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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병 치료방법 : 물고기에 하얀 점들이 나타날때 – 건강행복
그리고 온도를 27도로 맞춰줘야 해요! … 그 온도를 계속 유지해야 하거든요. … 많이 불편할것 같긴 해요. … 히터기 사진입니다. … 붙여서 설치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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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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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병 치료의 기본. – 아피스토그라마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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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gall.dcinside.com
Date Published: 11/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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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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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병으로 맘고생하시는 분들께 … 해수백점병은 백점충이 해수어 피부에. 기생하는 거거든요;; … 일단 백점병이 자연치유 되었다는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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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골든볼 라미네지 열대어들의 백점병 원인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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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백점병 자연 치유
- Author: 수족관 장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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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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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병 치료방법 : 물고기에 하얀 점들이 나타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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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병 치료방법 : 물고기에 하얀 점들이 나타날때
안녕하세요 물고기 키우는 김군입니다. 물고기를 키우다보면 여러가지 병에 걸리게 되죠. 당연히 병에 안걸리고 잘 키우고 싶은게 물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공통된 마음이겠지만! 그건 쉽지 않다는거 다들 아실 겁니다. 이번에 제가 소개해 드릴 것은 백점병이라는 건데요. 요번 월요일에 저희 어항에서 키우는 물고기가 백점병에 걸렸습니다.
물고기 백점병 이란?
위 사진에서 보시는 것 처럼 꼬리지느러미에 하얀 점들이 나 있는 것을 볼수 있어요. 백점병은 수질이 않좋거나 물 온도가 맞지 않을때 (요즘 날씨처럼 아침 저녁으로 춥고 낮에는 더울때) 자주 생긴다고 해요. 더군다나 어항은 유리다 보니 온도에 금방금방 반응하니깐요. 백점병은 우리 사람들로 이야기하면 감기 같은 병이긴 해요.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깐 백점병은 백점충이라는 기생충이 물고기 몸에 붙어서 양분을 빨아먹고 다 크면 떨어져 나와 분열해서 다른 숙주에게 붙는다고 하더라구요. 즉 전염이 된다는 얘기에요.
백점병 치료방법
백점병 치료법은 약품을 넣어주고 높은 온도로 유지시켜주면 빨리 성장해서 떨어져 나온 다음 약품으로 없애버릴수 있답니다. 근데 빨리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양분을 빨아 먹혀 온몸에 백점이 번지고 결국은 용궁을 가버린답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주가는 수족관에서 백점병 치료방법에 대한 팁을 얻어 왔어요.
그럼 치료를 시작해 볼까요?
백점병 치료방법 : 수조 물빼기
처음에는 물을 먼저 3cm정도 빼주세요!
저희 어항은 크기가 한자 반짜리라서
물 양이 꽤 되더라구요.
그래서
자바라(펌프)를 이용해서 물을 뺐어요.
저희는 이렇게 생긴 수조용
자바라를 사용했어요.
이렇게 높은곳에 원통형의 관을 넣고
펌프가 있는 곳을 낮게 해줘요.
그런다음 펌프를 힘차게 짜주면
압력 차이와 높이 차이에 의해서
물이 슉슉 빨려 나오기 시작한답니다.
어익후! 저희집 귀염둥이가 등장했네요!
엄마아빠가 뭐하나 궁금한가보네요
ㅋㅋㅋ
아무튼 물을 빼준다음에
보일러를 틀고 뜨거운 물을 받아서
뺀만큼 넣어줍니다.
백점병 치료방법 : 온도27 ℃ 맞추기
그리고 온도를 27도로 맞춰줘야 해요!
뜨거운물을 3cm 가량 넣으면
27~28 정도로 온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그 온도를 계속 유지해야 하거든요.
히터가 없는경우는
많이 불편할것 같긴 해요.
이 사진은 저희집에서 쓰는
히터기 사진입니다.
이렇게 유리 벽면에 빨판으로
붙여서 설치하게 됩니다.
검은색 위에 캡(?) 부분 아래까지만
물에 잠기게 해주구요.
보라색 조절장치로 돌려가면서
밑에 보이는 온도를 맞춰 주게 되어있어요.
온도가 낮아서
히터가 작동할때는
주황색 불이 들어온답니다.
아무튼 27도를 맞춰 준다음에
드디어 약을 넣습니다!
백점병 치료방법 : 약 넣기
저희가 쓰는 배점병 약은
아쿠아 디펜스라는 약인데
뭐 수족관 가서 백점병 약달라고 하면
어느 것이든 상관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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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법에는
한통을 흔들어서 다 넣으라고 하지만
수족관에서는 한 자 어항 기준으로
뚜껑의 1/3 정도의 양을
넣으라고 하시네요.
(저희는 한자 반이라 조금 더 넣었습니다!)
요렇게!!! 넣구 투하!!!
약은 초록색인데
여과기 물살에 의해
몽환적이게 퍼져가네요!!
약이 점점 더 퍼저가요
최종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초록색으로 염색이 되네요
뜨끈한 물에 약에 이제
백점병 바이바이 할수 있겠죠?
이렇게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
이렇게 27~28도로 유지되는 어항을
2일 후 다시 약을 투하~!
백점병 치료방법 : 원래 온도 맞추기 24℃
그리고 나서 하루에 1도씩 떨어뜨려
본래 온도인 24℃로 맞춰주면 끝이랍니다.
하루에 1도씩 떨어뜨리는 거는
히터가 있어야 편하겠죠?
드디어 저희 어항의 백점병을 앓았던 물고기는 !!
짜잔
깔끔히 다 나았습니다!!
다음에는 아프지 말거라 ㅠ.ㅠ
백점병 치료방법의 중요 포인트
1. 따뜻한 물과
2. 약품의 투여 그리고
3. 고온 유지 (27.5℃)
4. 추가 약품 투여
5. 서서히 원래 온도로 돌아가기!! (24℃)
이번 꿀팁 참고하셔서 구피들이 죽지않게 잘 관리하고 잘 키우는 물생활들 하시길 바래요! 이상 김군이었습니다!!
p.s 다음에는 세모꼬리병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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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피스토그라마 마이너 갤러리
먼저 백점병은 병이라기보단 기생충이다.
근데 우리는 이 기생충을 강제로 때어내기가 불가능한 수준임. +건강하다면 물고기가 백점병 기생충에는 어느정도 버틸 수 있다.
특징 1. 병이 빠르게 확산된다. 특히 열대어를 기르는 환경인 26도에서는 이 한 사이클이 6일정도 됨.
특징 2. 재발확률이 상당히 높음. 그냥 한번 도지면 계속 도진다고 보면 됨.
즉 한번 도지면 계속 치료한다는 각오를 가지고 임하도록.
치료방법:
기생충 성체를 죽일방법은 없다. 못죽인다.
죽일 수 있는건 오직 자유유영중의 기생충 포자뿐이지.
*파딱말로는 포르말린은 조진다고 한다.
내가 읽은 자료에선 그런 내용이 없으니 난 잘모른다. 파딱에게 물어보자.
우리는 약으로 이 포자를 죽이는게 목표다.
백점충의 특징은 수온이 높으면 위의 사이클이 빨리 돈다. 27도 정도에서 6일 정도로 알고 있고 수온이 낮으면 더 느리게 사이클이 돈다.;;;;;;;
(수온을 올리는 이유는 이때문임. 빨리 때어내서 번식하게 하고 포자를 죽여버리기 위해)
치료방법 중 가장 확실한건
1. 말라카이트 그린
예전엔 잘 팔았는데 어느 순간 판매금지가 되었는지 시장에서 사라졌다.
이게 없기때문에 우린 골머리를 앓는거다.
이게 존내 좋은게 뭐냐면 수초와 여과박테리아에 영향이 적다는 점이다.
단점은. 발암성물질이라는거. 그래서 수산용으로 금지를 먹고 왠지몰라도 결국 관상어용도 팔지 않음. 무척추동물도ㅠ 이약에 취약해.
아쿠아디펜스라는 걸출한 약은 그래서 사라졌다 ㅠㅠ
있으면 하나 사두면 좋고 해외 다녀올때 수족관들러서 말라카이트그린으로 만든 제품을 꼭 사오자.
대표적인게 시켐 파라가드, 니치도오의 아구텐이다.
*정정
파라가드 국내에 판댄다. “파라가드 사러가라”
효과 그지인 메틸렌블루 사지말고
말라카이트 그린은 24시간 동안 효과가 있다
활성탄 빼고 파라가드 2주쓰면서 수온유지, 소금 농도 적절히 유지, 감염될거 같으면 otc, 네오마이신 고고
가장 중요한게 있다. “비닐장갑 끼고 써라” “절대 흘리지 마라” “니가 먹을 물고기에는 절대 넣지마라 ㅋ”
발암물질이다. 묻으면(손이나 방바닥 초록색으로 된다) , 먹으면 좆된다.
2. 포르말린
효과도 강력하고 좋다.
단 단점이 치명적이어서 쓰지 않는데 이건 물속에 산소 농도를 낮춘다. 또한 연수에서는 이런 경향이 커진다.
이런 열대어는 사용을 지양하고 에어레이션은 필수다.
근데 우린 이걸 구하기도 힘들고 효과가 있어도 부정적인 효과기 커서 생략한다.
혹시 필요하면 참고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는 슬프게도
3. 메틸렌블루
이거 한개다. 구하기도 쉽다. 원터치 백점병, 다이소 백점병 등 대부분이 이 메틸렌블루 수용액이다.
뭐 효과가 없는건 아니다. 충분히 잘 쓰면 효과가 있지. 안전하기도 하고.
근데 최악의 단점이
여과박테리아등이 같이 죽어버려서 여과사이클이 박살난다는거다.
아이고 참..;;;; 이걸로 물고기들이 암모니아 중독사에 걸리기가 쉬워져요..;;;;;;;;;;
어떤 갤럼이 고통받는 이유는 이때문이다.
병의 특징과 약의 주의점을 모르거든.
백점병과 싸우는 방법
첫번째이면서 확실한거.
물고기를 빼고 어항물을 27도 이상으로 맞춰둔다. 4일(96시간) 기다린다.
자유수영중인 백점충은 2일이내에 물고기에 기생하지 못하면 죽어삔다. 4일이면 확실하게 뒤진다. 불안하면 3일째 메틸렌블루를 정량투여 후 자유유영중인 포자를 확실히 조지자.
물은 갈아줄 필요가 없다. 암모니아 공급원 자체가 없으니까. 4일째 활성탄넣고 몇시간 후에 다시 물고기를 넣어주자.
물고기도 그동안 항생제와 메틸렌블루 치료가 필요하다. 네오마이신이나 OTC를 쓰자. 그리고 소금욕을하자.
비늘이 다쳐서 삼투압을 유지하기 힘들어지고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두번째 방법.
대부분이 이걸 쓰게 될거야 ㅠ
얘네가 잘 치료가 안되는 이유는 하나야.
물고기가 탱크안에 있으면 백점충 포자를 없애는 치료가 거의 2주간 계속 치료해야 하는데, 그래도 물 속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커. 언제든지 다시 싸울 준비를 하자.
그런데 2주동안 치료도중에 메틸렌블루는 여과박테리아를 조지잖아…??????
=2주간 물고기가 암모니아 중독이나 아질산에 치명적인 상태가 되기가 너무 쉬워.
그래서 암모니아 아질산 수치를 확인하면서. 환수를 하면서 치료를 해야해. 근데 수온도 꼭 맞춰주면서, ph도 맞춰주면서 치료를 진행해야해.
물은 27도까지 올려주는게 좋은데 원래 수온에서 2도 이상 올리자말자.
그리고
아까랑 똑같이
물고기도 그동안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네오마이신이나 OTC를 쓰자. 그리고 소금욕을하자.
비늘이 다쳐서 삼투압을 유지하기 힘들어지고 감염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이게 이렇게 좆같은 병이야. 그래서 한번 도지면 잘 죽여먹는거고. 몇일안에 봉달하면 또 생기는거야.
거기다가 제대로 치료하려면 말라카이트그린이라는 편한 약이 없어지면서 더 세심한 치료도 필요해.
그 와중에 물고기가 못견디면 또 그냥 거기서 아웃이지.
여러모로 골아프다.
백점병 치료, 예방 완벽 가이드 100% 치료
Why do you need to acclimate your fish? Water that the fish was packed in and your aquarium water has different parameters such as temperature, pH and salinity. Acclimating correctly can reduce the risk of shock to your new fish thus increasing its chance of survival. Different types of accl
해수어항 백점병 치료하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닝닝~이에요^^
날이 확실히 풀리긴 했는데,
미세먼지가 장난 아닌것 같아요.
기관지가 약한 우리 아이들과 함께
외출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연휴라고 외출들 많이 하실것 같은데,
미세먼지 조심하세요~ ^^
여러 이웃님들이 아시듯이
저는 35큐브 해수어항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나노항이라 작아서 관리하기
쉬울줄 알고 시작했는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남푠님이 많이 도와 주시니 함께
잘 꾸며가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서론이 길었네요, 오늘은
제가 나노항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백점병 치료에 대해, 100% 제
경험을 바탕 으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백점병으로 맘고생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요,
제 경험에 비추어 적는 글임으로
참고용으로 읽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백점병의 시작
벌써 1년 정도 된것 같아요.
예전에 블루탱 몽이를 처음 입양했을때
제 어항은 이제 막 물잡이를 끝내고,
살짝 불안불안 할때였습니다.
다시 말해 수질이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상태였죠.
(입양된지 얼마 되지 않은 몽이)
1년 전에 찍은 사진이네요. ㅎㅎㅎ
몽이가 오고 나서 얼마 되지 않아
어항에 백점병이 돌았습니다.
검역항이 없던 제게 통제하기 어려운
첫번째 난관이었어요.
처음부터 욕심이 너무 지나처서
말미잘이랑 산호 몇점을 함께 키우기
시작했기 때문에 큐프라민이라는
백점병 치료제를 투입할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노파심에 한가지 말씀드리면,
무척추 동물은 간장이 없기 때문에
기생충약을 투여하면 모두 죽습니다.
산호도 그렇구, 말미잘도 그렇죠.
해독 기능이 없기때문에 그런것입니다.
때문에 약을 투여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고민끝에 아래와 같은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ㅋㅋㅋㅋ
퇴치 작전 1. 약밥 만들어 먹이기
(약국에서 사온 구충제)
먼저 가까운 약국에서 구충제 1정을
사가지고 옵니다. ㅋㅋㅋㅋㅋ
(약을 잘라서 종이컵에 담기)
사진에서 보이는대로,
약을 가위로 갈라서 종이컵에 담습니다.
그리고 어항물 약 5~10 미리를 넣고 약과
물이 잘 플어지도록 젓가락 같은것으로
잘 저어 줍니다. 그러면 약이 다 물에
녹아서 풀어지겠죠? ㅋㅋㅋ
약물이 완성되었으면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ㅎㅎㅎㅎ
(비트 사료)
약물에 사진에서 보이는 비트 샤료를
흠뻑 담가 사료에 약물이 스며들도록
합니다. 물이 너무 많다 싶으면 사료를
많이 넣어서 푹 담가주세요. ^^
(약물을 흡수한 비트 사료)
약물을 흡수하면 사료가 사진처럼
흐믈흐믈 해지고, 크기가 커집니다.
이것을 부채질을 해서 잘 말립니다.
한 3~4분정도 부채질 하면 마르더라구요.
(약밥 먹는 몽이)
사진에서 보이는데로 잘 건조된
약밥을 먹입니다. ㅎㅎㅎㅎㅎㅎ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ㅋㅋㅋ
.
.
.
.
.
약 2일 후…
.
.
.
몽이의 백점병은 사라졌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최소한 제 경우에 있어서는요 ^^
.
.
그런데,
.
.
.
약 2주후 백점병이 다시 돌더군요;;;;
해수어항에서의 백점병은
담수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해수백점병은 백점충이 해수어 피부에
기생하는 거거든요 ;; 그래서 구충제와
같은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요녀석들이 번식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어항 구석에 숨어있다가 다시
해수어들에게 달라붙는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입니다. ㅜㅜ
박멸을 위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큐프라민 처방 외에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고민을 시작합니다.
다음 작전에 들어가기 전에
약밥요법의 장단점을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밥 요법의 장단점
장점을 먼저 말씀드리면, 타겟 피딩을 통해
물고기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과, 비용이
별로 비싸지 않다는것을 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셨듯이 아주
쉬운 방법이니깐요~ ㅎㅎㅎㅎ
단점을 말씀드리면,
치료해야할 물고기가 일단
먹어야 가능하고요, 단기적인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불가능하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밥 줬는데 그 약밥이 제대로
먹히지 않고 어항에 풀어져 녹아버리면……
무척추 동물 전멸할 수도 있습니다ㅠㅠ
바다에서는 약도 없는데, 물고기들이 어떻게 생존할까?
이런 의문이 들지 않으시나요?
어차피 블루탱이던, 옐로탱이던
모두 자연에서는 백점병때문에 죽지
않는다고 하는데, 왜 어항에서는
백점으로 인해 죽게되는 것일까요?
그래서 고민을 한것이 바로
여과력의 향상입니다.
백점충 제거가 근본적인 해결책이지만,
근본적인 제거가 불가하다면 물고기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답이라 생각했습니다.
일단 백점병이 자연치유 되었다는 사례를
폭풍 검색을 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ㅋㅋㅋ
여러 겸험담을 카폐와 전문글들을 참고해
보았을때, 역시 답은 여과력과 항상성
유지에 있더라구요 ~ ㅎㅎㅎㅎㅎ
항상성 , 쉽게 말씀드리면 살기 좋은 환경의
안정적 유지입니다. 예를들어 온도가 갑자기
오르락 내리락 한다면 항상성이 깨어진
것입니다. 눈이오나 비가 오나 일정 온도를
유지해줘야 하는 것이지요 ^^
여과력 , 물의 더러운 물질을 충분히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것을 말합니다. 자연에서야
수많은 미생물들이 알아서 잘 정화 해 주지만
작은 어항에서는 그런 기대를 하기엔
너무나도 무리일수 있습니다. 때문에
좋은 장비를 써야 합니다.
값싼 중국산 장비나, 검증되지 않은
장비를 썼다가 정말 값비싼 물고기들
다 용궁 갈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
(보충수통과 배면섬프)
위에서 말씀드린 2가지를 잘 유지하기
위해 저는 과감히(?) 투자를 했습니다.
배면섬프를 설치하고 중국산
이름모를 스키머에서 레스씨사의
베를린 스키머로 교체를 하였죠.
그리고 항상성을 위해 보충수통도
설치하였습니다. 보충수통에 대한것은
지난 포스팅으로 대신할께요 ^^
지난 포스팅 : http://bian82.blog.me/220206582740
작은 나노항에 조금은 과하다 싶을정도의
여과력을 위한 투자를 하고 나서
수질 향상을 위해 먹이량 조절과 정기적인
물갈이, 그리고 청소일정을 계획했습니다.
먹이량이 많으면 아무래도 응가를 많이하게
되니까 여과할 물질들이 많아지니, 적당한 먹이량을
주기위해 노력했구요, 양말필터나 활성탄도
주기적으로 갈아주어 수질이 안정되도록
하였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위의 어항관리는 다 아론아범이
해준답니다. 주말에요~ ㅋㅋㅋㅋㅋ
여과력 향상후 어항
쨍해신 어항 동영상이에요.
약밥을 적당한 주기로 주면서
백점을 컨트롤했었는데요, 여과력
향상 이후에 백점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물고기들이 알아서 이겨낸것 같더라구요.
확실히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니
백점을 잘 이겨내는것 같다는 결론입니다.
아참, 백점이 돌때는 수온을 27~8도 정도로
높여주면 회복이 빠르답니다. ^^
최근에 다시온 백점병
지난 포스팅 보기 : http://bian82.blog.me/220237057063
저는 백점이 돌면 무조건
수질을 의심합니다. 처음엔 긴가민가
했는데, 지금은 확신이 들어요.
수질이 악화되면 물고기들 건강이 나빠지고
그려면 다시 병이 창궐하는 악순환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모르는 어딘가에서 문제가
생겨서 항상성이 깨어진 거란 확신을
하고 문제를 찾기위해 이것 저것
찾아 본답니다. 결국 원인은
기포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데서온
여과기 성능 저하로 밝혀저서
기포기 청소를 즉시 시행 하였답니다.
지난 포스팅 보기 : http://bian82.blog.me/220242722253
백점병 치료에 대한 결론
역시, 결론은 수질 관리입니다.
약밥요법 또한 일시적인 방법이기는
하지만, 물고기 스스로가
백점병을 이겨낼 수 있도록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게 가장 큰 백점병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생활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조급한 인간의 마음이 물고기를
용궁가게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즉 물잡이부터, 관리까지 서서히
준비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저야 하는데
게을러서, 혹은 잘 몰라서
큰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백점병 치료도 마찬가지인것 같아요.
조급해하지 않고 물고기 스스로
이겨 낼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위해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약
백점병이 발병하면,
어항 오도를 27~28 사이로 올리고,
여과력과 항상성 유지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 문제를 해결한다. 그리고
물고기 스스로 이겨낼수 있도록 한다.
해수어들은 담수어와 다르게 수명도
길고, 재생능력도 매우 뛰어납니다.
실제 키워보니 지느러미 상처 1~2주정도면
다시 재생이 되더라구요. 정말
담수어와는 비교가 안되는 생명력과
재생능력인것 같습니다.
두서없이 주저리 주저리해서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담겨졌는지 모르겠네요.
큰 도움은 아니더라도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기를 바래보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금붕어 백점병 발생 원인과 치료방법
금붕어 백점병 발생 원인과 치료방법
애완동물을 키우는 것도 정서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만일 털알레르기가 있다면 다른 애완동물을 생각을 한다면 금붕어도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 안에서 금붕어는 살아가기에 관상용이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어항에서도 키울 수도 있습니다. 건강하게 금붕어가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꾸며놓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금붕어 백점병 발생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해요.
금붕어도 살아가다 보면 병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생명이기에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매일 어항을 지켜보는 것도 나을 수도 있습니다. 어항에 물은 적당한 주기에 교체를 해야 하고, 어항 내에 청소도 해주어야 합니다. 어항을 청결하게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금붕어 평균 수명은 10년 ~ 30년까지 살 수 있습니다. 최대 30년까지이니 제대로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금붕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수질이 좋지 않거나 정상적인 온도 조절을 하지 않게 될 경우에는 폐사할 위험도 있습니다. 주로 어항에서 많이 키우기도 합니다.
금붕어 백점병 발생 원인
만일 금붕어에 백점병이 발생을 하게 된다면 수온을 대략 30℃ 정도로 올려주어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대어 백점병과 금붕어 백점병은 다를 수도 있습니다. 금붕어 백점병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은 3월 ~ 5월, 10월 ~ 11월에 수온이 낮은 기간에 많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짚신벌레와 비슷한 원생동물이 병원체이며 섬모충류에 해당이 됩니다. 대략 지름은 0.5mm 정도로 미세한 섬모가 나있는 벌레입니다. 이 벌레의 번식은 분열에 의하여 1마리에서 500마리 ~ 최대 2,000마리로 늘어날 정도로 크게 증식을 합니다. 증식을 하는 수치는 어마어마합니다.
이 애벌레는 금붕어 몸에 달라붙어 살아갑니다. 금붕어에 있는 영양분을 먹으면서 성장을 하기에 건강에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증상은 아가미 근처에 조그만한 흰색 반점이 생기게 됩니다.
바닥이나 몸에 비벼대고 평소 보다는 안정감이 없고, 가려운 것 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행동을 하는 이유도 벌레가 달라 붙을 장소를 찾아 꾸준히 이동을 계속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심해질 경우에는 조그만한 흰 반점들이 몸 전체게 퍼질 수 있고, 예전 보다 쇠약해지고, 식욕도 잃어 서서히 죽어갈 수 있습니다. 작은 벌레는 상피세포 속에 파고 들어가 있어 치료하기에도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애벌레 번식력이 왕성한 시기
섬모충류에 해당하는 벌레는 수온이 15℃ 내외일 때 번식력이 왕성한 시기입니다. 번식 초기에는 성충이 금붕어 어체에서 떨어져나오게 됩니다. 단세포에서 다세포로 분열증식을 하는 시기에 구제살충을 통해 이후에 번식을 하는 것을 방지를 할 수는 있겠지만 크게 자라지 않은 벌레는 어체에서 떨어지지 않기에 최소 1주일 이상의 기간이 완치를 하는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고온과 다르게 저온에서 내구력이 있고, 10℃ 이하의 저온에서도 번식이 가능하지만 온도가 높은 25℃일 수록 약해져서 어체에서 떨어집니다. 고온에서는 피포상태가 되기에 활동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금붕어 백점병 치료방법
25℃이상 고온에서 활동을 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백점병이 있는 금붕어를 고온의 물속에 약품치료를 하는 방법이 대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약품치료를 할 때에 온도는 25℃ ~ 26℃ 정도 수온으로 맞추고, 조금씩 수온을 올리면서 적응을 시켜서 약품치료를 해야 합니다.
수온을 30℃이상 올리게 될 경우에는 온도변화도 빠르게 변하게 되어 금붕어가 오히려 벌레 보다 먼저 죽을 위험이 있습니다. 적정 온도로 맞추어서 치료를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
일상생활을 할 때에 생활에 필요할 수 있는 원하는 정보를 찾을 때가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도 실시간으로 찾을 수도 있는 좋은 시대입니다. 예를 들어 치킨 매장에 방문을 할 때에 영업시간을 미리 알아보고 싶은데 영업지점 마다 다를 수도 있습니다. 미리 영업시간을 알고 가는 것도 나은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생활에 도움이 되는 글 몇 가지가 있습니다.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자세히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 집고양이의 역사와 혈통 고양이의 역사
□ 말라뮤트와 허스키 차이점은 무엇일까?
□ 햄스터가 먹어도 좋은 과일 및 채소 꿀정보
금붕어 백점병 약품치료
백점병이 초기일 경우에는 1% 정도의 식염수로도 1주일이면 해당 병을 완치를 시킬 수도 있습니다. 수온은 25℃ ~ 26℃로 조절을 하는 것이 적절할 수 있습니다. 메틸렌블루용액을 5% 정도 만들고, 물 10ℓ 정도에 5 ~ 6방울 정도 떨어뜨리면 됩니다.
또한 빙초산은 1만분에 1 정도의 용액 속에 1시간 정도를 넣고 약욕을 시켜서 이틀 간격으로 수회를 반복하여 치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빙초산을 사용을 할 경우에는 정확하게 해당 비율로 희석을 시켜서 해야 합니다. 대충 하는 것 보다는 정확하게 해야 하기에 그렇지 않게 될 경우에는 금붕어의 건강도 좋지 않아질 수도 있습니다.
백점병 외에도 부레병도 있습니다. 부레병은 한쪽 지느러미만 사용을 하여 헤엄을 치는 병으로 지나치게 먹은 먹이나 기생충으로 인하여 발생을 한 변비가 원인이 될 경우도 있습니다. 해당 병에 걸리게 될 경우에는 폐사할 위험이 있지만 사료 및 수질 관리를 통해 조금씩 상태가 나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금붕어 백점병 발생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금붕어를 키우신다면 유용한 정보가 되시길 바래요~!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네여 ~~!!! (물고기 감기)
백점병 다들 아시죠?
요즘 같은 시기에 많이 걸리는거 알고 계세여?
기온차가 심해지면서 어항내에 온도가 오락가락 하면
열대어들은 감기에 걸립니다
백점병이 왔다가 무조건 약이나 소금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사람처럼 백점병은 어느정도 자연치유가 되는 병입니다
무조건 약을 쓴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 시간이 지나도 더 심해지거나 옆에 있는 고기까지 계속 같은 증세가 나온다면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해 지겠죠
그래서 간단하게 몇가지만 소개할까 합니다
일단 약품부터 소개를 할까 합니다
얼마전에 소개한 ~~~
골든엘바진 입니다
백점충을 치료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물에 희석해서 사용해 본결과 피부 질환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단 ~~~~~~~ 어항 전체에 뿌리는 것보다 병에 걸린 개체만 따로 분리해서
약한게 농도를 맞추어서 넣어주시면 좋습니다
농도가 너무 강하면 약한 피부를 가진 구피들은 허물처럼 피부가 벗겨져서 죽는 경우가 생길수 있습니다
위에 소금은 저희집에서 사용중인 소금입니다 ^^
가끔.. 정말 몰랐다고 하시면서 맛소금 사용하는 분들 있는데… ^^ 굵은 천일염 사용하셔야 합니다 ^^
두번쨰는 소금욕입니다
많은 분들이 소금욕을 하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효과를 보신분도 있고 효과가 없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제가 사용해 본결과 처음에는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꾸 사용하다보면 소금에 내성이 생겨서 효과가 많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어항에 계속해서 일정량에 소금을 투여하고 계신분들은 소금욕으로 백점병을 치료하기
어려울수 있습니다
이왕이면 구피항에는 소금을 투여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사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반복적으로 사용하시면 정말 필요할때 …… 사용하실수 없는것 같습니다
위에 표를 보시구요
본인에 어항이나 격리항에 사용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담수어에게 너무 많은 소금을 사용하시면 부레쪽이나 아가미쪽에 염증이 생겨서
다른 피해가 올수 있습니다
매번 말씀하지만 조금씩 적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넘치면…. 꼭 문제가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
백점병이 오기 초기 증상 혹시 아세여?
저희집 물고기들 보면 초기에 어항내 수온이 맞지 않으면 꼭 하는 행동이 있습니다
이렇게 히터 주변에서 떠나지 않는 넘이 있다면 몸이나 꼬리 쪽을 유심히 보셔야 합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실지 모르지만 꼬리쪽에 백점병이 조금 와 있는 상태입니다
저렇게 심하지 않다면 따로 분리해서 치료하시는 것보다는 온도를 2도정도 더 높이 올려 주는게 좋습니다
온도도 갑자기 팍~~~~~! 올리면 좋을것 같지만
그렇게 되면 옆에 문제 없던 넘들이 반대로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어항내 수온변화가 심해질수록 백점병이 더 빨리 퍼질수 있으므로
온도는 최대한 천천히 올려주시는것이 좋습니다 ~!!!!
구피 골든볼 라미네지 열대어들의 백점병 원인과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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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점병(白点病, white spot disease)은 물고기의 몸이 흰 점으로 덮이는 병이다. 관상어에게 발생하는 대표적인 병의 하나이다. 원인균은 이중 나선 막대형 DNA 바이러스인 흰점바이러스(WSSV, White spot syndrome virus)이다. 자연계에도 존재하지만, 수조 등의 폐쇄적인 환경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민물과 바닷물 양쪽 모두에 대해 발생하는 병이지만, 증상만 유사할 뿐 원인이 되는 병원충과 대처 방법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 위키백과 –
백점병에 걸리게되면 몸 전체에 흰점이 발생하게 된다.
겨울철 열대어를 택배로 구매를 하고 집에있는 어항에 입수를 했는데 열대어들 몸에 하얀 반점이 생기기 시작하고 살점이 뜯어져나가기 시작해 갑자기 죽어버리는 경험들 한번씩 있으신가요?? 저는 최근 여러번 경험을 하게되어 백점병에 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원래 살고있는 골든볼 라미네지는 건강한데… 추운데 있다가 와서 면역력이 떨어진 골든볼 라미네지 아이들이 하나둘씩 아프더니 전부 아프게되어 몰살당하게 되었어요.. 그것도 두번이나요…
백점병은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때문에 한마리라도 감염된모습이 발견 되었다면 어항 전체를 치료해야합니다.
치료방법은 어렵지 않다고 하지만, 신경써서 치료하지않으면 저처럼 같은 문제를 여러번 겪을수도 있습니다.
백점병이 계속 발생하는 이유
일단 백점병이라는게 백점충이라는 기생충이 감염되어 일으키는 질병이라는점을 알아야합니다. 그렇기때문에 물속에 있는 기생충인 백점충을 박멸을 해야 백점병에 걸리지 않게 되는거죠.
사진에서 보는거와 같이 백점충에는 생명주기가 존재합니다.
1. 물고기 몸속에서 양분을 빨아먹으며 성체가 될때까지 자랍니다.
2. 성충이 되면 열대어의 몸에서 떨어져 나오게 됩니다.
3. 성충에서는 보호막이 생겨나게되고 빠른 속도로 분열이 일어나게됩니다.
4. 분열된 엄청 작은 기생충들은 새로운 숙주들을 찾아 떠돌게 되는데 이때가 치료제가 유일하게 통하는 단계입니다.
열대어 몸에 붙어있는 성충들은 치료제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4번에서 치료제를 투입하지 않게되면 분열된 유충들이 다른 숙주들을 찾아 가게되고, 만약 48시간 이내에 다른 숙주를 찾지못한경우엔 사멸한다고 합니다.
백점병 치료방법 #1 어항용 히터와 백점병 치료제 사용
일반적으로 물고기 몸속에서 10~20일동안 양분을 빨아먹으며 성장을 하게되는데, 이는 수온에 따라서 다르게 작용합니다. 수온이 높을수록 백점충들은 빠르게 성장하게 되고 몸 밖으로 떨어져나오게 되는데, 이를 이용한 치료방법입니다.
준비물은 어항용 히터와 백점병 치료제 입니다.
1. 어항의 온도를 28~30도까지 높혀주면 백점충의 생명주기가 빠르게 되어 열대어의 몸에서 빨리 떨어지게 되는데 이 때 백점병 치료제를 투입하여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이 때 주의하실점은 온도를 급격하게 올리게되면 온도쇼크때문에 열대어가 죽을수도있기때문에 하루에 1~2도씩 간격을 두면서 온도를 올려야합니다.
백점병 치료제는 다이소 열대어 용품 코너에서 2,000원에 살 수 있으며, 열대어샵에서도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약입니다. 다만 백점병 치료제가 모든 다이소에서 파는게 아니므로 먼저 연락 해보고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2. 이후 4일정도가 경과한 후 물을 30%정도 환수하도록 합니다. 이 때 치료제에 의해 바닥에 떨어져있는 백점충 시체나 알들이 있을 수 있기때문에 사이펀을 이용해 바닥재 안쪽까지 청소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3. 환수 후 치료제를 한번 더 투입하도록 합니다.
이 과정을 1~2회 반복 후 경과를 지켜보고 전체적으로 호전이 되었다면 서서히 물 온도를 안정적으로 내려주시고, 그렇지 않다면 백점병이 완전히 치료될때까지 위의 과정을 반복하도록 합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하루에 1~2도씩 간격을 두면서 온도의 변화를 주어야 합니다.
백점병 치료방법 #2 천일염 소금 치료
소금욕이라는 단어 많이 들어보셨을거에요. 구피가 병에 걸렸을 때 소금욕을 한다는 내용들인데요, 위의 내용과 비슷하지만 백점병 치료제를 투입하는게 아닌 천일염 소금을 투입하여 삼투압 현상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이 때 주의하실점은 플래코, 코리도라스 등 메기과 열대어는 소금물이 치명적이기때문에 절대 소금욕을 해서는 안됩니다.
대부분 담수 열대어들은 몸에 0.6%의 염도를 유지하고있기때문에 약간의 소금은 열대어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백점충의 몸에는 이보다 염도가 적기때문에 염도가 있는 물에 노출되게되면 몸에서 물기가 빠져나가서 쪼그라들어 죽게되는 원리 입니다.
준비물은 소금(정제염) 입니다. 천일염은 불순물이 첨가되어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많은 커뮤니티에서 천일염을 권하고있지만 국내 유통되는 천일염 자체가 상당히 저급 소금으로서 온갖 불순물을 함유하고있기때문에 정제염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1. 삼투압 방식을 이용하여 치료하기때문에 현재의 어항물에 소금을 투여합니다.
정확한 계산으로 하실분들은 0.08% 전후의 농도로 1L에 0.8g의 소금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보통 1자(30큐브) 수조에 종이컵 1잔의 소금을 넣으면 됩니다.
2. 소금 치료에는 백점충이 숙주로부터 일탈한 후 24시간 이내에 유충으로 분열, 유충이 다시 48시간 이내에 숙주를 찾지 못하면 사멸하는 시간을 이용해야합니다.
즉 많은 시간이 필요한 작업으로 적어도 3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3. 소금 치료중에는 가급적 환수를 하지 않도록 합니다. 강력한 여과력이 뒷바침 되어야겠지만 만약 여과력이 부족한경우 3일에 10%씩 환수를 진행한 뒤 환수한만큼 소금을 투입하여 염도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백점병 예방 방법
백점병은 주로 겨울에 자주 발생하게됩니다. 그 이유는 급격한 수온의 변화때문인데요, 환수를 할때도 많은양을 한번에 환수한다던지, 새로운 열대어를 구입하여 넣게된다던지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1. 환수시 급격한 물 온도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도록 한번에 많이하지 않고 조금씩 자주 환수하도록 한다.
2. 열대어를 새로 구입하는경우 소량의 소금을 이용하여 소금욕 후 투입하는것이 좋다.
3. 열대어와 같이 오는 물은 버리고 열대어만 건져서 입수하도록 한다.
(물 속에 있는 백점충의 유충, 알 들이 유입될 수 있기때문)
4. 겨울에 열대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히터로 온도 유지하도록 한다.
(온도 유지만 잘 되도 백점충의 활동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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