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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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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미디어워치는 2009년 2월 26일 변희재 등 보수 인사 및 단체들이 창립한 극우 성향 미디어비평 매체이며, 극좌성향인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등에 대항하여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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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0/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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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워치 – 나무위키:대문

변희재가 중심이 되어 이동복, 이헌과 함께 창립한 인터넷 신문사 겸 출판사. … 처음에 안티조선운동으로 이름을 얻기 시작해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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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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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집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1심서 벌금 150만원 – 뉴스핌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지난 2020년 코로나19 유행 속에서 방역 수칙을 어기고 도심 집회에 참석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희재 미디어워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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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pim.com

Date Published: 1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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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변희재에게 환호하겠나”, ‘이재명만 공격’ 그들이 만든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최근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함께 유튜브에서 ‘강동서’ 방송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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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freezone.co.kr

Date Published: 7/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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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변희재의 태블릿 사용 설명서 · 변희재 (지은이) · 미디어워치 | 2021년 02월 | 2021년 02월 · 16,200원 (10% 할인 / 900원) · 양탄자배송. 8월 9일 (화) 밤 11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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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aladin.co.kr

Date Published: 8/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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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미디어워치는 2009년 2월 26일 변희재 등 보수 인사 및 단체들이 창립한 극우 성향[1][2][3][4][5] 미디어비평 매체이며, 극좌성향인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등에 대항하여 만들어졌다.[6]

창립 [ 편집 ]

미디어워치는 2009년 2월 2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간위원회 발족식을 하였다. 창간위원장은 북한민주화포럼 대표인 이동복과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의 이헌, 변희재가 공동으로 맡았다. 이헌은 창간 취지문에서 “미디어오늘, 미디어스 등 기존 좌파 매체들이 편향된 시각으로 왜곡된 자료를 제시하여 갈등의 골을 깊게 만들었다”며 “편향되지 않은 정확한 현실 인식으로 미디어를 감시하고 미디어 산업지로서 신문, 방송, 인터넷과 뉴미디어 등에 올바른 경영적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 선언했다.[7]

활동 [ 편집 ]

미디어워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색깔론 논쟁에서 2008년 예산 30억여원이 투입된 통섭교육사업의 부실 의혹을 제기[출처 필요]하며 보수 측의 편을 들었고, 진중권의 겸임교수 특혜 의혹을 제기[출처 필요]해 그를 공격했다.[8]

논문 표절 검증 [ 편집 ]

산하기관이었으나 2014년 분리되어 독립 기관이 된[9] 연구 진실성 검증센터에서는 서남수, 허태정, 조국, 낸시랭, 박영선, 백지연, 손석희, 표창원, 권은희 등의 논문 표절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조국 교수 박사논문에 대해 버클리 로스쿨은 논문 표절 심사 결과 “제소에 대한 주의 깊은 검토 결과 조 교수의 1997년 법학박사(J.S.D.) 논문에 대한 표절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 이번 건은 깜도 안 되는 사안이며, 이 논문은 ‘J.S.D.’ 프로그램의 높은 기준을 충분히 충족한다”며 표절 의혹이 사실이 아니란 결정을 내렸으며, “제소자와 연구 진실성 검증 센터는 단지 표절과 학문적 업적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문제가 된 논문을 제대로 읽거나 이해하는 것조차 하지 못했다는 걸 보여준다”고 제소자를 비난하는 한편, “우리는 이번 제소의 목적에 조 교수를 괴롭히려는 정치적 동기가 있지 않은지 염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0]

표창원은 “논문을 검증했다는 사이트에 올라 온 10군데의 표절의혹 내용을 보니 실제 인용규칙을 어기고 따옴표 안에 넣거나 블록 인용 형태로 처리해야 할 직접적인 인용을 출처 표시만 한 채 간접인용 형태로 잘못 표기한 것을 확인했다”고 했으며, “부끄러운 부분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반대 진영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일부 실수나 잘못을 찾아내 흠집 내기 하려는 의도를 부추기는 결과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다.[11]

2013년 9월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의 석사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으나 논문 지도 교수는 검토 결과 ‘석사 논문으로써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12]

논란 [ 편집 ]

태블릿 PC 허위 주장 [ 편집 ]

미디어워치와 변희재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JTBC가 제출한, 최순실이 사용한 태블릿 PC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의혹을 제기하였다.[13][14] 변희재는 이 주장에 대해 전 자유총연맹 회장이자 대표적 친박 인사인 김경재의 지시로 파헤치게 된 것이라고 밝혔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고려대학교 디지털포렌식연구센터에서 여러 차례 최순실이 사용한 태블릿 PC가 맞다는 결론이 도출되었으며.[15][16][17] 법원 또한 최순실의 태블릿PC가 맞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18]. 그러나 미디어워치와 변희재는 이를 부정하고 있으며[14], 지속적으로 보도를 진행한 JTBC 및 손석희 사장을 상대로 시위를 벌이다 명예훼손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19].

국가정보원 관련 의혹 [ 편집 ]

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이 미디어워치의 창간 재원을 지원하고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기업 등에 미디어워치를 지원하라고 압박했고, 실제로 수억원 상당의 광고비가 미디어워치로 들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20] 또한 미디어워치의 구독자의 폭을 늘려준 행위를 국가정보원 심리전단의 ‘2009년 주요사업 성과’로 보고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변희재는 ‘이슈에 따라 구독자들이 자연적으로 증가했다.’ 며 이명박 정부와의 연관성을 부인하였다.[21] 다만 변희재는 국가정보원이 기사를 한두건 요청한 적은 있었으며, 광고비 4억원을 받은 것은 맞지만, 자신이 직접 수주했다고 주장했다.[22]

친일 논란 [ 편집 ]

미디어워치는 일본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에 대해 매춘부라고 주장하였다.[2]

같이 보기 [ 편집 ]

출처 [ 편집 ]

‘불법 집회’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1심서 벌금 150만원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집 밖에 물이 꽉 차서 현관문이 안 열리는 거에요. 그래서 창문을 뜯고 겨우 탈출했어요.” 9일 오전 8시경 서울 관악구 신사동 주민들은 이른 시간에도 분주했다. 이들은 다시금 내리는 약한 비에도 우산을 쓰지 않고 비를 맞으며 집과 가게를 정리하고 있었다. 전날 시간당 최대 136.5mm까지 퍼부은 폭우에 주민들은 잠들지 못해 피곤한 얼굴이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8일 밤 서울 관악구 인근 반지하 빌라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오전 해당 빌라의 모습. 2022.08.09 [email protected] ◆ 물폭탄에 일대 혼란…건물 침수로 새벽부터 잠도 못 자 신사동 인근 골목은 도로가 심하게 뒤틀린 상태였다. 도로 곳곳이 패여 있고 소방차와 구급차 수 대가 바쁘게 오가고 있었다. 주민들은 집에 연결해둔 호스에서 나오는 물을 보며 삼삼오오 모여 있었다. 종종 집안에서 전자렌지, 컴퓨터 본체 등 가구나 집기를 들고 나와 차에 싣는 이들도 있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반지하 주택이 폭우로 침수돼 일가족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 앞에 고인 물을 빗자루로 쓸고 있던 주민 A씨는 “이 근처에서 사고가 났다고 들었다”며 “반지하에 물이 차서 못 빠져나온 모양”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헤어숍 건물에 살고 있는 B씨는 “새벽에 헤어숍에 물이 찼다는 얘기를 듣고 나도 내려와 물을 같이 퍼날랐다”며 “내가 세를 준 집인데 물이 차면 어떡하나. 이 근처가 모두 그렇다”고 했다. 이들은 집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이곳은 그나마 고지대라 나은 편이고 저 밑쪽이 더 난리”라며 기자를 안내했다. 주민들이 안내한 지역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주민들은 집과 집 앞 도로를 청소하고 철물점이 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침수되지 않은 무인카페와 코인세탁소는 주민들로 문전성시였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9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대방역 앞 사거리 인도가 무너져 배수관이 드러나 있다. 2022.08.09 [email protected] 카페에서 만난 C(78) 씨는 “새벽에 TV를 보고 있는데 집에 물이 점점 차오르길래 밖에 나가려고 하니 밖에 물이 꽉 차서 집 문이 안 열리더라”며 “그래서 다른 이웃의 도움을 받아 창문과 창살을 뜯고 그분에게 업혀 나왔다. 다른 집도 창문을 깨부수고 나오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그는 급하게 집에서 나오느라 비로 인해 날씨가 쌀쌀했음에도 얇은 나시 원피스에 욕실화 차림이었다. 슬리퍼를 보고는 “급하게 나오느라 맨발로 나와서 이마저도 빌린 것”이라며 “집에 있는 TV, 행거 다 침수 됐을 것”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반지하에 사는 주민 D(29) 씨는 “물이 허리까지 차서 거의 헤엄쳐서 나왔다”며 “집 바로 앞에 하수구가 있는데 이제 보니 시멘트로 막아놨더라. 애초에 물이 나갈 수 없으니 집에 물이 차는 것이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D씨의 집은 현재 천장까지 침수된 상태. 그는 “집주인에게 따져 호텔비를 받아냈다”며 “당분간 호텔에서 지내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 날벼락 맞은 소상공인들…가게 닫고 ‘금일 휴무’ 신대방역 앞 사거리는 지난 밤 도로가 침수돼 차주들이 두고 간 차들이 도로 곳곳에 산재해 있었다. 도로도 모두 토사로 덮여 횡단보도와 차선 등 표식이 보이지 않았다. 아침 출근길에 나선 행인들은 토사를 피해 겨우 길을 건넜다. 사거리의 가게들은 ‘금일 휴무’ 표지판을 달았다. 가게 바로 앞 인도가 모두 파헤쳐져 배수관이 훤히 드러나 있는 탓이다. 배수관과 인근 도로 및 인도는 통행을 막아뒀다. 구청 관계자는 “바로 옆 하수도가 토사로 꽉 막혀 물이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아직 장비가 오지 못했다. 자세한 정황은 이따가 장비들이 와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최아영 기자 = 9일 오전 서울 관악구 신사시장 상인들이 모아둔 쓰레기들이 산처럼 쌓여 통행을 막고 있다. 2022.08.09 [email protected] 바로 옆에 있는 신사시장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상인들은 가게 운영보다도 정리에 바빠 보였다. 뒤늦게 도착한 상인들은 망연하게 가게를 쳐다보고만 있기도 했다. 한 상인은 “밤새 비가 많이 와서 지금 모든 가게들이 무릎까지 물이 찼다”며 “다들 바쁘다”고 설명했다. 상인들 사이에서는 고성이 오가기도 했다. 시장 상점의 경우 문턱이 낮고 물건들이 바닥에 비치된 경우가 많아 침수된 물건이 많은데 이들 쓰레기를 시장 길목에 모으다 보니 일부 상인들이 불만을 품은 것이다. 정육점을 운영하는 E씨는 “쓰레기를 여기다가 모아두면 어떻게 하냐”며 “가게 문 앞을 막아 장사도 어렵고 길목 한가운데라 나중에 차가 와서 치우려고 해도 차가 못 들어온다”고 토로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 기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도, 강원 일부 지역은 호우 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email protected]

“오죽하면 변희재에게 환호하겠나”, ‘이재명만 공격’ 그들이 만든 현상

안민석 “변희재가 민주당 의원 100명 몫하는 듯”, ‘취임덕’ 尹정부-국힘엔 ‘저자세’니…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당심이 지금 부글부글 끓거든요. 굉장히 많은 불만. 오죽했으면 변희재를 가지고 환호하겠나. 변희재에 대한 환호는 민주당에 대한 실망의 반증이에요. 그런 정도까지 됐는데도 반성할 줄 모르고 부끄러워할 줄 모르고”

윤석열 정부의 가속되는 ‘취임덕’ 현상에도 더불어민주당이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지층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이재명 의원의 차기 당대표가 확실시되자, 그를 어떻게든 ‘식물 당대표’로 만들기 위한 온갖 꼼수가 당 내부에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겐 ‘저자세’로 일관하는 모습이라서다.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최근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함께 유튜브에서 ‘강동서’ 방송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또 양측은 서울역 광장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윤석열 퇴진 촛불-태극기 통합집회’를 잇달아 열기도 했다. 7월 초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통합집회 모습 중. 사진=미디어워치TV 영상 중

이를 두고 안민석 민주당 의원은 지난 19일 ‘오마이TV’에 출연해 “당심이 지금 부글부글 끓고 있다”라며 “오죽했으면 변희재에게 (민주당 지지층이)환호하겠나”라고 짚었다. 그는 “변희재에 대한 환호는 민주당에 대한 실망의 반증”이라며 “그런 정도까지 됐는데도 반성할 줄도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골수친박 성향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각종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며 ‘윤석열 타도’의 목소릴 강하게 내고 있다. 그의 강한 발언들이 도리어 민주당 지지층의 막힌 속을 뚫어주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그의 발언이 종종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곤 한다.

변희재 고문은 최근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함께 유튜브에서 ‘강동서’ 방송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또 양측은 서울역 광장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윤석열 퇴진 촛불-태극기 통합집회’를 잇달아 열기도 했다.

안민석 의원은 “며칠 전 변희재씨를 만나고 나서 반성하게 됐다”며 “변희재씨가 ‘윤석열 대통령 무너뜨릴 때까지 손 잡자’ ‘진짜 보수의 입장에서 윤석열을 눈뜨고 볼 수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변희재 고문은 ‘국정농단 특검 당시 최순실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주장을 펼치다가 지난 2018년 5월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된 바 있으며, 이듬해 5월 항소심 재판 과정 중 보석으로 석방됐다.

골수친박 성향의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은 각종 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며 ‘윤석열 타도’의 목소릴 강하게 내고 있다. 그의 강한 발언들이 도리어 민주당 지지층의 막힌 속을 뚫어주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변희재 고문은 최근엔 김용민 평화나무 이사장과 함께 유튜브에서 ‘강동서’ 방송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사진=김용민TV 방송영상 중

안민석 의원은 “이 친구 용기가 대단한 게 보석으로 나와 있는 상태에서도 윤석열을 향해 정말 겁없이 용기있게 지르고 있지 않나”라며 “그래서 ‘무섭지 않나’라고 물었더니 ‘내 주장은 진실’이라고 확신한다더라”고 했다. 그는 “그 과정에서 자신을 다 걸고 윤석열과 싸우고 있는 것”이라고 평했다.

앞서 안민석 의원은 지난 15일 YTN ‘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서도 “제가 볼 때 변희재씨가 민주당 의원들 100명 몫은 혼자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맞서는, 정말 용기가 대단하고 정말 겁이 없는 것 같다. 저희들이 좀 반성하게 되더라”고 말한 바 있다.

변희재 고문은 지난 19일 정영진·최욱의 ‘매불쇼’에 출연해 “지금 야당에서 윤석열에 맞서 싸우겠다는 사람이 안 보인다. 윤석열 정권이 이렇게 엉망인데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라며 “당내에서 대권 후보이던 이재명만 공격하고 있다. DJ·YS(김대중·김영삼 전 대통령)가 ‘40대 기수론’을 내세울 때는 ‘내가 박정희와 싸울 적임자다’라고 하면서 경쟁했던 것을 생각해보라”고 민주당에 일갈하기도 했었다.

이에 방송에 함께 출연한 현근택 변호사(전 이재명 대선후보 선대위 대변인)는 “구구절절 옳은 말”이라며 “야당 국회의원 100명 몫을 하고 있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야당은 정권에 맞서야 하는 것”이라고 호응했다.

실제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선 변희재 고문의 ‘박근혜 탄핵 반대’ ‘세월호 유가족 모욕’ 등의 전력을 대부분 모를리 없다. 그러나 현재 ‘이낙연계’를 필두로 한 민주당 정치인들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아닌 이재명 의원의 발목만 더 잡으려는 모습에 크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기대하는 발언을 변희재 고문이 사실상 대신 해주고 있는 격이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현상까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사진=연합뉴스

변희재 고문은 과거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선 이른바 ‘극혐’ 대상으로 꼽혔다. 그는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것은 물론, 과거 이재명 의원(당시 성남시장)과 코미디언 김미화씨, 방송인 낸시랭씨,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부부 등에게 ‘종북’ 비난을 난사하다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 그는 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을 집요하게 제기하다가 법원에서 제동이 걸리기도 했었다.

특히 변희재 고문은 세월호 사건 당시 유가족을 조롱‧모욕해 구설수에 오른 장본인이기도 하다. 지난 2014년 9월 수사권·기소권이 포함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유족들이 극한 단식을 벌일 때, 일베 회원들이 ‘폭식 투쟁’으로 이를 조롱한 바 있는데 여기에 변희재 고문도 참석해 이들을 적극 독려한 바 있다.

실제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선 변희재 고문의 이러한 ‘전력’을 대부분 모를리 없다. 그러나 현재 ‘이낙연계’를 필두로 한 민주당 정치인들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아닌 이재명 의원의 발목만 더 잡으려는 모습에 크게 분노하고 있는 상황인데다, 민주당 정치인들에게 기대하는 발언을 변희재 고문이 사실상 대신 해주고 있는 격이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현상까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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