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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 투자에 진심인 개미 두마리(or 2Ants)
‘서퍼’와 ‘앤츠’입니다.
직장인의 입장에서 주식투자를 통해 경제적 부를 이뤄보고자 합니다. 저희의 영상이 여러분의 주식투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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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 Energy Corp 주가 | BE 주식 – Investing.com
Bloom Energy의 주가, BE 주식, 차트, 기술적 분석, 실적 자료 등 Bloom Energy Corp 시세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 보세요. 오늘의 시세뿐만 아니라 뉴스와 분석, …
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3/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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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 Energy Corp (BE) 주식 포럼 – Investing.com
블룸에너지는 나스닥상장 국내주식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닌가요? … ㅋㅋㅋ 미장이 아무리 막장으로가도 기술가치주 주가가 이렇게까지 날아가냐.
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3/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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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에너지(BE) 주가 및 뉴스 – Google Finance
최근 블룸에너지(BE)의 실시간 시세, 이전 실적, 차트를 비롯한 금융 정보를 확인하여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 거래와 투자를 결정하세요.
Source: www.google.com
Date Published: 1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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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에너지(1ZB) 주가 및 뉴스 – Google Finance
최근 블룸에너지(1ZB)의 실시간 시세, 이전 실적, 차트를 비롯한 금융 정보를 확인하여 충분한 정보를 바탕으로 주식 거래와 투자를 결정하세요.
Source: www.google.com
Date Published: 7/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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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블룸에너지·넥스트에라에너지·퓨얼셀에너지, 신재생 …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블룸 에너지 Bloom Energy Corp (BE) NYSE1 회사 소개 및 현재 주가수소 연료전지 기업입니다.Source: www.infostockdaily.co.kr
Date Published: 7/8/2022
View: 8808
블룸에너지(BE), 2031년까지 연평균 30% 성장 목표
신한금융투자는 블룸에너지의 프리몬트 공장 램프업으로 2022년 16% 성장을 … 올해 하반기 신공장 가동으로 적자가 축소되며 하반기 주가 모멘텀이 …
Source: www.infostockdaily.co.kr
Date Published: 9/16/2022
View: 1317
SK에코플랜트가 투자한 ‘블룸에너지’ 주가 두배 뛴다 – 더구루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연료전지 기기 제조사 블룸에너지가 미래 수소경제를 이끌 핵심 기업으로 주목을 받는다.Source: www.theguru.co.kr
Date Published: 8/5/2022
View: 135
2022년 블룸에너지 주가 전망(ft.사업수주 핵심) – Money-Policy
2018년도에 블룸에너지와 현재 SK에코 플랜트가 동맹을 맺으면서 연료전지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권을 약속하고 합작법인회사인 블룸 SK퓨얼셀을 설립 …
Source: ef3504.tistory.com
Date Published: 2/5/2022
View: 7999
블룸에너지(BE)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2020년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설 때 블룸에너지(BE), 플러그파워(PLUG) 등 친환경 에너지 기업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던 것도 모두 이러한 이유 때문 …
Source: www.walterz.net
Date Published: 8/27/2022
View: 6549
블룸에너지 주가 전망 목표주가 및 관련 ETF
블룸에너지 주가 전망 목표주가 및 관련 ETF 블룸에너지는 2001년 설립되어 전 세계적으로 연료전지 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 기업이다.
Source: simplyeco.tistory.com
Date Published: 1/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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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2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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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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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주식 – Investing.com
Bloom Energy(ISIN: US0937121079)의 실시간 주가를 확인해 보세요. BE 주식의 과거 데이터, 기술적 분석, 재정상황 등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Bloom Energy Corp의 시세, 전일 종가, 금일 변동, 거래량 등도 한눈에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Bloom Energy Corp (BE) 주식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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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블룸에너지·넥스트에라에너지·퓨얼셀에너지, 신재생 에너지 관련주!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블룸 에너지 Bloom Energy Corp (BE) NYSE
1 회사 소개 및 현재 주가
수소 연료전지 기업입니다. 주로 연료 전지에 기반한 고정 전력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입니다. 블룸에너지 서버는 천연가스, 바이오가스, 및 수소 연료 등으로 작동하며, 기존 발전소보다 공해를 덜 방출하거나 제로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 SK에코플랜트와의 긴밀한 관계로 인해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친숙한 기업입니다.
최근 주가의 분위기는 조정과 반등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성장주 성격을 띄고 있는 만큼 지난해 연말부터 조정이 나오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해 대체에너지에 대한 관심도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2 SK에코플랜트와의 시너지가 잘 나타나고 있나요?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에코 에너지 사업부를 신설하고, 블룸에너지로부터 2025년까지 최소 500MW 규모의 서버를 구매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서버 인도량의 2.5배이며, 총 생산능력(capa)의 1.7배 수준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술집약 EPC(설계·조달·시공)와 마케팅 분야에서 노하우가 두터운 SK에코플랜트와의 협업으로 인해 블룸에너지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블룸에너지(BE) 52주 주가차트 (출처: 인베스팅닷컴)
3 모멘텀은 무엇이 있을까요?
최근 에너지 전환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매출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9억7000만 달러로 2014년 이후 7년간 연평균 21.5% 증가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현재 가동률이 63%에 불과해 시설 투자없이 매출액의 30% 이상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서버 수요 증가로 인해 동반 성장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 넥스트에라 에너지 Nextera Energy Inc (NEE) NYSE
1 회사 소개 및 현재 주가
미국 1위 유틸리티 기업이자, 세계 1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력생산 기업인 플로리다 전력회사, 재생에너지를 개발하는 넥스트에라에너지리소스, 2018년 인수한 걸프파워 등을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습니다.
넥스트에라에너지 역시 장기적으로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들어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주가의 조정과 반등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다만 모멘텀이 살아있기 때문에 시장 수익률에 비해서는 양호한 모습입니다.
2 전망은 어떤가요?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세계 1위의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라는 타이틀답게,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누적 계약 규모가 20GW를 육박했습니다. 지난해부터 2025년까지 5년 간 재생에너지 설치 규모가 2배, 에너지저장장치(ESS) 규모는 6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투자자 컨퍼런스에서는 주당순이익(EPS)를 최대 6% 상향 조정했으며, 이에 따라 배당 전망도 상향 조정이 전망된다는 분석입니다.
넥스트에라 에너지 (NEE) 52주 주가차트 (출처: 인베스팅닷컴)
3 투자포인트 짚어주세요.
재생에너지 이외에도 미국 최대 유틸리티 사업자인 플로리다 전력회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세에도 주가 방어가 가능한 기업입니다.
다만 미래에셋증권에서는 생산세액공제(PTC) 종료에 따른 재생에너지 시장이 일시적으로 위축될 가능성이 있고, 화석연료 가격 하락으로 재생에너지의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며 리스크 요인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 퓨얼셀 에너지 FuelCell Energy Inc (FCEL) NASDAQ
1 회사 소개 및 현재 주가
연료전지 기술 플랫폼 개발 업체입니다. 1969년에 설립된 이후 오랜 기간 연료전지 사업을 이어왔고, 최근에는 수소 연료전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포스코에너지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 바 있어서 낯설지 않은 기업입니다.
올해 들어 주가는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유 가격 급등이 주가를 밀어올리기도 했으나,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며 금세 제자리로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2 이번 매출은 어떻게 나왔나요?
지난 분기 매출은 1640만달러로, 시장의 예상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습니다. 1분기 주당 EPS 역시 -8센트로, 시장의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퓨얼셀에너지는 운영비용이 2090만달러로, 1년 전의 1260만달러보다 늘었으며, 판매·마케팅·보상 및 컨설팅 비용도 크게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인력도 늘어나면서 인건비도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수소 기반 기술 연구를 가속화하며, 1분기 연구개발비가 총 770만달러로 1년 전의 300만달러보다 확대됐습니다.
퓨얼셀에너지(FCEL) 52주 주가차트 (출처: 인베스팅닷컴)
3 모멘텀은 무엇이 있나요?
지난해 연말 포스코에너지와의 오랜 분쟁을 마치고, 한국과 아시아 사업 모멘텀을 회복했습니다. 2019년부터 이어진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중장기적으로 실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한전KPS와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실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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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에너지(BE), 2031년까지 연평균 30% 성장 목표
블룸에너지 CI.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수소 연료전지 제조회사 블룸에너지(BE)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만 4200만달러(YoY +37.3%), EPS +0.19달러(흑전)을 기록했다. 공급망 차질의 영향으로 지연됐던 프로젝트가 반영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함형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료전지 제품 GPM은 여전히 20%대 후반으로 공급망차질 여파가 지속하고 있지만 수주 잔고는 85억달러로 전년대비 93% 증가해 견조한 수요를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블룸에너지 영업이익률 추이. 제공=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블룸에너지의 프리몬트 공장 램프업으로 2022년 16% 성장을 전망했다.
블룸에너지는 신규 스텍 공장을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에 건설을 완료했다. 상반기 중 300MW 캐파를 램프업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해 2023년까지 1GW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연료전지 기준이며 해당 스텍을 활용해 수전해 설비 제조 시 2.4GW까지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블룸에너지 매출 추이. 제공=신한금융투자
블룸에너지는 하반기 성장만으로 연간 16% 성장을 목표로 잡았다. 장기적으로는 2025년 40~50억달러, 2031년 150~200억달러가 목표다. 부문별로는 SOFC 연료전지 80~100억달러, 탄소저감기술 60~80억달러, 해양 10~20억달러이다.
함형도 연구원은 “증설 일정을 고려할 때 상반기 성장은 저조할 것이며 물류대란 지속 중이며 개선 시점을 확신할 수는 없다”며 “다만 원가 혁신을 통해 비용 10% 절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생산 자동화와 하반기부터 물류비 정상화에 기인하고 10% 저감 효과는 영업이익 60백만달러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블룸에너지는 독보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사보다 15~40% 저렴한 수전해 비용이 강점이다. 올해 하반기 신공장 가동으로 적자가 축소되며 하반기 주가 모멘텀이 기대된다.
자료=구글 갈무리
박정도 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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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투자한 ‘블룸에너지’ 주가 두배 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독일 지멘스에너지가 가스터빈 문제로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의 공급량을 줄였다는 러시아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수리된 터빈의 반환 준비를 이미 마쳤고 교체 일정도 맞출 수 있지만 러시아가 유럽을 압박하고자 터빈을 핑계로 가스 공급량을 축소하고 있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유료기사코드] 크리스티안 브루흐 지멘스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가스터빈을 (러시아에) 반환하지 못하고 교착 상태에 빠진 건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독일에 가스터빈이 있으며 우리는 (수출에 필요한) 서류 준비를 완료했다”라며 “러시아가 터빈 인도를 거부할 기술적 정당성은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3일 독일 뮐하임안데어루르 소재 지멘스에너지 공장을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의 발언과 일치한다. 숄츠 총리는 “가스터빈은 언제든 납품되고 이용할 수 있다”며 “누군가(러시아)가 가스터빈이 필요하다는 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었다. 지멘스에너지가 공급할 가스터빈은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에 쓰인다.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은 러시아 북서부에서 발트해를 지나 독일 북부로 이어지는 1230㎞ 길이의 해저 가
2022년 블룸에너지 주가 전망(ft.사업수주 핵심)
2018년도에 블룸에너지와 현재 SK에코 플랜트가 동맹을 맺으면서 연료전지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권을 약속하고 합작법인회사인 블룸 SK퓨얼셀을 설립했습니다. 2021년 10월에 다시 한번 기술적 협력을 강화하는 대형 계약이 이뤄지면서 블룸에너지 주가가 갑자기 급등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수소 전쟁에 열을 올리고 있는 SK 최태원 회장의 고집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부분입니다. 다른 시각에서는 블룸에너지가 얼마나 대단한 기업 인지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는데요.
오늘은 2022년 이후부터 블룸에너지가 성장해 나갈 그림에 대해서 공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경제 상황
미국발 인플레이션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차 코로나라고 불리는 오미크론 사태가 더 악화되면서 물류대란까지 겹치는 악재가 발생했습니다. 경제 대국인 미국이 휘청거리면 우리나라는 쓰나미급의 파동을 겪게 되는데요. 경제가 나빠지면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자산이나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으로 돈을 이동시킵니다. 경제 충격이 오더라도 회복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기 때문이죠.
대표적인 안전자산은 금이나 국채가 되겠고,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은 애플, MS, 나이키, 명품 브랜드 정도가 되겠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블룸에너지가 속해있는 인프라 섹터에는 어떤 움직임이 있을까요? 인프라는 시설 기반 산업군들을 얘기합니다.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대규모 부지가 필요하고, 시설을 깔아야 합니다. 한번 설치를 해놓으면 회사가 망하지 않는 이상 이동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죠.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처럼 제품을 찍어내는 것도 제조공장을 설립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설 기반이라고 할 수 있지만 에너지 산업에 비해서 유연하기 때문에 인프라 섹터로 편성되지 않습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을 하고 있고, 대표주자는 바로 수소입니다. 미국 정부에서도 수소 정책 관련해서 투자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관련 기업들이 엄청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데요. 미국의 수소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기업은 플러그 파워, 불룸 에너지, 퓨얼셀에너지 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앞서고 있는 블룸에너지에 관심을 둘 수밖에 없습니다.
블룸에너지 주가 전망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에너지 산업이 어떤 행보를 걸어왔는지, 대표 기술인 SOFC가 무엇인지 분석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SOFC가 미래 먹거리인가?
1. 제품 분석
우리는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이지, 제품을 만들어내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회사의 주식을 사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어떤 제품을 만드는지, 제품의 시장성은 좋은지 등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경영상황, 경영진 마인드 등도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가장 먼저 핵심적으로 보는 것이 바로 제품 자체입니다.
기술력이라고도 바꿔서 얘기할 수 있는데, 회사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줄 핵심 주인공입니다.
SOFC와 같이 에너지 장치를 바라볼 때 다음과 같은 3가지를 중심으로 판단을 해야 합니다.
1. 친환경 제품인가
2. 효율성이 좋은가
3. 설치기간이 짧은가
SOFC는 수소와 산소를 투입해서 물과 전기를 얻는 친환경 연료전지입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것은 전기죠. 에너지산업이 이렇게까지 성장한 것도 전기가 필요해서였습니다. 개념적으로는 굉장히 간단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에너지를 내려면 밥을 먹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에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를 넣어서 필요한 에너지를 생산했던 방식은 유해물질 때문에 친환경적이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죠. 대표적으로 화력발전소가 있습니다. 반면에 SOFC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한다는 개념 자체만으로 미래 먹거리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도 있고, 대형 건물이나 가정용으로도 가능해서 활용성 측면에서도 엄청난 장점을 가지고 있죠.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효율성입니다. 주식과 같은 거죠. 내가 투입한 것에 비해서 더 많은 에너지가 나와야 사람들은 SOFC 제품을 사용할 겁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가격은 남들보다 더 저렴해야겠죠. 현재 에너지를 생산해내는 방식들의 효율성을 비교해보면, 가장 높은 것이 원자력발전 92%, 수력발전 80~90%에 달합니다. 그다음으로 SOFC 연료전지가 60% 정도이고, 그 뒤로 화력발전, 태양열 발전 등이 있습니다.
딱 보더라도 효율성이 가장 높은 원자력과 수력발전을 더 성장시키면 될 것 같은데, 왜 연료전지로 흐름이 변경되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첫째는 접근성 문제입니다. 원자력이나 수력은 대형 발전소를 설립해야 하고, 안전성 문제, 지역 문제 등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수익을 내기까지 상당히 오랜 리드타임이 필요합니다.
제품 리드타임이 길다는 얘기는 아무도 수익성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것과 하나라도 문제가 생기면 모든 것이 무너진다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반면에 SOFC 연료전지는 다른 에너지 발전에 비하면 굉장히 짧은 리드타임을 가지고 있고, 효율성 측면에서도 전혀 문제 되지 않는 수준입니다. 더군다나 가장 안전하다는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해내기 때문에 더 나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가 지속된다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에너지 발전장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수익을 당장 낼 수 있을 만큼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아직 명확한 답변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다른 발전에 비해서 역사적으로 검증기간이 매우 짧기 때문이죠. 이런 부분은 신기술이라면 어떤 것이든 가지고 있는 위험요소이긴 합니다만 기술발전의 흐름이 한번 틀어진 이상 전진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전기차도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현재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전기차로 돌아서고 있는 것처럼 말이죠.
SOFC의 다음 미션은 총 3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첫째는 효율성이 유지될 수 있는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고, 둘째는 발생하는 고온의 물로 수소를 생산해내거나 폐회수 회로를 통해서 다른 방식으로 활용하는 등의 효율성을 더 높여야 하고, 마지막 셋째는 지속적으로 고객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수소 전망
앞서 얘기했듯이 SOFC 연료전지에는 수소가 반드시 들어가야 합니다. 수소시대가 열리는 상황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하죠. 그래서 수소경제를 얘기하면 항상 나오는 것이 바로 SOFC이기도 합니다. 제품 분석을 통해서 투자해야 할 명분을 찾았다면 수소 전망을 통해서 무궁무진한 확장성에 대해 믿음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수소가 가장 좋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자세히 얘기를 해보면, 현재 매장량이 고갈 수준으로 가고 있는 석유에 비해서 앞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한한 자원이 바로 수소입니다. 직접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다른 연료에 비해서 가볍고,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효율성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장점만 가득해 보이는 수소에게도 한 가지 단점이 있는데 바로 위험성이죠. 우리가 늘 떠올리는 수소폭탄 때문에 관련 산업의 주가가 상승할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항상 있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맥을 잘못 짚은 부분이 있습니다. 수소는 휘발유, LPG, 도시가스에 비하면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엄청 낮은 수준입니다.
블룸에너지와 같은 수소산업 성장주들이 빠르게 성장하지 못하는 이유는 수소의 안전성 때문이 아니라 기술적 한계에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개발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얘기입니다. 기업이 운영되려면 돈이 필요한데, 가뜩이나 인프라 기반산업에서는 기술뿐만 아니라 자금력이 부족하면 헤쳐나가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부 정책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고, 기술과 수익성 2가지를 놓고 팽팽하게 줄다리기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소 관련해서 국가와 기업들이 전망치를 멀리 내다보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주식에 투자하는 입장인 우리는 다음과 같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1. 수소 산업이 당장 커지지는 않겠다.
2.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에 투자해야겠다.
3. 정부, 기업, 대학 모든 곳에서 앞다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니 수소 시대는 무조건 온다.
블룸에너지의 현재 위치
우리나라에서 SOFC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은 총 4군데입니다. 미코, STX중공업, 경동나비엔, 에이치 앤 파워입니다. 이외 해외기업과 협약을 맺고 기술개발을 진행하는 기업들은 2군데입니다. 두산 퓨얼셀과 SK에코 플랜트입니다.
이렇게 관련 기업들을 펼쳐놓고 2가지 관점에서 분석을 해봐야 합니다.
첫째는 현재 기술적으로 우위에 있는 기업이 누구인지입니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에 의하면 SOFC 대장은 블룸에너지입니다. 다른 기업들은 십 단위의 에너지를 생산해내는데 반해서 블룸에너지는 이미 백 단위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생산규모에서 차이가 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는 절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차이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한 가지 아셔야 될 점은 샤오미나 오포 같은 중국 브랜드에서 삼성 폴더블 폰을 베끼는 것처럼 SOFC 기술이 그렇게 쉬운 것이 아닙니다. 국내 기업들이 각종 인증을 받고 있지만 인증 기관들과 여러 가지 이해관계에 의해서 진행될 가능성이 있고, 남보다 뒤처진 기술력을 개발했다고 뉴스에 떠들어대는 것은 자랑이 아닌 거죠.
미코가 카페나 과일가게에 자그마한 제품을 들여놓은 것과 블룸에너지가 수만 평의 발전용 시설에 제품을 들여놓은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경동나비엔이나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 보일러 시장을 개척하는 것과 SK나 한화에서 에너지 플랜트 사업을 하는 것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블룸에너지에서는 SOFC 연료전지를 가정용으로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제품 활용성이 매우 유연하다는 뜻입니다.
둘째는 기업이 확보하고 있는 기술개발 역량과 인력 풀입니다. 국내 기업에서 SOFC 관련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옵니다. 대기업도 아닌 회사들이 뛰어들고 있다는 말은 기술 개발하시는 분들의 역량이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경영체제는 기술력 중심으로 조직이 개편되는 것이 아니라 나이, 경력, 권위로 새판 짜기를 하기 때문에 SOFC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조직을 이끌고 있을 확률이 높죠.
반면에 블룸에너지의 수장인 KR Sridhar는 나사의 연구원으로 활동하면서 SOFC 기술에 대한 업무를 진행했던 분입니다. 기술개발은 오랜 시간 꾸준하게 해야 하는 분야이고 사람이 직접 하는 일이다 보니 그 회사 조직원들의 역량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세상에 천재가 많다고 하지만, 기업에서 활동하는 천재는 극히 드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투자자, 직장인들 대부분이 공감하실 거라고 믿습니다.
SK 동맹의 의미
합작법인 블룸 SK퓨얼셀 설립
경북 구미 제조공장 설립
북평 레포츠센터 수주 확보
울산 PDH 공장에 설치
미국 데이터센터 1위 기업 에퀴닉스사 수주 확보
현재 블룸에너지는 천연가스와 바이오가스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제품을 주로 만들었었는데, 현재는 수소를 넣어서 전기를 생산해내는 방식으로 전환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에 세계적으로 에너지섹터 대기업에 속하는 SK와 3년 동안 장기적인 협약을 갱신하면서 기술적인 제휴를 유지할 수 있는데요.
블룸에너지 입장에서는 제품을 검증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SK입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공유받으면서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제품을 현장에 배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입니다.
SK에코 플랜트 회사와 동맹을 맺으면서 SK가 국내 및 해외에 공사 수주를 따낸 이력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애초에 SK 자체적으로도 SOFC연료전지에 대한 기술개발을 내부적으로 하고 있었는데, 수익성을 위해서 현재 기술적으로 탄탄한 블룸에너지와 기술 제휴를 맺게 된 것이죠. 왜냐하면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기간이 엄청 오래 걸리기 때문에 선도하고 있는 기업과 기술적 제휴를 맺게 되면 그만큼 시간과 비용이 단축되기 때문입니다.
국내에 연료전지 시스템을 제공한 이력 중에 북평 레포츠센터에 대해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축구장 2개의 크기만 한 레포츠센터에 전기와 열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기존 방식으로 한다면 엄청난 전력공급과 시설용 보일러를 돌려야 했을 겁니다.
당연히 보일러를 때우기 위해서 오염물질이 배출되는 것은 불가피했겠죠.
이번에 SK에서 공사 수주를 따내면서 친환경 전력시스템을 공급하게 되었는데, 단지 전기만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고온의 물을 회수해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SOFC 연료전지 기술이 우리 가정 근처까지 도달할 정도로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갖춰져 있다는 얘기이고, 신규로 건립되는 대부분의 건물에 적용될 수밖에 없다는 점입니다.
건설 공사 수주에서는 비용절감과 같은 효율적인 측면을 매우 강조하기 때문에 기존 방식을 고수하는 다른 회사에 비해서 프로젝트를 따낼 확률이 높습니다.
재무제표로는 알 수 없는 것들
주식에 투자하기 전에 재무제표를 확인하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긴 합니다. 그런데, 쿠팡이 그렇게 적자를 내면서도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요? 바로 핵심가치와 기술력입니다. 이 부분은 재무제표에서는 절대로 알 수 없는 것들입니다. 산업에 따라서 초반에 적자를 내야 하는 분야도 있고, 안정적으로 경영상태를 유지하면서 가야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할 순 없지만, 현재까지 경험한 바에 따르면 유통이나 기반시설 분야는 상대적으로 리드타임이 긴 제품에 해당하기 때문에 핵심가치가 명확하다면 적자를 내고서라도 사업을 영위합니다.
블룸에너지 주가전망 요약
SOFC 연료전지 및 수소 산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기존 에너지 산업을 180도 변화시킬 대체재이다. 블룸에너지는 전 세계적으로 SOFC 연료전지 기술 및 사업분야에서 독보적인 1위이다. SK에코 플랜트와 손을 잡음으로써 가장 약점으로 꼽혔던 수익화에 날개를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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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ive Nomad LondonCity
미국 정책에 반하는 방향으로 투자하지 말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는 친환경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세계적인 협력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쉽게 알아차릴 수 있겠죠? 맞습니다. 이제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주목할 때라고 봅니다.
2020년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설 때 블룸에너지(BE), 플러그파워(PLUG) 등 친환경 에너지 기업의 주가가 크게 상승했던 것도 모두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는 클라우드,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는 기업의 주가가 폭등하면서 상대적으로 매력이 떨어지는 친환경 에너지 주식은 외면을 받았습니다. 매도 물량이 나오니 주가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이제는 다시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때가 찾아온 것 같습니다. 블룸에너지 관련 글을 찾던 중 아래의 글을 발견했고 여러분과 좋은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블로그에 일부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블룸에너지 관련하여 이전에 작성했던 글도 있으니 이것도 함께 참고해보시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원문 바로가기: Is Bloom Energy Stock a Buy? | The Motley Fool
참고: 수소연료전지 산업을 주도하는 ‘블룸에너지’
블룸에너지는 지난 10월 한 달 동안 주가가 67%나 올랐습니다. 두 가지 새로운 제품을 수소 시장에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이전부터 블룸에너지는 연료전지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였지만 이번 발표로 더욱 매력있는 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블룸에너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블룸에너지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블룸에너지는 연료전지 시장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서버 플랫폼(Energy Server Platform)은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발전설비입니다. 일정 비율 이상의 전력을 반드시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 하는 대규모 발전회사, 캠퍼스 또는 대기업이 에너지 서버를 사용하면 친환경적이면서도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블룸에너지 연료전지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을 사용합니다. 이 기술의 주요 장점은 PEM(양성자 교환막) 연료전지 같은 다른 기술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는 것입니다.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천연가스와 공기가 제공되면 안정적으로 전기를 만들어냅니다. 블룸에너지의 특허 기술로 다른 기업에서는 따라할 수 없는 차별화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룸에너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작동 원리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는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기존의 연료 연소 방식보다 탄소 배출량이 적지만 여전히 천연가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탄소를 배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블룸에너지는 탄소 배출량이 제로인 가장 친환경적인 연료전지를 만들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수소연료전지 기업으로의 전환
지난 7월 블룸에너지는 친환경 수소 생산을 위한 전해조를 공개했습니다. 블룸에너지 전해조 역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 비용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블룸에너지는 이 제품을 두고 다른 전해조보다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뛰어난 전해조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수소연료전지를 상용화할 예정입니다. 블룸에너지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가 다른 제품보다 적은 수소를 사용하면서도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친환경에너지가 중요하다는 점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아직까지 수소연료전지를 주요 에너지 공급원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이유는 높은 생산 비용에 있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수소연료전지 회사가 항상 적자를 기록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블룸에너지가 저비용으로 수소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다면 향후 몇 년 동안은 강력한 성장 모멘텀을 가져갈 수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 블룸에너지는 탄소 포집 및 활용, 바이오가스 개발 등과 같은 신기술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산업에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SK그룹 파트너십 강화
SK그룹은 우리나라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대기업 집단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SK그룹 내에서 친환경에너지 개발을 담당하는 계열사인데, 최근 블룸에너지는 이 회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SK그룹이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친환경 분야에서 블룸에너지와 손을 잡은 것입니다.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2024년까지 블룸에너지로부터 최소 500MW의 전력을 공급받게 됩니다. 블룸에너지는 SK에코플랜트에 발전설비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이는 매출액 45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계약입니다.
또한 두 회사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상용화를 최대한 앞당기는 것을 공동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블룸에너지에 5억 달러를 투자해 15% 이내에서 지분율을 높였습니다.
블룸에너지 미래 성장성
주식에 투자할 때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보지 않는 것은 굉장히 위험합니다. 지금 아무리 좋은 기업이더라도 미래 성장성이 없다면 절대 투자하면 안 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자면, ①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② 순이익이 늘어나거나 적자 규모가 줄어들고 ③ 미래 성장성이 좋은 기업에 투자하면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블룸에너지는 미래 성장성이 좋은 회사입니다. 수소연료전지 및 친환경에너지라는 잠재력이 큰 시장에 막 진입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메타버스, 인공지능, 반도체 등 다른 시장과 달리 이 시장은 전체적으로 규모가 작고 본격적인 성장 이전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큽니다. 또한 블룸에너지 제품은 수소에너지 솔루션 중에서 가장 효율적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이면서도 저비용으로 많은 전력을 생산해낼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발전설비는 없을 겁니다.
수소에너지 외에도 블룸에너지는 천연 및 바이오가스 연료전지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SK에코플랜트와의 파트너십은 블룸에너지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가져다주는 훌륭한 성장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어쩌면 올해 블룸에너지 영업 현금 흐름이 흑자를 기록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투자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수소연료전지 시장에서 블룸에너지는 충분히 매력적인 회사입니다. 그러나 다른 친환경에너지 기업과 차별화되고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특히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 몇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블룸에너지 주식은 매력적이지만 단기적으로는 폭락하거나 횡보할 수도 있어 장기적으로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만 적합합니다.
블룸에너지 투자 지속성
사실 블룸에너지를 알고 있는 투자자는 많지 않습니다. 가을바람님이 오픈채팅방에서 블룸에너지를 추천하고 관련된 글도 많이 올려주셨기 때문에 저도 알고 있는 것이지 만약 가을바람님을 알지 못 했다면 다른 투자자들과 마찬가지로 블룸에너지와 친환경에너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지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기업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니 블룸에너지에 투자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자금적 여유가 생긴다면 블룸에너지에 투자할 예정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블룸에너지에 투자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친환경에너지 시장은 앞으로 계속 커질 것이고 블룸에너지는 수소연료전지를 바탕으로 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이 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블룸에너지 주가 전망 목표주가 및 관련 ETF
블룸에너지 주가 전망 목표주가 및 관련 ETF
블룸에너지는 2001년 설립되어 전 세계적으로 연료전지 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 기업이다. 어떤 기업인지, 블룸에너지 주가 및 전망은 어떤 지 알아보자.
블룸에너지 주사업
블룸에너지는 글로벌 SOFC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전문 기업으로 2001년 미국에서 시작, 2018년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기업이다.
주 사업 부문은 크게 3가지로 1) Energy Server 5 솔루션 2) 고체산화연료전지 3) 에너지 서버 플랫폼으로 나뉜다.
1) 에너지 서버 5 솔루션
천연가스 및 바이오 가스를 이용하여 대기오염 물질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을 거의 배출하지 않으며 전기를 효율적으로 생산 안정적으로 발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다.
2) 고체산화연료전지 (SOFC)
SOFC 천연가스와 공기가 제공되면 깨끗하고 안정적이며 경제력 있는 에너지를 생산해 내는 연료전지다. 아래 원리 참조.
출처: 블룸에너지 코리아 홈페이지
정확한 원리를 이해할 필요는 없겠지만, 포인트는 ‘블룸에너지의 해당 분야 특허 기술’로 만들어진 연료극과 공기극 특수 잉크로 전해질 손실이나 보충, 부식 문제가 없다는 점 그래서 이 분야 글로벌 리더라는 점 만 기억하자.
3) 에너지 서버 플랫폼
맞춤형 에너지 서버 플랫폼은 고객들의 맞춤형 에너지서버 플랫폼을 제공해 주어 탄소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저감 해준다.
RPS 정책에 따라 발전량의 일정 비율을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 하는 대규모 발전회사, 도시 등에 전력을 제공해 주는 서비스다. 많은 기업들과 단체는 쌓여만 가는 데이터로 인해 데이터 센터의 대용량 전력 수요가 불가피하다. 이를 위해 블룸에너지는 탄소배출량 저감과 동시 고객들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해 주는 서비를 제공해 준다.
이미 전 세계 600여 곳에 솔루션을 설치 및 운영하고 있다.
아직도 어려운가? 그렇다면 더욱 간단히 말해서 블룸에너지는 특허된 기술의 연료전지를 활용하여 24시간 안전하고 청정한 에너지를 고객사에 제공하는 에너지 기업이다. 주 강점 ‘좁은 공간에 전력 효율성 극대화 및 친환경 에너지’가 핵심이다.
블룸SK퓨얼셀
국내에서는 SK에코플랜트와 함께 합작사 블룸SK퓨얼셀을 설립해서 많이 알려졌다. SK에코플랜트는 연료전지와 수소 등 에너지 사업 부문에서 블룸에너지와 함께 블룸SK퓨얼셀을 설립, 2020년부터 친환경 연료전지(SOFC 위 설명 중 2번째 주사업)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SK에코플랜트가 블룸에너지에 약 3000억 원을 투자하였고, 수전해 기반 그린 수소 공동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올 2월에는 블룸에너지와 함께 고체산화물수전해기를 활용,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물에서 수스를 분리하는 생산기술 실증에 성공했다.
블룸에너지 주가
블룸에너지는 미국에 상장되어 있다.
먼저 주가부터 알아보자. 이전 플러그파워 기업도 마찬 가지였지만 이 분야 주식들을 변동성이 심하기 때문에 차트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블룸에너지 (Bloom Energy: BE)를 핑크색으로, 관련 기업 플러그파워 (PLUG) 파란색으로 같이 알아보자.
1년 주기 차트. 거의 흡사한 움직임으로 두 주가가 변동성이 크게 움직여 왔다.
블룸에너지 주가 차트 (출처: 야후 파이낸스)
블룸에너지 주가는 플러그파워와 마찬가지로 작년 하반기 바이든 정부의 친환경 재생에너지쪽 재정안이 통과되면서 크게 상승했다가 차익실현 매물과 함께 하락하기 시작했다.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는 거의 급락/ 폭락 수준으로 하락했다. 왜? 여러 이슈가 있겠지만, 메인 이슈는 연준의 긴축 재정 정책, 금리인상 우려 등으로 고 PER 기업, 혹은 아직 캐시를 벌어들이지 않는 고성장, 꿈만 먹고사는 기업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조정받았다. 같은 기간 나스닥 전체가 큰 폭으로 조정되었다.
그러다 2월부터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재생에너지 부문이 재조명을 받기 시작하자 현재 하락폭의 절반 정도 회복하고 있다. 2월에는 나스닥 전체 지수 보다도 크게 상승하였다.
블룸에너지 주가 전망
블룸에너지 주가는 현재 비싼가? 왜 저렇게 변동폭이 심한 건가? 이 두 질문에 대한 답변은 하나다.
블룸에너지는 아직 적자 기업이다.
EPS가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통상 벨류에이션, 즉 PER이 N/A (해당사항 없음 = 구할 수 없음)인 상태이고, 아직 적자인 기업이기 때문에 향후 실적 전망 및 정책 등에 의해 주가가 요동 친다.
블룸에너지 현재 EPS 차트다. 2022년에도 역시 마이너스로 향후 2024년이 되어야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전망’ 된다.
블룸에너지 EPS 차트 (출처: 야후 파이낸스)
블룸에너지 주가 전망 관련 어제 하루에만 6% 급등했다.
4월 4일 종가 26.21달러
51주간 레인지: 12.55달러 ~ 37.01달러
특별한 기업 이슈는 없었다. 플러그파워 역시 12%나 상승했다. 왜 일까?
외신에서는 이런 이유들을 꼽는다.
1) 금리인상 관련, 인플레이션 관련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다고 판단, 상당수 투자자들이 신성장 기업에 대해 재평가 하기 시작했다고 평한다.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에너지의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보다 빠르고 적극적으로 진행될 거라 판단됨.
화석연료 가격이 치솟으면서 재생가능 에너지원의 매력도는 더욱 상승되고, 이와 관련된 글로벌 선두 기업들이 재조명받기 시작했음. 그중에서도 블룸에너지는 2021년 손실폭을 크게 줄이며 건실한 성장을 하고 있고, 2022년 기업은 처음으로 연간 매출 10억 달러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개선된 현금 흐름을 얻으러 기대됨
블룸에너지 목표 주가
위 같은 전망 바탕, 기관들 블룸에너지 목표 주가는 평균 27.63달러다. (20달러~36달러 사이)
뭐, 현재 주가와 큰 차이 없다만… 특이점은 최근 점점 매수 의견이 늘어났다는 점이다. 3개월 전 매수 6명 –> 현재 9명
블룸에너지 목표주가 (출처: WSJ)
블룸에너지 관련 ETF
블룸에너지 투자를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미국에 상장된 BE 주식을 바로 사는 방법이 있겠지만, 만약 개별종목 투자에 자신이 없다면 관련 기업을 모아둔 ETF에 투자할 수 있다.
블룸에너지는 수소연료전지 그룹으로 묶여서 국내에 상장된 ETF를 통해서도, 미국에 상장된 ETF를 통해서도 투자할 수 있다.
국내: ARIRANG 글로벌수소&차세대연료전지MV, KBSTAR 글로벌수소경제Indxx
미국: HDRO, HJEN
모두 이 블로그에서 소개한 ETF다. 관련 글 하기 링크 참고 바란다.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관심이 있는가?
그렇다면 국내와 미국 95개 ETF를 테마별로 비교 분석한 ESG 친환경 투자 로드맵을 꼭 살펴보길 바란다. 클린/재생에너지는 물론, 수소테마, 전기차/미래차, 2차전지, 태양광, 풍력, 희토류/ 희귀금속, 우라늄 등 테마별 ETF의 구성 종목 등이 한 눈에 비교되어 있다.
하기 링크에서 무료로 일부 내용을 다운받을 수 있다.
미국 국내 ETF 총 95개 비교 ESG 친환경 투자 로드맵
글로벌 핵심 기업 수소 ETF 2종 (KBSTAR, 아리랑) 출시 공통 종목은?
플러그파워, 블룸에너지 담긴 글로벌 수소 ETF 국내 상품 2개
키워드에 대한 정보 블룸 에너지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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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소에 진심인 SK의 선택을 받은 기업, 블룸에너지(BE US) 1분기 실적 및 컨퍼런스 콜 정리 | 블룸 에너지 주가, 이 기사가 유용하다고 생각되면 공유하십시오, 매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