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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는 발효시킨 과일즙이나 포도주를 증류해서 만든 술로 성인병 예방과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브랜디의 대표적으로는 꼬냑과 알마냑이 있다. 꼬냑이란 것은 지역의 이름을 딴것인데 프랑스의 꼬냑이라는 지방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만든 것을 꼬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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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서도 넓은 자리를 차지하며 많은 분들이 구매 하시는, 대표적인 면세점 상품이죠.
이 코냑이 프랑스의 지역 이름이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코냑의 탄생과 등급, 변천사를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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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브랜디 꼬냑 차이
- Author: 주류학개론 – 재미있는 술의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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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6. 2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Sp7Z0Wcouc
브랜디와 꼬냑이란?!
브랜디와 꼬냑이란….
브랜디란 포도로 만든 위스키의 일종이다.
브랜디는 발효시킨 과일즙이나 포도주를 증류해서 만든 술로 성인병 예방과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
브랜디의 대표적으로는 꼬냑과 알마냑이 있다.
[포도를 주원료만은 위스키의 사촌정도되는 술의 종류로 위스키가 곡물을 이용하여 발효시킨 뒤 증류주를 뽑아 숙성하여 블렌딩을 한 술이라면 브랜디는 포도를 발효시킨 두번에 걸치 증류법을 통해 오랜기간 숙성시킨 술을 말합니다. 포도가 원료인 경우 브랜디(Brandy)라고 하지만 포도가 아닌 다른 과일을 이용하여 브랜디를 만든 경우에는 반드시 원료가 된 과일의 이름을 병에 기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꼬냑이란 것은 지역의 이름을 딴것인데 프랑스의 꼬냑이라는 지방에서 재배되는 포도로 만든 것을 꼬냑이라고 한다.
꼬냑의 종류의 술은 헤네시와 레미마틴, 까뮈등이 있다.
[꼬냑(Cognac)은 브랜디의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프리미엄급 브랜디의 한 종류로, 프랑스 중서부 지역의 ‘꼬냑’이라는 지방의 이름을 따서 이름 붙여 졌습니다. 그러므로 프랑스의 꼬냑에서 생산된 브랜디만을 꼬냑이라고 부르며 그 외 다른 지역에서 만들어진 브랜디는 그의 특성에 맞는 별도의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
7가지의 종류 브랜디
숙성기간
와인과 브랜디의 차이
와인과 브랜디의 차이는 제조 과정에서 차이가 있다.
단순하게 쉽게 말하면 와인은 발효과정을 거치고 브랜디는 증류과정을 거친다.
발효과정은 2차 발효과정을 거치며 발효를 할땐 오크통이나 스테인레스 스틸통에 담아 발효한다.
브랜디의 제조 과정은 포트스릴이라는 구식 증류솥을 사용하여 2번을 반복하여서 증류해서 만든다.
Cognac 꼬냑이란? 브랜디와 차이점, 등급,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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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와 #꼬냑 ?
둘 다 포도주를 증류한 술이라는데
뭐가 다른건가요?
크게 보자면 둘은 같습니다.
꼬냑(cognac)이 브랜디(brandy)의
일종이기 때문이죠.
꼬냑을 만드는 ‘레미마틴’사의 오크통
꼬냑은 와인으로 유명한 프랑스 보르도 지방과
가까운 꼬냑 지역에서 생산된
브랜디를 말합니다.
이 지역에서 생산된 브랜디의 품질이 워낙 우수해
코냑이라는 이름이 브랜디와 동의어가 되어버린 것이죠.
꼬냑의 또 다른 특징은 다른 증류주에 비해
평균 가격이 상당히 높다는 점인데요.
실제로 시중에 나가보면
소주, 위스키, 보드카, 진, 럼 등 다른 증류주보다
마주하기도 쉽지 않고 가격도 높은 편이란 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꼬냑(브랜디)의 생산과정에 있습니다.
브랜디는 와인을 증류해 만든다
브랜디의 어원은 ‘태운 와인’인데요.
실제로 와인을 증류한 술이 브랜디이기 때문에
평균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평균적으로 브랜디 1병을 만들기 위해선
8병이 와인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유는 숙성과정을 거치기 때문입니다.
처음 증류된 꼬냑들은 무색을 띈다고 합니다.
하지만 떡갈나무통에서 수년간의 숙성과정을
거치면 위스키와 비슷한 갈색 빛깔의
꼬냑이 완성된다고 합니다.
꼬냑의 등급
꼬냑으로 유명한 헤네시 Hennesy 사에 의해
1865년부터 도입된 꼬냑의 등급분류는
숙성기간을 문자로 표기하는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다만 모든 꼬냑 제조회사가
같은 부호를 사용하지는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같은 X.O 라도 제조사마다 숙성기간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꼬냑 등급 순서입니다.
(밑으로 내려갈수록 고급)
V.O (Very Old)
V.S.O (Very Superior Old)
V.S.O.P (Very Superior Old Pale)
X.O (Extra Old, Extremely Outstanding)
Extra (X.X.O)
꼬냑의 종류
Hennessey #헤네시
Remy Martin #레미마틴
Camus #까뮤
Martell #마르텔
Courvoisier #쿠르브아지에
Otard #오타르
Augier #오지에
꼬냑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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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브랜디(꼬냑) 차이 + 위스키 추천!
안녕하세요 ‘취하는 이야기’입니다. ‘브랜디와 코냑의 차이’에 이어서 오늘은 칵테일 상식 중 하나인 위스키와 브랜디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아무래도 사전 지식이 없다 보면 수많은 종류의 양주병이 그저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차곡차곡 기본기를 쌓아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죠. 너무 어렵지 않게, 얕게 가볍게 알아볼까요?
재료가 다르다
둘의 공통점은 ‘증류주’라는 것입니다. 각종 재료를 발효하여 만든 술을 ‘양조주’라 하는데요, (대표적인 것으로 와인과 맥주가 있죠) 이 술을 증류한 것을 ‘증류주’라 해요. 증류란 액체 혼합물의 끓는점 차이를 이용해서 분리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물은 100℃에서 끓죠(기화). 알코올은 70~80℃에서 기화합니다.
따라서 물과 알코올이 함께 있는 음료를(양조주) 약 80℃로 가열하면 알코올만을 분리해서 얻을 수 있지요. 이를 다시 냉각시키면 액체가 되고 이 상태에서 무언가를 첨가하거나 오크통에 숙성시키는 등의 과정을 거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스피릿(Spirit : 독주)이 됩니다. 위스키, 보드카, 럼, 진, 테킬라 등이 해당되죠.
그럼 이것들을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재료입니다. 최초에 술을 만들 때 무엇을 사용하였느냐로 나뉩니다. 위스키는 맥아(≒보리)를 원료로 합니다. 브랜디는 과실을 원료로 합니다. 가끔 포도를 원료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좁은 의미의 브랜디를 말하는 것이고 광의의 브랜디는 포도를 포함한 모든 과실을 말해요. 그 한 예로, 사과를 증류하여 만든 브랜디인 애플 브랜디 ‘칼바도스’가 있습니다. 아래는 제가 참고용으로 만들어 놓은 위스키와 브랜디 소개입니다. 단순히 재료의 차이를 넘어 역사적 배경 등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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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스키
‘생명의 물’이란 뜻을 가진 술. 곡물을 주원료로 발효·증류·숙성의 과정을 거쳐 짙은 맛과 향을 지닌 술이 된다. 원료 및 제조 과정에 따라 몰트·그레인·블렌디드 위스키로 나뉜다. 산지에 따른 분류로는 아이리시 위스키, 스카치위스키가 유명하다.
18세기 초까지 위스키는 스코틀랜드 사람들 사이에서 마시는 지방 토속주에 불과했다. 그러나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에 합병되면서 맥아세 등 잉글랜드식 세금 부과방식이 적용되고 세금이 오르게 되자 영세업자들은 산간지방에 숨어 위스키를 만들었다.
연료마저도 부족해 이들은 무연탄이나 유연탄에 비해 훨씬 열량이 낮은 ‘피트’를 썼다. 이는 스코틀랜드 초원의 풀로 히스(Heath 황야에 무성한 관목)가 습지대에 퇴적되어 반 정도 탄화된 것이다. 따라서 피트는 연료로 적합하지 않은 것이었으나 값이 싸다는 이유로 사용되었는데, 이것이 반전되어 스카치 위스키의 향미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또한 용기 사용이나 매매가 자유롭지 못해 오크통 속에 숨겨 얼마 동안 묵힌 것이 결국 위스키의 풍미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 후부터 위스키를 만들 때는 피트를 사용하고 나무통에서 장기간 숙성시켰으며, 이러한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위스키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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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랜디
분위기로 마시는 고급술. 품격 있는 맛과 향으로 남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 좁은 의미로 포도를 발효, 증류한 술을 말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모든 과실류의 발효액을 증류한 알코올 성분이 강한 술을 총칭한다. 꼬냑, 아르마냑 등의 브랜드가 가장 유명한 브랜디라고 할 수 있다.
브랜디는 원래 ‘불에 태운 와인’이라는 뜻으로, 와인을 증류, 숙성시킨 술이다. 따라서 와인보다 주정이 강하다.
스카치위스키가 위스키의 대명사로 불리는 것처럼 브랜디 하면 우선 ‘꼬냑’‘코냑’을 떠올리게 된다. 그것은 바로 17세기 후반에 프랑스의 코냑 지방에서 브랜디를 처음으로 생산했기 때문이다.
당시의 꼬냑 지방은 주류의 명산지가 아니었다. 양조업이 성행했던 지방이기는 했지만 좋은 포도주를 생산해내지 못해 수출용 와인을 주로 만들었던 곳이다. 그러나 수출용이기 때문에 그 운반량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뜻에서 와인을 다시 한번 증류했던 것이 뜻밖에 새로운 맛과 향을 가진 술을 탄생시키게 되었고, 이로 인해 코냑 지방은 새로운 술, 즉 브랜디를 최초로 선보인 생산지가 된 것이다.
꼬냑은 숙성 정도에 따라 그 품질이 달라지는데 숙성 연도와 품질을 약어로 표시하여 등급화하고 있다. (법적 분류가 아니므로 제조사별 상이할 수 있음)
– VS (Very Special) : 최소 2년 숙성
– VSOP (Very Superior Old Pale) : 최소 4년 숙성
– Napoleon XO : 최소 6년 숙성
– X.O (Extra Old) : 최소 10년 이상 숙성
참고로, 초심자가 부담없이 구입할 수 있는 위스키를 소개 및 브랜디와 코냑을 혼동하는 분들을 위해 개념 정리 한 포스팅을 링크로 걸어두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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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가 코냑을 누른 결정적 이유 [명욱의 술 인문학]
19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증류주 시장에서 브랜디가 강세였지만 포도나무 병충해의 영향으로 위스키가 우위를 차지, 현재까지 증류주 시장에서 절대 강자가 되고 있다. 사진은 손으로 데워 따뜻하게 마시는 코냑 브랜디.
위스키(Whisky)는 전 세계 증류주 시장의 절대 강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코틀랜드의 스카치 위스키부터 아일랜드의 아이리시 위스키, 미국의 아메리칸 위스키, 캐나다의 캐네디언 위스키, 그리고 일본 위스키까지 다양한 나라에서 위스키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위스키 시장의 전 세계적인 규모는 2019년 기준 617억달러, 우리 돈 약 70조원. 그 뒤를 있는 것이 바로 브랜디(Brandy). 시장의 규모로 본다면 218억달러로, 우리 돈 24조원 정도 된다. 브랜디는 프랑스 코냑 지방이 가장 유명한 원산지인데, 아예 이 지역의 브랜디를 코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위스키와 브랜디(코냑 등)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원료. 맥아 등 곡물을 중심으로 발효 및 증류하는 위스키와 달리 브랜디는 과실, 특히 포도를 많이 사용한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위스키의 원료는 맥주이고, 브랜디의 원료는 와인인 것이다.
현재는 위스키가 브랜디(코냑)와 비교하면 약 3배 정도 시장이 크지만 19세기 초만 해도 브랜디가 이 시장의 주도권을 잡고 있었다. 바로 한자동맹(독일 여러 도시가 상업상의 목적으로 결성한 동맹) 등으로 자본주의 발전에 특출한 역할을 한 네덜란드 상인들 때문이다. 당시 네덜란드 상인은 장기 저장 및 관리가 어려운 와인 대신 획기적인 제품을 취급하려고 했는데, 그때 착안한 것이 증류주인 브랜디였다. 알코올 도수 20도가 넘으면 술은 거의 상하지 않는데 브랜디가 이러했다. 이때 제작한 제품명이 ‘브랜드 바인(Brandewijin)’으로 영어식으로 표현하자면 ‘브런트 와인(brunt wine)’, 이것이 나중에 ‘브랜디’가 되었다. 당시 영국은 이제 막 증류한 코냑 원액을 수입, 영국에서 숙성해 판매도 했다. 증류는 프랑스에서, 숙성은 영국에서, 판매는 네덜란드가 하는 독특한 문화가 탄생한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브랜디보다 위스키 시장이 더 클 수 있었을까? 이것은 와인 및 브랜디의 아픈 역사에서 알 수 있다. 바로 1864년 북미에서 들여온 포도나무 묘목에 필록세라라는 해충이 붙어왔기 때문. 필록세라는 프랑스 포도의 씨를 마르게 했고, 포도밭의 4분의 3을 파괴했다. 원료가 사라진 순간이었다. 그렇다 보니 포도 증류주 자체를 만들지 못했고, 그 대체재로 위스키가 등장했다.
제조사 입장에서 위스키는 브랜디보다 원료 관리가 용이했다. 보리는 저장성이 좋지만, 포도는 바로 처리하지 않으면 상한다. 또 코냑 브랜디는 포도 하나로만 만들지만, 위스키는 보리뿐이 아닌 밀, 쌀, 감자 등 대체재가 있었다.
참고로 필록세라의 서식지는 북미였다. 하지만 대항해시대만 하더라도 이 병충해가 유럽으로 들어올 일은 없었다. 양 대륙을 범선으로는 왕래하는 데 두 달이 걸렸는데, 필록세라는 두 달 동안 배 안에서 생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산업혁명이 일어나 증기선이 나오면서 유럽과 북미 왕래시간이 1∼2주가량으로 줄어들었고, 이는 필록세라가 북미에서 유럽으로 생존해서 넘어올 수 있게 했다.
즉 필록세라가 일으킨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와인 산업의 대재앙은 산업혁명이 가져온 비극인 셈이다. 그 결과 증류주 시장의 강자였던 브랜디(코냑 등)는 위스키에 1위 자리를 뺏겼고,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브렌디에게 불행이었던 것이 위스키에는 행운이었다. 빨라진다고 모두 좋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필록세라가 알려주지 않았나 생각해 본다.
명욱 주류문화칼럼니스트&교수
● 명욱 주류문화 칼럼니스트는… 숙명여대 미식문화최고위 과정,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객원교수. SBS팟캐스트 ‘말술남녀’, KBS 1라디오 ‘김성완의 시사夜’의 ‘불금의 교양학’에 출연 중. 저서로는 ‘젊은 베르테르의 술품’ ‘말술남녀’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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