊은 누나라고 생각했어. 내려주고 인사하고 출발하려는데 뒤에서 지영이가 차를 탕탕 치는거야.

“어 왜 뭐 놓고갔어?”

“아뇨 오빠. 올라와서 차한잔 하고 갈래요? 동생이 그냥 보내기 미안하다고 하네요”

주차장에 차 세우고 올라갔어. 나도 집에가서 할게 없었거든. 집구경도 하고싶고 사는것도 보고싶고 그렇더라.

집에 들어갔는데 진짜 얘 성격이 보통아니구나 싶었어. 집이 너무 깔끔한거야. 서장훈네집이 이정도일까 생각들더라니까.

동생이 여기가 자기방이라고 보여주는데 남자애 방인데도 진짜 깔끔하더라. 불쑥 찾아간거니 미리 치운것도 아닐테고 진짜 깨끗했어.

안방이 지영이가 쓰는방이었는데 들어가니 좋은냄새가 확~ 나는거야. 상쾌한 스킨?향수? 그런향이 나더라고. 나도모르게 침대에 누울뻔 했어.

다들 그거알지? 이렇게 깔끔하게 사는사람 침대는 만지기만해도 불쾌해 하는거? 그래서 대충 휙 보고 나왔어.

진짜 얘가 여자같고 아랫도리도 조금 불끈대고 그러는거야. 과일깍아서 다과랑 내오는데 진짜 이뻐보였어. 내가 나이많은게 참 야속하더라.

“지영이는 남자친구없어?”

차마시다가 슬쩍 물어봤어. 그랬더니 동생이 히죽히죽 웃으면서 지 누나 얼굴 내얼굴 번갈아 쳐다보는거야. 지영이는 하지말라고 동생한테 막 뭐라하고. 딱 현실남매더라.

“오빠 저 남자친구 없어요. 오빠도 알잖아요”

“아니? 나 모르는데? 우리 그런 한번도 안했잖아”

“형~ 누나 얼마전에 고백받았어요ㅋㅋㅋㅋ 누나 인기 엄청 많아요 ㅋㅋㅋㅋ”

동생이 그렇게 말하니 지영이 얼굴이 빨개지는거야. 이유도 없이 내 마음이 갑자기 철렁 하는거지ㅠ

“오~~ 지영~~ 괜찮은 사람이야? 누군데?”

어버버 말을 잘 못하고 있길래 그냥 더 안물어봤어. 물어봐 뭐해 내 마음만 씁쓸하지.

같이 티비보다가 시간이 조금 늦어지는것 같아서 나는 집으로 가야겠다고 하고 나왔지. 나오는길에 동생한테 공부 열심히 하라고 용돈주고 나왔는데 동생도 안받으려고 끝까지 그러는거 겨우 주고 나왔어. 현관문 열고 나서는데 나 좀 어른스러운것 같아 뿌듯하더라 ㅎㅎ

지영이는 주차장까지 바래다준다고 같이나서고 동생은 깍듯이 인사 하더라. 둘다 가정교육도 잘받은것 같고 사이도 좋아보여서 왠지 마음이 좀 놓였어.

“오빠. 오늘 저녁 너무 감사해요”

“아냐 동생이랑 잘먹는거보니 나도 마음이 좋으다. 동생도 의젓하고”

“아뇨 아직 철이 없어요. 쟤 돈 많은데 용돈까지 주시고”

“ㅎㅎㅎ 뭘 그정도는 할수있지”

“오랜만에 누가 집에 온것 같아요. 다음에 오시면 제가 맛있는거 해드릴께요”

“알았어~ 그럼 다음에 또 초대해줘~ㅎㅎㅎ”

차 앞으로 와서 인사하고 가려는데 지영이가 뭔가 머뭇거리는게 뭔가 할말이 있는거 같은거야. 그래서 잠깐 차에 탈래? 그랬더니 바로 타더라.

뭔가 묘한 기류가 흐르는데 다들 뭔지 알꺼야. 그 쪼밋쪼밋한 기분 ㅋ 혹시 얘가 나 좋아하나? 그런생각도 솔직히 했어.

밖으로 나가니 갈만한데가 없어서 그냥 갓길에 세우고 물어봤어.

“뭐 할말있는것 같은데 그냥 편하게 해봐”

“……”

잠시 말을 안하고 반쯤 고개 숙이고 뭔가 생각하는것 같더라. 근데 역시나 내가 생각하는건 아니었어.

“저기…오빠. 제가 부탁이 좀 있어서요”

듣고나니 진짜 별거 아니었는데 나한테 부탁하기가 힘들었나봐. 내일 시간되면 같이 찜질방에 가줄수 있냐는거야.

동생이 남자라 자기가 못해주니 같이 목욕하고 등밀어주고 해주면 안되냐고 하더라고.

아무리 연연생이어도 누나는 누난가 싶더라.

“당연하지~ 나도 어차피 내일 할거 없어 심심했는데 잘됐다!”

진짜 아무렇지 않은척 하면서 말했는데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지는거지. 동생아끼는마음이 기특하기도 하고 아빠의 빈자리까지 걱정하는게 속깊다 싶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하면서 목이 턱턱 막히는거야. 명절이라 더 그랬던것 같아.

어린나이에 둘만 남고 친척들도 다 연락 끊기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팠어.

눈물이 막 흐를라 그러는데 내가 지영이 앞에서 울기는 좀 그렇잖아? 그래서 담배한대 핀다는 핑게로 차에서 내려서 담배피면서 진정했어.

차안을 보니 지영이는 울고있더라. 고3때 부모님 돌아가시고 쉽지않았을텐데 그래도 인서울 대학도 들어가고 했다는게 참 대견해 보이더라.

들어가서 살짝 안고 다독여 줬어. 쪽팔림이고 뭐고 나도 참았던 눈물이 뚝뚝 흐르고.

근데 그거 알아? 막 우는거 다독여 주다가 눈물 닦아주고 하다보면 엄청 이뻐 보이는거?

휴지 꺼내서 내가 눈물닦아주는데 눈이 똭~ 마주쳤거든. 진짜 그때는 너무너무 이뻐서 도저히 못참겠더라.

잠시 아이컨택하다가 스르륵 입을 맞춰버렸다. 맞아. 10살이나 나이많은 아재가 저질러버린거지.

지영이는 첨엔 살짝 놀라더니 몇초 안되서 이내 받아주더라.

진짜 너무 달콤하고 너무너무 짜릿한거야. 전기가 찌리릿~ 눈앞이 번쩍번쩍~ 막 그러더라. 마치 첫키스 마냥 몸도 덜덜 떨렸어.

짧은 순간이었지만 그때 결심한것 같아. ‘앞으로 내가 지영이를 지켜줘야겟다’

천천히 입술을 땠는데 지영이는 아직 눈을 감고 쌔근쌔근 숨을 쉬고 있더라. 그거보고 또 천천히 입술을 갖다댔어.

두번째는 확실히 더 뜨겁고 길게 키스를 나눈것 같아. 하지만 더 진도를 나갈수는 없었어. 마치 내가 순진한 애를 어떻게 하는것 같았거든.

둘다 마음을 좀 진정시키고 가만히 손을 잡고 있는데 지영이가 먼저 입을 열었어.

“오빠. 저 진짜 호기심에 연락한거였어요. 그런거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요.”

지영이는 스폰때문에 나한테 연락한게 아직도 마음에 걸렸나봐. 사실 따지고보면 내가 더 나쁜것 같아 마음이 괴롭더라.

“응 알아. 나도 호기심에 그래본거야”

“알아요 오빠. 오빠 첨 만난날 오빠는 그런사람 아닌거 알았어요”

“나도 알아. 너도 그런거 아닌거. 그럼 우리 서로 비긴거네?”

“맞아요. 저 진짜 그날 후회했는데 오빠가 마지막에 그리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나도 너 아니었으면 더 막나갔을지도 몰라. 나도 고마워”

집에 데려다주면서 지영이는 잘가라면서 내 볼에 쪽`하고 뽀뽀를 해주고 내렸어.

집에 오는 내내 볼이 얼얼하더라. 그런기분 알랑가 몰겟네 ㅋ

서로 말은 안했지만 우린 그날부터 사귀는 사이가 됐어. 주변에서 도둑놈이라그러고 난리도 아니었다ㅋ

나는 몇달간 혼자 좋아했는데 나이차이도 나고 해서 마음을 감추고 있었다고 고백했지.

그후론 진짜 짬짬히 만났던것 같아. 회사에서 일이 너무 많아지고 출시일이 정해진 프로젝트가 있어 야근도 많았거든.

밤에 잠깐 만나고 헤어지고. 점심때 잠깐보고 그랬어. 그럴수록 마음은 더 애틋해지더라. 통화하면서 잠든날도 꽤 되고 ㅋ

알바는 그만두게 하고 싶었는데 고집을 꺽을수는 없었어. 대신 하나만 하게 됐지.

동생도 수능을 잘봐서 원하는 대학에 갈수 있을것 같더라. 부모없이 그렇게 잘 자란 두 남매를 보니 마음이 너무 흐뭇했어.

나는 성욕이 끓고있었지만 쉽게 진도를 나가지 못했어. 나이차가 많이 나니 그런게 쉽지 않더라.

먼저 다가와주길 바라고 있었는데 마땅히 그럴 기회가 없어서 키스정도가 전부였어.

나이차가 많으면 다들 나처럼 이럴꺼라 생각해.

그때쯤이었던것 같아. 우리는 겨울에 스키장 가는계획을 세웠어. 물론 동생도 같이 가는거였지만 그래도 난 좋았어.

여행비용은 죽어도 1/n 하자는통에 그러기로 했어. 대신 속으론 선물을 사줘야겠다 생각했지.

지영이는 스키장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들떠하더라. 여행이라는 건 가는것도 좋지만 준비하면서도 즐거운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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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끊고 가야할것 같아. 다음편엔 다들 기다리는 ㅅㅅ이야기도 있는데 나는 그쪽에 집중하는 타입은 아니라서 좋아할지 모르겠네.

여튼 반응보고 다시올께~

여자들 이 조건이면 스폰받음 안받음?

100억대 자산가인 개인투자자하는 남자가 번화가에서 포르쉐 끌고 다니다가

괜찮게 생긴 여자애한테 연락처 따고 따로만나서

아래 조건으로 스폰해준다하면 여자들 받을꺼같음?

남자는 변태나 그런건 아니고 건물주+개인투자자인데

그냥 여자 하나하나 알아가는 과정 귀찮아서 아래 같은 방법으로 편한관계만 원하는 사람이라는 전재하에

인성문제 없고 평범한 사람이라는 전제

1.월500~1000만원 기본으로 주고 그외 피부미용 같이 관리받는것들 필요하면 지원해줌

2.대학생이면 졸업때 까지 학비 전액지원

3.배우고 싶은거나 자기계발 하고 싶은거 있으면 배우라고 학원 다끈어주고 지원해줌

4.최소 월4회 정도 만나야하며 남자가 보고싶을떄 볼 수 있어야함 야스포함(개인사정이나 직장 스케쥴에 문제잇음 서로합의가능)

5.가끔 명품선물도해줌

6.계약기간은 1~2년 단위 계약기간 다되면 더 할지말지 합의

7.본인이 배운능력(학력 및 기술) 갑이 필요할떄 언제든 도와준다는 조건

8.여행가고 싶다면 여행비용도 지원

9.남자친구가 생기거나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 생기면 계약은 일시중지 됨 남자친구가 잇는데 바람피는 행위는 안됨

10. 사소한거라도 거짓말 하면안됨

11.완벽한 비밀이 보장이되야하고 누설시 벌금 물론 계약서도 작성함

12.계약기간 끝나더라도 친한 사이로 지낸다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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