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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2 요약 몰아보기 (1-2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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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2 – 나무위키

전국 평균 시청률 기준 시즌1이 4.6%, 시즌2가 7.3% 나와 전편대비 1.5배 이상 상승했다. 2020년 TVN 시청률 3위다. 반응은 압도적인 호평으로 막을 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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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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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2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비밀의 숲 2 ; 에이스팩토리 · 민현일, 이성진 · 박현석 · 이수연 · 조승우, 배두나, 전혜진, 최무성, 이준혁, 윤세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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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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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2 – 티빙

비밀의 숲2이란?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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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program.tving.com

Date Published: 9/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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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2’ 시청자 아쉬움 이해…시즌 3도 불러주면 영광

2012년 ‘공주의 남자’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연출상을 받고 ‘함부로 애틋하게'(2016)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온 박 PD는 장기를 십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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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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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 넷플릭스 – Netflix

비밀의 숲. 2017 | 15+ | 시즌 2개 | 범죄 시리즈. 공감 능력을 잃은 검사가 살인 사건을 파헤친다. 검사는 열혈 여형사의 도움을 받으며, 수사를 방해하는 부패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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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tflix.com

Date Published: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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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2 조승우·배두나 공조 이번에도 옳았다…최고 시청률 …

지난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1%(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최고 12%, 전국 평균 9.4%, 최고 10.1%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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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3/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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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1만큼 여물지 못한 ‘비밀의숲2’ 9.4% 종영 | 연합뉴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 최종회 시청률은 9.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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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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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떨어진 ‘비밀의 숲2’…굵직한 한방 없이 떡밥만 잔뜩

<비밀의 숲 시즌2>(티브이엔) 첫 방송 당시 전문가들의 평가는 갈렸다. 검경 수사권 조정이라는 소재는 의미 있지만, 구성·내용 등의 밀도가 약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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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8/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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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2] 요약 몰아보기 (1-2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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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비밀의 숲 2

  • Author: 자취방남자movie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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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9. 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SqehwrGuv8

비밀의 숲 2

《비밀의 숲 2》는 2020년 8월 15일부터 2020년 10월 4일까지 방영된 tvN 토일 드라마이다.[1]

줄거리 [ 편집 ]

“침묵을 원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다.” 비밀의 숲 2는 검경수사권 조정 내용을 다룬다. 주인공인 황시목 검사와 한여진 형사가 이와 관련하여 대립하기도 하면서, 그 뒤에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을 다룬다.[1][2]

등장 인물 [ 편집 ]

주요 인물 [ 편집 ]

조승우: 황시목 역 – 37세, 검사. 現 대검찰청 형사법제단 소속

배두나: 한여진 역 – 경감. 現 경찰청 수사구조혁신단 주임. 소속은 그대로 용산서이지만 경찰청 파견 근무 중

전혜진: 최빛 역 – 40대 초반, 경찰청 정보부장 겸 수사구조혁신단 단장

최무성: 우태하 역 – 40대 후반, 형사법제단 부장검사

이준혁: 서동재 역 – 40대 중반,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1부 검사

윤세아: 이연재 역 – 40대 초반, (주)한조 회장

대검찰청 [ 편집 ]

김영재: 김사현 역 – 40대 중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파견위원

윤슬: 김아현 역 – 형사법제단 실무관

김지훈: 김영식 역 – 형사법제단 수사관

홍서준: 신동운 역 – 차장검사

서울 동부 지방 검찰청 [ 편집 ]

박성근: 강원철 역 – 50세, 동부지방검찰청 지검장

이현균: 차장검사 역

의정부 지방 검찰청 [ 편집 ]

박지연: 정민하 역 – 28세, 의정부지방검찰청 형사1부 검사

임철수: 의정부지방검찰청 계장 역

경찰청 [ 편집 ]

하성광: 김명한 역 – 정보국 정보국장

이해영: 신재용 역 – 50대 초반, 경찰청 소속 수사국장

이하율: 최강일 역

장률: 유정오 역 – 수사구조혁신단 주임

서울 용산경찰서 강력 3팀 [ 편집 ]

전배수: 최윤수 역 – 팀장. 용산서 강력3팀 팀장. 경위

윤태인: 서상원 역

최재웅: 장건 역 – 30대 후반, 용산서 강력3팀 경위

송지호: 박순창 역 – 20대 후반, 용산서 강력3팀 순경

의정부경찰서 [ 편집 ]

정승길: 백중기 역 – 송기현 사망 관련 팀장

박성일: 이대성 역

배제기: 구준성 역

권혁범: 오병건 역

나철: 김경석 역

김범수: 김수항 역

이가섭: 송기현 역 – 세곡지구대에서 자살 추정 경사

오경주: 고창용 역 – 한여진 협조 세곡지구대 순경

한조그룹 [ 편집 ]

정성일: 박 상무 역 – 30대 후반, (주)한조 기획조정실 소속

추가: 이성재 역 – 한조그룹 사장, 이윤범의 장남, 이연재의 이복오빠

김학선: 오주선 역 – 한조그룹 비상임 변호사

그 외 인물 [ 편집 ]

최희서: 이유안 역 – 서동재 아내

태인호: 김병현 역 – 성문일보 사장

박정언 : 성문대리인(정지원 변호사)

강신효: 이용호 역 – 1회 통영 사건 관련 피의자

진소연: 노주은 역 – 1회 통영 사건 관련 피의자

최교식: 이 계장 역 – 통영지청 황시목 검사실 계장

서진원: 박광수 역 – 전 대전지검 검사장

박미현: 사망한 전 대전지검 검사장 박광수의 아내 역

김귀선: 남재익 역 – 국회의원, 법제사법위원장

문종원: 전승표 역 – 전 동두천서장, 의정부경찰서 경무과 과장

류성록: 전기혁 역 – 서동재 납치 사건 허위목격자(11회)

공다임: 양유빈 역 – 박광수 변호사 사망사건 관련 인물

유성주: 김후정의 아버지 역 – 변호사

김동휘: 김후정 역 – 통영 익사 사고의 생존자

이채경: 집사 역 – 이윤범 회장의 집

최홍일: 창원지검 통영지청장 역 (목소리 출연)

특별 출연 [ 편집 ]

이규형: 윤세원 역

이태형: 김호섭 역

유재명: 이창준 역

신혜선: 영은수 역

시청률 [ 편집 ]

최저 시청률 과 최고 시청률 은 시청률 조사회사와 지역별로 시청률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20년 회차 방송일 AGB 시청률[3] 대한민국(전국) 서울(수도권) 제1회 8월 15일 7.627% 9.102% 제2회 8월 16일 6.415% 7.585% 제3회 8월 22일 7.014% 8.190% 제4회 8월 23일 6.442% 7.378% 제5회 8월 29일 6.041% 7.070% 제6회 8월 30일 6.281% 7.487% 제7회 9월 5일 6.502% 6.950% 제8회 9월 6일 7.493% 8.856% 제9회 9월 12일 7.190% 8.553% 제10회 9월 13일 7.203% 8.031% 제11회 9월 19일 6.843% 8.017% 제12회 9월 20일 7.458% 8.707% 제13회 9월 26일 7.179% 7.755% 제14회 9월 27일 8.837% 10.312% 제15회 10월 3일 8.307% 9.589% 제16회 10월 4일 9.408% 11.039% 평균 시청률 7.265% 8.414%

같이 보기 [ 편집 ]

각주 [ 편집 ]

외부 링크 [ 편집 ]

“‘비밀의 숲 2’ 시청자 아쉬움 이해…시즌 3도 불러주면 영광”

tvN ‘비밀의 숲 2’ 채팅창은 여전히 뜨겁다. 시청률 9.4%, 화제성 1위로 종영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아직 다 풀리지 않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으로 퍼즐을 맞추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시즌 3을 빨리 보고 싶다”는 지지파와 “시즌 1보다 너무 아쉽다”며 반대파가 맞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는 탓이다. 2017년 시즌 1 방영 당시 열혈 팬덤을 구축하며 높아진 기대치를 만족하게 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흩어져 있던 사건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역시 ‘비숲’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특별한 것 없어 보이는 통영 대학생 사망 사건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서동재(이준혁) 검사 납치 사건, 대기업 한조를 둘러싼 스폰서 사건 등으로 일파만파 퍼져 나갔던 이야기 퍼즐들이 하나씩 맞춰지면서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시즌 2 합류해 감각적 연출한 박현석 PD

“중압감 컸지만 최대한 비슷하게 구현,

대사량 많아도 모두 필요한 정보 신기”

14일 서면으로 만난 박현석 PD는 “시즌 1의 크기나 성과를 알고 있는지라 중압감이 컸다”고 고백했다. 그는 “‘비숲’ 스타일과 캐릭터는 시즌 1에서 이미 완성되어 있었던 것 같다”며 “팬으로서 가능하면 모든 스태프가 다시 참여하여 작업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에서도 2년이 흘러서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완벽하게 같을 수는 없었지만 가능한 시즌 1의 촬영 현장 정보를 모아서 작업 방식부터 당시의 근사치에 가까운 작업을 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데뷔작으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받으며 대형 신인의 탄생을 알린 이수연 작가가 시즌 1에 이어 집필을 맡았지만, 시즌 1을 연출한 안길호 PD가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등 후속작으로 함께 하지 못하게 되면서 박 PD가 시즌 2를 맡게 됐다.

“사소한 사건서 시작, 구조적으로 필요해”

2012년 ‘공주의 남자’로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연출상을 받고 ‘함부로 애틋하게’(2016)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여온 박 PD는 장기를 십분 발휘했다. 특히 시즌 2 첫 회를 안개 속에서 시작해 마지막 회는 황시목(조승우) 검사가 이창준(유재명), 영은수(신혜선) 등 시즌 1에서 활약했던 인물들을 꿈속에서 만나는 것으로 연출한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박 PD는 “안개 속 사건으로 시작해서 옳고 그름의 분별이 더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사건을 해결하고 이를 빠져나온 황시목 검사가 이들을 만나는 장면이 시즌 2를 닫는 분위기와 잘 맞았던 것 같다”며 “‘비숲’의 시작점을 알려주는 인장 같은 신이자 시즌 1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신”이라고 밝혔다.

시즌 2의 전개 속도가 느려서 후반부 탄력을 받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소요됐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인정했다. 그는 “시즌 1이 분명한 동기나 이유가 있는 상황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졌다면, 시즌 2는 눈길이 잘 가지 않는 사건으로 시작하는 차이가 있었다”며 “좀 더 불분명한 정보들 사이에서 범인을 찾았기 때문에 그렇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사소하고 평범한 사건들이 얼마나 많은 사회적, 구조적 문제를 내포하고 있느냐는 주제 의식을 대본에도 구현한 게 아닌가 싶다”며 “전체 그림, 구조를 보면 꼭 필요한 전개였지만 시청자의 아쉬움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덧붙였다.

“검·경 도움 받았지만 내용 피드백은 없어”

이수연 작가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검경 수사권 조정을 전면에 내세우면서 압도적으로 늘어난 대사를 담아대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법도 한데 “모두 꼭 필요한 대사이자 정보라는 것이 신기했다”고 답했다. 그는 “교차편집이나 대사가 전달해주는 정보들을 실제로 보여주는 방식을 통해 조금 커버하긴 했지만 진정성을 전달하는 데 효과적이진 않았던 것 같다”며 “일단 몰입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고 나면 나머지는 배우들이 리얼리티와 디테일로 채워나갔다”며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창준의 내레이션을 넣게 된 것 역시 “작가의 의도를 읽고 편집이 쉬워졌다는 편집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하게 됐다”며 “좀 더 쉽게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다행”이라고 함께 한 제작진에게 공을 돌렸다.

애초에 검찰과 경찰 중 한쪽 편을 들 수 없는 소재이다 보니 균형을 유지하는 것도 숙제였다. 박 PD는 “개인적으로는 편중되지 않고 적확한 부분을 보여준 것 같다”고 밝혔다. “작가님의 대본은 어느 쪽이 옳다 그르다를 말하는 것이 아닌 이 문제에서 지금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지금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방점이 찍혀 있어서 이 점을 살리려고 노력했어요. 옳고 그름의 경계가 희미한 요즘이지만 그렇기에 흔들리지 않고 옳은 길을 향해 가는 황시목 검사나 한여진(배두나) 경감 같은 분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어 검경 양측에서는 “제작 관련 정보 및 장소 제공, 고증 등에 대해서는 협조해줬지만, 내용 관련 피드백은 일절 없었다”고 덧붙였다.

시즌 3 제작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조승우 배우의 말을 빌리자면 ‘비숲’ 팬들이 없었다면 시즌 2 제작도 불가능했다”며 “시즌 3이 제작된다면 그 역시 팬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출자로서 저 말고 나은 선택지도 많이 있겠지만 제안이 온다면 팬으로서 영광일 것 같아요. 작가님이 흐른 시간 만큼의 이야기를 담아내 주신다면 새로운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회와 인간에 대한 통찰이 있는 분이어서 대본도 깊고 풍부한 향을 가지고 있거든요.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또 다른 의미를 가진 드라마를 써 주시리라 믿습니다.”

민경원 기자 [email protected]

Khu rừng bí mật

Nhờ sự giúp đỡ của nữ thanh tra gan dạ, công tố viên đã mất khả năng đồng cảm xử trí một vụ án mạng giữa bộ máy chính trị mục nát.

1. Tập 1 77ph Thuở niên thiếu, công tố viên Hwang Si Mok phải phẫu thuật do não phát triển bất thường và từ đó phải gánh chịu những tác dụng phụ nghiêm trọng.

2. Tập 2 69ph Người bị kết án khăng khăng mình vô tội khiến Si Mok quyết định xem lại đoạn băng giám sát. Ở đồn cảnh sát Yongsan, anh chạm trán sĩ quan Han Yeo Jin.

3. Tập 3 76ph Si Mok tình nguyện xuất hiện trên sóng truyền hình trực tiếp quốc gia để bàn về Kang Jin Seob. Anh cũng cam kết sẽ tìm ra thủ phạm trong vòng hai tháng.

4. Tập 4 69ph Tin đồn về bản tính hung tợn của Si Mok nhanh chóng lan rộng nhưng anh vẫn rất kiên trì trong cuộc điều tra. Anh bắt đầu nghi ngờ người được cố vấn Young Eun Su.

5. Tập 5 63ph Đau đầu trước các tình tiết của vụ án mạng mới, Si Mok đến nhà nạn nhân để tìm thêm đầu mối. Yeo Jin tham gia điều tra cùng anh.

6. Tập 6 64ph Các bằng chứng mới chỉ càng khiến danh sách nghi phạm gia tăng. Sự tình quá mơ hồ khiến vài người bắt đầu nghi ngờ sự trong sạch của Si Mok.

7. Tập 7 71ph Si Mok và Yeo Jin bí mật bám theo Seo Dong Jae. Ngay khi Dong Jae chuẩn bị ném thứ gì đó xuống Sông Hàn, Yeo Jin đã kịp thời ngăn cản.

8. Tập 8 67ph Phẫn nộ trước những gì cảnh sát làm với Park Kyung Wan, Yeo Jin cố chất vấn cấp trên nhưng Si Mok đã ngăn cản và cảnh báo cô về những hậu quả.

9. Tập 9 66ph Si Mok chọn vài luật sư và cảnh sát chủ chốt tham gia đội điều tra đặc biệt. Đối tượng điều tra đầu tiên là Dong Jae.

10. Tập 10 67ph Yeo Jin lo cho sự an toàn của Ga Young nên tiến hành chuyển viện cho cô. Một y tá cho Yeo Jin biết về chuyện kì lạ đã xảy ra.

11. Tập 11 68ph Chân tướng về chuyện Ga Young lên cơn co giật đã được tiết lộ. Vợ của Chang Jun bị cấm xuất cảnh. Woo Gyun nhờ Chang Jun giúp anh thoát khỏi rắc rối.

12. Tập 12 66ph Si Mok và Yeo Jin phát hiện những manh mối phức tạp trong khi lục soát tầng hầm của Kyung Wan. Dong Jae quay lại văn phòng của Chang Jun để lấy điện thoại.

13. Tập 13 67ph Sau khi dự bữa tiệc trên gác mái, Si Mok về nhà và phát hiện kẻ đột nhập đã để lại một thứ trong phòng ngủ của anh. Yeo Jin và Geon đến nhà anh ngay lập tức.

14. Tập 14 66ph Yeo Jin nghi ngờ vụ án mạng mới có sự tham gia của một tên sát nhân khác. Trong khi đó, Si Mok bị ngất sau khi rời phòng khám nghiệm.

15. Tập 15 77ph Yeo Jin thu thập bằng chứng trong khi Si Mok thẩm vấn nghi phạm. Nhiều câu hỏi đã có câu trả lời, nhưng vấn đề quan trọng nhất vẫn nằm trong màn sương mù.

‘비밀의숲2’ 조승우·배두나 공조, 이번에도 옳았다…최고 시청률 ‘엔딩’

‘비밀의 숲2’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리면서 ‘비밀의 숲’ 시즌3 제작에도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5일 tvN 관계자는 “‘비밀의 숲’ 시즌3’와 관련해 가능성을 열어 놓고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즌3 제작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내비친 것.’비밀의 숲’ 시리즈는 지난 2017년 시즌1이 시작된 후 지난 4일 종영한 시즌2까지 탄탄한 전개와 매력적인 캐릭터, 배우들의 호연까지 어우러지면서 작품성과 흥행력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밀의 숲2’ 마지막회는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11%(닐슨코리아 집계 기준), 최고 12%, 전국 평균 9.4%, 최고 10.1%를 나타냈다. 이는 자체 최고 기록이다. 또한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방송 시청률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수도권 평균 5.8%, 최고 6.4%, 전국 평균 5.4%, 최고 5.8%로 자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이날 방송에서 침묵의 커넥션으로 얽혔던 최빛(전혜진)과 우태하(최무성)는 전혀 다른 길을 선택했다. 지난 밤 최빛이 만난 사람은 한여진(배두나)의 예상과는 달리 우태하가 아닌 황시목(조승우)이었다. 그는 한여진과의 유대, 경찰로서 마지막 봉사의 기회라는 점을 들어 스스로 밝히고 자의로 내려오라 최빛을 설득했다. “왜 스스로를 후려치냐”는 한여진의 뼈아픈 진심까지 들었던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지검장 출신 박광수(서진원) 변호사의 죽음과 관련, 사체 유기와 증거 조작 등의 사실을 모두 밝히고 본청 정보부장직을 스스로 내려놓았다.반면 우태하는 끝까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다. 되레 완벽했던 계획이 서동재(이준혁) 때문에 자신에게 옮겨 붙었다는 궤변만 이어갔다. 결국 파면과 기소가 결정됐다. 이들의 비리가 세상에 밝혀지면서, 검경은 ‘개혁의 주체’가 아닌 ‘개혁의 대상’이란 인식만 더 심어준 채, 검경협의회는 무산됐다.최빛과 우태하의 커넥션 끝에 숨어 있던 한조 그룹 회장 이연재(윤세아)는 아버지 세대가 했던 대로 뇌물과 편법으로 그룹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이연재 측은 최빛과 우태하로 인해 한조의 이름이 거론될 위기에 처하자 먼저 동부지검장 강원철(박성근)에게 덫을 놓았다. 경영권 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 일전에 전관 변호사 오주선(김학선)을 통해 강원철에게 넘겼던 계열사 재무재표가 불법이라 협박한 것. 강원철은 자리를 지키는 대신 사임했고, 이연재를 찾아가 이창준(유재명)이 한조에 팔려가지 않았다면 죽지 않았을 것이라는 뼈아픈 사실을 적시했다. 또한, 황시목과 서동재는 건들지 말라며, 이창준이 이루려 했던 것을 이연재는 완성하고 바꿀 수 있다고 설득도 했다.그럼에도 이연재는 변하지 않았다. 남양주 별장 불법 접대 수사를 맡은 중앙지검 주임검사를 알아내라 지시했고, 겨우 의식만 돌아온 서동재에게 “죽은 변호사와 날 연결시킬 수 있는 건 당신 하나뿐”이라는 귓속말을 남겼다.하지만 부정한 권력에 맞서 끝까지 싸워낸 황시목과 한여진의 발자취는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우태하의 개인 일탈로만 사건을 덮으라는 대검 차장검사의 압박에도, 검찰이 굴욕을 맛보더라도 우태하가 가짜 목격자의 배후라는 사실을 밝히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70년이나 지켜온 수사권을 흥정의 대상으로 만든 사람들, 이를 남용하고 오용해서 지키지 못한 사람들이 문제”라는 날카로운 일침도 잊지 않았다. 그렇게 앞으로도 변함없이 다르게 살아갈 것이란 믿음을 남긴 채 황시목은 원래 부임지였던 원주지청으로 돌아갔다.한여진은 혁신단 해체 이후에도 용산서로 복귀하지 않고 정보국에 남았다. 옳은 일을 하고도 상사를 제 손으로 내친 ‘검은 짐승’이란 따돌림을 받으면서도 내린 결정이었다. 어디서도 환영 받지 못하는 자신에게 회식에 꼭 오라는 용산서 강력 3팀 식구들의 연락을 받고 남몰래 눈물도 흘렸지만, 황시목을 처음 만났던 그대로 단발로 머리를 자르고 마음을 다잡았다.이후 새로 부임한 정보국장이 한여진에게 “최빛 부장에게 칭찬을 많이 들었다”고 격려하면서 새로운 곳에서 어떤 정의를 실현할지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시즌1에서 생을 마감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반가운 얼굴들도 등장했다. 이창준, 영은수(신혜선)을 비롯해 감방에 간 윤세원(이규형) 과장의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감동의 물결을 일으켰다.황시목의 꿈에 나타난 이들은 미래를 암시하는 듯했다. 이창준이 막아선 서동재는 의식을 회복했고, 다른 길로 간 강원철은 사임했다. 그런데 윤과장이 이창준, 영은수와 동행했다는 황시목의 설명에 무언가를 느낀 한여진은 교도소를 찾아갔다. 윤과장에게 물품을 보냈던 사람이 박무성의 아들 경완임을 밝히며, 그가 살아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어떤 유가족에겐 의미가 있다는 점을 알렸다.무엇보다 첫 회 오프닝을 장식했던 이창준의 내레이션은 최종회도 마무리하며 더 없는 전율을 선사했다. “진리를 좇아 매진하는 것, 도리를 향해 나아가는 것, 이는 모두 끝이 없는 과정이다. 멈추는 순간 실패가 된다. 변화를 향해 나아간다는 건 나의 발이 바늘이 되어 보이지 않는 실을 달고 쉼 없이 걷는 것과 같다. 한 줌의 희망이 수백의 절망보다 낫다는 믿음 아래 멈추지 않는 마음으로 다시”라는 ‘비밀의 숲’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아직까지도 귓가에 맴돌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시즌1만큼 여물지 못한 ‘비밀의숲2’ 9.4% 종영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메시지 강화했지만 정보 과다

비밀의 숲 2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탄탄하고 촘촘했던 시즌1의 아성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tvN 주말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 최종회 시청률은 9.4%(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시즌 자체 최고 성적이다.

마지막 회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과 한여진(배두나)의 끈질긴 노력 끝에 우태하(최무성)와 최빛(전혜진)의 비리가 세상에 밝혀졌다. 검찰과 경찰은 개혁의 주체가 아닌 개혁의 대상이란 인식만 더 심어준 채, 수사권 조정 협의는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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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비밀의 숲’은 사건들을 파편처럼 흩뿌려놓은 후 거미줄처럼 얽어 하나의 집으로 만드는 이수연 작가만의 전매특허 얼개는 전 시즌과 같았다.

이번에도 통영 대학생 사망 사건부터 서동재 실종까지 동서남북에서 변죽을 울리다 검경 모두의 구조적인 문제로 치고 들어가는 방식이 ‘비밀의 숲’ 팬들에게 반가운 짜릿함을 선물했다.

이 작가는 여기에 검경 수사권 조정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더했다. 수사권 조정을 둘러싼 검경 양측의 갈등, 그리고 그 속에서도 서로 다를 바 없이 치부를 드러내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리얼리티를 더했다.

그러나 이야기 그 자체로 매력적이었던 시즌1에 비해 너무 많은 정보를 담았던 것이 재미를 반감하는 결과를 낳았다. 특히 수사권을 두고 벌이는 검경 양측의 대화는 일반 시청자가 충분히 몰입해서 보기에는 무리였던 측면도 있다.

문제의식은 투철했던 반면 통영 사건을 비롯한 다양한 사건들이 시즌1의 에피소드들만큼 유기적으로 구성되지 못했다는 평도 적지 않았다.

또 시즌1의 경우 황시목만큼이나 이창준(유재명)이 극의 큰 비중을 차지하며 긴장감을 견인했지만, 이번 시즌에서는 인물 간 역학 구조가 여러 갈래로 쪼개지면서 복잡함은 늘고 집중도는 떨어진 측면이 있다.

작가 특유의 이야기 전개 방식이 이미 노출된 상황에서 집필 시간이 충분했던 이전과 달리 덜 여문 채 내놓은 작품이 전 시즌을 넘어서기는 어려웠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비밀의 숲’ 시즌1 이후 보다 더 또렷한 메시지를 강조해 내놓은 ‘라이프’와 ‘비밀의 숲2’가 대중적인 흥행에 실패하면서 이수연 작가도 새로운 숙제를 안게 됐다.

물론 이전에 없었던 장르를 개척한 ‘비밀의 숲’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시즌제로 돌아온 것만으로 의미는 있다.

전무후무한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 황시목 역의 조승우는 전 시즌보다 다소 줄어든 듯한 비중에도 여전히 강력한 존재감을 발산했으며, 그와 호흡을 맞춘 배두나도 역시 매력적이었다. 후반부까지 시청자의 애를 태운 서동재 역의 이준혁은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전 시즌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후속으로는 남주혁-수지 주연의 ‘스타트업’을 방송한다.

한편, KBS 2TV 주말극 ‘오! 삼광빌라’ 22.9%-26.5%, OCN 주말극 ‘미씽’은 3.5%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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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떨어진 ‘비밀의 숲2’…굵직한 한방 없이 떡밥만 잔뜩

[기자·평론가 3인, 종영 앞두고 곱씹기]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비밀의 숲2>. 티브이엔 제공

“이런 소재를 다룬다는 게 대단하다.” “소재주의에 함몰돼 있다.”

(티브이엔) 첫 방송 당시 전문가들의 평가는 갈렸다. 검경 수사권 조정이라는 소재는 의미 있지만, 구성·내용 등의 밀도가 약했기 때문이다. 검경 어느 편도 들 수 없는 드라마 특성상 어떻게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수 있느냐가 성공 열쇠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종영 2회를 앞두고 14회까지 내달린 현재는 어떨까? 시청률 6~8%(닐슨코리아 집계)로 시즌1의 3~6%보다 높지만, 화제성은 시즌1보다 약하다. 다각도에서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시즌1의 상징성이 컸던 만큼 이유를 짚어봤다. 김효실·남지은 기자, 윤석진 대중문화평론가가 참여했다.

남지은 기자

전반적으로 시즌1보단 아쉽다. 흥미진진함이 떨어진다. 이유가 뭘까? 구성의 문제 같다. 시즌1이 ‘박무성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다른 사건들이 긴밀히 연결돼 검찰 내부의 폐해를 까발리는 결말을 향해 끝까지 휘몰아쳤다면, 시즌2는 검경 수사권 갈등이란 소재와 관련 사건들이 따로 노는 느낌이다. 세곡지구대 경찰 사망 사건, 박광수 변호사 사망 사건 등이 느슨하게 나열된다. 굵직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갈등을 드러냈으면 어땠을까.

윤석진 평론가

시즌1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던 것은 일반 사람은 알 수 없는 검찰과 경찰 조직의 내밀한 속성에 대한 궁금증이 컸기 때문이다. 내부 고발자를 포함해 조직 개혁이 얼마나 힘들고 기득권 등 보이지 않는 힘이 얼마나 견고한지 보여주면서 공포와 전율, 아울러 그래서 개혁이 필요하구나를 느끼게 했다. 하지만 검찰 조직의 문제점이 상당 부분 까발려진 상황이라 시즌2에선 그 이상의 허를 찌르는 과감한 내용이 필요했다. 그런데 검경 수사권을 설명하는 데 그친다. 언론 보도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시청자는 정보가 많아졌는데 작가나 연출은 그대로인 느낌이다.

김효실 기자

검경 수사권 문제로 각 사건을 생각해 보면 통영 건은 전관예우와 수사종결권 문제, 세곡 건은 경찰에 수사권이 맡겨졌을 때의 문제, 박광수 건은 검경 야합 문제 등을 감아놨다고 생각한다. 수사권 문제가 복잡하지만 중요한 의제인데도, 검경이 언론 플레이를 통해 밥그릇 싸움하는 걸 지겨워하며 해당 이슈에 무관심했던 시민으로서의 나를 돌아보게 하는 측면도 있다. 하지만 주제를 전달하는 연출이 아쉽다.

남지은 기자

검경 수사권 갈등이 결국 밥그릇 싸움이라는 문제의식을 시청자에게 던져줘야 하는데 잘 드러나지 않았다. 캐릭터 플레이도 약했다. 황시목과 한여진의 공조로 사건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났던 시즌1의 사이다 전개가 거의 없다. 시즌1에서는 황시목과 한여진이 사건을 끌어갔기에 그들에게 감정이입했다. 시즌2에서는 두 사람이 최빛과 우태하의 보조 역할에 그치는 느낌이다. 조직원으로서 참여할 뿐 발로 뛰며 사건을 해결하는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시즌1에서 자신을 던져 검찰 조직을 바꾸려 했던 이창준이란 인물의 존재감이 컸다면 시즌2에 새롭게 등장한 우태하와 최빛의 존재감도 아쉽다.

윤석진 평론가

황시목과 한여진이 검경 협의회의에 참여하면서 시청자의 감정을 해소해줬어야 하는데, 조직의 일원에 그쳤다. 조직을 객관적으로 성찰할 캐릭터로 돌려놨어야 했다. 소재 자체가 처음부터 한계가 있었다. 기득권을 유지·강화하기 위한 싸움으로 다룬다는 취지였는데, 그렇다고 둘을 똑같이 비판할 수도 없고. 검경 수사권 조정이라는 패를 아예 드러내고 가기에 다른 수가 있나 계속 지켜봤는데, 실은 아무것도 없었다. 사회적 이슈의 본질을 꿰뚫는 이수연 작가의 장점이 제대로 발휘되지 않았다. 작가가 소재주의에 함몰된 것 같다. 시즌2는 ‘이창준의 희생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견고한 그들만의 플레이’라는 점이 도드라졌어야 한다. ‘침묵하는 자, 모두가 공범’이라더니 대체 무엇에 침묵하는지조차 모르겠다.

김효실 기자

소재 자체는 좋았다고 생각한다. 작가가 자기 복제 구성은 안 한다고 했지만, 시즌제 드라마에서 시청자가 기대하는 바는 어느 정도 연속성이 있는 것 같다. 후반부로 갈수록 쫀쫀함이 살아나는 것을 봤을 때, 시즌2는 작가가 본인의 역량을 100% 발휘할 준비를 충분히 하지 못한 게 아닐까. 황시목과 한여진, 용산서 형사들, 강원철 검사장 등 서부지검 검사들이 계속 출연하는 시즌3을 시도해보면 어떨까 하는 바람이다. 서동재 검사를 누가 납치했느냐를 추리하는 유튜브 리뷰가 많이 나오는 등 이 드라마가 시청자를 참여시키는 힘은 여전하다고 본다.

정리/남지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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