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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성락교회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까 연예인 이름 꽤 나오네
근데 성락교회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까 연예인 이름 꽤 나오네 … 한국 드영배방(국내 드라마 / 영화/ 배우 및 연예계 토크방 : 드영배) 64; 모든 공지 확인하기(1).
Source: theqoo.net
Date Published: 6/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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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윤준호의 거짓말 : 김성현 감독의 행사비 흥청?
성락교회가 부도 위기에 놓이는 등의 재정적 난관에 부딪치자 교개협 돈을 … 바로 다음 연예인으로 순서를 넘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교회의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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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X파일, “모녀지간 성도와 셋이서 …
SBS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서울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와 관련된 X파일 의혹 검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Source: www.insight.co.kr
Date Published: 10/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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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트위터 이단 교회 홍보 종교 논란? 박보검 멘토, 보검 …
그래서 이초석 목사의 예수중심교회와 베뢰아 사상의 시초이자 모 교회인 김기동 목사의 서울 성락교회 등등 모든 베뢰아 분파 교회가 이단으로 규정 …
Source: 33jaeseok.tistory.com
Date Published: 4/1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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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목사가 성락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수필 ‘첫사랑’을 통해 이 같이 고백했다. 그는 “첫사랑이란 단어는 내게는 도리어 부도덕하게만 여겨질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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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4/2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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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성추문…20대 여성 교인과 부적절 관계vs …
지난 27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어느 목사님의 이중생활’이란 타이틀로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 정황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
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1/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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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화 마이바흐를 탄 목사님 – 브런치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10/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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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성락 교회 연예인
- Author: MBC PD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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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kes: 좋아요 17,757개
- Date Published: 2022. 1. 5.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1wt6QBaEofk
<성락교회>윤준호의 거짓말 : 김성현 감독의 행사비 흥청?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거짓말과 왜곡이 짙게 깔려 있습니다. 이따위 글에 일일이 반박할 정도로 한가하진 않지만, 교개협 교인들이 맹종하는 윤준호의 수준이 어떠한지, 곧 교개협 교인들의 수준이 어떠한지, 즉 교개협의 수준이 어떠한지를 우리는 이 글을 반박하는 작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4번에 집중하여 다룰 예정인데, 나머지 1~3, 5~7번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반박하고 4번을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1. 성락교회가 부도 위기에 놓이는 등의 재정적 난관에 부딪치자 교개협 돈을 탐내고 있다.
☞ 예배당을 사용했으면 관리비를 내라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게 탐내는 건가요? 하여튼 워딩 수준
2. PD수첩 방영으로 교회측 교인들이 충격을 받으면서 헌금액수가 급격히 줄었다.
☞ 윤준호가 말하는 그 29세 여성과 김기동 목사님과 성락교회가 MBC PD수첩을 상대로 6억 원의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서정문PD가 책임을 모면해보려고 헛소리를 주장하고 있는 내용을 입수했는데, 떳떳하면 그 부분들도 공개하기 바랍니다.
☞ 그런데 유독 MBC PD수첩 방영 후 헌금이 줄었다고 주장하는 근거가 무엇일까요? 우한코로나 사태 이후를 포함한 통계조작성 발언일까요? PD수첩 방영 이후 교회를 떠났다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3. X파일 50억 무마설로 인해 교회측 장로, 권사, 안수집사들이 배신감을 나타냈다.
☞ 이건 뭐… 소설도 이런 소설이 없네요. 소설이라고 하기에는 소설전공자로서 자존심 상합니다.
5. 지난 겨울부터 전국 지역예배당에 관리비를 내려보내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 저처럼 사무처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도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 거리가 있습니다. 교개협에서 배타적으로 독점하고 있는 예배당들이 있습니다. 예컨대 노원, 천안, 군산예배당이 그렇습니다. 센터에 집중하고 예배당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거나 자제하는 곳도 있습니다. 강서예배당 같은 곳도 그러네요. 예배당 공간을 나눠서 사용하는 예배당 중에 세를 들어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강동 같은 곳이 대표적이네요. 이렇듯 교회측에서 일부 예배당의 경우 더 이상 관리비를 부담해줄 이유가 없는 예배당들도 있는 것입니다. 어떤 예배당에 관리비를 내려보내지 못하는지 밝히고서 저런 주장을 해야 설득력이 있는 것 아닌가요? 박사학위 못딴 건 알겠는데, 적어도 상식과 논리는 어른이라면 당연히 갖춰야 할 덕목이겠죠.
6. 인건비도 제대로 지급을 못하고 있다.
☞ 인건비 부분은 성직원들의 상여금 25%를 제외한 모든 금액이 정상지급된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인건비 부분은 윤준호가 다른 블로그에서도 언급하고 있는 사안이니, 묶어서 하나의 주제로 다뤄보겠습니다.
7. 교개협이 사용하는 신길본당의 사용료를 지불하라는 내용증명이 도달했는데, 그 날짜가 만우절(4월 1일)이라 뻥이라고 생각하겠다.
☞ 나중에 사용료와 관리비를 제출하라는 소송을 교회측에서 제기할 것이 불보듯 뻔한데, 법정에서도 만우절 그따위 소리 하는지 보자^^
오늘의 주요 주제는 김성현 감독이 교회가 어려운 와중에 돈을 펑펑 썼다는 윤준호의 주장입니다. 윤준호의 워딩을 그대로 보겠습니다.
‘그알’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 X파일, “모녀지간 성도와 셋이서 성관계”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가 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의 충격적인 X파일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귀신 쫓는 목사’로 유명한 서울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와 관련된 X파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김기동 목사의 손만 거치며 걷지 못하던 사람이 걷는다거나 천식이 나았다는 사람, B형 간염이 나았다는 사람이 있어 ‘귀신을 쫓는 목사’로 유명세를 떨친 인물이다.
이날 진행자인 김상중은 “김기동 목사와 관련된 X파일을 접수했다”며 “해당 파일 속 피해를 입었다는 한 여성의 인터뷰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면 김기동 목사 역시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청자 여러분이 같이 보고 고민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증언 영상 속 한 여성은 “고등학교 2학년 여름방학 때 물난리가 크게 나서 목사님이 저희 집에 오셨다”며 “당시 밥을 차려다 드렸는데 그러셨다”고 성폭행 당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이건 정말 말 못했던 것인데 (목사님이) ‘너는 왜 출혈이 없냐’고 하셨다”고 털어놔 충격을 안겼다.
해당 여성은 그날 이후에도 김기동 목사의 성폭행은 계속 이어졌고 여관으로 자신을 데려가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또 다른 여성 피해자는 “(목사님이) 사모님하고 성관계를 하면서도 다른 사람을 생각할 때가 있다고 하시면서 갑자기 키스를 하셨다”고 폭로했다.
이외에도 X파일 속에는 김기동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해 임신중절을 받았거나 엄마와 딸 모녀지간이 모두 당했다는 것이 밝혀져 보는 이들의 충격을 더했다.
재산 축적 역시 문제가 됐다. ‘가난한 목사’로 알려진 김기동 목사는 매달 수천만원의 월급을 받아갔으며 아들, 며느리 명의로 된 건물과 부동산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또 교회 이름으로 되어 있는 줄 알고 있던 부산의 한 빌딩이 김기동 목사의 아들에게 증여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김기동 목사의 성추문 관련 X파일을 작성한 사람은 다름아닌 윤준호 베뢰아신학대학원 대학교 교수였다.
윤준호 교수는 “여러 사람들에게 성폭행 또는 성추행 당했다고 한 이야기를 듣고 또는 그들이 쓴걸 받아서 정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기동 목사가 담임 목사 자리를 자신의 아들에게 세습하는 것을 비판하는 강의가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면서 많은 지지를 얻었고, 이 일이 X파일 작성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기동 목사 측은 “왜곡된 흠집잡기”라며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윤준호 교수는 현재 명예훼손으로 고소된 상태다.
끔찍한 성폭행 저지르는 ‘고학력 초범’ 10년새 ‘2배’ 늘었다과거 10년간 성폭력 범죄의 발생 건수가 배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영훈 기자 [email protected]
박보검 트위터 이단 교회 홍보 종교 논란? 박보검 멘토, 보검 이름 개명까지 시킨 베뢰아 사상, 귀신론, 예수중심교회 이초석 목사 누구?
배우 박보검이 느닷없이 교회 홍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종교의 자유야 어쩔 수 없다지만, 공인임이 분명한 배우 박보검이 자신의 SNS에 포교활동을 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박보검이 홍보 논란에 휩싸인 소속 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이단이라고 규정한 교회라는 점 역시 논란을 부추기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상황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1 배우 박보검 누구?
‘응답하라 1988’ 이후 배우 박보검이 누구인지 모르시는 분들이야 없겠지만, 그래도 간단하게 배우 박보검에 대해서 박보검이 누구인지 이모저모를 한 번 짚어보고 가겠습니다.
박보검은 1993년 6월 16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 목동초등학교를 나와 목동중학교, 양천구 신목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 강건너 크게 멀지 않은 명지대학교를 다녔으니 서울토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1993년생 쌍둥이자리 닭띠 스타인데요. 가수 아이유, 정은지, 민아, 가수이자 요즘은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중인 씨스타의 다솜, 배우 유승호, 배우 서강준, 엑소의 디오, 탤런트이자 영화배우 이현우 등이 박보검과 동갑내기 1993년생 연예인들입니다.
<박보검과 아이유 1993년생 동갑내기 연예인>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했으며, 이후 영화 ‘명량’에서의 이른바 토란 소년 수봉 역, 2015년 KBS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20대 변호사 정선호 역을 거쳐, ‘응답하라 1988’의 바둑기사 최택,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의 왕세자 이영 역으로 명실상부한 2016년 최고의 한국 탤런트 1위에 오르며 국민 동생이 된 배우입니다.
박보검의 유일한 SNS인 트위터 대문 메인 게시글에 “with God all things are possible”라는 글이 써져 있는데요. “하나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의미의 메시지로 엿볼수 있듯, 박보검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역시 본인이 태어나고 자란 목동의 한 교회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2 박보검 교회 홍보 논란이란?
자, 그런 배우 박보검이 지난 2017년 9월 25일 자신의 SNS인 트위터 계정에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게재하며 느닷없는 교회 홍보 논란, 종교 포교 논란에 휩싸였다며 인터넷이 술렁대고 있습니다.
함께 태그를 단 문구가 #PrayForKorea라는 문구인 것으로, 박보검의 트위터 게시글 내용은 박보검이 다니는 예수중심교회에서 주최하는 기도회를 직접적으로 홍보하고 포교하는 내용임이 분명하기에, 박보검의 이와 같은 트위터 게시글로 인해 박보검 교회 홍보 논란이 크게 일게 된 것입니다.
<박보검 트위터상에서 교회 홍보 논란>
하지만 사실 박보검의 이와 같은 종교 포교, SNS 상의 교회 홍보는 느닷없는 것은 아닙니다. 박보검은 과거에도 수차례 트위터 상에서 종교색이 짙은 내용의 글을 많이 올렸고, 언론 인터뷰 상에서도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강하게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근데, 왜 이번 트위터 상의 박보검의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 홍보글이 조금 더 크게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일까요? 바로 그 이유는 아래에서도 얘기하겠지만, ‘국가와 민족의 평화를 위한 기도성회’의 주최 교회인 예수중심교회가 바로 이단 논란에 휩싸인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3 이단 논란 예수중심교회 어떤 곳?
예수중심교회는 1984년 12월 경기도 광명시 한 아파트 단지 유치원 건물 지하에서 시작된 ‘철산 예루살렘 교회’를 시초로, 1986년 한국예루살렘 교회로 개칭, 출석 성도가 2,000명을 넘어서자 이후 1989년부터 잠실학생체육관과 올림픽 공원 등에서 기도원을 운영하고, 현재 구 KBS 88 체육관에서 주일예배를 보는 상당한 규모로 급성장한 교회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 예수중심교회가 베뢰아 사상, 다시 말해 아담이 최초로 창조된 인간이 아니라는 이중 아담론과, 우주는 하나님이 사탄을 감금하기 위해 만든 감옥이라는 음부론을 중심으로, 모든 질병의 원인을 귀신이 인간의 몸에 붙어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귀신을 쫓는 행위를 통해 인간의 질병을 고칠 수 있다는 귀신론을 숭배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귀신 쫓는 행위, 이른바 축귀 의식은 중한 질병에 걸린 사람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예수중심교회에 몰렸고, 병이 없는 사람도 마음이 현혹되곤 했는데요. 그 때문에 한국 기독료총연합회에서는 베뢰아 사상과, 이를 따르는 예수중심교회를 모두 이단으로 규정한다고 합니다.
4 예수중심교회 담임 목사 이초석 목사 누구?
그런 예수중심교회의 중심인 담임 목사는 이초석 목사인데요. 박보검은 지난 2014년 언론 인터뷰에서 멘토가 있냐는 질문에 아버지와 내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님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이초석 목사를 믿고 따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박보검의 이름자인 ‘보검’이라는 뜻도 목사님께서 ‘보배로운 칼’이라는 뜻으로 지어주셔서 개명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할 정도이며, 박보검은 종교적인 걸 다 떠나서, 이초석 목사의 삶을 보면 지혜라는 게 어떤 것인가를 실감하게 된다며 이초석 목사를 아버지 못지 않게 신뢰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초석 목사 (좌), 배우 박보검 (우)>
이런 박보검의 이초석 목사에 대한 신뢰는 과거 박보검 아버지의 간증에서 직접적인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박보검 아버지 간증 내용에 따르면, 박보검의 경우에도 이초석 목사의 축귀 의식으로 효과를 본 경우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 박보검은 어린 시절 고열에 시달리며 응급실을 전전하는 신세였고, 병원에서 별 차도가 보이지 않자, 그 때 누군가 박보검의 부모를 예수중심교회로 인도했고, 예수중심교회에서 안수기도를 받은 박보검은 얼마 지나지 않아 병이 싹 없어졌다고 하는데, 바로 그 인물이 이초석 목사였다고 하는 것이죠.
그래서 박보검이 그 어떤 기독교 종교를 지닌 연예인들보다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종교를 포교하고 교회를 홍보하는 일에 앞장서게 되고, 그 때문에 팬들과 소통하는 SNS를 교회 홍보용으로 전락시키면서까지 포교에 앞장서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매번 일게 되는 것입니다.
5 박보검 교회 홍보 논란, 종교의 자유 아닌 경계의 대상인 이유?
자, 그렇다면 박보검의 이와 같은 지속적인 교회 홍보, 종교 포교 논란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허락된 나라이니까 아무 문제가 될 게 없는 종교적 자유에 따른 행동일까요?
아니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종교의 자유에도 어느 정도의 제한과 규제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보검이 어린 시절 이초석 목사의 축귀 행위를 통해 병을 고쳤다는 박보검 아버지의 간증의 사실 여부는 확인할 수 없겠지만, 그러나 귀신론이라는 비과학적인 방법으로 인간의 모든 질병을 재단하게 된다면 혼란과 생명의 위협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실제로 지난 2000년에 88체육관에서 주최한 이초석 목사의 집회에 가면 5,000원을 받고 안수해서 병을 고쳐준다는 말에 이끌려 온 70대 여신도가 화장실 창고에서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급사해서 변사체로 발견된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종교의 자유는 엄연한 모든 사람들의 엄연한 권리이지만, 그러나 종교의 자유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행위가 되는 경우, 즉, 예수중심교회의 귀신론과 같은 비과학적인 접근으로 인간의 목숨을 위협할 수도 있는 지경까지 갔을 경우에는 어느 정도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박보검 유일한 SNS 트위터
그래서 이초석 목사의 예수중심교회와 베뢰아 사상의 시초이자 모 교회인 김기동 목사의 서울 성락교회 등등 모든 베뢰아 분파 교회가 이단으로 규정이 되어 있는데, 청춘 스타, 그것도 현재 가장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인 배우 박보검이 이단 논란을 빚고 있는 교회에 대한 잘못된 환상을 팬들에게 전달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배우 박보검의 종교적 자유는 당연한 자유겠지만, 그러나 이미 최고의 스타로서 영향력을 지대하게 발휘하고 있는 공인이 SNS를 통해서 이단으로 규정된 베뢰아 분파 교회의 신앙 생활을 미화하거나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일은 좀 자제할 필요가 있지 않냐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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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락교회 김기동 목사성추문…”20대 여성 교인과 부적절 관계”vs”손녀처럼 아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강지환(42·본명 조태규)이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10일 “강지환은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당사에서도 면밀하게 상황을 파악 중이며, 이번 사안에 대한 심각성과 더불어 배우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던 부분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는 상황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도 조심스럽다”며 “피해자 역시 함께 일하던 스태프이자 일원이기 때문에 두 사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섣불리 입장을 전하기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지환은 현재 경기 분당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다. 강지환은 스태프 A·B씨 등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이들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소속사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자택에서 2차 술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같은 날 오후 9시 41분 서울에 있는 친구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강지환의 집에서 술을 마셨는데 지금 갇혀있다’고 신고를 부탁했다.A씨 친구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강지환의 자택으로 출동해 강지환과 A씨 등을 분리, A씨 등으로부터 “잠을 자던 중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강지환을 긴급체포했다.B씨는 잠에서 깨어나 바로 옆에서 벌어지는 광경을 보고선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를 질렀고 그제야 강 씨가 범행을 중단했다고 말했다.또 자신의 옷매무새가 심하게 흐트러져 있어 자신도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고 판단, 경찰에 성추행 피해를 진술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B 씨도 자신이 기억하는 피해 사실을 경찰에 진술했으며 A 씨와 B 씨의 진술 중 서로 엇갈리는 부분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A 씨 등은 피해자조사에 앞서 해바라기센터에서 성폭행 피해 여부 확인과 관련한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1주일가량 걸린다.강지환은 경찰에서 “술을 마신 것까지는 기억나는데 그 이후는 전혀 기억이 없다. 눈을 떠보니 A씨 등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지환은 영화 ‘영화는 영화다’, ‘차형사’, ‘7급 공무원’과 드라마 ‘경성 스캔들’, ‘쾌도 홍길동’, ‘굳세어라 금순아’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강지환이 성폭행 혐의를 받으면서 그가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에도 불똥이 튀었다.TV조선 측은 한경닷컴에 “금주 방송분과 재방송은 일단 최소가 확정된 상태고, 강지환 씨의 활동 중단으로 방송이 어렵게 된 만큼 제작사와 좀 더 논의를 해봐야 할 것같다”고 말했다. 한편 강지환의 성폭행 혐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디시인사이드 강지환 갤러리 회원들은 성명문을 통해 “지난밤 강지환의 자택에서 일어났던 사건에 대해 팬들은 무고하다는 것을 간절히 믿고 있지만, 이는 수사 기관을 통해 명명백백히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현재 여론은 걷잡을 수없이 악화되고 있다. 일단 진행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해야한다”고 요구했다. 다음은 강지환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우선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유감입니다.최근 불거진 일에 대해 당사에서도 면밀하게 상황을 파악 중이며, 이번 사안에 대한 심각성과 더불어 배우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던 부분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또한 피해자 역시 함께 일하던 스태프이자 일원이기 때문에 두 사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섣불리 입장을 전하기가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강지환은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것입니다.다시 한번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07화 마이바흐를 탄 목사님
1. 날이 좋아도 날이 좋지 않아도 달라지지 않는 풍경이 있다.
김기동 목사의 일요일 교회 출근길. 새벽 6시 목사 사택 앞마당에는 왁스질이 잘 돼 번쩍 이는 검은 세단이 들어선다. 왕복 7차선 길 건너에서도 눈이 부시다. 멀리서 보면 그냥 검은 세단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차종이 매번 다르다. 이번 주엔 벤츠 마이바흐 S500이었다가 다음 주엔 에쿠스 EQ900. 연예인 차의 대명사 스타크래프트 밴도 그의 주차장에 서 있다. 차가 들어오면 잠시 후 검은 양복을 빼입은 사내들과 블라우스 정장 차림의 여인들이 나타난다. 다소곳이, 그러나 긴장을 잃지 않은 이들의 시선은 사택 현관을 향한다. 현관등 센서에는 아직 아무런 움직임도 감지되지 않았다.
목사가 모습을 드러내기 전 사택 앞 도로의 움직임은 심상찮다. 승합차 두 대와 SUV와 중형 세단이 비상등을 켜고 대기 중이다. 차에서 내린 운전자들의 눈빛은 사주 경계하는 군인처럼 날이 서있다.
6시 5분. 센서에 그림자가 스친다. 현관등이 번쩍 켜진다. 목사 다 . 사람 좋은 미소가 떠나지 않는 백발의 노인. 옆에는 경호원이 보폭을 맞춰 걷는다. 목사가 차에 다가서자 경호원은 허리를 45도 쯤 굽힌 채 왼손을 펴서 명치에 대고 오른손으로 검정 세단 뒷문을 연다. 공손함이라는 걸 온몸으로 내뿜는 중이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저 자세로 경호가 될까 싶은 의문이 잠깐 들었지만, 위협이 없는 곳의 경호니까 경호답지 않은 경호여도 상관없는 것 아닌가 싶어 의문 을 지워버렸다.
목사의 세단이 사택을 나서기로 하고 헤드라이트를 켜면 대로에 정차하고 있던 차량들도 변속기를 D에 놓는다. 회색 승합차가 액셀을 밟으면 그 뒤를 회장님, 아니 목사님 세단이 따르고 그 뒤에 승합차가 그 뒤에 SUV가 따라붙는다. 1열 종대를 이룬 호송차량들은 속도를 높이되 간격을 흩트리지 않으며 15분을 달려 1700억 원짜리 예배당으로 들어선다.
이 장면을 목격한 나는 충격받았다. 왜 김기동 목사의 출근길은 작전 처럼 펼쳐지는 가. 목사가 예배를 인도하러 가는 길은 왜 경호 되어야 하는가. 저 비싼 억 단위의 세단과 호송차량의 행렬은 무슨 의미인가.
2. 제대로 찍고 싶었다.
김 목사의 출근길을 처음 지켜봤 을 때 내 옆에는 카메라 한 대 뿐이었다. 이 한 대로는 일요일 새벽 6시의 그 스산함을 충분히 담을 수 없다. 필요한 촬영 장비와 촬영 포인트를 계산했다. 촬영 시간은 1시간 안쪽. 출발지와 도착지에 각각 드론이 필요하고, 지상 촬영 포인트는 다섯 곳. PD수첩에서 좀처럼 꾸리지 않는 대규모 인원. 전체 제작비 1/12 정도를 30분짜리 촬영에 몰아넣는 결정. 일을 망치면 목돈 날릴 판. 그래서 할까 말까 망설였는데 잠을 자려고 누우면 자꾸 떠오르는 그림. 찍을까 말까 찍을까 말까. 촬영 당일의 상황을 예측할 수는 없으므로 경험에 기대기로 한다. 안 하고 후회하느니 하고 후회하는 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었던 지난날들이 떠올랐다. 그래 찍자. 망하면, 망하는 거지 뭐. 이 장면을 준비하면서 머릿속에 맴돌던 레퍼런스는 2015년 극장에서 본 영화 시카리오의 차량 호송 씬이었다.
문제는, 시카리오는 영화고 그래서 제작비가 허락하는 한 몇 번이든 다시 찍을 수 있지만 김기동 목사의 출근길은 몇 번이고 다시 찍 을 수 없다는 점이었다. 목사님, 죄송하지만 차로 한 바퀴 다시 돌아주셔야겠는데요 하하 앵글을 좀 바꿔서 가보려고요 하하.. 그럼 가볼 게요 스탠바이 큐! 뭐 이럴 순 없으니까. 이미 김 목사 측에는 PD수첩이 취재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고 제작진이 출근길을 촬영한다는 사실이 노출될 경우 김 목사가 출근 패턴을 바꿀 수 있으므로 내게 주어진 기회는 단 한 번이라고 봐야 한다.
촬영 당일, 김 목사를 태우기 위한 세단의 등장으로 촬영이 시작됐다. 지상 카메라팀이 움직였고 콜을 받은 드론들이 날았다. 김 목사는 지난주처럼 오늘도 억대 세단에 올랐다. 호위 차량들이 앞 뒤를 지켰다. 최후방을 지키던 SUV는 때때로 속도를 높여 김 목사 세단 측면에 붙기도 했다. 훈련된 움직임이었다. 그들은 스스로를 중대본부라 부른다고 했다. 드론과 지상카메라 모두 제 역할을 다 했다. 촬영은 3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실제 방송된 2019년 8월 27일 자 PD수첩 방송 분량에서 김 목사의 출근길 부분은 1분 37초로 편집됐다.( https://youtu.be/R7edy2Csx1Y?t=310 ) 거기에 들어간 제작비는 다른 1분대에 들어간 제작비의 약 4배에 이른다. 편집하던 중 문득 스스로 궁금해졌다.
3. 대체 나는 왜 목사님의 출근길에 집착하게 됐을까.
1년 전 가을. 대형교회, 그중에서도 이른바 주류 개신교를 쥐고 흔들 정도의 재력과 권력을 가진 명성교회를 취재할 때 나는 ‘원로목사’의 힘을 출근길에서 확인했다. 일요일 새벽 예배드리러 온 교인들의 주차를 통제하던 교회 차량부 봉사자들의 무전기가 바빠진다. 삐리릭-하는 무전기 수신음에 이어지는 보고.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차량이 자택을 떠나면 즉시 그 소식이 전파된다. 차량부원들은 긴장한다. 그리고 20여분 후, 목사의 차량이 교회 근처 사거리로 진입하면 “원로목사님 1번 게이트 통과하셨습니다.” 잠시후, “원로목사님 2번 게이트 통과하셨습니다.” … 삐빅 “앞마당 차량 통제 해주시고요. 원로 목사님 지나가신 다음에 다시 오픈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인을 포함한 그 누구의 차도 들어설 수 없는 교회 입구 바로 앞마당 바리케이드가 열리면 목사의 차가 물 흐르듯 진입하고 진작부터 기다리고 서 있던 장로와 집사와 교회 직원들 앞에 차가 서면 거기서 김삼환 목사가 유유히 내렸다. 그 장면을 목격하고 나서야, 아, 내가 보통 사람을 건드리고 있는 게 아니라는 걸 실감했다.
그때 알았다. 목사님이 누구인지를 알려면 그의 출근길을 살펴야 한다고. 예수는 제자들의 낡은 겉옷을 얹은 나귀 새끼에 올라 예루살렘에 입성했고 헤롯과 빌라도는 의장대와 군악대와 투구와 병기와 독수리가 그려진 군기를 앞세워 화려하게 입성했다는, 그래서 당신들은 어떤 행렬에 열광할 것이냐는 흔한 설교들이 떠오른 건 나중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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