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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만한 이뇨작용이 있어 소화기가 약하면서 전신에 부종이 있을 때에 효과가 뛰어나며, 신장염·방광염·요도염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거담작용이 있어서 가래가 많이 분비되고 호흡이 곤란한 증상인 만성기관지염과 기관지확장증에도 거담, 진해하는 약물과 배합하여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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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성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복령’
폐건강을 지켜주고 쇠약해진 원기를 북돋고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작용으로 불면에도 도움이 되는 복령의 효능.
소나무의 영양분과 기운을 받아 몇 십년간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약용버섯입니다.
복령의 효능과 좋은 복령 고르는 법 등 복령에 대한 다양한 꿀팁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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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특별한 음식, 복령의 효능과 복용법 – 원예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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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 효능과 부작용 – 영양성분, 먹는법, 맛, 체험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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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茯笭) – 동의의료원 약제부 – 의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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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복신)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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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치료와 항암치료 때 도움을 주는 '복령'효능
불면증치료와 항암치료 때 도움을 주는 ‘복령’효능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복령 의 효능

  • Author: 김소형 채널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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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2. 1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54FczVgvo2s

복령은 소나무를 벌채한 뒤 3∼10년이 지난 뒤 뿌리에서 기생하여 성장하는 균핵으로 형체가 일정하지 않다. 표면은 암갈색이고, 내부는 회백색의 육질과립상으로 신선한 냄새가 감돈다.

껍질은 복령피라 하고, 균체가 소나무 뿌리를 내부에 싸고 자란 것은 복신(茯神), 내부의 색이 흰 것은 백복령, 붉은 것은 적복령이라 하여 모두 약으로 쓴다. 약성은 평범하며 맛이 달고 덤덤하다.

완만한 이뇨작용이 있어 소화기가 약하면서 전신에 부종이 있을 때에 효과가 뛰어나며, 신장염·방광염·요도염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거담작용이 있어서 가래가 많이 분비되고 호흡이 곤란한 증상인 만성기관지염과 기관지확장증에도 거담, 진해하는 약물과 배합하여 치료하고 있다.

이 밖에 건위작용이 있어서 위장 내에 수분이 과다하게 정체되어 복부가 팽만되고 구토를 일으키는 만성위장염에 쓰이며, 진정효과가 뛰어나서 신경의 흥분으로 인한 초조와 불안, 자주 놀라고 입이 마르며 식은 땀을 흘리는 증상에 안정제로 쓰인다.

몸이 차고 허약하여 유정(遺精)이 되는 사람에게는 복용시키지 않는 것이 좋고, 지유(地楡)·웅황(雄黃)·진범(蓁범)과 같이 배합하지 않는다. 대표적인 처방으로는 오령산(五笭散)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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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Wolfiporia cocos Wolf)은 구멍장이버섯과(Polyporaceae)에 속하는 진균으로, 소나무류 뿌리 주위에 균핵 덩어리로 기생하며, 오랫동안 복용하면 얼굴이 홍안소년과 같이 어려진다고 해서 동자초(童子草)로 불리기도 한다. 복령 중에 연한 백색을 백복령, 갈색을 적복령, 송근(소나무 뿌리)을 포함하고 있는 것을 복신이라고 한다. 복령은 중국, 북미, 일본, 호주 등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전국 각지에 자라지만, 채취를 위한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90% 이상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복령은 예로부터 전통의학에서 진정, 이뇨, 강장 등을 목적으로 십전대보탕, 오적산, 오령산, 소풍산 등의 처방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위장병, 결핵, 당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항암활성, 항산화, 항염증활성 및 항아토피 피부염 등까지 보고된 중요한 생약 중의 하나이다. 복령 균사체에서 분리한 일부 성분(U-pachymaran, pachymaran, carboxymethyl pachymaran) 등은 항암효과가 있고, 베타글루칸((1,3)-(1,6)-β-D-glucan)은 강한 항종양성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최근에는 폐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물질도 발견되었다. 또한 복령 중의 트리테르펜(triterpene) 성분은 항구토, 항염증, 항피부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복령에는 레시틴과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노화방지, 기미, 주근깨 등 피부미용에 좋다는 보고가 있으며, 식물성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들의 갱년기 예방에도 좋은 약재 중 하나로 꼽힌다.

복령의 재배법은 소나무 원목을 땅에 매몰하고 종균을 접종하여 재배하는 토양매몰재배법과 소나무 단목(20cm 내외)을 살균한 뒤 종균을 접종하여 재배하는 단목비닐봉지재배법이 개발되어 있다.

최근에는 순수한 톱밥과 영양원을 이용하여 오염 없는 청정 복령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어 농가에 보급되고 있다.

복용법으로는 가루를 내어 그대로 섭취하거나 술 2L에 복령 300g 정도를 넣고 담금주를 담가서 마시는 방법, 복령을 10∼20g 정도 달여서 먹거나, 알약 형태와 진액 및 차로 먹는 방법, 가루를 내어 수제비나 국수를 만들어 먹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복령 20g, 택사, 마 등을 15g씩 달여서 수 개월간 꾸준히 복용하면 당뇨에 효과적이다. 복령에 후박, 율무, 제비콩 등을 함께 달여 먹으면 어린이의 설사에도 효과가 좋다.

또한 복령가루와 꿀을 섞어서 자기 전에 얼굴에 바르면 주근깨가 없어지고 살결이 고와진다. 복령을 이용한 복령빵, 복령된장, 복령떡, 복령국수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 대한 연구도 진행되고 있다.

늙지 않고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누리는 불로장생(不老長生)은 인간의 오랜 꿈이며, 맑고 깨끗한 피부와 고운 얼굴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뜨거운 관심사이다.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얼굴,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면 신들의 음식이라 불리는 ‘복령’을 가까이 해보자.

■이찬중<농진청 원예원 버섯과 농업연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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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예요.

복령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예요.

복령은 소변을 못보고 배와 전신의 부종, 담음으로 해수, 구토, 설사가 있을 때 및 신경과민에 의한 건망증, 유정에 쓰며 심장부종에도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는 이뇨, 억균작용, 장관이완작용, 궤양예방효과, 혈당강하작용, 심장수축력 증가, 면역증강작용, 항종양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복령 [茯苓] (두산백과)

안녕하세요~ 약재파는 청년들이예요~

한동안 다이어트에 좋은 약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 예정인데 오늘은 복령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복령은 죽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일종의 버섯이예요.

TIP 이름이 비슷한 죽복령, 토복령은 전혀 다른 약재예요~ 착각하면 곤란해요~

복령에 대한 설화나 전설 같은 이야기는 너무 많아서 그냥 PASS!!

궁금한 것은 그게 아니자나요??

TIP 색깔에 따라 백복령, 적복령으로 나뉘는데요. 크게 차이는 없어요. 게다가 적복령은 국내에 거의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색이 조금 붉그스름하거나 말리거나 찌면서 색을 좀 붉게 바뀌면 적복령으로 판매하기도 해요.

가공방법에 따라 율복령, 설복령 등으로 불리기도 해요.

복령의 효능 효과

– 이뇨작용 –

■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여성의 신진대사에 이상이 생기거나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다리가 붓고 생리가 순조롭지 않을 때 좋아요.

■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을 제거하지만 몸에는 손상을 주지 않아요.

■ 수종이 있는 사람에겐 이뇨작용이 현저하게 나타나지만 건강한 사람에게는 별 다른 이뇨작용이 발생하지 않아요.

– 항암작용 –

■ 복령에는 ‘파키만’ 이라는 성분이 최고 75%까지 차지하는데요. 이 성분이 분해된 ‘파키마란’ 이라는 성분에는 면역부활작용, 항암작용이 있어요.

■ 동물실험에서는 흰쥐에 이식한 암에 대한 억제율이 96.88%였다고 해요.

■ 중국에서는 복령이 들어간 한약재를 자궁근육암 환자 100명에게 투여한 결과 46명은 종양이 많이 없어졌고, 34명은 종양이 반이상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있어요.

– 소화기 건강 –

■ 이뇨작용으로 비장과 위에 습이 많은 증상에 좋을 뿐만 아니라 비장을 건실하게 해요. 그래서 비허로 인한 증상인 붓기, 복수, 담음병, 가슴두근거림, 만성 소화기성 질병에 사용한다고 해요.

■ 소화기능을 정상화시켜서 위를 편안하게 해줘요.

■ 동물실험에서 토끼의 장관을 이완시켰고, 흰쥐의 유문결찰에 의한 위궤양에 대해 예방작용과 위산을 감소시키는 작용이 확인됐어요.

■ 여름철의 급성설사, 복통에도 좋은데요. 아기에게 먹여도 괜찮아요.

– 정신건강 –

■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망증이나 두려움을 줄여줘요.

■ 긴장으로 인한 신경과민을 없애고 깊은 잠을 자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불면증에 좋아요.

■ 만성정신분열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해요.

TIP 소나무 뿌리가 복령을 관통한 것을 복신이라고 하는데요.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는 복령보다 복신이 더 좋아요.

– 그 외의 작용 –

■ 술로 담궈서 복용하면 처음에는 혈당이 높아지지만 곧 혈당을 낮춰준다고 해요.

■ 심근의 수축력을 좋게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 억균작용과 간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호전 반응을 보였다고 해요.

복령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 독이 없어서 음식으로 해먹어도 되고 임산부가 먹어도 아무 탈이 없을 정도로 안전해요.

● 사상의학에서는 소음인 중에서 기운이 없고 땀이 많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고 해요.

복령 효능과 부작용 – 영양성분, 먹는법, 맛, 체험사례

2020. 7. 6. –

복령! 썩은 소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버섯 균류가 몸 속 열을 식히는데 강력한 효능이 있어요.

복령은 벌채한 소나무 뿌리에서 소나무의 영양분을 먹고 자란 버섯류를 말합니다. 베어진 소나무 뿌리 근처에 생장하던 균사가 서로 엉키며 단단한 덩어리를 만듭니다. 이렇게 형성된 복령은 약용이나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요.

복령의 기록과 쓰임새를 보면,

복령은 널리 쓰이는 한방 약재이지만 멀리 고대 그리스 로마에서는 ‘신의 음식’이라 불렸고 고대 중국에서는 ‘불로장생의 영약’이라 칭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우리나라 역대 왕 중 가장 장수한 영조의 장수 비결로 복령을 끓인 ‘삼령차’를 즐겨 마셨다는 기록이 나와있습니다.

이런 복령은 한약재에 들어가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이 쓰이는 재료이기도 합니다.

흔히 노화를 방지한다는 ‘경옥고’, 기력회복을 위한 ‘십전대보탕’, 심지어 정신을 맑게하는 ‘총명탕’에도 복령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여러 곳에 들어가는 이유는 복령이 성질이 평하고, 심신을 안정시켜주고, 가슴을 시원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가지 한약재가 섞일 때 과도하게 열이 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복령을 넣게 됩니다.

복령 채취 및 종류

복령은 벤 소나무 그루터기 근처 땅속 20~50cm 깊이로 쇠꼬챙이로 찔러서 찾아냅니다. 지름 30~50cm 쯤의 덩어리이고 겉은 소나무 껍질처럼 거칠며 속은 희거나 분홍빛이 납니다.

속이 흰 것은 백복령이라 하는데 적송에 기생하고

분홍 빛의 복령은 적복령이라 하여 곰솔 뿌리에 기생합니다.

적복령이 약효가 더 높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적복령은 그다지 많이 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복령 가운데로 소나무 뿌리가 관통한 것을 ‘복신’이라 하는데 이것은 마음을 안정시키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이런 복령은 소나무의 벌목이 줄어들면서 자연산은 찾기 어려워지고 가격도 올라갔습니다. 다행히 최근엔 농업진흥청의 복령 재배 기술이 성공하면서 대량 생산이 가능해졌고 가격도 저렴해 졌습니다.

생 봉령의 맛은 어떨까?

생복령은 특별한 맛이 없으나 입안에서 음미하면 소나무 송진의 쓴맛과 버섯 향이 우러납니다. 봉령의 껍질은 송진 때문에 쓰고 떫기 때문에 보통 껍질은 벗긴 다음 속만 말려서 먹습니다.

복령의 영양성분

인공재배한 백복령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일반성분은 수분 58%, 회분 1.8%, 지방 0.9%, 단백질 0.6% 섬유소 0.3%로 나타났으며 재배장소와 방법, 수확시기, 건조조건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Zn 0.63mg%, Cu 0.18mg%, Fe 1.56mg%, Mn 1.62mg%, Mg 5.28mg%, Ca 12.59mg%, Na 10.12mg%, K 52.39mg%로 나타나 K, Ca, Na 등의 양이온 무기성분이 상당량 함유되어 있었습니다.

복령 물추출물의 유리당은 glucose만 검출되었고 함량은 1.16mg%였다. 아미노산은 구성아미노산 13종, 유리아미노산 9종이 확인되었고 함량은 각각 1247.17mg%, 174.44mg%였으며, Phe, Iso, Leu, Tyr, His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출처 1)

복령의 효능

[주의] 아래에 나온 증상 관련 이용법은 단순 참고자료입니다. 꼭 전문가와 상의해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들도 같이 들어 있어서 자료의 신뢰성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몸의 열을 내리고 혈관 순환을 돕는 효능

동의보감에 보면 복령은 막힌 것을 낫게 하고, 나쁜 기운을 몰아내며, 목 마른 것을 풀어주고,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복령은 이렇게 여름철에 열을 내리고 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복령이 몸의 열을 내리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복령의 주성분인 ‘파키만’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주고, 이뇨작용을 돕고, 우리 몸속의 과도한 열을 내려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복령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에르코스테롤 성분이 들어 있어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우리 몸의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나 중풍같은 뇌혈관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2. 복령은 불면증을 개선하고 심신을 안정시킵니다.

복령은 진정 효과가 있어서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인한 초조와 불안, 자주 놀라고 입이 마르며 식은 땀을 흘리는 증상, 신경성 가슴 두근거림 등의 개선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불면증이나 건망증, 어지럼증, 잘 놀라는 증세에는 복신을 하루 15~20g씩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는답니다. 또 가루 내어 율무가루, 밀가루, 쌀가루 등과 섞어 수제비나 국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특히 복신은 복령보다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강하다고 합니다.

3. 암 억제 효과 연구

최근엔 복령 추출물이 암세포 억제에 도움이 된다는 산림청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복령의 ‘파키만(파키마란)’라는 성분은 면역부활작용, 항암작용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실험쥐에 이식한 암에 대한 억제력이 있었습니다. 다른 자료를 보면 복령의 성분 중 베타글루칸(β-1,3 linear glucan)은 육종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농사로신문)

복령에 함유되어 있는 파키닌 다당류는 항암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복령은 혈액 속에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작용이 뛰어나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작용을 해서 면역력을 증진시켜 줍니다.

4. 복령은 당뇨 개선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복령은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당 수치를 낮춰주어 당뇨 개선에도 도움을 주는데요. 실제 한 논문에 의하면 고혈당, 고지혈증을 유발한 쥐에게 복령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인슐린의 분비량과 무관하게 혈당을 저하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당뇨 개선에는 복령 20g, 택사, 마 각각 15g씩을 달여서 2~4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혈당을 낮추는 데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복령은 혈당을 처음에는 약간 높아질 수 있으면 점차 나중에는 낮아 진다고 합니다.

5. 복령은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복령은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고 뼈의 조직을 파괴하는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탁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전반적인 뼈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류머티스 관절염, 치근막염 등과 같은 뼈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이용한다고 하네요.

6. 알레르기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복령은 알레르기에 반응하는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이 뛰어나서 알레르기 증상 완화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 한 실험에서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시킨 쥐에게 복령 껍질의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알레르기로 인한 움직임 둔화, 체온 저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해소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7. 이뇨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복령은 신장의 기능을 개선해서 이뇨작용을 촉진 시켜주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따라서 소화기가 약하고 전신에 부종이 있을 때 좋은 효과가 있고 신장염, 요도염, 방광염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소변이 잘 안 나올 때, 여성이 신진대사 기능에 탈이 나거나 영양의 불균형으로 인해서 다리가 붓고 생리가 순조롭지 않을 때는 하루 15~20g을 달여 먹거나 가루 내어 먹을 수 있습니다. 더덕, 삽주 뿌리,마 등을 함께 쓰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8. 여성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복령에는 식물성 스테롤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시켜주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출산 후 산후풍으로 인해 불편할 때 복령을 섭취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9.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 복령 추출물을 함유한 생약이 체중 감소, 체지방 감소를 촉진시켜주고 뇌의 시상하부에서 식이 조절을 억제시켜주는 등 비만 예방과 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많은 것을 밝혀냈다고 합니다.

10.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복령은 전반적인 피부미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체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주어 피부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주근깨, 기미 등 피부미백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데요. 복령 가루를 꿀과 섞어 바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복령으로 혈관 건강지킨 체험 사례

박00 73세, 천기누설

처음엔 목 부위 볼거리로 시작한 이상 증세는 병원에서 조직검사 후 임파선암(혈액암 3기, 1995년) 진단을 받게 됩니다. 3개월 선고를 받은 사례자는 2년 동안 8번의 항암치료를 거의 마칠 즈음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에 갑자기 쓰러지게 됩니다. 항암치료 후 회복 중 악화된 혈관으로 인해 한여름 뇌졸중을 일으킨 것인데요. 20일 이후 깨어난 사례자는 반신마비라는 시련도 같이 왔습니다. 하지만 사례자는 좌절하지 않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극복을 해가며 걷고 수영하고 피아노도 다시 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는 헬스장 까지 다니면서 누구보다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례자는 혈압관리와 함께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있는데요. 여기에 특히 복령을 매일 먹는 것으로 혈관 건강을 지킨다고 합니다.

사례자는 아플 때 다른 사람들의 추천에 따라 여러가지 음식을 먹어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는데 복령을 먹고 나니 열도 내리고 힘도 나고 했습니다.

복령 경단 만들기

사례자는 10년째 꾸준히 복령을 여려가지 방법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복령은 주로 차로 간단히 끓여서 마시고 있습니다.

또한 복령은 자체 특별한 맛이 없기 때문에 자주 먹기 위해 경단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밥맛 없을 때 복령 경단은 좋은 영양원이 되기도 합니다.

1. 찹쌀가루와 복령 가루를 4:1 비율로 섞어 줍니다.

2. 뜨거운 물을 조금씩 넣어 반죽 후 먹기 좋게 빚어 줍니다.

3. 끓은 물에 살짝 익힌 후 찬물에 식혀줍니다.

4. 여기에 볶은 깨를 묻혀 주면 됩니다. 다 만든 경단은 냉동실에 보관해 때때로 간식으로 먹는다고 합니다.

깨는 복령에 부족한 비타민E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E는 혈액 곳곳의 노폐물을 제거해주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좁아진 뇌혈관을 넓혀주는 복령의 아스파르트 성분과 만나게 되면 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깨의 껍질은 소화가 쉽지 않은 섬유소로 감싸져 있기 때문에 충분히 빻아서 흡수하기 좋은 형태로 만들어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령 버섯 전골

복령도 버섯의 일종으로 버섯 전골 재료로 이용가능합니다. 사례자는 복령을 이용해 버섯 전골을 해 먹고 있습니다.

1. 손질한 숙주나 청경채 같은 각종 채소와 말린 복령을 냄비에 넣어 줍니다.

2. 멸치 육수를 넣어 끓여줍니다.

3. 여기에 혈관 건강에 위험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소금이나 간장 대신 오징어를 넣어 준다고 합니다. 오징어는 해물이라 간도 기본적으로 되어 있어서 따로 간을 안 해도 국물이 우러난다고 합니다. 복령 전골할 때는 꼭 오징어를 넣어 줍니다.

복령에는 심신을 안정시키는 티로신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압과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지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때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는 수용성의 타우린 성분이 풍부한 오징어는 영양의 체내 흡수율도 높이고 간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복령의 부작용과 복용 주의점

복령은 한약재로 쓰이며 체질에 따라 달리 반응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지도를 받고 이용하세요.

복령은 사상의학에서 소양인의 약재로 분류하고 있고 소화 기능이 좋지만 몸에 열이 많아 병이 온 사람에게 좋은 약재라고 합니다.

복령에 독성은 없지만 소음인 체질에 기운이 없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은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복령은 몸의 열을 내리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들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인은 하루 30그램 이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복령효능 및 백복령, 복령 먹는 법

복령효능 및 백복령, 복령 먹는 법

복령은 소나무를 벌채한 뒤, 3∼10년이 지난 뒤 뿌리에서 기생해 성장하는 균핵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멍버섯과에 딸린 소나무 뿌리의 외생 균이 공생하여 생겨난 균덩어리를 복령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복령의 껍질을 복령피라 하여 복령피를 제거하고 안쪽을 약으로 쓰고 있습니다. 복령은, 진해 거담작용과 건위작용이 있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항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복령은 다양한 효능이 있어 감초와 쌍벽을 이룰 만큼 한방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술과 차,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복령은 보통 암갈색을 띠고 있으며 소나무 냄새가 나고, 신장염과 방광염, 요도염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거담작용이 있어 가래를 삭이고 호흡이 곤란한 증상인 만성기관지염과 기관지 확장 증 등, 기관지 질환에 효능이 있어, 거담 진해에 쓰이는 약물과 배합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복령은 흰색이 나는 것을 백복령, 붉은색이 나는 것을 적복령이라 부르고 있으며, 복령은 비를 보하고 강장작용과 이뇨, 진정작용이 있습니다.

복령 중에서도 소나무 뿌리에 달린 복신은, 건위작용이 뛰어나, 위장 내에 수분이 과다하게 정체되어 복부가 팽만 되고 구토를 일으키는 만성위장염에 효능이 있으며, 신경을 진정 시키는 효능이 있어, 신경의 흥분으로 인한 초조와 불안, 놀라고 입이 마르며 식은땀을 흘리는 증상에 안정제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백복령은 비를 보하고 담을 삭이는 작용이 있고, 적복령은 습열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오게 하는 완만한 이뇨작용이 있어 소화기가 약하면서 전신 붓는 부종이 있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복령은 예로부터 항암작용과, 자양강장 등, 몸을 보호하는 효능이 뛰어나, 보약에서 빠지지 않고 사용되어 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도 복령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독이 없다. 식욕을 촉진하고 구역질을 멎게 하며, 마음과 정신을 안정시킨다. 폐위로 담이 막힌 것을 낫게 하며, 대, 소장을 좋게 하며 가슴을 시원하게 한다. 신에 있는 사기를 몰아내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수종과 임병으로 오줌이 막힌 것을잘 나가게 하며 소갈을 멈추고 건망증을 낫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복령에는 항암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복령의 주요 성분인 파키닌다당류는 그 자체로는 항암활성이 없지만 1-6가지의 결합을 떼어 버리고 1-3결합만 남겼을 때 암세포에 대한 억제 율이 96.88퍼센트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복령과 계지, 목단피, 살구 씨, 작약 등을 이용해 자궁암 환자 100명을 치료하여, 그 중 46명이 다 나았고, 34명은 종양의 크기가 반 이하로 줄어들었다는 임상 보고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복령은 인슐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혈당 수치를 낮춰주어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국내에서 실시한 연구결과에서, 고혈당, 고지혈증을 유발한 쥐에게, 복령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인슐린의 분비량과 무관하게 혈당을 저하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복령은 항염증 효과가 뛰어나고 뼈의 조직을 파괴하는 파골세포를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전반적인 뼈 건강뿐만 아니라, 골다공증과 류머티즘 관절염, 치근막염 등과 같은 뼈 관련 질환을예방하고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령은 신장을 튼튼하게 하고 기능을 개선하여, 소화기가 약하고 전신에 부종이 있는 증상에 효능이 있으며, 신장염과 요도염, 방광염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복령 은 항산화 효능이 있어, 전반적인 피부미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체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어 피부 노화방지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주근깨나 기미 등 피부 미백에도 효능이 있어, 복령 가루를 꿀과 섞어서 피부에 바르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합니다.

한 연구에서는, 복령 추출물이 체중 감소 및 체지방 감소를 촉진시켜주고 뇌의 시상하부에서식이 조절을 억제하는 등, 비만 예방과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복령은 갱년기증상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복령에 함유되어 있는 에르고스테롤 성분은, 식물성 스테롤 성분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촉진하여 갱년기 증상완화하고, 출산 후 산후 풍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정에서 복령을 섭취하는 방법은, 차로 먹거나 술을 담가 먹는 방법이 많이 사용됩니다. 보통, 거피한 복령을 건조해서 차로 끓여 먹는데, 건조한 복령 20~50g을 물 2L를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서 약 30분 정도 더 끓여서, 물을 냉장 보관하면서 수시로 복용해 주면 좋습니다. 복령을 가루로 복용할 경우 물과 함께 티스푼으로 한 스푼씩 하루 2회 정도로 섭취하거나 가루를 꿀이나 음료에 타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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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령 – 신들이 즐기는 특별한 버섯

복령은 고대 중국인들에게는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그리스와 로마에서는 신들이 즐기는 특별한 음식으로 여긴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

복령은 조선 21대 임금 영조가 인삼과 함께 넣어 삼령차란 이름으로 즐겨 마셨다고 한다. 조상들은 옛날부터 복령을 강장제로 사용했는데, 피를 만드는 비장을 보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이와함께 복령은 죽은 소나무에서만 자라 찾기가 어렵고 값도 비싸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는 인공재배와 기능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경옥고의 주 재료로 활용

복령은 오래 복용하면 얼굴이 홍안 소년과 같아진다고 해서 동자초(童子草)로 불리기도 한다. 이뇨작용, 심신안정, 피부미용과 당뇨 개선 등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강장제인 십전대보탕과 경옥고 등 보신 처방에 빠지지 않고 사용되고 있다.

동의보감에서 복령은 위를 보호하고, 부종을 줄이며 담음을 치료하는 한약재로 기록돼 있다. 특히 한의학의 3대 명약으로 불리는 ‘경옥고’는 늙은이도 젊은이로 변하게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보약인데 복령은 인삼, 지황, 꿀과 함께 재료로 활용된다.

자연산 복령은 죽은 소나무에서만 자라기 때문에 찾기도 어렵고 값도 비싸다는 평을 듣고 있다. 채집을 해야 하는 자연산 복령은 경제성이 떨어져 채집자가 많지 않고, 소나무 벌목도 줄어들어 국내에서 소비되는 복령의 90% 이상은 중국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복령재배자로는 전남 화순의 미래로영농법인-최부자의 복령버섯 최남용 대표가 있다.

아들 필승씨와 복령재배를 하고 있는 그는 “10여년전에 복령재배를 시작할때만 해도 복령을 재배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면서 “복령을 키워보고 싶은데 배울 곳이 없어서 필승이와 함께 중국까지 가서 복령을 공부한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고 말했다.

접종 후 재배조건 신경써야

앞서 말한대로 복령은 소나무의 땅속뿌리에서 자라는 곰팡이 덩어리다. 채집자들은 산에서 썩은 소나무 주위를 탐침봉으로 찔러 하얀 가루가 묻어 나오면 복령이 있는 것으로 알아챈다고 한다. 재배에 있어서는 한 번 접종해 놓으면 적어도 2년은 기다려야 한다. 최 대표의 경우 1년에 최대 10톤까지도 생산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그에 따르면 복령 재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종균 접착과 소나무의 수분이다. 소나무의 수분이 가을에는 80% 정도 되는데 복령종균이 가장 좋아하는 습도는 40~50%라고 한다.

소나무는 지름이 20㎝ 정도 되는 것을 벌목해 30㎝ 정도로 잘라서 사용한다. 그 후 열십자 모양으로 쌓아 건조한다. 이것은 복령이 2년 동안 먹고사는 식량으로 여기에 종균을 밀착시켜 키운다.

최 대표는 “복령은 보통 25~28도에최근에는 복령의 효능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5년 복령을 소나무 원목을 땅에 묻거나 비닐봉지에 넣어 재배하는 방법이 아닌 순수한 톱밥을 이용한 재배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또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18년 성균관대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복령’에서 폐암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했다. 당시 연구자들은 복령의 균핵에서 폐 선암 세포의 증식을 막는 항암물질을 발견하고 약리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복령 가공제품, 재배법 속속 등장

복령은 농가소득자원으로의 가치도 높다. 특히 강원도와 전라북도 등은 수년전부터 복령을 신소득 약용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강원도의 경우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을 통해 국내 최초로 복령을 주원료로 하는 복령 막걸리 제조방법을 연구·개발, 특허를 출원했다. 당시 등록된 복령 막걸리 제조방법은 복령의 분말(균핵 가루)을 활용한 고두밥과 황기(잎과 뿌리)물과 잣나무 구과의 향을 첨가해 항아리에서 발효시켜 만들어 내는 제조기술이다.

전라북도농업기술원도 2018년부터 비가림시설과 인공상토를 이용한 복령의 새로운 재배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가강현 연구관은 “대다수의 농업인과 임업인들은 자신이 농사짓는 작물이 대중화가 되길 바란다”면서 “복령같은 토종 작물도 재배확대와 연구가 병행된다면 훗날 소득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복령 효능 8가지 바로알기

오늘은 복령 효능 8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서 기생하는 균류로서 껍질은 암갈색이고 균핵은 하얀 색과 붉은 색의 두 가지로 나누어지며

일명 솔뿌리혹버섯이라고도 부릅니다.

균핵이 하얀 것은 백복령, 붉은 것은 적복령이라고 하고 소나무 뿌리를 안에 감싸고 자란 것은 복신이라고 합니다.

복령 효능 첫번째 이뇨 작용 및 염증 완화

-몸에 있는 수분이 소변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해서 몸이 자주 붓거나 소변 색깔이 탁한 경우에 복령은 이뇨

작용을 도와줌으로써 부기를 가라앉히고 방광염, 요도염, 신장염 등의 염증을 완화시켜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복령 효능 두번째 기관지 질환 개선 및 가래 제거

우리가 호흡을 할 때 기관지 점막이 오염 물질이나 세균을 막아내어 그 점액과 함께 배출하는 것이 가래입니다.

그런데 기관지가 건조해지면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해서 기관지염이나 폐렴, 천식 등이 생기게 되는데,

복령은 기관지나 폐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고 가래를 해소하는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복령 효능 세번째 심신 안정 및 불면증 해소

-일이나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마음이 불안하고 잠이 잘 오지 않을 때 복령을 섭취하면 정신이 맑아지고 심신이

안정되면서 불면증도 사라지게 됩니다.

복령 효능 네번째 당뇨병 개선

-복령은 당질의 흡수 속도를 늦추고 식후에 급격하게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막아서 당뇨병 개선에 효과가 좋습니다.

복령 효능 다섯번째 면역력 강화 및 항암 효과

-복령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줌으로써 자연치유력을 높여주고 그 속에 함유되어 있는 파미닌

성분은 항암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고 합니다.

복령 효능 여섯번째 피부 미용

-복령을 햇볕에 잘 말린 후에 가루를 만들어서 꿀과 함께 섞은 후에 얼굴에 발라 주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생기와

탄력을 유지할 수 있으며 기미나 주근깨 예방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복령 효능 일곱번째 혈관 질환 예방

-복령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어 줌으로써 동맥경화나

혈전 등을 막아 주어서 혈관 질환 예방에 효능이 뛰어납니다.

복령 효능 여덟번째 위장병 및 소화 기능 개선

-복령은 위장에 있는 수분이 배출되지 못해서 복부가 팽만하고 구토가 생기는 만성 위장염에 효과가 뛰어나고,

장의 운동을 활성화시켜서 장내 노폐물이나 독소 등을 배출시켜 줍니다.

이렇게 뛰어나고 다양한 효능을 가진 복령을 먹는 방법은 술, 차, 가루, 음식 등 네 가지가 있습니다.

술로 담글 때는 보관 용기에 복령과 꿀을 2:1의 비율로 넣은 후에 5배 양의 소주를 채워서 6개월 이상 숙성시킵니다.

그리고 복령 한 개를 넣어서 보리차처럼 끓여 드셔도 되고 햇볕에 잘 말린 후에 가루를 만들어서 그냥 드셔도 됩니다.

또한 복령 가루와 밀가루를 섞어서 수제비나 부침개 등을 해서 먹거나 생복령을 삼계탕이나 음식 등을 만들 때

함께 넣어서 요리해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복령 효능 8가지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정보가 도움이 되셨나요^_^

늘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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