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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지스타TV에서 아키에이지2에 관한 소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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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2 – 나무위키
2020년 9월 10일, 엑스엘게임즈는 공식적으로 아키에이지의 후속작인 아키에이지2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재경 대표의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25/2022
View: 7104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2는 2024년 출시 예정 – 게임메카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중인 이 게임은 아키에이지 IP 활용작 답게 송재경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
Source: www.gamemeca.com
Date Published: 12/17/2022
View: 7558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2’ 개발 공개 | 열린게시판
PC 온라인을 기반으로 아키에이지 IP의 정통을 잇게 될 아키에이지2는 송재경 대표가 직접 메가폰을 잡았고, 최신 언리얼엔진5와 약 50여명 이상의 개발 …
Source: archeage.xlgames.com
Date Published: 3/1/2021
View: 8923
[아키에이지2] 엔진 프로그래머 채용 (신입/경력) – 인크루트
[아키에이지2] 엔진 프로그래머 모집 (신입/경력). 정규직. 신입/경력3년이하. 학력무관. 마감일: 마감. 급여: 회사내규. 지역: 경기 > 성남시 분당구. 모집인원: 0 명.Source: job.incruit.com
Date Published: 5/7/2021
View: 4082
아키에이지2에 대한것 – 디시인사이드
– 전체적으로 대표의 아키에이지 시리즈화에 강한 의지가 보인다 물론2가 어느정도 유의미한 성적을 내줘야 후속작이 개발되겠지만… – 스토리는 …
Source: m.dcinside.com
Date Published: 2/22/2021
View: 2760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2’ 만든다…송재경 대표 직접 지휘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신작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2’를 개발…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4/15/2022
View: 5305
(주)엑스엘게임즈 채용
… 진행 2022/07/18 ~ 2022/09/30 [아키에이지] 전투 밸런스 기획자 모집 (신입/경력) · 진행 2022/07/18 ~ 2022/09/30 [아키에이지] 시스템 기획자 모집(신입/경력) …
Source: xlgames.recruiter.co.kr
Date Published: 7/5/2022
View: 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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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키에이지 2
- Author: 초시로 아야톡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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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2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TH5O3jaeZho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2는 2024년 출시 예정
▲ 엑스엘게임즈가 대작을 두 편이나 제작하고 있다 (사진제공: 엑스엘게임즈)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의 아버지 송재경의 엑스엘게임즈가 두 개의 대작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나는 모바일게임이며, 하나는 일전에 발표됐던 PC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2다.
카카오게임즈는 4일 진행된 2021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엑스엘게임즈에서 제작 중인 작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엑스엘게임즈는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 개발자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아키에이지와 달빛조각사 등을 개발한 바 있으며, 작년 2월에 카카오게임즈에 인수됐다.
엑스엘게임즈에서 제작 중인 신작은 총 두 개다. 하나는 제목 미정의 모바일 MMORPG로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언리얼 엔진 4를 활용한 실사형 그래픽과 비주얼이 특징이며, 송재경 사단 작품답게 하드코어 MMORPG를 표방하고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작년 9월에 발표됐던 아키에이지 2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중인 이 게임은 아키에이지 IP 활용작 답게 송재경 대표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는 MMORPG를 추구하고 있으며, 예상보다 다소 늦은 2024년 중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두 작품의 구체적인 일정 및 진행 상황은 확정되는 대로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2’ 개발 공개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2’ 개발 공개
아키에이지와 달빛조각사를 개발한 (주)엑스엘게임즈의 신작 MMORPG가 베일을 벗었다.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인 엑스엘게임즈가 개발중인 신작은 ‘아키에이지2’로 밝혀졌다. PC 온라인을 기반으로 아키에이지 IP의 정통을 잇게 될 아키에이지2는 송재경 대표가 직접 메가폰을 잡았고, 최신 언리얼엔진5와 약 50여명 이상의 개발인력이 참여해 초기 개발이 한창이다. 회사측은 아키에이지2가 기존 아키에이지 특유의 자유도와 샌드박스 스타일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차세대 대형 AAA급 MMORPG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아키에이지2 개발에 나서고 있는 송재경 대표는 “2013년 초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아키에이지가 벌써 7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리니지와 와우를 잇는 새로운 MMORPG의 전형을 만들고 싶었고, 시장에서 나쁘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한다. 특히 한국보다는 해외, 그 중에서도 북미유럽에서 전체 누적 매출의 절반 이상이 나올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은 점은 나름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국산 MMORPG 중에 가장 높은 메타크리틱 점수를 받은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면서 “아키에이지2는 무엇보다 시장성과 작품성 모두에서 공히 인정받는 멋진 게임을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다” 고 밝혔다.
아키에이지 IP의 첫 포문을 연 아키에이지는 지난 2013년 1월 출시 이후 일본과 러시아, 북미/유럽, 중국 등 64개국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동남아에 진출해 직접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세계 2천만명의 누적 가입자를 기록 중이다.
한편, 엑스엘게임즈는 원활한 게임 개발을 위해 아키에이지2를 비롯해, 달빛조각사, 신규 모바일게임 등에 프로그래머 등 대규모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관련 채용 정보 등은 엑스엘게임즈 채용 홈페이지 및 기타 게임잡 등 채용정보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44322&site=archeage
엑스엘게임즈 채용 : [아키에이지2] 엔진 프로그래머 채용 (신입/경력)
본 정보는 (주)엑스엘게임즈에서 제공한 자료이며, 인크루트는 그 내용상의 오류 및 지연, 그 내용을 신뢰하여 취해진 조치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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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 2 마이너 갤러리
*주로 지스타2020 컨퍼런스 내용에서 부분부분 발췌된 글로 사견이나 개인해석이 있기에 왜곡되거나 뉘앙스등의 문제로 의도와 다르게 전달될수 있음
1부
2부 https://www.youtube.com/watch?v=wir2Btha8So
엑스엘게임즈대표(송재경, 최관호)
엑스엘게임즈(김민수, 김경태)
PD(함용진)
팀장(이재황)
대충 1부 내용은 리니지 시절 개발썰부터 현 게임트렌트에 대한 이야기, 모바일게임 개발에 대한 이야기(동기, 비동기) 등등 전반적인 게임계 이야기
2부 내용이 본격적인 아키2 내용이니 시간없으면 그냥 2부나 10초씩 넘기면서 보면됨
최관호 대표의 아키에이지2 소갯말
“콘솔이나 PC 패키지 게임은 1, 2, 3, 4 식구들이 계속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온라인 게임은 그렇게 많진 않거든요
뭐 고작해야 2? 3까지 나온 게임도 많진 않습니다 근대 이게 이렇게 쭉 시리즈로 이어질라면 어떤 연장되는 연속되는 것들이 있어야 될 텐데요
첫번째는 스토리 이어질거고 예를 들면 아키에이지1은 동대륙과 서대륙이라는 2개의 대륙을 모험하고 그거를 단초로 해서 그 조상들이 살았던 원대륙으로 가서 또 서로 협력하고 문명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라면 아키에이지2는 평행세계처럼 원대륙을 발견하는 그 시점의 이야기들을 다룰 거고요 뭐 예를 들어 아키에이지3, 4는 그 연장선에서 이루어질 거고 또 하나는 종족들도 저희가 누이안, 하리하란 이라는 6개의 종족이 나와있는데 아키에이지2에서는 나왔던 종족들과 원래 저희 원화에는 있지만 나오지 않은 종족들을 포함해서 이어지는 선에서 갈거고 앞으로 뭐 3, 4에서도 계속 그렇게 된다면 연장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또 하나는 look and feel이랄까? 무든데요 예를 들면 음악을 공유한다던지 해서 ‘아 이 음악! 이 톤은 아키에이지구나’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할 것 같단 생각이고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아키에이지하면 뭔가 새로운 MMO의 전형을 보여준 게임이라는 기대치가 있는 거 같아요 우리가 10년에 한번씩 낸다면 또는 5년에 한번씩 낸다면 그때마다 ‘아 MMO는 이런거였지!, 아 이런 게 MMO구나’ 이런 인상을 줄 수 있는 강렬한 어떤 느낌 이런 걸 줄 수 있는 게 된다면 프랜차이즈로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아키2에는 원화에만 존재하던 새 종족이 추가 될 수 있다 (아키1에서도 소문만 무성했던 페어리와 리턴드가 추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전체적으로 대표의 아키에이지 시리즈화에 강한 의지가 보인다 물론2가 어느정도 유의미한 성적을 내줘야 후속작이 개발되겠지만…
– 스토리는 이어지지만 평행세계고 3, 4가 나온다면 2세계관의 연장이 될것이다
– (이미 1자체가 후속작을 생각하지 않고 제작돼 스토리상으로도 완결된 시리즈기에 같은 IP로 새롭게 만들기 위해 평행세계라는 설정으로 개발하고 있는듯)
– 아키1에서 인기가 많거나 상징적인 음악은 아키2에서도 공유 될 수 있다 (치유의 무곡이나 활기찬 광시곡 처럼 특정 스킬의 이펙트 사운드도 그대로 사용될수도)
아키에이지2의 시대배경
위에서 최관호 대표가 아키에이지2는 평행세계처럼 원대륙을 발견하는 그 시점의 이야기들을 다룰 것이다 라고했다
‘원대륙의 발견’의 정의가 좀 헷갈리는데 애초에 원대륙은 아키에이지 인류가 살던 대륙이기에 딱히 발견이라고 할 시기가 특정되어 표현 된 적이 없다 (혹은 있는데 내가 모르거나) 게다가 원대륙은 게임상에서 애초에 존재했지만 이후 업데이트를 통해 발견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했기에 단순히 원대륙 발견이라고만하면 최초의 원대륙 발견인지 대이주 이후 다시한번 원대륙이 발견 된 시기인지 혼란이 온다
하지만 이에 대한 내용은 송재경 대표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아키에이지2는 뭔가 새로운 대륙의 게임 설정상으로 인류가 원래 옛날부터 거기 살던 대륙이지만 2000년만에 다시 돌아가서 미지의 대륙을 탐험하고 모험하는 그런 컨텐츠가 되는 거죠” 라는 말을 보아 아키에이지1의 오픈 당시의 시대 즉 시간대 상으로 아키에이지와 동일한 평행세계관으로 보면 될 듯하다 이 부분을 짚은 이유는 원대륙 최초 발견 시간대라면 문명이나 문화의 발전도는 차치하고서라도 서대륙과 동대륙이 아예 존재하지않고 원대륙만 있거나 할 수 있다
(대이주 이후 동대륙과 서대륙으로 강제 이주 당했기에 그 이전이면 아예 발견도 못했다는 등의 설정으로 아키에이지1과는 정반대로 원대륙에서 시작해서 서대륙, 동대륙이 확장팩 처럼 공개되는 형식도 발생 할 수 있다 다만 아키이에지1의 시대와 동일하다고 해도 평행세계관이기에 동,서대륙이 존재 하지않거나 대이주를 안한 덕에 여전히 발견을 못했다가 업데이트하면서 발견하게 되는 아키1 원대륙발견식 패치 혹은 아키1 보다 발전된 기술력을 배경으로 더 넓은 지역을 탐험했다는 설정으로 더많은 지역이나 하늘섬등의 추가도 가능해서 사실 추측자체가 의미가 없긴하다;)
아키에이지 개발엔진
언리얼로 개발중이다 공개 된 인게임 컷씬을 보면 확실히 색감이나 텍스쳐등 언리얼 그래픽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기존 크라이엔진3의 아키에이지과 느낌이 많이 달라지게되고 이로인한 호불호가 있을것으로 보인다 (물리엔진도)
나무위키에선 언리얼5로 제작중이라고 하지만 관련 기사에서는 언리얼4와 5를 혼용해서 기재하고 있다
6월1일 게임잡에 올라온 아키에이지2 이펙트 아티스트 모집 (경력) 글을 보면 언리얼4 엔진을 경험한 개발자를 찾고있다
물론 언리얼5가 공개 된지 얼마 안됐기에 기존 언리얼엔진 숙련자 모집을위해 4개발자를 모집한다고 할수도 있지만
담당 업무에도 언리얼4를 활용한 아키에이지2 이펙트 제작이라고 한점을 봐서 언리얼4를 사용해 개발중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
2021년 12월 13일 채용 내용에서 ‘Unreal Engine 4,5에 대한 개발 경험이 있으신 분’ 으로 채용인원을 구하고 있다
스토리와 무역
함용진 : 저희 스토리를 꽤 많이 신경을 많이 쓰기로 얘기는 하고 있거든요 연출도 그렇고 더빙도 그렇고 컷씬도 그렇고 이거는 콘솔급으로 하자 뭐 이런 얘기 많이하는데 근대 이게 성장플레이랑 MMO의 성장플레이랑 잘 안 맞을 것 같다라는 걱정이 계속 있는거죠 그래서 이걸 분리해볼까 라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어요 실제로 그렇게 출시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희가 샌드박스만 제공해주고 너무 딱딱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까봐 그건 아니고 되게 훌륭한 스토리와 멋진 이야기가 있는데 요거를 레벨업 하면서 막 억지로 한다거나 아니면 잠깐 하다가 레벨업하고 와서 이어서 보고 이어서 하고 이런다거나 이런거랑 분리해서 이야기를 순수하게 소비하는, 사실 사장님도 그렇지만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회사내에, 그리고 이야기가 훌륭해야 GOTY도 좀 받을수 있는것 같고
아키에이지2 또한 전민희 작가가 참여해 스토리를 구상한다
일반 NPC 대화까지 더빙 여부는 알수 없으나 적어도 컷씬에 한해서는 풀더빙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에 대한 각자의 입장을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는데 보다보면 스토리에 대한 걱정보단 개발진에서 아키1에서 농사 낚시 무역 등등의 컨텐츠를
유저 개개인의 취향에 맞는것만 하고 나머지는 안해서 버려지는 컨텐츠가 되는것에 대한 아쉬움과 개선의욕이 크다고 느껴진다
김경태 : 너 뭐 농사 좋아하는 사람은 지어 낚시? 낚시 좋아하는 사람은 해 뭐 이렇게 들어가면 그 비용이 이제 아까우니 이걸 뭔가 잘 엮어야 되는… 개인적으론 좀 우려스러운게 단순히 기존 컨텐츠간의 유기성을 보완하는 거라면 괜찮겠지만 아키에이지의 컨텐츠들이 단일 컨텐츠로 부족한것도 아닌데 이 컨텐츠들을 개개인이 모두 즐기지 않는게 아깝다고 유기적으로 엮어서 강제로 플레이하게 만들경우 오히려 플레이에 대한 반감이 생기고 재미만 떨어질확률이 높고 내용처럼 무역을 최종 컨텐츠화 할경우 결국 모든 컨텐츠는 무역을 위한 하위 컨텐츠로 전락하기에 각각의 컨텐츠가 가지는 독자성이나 게임이 추구하는 재미의 목적이 변질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자칫 아키에이지가 아니라 옛날 옛적 그 실크로드 온라인이 될 수도…)
오히려 내가 하지않는 컨텐츠들이 많이 존재 하고 남아있다는 것, 즉 미지의 영역이 있다는 것 그래서 다양한 유저와 같이 플레이를 한다는 점이 게임의 볼륨과 세계관을 더 크고 풍성하게 느끼게 해주는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은 무역이 최종컨텐츠화 될 수도 있다고 보이는 인터뷰 내용
함용진 : 일단 첫 번째로 저희가 무역 컨텐츠가 있는데 고거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전체 사회시스템을 쭈욱 만들어보자 그게 이제 2에서는 핵심적인 키워드였고요 무역이라는 게 되게 MMORPG에 잘 맞는 소재라고 생각은 1때도 했었어요 근데 이제 보통 MMORPG를 하다보면 협력하고 경쟁하잖아요 그게 이제 무역에 다 녹아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어쨋든 누군간 원하는 것을 얻을래면 상대방한테 내 물건을 주고 가져오거나 아니면 때리고 뺏거나 둘 중 하나를 하게되잖아요 그래서 무역을 그렇게 단편적으로 뭐 계속 반복해서 돈을 버는 정도로만 하지말고 서로 원하는걸 교환하는 한 사이드가 있고 한쪽에선 전쟁이라고 해야되나 약탈이라고 해야되나 때리고 뺏는게 한 사이드가있고 이 두개가 물려서 같이 돌아가는 게 중심 코어에 있고 생활 컨텐츠라고 해야되나요 각종 컨텐츠들이 여기 유기적으로 짜 물려서 돌아가는게 이게 큰뼈대 되지않을까 해서 그걸 선택한거고 거기에 집중해서 툴을 만들어보자
송재경 : 아키에이지1은 사실 굉장히 여러 가지 많은 요소들이 막 들어가 있었는데 사실 뭐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약간 게임 요소들 간의 연결성이랄까
이런게 조금 부족한 면이 있었는데 아키에이지2 에서는 조금 더 코어한 요소에 집중을 해서 무역, 하우징, 농사, 제작 뭐 이런 것들이 잘 연동돼서 완결성 높은 게임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세력
함용진 : 그거 외에는 이제 커뮤니티가 약간 거칠었다고 해야 되나요 아무래도 쟁 게임이다 보니까 세력 불균형 문제도 계속 있었고 저희가 이번에는 뭐 세계관도 그대로 갖고 오고 종족도 그대로 갖고 오지만 서대, 동대 양 사이드로 나눠서 막 대립하면서 싸우는 건 아니고 서로 이제 한곳에 원대륙으로 다 모여서 활기차게 같이 발전하고 부흥하는 배경이기 때문에 물론 길드 간에 이제 이권 경쟁 이런 건 당연히 있겠죠
근데 동, 서가 싸우면서 뭔가 좀 하드코어하거나 피곤한 쪽은 조금 우선순위를 다음에 두자 라고 했었고…
내용으로 보아 세력간 적대가 아니거나 동, 서대륙 국가 자체가 나눠지지않고 통일국가일 확률도 있다 아키1의 세력비 불균형과 대규모 세력 전쟁으로 인한 유저 및 서버의 스트레스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더불어 원정대 간 이권경쟁이나 위에서 무역 컨텐츠를 중요하게 언급한걸 보면 무역컨텐츠를 다수의 유저가 참여하거나 그만큼의 노동력이 드는 원정대급 컨텐츠로 구성해 아키1의 대규모 세력쟁이아닌 원정대간의 중소규모 국지전이 형성 되도록 의도한듯 보인다 (아키에서 원대륙 초창기 광천수에 의한 길드쟁 같은 현상이 많이 일어날듯)
아키의 문제점들을 잘 해결했다고 볼수도 있지만 자칫 세력불균형을 해결하지 못해 세력 자체를 없애버렸다는 인식을 줄 수도 있고
아키에이지의 장점인 대규모 전쟁과 해양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겐 조금 실망스러울수 있어보인다 다만 대규모 전쟁이 아예 없다고는 못박지 않아
국가선포로 인한 세력의 등장이나 공성전 대규모 전쟁의 가능성은 열려있는 편이다 하지만 역시나 중립지대 등에서 적대유저를 몰래 암살하는 식의
재미와 스트레스는 느끼기 힘들것으로 보인다
하우징
함용진 : 저희가 심리스에 하우징을 준다는 건 굉장히 유니크 한거고 좋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해요 지금도 유지하고 있고요 그럼 이제 집 부족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 땅을 늘리게 되고 그 다음 다주택 문제가 되게 심했어요 여러채를 몇몇 사람들이 독점하는 그런 문제를 좀 시스템적으로 잘 풀면서도 너무 인스턴스하지 않게 처리해보자하는 아이디어로 다른게임들 보단 조금 더 다르게 세련되게 계획, 기획을 하고 있고요
이재황 : 뭐포인트를 좀 짚자면 말씀하신 그 세가지? 하우징 굳이 명명을 하자면 제 생각에는 타운 하우징의 느낌일 것 같은데, 그런 타운 하우징에 가까운 시스템과 무역 그다음에 세력 혹은 조직에 대한 얘기 고 세 가지를잘 융합하는 포인트가 있을거라고 생각을해요
어쨋든 무언가를 생산하고 만들어내는게 타운하우스에 관한 얘기라면 생산처에 관한 얘기라면 그거를 조직적으로 관리하거나 생산하거나 아니면 스스로 뭔가를 하기 위한 조직이 있을 거고 그걸 실제로 행위로 옮겨서 실제로 뭔가 다른 조직과 거래를 하거나 다른 개인과 거래를 하거나 그런 트레이드가 되는 통로가 컨텐츠로 풀어지는 부분이 아무래도 무역 혹은 약탈 이런쪽이라고 생각을 하고 그 세계의 축이 어떻게든 잘 물려서 좀 거칠지 않게 따로 놀지 않게 잘 융합하는 게 아무래도 아키에이지2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을하고 가장 집중을하고 있습니다
아키2에서는 타운하우징이라는 시스템이 도입 될 것으로 보인다 완전한 하우징의 대체인지 부분 대체인지는 알 수 없으며 워낙 공개된 내용이 적지만 그럼에도 추측해 보자면 주거난 해결을 위해 도입되었고 인스턴스형태를 최대한 지양했다는 점으로 보아 고층형태의 다주택 혹은 공동거주 형태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런 경우 개인주택에서 오는 야외텃밭의 메리트가 사라지는데 이재황 팀장이 타운하우스는 무언가를 생산하고 만들어 내는 생산처라고 표현한것을 보아 아키에이지에도 있던 특정지역의 생산품처럼 아키2도 특정지역의 타운하우스는 특정품목을 생산 한다던가 특정 하우스를 건설하면 특정품목을 생산 할 수 있다던가 하는 등의 컨셉이 아닐까 한다 또한 하우징, 무역, 세력을 유기적으로 만들려고 한다는걸 계속 강조하고 있고 함용진 PD가 말한 무역에서 뺏는쪽과 교환하는쪽이 있다는 말이 유저와 유저간 무역품 거래를 뜻하는거라면 아키2의 무역은 타운하우스에서 타운하우스로 무역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광산 타운하우스에서만 생산 가능한 철주괴를 무역품으로 만든 뒤 해당 철 주괴를 대장간 타운하우스로 옮기고 그 걸로 타운하우스를 강화하거나 특정 아이템을 생산하는 식의 유저간 무역 거래의 가능성도 있을것 같다
-요약-
– 아키에이지3, 4도 나올수 있다(아키2가 잘되면)
– 스토리는 1의 시대와 동일하지만 평행세계기반이라 얼마나 다르거나 똑같을지 예상할수 없다
– 원화에서만 존재하던 새로운 종족이 추가 될 수 있다
– 아키에이지에서 사용 된 상징적인 분위기나 음악들은 아키에이지2에서도 공유 될 수 있다
– 아키에이지2는 언리얼4나 5로 개발중이다
– 아키에이지2 또한 전민희 작가가 참여해서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 아키에이지1과 다르게 스토리에 비중을 많이 두고 있으며 컷씬의 연출이나 더빙 등 다양하게 고려하고있다
– 모든 컨텐츠들을 전작보다 훨씬 유기적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 서대륙 동대륙 세력간 적대가 사라진다
– 타운하우징 느낌의 기존 하우징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할 주거형태가 등장한다
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2’ 만든다…송재경 대표 직접 지휘
게임대상 받았던 아키에이지 IP 계승…”시장성·작품성 모두 잡겠다”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카카오게임즈[293490] 자회사 엑스엘게임즈가 신작 다중접속임무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2’를 개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바람의나라’, ‘리니지’를 개발해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역사를 쓴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차린 회사다.
엑스엘게임즈는 송 대표가 아키에이지2 개발의 메가폰을 직접 잡고 있으며, 최신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개발 인력 50여명이 초기 개발에 한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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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에이지는 엑스엘게임즈가 2013년 출시했던 PC 온라인 게임이다. 출시된 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과 기획·시나리오 부문, 그래픽 부문 기술창작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현재 일본, 러시아, 북미·유럽, 중국 등 64개국에서 누적 가입자 2천만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동남아에도 진출했다.
회사 측은 아키에이지2가 기존 아키에이지 특유의 자유도와 샌드박스 스타일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차세대 대작 MMORPG로 출시될 거라고 예고했다.
송 대표는 “아키에이지는 리니지와 ‘와우'(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잇는 새로운 MMORPG의 전형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한국보다는 북미·유럽 등 해외에서 누적 매출의 절반 이상이 나올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아키에이지는 세계 최대 규모 리뷰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국산 MMORPG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송 대표는 “아키에이지2는 시장성과 작품성 모두 공히 인정받는 멋진 게임을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엑스엘게임즈는 아키에이지2를 포함한 신규 게임 개발을 위해 프로그래머 등을 대규모 채용하고 있다고 알렸다.
관련 채용 정보는 엑스엘게임즈 채용 홈페이지와 게임 채용 정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키에이지2 선공개 이미지 [엑스엘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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