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타운 영화 | [명장면] 장기밀매 보스 김혜수, 양녀 김고은(Feat.박보검) – 차이나타운/[Best Scene] Coinlocker Girl, 2014 27023 투표 이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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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 (김고은)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 (김혜수)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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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hild whose name is \”Ilyoung\” (Kim Go-eun) was dumped in the subway locker number 10.
The child meets a woman called \”Mom\” (Kim Hye-soo) in Chinatown, where only the useful survive.
The mother controls Chinatown by making Ilyoung and other useful children her own family.
The only home for Il-young was a mother who would never do anything to make money.
And Ilyoung grows up to be the most useful child to her mother.
Then one day, Il-young meets Seok-hyun, the son of a bad debtor who borrowed his mother’s money.
He shows Il-young a warm and kind world that is totally different from his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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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ng such a change in Japanese, the mother gives her a dangerous last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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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 다음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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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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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면] 장기밀매 보스 김혜수, 양녀 김고은(feat.박보검) - 차이나타운/[Best scene] Coinlocker Girl, 2014
[명장면] 장기밀매 보스 김혜수, 양녀 김고은(feat.박보검) – 차이나타운/[Best scene] Coinlocker Girl, 2014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차이나 타운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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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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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

Coinlocker Girl 감독 한준희 각본 한준희 제작 안은미, 조동기 출연 김혜수, 김고은 외 촬영 이창재 편집 신민경 음악 장영규, 김선 제작사 폴룩스픽쳐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 개봉일 2015년 5월 13일 ( ) (칸 영화제)

(칸 영화제) 2015년 4월 29일 ( ) (대한민국) 시간 110분 국가 대한민국 언어 한국어

《차이나타운》은 2015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한준희 감독의 첫 상업영화 입봉작으로 제68회 칸 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캐스팅 [ 편집 ]

주요 인물 [ 편집 ]

김혜수 : 엄마 (마우희) 역

김고은 : 일영 (마일영) 역

주변 인물 [ 편집 ]

엄태구 : 우곤 역

박보검 : 박석현 역

고경표 : 치도 역

이수경 : 쏭 역

조현철 : 홍주 역

이대연 : 안 선생 역

조복래 : 탁 역

정석용 : 우씨 역

단역 [ 편집 ]

김수안 : 어린 마일영 역

위하준 : 어린 우곤 역

소상섭 : 어린 홍주 역

박지소 : 어린 쏭 역

백수장 : 넘버투 역

이장원 : 배불뚝이 역

오대환 : 덩치남 역

이상희 : 덩치남 아내 역

유지성 : 덩치남 아이 역

권혁 : 판피린남 역

신동훈 : 시진관 부부남 역

김아라 : 텐프로 1 역

김재철 : 검문 경찰 역

이상홍 : 밀항남 역

김은경 : 레스토랑 프런트 여직원 역

유지현 : 레스토랑 홀써버 역

조정민 : 뱃사람 1 역

김종훈 : 뱃사람 2 역

이민지 : 엄마 밀항자 역

배유람 : 지방경찰 1 역

안재홍 : 지방경찰 2 역

이명하 : 수녀 역

김완수 : 공익요원 1 역

황상진 : 공익요원 2 역

황재원 : 사내아이 역

양희명 : 단속경찰 역

김리우 : 일본남 역

이해운 : 통역남 역

이루리 : 클럽남 역

우종현 : 닥터 역

홍승진 : 트레이닝남 역

오유진 : 여중생 역

김형명 : 거지1996 역

김한종 : 거지2004 역

한연실 : 사진관 부부여 역

조나은 : 고등학생 댄스공연팀 역

김유민 : 백혈병 아이 부 역

조수향 : 백혈병 아이 모 역

구건민 : 백혈병 아이 역

김선율 : 밀항자 딸아이 역

고연아 : 사진관 아이 1 역

곽예찬 : 사진관 아이 2 역

전병기 : 치도부하 1 역

윤영균 : 치도부하 2 역

백동현 : 치도부하 3 역

김성종 : 치도부하 4 역

박찬서 : 치도부하 5 역

전돈수 : 치도부하 6 역

신주호 : 치도부하 7 역

김기현 : 치도부하 8 역

신영진 : 클럽직원 1 역

이혁준 : 클럽직원 2 역

최은빈 : 클럽직원 3 역

조하연 : 텐프로 2 역

한주연 : 텐프로 3 역

유나 : 텐프로 4 역

주예지 : 텐프로 5 역

채린 : 텐프로 6 역

손영희 : 텐프로 7 역

송미정 : 텐프로 8 역

윤민희 : 텐프로 10 역

박하솔 : 텐프로 11 역

오시은 : 텐프로 12 역

김해정 : 텐프로 13 역

장하람 : 텐프로 14 역

차래형 : 화교장정 1 역

한우열 : 화교장정 2 역

우상기 : 화교장정 3 역

권지훈 : 화교장정 4 역

조경섭 : 화교장정 5 역

김문건 : 마작장 입구남 역

고원규 : 클럽 DJ 역

임재명 : 마작판 남 역

강은수 : 마작판 여 역

심산 : 중국인 노인 역

Murasoliselvan : 마작장 동남아남 1 역

Anthony : 마작장 동남아남 2 역

Nazar : 마작장 동남아남 3 역

Philip : 백인아이 아빠 역

Sonya : 백인아이 엄마 역

Avery : 백인아이 역

Sahar : 히잡녀1 역

Elnaz : 히잡녀2 역

Natasha : 히잡녀3 역

김경애 : 일영대역

특별출연 [ 편집 ]

기국서 : 제복남 역

기주봉 : 정장남 역

수상 [ 편집 ]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초이스 장편부문 심사위원특별상

2015년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초이스 장편부문 여우주연 특별언급 – 김고은

2015년 제45회 지포니영화제 Generator+18섹션 최우수작품상 [1]

2015년 제45회 지포니영화제 Generator+18섹션 특별상(British Film Institute Certificate) [1]

2015년 제35회 황금촬영상 여자최우수연기상 – 김혜수

2015년 제35회 황금촬영상 신인감독상 – 한준희

2015년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

2015년 제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 김혜수

2015년 제2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여우주연상 – 김혜수

2016년 제21회 춘사영화상 여우주연상 – 김혜수

2016년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 한준희

각주 [ 편집 ]

‘차이나타운’ 결말, 줄거리 후기 (김혜수, 김고은의 여성 누아르)

오래전에 봤지만, 갑자기 넷플릭스 순위권에 오래 머무른 영화가 있어서 다시 봤습니다. ‘차이나타운’입니다. 인천에 있는 그 차이나타운 맞습니다. 우리나라에 거의 없는 여성 누아르 영화로 김혜수, 김고은 주연이라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가 됐던 영화입니다. 그리고 딱 그 화제만큼만 유명세를 탔습니다.

처음 봤을 때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서 넷플릭스 순위권에 장시간 머무르는 것을 보고 ‘혹시 내가 뭔가 착각을 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에 다시 봤습니다. 그 당시의 느낌을 다시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배우는 좋습니다만 매끄럽지 못하고 너무 겉멋에 치중한 영화였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중국 동네 ‘차이나타운’입니다.

포스터

-‘차이나타운’ 줄거리와 결말

지하철 보관함 10번에서 발견돼서 이름이 ‘일영'(김고은)이 된 아이는 차이나 타운의 마피아 대모(김혜수)에게 팔립니다. 아이들에게 몹쓸 짓을 시키며 필요 없어지면 버리던 대모는 아이들 사이에서 ‘엄마’라고 불립니다.

끝까지 살아남은 아이들은 엄마와 살게 되면서 일종의 가족이 형성됩니다. 엄마(김혜수)를 중심으로 싸움꾼 ‘우곤'(엄태구), 시체 처리 담당 ‘홍주'(조현철), 매장 여자들 담당 ‘쏭'(이수경) 그리고 ‘일영'(김고은)이 그들입니다.

그들은 차이나타운의 유명한 마피아로 중국인 불법 밀입국, 채무자 장기매매, 사채 등의 일을 하는 밑바닥 인생들입니다. 어느 날 ‘일영’은 도망간 채무자의 아들(박보검)에게 돈을 받으러 갔다가 그의 순수함과 떳떳함에 반하면서 자신의 인생에 회의를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가 그를 죽이려는 엄마의 부하들과 대립하게 되고, 그를 도망치게 하려다가 결국 그는 죽게 되고 ‘일영’은 기적적으로 도망쳐 다른 삶을 살아보려 합니다.

하지만 ‘일영’은 갈 곳이 없었고, 일영이 빠진 엄마의 가족들은 서로 불안해하며 자신들의 유일한 이성적인 연결고리인 ‘일영’의 부재에 힘들어합니다.

결국 ‘일영’을 처리를 놓고 싸우던 ‘우곤’과 ‘홍주’는 둘 다 죽게 되고, 실의에 빠진 ‘쏭’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가족은 해체됩니다. 그리고 엄마는 ‘일영’이 자신을 죽이러 올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피하지 않습니다.

순순히 ‘일영’의 칼을 받으면서도 가르침을 주려던 엄마는 결국 죽고, 엄마의 사업장은 ‘일영’이 물려받으면서 계속 그러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카리스마 엄마

엄마는 무섭습니다. 명칭이 엄마일 뿐이지 쓸모가 없는 아이들은 바로 처분해 버릴 만큼 피도 눈물도 없는 마피아 여사장입니다. 문제는 ‘일영’이 일탈을 시작하자 40년 악당으로 살던 이 분이 갑자기 흔들린다는 것입니다.

김혜수 배우의 카리스마는 대단합니다. 하지만 그뿐입니다. 배우로서 뿜어댈 수 있는 모든 것을 뿜어대지만, 캐릭터가 너무 세고 공감을 할 수 있는 연출이 아니다 보니 그냥 무섭기만 합니다.

일영이

일영이는 태어나자마자 버림받고 ‘엄마’의 수족이 되어서 살아갑니다. 사람의 뚝배기를 깨면서도 무표정으로 일관하던 그는 갑자기 박보검을 만나서 갑자기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낍니다. 정말 갑자기입니다.

김고은 배우의 연기는 좋습니다. 하지만 이 캐릭터도 역시 공감대가 형성이 어렵고 관객이 따라갈만하면 자꾸 깜빡이도 없이 노선을 바꿔버리는 통에 이해가 어렵습니다.

엄마와 함께

살인자의 눈을 한 김혜수는 사실 김고은을 딸처럼 생각하고 있었고, 말을 안 했지만 김고은은 김혜수를 진짜 엄마처럼 따랐다는 설정입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그 둘의 관계가 너무 애매했습니다. 엄마에게 칼을 꽂으면서 울부짖어도 어차피 죽인 것은 사실이고, 딸로서 호적에 올려놨다고는 해도 그런 딸의 목에 칼을 들이대는 엄마는 없기 때문입니다.

모녀가 단체로 중2병에 걸리지 않고서야, 이런 허세로 무장한 모녀는 본 적이 없습니다. 배우들이 아무리 연기를 잘해도 이건 그냥 연출의 부족함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보검 지킴이 김고은

초반에 약간 어색하지만 나쁘지 않았던 영화적인 분위기는 채무자의 아들인 ‘석현'(박보검)이 등장하면서 깨져버립니다. 전체적인 극 중 톤과 전혀 맞지 않는 ‘석현’의 캐릭터는 영화적인 긴장감과 몰입감을 방해했습니다.

게다가 ‘석현’의 캐릭터가 너무나 판타지 장르 주인공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캔디~)이라서 더욱 그랬습니다. 이 역시 ‘박보검’ 배우의 문제는 아닙니다. 그의 어색한 연기도 극 중 톤과 맞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어쨌든 ‘박보검’ 문제는 아닙니다.

짝사랑 엄태구

더 일찍 ‘엄마’의 아들이 된 ‘우곤’은 사람을 죽이는 것에 전혀 개의치 않고 잔인하게 일을 처리합니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일영’을 좋아합니다. 언제부터? 왜? 인지도 모릅니다. 갑자기 좋아합니다.

클럽을 관리하는 빨간 머리

‘일영’과 함께 또래 친구들 중 겨우 살아남은 여자 ‘쏭’은 ‘엄마’가 관리하는 클럽의 여성 접대부들을 관리합니다. 갑자기 나타나서 소리만 지르다가 갑자기 스스로 죽습니다. 이유는 잘 모릅니다. 그냥 갑자기 죽습니다.

독립한 아들 고경표

‘엄마’의 아들 중에는 독립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치도’가 그렇습니다. 나이트클럽을 인수받아서 운영하다가 ‘일영’과 트러블을 겪게 됩니다. 그러던 중 ‘엄마’에게 반항을 하자 ‘엄마’는 바로 부하들을 시켜서 시멘트로 공구리를…

그나마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캐릭터였는데, 설정이 너무 부산스럽고 과장된 억양과 몸짓으로 일관된 연기에는 역시 공감하기 어려웠습니다.

불쌍한 홍구

‘엄마’의 아이 중 한 명인 ‘홍구’는 정신지체를 겪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오히려 거리낌 없이 사람을 죽이고 시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무시무시한 일을 해 냅니다.

영화 속 캐릭터가 대부분 공감과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이 캐릭터는 일단 영화 속에서 필요한 이유를 찾기 힘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배우의 문제는 없습니다.

-‘차이나타운’ 별점 및 한줄평

*별 점 : 5점 만점에 2.5점

*한줄평 : 멋지려고 고생해서 오히려 멋없어진 영화

계속 말씀드리지만, 김혜수와 김고은을 포함 한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그런 삶을 살아가는 이유를 전혀 보여주지 않고, 그들의 감정이 변화되는 과정도 드러나지 않습니다.

‘원래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던 숨겨진 속마음’이라는 중2 병적인 설정으로 일관을 하고 있어서, 초반의 답답함이 중반의 황당함으로 그리고 결말의 허무함으로 진화합니다.

영화는 분위기에서 알 수 있듯이 상당히 잔인합니다. 딸이 엄마를 죽이고, 시체에서 각막을 적출하며, 아이들을 매매하고 필요 없으면 바로 버리거나 죽이기도 합니다. 영화 속에서 꼭 필요한 장면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볼 수록 이런 장면들이 그냥 화면의 멋을 위해 쓰였다는 생각만 들 뿐입니다.

그래서 ‘영화를 자연스럽게 진행시키는 것이 얼마나 힘든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렇기에 추천을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김혜수’ 배우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보고 싶은 분이라면 피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차이나타운’보다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재판’이 훨씬 배우의 연기와 카리스마를 잘 표현한 것 같긴 합니다. 차라리 ‘소년재판’ 쪽으로 가심이 어떨까 합니다.

여성 누아르라는 장르와 어렵게 섭외한 배우들의 연기를 충분히 공감하며 감상하지 못한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영화 ‘차이나타운’이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마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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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이나타운(2014)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2014)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차이나타운

Coinlocker Girl, 2014

2015.04.29. 개봉

장르: 범죄, 드라마

감독: 한준희

러닝타임 110분 한국영화

영화 차이나타운 배우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주연배우

김혜수 – 엄마 역

김고은 – 일영 역

엄태구 – 우곤 역

영화 차이나타운 조연배우

박보검 – 석현 역

고경표 – 치도 역

이수경 – 쏭 역

조현철 – 홍주 역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입니다.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 (김고은)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 (김혜수)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리뷰(결말, 스포)

영화 <차이나타운>은 모성애가 돋보이는 감동적인 스토리였습니다. 싱글 워킹맘으로 가족을 위해 사업을 이끌어가는 엄마(김혜수)는 오늘도 남매를 먹여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집안 기둥뿌리를 뽑아 자기 사업을 하고 있는 첫째 아들은, 사업에 성공한 지금도 아직도 엄마에게 빌린 돈을 갚지 않고 동생들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등 폐륜적인 행동을 일삼고, 싸움질 끝에 얼굴에 칼자국이 난 둘째 아들은 사업을 잘 운영하려 최선을 다하는 엄마에게 의구심을 갖는다. 세째 딸 일영은 고작 세 번 만난 말빨 좋은 남자에게 홀려, 남자에게 빌려간 돈을 받으려는 엄마를 방해하기에 이른다. 엄마는 눈물을 머금고 일영에게 따끔한 훈육을 하지만, 엄마의 마음을 몰라주는 일영은 탈선하기에 이르는데…

거기에 더해 넷째 딸 쏭은 마약에 중독되어 클럽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을 휘두르기 일쑤며, 정신지체가 있는 막내 아들은 늘 엄마의 아픈 손가락이다. 그러나 자식들은 어머니의 마음도 모르고 서로 반목한 끝에 아들 셋이 죽고 만다. 그리고 마약중독자 딸인 쏭은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데…

네 명의 자식이 죽고, 어머니는 아픈 가슴을 달래며 생전 자식들이 좋아했던 중국 음식과 딸 일영이 좋아하는 짜장면을 사 놓고 엄마에게 등을 돌린 탕아 일영을 기다린다. 아무도 없는 식탁에 않아 지식들의 죽음에 마음 아파하는 어머니. 돌아온 일영에게 따뜻한 모성애로 짜장면을 권하지만, 어머니 때문에 남자와 헤어진 일영은 엄마의 사랑을 믿지 않게 되었다. 피가 섞이지 않은 자신을 양녀로 맞으려는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모르는 둘째 일영은 모친살해라는 폐륜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어머니의 사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일영의 나중에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깨닫고 후회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이 작품은 가정이 무너지고 이에 따라 사회가 무너지는 요즘 시대를 비판하고 있다. 일부 사람들에게 가족은 더 이상 사랑의 공동체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파괴해도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나 마지막에 엄마가 보여준 크나큰 모성애를 통해, 아직은 가족이 서로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는 장소가 될 수 있음을 암시한다. 이 작품은 현대 사회와 가정의 병폐를 꼬집은 명작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전체적인 줄거리

지하철 10번 보관함에서 발견되어 일영(10)이라고 불리는 아이는 노숙자들 사이에서 살다가 탁에 의해 납치되었고 급기야 팔리게 된다. 구매자는 바로 다름아닌 엄마라 불리는 사람. 다른 아이들과 앵벌이로 일을 하다 길거리에 버러진 일영은 쏭과 함께 제 발로 엄마에게 다시 찾아가게 된다. 그 후 사채를 돌려받는 일을 하게 된다. 일영은 일을 하는 도중 돈을 받으러 빚쟁이의 아들인 박석현의 집으로 가게 되었는데, 여태까지 다른 빚쟁이들과는 달리 일영을 반갑게 맞아주며 파스타를 만들어주는 석현의 행동에 당황해 빚 독촉을 하지 못하게 된다. 다음 날 석현을 찾아가지만 그의 페이스에 말려들어 영화를 보게 되는 등 자꾸만 석현의 호의를 받게 된다.

하지만 석현의 아버지가 필리핀에서 도주하게 되었고, 남은 빚을 한번에 받기 위한 석현의 신체포기각서(석현의 아버지가 작성)를 엄마가 들고 있는 것을 일영은 보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일영은 석현의 신체가 필요하니 홍주와 함께 데리고 오라는 명령을 받고, 석현의 집 앞에서 홍주를 잠시 따돌리고 다급히 석현에게 가서 도망치라고 말한다. 하지만 석현은 이유를 모르겠다며 일영의 신발끈을 묶어주고, 그 사이 올라온 홍주와 맞닥뜨리게 된다.

일영은 석현을 죽이려는 홍주를 항아리로 내려쳐 기절시키고 도망가지만, 지하 주차장에서 마취제를 맞고 쓰러진다. 결국 석현은 엄마 손에 칼로 목 동맥을 단숨에 끊겨 죽게 되고, 장기를 다 털리게 된다. 마취된 일영은 치도에게 팔려가게 된다. (엄마는 이전에 치도에게 일영의 손끝하나 대지 말라고 했었음)

일본으로 팔려가기 직전, 일영은 기지를 발휘해 치도의 눈 한쪽을 공격 하고 간신히 도망쳤다. 소식을 들은 엄마는 쏭, 우곤, 홍에게 일영에 대해 함구하라고 하지만 홍주는 일영을 죽이고 말겠다며 부들거린다. 일영이 쏭에게 전화를 하자, 쏭은 홍주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우씨 삼촌을 언급하며 윽박지른다. 일영은 삼촌에게서 물건을 전달받고 야구장으로 오라는 쏭의 메시지를 받는다.

한편 치도는 엄마에게 잃은 눈 값을 비롯한 돈을 받으려하지만, 치도의 빚까지 계산을 하다 보니 오히려 치도가 엄마에게 돈을 줘야 하는 상황이 되버린다. 그렇지만 치도는 돈이 다 떨어져 빈털털이 신세였고, 그것을 안 엄마는 몸으로 갚으라고 말하는 동시에 치도의 부하들이 일제히 치도를 칼로 쑤셔 죽인다. 그후 치도의 부하 중 넘버2가 대장이 된다. 치도는 각막을 털린 후 시멘트통에 담겨 매장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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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이나타운 결말

쏭을 보러 야구장에 간 일영은 쏭 대신 홍주를 만난다. 홍주는 일영이 자기를 죽이려했다면서 나도 죽일 거라고 달려든다. 코너에 몰린 일영은 매일 홍주를 챙기며 물었듯이 ‘약은 먹었냐?’고 하자 잠시 주춤거리는 홍주.. 그 사이 우곤이 도착하며 홍주를 친다. 홍주와 몸싸움을 벌이다 홍주에게 볼펜으로 목이 뚫린 우곤은 홍주 목을 꺾어 즉사시키고 죽어버린다. 직후에 우곤의 죽음을 보는 일영의 뒷목을 탁이 내려치고 일영은 기절한다. 한편 쏭은 클럽에서 약을 하다 손목을 그어 죽는다.

탁은 일영을 트렁크에 넣어둔다. 그리고 죽이기 위해 총을 들고 트렁크 문을 열지만, 깨어난 일영과 몸싸움을 하다 총에 맞아 죽고만다. 애초에 쏭과 만나기로 한 장소에 홍주가 난입하고, 우곤은 일영을 구하러 온 것이며 탁은 치도와의 거래 때문에 일영을 죽이려 한 것이므로 엄마의 의지는 없었지만, 영문을 모르는 일영은 이 모든 일의 배후가 엄마라고 오해하게 된다. 결국 죽이지 못하면 자기가 죽겠다고 판단한 일영은 살아남기 위해 엄마를 찾아가 엄마를 칼로 찌른다. 엄마는 일영에게 지하철 10번 보관함 열쇠를 쥐어주며 죽는다.

훗날, 일영은 엄마처럼 또 다른 ‘엄마’가 되어 신분증 위조 일을 계속 한다. 그러다 신분증 구매자에게 “워 더 하이즈”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나서 엄마에게 받은 보관함 열쇠를 사용한다. 10번 보관함 안에서 엄마 마우희가 일영을 입양했다는 입양증서와 마일영의 정식 신분증을 보게된 일영. 엄마가 그랬던 것처럼 엄마를 죽인 그 자리에서 향을 피우고 술을 뿌리며 영화는 막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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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이나타운 평론가 영화평가 후기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평론가들은 과연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을 본 평론가 평점: 6.03점

아래에서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에 대한 평론가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을 접한 이은선 기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은 “만만찮은 여배우 누아르”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는 결말은 아이디어와 스토리는 분명 좋으나 그것이 구체화되는 과정은 성긴 편. 몇몇 전개는 급작스럽고, 감정이 점진적으로 쌓이기보다는 여러 번의 클라이맥스로 나뉜 인상이다. 대신 남자들이 지배하던 누아르의 세계에 완벽하게 녹아든 두 여배우의 존재감이 이 영화만의 독특한 무드를 완성한다.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을 접한 박혜은 기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은 “먹고 사는 일의 징글징글함이 누아르다.”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은 단지 ‘여자’가 주인공인 누아르라서 새로운 게 아니다. 이 영화는 ‘먹고’ ‘사는’ 일의 징글징글함에서 누아르의 체취를 느끼게 한다는 점이 새롭다. 정상의 피로를 아는 김혜수는 ‘엄마’의 피곤을 숨 쉬듯 뿜어내고, ‘괴물’이라 불렸던 김고은은 그녀 안에 괴물을 조련하기에 이르렀다. 감정을 당겼다 푸는 리듬과 자기 몫이 너무 명확한 캐릭터는 아쉽지만, 감독이 하고 싶은 말은 다 했다. 보고 나면 빼갈에 짜장면이 심하게 당긴다. 누아르 영화의 본분은 다 한 것 아닌가.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을 접한 이지혜 영화저널리스트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은 “’쓸모 있는’ 두 배우의 활약”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에서 김혜수와 김고은을 만난 건 [차이나타운]에게 행운이었다. 시나리오의 헐거운 부분과 누아르 장르의 뻔한 클리셰를 두 배우가 온몸으로 막아낸다. 뚝뚝 떨어지는 이들의 카리스마가 영화 자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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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이나타운 영화평가 후기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를 접한 영화 누리꾼들은 과연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에 대해 어떤 평점을 주고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을 본 네티즌 평점: 6.95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을 본 관람객 평점: 7.58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관람객 수: 1,472,147명

아래에서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에 대한 누리꾼들의 영화후기를 살펴봅시다.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은 드마라적인 요소가 어설프게 느와르와 섞여서 결국엔 뭘 전달하려는지 명쾌하지 와닿지 않는다.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엄마’ 마우희는 극중 인물 중 캐릭터의 설득력이 가장 떨어지며 오로지 배우 김혜수의 마스크로 커버했다.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은 그들만의 세상에서 그들만의사랑법을 표현한 영화였다. 특히 별말없이 스크린을 압도하는 김혜수의 연기력에 감탄! 거대 공룡외화에 온나라의 스크린이 열리고 있을때 용감히 한국영화의 새로운 시도를 한것같아 박수를 치고싶었다. 간만에 식상함을 떨칠수있는 우리영화였다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에서 일영이가 석현이 일하는거 기다리며 앉아서 보는 뒷모습에 왠지 모를 눈물이… 이런 영화를 한국에서 만들다니… 마가네 식구들이 어벤져스 저리가라네요…영화제목을 그냥 숫자 “10” 이나… 아니면… 그냥 일영이라고 했어야 더 대박인데…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에서 대체 떼인돈받으러온사람한테 파스타는 왜해주고 또 단둘이 영화는왜보는것이며 죽을지경에 이른 그와중에 신발끈은왜묶어줌??? 불편하고 먹먹한 그녀들의 누아르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은 감독조차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서 생각을 정리하지 못한 채 영화를 만든 느낌. 정리되지 않은 모티프들과 정리되지 않은 영화적 기술들이 난잡하게 짜집기된 영화. 여성 주연의 느와르 물을 시도했다는 점을 제외하고 한준희 감독이 받을 수 있는 칭찬은 없는듯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에서 마우희는 일영이를 사랑했다. 그 방식이 평범하지 않았을 뿐. 마지막 일영이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빛이 아직도 선명하다. 영화의 완성도에는 아쉬움이 분명히 남지만 연기와 분위기가 그걸 덮었다.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은 보통의 느와르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어찌보면 그저 잔인하고 어두운 영화라고 생각할 수 있곘지만 모성의 울타리안에서 엄마의 딸의 이야기를 잘 녹여낸 것 같아 흥미로운 시간이었네요.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이었습니다.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씨네21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김고은)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김혜수)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그러던 어느 날 일영은 엄마의 돈을 빌려간 악성채무자의 아들 석현을 만난다, 그는 일영에게 엄마와는 전혀 다른 따뜻하고 친절한 세상을 보여준다. 일영은 처음으로 차이나타운이 아닌 또 다른 세상이 궁금해진다. 그런 일영의 변화를 감지한 엄마는 그녀에게 위험천만한 마지막 일을 준다. “증명해 봐. 네가 아직 쓸모 있다는 증명.”

줄거리 더보기

차이나타운 영화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곳

시놉시스

지하철 보관함 10번에 버려져 이름이 일영인 아이. 아이는 오직 쓸모 있는 자만이 살아남는 차이나타운에서 엄마라 불리는 여자를 만난다. 엄마는 일영을 비롯해 쓸모 있는 아이들을 자신의 식구로 만들어 차이나타운을 지배한다. 돈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엄마가 일영에게는 유일하게 돌아갈 집이었다. 그리고 일영은 엄마에게 가장 쓸모 있는 아이로 자란다.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뜻 – 김혜수, 김고은 여성누아르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뜻 – 김혜수, 김고은 여성누아르]

영화 <차이나타운> 결말은 속으로는 자식처럼 받아들였지만, 겉으로는 비정했던 두 사람의 결별을 표현했습니다. 엄마라고 불리는 마우이가 했던 말, “워더 하이즈” 뜻은 그런 의미입니다. 자식으로 받아들인 것입니다.

2015년 한준희 감독, 김혜수, 김고은, 고경표, 박보검 주연으로 개봉했습니다. (이 글은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뜻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 블로그는 “심심할 때 잡지처럼 읽는 지식”이라는 목적으로 운영됩니다. 즐겨찾기(북마크) 해 놓으면 심심할 때 좋습니다.

차이나타운 줄거리 – 인천 앵벌이

일영(김고은)은 지하철의 10번 보관함에서 주웠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버려진 이 아이는 노숙자들과 생활하며 불행하게 자랍니다.

어느 날, 탁(조복래)이란 자가 나타나서 일영을 납치합니다. 아이가 끌려간 곳엔 마우이(김혜수)라는 여자가 있었는데, 또 다른 아이들은 그녀를 “엄마”라고 불렀습니다. 즉, 앵벌이 집단에 잡혀 온 것입니다. 그 후 일영은 또 다른 여자아이인 쏭(이수경)이란 아이와 함께 여자 앵벌이로 살아갔습니다.

(김혜수의 연기 변신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뜻 김혜수, 김고은])

세월이 흐른 후 조직이 커지고 그들은 사채꾼 일도 했습니다. 일영도 사채빚을 받으러 다녔는데,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가 전개됩니다.

한 채무자의 집을 찾아갔는데, 본인은 없고 아들 석현(박보검)만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파스타를 끓여주며 친절하게 대합니다. 다정한 남자를 처음 만난 일영은 돈 달라는 말도 못 해 보고 나옵니다. 그 후에도 찾아갔지만, 점점 정이 들어서 이제는 같이 영화를 보다가 가곤 합니다.

돈 받는 일이 미뤄지는데 석현의 아버지가 필리핀으로 튀자, 엄마는 석현이 예전에 써줬던 신처포기 각서를 만지작거립니다. 결국, 일영과 홍주(조현철)에게 석현을 잡아 오라고 하는데…

일영은 홍주를 따돌리고 먼저 석현에게 가서 빨리 도망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석현은 뭐가 급하냐며 일영의 신발끈이나 묶어줍니다. 그때 홍주가 들이닥쳤습니다.

(엄태구, 김혜수, 김고은, 엄태구, 이수경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뜻 김혜수, 김고은])

일영이 홍주를 패서 쓰러트린 후 둘은 도망을 쳤습니다. 그러나 낌새를 채고 미리 주차장에 가 있던 엄마에게 붙잡혀버립니다.

사채소굴로 끌려 온 두 사람… 엄마가 석혁에게 “네가 일영의 마음을 흔들어 놨냐”고 물었습니다. 그 후 석혁은 정말로 신체포기 각서대로 죽음을 맞고, 마취제를 맞은 일영은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합니다.

일당들은 엄마 몰래 수근거립니다. 엄마가 요즘 달라졌다고….

(박보검과 김고은의 묘한 감정선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뜻 김혜수, 김고은])

차이나타운 결말 – 워더 하이즈 뜻

일영(김고은)은 치도(고경표)에게 넘겨졌습니다. 치도는 일영을 일본에 팔아넘길 생각입니다. 인신매매를 당하게 된 일영은 빈틈을 노려서 치도의 눈을 공격하고 도망가버렸습니다.

일영이 도망갔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홍주(조현철)은 죽여버리겠다고 나서고, 쏭과 우곤(엄태구)은 일영을 걱정합니다.

(김혜수와 김고은은 결별한다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뜻 김혜수, 김고은])

그런데 일영이 친구였던 쏭(이수경)에게 전화를 걸어옵니다. 쏭은 옆에 사람들이 있으니, 다른 사람과 전화하는 척 연기를 하며 삼촌의 물건을 받아서 야구장으로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눈을 다친 채 돌아온 치도가 엄마 마우이(김혜수)에게 가서 돈을 달라며 대들었습니다. 이때 마우이는 냉정하게 “네가 갚아야 할 돈이 더 많으니 몸으로 갚아라”고 하며 부하들에게 그를 죽이라고 지시합니다.

차이나타운 줄거리는 야구장으로 바뀌고, 일영이 쏭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타난 것은 홍주였고, 그는 일영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일영이 는 위기를 맞을 즈음, 우곤이 나타나서 도와주려고 막았습니다.

그러자 우곤과 홍주의 싸움으로 이어지는데, 홍주가 펜으로 우곤의 목을 찔러 죽여버렸습니다.

일영은 트렁크에 넣어서 옮겨졌습니다. 그 후, 트렁크를 연 사람은 탁(조복래)였습니다. 일영은 그를 공격하고, 끝내 죽여버렸습니다. [저작권법 표시] 이 글의 원본: 키스세븐(www.kiss7.kr)

(김혜수의 속마음을 알게 된 김고은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뜻 김혜수, 김고은])

나중에 알았지만, 그 사이 쏭이 손목을 그어 자살했다고 합니다. 일영은 이 모든 것이 엄마 마우이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죽이려고 찾아갔습니다. 아직도 냉정하게 대하는 엄마… 결국 칼로 찔러 복수를 합니다. 그때 마우이는 지하철 보관함 열쇠를 하나 줍니다.

영화 차이나타운 결말에서 일영은 지하철 10번 보관함 문을 열었습니다. 거기에는 마우이가 일영을 입양한 증명서와 신분증이 있었습니다. 마우이가 했던 말, “워더 하이즈(내 아이야)”는 이것을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차이나타운 예고편 보기

[영화 차이나타운 줄거리 결말 뜻 – 김혜수, 김고은 여성느아르]​

차이나타운 영화후기 관객 평가

뿡녀 : 15년에 영화관에서 봤음 박보검이 문열고 나오는장면 너무잘생겨 감탄함 그땐 누군지몰랐을때 였음

windtalker : 끔찍하다. 익숙한 베우들이 출연하는 그저그런 스토리의 영화일뿐이라는 의식을 깔고 영화를 보지만, 보는내내 몰입이 되었다면 내 기준에선 수작이다.

영화가 좋다 :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사채업의 이야기지만 각 캐릭터의 삶의 모습과 운명을 배우들의 뛰어난 호흡으로 채웠다

blackcats : 배우들은 잘못없다만, 영화 개연성이 너무 떨어진다. 김혜수네 집단은 저렇게 돈 끍어모아서 대체 뭘 하려는 건가. 목적도 없이 돈만 모으는.. 다들 비장한데, 개폼처럼 보이는 캐릭터들… 남녀 역할만 바뀌면 성공인가, 동의할 수 없다.

BLUESBREAKER : 단지 마피아들을 여자로 바꾼 것 외에는 모든 것이 익숙한 사골 범죄 스릴러임에도 묘하게 흥미진진하다

아무래도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해서일 것이다

태우자 : 김혜수 그리고 김고은의 대단한 연기가 볼만했다(근데 박보검의 무존재감이란…. ㅉㅉ) … 현실성이 떨어지지만 그딴게 뭐 중요하랴… 보는 내내 뭔가 찝찝한 기분이 전신을 휘감던데… 급마무리 느낌이 아쉬웠던 영화…

apple : 김혜수 데려다가 뭔 짓을 한거냐? 내용도 없고…. 뭘 말하고 싶은거냐? 잔인한 장면만 있는 영화.

도우너 : 무슨 영화가 이렇게 무겁냐… 어깨가 다 아프다. 멋있는것도 없고 슬픈것도 없고 감동도 없고 그냥 머리가 메마르는 느낌이다. 가뭄철 논바닥처럼..

화순이 : 김해수 주연 영화는 믿고 보지만, 이건 아닌것 같다. 스토리가 너무 빈약하다.

블루라벨 : 뭐 나름 그 세계의 단편적 극대화로 감독이 이야기 하려는 바는 충분히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함. 다만,이런류의 영화는 여자가 주인공이지만 숨막히는 스토리 전개가 아니라면 편집으로라도 관객으로 하여금 손을 쥐는 전개는 있아애 하는데 그게 조금 아쉽고 극의 전개상 배우들이 말할때 리얼리티를 살린건 좋으나 대사전달이 잘 안되는 점이 아쉬움.

구름속바다 : 인간적인 의리도 없고 화려한 액션도 없고 관객에게 멀 얘기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다. 그냥 공허함? 그냥 인기점 있다고 배역을 막 갔다쓴듯하며 시나리오 자체가 초딩수준 처음과 끝만보면 되는 영화

사랑이 : 이 영화는 실화다 한국 자본주의의 이것은 픽션이 아니라 한국 자본주의의 민낯이다 최고의 사회 고발 프로 박수를 보낸다

고은찬 : 청년경찰은 대림동 비화했다고 난리드만, 이건 차이나타운 비화했다고 난리 안 났나모르겠네..

초중반까진 좋았는데, 오해로 인해 서로 피터지는 복수라든지 그런 긴박한걸 원했는데 너무 그런 긴박함이 없이 두루뭉실 마무리 짓는거 아니냐…. 희대의 킬러도 트렁크서 몇초만에 죽고.. 기대치에 너무 못 미치네..

Ryu fco : 홍상수영화와 쌍벽을 이루는 걸작(乞作) ! 인내심이 필요하다면 꼭 봐야 할 영화 추천! 배우는 우는데, 관객은 웃는 영화!이게 영화면 나는 아카데미 최고감독이다. 약한사람을 이용한 비겁한 쓰레기영화!

담담 : 제목으로 그럴싸하게 포장.. 그런데 제목과는 상관없는 어디선가 흔하디 흔하게 볼수 있는 스토리. 결국은 여성판 달콤한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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