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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주 광고, 이제 못본다 – 한국일보
아이유의 소주 광고를 볼 수 없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연예인·운동선수를 비롯해 만 24세 이하인 사람은 주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는 내용을 …
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9/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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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아이유는 아이가 아니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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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2. 3. 12.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M0CZYZEFJI
‘참이슬 1조원’ 시대 연 아이유, 소주광고 컴백
▽ 아이유 2014년부터 4년간 참이슬 모델
▽ 2017년 참이슬 매출 1조원 달성에 기여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모델로 아이유를 재발탁했다. (사진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참이슬의 1조원 시대를 연 뮤즈 아이유가 돌아온다.하이트진로는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를 참이슬 브랜드 모델로 재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하이트진로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아이유의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 역대 모델 중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 재계약을 하게 됐다. 다양한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명도와 대표성을 갖췄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고려됐다.아이유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며 참이슬과 깨끗한 케미를 선보이며 브랜드 성장과 함께해왔다. 당시 섹시한 콘셉트 일색이던 주류광고 모델 시장에 깨끗하고 차별화된 이미지로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참이슬은 아이유가 모델로 활동하던 2017년 소주 브랜드 중 최초로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이번 아이유의 재발탁은 참이슬 모델 중 최초다. 양측 모두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와 아이유는 계약 종료 당시에도 서로 애정과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이유에게 헌정 영상과 감사패를 전달하자, 아이유는 개인 SNS에 ‘의리 있는 참이슬, 평생 참이슬 할 거야’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유가 보여준 아티스트로서의 성과와 배우로서의 입지, 공인으로서의 사회환원 등의 행보는 스타성과 인성을 다 갖춘 모델임을 보여줬고, 이는 참이슬 브랜드가 추구해온 깨끗한 이미지와도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다시 최고의 모델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돌아온 아이유와 참이슬을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하이트진로는 이슬같은 아이유와 함께하는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을 오는 봄부터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아이유, 소주광고 출연 못하게 되나
만24세 이하 유명인은 술 광고에 출연할 수 없도록 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 소관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
복지위는 전날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만 24세 이하인 사람은 방송, 신문, 인터넷, 포스터, 전단지 등을 통한 주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
가수 ‘아이유’가 출연 중인 소주 ‘참이슬’ 광고
이 법안이 이번 달 임시국회에서 본회의를 통과하면 당장 소주 ‘참이슬’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가수 아이유(1993년생)가 더 이상 광고에 출연할 수 없게 된다.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법안은 2012년 7월 당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던 피겨스케이팅 김연아 선수의 맥주 광고 출연을 계기가 됐다. 이 에리사 의원은 당시 법안을 발의한 이유로 “최근 주류광고가 주류 소비 연령에 진입한 젊은층을 광고 대상으로 삼으면서 이제 막 성년에 도달한 연령대의 모델들을 기용하고 있다”며 “스포츠 스타, 연예인 등 청소년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일정한 연령에 도달하지 않은 사람은 주류광고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해 음주 조장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출연했던 맥주 ‘하이트’ 광고.
당초 개정안 초안은 주류 광고 출연금지 대상으로 ‘만 24세 이하의 연예인, 운동선수 등 어린이와 청소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람’으로 지정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문구가 모호하다는 이유로 연령 제한만 남기는 것으로 수정됐다.
“무슨 소주 광고가 이래?”…아이유 참이슬 CF, 예상치 못한 반응 쏟아졌다
참이슬 새 광고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이하 유튜브 ‘HITEJINRO’
18일 유튜브 ‘HITEJINRO’에는 참이슬 CF 이슬의 숲 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숲속을 거닐고 있다. 해당 광고는 생동감과 함께 판타지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최소한의 세트 외에는 3D로 제작됐다.
같은 날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모델 아이유와 함께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새 광고 캠페인 슬로건은 ‘이슬은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네!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 날, 참이슬’이다.
네티즌들은 “소주 광고 아니고 화장품 광고 같다”, “소주 광고가 왜 이렇게 예쁘냐. 생수 광고 같다”, “이 CF 믿고 참이슬 마셨다가 놀랄 사람 많을 것 같은 재질”, “광고 진짜 고퀄이다”, “술 광고 맞나” 등 반응을 보였다.
‘인간 참이슬’ 아이유가 말해주는 소주 CF에서 절대로 하면 안 되는 행동
하이트진로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인간 참이슬’ 아이유가 소주 광고 업계의 비밀을 몰래(?) 알려줬다.지난 17일 유튜브 ‘EDAM Entertainment’에 올라온 영상에서 아이유는 ‘오마이걸’ 효정, 승희를 초대해 화채를 함께 만드는 등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아이유는 소주 광고 팁을 알려달라는 질문에 자신만의 꿀팁을 전수했다.
우선 올해부터 개정된 법으로 인해 소주 광고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이 있다고 밝혔다.
YouTube ‘EDAM Entertainment’
그건 바로 “캬~”다. 음주를 너무 맛있게 묘사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대신 아이유가 택한 방법은 입맛을 다시는 것이었다. 소주를 한 잔 마시고 삼킨 뒤 상큼한 표정으로만 침샘을 자극했다.
그러나 아이유는 급이 다른 청량함으로, 톤 다운된 소주 광고마저 맛깔나게 살렸다.
YouTube ‘EDAM Entertainment’
특히 사랑스러운 표정과 제스처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2014년에서 2018년 4년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했다가 2020년 3월 다시 참이슬 모델로 재발탁됐다.
하이트진로는 “아이유만의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 역대 모델 가운데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아 재계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YouTube ‘EDAM Entertainment’
YouTube ‘EDAM Entertainment’
하이트진로, 참이슬 광고 모델 ‘아이유’와 계약 연장
이번 계약 포함 총 8년, 주류 업계 최장 모델 등극
“아이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 참이슬과 부합해”
참이슬 아이유 봄포스터.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광고 모델로 기존 모델인 아이유와의 계약을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 연령층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유의 밝고 깨끗한 이미지가 참이슬 브랜드와 가장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계약을 연장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연장으로 아이유는 총 8년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하게 됐으며 이는 주류 업계 최장 기록이다.
앞서 아이유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지난 2020년 다시 재발탁 돼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참이슬과 아이유는 2020년 소주 업계 최초로 패션매거진과 협업해 화보를 제작하고 2021년에는 아이유를 모델로 하는 쥬얼리 업체와 굿즈 협업을 하는 등 새로운 시도록 다양한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또한 SNS 계정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브랜드와 모델간의 신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아이유는 브랜드에 대한 책임감과 섬세한 배려를 지닌 최고의 파트너”라며 “참이슬 브랜드가 추구하는 깨끗한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모델로 이번 재계약으로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 돼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소주병에 이어 이번엔…아이유·제니 술광고 아예 못보게 될까?[이슈 컷]
(서울=연합뉴스) 아이유, 제니, 공유…
유명 연예인이자 톱스타인 이들의 또 다른 공통점은 바로 소주, 맥주 등 주류 제품의 광고 모델이라는 것인데요.
앞으로 거리나 화면을 통해 이들을 앞세운 술 광고를 보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광고
지난 5일까지 보건복지부가 입법 예고한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른 조치인데요.
오는 6월 3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안의 방점은 주류 광고 기준 강화에 찍혀 있습니다.
TV뿐 아니라 VOD(주문형비디오) 같은 데이터방송, IPTV 등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에서도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술 관련 광고를 내보낼 수 없는데요.
주류 업체가 각종 행사를 후원할 때도 브랜드나 제품명이 아닌 회사 이름만 내세울 수 있게 했죠.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주류 광고 금지 대상을 기존 ‘도시철도 역사, 차량, 스크린도어’에서 간판, 디지털 광고물 등 옥외광고물 전반으로 확대한 것인데요.
이를 두고 동네 식당·술집 등에서는 연예인 사진이 들어있는 포스터, 입간판 등을 내려야 할까 봐 걱정이 앞섰습니다.
이미 영업시간 제한 등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던 지라 홍보물까지 쓸 수 없게 한다는 볼멘소리가 쏟아졌죠.
서울 종로구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김모(37) 씨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사장님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편이 나았을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복지부 관계자는 “주류제조업자 등의 대형 옥외광고물 등이 규제 대상”이라며 “아직 최종안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업소에서 쓰는 소형 간판은 그대로 놔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매체 다변화로 인한 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류 광고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같은 취지에서 소주병 등 주류 용기에 연예인 사진을 부착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죠.
실제로 우리나라 청소년의 음주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2020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중·고교생 100명 중 15명꼴로 최근 30일 이내에 술을 마셨다고 답했는데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을 찾은 청소년 비율은 32.6% 증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선망하는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에 직접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 규제의 당위성이 커졌는데요.
이복근 청소년흡연음주예방협회 사무총장은 “술의 주 소비층은 어른인데 10대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등을 모델로 하는 것은 새로운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 수단”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게다가 음주운전을 비롯해 술을 마시고 벌어지는 각종 사건·사고 때문에 ‘우리 사회가 술에 너무 관대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높죠.
하지만 일각에서는 ‘음주 관련 범죄자 처벌이나 강화하라’는 반발 여론이 일고 있는 것도 사실인데요.
규제 일변도 방식으로 주류 소비를 줄이는 데 한계가 있고, 가뜩이나 얼어붙은 외식업계에 찬바람만 더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전문가들은 정부안에 대해 그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방법론에 있어 아쉬움을 표시합니다.
이종혁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요즘 데이터가 워낙 정확한 만큼 지역을 세분화하고 유동 인구를 고려해 순차적, 단계적으로 적용하는 타협안은 가능하다고 본다”며 “특정 시간대 특정 지역에서 청소년이 거의 안 다닌다면 완화해주는 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연우 세명대 광고홍보학과 교수는 “야립광고(빌보드광고)의 경우 전면 금지가 맞는지, 표현을 엄격히 제한하는 게 맞는지 등 다양한 여론을 수렴해 결정해야 한다”며 “공적 이익과 사적 이익이 충돌한다면 공적 이익을 좀 더 우선 고려하는 게 맞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지선 기자 김지원 작가 문예준 인턴기자 주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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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소주 광고, 청순한 윙크에 `심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가수 아이유가 소주 광고에서 청순한 비주얼을 뽐냈다.26일 하이트 진로 공식 유튜브에 “참이슬 아이유 CF – 이슬방울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은 참이슬 광고 모델로 나선 아이유가 술잔을 들고 이슬방울과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흰 니트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낸 아이유는 특유의 상큼한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미소가 돋보이는 심쿵 윙크 한편, 눈을 동그랗게 뜬 귀여운 모습도 인상적이다.하이트 진로는 ‘이슬은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네! –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아이유를 다시 모델로 발탁했다.지난해 드라마 ‘호텔 델루나’로 연기자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유는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드림'(가제)을 통해 스크린 나들이에 나선다[email protected][ⓒ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유 소주 광고, 이제 못본다
아이유의 소주 광고를 볼 수 없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연예인·운동선수를 비롯해 만 24세 이하인 사람은 주류 광고에 출연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은 건강증진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만 24세 이하는 TV뿐 아니라, 신문, 포스터, 전단 등의 주류 광고에도 출연이 금지된다. 당초 복지위는 ‘청소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의 출연을 금지하는 방향으로 법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범위가 불명확하다는 의견이 나와 연령을 기준으로 제한을 두기로 했다.
이 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되면 1993년생인 아이유는 현재 출연 중인 소주 광고를 할 수 없게 된다.
심재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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