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국도 여행 | 캘리포니아 최고의 드라이브코스 – 1번 도로 여행(Pacific Coast Highway 1 -1번국도) | California’S Best Drive Course 최근 답변 5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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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수많은 멋진 드라이브코스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1번 도로는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입니다. 샌프란시스코 혹은 LA에서 시작해서 1박 2일 일정으로 많이 가는 이 루트는, 운전하는 재미 뿐만 아니라 볼거리들도 많아서 시간만 된다면 꼭 추천하는 루트이기도 합니다. 1번 국도라고도 불리는 이 루트는 멋진 해안도로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는 사실 필수 코스나 다름 없으니까요^^
There are many wonderful drive courses in the United States, and among them, 1st road is one of the best known drive courses for many people. Starting in San Francisco or Los Angeles, this route is not only fun to drive but also has a lot of things to see, so I recommend it if I have time. This route, also called Route 1, is a must-see course for those who want to see a nice coastal road.^^
자동차로 떠나는 자유여행 카페: https://cafe.naver.com/drive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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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1번 고속도로 10일 투어 관광지 및 먹거리 | GoUSA

10일간의 드라이브 투어에 참여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도로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 1번 고속도로(California’s Highway One)를 따라 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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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usa.or.kr

Date Published: 9/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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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국도 – 놓치지 말아야 할 12가지 – 한겨레

1번국도는 · 오산시 물향기수목원 · 천안시 천안삼거리공원 ·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 세종시 감성리 마을 · 계룡시 박정자 삼거리 · 익산시 왕궁의 유적, 미륵사지 유적 · 김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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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4/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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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국도]미국 서부 동부 여행(6) – CJ and HS

[1번국도]미국 서부 동부 여행(6)-샌프란시스코, 1번국도, 몬트레이, 로스앤젤레스. 평범하게살자 2020. 4. 26. 07:11. 오늘은 LA로 가는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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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jandhs.tistory.com

Date Published: 10/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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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최고의 드라이브코스 - 1번 도로 여행(Pacific Coast Highway 1 -1번국도) | California's Best Drive Course
캘리포니아 최고의 드라이브코스 – 1번 도로 여행(Pacific Coast Highway 1 -1번국도) | California’s Best Drive Course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1번 국도 여행

  • Author: 김치군-자동차해외여행
  • Views: 조회수 22,443회
  • Likes: 좋아요 490개
  • Date Published: 2020. 4.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RxkGl5zWUko

바다를 달리다! 캘리포니아 1번 도로 – 미국서부 자동차 여행

태평양을 따라 달리는 캘리포니아 1번 국도 선상에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를 상징하는 ‘올 아메리칸 로드’가 두 곳이다. 이는 단순한 수식어가 아니라 미국 교통국에서 공식적으로 선정한 것으로, 특별한 보존 가치를 지닌 옛 도로라는 의미다. 무수히 많은 도로 중에서 단 31곳에만 영예로운 호칭이 부여되었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자동차로 여행한다면 캘리포니아주의 올 아메리칸 로드를 모두 지날 수 있다.

캘리포니아 1번 고속도로 10일 투어 관광지 및 먹거리

해안 도시인 산타모니카에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붐비지 않는 넓은 해변이 펼쳐져 있고 유명한 피어(Pier)에는 카니발 놀이기구와 다양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산타모니카 플레이스(Santa Monica Place) 쇼핑센터의 옥상에서는 바다와 도시의 전망을 한꺼번에 즐기며 식사할 수 있습니다. 시내로 가면 인기 있는 레스토랑들이 즐비합니다.

캘리포니아 여행 – 1번도로 여행 일정 / 샌프란시스코에서 로스엔젤레스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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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여행 – 1번도로 여행 일정 /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엔젤레스 사이

샌프란시스코와 LA는 5번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6시간 정도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지만, 단순 이동이 아니라 여행이라면 1번 해안 도로를 따라가는 일정을 잡아보는 것이 좋다. 이미 유명한 루트이기 때문에, 꽤 많은 후기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보통 이 루트는 어느곳에서 얼마나 머무르냐에 따라 1박 2일 또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여행을 한다. 하루만에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새벽같이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해서 밤 늦게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할 빡센 계획을 세워야 한다.

1박 2일 기준으로 1박을 가장 많이 하는 건 산 루이스 오비스포(San Luis Obispo), 모로베이(Morro Bay), 피스모비치(Pismo Beach) 정도다. 그리고 루트에 따라 몬터레이(Monterey)나 카멜(Carmel)에서 1박을 하기도 한다. 위 루트는 북쪽에서 남쪽, 혹은 남쪽에서 북쪽 어느 방향으로 가도 무방하다. 아래 설명은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것(아무래도 해안도로 옆으로 달리니)을 가정하여 설명했지만, 당연히 반대도 상관 없다. 각 지역에서의 시간 배분이 오히려 더 중요할 수도 있다.

<추천 여행 일정>

당일치기/ 샌프란시스코 출발(새벽)-몬터레이-카멜-빅스비브릿지-맥웨이폭포-(앨리펀트실비스타포인트)-모로베이-피스모비치-솔뱅-산타바바라-로스엔젤레스

1박2일/ 1일, 샌프란시스코-몬터레이-카멜-빅스비브릿지-맥웨이폭포-래기드포인트-엘리펀트실 비스타 포인트-모로베이/피스모비치

2일, 모로베이/피스모비치-솔뱅-산타바바라-말리부-로스엔젤레스

*몬터레이보다는 모로베이/피스모비치/산루이스어비스포에 묵어야 둘째날 일정을 하기가 유리하다.

2박3일/ 1일, 샌프란시스코-하프문베이-몬터레이-카멜-몬터레이(숙박)

2일, 빅스비브릿지-맥웨이폭포-래기드포인트-허스트캐슬-엘리펀트 실 비스타 포인트-모로베이-피스모비치-(숙박-또는 솔뱅이나 산타바바라 인근)

3일, 솔뱅-산타이네즈와이너리-산타바바라-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시내는 대중교통으로 둘러보고, 금문교 포인트나 트윈픽스같은 장소들은 렌터카로 둘러보면 편리하다. 시내에 있는 동안은 뮤니패스를 이용해 대중교통을 타거나, 빅버스나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해서 충분히 시내 관광이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보통 시내구경을 마치고 떠나는 시점에 시내에서 렌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렌트후에는 차량이 있어야만 쉽게 갈 수 있는 호크 뷰 포인트, 배터리 스펜서, 트윈 픽스 등의 명소 등을 들린 뒤 보통 남쪽으로 향한다. 렌트 후에는 시내의 숙소보다는 외곽의 숙소에 묵어야 저렴하고 주차비도 아낄 수 있다.

렌터카 회사에 따라 6월~8월의 여름 성수기 기간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픽업하여 다른 지역(로스엔젤레스나 라스베가스)으로 반납 시, 편도비가 나오는 곳이 많으므로 사전에 확인 후 예약해야 한다.

몬터레이(Monterey)

보통 몬터레이나 카멜에서 1박을 하는 경우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내려오면서 다른 곳에 시간 배분을 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시간이 넉넉하면 하프문베이를 들려가기도 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숙박비가 워낙 높다보니 외곽에서 1박을(몬터레이도 싼건 아니지만) 하는 것이 이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과거 통조림 공장이 있던 거리는 세련되게 바뀌었고, 시내의 피셔맨스 와프 역시 꽤 볼만한 명소다. 보통 인근의 카멜과 17번도로, 그리고 빅스비브릿지가 있는 빅서까지 엮는다.

17 마일 드라이브(17 Mile Drive)

세계적으로 알려진 골프코스 페블비치, 그리고 나무 한그루로 유명한 론 사이프러스로 잘 알려져 있다. 사실 1번도로를 달릴 예정이라면 17마일 드라이브를 꼭 갈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물개나 여러 해변들의 풍경 덕분에 한번 달려볼만한 가치는 있다. 차량 당 $10.25의 입장료가 있는 유료도로다. 만약 1번도로를 갈 예정이고 시간이 부족하다면, 17마일 드라이브는 패스하고 1번도로에 더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카멜(Carmel)

정확한 명칭은 카멜 바이 더 시(Carmel-by-the-sea)지만, 대부분 카멜이라고 부른다. 17마일 드라이브의 남쪽에 위치한 이 마을은 상당히 아기자기한 마을의 모습과 상점들 덕분에 현지인들도 가볍게 나들이 삼아 많이 오는 곳이다. 마을의 끝의 해변은 인근에 사는 사람들이 주말에 많이 놀러오는 곳이기도 하고, 카멜 성당이나 거리의 예쁜 상점들 덕분에 사진을 찍을 겸 해서 오는 사람들도 많다.

빅스비 브릿지(Bixby Bridge)와 해안 도로

1번도로에서 가장 잘 알려진 풍경이 바로 빅스비 브릿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뷰포인트에서 보는 다리와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해안선의 풍경이 인상적이다. 물론, 뷰포인트 뿐만 아니라 도로를 달리면서 펼쳐지는 풍경도 숨을 멎게 할 정도로 멋있다. 카멜에서부터 파이퍼비치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가 캘리포니아 1번 도로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남쪽 부분도 나쁘거나 한 건 아니지만, 이 구간이 확실히 인상적이기 때문이다.

파이퍼 비치(Pfeiffer Beach)

폭이 좁은 비포장 도로를 통해 한참을 내려와야 하는 해변이라 그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는 않는다. 보통 일주하는 사람보다는 그냥 해변에서 피크닉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 파도와 조류가 있다보니 수영을 하는 사람보다는 액티비티에 더 목적을 두는 방문객이 많다. 해변의 기암괴석도 또다른 볼거리다.

맥웨이 폭포(McWay Falls)

아주 작은 폭포지만, 물 색과 함께 포토제닉한 풍경을 만드는 곳이다. 작은 만 안의 에메랄드 빛 바다색, 그리고 그 너머로 흘러내려오는 아주 작은 폭포가 그림같은 풍경을 만들어 내 유명한 장소다. 도로 주차는 사실상 공간이 별로 없다보니, 보통 바로 앞 공원의 유료 주차장을 많이 이용한다. 시간이 된다면, 주차장에서 이어지는 캐년 폭포(Canyon Falls)도 짧은 하이킹(15~20분)으로 들러볼 만 하다.

래기드 포인트(Ragged Point)

잠시 들려가는 포인트로 식사도 할 수 있고 괜찮은 뷰도 볼 수 있는 곳이다. 고래 철에는 종종 멀리 고래의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정원 산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1번도로에서 상점이 있는 몇 안되는 포인트라 멈춰가는 사람이 많다.

앨리펀트 실 비스타 포인트(Elephant Seal Vista Point)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는 바다 코끼리를 볼 수 있는데, 해안에 수십, 수백마리의 바다 코끼리가 모여있다. 계절마다 조금씩 올라와 잇는 녀석들이 다르다. 표지판도 안내가 잘 되어있기 때문에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바다 코끼리가 있는 곳으로는 내려갈 수 없고, 위쪽의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것만 가능하며, 냄새가 상당히 난다.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

성수기에는 투어가 빨리 마감되기도 하기 떄문에 가능하면 예약을 하는 것이 좋으며, 일단 투어를 하면 대체적으로 반나절 정도를 쓸 생각을 해야 한다. 가장 많이 참여 하는 건 그랜드 룸스 투어(Grand Rooms Tour)지만, 위층으로 올라가는 어퍼 스테어스 스윗 투어도 평이 좋다. 허스트캐슬의 건물 뿐만 아니라 정원과 수영장도 흥미로운 볼거리다. 유럽의 거대한 성들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도 있지만, 짧은 역사를 가진 미국에서 이 허스트 캐슬의 위치와 역사를 생각하면 흥미로운 볼거리임에는 틀림 없다.

모로 베이(Morro Bay)

거대한 바위 모로 락 때문에 이름붙은 모로베이는 해안을 향한 저렴한 숙소들이 많아서 보통 이곳에서 1박을 많이 한다. 시즌에는 고래 관찰 투어도 이곳에서 많이 출발하며, 바위와 해안선 너머로 지는 일몰로도 유명하다.

피스모 비치(Pismo Beach)

피스모 비치는 해변을 끼고있는 휴양지에 더 가까우나, 좀 더 레트로한 옜날 느낌이 난다. 산루이스오비스포, 모로베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저렴한 숙소들이 꽤 있어 가볍게 하루 묵어가는 사람도 많다. 바로 옆 해변인 오세아노 비치는 입장료를 내고 직접 모래사장 위를 차로 달려볼 수 있으며, 남쪽으로 이어지는 모래 언덕에서는 ATV 투어도 가능하다. 해변을 차로 달릴 때는 꼭 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솔뱅(Solvang)

작은 덴마크라는 별명을 가진 마을. 풍차와 안데르센과 관련된 볼거리가 꽤 있다. 솔뱅이 속한 곳은 영화 사이드웨이로 유명한 와이너리 지역인 산타 이네즈(Santa Inez)이기 때문에 다양한 와인너리 투어도 가능하다. 시간이 된다면 마을과 인근 지역을 둘러보는 일정을 짜도 좋다. 샌프란시스코 북쪽의 나파나 소노마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친절하다.

산타 바바라(Santa Barbara)

산타바바라 미션과 시청 천망대의 풍경으로 유명한 산타 바바라는 캘리포니아에서 이국적인 지중해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도시다. 스페인의 넓은 해변과 피어, 깔끔한 마을과 쇼핑몰들을 둘러보면서 하루 정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보통 솔뱅이나 산타바바라 인근에서 1박을 추가로 하는 사람들도 꽤 있는 편이다. 산타바바라에서 로스엔젤레스로 향하는 길에는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로스엔젤레스는 대중교통이 상대적으로 잘 되어있지 않아 차로 둘러보는 것이 더 좋은 도시기는 하지만, 최악의 교통체증으로도 유명한다. 가능하면 낮 시간대에 이동하는 일정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로스엔젤레스는 꽤 광역이기 때문에 항상 이동시간을 좀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

왕나비(Monarch Butterfly)

11월~2월 사이에 1번도로를 달린다면 1번 도로에 위치한 여러 군락에서 구경할 수 있다. 특히 한창일 때에는 나무 한가득 앉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가장 유명한 곳은 몬터레이 옆의 퍼시픽 그로브(Pacific Grove)다. 그 외에도 모로베이와 피스모비치 인근의 보호구역(Sanctuary)에서도 관찰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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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말아야 할 12가지

오르막 따라 1~3개 사이트 조성된 계룡산 동학사 야영장

북적이는 텐트촌 지친 캠퍼들에게 신세계

백양사 야영장 앞 산책로

아침에 맡는 나무 냄새 황홀

1번 국도의 허리춤에 위치한 계룡산 국립공원 동학사야영장(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2로 115-16, 042-825-3005)은 25동의 텐트만 칠 수 있는 소박한 크기의 오토 캠핑장이다. 1번 국도를 타고 공주 방향으로 오다가 박정자 삼거리에서 동학사 방면으로 들어서면 된다. 1번 국도에서 직선거리로 2㎞도 떨어져 있지 않으니 그야말로 1번 국도 야영장이라 부를 만하다.

통나무 두 개를 기대 만든 삼각형 입구가 인상적인 이곳엔 오르막길을 따라 3개, 4개, 급기야는 오직 1개의 캠핑 사이트가 조성되어 있다. 텐트끼리 다닥다닥 붙어 남의 남편 코 고는 소리까지 다 들어가며 스트레스를 받는 대형 캠핑장에 지쳤다면, 이곳은 신세계다. 단, 한적한 사이트일수록 높이 올라가야 하는데 그곳은 입구 쪽에만 있는 화장실에서 멀다. 감수해야 한다.

캠핑장에는 사이트마다 나무 식탁과 의자가 구비돼 있다. 편리하다. 캠핑용 철제 탁자보다 더 운치가 있다. 은밀함을 포기하고 화장실에서 가장 가까운 입구 쪽에 텐트를 치기로 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니 온통 가을빛, 어찌 바삐 짐부터 부릴까. 나무 탁자에 앉아 커피부터 한잔 마셔야지. 소형 버너와 1인용 코펠을 꺼내 물을 끓이고 수동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만들었다.

언제부턴가 ‘너무 힘든 캠핑은 여행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다. 특히 가을·겨울철 쌀쌀한 날씨에 하는 캠핑은 더욱 그러하다. 짐을 최소화하고, 경량형 캠핑 장비를 구입하고, 주변 맛집을 탐색하고 인근의 시설 좋은 목욕탕, 화장실 등을 활용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본격적인 캠핑 여행에 나선 참이 아니라, 주말이나 휴가에 잠시 캠핑을 하는 거라면 너무 캠핑장 시설에만 매달리지 말자는 것이 최근에 구축한 캠핑 철학이다.

텐트를 치고 캠핑장 주변 탐문에 나섰다. 5분 걸으면 동학사 입구다. 단풍철을 맞아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동학사 입구 가게들의 위세가 대단하다. 분위기 좋은 카페부터 파전에 도토리묵 먹기 좋은 식당까지 즐비하다. 슈퍼, 약국, 기념품 가게 등 필요한 건 다 있다. 가게마다 계룡산의 정기를 받은 요리의 고수들이 파전쯤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부친다. 계룡산 밤막걸리 한잔에 달달한 밤이 지나갔다.

고수는 계룡산 온천에서도 만났다. 영상 9도까지 내려갔던 밤이 지나고 아침이 오자 나름대로 따뜻하게 잤는데도 몸이 뻐근했다. 동학사야영장에도 샤워 시설이 있긴 했으나 오직 찬물만 나온다. 주저 없이 동네 목욕탕을 찾았다. 그리하여 만났다. 계룡산 온천 때밀이 고수. 그의 손길이 닿을 때마다 상피 세포는 파르르 떨며 때로 변했다.

동학사야영장에 텐트를 친 날은 일요일이었다. 1박 비용은 주차 5000원, 전기 사용권 4000원, 야영 사이트 대여료가 9000원으로 저렴하다. 이 캠핑장은 예약을 따로 받지 않기 때문에 금요일 오후부터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그 치열함도 잠시, 일요일 오후가 되면 대부분 떠난다. 일요일 밤의 한적함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다. 인근 지역에 사는 듯한 옆 텐트 가족은 일요일 밤도 이곳에서 자고 출근과 등교를 했다.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일했던 이들이라면 가을 캠핑 여행을 욕심내보자.

계룡산을 마당 삼아 하루를 보내고 나니 이보다 더 좋을 곳이 있을까 싶어 떠나기가 싫다. 이 생각도 다음 캠핑장에서 무너졌다. 캠핑 전문가들이 추천하곤 하는 가인야영장(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108, 061-393-3088). 내장산 국립공원 안 백양사 근처에 위치한 곳이다. 널찍한 평지에 여유있게 47동의 텐트를 펼 수 있도록 조성해두었다. 멀찍이 바라보면 야영장 전체를 산, 울창하고 알록달록하고 멋스러운 내장산이 감싸안고 있는 모양새다.

캠핑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가인 야영장

계룡산을 마당 삼아 하루를 보내고 나니 이보다 더 좋을 곳이 있을까 싶어 떠나기가 싫다. 이 생각도 다음 캠핑장에서 무너졌다. 캠핑 전문가들이 추천하곤 하는 가인야영장(전남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108, 061-393-3088). 내장산 국립공원 안 백양사 근처에 위치한 곳이다. 널찍한 평지에 여유있게 47동의 텐트를 펼 수 있도록 조성해두었다. 멀찍이 바라보면 야영장 전체를 산, 울창하고 알록달록하고 멋스러운 내장산이 감싸안고 있는 모양새다.

하늘은, 누가 10월이 아니라고 할까봐, 눈부시게 파랗고 높은데 그 아래 산이 있었다. 텐트 옆에는 그림처럼 나무 한그루씩이 서 있고 바닥에는 잔디가 푸르다. 캠핑 사이트마다 전기 코드를 꽂을 수 있는 곳도 가까이 있어 편리하다. 음수대와 화장실도 두곳씩 있다. 사이트가 널찍해 5~6인용 텐트를 치고, 돗자리와 의자를 펼치고 그 옆에 차를 세워도 자리가 남는다.

야영장에 진입하려면 백양사 입장료를 내야 한다. 차 한대에 5000원, 어른 한명에 3000원이다. 야영장 1박은 전기 사용료까지 더해 1만5000원이다. 텐트를 쳐놓고 백양사까지 5분 남짓 산책을 하다 보면 이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다. 백양사에 올라가는 정식 길 아래쪽으로 야영장부터 시작하는 ‘비밀 산책로’가 있다. 아침 이슬을 발끝으로 툭툭 차며 산책로에서 나무 냄새를 맡는 기분이 상쾌하다.

가인야영장의 밤. 장작을 사다가 불을 지폈다. 국립공원에서 모닥불을 지필 때는 꼭 땅에서 얼마쯤 떨어질 수 있도록 화로대를 이용해야 한다. 불가에 앉아 있다가 몸에 힘을 풀고 하늘을 봤다. 사진으로는 도저히 담을 수 없는, 각기 다른 빛을 내는 무수히 많은 별들. 아이가 가장 빛나는 별에 ‘엄마 별’이라고 이름 붙여 주었다. 사방이 조용했다.

텐트를 접는데 아쉬움이 남아 자꾸만 허리를 펴 주변을 돌아봤다. 내장산은 끝끝내 방문객의 발길을 잡았다. 백양사를 떠나 1번 국도를 타고 정읍으로 가는 길. 국도 최고의 비경이 펼쳐졌다. 왼쪽의 장성호와 오른쪽의 산자락을 보며, 이곳이야말로 7번 국도 ‘오션뷰’에 지지 않는 풍경이라 생각했다. 왕복 2차선이라 길이 좁다는 이유로, 일부러 운전을 천천히, 더 천천히 했다.

세종시에 들어서니 1번 국도 중앙에 태양광 집열판이 쫙 늘어서 제법 미래 도시 분위기를 냈다. 하지만 고복저수지를 찾아 국도를 벗어나니 다시 시골길. 낚시와 오지 캠핑을 사랑하는 어느 선배에게 추천받아 찾아간 이곳은, 77만㎡에 이르는 드넓은 저수지다. 가물치·붕어·잉어·메기 등이 살아 낚시꾼들이 몰려든다. 상류 쪽에는 고복자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잔디밭도 좋다.

야외 수영장이 있는 고복자연공원 잔디밭에 텐트를 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취사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물가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간단히 요기를 하는 캠핑족에게 어울리는 장소다. 하지만 ‘캠핑장 주변을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하면 이곳에서의 ‘배부른 캠핑’도 불가능하지 않다. 공원 잔디밭 바로 옆, 도가네 매운탕의 메기매운탕은 끈적하고 얼큰한 국물이 일품이다. 대전 지역에서 만든 ‘산소소주 오투린’을 마시니 몸이 뜨끈해졌다.

느릿느릿 1번 국도의 풍광을 즐기기에 캠핑보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장비를 챙겨보자. 산 따라 물 따라 보석 같은 잠자리가 1번 국도를 따라 쭉 펼쳐져 있으니.

바닷길 따라가는 캘리포니아 여행, 1번 국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로드 트립

<미국 캘리포니아 바닷길 선발대 1번 국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가요? 그렇다면 캘리포니아 해안을 따라 길게 나있는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를 놓치지 마세요. 아름다운 태평양을 감상하며 여행 중간 들러보면 좋은 장소를 소개합니다.

1. 산타바바라 SANTA BARBARA

이름부터 아름다운 산타바바라는 스페인 풍 휴양지입니다. 휴양지답게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으며 바다를 중심으로 활성화된 상점들이 피어를 따라 즐비해 있습니다.

바다뿐 아니라 시내 또한 아름다운데요, 코트하우스 COURTHOUSE의 시계탑에 올라가면 산타바바라 시내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산타바바라는 높은 건물이 없기 때문에 바다, 산, 건물까지 모두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도시 전체가 빨간 지붕의 향연인 모습인 꽤 인상적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미션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산타바바라 미션은 산타바바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가장 아름다운 미션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페인의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의해서 1786년에 지어졌으며 현재도 미사가 이루어지는 곳이기 때문에 정숙하셔야 합니다. (입장료 어른 $12)

2. 솔뱅 SOLVANG

산타바바라가 스페인 풍 도시라면 솔뱅은 덴마크 풍의 작은 도시입니다.

덴마크 마을답게 풍차가 마을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도시 자체는 매우 작기 때문에 두 시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장시간 운전으로 지칠 때 즈음 가볍게 들러 식사와 커피 한잔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3. 카멜 바이 더 씨 CARMEL-BY-THE-SEA

카멜 바이 더 씨 또한 큰 도시는 아니지만 이 작은 마을엔 없는 것이 없습니다. 맛집과 바다, 고즈넉한 풍경, 갤러리, 아기자기한 상점 등 관광객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장소입니다. 이 작은 마을에 있다 보면 몇 날 며칠을 있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질 것입니다. 또한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트레일이 많기 때문에 적어도 하루 정도는 이 근처에서 묵는 것을 추천합니다.

4. 몬테레이 17마일 드라이브 17-MILE DRIVE IN MONTEREY

카멜과 바로 이어진 17마일 드라이브는 퍼시픽 그로브 Pacific Grove와 페블 비치 Pebble Beach 사이에 구불구불하게 난 도로로 바람에 꺾인 사이프러스 숲, 해안가, 그리고 유명한 페블 비치 골프장을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개인 소유로 관리되는 도로로 자동차는 사용료($10.50)를 내야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도로 중간중간에 뷰포인트가 있어 잠시 주차하고 구경할 수 있습니다.

제가 소개한 곳 말고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를 달리다 보면 곳곳에 뛰어난 경관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많습니다. 보통 해수욕장과는 다른 느낌을 받으실 거예요. 떨어질 듯한 낭떠러지 아래로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운전하는 것이 무섭게 다가올 수도 있지만 한 번쯤은 1번 국도 위를 꼭 달려보시길 바랍니다. ^^ 색다른 경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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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서부 1번 도로를 따라 달리는 환상의 드라이브!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1번 도로, Pacific Coast Highway!

미국 서부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낭만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합니다.

처음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풋풋했던 그 시절. 차를 타고 어디론가 여행을 떠난다는 상상만으로도 설레고 두근대는 시절이 있었다. 그랬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꽉 막힌 도심 속 도로 위 퇴근길 정체 속에 갇혀 입 밖으로 자꾸만 튀어나오는 육두문자를 씹어 삼키며 운전이라면 지긋지긋해질 나이에 접어들 무렵 ‘드라이브’라는 단어에 또 한 번 심취하게 된 여행지가 있었으니… 바로 미국 서부. 그것도 캘리포니아의 1번 국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 코스이다.

이 길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여행지에 낭만 드라이브로 코스로 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길이다. LA에서 샌프란시스코를 향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샌프란시스코에서 LA로 내려오는 길이라면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봐야 할 명소’임이 틀림없다. 이번 여행기에서는 서부 해안을 따라 달리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할까 한다. 그중 LA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방향으로 꼭 들려야 할 최고의 명소 5곳을 소개한다.

No.1 산타모니카 비치/ Santa Monica Beach

주소 : 320 West 4th St., Los Angeles

전화 : +1 310 458 8300

LA에서 출발하여 1번 국도를 타기 시작했다면 우선 출발점은 산타모니카 비치(Santa Monica Beach)다. LA에는 100km 넘는 긴 해변이 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인기 해변을 꼽으라면 단연 산타모니카 비치다. 이곳은 1909년 문을 연 산타모니카 피어가 있다. 대 관람 열차를 비롯한 소소한 놀이 기구가 있는 퍼시픽 파크여서 가족 단위의 여행객에게 늘 인기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조금은 통통한 듯 보이는 갈매기들은 늘 사람들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 여유로이 바다를 바라보며 벤치에 앉아 있노라면 어김없이 우리 곁으로 날아든다. 뭐라도 먹을거리를 던져주지 않으면 한참이나 낯선 이방인의 곁을 맴돈다. 이국적인 풍광과 함께 바람 부는 해변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주는 1등 공신이다.

이곳 여행지에 또 하나의 상징적 사진 포인트를 꼽으라면 ‘루트 66’의 종착점 푯말이다. ‘루트 66’이란 미국 최초로 동서를 잇는 3,945km 길이의 대륙횡단도로인데 바로 산타모니카의 이 지점이 시카고에서 미국 서부까지 이어지는 그 길의 종착점인 셈이다. 샌프란시스코까지의 긴 드라이브 여행을 위해 약 1시간 정도 머물면서 산타모니카 해변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No.2 산타바바라 비치/ Santa Barbara Beach 주소 : 200 Stearns Wharf, Santa Barbara, CA 93101

전화 : +1 805 966 9222

산타모니카 비치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산타바바라는 작은 휴양지 도시이다. 스페인과 지중해풍 새하얀 건물들이 즐비해 있어 미국 내에서도 굉장히 이국적인 풍경으로 소문난 여행지다. 그러한 이유로 은퇴한 사람들의 여유로운 휴양지 또는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의 숨은 데이트 코스로도 명성이 자자한 곳이라고 한다.

해변을 걷다 보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순간들이 자주 연출되곤 한다. 수백 마리의 갈매기가 무리 지어 군무를 펼쳐 보이기도 하고 기나긴 나무다리로 연결된 부두의 모습도 한 폭의 그림처럼 펼쳐진다. 사실 산타바바라 해변이 숨은 명소로 꼽히는 데는 이 긴 나무다리의 영향이 크다. 미국 서부 해변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로 연결된 부두에서는 일몰 시간대에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1872년에 지어진 나무 부두로 내추럴한 나무 갑판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레스토랑과 이색적인 관광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나타난다. 이 다리만 걸어도 눈요기를 하기에 2시간가량 걸린다. 만약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간단한 식사를 생각하고 있다면 이곳에서 해산물 요리를 경험해 보기를 권한다. 가이드북에도 여러 번 소개된 맛집이 숨어 있다는 사실.

No.3 빅스비 크릭 브릿지/ Bixby Creek Bridge 주소 : Bixby Creek Bridge, CA-1, Monterey, CA93940

미국 서부 1번 국도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를 드라이브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최고의 명소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나는 단연코 ‘빅스비 크릭 브릿지(Bixby Creek Bridge)’를 꼽겠다. 사실 미서부 여행을 계획하며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도로로 드라이브하겠다는 결정은 바로 이곳 빅스비 브릿지 때문에 내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빅스비 크릭 브릿지(Bixby Creek Bridge)는 캘리포니아 1번 국도를 지나야만 건널 수 있는 다리이다. 총 길이 218m, 너비 7.3m, 가장 높은 교각의 높이가 98m에 달하는 해안가 절벽을 잇는 다리로 그 모습이 정말 웅장하다. 어느 사진가의 사진 한 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이곳은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현재는 각종 영화나 드라마 배경지로도 자주 등장했다. 이곳에서의 인생샷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빅스비 크릭 브릿지까지 관람을 마치게 되면 거의 샌프란시스코 인근에 도착한 것이다. 원 없이 드라이브하고 이곳의 풍경도 카메라와 마음속에 담아 두길. 장거리 운전으로 조금은 지치고 힘들지만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게 되면 도심 속 꽉 막힌 도로 위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회상될 터이니…

No.4 17마일 드라이브 / 17-Mile Drive 주소 : 17 Mile Dr, Pacific Grove, CA 93950 미국

전화 : +1 800 654 9300

해안 도로를 달리고 달려 몬터레이 지역에 도착하면 비로소 17마일 드라이브 코스의 장관을 만나게 된다. 이곳은 퍼시픽 그로브(Pacific Grove)와 카멜(Camel)을 잇는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로 사설 도로이다. 그러다 보니 통행료로 10.25달러를 내야 지날 수 있다. 사실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골퍼들 사이에서는 ‘페블 비치 골프 링크’로 더 명성이 자자한 곳이기도 하다.

17마일 드라이브는 몇 곳의 관광 포인트가 있다. 포인트 조(Point Joe), 차이나 락(China Rock), 버드 락(Bird Rock), 실 락(Seal Rock), 론 사이프러스(Lone Cypress), 페블 비치(Pebble Beach) 등이 그곳이다. 차를 타고 달리며 중간중간 이런 포인트들을 감상하며 약간의 휴식을 취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피크닉 박스를 준비했다면 바로 이런 곳에서 여행의 낭만을 느끼며 소소한 추억을 만들어도 좋겠다.

그중 가장 인상 깊은 포인트였던 버드 락(Bird Rock)의 모습이다. 수백 마리의 새들이 머무는 바위로 그 모습이 진귀하다. 더욱이 17마일 드라이브를 상징하는 바다표범들도 함께 볼 수 있는데 태평양 바다의 대자연 앞에 어우러져 공생하는 그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다. 아직 어린 나이였던 아들도 그곳에서 한참이나 바다 위의 진귀한 장면들을 관찰했다. 그리고 난 조용히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넘실거리는 파도와 함께 기상의 변화도 예측할 수 없는 곳이다. 서둘러 이곳에서의 인생샷을 남겼다면 이제 길고 긴 끝없는 드라이브 코스도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는 일만 남았다. 장거리 운전으로 인해 피곤이 몰려온다 해도 끝까지 안전운전은 필수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1번 국도 퍼시픽 하이웨이의 절경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구간이다.

No.5 피어 39 / Pier 39 주소 : The Embarcadero, San Francisco, CA 94133 미국

전화 : +1 415 705 5500

사실 이곳 피어 39를 미국 서부 1번 도로 여행의 종착역으로 써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피어 39는 피셔맨즈 워프(Fisherman’s Wharf) 등과 함께 샌프란시스코 여행에 손꼽는 관광지로 그 이야기와 소개할 거리가 너무나 방대한 곳이기 때문이다. LA부터 시작된 약 480마일(약 780km)의 드라이브 코스를 마무리 지어야 하므로 간략히 이곳의 소개를 추가한다.

샌프란시스코 해안에 있는 피어 39(Pier 39)는 1978년 10월에 지어진 2층 목조 건물이다. 이 목조 건물 내부에는 각종 레스토랑과 상점 그리고 기념품 가게 등이 자리해 있다. 늘 수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며 아이들이 즐길만한 회전목마나 놀이기구 등도 함께 있다. 부둣가를 걸어 저 멀리 바다를 바라보면 오래전 <더 록>이란 영화로 유명해진 알카트라즈 섬의 감옥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이곳에는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크랩 하우스(Crab House)’도 있다. 샌프란시스코 맛집으로 언제나 1위 자리에 랭크되어 있는 이 식당에는 ‘킬러 크랩(Killer Crab)’과 ‘크랩 차우더(Crab Chowder)’가 인기 메뉴다. 긴 시간 달려온 피로와 여독을 맛있는 음식과 함께 풀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도 하다. 사람이 늘 붐비는 관계로 도착 전 예약은 꼭 필수.

이렇게 캘리포니아 1번 도로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 드라이브는 막을 내린다. 아마도 장시간 운전의 피로감이 부담스럽다면, 각 명소의 아름다움을 오랫동안 감상하고 싶다면 여유로운 일정으로 계획을 짜는 것을 추천한다. 현지 미국인들조차도 일생의 버킷리스트로 1번 도로 일주를 꼽을 정도라고 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꼭 한 번 경험해보길 권한다.

[1번국도]미국 서부 동부 여행(6)-샌프란시스코, 1번국도, 몬트레이, 로스앤젤레스

오늘은 LA로 가는 날 입니다.

그런데 늦잠을 자서 10시에 일어 났어요…

부랴부랴~ 체크 아웃하고 일정을 수정 해야했어요…

<원래 일정>

샌프란시스코 -> 몬트레이(Monterey) -> 17마일드라이브 + 페블비치 골프 코스(10불 통행료) -> 파이퍼 비치(12불 입장료) -> 빅스비 브릿지+카멜 다운타운 -> 맥웨이 폭포 -> 허스트캐슬 -> 엘리펀트 실 비스타 포인트 -> 모로베이 -> 카멀바이더시(Carmel by the sea) -> LA

출처:구글이미지

원래는 허스트캐슬을 예약해서 2시까지 가야하는데 ~~

거리상 너무 시간이 안 될거 같아 깔끔하게 포기해야했어요…. (개인당 25불인데…)

출처: http://hearstcastle.org/

나중에 가야해여~~ 로스 앤젤레스 근처라 ㅠㅠ

오늘은 고난의 시간이 될거에요. 운전을 10시간 정도 해야 하니ㅎ

<수정 일정>

샌프란시스코 -> 몬트레이(Monterey) -> 엘리펀트 실 비스타 포인트 -> 라라 LAND(한인민박)

출처: http://hearstcastle.org/

그런데 아무 관광지 구경없이 가면 6시간 정도 인데…

구경하고 1번 국도 로만 가면 10시간 걸린다…

<주의점>

1. 화장실이 거의 없다.

2. 낭떠러지 많아 운전 숙련자가 필요

3. 출발 전 주유 가득

4. 주유소 발견시 무조건 가득 주유(고속도로 휴게소는 위험해요)

1번국도 출발

처음 한 일이 주유소로가 가솔린 가득~~~ 후 출발

미국 1번국도

도로가 한국이랑 많이 비슷하고~

시골로 들어갈 수록 시골 풍경하고 살짝 비슷했다.

미국 1번국도

난 코스는 산을 넘어가야합니다.

계속 꼬불꼬불 산 길 – 렌트 할때도 직원 여기는 조심해야한다고 말했어요.

준중형이라 차가 잘 안 나갈 수 있다고~~

미국 1번국도

아직도 1시간 남음…. 가도가도 끝이 없다.

그래서 다행인건 차가 아주 살짝만 막힌거..

미국 1번국도

몬트레이(Monterey)

드디어 1번국도의 첫번째 여행지에 도착했습니다.~~

몬트레이(Monterey)

혹시나 하는 마음에 ㅎ 2시간 주창 티켓을 샀어요 ㅎㅎ

미국에서는 티켓을 사서 운전대위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몬트레이(Monterey)

몬트레이 (Monterey) 카운티는 중부 캘리포니아의 해안의 최북단을 아우르는 지역이다. 이 곳에는 카운티의 이름과 똑 같은 몬터레이 시가 바닷가에 위치해 있는데, 예술과 풍부한 해양문화의 거점으로 이름이 높다. 몬트레이 베이 아쿠아리움 (Monterey Bay Aquarium)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피셔맨스 워프 (Fisherman’s Wharf), 캐너리 로우 (Cannery Row) 등도 꼭 한번 둘러볼 만 하다. 이외에 연례적으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한다.[출처:http://www.lifeinus.com/Travel/958]

몬트레이(Monterey)

여유롭게 바다를 처다보면서 커피한잔~

몬트레이(Monterey)

해변가 아닌 이쪽은 낚시하고 스쿠버다이빙을 많이 하네요

12월에 이런 날씨가 가능한가? ㅎㅎ

작은 동네지만 있을건 다 있어야하니~~

몬트레이(Monterey)

젊은 사람보다는 나이드신 분들이 많이 모여 사는 동네 처럼 보이네요 여유롭고 자유롭고.

1번국도 중•후반 – LA도착

저녁 늦게 도착할거 같은 예감이 들어.. 분주하게 달렸습니다.

미국 1번국도

이제부터 태평양이 연속해서 펼쳐집니다~(그것도 3시간 동안)

미국 1번국도

처음에는 이쁘다 멋지다라는 감탄사를 남발하지만 1시간 ~ 2시간 ~

시간이 갈 수록 조금씩 지칩니다…

미국 1번국도

같은 장면만 계속 나오는 느낌입니다.

원래는 와이프랑 같이 번갈아가면서 운전할 계획이었으나…

와이프가 못 하겠다고 해서 저만 주구장창 운전만 했습니다.

미국 1번국도

중간 중간에 우리가 가고 싶었던 곳도 그냥 지나 치고..

다음에 올 수 있으라나..

미국 1번국도

또 계속 볼 수록 제주도 같기도 하고 ㅎㅎ

1번국도는 정말 끝이 없는 도로입니다.

미국 1번국도

<엘리펀트 실 비스타 포인트>

너무 늦게와서 친구들이 집으로 돌아갔네요.. 아무것도 없어요…(이것도 다음에)

엘리펀트 실 비스타 포인트

마지막으로 주유소에서 가득 채우고~~ 떠납니다.

직진만 197km ….. 이럴구사…..

미국 서부 주유소 매장

LA 1시간 남겨 놓은 곳이 헝그리 밸리 스테이트 베히큘라 레크리에이션 에어리어(Hungry Valley SVRA) 입니다.

여기가 정말 운전하기 힘든 곳이었어요~ 차로 계속 올라가야 해야해요.

원래는 자전거와 ATV 코스가 있는 지역인데

오늘은 눈이 와있네요.. LA에서 눈을 보게 되네요..

여기도 관광코스 입니다. 나중에 시간 되면 가봐야지.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한인민박이에요 ㅎㅎ 호텔하고는 다른 느낌이네요ㅎ

총 12시간 걸렸어요…

Home Sweet Home…

키워드에 대한 정보 1번 국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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