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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빌리언스 리뷰입니다
넷플릭스에서 감상 가능하고요
다들 주식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어퍼컷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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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스 | 넷플릭스 – Netflix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득을 취하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보비 액설로드. 야심 찬 연방 검사 척 로즈가 그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시작한다.
Source: www.netflix.com
Date Published: 1/24/2022
View: 3559
빌리언스 – 나무위키:대문
빌리언스(Billions)는 쇼타임(Showtime)에서 방영 중인 미국 드라마이다. … 한국에서는 넷플릭스를 통해 시즌5까지 시청할 수 있다.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1/1/2022
View: 4738
빌리언스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곳 – JustWatch
빌리언스 볼 때 넷플릭스, 왓챠플레이, pooq, N스토어 등 다양한 동영상 서비스들 중 어떤 것이 좋을까요?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사이트를 지금 바로 찾아보세요!
Source: www.justwatch.com
Date Published: 11/10/2021
View: 4979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 리뷰 (상위 1% 부자 vs 검사)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 리뷰 (상위 1% 부자 vs 검사). by 알 렌 2021. 5. 24. … by 알 렌 2021. 5. 24. … 개인적으로 경제나 금융과 관련된 드라마, 영화를 …
Source: solenedu.tistory.com
Date Published: 1/21/2021
View: 4008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Billions” (빌리언스) – “권력은 결국 …
줄거리를 아주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는데요. 일단 <빌리언스>는 뉴욕주 남부지검 검사장에 프릿 바라라와.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티브 코헨의 실제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0/29/2021
View: 5399
빌리언스 : 넷플릭스 미드 추천 이유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
재테크 공부를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넷플릭스 미국드라마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미드는 ‘빌리언스’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 …
Source: dianabob.tistory.com
Date Published: 8/24/2022
View: 7170
넷플릭스 미드 추천 :: 빌리언스(Billions) – BTY – 금융 주식 건강 IT
넷플릭스나 왓챠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다양한 볼거리에 … 바로 넷플릭스 미드인 빌리언스를 추천 드립니다.
Source: btyy.tistory.com
Date Published: 1/12/2022
View: 8419
[넷플릭스] 빌리언스 시즌5 후반부 관전 포인트
안녕하세요 형주의서입니다. 작년에 시즌5 7화에서 멈췄던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의 시즌5 후반부가 10월 3일 부터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Source: euiseo.tistory.com
Date Published: 9/15/2021
View: 2332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그들이 사는 …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그들이 사는 세상(ft. 화이트칼라). 안녕하세요. 라이언의 주식과 경제읽기의 라이언입니다.
Source: nealong.tistory.com
Date Published: 1/1/2022
View: 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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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빌리 언스 넷플릭스
- Author: 어퍼컷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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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2.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ATdMegWkdBw
Cuộc chơi bạc tỷ
Chuck kiên trì nhằm vào Axe và phải đối mặt với những hậu quả tàn khốc về chính trị và pháp lí. Axe mưu đồ đưa Axe Capital một lần nữa trở thành quỹ đầu cơ hàng đầu.
1. Quản lí rủi ro 56ph Cuộc điều tra về đạo đức nghề nghiệp tiết lộ nhiều thông tin tai hại về tài chính của Chuck. Axe tận dụng 1 yếu tố giúp anh thoát khỏi sự nghi ngờ từ bên Công tố Hoa Kỳ.
2. Cú nảy con mèo chết 58ph Chuck vội vàng mở vụ án lớn nhằm cứu vãn sự nghiệp. Axe móc nối với một thực tập sinh xuất sắc, người đã giúp anh hạ gục một đối thủ không đội trời chung.
3. Cách chơi tối ưu 59ph Axe dỗ ngọt để Taylor đối đầu Krakow tại một giải poker có tiền cược cao, trong khi Chuck giăng bẫy để bới móc chuyện không hay của Boyd.
4. Lời tuyên thệ 59ph Để đánh bóng việc bỏ thầu mua một đội bóng NFL của mình, Axe cân nhắc chi một khoản lớn để làm từ thiện. Chuck giở trò xảo quyệt trong vụ đối đầu Boyd.
5. Tiền tệ 58ph Axe nhờ đến các đối thủ để vượt qua khủng hoảng, Chuck vây hãm Boyd, còn Wags làm việc với Wendy để hiểu được sự suy sụp của mình.
6. Indian Four 59ph Chuck chơi trò chính trị mạo hiểm trong vụ Boyd, Axe đối mặt với những trở ngại liên quan đến sòng bạc, còn Wendy giấu Chuck để giúp anh vượt qua khó khăn.
7. Diễu hành mừng chiến thắng 58ph Chuck tận dụng lợi thế của thành công mới đây và đối đầu với một nhân viên của mình. Axe và đội của anh tiến thoái lưỡng nan trong vụ sòng bạc phá sản.
8. Kẻ buôn vua bán chúa 58ph Axe dùng chiêu cũ để trả đũa Foley, Taylor gặp phải tình thế khó xử, còn Chuck chơi rắn khi bắt đầu nhắm vào dinh thự của Thống đốc.
9. Đế chế sụp đổ 59ph Tâm trạng trong ngày sinh nhật, Axe nghĩ về di sản của mình và việc có nên tận dụng vài thông tin nội bộ mạo hiểm. Chuck bắt đầu chơi trò chính trị.
10. Có anh hay vắng anh 56ph Lara bỏ Axe sau khi biết anh nói dối và việc này khiến anh choáng váng. Chuck tìm cách tráo tài liệu nghiên cứu đối thủ bất lợi. Taylor có bước đi táo bạo.
11. Đến giờ dùng độc ếch vàng 59ph Trong khi Ira và Chuck bố hồi hộp theo dõi IPO của Ice Juice, Axe chơi xấu để tấn công vào điểm yếu của Chuck bố. Taylor tiếp tục xuống dốc về đạo đức.
빌리언스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곳
시놉시스
영리하고 노련한 검사 척 로즈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득을 취하는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바비 “액스” 액슬로드의 대립을 통해 뉴욕 금융계의 정치와 권력에 관해 그리는 드라마.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 리뷰 (상위 1% 부자 vs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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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경제나 금융과 관련된 드라마, 영화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쉽게 그려지지 않는 추상적인 경제개념을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접하면, 의외로 쉽게 이해가 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마 상상하기 쉽도록 현실처럼 선명하게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하는 미드 빌리언스(Billions)를 정주행중입니다. 빌리언(billion)이 사전적으로 10억을 의미하니, 빌리언스(billions)는 수십억 정도입니다. 단위가 달러인 것을 감안하면 조 단위의 엄청나게 많은 돈을 의미하며, 극중에서는 주인공 중 하나인 보비 엑셀로드(Bobby Axelrod)가 운영하는 헤지펀드의 엄청난 운용자금을 뜻합니다. 이 드라마의 주요 갈등은 경제계를 대표하는 헤지펀드 대표, 보비 엑셀로드와 정치계를 대표하는 검사장, 척 로즈(Chuck Rhoades)간에 발생합니다.
인물 소개
증권회사의 직원으로 일하던 보비 엑셀로드는 911 테러사태 당시 미팅 때문에 외부에 있었으며, 비행기 충돌로 인해 동료들이 사망하는 그 순간에 항공주 공매도를 때리면서 지금의 헤지펀드를 설립해낸 흙수저 출신의 입지전적인 인물입니다. 이 사실이 밝혀졌을 때 도덕적으로 엄청나 비난을 받았지만, 사실 그는 누구보다 많은 기부를 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굉장히 충실하고 관대합니다. 특히 자신을 적극적으로 유혹하는 여성에게 아내를 누구보다 사랑한다는 이유로 거절하는 모습은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었습니다.
보비 엑셀로드, 헤지펀드 오너
물론 자신을 배신한 직원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가짜 정보를 흘려 파산시켜버리는가 하면, 스트레스에 휩싸여 실수를 저지른 직원을 위해 경찰들을 매수하기도 하는 등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도덕적으로 비난받을 수도 있지만, 보다 보면 굉장히 납득이 가는 동시에, 오히려 굉장히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척 로즈, 뉴욕주 남부지검 검사장
또 다른 주인공인 척 로즈는 금수저 출신의 뉴욕주 남부지검 검사장입니다. 그는 자신이 지니고 있는 정의에 대한 소신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산책 중에 개똥을 치우지 않은 사람에게 경고를 하며, 어떻게든 거리를 깨끗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설령 배변봉투를 가져오지 오지 않았을지라도 예외는 없습니다. 왜냐면 이런 일이 한두차례가 아닌 것을 척 로즈가 이미 직접 목격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금융범죄 관련해서 기소율과 승률이 100%에 달할 정도로 유능합니다. 다만, 이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누가 봐도 승리할 수 있는 범죄들만 다룬다는 오명을 쓰고 있습니다. 더구나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이 보비 엑셀로드에 비해 훨씬 더 비열하고 야비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특별한 취향 때문에 부부관계가 뭔가 정상적이지 않은데, 다행히 극중에서는 이를 모티브로만 활용하고 있을 뿐 영상으로 자세히 보여주지 않기 때문에 드라마 감상에는 크게 거부감이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웬디 로즈, 척 로즈 아내, 보비 엑셀로드 직장동료
이들의 갈등은 표면적으로는 보비 엑셀로드의 금융범죄 때문에 발생하지만, 사실상 그들의 주변인물인 척 로즈의 아내, 웬디 로즈(Wendy Rhoades) 때문에 발생합니다. 웬디 로즈는 정신과 의사로서 보비 엑셀로드의 회사에서 퍼포먼스 코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퍼포먼스 코치는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펀드매니저들의 멘탈을 적극적으로 관리해서 슬럼프로부터 구해내는 역할을 합니다. 보비 엑셀로드의 사무실에 별다른 양해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는 2명 중 한명이며, 회사의 창립멤버이자 공식적인 당근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시즌1까지만 해도 오너인 보비 엑셀로드와 친구이자 동료로서 선을 넘지 않으면서,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지만, 오히려 남편인 척 로즈는 더욱 불안해집니다. (남녀 간에는 우정이라는 관계가 생성되기 어렵다는 고전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웬디 로즈의 능력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환자와의 상담일지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는다거나 심지어 뒤로는 이를 이용하는 내로남불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시즌2를 정주행 중인 현재로서는 굉장히 맘에 안드는 스타일입니다.
라라 엑셀로드, 보비 엑셀로드 아내
반면, 보비 엑셀로드의 아내 라라 엑셀로드(Lala Axelrod)는 굉장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남편인 보비 엑셀로드와 마찬가지로 흙수저 출신으로 가족들을 위해 헌신적인 내조를 합니다. 아이들에게 반찬투정을 하지 못하게 하고, 잘못했을 때는 사과하는 법을 가르치며, 노동의 가치를 일깨우게 하기 위해 각종 체험을 시키기도 합니다. 단순히 가정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남편의 뒤에서 문제가 생길 것 같으면, 매우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효과적으로 해결합니다. 어떻게 보면 보비가 최후까지 믿을 수 있는 마지막 한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라라 엑셀로드 역시 척 로즈와 마찬가지로 남편과 웬디 로즈와의 관계 때문에 굉장히 혼란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감상 포인트
① 입체적인 캐릭터
기본적으로 빌리언스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들은 모두 굉장히 입체적이기 때문에, 단순하게 선역과 악역을 단정해서 구분할 수 없다는 모호함이 있습니다. 얼핏보면 악당같은 바비 엑셀로드는 사실 누구보다 이해가 되는 인물이며, 정의를 구현하고 있는 것 같은 척 로즈는 너무 비열해서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이들에게 신망을 얻고 있는 웬디 로즈는 내로남불의 전형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자아낼 만큼 기가 센 라라 엑셀로드는 사실 더할 나위없이 현명합니다. 따라서 인물들의 심리를 쫓아가는 스토리를 좋아한다면 정말 추천합니다.
② 사모펀드와 공매도
혹시라도 헤지펀드와 같은 사모펀드(PEF)가 어떤 식으로 수익을 만들어가는지 궁금하신 분들에게는 이 드라마를 통해 어느 정도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즌1에서는 보비 엑셀로드가 방만한 경영을 하고 있는 제과회사 얌에 지분투자를 해서 문제를 개선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연스레 행동주의 펀드들이 어떤 식으로 회사경영에 개입하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현실에서는 좀 더 재무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겠지만, 어쨌든 금융자본이 산업자본을 지배해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그려냈다는 것 자체 만으로도 흥미로웠습니다.
또한 주인공인 바비 엑셀로드 자체가 공매도를 통해 천문학적인 재산을 형성한 사람이기에 좋든 싫든 공매도와 관련된 내용이 드라마에 자주 등장합니다. 비록 드라마라는 장르적 한계 때문에 공매도와 관련된 자세한 특징까지 소개되지는 않지만, 숏 스퀴즈(Short Squeeze)의 위험에 부딪친 펀드 매니저들이 어떤 식으로 동요하는지 생각보다 현실적으로 보여주기에 몰입감이 컸던 것 같습니다.
③ 현실에 기반한 드라마
실제로 미드 빌리언스는 미국인들이 가장 신뢰하고 존경하는 검사인 프릿 바라라(Preet Bharara)와 헤지펀드의 거두 스티브 코헨(Steve Cohen) 간의 일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참고로 프릿 바라라는 헤지펀드 종사자를 71명을 기소해서 67명에게 유죄를 받게 하며, 월스트리트를 정화시킨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융관련 문제를 어떤 식으로 사법당국이 접근하는지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법정(법률) 드라마처럼 가깝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아마 금융계를 대표하는 보비 엑셀로드와 법률계를 대표하는 척 로즈 간에 감정몰입이 더 큰 사람 쪽으로 장르적 성향이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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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추천] “Billions” (빌리언스) – “권력은 결국 새로운 통화다” : 네이버 블로그
줄거리를 아주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는데요
일단 <빌리언스>는 뉴욕주 남부지검 검사장에 프릿 바라라와
헤지펀드 매니저인 스티브 코헨의 실제 법정 다툼을 기반으로
만든 드라마이며 (미국에서 굉장히 논란이 됐던 이슈 입니다!)
암튼 본격적으로 설명 드릴게요ㅎㅎ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어떤 증권사에 취직한 주인곤인 바비 액슬로드는
911테러 당시에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던 직원이었는데요
비행기가 들이닥치고 건물을 파괴하는 그 순간에도 액슬로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남들을 돕지 않고 죽은 사람들의 주식을 사서 팔아넘깁니다..
그래서 결국 윌 스트릿의 최고의 투자회사를 이끌 수 있게 됩니다.
캐릭터 소개:
빌리언스 : 넷플릭스 미드 추천 이유 그리고 스트리밍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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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공부를 잠시 쉬어가는 타임으로 넷플릭스 미국드라마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미드는 ‘빌리언스’입니다.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
빌리언스는 말그대로 “빌리언스” 즉, 억만장자의 이야기입니다. 백만장자를 부자라고 하기엔 이제 상위클래스의 상단이 너무 많이 남아있을거라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옛날엔 점심값이 5,000원이면 됐는데 이젠 10,000원도 부족하니까 말이죠. 제목에서 드러나듯 “부”에 관한 이야기를 주 소재로, 잘나가는 헤지펀드 대표와 그 주변을 둘러싼 뉴욕 상위클래스들의 라이프 스토리입니다.
빌리언스를 추천하는 이유
1. 빠른 전개와 전략가들의 싸움
각 매력있는 캐릭터들이 어떻게 대처하고 반응할까?
빌리언스는 시리즈물로 총 시즌5까지 나왔고, 1시즌 당 12화 정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각 회 별로 뚜렷한 경쟁구도를 보여주는데요, 그 대립각 사이에 주인공들이 펼치는 전술과 전략이 아주 볼만합니다. 인용을 굉장히 많이 하는데 윈스턴 처칠의 명대사가 현실세계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쓰이는지 주인공들의 대사에서 드러납니다. 반전을 거듭하며 빠른 전개 속에서 전략가들의 싸움을 지켜보는게 꽤나 짜릿하고 흥미진진합니다.
그리고 주인공들의 캐릭터가 매우 특징적이고 분명합니다. 개성있죠. 이해할 수 없다거나 오락가락 하지 않아요. 저 사람이라면 그러겠지 하는 시선으로 시청자를 따라가게 만듭니다. 하지만 양심도 없고 무자비한 캐릭터라도 결국 인간은 인간일 뿐이라는 한계점을 어느 한 지점에서는 표현해냅니다. 그래서 캐릭터 한명한명 공감하고 이해하게되고 더 몰입하게 됩니다.
2. 탄탄한 스토리라인과 리얼 현실적인 드라마
헤지펀드와 검찰청으로 이어지는 정치판 엿보기
우리는 자본주의 세계를 살고 있습니다. 부를 일궈내는 것을 죄악시하고 범죄화하는 시각이 미국에도 존재함을 여과없이 보여주죠. 그런데 결국 승리하는 것은 자본주의현실을 빨리 깨닫고 전략을 세우고 전술을 펼치는 자입니다.
우리가 만능물질주의가 되는 것은 물론 경계해야겠지만, 승리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리는 자본주의, 자유경쟁주의 세상 속에 살고 있고 스스로를 지켜야합니다. 각자도생의 시대입니다. 빌리언스를 보면서 이런 부분을 조금 느껴보시죠.
빌리언스는 월스트리트 금융가, 검찰청, 주지사와 법무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재계, 법조계, 정치계 모두 뗄레야 뗄수없는 공조관계에 있죠. 그 관계 속에서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 수 없는 거래가 오고 갑니다.
과연 드라마 이야기일 뿐일까요? 최근에 일어났던 LH사태를 비롯해 잘못된 부동산정책으로 대신 책임지고 물러난 여러 국토부장관들을 그려보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진실은 무엇이고, 이러한 결과로 결국 이득을 보는 것은 누구일까요?
3. 넷플릭스 스트리밍
드라마와는 별개로 빌리언스를 정주행하면서 넷플릭스 스트리밍이 참 편하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데이터사용을 줄이기 위해 오프라인저장 서비스를 이용해도 되지만,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는 저는 실시간 스트리밍을 계속 사용했습니다. 출근길,퇴근길에도, 휴일에도 빌리언스에 빠져있는 순간에는 어딜가나 바로바로 재생시켰죠. 이용한 기기도 아이폰, 데스크탑, 빔프로젝터 아주 다양했어요. 그런데 언제 어디서 무엇으로 재생하든 흐름의 끊김없이 방해받지 않았어요.
게다가 가족 계정으로 5개까지 이용자구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과 공유해서 봐도 재생진도를 저한테만 맞출 수 있어서 지난 재생종료지점을 찾지 않아도 됐구요.
요즘은 드라마를 볼 때 작품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어느 서비스 플랫폼에서 런칭되고 공유되는 컨텐츠인지도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나 넷플릭스를 시작하지 않으셨다면 빌리언스로 시작해보세요.
시간이 오래 걸리는 시리즈물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드물게도 빌리언스는 많은 시간을 할애해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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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추천 :: 빌리언스(Bil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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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에 취미생활 중 하나로 넷플릭스를 보면서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넷플릭스나 왓챠 등의 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보면 다양한 볼거리에 시간 가는줄 모르겠더라구요. 특히나 드라마 종류 중에서 재밌는 작품들이 많이 있어서 그때마다 넷플릭스를 자주 이용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굳이 찾지 않아도 매번 주기적으로 화제작들이 한두개씩 나와주면서 그것만 보더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더라구요.
물론 막상 들어가보면 그 외에 다른 작품도 저절로 둘러보게 되다보니 한 번 사이트에 접속하면 꾀나 많은 시간을 그 안에서 보내게 되는 것 같아요. 요즘 제가 재밌게 봤던 미국 드라마가 있는데 아직 사람들이 많이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식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헤지펀드나 공매도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텐데요. 여기 기업 공매도를 통해서 억만장자가 된 사람과 그를 쫓는 사람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들어있는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넷플릭스 미드인 빌리언스를 추천 드립니다. 이미 미국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어서 현재 시즌5까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시즌5가 아직 덜 끝난 상태라서 6편이 나올 계획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빌리언스는 헤지펀드를 운영하는 주인공이 여러 기업을 공매도 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위기와 갈등을 보여주고 있으며, 여러 사람의 시점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뤄주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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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스 (넷플릭스 미드 추천)
빌리언스는 폴 지아마티, 데미안 루이스, 매기 시프가 주연으로 등장하고 있는데, 폴 지아마티의 경우에는 2014년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을 보셨다면 익숙한 얼굴이라고 생각하실겁니다. 그외에 배우들 모두 탄탄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기에 내용이 지루하게 흘러갈 것이라는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빌리언스의 내용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보비 액슬로드는 헤지펀드를 운영하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꼭 얻어내는 성격을 가진 헤지펀드의 CEO를 맡고 있는 인물 입니다. 하지만 지방 검사인 척 로우즈에게 이상징후가 발각되면서 그는 보비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게 되며, 이 둘은 라이벌 관계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적이 되었다가 동료가 되었다가 하는 이들의 태세전환이 어떻게 보면 유연한 사고를 가진 것 같이 보이기도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배우 매기 시프는 여기서 헤지펀드 직원들의 포퍼먼스를 올려주는 유능한 포퍼먼스 코치이자 척의 아내로 나오며 이들 사이의 갈등의 매개체 같은 역할을 해주며 더 큰 긴장감을 주는 요소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넷플릭스를 통해서 빌리언스를 확인 해보면 현재까지 5개의 시즌이 제작된걸 알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미 미국에서는 인기를 검증받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1편당 50여분 정도의 시간으로 너무 길지도 않으면서 적당하게 즐길 수 있는 상영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즌5까지 나와있는데도 처음부터 재밌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금방 정주행을 완료하게 됩니다.
10월 3일에 5편에 7화가 나오게 되는데 저는 이미 정주행을 다 끝낸 상태라서 그 날짜만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식 관련 영화로 빅쇼트나 작전처럼 재밌는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 만약 이 두 작품을 만족하고 보셨던 분들이라면 개인적으로 빌리언스를 꼭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전은 이미 저번 블로그 포스팅에서 한 번 다뤘었고, 다음 번에는 기회가 되면 빅쇼트에 대해서도 소개를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해볼게요.
이상으로 헤지펀드와 공권력에 대한 얘기를 다룬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에 대해서 정보와 함께 소개 해드렸습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다 보니까 갑자기 빌리언스를 한 번 더 정주행을 하고 싶어지네요. 몇 번을 봐도 볼 때마다 재밌는 미드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시즌6도 나올 계획이 있다면 얼른 나와주길 바라고 있는 중입니다.
넷플에서 주기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들도 물론 재밌지만, 이런식으로 조금만 관심을 갖는다면 계속봐도 질리지 않는 명작을 찾아낼 수 있답니다. 이런 작품을 하나 찾을 때마다 왠지 모르게 기분이 엄청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던 손에 꼽히는 작품이라서 소개 해드렸으며, 넷플릭스에서 이런 종류의 미드를 찾고 계셨던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되는 정보였길 바라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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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주의서입니다.
작년에 시즌5 7화에서 멈췄던 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의 시즌5 후반부가 10월 3일 부터 다시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이 미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은 아닙니다. 미국의 쇼타임이라는 유료 케이블 채널의 미드인데요, 현재 미국에서는 시즌5 후반부를 9월 초에 방영을 시작해서 10월 3일에 마지막화가 방영되었습니다.(시즌6도 곧 나온다고 합니다) 시즌5의 마지막화인 12화가 방영된 10월 3일 날, 시즌5 후반부의 첫 화인 8화가 넷플릭스에 올라왔습니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저 역시도 넷플릭스에 올라오는 걸 기다리지 않고 바로 P2P로 다운받아서 볼 수 있을 테지만 그냥 천천히 매주 기다리며 보겠습니다. ㅎㅎ
쇼타임 미드이자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빌리언스
오징어게임을 보느라 밀렸던 숙제를 하는 느낌이네요. 이미 시작했지만 뒤늦게나마 빌리언스의 시즌5 재개를 기념으로 몇 가지 관전 포인트 한 번 짚어볼까 합니다. 내 맘대로입니다 ㅋㅋ
1. 척의 아버지인 찰스 로즈 시니어는 살 수 있을 것인가?
건강이 급격히 나빠진 찰스 시니어는 신장 이식을 받아야 그나마 생명 연장을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아들인 척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버지를 구하려는 그릇된 효심을 보여줍니다. 조강지처를 버리고 딸뻘 여자와 결혼해서 갓난아기 동생도 나은 아버지와 애증의 관계에 있는 척은 과연 아버지를 구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척의 노력과 상관없이 아버지는 알아서 신장 이식을 받아서 이 드라마에서 생명 연장을 할 수 있을까요?
2. 척의 친모는 이대로 끝인가?
젊은 여자 때문에 남편한테 버림받은 척의 엄마 엘렌은 전 남편의 재혼을 축하해줍니다!!! 그것도 결혼식에 직접 나타나서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요-_-;; 며느리이자 척의 부인(이제는 전처) 웬디는 이를 보고 어이없어하죠. 시어머니한테 어떻게 이 자리에 올 수 있냐고 따지고요. 사실 엘렌은 이 드라마에서 상당히 비중은 없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런 식으로 퇴장시키는 걸 수도 있죠. 그래도 왠지 엘렌이 이 드라마에서 뭔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 같다는 건 단지 저만의 느낌일까요?
3. 케이트는 다시 척을 배신할 것인가?
척의 부하 검사 케이트 새커는 박쥐입니다. 처음에는 척을 추종하다가 그를 배신하고 다시 선배 검사이자 썸남인 브라이언 코너티를 손절하고 다시 척의 오른팔이 됩니다. 그런데 시즌5에서 저는 케이트가 척을 다시 배신할 수 있다는 복선을 느꼈습니다. 일단 척과 케이트가 도움을 청한 브라이언의 형이 케이트와 원나잇(…)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지역 재력가인 케이트의 아버지가 척의 천적인 바비 액슬로드(액스)와 사업을 위해 손을 잡습니다. 케이트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은 상황이죠. 이 상황에서 케이트가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됩니다.
브라이언과 케이트는 썸타는 관계였습니다.
4. 척의 적들은 가만히 있을 것인가?
이 미드에서 척이 물을 먹인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전직 법무부 장관 족, 부사수 브라이언 코너티, 액스의 주치의나 다름없었던 길버트 의사인데요, 다 척이 옷을 벗기거나 감옥에 집어넣습니다. 과연 이들은 그냥 이대로 조연으로 끝날까요 아니면 다시 짠~ 하고 등장해서 척에게 복수하는 날이 올까요?
5. 웬디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나?
척과 이혼 후 새로운 애인과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웬디에게 액스는 시련을 안겨주려 합니다. 알콩달콩 이쁜 사랑을 하고 있는 웬디와 니코 태너(액스가 고용한 미술가)의 관계에 훼방을 놓는데요. 일단 CCTV로 웬디를 스토킹 하는 해괴망측한 모습까지 보이더니, 이제는 대놓고 웬디와 니코를 떼어내려 합니다. CC 사바시아를 동원해서요 ㅋㅋㅋ 오랜 사업 파트너인 웬디에게 액스는 왜 질투를 느끼는 것일까요?
6. 테일러 메이슨은 재기할 것인가?
엄청난 수재이면서도 늘 액스에게 당하기만 했던 테일러. 결국 액스의 회사에 M&A 되면서 뒷방으로 밀려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충실한 비서(COO)인 사라와 동료였던 마피도 잃었습니다. 척과 협심으로 액스를 공격했으나, 그것마저도 시원치 않았고요. 이후 테일러 메이슨은 척의 전처인 웬디와 임팩트 펀드를 공동으로 신설하게 되는데요, 액스 못지않은 야망가인 테일러가 이대로 사회책임투자에만 머물까요? 여전히 액스에 대한 복수의 칼날을 갈지 않을까요?
테일러 메이슨은 복수할까요?
7. 마이크 프린스의 역할은?
시즌 5에 처음 등장한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마이크 프린스는 액스와 재미있는 라이벌을 형성합니다. 그 역시 액스에게 한 방 먹습니다. 겉으로는 액스를 존경하는 척하지만 속으로는 액스를 뼛속까지 증오하는 액스 역시 이대로 가만히 있지 않을 텐데요, 조만간 척이나 테일러랑 합심해서 액스를 공격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마이크도 복수할까요?
대충 생각나는 대로 빌리언스 시즌5 후반부에 대한 관전 포인트를 적어봤는데요, 이제 시즌5 8화를 시청하러 가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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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그들이 사는 세상(ft. 화이트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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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미드 빌리언스,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그들이 사는 세상(ft. 화이트칼라)
안녕하세요. 라이언의 주식과 경제읽기의 라이언입니다. 제가 TV프로그램 중에 미드를 가끔 시청하는데 특히 화이트칼라 범죄물을 좋아합니다. 이 드라마도 화이트칼라 범죄에 대한 미드입니다. 이 작품은 한 회에 하나의 에피소드로 구성되는 형식은 아닙니다. 볼 시간이 없어서 시즌 1까지 시청했는데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선진화 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미국 주식시장의 사정은 어떨까요? 드라마로 간접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이 미드는 미국 쇼타임이라는 케이블 방송국을 대표하는 미국 드라마입니다. 2016년에 방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시즌5 제작을 계획할 정도로 이제는 인기있는 쇼타임의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쇼타임은 1976년도에 설립한 프리미엄 케이블 방송국이며, HBO(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AT&T사 산하의 케이블방송)와 Starz(1994년에 설립한 성인을 겨냥한 19금 시대극, 판타지 드라마를 주로 제작)와 함께 미국을 대표하는 채널이며, 약 3천만 가구의 미국내 가입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쇼타임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제작 프로그램들은 19금 등급을 달고 방영되며 욕설은 물론 섹스와 마약, 폭력 등 민감한 소재들을 거리낌없이 내보내는 채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얼리티가 끝내주며 성인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채널입니다.
가끔 보면 천조국이라면 미국을 칭송하는 글들이 일색일 경우가 있는데요. 미국의 금융시장은 시스템상으로 우리나라보다 완성도 높아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부정이 존재한다면 그 규모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 규모는 미국 금융시장에 걸맞게 훨씬 거대하고 치밀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드라마는 바로 이 쇼타임에서 제작된 ‘빌리언스’ 입니다. 이 드라마는 뉴욕 남부지검 검사장 프릿 바라라와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븐 코헨의 법정 다툼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은 드라마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실화에 대한 이야기와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소개해볼까 합니다.
실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은 드라마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스티븐 코헨(극중이름, 보비 엑슬로드)은 현재 폐쇄된 헤지펀드와 자산관리를 하는 SAC 캐피털의 회장으로 2007년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타임지에서 94위로 선정되었으며 약 1조 2천억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개인 미술 컬렉션을 소유하고 있는 재력가입니다.
코헨은 2013년 내부자 거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헤지 펀드에 대한 가장 큰 형사 사건 중 하나에서 벌금 18억 달러(약 2조 천억)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사건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드라마라고 합니다.
간단한 소개 흥미로운 포인트
검사 척 로우즈는 헤지펀드로 거부가 된 보비 액슬로드에게 수상한 낌새가 있음을 느끼고 수사하는 과정을 그린 경제&금융관련 드라마입니다. 투자하시는 분들은 구미가 당기는 주제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오가는 천문학적인 금액은 현실감을 잊게 만들지만, 검사 척 로우즈를 포함한 공무원들의 상대적으로 박한 급여를 보고 있자면 공무원들이 막강한 자본에 흔들리지 않고 다양한 상황과 방법을 통해서 자신의 신념을 관철시키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검사 척 로우즈를 포함한 정부의 편에 선 인물들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착한 사람’과는 거리가 멈니다. 검사 척 로우즈와 그의 아내는 굉장히 유니크한 성적 취향을 갖고 있으며, 척 로우즈의 아버지 또한 막강한 부를 가진 재벌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비 액슬로드를 잡기 위해 다양한 편법을 사용해서 보비 액슬로드를 옥죄어 가는 부분도 흥미롭습니다.
또 한가지 재미있는 포인트는 인물간의 관계인데요. 검사장 척 로우즈의 아내 웬디로즈는 보비 액슬로드의 회사 액스캐피탈의 상담의사입니다. 헤지펀드들은 천문학적인 금액을 운용하다 보니 손실이 발생하거나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굉장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는데요. 이런 부분을 보살펴주는 것이 그녀의 임무입니다. 하지만, 척 로우즈의 표적이 된 액스캐피털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아내와의 갈등도 피할 수 없는 부분인데요. 앞서 언급했지만, 검사장 척 로우즈가 올바른 방법만으로 수사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게 하지 않는 재미가 있습니다.
과거처럼 미드 하나에 빠지면 밤낮없이 봐지지는 않지만, 꾸준히 시간날때마다 저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는 드라마입니다.
그 외, 데미안 루이스
보비 액슬로드 역의 데미안 루이스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이지중대 2소대장으로 출연했던 분입니다.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라 했는데 희대의 명작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 출연한 분이더라고요. 주름 때문인지 나이가 엄청 많아 보이시던데 1971년생이라니…
어쨋든 굉장히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니 이런 장르 좋아하시면 한 번 시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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