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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기업 현채인은 어디에 살까? #인도 #원룸 #월세 ???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인도 노이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노이다가 다른 지역보다(델리,구르가온) 보다 조금 더 저렴한 곳 이긴 합니다.
월세는 회사에서 부담하기떄문에 더 넓은 곳도 갈 수있지만..
빈손으로 오다보니 조금더 옵션이 많은 곳으로 고르다 보니
원룸을 고르게 되었고,가격대비는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한국에서 자취3~4년 한 경력을 가지고있는 저로써는 만족스럽습니다.
➡️ 알았던분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songcros
➡️ 해외인(해외에서 외화버는 사람들) 카페입니다.
:https://cafe.naver.com/worldlif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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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국가의 물가와 급여
여기로 이동하거나 인도 국가를 방문 할 계획이십니까? ✓ 여기에서 가격, 샐러리, 여행 가이드, 여행자를위한 예산, OUR 생활 .
Source: ko.costofliving.site
Date Published: 6/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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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같은 인도 물가 – 시사저널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보통 사람들이 인도에서 살려면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 나는 아이들 둘을 데리고 뱅갈로르로의 아파트형 빌라에서 생활했는데, 집 월세를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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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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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물가와 현지 생활비 – 브런치
자카르타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알아보자 | 한국 사람이 인도네시아에 와서 지내면 한 달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 글쎄, 각자 처한 환경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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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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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가 가장 적게 드는 나라 BEST 10 – 소피스트 아뜰리에
저렴한 생활비가 풍요로운 삶을 제공해 주었었지요. … 심각한 빈부격차를 가지고 있는 인도는 한달에 100달러정도만 가지고도 집을 렌트할 수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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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비싼 것, 8가지 – 오마이뉴스 모바일
인도는 생활비가 싸서 여윳돈이 생기겠다는 소리를 듣는다. 인도사람처럼 살면 … 3인 가족인데 한 달 전기료로 7만 원 정도 낸다. 인도는 전기 사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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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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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 – 인도사랑
집세, 식비, 생활비, 전기세 등등 인도네시아 생활비가 대략 얼만큼 들지 … 전기세는 한달에 에어콘 엄첨 틀면 6만원정도고, 전화요금은 2만원이면 …
Source: indosarang.com
Date Published: 1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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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유학시 생활비 – Daum 블로그
인도유학 소요비용 계산 대게 인도유학은 비용이 적게 든다고 생각하기 … 1분당(같은 주에서의 통화요금은 13~25원 수준) 한달에 100루피 정도면 …
Source: blog.daum.net
Date Published: 6/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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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여행 관련 질문입니다. – 코인디아
[1] 겨울에 인도로 여행 가시는 분들의 출국 시 옷차림은 어떤가요? … [3] 인도 여행 성수기인 2017년 연말 기준으로 한 달 생활비로 얼마가 적절 …Source: korindia.com
Date Published: 1/30/2022
View: 2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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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알았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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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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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 같은 인도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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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 다녀온 뒤 가장 많이 듣는 질문 가운데 하나가 ‘돈이 얼마나 들었느냐’이다. 인도에서 돈을 얼마나 쓰느냐는 마음먹기 나름이다. 인도 물가는 고무줄처럼 늘이려면 한없이 늘어나고, 줄이면 얼마든지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인도는 빈부 격차가 심한 나라답게 같은 종류의 물건도 선택이 폭이 아주 넓다. 주머니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골라잡을 수 있는 것이다.예컨대, 담배로 예를 들어보자. 돈 없는 서민들이 즐겨 피는 담배는 한 갑에 5루피(130원꼴)도 채 안한다. 반대로 한 갑에 70루피(1900원꼴)도 넘는 고급 필터 담배도 있다. 호텔비도 마찬가지다.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하룻밤에 5백원도 안되는 게스트하우스가 수두룩한 반면, 하룻밤 자는 데 몇 십만원씩 하는 호텔도 즐비하다. 그래서 어떤 생활 수준을 유지하느냐에 따라 인도에서의 생활비는 큰 폭으로 달라질 수밖에 없다.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보통 사람들이 인도에서 살려면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 나는 아이들 둘을 데리고 뱅갈로르로의 아파트형 빌라에서 생활했는데, 집 월세를 포함해서 매달 평균 110만원~120만원 가량을 썼다. 내 생활비내역을 공개해보겠다. 뱅갈로르는 인도에서 대여섯번째로 큰 도시인데다 인도 IT 산업의 중심 도시여서 물가가 비싼 편에 속한다.내가 살던 집은 뱅갈로르 도심에서 약간 떨어진 외곽 지역이었다. 서울을 기준으로 하자면 상계동쯤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아파트 월세가 좀 싼 편이었다. 방 세 개짜리 아주 넓은 복층 빌라였는데, 평수로 치자면 1, 2층 합해서 50평쯤은 족히 되는 것 같다. 이 빌라는 우리나라 아파트처럼 단지를 형성하고 있어서 단지 안에 수영장, 헬스클럽, 탁구장, 놀이터 같은 편의시설이 잘 만들어져 있다.난 외국인이어서 좀 비싸게 세를 낸 편인데, 월세가 30만원 가량이었다. 뱅갈로르는 열달치 월세를 보증금으로 미리 내야 하기 때문에 나는 보증금 3백만원을 내고 이 아파트를 빌렸다. 우리 집 정도의 도심 아파트를 빌리자면 보통 40~50만원 하고, 주재원들이 사는 아파트는 1백~2백만원짜리 월세 집도 있다. 아파트 관리비는 따로 없는 대신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비용을 좀 낸다. 우리 아파트의 경우 월 1만원쯤 내야 했다.인도에서는 수도세는 안 내고, 전기세만 낸다. 전기 요금은 한국이랑 비슷하던지 조금 더 비쌌던 것 같다. 우리 집에 있는 전자제품이라고 해봤자 몇 개 안되는데도 매달 3만원쯤 전기요금을 내야했다. 전자제품은 소형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노트북, 믹서기 정도였다. 그리고 툭하면 정전이 돼서 하루에 몇 시간씩은 전기를 쓰고 싶어도 못 썼는데도 월 3만원씩 내야했다면 한국보다 비싼 수준인 것 같다.전화요금도 한국보다는 쌌지만, 만만치는 않았다. 국제전화를 5분씩 열통쯤 하고, 시내 전화만 주로 쓰는데도 5만원 가량 나왔으니까. 전기요금, 전화요금, 인터넷 요금으로 매달 10만원 이상씩 내곤 했다.인도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부담스러웠던 것은 교통비였다. 물론 시내 버스 요금은 130원꼴밖에 안했지만, 외국인들이 버스를 이용하기란 여간 불편한 일이 아니었다. 폐차 직전의 버스들만 모아놓은 데다 사람은 많고 노선도 많지 않아서 우리는 주로 오토릭샤(오토바이를 개조한 삼륜차)를 타고 다녔는데, 30분 가량 떨어진 곳을 가려면 3천원쯤 들곤 했다. 그리고 좀 더 먼 거리를 가려면 승합차인 콜택시를 부르는데 그 요금은 두 배. 그래서 많이 돌아다니지 않았는데도 교통비만 월 20만원 이상 들었다.하지만 식비는 적게 드는 편이었다. 감자 양파 토마토는 1킬로그램에 우리 돈으로 3백원쯤 했고, 망고나 포도같은 과일도 천원만 주면 한보따리씩 살 수 있었다. 계란 한 줄에 3백원쯤 했고, 우유도 한 봉지에 3백원쯤 했다. 소고기 값도 엄청 쌌다. 아무리 비싼 집에 가도 1킬로그램에 2천원을 채 안주었다. 돼지고기나 닭고기는 그보다 약간 더 비쌌다. 배추는 인도인들이 즐겨먹지 않는 품목이라 비싼 편이었다. 제 철에는 1킬로그램에 3백원까지도 내려가지만, 철이 지나면 1킬로그램에 천원도 넘었다.또 공장에 들어갔다 나온 물건들은 전부 비쌌다. 화장지는 품질이 한국 것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데도 가격은 세 배. 아이들 과자 값도 한국과 큰 차이가 없다. 인구가 많으니까 사람 손으로 직접 만든 것은 오히려 싸고, 기계를 거친 것들은 더 비쌌다.여기에 외국인들은 툭하면 바가지를 쓸 수밖에 없는 구조여서, 불필요한 돈을 쓸 경우가 종종 있다. 특히 오토릭샤는 요금이 정해져 있는데도 툭하면 1.5배 요금을 요구해서 싸우지 않을 수 없게 한다.10루피(270원) 때문에 오토릭샤꾼과 핏대 올리며 싸우는 내 모습을 보고 간 한 선배는 ‘안은주가 인도 가더니 짠순이 아줌마 됐다’고 놀려대기도 했다.
생활비가 가장 적게 드는 나라 BEST 10
제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살 때, 여러가지가 좋았지만 그 중 베트남 생활이 윤택했던 것은 낮은 물가 덕이었습니다. 저렴한 생활비가 풍요로운 삶을 제공해 주었었지요.
물론 어떤 물품들은 한국에 비해 턱없이 비쌌지만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돈은 한국에 살 때보다 꽤 적게 들어갔습니다.
이런 기억때문인지 몰라도 – 물론 해외생활은 베트남이 유일했지만 – 만일 제게 한 국가에서 몇 년 살라고 한다면 선진국보다는 한국보다 물가가 저렴한 나라를 선택할 것만 같습니다.
[관련글] 베트남 하노이에서 집을 구해 들어간 그 날..그런 측면에서 베트남 말고 생활하기에 저렴한 비용이 드는 국가는 어디어디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이름하여 생활비가 적게 드는 나라 BEST 10 !!
(Numbeo.com 및 Expatistan.com 자료를 참조하였습니다.)
BEST 10. 멕시코(Mexico)
Numbeo 자료에 의하면 멕시코 생활비가 미국 생활에 비해 60 % 가까이 낮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미국생활비가 어느정도인지는 고려해볼 사항이긴 하지만요. 개인적으로는 미국 생활비가 우리나라랑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는 한 달 평균 480달러(=528,000원)에 도시 중심가 근처의 3 베드룸 아파트를 임대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베트남 하노이 중심가에서 한달 650달러에 투룸을 임대했으니 참 저렴하네요. 또한, 20달러(=22,000원)에 괜찮은 식당에서 2 인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교통 티켓은 40 센트 이하입니다. 멕시코도 베트남 수준으로 저렴한 듯 합니다.
BEST 9. 튀니지(Tunisia)
카르타고의 옛땅이자 지중해와 맞닿은 북아프리카의 보석같은 나라 튀니지는 아직도 빈곤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층의 인구가 많아 가능성이 큰 나라이기도 하죠. 튀니지에서는 월 160달러(=176,000원)로 도심에 원룸 아파트를 임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살기에는 그리 좋지는 않을 것 같네요. 멋진 자연경관을 가진 나라지만 인접국인 리비아에서의 테러로 인해 안전상 여행 또는 거주는 좀 말리고 싶네요.
BEST 8. 몰도바(Moldova)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있는 작은 나라인 몰도바. 좀 생소한 나라입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 생산국 중 하나입니다. 생활비는 미국에 비해 62 % 저렴합니다. 다른 블로거의 글을 찾아보니 생각보다 물가가 훨씬 저렴한 것 같습니다.(참고 포스팅 : 베일에 가려진 나라, 몰도바 ) 수도인 키시너우에서는 3성급 호텔은 평균 ₩52,448, 5성급 호텔은 평균 ₩132,685입니다.(Google 제공자료)
BEST 7. 네팔(Nepal)
전에 쓴 글에서 인터넷이 가장 느린 나라 2위에 랭크되기도 했던 나라입니다. (참고 포스팅 : 세계에서 인터넷속도가 끔찍하게 느린 나라들 ) Numbeo.com은 네팔이 멕시코보다 더 비싼 곳이라고 하지만 Expatistan.com은 카트만두를 몰도바의 어느 도시보다 저렴하다고 평가합니다. 네팔이나 멕시코나 몰도바나 비슷비슷한가봐요. 멋진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도 살고 싶은 마음은 그리 들지 않네요. 인프라가 너무 부족할 것만 같아요. 산만 바라보며 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BEST 6. 시리아(Syria)
어마어마한 내전의 나라 시리아가 물가는 참 싸네요. 미국 생활비의 63%로 살아갈 수 있다고 합니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중 하나라는데 내전으로 가보지를 못하네요. Numbeo에서 서울과 다마스쿠스(시리아의 수도) 비교를 해보니 물가차이가 어마어마 합니다.
BEST 5. 아제르바이잔(Azerbaijan)
아제르바이잔은 석유가 나오는 나라입니다!! 그런 국가가 물가가 싸다니 참 의아한 일이 아닐 수 없지만 150달러(165,000원) 미만으로 아파트를 임대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특이한 것은 자체 제작 물품들은 상당히 싸지만 수입품들은 우리나라와 대등하거나 좀 더 비싼 편이라고 합니다.
BEST 4. 조지아(Georgia)
그루지아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여행객들의 말을 들어보면 마트에서조차도 물가가 매우매우 싸다고 합니다. 이러면 정말 쇼핑하는 맛이 나죠~ 몇백원에도 맥주를 즐길 수 있고 몇천원에도 소고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나 생필품은 한국에 비해 몇 배나 저렴합니다.
BEST 3. 파키스탄(Pakistan)
아파트 월 임대료가 77달러(84,700원)에 불과한 가난한 여행자들에게 천국같은 나라입니다. 많은 여행객들이 실제로 파키스탄의 저렴한 물가에 물개박수를 치곤 한답니다. 하지만 여전히 테러 등과 같은 범죄로 불안한 곳이지요. 이쯤되면 생활비가 적게 드는 나라에는 불안감이 자리잡고 있네요. 어디하나 쉽게 갈만한 곳이 없네요.
BEST 2. 우크라이나(Ukraine)
Numbeo에 따르면 선남선녀가 많기로도 유명한 우크라이나는 유럽에서 가장 저렴하게 맥도널드 세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이게 무슨 의미가 있겠나 싶지만요. 우크라이나는 평균 급여가 200달러정도 뿐이랍니다. 급여도 적고 물가도 싸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면 정말 재벌같은 삶을 살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EST 1. 인도(India)
대망의 1위는 인도가 차지했습니다. 심각한 빈부격차를 가지고 있는 인도는 한달에 100달러정도만 가지고도 집을 렌트할 수 있고 한달에 1,000달러(=1,100,000원)이상의 수입을 받는다면 왕대접을 받을 수 있다는 곳입니다. 물론 지역마다 큰 차이는 있겠지만요. Numbeo.com 에서 인도 수도인 델리와 서울의 물가차이를 살펴보니 다음과 같네요.
인도에서 사는 것도 매력적인 일인 듯 합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싼 나라 순위를 살펴보았는데요. 제가 살았던 베트남이 없어서 좀 의아했습니다. 아마도 베트남의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으로 물가가 많이 오른긴 했는데 그 영향이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한 국가에서 살아보라고 하면 주저없이 베트남 하노이를 선택할 것입니다.^^
[연관포스팅] 베트남에서 살아보기. 고려해야 할 것
인도에서 비싼 것, 8가지
큰사진보기 ▲ 인도 식당 영수증 부가가치세 및 봉사료로 원금의 31.4%가 나왔다. ⓒ 최호임 관련사진보기
인도는 생활비가 싸서 여윳돈이 생기겠다는 소리를 듣는다. 인도사람처럼 살면 적게 든다. 하지만 한국인 수준으로 살면 그렇지 않다. 지금까지 인도에서 생활하면서 나를 놀라게 했던 비싼 것을 공개한다.식당에서 계산서를 받아 보면 원래 금액에서 보통 30% 정도가 더 나온다. 모두 세금이다. 부가가치세와 봉사료 항목이 보통 3, 4개가 된다. 인도는 지하경제 규모가 상당하다. 음지에서 돌아다니는 돈을 통제할 수 없으니 합법적인 거래에 상대적으로 과중한 세금이 매겨진다.슈퍼마켓에서 아이가 과자를 산 적이 있었다. 나중에 가격을 확인해 보니 비슷한 인도과자의 3배였다. 수입품이기 때문이다. 인도에서 만들지 않고 외국에서 들여온 물건은 대부분 비싸다. 참고로 한국 소주는 7천 원 정도 한다. 수입 와인도 정상가의 2, 3배 수준에서 거래된다.인도산인 데 비싼 것 중 하나가 와인이다. 나는 주로 술라(Sula)를 마시는데 가격대비 맛을 비교하면 한국에서 먹던 것 보다 떨어진다. 와인산업이 아직 활성화 되지 않았고 종교적인 이유로 음주를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있는 데다가 세금까지 많이 붙기 때문이다.인도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자동차를 사려고 시도했다. 하지만 곧 포기했다. 가격이 한국보다 비쌌고 온갖 탈 것들이 무질서하게 오고 가는 차도를 보니 운전할 마음이 생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인도 사람과 접촉 사고라도 나면 외국인이 당할 수밖에 없다. 기름값은 한국에 비해 조금 저렴하지만 생활 수준을 비교해 본다면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다.나는 구르가온(Gurgaon)에서 30평대 아파트에 살고 있다. 월세는 120만 원 정도다. 생활 편리성, 교통, 주변 환경을 따져 봤을 때 싸지 않다. 인도 소득 수준을 고려하면 월급에서 더 큰 비중의 돈을 내야 한국과 비슷한 집을 구할 수 있다. 거리에 거지가 많은 이유 중 하나다.전기료도 비싸다. 3인 가족인데 한 달 전기료로 7만 원 정도 낸다. 인도는 전기 사정이 좋지 않아 자주 정전된다. 공급은 적은데 수요는 많으니 전기료가 비싸다. 저렴한 한국 전기료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느껴지는 면도 있다.타지마할 입장료는 외국인은 750루피 인도사람은 20루피다. 박물관, 스포츠 시설 등 어디를 가도 외국인은 훨씬 많은 돈을 내야 들어갈 수 있다. 물건을 사거나 릭샤(Richaw)를 탈 때도 외국사람을 봉으로 보고 바가지 씌우려고 한다.인도 친구가 알려준 팁이다. 관광지 상인이 부른 가격의 1/20을 첫 흥정 가격으로 제시하란다. 실제로 타지마할에 갔을 때 가이드가 1000루피를 요구했는데 100루피에 흥정을 마쳤다.화장지나 문구 류도 싸지 않다. 두루마리 휴지의 경우 한국과 가격은 별 차이 없는데 품질은 떨어진다. 필기구나 포스트잇 같은 문구 류도 비슷한 상황이다. 제조업 기반이 아직 취약해서인 것 같다.비싼 것을 나열하니 인도의 단면이 보인다. 지하경제 규모가 커질수록 세율이 올라간다. 외국인은 인도 사람보다 수 배에서 수십 배의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자국민의 반발을 무마시키기 좋은 방법이다. 제조업이 충분히 발전하지 않아 수입해야 할 것이 많고 비효율적인 물류시스템으로 비싼 가격에 거래된다. 부동산이나 전기 같은 사회 인프라도 열악하다.인도는 풍부한 인력을 바탕으로 하는 산업에서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제조업 발전, 지하경제 양성화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인도네시아 생활비가 얼마나 들까?
조회수는 21년 4월 5일자 게시물부터 기록됩니다.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에서 어떻게 사느냐?, 어떤집에서 사냐?
생활비가 얼마나 드냐?
무얼먹고 사냐?
등에 궁금하신분들이 많아서 제가 사는 모습을 보여줄려고 합니다
이건 제기준이니 다른분들과 다소(많이)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집, 집세
우선 저는 자카르타 지역에서 차로 30분거리의 땅그랑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곳에 집은 싼곳도 많이 있지만 사실 거기서 살기는 싫더라구요.
우선 전경은 이런모습입니다.
방이 4개 화장실3개 복층구조입니다.
에어콘 및 기타 생활도구까지 포함에서 한국돈으로 년 450만원합니다.
관리비는 물세포함 2~3만원쯤..
헬스장, 수영장도 사용가능합니다
편의점도 있고요!!
식비
밥은 예전 일하는 아주머니를 고용해서 그분이 식사를 해줍니다.
디저트나 식사를 일요일 제외하고 식사를 해주고 갑니다.
주로 인도네시아식이고 가끔 한국식으로 해줍니다.
아침에 잠깐 해주셔서 15만원쯤 월급을 주며 주간 3만원 내외로 식비가 듭니다.
전기세, 전화요금, 인터넷비
전기세는 한달에 에어콘 엄첨 틀면 6만원정도고, 전화요금은 2만원이면 6기가정도 쓰고, 인터넷비는 5만원 선쯤 되겠네요.
제의 종합 월 정산
집세 : 38만원
관리비 : 3만원
식사해주시는 아줌마 : 15만원
기본 식비 : 15만윈
인터넷 : 5만원
전기세 : 6만원
전화비 : 2만원
총 84만원이 기본으로 나오네요
2명생활하고 있으니 42만원쯤!!!
이건 기본이고 식비가 좀더 아니 훨씬 더 나옵니다^^
차는 저의 직원의 차를 타고 다녀 돈을 많이 아끼네요!!
보통 한국사람인 경우 추가금액
보통은 유모, 기사를 한명쓰죠.
유모가 30만원쯤, 기사한명 40만원선
차유지비등
이런 여러가지가 + @ 될듯합니다.
보통 기사와 집은 회사에서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한국식으로 살면 엄청많이 들긴합니다.
여기서 이런얘기를 많이 합니다.
한국와이프가 인도네시아에 남편따라온다면 가기싫다고 울고
한국간다면 한국오기싫다고 운다고하죠^^
그만큼 편하게 살려면 끝도 없이 편하게 살수있습니다.
밥안해, 얘들 다봐죠, 청소빨래 안해 운전안해^^
이상 한국인이 살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원문
by 먹방지킴이
Yeshooni의 블로그
본인의 의견을 전제로한 글이므로 주관적으로 작성된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인도유학 소요비용 계산
대게 인도유학은 비용이 적게 든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인도유학도 적지 않은 비용이 소요됨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간단하게 소요비용을 정리해 봤다.
주거비
대게 한국인들은 중상류층의 주택가에 거주하게 된다. 특히 인도는 치안상태가 좋지 못하며 온갖 사기꾼들이 외국인들의 주머니를 노리기 때문에 경비원이 있는 중급이상의 아파트(Flat)을 선택하게 된다. 방갈로의 경우는 보통 30만원(20평형 2BHK)을 최소로 생각하면 된다. 만일 저렴한 임대료 때문에 경비원이 없는 개인주택을 선택하면 온갖 사기의 표적이 된다.
식비
미국처럼 한국인 슈퍼마켓이 흔하거나 중국이나 일본처럼 대체재료를 쉽게 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사실 한국에서도 자취를 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자신들이 직접 요리를 해서 먹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 편인데 재료마저 마땅치 않은 인도의 상황을 생각해 보면 결국 외식에 의존하게 된다. 식당에서 인도음식은 보통 1식당 25~50루피 (약 500~1000원) 한국음식은 1식당 150~300루피(약 3750원~7500원)정도 한다. 1주 21식(3식*7일)을 기준으로 19번 인도음식을 먹고 2번 한국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1주당 식비 (37*19)+(225*2)=1153 루피[약 27672원] 1달에 대략 11만원 정도를 계산하면 된다.
각종 공과금
인도의 인터넷요금은 상당히 느리다. (256kbps~512kbps) 게다가 요금 산정방식도 사용량만큼 내는 구조이다. (일부 학생들이 이런 요금구조를 모르고 마구 다운로드를 받다가 30만원이상의 요금을 납부한 경우가 많다.) 한국처럼 영화나 게임 등을 받고 싶으면 Unlimited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한다. (256kbps-950루피, 1mbps-1760루피) 256k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경우 1달에 950루피[약 22800원]정도가 소요된다.
인도에서 이동전화요금은 매우 낮은 편이다. 그러나 외국인들은 후불제로 개통하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에 대게 선불을 쓴다. 1분당(같은 주에서의 통화요금은 13~25원 수준) 한달에 100루피 정도면 충분히 사용 가능하다.
기타 공과금을 모두 포함했을 때 1달에 1500루피(36000원) 내외를 지출하게 될 것이다.
교통비
인도생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는 매우 힘들다. 전철은 비행기 만큼이나 보안검색이 철저하고(X-Ray, 금속탐지기) 버스는 힌디(또는 지역 언어-타밀어,카나다 外)로만 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게 오토릭샤를 이용하거나 개인 스쿠터를 구입하게 된다. 오토릭샤로 하루 4~5km을 왕복할 경우 요금은 24~40루피 수준이다. 1달에 32*30=960(약 23040원)정도의 교통비가 지출될 것이다.
그러나 사실 릭샤왈라(오토릭샤 기사)들은 바가지요금을 씌우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그래서 일부 학생들은 아예 스쿠터를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이곳에서 제일 잘팔리는 혼다의 액티바(Activa),디오(Dio)는 약 40000~50000 루피(96~120만원)정도 한다. 그리고 3년 사용 후 다시 처분할 경우는 약 25000~28000루피(60~67만원)정도 받을 수가 있다. 1개월당 감가상각은 638루피(약 15333원) 정도로 계산하면 될 듯싶다. (50000루피 구입후 27000에 처분한 경우) 그리고 하루 6km정도 이동을 할 경우 월 연료비는 대략 468루피(약 11232원-연비는 리터당 20km, 휘발유는 리터당 52루피로 계산)정도로 예상된다. 1개월 스쿠터 유지비 및 감가상각 1106루피(약 25644원)정도가 소요된다.
학원비
추가적인 교습이 필요할 경우 학원을 다니거나 또는 개인교사(튜터)를 고용하게 된다. 수강료는 시간당 80~300루피 정도이다. 과목당 1개월(20시간)을 기준으로 하면 1600~6000루피 정도의 수강료가 예상된다. (약 38400원~144000원)
결론
인도유학을 하게 되면 생각보다 적지 않은 금액을 지출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실 이 글에서 포함하지 못한 영역도 적지 않을 것이다. 단순하게 본문을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도 1개월당 최소 47만원의 생활비가 소요됨을 알 수 있다. 특히 처음 왔을 때 소요되는 비용도 계산해볼 필요가 있다. 보통 주택의 임대보증금은 월세의 10개월~18개월 분이다. 게다가 인도는 공산품가격이 비싼 편으로 가재도구 장만에 필요한 비용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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