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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토크8 여덟 번째
”부담스럽다는 말의 진짜 의미\”
부담스럽다는 말의 진짜 의미?
본인만의 거절 방법?
#인터뷰 #토크 #연애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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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담스럽다는 여자 마음 돌리는 방법 (해외버전) – 부자길목
내가 부담스럽다는 여자 마음 돌리는 방법 (해외버전)해외 인터넷 한남자 질문한다. 어떤 여성을 짝사랑 하는데, 그녀는 자신을 부담스러워 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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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이 커서 부담스럽다는 그녀/ 글 쾌도난마 – Daum 블로그
나의 마음이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는 그녀 공략법 난마다. 남자 글 적으려고 한다. … 더 이상은 너 부담스럽게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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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19/2021
View: 7563
그녀가 먼저 다가왔는데, 이젠 제가 부담스럽다네요.
다급한 사람은 상대에게 ‘부담스러운 사람’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 하며 혼자 마음을 베베 꼬다 다음에 연락 오면 쓴소리와 함께 절교선언 같은 …
Source: normalog.com
Date Published: 8/25/2022
View: 2747
부담스럽다는 여자의 마음 심리는 뭘까? – 라라윈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부담스럽다는 여자의 마음 심리는 뭘까? 감사하지만 부담스러워요. 관심녀, 관심남에게 들었을 때, 가장 맥빠진 말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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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베 > 고민상담 > 부담스럽다고 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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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uuoobe.kr
Date Published: 4/7/2021
View: 7570
부담스럽게 ,조급하게 대시하지 않는 것, 나한테 관심없는 여자 …
어디까지가, 얼만큼이 부담스럽게 만들고,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지? … 첫 눈에 서로가 맘에 든 관계가 아니라면, 상대의 마음을 천천히 열어야한다.
Source: jista.tistory.com
Date Published: 7/3/2021
View: 3659
여자마음 돌리기 좋은 방법 3단계, 다시 와주라 – naver 포스트
남자 스킨십 속도, 부담스러운 이유는? 5,173 읽음 · 더보기. 로딩중. 이 에디터 …
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7/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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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부담스러운 마음 돌리기
- Author: 진주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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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9.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Ute-cAgDI4
내가 부담스럽다는 여자 마음 돌리는 방법 (해외버전)
내가 부담스럽다는 여자 마음 돌리는 방법 (해외버전)
해외 인터넷 한남자 질문한다. 어떤 여성을 짝사랑 하는데, 그녀는 자신을 부담스러워 한다고 한다. 정확히는 싫어할 수도. 그에 대한 여러가지 좋은 답변이 있는데 읽어 보도록 하자.
Tim Mackley
시작부터 틀렸어. 넌 그녀를 어떻게 할 수 없어. 그녀가 널 싫어한다면, 싫어하는 거야… 넌 그녀가 뭘 하게 만들 수 없고, 너에 대해 어떤 식으로 생각하게 만들 수 없고, 심지어는 그렇게 되도록 시도조차 해선 안돼.
무슨 말인지 알겠어???
널 싫어하지만 니가 원하는 사람을 너를 사랑하도록 만드는 힘이 너에겐 없어… 그런건 쿨하지도 않고, 되지도 않아.
우선, 어떤 이유로 그녀가 너를 싫어하는데, 그 이유가 말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어.
그녀가 왜 너를 싫어하는지 알아보고, 그녀의 반응을 분석해봐. 뭔가 알겠어? 뭔가를 단단히 잘못한 적이 있었나? 이유가 무엇이든지 간에, 니가 잘못한 게 있다면, 말이나 행동으로 사과해. 그리고 매일 니가 미안해하고 있다는 것과 니가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줘.
그녀에게 여유를 주고, 단지 친구가 되려고 해봐. 그리고 상황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봐, 그게 어디든 간에.
종국에도 그녀가 널 싫어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아쉬워할 건 없어.
그러니 실수를 찾아내고, 가서 친구가 되도록 해봐.
그녀랑 친구조차 할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럼 어쩔 수 없지…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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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ke Chandler, Entrepreneur, ICT Hobbyist, British, German, Irish
넌 지는 싸움을 하게 될 가능성이 커. 하지만 몇 가지 질문을 했을 때, 그 대답에 따라 상황을 바꿀 수도 있을 거야. 첫째, 그녀가 널 왜 싫어하는지 자신에게 물어봐.
니가 한 특정 행동 때문일까, 아니면 너의 성격적 특성이 그녀 맘에 들지 않은 걸까? 너는 너 자신을 바꾸지 않고, 즉 억지로 꾸미지 않고, 이런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는가?
둘째(어쩌면 이게 실제로는 첫째 일 수 있는데), 왜 신경 쓰는지 자신에게 물어봐. 그 특정 한 사람이 널 싫어하는 게 왜 그렇게 중요한 걸까? 세상에는 80억이 넘는 사람들이 있고, 그 특정 한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 일은 거의 없어.
셋째, 그녀의 생각을 바꾸기 위해 필요한 그 모든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실제로 그 정도의 가치가 있을까? 그로 인해 실제로 성취하는 것은 무엇이고, 오히려 적절한 대안을 찾는 것이 너의 에너지를 더 잘 쓰는 게 아닐까 질문해봐.
마지막으로, 이전 질문들에도 불구하고 마음이 변하지 않았다면, 그녀에게 가서 무례하지 않은 선에서 최대한 직설적으로 그녀에게 물어봐 –
“무엇이 문제인가요? 내가 했던 어떤 행동이 당신의 기분을 상하게 했나요? 제가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나요? 당신이 그 이유로 나를 오해하지 않는 것은 나에게는 중요한 일이고, 나는 그것을 위해 기꺼이 노력할 수 있어요.”
넌 다른 사람들이 없는 곳에서 얘기하고 싶을 거야. 친구들이 있는 곳이나, 다른 사람들이 엿들을 수 있는 곳에서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을 거야.
진짜 마지막으로, 까이거나 안 좋은 소리를 들을 수도 있으니, 마음의 준비를 해 두는 게 좋아. 니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세상에는 안 되는 일이 있으니까. 그럴 때 가장 안 좋은 행동은, 징징거리거나 도망치는 거, 그리고 병-신처럼 행동하는 거야. 니가 원하는 것을 완전히 포기하고, 천천히 그 곳에서 빠져 나오는 게 나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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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Deck
사랑과 미움은 양극이라서, 너를 싫어하는 사람을 너를 좋아하게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하더라도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날 싫어하는 그녀를 날 사랑하게 만들려고 한다면, 나는 우선 그녀의 이상형이 누군지, 그녀가 뭘 하는 걸 좋아하는지 알아볼 것이다. 메모를 계속하며, 그녀를 연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녀 모르게.
일단 그녀의 모든 것을 파악하게 되면, 난 그녀의 관심을 반영하여, 나의 개성과 행동을 만들 것이다. 이 부분이 어려운데, 너는 너 자신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사람을 연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후, 나는 그녀의 친구들 중 하나와 친구가 되거나, 그녀와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는 식으로 그녀에게 접근할 것이다. 나는 그녀의 이상형처럼 행동할 것이다. 들이대는 것이 아니라, 나를 그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처럼 느끼게 할 것이다.
그녀가 나와 함께 있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게 되면, 난 천천히 그녀가 잠재적 애인에게 기대하는 행동을 할 것이다. 내가 무언가를 강요하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처음에는 미리 상황을 살필 것이다.
결국 모든 일이 잘 풀리면 그녀는 너의 것이 될 것이지만, 이것은 긴 과정이고, 몇 주 혹은 몇 달이 걸릴 수도 있다. 그녀가 널 많이 싫어한다면, 실패할 수도 있다.
조언: 니가 이용하려는 사람이 널 싫어하게 만들지 마라. 관계가 끊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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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ryl R. Norbert
그녀와 함께 있는 상황을 더 많이 만들 수 있니? 내 생각에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서는 운이 좀 필요할거 같다.
내 생각은 많은 영화(대부분이 픽션이지만, 잘 풀리도록 할 수만 있다면, 분명 효과가 있을 거야)와 직장에서 본 몇 커플(“서로를 싫어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서로 붙어있는 시간이 있었고, 어느 순간 사랑하고 있더라)을 관찰한 결과 나온 거야. 같이 있게 된다면, 그러니까 가령 선생님이 그룹 과제를 내주는데 너랑 그녀를 짝 지워준다면, 그녀의 사랑을 얻을 가능성이 생기는 거야. 물론 사랑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전략이 필요하지.
그녀가 이성의 어떤 점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돼(그리고 그녀의 이상형을 알아야 돼)
그녀가 사물을 대할 때 생각하는 방식을 알아야 돼
너에 대한 그녀의 생각을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돼
니가 그녀가 전에 생각했던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돼
너의 개성으로 어떻게든 그녀에게 감명을 줘야 돼
이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면, 날 싫어하는 여자를 날 사랑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될 거야.
굿 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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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a Daniel, Curious
1. 그녀가 받아들일 수 있고, 심지어는 매력적이라고 느낄 수 있는 개성으로 너 자신을 완전히 바꿔라.
2. 그녀가 너를 싫어하게 만들었던 모든 잘못된 행동들을 바로 잡아라.
3. 그녀가 저항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을 느끼는 모습으로, 너의 외모를 바꿔라.
4. 인터넷에서 사랑의 묘약을 사서, 그녀에게 건네라.
아니면, 너의 좋은 자질을 강화시키고, 부정적인 자질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표로, 너 자신을 성찰하는 방법도 있다. 넌 니 자신이 깨끗하고, 예의 바르고, 사려 깊은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니가 진짜로 널 싫어하는 그녀에게 관심이 있는지, 아니면 그녀가 널 싫어하기 때문에 그녀에게 끌리는 건지 재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오해가 있는 거 같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니가 그녀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결국, 넌 다른 사람이 너를 사랑하게 만들 수는 없다. 하지만 넌 너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고, 니가 될 수 있는 최고의 사람이 될 수 있다. 그게 꽤 매력적이다.
조회수 2.2k, 좋아요 2
Daniyaal Khan, Web Developer
그러지 마. 왜냐면 그러기 위해선 니가 다른 캐릭터가 되어야 돼. 그리고 그 캐릭터로 평생을 살거나, 아니면 관계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그렇게 살아야 돼.
그 때부터 넌 마스크 뒤에 숨거나, 주체할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리게 될 거야.
선택은 니 몫이야.
조회수 3.6k, 좋아요 11
Pooja Bhattad, B.E. Computer Science and Engineering
누군가 너를 미워한다면, 거기에는 이유가 있어. 그 이유가 뭔지 알아 봐.
• 니 자신을 개선시켜.
• 가장하지 말고, 니 자신이 돼.
• 니가 실수한 게 있으면, 사과해 (사과할 때 노란/흰 장미나 초콜렛 박스를 주면, 금상첨화일거야).
• 너에게 그녀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 말해.
이렇게 하면 그녀가 널 사랑하게 될 거라고 말할 순 없지만, 너에 대한 그녀의 생각은 틀림없이 변할 거야.
조회수 2.6k
출처 :
https://www.quora.com/How-do-I-make-a-girl-who-hates-me-fall-in-love-with-me
나의 마음이 커서 부담스럽다는 그녀
나의 마음이 너무 커서 부담스럽다는 그녀 공략법
난마다.
남자 글 적으려고 한다.
되게 여러 가지 적으려고 생각 중인데
일단 급하게 이런 비슷한 부류의 상황에서
어찌하면 좋겠는지를 묻는 남자들이 여럿 돼서
이 글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시작해보자.
글 제목이 적절한 것이 떠오르지 않아서
일단 정하긴 했는데
상황을 조금 부연하자면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
많이 좋아한다. 눈물 나게
온갖 정성을 다 하였다.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뭐든 사주고 사다 주었고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 줄 것 같이 하였고
조금 과장해서 그 여자의 말이라면 법으로 여기었다.
왜?
그 여자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이 짓을 1년 가까이를 하였다.
그 정성이 하늘에 닿았는지
1년 가까이의 짝사랑의 결과로
결국 그녀와 사귀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잠자리도 하였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그녀를 향한 나의 마음의 크기가 너무도 크다보니
그 여자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부담으로 작용을 했다는 것이다.
그 마음이 버겁다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 통보를 받았다.
대체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야 그녀의 마음을 얻을 수 있겠는가?
이것이다.
그녀가 먼저 다가왔는데, 이젠 제가 부담스럽다네요.
S씨의 첫 번째 문제는, 까닭 없이 너무 다급하다는 점이다. 다급한 사람은 상대에게 ‘부담스러운 사람’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다. 처음엔 상대가 호감을 느껴 다가왔더라도, 그 상대와 24시간 연결되어 있으려 한다거나 10가지 중 잘되고 있는 9가지를 접어두곤 안 되는 것 1가지에 매달린다면, 결국 상대는 “더더더더!”를 외치는 이쪽이 불편하고 부담스러운 것 아니겠는가.
연애를 처음 하는 대원들이나 금사빠 증상이 심한 대원들에게서 그런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들은 ‘오늘만 날인 것처럼’ 만나거나 연락하려 들며, 그 제안에 상대가 응하지 않거나 못 할 경우 급격히 들떴던 것만큼이나 쉽고 깊게 상심한다. 그들은 상대가 말하는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좀 쉬고 싶다. -다른 약속이 있으니 내일 보자. -지금 옷도 다 갈아입고 잘 준비해서 잠깐이라도 나가기가 어렵다.
등의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하며, 어쩔 수 없기에 이해하는 척 하더라도 속으로 실망을 축적하거나 기분이 상했다는 걸 목소리에 발라 전달하기도 한다.
어떤 대원은 자신의 그런 태도에 대해
-그만큼 많이 좋아한다는 증거. 열정적으로 만나고 싶음. 사랑한다면 누구라도 그럴 것.
이라고 말하기도 하던데, 난 그게 다른 사람에게는
-그냥 막무가내로, 나오라고 하거나 이래 달라 저래 달라 하는 것.
으로 느껴질 수 있단 얘기를 해주고 싶다. 전에 얘기했듯 난 자전거에 빠져서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자전거 타기 적합한지 날씨부터 볼 때가 있었는데, 그렇게 빠졌다 하더라도 일이 생기거나 몸이 좋지 않아 못 타는 날이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당시 나와 함께 자전거를 타곤 하던 지인 중 하나는, 내가 오늘 못 탈 것 같다고 하면
-쉬엄쉬엄 출판단지까지도 못 다녀올 정도인가? 그럼 내일은 탈 수 있나? 내일 몇 시에 가능한가? 그럼 한강까지 다녀올 수 있나? 자전거 라이트 사려고 하는데 추천해 줄 수 있나? 나중에 1박 2일로 자전거 여행 갈 수 있나? 자전거 업글할 생각 있나?
등을 물어가며 자신의 모든 라이딩이나 자전거와 관련된 계획에 나를 포함시키려 했다. 그러던 중 어느 날은 내가 선약이 있어서 모임에 가느라 못 탈 것 같다고 하는데, 그걸 가지고도 자기 기분이 상한 것처럼 말하길래 속으로
‘내가 왜 내 약속 가는 걸 가지고도 이 사람 눈치를 봐야 하지? 왜 내가 뭔가 잘못한 것처럼 불편한 기분을 느껴야 하지?’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고 말이다.
S씨의 그녀가 느꼈들 불편함이, 바로 저것과 98.72% 닮아있을 거라 난 생각한다. S씨는 상대의 마음이 자신의 마음과 온전히 같지 않은 것 같다며 상심하곤 했는데, 그걸 핑계로 상대에게 일방적으로 절교를 선언하며 차단한 적도 있으며, 자신이 혼자 그 힘듦-S씨 말대로라면 상대를 너무 좋아하는 것-을 견디는 게 서러워 그녀에게 화를 낸 적도 있다.
그래 버리니 불편하고, 부담스러우며, 결국 처음에 갖고 있던 호감까지도 전부 바닥이 나고 마는 거다. 톡 보내놓고는 상대가 내 톡 확인 하나 안 하나 분 단위로 확인하며, 상대가 얼른 확인하지 않을 경우
‘이건 그만큼 우리 관계에 집중하고 있지 않다는 거지. 나였으면 연락이 왔을까 수시로 확인했을 텐데. 좋아하면 나처럼 확인하게 되는 게 정상이지. 상대는 날 좋아하지 않는 거야.’
하며 혼자 마음을 베베 꼬다 다음에 연락 오면 쓴소리와 함께 절교선언 같은 걸 해버리니, 상대로선 그걸 다 버티면서 S씨와 만날 이유가 없는 것 아니겠는가.
“그 시기에 제 지인에게 그런 얘기도 들었습니다. 표정이 너무 어두운데, 무슨 일 있는 거냐고. 금방 자살이라도 할 것 같은 사람의 표정이었던 것 같네요.”
상대와 연락도 닿고, 만날 수도 있는 그 상황에서, ‘금방 자살이라도 할 것 같은 사람의 표정’을 짓는 건, 그런 표정을 짓는 사람이 이상한 것 아닐까? 상대가 거부한 건 S씨가 시도 때도 없이 연결되어 있으려 하며 매일매일 만나도, 또 만나고 있어도 뭔가 부족함을 느끼는 사람처럼 안달하고 졸라댔기 때문이다. 보통의 경우 그렇게 들이댈 경우 이렇다 할 통보도 없이 그냥 연락을 끊기 마련인데, 그녀는 심지어 어느 지점들이 좀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고 말하며 정도를 좀 낮춰달라고 부탁까지 하지 않았는가.
상대를 그렇게 S씨의 연애판타지 실현용 대상으로 쓰는 건 옳지 않다. 상대는 무조건 S씨가 주면 받으며 감동하고, 나오라고 하면 나오며, 말 안 해도 S씨가 원하는 걸 뭐든 다 같이 하려고 들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잖은가. 그래놓고는 그게 안 되는 것이 너무 속상해 울었다며, 상대에게
“나도 내 모습이 너무 싫고 미워 울었다. 근데 노력은 나만 해야 하는 게 아니라 당신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라고 말하면, 그건 차단과 단절로 가는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 그냥 잘 연락하고 만나고 웃으며 대화할 수 있는 순간도 S씨는 까닭 모를 절실함과 다급함의 노예가 되어 계속 컴플레인만 걸고 있으니, 사람들은 그 불편함과 부담에서 비켜서기 위해서라도 S씨의 옆자리에서 물러나고 마는 거다.
현재 S씨는 상대가 S씨와의 관계를 끊고 난 뒤에도 잘 지내는 것 같아 그것에 또 마음이 울퉁불퉁해지며 분노와 절망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것 같은데, ‘상대가 잘 지낸다’는 것에 분노할 정도의 마음이 정말 ‘호감’이나 ‘사랑’이라 할 수 있는 건지도 한 번 생각해 봤으면 한다. S씨는 상대와 썸 또는 연애 비슷한 걸 할 때에도 ‘상대가 내 뜻에 따라 움직이는 것’에만 중점을 뒀는데, 그것 때문에 헤어진 지금도 전혀 달라지지 않은 채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말이다.
관계가 끊어지고 만 지금, 이제는 ‘잊히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녀를 더 괴롭히진 말길 권한다. 그리고 마음 정리도 못 한 상황에서 복수한다며, 또는 ‘그녀를 잊기 위한 방법’으로 택했다며 소개팅 같은 것도 막 그렇겐 하지 말았으면 한다. 그건 또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민폐를 끼치는 것이며 S씨의 연애사 전부를 엉망으로 만드는 일이 될 테니 말이다. 그녀 생각이 나서 소개팅을 두 개나 말아먹었다는 건 전혀 애절하지도 아름답지도 않으며 누가 듣든 ‘뭐 이런 경우가 다 있지?’할 수 있는 일이니, 급하게 일을 벌여 상황만 더 엉망으로 만들지 말고 S씨의 마음이 잔잔해질 때까지 좀 시간을 두고 가만히 있어 봤으면 한다.
딱 한 달만이라도 좋으니, 다른 이성에게, 또는 그녀에게 연락하지 말고 차분히 자신부터 좀 진정시켜보자. 금사빠 대원들에게 내가 이런 부탁을 여러 번 해봤지만 9할이 2주를 못 버티고 달려나가 버리던데, S씨는 성공했으면 한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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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스럽다는 여자의 마음 심리는 뭘까?
라라윈 연애질에 관한 고찰 : 부담스럽다는 여자의 마음 심리는 뭘까?
감사하지만 부담스러워요.관심녀, 관심남에게 들었을 때, 가장 맥빠진 말 중 하나입니다.부담스럽다는데, 더 이상 좋아한다고 들이댔다가는 질려버릴까봐 겁나고, 그렇다고 그냥 포기하자니 아직 전해지지 못한 마음이 울고… 정말 진퇴양난입니다.좋다. 고맙다. 하지만 부담스럽다.연애에서 부담스럽다는 심리는 뭘까요?
1. 낯선 남자의 이유있는 친절, 당연히 부담스럽다.
“좋은 사람이다. 아직 세상은 아름다워.” “원래 매너가 좋은가봐.”
2. 연애의 시작, 언제나 부담스럽다.
3. 한번은 튕겨주는 것이 맛?
“그냥 니 마음이 딱 고만큼이었구나. 정말 좋으면 부담스럽다고 한마디 했다고 이러지 못할듯.”
“소심한 남자.”
“남자가 칼을 뽑았으면 무라도 썰어야지, 슬그머니 작업들어올 것 같이 하더니 부담스럽다고 한 번 튕겼다고 바로 포기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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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낯선 아줌마들이 교회다니라며 요구르트만 나눠줘도 가끔은 부담이 되어 안 받아먹을 때가 있습니다. 그 요구르트 속에 뭐라도 탄 것은 아닌가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 그 교회 안 갈건데, 이유없이 받아먹으면 빚지는 기분이 들어서 부담되기도 합니다. (목마르고 더운날은 공짜라며 덥썩 먹기도 합니다..^^;;)목적도 분명 (교회다니라는 것) 댓가도 소소 (요구르트 한개)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부담을 느낄 때가 있는데, 낯선 남자의 이유있어 보이는 친절은 당연히 부담스럽습니다.낯선 남자가 괜시리 잘해주니, ‘혹시 나 좋아하나..” 싶은 공주병이 도지면서 기분은 몹시 좋지만, 그 남자가 해주는 친절과 베품을 덥썩 덥썩 받아물었다가는 안 될 것 같다는 부담도 엄습합니다. 이럴 때면 “세상 공짜없다.” 이런 말도 유난히 머리를 맴돌기도 하고요.그나마 성격이 단순하고 낙천적인 편이면,라면서 마음을 편히 먹고 부담을 덜 느끼는데, 성격이 받은만큼 갚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면 더 부담을 느낍니다.남자가 커피 한 잔 사줬다고 똑같이 커피 한 잔 사고, 남자가 밥 사줬다고 똑같이 밥 사주고, 집에 데려다 줬다고 똑같이 데려다 주기가 힘들다 보니, 똑같이 갚기에 어렵다 싶어지는 만큼 부담을 느껴버리기도 합니다. 그 남자가 싫고 좋고의 문제이기 보다, 그냥 살아가는 삶의 철학과 성격 탓일 수도 있습니다.상대가 마음에 안 들어서가 아니라, 연애의 시작 자체가 몹시 부담스럽습니다.생각해보면 남자친구와 사귀기에 앞서 온갖 번뇌가 머릿속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좋은 사람이고 잘해주는 것이 고마운데, 그에 앞서 누군가를 사귄다는 자체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입으로는 “솔로탈출 하고 싶어요. 외로워요. 남자 좀 소개시켜주세요.” 이런 말을 달고 살아도, 막상 누군가를 사귄다는 자체가 두려움이 덜컥 앞섭니다. 많이 바쁜데 남자친구를 사귀면 잘 해줄 수 있을까. 내가 지금 남자친구 사귈 상황이 아닌데. 잘 못해줄텐데. 남자친구 생기면 이런 것도 못하겠지. 등등등…매일 여자친구들과 모여서 놀고, 여자친구와만 영화보는 것이 싫다며 투덜거리고, 주말이면 남자가 만나고 싶다고 했다가도, 남자친구가 생길듯한 상황이 되면, 지금까지 주말이면 집에서 뒹굴대며 휴식을 취하던 나의 달콤한 주말이 날아가는 것 아닌가 하는 쓸데없는(?) 걱정도 되고, 내 취미에만 열중했었는데 이제는 그러지 못하겠지.. 사귀는 남자친구 생기면 남자사람 친구들과 연락하고 친하게 지내면 안되겠지… 등등등. 이런 걱정.. 저런 걱정..참 열거하자면 끝이 없는 고민들이 밀려오면서 그냥 부담스럽습니다.주위에서 남자 그림자도 못 볼때는 이런 고민보다 “그냥 누군가가 있기만 하면 좋겠어요.” 라고 했다가도, 사귈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는 누군가가 생기면, 갑자기 쓸데없는 고민과 두려움이 폭풍처럼 밀려옵니다.”부담스러워요.” 이 말은 “부담스러우니 꺼지셈.” 이런 뜻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사람의 욕심은 나 좋다는 사람이 눈 앞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나는 너를 안 좋아하더라도,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은 많았으면 좋겠는.. 사랑받고 싶은 욕구는 본능이겠죠.그렇다 보니 부담스럽다고 한 마디 했다고, 바로 포기하고 깔끔히 접어버리면 여자 입장에서는이라거나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이런 경우도 있습니다.어찌되었거나 정말 좋으면, 여자가 싫다고 해도 더 들이대 볼텐데, 남자가 괜히 찝쩍대며 쑤셔봤다 생각해 버릴 수 있는 겁니다.남자 입장에서는 그럼 어쩌란 말이냐? 라며 반문하실 수도 있지만, 어찌되었건 간에 부담스럽다고 한 마디 했다고 바로 연락 끊고, 포기해 버려도 그 자체가 참 별로라고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남자가 좋다고 해 줄 때, “부담스럽다고 하는데도 자꾸 그러네, 오호호. (부럽지 +_+) ” 이런 몹쓸 자존심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생각해보면, 지금 친한 친구.. 연인.. 지인들..친한 사이가 되는 자체가 이런 낯선 이의 친절에 대한 부담을 극복했기 때문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한번쯤 신세지기도 하고, 다음 번에 내가 한 번 베풀기도 하고.. 그런 관계가 편해졌을 때 가까운 사이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반면 절대 신세지려 하지않고, 상대가 작은 친절이라도 베풀면 그대로 갚으려고 하는 경우 여전히 멀죠. 소위 말하는 “아는 사람” “예의를 지키는 사이” 정도로 남게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이성이다 보니, “부담스럽다.”는 말이 “싫다”를 듣기좋게 돌려말하는 것이라는 느낌이 먼저 드는데, 이성이라서가 아니라 낯선 타인.. 특히 이유있이 친절을 베풀어주는 타인.. 누구에게나 느끼는 첫 감정이 “고맙지만 부담스럽다.”는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부담스럽게 ,조급하게 대시하지 않는 것, 나한테 관심없는 여자에게 이성으로 보이는 방법을 논한다.
부담스럽게 다가온다.
너무 조급하게 대시했다.
정말로 모호한 표현이다. 어디까지가, 얼만큼이 부담스럽게 만들고,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지?
왜 오랜 시간에 걸쳐 다가갔는데 조급하다고 사람들은 그럴까?
수도 없이 많은 고민을 하였다. 많은 글들을 보았고, 많은 생각을 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이거다.
조급한 대시는 시간의 개념이 아닌, 친밀도의 개념이다. 만남의 횟수, 대화의 질, 상대방의 감정에 의해 결정되는 개념이다. 이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언어화 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달에 걸쳐 천천히 다가갔더라도, 상대와 단 둘이서 즐겁게 대화하지 못한다면? 상대쪽에서 단 둘이 만날 생각도 없다면? 나를 이성으로 생각하지도 않는다면?? 약속 잡으려는 시도 자체가 부담이다. 대시하는 것 자체가 조급함이다.
일주일밖에 안됐더라도 둘이서 재밌게 얘기하고, 말이 잘 통한다면 고백을 해도 조급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타이밍인데 고백을 안하냐는 소리까지 듣는다.
그렇기에 시간을 신경쓰지말고 만남의 질을 따져야한다. 만남을 계속하고 싶다면 또 하나 생각해야할 점이 있다.
매달리지 않는 것이다. 연인 관계에서 매달림은 애정의 척도다. 하지만 사귀지도 않는데 매달리는 것은 자신의 가치를 낮추는 것이다.
모든 인간관계가 그렇지만 매달리기보다는 유혹해야한다.
나는 이걸 까먹고 있었다.
오랜만에 여자에게 다가가며 느낀 것은 대시도 안하다보면 까먹고, 20살마냥 초보자가 된다는 점이다. 최근 몇 년간은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굳이 필요성을 못느꼈지만, 진짜 다가가고 싶은 사람이 생겼을 때 나에게 여자를 유혹할 실력이 없다면 의미가 없다. 만족하는 인생은 나를 무뎌지게 만든다.
나는 마스터키가 아니다. 모두의 마음을 열 수는 없다. 진심이면 모든 것이 통할거란 생각 또한 어리석다.
하지만 내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첫 눈에 서로가 맘에 든 관계가 아니라면, 상대의 마음을 천천히 열어야한다.
나에게 관심없는 상대의 마음은 빠르게 열리지 않는다. 그리고 마음은 열라고 요구해서 열리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유혹이다.
먼저 관심을 표현하고 내가 누군지 보여주거나, 내가 누군지 보여주고 관심을 표해도 된다. 순서는 상관 없다.
상대가 나에게 관심을 가지게 하고, 나를 필요로 해야한다. 마치 경제학에서 수요와 공급처럼! 경영학에서 마케팅처럼
나를 광고, selling 해야한다. 일종의 판매원, 샐러리맨이 되어야한다.
(What i have now?)
이를 가능하게 하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히 해야한다.
1. 내 대화법
2. 내 컨셉
은 무엇인가??
잘챙겨주는 사람이 있고, 무심한 사람이 있고, 말을 재밌게 하는 사람이 있고, 과묵한 사람이 있다. 나는 어느 쪽인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따져봐야한다. 내가 특정 컨셉으로 살아온 이유가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잘 먹혔고, 자신있는 컨셉이기에 그렇게 살아왔을 것이다.
농담 반 진담 반의 대화법으로 상대에게 살짝살짝 애정표현을 하는 타입이 있을 것이고, 감정을 숨기지 못해 갑자기 마음을 표현하는 타입이 있을 것이다. 혹은 꽁꽁 숨겨두는 타입도 있겠지.
여기서 상대방의 마음을 천천히 열기에 좋은 타입은 농담 반, 진담 반의 대화법으로 살짝살짝 애정표현을 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한다. 마치 신동엽처럼. 상대방이 들었을 때 재밌고, 부끄럽기도 하고, 기분이 좋은 표현들…
만나서 대화할 때마다 재밌고, 컨셉이 확실해서 같은 상황을 겪을 때 내가 생각나야한다.
( Who am I? )
만약 내가 찜닭을 정말 미치도록 좋아한다고 표현을 해놨다면, 상대방 머릿속에 각인이 되었다면, 찜닭을 볼 때마다 내가 생각날 것이다. 이런 것들을 노려야한다. 이것이 바로 컨셉이다. 이 컨셉들은 ‘상대방이 일상을 지내면서’ 날 떠올리는 횟수를 늘릴 것이다.
( Who are you? What you need? )
재밌는 대화는 둘이서 봐도 부담스럽지 않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를 위해선 상대방의 대화코드를 알아야한다. 상대가 어디서 웃는지, 상대가 갖고 있는 고민은 무엇인지, 상대가 추구하는 미래, 진로 , 가치관은 무엇인지 세세하게 보고 기억해야한다. 이 것들을 머릿속에 넣고 나면 자연스럽게 상대가 웃을 유머도 나오고, 건설적인 대화도 되고, 배려또한 나올 것이다.
문제는 상대를 관찰할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같은 그룹,집단에 속해 있다면 그것을 최대한 활용해야한다.
둘이서 못만나면 다같이 만나라. 가까이 앉아 유심히 관찰하고 내가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내 컨셉은 이러하다는 것을 어필해야한다.
오래 못만나면 짧게라도 만나라. 세상에는 엘레베이터 면접도 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 내가 가진 상품을 파는 것이다. 날 팔아라. 내가 존나 가치가 있는 사람이란 것을 보여줘라. 결정을 강요하지는 말고 보여주기만해라.
이러한 것들이 성공적으로 먹힌다면 남들에게 상담받을 필요도 못느끼며 가까워질 것이다. 남들에게 상담을 받고, 인터넷에 이런 글을 검색한다는 것은 잘 안되고 있다는 증거…
이렇게 다가갔는데도 실패한다면 내가 뭔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외모라든지, 말빨이라든지, 컨셉이라든지 부족해서 안되는 것이다. 이것들은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면서 발전시키자.
상대를 만날 기회도 없고, 만나주지도 않는다면 당장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나라면 그냥 언젠가 다음을 기약하며 자기계발을 할 것이다. 관심있었으면 만나줬겠지. 그니까 존나 멋진 사람, SNS에서 보다보니 성실하고 깔끔하고 미래 비전이 뚜렷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러면 알아서 카카오톡, SNS를 통해 신호가 온다. 그때 연락을 할지 말지는 그때의 내가 정하겠지.
지금 그 사람이랑 안될 것 같으면 매달리지 말고 자기 할 것을 해라. 뭐든지 해서 배우고 학습하고 발전해야한다. 그래서 자기 가치를 높이다보면 당장 안되던 것들에 대해 길이 보인다.
당장 매달리고싶다면 말리진 않는다. 매달리면서 배우는 것도 있기 때문이다. 후회가 없을 때까지 표현하든지…
이미 확실히 마음을 표현했다면 상대방 머릿속에는 ‘내가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점이 박혀있다. 이건 ‘상대 입장에서’ 평소엔 잘 안떠올라도, 내가 눈에 띌때마다 떠오른다.
근데 내가 존나 멋있어진다면?? 그리고 눈에 띈다면?? 발전이 보인다면?? 없던 길이 생길 것이다.
그니까 당장 안된다며 우울해하지말고 힘내서 미래를 기약하자.
포기하라는 것은 당장 두 걸음 뒤로 빼라는 것이지 평생 잊고 다가갈생각도 하지 말라는게 아니다.
위 모든 것들은 최소한 호감적인 외모, 호감적인 성격을 가정하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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