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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케 오마카세는 스시 코스(25만원)와 사시미 코스(30만원) 두 종류이다. 높은 가격이지만 신라호텔 멤버십으로 20% 할인(2인 기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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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맛집 설명서 먹방외길입니다!
한국 스시의 역사라고도 할 수 있는 신라호텔 아리아케
한국 스시의 역사는 모리타상이 한국으로 와서부터 시작 되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03년부터 16년간 신라호텔 아리아케를 이끌고 있고,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스시야인 아리아케를 소개해 드립니다. 그리고 저렴하게 먹는 팁도 마지막에 안내 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서 확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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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기준
★★★☆☆: 일반적인 곳
★★★★☆: 요리가 맛있는 식당
★★★★★: 추천하고 싶은 식당
제가 방문했을 당시에 제가 느꼇던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식당에 대한 일반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로 볼 수 없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며, 절대력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아리아케 가격 주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아리아께 – The Shilla Seoul – 신라호텔
모던함이 느껴지는 현대적 감각의 레스토랑으로 청정해의 해산물과 직접 엄선한 최고 수준의 정통 일식의 진수를 선보입니다. 위치: 서울신라호텔 2층; 운영시간 …
Source: m.shilla.net
Date Published: 1/12/2021
View: 8173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 런치 오마카세 후기 – 브런치
서울 스시 투어 중 이제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마지막 몇 곳만 남은 가운데, 신라호텔에 위치한 아리아께 런치 오마카세를 먹고 왔다. · 가격은 1인당 20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3/27/2021
View: 9752
신라호텔 오마카세 ‘아리아께’ (모리아께) – by_EJ
예약이 정말 힘들어요..! . 예약도 힘들고 쉽게 먹을만한 가격은 절대 아니지만. 먹고나면 ㅇㅈ 하게 되고. 멤버쉽카드나 할인되는 프리미엄 카드있으면.
Source: by-ej.tistory.com
Date Published: 4/17/2021
View: 3538
국내 최고급 스시집 BEST 4 – maybugs – 메이벅스
우리나라 호텔 스시야 중 호텔신라 아리아케와 함께 오마카세 시장을 양분 … 1인당 가격은 디너 오마카세(스시와 사시미 포함) 기준 30만원 이게 …
Source: www.maybugs.com
Date Published: 2/27/2022
View: 5854
아리아케 빠이탄스프 1.8L (1개) : 다나와 가격비교
식품/유아/완구>조미료/양념/식용유>케찹/소스/드레싱, 요약정보 : 육수 / 기타육수.
Source: prod.danawa.com
Date Published: 8/2/2022
View: 4506
신라호텔 아리아케 스시오마카세 (모리타셰프) – 에펨코리아
둘의 차이는 그냥 모든 횟감을 스시로 먹을 것이냐, 일부는 사시미 일부는 스시 + 몇몇개의 추가요리를 먹느냐의 차이같습니다. 저는 가격이 비교적 싼 …
Source: www.fmkorea.com
Date Published: 1/8/2021
View: 6011
신라호텔 아리아께 디너 사시미오마카세 – 삶의안식처
식당이 모여있는 쪽으로 쭉 가면 아리아케가 보인다. 영어로 ARIAKE적혀있는 쪽이다. … 뭐 취향타는건 가격이랑 상관없나보다 ㅋㅋ. 다시마숙성.
Source: life-taste.tistory.com
Date Published: 10/2/2022
View: 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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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아리아케 가격
- Author: 먹방외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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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2. 24.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ZQCwfv2mv34
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 런치 오마카세 후기
이 날 코스 중 가장 압권이었던 고등어
서울 스시 투어 중 이제 대미를 장식하기 위한 마지막 몇 곳만 남은 가운데, 신라호텔에 위치한 아리아께 런치 오마카세를 먹고 왔다.
가격은 1인당 20 만원이다.
예약이 힘들다고 정평이 나 있지만, 헤드 셰프인 모리타 셰프가 아닌 다른 분들께 서빙받는 것은 ‘그나마’ 예약이 조금 쉽다.
너무나도 훌륭했던 아리아께 후기 시작한다.
후기
신라호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박선기 님의 작품. 볼 때마다 너무 우아하게 아름답다.
아리아께 입장합니다.
이런 곳들을 지나
스시 카운터 착석. 김우태 셰프님이 우리 부부와 옆에 다른 손님 두 분, 총 네 명을 서빙해 주셨다.
처음에 앉아서 생강과 무를 하나씩 먹어 보았는데, 생강이 좀 짜다!? 뭔가 생강 간이 산미보단 짠맛이 강해서 특이했다. 필자 취향은 아닌…
강원도에서 났다는 생와사비 갈아주시고, 광어를 다시마 위에서 준비해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처음 시작은 전복찜. 우선 전복찜의 부드러움에서 다른 웬만한 스시집들을 압살 한다.
그리고 같이 주는 수프는 양배추 간 수프에 도미살로 만든 어묵이 들어가 있다. 정성스러운 어묵을 먹으니 홍콩 생각이 난다 ㅎㅎ
첫 점은 광어. 다시마 위에서 향을 입힌 게 효과가 있는 것 같다. 은은하게 다시마 향이 느껴져서 좋았다.
다음은 도미. 도미 하나에도 이렇게 정성을 들이니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러시아산 우니. 김을 시치린에 살짝 데쳐주셔서 김 풍미도 최고였다.
저기 가운데 나온 화로에서 김 등 이것저것을 데쳐서 주신다. 정성 최고. 풍미 최고.
다음은 무늬오징어. 소금과 제주 청유자 균형 최고. 오징어 식감 최고.
단새우. 새우볶음까지 곁들여서 단맛을 극대화했다. 식감과 풍미가 입에 꽉 찰 때 행복하다.
참치 뱃살과 속살을 간장에 절이는 것도, 눈앞에서 직접 적셔주신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해 주시면 똑같은 초밥도 느껴지는 맛이 다르다. 하이엔드를 만드는 디테일이 최고였다.
시치린에서 조리 중인 조개
무슨무슨 조개인데, 조개의 여왕이라고 불린다고 하는데… 필자와 아내 모두 그저 그랬다 ㅎㅎ 식감과 향 모두 좀 특이한데, 뭔가 좋지만은 않은….ㅋㅋ
또 다시마 위에서 준비해주신 전갱이. 그리고 김은 다시 시치린에서 풍미 업그레이드.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대게와 해수 우니가 들어간 치라시. 해수 우니와 목판 우니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 주셔서 좋았다. 항상 궁금했는데 드디어 궁금증 해결..
뒷 주방에서 열심히 조리해서 나온 대뱃살. 뭐 이 정도면 거의 소고기 느낌이죠 ㅎㅎ 위에 올라간 무와 파가 느끼함을 완벽하게 잡아준다.
간장에 절인 대파를 저렇게 눈 앞에서 직접 꺼내주신다. 샛돔튀김 남방즈케 (일본식 생선 식초절임). 황홀했다. 심지어 대파까지 너무 맛있다.
참치 갈빗살 등등이 들어간 초밥. 간단한 마끼인데 너무 맛있어서 충격적이었다. 어떻게 이렇게 풍미가 가득하면서 균형이 완벽하지…
장국은 미소로만 만든 정통 스타일이어서 특이한 점은 없었다. 쏘쏘.
백 다시마를 위에 덮은 고등어 초밥. 이 한 점을 만드는 데 셰프님께서 고등어를 처음부터 손질하시는데 ㅎㅎ 정성이 들어간 만큼 감칠맛까지 완벽
그다음 붕장어도 한 마리를 통째로 가져와서 앞에서 손질해 주신다. 그리고 부위별로 스시 한 점 포함해서 주시는데, 뒷 주방에서 부채질을 열심히 한 것 같다. 완벽한 겉바속촉.
변덕규의 “가자미가 돼라” 장면이 생각났다 ㅎㅎㅎ
마지막은 무쌈. 상큼하고 깔끔한 마무리. 마지막 점은 그릇 구석에 놓아주시는 부분조차 마음에 들었다. 시각적으로 아름다웠다.
왠지 꼭 사용해야 할 것 같은 고급 이쑤시개와 깨 아이스크림. 깨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어서, 올리는 지금도 또 먹고싶은 정도이다.
셰프님께서 찍어주신 사진. 감사합니다 김우태 셰프님! 너무 친절하게 소개해주시고 완벽한 스시 만들어 주셔서!
종합 한줄평
1인당 20 만원이면, 보통 “10만 원짜리 두 번 가고 말지”라든지, “만 원짜리 순대국밥 특 스무 번 먹고 말지” 등의 느낌이 들게 마련인데, 아리아께는 퀄리티와 정성이 월등해서, 10만 원짜리 두 번 참고 아리아께 한 번 가는 게 낫다, 라는 생각이 드는 정도였다. 명실공히 한국 최고라고 해도 되는 수준인 것 같으니, 스시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은 방문해 보는 것을 강하게 추천드린다.
신라호텔 오마카세 ‘아리아께’ (모리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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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께 오마카세
예전부터 정말 꼭 한번 먹고 싶었는데
나에게 넘 사치인것 같기도 하고
호텔 일식당은 양식당보다 뭔가 좀 어려운 느낌,,
그래서 가고싶다 생각만 하다
지인이 신라s멤버쉽 카드를 가지고 와서
좋은 가격에 먹을 수 있었다💓 만세💓
(지난 초여름에 다녀왔어요-!)
동대입구역 5번출구
12:00 – 21:30
(Break time 14:30~17:30)
연중무휴
점심 18만~
저녁 22만~
참고로 모리타 셰프님 예약은 진짜…
원하는 요일, 시간대가 있으면
예약이 정말 힘들어요..!
예약도 힘들고 쉽게 먹을만한 가격은 절대 아니지만
먹고나면 ㅇㅈ 하게 되고
멤버쉽카드나 할인되는 프리미엄 카드있으면
할인도 되니까 따지고 보면 많이 비싼편은 아닌 것 같아요~
*S멤버쉽는 3인 식사 시 할인율이 가장 높아요!
3명 모아서 가세요ㅋㅋㅋ (나도 만들고 싶다..)
자리에 착석하니까
아이스녹차랑 따뜻한 녹차 한잔씩 주셨다💛
기본 셋팅
스타터 찜전복
보통 스시 오마카세 먹으러 가면
찜전복이 첫코스ㅎㅎ
너무 맛있어 엉엉😭
백합 스이모노
깔끔하고 시원했어요.
에비스 생맥주
요즘 요 생맥주 파는 곳 잘 없다고해요
진하면서 깔끔한 맛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마시니까
넘 맛있네요^^
세상 얇은잔에 마시니까 왠지 더 맛있는 것 같고
그냥 이 날 기분이 넘 좋아서
모든게 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거 같기도 하고..
내사랑 광어..
왜 여기서 먹으니까 맛이 다른걸까…..😭
자세히 느껴보니 다시마의 향긋한 향이 느껴지더라구요,
무슨 퀴즈 맞추듯이 얘기하니까
셰프님도 맞다고 끄덕이셨어요 ㅎㅎ
아까 스시로 내어주시기 전에 다시마 위에 잠시 올려두셨었다고 해요
다시마의 감칠맛도 좋았고 무슨 맛일까 상상하면서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엔가와(광어 지느러미)
원래 선호하는 부위는 아닌데
지느러미의 재발견.
🤤
너무 맛있네요,,
요런건 또 소금에 찍어먹어도 좋아요
아오리이까? 이까?
둘 중 하나인데
시소가 향긋해서 밸런스가 좋아요!
러시아산 우니.
없어서 잘 못 먹는 거니까,
우니 보면 좀 텐션이 올라가요^^
김이 눅눅해지기 전에
얼른 드세요🤭
아마 주도로..
주도로는 중뱃살
너무 맛있어ㅜㅜ
예전에 한창 참치에 빠져서 자주 먹다가
질려서 잘 안 먹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또 잊었던 그 맛이 되 살아나는 것 같아요
💓
미루가이
셰프님 천천하고 느긋하게 해주시는데
느긋해서 답답한게 아니라
정성을 다해주시는 너낌..
여기 올땐 시간 넉넉히 비워두고 오세요!
왕우럭조개는 살짝 익혀서
시치미 살짝 뿌려서 주시는데
날거만 먹다가 살짝 익힌거 입에 넣으니까
또 너무 맛있..🥺
중간에 주신
새우머리튀김 (기본안주)
가즈노꼬(청어알)X아마에비(단새우)
중간에 화이트와인 한잔씩 🥂
참치 뱃살쪽 기름진부위를
스테이크처럼 살짝 익혀주신,,
한입에 다 넣으면 되는데
씹자마자
육즙이 촤르르 나온다..
약간 느끼할수도 있긴한데
기름진 부위를 또 좀 먹어줘야 배가 차죠..?
흐흐
오도로
(참치 요즘 흥미 떨어졌다고 생각하면서
딱 먹었는데)
–
그래. 난 참치를 좋아했었지^^😭
등살도 엄청 좋아했었는데,, (과거형)
.
.
ㅠㅠ
오바 아니고
행복해지는 맛 이에요…
(입 안에서 춤추느..ㄴ.. 맛..)
지금까지 먹은 것 중에
광어랑 아까미가 젤 베스트ㅜㅜ
원래 참치는 약간 비릴 수 있는데,
요건 즈께해서 약간 짭짤하면서도
감칠맛이 엄청나요..
왜케 맛있는거죵ㅜㅜ
(참치한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싶을 정도였어요..
오바 죄송해요..)
솔치튀김
갑자기 옥수수를?
벌써 끝나가나? 하면서 좀 아쉬웠지만
이미 배가 좀 차긴 했었어요
그래두 끝나는건 아쉬웠어요,, 흑
대게살이랑 초당옥수수랑 같이 주시는데
뭔가 별미 느낌..
진짜 걍 코스가 하나하나 너무 다 좋고
지루하지도 않고
완벽했어요☺️💜
갈치 스시 드셔보셨나요?ㅋㅋㅋㅋ
처음먹어보는 것 같은데
입에 넣자마자 훈연향이…
가시같은 것도 하나도 없고
친구는 요게 베스트라고ㅎㅎ
귀여운 구슬같은 기물
사바보우즈시를
이렇게 해체?해서 주시는 것 같아요
뻔하지 않고 예뻐서 왠지 더
좋드라구요..
짠🤍
사실 이날 급하게 뒤에 일정이 생겨서
두 시간 밖에 시간이 없었는데
수다도 좀 떨고 워낙에 정성스럽게 주시니까
두시간은 좀 촉박하더라구요,,
너무 아쉬웠어요ㅜㅜ
마지막 장어 마끼
재료 완전 풍부..
장어 후토마끼
✨
네기도로 마끼
진짜 참치를 어마어마 하게 많이 넣어 주시는,,
(tmi. 젤 맛있었던 거 하나 더 해주시겠다고 하셔서
사실 다 맛있어서
생각할 시간이 더 필요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급한 맘에
광어픽 했는데
아까미 얘기할껄..)
잘먹는거 아시고..
두 점,,🥺
우메시소마끼
소화도 잘 되고
상큼한게 입가심으로 아주 좋아요😚💖
.
.
디저트는 수제아이스크림, 과일중에 고를 수 있는데
아이스크림은 그때그때 다르고
맛은 원하는대로 다 주시는 것 같아요!
깨, 백년초 아이스크림
백년초는 진짜 상큼하고 색도 예쁘고
깨는 고소 달콤
🤤
🥺
💞
진짜 그냥 너무x10000 맛있다고 말하는것도
입 아플 정도로
넘 맛있었고,
슴살 초반때 같이 일 했던 동료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니까 추억도 돋고,,
여태 먹어봤던 오마카세 중에
단연 모리타셰프님 스시가 난 최고였다ㅜㅜ
아쉬운 거라곤
마지막에 급하게 나간거랑
코로나 땜에 올만에 뵙는 얼굴
마스크만 쓰고 계셔서
아쉬웠다ㅜㅜ
어쨌든
소원성취..💓
한동안 이 좋은 기억 땜에 행복했고
몇 개월이 지난 지금도
이 때를 생각하니 행복하다-!
급 마무리 해야겠다. 💛
그냥 내 사진도 한번 넣어보고..
선배가 사준 까눌레로
마무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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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급 스시집 BEST 4
1-조선호텔 스시조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의 대표 스시야인 스시조 우리나라 호텔 스시야 중 호텔신라 아리아케와 함께 오마카세 시장을 양분하고 있어 최근 여론은 아리아케보다 맛이 더 뛰어나다는 평가가 많다 1인당 가격은 디너 오마카세(스시와 사시미 포함) 기준 30만원 이게 부담스러우면 1인당 18만원인 평일 런치코스도 괜찮다 장점 스시조의 특징은 스시에서 네타(생선)보다는 샤리(밥)에 집중한다는 것 원래 스시에서 가장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게 밥 짓는 건데 스시조는 이 부문에서 장인정신에 가까울 정도로 샤리에 집중한다. 일본에서도 프리미엄 스시야의 기준이 밥을 얼마나 잘 짓는가에 포인트를 두는데 스시조는 여기에 아주 충실하다. 그렇다가 네타가 후진 것도 아니야 다만 샤리가 압도적으로 훌륭하다는 의미다. 단점 조선호텔 주차장이 매우 비좁아서 주차하기가 불편하다는 것 정도 2-스시 코지마 스시 코지마는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다. 그리고 디너 오마카세 기준 1인당 최소 35만원으로 우리나라에서 제일 비싼 스시야이기도 한다. 코지마는 호텔신라 아리아케 출신 박경재 셰프가 차린 곳으로 미슐랭 가이드에서 국내 스시야 중 유일하게 스타 등급을 받은 곳이기도 한다. 처음에는 원스타였다가 지금은 투스타로 올라갔다. 장점 일본 츠키지 수산시장에서 매주 공수한 가장 싱싱한 재료로 스시를 제공하는 곳이다. 그리고 박경재 셰프가 아리아케 출신인 것처럼 네타(생선)에 무진장 신경쓰는 스시야이기도 한다. 코지마는 참다랑어-참치 스시의 정점이라고 보면 돼 참치 성애자들은 코지마에서 천국을 느껴볼 수 있을것 코지마는 우리나라에서 일본 긴자 최고급 스시야의 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단점 서비스가 별로 좋지 않다. 일단 박경재 셰프 자체가 말이 별로 없고 묵묵하게 스시만 만드는 타입 만일 스시조처럼 셰프와 유쾌하게 떠드는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아주 당황스러울것 코지마에서 이런 분위기 때문에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는 후기들도 좀 있다. 그리고 코지마는 특이하게 스시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약간 씩 사진도 찍게 해주고 많이 풀어진 분위기다. 개인적으로 코지마는 스시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3-호텔신라 아리아케 서울 중구 장충동 호텔 신라의 대표 스시야인 아리아케 아리아케는 사실 상 우리나라 고급 스시 오마카세 시장이 자리 잡게 된 시초라고 볼 수 있다. 옛날 이건희 회장이 호텔신라에서 스시를 먹었는데 ‘이건 내가 일본 긴자에서 먹어봤던 그 스시가 아니야!’하며 셰프들을 불러다가 일본 가서 제대로 다시 배워오라고 호통을 쳤고 이때 일본으로 강제 유학갔다가 온 셰프들로 만들어진 스시야가 이 아리아케다. 그리고 여기 아리아케 출신 셰프들이 여기저기 독립해서 세운 스시야들이 현재 우리나라 고급 스시야 시장을 형성하고 있지 여기도 1인당 가격은 스시조와 비슷한 30만원 수준이다. 장점 생선이 좋고 특히 능성어, 전갱이, 참다랑어 쪽이 훌륭하다는 느낌을 줬다. 만일 네타(생선)이 중요한 사람들은 스시조보다 아리아케에서 더 큰 만족을 얻을것 단점 스시조와 비교하면 서비스가 약간 경직되어있고 딱딱하다는 느낌을 준다. 그렇다고 절대 서비스가 후지다는 건 아니지만 스시조의 따뜻하고 배려깊은 서비스와 비교해보면 아쉬울 수 있는 부분 그리고 최근 들어 전반적으로 메뉴 구성이 스시조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은 편이다. 4-스시인 서울 강남 신사동에 위치한 스시인이다. 스시인은 맨 처음 언급한 조선호텔 스시조 출신 이진욱 셰프가 독립해 차린 스시야이고 1인당 가격은 디너 오마카세 기준 25만원 장점 이진욱 셰프는 명성 있는 국내 스시 셰프들 중 제일 젊고 미남형 외모에 말주변도 좋고 특히 서비스 정신이 일품임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적도 있다. 스시인도 스시 코지마처럼 매주 일본 츠키지수산시장에서 공수한 가장 신선한 재료들로 스시요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그래서 한번 재료를 공수할 때 많은 비용과 노력이 소모되는데 그런 이유로 오마카세 예약했다가 갑자기 파기하는 노 쇼를 범하면 재료값을 변상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단점 예약이 어려운 편이다. 여기서 식사를 한 사람들이 나가면서 다시 다음 예약을 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아직은 호텔 오마카세나 코지마에 비해 다소 부족한 메뉴구성이 종종 포착되기도 한다. Equity #스시#맛집# 0 0 I love this posting (Send donation) 10 T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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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하기 Equity의 다른 포스트 보기 Comments 4개, 60자 이상 댓글에는 토큰 50개 (BUGS)를 드립니다.
50 tokens (BUGS) will be given to comments longer than 60 characters. Show all comments 채호하(rev23) 111.91.***.*** ㅎㅎㅎ 역시 프리미엄 가게인갚네요 ㅋㅋ 능력되는 사람이나 가지 ㅎㅎ 그 실력이 엄청난 곳인거 같군요 ㅋㅋ 음,,,, 삭제
trueimagine(trueimagine) 210.113.***.*** 와우 일식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최고의 맛집이겠네요. 호텔식 스시 음식이라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삭제
Tanker(icarusme) 118.131.***.*** 가격때문에 근접도 못하겠네요.
스시도 대중화가 되서 많이 저렴해졌는데 이곳들은
범접하기 힘든데요.
그냥 한접시당 1300원 하는 초밥집이나 가끔 가야겠습니다. 삭제
가시고기별자리(mmllkbs) 116.34.***.*** 일단 너무 고급스럽고 맛있어 보이는 식당들이네요.
하지만 너무 비싸서 저에게는 그림의 떡처럼 보이기도 합니다.ㅠㅠ 삭제 icon인기 포스트 넷플릭스, 디센트럴랜드(MANA)와 협력하여 ‘그레이맨’ 메타버스 경험 제공 바이낸스 CEO : 인도 거래소 와지르엑스에 자금이 있다면 바이낸스로 옮겨야 한다 주식시장은 종목장세 몬스테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장기저축급여 더블업 신청하자 대구수목원
여백 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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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아리아께 디너 사시미오마카세
저번에 정성돈까스는 딱 생일날 먹었고, 그 담주 금요일에 아리아께에 다녀왔다.
원래는 아내 친구랑 가려고 했는데, 아기때문에….어쩔수없이 또 내 친구를 데리고 갔다.
이 녀석 복이 많다…
친구가 그냥 얻어먹긴 뭐해서 아이스크림 케익을 사줬다.
이거때문에 지각해서 아내랑 약속시간에 딱 오는지 내기했는데 내가 졌다…
그래서 다꾸아즈 사줬다.
오늘도 아내의 유튜브를 첨부하겠다.
오늘 영상은 특별히 4k로 제작해보았다.
다음주에 올릴영상은 4k설정이 안되있어서 hd로 나갈거 같고, 그 이후 영상들은 다 4k로 찍을 예정이다.
그리고 참고로…여기 예약 난이도가 상당하다.
전화로 예약을 해야하는데 9시부터 전화를 시작해서 10시 10분쯤에 전화연결에 성공했다.
나랑 아내, 아내친구까지 3명이 시도했는데 나만 성공했다.
2020.11.15 – [삶의안식처가 들른 가게/오마카세] – 청담 스시코우지 디너오마카세
작년 스시코우지도 그랬는데…내 생일 내가 예약해서 가게된다 ㅋㅋㅋㅋ.
1. 자리까지
1분 49초까지 보시면 된다.
신라호텔 들어와서 45도 각도의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온다.
그럼 신라호텔 특유의 장식을 감상할 수 있다.
원래 흰색이었는데 연말분위기라 빨강을 섞은 것 같다.
식당이 모여있는 쪽으로 쭉 가면 아리아케가 보인다.
영어로 ARIAKE적혀있는 쪽이다.
정면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다.
안내를 받고 들어가는데 카카오 QR인증이 계속 안되서 좀 짜증났다.
우리 자리는 맨 왼쪽 3자리였다.
자리에는 이렇게 셋팅이 되어있다.
조금기다리니 뜨거운차와 물수건을 가져다 주셨다.
뭔가 뜨거운건 안떙겨서 차거운거로 달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가리(초생강)과 벳타라즈케(백단무지)를 준비해주셨다.
간장도 1인당 하나씩 준비해주셨다.
와사비는 이미 갈려있는걸 주셨는데…이 날 와사비가 좀 센편이었다!
그리고 부드럽고 수분감이 많았다.
바로 백단무지로 매운기를 가시게했다.
이거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
앞에서 셰프님이 빌때마다 계속 잘라서 제공해주셨다!
2. 츠마미(안주)
4분 37초까지 보시면 된다.
먼저 폰즈소스를 준비해주셨는데 이건 좀 이따가 사용한다.
폰즈소스는 무랑 실파가 들어있다.
첫번째 츠마미(안주)는 무시아와비(찐 전복)이다.
게우(전복내장)소스와 와사비를 같이 주셨다.
3점을 주시면서 소금, 게우소스, 와사비등과 조합해서 먹으라고 추천해주셨다.
전복은 엄청 부드러웠다.
게우소스는 좀 간간하고 찐한 느낌이다.
딱 요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었다.
오늘 아내가 사는날이었는데 자기 와인먹을거니깐 친구보고 맥주 한잔 시키라고 했다.
와인보다 비싼거 사줬는데 친구가 탄산감 없다고 맛없다고 했다 ㅡㅡ.
뭐 취향타는건 가격이랑 상관없나보다 ㅋㅋ.
앞에서는 흰살생선들을 다시마에 붙여서 다시마향을 입히고 계셨다.
아내도 화이트와인한잔 시키고 즐겼다.
다음은 사시미(회)로 히라메(광어)와 마다이(참돔)등이 나왔다.
가운데 긴것이 광어, 위쪽에 무간것과 함께 엔가와(광어 지느러미살), 참돔등살을 얇게 썰어주신것과 부추에 참돔뱃살을 말아주셨다.
광어는 두점이라 첫번째는 폰즈소스에 찍어먹었다.
폰즈소스가 향긋해서 좋았다.
사실 이거보다 간장을 먼저찍었어야했을것 같다.
간장은 항상 느끼는 맛있는 맛이었다.
좀 더 광어의 쫀득함과 깔끔함이 잘 느껴졌다.
그리고 엔가와(광어지느러미)와 같이 내어주신 이 무 간것이 엄청 맛있었다.
안에 유자가 들어갔다고 하시는데 정말 향긋해서 기름진 엔가와랑 잘 어울렸다.
얇게 썬 참돔은 폰즈소스가 가장 잘 어울렸다.
부추가 아삭아삭 씹혀서 기름진 참돔 뱃살이랑 잘 어울렸다.
그리고 아래보이는 시소는 엄청 향긋한 맛이었다.
아까 무오로시(무간것)이 너무 맛있어서 참돔이랑 같이 클리어했다.
다음은 아오리이카(무늬오징어)다.
하나는 겉에 청유자를 갈아주셨고, 오른쪽엔 간장을 바른 후 위에 우니(성게소)를 올려주셨다.
요 청유자가 정말 향긋해서 녹진한 무늬오징어랑 잘 어울렸다.
그냥먹는것도 좋은데 소금찍어서 단맛을 극대화해서 먹는게 더 좋았다.
우니(성게소)올린것은 와사비가 좀 셌는데, 바다향이 살짝 나는 향긋한 맛이었다.
그리고 앞에서 미루가이(왕우럭조개)를 준비해주셨다.
화로가 가까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위에는 시치미를 뿌려주셨고 숯불에 구워주셨다.
부드럽고 살짝 치감이 있는 쫄깃한 맛이었는데 시치미맛과 숯불향이 은은하게 나는것이 포인트였다!
다음은 참치파티를 주셨다.
먼저 아카미즈케(참치속살 간장절임)은 간장의 감칠맛이 좋았고 아카미의 산미가 끝에 살짝 느껴져서 좋았다.
스페인산 생참치라고 하셨다.
요건 위에 마를 올려주셨는데 이건 아카미의 산미가 많이 죽어서 개인적으론 그냥 먹는게 더 낫다.
요건 시모후리라고 표면이 하얗게 눈내린것 같은 부위다.
기름이 많아서 그런지 녹아내린다 ㅋㅋ.
마지막으로 오도로(참치 기름 대빵 많은부위)를 스테이크로 만들어주신건데, 무간것과 파, 와사비를 함께 먹으라고 권해주셨다.
확실히 기름이 확 올라오고 불맛이 나서 넘 맛있었다.
다음은 아지(전갱이)무침이 나왔다.
가리(초생강)맛이 나면서 고소한 맛이었다.
그리고 스이모노(맑은국)이 나왔다.
친구가 이거 마시면서 해장하는것 같다고 했다 ㅋㅋㅋ.
안에는 참돔완자가 들어있다.
부드럽고 맛있는 도미살이었다.
3. 초밥
8분 40초까지 보시면 된다.
이제 니기리 스시(쥠 초밥)이 나올 차례가 되어서 테부키(손수건)이 따로 나왔다.
처음은 아마에비(단새우)가 나왔다.
머리는 따로 튀겨주셨다.
위에는 쿠루마에비(보리새우)새우로 오보로(생선가루)를 뿌려주셨다.
먼저 초밥부터 먹어보면…진짜 달고 부드럽다.
호텔업장의 장점은 같은 재료라도 최상급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통 먹는것보다 확실히 맛이 더 있는느낌이다.
튀김은 짭짤하고 새우의 정말 맛있는 맛만 모아둔 느낌이었다.
요것만 먹는데도 정말 맛있는 새우튀김 먹는 느낌이 난다.
다음은 아까 맛봤던 시모후리(눈내린단면 참치)다.
아까처럼 정말 부드러웠고 기름맛이 정말 깔끔하고 맛있었다.
다음은 우니(성게소)를 주셨다.
김으로 말아서 그런지 아까 느꼈던 바다향은 안나고 훨씬 맛있는 감칠맛만 났다.
확실히 같은 판이어도 맛의 차이는 있는것 같다.
그 다음은 아카미(참치 속살)이다.
점점 씹을 수록 뒤쪽에 느껴지는 산미가 너무 좋았다.
아게모노(튀긴것)으론 이보다이(샛돔) 난반즈케(이국적인 절임)이다.
이렇게 파 구운걸 같이 주셨는데 정말 파가 달고 맛있었다.
생선살과 같이 먹으면 소스가 새콤달콤해서 너무 잘 어울렸다.
지라시스시(해산물덮밥)으로는 즈와이카니(대게)와 이쿠라(연어알)이 올라갔다.
오른쪽에 거뭇거뭇한건 표고졸인건데 이게 정말 포인트가 되어서 맛있었다.
이렇게 아래쪽에 밥이 있어서 같이 떠먹으면 된다.
혹은 이렇게 김에 싸서 같이 먹어도 좋다.
다음은 사바보우즈시(고등어 봉초밥)이 나왔다.
위에는 백다시마와 청유자를 뿌려주셨다.
아까 무늬오징어때도 그랬지만 이 청유자가 진짜 향긋해서 좋았다.
난 친구데리고 초밥집 그래도 다녔다고 생각하는데 고등어 봉초밥을 처음먹어봤다고 했다.
좀 뎃고 다녀야겠다…가 아니라 좀 여친이랑 알아서 다녔으면 좋겠다.
다음은 훈연한 사와라(삼치)다.
훈연향이 향긋하게 느껴지면서 딱 햄맛나기 전까지 잘 훈연되었다.
그리고 아카미소시루(적된장국)이 나왔다.
안에 두부랑 표고도 들어가 있고 좀 더 진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었다.
다음은 네기도로마키(파와 참치말이)를 해주셨다.
나카오치(참치 뼈에 붙은 살)과 파를 잘 섞어서 김으로 말아주셨는데 기름하고 파가 만나서 그런지 부드럽고 맛있었다.
이 쯤에 와사비를 다시먹어봤는데 매운향이 많이 날아가서 그런지 엄청 달고 연해져서 좋았다.
친구한테 먹어보라고 했더니 자기는 아직 맵다고 했다 ㅋㅋㅋ.
그래서 내꺼 먹어보라하니깐 정말 맛있다고 인정해줬다.
그리고 아나고(바다장어)가 나왔다.
장어가 나오면 이제 끝이라는 말이다…
너무 슬프다.
이 장어를 위해서 와사비를 새로 갈아주셨다.
친구가 화장실 가려고 했는데 따뜻할때 드셔야한다고 이거 드시고 가라고 말려주셨다 ㅋㅋ.
장어가 3조각이라 3가지로 즐길 수 있었는데, 처음엔 소스가 뿌려진 장어 한조각을 먹었다.
정말 부드럽고 소스가 정말 살짝 뿌려져있어 살짝 단맛이 돌아 맛있었다.
그리고 꼬리쪽은 소금을 뿌려먹는걸 추천해주셨다.
소금도 장어 고유의 단맛을 끌어올려줘서 맛있었다.
마지막은 초밥으로 즐기는데 개인적으론 소스가 좀 더 뿌려져야 맛있을 것 같다.
앞에서 너무 다 즐겨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초밥이 덜했다 ㅋㅋ.
4. 쿠치나오시
아래 디저트는 딱히 설명이 없어서 끝까지보시면된다.
그리고 원래는 여기 오이가 더 들어가야하는데…쿠치나오시를 준비해주셨다.
입안을 상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무를 얇게 썬뒤에 그 안에 시소(차조기잎), 우메보시(매실절임), 마를 넣어주셨다.
아내랑 친구는 오이가 있는버전을 먹었는데, 내가 2개 먹긴 그래서 친구한테 한개는 패스했다.
5. 디저트
디저트로는 친구가 깨아이스크림을 골랐다.
이게 제일 맛있었다 ㅋㅋ.
아내는 이거 아재맛이라고 별로 안좋아하는데 저 깨 크럼블이 맛있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소금아이스크림을 골랐다.
바닐라 베이스에 소금이 뿌려진건데…생각보다 짠맛이 강조되서 그냥 그랬다.
아내는 무화과셔벗을 골랐는데 이거보단 상큼달콤해서 더 맛있었다.
그러고 집에와서 무화과 시켜달라고해서 무화과 시켜줬다 ㅋㅋ.
그리고 특이한 이쑤시개로 마무리했다.
이렇게 디너오마카세를 맛있게 먹고 왔다.
인당 30만원이었는데 신라S카드가 있으면 3명이면 33%할인을 해준다!
친구는 공짜로 먹은셈이다 ㅋㅋ.
나중에 친구가 돈 많이 벌면 많이 사주길 기대하면서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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