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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를 위하여 흘린 피가 우리를 죄의 책임에서와 죽음과 죄의 형벌에서 자유롭게 해 주며, 믿음으로 마시는 그의 피가 우리에게 주님의 생명을 가져다주는 것입니다. 그가 흘리신 피는 먼저 우리를 위하여 흘리신 것이요, 그 다음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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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의 능력
01.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02. 십자가를 질 수 있나
03. 정결하게 하는 샘이
04. 내 너를 위하여
05. 너 예수께 조용히 나가
06. 예수 나를 위하여
07. 주 십자가를 지심으로
08. 주의 피로 이룬 샘물
09. 그 참혹한 십자가에
10. 갈보리 산 위에
11. 먹보다도 더 검은
12. 샘물과 같은 보혈은
13. 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
14. 웬일인가 내 형제여
15. 이 세상의 모든 죄를
16. 나의 죄를 씻기는
17.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18. 내 주의 보혈은
19. 내 죄 사함 받고서
20. 너희 죄 흉악하나
21. 마음에 가득한 의심을 깨치고
22.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23. 만세 반석 열리니
24. 변찮는 주님의 사랑과
25. 생명의 주여 면류관
26. 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27. 우리를 죄에서 구하시려
28. 이 세상 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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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의 능력(1) 속죄의 능력(히브리서 9:12,22; 레17:11)
보혈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고, 의롭다 해 주시고, 치유를 주십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모든 장벽을 무너뜨리게 해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이 하늘의 축복 …
Source: www.yeolin.or.kr
Date Published: 1/10/2021
View: 3325
보혈의 능력 – 다음블로그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영원한 속죄를 이루는 능력이 됩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죄를 범하였을 때에 소를 잡고 양을 잡고 비둘기를 잡아서 그 피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8/18/2021
View: 7594
보혈의 능력(4) – 네이버 블로그
보혈의 능력은 인간 스스로 치유할 수 없는 미움, 원망, 시기, 분노, 질투, 절망과 같은 힘겨운 마음의 병도 깨끗이 치유합니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7/2021
View: 3399
보혈의 능력으로 삽시다. > 설교자료실 – 기독정보넷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를 질병에서 보호하시고 건강을 보장하시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얻습니다. 제가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 …
Source: www.cjob.co.kr
Date Published: 5/27/2022
View: 2764
보혈의 능력/찰스 스펄전 – 목양연가(牧羊戀歌)
보혈의 능력 / 찰스 스펄전.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 가리니”(출12:13)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안전합니다. 그러나 오직 보혈로 말미암아 …
Source: lake123172.tistory.com
Date Published: 5/14/2022
View: 9134
최성구목사, 보혈의 능력(히 9:11-14) – 본헤럴드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보혈은 놀라운 능력이 있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의 보혈은 죄를 속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
Source: www.bonhd.net
Date Published: 6/5/2022
View: 4321
예수의 보혈의 능력 – YES24
그리스도의 보혈에 관한 명저”앤드류 머레이 목사는 유럽을 여행하는 중에 그의 생각이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살펴보아야 …
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11/23/2021
View: 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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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보혈 의 능력
- Author: 올에이미디어AllA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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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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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의 능력(1) 속죄의 능력(히브리서 9:12,22; 레17:11)
보혈의 능력(1) 속죄의 능력
히브리서 9:12,22 레17:11
사람의 혈관을 한 줄로 이으면 얼마나 될까요? 112천Km라고 합니다. 이 정도가 얼마가 긴지 잘 감이 잡히지 않을 것입니다. 지구 둘레가 43,200Km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 인간의 피가 약 지구 두 번 반이나 감을 수 있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심장에서 뇌까지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8초 걸린다고 합니다. 제일 먼 발끝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18초가 걸린다고 합니다. 피는 온 몸을 한 바퀴 도는데 불과 46초 걸린다고 합니다. 신비합니다. 인간이 만든 일반 비행기로 지구를 한 바퀴 돌려면 하루 정도는 걸려야 합니다. 이 피의 역할이 무엇이겠습니까? 첫째는 생명의 양식인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한다고 합니다. 전체 혈액량의 1/3 출혈시 위험, 1/2는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둘째는 노폐물을 씻어낸다고 합니다. 피가 심장에서 동맥으로 동맥에서 혈관 그리고 모세관까지 복잡한 통로를 거쳐 구석까지 노폐물을 운반하여 신장을 통해 배설함으로서 우리의 생명을 유지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몸을 보호하고 항상성 유지시켜 준다고 합니다. 내분비기관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을 운반해 주고, 외부의 병원체가 들어오면 그것들로부터 몸을 방어해 주고 체온 조절해 주어 생명을 유지해 줍니다. 넷째는 병균의 대적하고 상처를 치유해 준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피를 우리가 우리 인간의 피와 구별하기 위해 보혈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의 피에는 어떤 능력이 있겠습니까?
오늘 우리가 읽은 성경 22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율법을 따라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하게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정결과 사함에 밑줄을 그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씻어 주십니다. 그리고 모든 죄를 완전히 속죄해 주십니다. 물론 예수님의 피는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십니다. 우리의 몸을 죄로부터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를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보혈은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고, 의롭다 해 주시고, 치유를 주십니다. 예수님의 보혈이 모든 장벽을 무너뜨리게 해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이 하늘의 축복을 누리게 하시며, 예수님이 보혈이 하늘의 소망을 주시고, 예수님의 보혈이 죽은 자를 살리고 병든 자를 고치는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1.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죄에서 영원히 속죄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12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님의 피로서 무엇을 했습니까? “영원한 속죄”를 이루었습니다.
인간을 가장 불행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지금 우리나라 최고 권력을 가졌던 대통령이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최고 기업의 총수가 감옥에 갇혀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죄 때문입니다. 죄는 인간을 비참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죄가 하나님과의 단절과 분열을 가져오게 합니다(사59:2). 죄가 자연의 악화와 재해를 가져오게 하였습니다(창3:17-18). 죄가 육체적, 정신적 질병과 고통을 가져오게 하였습니다(욥15:20). 죄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게 하고 죄가 하나님의 징벌을 받게 만듭니다(잠24:16). 죄가 상급보다는 심판을 받게 만들고(히9:27), 죄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게 하고 사탄의 지배를 받게 만들어 버립니다(요일3:8). 결국 죄는 육신과 영혼의 죽음을 가져오게 합니다(롬6:23). 죄가 지옥가게 만듭니다. 죄가 하나님과 인간을 단절하게 하고 인간과 인간을 단절하게 합니다. 죄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하고 마귀의 종이 되며 온갖 괴로움과 비참함을 당하게 하다가 마지막에 사망과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가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 죄의 문제를 해결받지 못하고는 어느 누구도 이 땅에서 행복하게 살 수 없고 영원한 천국에 갈 수가 없습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은 죄인입니다. 듣기 싫은 소리이지만 하나님은 정확하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 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롬3:10-18)”
그래서 그 죄의 결과로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롬5:12)” 죄의 형벌로 죽어야 하고 지옥에 가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으로 이 원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고 말씀합니까? 자기의 피입니다. 자기는 예수님을 말씀합니다. 15절을 보십시오. 예수님이 새 언약의 중보자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돌아가심으로 우리를 완전히 속량하신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피를 흘려야 했습니까?
레위기 17장 11절을 보십시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제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죄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레17:11)”
이것이 하나님이 제정하신 영계의 법칙입니다. 보혈은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한 줄기로 흐르고 있습니다. 왜 이런 피의 법칙을 만들었냐고 불평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이것이 인류를 구원하시고자하는 하나님의 가장 적합한 법칙입니다. 자연계의 법칙과 인문계의 법칙이 있듯이 영적 법칙이 있는 것입니다. 왜 중력의 법칙을 만들고 왜 만유 인력의 법칙을 만들었냐고 불평할 수 없듯이 하나님이 이 법칙을 만들어 인류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최초의 인간이 범죄한 후 하나님은 성경 시작의 책인 창세기 3장 15절에서부터 이것을 알려 주신 것입니다. “여자의 후손을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는데 여기서 “상하게 한다”는 것은 피를 흘린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피를 다 쏟으셨습니다.
성경 마지막 책인 계시록에 보면 어린양의 피가 나옵니다. 요한계시록 7:14을 보면 천국에 들어가는 백성에 대하여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합니다.
애굽에서 탈출할 때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출12:7)에 바른 집은 장자가 죽지 않게 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모형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12절을 다시 보십시오. 구약의 대제사장은 자신을 위해서 송아지를, 백성을 위하여 염소를 속죄 제물을 바쳤습니다(레16:11-15) 일 년에 한 번 7월 10일 대속죄일에 드리는 속죄 제사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때 반드시 짐승을 잡고 그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 대제사장에 하나님께 바쳐야 했습니다. 이 피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의 피의 모형이고 상징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바로 구약의 어린양이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말씀해 주시고 있습니다.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고전5:7)”
이 하나님의 법칙을 계시를 통해 알고 있었던 세례 요한은 예수님을 보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요1:29)”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이유가 자신을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오셨다고 명확하게 말씀해 주었습니다(마10:45)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 유월절에 성찬식을 하시면서 인자의 살을 먹고 피를 마셔야 산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6:53)”
12절을 보세요. 속죄를 이루기는 이루되 한 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는 것입니다. 구약의 속죄는 매년 마다 하는 불완전한 것이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의 피로 완전하게 영원한 속죄를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단번에 속죄를 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한 번에 영원히 이루어 버린 것입니다.
성경에서 일을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3 곳에서 나옵니다.
창세기 2장 3절에서 천지 창조를 마칠 때입니다. 둘째는 구속을 마치실 때입니다. 요한복음 19장 30절에서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세 번째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완성입니다. 계시록 21장 6절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 중심에 예수님의 보혈이 있는 것입니다. 보혈을 통해 하나님은 인류 구속사를 완성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이루다’는 말은 ‘획득하다’ ‘완성하다’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의 피의 제사를 통하여 영원한 구원을 획득하고 완성했다는 말입니다. 구약의 제사장은 매년 대 속죄일에 반복적으로 드려야 하지만 예수님은 단번에 십자가를 통해 완전히 속죄를 해 버린 것입니다. 피흘리는 예수님의 몸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인간을 온전히 속죄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속죄받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다른 것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도의 십자가의 보혈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에베소서 1:7)
베드로전서 1:18-19을 보면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요한일서 1:7을 보면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 사실을 믿느냐 믿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요3:18b) 우리가 죄에서 구속받아 지옥가는 형벌을 변하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 밖에 없습니다. 이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죽음을 이기는 것도 보혈의 능력밖에 없습니다. 죄의 형벌로부터 완전히 속죄함을 받는 것은 예수님의 보혈 밖에 없습니다. 아브라함도 하나님께서 복의 근원이 되게 하고 후손을 바다의 모래같이 약속의 땅을 주겠다고 할 때 믿었습니다. 믿음으로 이삭을 바친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 때도 소돔과 고모라가 불로 멸망하니까 나가라로 할 때 롯은 믿었습니다. 그러나 롯의 아내나 소돔과 고모라 사람은 믿지 않았습니다. 노아 홍수 때도 120년 있으면 홍수가 난다고 했을 때 노아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대 사람들은 믿지 않다 다 멸망해 버렸습니다.
하님이 무엇이 아쉬워서 인간들에게 이렇게 믿으라고 믿으라고 사정하겠습니까?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공부하라 사정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아이들은 부모가 아쉬워서 하는 것처럼 튕기면서 공부하지 않습니다. 인간도 똑같습니다. 하나님은 그 이유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라고 명확하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자녀를 향한 부모의 심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으시실 바랍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그 믿음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7절을 보세요.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이지 않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따르는 의의 상속자가 되었느니라”
히브리서 11장 6절을 찾아 읽어 보겠습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보혈의 능력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모세가 구리뱀을 장대에 매달아 놓았을 때 믿고 바라본 사람은 살아났습니다.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어야 질병도 치유받고, 가난도 물러가고, 우울증에서 벗어나고, 걱정 근심과 불평 원망의 삶에서 해방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데이고 온 사람들에게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마9:2)”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들은 믿고 죄용서도 받고 질병도 치유받았습니다. 믿어야 갖가지 삶의 문제도 해결되는 것입니다.
하루는 어떤 목사가 죽어가고 있을 때 곁에 서 있던 사람이 그를 위로하기 위해 이렇게 말했답니다. “목사님은 하늘나라에 갈 수 있을 거예요, 제 어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늘나라에 갈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바로 목사님이라고 하셨거든요.” 이 말을 들은 그 목사는 한쪽 팔에 의지해 몸을 일으키며 거친 숨소리로 다음과 같이 대답했답니다. “죽어 가는 죄인에게 그런 헛소리를 하지 말게나. 나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보혈에 의지해서만 하늘나라로 가는 것이라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다시 정케 하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후렴>
예수의 흘린 피 날 희게 하오니 귀하고 귀하다 예수의 피 밖에 없네
나를 정케 하기는 예수의 피 밖에 없네 사죄하는 증거도 예수의 피 밖에 없네”
2.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속죄함 받았으므로 죄의 가책으로부터 해방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의 원죄가 해결되고 형벌로부터 완전히 제외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사람들은 죄를 짓고 살고 죄책감 벗어나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죄의식은 가져야 합니다. 바울도 자신을 “죄인”이라고,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고 “죄인의 괴수”라고 했습니다.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죄인의식”은 없고 “의인의식”만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 신학계의 거목이며 66권 성경주석을 쓴 박윤선 박사가 80세 생일 잔치에서 “나는 80년 묵은 죄인입니다. 저하고 조금만 다니면 죄의 냄새가 납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죄의식을 가지면 영적으로도 겸손해집니다. 죄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치나니(롬5:20)”라는 말씀을 깨닫게 됩니다. 성령께서 주시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죄책감은 사탄이 주는 마음입니다.
죄를 짓고 감옥에 갔다왔는데도 여전히 죄책감에 시달리며 자신을 학대하며 정상적으로 살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직도 자신의 죄가 생각나니 아직 용서받지 못했다고 죄책감에 시달려 사는 것입니다. 아직도 생생하게 그 때가 기억되고 자신의 지은 죄 때문에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고 죄책감에 사로잡혀 사는 것입니다. 계속 반복적으로 지은 죄를 어떻게 하나님이 용서해 주시겠냐는 것입니다.
죄책감은 부적절하게 자기 스스로에 대하여 죄의식에 시달리는 상한 감정을 말합니다. 상당히 양심적이고 고상한 것처럼 보입니다.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절에 들어가 머리를 깎는 사람도 있고 수녀가 되어 평생 고행을 하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도 남도 용서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불안감에 사로잡혀 삽니다. 은혜를 누리지 못하고 걱정과 근심의 노예로 살아갑니다. 계속 범죄하는 자기를 비판하고 학대합니다. 정직하지 못하고 자신을 숨기고 위장하여고 지나치게 희생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마귀의 공격에 쉽게 무너져 버립니다. 물의 기능이 생명을 살리는 기능과 몸을 깨끗하게 하는 기능이 있듯이 피도 몸에 생명을 주는 기능과 몸을 깨끗하게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구약시대에 늘 짓는 죄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13절을 보십시오.
부정한 자는 진 내에 같이 살지 못하였습니다. 시체를 만지거나 부정케 된 자들은 피나 재를 뿌려 정결한게 된 후 성내에 들어와 살 수 있었습니다. 피와 재로 정결하고 거룩해졌습니다.
레위기 11장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에서 발생하는 부정을 씻는 일, 민수기 19장에서는 죽은 자와 접촉할 때 발생하는 부정, 레위기 12-15장에서는 일상생활 중에서 질병으로 발생된 부정을 씻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결례는 외적인 것에 불과하지 마음까지 정결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늘 양심의 가책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늘 죄책감에 사로잡혀 살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피는 어떤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까?
14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외적 정결뿐 아니라 양심까지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흠없이 완전하게 드려진 제사로 말미암아 죄의 오염으로부터 완전히 깨끗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 1:7)”라고 말씀합니다.
보혈로 죄의 속박으로부터, 죄책감으로부터, 양심의 가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지난 죄로 말미암아 양심의 가책으로부터 보혈이 벗어나게 한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인하여 우리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도말해 주시고 기억치도 않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8장 12절을 읽어 보겠습니다. “내가 그들의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그들의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나님은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사 1:18)”
“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사 43:25)”
이 사실을 믿습니까? 살다 지은 죄는 어떤 죄든지 회개하면 됩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고 정죄하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용서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8-9)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7:14)라고 했습니다.
아담도 죄인이고 가인도 죄인이고 아브라함도 죄인이고 야곱도, 모세도, 다윗도, 바울도 죄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죄인들이지만 예수님의 보혈로 모두 용서받았습니다. 늘 죄책감에 짓눌려서 살아서는 안 됩니다. 확실합니다. 지난 죄는 다 용서되었습니다. 오늘의 죄도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내일의 심판도 확실하게 피할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가 루터가 중세 교회의 잘못을 지적하면 종교개혁을 단행할 때였답니다. 어느 날 환상으로 마귀를 보았습니다. 마귀는 루터가 지은 많은 죄들을 기록한 두루마리를 루터에게 보이며 말했습니다. 자기 죄가 다 기록되어 있었답니다. “네가 이렇게 많은 죄를 짓고도 무슨 성직자며, 또 종교개혁을 할 자격이 있는 사람이냐? 네가 더러운 죄를 짓고 구원을 얻겠느냐?” 루터는 마귀에게 말했답니다. “그것들은 내가 지은 죄가 사실이지만, 예수님의 은혜로 벌써 다 용서받은 것들이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나의 죄를 깨끗하게 씻었느니라. 그 따위로 날 공격할 수 없다. 마귀야 물러가라!” 사탄의 참소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의 보혈입니다.
나의 죄를 담당하사 십자가를 달리신 주님을 믿어야 합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의 무능함과 연약함을 가지고 참소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이겼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사탄은 집요하게 우리의 과거를 붙들고 참소합니다. “이혼한 것이 뭐, 중독자가 뭐, 가난한 것이 뭐, 간음한 것이 뭐, 네 자식도 잘 못 가르치는 것이 뭐, 능력도 없는 것이 뭐, 실패한 것이 뭐, 멍청한 것이 뭐…” 이 때 당당하게 예수님의 보혈로 우리는 용서 받았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고 승리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정결한 마음을 얻게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눈보다 더 희게 맑히는 것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부정한 모든 것 맑히시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268장)”
사탄은 늘 우리를 참소합니다. 사탄이 이용하는 유일한 도구는 죄입니다.
양심적으로 생각해 보라 너 스스로 너의 죄를 알지 않느냐 어떻게 그렇게 뻔뻔하게 살 수 있느냐고 참소합니다. 폭력적이고, 성깔을 부리고, 분노하고, 보복하고, 고집을 부리고, 불복종하하고, 정숙하지 못하고, 다투고, 시비하고, 싸우는 네가 하나님의 사람이냐고 고발합니다. 소유욕과 지배욕의 노예, 악의와 증오로 살아가는 네가 어떻게 천국에 가겠냐고 참소합니다. 비판하고 트집잡고, 열등감과 자기연민, 고독감, 소심함, 부끄러움, 무능함, 질투와 의심, 불신의 노예가 되어 있는 네가 예수쟁이냐고 속삭입니다. 쉽게 토라지고 허세를 부리고 비현실적인 망상과 상상 속에 사는 네가 참 자유인이냐고 고발합니다. 우울증과 낙심, 실망, 의기소심, 패배주의, 절망, 자살의 유혹, 불면증 사로잡힌 네가 죄에서 해방된 사람이냐고 참소합니다. 걱정, 근심, 공포, 불안, 염려에 사로잡혀 긴장하고, 신경질적인 네가 참 신앙인이냐고 고발합니다. 충동적이고 담배, 술, 약물, 음란, 영상, 이단, 그릇된 사상들에게 쉽게 넘어가는 네가 신실한 신앙인이냐고 비난합니다. 교회 다니면서도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는 것을 보니 너는 하나님의 버림받은 사람이라고 참소합니다. 이 때 우리는 우리의 죄를 보지 말고 예수님의 보혈을 보아야 합니다.
후안 카를로스 오르티즈 (Juan Carlos Ortiz) 목사이 있습니다. 자신의 불완전성으로 인해 범한 죄 때문에 늘 괴로워했답니다. 그로 인해 심한 편두통으로 고통을 당했답니다. 어느 날 편두통이 심해 강단에서 설교를 하다가 기절해서 병원으로 실려 가기도 했답니다. 명한 의사도, 좋은 약도, 아무 소용이 없었답니다. 어느 날 성경을 읽다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라는 말씀에 은혜를 받았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죄가 아니라 하나님이 알고 있는 모든 죄를 사해 주신 것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너는 도대체 누구냐? 너 때문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 때문에 네가 네 자신을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자세히 너를 알고 있는 내가 이미 용서했다. 그런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너는 누구냐? 나보다 더 거룩한 자냐?” 그는 죄책감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고 합니다. 더 이상 자신의 행위를 보지 않고 그리스도의 보혈을 바라보았답니다. 그러자 놀라운 평안과 신비스러운 행복감을 맛보았습니다. 그로부터 3주일 후, 편두통이 사라졌습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속죄의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모든 죄를 사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죄책감에서 자유를 누리게 하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닙니다. 보혈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부족하지만 보혈의 능력 때문에 그 누구도 정죄하지 못합니다. 8장 33절을 보십시오.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롬 8:33)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롬 8:34)”
”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 8:35)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롬 8:37)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롬 8:38)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롬 8:39)”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정죄로부터 해방된 의인들입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정죄합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믿으면서도 죄책감에 사로잡혀 불행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됩니다.
열린교회/김필곤목사/2017.10.8.
보혈의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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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의 능력본문: 출애굽기 12: 5 – 14우리의 몸은 모든 부분에 피가 있습니다. 피는 우리의 몸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성경은 피는 생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피는 우리의 생명을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몸은 근육과 뼈와 신경조직과 피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고정되어 있는데 피는 온 몸을 돌아다닙니다. 피가 온 몸으로 돌아다니는 것은 모든 지체가 다 피에 의존하여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피는 심장에 의해서 산소를 공급하게 됩니다. 피는 온 몸에 양분을 공급합니다. 피는 몸에서 만들어지는 노폐물을 처리하는 역할을 또한 하게 됩니다. 때문에 피가 세포나 신체의 기관에 도달하지 아니하면 세포들은 파괴가 되고 피가 돌지 아니하면 생명은 죽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피가 돌지 아니하면 신체의 노폐물인 세포쓰레기가 몸에 쌓여서 결국 죽게 됩니다. 피는 온 몸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콩팥 피부 장을 통해서 몸밖으로 배출시키고 다시 산소를 싣고서 매 25초마다 온 몸으로 피가 순환이 되게 합니다.그러므로 간단하게 피를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의 건강을 진단할 수 있고 피를 조사하면 그 사람의 질병이나 건강에 대한 이상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의학이 더 발전되면 피를 통해서 더 많은 건강이나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참으로 놀라운 것은 지금부터 1600년 전에 기록이 된 성경에 이미 생명은 피에 있다는 정의를 내리고 있다는 것입니다.성경은 피에 대한 기록으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최초의 피에 대한 기록은 창 3:15에 “여자의 후손을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상하게 한다는 말은 피를 흘린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여인의 후손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말미암아 사단의 권세를 이기고 승리할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주제가 바로 피의 이야기입니다. 구약을 보면 인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수많은 제사가 있었습니다. 거의 매일 같이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사는 하나님을 향한 인간의 믿음을 고백하는 예배제도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제사는 피를 바치기 위한 제사였습니다. 피를 바친다는 것은 하나님께 생명을 바치는 것을 예표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명을 대신하여 소와 양과 염소의 피를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리고 그 피를 바치는 제사제도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상징하는 것입니다.우리 인생은 세상에 태어날 때 아담의 피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이 말은 아담의 생명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나는 것입니다. 아담의 생명은 영적으로 볼 때에 이미 사망이 선고된 생명입니다. 아담은 죽었습니다 그의 생명은 실제로 죽음 앞에 굴복한 생명입니다. 우리는 바로 그 죽었던 아담의 생명을 가지고 세상에 태어났기 때문에 죽게 됩니다. 아무리 노력하고 힘을 써도 인간 생명의 공통점은 죽게 된다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그 피를 십자가에서 흘리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그 보배로운 피를 우리 안에 받아들이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것입니다. 인생이 새 생명을 소유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믿음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기독교 복음이요 기독교 교리입니다. 구약 성경은 이러한 진리를 설명하기 위한 예표적 제도들이 많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제사제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예표하는 제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유월절 사건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유월절에 흠이 없고 일 년된 숫양이나 숫염소를 해가 질 때에 잡고 그 피로 양의 고기를 먹을 집 문 좌우 기둥과 위쪽 기둥에 바르게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날 밤에 애굽 땅을 두루 다니시며 사람이든 짐승이든 처음 난 모든 생명을 죽이게 될 터인데 그 양의 피를 문기둥에 바른 집에는 내가 그냥 넘어가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피로 말미암아 얻는 구원을 가르쳐 주시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실 때까지 그 구원을 기념하도록 가르치신 것입니다.(요6:53-58)어떤 사람이 꿈을 꾸는데 예수님께서 로마 병정들의 채찍에 맞으며 무참히 고문당하시는 것을 보다 못해 뛰어가서 채찍질하는 손을 붙잡으며 때리지 못하게 하는데, 그 사람이 돌아서는 순간 얼굴을 보니까 바로 자기 얼굴이더랍니다. 그래서 슬피 울며 통곡했다고 합니다.우리 크리스천들이 가장 엄숙하고 거룩하게 지내야 하는 한 주간이 있는데 바로 오늘부터 한 주간, 우리 만민의 죄를 대속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하여 온갖 고난을 다 받으시고 종국에는 처참하게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주간입니다. 십자가의 고난이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40일 전부터 십자가의 고난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이것을 사순절이라고 해서 엄숙하게 지킵니다.구약의 말씀은 모두 신약의 예표입니다. 오늘 읽은 유월절에 대한 말씀은 바로 대속의 피를 흘려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바로 이 유월절에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피 때문에 해방을 얻어 가나안 땅에 들어간 것같이 세상 죄를 지고 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여 주시고, 율법에서 자유하게 해주시고, 사망에서 자유하게 해주시고, 모든 저주에서 자유케 해주시는 것입니다.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피만이 영원한 속죄를 이루는 능력이 됩니다. 구약시대의 사람들은 죄를 범하였을 때에 소를 잡고 양을 잡고 비둘기를 잡아서 그 피를 제단에 뿌리면서 속죄제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피로서는 완전히 속죄할 수 없었습니다.그러므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갈보리 언덕 십자가 위에서 못 박혀 피를 흘려주심으로써 인생의 모든 죄를 담당하셨고 그 보배로운 피를 흘리심으로써 죄사함을 받는 길을 활짝 열어놓으셨던 것입니다.”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9:12)오늘 이 시간에는 보혈의 능력이 무엇인가를 상고하고자 합니다.1. 보혈은 우리를 죄에서 자유하게 합니다.중세 한 수도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수도원 원장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은사를 받아서 기도만 하면 사람을 투시해 봅니다. 과거의 죄를 다 들여다 보는 것입니다. 한 수도사가 들어왔는데 옛날에 죄를 많이 지어서 그 마음이 굉장히 괴로웠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수도원 원장 앞에 오니까 벌벌 떨립니다. 내 마음을 다 꿰뚫어 보고 있겠지 싶어서 그 원장이 와서 “원장님! 원장님 기도만 하면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과거의 죄를 다 보여 주셨는데 내 죄를 보여 주십니까?” 그러니까 원장이 “며칠 후에 오시오. 내가 하나님께 기도해 볼테니까.” 며칠 후에 원장님실에 가니까 원장님이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당신이 죄 없다고 그러시던데요?” “아니요. 내가 과거에 죄를 많이 지었는데.” “당신 회개했어요?” “회개했어요.” “회개했으면 하나님이 보혈로 씻고 잊어 버렸어요. 하나님께 기도해 보니 하나님은 당신의 죄가 없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데 왜 당신 자꾸 있다고 그래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들지 마시오.” 그래서 그는 완전히 죄사함을 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용서받은 죄를 다시 기억나게 하는 것은 마귀입니다. 하나님은 한번 용서하신 죄는 다시 기억지 아니하십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멀리 옮기시고 깊은 바다 속으로 던져 버리고 다시 떠오르지 못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모든 불행과 죽음의 원인이 죄이기 때문에 인간에게 죄보다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에서 해방되는 것은 가장 큰 기쁨이요, 축복입니다. 그런데 죄의 용서를 받고 죄사함 받는 길은 오직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 전날 밤, 최후의 만찬 석상에서 빵을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면서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포도즙 잔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나서 “너희가 다 이 잔을 마시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용서하시기 위하여 죄없는 피를 십자가에서 흘려주셨습니다. 여기 “언약의 피”란 말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믿고 그 피공로를 믿으면 무슨 죄라도 다 용서해 주시겠다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을 믿으면 죄사함 받고 구원받습니다. 히브리서 9장 22절에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고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해방된 것은 바로 어린양이 죽으면서 흘린 피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에서 해방되는 것은 예수님이 흘리신 피공로를 믿는 것입니다. 종교라고 다 죄사함 받고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에베소서 1장 7절에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구속”이란 말은 “값을 지불하고 찾아온다”는 뜻입니다. 로마서 3장 23~24절에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하셨고 다음절에 “이 예수를 하나님의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가 우리를 그 무서운 죄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2. 보혈은 우리를 율법에서 자유하게 합니다.구약 시대에는 율법을 다 지켜야 구원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대속의 피를 흘려주심으로 율법에서 해방되었습니다. 로마서 8장 1~2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사람이 아무 생활의 규범이 없이 부도덕하게 살아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지켜야 될 생활규범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일주일의 하루 주일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라든지, 수입의 십분의 일을 정확히 드린다든지 하는 것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은 엄연히 살아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을 지켜야 구원받는 것이 아니고, 어느 계명을 범했다고 심판을 받고 지옥 가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받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지 구원받기 위해서 계명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구원은 믿음으로 받았지만, 죄를 범하면 그것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습니다. 율법을 범했다고 지옥 가는 것은 아니지만 천국 가기 전에 그에 해당하는 죄의 값을 세상에서 치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의문에 속한 법”은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 들면, “비늘 없는 고기는 먹지 말라”든지, “굽이 갈라지지 않거나 삭임질 못하는 짐승은 먹지 말라”든지, “피는 먹지 말라”든지 하는 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해방되었기 때문에 지키지 않아도 됩니다. 그것들은 영적 의미가 있습니다. 골로새서 2장 16~17절에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피를 흘려 구원을 완성했기 때문에 지금도 돼지고기 먹지 말라, 순대를 먹지 말라, 그런 말은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3. 보혈은 우리를 사망에서 자유하게 합니다.중국에서 선교하는 박 선교사가 말하는데 어느 날, 중국 사람이 양을 잡는데 목을 자르고 발목, 손목을 자르고 배를 갈라서 피를 다 흘리며 잔인하게 잡더랍니다. 그래서 “왜 양을 잔인하게 피를 흘리며 잡느냐?”고 했더니 한 마디로 “이 다음 죽을 때 천당 가는데 필요하다”고 하더랍니다. 그 사람이 무슬람인지 어느 종교인지 모르지만 중요한 말을 했습니다. 피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말인데 기독교 신앙과 같은 데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우리의 가장 큰 원수는 “죽음”인데 예수님이 그 피로 죄값을 치루어 주심으로 죽음에서 해방시켜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영생을 얻은 것입니다. 히브리서 2장 14~15절에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라고 했는데, 즉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피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죽음의 종노릇하던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다는 것입니다. 로마서 6장 4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요한복음 6장 53~55절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피를 마시는 것이 죽음에서 해방되고 영생을 얻는 길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마시고 그의 살을 먹는 법은 영적으로 먹는 것인데 “예수님께서 내 죄를 위하여 그 몸을 찢으시고 피를 흘려주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영적으로 먹고 마시는 것입니다.어느 목사님이 설교하면서 요한일서 1장 7절에 있는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란 말씀으로 “예수님의 피가 우리 모든 죄를 씻어주신다”고 했더니 한 무신론자가 벌떡 일어나서 “어떻게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씻습니까? 설명해보십시오.” 하더랍니다. 그 목사님이 잠시 묵상하다가 “물을 마시면 어떻게 목마름을 해갈시켜 줍니까?”라고 했더니 “나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까?”라고 할 때에 목사님이 “나도 어떻게 예수님의 피가 죄를 씻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입니다.”라고 했습니다. 믿어보면 체험할 수 있는데 믿지는 않고 머리로 트집만 잡는 사람은 구원도 받을 수 없고 체험도 할 수 없습니다.여러 해 전에 세계 각 종교의 대표자들이 시카고에 모여서 회의를 가졌는데 요셉 쿨이란 목사님이 일어나서 “여러분 큰 슬픔에 잠긴 한 여인을 소개하게 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 여자는 사람을 죽이고 손이 피로 더럽혀져 있습니다. 어떤 것으로도 사람을 죽인 피를 씻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종교에 이 여자의 죄를 씻어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하고 질문했더니 모두 침묵하고 아무 말도 못하더랍니다. 그때 한 사람이 눈을 들어 하늘을 향해 쳐다보더니 “요셉 박사님, 당신은 이 큰 죄를 없앨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하고 질문했습니다. 요셉 박사님이 잠시 침묵하다가 큰 소리로 “예,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대답해 줄 것이니 들어보십시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요한일서 1장 7절)”고 대답했습니다. 동서양의 어떤 종교도 죄의 문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죄의 문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4. 보혈은 우리를 저주에서 자유롭게 합니다.얼마 전에 사스(SARS)라는 괴질이 세계를 두렵게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한국에는 그 괴질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그 이유를 어느 의학계에서 추측이겠지만 연구한 바를 말하기를 “한국 사람이 사스 병에 안 걸리는 것은 발효식품인 김치를 많이 먹고 마늘을 많이 먹기 때문이 아닌가.”라고 했습니다.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페니실린도 곰팡이를 모아서 만든 것처럼 김치도 발효식품이라 그런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앞으로 김치는 세계인의 기호식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찾아오는 저주, 재앙을 어떻게 막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십자가의 피입니다.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로 씻음 받은 사람은, 저주와 불필요한 재앙과 사고로부터 지켜 주십니다.본문 출애굽기 12장 13절에 분명히 말씀했습니다.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즉 그 양의 피 때문에 죽음과 저주의 사자가 들어가지 못하고 재앙이 임하지 아니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죄로 말미암아 온갖 저주와 재앙을 가지고 마귀가 침투하는데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피를 항상 의지하는 자는 온갖 저주와 재앙에서 지켜주십니다.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를 저주에서 해방시켜 주십니다.베드로전서 1장 18~19절에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여기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이란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 안 믿고 술 먹고 도박하고 음란하여 망령된 죄를 짓던 가문에는 그런 죄를 범하게 하는 마귀가 떠나지 않고 자자손손 또 그런 죄를 범하게 하고 온갖 저주와 불행을 가져다 줍니다. 그런데 흠 없고 점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이런 마귀가 주는 저주와 재앙으로부터 지켜주시는 것입니다.고린도후서 8장 9절에 보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을 인하여 너희로 부요케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세계 만물의 주인이신 예수님이 머리 둘 집 한 칸도 없이 가난하게 되시고 말구유에 탄생하신 것은 가난과 저주를 받아 마땅한 우리를 부요케 하시기 위함이라는 말씀입니다.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오는 징계의 고통도 있고 연단으로 필요한 가난도 있지만 이런 것들은 결과적으로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마귀로부터 오는 저주나 재앙이나 가난은 예수님의 보혈이 막아주시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28에는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를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저희를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라고 했습니다.종교 개혁을 단행한 신앙의 영웅 마틴 루터가 몹시 아파서 병상에 누워 있는데 어느 날 마귀가 들어와서 루터를 비웃듯이 응시하더니 승리의 미소를 지으며 안고 온 큰 두루마리 책을 마루에다 두르르 펴놓는데 보니까 마틴 루터가 평생 지은 죄를 다 기록해 놓았더랍니다. 루터는 주눅이 들고 낙심이 돼서 침묵하고 있다가 갑자기 깨달은 것이 있었습니다. 큰소리로 “너 한 가지 잊은 것이 있구나. 이것은 다 사실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이 모든 죄를 다 씻었다”라고 외치자 참소하는 마귀와 두루마리가 사라져 버리고 말더랍니다. 오늘도 죄의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분이 계십니까? 예수님의 보배로운 피를 믿으시고 그 분께 나와 죄사함의 은총을 받으시길 바랍니다.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를 죄와 율법과 사망과 저주에서 자유롭게 해주심을 확실히 믿으시고 담대하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는 죄로 죽었던 우리를 소생시켜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능력의 피임을 명심하고 사나 죽으나 항상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보배로운 피를 흘려주셔서 우리 죄를 사해 주셨습니다. 십자가의 무한한 보혈의 능력이 우리를 구원하여 주셨습니다. 영원히 그 피안에 살고, 그 피에 감사하며 그 보혈의 은총을 입은 자고서 항상 하나님께 영광만 돌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보배로운 피를 흘리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니다. 아멘./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2부: 분반(구역)공부 자료1. 말씀: 예수의 피한 복음 전도자가 큰 도시의 슬럼가 모퉁이에 서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갑자기 야유하는 군중들 틈에서 날아온 일격을 맞고 쓰러져 죽은 사람처럼 되었습니다. 그러자 돌연한 공포가 군중들을 뒤덮었으며. 그 중에 누군가가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일을 저지른 사람은 교수형을 받게 될 것이다.”경찰이 오기 전에 군중들은 현장에서 허둥지둥 사라졌고, 전도자를 때렸던 사람은 공동주택의 음침한 자기 방에 숨어서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 범죄자는 날카로워진 신경을 누그러뜨리기 위해 그의 은신처에서 한 소년을 보내 담배를 사오게 했습니다. “이 일을 저지른 사람은 교수형을 받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그 다음날 하루 종일 그의 귓속에서 맴돌았습니다. 그는 읽을 거리를 찾기 위해 초라한 방을 둘러보다가 짓구겨진 종이 조각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담배 가게 주인이 담배를 싸서 보냈던 종이였는데 한 장의 성경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종이의 맨 위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적혀 있었습니다.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그의 마음속에 죽음의 종소리처럼 울려 퍼졌습니다. “사함이 없느니라.” 그 날 하루가 몹시 길게 느껴지자 그는 또 소년을 보내 담배를 사오게 했는데 담배가 도착하여 그것을 움켜쥐고 보았더니 담배는 또 한 장의 성경에 싸여 있었습니다. 그는 다음의 말씀이 눈에 확 들어올 때까지 미친 사람처럼 성경 말씀을 읽었습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이게 정말일까?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떨어져 나온 그 종이 조각들은 구원의 역사를 일으켰으며,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구원의 능력은 말씀을 통하여 입니다.”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요일1:7)2. 묵상 및 토의0 나는 보혈의 능력으로 죄와 율법과 사망과 저주에서 자유하게 것을 확신하는가?0 나는 형제를 사랑하기 위해 어떤 희생을 당한 적이 있는가?0 나는 세상적인 부요보다 주를 위한 능욕을 기뻐할 수 있는가?0 나는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 받았는가?0 나는 십자가 용사로 살아가는가?3. 예화(1): 보혈의 꽃우리를 구원하시는 주님은 우리의 삶에 온통 주님의 보혈로 붉은 꽃을 피워주셨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는 놀라운 구원의 사랑입니다. 나는 진달래꽃을 바라보며 주님의 사랑을 이렇게 노래하였습니다.진달래꽃이 필 때면/ 나는 주님의 사랑을/ 더욱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온 산천을 뒤덮었던/ 붉은 진달래꽃도/ 봄날 한 계절만/ 피었다 지지만/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님이/ 골고다 십자가에서/ 피우신 보혈의 꽃은/ 계절도 없이/ 어느 곳/ 어느 마음에나/ 언제나 피어나기 때문입니다./ 눈으로는 볼 수 없으나/ 내 마음에/ 가장 활짝 피어/ 향기를 발하는/ 보혈의 꽃은/ 예수 믿는 사람들만이/ 또 다른 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습니다.마틴 루터는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만일 그리스도께서 진정한 하나님이 아니시라면 우리는 절망이다. 만약 그가 당신과 나 같은, 단지 인간에 불과하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과 죽음이 나에게 무슨 유익이 있겠는가? 그렇다면 그는 죄와 사탄과 사망을 이길 능력이 없을 것이다. 그는 악마와 죽음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약할 것이며 우리를 도울 수 없을 것이다.”예수 그리스도는 구원자,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모습, 곧 인간으로 보내신 것은 놀라운 사랑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십자가에 달리사 우리를 “사랑한다”고 외치셨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의 용서를 위해 기도하셨습니다/용혜원* 예화(2): 값진 평화의 보혈어느 시골에 물질적으로 유복한 가정이 있었다. 남편은 어찌하든지 돈을 벌고 물질로 성공하겠다는 생각밖에 없어서 아침 일찍 들에 나가면 저녁 늦게 들어와 잠자리에 드는 단조로운 생활을 했다. 그러나 다정다감하여 예술을 논하고 여행을 즐기기를 좋아하는 아내는 그런 생활에 불만족스러워 남편에게 함께 관광을 하자고 늘 간청을 했지만 남편은 무뚝뚝한 태도였다. 그런 남편의 태도에 아내는 탄식을 하다 못해 소망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그 뒤로 부인은 시름시름 앓다가 맹장이 터져 복막염이 되고 말았다. 맹장을 수술한 뒤에도 부인은 회복되지가 않아 마침내 의사는 사형선고를 내리기에 이르렀다. 이유는 부인이 살려는 극도의 빈혈로 죽어간다는 것이었다. 그러자 옆에 있던 남편이 자기의 팔을 걷고 수혈을 해주라고 의사에게 요청했다. 다행히 같은 형의 피였지만 시골 병원이었으므로 남편의 팔에서 아내의 팔로 직접 수혈을 해야만 했다. 남편이 말이 없는 가운데서도 자기를 뜨겁게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마음 속에 온갖 미운 감정을 씻어낸 뒤 살아야겠다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흠도 없고 죄가 없는 독생자 예수께서 하나님과 죄인인 우리를 화목 시키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쏟으셨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나와서 그 피를 가슴속에 받아들일 때, 우리 마음 속에는 그 무엇을 주고도 살 수 없는 평화가 넘치는 것이다. 그것은 마치 남편이 부인에게 말없이 수혈을 하였던 것처럼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때로는 재미가 덜하기도 하고 단조롭기도 하며 고통과 고난이 뒤따르기도 한다. 그러나 값진 평화의 대가가 기다린다면 우리도 그를 뜨겁게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 5:8).* 예화(3): 천국의 암호한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가 천국 문 앞에 서니, 한 천사가 그에게 암호를 대라고 했습니다.“나는 교회에 헌금을 많이 했습니다. 나는 도덕적으로 깨끗한 삶을 살았습니다. 어디에서나 나는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았습니다.”그러나 그 천사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가 물러가고, 외모가 훌륭한 다른 남자가 천국 문을 두드렸습니다. 천사가 암호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나는 성직자로서 주님을 섬겼습니다. 나는 주님의 이름으로 의로운 일을 많이 했습니다. 유명한 기관들이 나에게 최고의 영예를 주었습니다.”천사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왕을 알지 못합니다.”그 사람이 물러나자마자 할머니 한 분이 그 문에 이르렀습니다. 할머니는 허리가 구부정했습니다. 그러나 할머니의 두 눈은 반짝이고 있었고, 얼굴은 빛났습니다. 할머니는 손을 높이 들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피, 나의 대답은 오직 피라오. 할렐루야! 그 피가 나를 씻겨준다네!” 즉시 진주문이 열리고, 그 귀한 영혼이 천국으로 들어갈 때, 천국의 합창단이 할머니가 부르는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우리로 천국에 들어갈 수 있게 해주는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뿐입니다. 이것이 지금,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암호입니다.* 예화(4) 샘물과 같은 보혈은찬송가 190장의 작시자 윌리엄 카우퍼는 영국 문학사에 있어서도 고전 문학가로도 손꼽을 만한 인물이다. 어린 시절부터 몸이 약하고 정서적으로 예민했던 그는, 6세 때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결정적인 타격을 받았다. 그 이후 그는 평생 주기적으로 우울 증세에 시달렸다. 그는 몇 번 자실을 시도하기도 했고, 33세가 되었을 때는 18개월 동안 정신병원에서 요양하기도 했다. 어느 날 병원에서 성경을 읽던 그는 로마서 3장25절에 크게 감동을 받았고, 보혈의 은혜로 속죄의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리스도와의 개인적인 관계을 맺게 되자 그의 건강도 점차 회복되어 갔다. 카우퍼가 지은 찬송가의 가사는 하나님의 사랑을 노래한 훌륭한 시이다.* 예화(5): 약속의 씨앗한인들이 러시아로 이주하기 시작한 것은 1863년이었다. 러시아의 한인들은 부지런하고 적응력이 강했다. 러시아는 여러 가지 정치적 이유를 내세워 이러한 한인들을 교묘히 이용했다. 연해주 일대의 미개간지를 개척하게 한 후 이 개간지를 빼앗고 1937년부터는 중앙아시아 미개간지로 한인들을 추방시켰다. 블라디보스톡에서 타슈겐트까지의 조선인 강제 이송이 그것이다. 그들은 부동산은 물론 동산, 가축 어느 한 가지도 가져갈 수 없었다. 40일 동안 기차를 타고 카자흐스탄의 집 한 채 없는 허허벌판에 버려진 한인들은 땅굴을 파고 민들레와 야생식물 등을 의지해서 허기진 배를 채웠다. 그리고 가지고 온 밀과 귀리와 완두콩을 심었다. 이 씨앗이 열매를 맺기 시작했을 때 카자흐스탄 사람들은 난생 처음 보는 농산물에 놀라워했다고 한다. 한인들이 가져간 한 줌의 씨앗은 당장 먹을 수 있는 한 자루의 식량보다 생명력 있는 장래를 약속해 주었다. 씨앗은 무한한 생명의 에너지와 폭발하려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다. 씨앗은 함축된 생명이며 인내요 사랑이다. 씨앗은 미래의 이야기이며 한없이 뻗어 오르게 하는 소망이다.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씻김을 받고 영생을 약속받은 귀한 씨앗들이다. 약속의 씨앗 하나가 탄생하기까지는 얼마나 많은 어려움을 통과해야 하는지 모른다. 우리도 가장 잘 여물고 싱싱한 발아 능력을 가진 예수님의 생명을 덧입은 약속의 씨앗으로 놀라운 수확을 향해 던져지기를 바란다.- 「야곱의 사다리」/ 강희주4. 찬송: (202장)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1.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는 승리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2. 육체의 정욕을 이길 힘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정결한 마음을 얻게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3. 눈보다 더 희게 맑히는 것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부정한 모든 것 맑히시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4. 구주의 복음을 전할 제목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날마다 나에게 찬송주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후렴]주의 보혈 능력 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5. 십자가에 관한 금언0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0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0 예수의 십자가는 세계 역사의 중심이다.(루사후오도)0 십자가는 천국 문턱에 이르기에 충분할 만큼 높으며 유일한 사다리다.(죠지 다나 보드맨)0 참고 순종하며 십자가를 져라. 그리하면 마지막에는 그 십자가가 너를 져줄 것이다.(토마스 아 켐퍼스)0 모든 일은 십자가 위에 있다. 매일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는 생명과 평화를 얻을 수 없다.(겜비스)0 십자가 없는 신앙은 결빙되리라(루사오 오도)0 십자가 없는 종교는 헛것이다.(롱손)0 십자가 없이는 면류관도 없다(마르틴 루터)0 십자가는 끌고 가는 것보다 지는 것이 가볍다(오우구스)0 십자가의 신학은 빛의 신학이다.(마르틴 루터)0 아! 희생의 사랑 없이 어찌 십자가의 섭리가 이뤄질 수 있을까.(성 어거스틴)0 중생한 성도는 십자가에 못 박혀서 난자이다.(제임스 클럭 막스웰)0 예수를 아주 없애버리려던 십자가는 도리어 모든 사람을 그에게로 이끄는 자석이 되었다.0 십자가는 억지로 마지못해 지는 자에게는 너무 무거워 지기 힘이 드나, 기쁜 마음과 신앙으로 지는 자에게는 매우 가볍다.(사무엘 루터포드)0 십자가는 호도와 같다. 십자가의 거죽은 못이 가득한 듯 하나 그 속에는 큰 축복이 숨어 있다. http://je333.com (한태완 목사 설교 예화 자료집)예화포커스(1- 50권)목사이자 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저자가 엮은 예화 백과사전이다. 추상적인 진리를 구체화하는 데 유용한 예화 중에서도 아주 감동적이고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것들을 가려 실었다. 이 예화집은 가정, 감사, 건강, 교회, 믿음, 교육, 소망, 사랑, 성공, 용서, 찬송, 행복, 등 각 주제별(전 50권)로 되어 있으며, 성경말씀, 명언, 묵상자료 등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본서를 통해 목회자들은 은혜로운 설교를 하게 되고, 성도들은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새사람이 되어 늘 샘물같은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한태완 목사 지음, 좋은땅, 각 권 값4,300원주문: 전화: 0505-337-7800, 018-209-8600, (02) 386-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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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혈의 능력(4)
넷째 예수님의 보혈은 치료의 능력입니다.
“능력의 근원“이라는 책을 쓴 “토미 테니“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몇 년 전 그의 부모님이 큰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아버지(T.F 토니)는 과다 출혈로 죽어가는 아내에게 손을 얹고 “내가 보혈의 능력을 주장하노라”를 반복하여 말했다고 합니다. 사고현장의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몰랐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듣고 치료하고 보호하고 구원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증언을 했습니다. 보혈의 능력이 출혈을 중지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사 53:4-5입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5)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보혈의 능력은 질병에 따르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까지도 깨끗이 낫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우리를 고치시는 위대한 치료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은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모든 질병과 모든 약한 것에서 인간을 자유케 해줍니다. 마 9:35절에서 예수님은 “모든 성과 촌에 두루 다니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
보혈의 능력은 인간 스스로 치유할 수 없는 미움, 원망, 시기, 분노, 질투, 절망과 같은 힘겨운 마음의 병도 깨끗이 치유합니다.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심까지도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 보혈의 능력입니다. 우리 모두 영혼육의 어떤 질병에서도 정결케 할 수 있는 십자가 보혈의 능력을 믿고 의지함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어린양의 피로 무장해야합니다. 어린양의 피에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용하지 않으면 그 능력은 무용지물입니다. 우리가 믿고 소망하는 모든 것이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는 방어 무기이자 공격무기이다. 그러므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보혈의 능력이 역사하게 하여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 출애굽 당시 애굽 사람은 혼란과 고통을 당해도 하나님의 백성을 보호하는 보혈의 피를 아무 재앙도 넘을 수 없었습니다.
피의 능력은 죄의 사함을 넘어 모든 것을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히 9:22절입니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이 말씀 속에 “사함“이란 죄뿐 아니라 모든 것을 정결케 한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이 피를 뿌림은 피의 능력이 정결케 하고, 악한 것에서 해방시키고 보호한다는 절대적인 것으로 확신 한 것 같이 피는 사함과 사면과 자유의 열쇠인 것입니다. 피는 육체의 일을 몰아내고 소멸시키기 때문에 원수 마귀가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지옥의 권신들도 어린 양의 피를 말하면 두려워 떨게 하는 것입니다. 어린 양의 피는 단순이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 이상을 하는 것입니다. 보혈의 능력은 우리를 덮고 보호하며 더 나아가 다른 사람을 해방시키고 덮고 보호할 수 있는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의 보혈에 믿음의 중심을 두어야 합니다.
단순이 “예수의 피를 주장하노라”를 넘어서 “예수의 피가 나를 보호한다. 변호한다, 예수의 피가 마귀의 빰을 칠 것이다”라고 선포할 때 반드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 이것이 복음의 핵심입니다.
우리는 보혈의 찬송을 많이 불러야 합니다. 보혈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보혈을 지나 아버지 품으로, 보혈을 지나 하나님 품으로, 한 걸음씩 나가네 ×2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시네. 존귀한 주 보혈이 내 영을 새롭게 하네.”(복음송) 우리의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보혈로 덮어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을 보혈로 덮어야 합니다. 보혈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가장 복된 인생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그 피로 죄사함 을 받고, 생을 얻고,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얻는 자입니다.
“복”이라는 말이 어디에서 나온 줄 아십니까? “피”에서 나왔습니다. 영어 단어에 복이란 말이 blessings, bliss란 말인데, blood “피” 특별히 “제단에 뿌려진 피”에서 나온 것입니다. 갈보리 십자가 제단에 뿌려진 주님의 피로 말미암아 온 인류는 복음을 얻었습니다.
보혈의 피는 속죄케 합니다. 레 17:11절에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보혈의 피는 심판, 사망, 재앙이 넘어가게 합니다.출 12:13절입니다.“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의 거하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보혈의 피는 방황을 끝내고 하나님께로 이끄십니다. 히 10:19절입니다.“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벧전 1:18-19절입니다.“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
어린 양 보혈의 피로 이길 수 있습니다. 계 12:11절입니다.“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보혈의 피는 지옥을 천국으로 바꾸는 능력이 이며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능력입니다.
보혈의 피는 죽음의 존재를 영생을 얻는 존재가 되게 하는 능력입니다.
보혈의 피는 절대절망에 빠진 인간에게 절대희망을 주는 복된 소식, 기쁜 소식입니다.
보혈의 피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킨 생명의 성령을 부어 주는 능력입니다.
이것이 보혈의 능력입니다.
보혈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피는 하나님의 백성인 여러분들을 보호하고 모든 속박에서 해방시켜 자유케 합니다. 우울증에 걸렸어도 피를 주장하고 병들었어도 예수의 피를 주장하십시오. 두려울 때도 예수의 피를 외치십시오.
어린양의 피로 자유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
영산순복음교회 담임목사 권오범(hP: 010-4442-0053)
2007년 4월 13일 금요철야예배 설교문정리
보혈의 능력으로 삽시다. > 설교자료실
보혈의 능력으로 삽시다.요한복음 19장 31-37절 2004년 04월 04일멕스웰 화이트 목사님의 [보혈의 능력]이라는 책에 나오는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화이트 목사님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서 살았는데, 독일 폭격기의 공습으로 인하여 영국사람들은 공포에 떨고 있었습니다. 그는 매일밤 잠자리에 들기 전에 예수님의 보혈로 그가 살던 집과 그 가족을 덮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언제 우리에게 폭탄이 떨어질지 모르는 위험 속에 살면서도 우리는 아이들과 함께 매일 밤 한번도 깨지 않고 편안히 누워서 잘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우리를 보호해주셨던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 너무도 생생해서 마치 우리가 어떤 종류의 폭탄에도 끄떡없는 튼튼한 방공호 속에서 잠을 자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리 집 중심으로 반경 1.2Km 이내에 13개의 폭탄이 떨어졌을 때에도 건물의 일부가 사소한 피해를 입었을 뿐 가족 모두가 무사했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보혈의 능력으로 보호받은 사실을 간증했습니다.성경에서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건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지켰던 유월절 사건입니다. 죽음의 천사가 애굽 전역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전국의 장자들을 죽였습니다. 이 때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와 문인방에 바른 집은 죽음의 천사가 넘어가서 죽음을 면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은 어린양의 피 즉 예수그리스도의 피의 역할을 보여주는 비유적인 사건입니다.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친히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셨기 때문에 유월절을 지킬 필요가 없습니다. 히 10:1에서는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참형상이고 율법은 그림자입니다.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을 크게 네 가지로 말할 수 있습니다. ① 속죄 ② 화목 ③ 보호 ④ 공격무기입니다.오늘 설교는 예수님이 피를 흘리신 과정을 살펴보며 그 의미를 증거 하겠습니다.1. 겟세마네 동산에서 흘리신 보혈입니다.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겟세마네 동산에서 올라가 기도하셨습니다. 기도하시던 예수님께서 얼마나 간절하게 기도하셨는지 모세혈관이 터져서 땀에 피가 섞여 나와서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되었습니다.너무 열심히 기도하신 나머지 땀샘에서 땀과 피가 섞여 나옵니다. 의학적 용어로 “혈한증”이라고 합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면 땀샘에 있는 모세혈관을 파괴하는 화학성분이 나옵니다. 그래서 소량의 피가 땀샘에 들어오게 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예수님의 심리와 육체는 극도로 약해져 있는 상태였습니다.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기록을 보면 예수님에게도 갈등이 컸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 26:37에 보면 “고민하고 슬퍼하사”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주님의 감정과 갈등을 잘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38절에서도 제자들에게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9절에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내용인데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셨으나 육신을 입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육신도 다른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보통육신이었습니다. 보통 인간과 동일한 육신이었기에 십자가의 고통을 느껴야 했던 것입니다.그런 연약한 육체를 가지고 갈등하셨으나 39절 하반절에서는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결국 순종으로 십자가를 지셨던 것입니다.인류의 대표가 되었던 한 사람 아담의 불순종으로 전 인류의 타락과 저주가 찾아온 것입니다. 롬 5:19을 보면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담 한 사람이 하나님 앞에 불순종하여 타락하게 되므로 그의 허리에 있던 모든 사람이 죄인 된 것이며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되었고 결국 저주 아래 놓이게 된 것입니다.불순종의 결과는 비참했습니다. 몇 가지 심각한 결과가 나타났는데 정신적인 문제(수치심과 두려움), 신앙적인 문제, 대인관계의 문제, 가정의 문제, 질병의 문제, 환경의 문제, 죽음의 문제, 낙원상실의 문제 등이 발생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세상을 사랑하셔서 인류가 멸망 받는 것을 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모든 불순종의 결과를 해결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께 순종하여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여 인류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선택하셨던 것입니다. 그 결과를 롬 5:19에서는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겟세마네 동산에서 흘린 피는 아담 안에 있는 전 인류의 불순종에 대한 구속을 보여주는 것입니다.2.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흘리신 보혈입니다.군병들은 예수님을 조롱하기 위하여 가시 면류관을 만들었습니다. 왕관 대신 가시면류관을 씌우고 갈대 몽둥이로 머리를 때리며 조롱했습니다. 눈을 가리고 뺨을 치면서 선지자라면 “너를 친자가 누군지 맞춰봐라”고 조롱했습니다. 그 지역의 가시는 우리 나라의 탱자나무의 가시보다 더 길고 강합니다. 예수님의 머리를 때릴 때마다 가시가 예수님의 머리를 찔렀으며 머리에서는 피가 솟아 흘렀습니다.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쓰시고 보혈을 흘리신 것은 환경적인 저주를 속량하시기 위함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후에 땅은 저주를 받아서 가시와 엉겅퀴를 내게 되었습니다. 가시는 저주의 상징입니다.예수님이 가시관을 쓰시고 보혈을 흘리셨기 때문에 복음이 들어가는 곳에는 환경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습니다. 사 58:11-12을 보면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리니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된 사람들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환경을 변화시킬 것을 예언하는 말씀입니다. 또 사61:4절에서는 성령의 역사로 복음을 받아드리게 된 사람들에 대해서 “그들은 오래 황폐하였던 곳을 다시 쌓을 것이며 예로부터 무너진 곳을 다시 일으킬 것이며 황폐한 성읍 곧 대대로 무너져 있던 것들을 중수할 것이며”라고 말씀합니다.조용기 목사님의 책에 보면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미국과 유럽 등에 선교할 수 있는 재정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그랬던 것이 아닙니다. 그 교회 성도들은 처음에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이었고 끼니 걱정을 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재정적으로 튼튼해 진 것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성공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3. 채찍에 맞아 흘리신 보혈입니다.성경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은 대략 세 시간 가량 채찍에 맞으시고 9시간 가량 피를 흘리신 것 같습니다. 이 정도라면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이미 거의 죽음 직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예수님을 때린 채찍은 39개의 가닥으로 되어있습니다. 병사의 기분에 따라 가닥수가 많을 수도 있었습니다. 땋은 가죽으로 되어 있는데 그 안에는 쇠 구슬과 뼛조각이 들어 있습니다. 쇠 구슬은 살을 멍들게 했고, 찢어진 근육조직을 더욱 크게 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뼛조각은 살을 찢는 역할을 했습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영화처럼 한 가닥의 채찍으로 맞으신 것이 아닙니다. 칼보다도 더 무서운 채찍에 맞으신 것입니다. 한 번 제대로 맞으면 사망할 수 있는 그러한 채찍으로 맞으셨던 것입니다. 병사들은 예수님을 기둥에 묶어놓고 어깨부터 등 그리고 엉덩이 정강이를 때렸습니다. 근육이 찢어지고 피범벅이 되었으며 살점은 리본처럼 매달려 있습니다.예수님께서 무엇 때문에 그렇게 잔인한 태장을 받으셨습니까? 이에 대해서 성경은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 53:5에 보면 “그가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라고 예언하고 있으며 벧전 2:24에서도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라고 가르쳐줍니다.예수님의 보혈은 우리를 질병에서 보호하시고 건강을 보장하시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얻습니다. 제가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해주면 많은 사람들이 병에서 고침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주님이 흘리신 보혈에 병고침의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신자가 건강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은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며 사는 것입니다.4. 대못에 박혀 흘리신 보혈입니다.군병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 때 양손에 못을 박았고 두 다리는 겹쳐서 발등에 못을 박았습니다. 못 박힌 채로 십자가에 달리시자 양손과 발에서 더 많은 피가 흘러 십자가 밑으로 떨어졌습니다.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은 우리를 죄로부터 구속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벧전 1:18, 19을 보면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의 유전한 망령된 행실에서 구속된 것은 은이나 금같이 없어질 것으로 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한 것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구약에서는 죄를 속하기 위하여 짐승을 잡았습니다. 레 17:11을 보면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히브리서의 말씀대로 구약의 제사 제도와 율법은 비유며 그림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일 1:7에서는 “저가 빛 가운데 계신 것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죄의 문제에서 우리를 구속하셨다는 것은 인류의 모든 문제가 십자가 안에서 해결된다는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모든 문제가 죄로 인하여 발생한 것인데 죄가 해결되니 죄로 인한 모던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예를 들면, 중풍병으로 고생하던 한 사람이 친구들의 헌신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이 침상 채 중풍병자를 데리고 왔으나 너무나 많은 인파로 인하여 예수님께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병자의 친구들은 사람들 때문에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용기를 내서 지붕에 올라갔고 담대하게 지붕을 뜯어냈습니다. 그리고 지붕에서 친구를 달아 내렸습니다. 그 들의 믿음을 보신 예수님께서 중풍병자에게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병자에게 “네 병이 고쳐졌느니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네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말씀하신 이유는 그 사람의 병이 죄로 인하여 발생한 것이라는 말이며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병에서 놓여 건강하게 되었다는 말씀입니다.5. 창에 찔려 흘리신 보혈입니다.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은 결국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본래 사람이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되면 죽음을 확인하기 위하여 다리를 부러뜨립니다. 로마의 군병들이 다른 사람들의 다리를 부러뜨릴 수는 있었으나 예수님의 다리를 부러뜨릴 수는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시 34:20에서 “그 모든 뼈를 보호하심이여 그 중에 하나도 꺾이지 아니하도다”라고 말씀하신 예언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군병들은 뼈를 꺽지 않는 대신 다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창으로 옆구리를 찔렀습니다. 그러나 물과 피가 흘러나왔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은 피만 흘리는데 죽은 자에게서는 피와 함께 물이 나옵니다.주님은 살아서도 보혈을 흘리셨고 죽어서도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죽음 후에도 보혈을 흘리신 이유는 죽음의 문제와 죽음 후의 문제를 해결하신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주님을 믿으면 죽음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문제는 죽음의 문제입니다. 의사는 병을 고치지만 죽은 자를 살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부활하셔서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모든 사람은 다 죽게 되어 있으며 죽음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주님은 죽음의 문제만 해결하신 것이 아니라 심판의 문제도 해결하신 것입니다. 죽음 후에 심판을 이기지 못하면 영원한 지옥에 떨어져서 말로 다 할 수 없는 고통을 받아야 하는데 예수를 믿으면 영벌이 아닌 영생을 얻어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마경훈목사
보혈의 능력/찰스 스펄전
보혈의 능력 / 찰스 스펄전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 가리니”(출12:13)
하나님의 백성은 항상 안전합니다. 그러나 오직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백성이 안전합 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의 이마에 뿌려진 피를 보시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 의 보배로우신 피로 이 백성들을 사셨기 때문입니다. 그 ‘피’가 이 백성들 위에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이들을 해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날 밤 애굽이 있었을 때도 그랬습니다. 그 때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핏자국이 있는 집집마다 하나님은 해치지 않고 그대로 넘어 가셨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그 때 그 피가 유월절에 쓰는 어린 양의 피였지만, 오늘 우리에게는 하나님께서 직접 약속해 두셨던 제물(祭物)의 피, 곧 하나님의 어린 양의 보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결코 이 세상에 약속없이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오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이 하나님을 크게 기쁘시게 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친히 그리스도에게 우리 만민의 죄를 지우셨던 까닭입니다. 예수님의 피를 흘리시는 것이 하나님의 정하신 뜻 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택하신 만민의 구세주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비단 하나님의 약속하신 제물이실 뿐만 아니라, 마치 어린 양처럼 흠없고 티 없으신 분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 한 가지라도 죄가 있었던들 결코 우리들의 구주가 되지 못하셨겠지만, 참으로 주님은 죄없으신 분이었습니다.
이 피는 죄사함을 위하여 단 한번 흘리신 것입니다. 유월절에 드리던 그 어린 양은 해마다 잡아야 되겠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단 한번 자신을 바치심으로써 죄를 멀리 하신 것입니다. ‘다 이루었다’, 이것이 주님의 말씀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하나님께서 기꺼이 받으신 피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시고 또 장사되셨습니다. 그러나 하늘도, 땅도, 과연 하나님께서 이 제물을 기꺼이 받으셨는지 알 리가 없었습니다. 하나님 백성의 무죄 방면(放免)을 하나님께서 승인하실 그때까지, 그리스도께서는 사방의 매는 줄에 묶여져 계셔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는 받으신 바 되었고, 죄는 용서함 얻었습니다.
잠깐 십자가 상의 그리스도를 상상해 보십시다. 높다랗게 언덕 위에 세워진 세개의 십자가를 보십니까? 그리고, 그 중앙에 가시 면류관을 이마에 엮어쓰신 그리스도가 보이십니까? 저 저주 받은 쇠같은 나무 위에 꽉 못박힌 저 양손을 보십시오. 그리고, 인생 중 그 어느 누구보다도 상하고 이그러진 저 얼굴을 좀 보십시오. 그리고 사망의 고통을 견디다 못해 가슴 위에 내리뜨리운 저 무거운 머리를 기억하십시오. 주님은 진정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달리신 곳은 실제로 십자가였습니다. 이것을 무슨 헛된 공상이나 이야기로 생각지 마십시오. 진정코 그러한 분이 계셨으며, 또 그 분은 지금 내가 말씀드린대로 그렇게 돌아가셨습니다. 우리 잠깐 생각해 보십시다. 여러분, 지금 내가 목격하고 있는 죽어가는 저 분의 피가 나를 구원하셨음에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만일 구원을 얻고자 한다면, 나는 오직 저 분이 날 위해서 쓰라린 죽음을 맛보신 이 사실만을 의지할 것입니다. “내가 피를 볼 때에 너를 넘어가리니”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 피 밖에는 아무것도 우리 영혼을 건질 수 없습니다. 만약 그 때 어떤 어리석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코웃음을 치고, “난 우리 집 양 기둥에다 다른 걸 칠해 놓아야겠다.”하거나, “우리 집 문 인방은 금은 보석으로 꾸며 놓아야지”하였다 합시다. 그들의 집은 반드시 앙화를 입었을 것입니다. 어린 양의 피 뿌림 외에는 아무것도 그들의 집을 구원할 수가 없었단 말입니다. ‘이 닦아 둔 것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우리 모두 이 말씀을 기억하십시다. 나의 공로, 나의 기도, 나의 눈물이 나를 건지지 못합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 보혈만이 구속할 능력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과 함께 다른 어떤 소망이든지 두어 보십시오. 당신은 반드시 죽습니다. 다른 어떤 것이든지 보혈과 함께 겸하여 의지한다면 당신은 반드시 멸망할 것입니다.
즉, 어떤 사람이, “물론이죠, 교회의 성례식(聖禮式)으로 내가 구원얻을 수는 없겠지요. 그러나, 그리스도로 구원도 받고, 또, 성례식도 조금 생각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한다면 이 사람을 참으로 소망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루어 놓으신 그의 영광과 존귀가 제아무리 좋은 것이라 한들 어찌 감히 그 곁에 두어 둘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질투의 하나님이십 니다. 그리스도를 노엽게 한 그것은 즉시 저주받은 물건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그런데, 대관절 여러분은 어찌해서 그리스도와 함께 또 다른 소망을 두는 것입니까? 여러분의 공로, 여러분의 선행입니까? 보세요! 꿈틀거리는 벌레를 가지고 천사와 함께 같은 멍메를 지우려고 하는 것입니까 – 아니, 당신이 감히 수레를 그리스도와 함께 끈다는 말씀인가요? 도대체 당신의 선행이 무엇입니까? 당신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습니다. 그래 그 더러운 넝마조각을 그리스도의 흠없는 의와 한가지로 한단 말입니까? 결단코 그럴 수 없습니다. 오로지 예수께만 매달리세요. 그러면 그대는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위에 또다른 어떤 소망이든지 둘 때에, 그대는 그대 자신의 죄에다 소망을 두는 것 이상으로 영원히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오직 예수 – 아, 우리 구원의 튼튼한 반석이시여!
또, 어떤 사람은 말합니다. “아, 그리스도를 그와 같이 믿으려면 좀 더 깊은 회개를 경험해야 되겠는데.” 보십시오. 당신의 회개는, 마치 못다 채운 그리스도의 구속사업을 반분(半分) 해서 채우기 위한 것 같군요. 그리스도의 피는 당신의 눈물을 건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건지기 위한 것이에요.
회개로써 만족말고 그리스도의 죽음을 보시란 말씀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뜻은 당신이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는 것이지, 결코 죄 때문에 일어나는 당신의 감정을 의지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보다 그들의 회개를 더 많이 신경을 쓰기 때문에 그러한 큰 영혼의 어려움 가운데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 난 믿음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소망이 없어.” 이 역시 어느 것에도 못지않은 크게 위험한 생각입니다. 당신에게 효험이 되는 것은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이요, 결코 당신의 믿음의 효험으로써 당신이 구원얻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당신의 믿음에 의지해도 천국은 못갑니다. 자기의 믿음을 의지하는 것은 자기의 선행을 믿는 것보다 오히려 더 기막히게 어리석은 일입니다. 당신의 믿음은 오직 그리스도께 향한 것 이고, 그 스스로는 아무 쓸 데가 없는 것입니다. 지구 덩어리는 제 스스로 의지하고 돌지만, 믿음은 결단코 제 스스로 의지할 수가 없습니다. 마땅히 그리스도께 의지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믿음을 생각하실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생각하셔야 합니다. 믿음이란 것은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함에서 비로소 생기는 것입니다.
나는 사단이 우리 인간의 마음 속으로 어떤 몸트림을 해서 기어 들어가는지를 잘 알 수 없지만은 이것은 한가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즉 사단은, 보혈,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구원하는 능력이 있다는 이 진리를 항상 미워하고 감추기를 애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보혈과 함께 다른 어떤 것에 소망을 두든지 다 멸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사단은 싫어하는 것입니다.
“아, 그렇지만 내게도 남과 같이 이러 이러한 놀라운 경험이라도 있으면 믿어 볼 희망이 일어나겠건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친구여, 보십시오. 문제는 당신 경험이 아니라 오직 보혈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너의 한 일을 볼 때에…”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라’ 하셨습니다.
“아니에요, 내게 좀 더 이러한 미덕(美德)과 장점이 있더라도 내가 이렇게 소망 없지는 않을 거에요” 이렇게도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천만에요,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내가 피를 볼 때에’ 하셨지, ‘내가 네 좋은 성품을 생각할 때에’ 하셨습니까? 물론 믿음과 사랑과 소망 등, 당신이 누릴 수 있는 한의 모든 좋은 점을 기르십시오마는 아, 결단코 여러분, 응당 그리스도의 보혈을 모실 자리만은 그중 아무 것으로든지 범하지 마십시오!
“그리스도의 보혈은 모든 것에 부족함이 없다.” 이렇게 우리는 다시 한번 외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만족 못할 형편이 세상에 없고, 그리스도의 보혈이 씻지 못할 죄악이 세상에 없습니다. 첩첩이 쌓인 죄악의 천근같은 무게라도 보혈은 옮겨내고, 붙고 또 붙어 진흙덩이 같이 뭉쳐진 악이라도 보혈은 정결케 하는 것입니다. 비록 당신의 죄악이 배나 물들인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그리스도의 보혈은 이 모든 것을 한 터럭도 남김없이 다 깨 끗케 할 것입니다. 조석으로 밥먹듯이 주의 이름을 저주한 자도 올 것이요, 주님을 하나님이 아니라고 잘못 안 자도 올 것이요, 주의 종들을 욕하고 핍박한 자들도 올 것입니다. 다 주님 의 보혈로 정결케 하실 것입니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사람이 바로 생겼든지 찌그러졌든지, 병신이든지 온전하든지, 마귀의 화신(化身)이든지 아니든지, 주의 보혈이 못 씻어낼 자가 없습니다. 마치 지옥이, 한 죄악으로만 빚어낸 사람 덩어리를 만들기 위하여 죄로 다듬고 다듬어 낸 것 같은 흉측한 인간일지라도, 주님의 보혈은 그를 변화시켜 양과 같게 만들 것입니다. 막달라 마리아의 일곱 귀신을 쫓아낸 것도 이 보혈 이었습니다. 귀신들려 미친 증세, 해묵은 문둥병, 모두 이 보혈로 고치셨습니다. 아무리 중한 심령의 병이라도 우리 대의사(大醫士)이신 주께서 못고치실 병이 없습니다. 먹장 같이 검고 마귀 같이 악할지라도 어떤 형편에서든지 이 보혈의 힘을 이겨내지 못합니다. 아, 모든 것에 풍성하고 모든 것에 전능한 보혈입니다!
이 보혈에 뿌리움을 입은 자는 정수리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구원얻은 자입니다. 그 때,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보호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 중 어느 누구의 머리터럭 하나도, 멸망시키는 주의 사자가 손대지 못했습니다. 그와 같이 지금 보혈을 믿는 자는 모든 악에서부터 구원을 얻습니다.
로마서 8장의 말씀을 잘 대표하고 있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나는 좋아합니다. 어떤 순교자가 어느날 「보네르」 앞으로 불리워 가서 신앙고백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네르」가 “너같은 이단자는 정죄를 받아야 마땅하리라”하고 호통을 치니, 순교자는 그 사랑하는 성경 구절을 인용하면서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예, 그런고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얼마나 복스러운 생각입니까! 그리스도의 보혈로 보호함을 입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 문의 인방과 양쪽 설주에다가 그리스도의 보혈을 뿌립시다. 멸망이 우리를 떠나갈 것입니다. 애굽 백성들 가운데는 멸망시키는 여호와가 있었지만, 그러나 이스라엘 가운데에는 없었습니다. 악한 자에게는 지옥의 멸망이 있지만은, 그러나, 의인에게는 없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받고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은 자들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빈틈없이 온전히 구속하십니다. 모든 죄를 남김없이 씻어 내십시다. 모든 축복을 아낌없이 부어주십니다.
나는 지금 그리스도의 보혈의 효험에 관하여 말씀드렸습니다마는, 보혈의 그 막대한 값어치를 나는 도저히 이 혀끝으로 형용해 낼 도리가 없습니다. 아무튼 하나님의 성령께서 여러분들 가운데 역사하사, 여러분은 단순히, 그리고 전적으로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시기를 기도하는 마음 뿐입니다.
출처: 포도나무선교회
가져온 곳 : 블로그 >생명나무 쉼터 | 글쓴이 : 한아름 | 원글보기 : 한아름
최성구목사, 보혈의 능력(히 9:11-14)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성경을 짜보면 피가 흐른다!”
들깨를 기름틀에 넣고 짜면 기름이 나오고, 포도를 짜면 포도즙이 나오는 것처럼 성경을 짜면 피가 나온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성경 이야기의 핵심은 바로 피 이야기라는 말입니다.
구약 이야기의 중심은 백성들이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제사의 핵심은 피입니다. 제물을 죽여 피 흘리게 함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신약 이야기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인간 구원의 길을 여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의 핵심은 피입니다. 저 십자가 위에 달리셔서 피 흘리심으로 인간 구원의 길을 여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 죄를 깨닫고 속죄 제사를 드리는 자를 용서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제물을 대신 죽여 피 흘리게 함으로써 속죄할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히9:12절에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서 피 흘리심으로 죄를 지을 때마다 계속 드려야 하는 속죄 제사를 완성하셨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의 피로 속죄에 필요한 모든 피를 대신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배드릴 때 죄를 고백하고 그리스도의 피로 사함 받음으로 믿고 고백하면 더 이상 실제적인 피 흘림이 필요치 않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보배로운 피 곧 보혈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 보혈로 우리가 죄 사함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이 보혈의 은혜에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보혈의 능력은 무엇인가?
오늘 본문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피 곧 보혈은 놀라운 능력이 있음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1. 예수님의 보혈은 죄를 속죄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히9:12절에“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보혈이 속죄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 어떤 죄도 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느 시대 어떤 때 저질러 진 죄라도 다 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구속하다”라는 말은 “한번 팔려간 것을 값을 지불하고 다시 산다”는 의미입니다. 저당잡힌 것을 값을 주고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의 값으로 사탄의 종이 되었는데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죄없는 피를 쏟아 죽으시면서 우리의 죄값을 치루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며 그 피가 나를 죄에서 해방시켰음을 믿으면 구원받고 마귀에게서 해방된 것입니다.
롬 8:1에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출 12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는 이야기가 기록되어있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하기 전 날 저녁에 어린 양을 잡아서 그 피를 집 문설주에 발랐습니다. 그 밤 애굽에 장자가 다 죽는 재앙이 임했습니다. 그런데 문설주에 피를 바른 집은 그 재앙이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pass over 곧 유월(踰越)이라는 말을 사용해서 유월절이라 했습니다. 그 피가 재앙을 넘어가게 한 것입니다. 피의 능력입니다.
중세 한 수도원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 수도원 원장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은사를 받아서 기도만 하면 사람을 투시해 봅니다. 과거의 죄를 다 들여다 보는 것입니다. 한 수도사가 들어왔는데 옛날에 죄를 많이 지어서 그 마음이 굉장히 괴로웠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수도원 원장 앞에 오니까 벌벌 떨립니다. 내 마음을 다 꿰뚫어 보고 있겠지 싶어서 그 원장이 와서 “원장님! 원장님 기도만 하면 하나님께서 한 사람의 과거의 죄를 다 보여 주셨는데 내 죄를 보여 주십니까?”
그러니까 원장이 “며칠 후에 오시오. 내가 하나님께 기도해 볼테니까?” 며칠 후에 원장님실에 가니까 원장님이 “하나님께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당신이 죄 없다고 그러시던데요?” “아니요.
내가 과거에 죄를 많이 지었는데.” “당신 회개했어요?” “회개했어요.” “회개했으면 하나님이 보혈로 씻고 잊어 버렸어요. 하나님께 기도해 보니 하나님은 당신의 죄가 없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데 왜 당신 자꾸 있다고 그래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들지 마시오.” 그래서 그는 완전히 죄사함을 받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용서받은 죄를 다시 기억나게 하는 것은 마귀입니다. 하나님은 한번 용서하신 죄는 다시 기억지 아니하십니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멀리 옮기시고 깊은 바다 속으로 던져 버리고 다시 떠오르지 못하게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구원을 얻는 길은 오직 십자가의 보혈을 믿고 그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는 길 밖에 다른 것이 없습니다.
또 예수님의 보혈은 하늘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줍니다.
히10:19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보혈을 힘입어 죄인이 하나님의 보좌앞으로 나아가 하나님을 뵈올 수 있는 담력을 얻게 됩니다. 보혈이 없이는 감히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 용기를 가질 수 없었습니다.우리가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에 하나님조차 기억하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모든 죄를 십자가 앞에 내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이런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우리의 죄 값을 다 치렀기 때문에 더 이상 우리는 그 죄 때문에 괴로워할 필요도 그 죄 때문에 두려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보혈은 우리를 죄로부터 완전히 자유하게 해 줍니다. 하나님예수님의 피의 대가로 우리를 자녀 삼았습니다.
요한1서 5:18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고 말씀하신 것은 자녀의 권세입니다. 악한 영들이 우리를 손 못된다는 것인데 그것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흐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속하셨다는 말씀을 합니다. 구속이란 구속은 덮개를 의미합니다. 우리의 죄를 덮는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죄를 가리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보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보혈이 보이니까? 악한 영들이 손을 댈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치 않는 것들을 덮어 가릴 수 있게 보혈을 예비해 두셨습니다. 우리의 죄가 주홍같이 불을지라도 우리의 죄를 기억지도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그의 피로 다 덮었기 때문입니다.
태초에 아담이 범죄를 했을 때 일입니다. 그들이 범죄하고 난 후에 나타난 현상이 죄를 지어면 따라오는 것이 수치심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나뭇 잎사귀로 중요한 부분을 가렸습니다. 그리고 숨었지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들은 숨었습니다. 그들이 숨은 이유는 죄 때문입니다.
빛이 세상에 왔으되 어두움이 빛을 싫어합니다. 세상 사람들은 빛을 싫어합니다. 진리를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가죽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가죽옷을 지어 입히신 것은 인간이 낙원 외부의 거친 환경 속에서 수치를 가리고 살아갈 수 있도록 튼튼한 옷을 지어주셨다는 뜻도 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짐승을 잡아 짐승의 피를 내어 죄를 덮으므로 하나님과 인간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으로 나올 수 있는 길은 예수그리스도의 피라는 것입니다. 그 피로만 우리가 죄를 용서받을 수 있고 구속할 수 있고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의 보혈의 능력으로 무거운 죄의 짐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죄의식, 죄책감 다 털어내 버리시기 바랍니다.
2. 예수님의 보혈은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해줍니다.
히9:14절에 그리스도의 피가 우리의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우리 안에 남아있던 죄의 흔적들, 죄가 남긴 것들을 다 깨끗하게 씻어버린다는 것입니다.
이 말에 순종하여 피를 바른 가정은 하나님이 그 가정의 장자를 살려주셨습니다. 유월절은 ‘pass over’ 로 넘어간다는 뜻입니다. 심판이 넘어가는 역사가 피의 역사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오늘날의 이 피의 역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안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는 가정 그 가정에 예배가 살아있고 말씀이 살아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피가 살아있는 한 가정을 무너트리는 어두움의 역사는 없을 것입니다.
벧전 1:2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라고 되어있습니다. 그리니까 예수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해 택함을 입었다면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뿌릴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서 베드로는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신령한 피를 뿌릴 자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뿌리며 어두움을 물리치며 질병을 치유하며 생명을 살리는 권세가 있습니다. 본문에 보면 모세의 율법대로 그 피를 책과 온 백성에게 뿌리라고 되어 있습니다.
뿌리되 모든 장막과 쓰는 그릇에 까지 정결하게 하기 위해 뿌리라고 하십니다. 창 3장 이후에서 보듯이 일단 죄가 우리 안에 들어오고 나면 우리 안에는 끝없는 고통이 계속됩니다. 죄는 관계단절을 의미합니다. 먼저는 하나님과의 단절이요 그 다음은 사람과의 단절이며 마지막으로 환경과 문화의 타락입니다.
예레미야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사람에게서만 더럽고 썩는 것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정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 죄로부터의 자유는 보혈의 능력으로만 얻을 수 있는 자유입니다. 보혈의 능력이 우리 안에 남아있는 정욕, 이기심, 그리고 불경건을 깨끗이 씻어서 참된 성결을 이루게 될 때 참된 자유를 누립니다.
3.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마귀를 물리칩니다.
사탄 마귀는 우리 인간에게 온갖 불행과 재난과 불안을 갖다 주다가 자살까지 하게 만듭니다.귀신들도 보혈을 알고 또 무서워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보혈의 능력을 알고 믿음으로 사탄 마귀를 대적하며 물리쳐야 합니다.
보혈의 능력은, 마귀의 시험과 세상의 정욕을 이기는 능력이 됩니다.
롬5:4에 ,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세상을 이기는 힘은 우리의 믿음뿐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믿는 믿음만이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 됩니다. 육체의 정욕과 마귀의 세력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믿음뿐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우리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얼마나 나약한 존재입니까? 무슨 일을 함에 있어서 단호히 결심하고 결정하는 듯 보이지만, 작심삼일로 삼일도 못가서 그 결심이 무너지고 주저 앉게 되는 것을 쉽게 보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역사하는 사탄의 세력은 인간 스스로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강하여, 우리의 결심과 결단을 금새 무너트리고 우리에게 비참한 패배의 쓴잔을 마시게 하여, 우리의 영혼을 빈곤한 상태로 빠트립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자극하여 죄와 친구가 되게 만듭니다. 때로는 우리 마음속에 음탕한 생각을 가지게 하고, 사악한 행동을 하게 만들고, 우상을 숭배하도록 유인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 원수를 맺게 하고, 온갖 분쟁과 시기와 당짓는 것과 투기와 술취함과 방탕함에 빠지게 만듭니다(갈5:17-21). 뿐만 아니라 거짓을 조장하고, 서로 불신과 미움과 악한 감정을 갖게하여 서로 분열하게 하고, 교만과 이기심에 사로잡히게 만듭니다. 이처럼 사탄의 세력은, 인간을 정욕의 노예로 만들려고 힘을 다합니다.
이같은 사탄의 세력과 싸우려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들의 의지와 노력으로 그 정욕에서 벗어나려고 부단의 노력을 다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의지와 노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결코 인간은 스스로 사탄의 세력을 이길 수 없습니다.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이 우리를 의롭게 만들고,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게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를 믿는 믿음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의 삶이 육체에 끌려 다니는 정욕의 노예처럼, 세상과 짝하여 세상과 타협하기를 즐겨하고 하나님께 불순종하는 삶이라면, 우리는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에 사로 잡히지 못한 것입니다. 나를 위해 돌아가신 그 보혈의 능력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육체의 정욕을 따라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사탄의 세력과 대항하여 불의와 싸우고 능히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게, 우리를 위해서 ‘보혈의 피’를 흘리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습니다(골2:15).
십자가에서 나를 위해 피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믿는 자만이, 육체의 정욕을 이기며 사탄과 대적하여, 능히 승리의 함성을 외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보혈의 능력”을 의지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육체의 정욕에 빠지지 않고, 사탄을 이기며 하나님의 자녀로 정결한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의 보혈의 능력
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이자 기도와 성령의 사람인 앤드류 머레이는 240여 편의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는데, 그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의 경건생활과 기도에 관한 것이다. 그가 쓴 저서의 특징은 신앙의 핵심을 찾아서 일목요연하게 해설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앤드류 머레이의 모든 저서는 머레이 자신의 경건과 기도생활 가운데 직접 깨닫고 체험한 것을 담고 있기에 더욱 놀라운 깊이가 있으며, 동시에 우리의 신앙생활과 직결되…
9세기 남아프리카의 성자이자 기도와 성령의 사람인 앤드류 머레이는 240여 편의 주옥같은 글들을 남겼는데, 그 대부분이 그리스도인의 경건생활과 기도에 관한 것이다. 그가 쓴 저서의 특징은 신앙의 핵심을 찾아서 일목요연하게 해설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앤드류 머레이의 모든 저서는 머레이 자신의 경건과 기도생활 가운데 직접 깨닫고 체험한 것을 담고 있기에 더욱 놀라운 깊이가 있으며, 동시에 우리의 신앙생활과 직결되어 있다. 따라서 그 영향력 또한 매우 강력하게 나타난다. 남아프리카의 가장 사랑받는 설교자일 뿐 아니라 세계적 명성을 지닌 저술가인 앤드류 머레이의 삶과 그가 남긴 저서들을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인이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그의 저서 대부분은 기도와 성령님의 임재와 사역에 관한 것이며, 100여 년이 지난 세월의 풍화작용에도 전혀 퇴색되지 않고, 식어가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의 심령에 하늘 불을 지피고 있다. 대표작으로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열라」 「모든 기도가 응답되는 영적 능력의 비밀」 「내가 죽어야 성령이 산다」 「하나님을 위한 나의 최선」 「머레이의 위대한 영성」 「기도가 전부가 되게 하라」 「죽을만큼 순종하라」 「죽을만큼 겸손하라」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라」 「머레이의 예수님처럼」 「예수님의 임재를 경험하라」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는 길, 온리 갓」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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