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 토마토 활용법 | 방울 토마토는 무조건 이렇게 드세요🍅매일 만들기 귀찮을때 한번 만들어 놓으면 일주일이 행복합니다(토마토다이이어트요리,토마토샐러드,토마토마리네이드만들기) 인기 답변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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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는 채소류로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영양성분이 더 풍부하게 들어 있다. 방울토마토는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를 만드는 데 장식으로 많이 사용한다. 샐러드로 먹을 때 올리브오일을 조금 첨가하면 방울토마토가 갖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의 흡수를 높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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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쿠킹프린세스입니다
비타민C , 베타카로틴,칼륨,식이섬유,라이코펜이 풍부한 토마토!!
암예방,변비예방,혈전청소,시력개선,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토마토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샐러드(마리네이드)를 만들어 드셔보세요
입안에 상큼함이 너무 맛있어요🍅
✔️재료
방울 토마토 700g(약 40개)
양파 1/2개
올리브유 30ml
레몬즙 30ml(시판 또는 직접 갈은것)
발사믹 식초 20ml
알룰로스 10ml (또는 꿀)
소금 1/2t
파슬리 가루 (또는 생바질)
✔️보관은 얼마나 가능한가요?
일주일정도 보관 가능합니다
✔️껍질은 벗겨야하나요?
껍질은 꼭 벗기지 않아도 되지만 식감은 떨어질 수 있어요
✔️큰 토마토로 만들어도 되나요?
토마토 4개정도면 소스가 충분합니다
✔️하루 토마토 섭취량은 얼마나 되나요?
방울 토마토 15~17개정도,큰 토마토 2개정도 적당합니다
✔️저는 파르키오니 유기농 올리브유 사용했어요
✔️저는 비네가 오브 모데나 발사믹 사용했어요
✔️레몬즙은 시판 사용했어요
#토마토샐러드
#토마토요리
#토마토다이어트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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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방울 토마토 활용법

  • Author: 쿠킹 프린세스 c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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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5.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v1-xwTq-f4

달아난 입맛 사로잡는 방울토마토 활용법

“선생님, 방토 장아찌 알아요?”

“방토 장아찌요? 그게 뭔데요?”

“방울토마토로 장아찌를 담갔는데 진짜 별미예요. 샘도 한 번 해봐요. 진짜 맛있네요.”

큰사진보기 ▲ 텃밭나눔 꾸러미 채소 꾸러미를 받았습니다. 지인 부부는 아침 일찍 새벽공기를 마시며 텃밭에 나가 직접 지은 채소를 수확해서 나눠주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 김정연 관련사진보기

◉ 방울토마토 장아찌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을 붓고 용기(유리병)을 뒤집어 세운 후 물을 끓여 소독한다.

2. 방울토마토를 냄비에 담고 방울토마토가 담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3. 펄펄 끓기 시작하면 20초 후 불을 끈다.(소금을 반 숟가락 넣고 데치면 색깔이 선명해짐)

(방울토마토에 열십자로 칼집을 내면 껍질을 벗기기 쉽다.)

4. 찬물로 식힌 후 방울토마토 껍질을 벗겨 소독한 용기(유리병)에 담는다.

5. 냄비에 물:식초:간장:설탕의 비율을 1:1:1:1 비율로 섞은 후 끓여준다.

6. 끓인 물은 한숨 식힌 후 용기(유리병)에 방울토마토가 잠길 때까지 붓는다.

7. 냉장고에서 2~3일 숙성시킨다.

큰사진보기 ▲ 방울토마토 장아찌 방울토마토를 살짝 데쳐서 껍질을 벗긴 후 적당한 비율로 섞은 소스를 끓여 부은 후 숙성기간을 거쳐 느끼한 음식이나 입맛이 없을 때 곁들여 먹으면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김정연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방울토마토 장아찌 보관 방울토마토 장아찌를 담가 보관하면 생으로 먹는 것보다 오래 보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피로회복과 항산화작용, 항암작용과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니 방울토마토를 자주 먹으면 건강에 좋습니다. ⓒ 김정연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개인 블로그와 브런치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나눠주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지인 부부는 이른 새벽 텃밭에 나가서 수확한 채소를 한아름씩 가져오곤 했다. 학원을 운영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고 밤늦은 시간이 돼서야 집에 들어가는데도 아침 일찍 밭에 나가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수확한 채소를 나눠주는 기쁨이 너무 큰 나머지 힘들고 지친 하루의 다음 날이면 저절로 새벽녘에 눈이 떠져 어김없이 텃밭에 나가게 된다고 했다. 밭에서 딴 채소가 많은 날이면 사진과 함께 메시지가 올라왔다. 상추며 고추, 깻잎, 옥수수, 가지, 대파, 방울토마토까지 정말이지 없는 것이 없을 지경이다.텃밭 수확물이 많은 날에는 힘들게 농사지은 채소가 상해서 버려질까 봐 아쉬워했다. 하루는 버려지는 아쉬움을 바라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던지 보관하기가 편리한 방법을 찾은 듯했다. 채소는 빠른 시일 내에 먹지 않으면 금방 물러서 상하기 쉽다.사진으로 보내온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음식이 담겨 있는 그릇에는 여러 가지 채소들이 담아져 있었다. 가지, 고추, 오이, 양파. 방울토마토로 장아찌를 담갔다고 했다. 다른 건 다 알겠는데 방울토마토 장아찌는 처음 들어보는 메뉴였다.난생처음 듣는 생소한 말에 도통 장아찌 말고는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되물었다. 방울토마토로 장아찌를 담갔는데 그 맛이 특별하고 생각지도 못한, 진짜 괜찮은 맛이라고 했다. 다음날 다시 메시지 도착 알림이 울렸다. ‘방울토마토를 따서 학원에 놨으니 시간 날 때 와서 가져가세요’라는 내용이었다.오후에 들르겠다고 내용을 보내 놓고 서둘러 할 일을 마친 후 학원으로 향했다. 박스 안에 가득한 방울토마토와 대파, 고추, 오이를 받았다. 올여름은 선생님 부부의 텃밭 덕분에 채소를 사지 않고도 음식을 해먹을 수가 있었다.집으로 돌아와 방울토마토를 씻어서 채에 담아놓고, 담을 병을 소독해 놓은 뒤 맛있게 먹는 방법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직접 담근 방법을 올려놓았기에 새삼 놀랐다. 좋은 것을 골라 담는 방법을 기록했다. 방울토마토 장아찌 담글 준비는 모두 다 끝났다.숙성 기간이 지나고 나면 튀김이나 간식을 먹을 때 적당량을 꺼내서 곁들이면 특별한 방울토마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더위로 달아난 입맛과 피로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방울토마토 장아찌를 만들어 놓으면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기에 딱 좋다.방울토마토는 채소류로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영양성분이 더 풍부하게 들어 있다. 방울토마토는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를 만드는 데 장식으로 많이 사용한다. 샐러드로 먹을 때 올리브오일을 조금 첨가하면 방울토마토가 갖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의 흡수를 높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시금치나 상추 샐러드에 방울토마토를 장식해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음식궁합이 맞지 않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열량이 낮아 비만한 사람에게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으며, 피로를 해소하고 소화를 돕는다. 주요 성분으로는 항암작용을 하는 비타민C,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A, 지방분해를 도와주는 비타민B와 철분 칼륨, 칼슘 등 각종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신장 기능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해 주며, 기미, 주근깨 방지 등 피부미용과 건강관리에 탁월하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에 좋다. 다만,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 위장이 약한 사람은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 방울토마토에 대한 많은 정보는 네이버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에서 찾아볼 수 있다.여름이면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울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열을 살짝 가해서 먹으면 영양성분이 올라가고 흡수율도 높일 수 있어 생식보다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위로 달아난 입맛도 잡을 수 있고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방울토마토 장아찌, 쉽게 담을 수 있는 방법으로 시도해 보면 어떨까?

달아난 입맛 사로잡는 방울토마토 활용법

방울토마토 장아찌를 만들어 봤습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요.

텃밭에서 수확한 농작물을 나눠주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지인 부부는 이른 새벽 텃밭에 나가서 수확한 채소를 한 아름씩 가져오곤 했다 . 학원을 운영하느라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고 밤늦은 시간이 돼서야 집에 들어가는 데도 아침 일찍 밭에 나가는 것이 너무 행복하다고 했다 . 수확한 채소를 나눠주는 기쁨이 너무 큰 나머지 힘들고 지친 하루의 다음 날이면 저절로 새벽녘에 눈이 떠져 어김없이 텃밭에 나가게 된다고 했다 . 밭에서 딴 채소가 많은 날이면 사진과 함께 메시지가 올라왔다 . 상추며 고추 , 깻잎 , 옥수수 , 가지 , 대파 , 방울토마토까지 정말이지 없는 것이 없을 지경이다 .

텃밭에서 수확한 채소 나눔 보따리

텃밭 수확물이 많은 날에는 힘들게 농사지은 채소가 상해서 버려질까 봐 아쉬워했다 . 하루는 버려지는 아쉬움에 바라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던지 보관하기가 편리한 방법을 찾은 듯했다 . 채소는 빠른 시일 내에 먹지 않으면 금방 물러서 상하기 쉽다 . 사진으로 보내온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음식이 담겨 있는 그릇에는 여러 가지 채소들이 담아져있었다 . 가지 , 고추 , 오이 , 양파 . 방울토마토로 장아찌를 담갔다고 했다 . 다른 건 다 알겠는데 방울토마토 장아찌는 처음 들어보는 메뉴였다 .

” 선생님 , 방토 장아찌 알아요 ?”

” 방토 장아찌요 ? 그게 뭔데요 ?”

” 방울토마토로 장아찌를 담갔는데 진짜 별미예요 . 샘도 한 번 해봐요 . 진짜 맛있네요 .”

난생처음 듣는 생소한 말에 도통 장아찌 말고는 알아들을 수가 없어서 되물었다 . 방울토마토로 장아찌를 담갔는데 그 맛이 특별하고 생각지도 못한 맛있데 , 진짜 괜찮은 맛이라고 했다 . 다음날 다시 메시지 도착 알림이 울렸다 . ‘ 방울토마토를 따서 학원에 놨으니 시간 날 때 와서 가져가세요 .’ 라는 내용이었다 . 오후에 들르겠다고 내용을 보내 놓고 서둘러 할 일을 마친 후 학원으로 향했다 . 박스 안에 가득한 방울토마토와 대파 , 고추 , 오이를 받았다 . 올여름은 선생님 부부의 텃밭 덕분에 채소를 사지 않고도 음식을 해먹을 수가 있었다 .

방울토마토 장아찌 새콤달콤 특별한 맛

집으로 돌아와 방울토마토를 씻어서 채에 담아놓고 , 담을 병을 소독해 놓은 뒤 맛있게 먹는 방법을 검색하기 시작했다 . 많은 사람들이 직접 담근 방법을 올려놓았기에 새삼 놀랐다 . 좋은 것을 골라 담는 방법을 기록했다 . 방울토마토 장아찌 담글 준비는 모두 다 끝났다 .

방울토마토 장아찌 만드는 법

1. 냄비에 물을 붓고 용기(유리병)을 뒤집어 세운 후 물을 끓여 소독한다.

2. 방울토마토를 냄비에 담고 방울토마토가 담길 정도로 물을 붓는다.

3. 펄펄 끓기 시작하면 20초 후 불을 끈다.(소금을 반 숟가락 넣고 데치면 색깔이 선명해짐)

(방울토마토에 열십자로 칼집을 내면 껍질을 벗기기 쉽다.)

4. 찬물로 식힌 후 방울토마토 껍질을 벗겨 소독한 용기(유리병)에 담는다.

5. 냄비에 물:식초:간장:설탕의 비율을 1:1:1:1 비율로 섞은 후 끓여준다.

6. 끓인 물은 한숨 식힌 후 용기(유리병)에 방울토마토가 잠길 때까지 붓는다.

7. 냉장고에서 2~3일 숙성시킨다.

숙성 기간이 지나고 나면 튀김이나 간식을 먹을 때 적당량을 꺼내서 곁들이면 특별한 방울토마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더위로 달아난 입맛과 피로에 지친 몸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방울토마토 장아찌를 만들어 놓으면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기에 딱 좋다.

방울토마토 장아찌는 소독한 용기에 담아서 보관하면 오래 먹을 수 있음

방울토마토는 채소류로 일반 토마토보다 당도가 높고 영양성분이 더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방울토마토를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를 만드는 데 장식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샐러드에 이용할 때 올리브오일을 조금 첨가하면 방울토마토가 갖고 있는 다양한 영양소의 흡수를 높일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시금치나 상추 샐러드에 방울토마토를 장식해서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음식궁합이 맞지 않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방울토마토의 효능

열량이 낮아 비만한 사람에게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으며, 피로를 해소하고 소화를 돕는다. 주요 성분으로는 항암작용을 하는 비타민C,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비타민A, 지방분해를 도와주는 비타민B와 철분 칼륨, 칼슘 등 각종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신장 기능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해 주며, 기미, 주근깨 방지 등 피부미용과 건강관리에 탁월하다. 혈관을 튼튼하게 해 주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예방에 좋다. 다만, 몸을 차게 하는 성질이 있어 위장이 약한 사람은 섭취량을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 방울토마토에 대한 많은 정보는 네이버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여름이면 방울토마토 수확량이 많이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울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열을 살짝 가해서 먹으면 영양성분이 올라가고 흡수율도 높일 수 있어 생식보다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위로 달아난 입맛도 잡을 수 있고 특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방울토마토 장아찌, 쉽게 담을 수 있는 방법으로 시도해보면 어떨까?

5단계로 만드는 방울토마토청(방울토마토 활용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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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 보관법 및 활용법 레시피

요즘 나의 점심 샐러드에 항상 등장하고 있는 방울토마토.

여름 제철채소이기에 매일매일 맛있게 즐겨먹고 있는 중이라, 내 나름대로의 방법과 레시피들을 간단하게(?) 기록해보기.

우선 장보자마자 깔끔하게 씻기.

나의 방울토마토 세척법은

양푼에 물 받아 베이킹소다 한스푼 희석시켜 잠시 놓아두었다가 → 두어번 헹궈내고 방울토마토 꼭지 제거하면서 다시 물 받아 식초 한두스푼 넣어 휘휘 젓고 잠시 두었다가 →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채반에 받쳐 물기 빼준 뒤 물기 말려줌.

채반에서 적당히 물기 제거 후 쟁반에 키친타올 한장 깔고 남은 물기까지 잘 말려 두부보관팩에 보관.

​(꼭 두부보관팩 아니더라도 작은 채반이 들어있는 용기라면 뭐든 ok. 지퍼백에 보관해도 그냥 보관하는 것보다는 오래가지만, 두부보관팩보다는 금방 시든다.)

요리 할 때 간편하게 꺼내어 쓸 수 있다.

나는 보통 일주일에 한번씩 장을 보고 있고, 그 때마다 방울토마토 1kg을 매번 구입하여 먹고 있는데. 1kg은 이렇게 두부보관팩 2개에 알맞게 담기거나 서너알이 남는 정도라서 그건 입으로 쏙. 방울토마토는 어차피 신선한 상태에서 금방 다 먹어치우기 때문에 굳이 날짜를 붙여두지 않기도 한다.

나는 복잡한것은 꾸준히 해내지 못하는 스타일이기에 방울토마토 역시 나만의 간단한 레시피로 다양하게 즐기고 있는데, 그 것들을 살짝 소개해보자면,

오픈샌드위치

식빵에 방울토마토 슬라이스하여 올려주고

취향에 따라 혹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 상태에 따라 달걀, 치즈, 양파, 견과류 등을 올려 먹기.

이 것 역시 오픈샌드위치인데 흔한 달걀 후라이 하나로 훨씬 근사해진 느낌.

이 때의 레시피는

식빵위에 아보카도 스프레드 바르고, 방울토마토 올리고, 치즈, 슬라이스햄, 달걀후라이 순서대로 올려줌.

나는 마치 나만의 샐러드바에 온듯,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을 조금씩 골고루 한 접시에 담아먹는 식사를 즐기는데. 이 날은 처치곤란 두부가 있어 방울토마토를 위에 얹어 카나페로 만들어봤다.

생두부 위에 방울토마토 얹고, 레몬즙과 올리브유 뿌려주기.

이건 토마토 프리타타

이름이 낯설지만 생각보다 쉽고 간단한데다 든든하기까지해서 즐겨먹는 요리.

달걀 1~2개를 풀어 오일 두른 팬에 넣고, 그 위에 토마토와 함께 원하는 재료들을 취향껏 올려주면 된다.

다른 재료가 없다면 토마토만 올려줘도 OK. 소금이나 후추, 혹은 치즈로 간을 맞춰주면 아주 맛있다.

위 사진속 내가 넣은 재료들은 달걀, 토마토, 아보카도, 치즈, 연어캔,, 등~

이건 토달볶처럼 생겼지만.. 모양 잡기 실패한 토마토 프리타타.

스텐팬을 사용하고 있는데, 예열에 자만하는 날엔 이런 비주얼이 탄생함. ㅋㅋ

귀엽게 3알 놓여있는 빨간 녀석은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라고 불리우는 조리법으로 만들어먹은 것인데

만드는 방법은 토마토 30알 기준

칼집내어 뜨거운 물에 20~30초 데쳐 껍질 벗겨주고(안벗겨도 괜찮지만 벗기는게 훨씬 맛있다)

다진양파 반개, 올리브유3, 레몬즙2, 비법간장2, 식초1, 바질0.5, 파슬리0.5, 후추 넣어 버무려 하루이상 숙성.

입맛이나 취향에 따라 간장이나 식초 등 가감 가능.

숙성 후 그냥 먹어도 맛있고

시원하고 상큼해서 식전 입맛 돋우기용으로도 정말 좋고

파스타나 피자 등을 먹을 때 피클 대신 곁들여도 환상이다.

다이어트용 피클로도 굿~!

요건 토마토 카레 목살 스테이크

특별한거 없이 일반적으로 카레 만드는 방법에 토마토와 목살만 추가해준 것인데, 비주얼이 그럴싸해서 낭군님이 의외로 좋아하시더라.

토마토 오일 파스타

파스타면 삶는 동안

팬에 기름 두르고 마늘 볶아 마늘향이 은근하게나면

거기에 방울토마토와 블랙올리브 넣어 같이 볶아주고

다 삶아진 파스타와 면수 반컵 넣어 볶아주기만 하면 끝~~!

면수로도 간이 충분할테지만, 모자라다면 소금 후추 추가.

접시에 담은 후 바질이나 파슬리 등의 허브를 뿌려줘도 근사.

토마토가 은근히 감칠맛이 있어서 자주 만들어먹고 있다.

제철일 때 신나게 즐겨야지~! >.< ​ ​ 스파게티면 뿐만아니라 푸실리, 펜네 등의 어떤 파스타면으로 만들어줘도 이쁘고 맛있음. 취향에 따라 청양고추나 태국고추 등 매콤함을 추가해줘도 좋다. ​ 토마토 양파 스프 양파 세일 했던 날 큰 망을 사서 저장을 위해 카라멜라이즈 양파(양파가 갈색빛이 돌 때까지 은근하게 1시간이상 볶은 것)를 만들었는데 그걸 만들고 난 팬을 그냥 설거지해버리기가 아까워 그 팬에 만들어본 토마토 수프. 카라멜라이즈한 팬에 방울토마토 넣어 볶아주다가 물 약간 넣고 월계수잎 1장 넣어 끓여준 뒤 소금 후추로 간 맞추고 올리브유 몇 방울 떨어뜨려주고 접시에 담은 뒤 마른 바질과 후추도 살짝. ​ ​ 방울토마토 참치 스튜 전날 카레를 만들어먹고 반공기정도 남아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팬에 참치를 볶아주다가 방울토마토, 양파, 애호박도 같이 넣어 살짝 볶고, 남아있던 카레 반컵과 카라멜라이즈 양파 조금, 월계수잎 1장 넣고 끓여낸 뒤, 접시에 담고 볶은 아마씨와 바질, 후추 뿌려줌.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남은 재료들을 이용해 내마음대로 만들어본 것인데 의외로 아주 맛있었다. 속이 정말 뜨끈뜨끈해지면서 굉장히 든든한 느낌의 한 그릇. 왠지모르게 기운이 솟는 맛. 이렇게 방울토마토로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먹을 수도 있고, 가벼운 곁들임이나 데코로 사용해도 좋은데 방울토마토 반알 추가했을 뿐인데 콩국수의 색감이 훨씬 시원하게 살아나는 것 같아 참 맘에 드는 플레이팅. ​ ​ 핫도그에 곁들여주기도 했는데, 방울토마토가 입 안을 개운하게 정리해주는 느낌. ​ ​ 카레 목살 스테이크에 곁들여도 굉장히 맛있고 예쁘다. 평균 칼로리는 작은 1알에 2kcal 혹은 100g에 16kcal. 워낙 낮은 열량인데다 풍부하게 들어있는 칼륨이 체내의 염분 배출을 도와주어 수많은 다이어터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식재료이고. 비타민, 베타카로틴 등 영양소도 풍부하여 굳이 다이어트가 아니더라도 건강에 참 좋은데다가. 한입에 쏙쏙~ 들고다니며 챙겨 먹기에도 간편해서 더욱 좋고. 다양한 요리에 모나는 것 없이 참 잘 어울리면서. 새빨간 빛깔이 요리의 예쁜 포인트를 만들어주기까지하니. 사랑하지 않을래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방울토마토 😀

방울 토마토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방법. 썬드라이토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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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엔 방울토마토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 무도 없어요.

어쩜 그렇게.. 몸에 좋은 건 다들 싫어하는지.

그나마 제가 몇 개 주워 먹으니..

” 옛다~ 너나 먹으라며~”

ㅡㅡ;;;;

거부할 틈도 없이…먹다 남은 방울 토마토 한 박스를 가슴팍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어요..ㅋㅋ

난… 방울토마토 덕후도 아니라서요..

매일 먹는 것도 힘들고..

의무감에 먹다 지쳐… 냉장고에 넣어 두고 방치해요.

에고.. 그것도 방울토마토한테 몹쓸 짓 하는 것 같고..ㅋㅋ

그래서 썬드라이 토마토를 만들어 저장하려고 했는데..

젠장 또 장마랑 겹쳐 갖고..허구헌날 비 ㅡㅡ;;;

장마가 끝나길 기다렸다간 토마토가 사망할 것 같아서 말이에요..ㅎㅎ

오븐에 넣었어요.

그럼.. 썬드라이 토마토가 아닌 오븐 드라이 토마토가 되는 건가요..? ^..^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난…

토마토 한 알도 버리지 않고 병에 담았으므로.. 그걸로 됐어요..

무척…. 안심돼요..ㅎㅎㅎ

썬드라이 토마토…….짱 ^^

썬드라이 토마토 재료님은요~

방울 토마토.

마늘. 통후추. 로즈마리. 올리브오일.

1. 먹다 지친 방울 토마토 한 바구니 준비합니다.

2. 부재료로 통후추. 로즈마리. 마늘을 준비해요.

3. 방울 토마토는 깨끗하게 씻어 반 쪼개요.

4. 오븐 팬에 줄세워요…. 앞으로 나란히!!!

5. 지중해 햇빛이 아니라서 미안해요.

전 오븐이 말려 주었습니다. ㅡㅡ

제 오븐은 건조 기능이 있어서… 수월했습니다만. 건조 기능이 없다면 100도에서 2~3 시간 정도 ㅡㅡ; 구워주세요.

오븐에 따라 시간은 다를 수 있겠지만… 어쨌거나 방울 토마토가 대추처럼 꾸덕꾸덕 하면 돼요.

너무 바짝 말리지 마시구요~

6. 그동안 유리병은 끓는 물에 소독해서 말려둬요.

유리병안에 로즈마리 잘 씻어서 물기는 싹~ 제거하시고요. 통후추랑 같이 넣어요.

7. 방울토마토-> 편마늘-> 방울 토마토-> 마늘의 순서대로 꾸역꾸역 넣어요.

8. 마지막에 올리브오일 콸콸~ 쏟아 부어요.

뚜껑 닫아요…

끝입니다.

요렇게 병에 담아두니 뭔가 예뻐 보여요.

먹지 말고 그냥 장식용으로 놔두고 싶지만..

먹을라고 만들었으니까.. 조만간 꺼내 먹어야죵..ㅋㅋ

썬드라이 토마토는요~

2주 정도 숙성시켰다가…

그때부터 이렇게 활용하시면 돼요.

샌드위치, 스파게티. 빵. 피자. 스파게티 등등에 마구 넣어 드시면 돼요..^^

어쨌거나..

먹다 남은 처지 곤란의 방울토마토는 이렇게 저장해요.

사계절 아무때나 꺼내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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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즐기는 50가지 요리법

어느새 높아진 태양을 짊어지고 서점에 갔더니 소설 코너에 ‘치킨의 50가지 그림자’라는 책이 놓여 있었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에로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패러디했다고 표지에 적혀 있다. 섹시한 요리사와 영계 아가씨의 은유적인 19금 성애가 화끈하게 펼쳐질 때마다 닭 요리가 하나씩 완성된다. 야하다가도 웃긴 혼합 장르 책이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이후 미국에서 수많은 패러디 책이 나왔다고 한다. 요리 부문에서도 ‘케일의 50가지 그림자’ 등 다양한 시도가 있었지만 이 책이 가장 성공적이라고 한다. 한국에 갓 번역서가 나왔다.

야할까 웃길까 망설여지는 가벼운 내용에 비해 레시피는 제법 번듯하다. 담백한 물성을 지녀 마치 도화지처럼 모든 맛을 포용하는 재료인 닭으로 할 수 있는 요리야 워낙 다양하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그러고 보면 ‘치킨의 50가지 그림자’ 보다야 ‘토마토의 50가지 그림자’가 먼저 나왔어야 옳다. 닭이 흔한가, 토마토가 흔한가? 닭의 아성도 어마어마하지만, 아마도 한 줄기에 여러 송이가 주렁주렁 열리는 토마토가 앞설 것이라 감히 주장해 본다.

토마토는 어디에나 있다. 토마토는 어느 대륙에서나 자라고, 어떤 음식 문화권에서도 유용하게 쓰인다. 토마토가 채소라는, 상식 퀴즈 같은 정의가 굳어져 있지만, 실상은 과일인지 채소인지 중요하지 않다. 먼 옛날 미국을 드나들던 무역상이 더 유리한 관세를 적용 받기 위해 채소로 적어낸 것을 계기로 채소로 굳어졌다는 비화도 있다. 생으로 과일처럼 먹다가, 요리 재료로 가열 조리할 때엔 채소처럼 쓰기도 하는 만능 재료 정도로 정의하자.

맛도 영양도, 조리법도 무궁무진

빨갛게 잘 익은 산 마르차노 품종의 토마토는 다시마 이상으로 감칠맛을 낸다. 글루탐산이 풍부해서다. 비타민C, 비타민E 외에도 강력한 항산화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한데, 이 모든 성분들 역시 글루탐산과 마찬가지로 붉게 익으면서 함량이 높아진다. 라이코펜은 기름을 만나면 더 많이 몸에 흡수된다.

영양 면에서 이 모든 혜택을 누리자면 대체 얼마나 많이 먹어야 눈에 띄는 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한 수치화된 자료는 찾기 힘들다. 일단은 열심히 먹어 보자. 적어도 맛은 대단히 좋으니까. 든든하게도 5대양 6대주 어디에서나 토마토를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완료돼 있다.

마침 여름이 다가온다. 토마토가 맛나게 영글고 있다. 토마토도 언젠가부터 사철 나오는 생활 작물이 되긴 했다. 그러나 텃밭에서 토마토를 키워봤다면 안다. 대지와 태양을 양껏 먹고 자란 6-7월의 제철 토마토는 온실에서 곱게 자라 플라스틱 상자에 참하게 담겨 나오는 하우스 토마토에 댈 게 아니다. 달다, 시다, 짜다 같은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는 농축된 맛이 난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요, 일러도 토마토다. 토마토 철을 맞아 ‘토마토의 50가지 그림자’를 준비했다. 단, ‘치킨의 50까지 그림자’처럼 야하진 않다.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차가운 토마토

추억 속 토마토는 여름날 엄마가 썰어 내 준 설탕 토마토(1)가 압도적이다. 냉장고에서 차게 식혀진 그 붉은 과실은 한 입 크기로 얌전히 놓여 있었다. 흰 설탕이 솔솔 뿌려져 있지 않으면 눈물을 쏙 뺄 정도로 서운했다. 흥건하게 빠져 나온 토마토 속즙은 설탕을 만나 화룡점정을 이뤘다. 후루룩, 언제나 토마토 간식의 대미는 진득한 설탕물로 마무리 됐다. 접시에 고인 즙은 달고 시원했다.

목 마른 한낮엔 주스(2)이기도 했다. 강판에 석석 갈아서, 아니면 믹서에 휙 갈아서 농도 있는 액체를 만들어냈다. 거기에 설탕, 아니면 향 좋은 꿀을 한 술 듬뿍 넣으면 묵은 갈증이 다 풀렸다. 한 때 ‘미제 가게’에서만 팔던 V8 토마토 주스 캔(3)은 단맛에 앞서 짠맛과 감칠맛이 강하게 나 주스보다는 요리 같았다. 호불호가 극명히 갈렸다. 지금은 정식 수입되고 있는데 아무래도 오랜 팬들의 의리 덕분에 가능했던 일로 보인다.

사실 가장 맛있는 것은 토마토를 통째로 베어 물 때(4)다. 터질 듯한 얇은 껍질을 치아가 통과하자마자 속의 풍부한 육즙이 뿜어져 나온다. 그저 토마토 자체로 맛 있으려면, 즉 풋풋한 흙의 향, 태양열에 녹아 섞인 듯 복잡한 맛이 다 담겨 있으려면 앞서 얘기한 제철, 노지, 완숙 토마토여야 한다. 철 밖에 나온 토마토, 다 익기 전에 따 유통 중 붉어진 토마토는 확실히 밍밍하다.

한 입 크기로 썬 토마토에 소금을 살살 뿌려 과일향을 지닌 좋은 올리브오일을 뿌리고 뒤섞는 것으로 끝이다. 가장 간단한 토마토 샐러드(5)다. 이 간단한 방법에 다른 재료가 추가되면 각기 다른 이름의 샐러드가 된다. 슬라이스 한 토마토와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기왕이면 물소 젖으로 만든 것!)를 겹쳐 놓고 소금과 올리브오일, 발사믹 식초를 흩뿌리면 카프레제 샐러드(6)가 뚝딱 완성된다.

토마토, 아니면 색색의 방울토마토와 비슷한 크기로 썬 리코타치즈(혹은 페타치즈), 아니면 두부를 곁들이면 그 또한 각각의 샐러드가 된다. 리코타치즈 토마토 샐러드(7), 토마토 두부 샐러드(8)다. 두부 샐러드엔 소금이나 발사믹 식초 대신 간장도 드레싱으로 어울린다.

타코, 부리토, 엔칠라다 등 남미 음식에 들어가는 살사 소스(9)는 재료와 조리법으로 보자면 샐러드가 그대로 소스가 된 것이다. 잘게 다진 토마토, 양파, 빨간 파프리카나 피망에 고수와 라임즙이 들어가면 근사하다.

거칠거칠한 수퍼 곡물 퀴노아도 토마토와 잘 어울린다. 잘게 다진 토마토와 파프리카, 새싹채소, 양파 등을 뒤섞고, 익힌 퀴노아 위에 얹는다. 토마토 퀴노아 샐러드(10)다. 이때 겉과 속을 바꾸어 속을 파낸 토마토 안에 다른 재료들을 넣으면 눈이 즐거운 토마토 컵 샐러드가 된다.

퀴노아보다 무난한 조합은 사실 파스타다. 펜네나 푸실리 같은 한 입에 먹기 좋은 파스타를 잘 삶아 넣으면 샐러드 느낌의 토마토 콜드 파스타(11)도 만들 수 있다. 콘킬리에(조개 모양의 숏 파스타), 파르팔레(나비 넥타이 모양의 숏 파스타), 오르키에테(귀 모양을 닮은 숏 파스타), 아니면 마카로니 같은 작은 파스타를 이용하면 속을 파낸 토마토 안에도 쏙 들어간다. 토마토 컵 콜드 파스타를 만든다면 갖가지 채소보다는 바질페스토에 버무린 숏 파스타 하나만 넣어도 충분하다.

곡물 모양과 크기의 중동식 파스타, 쿠스쿠스로 응용 메뉴를 만든다면 파스타보다는 퀴노아 레시피에 적용하는 게 더 잘 어울린다. 이름은 토마토 쿠스쿠스 샐러드(12) 정도면 적당하다.

토마토는 무엇이든 되는 요리 재료

시원한 토마토 요리는 샐러드와 파스타 외에도 또 있다. 토마토 가스파초(13)다. 차게 먹는 토마토 수프다. 토마토를 레몬즙, 소금, 후추와 함께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갈고, 오목한 그릇에 담아 올리브오일을 한 번 둘러주면 된다. 파프리카, 양파, 오이, 샐러리 등 더 풍부한 맛을 내는 다른 채소들은 취향대로 넣어도 그만, 안 넣어도 그만이다.

뜨거운 토마토 수프(14)는 이 땅의 다이어터들에겐 ‘마녀 수프’라는 이름이 더 친숙하다. 하지만 실제의 토마토 수프는 차라리 살 찌는 음식처럼 보이기도 한다. 양배추, 콩, 고기 등 더 많은 부재료가 듬뿍 들어갈 수 있다. 그 살 찌는 것들을 잘게 썰어 푹 끓인다. 강렬한 붉은 색을 크림으로 누그러뜨린 토마토 크림 수프(15)엔 고소하게 크림이 추가되고, 어지간하면 부재료를 갈아 넣는다는 차이가 있다. 프랑스 프로방스 지방의 음식인 부야베스(16)도 수프에 가깝다. 게, 새우, 오징어 무엇이든 바다의 것과 갖가지 채소, 토마토를 넣어 끓인 국물 요리다.

토마토를 맛있게 먹기 위한 도구 중 하나가 오븐이다. 토마토와 마늘을 갈아 소금간한 것을 얇게 썬 바게트 위에 발라 그대로 구우면 맛있는 토마토 토스트, 판콘토마토(17)가 된다. 가지 토마토 구이(18)도 맛있다. 가지를 길쭉하게 저며 간 토마토,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굽는다.

토마토를 적당히 슬라이스해 말리는 정도로만 구우면 선드라이드토마토(19) 비슷한 모양새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역시 최고는 쨍쨍한 햇살에 짭짤하게 말린 진짜 선드라이드토마토다. 같은 토마토 페이스트(20)라도 선드라이드토마토 페이스트가 훨씬 맛이 진하다.

속을 파낸 토마토 안에 졸인 토마토 소스와 고기 종류, 혹은 삶은 콩 종류를 넣고 위에 치즈를 수북이 얹어 구우면 반칙 수준으로 맛있는 토마토 오븐 구이(21)를 만들 수 있다. 가지, 애호박 등 냉장고 속 채소를 자투리까지 모두 꺼내 슬라이스 하거나 한 입 크기로 썰어 토마토 소스를 붓고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우면 라타투이(22)가 된다.

강렬한 존재감, 토마토 소스

토마토 소스 이야기가 나왔으니 흐름은 이제 더 빨라진다. 토마토와 양파, 마늘, 당근, 샐러리, 몇 가지 허브, 소고기 간 것이 들어가면 볼로네즈 소스(23)다. 라구 소스가 이 종류다. 간 고기를 소스에 풀어 넣는 대신에 따로 뭉쳐 놓고 소스를 끼얹으면, 토마토 소스 미트볼(24) 혹은 토마토 소스 햄버거스테이크가 된다. 소고기 대신 햄이 들어가면 나폴리탄 소스(25)가 된다. 소고기도 햄도 들어가지 않으면? 마리나라 소스(26)다. 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더하면 아라비아타 소스(27)라고 한다. 크림을 섞으면 부드러운 분홍빛을 띈 로제 소스(28)가 된다.

이름이 많고 낯설 뿐, 요체는 간단하다. 토마토를 끓이되, 제 각각의 맛을 더한 것에 불과하다. 원리가 같으니 이것만 제대로 알면 된다. 토마토 소스는 재료를 최대한 센 불에 볶다가 최대한 약한 불에서 오랫동안 뭉근하게 끓이는 것이 관건이다. 물론 오래 공들일 가치가 있다.

토마토 소스는 어디로든 확장된다. 토마토 소스 파스타(29)부터도 종류가 한도 끝도 없다. 어떤 종류의 소스와 부재료가 들어가는가에 따라 이름이야 짓기 나름. 대신 토마토 소스와 치즈가 만두피 안에 꽉 들어간 라비올리(30)나 넓적한 파스타와 토마토 소스를 층층이 쌓고 치즈로 머리를 올린 라자냐(31)는 그에 비해 형태와 이름이 특징적으로 짝지어진다.

토마토 소스가 다른 나라로 넘어가면 또 다른 이름을 갖는다. 중동 쪽에선 매콤한 토마토 소스 한 가운데 달걀 몇 알을 퐁퐁퐁 넣어 끓여 먹는다. 샥슈카(32)라고 한다. 헝가리에서는 굴라쉬(33)가 된다. 소스라기보다는 수프나 스튜에 가깝다. 고기와 콩을 잔뜩 넣고 매콤한 맛을 더하면 미국식 칠리가 되기도 한다. 일본식 ‘카레’, 혹은 인도식 ‘커리’를 만나면 토마토 카레 또는 토마토 커리(34)가 되기도 한다. 일반 카레와 똑같이 끓여도 감칠맛이 한층 깊다.

토마토 카레에서 카레(나 커리)를 빼면 그것이 곧 토마토 스튜(35)다. 볼로네즈 소스를 끓일 때와 원리가 같다. 간 고기 대신에 꽉 찬 한 입 사이즈의 고깃덩어리와 채소들이 들어가면 된다. 살코기 대신에 갈비가 들어가고 수분을 좀더 적게 잡으면 토마토 갈비찜(36)이 나온다. 갈비 대신에 소(기왕이면 송아지) 정강이뼈나 꼬리 부위를 넣으면 근사한 이탈리아 요리가 된다. 오소부코(37)다. 벌집양이나 양깃머리를 사용하면 트리파(38)가 되는데 여기에 도가니, 힘줄이나 곱창이 함께 들어가도 큰 탈은 나지 않는다. 토마토 갈비찜이나 오소부코, 트리파는 쿠스쿠스나 퀴노아, 아니면 묽은 죽 같은 폴렌타에 곁들여 먹기 딱 좋다.

토마토 소스의 무한한 쓰임새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글루텐의 마법으로 쫀쫀하게 부활한 밀가루 도우 위에 토마토 소스를 펴바르고 치즈를 얹어 화덕의 강한 복사열에 구워야 한다. 피자다. 프레시 모차렐라 치즈와 바질 잎, 토마토 소스 외엔 아무 것도 얹지 않는 마르게리타 피자(39)는 토마토 향을 물씬 즐길 수 있는 종류다. 이탈리아 각 지방마다 유서 깊은 피자가 이외에도 즐비하지만, 순혈주의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미국식 페페로니 피자(40)도 훌륭한 음식이다. 짭짤한 페페로니와 토마토 소스의 감칠맛이 이루는 조화는 오늘도 ‘1588’로 시작하는 주문 전화번호를 찾게 만든다.

가끔 피자보다는 햄버거 세트를 주문하고 싶을 때도 있다. 어쩌면 두툼한 햄버거(41) 안의 토마토보다는 짭짤한 감자튀김에 따라오는 토마토 케첩(42) 맛이 그리워서일지도 모른다. 시판 케첩이 문득 달게 느껴진다면, 착각이 아니라 현실이다. 시판 토마토 케첩엔 생각보다 어마어마한 설탕이 들어간다. 지나치게 달기만 달다. 원래는 단맛 외에도 여러 맛이 나는 음식인 케첩쯤은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보자. 잘 익은 토마토, 양파와, 설탕이나 꿀, 소금, 식초, 바질과 허브를 넣고 끓이면 완성된다. 생각보다 간편하고 쉽다. 시간 문제일 뿐이다. 잘게 썬 토마토와 양파가 녹아 형체가 없어지고, 액체라고 부를 수 없이 진득하게 졸아들 때까지 오래오래 끓이기만 하면 된다.

달걀과 토마토의 환상적인 조화

끈질기게 끓이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빠르게 볶는 레시피도 있다. 토마토를 볶을 때는 달걀이 잘 어울린다. 대표적인 것이 프리타타(43)다. 토마토와 시금치를 위시한 온갖 채소, 치즈, 햄, 파스타 등 넣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달걀과 함께 섞어 팬에 구워 갈색으로 겉을 익힌 프리타타는 오픈 페이스드 오믈렛이라고도 부른다.

토마토와 양파 정도를 잘게 다져 물기가 제거되도록 볶아 오믈렛 안에 넣으면 전형적인 토마토 오믈렛(44)이다. 오믈렛을 말다가, 혹은 뒤집다가 실패했을 때는 빠르게 뒤적뒤적 섞어 버리자. 토마토 스크럼블드 에그(45)로 변신시킬 수 있다. 서양 음식 같지만 중국 음식 중에도 토마토 달걀 볶음이 있다.

토마토 스크럼블드 에그 혹은 토마토 달걀 볶음은 달걀이 다 익기 전, 촉촉한 상태에서 부드럽게 먹는 게 맛있다. 수분이 다 날아갈 때까지 볶아버리면 퍽퍽해진다. 그럴 땐 고슬고슬한 찬 밥과 함께 기름에 볶아 토마토 달걀 볶음밥으로 환생시킬 수 있다. 밥이 있다면, 반찬도 필요하다. 오이 피클보다 단맛을 덜어낸 촛물에 담근 토마토 피클(46)이 적당하다. 피클처럼 산미가 톡 쏘는 토마토 물김치(47)도 달달한 향이 감도는 시원한 맛이 좋다.

오밤중에 라면이 생각날 때는 토마토 라면(48)이 제격이다. 토마토가 들어가면 니글거리는 라면 맛이 개운해진다. 먹어 보기 전까진 상상하기 힘든 맛이지만, 뜨거운 국물의 국수 요리에 토마토가 들어가는 것은 동남아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다. 토마토 쌀국수(49)는 특히나 맛이 좋다. 거기에 아직 푸릇푸릇한 토마토를 슬라이스해 튀김옷을 입혀 튀긴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50)를 곁들이면 더할 나위가 없다.

요리에 적합한 토마토가 따로 있다

제철 토마토에겐 미안하지만 토마토 요리에는 수입된 캔 제품이 적합하다. 토마토 종류가 아예 달라서다. 토마토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 새빨간 가열용 토마토와 완숙되어도 분홍 빛을 띈 생식용 토마토다.

가열용 토마토는 껍질이 두껍고, 홍옥마냥 붉은 색이 특징인데, 국내에서는 유통되고 있지 않다. 맛 차이도 크지만 영양소 면에서도 생식용에 비해 주요 성분 함량이 월등히 높다. 생식용 토마토는 과일처럼 먹기나 주스용으로는 적합하나, 푹 끓여 놔도 특유의 감칠맛이나 풍부한 맛이 부족해 많이 아쉽다.

대신 이탈리아, 스페인 등 토마토를 사랑하는 지중해 연안 지역에서 제조된 캔 제품이 다양하게 들어와 있다. 토마토 캔은 가장 잘 익었을 때 수확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껍질을 벗겨 토마토 퓨레(토마토를 3배로 농축한 것)에 담가 밀봉한 후 가열 살균한 것이다. 수출하긴 하지만, 본 목적은 수출용 가공품이 아니다. 노지 재배하는 가열용 토마토를 여름 한 때뿐 아니라 철 없이 1년 내내 먹기 위해, 즉 그들 자신의 식탐을 위해 고안한 저장법이다. 토마토 캔은 크게 토마토를 통째로 넣은 것(홀 whole), 작은 주사위 모양으로 썬 것(다이스드ㆍdiced) 두 가지로 나뉘는데 용도에 따라 골라 쓰면 된다. 두 종류 이외에 으깬 것과 간 것도 있다.

생 토마토의 신선함을 포기할 수 없다면 짭짤이 토마토나 방울토마토 종류가 맛이 좀더 진해 요리에 쓸 만하다. 이때도 캔 제품을 밑바탕으로 쓰되, 요리 완성 직전에 생 토마토를 더하는 방법으로 신선한 맛을 더할 수 있다.

이해림 객원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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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없는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방울토마토 오일 피클

맛없는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방울토마토 오일 피클

요즘엔 비닐하우스 재배로 한겨울에도 봄이나 여름과일 맛보는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라죠..

하지만 아무래도 제철에 나는 과일맛이 당분과 수분면에서는 못따라오는것 같아요.

예전에 제철 방울토마토들이 한창 나올때 건이군에게 칼라방울토마토를 한 팩 사주었더니

색깔이 너무 이쁘다면서 아끼고 아끼면서 먹더라구요..ㅋ

그러다가 얼마전 마트에서 또다시 칼라방울토마토를 발견했는데 요즘 한파로 인해 과일값도 많이 올라서인지

일반 빨간 방울토마토들에 비해 값이 좀 많이 비싸서 살까말까 망설였었죠..

옆에서 칼라방울토마토 사달라고 부채질하던 건이군만 아니었어도 굳이 망설일필요가 없었을텐데..ㅋㅋ

암튼.. 그렇게 가져온 칼라방울토마토.. 그런데 제철에 나던 토마토맛에 비해

맛은 밋밋하고 껍질은 두껍고 질기게만 느껴지고.. 진짜 아무 맛도 없더이다~

올해 무서운 한파의 영향때문인지 비닐하우스에서 겨우겨우 익은 맛이랄까요…

몇 개 집어먹다가 건이한테 좀 더 맛나게 만들어주겠다고하고선 피클을 만들어버렸어요~ㅎㅎ

살짝 데쳐서 질기고 두꺼운 껍질은 벗겨내고 올리브오일을 넣은 피클절임물에 담궈 하룻밤 숙성시켜주니

더없이 촉촉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좋아 여러가지 요리활용면에서도 훨 좋더라구요~^^

[ 만드는 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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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칼라방울토마토 1팩, 다진 양파 1큰술, 올리브유 2큰술, 설탕 1큰술, 포도식초 1큰술, 매실효소 1/2큰술,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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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방울토마토 한 팩입니다.

알록달록 여러가지 색깔이 한곳에 들어있어서인지 건이군 맘을 쏙 빼앗아간 녀석들이지요..ㅎ

그런데 예전에 칼라방울토마토 먹을땐 사진속 파란 방울토마토마저 넘 달콤하고 맛났었는데

아무래도 제철에 나는 방울토마토들에 비해 껍질이 좀 질긴편이고 단맛이 크게 없더라구요~

그대로 대충 씻어서 끓는 물에 투하하여 20~30초 정도 짧게 삶아줍니다.

뜨겁게 샤워를 마친 방울토마토들은 찬물에 넣어 차게 식혀주면서 꼭지 모두 떼어주구요..

살짝 데치고나니 껍질도 훌훌 잘 벗겨지더라구요~

모두 깔끔히 껍질을 벗겨 준비합니다.

다진 양파 1큰술, 올리브유 2큰술, 설탕 1큰술, 포도식초 1큰술, 매실효소 1/2큰술, 소금 약간을 넣어

방울토마토를 절일 절임물을 준비했어요.

끓는 물에 소독한 유리병에 껍질벗긴 방울토마토들을 담고 피클 절임물을 넣어줍니다.

요렇게 뚜껑닫고서 바로 냉장고에 넣어 하루정도 숙성시켜주었어요~

맛없는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방울토마토 오일 피클 완성이에요~

진짜 맛이 밋밋하고 껍질만 두껍고 질기다고 느꼈던 방울토마토들인데

하루만에 새콤달콤 촉촉함을 지닌 토마토들로 대변신을 했답니다~ㅎ

고기나 여러가지 기름진 음식들 먹을때 같이 곁들여 먹으니 훨 소화도 잘 되고 좋더라구요~^^

저렴할 때 해먹자! 방울 토마토 더 맛있게 먹는 방법 ~ 마리네이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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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가 제철을 맞았다. 그래서 동네 마트를 가도, 대형마트를 가도 방울토마토를 예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그런데 맛있는 방울토마토를 찾기란 쉽지 않다. 어떤 토마토는 맹맹하고 어떤 건 물렁하고 어떤 것 신맛이 강하기도 하다.

이럴 때 해 먹으면 좋은 것! 바로 토마토 마리네이드다. 귀찮게 껍질 까서 이걸 왜 해 먹나 했는데 한번 해보니까 생각보다 간단하고 며칠 두고 먹어도 좋으며 제일 중요한 점은 맛있다! 정말 맛있다! 시원하게 먹으면 꿀맛이다.

마리네이드를 시작 한 이후 최근 열흘동안 3번을 해 먹었다. 간단하기 때문에 만들어 먹어보길 추천한다!

방울토마토 수확시기를 검색하면 7월말에서 8월말로 나온다.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드는 방법

재료

방울토마토, 꿀(또는 설탕), 레몬즙, 소금약간, 후추 약간, 올리브 오일, 파슬리(선택), 양파

1. 방울토마토를 씻은 뒤 토마토 한알마다 칼집을 낸다. 칼집은 십자가로 할 필요 없이 일자로 주욱 길게 내면 된다.

2. 끓는 물에 방울토마토를 넣은 뒤 칼집을 낸 부분이 벌어질 때까지 기다린다. 1-2분 정도면 된다. 너무 살짝 데치면 껍질이 잘 안 벗겨진다.

3. 방울토마토를 꺼내어 차가운 물에 씻어서 온도를 낮춘 뒤 전부 껍질을 벗긴다.

4. 벗긴 토마토를 큰 그릇에 담고 마리네이드를 만든다. 꿀(또는 설탕), 레몬즙, 소금약간, 파슬리(선택), 후추 약간, 올리브 오일, 다진 양파를 넣고 잘 섞는다.

5.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고 시원해지면 먹는다. 끝!

방울토마토를 준비하면 된다. 대추여도 되고 아니어도 상관없다.

동네 마트에서 방울토마토를 구매했다. 한 팩에 2,900원이고 두 팩에 5,000원이라고 해서 두 팩을 구매했다. 마리네이드는 며칠 두고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이 만들어도 괜찮다.

토마토는 꼭지를 따고 물에 잘 씻어 놓는다. 생으로 껍질채 먹을거면 껍질을 더 꼼꼼하게 씻어내야겠지만 마리네이드는 껍질을 벗겨 사용하므로 적당히 씻어놓으면 된다.

토마토를 손질하고 씻는 동안은 토마토가 충분히 들어갈만한 냄비에 불을 올리고 물을 끓이고 있으면 된다.

방울토마토를 씻은 뒤에는 하나하나 일일이 칼집을 내줘야 한다. 토마토에 칼집을 내고 껍질을 벗기는 작업이 양이 많을수록 힘들긴 하지만 껍질채 먹는 것보다 벗겨서 먹어보면 식감도 좋고 이에 끼는 것도 없고 좋다. 이가 안 좋으신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내놓으면 좋은 음식! (칼집은 일자로 길게 내주면 된다! 짧으면 벗기기 힘들다.)

토마토 전부를 칼집내고 냄비에 물이 끓으면 전부 넣는다. 냄비에 넣고 시간이 지나면 칼집을 낸 부분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방울토마토는 1-2분정도 데치는데 더 길게 데쳐도 괜찮다. 몇 번 해본 결과 적어도 3분 이상 데쳐서 먹는 게 나에겐 더 좋았다. 너무 살짝 데치면 껍질분리가 잘 안되므로 칼집 부위를 잘 보고 꺼내면 된다.

뜨거운 물에 들어갔다 나온 방울토마토를 찬물에 씻어준다. 토마토의 온도를 낮춰주고 이제 하나하나 껍질을 분리해주면 된다. 생각보다 껍질이 쉽게 벗겨지므로 걱정마시길! (칼집을 길게 내주어야 벗기기 쉽다.)

방울토마토의 껍질을 모두 벗겼다면, 양파를 다져놓자. 다져놓은 양파는 찬물에 담궈서 매운맛을 살짝 빼준다. 하지만 귀찮다면 이 작업은 건너뛰어도 된다. 생 양파로 여러 번 만들어본 결과 전혀 문제없음!

이제 작업은 모두 끝났고 재료들을 모두 넣은 뒤 잘 섞어주기만 하면 마리네이드는 끝난다.

토마토에 꿀이나 설탕을 넣는다. 그리고 레몬즙과 통후추를 그라인더로 갈아서 넣고 말린 파슬리가루와 올리브 오일을 넣는다. 소금도 살짝 넣어주면 된다. 마리네이드를 만들 때 파슬리가루의 특유 향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생략해도 좋다. (꿀 3-4바퀴 레몬즙 2-3바퀴 넣었다.)

재료를 모두 넣었다면 토마토에 골고루 묻히도록 잘 섞어준다. 마리네이드는 이렇게 하면 완성된다. (너무 쉬움)

완성된 마리네이드

마리네이드는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으므로 보관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을 한다. 그리고 먹을 때마다 먹을 만큼 꺼내어 먹으면 된다 . 마리네이드를 만드는 방법은 너무 간단하지만 단지 방울토마토를 손질하는 작업이 좀 귀찮을 뿐이다. 하지만 게으름이 심한 나도 해낼 수 있는 것 보면 대부분 잘할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완성된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는 후식으로 먹기에도 참 좋다. 배가 불러도 방울토마토 몇 알 정도는 충분히 먹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달달 상큼 시원’해서 입을 개운하게 만들기에도 딱 좋다!

껍질 벗긴 토마토의 부드러우면서 살짝 쫀득함이 느껴지는 그 식감! 맛도 맛이지만 이 식감이 희한하게 매력적이다. 그래서 더 마리네이드에 흠뻑 빠져든 것 같다.

방울토마토의 제철이 여름이기도 하지만, 마리네이드를 시원하게 먹을 수 있으므로 여름철 간식으로 추천한다! 아직 시도해보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꼭 만들어 먹어보시길 또 한 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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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토마토의 효능과 활용 그리고 부작용 등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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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그냥먹어도 맛있고 요리에 올려 놓으면 눈으로도 맛있고 입으로도 맛있는 방울토마토..

오늘은 방울토마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토마토

방울토마토는 귀여운 모양과 붉은색깔로 눈길을 사로잡는 재료랍니다.

과일로도 요리에 멋을 더하는 부재료도 다양하게 사용되는 과일채소(과채류)로 7월에서 9월이 제철입니다.

토마토는 페루, 에콰도르등 남미열대지방이 원산지인 다년생 초복입니다.

유럽에는 16세기에 전파되어 관상용으로 재배되다가 19세기에 품종이 개량되면서 채소로 이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방울토마토 고르는법

과실의 크기가 적당하며 겉이 무르지 않고 단단한 것이 영양분이 꽉 차고 좋고, 붉은색을 띠며 꼭지가 흐물흐물하지않고 힘이 있어 푸른색을 띄 신선한 것이 좋다.

방울토마토 손질법

베이킹소다나 식초에 잠시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물기를 뺀 후 꼭지를 떼고 먹습니다.

방울토마토 보관법

15도에서 25도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7일 보관이 가능합니다.

방울토마토는 햇볕이 들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진 상온에서 보관합니다.

토마토를 사고 보관시 되도록 꼭지를 모두 따고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베이킹소다나 식초로 깨끗하게 씻어주고 물기를 다 제거한 상태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방울토마토 활용하기

주로 생으로 먹거나 샐러드 요리에 스입니다. 비타민이 풍부한 방울토마토는 올리브유를 첨가한 드레싱을 이용하여 섭취하면 맛이 좋고 영양소의 흡수도 좋다고 합니다.

방울토마토는 열량이 낮아 비만한 사람에게는 좋은 식품입니다.

방울토마토 요리

방울토마토 마리네이드

방울토마토피클

방울토마토 샐러드

방울토마토 오미자 화채

방울토마토 구이

방울토마토 김치

방울토마토 절임

방울토마토계란볶음(스크램볼)

방울토마토계란찜

방울토마토의 영양성분

니아신 0.9mg

나트륨 6.00mg

단백질 0.90g

당질 2.9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1,448.00㎍

비타민 A 241.00㎍RE

비타민B1 0.06mg

비타민B2 0.03mg

비타민B6 0.02mg

비타민C 21.00mg

비타민E 0.44mg

식이섬유 0.71g

아연 0.20mg

엽산 13.30㎍

인 41.00mg

지질 0.10g

철분 0.40mg

칼륨 183.00mg

칼슘 14.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0.50g

방울토마토 효능

1. 비만예방과 피부미용 :

방울토마토는 100g에 16kcal로 열량이 낮고 풍부한 식물성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톺여주고 식사량 조절 및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어 비만인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다만 20개정도가 가장 적당하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다이어트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또, 방울토마토는 지방세포의 증식을 막아주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2. 항암, 항산화 효과 :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 중 하나인 라이코펜(리코펜)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산화, 노화, 파괴되는 것들을 막아주어 전립선암, 폐암, 유방암, 위암, 간암 등 여러 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3. 혈관질환 개선, 피로회복 :

토마토를 섭취하게 되면 혈관 내에 있는 노폐물 배출,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주어 혈관질환, 고혈압 개선, 동맥경화 예방 등 여러 가지의 증상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의 유기산 성분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체내 피로물질들을 배출시켜주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체내 지방 연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변비, 소화기능 개선 :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펙틴이라는 성분이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변비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마토에 함유되어 있는 유기산 성분들이 위액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소화기능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5. 당뇨 :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고 혈당을 낮추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수시로 하나씩 먹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역시 하루에 10개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토마토에 부작용이 있을까요??

토마토 부작용

1. 알레르기 :

토마토는 알레르기가 있으신 분들은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섭취로 인해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어 전문의와 상담후 섭취하는 것을 권해드린다고 합니다.

2. 역류성 식도염 :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들도 섭취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3. 세균증식 :

토마토를 구입할때, 혹은 보관중 토마토에 흠집이 생기면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토마토 흠집으로 인해 세균증식의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4. 몸의 냉증 :

방울토마토는 몸을 차게 만드는 성분이 있어 평소 위가 약하거나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방울토마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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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에 대한 정보 방울 토마토 활용법

다음은 Bing에서 방울 토마토 활용법 주제에 대한 검색 결과입니다. 필요한 경우 더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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