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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장애 – 이름, 전화번호 등을 기억하기가 힘듭니다. …
- 언어장애 …
- 시• 공간능력저하(방향감각상실) …
- 계산능력 저하 …
- 성격 및 감정의 변화 …
- 이상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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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증상이 있으면 치매를 의심해볼 수 있을까요?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는?
한림대 정신건강의학과 홍나래 박사님과 치매 초기 증상에 대해 들어봅니다.
미리 알고 준비하는 건강상식!
#뇌랑나랑 #치료가능한치매 #홍나래 #정신건강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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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치매 초기?…15가지 의심 증상 확인하세요 – 헬스조선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 …
Source: m.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8/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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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증상 6가지 살펴서 조기 발견하세요! – 데일리메디
최근 미국 FDA에서 부분 승인된 알츠하이머병 치매 원인 치료약물도 초기나 치매 전단계에 효과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
Source: www.dailymedi.com
Date Published: 10/8/2022
View: 199
‘치매’, 초기 증상과 예방법을 기억하세요! – 네이버 블로그
보행을 시작하려고 할 때 발이 땅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 걷는 속도가 느려지며 눈 깜빡임이 줄어들거나, 얼굴의 표정이 평소보다 무표정해 보이거나, 어떤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2/26/2022
View: 5467
치매 – 뇌, 척수, 신경 장애 – MSD 매뉴얼 – 일반인용
하지만 가장 초기에 나타나는 치매의 증상은 매우 비슷합니다. 경미한 인지 장애는 노화 관련 기억 장애보다 더 심한 기억 상실을 야기합니다.
Source: www.msdmanuals.com
Date Published: 7/4/2022
View: 9328
부모님께 여쭤볼 치매 의심 증상 3가지 – 카디프생명
갑자기 우울해 하거나 짜증, 화를 잘 내는 등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기복이 일어난다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에는 인지능력이 저하되며, 감정 조절이 …
Source: www.cardif.co.kr
Date Published: 2/26/2022
View: 1816
치매 – 대한노인정신의학회
치매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기억력 장애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에 비해 기억력은 저하 되지만, 치매는 이러한 정상적인 변화와는 다릅니다.
Source: www.kagp.or.kr:8009
Date Published: 3/26/2021
View: 3278
꼭 기억해야 할 ‘치매’ 초기 증상 6가지 – 힐팁
1. 어머니가 만든 음식 맛이 변했다 · 2. TV 볼륨을 점차 크게 듣는다 · 3. 낮잠을 많이 잔다 · 4. 성격이 변했다. · 5. 길눈이 어두워졌다 · 6. 기억력이 떨어 …
Source: www.healtip.co.kr
Date Published: 8/30/2022
View: 8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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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치매 초기 증상
- Author: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 (건강습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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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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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나도 치매 초기?…15가지 의심 증상 확인하세요
혹시 나도 치매 초기?…15가지 의심 증상 확인하세요 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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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는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서울에 거주하는 64세 A씨는 최근 부쩍 주변인들과 대화를 이어가기가 힘들었다. 머릿속에 맴도는 단어들이 쉽사리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며칠 전에 있었던 일이 간혹 생각나지 않고, 중요한 일정도 자주 잊어 메모하는 습관이 생겼다. 단순한 사칙연산도 부쩍 어려워졌다. 경각심을 느낀 A씨는 병원의 치매클리닉을 찾아 정확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라는 진단을 받았다.
치매란 정상적인 생활을 해오던 사람이 후천적으로 여러 가지 인지 기능에 지속적인 저하가 발생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를 말한다. 치매는 진단명이 아니라 특정 증상군을 통칭하는 것으로, 치매로 의심될 때에는 정확한 원인 파악과 올바른 치료가 필요하다.
치매의 원인은 50여 가지로 다양하지만,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전체 치매의 약 80%를 차지한다. 이 외에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치매 등이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측두엽, 마루엽, 해마의 위축이 가장 먼저 발생하고 기억력 저하로 증상이 시작된다.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 혹은 작은 뇌혈관의 막힘으로 발생하는 치매로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다. 집행기능 전두측두엽치매는 단어 그대로 전두엽과 측두엽의 위축으로 발생하는 치매로, 급작스러운 성격 또는 행동 변화 등의 증상이 가장 두드러진다.
치매는 발생 원인에 따라 증상과 치료법이 다르다. 따라서, 발생 원인을 확인하는 신경심리검사, 뇌 MRI 및 아밀로이드 PET-CT와 같은 인지기능검사, 뇌 영상 및 바이오마커 검사를 통해 치매를 진단한다. 특히,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는 향후 치매로 전환될지 예측하는 데 아밀로이드 PET-CT 진단이 매우 유용하다. 치매 진단에 있어서 바이오마커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최근에는 혈액과 뇌척수액을 활용한 바이오마커 발굴·진단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기억력 저하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일 수 있지만, 수시로 중요한 사항을 잊거나 해를 거듭하면서 건망증이 심화하는 경우에는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 치매는 집에서도 간편하게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치매는 약물치료를 기본으로 한다. 치매 환자는 뇌에서 분비되는 아세틸콜린을 분비하는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아세틸콜린분해효소 억제제, NMDA 수용체 길항체 등의 약물을 통해 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하고 치매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약물치료 외에도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건강수칙에 따른 생활습관 교정도 인지기능의 저하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어 손쉬운 일상생활 습관 교정으로도 치매를 예방해 볼 수 있다.
고려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는 “치매는 불치병이 아니라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알맞은 약물치료를 시행할 경우 극복할 수 있는 병”이라며 “많이 진행된 후 치매를 진단받아 치료 시기를 놓치면 별다른 치료법 없이 속수무책으로 환자와 보호자 모두 고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가진단을 통해 치매가 의심될 때에는 이른 시일 내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매 자가진단법
1. 오늘이 몇 월이고 무슨 요일인지 잘 모른다.
2. 자기가 놔둔 물건을 찾지 못한다.
3.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한다.
4. 약속하고서 잊어버린다.
5. 물건을 가지러 갔다가 잊어버리고 그냥 온다.
6. 물건이나 사람의 이름을 대기가 힘들어 머뭇거린다.
7. 대화 중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반복해서 물어본다.
8. 길을 잃거나 헤맨 적이 있다.
9. 예전보다 계산능력이 떨어졌다.
10. 성격이 변했다.
11. 이전에 잘 다루던 기구의 사용이 서툴러졌다.
12. 예전보다 방이나 주변 정리 정돈을 하지 못한다.
13. 상황에 맞게 스스로 옷을 선택하여 입지 못한다.
14. 혼자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가기 힘들다.
15. 내복이나 옷이 더러워져도 갈아입지 않으려고 한다.
(출처: 한국판 치매 선별 질문지; KDSQ-C)
※ 15가지 항목 중 6개 이상 해당하는 경우, 정확한 치매 진단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치매 초기증상 6가지 살펴서 조기 발견하세요!
부모님을 오랜만에 만난다면 한번쯤 치매 여부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우리나라 치매 환자 증가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부모님을 오랜만에 만난다면 한번쯤 치매 여부를 살펴보는 것도 좋다. 우리나라 치매 환자 증가 속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 치매 환자는 15분에 1명꼴로 증가하고 있어, 가족 단위에서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유심히 살펴 치매의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이미 60세 인구가 전체 14%를 넘은 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65세 이상 추정 치매 환자 수 약 79만명, 2024년에는 100만명, 2039년이 되면 2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치매는 조기 치료 시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3년 정도 지연할 수 있고, 시설 입소 시기도 2년 이상 늦출 수 있다.
최근 미국 FDA에서 부분 승인된 알츠하이머병 치매 원인 치료약물도 초기나 치매 전단계에 효과 있는 약물이기 때문에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하지만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부모와 자녀가 따로 사는 경우가 많아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이 초기 치매나 치매 전단계 상태라도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결국 치매가 상당 부분 진행된 후에나 발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족들이 한자리에서 모이게 되면 치매의 초기 증상 체크포인트 6가지를 주의깊게 살펴 부모님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로 어머니의 음식 맛이 변했는지 보자. 치매가 진행되면 음식 만드는 방법 자체를 잊게 된다.
하지만, 퇴행성 변화 초기에는 후각과 미각이 떨어지면서 음식의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해서 음식 맛이 예전과 달라진다.
두 번째는 TV 볼륨이 커지는 것이다. 나이가 들면서 청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TV 소리에 대한 이해력이 낮아져 소리를 키우기도 한다.
세 번째는 낮잠이 많아진다. 낮잠이 많아지고 낮에 멍하게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것은 루이소체 치매환자에게 많이 보이는 초기 증상이다.
이와 함께 집안일이 서툴러지거나 행동이 느려진다면 병적인 퇴행성 변화를 의심해봐야 한다.
네 번째는 성격의 변화이다. 주요 증상으로는 기존과 달리 참을성이 없어지고 화를 잘 내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그리고 의심이 많아진다. 이러한 성격 변화는 전두엽기능이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주요 현상이다.
다섯 번째는 길눈이 어두워진다. 이는 시공간기능 저하에 따른 것으로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나타난다.
여섯 번째는 기억력 저하이다. 기억력이 현저히 저하되고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는 위의 6가지 증상이 보이면 치매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최근에는 진료기관을 찾기 전에,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간단히 테스트해볼 수 있어 부모님의 치매 여부가 의심된다면 가족들끼리 게임 삼아 한번 해보는 것도 좋다.
명절과 같은 때 부모님의 행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몇몇 부분만 잘 관찰해 적기에 검사를 받으면 치매가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치료는 발병 및 증상 종류에 따라 원인도 가지각색
치매는 원인 등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세분화할 수 있고, 위험요인도 다르다. 치매 종류는 70여 가지에 달한다고 한다.
뇌졸중 후 발생하는 혈관성 치매, 대뇌피질의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되면서 지적능력이 저하되는 신경퇴행성 치매, 기타 뇌손상, 알코올 중독, 중추신경계 감염, 독성대사장애, 산소결핍, 저혈당 등으로 발생하는 치매 등이 있다. 이 중 10%는 치료가 가능하다.
혈관성 치매는 고혈압, 당뇨, 심혈관질환, 비만 등이 주요 원인이다.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치매는 이 혈관성 치매이다. 혈관 질환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심장병,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등을 치료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다.
일단 발생하더라도 더 이상 뇌졸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해서 치매 증상 악화를 느리게 할 수 있다.
신경퇴행성 치매는 알츠하이머병, 환시를 동반하는 루이소체 치매, 인지기능보다 성격과 행동의 변화가 먼저 나타나는 전두측두엽 치매 등이 있다. 이들 치매는 완치되지 않지만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초기 치매로 진단되더라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치료를 한다면, 진행을 늦추거나 원인에 따라서는 완치할 수 있는 치매도 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 상담을 받아야 한다.
‘치매’, 초기 증상과 예방법을 기억하세요!
첫 번째, 수면장애
수면장애는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하게 잠꼬대를 하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이 있으며 수면장애를 가지고 있는 분들일수록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고, 수면시간이 짧으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분일수록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두 번째, 언어장애
단어가 떠오르지 않거나 말을 더듬고 대화중에 정확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머뭇거린다거나 물건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 증상도 노인분들께는 초기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으니 무심코 지나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세 번째, 입맛의 변화
냄새를 잘 못 맡게 되고 간을 짜게 하는 등 맛을 잘 못 보게 되며 음식 성향이 크게 변하는 것도 초기 증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네 번째, 손발 저림
원인 불명의 손발 저림을 많은 분들이 가볍게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노인분들께 이런 원인 불명의 손발 저림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꼭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다섯 번째, 감정의 변화
평소 사교적인 성격이었으나 외출을 꺼려하면서 의욕이 저하되며 자기중심적의 성향이 강해지는 등 성격과 감정의 변화가 생겨 감정 기복이 심해지는 것 역시도 초기 증상에 해당됩니다.
여섯 번째, 물건 사재기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의 분석에 의하면 사재기와 강박에서 버릇되는 의례적인 행동들도 초기 증상에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물건을 사재기하는 습관이 나타나는 것 역시 치매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잘 알아두어야 합니다.
일곱 번째, 움직임이 느려진다
보행을 시작하려고 할 때 발이 땅에 붙어 떨어지지 않아 걷는 속도가 느려지며 눈 깜빡임이 줄어들거나, 얼굴의 표정이 평소보다 무표정해 보이거나, 어떤 일을 행동으로 옮기기 힘들어지는 등 미세한 운동 장애 현상도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까요?
뇌, 척수, 신경 장애
경미하거나 중등 수준의 치매가 있는 사람들은 대체로 친숙한 환경에서 가장 편안히 활동할 수 있으며 평상시에 집에 계속 거주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밝고 쾌활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라디오 또는 TV 등 약간의 자극도 포함해야 합니다. 치매 환자가 지남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예를 들면, 환자들은 창문을 통해 매일 시간의 변화를 대체로 알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 구조와 일과는 치매 환자들이 지남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안전 및 안정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주변 환경, 일과 또는 간병인을 바꿀 경우, 환자들에게 이를 간결 명료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어떤 시술 또는 상호작용을 실시하기 전에 치매 환자들에게 앞으로 해야 할 일(예: 목욕 또는 식사)을 미리 알려주어야 합니다. 시간을 내어 이러한 정보를 환자에게 알려주면 차후에 분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목욕, 식사 및 수면 등 하루 일과를 따르게 하면 치매 환자의 기억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취침 시간에 정규 일과를 따르게 하면 환자들이 잠을 잘 자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계획된 그 외 활동들은 환자들이 즐거운 일과 또는 유익한 일과에 집중함으로써 독립적인 기분과 필요하다는 느낌을 가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활동들은 우울증을 경감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치매가 발생하기 전에 환자들이 갖고 있었던 관심사와 관련된 활동은 좋은 선택이 됩니다. 또한 이러한 활동들은 즐거움을 주는 것이어야 하며 일부 자극을 주면서도 과도한 선택이 되거나 부담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신체 활동은 스트레스와 욕구 불만을 완화하기 때문에 수면 문제와 파괴적 행동(예: 동요 및 서성거리는 행동)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신체 활동은 평형 감각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따라서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음) 심폐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취미, 최근 사건에 대한 관심 및 독서 등 지속적인 정신 활동은 주의력과 삶에 대한 관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환자의 활동은 치매 증상이 악화될수록 세분화시키거나 단순화해야 합니다.
과도한 자극은 피해야 하며 다만 환자들이 사회적으로 격리되면 안 됩니다.
의료진 및 환자의 지인들이 자주 방문하면 환자가 사회성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동기를 얻게 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 어느 정도 호전되기도 합니다.
일과를 단순화하는 경우
치매 환자에 대한 기대가 현실적인 경우
환자가 어느 정도 존엄성과 자존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경우
치매 환자의 경우, 더 많은 도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족들은 보건의료인이 제공하는 서비스, (전화번호부에 수록된) 사회 복지 서비스, 대인 서비스 또는 인터넷 사이트(Eldercare Locator를 통해)의 목록을 입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의 예로는 가사 보조, 휴식 간호 및 환자의 집으로 식사 배송은 물론, 치매 환자들을 대상으로 고안된 주간 보호 시설 프로그램 및 활동을 들 수 있습니다. 24시간 진료를 계획할 수도 있겠지만 많은 비용이 듭니다. 알츠하이머 협회(Alzheimer’s Association)는 안전한 복귀(Safe Return)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가 간병인이나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사회 지원 네트워크에 알립니다.
치매는 대체로 점진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향후 대비책을 계획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더 많은 지원해주며 보다 조직적인 환경으로 치매 환자들을 옮겨야 할 요구에 직면하기 전에 가족들은 미리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고 계획해야 하며 장기 치료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안들을 평가해야 합니다. 그러한 계획은 대체로 의사, 사회 복지사, 간호사 및 변호사의 협력을 필요로 하며 다만 대부분의 책임은 환자의 가족들에게 있습니다. 치매 환자들을 좀 더 지원해 줄 수 있는 환경으로 이송하는 문제를 결정할 경우, 환자의 안전을 유지하고 싶은 욕구와 환자의 독립감을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고 싶은 욕구 간에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그러한 결정은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들에 따라 달라집니다.
치매의 경중도
환자가 보이는 파괴적 행동의 정도
가정 환경
환자의 가족 및 간병인의 유무
재정적 자원
그 외 치매와 무관한 장애 및 신체적 문제의 유무
장애인 지원 생활 시설과 요양원을 포함한 일부 장기 치료 시설은 치매 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기관에 속합니다. 의료진들은 치매 환자들의 사고 방식 및 행동 방식과 그들을 응대하는 방법을 이해하기 위한 소정의 교육을 받습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입주한 환자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일과를 운영하며, 생산적이면서도 삶에 대한 의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적절한 활동들도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시설들은 적절한 안전 기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시설 내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들이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간판을 곳곳에 배치하는 한편, 시설 밖에서 이리저리 쓸데없이 서성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자물쇠 또는 경보 장치를 특정 출입문에 설치합니다. 어떤 시설에서 이러한 안전 기능 및 그 밖의 안전 기능들을 갖추고 있지 않을 경우, 행동 문제가 더 심각해 지는 환자를 이러한 기능들을 갖춘 시설로 옮기는 것이 행동을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하는 것보다 일반적으로 더 나은 해결책이 됩니다.
일부 치매 환자들의 경우, 가정에서 장기 요양 치료 시설로 거처를 옮길 때 치매 증세가 더 악화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좀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거처를 옮긴 후 짧은 시간이 지나면 새로운 환경에 더 잘 적응하며 기능도 개선됩니다.
꼭 기억해야 할 ‘치매’ 초기 증상 6가지
우리나라는 치매 환자의 증가 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0’에 따르면 국내 치매환자는 2019년 기준 약 86만 명이며, 65세 이상 인구의 11.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인구보다 많은 수이며, 15분 당 1명씩 치매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25가구 중 한 집에 치매 환자가 거주하지만, 30년 뒤에는 5가구 중 한 집에 치매 환자가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 치매 환자 증가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알 수 있는 분석입니다.
치매는 조기에 치료하면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최소 3년 이상 지연시킬 수 있고, 시설 입소 시기도 2년 이상 늦추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초기에 발견하면 더 오랫동안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입니다.
※ 우리나라 치매 현황 & 특징
-치매 환자 증가 속도 가장 빠른 국가 중 하나
-2019년 기준 치매 환자 약 86만 명
-65세 이상 인구 기준 11.2%가 치매 환자
-15분 당 1명씩 치매 환자 증가
-25가구 중 한 집에 치매 환자 거주
또 최근 18년 만에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인 알츠하이머병 치매를 치료할 수 있는 약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일부분 승인을 받아서 치매 치료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이런 약물들은 초기 치매 환자나 치매 전 단계 환자들에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하지만 점차 부모와 자녀가 따로 떨어져서 사는 것이 일반화되며, 부모의 초기 치매 변화를 몰라서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부모님을 찾아뵐 때 관심을 갖고 몇 가지만 잘 관찰하면 적기에 치매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인천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의 도움말로 치매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초기 증상 6가지와 특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어머니가 만든 음식 맛이 변했다
치매가 많이 진행된 상태에서는 음식 하는 방법 자체를 잊어서 음식을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치매 초기에는 미각‧후각 기능이 떨어져서 조리 중 음식의 간을 못 맞추고, 예전처럼 맛을 보지 못합니다. 이런 이유로 음식 맛이 달라집니다.
때문에 어머니의 음식 맛이 달라진 것 같으면 퇴행성 뇌 변화에 따른 초기 치매가 아닌지 반드시 의심해야 합니다.
2. TV 볼륨을 점차 크게 듣는다
나이가 들면 청력이 떨어져서 TV 볼륨을 크게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매에 따른 언어 기능이 떨어져도 TV 볼륨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해력이 낮아져서 TV에서 나오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점차 볼륨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러 이유로 TV를 시청할 때 볼륨을 계속 높이면 언어기능이 저하된 것은 아닌지 살펴야 합니다.
3. 낮잠을 많이 잔다
계속 낮잠만 자는지 수면 특징도 살펴야 합니다. 특히 레비소체 치매 환자에게서 초기에 많이 보이는 증상입니다. 레비소체 치매는 알츠하이머 치매 다음으로 환자가 많은 퇴행성 치매입니다.
증가한 낮잠과 함께 행동이 느려지고, 집안 일이 서툴러지는 행동 변화들이 동반되면 치매를 부르는 병적인 퇴행성 뇌 변화를 의심해야 합니다.
4. 성격이 변했다.
부모님이 참을성이 없어지고, 화를 잘 내며,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으려고 하지 않고, 의심이 많아졌어도 치매를 의심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두엽 기능이 떨어지면 이런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5. 길눈이 어두워졌다
길을 잘 못 찾는 것은 시‧공간 능력 저하를 의미하는데, 알츠하이머병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6. 기억력이 떨어졌다
기억력 저하는 치매의 가장 특징적인 증사입니다. 같은 이야기를 되풀이해서 반복하거나, 같은 것을 계속 되묻는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치매 초기 증상을 의심해야 합니다.
살펴본 것처럼 부모님이 치매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6가지 증상을 보이면 미루지 말고 치매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서 간단히 치매를 테스트해 볼 수 있어서 가족들이 편하게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도움말 : 가천대 길병원 신경과 박기형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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