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코인 Etf | 비트코인 Etf 투자는 왜 별로라고 하는걸까? 선물 Etf와 현물 Etf의 차이를 알아보자! (Ft. 롤오버) 빠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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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는 무엇인가?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는 S&P500 지수 등 시장지수는 물론이고 특정 업종,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과 연동돼 가격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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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upbitcare.com

Date Published: 9/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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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첫 쇼트 비트코인 ETF, 오늘 NYSE 출범 – 연합인포맥스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미국에서 비트코인 가치 하락을 겨냥해 투자하는 첫 번째 상장지수펀드(ETF)가 21일(이하 현지 시각) 출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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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einfomax.co.kr

Date Published: 10/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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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직접 투자 vs ETF 투자…뭐가 더 유리할까 – 한국경제

사진=뉴스1 ‘비트코인 현물 직접 투자와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간접 투자, 뭐가 더 유리할까?’ 암호화폐의 대표주자인 비트코인 가격이 올 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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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3/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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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트코인 ETF서 하루 사이 6500억 인출…비관 전망 반영 …

지난주 북미 지역의 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하루 사이 5억달러(약 6500억원)가 한꺼번에 빠져나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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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z.chosun.com

Date Published: 9/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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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 (BITO) – 인베스팅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 ETF에 대한 실시간 가격을 확인해 보세요. 또한 BITO ETF의 가격, 기술적 분석, 과거 데이터 등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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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investing.com

Date Published: 5/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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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몰려든 비트코인 ETF 투자할 만큼 매력적인 상품일까?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단연 미국 주식 시장에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 소식이었다. 지난 10월 19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NY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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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k.co.kr

Date Published: 10/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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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비트코인 ETF서 하루 6천500억원 유출…비관적 전망 반영 …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지난주 북미 지역의 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하루 사이 5억달러(약 6천500억원)가 한꺼번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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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5/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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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거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9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신청을 거부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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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g-enews.com

Date Published: 11/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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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투자는 왜 별로라고 하는걸까? 선물 ETF와 현물 ETF의 차이를 알아보자! (ft. 롤오버)
비트코인 ETF 투자는 왜 별로라고 하는걸까? 선물 ETF와 현물 ETF의 차이를 알아보자! (ft. 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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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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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0. 18.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3Z2qo70BA7s

비트코인 ETF는 무엇인가?

ETF란?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는 S&P500 지수 등 시장지수는 물론이고 특정 업종,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과 연동돼 가격이 오르내리는 금융 상품을 말합니다.

ETF는 개별기업에 투자하는 일반 주식과 공모펀드의 성격을 모두 가지고 있고 펀드처럼 여러 종목에 분산 투자할 수 있습니다. ETF는 따로 가입하는 절차가 필요 없이 개별 주식처럼 시장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본시장의 혁신으로 손꼽히는 상품입니다.

비트코인 ETF 시도

비트코인 ETF는 제도권 진입이라는 상징적인 의미 외에도 투자자 저변을 크게 넓힐 수 있기 때문에 큰 관심을 받아왔습니다.

비트코인 이 제도권에 들어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2013년엔 비트코인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폐쇄형 펀드인 ‘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rayscale Bitcoin Trust)’가 출시됐는데요. 현재 운용자산(AUM) 308억 달러(약 36조원)로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지만 폐쇄형 펀드(투자자가 중간에 환매할 수 없는 펀드)여서 장외 시장에서만 거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017년 말엔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비트코인 선물 거래가 시작됐습니다. 2021년 2월에는 비트코인 ETF가 캐나다 금융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그해 7월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개방형 뮤추얼펀드인 ‘비트코인 스트레티지 프로펀드(Bitcoin Strategy ProFund)’가 출시됐지만 최소 가입 금액이 1,000달러로 진입 장벽이 높았습니다.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 ETF 시도는 오래되었으며 출시 여부도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2013년 비트코인 업계의 큰손인 윙클보스 형제가 최초의 미트코인 ETF 승인을 신청한 이후 수십 건의 신청서가 제출되었으나 ‘기초자산인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너무 크고 투자자 보호가 미흡하다’는 이유로 모두 반려되거나 지연되었습니다

비트코인 ETF 승인

2021년 10월 15일,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를 잠정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같은 달 18일에,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공식 상장하였습니다.

현재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한 비트코인 ETF는 총 3가지입니다.

첫 번째 주자는 ETF 전문 운용사 프로셰어스의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티커 BITO)인데요. 2021년 10월 1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해 첫날 4.9% 상승 마감했으며 이틀 만에 거래 규모 약 10억 달러(약 1조1700억 원)를 기록하며 역대 거래 규모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 10월 20일, SEC는 자산운용사 발키리와 반에이크의 비트코인 선물 ETF를 추가로 승인했습니다. 발키리의 비트코인 선물 ETF(티커 BTF)는 10월 22일 나스닥에 상장하였고 반에이크의 비트코인 선물 ETF(티커 XBTF) 역시 곧 상장할 예정입니다. 다만 승인된 비트코인 ETF는 현물이 아니라 선물을 기반으로 하는 것인데요. 즉 비트코인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게 아니라 미래의 특정 날짜에 미리 약정된 가격으로 비트코인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선물 계약을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현재 SEC는 다수 비트코인 현물 ETF 상품 심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해당 상품 승인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첫 쇼트 비트코인 ETF, 오늘 NYSE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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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미국에서 비트코인 가치 하락을 겨냥해 투자하는 첫 번째 상장지수펀드(ETF)가 21일(이하 현지 시각) 출범하는 것으로 발표됐다.CNBC에 의하면 8개월 전 미국의 첫 비트코인 선물 ETF를 선보인 프로셰어스가 미국의 첫 쇼트 비트코인 연계 ETF인 ‘프로셰어스 쇼트 비트코인 스트래트지’를 내놓는다고전날 밝혔다. 프로셰어스는 이 상품이 티커명 BITI로 뉴욕증권거래소(MYSE)에서 21일부터 거래된다고 밝혔다.프로셰어스의 마이클 샤피르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추이는 비트코인 가치가 하락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면서 “비트코인 가치 하락에 투자해 수익을 취하려는 투자자에게 BITI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BITI가 암호화폐 보유 리스크 헤징 수단으로도 합리적”이라고 덧붙였다.CNBC는 비트코인이 연준의 초긴축 기조 속에 지난해 11월 초의 기록적 수준에서 약 70% 낮은 1만7천601.58달러까지 주저앉았다가 소폭 회복됐음을 지적하면서, BITI 출범 시점에 대한 월가 견해가 엇갈린다고 전했다. CNBC는 호라이즌 ETF가 토론토 증시에 쇼트 비트코인 ETF를 선보였음을 상기시켰다[email protected](끝)

‘비트코인 직접 투자 vs ETF 투자’…뭐가 더 유리할까?

“제품을 잘 만드는 것도 좋지만 고객들에게 제품을 전달하는 부분에서 KT는 플랫폼 사업자로서 강점이 있습니다.”인정수 KT AI(인공지능) 로봇사업담당은 30일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LG전자와 같은 제조사도 아닌 통신사인 KT가 로봇 사업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인 담당은 “KT는 플랫폼 사업자로서 강점이 있다.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환영한다”고 귀띔했다.앞서 삼성전자는 삼성봇, 삼성봇 아이, 삼성봇 핸디 등의 로봇을 공개한 바 있으며 LG전자는 배송 등을 담당하는 서비스 로봇 ‘클로이’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박상목 KT AI 로봇 플랫폼 담당은 타사 플랫폼과 비교해 자사 플랫폼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질문이 나오자 “현재 수준은 제한된 환경에서 누가 잘하는가 정도다. 실제 사업장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환경 차이에 따라 최적화를 잘 할 수 있는 데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로봇시장 2.8조 전망…KT ‘방역로봇’ 출시KT 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로봇 시장은 2025년 기준 누적 23만대의 로봇이 보급되고 2.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 로봇 위주에서 서비스 로봇 시장으로 중심이 옮겨갈 것이란 전망도 내놓았다.이에 따라 KT는 로봇사업을 단순한 제품 공급이 아닌 로봇 서비스 플랫폼 사업으로 정의하고 DIGICO(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KT 인공지능(AI) 방역로봇은 수요 분석을 기반으로 개념부터 설계한 맞춤형 로봇으로, KT 로봇 서비스 플랫폼의 특징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이상호 KT AI 로봇사업단장은 “단순한 로봇 서비스 뿐만 아니라, 플랫폼 사업으로는 호텔, 케어, 방역까지 포함되며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로봇을 품을 것”이라며 “궁극적으로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과 KT의 플랫폼이 연결돼 기능을 잘 모르는 고객들까지 쓰기 편리한 경험을 만드는 게 저희 목표”라고 강조했다.AI 방역로봇 ‘플라즈마’ 살균…공간 움직이며 방역이날 KT가 선보인 AI방역로봇은 2종으로, 중소형과 대형이다. 방역 용량과 크기에서 차이가 있으나 모두 플라즈마, 자외선 파장(UVC) 살균과 공기청정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기존 방역활동은 방호복을 입고 사람들을 퇴거시킨 후 소독액을 분사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KT의 AI방역로봇은 인체에 유해한 소독액 분사 대신,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바이러스를 99.9% 이상 살균하는 친환경 플라즈마 방식을 채택했다. 플라즈마 방식은 사람이 있는 공간에서도 안전하게 방역할 수 있다.또한 하단에 탑재된 UVC 발광다이오드(LED)를 통해 비말 등으로 바닥에 떨어진 바이러스에 대한 동시 방역이 이뤄지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생활 유해가스 등에 대한 공기 청정 기능도 제공된다.AI로봇 기능도 충실하게 구현했다. 라이다와 카메라 센서 기반의 안전한 자율주행, 자동충전 등의 기술을 적용해 로봇이 스스로 이동하며 공간 전체에 대한 상시 무인 방역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네트워크 사업자인 KT의 강점을 활용, 24시간 지능형 관제로 원격 모니터링과 출동 등 선제적 고객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으로 로봇 제어, 상태정보 확인, 방역 스케줄링과 결과 보고서까지 확인할 수 있다.우성식 KT AI로봇사업추진팀 부장은 “고정형과 이동형 로봇을 비교해 시험기관에 의뢰했는데, 고정형 로봇의 살균력보다 이동형이 30% 정도 살균 소요시간을 단축했다”며 “이에 따라 저희들은 자율주행 이동로봇을 활용해 공간과 바닥을 살균하는 로봇을 출시했다”고 덧붙였다.특히 이번에 출시한 AI 방역로봇을 비롯한 KT AI 로봇 서비스는 단순 제품 판매가 아닌, KT 로봇 플랫폼 기반의 종합 서비스 형태로 제공된다. 로봇 설치, 플랫폼 사용, 원격 관제, 매장 컨설팅, 현장 AS(사후 서비스) 출동, 전용보험 제공, 매장 네트워크 구축까지 지원한다.인 담당은 “다음달부터 제품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료를 낮추려 한다. 병원, 지자체, 공공기관, 유아 교육기관등이 타깃”이라며 “아직은 기업용이지만 가정용도 연구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BITO ETF – Investing.com

지금은 폐장 시간입니다. 개장 시간 중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폐장 시간입니다. 개장 시간 중에 투표하실 수 있습니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4월 7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 코스피 2,695.86 마감…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안도하며 상승세다. 5일 오전 8시41분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

[소박스]◆ 기사 게재 순서 ① 코인 규제 도마 위로… 제도권 편입 속도낸다 ② “자산도 멘탈도 털렸다”… ‘휴짓조각’ 루나 쇼…

By Tezcan Gecgil(2022년 3월 15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2021년은 가상화폐 업계에 중요한 한 해였다. 기관 및 소매 투자자들이 대거 유…

By Tezcan Gecgil (2022년 6월 29일 작성된 영문 기사의 번역본)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상대적으로 쉽게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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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몰려든 비트코인 ETF 투자할 만큼 매력적인 상품일까?

지난 10월 19일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 ETF ‘BITO’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는 단연 미국 주식 시장에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 소식이었다. 지난 10월 19일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NYSE)에 데뷔한 프로셰어스의 비트코인 전략 ETF(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 ‘BITO’는 상장 이틀 만에 순자산액 11억달러를 돌파했다. 코인거래소에 머물던 비트코인이 금융상품의 기초자산으로서 주식 시장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자금유입으로 드러났다.BITO는 미국 증시 사상 가장 빠르게 순자산 10억달러의 벽을 넘은 ETF 상품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메이저 시장인 나스닥에 안착한 첫 비트코인 금융상품을 환영하듯 ‘BITO’는 상장 이후 이틀간 5%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이후 10월 22일에는 두 번째 비트코인 ETF인 발키리 인베스트먼트의 비트코인 전략 ETF ‘BTF’도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외 다수 가상자산 ETF 상품들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비트코인 선물 ETF의 출시는 시장에도 훈풍을 불러오는 원동력으로 작동했다. 기대감으로 시작된 상승추세는 실제 출시 이후까지 이어져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무려 40%나 올랐다.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비트코인 선물 ETF 출시를 필두로 다양한 금융상품이 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비트코인 선물 ETF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입장에서 일반 민간 암호화폐 거래소에 비해 감독과 규제가 수월해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에 유리하다고 판단할 걸로 보인다”고 평가했다.비트코인 선물 ETF의 출시는 일반 주식 종목처럼 주식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기초자산으로 추종하는 상품을 간편하게 사고 팔 수 있어 투자자들의 선택지가 늘어났다는 점은 분명하다. 보안이나 해킹 위협에서 자유롭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하지 않아도 되며, 비트코인 현물을 구매하지 않고도 비트코인을 간접보유했다가 처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거래소 내 비트코인 구매나 지갑 관리 시스템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선물 ETF가 좋은 투자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비트코인을 보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보안시스템을 적용해 인터넷에 연결된 채로 보관하는 ‘핫 스토리지’, 그리고 USB 등에 저장한 후 인터넷 연결을 차단하는 ‘콜드 스토리지’가 그것이다. 가장 안전한 것은 콜드 스토리지다. 인터넷 연결이 차단돼 있기 때문에, 저장장치를 물리적으로 강탈하지 않는 이상 비트코인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다만 콜드 스토리지 상태인 비트코인을 거래하려면, 저장장치에 물리적으로 접근한 뒤 인터넷에 연결해야 한다. 여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서 이 시간은 거래에 불투명성이 커진다.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는 핫 스토리지 방식을 사용해야 하지만, 여전히 해킹의 위험성이 남는다.반면 BITO는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하는 방식이 아닌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선물 기반 ETF다. 일반 종목과는 달리 투자자들에게 요구하는 최소 증거금(마진)이 존재한다. 이러한 장벽을 통해 투자자를 제한해 투자자 보호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수수료나 상품구조에서 현물투자에 비해 더 높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단점으로 지적된다. 투자자들은 선물 ETF 상품의 구조를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먼저 CME 비트코인 선물 계약은 각 5 BTC를 만기일에 인수할 수 있는 가치를 갖고 있지만 실제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확인할 수 있는 5 BTC의 가격과는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거래소 운영시간에서도 차이가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365일 24시간 운영되지만, CME 선물 시장의 경우 상품 명세서에 명시된 거래 시간(미국 중부 시간 기준 일요일~금요일, 5:00PM~4:00PM)에만 거래가 가능하다. 이에 CME에서 거래가 일어나지 않은 시간에 현물 시장에서 큰 가격 변동이 생길 경우 CME 선물과 현물 간 가격 차이인 ‘CME 갭(CME GAP)’이 커질 수 있다.운영시간 외에 투자 흐름에 따라 현물 가격과의 차이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거래소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거래되는 가상자산의 특성상 거래소별 투자자 매수·매도세에 따라 가격 차이가 발생하기도 한다. 기관투자자들의 매수·매도세에 따라 CME 선물 계약과 비트코인 현물의 가격 차이가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무엇보다 투자자들이 유념해야 할 점은 수수료다.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현물을 구매할 경우 거래소 매수 수수료는 대략 0.05%에 불과하다. 이러한 비용을 지불한 후에는 직접 보유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비트코인 선물 ETF는 프로셰어스, 반에크 등 자산관리사가 운용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운용 수수료가 현물 시장에 비해 높은 편이다. 프로셰어스의 BITO와 발키리의 BTF는 0.95%, 반에크의 XBTF는 0.65%의 거래 수수료가 투자자들에게 부과된다.이러한 수수료 외에 선물상품의 공통적인 특징인 롤오버 비용(차월물 이월)도 만만치 않게 발생한다. 선물 계약을 기반으로 만기가 다가오면 전월물을 처분하고 차월물 선물 계약으로 재투자를 진행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롤오버 비용이 발생한다.이러한 까닭에 지난 10월 15일 미국 NBA 댈러스 매버릭스 구단주이자 억만장자 기업가로 잘 알려진 마크 큐번은 CNBC 샤크탱크에 출연해 비트코인 선물 ETF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그는 비트코인 선물 ETF에 투자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비트코인 선물 ETF에 투자할 계획은 없다. (대신) 나는 비트코인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국내 가상자산 전문가도 비슷한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3일 최진영 후오비 코리아 애널리스트는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거래소 접근성이 쉬운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선물 ETF를 거래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선물’ ETF를 승인하며 코인 시장에 찾아왔던 상승세는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암초를 만났다. 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거부 이유는 투자자 보호책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지난 11월 14일 미 SEC는 “투자자와 공공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반에크의 비트코인 ETF의 승인신청을 거부했다. 비트코인 선물 ETF와 현물 ETF가 가지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의 시세조종 행위 및 관행에 대해 노출 우려가 크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비트코인 선물 ETF로 현물 상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지만 최종 승인이 불발되면서 시장 역시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19일 기준 BITO의 종가는 기준 고점(43.32달러) 대비 주가가 14.6% 빠졌다. 상장 첫날 시초가(40.88달러)와 비교해도 수익률이 –9.5%다.SEC 위원장은 최근 “가상자산 시장은 사기가 만연해 있는 와일드웨스트(무법천지)에 가깝다”며 시장에 대한 불신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번 비트코인 현물 ETF의 승인불발로 비트코인 현물 ETF의 완전한 제도권 진입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배적이다.한편 미국 증권 시장에서는 좌초됐지만 캐나다·독일 등 국가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이미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운용사에서 직접 비트코인 현물을 보유하면서 이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선물 계약 롤오버 비용이 따로 발생하지 않아 선물상품의 대안으로 꼽을 수 있다.상품구조는 단순하다. 북미 최초의 현물 비트코인 ETF 상품으로 꼽히는 퍼포즈 비트코인 ETF(Purpose Bitcoin ETF)의 운용사 퍼포즈 인베스트먼트(Purpose Investments)는 현재 약 2만4000BTC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러한 현물 보유량을 기반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추종하는 형태로 호가를 형성한다. 상품운용을 위해 상당한 비트코인을 보유해야 하는 만큼 자금규모가 큰 미 증권 시장에 상장될 경우 여러 금융투자사들이 상품운용을 위해 비트코인을 자산에 유입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은 현물 ETF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다만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이 장기적으로 봤을 땐 오히려 비트코인 가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주장도 있다. 희소성이 떨어지고 투자자들의 유출입도 제한이 생기며 시세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할 것이란 주장이다.지난 11월 15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리서치 기업 팩터 LLC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유명 암호화폐 투자자인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는 “비트코인의 가치는 희소성과 구매의 어려움에 달린 것”이라며 “월스트리트(증권가)에서 비트코인을 자판기 자산(vending machine asset)으로 전락시키게 둬선 안 된다”고 말했다. 현물 ETF 출시로 비트코인의 접근성이 향상되면 비트코인 시세에는 악재가 될 것이란 지적이다.[박지훈 기자][본 기사는 매경LUXMEN 제135호 (2021년 12월) 기사입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비트코인 ETF서 하루 6천500억원 유출…비관적 전망 반영”

일각에선 “비트코인 1만8천달러 밑 급락 촉발했을 가능성”

퍼포스 비트코인 ETF 소개화면 [퍼포스인베스트먼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지난주 북미 지역의 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서 하루 사이 5억달러(약 6천500억원)가 한꺼번에 빠져나가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 취합 결과 캐나다 토론토 증시에 상장된 ‘퍼포스 비트코인 ETF(BTCC)’에서 운용 자산의 약 51%이자 비트코인 2만4천510개에 해당하는 자금이 지난 17일 하루 동안 인출됐다는 것이다.

BTCC는 퍼포스인베스트먼트가 2021년 2월 북미 지역 최초로 출시한 비트코인 ETF로, 이번에 하루 최대 인출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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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스인베스트먼트 측은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비관적) 전망을 반영한 것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이어 상품의 구조상 누가 인출했는지 직접적으로 알 수 없다면서 “만약 안다고 해도 일반적으로 고객의 행위에 대해 언급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번 인출은 주말 한때 비트코인 가격이 1만8천달러 선 아래로 떨어지는 등 급락한 가운데 이뤄졌다.

전체 가상화폐 시가총액의 45% 정도를 차지하는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1월의 최고점 대비 70% 정도 하락했고, 미국 등의 유동성 회수 흐름 속에 이번 달에만 35% 넘게 빠졌다.

비트코인은 18일 한때 심리적 지지선인 2만달러가 무너진 뒤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1만7천708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는 2017년 강세장 당시 최고점인 1만9천511달러를 깬 것이기도 했다.

한 가상화폐 업계 애널리스트는 “대규모 청산 과정에서 강제 매각 때문에 자금 인출이 발생한 것 같다”면서 이번 인출이 18일 비트코인 가격 폭락을 촉발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반면 다른 투자자문사 대표는 이번 인출이 강제매각 때문일 가능성에 동의하면서도 (폭락이) ETF와 관련있지는 않다고 보면서 “비트코인 ETF의 구조와 관련된게 아니라, 과도한 레버리지(대출)를 쓴 투자자들의 강제 청산이 비트코인 폭락을 촉발했을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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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 그레이스케일의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거부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9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신청을 거부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9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 신청을 거부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가 이날 보도했다.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그동안 135억 달러 규모의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GBTC)를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로 전환하려고 광범위하게 노력했다.SEC는 신청서에서 시장 조작 방지 및 기타 우려 사항에 대한 SEC의 질문에 답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이날 SEC는 그레이스케일뿐만 아니라 비트와이즈(Bitwise)의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신청도 함께 거부했다.비트와이즈와 마찬가지로 그레이스케일은 당초 지난해 10월 현물 기반 비트코인 ETF를 신청했으나 SEC가 추가 정보와 의견을 공개해 결정이 여러 차례 미뤄졌다. SEC가 그레이스케일의 신청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데 최종 마감일은 7월 6일이었다.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 지지자들은 이 제품이 개인과 기관이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위해 저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해왔다.지난해 10월 몇몇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의 승인 이후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기 시작했다.올해 초 1934년 증권 거래법(Securities Exchange Act of 1934 )에 근거한 2개의 선물 ETF 승인이 추가로 이루어지면서 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기 시작했다.그레이스케일은 그동안 SEC가 비트코인 선물에 기반한 ETF를 승인하되, 기본 투자에 기반한 현물 ETF는 허용하지 않는 것은 일관성이 없다고 강변해왔다.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위해 대중이 SEC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도록 촉구하는 마케팅, SEC와의 5월 회의 및 과거 오바마 행정부에서 법무장관을 지낸 도널드 B. 베릴지 주니어(Donald B. Verrilli Jr.)를 영입해 법무팀을 강화했다.이번 승인 거부는 SEC에 제품에 충분한 투자자 보호가 포함되어 있음을 입증하기 위한 오랜 캠페인을 벌인 그레이스케일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암호화폐 산업에 타격을 입혔다.게다가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이 현물 비트코인 ​​ETF를 승인하기 전에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더 많은 감독을 일관되게 원해왔기 때문에 정작 승인을 기대하는 분석가는 거의 없었다.마이클 소넨샤인(Michael Sonnenshein) 그레이스케일 CEO는 지난 27일 “판결 이후 가능한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같은 날 그레이스케일은 시장조성자인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 버추얼 파이낸셜(Virtual Financial)과 협력해 GBTC의 신청이 승인되면 ETF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GBTC는 SEC 거부 전 순자산 가치에 대해 약 29%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었는데, 이는 일주일 전의 34%에서 하락한 것이다.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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