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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트 펑크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다프트 펑크(Daft Punk)는 1993년에 결성된 프랑스의 전자 음악 듀오이며, 기마누엘 드 오멩크리스토와 토마 방갈테르로 구성되었다.
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3/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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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 결성 28년 만에 해체
프랑스 출신의 전설적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결성 28년 만에 해체했다. 다프트 펑크는 22일 유튜브 채널에 ‘에필로그’라는 제목 …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2/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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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트펑크, 마지막도 ‘다펑’스러웠다 – 미디어오늘
프랑스 일렉트로니카 그룹 다프트펑크(DaftPunk)가 28년 만에 해체했다. 다프트펑크는 전자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한 그룹으로 …
Source: www.mediatoday.co.kr
Date Published: 12/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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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트 펑크, 28년만에 해체…해체 이유는? [종합] – 매일신문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결성 28년만에 해체했다. 22일(현지시간) BBC를 외신들은 다프트 펑크가 결말이라는 뜻의 곡 …
Source: news.imaeil.com
Date Published: 2/2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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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펑 해체! 다프트펑크 해체 이유와 그들의 의미는? – Naver Post
프랑스 출신의 2인조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는 토마 방갈테르 (Thomas Bangalter)와 기마누엘 드 오멩크리스토 (Guy-Manuel de Homem- …
Source: post.naver.com
Date Published: 4/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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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곡으로 되짚어보는 다프트 펑크 연대기 – 채널예스
2021년 2월 22일, 다프트 펑크(Daft Punk) 공식 계정에 ‘에필로그(Epilogue)’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시됐다. 8분 남짓의 길이 속, 자체 제작한 영화 …
Source: ch.yes24.com
Date Published: 2/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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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다 프트 펑크
- Author: DaftPunkV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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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3. 4.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NV6Rdv1a3I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다프트 펑크(Daft Punk)는 1993년에 결성된 프랑스의 전자 음악 듀오이며, 기마누엘 드 오멩크리스토와 토마 방갈테르로 구성되었다. 전자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가들로 알려진 이들은 1990년대 말 프렌치 하우스 유행 여파 일환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그들은 하우스 음악을 펑크, 테크노, 디스코, 인디 록 및 팝 음악과 결합하여 다음 해에 비평가들의 호평와 상업적인 성공을 얻었다.
방갈테르와 오멩크리스토의 인디 록 밴드 달린’이 해체된 후, 그들은 드럼 머신과 신디사이저를 실험하기 시작했다. 그들의 데뷔 정규앨범 《Homework》는 1997년에 버진 레코드에서 발매되었고 수록곡 〈Around the World〉와 〈Da Funk〉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1999년부터 그들은 자신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 위해 헬멧, 의상, 장갑을 낀 로봇 페르소나로 활동했다. 그들은 언론에 얼굴을 비추지 않았다. 1996년부터 2008년까지 ED 뱅거 레코드사의 사장으로 알려진 페드로 윈터(Pedro Winter, 일명 Busy P)를 매니저로 두었다.
Daft Punk의 두번째 앨범인 《Discovery》는 수록곡 〈One More Time〉, 〈Digital Love〉 및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의 흥행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이 앨범은 일본 애니메이션 감독 마쓰모토 레이지와 협력하여 제작한 애니메이션 영화 《인터 스텔라 5555》의 기반이 되었다. 세번째 정규앨범 《Human After All》은 싱글 〈Robot Rock〉과 〈Technologic〉이 영국에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이후 듀오는 2006년 아방가르드 SF 영화인 첫 번째 영화 《다프트 펑크의 일렉트로마》를 감독했다. 2006년과 2007년 사이 전 세계 순회 공연을 했으며 라이브 앨범 《Alive 2007》을 발표했는데, 이 앨범은 최고의 전자/댄스 앨범 부문에서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0년 영화 《트론: 새로운 시작》의 사운드트랙을 작곡했다.
2013년 다프트 펑크는 버진 레코드을 떠나 콜롬비아 레코드로 이적하여 네 번째 앨범인 《Random Access Memories》를 발매하여 호평을 받았다. 리드 싱글 〈Get Lucky〉가 전 세계 32개국 차트 10위권에 진입했다. 이 앨범으로 2014년 다섯개의 그래미상을 수상하였다. 2016년에는 다프트 펑크는 위켄드와 공동 작업한 〈Starboy〉로 빌보드 핫 100에서 최초로 1위를 하였다. 이후 2021년 해체을 발표했다.
구성원 [ 편집 ]
역사 [ 편집 ]
1987–1992: 달링과 초기 활동 [ 편집 ]
Daft Punk 워드마크
토마스 방갈테르와 기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는 1987년 파리에 위치한 카르노 중등학교(Lycée Carnot)의 운동장에서 만났다. 둘은 친한 친구가 되어,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데모 곡을 만들었다. 이 데모를 계기로 1992년 로랑 브랑코비츠(Laurent Brancowitz, 현재 피닉스의 기타리스트)와 함께 달링(Darlin’)이라는 기타 기반(guitar-based)의 밴드를 결성하게 된다. 방갈테르와 드 오멩-크리스토가 기타와 베이스를 연주하는 동안, 브랑코비츠는 드럼을 쳤다. 이 삼인조 인디 록 밴드는 비치 보이스(Beach Boys)의 노래이름을 밴드이름으로 그대로 가져왔고, 원곡을 다시 부르기도 했다.[1]
그들의 작업물은 영국의 독립 음반사인 듀오포닉 레코드사(Duophonic Records)의 편집앨범을 통하여 발표되었고, 스테레오랩(Stereolab)의 오프닝을 위해 영국에 초대된다. 방갈테르는 “우리가 했던 록앤롤은 그저 평범했고, 아주 짧은 기간였다. 한 6개월쯤. 2번의 공연에서 4곡을 부른게 전부였다”고 하였다.[2] 결국 영국의 음악잡지, 멜로디 메이커(Melody Maker)에서 “한무리의 멍청한 펑크 록(a bunch of daft punk)”이라는 부정적인 리뷰를 받게되었다. 하지만 방갈테르와 드 오멩-크리스토는 이 리뷰를 잊어버리기는커녕 재미를 느끼게 된다. 나중에는 “우린 달링(Darlin’)을 찾기 위해 오랫동안 애를 썼지만, 이런 일들이 순식간에 일어났어요.”라고 회고했다.[3] 달링은 곧 해체하였고, 브란코비츠는 밴드 피닉스(Phoenix)로 떠났고, 방갈테르와 드 오멩-크리스토는 다프트 펑크를 결성하고, 드럼머신과 신시사이저를 실험하게 된다.
1993–1999: 1집 Homework [ 편집 ]
1993년 9월 다프트 펑크는 디즈니랜드 파리에서 열린 레이브 파티에 참석하여 Soma Quality Recordings 라는 레이블의 공동 설립자를 만났다. 레이브 파티에서 그 설립자에게 제공된 데모 테이프는 다프트 펑크의 데뷔 싱글인 〈The New Wave〉의 기초가 되었으며, 1994년에 한정 발매되었다. 이 싱글에는 〈The New Wave〉는 다프트 펑크의 첫 번째 앨범에 수록된 〈Alive〉라는 곡의 최종 믹스도 포함되어있다.
다프트 펑크는 1995년 5월 〈Da Funk〉를 녹음하기 위해 스튜디오로 돌아왔다. 데뷔 후 처음 상업적으로 성공한 싱글이 되었다. 다프트 펑크는 〈Da Funk〉의 성공 이후 매니저를 물색했다. 그들은 자신의 Hype 나이트클럽에서 다른 아티스트를 정기적으로 홍보하는 페트로 윈터를 고용했다. 다프트 펑크는 1996년 9월 버진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하고 듀오가 자신들의 프로덕션 회사인 Daft Trax를 통해 메이저 레이블에 트랙을 라이선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90년대 중후반 다프트펑크는 다양한 무대에서 헬멧없이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당시 그들은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라이브 공연에서 믹스하는 것으로 유명했다.
〈Da Funk〉와 〈Alive〉는 후에 다프트 펑크의 1997년 첫 정규 앨범 《Homework》에 포함되었다. 미국 언론 빌리지 보이스는 이 앨범은 사장되어 가던 하우스 음악을 부활시키고 당시 유행하던 유로댄스에서 벗어나게 했다고 평가했다. 1997년 다프트 펑크는 《Daftendirektour》 월드 투어에서 라이브 무대를 위해 자신들의 장비를 사용하여 전 세계 도시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쳤다.
《Homework》 앨범에서 가장 유행한 싱글은 중독성 있는 리듬을 가진 하우스 음악인 〈Around the World〉였다. 다프트 펑크는 스파이크 존스, 미셸 공드리 등이 감독한 《Homework》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뮤직비디오들은 1999년 영화 《DAFT: A Story About Dogs, Androids, Firemen and Tomatoes》로 출시되었다. 1998년 방갈테르의 프로젝트성 그룹인 Stardust는〈Music Sounds Better With You〉를 발매했다.
음반 [ 편집 ]
이 부분의 본문은 이 부분의 본문은 다프트 펑크의 음반 목록 입니다.
정규 음반
라이브 음반
리믹스와 편집음반
영화와 비디오
비정규 리믹스 음반
영화 [ 편집 ]
《트론: 새로운 시작》 OST 참여
단역 [ 편집 ]
《트론: 새로운 시작》 – 캐스터 클럽의 DJ 역할
그래미 어워드 [ 편집 ]
그래미상은 매년 미국 음반 예술 산업 아카데미(National Academy of Recording Arts and Sciences)에서 음반 분야의 탁월한 업적에 대해 수여하는 상이다. 다프트 펑크는 12번의 후보지명에서 7번의 상을 수상하였다.
연도 후보작 수상 부문 결과 1998 “Da Funk” 최고의 댄스 음반 후보 1999 “Around the World” 최고의 댄스 음반 후보 2002 “One More Time” 최고의 댄스 음반 후보 “Short Circuit” 최고의 팝 연주 공연 후보 2006 Human After All 최고의 전자음악/댄스 앨범 후보 2009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Alive 2007)” 최고의 댄스 음반 수상 Alive 2007 최고의 전자음악/댄스 앨범 수상 2014 Random Access Memories 올해의 앨범 수상 Random Access Memories 최고의 댄스/일렉트로니카 앨범 수상 “Get Lucky” 올해의 레코드 수상 Daft Punk & Pharrell Williams 최고의 팝/듀오 그룹 수상 Daft Punk & Pharrell Williams 최고의 팝/듀오 그룹 퍼포먼스 수상
참조 [ 편집 ]
세계적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 결성 28년 만에 해체
프랑스 출신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
프랑스 출신의 전설적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결성 28년 만에 해체했다.
다프트 펑크는 22일 유튜브 채널에 ‘에필로그’라는 제목의 약 8분 길이 영상을 올려 팬들에게 해체를 알렸다.
영상은 이들이 2006년 연출한 영화 ‘다프트 펑크의 일렉트로마’ 장면을 사용한 것으로, 다프트 펑크의 상징 격인 헬멧을 쓴 두 멤버가 사막 위에서 등장한다.
멤버 한 명의 등에 부착된 시한폭탄 기폭 장치를 다른 한 명이 누른다. 시한폭탄을 단 멤버는 멀리 걸어가더니 폭발하고 화면에 ‘1993-2021’ 문구가 등장한다. 1993년은 이들이 결성된 해다.
다프트 펑크의 홍보 담당자인 캐스린 프레지어는 이들의 해체 사실을 확인했으나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AFP통신과 CNN 등 외신은 보도했다. 학창시절 파리에서 만난 토마 방갈테르(46)와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47)가 결성한 다프트 펑크는 하우스 음악 돌풍을 일으키며 세계적 인기를 누린 팀으로 그래미 수상 경력만 6차례다.
데뷔 앨범 ‘홈워크'(Homework·1997)에 실린 싱글 ‘다 펑크’, ‘어라운드 더 월드’의 히트에 이어 2집 ‘디스커버리’의 ‘원 모어 타임’, ‘하더, 베터, 패스터, 스트롱거’ 등으로 슈퍼스타 입지를 굳혔다. ‘디스커버리’는 이들의 대표적 명반으로 꼽힌다.
2005년 3집 ‘휴먼 애프터 올'(Human After All)에 이어 2013년 발표한 4집 ‘랜덤 액세스 메모리즈'(Random Access Memories) 역시 세계적 인기를 누렸다. 이들은 아날로그 감성을 전자음악과 결합한 ‘랜덤 액세스 메모리즈’로 제56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을 비롯해 상을 휩쓸었다. 패럴 윌리엄스,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와 작업한 4집의 히트 싱글 ‘겟 럭키'(Get Lucky)는 당시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대중에게 거의 얼굴을 드러내지 않는 신비주의로도 유명하다. 2집 즈음부터 쓰고 나온 로봇 모양 헬멧은 이들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다. 다프트 펑크의 해체 소식에 대중음악계에서도 아쉬움과 존경을 보내는 메시지가 쏟아졌다.
스타 프로듀서 마크 론슨은 “다프트 펑크는 흠 없는 유산을 남기고 판을 떠났다”고 트위터에 적었고, 이들과 함께 작업했던 위켄드는 “그 여정의 일부가 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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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렉트로니카 그룹 다프트펑크(DaftPunk)가 28년 만에 해체했다. 다프트펑크는 전자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다프트펑크는 22일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등 SNS에 8분가량의 ‘Epilogue’라는 영상을 게시하며 해체를 알렸다. 이 영상은 게시된 지 하루 만에 1200만 조회수를 올렸다.
▲다프트펑크의 ‘Random Access Memories’.
그들은 마지막까지 ‘다프트펑크’스러웠다. 1993년 결성된 다프트펑크는 프랑스 파리에서 데뷔해 ‘헬멧 듀오’로 유명해졌다. 1990년대 하우스 일렉트로니카라는 장르를 대중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다. 전자음악을 하는 두 멤버들이 헬멧을 쓰고 디제잉하는 모습은 그들 음악과 어울려 시너지를 냈다.
마지막 해체를 알리는 영상에서도 헬멧 듀오는 그들만의 감성을 보여줬다. 해변에서 두 명이 걸어가다가 한 명이 다른 한 명의 등 뒤에 60초짜리 폭탄을 켠다. 60초가 지나고 헬멧을 쓴 사내 한 명은 폭발해 사라진다.
그리고 다프트펑크 특유의 전자음이 나오면서 1993년~2021년이라는 활동 시기가 떠오른다. 보통 글귀나 편지 등으로 해체 소식을 알리지만 다프트펑크는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방식으로 공지했다. 이 영상으로 그룹 해체를 접한 팬들은 ‘마지막까지 다펑스럽다’는 평가를 했다.
다프트펑크는 1993년 공식 데뷔했다. 1996년 발표한 ‘Da Funk’이라는 앨범 이후 그들은 ‘다펑’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이후 칸예 웨스트(Kanye West)의 곡 ‘Stronger’를 작업, 이 노래는 2008년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2013년 발표한 전설의 명반 ‘Random Access Memories’에서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Get Lucky’를 작업했다. 이 앨범은 2014년 그래미 어워드 5관왕을 달성했다. 퍼렐 윌리엄스가 내한 공연에서 이 노래를 부를 때 한국 관객 특유의 ‘떼창’에 감동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다프트 펑크, 28년만에 해체…해체 이유는? [종합]
대변인, 해체 인정…이유는 밝히지 않아
다프크 펑크. 소니뮤직 제공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결성 28년만에 해체했다.
22일(현지시간) BBC를 외신들은 다프트 펑크가 결말이라는 뜻의 곡 ‘Epilogue’ 뮤직비디오를 통해 해체를 알렸다고 보도했다.
다프트 펑크는 이날 공식 유튜브에 ‘에필로그(Epilogue)’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여기엔 다프트 펑크 멤버 두 사람이 극본과 촬영을 맡아 만든 2006년 영화 ‘다프트 펑크의 일렉트로마(Daft Punk’s Electroma)’의 한 대목이 등장한다.
뮤직비디오 영상 속 두 멤버는 사막을 걷는다. 그 중 한명이 자신의 몸에 부착된 타이머를 보여줬고, 또 다른 멤버가 타이머를 작동시킨다. 60초 후, 타이머가 폭발해 한 멤버는 산산조각나고 남은 멤버는 홀로 사막을 걷는다. 이어 ‘1993~2021’ 이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이에 국내외 음악 팬들 사이에서는 이들이 은퇴하거나 해체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외신 확인 결과 다프트 펑크의 대변인은 듀오의 해체 소식을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해체 이유는 따로 밝혀지지 않았다.
1993년 파리에서 기 마누엘 드 오맹 크리스토와 토마스 방갈테르가 결성한 다프트 펑크는 로봇 복장으로 주목을 끌면서 전자와 댄스 음악에 큰 획을 그었다. 1997년 발매된 데뷔앨범 ‘홈워크’는 댄스뮤직의 명반으로 손꼽힌다.
2013년 페럴 윌리엄스와 나일 로저스와 연주한 복고풍의 디스코곡 ‘겟 러키’는 전 세계에서 히트했다. 이 곡으로 2014년 1월 미국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앨범상’과 ‘올해의 레코드상’을 포함해 5관왕을 달성했다.
이들의 듀오명은 결성 초기 낸 록음악 앨범 달린(Darlin’)이 영국의 음악잡지 멜로디 메이커로부터 ‘바보같은 펑크적인 쓰레기(a daft punky thrash)’라는 혹평을 받은데에서 유래됐다.
두 사람은 로봇을 연상하는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고는 좀처럼 대중 앞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으며 노래의 목소리도 컴퓨터로 처리된 것을 사용했다.
10곡으로 되짚어보는 다프트 펑크 연대기
2021년 2월 22일, 다프트 펑크(Daft Punk) 공식 계정에 ‘에필로그(Epilogue)’라는 이름의 영상이 게시됐다. 8분 남짓의 길이 속, 자체 제작한 영화 <다프트 펑크의 일렉트로마>(2006)에서 토마스가 자폭을 택하는 후반부 장면과
의 수록곡 ‘Touch’가 차례로 등장한다. 그리고 이내 의미심장한 문구 ‘1993-2021’ 이 화면에 나타난다. 처음에는 의미조차 알아차리지 못했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그리고 동시에 그간 고수해온 신비주의만큼이나 다프트 펑크스러운 해체 선언이었다. 1993년 첫 싱글을 시작으로 그래미 어워드 5관왕의 신화를 거머쥐고, 전 세계를 호령하는 뮤지션으로 거듭난 전설적인 프랑스 일렉트로니카 듀오의 28년 행보는 그렇게 조용히 막을 내렸다.
토마스 방갈테르(Thomas Bangalter; 이하 토마스)와 기마누엘 드 오멩 크리스토(Guy-Manuel de Homem-Christo; 이하 기마누엘)로 구성된 다프트 펑크가 거쳐온 음악적 분기점을 짚어본다. 설명을 도울 열 곡도 마련했다. 단순 전자 음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여러 장르와의 교류를 일궈내고 독특한 페르소나를 제시한 아티스트인 만큼 긴 역사를 추리는데 한없이 부족한 숫자일 수도 있다. 다만 이들을 처음 접하는 이에게는 다소 성기더라도 견고한 틀의 입문서가, 그리고 같은 세대를 겪으며 성장한 이에게는 오랜만에 다시 한번 이어폰을 집어들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펑크(Punk)에서 훵크(Funk)로
‘ Da funk’ ,
, 1995 ‘ Around the world’ ,
, 1997 첫 발자국은 록이었다. 파리의 한 중학교에서 만나 친해진 토마스와 기마누엘은 훗날 피닉스(Phoenix)의 멤버 로랑 브랑코위츠(Laurent Brancowitz)와 함께 3인조 록 밴드 달링(Darlin’)을 결성하여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한다. 물론 처음부터 주목받은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이들에게 쏟아진 것은 비판이었다. 당시 이들은 비치 보이스의 커버곡을 전전하던 아마추어에 불과했고, 발표한 데모곡은 설상가상으로 영국의 평론지 <멜로디 메이커>에 의해 ‘멍청한 펑크록(Daft Punky Thrash)’ 이라는 처참한 혹평을 받기도 했다.
널리 알려진 일화지만, 이 발언은 현재의 그룹명인 ‘다프트 펑크’가 탄생의 계기가 되었다. 부정적 낙인을 되려 전면에 걸어 버리며 돌파를 감행한 셈이다. 로랑을 제외한 둘은 과감히 기타를 내려놓고, 1990년대 중반부터 유럽과 영국을 강타한 테크노 열풍에 힘입어 그것보다 조금 더 앞선 1980년대 하우스(House) 음악으로의 노선을 택한다. 그리고 둔탁한 드럼 머신의 박자감과 신시사이저의 애시드(Acid) 효과를 화려하게 섞은 결정적 싱글 ‘Da funk’ 를 발표하며 전세를 뒤집기 시작한다. 쟝 미셸 자르(Jean Michel Jarre) 이후 프랑스 전자 음악계의 명성을 이을 충격적인 신인의 탄생이었다.
이후 버진(Virgin) 레이블과 계약을 마친 스무 살 초반의 다프트 펑크는 젊은 패기와 넘치는 영감을 날것의 전자음으로 구체화한 첫 정규작
(1997)를 발매한다. 그중 두드러진 트랙은 7분짜리 대곡 ‘Around the world’ 다. 몽롱한 음성 변조를 거친 한 구절이 작중 내내 반복되는, 실로 단순한 구조를 지닌 이 곡은 비슷한 패턴이 자아내는 중독성과 그루브로 수많은 클러버를 열광케 했다. 영국 댄스 차트의 정상을 밟았고, 그래미 어워드 댄스 레코딩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기염을 토했다. 기이한 분장의 캐릭터가 리듬에 맞춰 원형으로 도는, 미셸 공드리 제작 뮤직비디오의 환락적인 영상미 역시 숱한 화제를 끌었다. 인간을 사랑한 로봇
‘ One more time’ ,
, 2000 ‘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
, 2001 ‘ Something about us’ ,
, 2001 데뷔작이 클럽 신에서의 프렌치 하우스(French House) 부흥을 알렸다면, 그로부터 4년 후 접근성을 가득 머금은
는 이러한 댄서블한 복고의 재현을 지하에서 꺼내 세상에 알린 창구와 같았다. 진가가 ‘발견(Discovery)’되는 순간이었다. 그들은 도나 섬머(Donna Summer)가 활약하던 1970년대의 기억을 ‘발굴’하여 2000년대에 맞게끔 재가공하는 현대화 작업을 거쳤고, 오토튠 보컬과 명징한 음선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법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이런 노하우의 산물이 바로 ‘One more time’ 이었다. ‘춤을 멈출 수 없다’ 는 노랫말처럼, 빌보드 댄스 차트의 정상으로 도약한 곡의 승승장구는 걷잡을 수 없이 곳곳에서 울려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은하철도 999>의 작가 ‘마츠모토 메이지’ 가 전 트랙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장편 애니메이션 <인터스텔라 5555>가 주어지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전폭적인 찬사를 보내기 시작했다. 전성기가 찾아온 것이다.
상업적 성공을 가져온 곡이 ‘One more time’ 이라면, 장기적 관점에서 전지구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것은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였다. 몇 가지 단어로 이뤄진 짧은 문장으로 얽힌 가사와 이에 톱니처럼 상응하고 현란하게 움직이는 훵크(Funk) 사운드가 자리한 이 곡은 특유의 리듬감과 재치 있는 노랫말로 흥미를 끌며 수많은 패러디 영상을 낳았다. 물론 두 곡과 더불어 앨범의 모든 트랙이 과거 타 아티스트의 곡을 절묘하게 짜깁기한 결과물이라는 사실이 후에 밝혀지면서 큰 논란을 낳기도 했지만, 이를 감안할 만큼의 놀라운 샘플링 실력이 주목받으면서 되레 명반으로 칭송받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한다. 훗날 2007년, 카니예 웨스트는 이 곡을 다시 한번 샘플링하며, 일렉트로닉과 힙합의 극적 조우를 성사시킨 ‘Stronger’ 를 통해 입지적 성공을 거둔다.
‘지금이 알맞은 시간이 아닐지 몰라
내가 걸맞은 사람이 아닐 수도 있어
하지만 우리 둘 사이에는 무언가 있어…’ – ‘Something about us’ 中
그들은 인간과 기계의 조화를 꿈꿨다. 초기 전자 음악의 시대를 연 독일의 크라프트베르크(Kraftwerk)의
속 의지를 계승했다. 가 단순 춤추기 좋은 역동성 외에도, 의도적으로 입력된 쓸쓸함과 애틋함이 존재하는 이유다. 상반된 기조지만 저마다의 사랑을 노래한 ‘Digital love’ 와 ‘Something about us’ 의 경우가 그랬다. 딱딱한 로봇의 금속성 이미지, 그러나 그 안에는 누구보다 부드럽게 파동을 일으키는 아련한 온기가 있었다. 앨범 한켠 조용히 자리한 이 노래가 기억에 남아 지금까지 회자될 수 있었던 것도 이들이 차가운 신시사이저 조율만이 아닌, 심장 깊숙한 곳에 파고들 줄 아는 곡을 쓸 수 있는 아티스트였기 때문이다. 시도와 실패, 그리고 부활
‘Technologic’ ,
, 2005 ‘ Television rules the nation / Crescendolls’ ,
, 2007 뼈대만 남은 기괴한 꼭두각시 인형이 고개를 까딱거리며 단조로움 속 반복되는 인간의 삶을 풍자하듯 읊는다. 다소 당혹스러운 ‘Technologic’ 의 그로테스크한 단상이다. 음악적 조명은 여전히 인간과 기계 사이의 ‘관계’ 를 비추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어감이 조금 다른 ‘인류와 기술’ 이 빚어낸 마찰이었다.
2005년 등장한 3집
에는 우주 유영의 몽롱한 낭만과 댄스홀의 찬란한 열기는 없었다. 오직 발전만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의 이면과 그로부터 도래할, 인간미라고는 전혀 존재하지 않는 조지 오웰의 ‘1984’ 가 경고하던 참혹한 미래상이 담겨 있을 뿐이었다. 땀으로 흥건해진 무대로의 진출을 권하던 음악은 어느새 차갑게 식어버린 채 철저한 강압과 지배 어투 아래 놓였고, 능란한 멜로디 라인은 헤비한 기타의 전율과 단선적 파열음으로 둔갑했다. 모두가 깜짝 놀란 과감한 변신이었다. 음반은 출시 한 달 만에 골드 인증을 따내며 승승장구했고, ‘Robot rock’ 은 댄스 차트에서 상위권을 거두었으며, ‘Technologic’ 은 아이팟 광고 음악으로 채택되었다. 그러나 신선함이 낳은 주목은 일시적 현상에 그쳤다. 이들이 건설한 디스토피아는 철학 면에서는 비약이었을지 몰라도 조악한 사운드와 부족한 내실로 더 이상의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결국 사람들은 등을 돌려버렸고, 앨범은 잊히기 시작했다.
그러나 혹평을 그룹 이름으로 내건 그룹인 만큼, 다프트 펑크에게는 무서울 정도로 집요한 자존심이 있었다. 대중과 평단의 외면 가운데 절치부심의 자세로 칼을 갈았다. 그리고 라이브 실황을 담은 ‘Alive’ 시리즈의 다음 행선지
를 증명의 장으로 삼았다. 이들이 택한 방식은 바로 커리어를 전부 한 데 ‘매시업’ 하는 것. 도통 실현조차 어려워 보이던 계획은 천부적인 믹싱 능력 아래 우수하게, 그리고 압도적으로 집행되었다. 결과적으로 그들은 다소 저평가 받던 3집을 주축으로 다시 한번 판을 뒤집었다. 완벽한 승리였다.
이 가져온 라이브 셋은 역사에 남을 최고의 퍼포먼스로 자리 잡았다. 비록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Around the world / Harder, better, faster, stronger’ 의 몫으로 돌아갔지만, ‘Television rules the nation / Crescendolls’ 는 그 숨 가쁜 현장의 기운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관객들이 하나둘 따라 부르기 시작하는 순간, 그들이 딛고 일어났다는 실감에 전율이 벅차오를 것이다. 그리고 영원히 저장되기 위하여
‘ Get lucky’ ,
, 2013 ‘ Touch’ ,
, 2013 ‘ I feel it coming’ ,
, 2016 그로부터 꽤 오랜 시간이 흘렀고, 그들은 다시 ‘인간성’ 에 주목했다. 정규 4집
(2013)은 과격한 전자음 대신 손때 묻은 아날로그 악기로 디스코의 영위와 황금빛 미러볼에 대한 헌사를 가져온다. 시간의 축적은 영감이 되었고, 경험의 축적은 재산이 되었다. 뉴욕의 리스닝 파티에서 만난 디스코 그룹 쉭(Chic)의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Nile Rodgers)와 그루브한 창법의 소유자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와 함께 주조한 ‘Get lucky’는 제2의 전성기를 불러왔다. 그간 디스코와 훵크(Funk)라는 무기를 휘두르는 위치에 있던 그들이, 그 자체로 노스탤지어의 소구체가 되는 경지에 다다른 것이다. 다프트 펑크는 도나 섬머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조르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를 호출했다.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밴드 스트록스의 줄리안 카사블랑카스와 사이키델릭 밴드 애니멀 콜렉티브(Animal Collective) 출신의 판다 베어(Panda Bear), 그리고 소프트 록 뮤지션 폴 윌리엄스(Paul Williams) 등 많은 아티스트가 이 순간을 축복하듯 모여들었다. 그리고 세계 역시 그들을 주목했다. ‘Get lucky’는 빌보드 핫 100의 2위에 랭크되며 밴드 역사상 최고의 영예를 가져다주었다.
는 과거를 빛낸, 그리고 그들이 그토록 도달하고자 했던 영광의 순간을 영원히 담아낼 타임캡슐을 마련했다. 그리고 현재시제에 속한 그래미 어워드 역시 5관왕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이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어쩌면 해체를 알리는 ‘Epilogue’ 영상의 배경으로 ‘Touch’ 를 택한 것이, 인간과 기계의 ‘감촉’을 오가던 그들의 음악을 시사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며, 명확한 기승전결로 이뤄진 연출이 마치 다프트 펑크가 걸어온 희로애락의 역사를 전부 훑고 쓸어오는 듯한 감정을 주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여러 방면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펼쳐나갔다. 그렇기에 많은 곳에서 그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2010년, 듀오는 게임 프로그램 속 세계를 배경으로 한 SF 영화 <트론 : 새로운 시작>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하며, 8비트 전자오락의 그리드를 화려하게 독주하는 ‘Derezzed’부터 <블레이드 러너>의 여운을 연상케 하는 ‘End title’의 오케스트라 세션까지의 범주를 거뜬히 소화한다. 또한 카니예 웨스트와 재회하며 2013년에는 실험적인
의 객원 프로듀서 진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이후 2016년 처음으로 그들에게 빌보드 정상의 기록을 안겨준 위켄드(The Weeknd)의 ‘Starboy’ 와 다프트 펑크의 작법이 물씬 풍기는 공전의 히트곡 ‘I feel it coming’ 에 자취를 남기며 건재한 역량을 표하기도 했다. 다프트 펑크가 펼친 음악적 세계는 후세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가 다진 전초적 발판은 저스티스(Justice)나 모조(Modjo), 브레이크봇(Breackbot)과 같은 신인에게 든든한 등불이 되어 주었고, 가 추구한 조화는 전 세계에 전자 음악 기반의 댄스 뮤직 유행의 불씨를 가져왔으며, 이 남긴 충격적 단상은 스크릴렉스(Skrillex)와 데드마우스(Deadmau5)와 같은 아티스트에게 귀감을 선사했다. 그리고 이제 듀오의 마지막 작품이 된
는 결정적으로 디스코 재림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팬데믹 사태로 고립된 현재에 이르러, 과거 못지않게 성행 중인 디스코, 훵크(Funk)의 전성기는 다프트 펑크의 선지적 태도가 반영된 결과임을 알 수 있다. 현재까지도 정확한 해체 이유조차 공식 석상에서 발표된 바 없기에 이들의 해체가 더욱 아리게 다가온다. 토마스와 기마누엘의 음악이 영면에 이르는 것은 아니어도 이제 더는 ‘다프트 펑크’ 라는 이름으로 역사가 쓰일 일이 없다는 것도 슬픈 사실이다. 그럼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하나 있다면, 그들이 남긴 음악만큼은 영원히 우리 곁에 남으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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