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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애플 사이다 만드는 방법을 간략히 설명하면, 사과를 으깬 후에 즙을 짜고, 그 즙을 실온에서 일주일간 1차 발효시킨 후,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여 다시 석 달 정도 2차 발효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병에 넣는데, 그대로 계속 숙성시키면 더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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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가 많을때 만드는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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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이다 집에서 만들기 – 공처럼 둥글게
애플 사이다 집에서 만들기 · 1) 사과 백퍼센트 주스를 반만 남겨놓고 나머지 반은 빈 생수병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 · 2) 준비한 효모를 음료수통에 넣어 …
Source: gongdoo.tistory.com
Date Published: 1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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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술담그기 (애플사이다, 사이다, 사과주) 애플사이다 만들기
오랫만에 사이다(애플사이다)를 담가 보기로 한다. 애플 사이다 만들기. . . 비중계와 이스트. 이번에는 사이다 전용 이스트를 준비 해봤다.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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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사과로 만드는 쉬운 애플사이더(사과효소와 애플 사이더)
그런데, 사이다 하면 시중의 탄산음료가 떠오르지만 애플사이더는 그처럼 뽀글 … 이것은 사과식초 만들기라고, 나의 카테고리 식초 레시피에 있다.
Source: www.thepatioyujin.com
Date Published: 8/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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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방식으로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 브런치
2. 사과식초 만들기 (설탕/물 첨가) … 만들기: 1. 사과를 맹물로 씻어서 먼지를 제거한다. 비누나 식초,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지 말 것! 2. 사과를 납작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9/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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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이다 식초 만들기 – 애플 사이다 비니거 먹는법
요리 레시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80ml 물에 애플 사이다 식초 한 티스푼 비율로 희석해서 마신다. 애플사이다식초 다이어트를 한다면 …
Source: theaurorasky.tistory.com
Date Published: 9/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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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사이다 만드는 방법 – Wukihow
하지만 겨울이 끝나고 신선한 사이다를 원하면 어떨까요? 이 기사는 신선한 사과 사이다를 만드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가열 된 사이다 버전은 뜨거운 사과 사이다를 …
Source: ko.wukihow.com
Date Published: 9/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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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애플 사이다 만들기
- Author: ZMom’s 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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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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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이다를 집에서 만들기
큰사진보기 ▲ 애플사이다 만드는 중 ⓒ 김정아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애플 크러셔(apple crusher) 사과를 으깨는 도구이다. 떡갈나무로 만들어졌다 ⓒ 김정아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사과 으깨는 통 안의 모습. 작은 나사못이 일정하게 박혀있다 ⓒ 김정아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사과를 잘라서 틀에 넣는 모습 ⓒ 김정아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애플사이다를 만들기 위해서 사과를 씻고 자르는 과정 ⓒ 김정아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으깬 사과가 드럼통 안에 가득하다 ⓒ 김정아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으깬 사과로 즙을 내고 있다. 밑에 받친 피쳐로 사과즙이 모인다. ⓒ 김정아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애플크러셔서 사과를 으깨어 낸 사과즙. 이 발효통에서 일주일간 발효시킬 예정이다 ⓒ 김정아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사과즙 찌꺼기를 꺼내고 있다. ⓒ 김정아 관련사진보기
▲ 애플 사이다 만들기 ⓒ 김정아 관련영상보기
큰사진보기 ▲ 발효통에 담긴 사과즙. 오른쪽에 건더기가 보이는 것은 식초를 만드는 중이다 ⓒ 김정아 관련사진보기
*다음 편에서는 발효 과정을 통한 애플 사이다와 사과 식초의 완성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농장에서 사과를 따왔으니 주말에는 미루지 말고 즙을 내어 애플 사이다(apple cider)를 만들어야 했다. 사과로 만드는 술은 맞지만 사과주라고 부르지 않는 이유는, 한국에서 흔히 만드는 담금주랑은 다르기 때문에 혼동을 피하기 위해서이다. 나라마다 불리는 이름이 다른데, 그냥 사이다라고도 하고, 하드 사이다(hard cider)라고도 한다. 프랑스에서는 시드르(cidre)라고 한다. 내가 사는 캐나다에서는 애플 사이다라고 부르니 나는 그냥 그렇게 부르고 있다.이 애플 사이다 만드는 방법을 간략히 설명하면, 사과를 으깬 후에 즙을 짜고, 그 즙을 실온에서 일주일간 1차 발효시킨 후,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여 다시 석 달 정도 2차 발효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병에 넣는데, 그대로 계속 숙성시키면 더 맛이 좋다. 와인과 비슷한 방식으로 하되, 사과를 이용한다는 점이 다르다.사과의 양이 적다면 주서기나 믹서기를 사용할 수 있겠지만, 애플 사이다를 만들 때에는 수십 킬로그램의 사과를 으깨야 하기때문에 다른 도구가 필요하다. 우리 집에서는, 남편이 중고마켓에서 구입한 애플 크러셔(apple crusher) 또는 사이다 밀(cider mill)이라고 불리는 구식 도구를 사용한다.떡갈나무(Oak tree)로 만들어져서 무겁고 튼튼한 이 도구는 일 년에 한번씩만 사용하니, 사용할 때에 꼼꼼히 세척하여 준비한다. 이 과정은 절대 실내에서 작업할 수 있는 규모가 아니므로 작업은 밖에서 할 수밖에 없다.네모 박스 안에 사과를 넣고, 톱니를 돌려 갈아주는데, 안을 들여다보면, 나사못들이 나란히 박혀있다. 그리 무서운 칼 같은 것은 보이지 않는다. 저 나사못으로 충분히 사과를 으깰 수 있다.밑에 있는 드럼통에는 망사로 된 주머니를 끼워주고, 으깨진 사과는 그곳으로 떨어져 모이게 된다. 처음 구매했을 때에는 남편이 미처 망사주머니 생각을 못했고, 그래서 착즙 하려는 순간 사과가 다 빠져나오는 바람에 엄청 고생을 했다고 했다. 이제는 노하우가 완전히 쌓이고 몸에 배어서 단계별 준비가 척척 이루어진다.내가 맨 처음 봤을 때에는 어떻게 도와야 할지 몰라서 구경만 했는데, 남편이 과도로 혼자 사과를 잘라서 넣었더랬다. 혼자 하는 것이 몸에 배어있는 남편은 원래 그냥 알아서 척척 다 한다. 세척부터, 절단, 으깨기, 짜기까지…그러나 이제는 내가 함께 하니, 한쪽에서 내가 세척하고, 절단도 한다. 사과가 둥글기 때문에, 절단을 하지 않으면 으깰 때 톱니 안으로 잘 들어가지 않으려고 해서 잘라주는 것이 편하다. 특히 크기가 큰 사과는 더욱 그렇다. 그런데 사과가 단단해서 한 손으로 자르기에는 너무 힘들어서 나는 아예 도마까지 갖다 놓고 잘랐다.씻을 때에는 이렇게 세 개의 양동이를 놓고, 한쪽에서 씻어서 다른 쪽으로 옮기는 방법으로 여러 번에 나눠 세척한다. 자연농법 사과이기 때문에 농약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세제는 절대 쓰면 안 된다. 사실 사과 껍질에 자연스럽게 묻어있는 이스트가 발효 작용을 하는 것이므로, 그저 먼지와 흙을 떼어낸다는 기분으로 가볍게 씻으면 된다.으깬 사과가 드럼통으로 한가득 차면 그걸 눌러서 짜줘야 한다. 물론 짜지 않아도 즙은 계속 흘러나오지만, 짜면 그야말로 콸콸 흘러나온다.위에 누름판을 얹어놓고 돌리면서 압력을 가한다. 그러면, 살짝 기울어진 받침대의 앞쪽으로 주스가 흘러나오고, 그 가운데 있는 작은 홈으로 떨어진다. 아래에는 큰 피쳐를 받쳐놓고 즙을 받아서 발효용 통에 옮긴다.구식 방식이라면 나무통에서 발효 해야겠지만 그것은 비싸기도 하거니와, 무거워서 들지도 못한다. 유리에 해도 좋겠지만 1차 발효에서는 불순물도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일단 이렇게 입구가 넓은 플라스틱 통에서 시작하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시작 전에 제대로 세척하고, 전용 소독제로 미리 소독해줘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는 미세한 틈에도 균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남은 사과 찌꺼기는 비료 만드는 통으로 들어가는 것이 보통이다. 음식 찌꺼기는 언제나 좋은 비료가 된다. 하지만 사실 이 찌꺼기에는 아직도 사과향과 좋은 성분이 많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해서 식초를 만들 수도 있다.작년에는 으깨기만 한 사과로 식초를 만들었지만, 올해는 재활용 차원에서 착즙하고 남은 사과를 가지고 식초를 만들기로 했다. 요새 건강식으로 각광을 받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만들 수 있다.드디어 으깨기 작업 완료! 마지막 남은 사과 찌꺼기까지 깨끗하게 정리하고, 통들도 다 씻어서 엎었다. 바깥에서 종종거린 시간이 4시간 정도 걸렸다. 어찌 보면, 뭐하러 이렇게 고생하느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식으로 친다면, 김장한 거 같은 기분이랄까? 그냥 하나의 연중행사 같은 것이다.구부정하게 사과를 썰었던 나도 허리가 아픈데, 계속 무거운 거 나르고 사과 으깬 남편은 더 말할 필요가 없으리라. 그러나 시종일관 서로 웃고 장난쳐가면서 재미나게 했다. 어디 가서 애플 사이다 만들기 체험을 한다고 생각한다면 돈 내고도 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이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면 좀 더 이해가 쉽다.이제 첫 과정이 끝났다. 발효통 하나 당 22리터의 애플 사이다용 사과즙을 담아주고 , 매일 저어주며 발효 과정을 지켜볼 것이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설탕이나 이스트를 추가하여 발효를 촉진시키기도 하고 계피나 정향 같은 향신료를 넣기도 한다. 시판되는 애플 사이다에는 보존제와 탄산제도 들어간다. 하지만 우리는 그냥 그대로 그 맛을 살려 천천히 애플 사이다를 만들 것이다. 느림의 미학을 살려서 말이다.
집에서 술담그기 (애플사이다, 사이다, 사과주) 애플사이다 만들기 – 1탄
집에서 술담그기
애플 사이다 만들기 1탄
오랫만에 사이다(애플사이다)를 담가 보기로 한다.
애플 사이다 만들기
비중계와 이스트
이번에는 사이다 전용 이스트를 준비 해봤다.
그동안 와인 이스트를 사용했었는데
이번에는 어떤 맛과 향이 날지 기대가 된다.
Mangrove JACK’s Cider Yeast -M02-
핫 사과 사이다 레시피
셰프 노트
시나몬과 데이트 시럽의 양을 입맛에 맞게 조절합니다. 신선한 생강 또는 넛맥과 정향 한 조각을 혼합물에 넣어 더 풍미있는 핫 사이다를 만들어 보세요. 많은 사람에게 제공하는 경우에는 64온스 용기에서 이 레시피의 양을 쉽게 두 배로 늘릴 수 있습니다. 홀푸드 건강식을 위해 섬유질이 함유된 생과일/생야채를 최대한 활용해 보세요.
사과 사이다 식초 만들기 – 애플 사이다 비니거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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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사이다 식초 만들기 – 애플 사이다 비니거 먹는 법
지난 글에 애플 사이다 비니거의 효능과 부작용, 복용법 등에 대해 글을 쓰다 보니, 문득 내 손으로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천 년 전부터 우리 생활에 애용되어 왔고, 음식의 재료로 사용됨음 물론이고 다이어트, 피부미용의 목적으로 혹은 질병에 대한 자연치료법등으로 심지어 집안 청소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사과 사이다 식초 만들기는 사실 그리 어렵지 않다.
사과는 주변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몇 가지만 주의하면 내 손으로 집에서 만들 수가 있다.
2020/09/23 – [분류 전체보기] – 애플 사이다 비니거 – 애플 사이다 식초 효능
사과 사이다 식초 만들기 준비과정
혹시 집에서 과일 담금청이나 과일주등을 만들어 본 경험이 있다면, 만드는 과정이 참 재미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주 작은 실수로 망쳐버리기도 한다. 최상의 애플 사이다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 몇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발효 시 사용할 용기, 도구 등을 깨끗하게 소독해서 준비한다 : 발효시킬 유리병과 도구는 끓는 물에 소독해서 미리 준비해둔다.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해로운 박테리아로 인해 식초가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 발효시킬 유리병과 도구는 끓는 물에 소독해서 미리 준비해둔다.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해로운 박테리아로 인해 식초가 만들어지지 않을 수 있다. 발효에 필요한 물은 생수나 정수된 물로 준비한다 : 발효과정중에는 자연적으로 미생물이 발생한다. 이 미생물은 꼭 발효에 필요한 요소인데, 염소 처리된 수돗물에서는 이 미생물이 잘 생기지 않는다.
: 발효과정중에는 자연적으로 미생물이 발생한다. 이 미생물은 꼭 발효에 필요한 요소인데, 염소 처리된 수돗물에서는 이 미생물이 잘 생기지 않는다. 금속용기나 금속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 금속제품은 발효에 맞지 않다. 발효 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불쾌한 맛과 침전물을 만든다. 가장 좋은 제품은 유리병과 나무주걱 등을 사용한다.
: 금속제품은 발효에 맞지 않다. 발효 시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불쾌한 맛과 침전물을 만든다. 가장 좋은 제품은 유리병과 나무주걱 등을 사용한다. 설탕은 비정제 천연 원당으로 준비한다 : 건강한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는 비정제 천연 원당을 사용하면 좋다. 꿀이나 올리고당 등은 발효과정이 느리다.
: 건강한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는 비정제 천연 원당을 사용하면 좋다. 꿀이나 올리고당 등은 발효과정이 느리다. 썩거나 상하지 않은 사과를 준비한다 : 원활한 발효과정을 위해서 손상되지 않은 깨끗한 사과를 준비 한다.
애플 사이다 식초 재료
사과 : 크지 않은 중간 크기 3개
생수 or 정수된 물 : 3컵
비정제 천연 원당 : 3 테이블 스푼
1000ml 크기의 소독된 입구가 넓은 유리병 (1000ml 혹은 그 보다 큰 유리병)
나무 or 플라스틱 주걱
유리병 입구에 덮을 거즈 천
고무밴드 : 거즈로 덮은 병입구 주변을 고정할때 사용할 고무밴드
완성된 애플 사이다 식초를 담아 보관할 유리병 (끓는 물에 소독해서 준비)
애플 사이다 식초 만드는 법
애플 사이다 식초는 2번의 발효과정을 거친다. 1차 발효과정에서 애플 사이다가 되고, 2차발효과정을 거쳐 애플사이다식초가 된다.
애플사이다 만드는 법 – 1차 발효과정
사과는 찬물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둔다. 물기를 뺀 사과를 작은 조각으로 깍둑썰기 한다. 사과의 노출면이 많을수록 발효가 잘되기 때문에 작게 써는 게 좋다. 사과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사용한다. 사과의 양이 유리병의 4분의 3을 넘지 않게 준비한 유리병에 담는다. 비정제 천연 원당을 준비한 물 3컵에 완전히 녹여둔다. 유리병에 준비된 천연 원당 녹인 물을 붓는다. 이때 사과가 완전히 잠겨야 하며, 잠기지 않을 경우 생수를 조금 더 붓는다. 사과가 완전히 잠기지 않고 공기 중에 노출되면 곰팡이가 필수 있기 때문에 꼭 주의한다. 물은 많은 것이 모자라는 것보다 낫다. 중요한 점은 사과가 완전히 물에 잠겨야 된다. 다만 물이 많으면 발효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유리병 입구에 거즈 천(무명천)으로 덮고 입구 주변을 고무밴드로 고정시킨다. 이렇게 하면 혼합물이 숨을 쉴 수 있고, 발효과정에서 발생된 가스를 배출시킬 수 있다. 상온에 보관하고, 직사광선을 피해 어두운 곳에 둔다. 하루에 한두 번 소독된 나무주걱으로 저어주고, 사과가 충분히 물에 담겨 있는지 확인한다. 표면에 뜬 불순물은 걷어내고 그대로 둔다. 매일 상태를 확인하고 사과 조각들이 바닥에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린다. 이 과정이 보통 2-3주 정도 걸린다. 물의 양등에 따라 다르니 사과가 가라앉을 때를 기준으로 한다. 사과 조각이 다 가라앉으면, 이제 사과 조각은 더 이상 필요 없으니 다 걸러낸다. 이때 금속제품(금속 국자, 금속 거름체)등을 사용하면 안 된다. 배 보자기나 커피필터 등으로 걸러내고, 액체만 유리병에 다시 담는다. 이렇게 하면 애플 사이다(사과주)가 완성된다.
애플 사이다 식초 만드는 과정 – 2차 발효과정
1차 발효가 끝난 애플 사이다를 담은 유리병 입구를 거즈천으로 덮어주고 고무밴드로 입구 주변을 고정시킨다 직사광선을 피해 어두운 상온에 보관하며, 2-3일에 한 번씩 깨끗한 나무주걱으로 저어준다 그 상태로 톡 쏘는 식초 향이 날 때까지 발효시킨다. 오래 발효시킬수록 맛과 향이 강해진다. 원하는 식초 맛이 완성되었는지 맛으로 확인한다. 발효과정은 일반적으로 3~6주 정도 걸리며, 여름에는 발효가 빨리 되고 겨울에는 발효과정이 좀 더 걸린다. 불순물은 걷어낸다. (금속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다) 애플 사이다 식초가 완성되면, 끓는 물로 소독한 깨끗한 새 유리병에 담고, 뚜껑을 덮어 발효과정을 마친다. 애플 사이다 식초를 냉장고에 보관한다. 실온에 보관하면 발효가 계속될 수 있기 때문에 냉장 보관한다.
애플 사이다에서 애플 사이다 식초가 되는 2차 발효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산(초산)이 우리 몸에 이로운 성분이며, 이것이 일반 사과식초와 애플 사이다 식초의 차이이다. 이 성분은 우리 생활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 유행되고 있는 애플 사이다 식초 다이어트로 이용하는 복용법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을 위해 화장품 등에 희석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애플 사이다 비니거 먹는법
요리 레시피로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80ml 물에 애플 사이다 식초 한 티스푼 비율로 희석해서 마신다. 애플사이다식초 다이어트를 한다면, 하루에 2 테이블 스푼 정도 물에 희석해서 복용한다. 위질환이 있을 경우는 복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복용 후에는 맹물로 입안을 헹군다. 그렇지 않으면 충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2 테이블 스푼 기준의 영양소
칼로리 : 6kcal
탄수화물 : 0.3g
나트륨 : 1mg
설탕 : 0.1g
건강하고 질 좋은 애플 사이다 식초를 만들기 위해서, 질 좋은 유기농 사과를 사용하면 더 좋은 품질의 식초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만드는 과정 길게는 3개월까지 걸리지만, 직접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소소한 행복일듯하다.
복숭아나 파인애플 등에도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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