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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리뷰할 영화는
우리나라 영화 [시월애]를 리메이크 한
[레이크 하우스]입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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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하우스 (The Lake House, 로맨스/멜로/판타지, 2006 …
Event Cinemas 레이크 하우스 (The Lake House, 로맨스/멜로/판타지, 2006) 영화 다시보기. ※ If movie does not appear, please refresh (F5) or reconnect.
Source: f01.aac1.net
Date Published: 7/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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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하우스 | 다음영화
2004년의 남자, 2006년의 여자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 사랑뭔가 새로운 삶의 전환점이 필요했던 케이트 포스터 박사(산드라 블록)는 레지던트 과정을 끝낸 후, …
Source: movie.daum.net
Date Published: 3/19/2021
View: 4225
레이크 하우스 (The Lake House, 2006) 영화 다시보기 – 코플릭스
미리보기, 다시보기, 인기, 배우, 자막 무료 정보 사이트. 2006년 겨울 아침, 호수 위의 집에 살던 의사 케이트 포레스터(산드라 블록)는 시카고의 병원 생활을 위해 …
Source: korplix.com
Date Published: 4/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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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하우스 – 나무위키:대문
다만,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의 브랜드 파워와 두 배우가 영화 스피드 이후 12년 만에 다시 만난 기대감을 고려하면 그저 그런 흥행이었단 반응이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1/9/2022
View: 8695
레이크 하우스 2006 > 해외영화 다시보기
레이크 하우스 다시보기 2004년의 남자, 2006년의 여자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 사랑뭔가 새로운 삶의 전환점이 필요했던 케이트 포스터 박사(산드라 블록)는 레지던트 …
Source: www.ikoreantv.cc
Date Published: 7/8/2021
View: 9775
레이크하우스-판타지 멜로 영화 결말 해석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
이 모든 건, 시카고의 어느 호숫가 레이크 하우스(이하 ‘호수 집’)의 우편함 … 그리고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지만 시간의 장벽 앞에서 또 망설여요.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7/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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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이크 하우스 달랏 (베드앤브렉퍼스트)(베트남) 특가
더 레이크 하우스 달랏 에서는 2017년 7월 6일부터 Booking.com 고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숙소 설명에 표시된 거리는 © OpenStreetMap을 통해 산출되었습니다. 더 보기 …
Source: www.booking.com
Date Published: 10/2/2021
View: 6613
이벤트/프로모션 – 토크아이티
이제, 레이크하우스는 데이터의 새로운 목적지입니다. 8월 24일 (수) 오후 2시 Korea Data+AI Summit DAIS RECAP에서 만나보세요!
Source: talkit.tv
Date Published: 10/4/2021
View: 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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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레이크 하우스 다시 보기
- Author: 무비웨이브스「Movie W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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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4. 2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i5RI4_HKaHQ
레이크하우스-판타지 멜로 영화 결말 해석 키아누 리브스 산드라 블록
[ The Lake House -2006 ]
감독 :알레한드로 아그레스티(Alejandro Agresti)
“도저히 안 되겠어요, 케이트. 우리 만납시다. 당장 내일, 어때요?”
“내게 내일이면.. 당신에겐 2년 후 내일인데..?”
“문제 없어요. 내가 2년 기다릴게요. 장소는..?”
“…‘일 마레’ 레스토랑요. 하지만 거긴 예약이 많이 밀려 있는데..”
“ㅎㅎ 내가 예약할게요. 잊었어요? 내겐 2년 후란 거..”
위 대화.. 분명 연인간의 데이트 약속인듯한데 뭔가 좀 이상하죠?
여자에겐 내일인데 남자에겐 2년 후의 내일?
이 모든 건, 시카고의 어느 호숫가 레이크 하우스(이하 ‘호수 집’)의 우편함에서 시작됐죠.
그 작은 통은 2년이란 시간을 건너뛰어 편지를 전해주는 신비의 공간입니다.
2006년 초 호수 집을 떠나는 케이트(산드라 블록)가 뒤에 올 입주자에게 남긴 메모를 2004년 초 이사 왔던 알렉스(키아누 리브스)가 시간을 거슬러 받아보게 되면서 2년을 건너뛴 기묘하고 헷갈리는 사랑이 시작된 것이죠.
[주의!] 이 포스트엔 영화의 상세한 내용이 포함됩니다.
2년 미래의 여자에게 호감을 느낀 남자가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건..?
당연히 동시대의 그녀(=2년 전의 그녀)를 직접 만나보는 거겠죠?
다행히도 케이트가 먼저 그 기회를 줍니다.
“2년 전 오늘, 난 리버사이드 역 벤치에 책을 두고 기차에 탔어요. 아빠 선물인데, 혹시 찾으면 우편함에 넣어줄래요? 내겐 무~지 소중한 거예요. -당신의 친구.. 케이트”
“찾았어요! 그 소중하단 책.. 내가 갖고 있어요. 언젠간 꼭 전해줄게요.
기억 못하겠지만, 우린 서로를 봤어요. 적어도 난 봤죠. 당신이 그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어요.
-당신의 친구.. 알렉스”
머릿속으로만 그리던 케이트의 실제 모습을 본 후 완전히 사랑에 빠진 알렉스..
하지만 현재의 그녀와 대면한들 어차피 사실을 얘기할 수도 없습니다.
자신을 아는 건 2년 후의 케이트니 지금의 그녀는 완전히 다른 사람인 셈이죠. 섣불리 접근했다간 정신병자 스토커로 몰리기 십상일 겁니다.
하지만 사랑의 열병을 앓는 알렉스가 그녀를 찾지 않을 수 없었겠죠?
그렇게 그녀 생일 파티에 동네 이웃으로서 참석한 알렉스.
“’설득’이란 소설.. 좋아해요. 어떤 두 남녀가 만났는데 서로 좋아하지만 인연이 엇갈려서 그냥 헤어지죠.
그리고 세월이 흘러 다시 만나지만 시간의 장벽 앞에서 또 망설여요. 너무 오랜 헤어짐 때문에 두려워하면서..”
“… 그 소설이 왜 좋은가요?”
“글쎄.. 좀.. 궁상맞은가요? ㅎㅎ 그러네요! 그런 소설이.. 왜 좋은 걸까? ㅎㅎ”
현실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너무도 자연스레 서로에게 끌렸던 건.. 아마도 운명?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케이트에겐 이미 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있었으니..
≫≫≫
결국 알렉스는 미래의 케이트를 직접 만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곤 편지로 2년 후 내일(2006.2.14) 일 마레 레스토랑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던 것이죠.
마침 그날은 발렌타인 데이이기도 했으니 이제 2년 후면 그녀와의 사랑이 이루어질 거란 희망에 부풀었어요.
게다가 2년 후의 만남의 모습들을 케이트의 편지를 통해 미리 전해 들을 수 있단 것도 기묘한 즐거움이겠죠?
한데, 그 다음 날 편지엔..
“당신.. 안 나왔더군요. 약속 장소에.”
“.. 그럴 리가? .. 지금으로선 영문을 모르겠지만.. 분명 무슨 일이 있었나 보군요.
정말 미안해요. 다시 약속을 잡으면..”
“아뇨, 알렉스. 이젠 늦었어요. 소용없다고요. 결국.. 못 만났잖아요.”
“포기하지 말아요! ‘설득’이란 책 기억 안나요? 그들은 오랜 세월 끝에 결국 다시 만났잖아요.”
“하지만, 한 순간에 다 끝날 수도 있어요.
낮에 엄마와 델리 광장에 있었는데, 한 남자가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죽어가는 그를 보며 생각했죠.
— 발렌타인 데이에 죽다니 말도 안돼. 사랑하는 친구들과 가족들을 다신 못보다니.
만약 아무도 없다면? 기다려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면 얼마나 슬플까? —
처음부터 모든 건 환상일 뿐이었어요. 이젠 현재의 시간 속에서 사는 걸 배울래요.
다시는 편지 쓰지 말아요. 날 찾으려 하지도 말고. 이제 당신을.. 보내게 해 줘요!”
≫≫≫
분명 알렉스가 자신이 찾는 사랑임을 느꼈지만 2년의 시차를 극복 못한 케이트는 모든 걸 포기하려 합니다.
그리고 때마침 자신에게 다시 접근해 온 전 약혼자 모건과 함께 수월하고 현실적인 관계를 이어가게 되죠.
그렇게 무덤덤하고 의미 없는 2년이 흐른 어느 날.
케이트의 부탁으로 알렉스가 역 벤치에서 되찾았던 소설책 ‘설득’이 전혀 의외의 방법으로 그녀에게 전해집니다.
책을 되찾은 감동으로 호수 집에 다시 살고 싶어진 케이트는 리모델링 건축회사 Visionary Vanguard를 찾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그곳은 케이트에게 버림받은 알렉스가 동생 헨리와 함께 만든 회사였죠.
회의실 벽에서 호수 집 조감도를 발견한 케이트의 눈이 반짝였지만, 헨리로부터 형 알렉스가 2년 전 발렌타인 데이에 교통사고로 죽었단 사실을 듣게 되고..
★ 2006.2.14 ‘발렌타인 데이’에 벌어졌던 일
① 그 전날 케이트는 알렉스와 당일 저녁 일 마레에서 만나기로 편지로 약속.
② 낮에 엄마와 함께 델리 광장에 있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한 남자를 병원으로 옮겨 살리려 했지만 결국 사망.
③ 저녁에 일 마레에서 알렉스를 기다렸지만 그는 나타나지 않음.
④ 다음날 알렉스에게 편지를 써 절교를 선언.
그날 눈앞에서 교통사고로 죽은 남자가 자신에게 버림받고도 2년 후 약속을 지키려던 알렉스였음을 깨달은 케이트..
이제 그녀는 꼬여버린 운명을 되돌리려는 마지막 한 가닥 희망을 안고 호수 집 우편함으로 내달립니다.
그날이 2008.2.14이었으니 약속 장소로 출발하려는 2년 전의 알렉스에게 경고의 편지를 보내 그를 구하고 통한의 과거를 되돌려보려는 거죠.
“당신이 그날 못 온 이유를 알았어요. 델리 광장에서 사고 당한 게 바로 당신이었죠.
제발 오지 말고 그냥 기다려 줘요. 당신을 사랑해요. 오랫동안 말 못했지만.. 사랑해요!
날 만나고 싶다면 기다려요. 그리고 2년 후에 호수 집으로 와요.
나 지금.. 여기 있으니까.”
과연 이 신비로운 우편함은 케이트의 회한과 염원이 담긴 편지를 시간 맞춰 알렉스에게 전달해 줄까요?
그래서 이미 벌어진 가슴 아픈 과거를 되돌려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이 이루어지는 기적을 일으킬까요?
[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우편함 ]
“내가 말 안 한 게 있어요, 케이트.
호수 집은 건축가인 우리 아버지 작품이죠. 그땐 그가 유명해지기 전이었고 가족과 엄마를 사랑하셨어요.
그 집은 엄마에 대한 선물이었어요. 엄마는 재밌고 스마트했죠. 능력이 있었지만 가족을 위해 헌신하셨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성공한 후로 점차 괴팍해졌고 가족과 멀어졌죠. 그걸 견딜 수 없었던 엄마는 아버지를 떠났고 얼마 후 병을 얻었는데 결국 회복되지 못했어요. 그래도 끝까지 아버지를 사랑했지만..”
“아버지가 지은 이 집은 유리상자야, 헨리. 바깥을 훤히 볼 순 있지만 다가갈 순 없지. 주변과의 소통이 단절된 집.
이 집의 컨셉은 소통이 아닌 소유야.
물론 아름답고 매혹적이지. 하지만 불완전해, 아버지처럼. 온기가 없는 빈 껍데기 집.
그는 우리가 다르게 살길 내심 바라셨지만 내색하지 못했어. 자신이 부족한 아버지였단 걸 인정하기 싫었으니까.
그래서 마지막까지도 힘들어 했던 거야.”
혹시 그 우편함엔, 가족의 행복을 간절히 원했던 알렉스 어머니의 염원이 깃들어 있었던 건 아닐까요?
또한 끝내 가족과 소통하지 못했던 아버지의 투박한 회한 역시 그 안에 남아, 과거·현재·미래를 엮어 아들의 사랑과 행복을 이뤄주려 했던 건 아닐까요?
알렉스와 케이트의 시간을 건너뛴 사랑은 결국 2년의 기다림 끝에 기묘한 해피 엔딩을 맞게 됩니다.
희노애락 따윈 초월했을 神의 눈에도 둘의 새드 엔딩이 보기에 껄끄러웠던듯하군요.
‘스피드’의 황금 콤비 키아누 리브스와 산드라 블록이 엮어낸 시공초월 미스틱 러브 스토리..
시간의 벽에 가로막힌 남녀가 죽음을 넘어 2년의 그리움으로 숙성시킨 사랑의 짙디짙은 향이 느껴지죠?
-날부르는소리있어
<알렉스-키아누리브스, 케이트-산드라 블록, 헨리-에본 모스 바크라크, 모건-딜란 월쉬, 사이몬-크리스토퍼 플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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