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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을 잘게 썰어 10-15그램을 물 500cc에 넣고 은근한 불에 달인다. 이 차를 하루 2-3회로 나누어 마시는데 설탕은 첨가하지 않고 벌꿀을 1스푼씩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 많이 마셔도 부작용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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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은 너무나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면서 맛도 좋은 차입니다
넉넉하게 만들어서 밥을 할 때 조금씩 넣으면 맛 좋은 영양밥이 됩니다
항산화 기능 항균 소염 작용을 하며 당뇨오 고혈압에도 좋고 혈전을 녹여줍니다
선 유념을 할 경우 실온에서 약간 시들하게 해서 만들면 좋습니다
씻어서 바로 만든다면 살청 후 식혀서 유념하세요
뽕잎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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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차 만들기 – 팜앤마켓매거진
뽕잎차 만들기 · 01. 다듬어 썰기 세척한 뽕잎의 물기를 제거한 후 밀봉하여 하루 정도 숙성시키고 3~5mm 정도 썰어준다. · 02. 김 올리기 (살청) · 03. 초벌 …
Source: www.farmnmarket.com
Date Published: 6/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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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만들기 좋은 계절, 뽕잎차를 만들었습니다 – 오마이뉴스 모바일
뽕잎차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 1. 뽕잎은 줄기를 떼고 잎은 깨끗이 씻어 놓는다. 요즈음 송화가루가 날려 뽕잎에도 많이 붙어 있으니 잘 씻어야 한다 …
Source: www.ohmynews.com
Date Published: 7/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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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차 만들기 – 만개의레시피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한 레드비트 차. 5.0 (1). 손발이 너무 시려워! 수족냉증차로 이겨내자♥. 5.0 (1). [벌나무차] 간해독에 좋은 벌나무차 끓이기 -양싸.
Source: www.10000recipe.com
Date Published: 11/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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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차 효능 뽕잎차 만드는 법 – 네이버 블로그
뽕잎차 효능 뽕잎차 만드는 법 · 1. 여린 잎은 새순이 돋을 무렵 채취해 덖으차로 만들어 쓴다. · 2. 잎은 11월경 첫서리가 내릴 무렵 채취하여 말려두고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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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차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뽕잎차 만들기 레시피 – 에이바디
건조한 뽕잎 5~10g에 약 1L의 물을 준비합니다. · 물과 건조한 뽕잎을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1~2분 정도 더 끓입니다.
Source: www.abody.kr
Date Published: 1/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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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차 만들기_200712 – 겨울섬
뽕잎차 만들기_200712. 겨울섬. 2020. 7. 12. 22:30. 점점 더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그동안 뽕잎을 쪄서 말린후 다린 뽕잎차를 생수대신 먹어 오다가,.
Source: gotn.tistory.com
Date Published: 3/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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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뽕잎 차 만들기
- Author: 꿈꾸는 산골의 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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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6.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hUJP35gtPSI
해마의 꿈
당뇨와 혈압에는 뽕잎 차 뽕잎이 당뇨에 좋다는 것은 매스컴을 통하여서도 잘 알리어진 것으로 당뇨환자가 계속하여 뽕잎 차를 만들어 마시며 당뇨에 좋은 고구마 줄기로 나물을 만들어 같이 복용한다면 생각하지 못한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뽕나무는 어디를 가던지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열매는 식용이나 술을 담아, 오랫동안 먹으면, 머리가 검어진다고 본초 학 기록이 나와있으며 뿌리껍질은 상백피 라 하여 감기나 폐에 좋으며 뽕잎을 먹고 자란 누에가 당뇨에 좋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잘 알고 있으며 가격이 비싼 누에를 구입하여 먹으면서 돈 한푼들이지 안고 구할 수 있는 뽕잎 차는 안 먹는지 이해가 가지 안는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안은 것이 문제지만 앞으로는 뽕잎 차를 만들어 마시면 당뇨는 물론이고 혈압이 높은 사람은 혈압이 조정이 될 것이다.
차 만드는 방법
뽕잎은 연한 잎을 채취하여 깨끗이 씻어서 살짝 볶아 말린 다음에 차로 사용하기도 하고 시루에 살짝 쪄서 사용하는 것으로 물 2리터에 뽕잎 40그램을 주머니에 넣어 다린 다음에 차로 사용하기도 하고 뜨거운 물에 울어서 차로 마시게 되는 것이다.
차의 효능
뽕잎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옛날부터 당뇨에 좋다하여 민간요법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당뇨에 당을 내려주는데 쓰며 모든 풍과 열을 내려 주고 두통이나 갈증이 생기는데 좋으며 기침을 하는 사람이 마시면 기침이 치료가 되고 , 차는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피가 탁한 사람이 계속하여 마시게되면 피로하여 발생하는 병을 미리 막을 수가 있다. 다리나 피부에 부종이 생기면 뽕잎 차를 마시면 붓는 증상이 금방 사라지게 될 것이다. 뽕잎차
1.재료 보존법
4월에서 9월사이의 뽕잎을 채취하여 잘 말려서 종이봉지 에 넣어 습기 없고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 매달아 두고 쓴다.
2.만드는 법
뽕잎을 잘게 썰어 10-15그램을 물 500cc에 넣고 은근한 불에 달인다.
3.마시는 법
이 차를 하루 2-3회로 나누어 마시는데 설탕은 첨가하지 않고 벌꿀을 1스푼씩 타서 마시는 것이 좋다.
많이 마셔도 부작용은 없다.
4.효능
신경통,고혈압에 가장 효과가 있으며 보혈강장의 효과도 있다.
“경국대전”에 보면 뽕잎은 상엽이라 하여 발열,감창,두통,기침,안질,수종,각기,구갈”등의 증상에 치료제로 쓰였다고 합니다.
뽕잎에는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루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요즘은 뽕잎을 가지고 쌈을 싸 먹기도 하고,냉면,아이스크림,국수,차 등으로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뽕잎차에 대해 조금 설명을 드리지요.
◇뽕잎차
당뇨병 치료제로 요즘 인기를 얻고 있는 누에가 먹고 자라는 잎이다.“뽕잎에는 혈당을 조절하고 우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엽록소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며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은 차”라고 설명한다.
5월중순에서 6월초에 따 그늘에서 바삭바삭하게 말린 잎을 그대로 뜨거운 물에 넣고 달여 마시거나 잘 갈아서 가루로 만든 다음 뜨거운 물에 풀어 먹어도 된다.1회 분량은 3∼5g이 적당하다. 경동시장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뽕나무 뿌리의 흰 부분은 “상백피(桑白皮)”라 불리우며 혈압을 낮추는 성분들이 함유돼 있다고 예부터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과학적인 뒷받침이 돼 왔던 것은 아니다.
뽕잎사귀의 약효를 과학적으로 해명한다면 기능성 식품으로서 활용되며 발전돼가지 않을까 생각된다.
현재 일본 가나가화연의 연구기관인 위생연구소, 암센터, 잠업센터, 영양당기대학 등에 의한 공동연구가 시작됐다.
예부터 전해지는 뽕의 약효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중국에선 예부터 뽕이 약으로 사용돼 왔으며, 본초학의 가장 오래된 서적으로 일어지는 후한시대(25~220년)의 ‘신농본초경’의 약효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소개돼 있다.
예를 든다면 뽕잎사귀를 차 대신 마시면 감기나 백일기침에 효험이 있고 고혈압의 예방이나 자양강장제로서도 효력이 있다는 사실이 적혀있다.
그밖에도 ‘계차양생기’라는 서적에는 뽕죽을 먹고 뽕목욕을 하면 당뇨병의 증상이 억제된다고 소개됐다.
그리고 그 달콤하면서도 시큼한 오디(뽕나무의 열매)는 민간요법으로 건조시켜 분말로 만든 것을 벌꿀을 사용해서 환약으로 만들어 복용하면 당뇨병이나 동맥경화, 고혈압의 묘약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는 오디술이나 오디쨈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식물섬유나 철분, 칼슘이 풍부
앞에서도 말했듯이, 기능성 식품이란 생체조절, 건강유지,증진의 기능을 가준 식품으로 생각하면 된다.
뽕잎사귀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알려진 특징은 식물섬유가 풍부하며 생잎사귀의 상태에선 함유량이 14.5%나 함유돼 있고, 야채중에 이렇게 높은 것은 별로 없다.
무채를 말린 것이 17.9%로 뽕잎사귀와 비슷하다.
그리고 칼슘이나 철은 녹차와 비교해 봤을 때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를 든다면 뽕잎사귀의 건조분말 100g 중에는 칼슘잉 269mg양배추의 약 60배, 철분도 44mg 이 함유돼 있어 총각무의 약150배나 된다는 수치를 밝혀 냈다.
그뿐 아니라 혈압을 낮추는 성분인 감마아미노낙산도 건조시킨 뽕잎사귀 100g 중 300~400mg 이나 함유돼 있는 뽕의 품종이 있어 주목되고 있다.
그리고 시트스테롤, 후라보노이드 등의 기능성 성분의 함유량에 대해서도 현재 검사중이다.
뽕잎사귀는 일본에서 이미 시중에 나돌고 있지만 뽕잎사귀의 식용도 현재 연구중에 있다.
200mg을 넘나들던 혈당치
당뇨병과 투병생활을 벌린지는 벌써 22년째, 의사의 지시에 따라 꽤 충실하게 식이요법을 해왔지만 애주가인 난 항상 의사의 지시를 어기는 불성실한 편이었다.
물론 혈당강하제를 계속 복용하고는 있지만 불필요한 건강식품 따위에 심취하다보니 효력을 없고 병세는 호전될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마지막으로 만난 것이 바로 뽕잎사귀차다.
뽕잎사귀차를 계속 마시게 되자 혈당치와 혈압마저 내려가게 됐다.
몸이 몹시 불편할 때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면 식후 2시간의 요당이 플러스 3, 혈당치 340mg, 혈압은 177~102로 할수 없이 혈당강하제와 강압제를 복용하게 된다.
약을 복용하면 혈압은 190~90 전후, 혈당치는 200mg을 넘어서지 않았다.
뽕잎사귀차 복용 후 검사치가 일변했다.
약과 뽕잎사귀차를 병용해서 복용하게 되자 검사치가 일변하게 됐다.
혈당치 160mg, 혈압 120~80mg, 이처럼 혈당치와 혈압이 내려갔다.
난 뽕잎사귀에 대한 전문가도 아니고 뽕잎사귀차가 당뇨병에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입증할 수 는 없지만 확실히 당뇨병과 고혈압에 효험이 있다고 확신한다.
상백피에는 모란A 라는 성분이 있어 혈당강하 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구와논G, 구와논H 라는 두가지의 성분에 혈압강하 작용이 있다는 것도 발표됐다.
뽕잎사귀에도 이런 성분들이 소량 함유돼 있다는 게 확인됐다.
이 경우 이들의 성분이 작용해서 효과를 본게 틀림없다.
봄에 난 잎사귀는 요리로, 가을의 잎사귀는 차에 최적.
민간요법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생즙, 뽕잎사귀차, 약주 등이 있지만, 가장 응용범위가 넓고 게다가 연간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뽕잎사귀차다.
봄에 난 뽕잎사귀는 채취할 수 만 있다면 요리로, 여름에 난 잎사귀는 생즙으로 가을에 난 약간 노랗게 물들은 잎사귀는 뽕잎사귀차로 그리고 겨울에는 잔가지를 차로 이용해도 좋다.
살짝볶으면 곰팡이가 생길 염려가 없어 좋다“ 뽕잎사귀차로 사용하기 위해선 5월부터 11월의 낙엽직전 까지 어느시기에나 잎사귀를 채취해서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이는 약효면에서는 11월의 낙엽 직전의 잎사귀가 가장 좋다고 하지만 그 뜻 은 잘 알 수가 없다.
채취한 잎사귀는 우선 햇빛에 말린다.
그리고 그늘에서 2~3일 말린 후 마지막으로 햇빛에 잠시 말리면 완성된다.
단 햇빛에 너무 오래 말리면 성분이 변질될 염려가 있으니 약간 녹색기가 남아 있을 정도로 말려둔다.
이 건조된 잎사귀는 손가락을 쥐기만해도 부서진다.
손으로 비벼 가늘게 부시면 뽕잎사귀차가 만들어진 셈이다.
마실 땐 보통 엽차나 녹차를 마실 때처럼 차를 주전자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넣으면 맛있게 마실 수 있다.
만약 1년분의 뽕잎사귀차를 만들 생각이라면 보관하기 위해 살짝 볶으면 좋다.
이렇게 가공하면 곰팡이가 생길 염려가 없다.
볶는 방법은 냄비에 건조시킨 뽕잎사귀를 넣어 약한 불로 잘 저으며 약간 남아있는 수분이 날라가 완전히 건조된다.
밀봉할 수 있는 깡통에 넣어 보관하면 좋다.
이렇게 만든 뽕잎사귀차는 1일량을 10g 정도롤 잡아 차대신 마신다.
10g은 손으로 집어 가볍게 한 주먹 정도이다.
특별히 끓이거나 다릴 필요없이 녹차와 같이 주전자나, 홍차포트를 사용해서 일단 끓인 물을 살짝 부어 넣기만 하면 된다.
물론 달여도 무방하며, 몇 번 사용한 뽕잎사귀차는 모아뒀다 다시 달이면 경제적이다.
뽕잎사귀차는 독특한 향이 있지만 익숙해지면 별롤 거슬리지는 않는다.
약간 달콤하기 때문에 차대신 마시기엔 아주 적격이다.
그리고 류마티스나 관절염, 신경통에는 뽕의 잔 가지가 좋다고 한다.
겨울에 가지치기를 잘라낸 가지중의 잔가지를 잘라 모아 건조시켜 잘게 다져 살짝 볶는다.
이것을 차처럼 마시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리고 뽕나무 뿌리의 껍질은 감기, 기침이나 가래에 좋다고 하는데 채취할 때 꼭 지상의 부분이 아닌 지하의 뿌리를 사용해야 한다.
갈근과 마찬가지로 지상의 부분인 뿌리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한약방이나 한방재료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뽕잎차 만들기
뽕잎은 4~5월에 새순이 나올 때 채취하여 차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10월에 첫서리 맞은 뽕잎이 약성이 좋다고 하여 가을 뽕잎을 선호하고 있다.
뽕잎차 만드는 순서
01. 다듬어 썰기
세척한 뽕잎의 물기를 제거한 후 밀봉하여 하루 정도 숙성시키고 3~5mm 정도 썰어준다.
02. 김 올리기 (살청)
고온의 팬에 뽕잎을 얹고 면포를 덮은 후 뜨거운 열이 골고루 퍼지게 눌러주거나 팬 뚜껑을 덮어 김 올리기를 1분 정도 2회 자체 수분으로 익혀주어 수분을 골고루 퍼지게 하고 효소의 활성을 억제한다.
03. 초벌 덖음 하기
2~3단의 고온의 덖음 팬에서 살청된 뽕잎을 저어가며 수분을 날려주면서 덖음을 반복하면서 점점 온도를 낮추어가며 덖음 한다.
03-1. 유념하기
팬에서 꺼내어 흩뜨려 식혀주면서 면포나 멍석에 잘 비벼 수분을 고르게 하며 조직을 파괴시켜 성분이 잘 용출될 수 있게 유념해 준다.
03-2. 식히기
뭉쳐진 잎을 풀어 열기를 털어 주면서 식혀준 다음 다시 팬에 얹어 수분이 80% 이상 없어질 때까지 덖음 – 유념 -식힘을 계속 반복하는데 유념은 2~3회 정도만 한다.
04. 재벌 덖음
차의 맛과 향을 좋게 하기 위해 팬을 고온으로 올린 후 전원을 끄고 뽕잎을 얹어 잔열로 덖음 하면서 맛을 부드럽게 한다.
05. 잠재우기
저온의 팬에서 5시간 이상 잠재우기 하는데 처음 1시간 정도는 잔여 수분을 없애기 위해 팬 뚜껑을 열고 수분을 날려준 다음에 팬 뚜껑을 덮어 차 속으로 향기가 머금어 차 맛을 극대화하고 차 속의 성분을 고루 퍼지도록 같은 온도로 계속 유지시킨다.
06. 수분 체크 및 가향 처리
꽃을 얹어 놓은 팬이 차갑게 식힌 상태에서 뚜껑을 덮고 저온에서 3~5분 후 뚜껑에 수분이 묻어나는지 확인하고 차의 잡냄새 제거와 풍미를 돋우기 위해 고온에서 재빨리 마무리 가향 처리한 후 보관한다.
발간된 <팜앤마켓매거진10월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차 만들기 좋은 계절, 뽕잎차를 만들었습니다
큰사진보기 ▲ 줄기를 분리해서 씻어 놓은 뽕잎 뽕잎을 따다가 다듬어 씻어 놓았다 ⓒ 이숙자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후라이 팬에서 덖기 후라이 팬에서 뽕잎을 덖는다. ⓒ 이숙자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완성된 뽕잎차 차를 덖어 그늘에 말린 차 ⓒ 이숙자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보관하기 완성된 차는 유리병에 보관한다 ⓒ 이숙자 관련사진보기
큰사진보기 ▲ 차 마시기 완성된 뽕잎차 우려 마시기 ⓒ 이숙자 관련사진보기
덧붙이는 글 | 이 글은 기자의 브런치에도 실립니다.
오월은 차 만들기 좋은 계절이다. 각종 나무들이 물이 올라 영양분을 잔뜩 머금고 있다. 며칠 전 큰댁엘 갔다. 시숙 어른과 식사를 같이 한 후 차 한 잔 하면서 차담을 하고 큰집 밭 뽕나무에서 뽕잎을 땄다. 아직은 조금 이른 듯 하지만 조금 지나면 뽕잎에 진딧물이 낀다. 그러므로 뽕잎 따는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한다. 지금 따다가 차를 만드는 것이 싱그럽고 맛이 좋다.남편과 함께 뽕잎을 땄다. 별일 아닌 것 같지만 남편과 놀이 삼아 계절이 주는 먹거리를 만들고 살아가는 일들이 소소한 즐거움이다. 일도 두 사람이 하면 힘겹지 않고 재미있다. 둘이 뽕잎을 따니 금방 양이 제법 된다. 뽕잎을 따고 차를 만들 생각에 마음이 벌써 설레며 기대된다. 어떤 맛이 나 올까? 일을 할 때는 결과보다 과정이 더 재미있다.작은 일도 내가 만들고 즐길 때 오는 기쁨이 크다. 그 생각에 주변을 돌아보며 재미있는 일감들을 찾는다. 삶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결과물이다. 행복도 기쁨도.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기에 나는 내가 행복하기 위해 시간을 관리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하루 하루의 시간이 소중하고 짧게 느껴진다.큰집에서 딴 뽕잎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뽕잎차를 만들기를 한다.뽕잎차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1. 뽕잎은 줄기를 떼고 잎은 깨끗이 씻어 놓는다. 요즈음 송화가루가 날려 뽕잎에도 많이 붙어 있으니 잘 씻어야 한다. 4번 이상 깨끗이 씻어 바구니에 담아 물기를 뺀다.2. 이틀 정도 베란다 그늘에서 물기가 마르도록 둔다.3. 시든 뽕잎은 잎을 가지런히 모아 가위로 자른다. 그냥 덖을 경우 잎이 너무 커서 다관에 우리기 좋지 않은 경우가 있다. 뽕잎차 만들 떼 제일 손이 많이 가는 과정이다.4. 자른 뽕잎은 프라이팬에 180도의 온도에서 볶고, 익으면 꺼낸다. 꺼낼 때 뜨거우면 장갑을 끼는 걸 잊지 말아야 한다. 뽕잎이 익으면 큰 바구니에 담아 두 손으로 비벼 유염을 한다. 유염이란 찻잎을 비벼 부피는 줄이고 찻잎에 상처를 내어 차가 잘 우러나오도록 하는 일이다. 세 번을 덖은 후 그늘에서 말린다.5. 햇볕이 좋은 날은 하루만 말려도 바삭바삭해진다. 프라이팬에서 수분이 날아간 뽕잎은 조금만 말려도 건조가 잘 된다. 바삭하게 마른 뽕잎차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좋다.덖은 후 이틀 그늘에서 말리니 바삭바삭해졌다. 저장하고 먹을 유리병이나 다른 곳에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담아 놓고 마시면 된다.병에 담아 놓은 차가 제법 된다. 딸들도 주고 주면에 나눔도 하고 일 년 동안 우려 마실 생각을 하니 마음이 흐뭇하다. 뽕잎차를 새로 만들고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뜨거운 물을 끓여 차를 우리니 차의 빛깔도 연둣빛으로 예쁘다.우린 차를 한 모금 마시니 맛이 싱그럽고 입 안이 상쾌하다. 새로 만든 차라서 그렇기도 하고 뽕잎의 향이 있어서 그럴 것이다. 뽕잎차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특히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마시기 알맞은 차다.뽕잎차는 공복 혈당을 떨어트려 혈당 조절을 해 준다. 뽕잎에 함유된 가바 성분은 아미노산 일종의 신경 전달 물질로 중성지질과 혈압을 조절해 준다. 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이 수시로 마셔주면 뇌졸중, 중풍, 심장질환, 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는 뽕잎차를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계절에 맞는 차를 만들고 내가 좋아하는 삶을 추구하며 소박하게 살아가는 지금이 좋다. 하루의 기분은 우리의 인생을 바꾼다는 말이 있다. 매일 눈으로 보고 느끼고 내 감정을 소중히 생각하면서 내 삶을 사랑할 것이다. 계절에 맞는 차를 만들어 마시는 행위는 내 작은 삶의 기쁨 한 조각이다.
뽕잎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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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차 효능 뽕잎차 만드는 법
당뇨병에 좋은차 뽕잎차
오랜만에 시골에 다녀왔어요~~
아이들은 단기방학이고
어버이날이라서 같이 식사도하고
새싹이 올라오는 뽕잎을 따서
뽕잎차 도 만들었답니다^^
뽕잎차 효능이 좋은건 다들 알고 계시죠?
뽕~~~이생각하시면 안대요
뽕나무 열매들이 햇빛받으려
너도나도 기지개를 켜고
키재기를 하고 있네요 ㅎㅎㅎ
밑에보고 있는애..
너 뭐하니~~~
여리여리 새순을 보니
뽕잎차 효능이 좋게 나올것 같아요
새순들만 한바구니 따왔어요..
이제부터 고생시작~~~~
쪄서 뽕잎차 만드는 법 시작할게요 ^^
1차로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말려주었답니다
두번째로 뽕나무잎들을 찜통에 면보를 깔고 쪄주었어요
물이 끓기 시작할때 1분 30초에서 2분간 쪄주세요
덖음차가 정석인데
덖는걸 못하시는 분들은 찌는걸로
뽕잎차 만드는 법을 살짝 쉽게 하셔도 된답니다 ^^;;;
저도 덖는건 아직 못해서..
찌는걸로…
물기가 얼추 마르면 다시한번 쪄줍니다~~ㅠㅠ
이제 끝??
아니죠 이제 시작이랍니다~~~
뽕잎차의 효능은 쉽게 나오는게 아니랍니다 ^^
세번째 쪄줍니다~~~
언제까지??
저흰 4번찌고 뽕잎차 만들기를 마무리 했답니다
아이구.. 내 손목이랑..허리야
깊은맛이 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4번찌고 잘말린 뽕잎새싹차 랍니다
초록빛이 아직 살아있죠?
다기를 따듯한 물로 한번 헹궈서 온도를 맞춰준후
뽕잎차를 3가닥 넣어 주고..
따뜻한 물을 붓고 기다립니다~~
자~~ 3~5분정도 지난후에
뽕잎차를 따라봅니다
쪼로록~~~~
색이 진하게 우러나진 않네요
맛을 볼까요?
음~~~~ 이건 좀 헤비한 맛인데요
차의 중간맛이 묵직해서
한번 씹어야 넘어가요~~
첫맛은 싱그러운 풀향이고
중간맛은 묵직하게 씹히고
마지막은 부드럽게 마무리하네요
고생한 보람이 있네요 ㅎㅎㅎ
가을에 서리맞은 뽕잎차를 만들때까지
아껴가며 먹어야 겠네요 ^^
당뇨병에 좋은차 뽕잎차 효능
뽕잎을 차로 이용할 때에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이른 뽐 새싹이 올라올 무렵 채취하여 녹차 만드는 방법처럼 덖음차를 만들거나
가을에 서리를 두어번 맞은 뽕잎을 따서 햇볕에 말려두고 쓰는 방법이 있어요.
뿌리는 수시로 캐어 껍질을 벗겨 말려두고 사용합니다.
뽕잎의 주성분은 루틴입니다.
루틴은 모세혈관을 강화시켜 뇌출혈, 방사선 장애로 인한 후유증, 출혈성 질병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 또 뽕잎에 함유된 성분 중 곤충 변태 호르몬은
포도당이 글리코겐으로 변화하는 작용을 촉진시켜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하므로 당뇨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뽕나무 가지에는 면역력을 촉진 시키는 성분이 있는데
만성간염, 만성신염, 만성기관지염에 효과가 좋으며,
잔가지는 혈압을 내려주므로 고혈압치료에 이용합니다.
뿌리는 표면의 코르크 층을 제거한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뿌리는 기관지염과 수종에도 효과가 있으며 흉막염에도 사용합니다.
뽕잎차 레시피
뽕잎 10g, 뿌리 5~12g, 물 700ml
덖음차인 경우 뽕잎 3~5g
뽕잎차 만드는 법
1. 여린 잎은 새순이 돋을 무렵 채취해 덖으차로 만들어 쓴다.
2. 잎은 11월경 첫서리가 내릴 무렵 채취하여 말려두고 쓴다.
3. 뿌리는 수시로 캐어 깨끗이 씻은 후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4. 덖음차로 만들 때에는 물기가 조금 있는 여린 뽕잎을 타지않을 정도로
볶아서 익힌후 녹차 우려내는 방법으로 우려내어 마신다.
5. 잎이나 뿌리는 주전자나 탕관에 넣고 달인 뒤 하루 2~3차례 마신다.
6. 보리차 대용으로 마실 때에는 이보다 연하게 끓여 수시로 마신다.
뽕잎차 효능
-혈당을 낮추어주어 당뇨 환자에게 좋은 약차이다.
-감기나 호흡기 감염에 좋다.
-백일해, 위축성 위염, 식도염, 만성담낭염에 효과가 좋다.
-뿌리는 한방에서 이뇨제나 거담제로 처방하며 수종이나 천식, 폐결핵에도 효과가 있다.
주의사항
-신체가 허약한 사람은 복용을 삼가해야 한다. 그리고 뽕나무 가지는 장기복용을 피해야 한다.
뽕잎차 효능 및 부작용 그리고 뽕잎차 만들기 레시피
뽕나무 잎은 누에의 미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뽕잎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강력한 효능을 발휘하는 영양소가 가득 차 있습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도 사용되어 올 만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뽕 잎을 섭취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식인 뽕잎차 효능과 더불어 먹는 법까지 자세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뽕나무 잎
뽕잎은 뽕나무과의 낙엽수의 잎으로 누에의 먹이로서 예로부터 사용된 식물이기 때문에 양잠업이 발달된 지역을 중심으로 차로 마시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뽕나무는 잎뿐만 아니라, 뽕나무 가지, 뿌리껍질, 뽕나무 열매인 오디 등이 한방에서 약으로서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한방에서는 뽕을 중약(中薬 : 부작용이 적으며 어느 정도 병을 고치는 효과가 있는 약재)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최근의 연구를 통해서 뽕잎이 가진 대부분의 효능들이 증명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데 다이어트 식품과 건강식품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뽕잎으로 만든 뽕잎차 효능
당뇨병 예방 효과
당뇨병은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혈액 중 포도당의 농도(혈당치)가 늘어나는 병입니다. 뽕잎에 포함된 1-데옥시노지리마이신(DNJ)은 포도당에 비슷한 구조 때문에 소화관의 당질 분해 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고 식후의 혈당치의 상승 억제를 통해 당뇨병의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변비 개선 효과
뽕잎에 포함된 1-데옥시노지리마이신(DNJ)에 의해서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은 당질은 대장에서 분해되고 그때에 발생하는 탄산 가스나 수소 가스에 의해서 대장이 자극되어 변비가 개선됩니다.
동맥 경화 억제 작용
동맥 경화란 동맥이 비대해지거나 경화된 상태로 뇌경색이나 심근 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저밀도 지질단백질(LDL)의 산화가 동맥 경화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뽕나무 잎에 많이 들어 있는 케르세틴 3-마로닐글코시도(Q3MG)가 LDL의 산화를 막아 동맥 경화 억제 효과를 보여 준다고 합니다.
뽕잎에 포함되는 성분 및 영양소
뽕나무 잎에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녹즙에 많이 쓰이는 케일과 비교해도 비타민이나 식이섬유 등이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DNJ( 1-데옥시노지리마이신)
화학 구조가 포도당과 비슷해서 소장 내의 분해 효소가 포도당이 아닌 DNJ와 결합함으로써 당의 흡수를 늦춥니다. 당뇨병에 대한 대책이나 다이어트에도 주목받고 있는 성분입니다. 뽕잎은 이 성분을 자연에서 유일하게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미네랄
뽕나무 잎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1비타민 B2비타민 C, 비타민 E 등의 비타민 군과 칼슘, 철, 아연,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시금치의 10배, 비타민 B1비타민 B2는 케일의 약 2배, 비타민 E는 약 10배, 칼슘은 우유의 23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식이섬유
식이섬유는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가는 성분으로 장내 비피더스균과 유산균의 비중을 늘리고 변비를 해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작용은 장내의 발암 물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뽕잎은 케일에 비해서 식이섬유 함유량이 약 4배 넘게 포함되어 있어 건강한 장 건강을 유지하고픈 분들께 추천합니다.
감마 아미노낙산 (GABA)
감마 아미노낙산, 줄여서 가바라고 부르는 성분은 특히 항스트레스 작용이 강하며 흥분한 신경을 안정시키고, 도파민 억제 효과가 높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뽕나무 잎에는 케일 약 6배의 가바가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루틴(Rutin)
루틴은 높은 항산화 작용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입니다. 비타민 C의 흡수를 도와주며 피부나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심장 질환이나 동맥 경화, 고혈압, 혈당치의 회복 작용이 있고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뽕잎차 만드는 법
뽕잎차에 들어있는 DNJ(1-데옥시노지리마이신) 성분은 식사 중 몸에 들어온 당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식전에 마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아래는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뽕잎차를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냄비 또는 주전자로 만들 때
건조한 뽕잎 5~10g에 약 1L의 물을 준비합니다. 물과 건조한 뽕잎을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1~2분 정도 더 끓입니다. 불을 끄고 거름망에 잎을 걸러 주면 뽕잎차가 완성됩니다.
기호에 따라서 농도를 맞추려면 되도록 물 끓이는 시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주전자를 이용하 끓일 때는 건조한 잎을 차 팩에 넣어 사용하면 뒤처리가 간편합니다.
찻주전자로 만들 때
건조한 뽕잎 5g가량을 찻주전자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3~4분 정도 우려낸 다음 취향에 맞는 농도가 되면 컵에 따라서 마십니다.
차의 농도는 우려내는 시간으로 조절하시면 됩니다. 뽕잎차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취침 전이라도 안심하고 마실 수 있습니다.
뽕잎차의 부작용 및 주의점
기본적으로 뽕잎차의 부작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지만 혈당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당뇨병 치료로 복용하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복용 중이라면 뽕잎차를 드시기 전에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디카페인이어서 임산부도 마실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속이 더부룩하거나 탈이 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뽕잎의 활용법
뽕나무 잎 추출물
마른 뽕잎을 소주나 35도 이상의 맑은술에 담그면 영양분이 충분히 추출된 뽕나무 잎 추출물이 완성됩니다.
만드는 법
뽕나무 잎을 용기에 넣는다. 용기에 술을 부어 준다. 1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우러난 잎을 걸러주면 완성
추출물은 희석해서 화장수로 사용하거나 염증이나 부스럼, 벌레 물린데, 피부염, 건선 등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마셔도 괜찮습니다.
뽕잎차에 대해서 자주 묻는 질문
임신 중이거나 수유기에서도 뽕잎차를 마셔도 괜찮나요?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아서 마셔도 괜찮습니다만 과음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탈이 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뽕잎차는 언제 마시는 게 좋을까요?
뽕잎차에 들어있는 DNJ(1-데옥시노지리마이신) 성분은 음식물 섭취로 몸에 들어온 당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식사 전에 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뽕잎차를 마실 때 조심해야 할 게 있나요?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으로 인해 병원 처방을 받은 혈당을 내리는 약을 복용 중이라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구입할 수 있는 뽕잎차 제품이 따로 있나요?
뽕잎을 건조시킨 후 차로 끓여서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시중에 잎을 그대로 분말로 만들어 뜨거운 물을 부어서 바로 마실 수 있는 뽕나무 잎 분말이나 티백으로 제조된 상품도 있으니 꾸준히 뽕잎차를 마셔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다른 들꽃 등이 혼합되어 마시기 쉽게 만들어진 제품도 있습니다.
뽕잎차 만들기_200712
점점 더 무더워지는 날씨입니다.
그동안 뽕잎을 쪄서 말린후 다린 뽕잎차를 생수대신 먹어 오다가,
올해는 다르게 4월말에서 5월초순경에 뽕잎순을 채취해,
녹차를 만들듯 해보았더니,
쪄서 말린것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물맛이 부드럽고 구수하고 좋았습니다.
여름을 앞두고 있어,
봄에 피어나는 뽕잎순은 없지만,
요즘의 뽕나무 순을 따서 봄처럼 해보면 어떨까해서 해보기로 합니다.
예로부터 경상도 북부지역은,
비단을 생산하기위해 누에를 기르는 “양잠”을 많이 하였는데,
어릴적 시골에는 누에를 키우는 “잠실”이 없는 집이 없을 정도 였기에,
산 아래나 들로 나가면 뽕나무는 어디에나 있었으며,
세월이 흐른 지금도 들로 나가면 뽕나무는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뽕잎 달인 물을 즐겨 먹다보니 관심이 생기고,
그런 호기심으로 살피다 보니,
뽕나무는 은행처럼 암,수가 구분되어 자라는 나무 라는것을 알게 되었고,
토종과 개량종으로도 나뉘어 진다는것을 알게 되었는데,
잎이 넓은 뽕나무는 개량종이라고 하구요,
토종 뽕 이라는 나무의 잎입니다.
개량종에 비교하면 잎이 세갈래로 갈라져있고,
개량종에 비해 흔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시원한 이른 아침에,
뽕잎차 만드는 것을 주도 하고있는 친구와 함께 뽕잎순을 채취를 합니다.
큰 뽕나무는 나무가 높아서 채취 하기도 어렵고,
순은 이미 굳어져 있어 부드럽지 못하지만,
키작은 어린 나무들의 순은 아직 부드러워 채취할만 하며,
순한 잎을 취하기 위해 여리고 가장 작은 잎을 포함해 3~4개의 잎까지만 땁니다.
뽕나무의 순을 꺽으면 하얀 진액이 올라 오는데,
이 진액은 지네의 독을없애는 효능이 있다고 하며,
민간요법 에서는 탈모에 바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깨끗해 보이는 뽕잎순 이지만,
물에다 여러번 행궈서 먼지 등을 제거해 준 다음에,
소쿠리 등에 담아서 물기를 빼면서 말려 줍니다.
어느정도 마르면 볶아주는 일을 시작 하는데,
별도의 기구가 없다보니 가정용 웍에다 약한불에 덖어 줍니다.
웍에 덖다보면 습기가 생기게 되는데,
계속하면 타버릴수 있어 신문지나 소쿠리에 담아 말려서 건조시켜 줍니다.
말리고 덖는것을 여러번 반복 해야합니다.
적어도 5~7번 반복해야 구수한 맛의 뽕잎순 차를 먹을수 있습니다.
뽕잎은 철분, 칼슘, 섬유질, 단백질 등이 풍부하다고 하며,
특히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동맥경화 심장병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졌다고 알려져 있는데,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피를 맑게 하여 노화를 억제를 도와주는 뽕잎은,
체내의 인슐린 수치를 조절해서 혈당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서 당뇨에도 좋다고 하는데,
뽕잎의 “디옥시 노지리 마이신” 성분이 혈당을 떨어뜨리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뽕잎은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어,
녹차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카페인 때문에 섭취하기 어렵다면 식이섬유가 녹차의 4배 정도 많은 뽕잎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변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어러차례 덖어서,
으스러질 정도로 바삭 해지면 습기를 차단 할수있는,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보관합니다.
뽕잎물을 살짝 끓여 우려 낼때에는,
티스푼 두숟갈에 물 2.5~3리터 정도면 적당한데,
기호에 따라 양을 가감하시면 됩니다.
뽕잎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줌으로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는등 좋은 효능이 많지만,
뽕잎차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평소에 몸이 차갑고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은 분들은 많이 섭취 하지 않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조금만 공을 들이면 누구나 만들수 있으며,
보리차 대용으로 맛도 좋으며 건강도 챙길수 있는,
겨울섬의 “뽕잎차 만들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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