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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이 있으면 두근거림 외에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거나 죄지은 사람처럼 쿵쾅거린다. 한숨이 자꾸 나오고, 숨을 쉬는데 안 쉬고 있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어지러움, 숨참, 소화불량, 기침 등 다양한 증세를 동반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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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부정맥’ 진단… ‘이렇게’ 하세요 – 헬스조선
갑자기 심장이 쿵쿵쿵쿵 세차게 빨리 뛰거나, 너무 늦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등 증상이 느껴진다면, 먼저 스스로 맥박을 확인해본다. 손목의 맥박을 …
Source: health.chosun.com
Date Published: 9/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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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의 건강 토크] 부정맥이 보내는 신호와 최신 치료
부정맥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있는 당시의 심전도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 Q 아스피린으로 심방세동에 의한 뇌경색을 막을 수 있는지?
Source: jhealthmedia.joins.com
Date Published: 5/17/2022
View: 7684
[자가진단시리즈] 부정맥, 어지럽고 두근거린다면 맥박을 확인하자
부정맥 중 심방세동은 뇌경색 및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인데, 초기에는 두근거림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
Source: www.healthinnews.co.kr
Date Published: 10/21/2021
View: 5949
간과해선 안될 부정맥 초기증상 by. 독일하트의원 – 네이버 블로그
심장 두근거림과 함께 맥박이 한두 번 갑자기 건너 뛰거나 빠진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정상 심장 박동에 비해 심박출량이 줄어들면서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3/2022
View: 152
집에서 쉬는데 심장이 ‘쿵쾅’…부정맥 진단에 가슴이 ‘철렁’ – 한겨레
그는 휴일이라 갈 병원이 없다며 연락을 해왔는데요. 전형적인 부정맥 증상이라고 의심돼 스스로 맥박을 짚어보고 어떤 상황인지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10 …
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11/13/2022
View: 4739
[부정맥 초기 증상과 원인] 부정맥에 좋은 음식 VS 피해야 할 …
부정맥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심장 두근거림이 있으며, 부정맥이 갑자기 짧게 나타날 경우 환자들은 맥박이 한두 번 갑자기 건너뛰거나 빠진 …
Source: www.famtimes.co.kr
Date Published: 3/17/2021
View: 8024
부정맥의 대표적질환 심방세동의 증상 및 진단, 치료, 와파린 …
부정맥의 대표적질환 심방세동의 증상 및 진단, 치료, 와파린 복용 환자의 식이요법 … 원인불명의 실신 환자에서 부정맥 진단에 효과적 임, 초기 시술 비용이 비싸다 …
Source: samsunghospital.com
Date Published: 1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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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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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최초 공개: 2020. 2. 17.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nsXcNX8K-dU
[자가진단시리즈] 부정맥, 어지럽고 두근거린다면 맥박을 확인하자
클립아트코리아
부정맥은 심장박동의 이상을 뜻한다. 한자 뜻 그대로 정상이 아닌 맥이란 뜻. 심장은 체내에서 전기로 작동하는 기관이다. 정상적인 맥은 심장 내의 동방결절이라는 부분에서부터 분당 약 60회~100회의 빈도로 규칙적으로 전기가 발생되어 만들어지는데, 그렇지 않은 모든 비정상적인 맥박은 부정맥이라 통칭한다.
◎ About, 부정맥 증상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최영 교수는 “부정맥에는 크게 정상 맥박수보다 빨라지는 빈맥, 정상 맥박수보다 느려지는 서맥, 그리고 불규칙한 맥박을 나타내는 부정맥으로 나눌 수 있다”며 “각각의 종류별로 다양한 부정맥이 있고, 예후와 치료도 달라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부정맥의 증상은 부정맥의 종류 별로 다르다. 빈맥이나 불규칙한 맥박을 나타내는 조기수축 등의 부정맥은 두근거림이나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서맥의 경우에는 어지러움이나 실신 등의 증상이 흔하다. 그러나 때로는 부정맥이 있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특별한 심장 질환력 없이 가끔 가슴이 쿵하는 느낌이 들면서 맥이 건너뛰는 느낌이 든다면 심실 조기 수축이라는 부정맥일 가능성이 높다. 이것은 합병증의 위험도가 낮은 양호한 질환이다.
부정맥 중 심방세동은 뇌경색 및 심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인데, 초기에는 두근거림이나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무증상인 경우도 많아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 외 부정맥 중 위험성이 높은 것에는 심실 빈맥, 증상을 동반한 서맥 등이 있는데, 심실빈맥은 급사의 위험이 있으며 서맥은 실신이나 심정지의 위험성이 있어 반드시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가 요구된다.
◎ About, 부정맥 진단
부정맥은 많은 경우 발작적으로 생겼다가 정상으로 돌아오곤 한다. 따라서 진단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부정맥 증상이 있을 당시 심전도를 찍는 것인데, 자주 생기지 않거나 짧게 지속되고 멈춘다면 정확하게 진단하는 것이 쉽지 않다.
발작성 부정맥이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서는 24시간 심전도 모니터, 이벤트 심전도 등의 검사를 하지만 이러한 검사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부정맥은 반드시 맥박의 이상을 동반하므로 증상이 발생했을 당시 자신의 손목 앞쪽에 맥박이 뛰는 곳에 손가락을 대어 짚어보는 것 만으로도 진단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맥박수는 손가락으로 맥박을 짚은 상태로 10초 간의 맥박수를 세어 6을 곱하면 알 수 있다.
◎ About, 부정맥 자가진단법
1. 두근거림이 있을 때 자신의 맥박이 분당 150회 이상으로 빨라진다.
2. 맥박이 불규칙하다.
3. 어지러움을 느낄 때 맥박이 분당 약 40회 이하로 느려진다.
4. 맥박이 3초 이상 멈추는 경우가 있다.
이 중 하나라도 해당될 경우 부정맥의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 특히 맥박이 3초 이상 멈추는 것이 느껴진다면 서맥으로 인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병원에 반드시 내원해야 한다.
◎ About, 부정맥 치료
부정맥 중 맥박이 느려지는 서맥은 효과적인 약물치료가 없어 인공심박동기 삽입술로 치료하게 된다. 인공심박동기는 금속으로 만들어진 얇은 배터리와 심장 내로 연결되는 전깃줄로 이루어져 있는 기계다. 시술은 왼쪽 가슴에 약 3~4 센티미터 절개 후 기계를 삽입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시술 후 인공심박동기는 자동으로 작동하여 서맥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 맥박을 유지해준다. 배터리는 약 10년에 한번씩 갈아줘야 한다.
부정맥 중 빈맥의 경우에는 항부정맥 약물치료를 하거나 부정맥 발생 부위를 고주파로 절제하는 전극도자 절제술이라는 시술을 시행할 수 있다. 어떤 치료를 선택할 것인지는 빈맥의 종류 및 환자의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빈맥 중 가장 흔한 심방세동의 경우에는 먼저 항부정맥 약물치료를 시도해보고, 반응이 없을 경우 시술적 치료가 고려된다.
부정맥 중 만성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심방세동의 경우는 음주, 흡연, 비만, 스트레스 및 과로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금 주해야 하며, 과체중일 경우 체중감량이 권장된다. 기름진 음식과 탄수화물을 줄이고 채소, 해물, 견과류 등의 비율을 높이며 일주일에 4회 이상 꾸준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최영 교수
최영 교수는 “많은 경우 한 번 부정맥이 발생하기 시작하면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간헐적인 두근거림이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반복된다면 증상 발생 시의 자가 맥박을 측정해보거나, 휴대용 심전도나 맥박 측정기기 등으로 증상 발생 시의 맥박 상태를 기록 후 병원을 찾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간과해선 안될 부정맥 초기증상 by. 독일하트의원
부정맥의 진단은 기본적으로 심전도 검사를 통해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서는 23시간 심전도(홀터) 검사를 통해 부정맥 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많은 형태의 부정맥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일부 부정맥은 반드시 치료를 요하고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도 있어 심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검진 및 치료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의료진과의 상담 후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쉬는데 심장이 ‘쿵쾅’…부정맥 진단에 가슴이 ‘철렁’
[김양중 종합병원] 부정맥심전도 검사를 하기 위해 심장에 전극을 부착하고 있는 모습. 서울아산병원 제공
3년 전 50대 후반의 김아무개(61·남)씨에게 ‘심쿵’이 찾아왔습니다. 휴일이어서 회사도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면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가슴에서 쿵쾅거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 등산을 좋아했던 그는 산을 한창 오르거나 정상에 올랐을 때에 종종 가슴이 평소보다 쿵쾅거리기는 했지만 쉬고 있는데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전날 술을 과하게 마신 것도 아니었고 등산 등 운동을 과격하게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스포츠도 아니고 개그 프로그램을 보고 있어서 텔레비전 때문에 마음이 흥분될 것도 없는데, 가슴이 갑자기 쿵쾅거리니 몹시 두려웠습니다. 누워서 10분가량 쉬니, 다시 좋아지기는 했는데요. 심장병으로 큰 문제가 생기는 것 아니냐는 불안감으로 마음이 안정되지 않더라고요.”
그는 휴일이라 갈 병원이 없다며 연락을 해왔는데요. 전형적인 부정맥 증상이라고 의심돼 스스로 맥박을 짚어보고 어떤 상황인지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10분 정도 흐른 뒤에 다시 연락이 왔는데, 몇 분 동안 맥박을 재본 결과 횟수가 1분에 58회 정도로 일정했다고 했습니다. 혹시라도 가슴 두근거림이 다시 나타나면 곧바로 큰 병원의 응급실을 찾아볼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후에 연락이 없길래 별 이상 없이 잘 지내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다 지난여름 우연한 일로 전화 통화를 한 끝에 그가 부정맥 가운데 심방세동이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난 과정을 물어보니 3년 전 전화를 한 뒤에도 종종 가슴 두근거림이 생겨나서 얼마 있지 않아 할 수 없이 동네의원을 거쳐 큰 병원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가끔씩 주변에서 심장마비로 돌연사 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가슴 두근거림 증상이 만만치 않아 보여 할 수 없이 대학병원을 찾아 각종 검사 끝에 심방세동으로 진단됐습니다. 이후 약물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빠른 심장박동 느낀 50대
심전도 검사 결과 ‘부정맥 심방세동’
“뇌졸중·심장마비 합병증 두려워
건강관리 위해 직장까지 명예퇴직”
술·담배·카페인 등 발병 요인이지만
정확한 원인 모르는 사례 많고
증상 없어 오랜 기간 방치 위험도
환자 절반은 약물로 치료 가능
심하면 제세동기 삽입 등 수술해야
우리 몸의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도록 펌프질을 하는 심장은 일정한 속도로 규칙적으로 박동을 합니다. 평상시에 쉬고 있을 때에는 1분에 50~80회가량 맥박이 뛰고, 긴장하거나 운동을 할 때에는 150~180회까지도 박동을 합니다. 이런 심장 박동수가 과다하게 변하거나 불규칙해지는 현상을 통틀어서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맥박이 과도하게 느린 경우를 서맥이라고 하고, 반대로 지나치게 빠른 경우를 빈맥이라고 부릅니다. 남기병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심장질환의 대표 격인 협심증은 심장의 혈관이 좁아져서 발생하지만 부정맥은 심장의 전기 계통에 이상이 생겨서 나타난다”며 “특징적으로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일부에서는 뇌졸중이나 돌연사(급사) 등으로 발전할 수 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심장에 웬 전기가 흐르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텐데요. 김씨 역시 심장의 전기적 신호에 이상이 생겼다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심장은 심방과 심실로 나눕니다. 좌우에 심방과 심실이 하나씩 있어서 크게 4개의 공간이 있습니다. 이 심장과 심실은 심장 근육으로 구성이 되며, 이 근육에 전깃줄처럼 가느다란 힘줄이 가지를 치듯이 놓여 있어서 심장 근육 전체에 전기적 신호를 전달합니다. 이 신호에 따라 심장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되면서 펌프처럼 피를 뿜어내 혈관을 따라 온몸에 보내게 됩니다. 남 교수는 “쉽게 말해 심장의 전깃줄 배선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부정맥”이라며 “전깃줄이 절단됐을 경우에 서맥이 발생하고, 가까이 있는 전깃줄의 연결이 이상하게 돼 전선이 합선되면 불똥이 튀는 것처럼 빈맥이 발생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장의 전기적 신호의 문제로 생기는 부정맥을 진단하려면 이 전기적 신호에 따라 그래프를 만드는 심전도 검사를 합니다. 김씨도 이 검사를 받았는데, 검사가 단순하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거의 하루 종일 심전도 검사를 한다고 해 병원에서 돈을 벌려고 불필요한 검사까지 하는 것은 아니냐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했습니다. 오성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부정맥은 계속 유지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짧은 시간 동안 나타났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확인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부정맥의 진단은 대체로 심전도 검사를 통해 이뤄지나, 필요한 경우 24시간 심전도 검사나 전기생리학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기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씨가 진단받은 질병은 부정맥 가운데에서도 심방세동이었는데요. 이는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처럼 느끼는 빈맥과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때문에 우연히 건강검진에서 발견하거나, 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만 느껴 상당 기간 동안 모른 채 방치되기도 합니다. 다행히 생명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습니다. 이 질환은 보통 노인층에서 많은데, 70대 이상에서는 100명 가운데 3~5명이, 80대 이상에서는 7~8명이 이에 해당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납니다. 오 교수는 “심방세동 자체가 노화나 다른 심장질환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노인층이 많아지는 현재의 인구 고령화를 감안하면 앞으로는 환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약으로 조절되지 않는 부정맥의 경우 원인이 되는 심장의 전깃줄을 찾아 고주파 에너지를 가해 태워 없애는 전극도자 절제술을 할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제공
평소 등산과 같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몸무게가 비만 수준도 아니고 담배를 피우지도 않았기 때문에 김씨는 부정맥에 걸린 것이 의아했습니다. 김씨는 “의사 선생님도 원래 심장의 선천적인 이상이 있거나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이 과거에 있었는지 물었다”며 “술은 좀 마셔도 담배도 피우지 않았는데 부정맥에 걸린 것이 이상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원인이 잘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부정맥은 술이나 카페인의 과다 섭취, 흡연,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가족 중에 부정맥을 앓은 사람이 있으면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김씨의 경우에는 가족 중에도 부정맥에 걸린 사람이 없었습니다. 김씨는 “주변에서 술, 담배를 과다하게 하는 이들도 걸리지 않는 질병을 앓게 돼서 사실 무척 억울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심리적인 스트레스도 부정맥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해서 다른 생각을 하려고 애를 쓰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정맥의 경우 합병증이 심장마비나 뇌졸중이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김씨의 경우 약물 치료를 우선적으로 받았는데요. 대체로 전체 환자의 절반가량은 약물 치료만으로 심장 박동의 이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약을 사용해도 부정맥이 다시 재발하거나 약물 부작용으로 약을 사용하기 어려워 수술 치료 등을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김씨는 치료제가 잘 맞아서 부정맥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부정맥을 치료하는 약과 함께 항응고제를 먹고 있는데요.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면서 상대적으로 피가 혈관 안에서 굳는 혈전이 생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혈액이 굳지 않도록 항응고제를 먹는 것입니다. 김씨는 “처음에는 와파린을 먹다가 조금만 부딪혀도 멍이 드는 등 여러 불편으로 지금은 아스피린을 처방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남 교수는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가장 중요한 뇌졸중 예방 치료는 저위험군일 경우에는 아스피린을, 고위험군에서는 와파린을 쓴다”며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약물 부작용이 적고 음식과 상관없이 먹을 수 있는 약들도 많이 나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정맥 가운데에는 간혹 중간에 맥박이 한번씩 뛰지 않는 기외수축인 경우 대개 아무런 해가 없어서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김씨가 걸린 심방세동과는 달리 심실 쪽의 전기적 신호가 문제인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방은 우리 몸의 각 조직에 있던 피가 심장으로 들어가는 공간이지만, 심실은 심장에서 각 조직에 피를 내보내는 곳이기 때문에 심실의 문제가 훨씬 치명적인 것입니다. 심실세동이 나타나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혈액 순환이 멈추고, 뇌에도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증상이 생긴 지 3~5분만 흘러도 뇌 기능에 치명적인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약으로 조절되기도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수술적 치료를 합니다.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심장의 전깃줄을 찾아 고주파 에너지를 가해 제거하는 전극도자절제술이나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지 않도록 만드는 장치인 제세동기를 심장 근처에 삽입하는 치료를 합니다. 남 교수는 “앞 가슴 빗장뼈 바로 아래에 4~5㎝ 정도 피부를 절개하고 휴대폰의 60~70%에 해당하는 크기의 제세동기를 삽입한다”며 “제세동기는 심장에서 나오는 전기 신호를 감시하고 있다가 빠른 부정맥이 나타나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전기 충격을 심장에 가해 부정맥을 해소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심실세동에 대한 설명까지 들은 김씨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김씨는 “몸 안에 전기충격기 같은 기계를 넣어 조절하는 질병이라면 사실 더 두려웠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정맥을 조절하는 약을 먹지만 김씨는 일상생활을 하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습니다. 최근에도 거의 주말마다 등산을 갑니다. 다만 기온이 낮은 새벽에 산을 오르지는 않습니다. 김씨는 “혹시라도 심장에 문제를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에 등산을 가더라도 아내 또는 친구들과 항상 함께 간다”며 “과거에는 산을 오를 때 술을 챙겨가 산에서 한두 잔 정도 마시거나 산에서 내려온 뒤 술자리를 하기도 했지만 이마저도 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주중에는 헬스클럽을 찾아 걷기 운동도 꾸준히 합니다. 김씨는 “3년 전에 부정맥을 진단받은 뒤 다니던 회사도 명예퇴직을 신청해 그만뒀다”며 “처음에는 심장병이라는 생각에 술자리도 가지 않고 사람들도 만나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주로 운동하는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헬스클럽에서 만난 사람들과 술 대신 차를 마시면서 근육을 강화하는 체조 등을 공유하거나 아내와 함께 산책 또는 등산을 가는 것이 그의 낙이라고 했습니다. 김씨는 “처음 부정맥을 진단받았을 때만 해도 무척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합병증이 뇌졸중이라는 말에 일도 그만뒀는데 이제는 전과는 다른 삶에 익숙해졌다”며 “가족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뇌졸중이나 심장마비와 같은 합병증은 안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디 그의 바람이 꼭 이뤄지기를 기원해봅니다.
김양중 의료전문기자 [email protected]
[부정맥 초기 증상과 원인] 부정맥에 좋은 음식 VS 피해야 할 음식
▲부정맥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사진=ⓒ픽사 베이)
근육이 수축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발생되어야 하는데, 심장 내에는 자발적으로 규칙적인 전기를 발생시키고 심장 전체로 전기 신호를 전달하는 전기 전달체계가 있다. 그러나 이 체계가 원활하게 흐르지 않을 경우 불규칙한 심장박동이 생기게 되며 이를 ‘부정맥’이라고 한다.
부정맥 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다. 우선 심장 두근거림이 있으며, 부정맥이 갑자기 짧게 나타날 경우 환자들은 맥박이 한두 번 갑자기 건너뛰거나 빠진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외에도 정상적인 심장 박동에 비해 심박출량이 줄어들면서 어지러움, 실신, 피로감을 느낀다. 환자들은 이때 머리나 몸 전체로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지면서 어지러운 느낌을 느끼거나 실신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러한 상태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부정맥 증상과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사진=ⓒ픽사 베이)
이외에도 부정맥이 나타날 때 환자는 갑자기 숨을 쉬기 힘들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실제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
부정맥에 좋은 음식으로는 오메가-3 지방산이 도움이 된다. 실제로 과거 연구에서 오메가 3이 심혈관계 질환, 돌연심장사, 부정맥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었으며 평소에 등 푸른 생선을 자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반면, 부정맥에 피해야 할 것(안 좋은 음식)으로는 고지방식, 칼로리 과잉섭취 등이 있으며 음주는 무조건적으로 피해야 한다.
특히 부정맥에 해가 될만한 것들에는 음주, 흡연, 과도한 카페인 섭취가 포함되므로 최대한 피해야 한다. 만약 술을 마셔야 한다면 와인 1잔이나 2잔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김민지 기자]
건강이야기 부정맥의 대표적질환 심방세동의 증상 및 진단, 치료, 와파린 복용 환자의 식이요법, 항응고약물 와파린 요법, 심방세동 환자의 입원안내 / 순환기내과 김준수 교수 / 부정맥 치료 명의
의학계는 2000년 대비 2050년에 심방세동을 앓는 환자 수가 미국은 2.5배, 유럽연합은 2배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심방세동은 다른 부정맥 질환과 달리 노화 현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어 나이가 들수록 그 발생빈도가 증가합니다.
그런데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짧은 기간 내 초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심방세동 발병률이 가장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심각한 질환으로 대두되고 있는데요.
특히 심방세동이 있는 환자는, 심방세동이 없는 환자보다 장기간 추적 관찰 시 사망률이 2배 증가하며, 다른 원인보다 뇌졸중 발병률이 높고, 호흡곤란, 부종과 같은 심부전 증상 발생 위험 및 잦은 증상으로 일상생활 장애가 초래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미리 우리의 심장 건강을 체크하면서 심방세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심방세동이 있더라도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치료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오늘은 총 4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김준수 교수와 함께 심방세동 질환에 대한 모든 것, 약제부 장혜경약사와 함께 항응고약물 와파린 요법, 영양팀 모정민 영양사와 와파린 복용환자의 식사요법, 마지막으로 동16병동 전지원 간호사와 함께 심방세동 환자의 입원 안내에 대해 총제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심방세동의 증상, 진단, 치료에 관한 모든 것
▲ 더욱 자세한 영상은 http://www.youtube.com/watch?v=2GlPwbxLd7U&feature=share&list=UUB3BKKiUtMYuPoagCSTyn1Q 에서 확인하세요!
# 항응고약물 와파린 요법
# 와파린 식이요법
# 심방세동환자의 입원안내
#1. 부정맥 명의 순환기내과 김준수 교수와 함께하는 ‘심방세동의 모든 것’
정상 심장박동은 어떻게 발생하나요?
부정맥은 어떠한 병인가요?
부정맥의 종류는?
심방세동은 어떻게 발생하나요?
심방세동은 왜 중요한 부정맥 질환인가요?
심방세동의 원인 및 관련 질환은 무엇인가요?
심방세동 환자는 어떠한 증상을 호소하나요?
심방세동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심방세동 치료 전 알아 볼 사항은 무엇인가요?
심방세동 증상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심방세동 합병증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1. 정상 심장박동은 어떻게 발생하나요?
좌우 심방과 심실 즉,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심장은 우심방의 동방결절 부위의 심장세포들에서 자동적으로
전기신호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발생한 전기신호는 화살표처럼 좌우 심방으로 전달되는데요.
이 전기신호는 중간 부위에 만들어진 방실결절에 모여 좌우 심실로 화살표처럼 전달되면서 심장 근육이 순차적으로 수축해 심장박동이 만들어집니다.
2. 부정맥은 무엇인가요?
부정맥은 심장 내 전기신호 발생 혹은 전도에 이상이 초래된 경우, 즉,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것을 말합니다.
3. 부정맥은 어떤 종류가 있나요?
조기박동(기외수축) 심방 기외수축 심실 기외수축 서맥성 부정맥 동기능부전 방실차단 빈맥성 부정맥 심실상성빈맥(넓은의미) 심실상성빈맥(좁은의미)
심방빈맥
심방조동
심방세동 심실빈맥
부정맥은 편의상 크게 3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요.
1. 조기박동 :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가슴이 울컥하고 답답함을 호소하는 부정맥 질환입니다.
2. 서정맥 부정맥
1) 동기능부전 : 심장 내 전기신호 발생 부위인 동방결절부위에서 전기신호가 일시적으로 나오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느리게 나오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로인해 환자는 현기증, 실신, 호흡곤란 등을 호소합니다.
2) 방실차단 : 동방결절부위에서 발생한 전기신호가 방실결절을 통해 전기줄로 내려가는 단계 동안에 차단이 발생하여 심실로 전기신호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완전 방실차단 발생 시에는 그 아래 부위에서 정상 심장박동보다도 느린 이탈박동이 나올 수 있습니다.
3. 빈맥성 부정맥
1) 심실상성빈맥 : 심장 내 비정상적인 전기회로가 존재하는데, 조기박동 신호가 정상적인 전기회로와 비정상적인 전기회로를 통해 빠르게 회전하는 소위 회귀기전에 의해 심장박동이 갑자기 빨라집니다. 빈맥이 갑자기 발생하면 환자는 심한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흉통, 현기증 등을 호소합니다.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 심전도상 정상 심장박동 보다는 그 간격이 짧고 규칙적인 빈맥 소견을 나타냅니다.
2) 심실빈맥 : 과거 심근경색 혹은 다른 기질적 심장질환을 앓아 심실 내 근육에 흉터가 있어 그 주위로 비정상적인 전기회로가 존재합니다. 조기박동 신호가 흉터 주위의 비정상적인 전기회로를 통해 빠르게 회전하는, 소위 회귀기전에 의해 심장박동이 갑자기 빨라지게 됩니다.
빈맥이 갑자기 발생하면 환자는 심한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흉통, 현기증 등을 호소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응급치료를 신속히 하지 않으면 돌연 심장사 할 수 있습니다.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 심전도상 정상 심장박동보다는 그 간격이 짧고 규칙적입니다.
4. 심방세동은 어떻게 발생하며, 왜 위험한가요?
심방세동은 빈맥성 부정맥 중 심방에서 발생하는 심실상성빈맥의 한 형태입니다.
심방 내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심방 내로 전도되거나 심방 자체에서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발생하여
심방 내 제 멋대로 전도되는 전기신호가 분당 300회 이상 600회에서 800회의 빠르기로 발생합니다.
비 정상적인 전기신호가 이렇게 매우 빠르고 제멋대로 전도가 되어 심방은 제대로 수축을 하지 못하며, 매우 빠른 심방 내 전기신호는 방실결절을 통해 매우 불규칙하게 심실로 전도가 되므로 심장박동이 빠르기는하나 박동끼리의 간격이 매우 불규칙한 것이 특징입니다.
심방세동 환자는 좌심방이 수축하지 않아 그 내면에 피가 굳어 혈전이 만들어 질 수 있으며, 대부분의 혈전은 조그만 주머니 형태의 좌심방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만들어진 혈전은 갑자기 떨어져나가 좌심실과 대동맥혈관을 통해 뇌혈관이나 다른 장기 혈관으로 흘러가면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위험 합니다.
이렇게 피의 흐름이 갑자기 중단되면 그 아래 부위 장기에 허혈성 손상을 초래하며, 손상되는 혈관에 따라 뇌졸중(뇌경색)이나 전신혈전/색전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사지 마비와 같은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발생 할 수 있고, 응급치료나 수술을 요할 수 있습니다.
5. 심방세동이 왜 중요한 부정맥 질환인가요?
위 에서 언급했듯 노령화에 따른 대표질환인만큼, 고령화속도가 빠른 한국의 경우 2050년에 심방세동 발병률이 2배 이상 나타날 것이므로, 정확히 알고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면서 일상생활의 장애를 초래하는 주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질환입니다.
6. 심방세동의 원인 및 관련 질환은 무엇인가요?
심방세동은 심혈관 질환에서 잘 발생하며, 판만질환, 심부전,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비후성·확장성·제한성 심근증, 심낭염, 선천성 심질환, WPW 증후군과 같은 부정맥 질환 이 관련됩니다.
다 른 의학적 원인 및 질환으로는 비만, 당뇨, 만성 폐쇄성폐질환, 수면무호흡증, 만성 신질환, 갑상샘항진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고, 이외에도 노화, 특발성, 가역적 요인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족 내 구성원에게 유전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질환입니다.
7. 심방세동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무증상
가슴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부종,체중 증가
현기증
실신
심방세동 환자는 자신 스스로 증상을 못 느끼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다양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증상이 없는 경우는 한의원, 병의원에 다른 문제로 찾아가 진맥 시 맥박이 불규칙하여 심전도를 찍어 발견되거나, 건강 검진 또는 수술이나 다른 질환으로 치료 시 찍은 심전도상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뇌졸중이 발생하고 나서 찍은 심전도상 심방세동이 진단되어 뇌졸중 원인이 심방세동이라는 것을 알 때도 있습니다.
심방세동으로 인하여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고 빨라지는 경우에는 환자는 가슴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심장기능이 저하되어있는 환자나 비후성 심근증이 있는 환자에서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심방세동으로 인하여 좌심실 펌프 기능에 일부 기여하는 좌심방의 수축 기능이 없어짐으로 증상을 더 심하게 호소할 수 있습니다. 심부전 증상 시에는 다리가 붓고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정상 심장박동을 유지하다가 갑자기 심방세동이 발생하는 발작성 심방세동 일 때는 더 심한 증상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간혹 심방세동이 지속되다가 정상 심장박동으로 저절로 돌아올 때 일시적으로 심장박동이 정지하여 현기증이나 실신이 초래될 수도 있습니다.
8. 심방세동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발작성 – 지속성 – 오랜 기간 지속성 – 영구형 발작성 7일 이내 저절로 정상 심장박동으로 전환된 경우 지속성 7일 이상 1년 이내 지속되거나 항부정맥제 혹은 전기쇽으로 정상 심장박동으로 전환시켜야 하는 경우 오랜 기간 지속성 1년 이상 지속된 경우 영구형 치료에도 불구하고 정상심장박동으로 전환되지 않거나 너무 오랜 기간 지속되어 치료없이 영구형으로 인정한 경우
심방세동은 지속시간에 따라 발작성, 지속성, 오랜기간 지속성, 영구형 심방세동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환자의 심방 내 기질적 변화와 관련 질환으로 인해 발작성 -> 지속성 -> 오랜 기간 지속성 -> 영구형으로 변하게 됩니다. 환자의 심방세동 형태를 파악하는 것은 치료방법 선택에도 도움이 됩니다.
박작성 심방세동은 정상 심장박동에서 갑자기 심방세동이 발생하여 대부분 48시간 이내 저절로 정상 심장박동으로 돌아옵니다.
그 러나 7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발작성 심방세동에 포함됩니다. 심방세동이 48시간 이상 지속시에는 심방 내 혈전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기 ??문에 항응고 치료가 필요합니다. 지속형 심방세동은 심방세동이 7일 이상 지속되거나, 정상 심장박동으로 저절로 돌아오지 않아 항부정맥제 약물이나 전기 쇼크로 정상 심장박동으로 전환시켜야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오랜 기간 지속형 심방세동은 1년 이상 지속된 경우를 말합니다.
영구형 심방세동은 너무 오랜 기간 지속되어 치료를 시행해도 정상 심장박동으로 전환되지 않거나 영구형으로 인정한 경우를 말합니다.
심방세동은 환자 스스로 손목의 맥박을 반대쪽 손가락으로 만질 시 맥박 간격이 고르지 않고, 그 강도도 일정하지 않는 경우 의심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진단을 위해서는 심전도 검사를 해야합니다.
진단방법과 적응증 진단방법 적응증 손목 부위 진맥 환자 스스로 쉽게 적용할 수 있음, 확실한 진단은 심정도 검사로 해야 함 심전도 검사 쉽게 시행하는 저렴한 검사림, 검사 당시 증상 없으면 진단 안됨 홀터 검사 24~48시간 기록함, 증상 자주 발생 시 진단에 도움 이벤트 기록기 검사, 외장형 루프 기록기 검사 7일~1달 기록함, 증상 드물게 발생 시 진단에 도움 삽입형 루프 기록기 시술 3년까지 기록 가능, 원인불명의 실신 환자에서 부정맥 진단에 효과적 임, 초기 시술 비용이 비싸다
단순 심전도 검사는 쉽게 시행할 수 있으나 검사 당시 심방세동이 있어야 진단할 수 있습니다.
간 헐적으로 발생하는 발작성 심방세동 환자 중에서 증상이 자주 발생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24시간 또는 48시간 환자의 심율동을 기록하는 홀터 검사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자주 발생하지 않는 경우에는 증상 발생 시에만 검사 장비를 작동시켜 심율동을 기록할 수 있는 기록기나 외장형 로프 기록기 검사를 7일 내지 1달 정도 시행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매우 드물게 발생하거나, 심방세동에 대한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 시행 후 심방세동 재빌 평가를 위해 환자의 가슴 피하 조직에 심어 3년간 환자의 심율동을 기록할 수 있는 삽입형 루프 기록기를 심방세동 진단 및 재발 평가를 위해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9. 심방세동 치료 전 알아볼 사항은 무엇인가요?
유발요인 알코올,카페인,운동과의 관련 있을 시 피할 것 증상 증상 유무 및 일상생활 지장 정도에 따라 치요 종류 결정 발생 빈도 발생 빈도에 따라 약물 복용 방법 결정 타 질환 심장질환, 고혈압 유무에 따라 약물 종류 결정 뇌졸중,혈전/색전등 위험도 위험도가 높은 경우 항응고 치료 선택 출혈 위험도 위험도가 높은 경우 항응고 치료 시 출혈 위험 추가 검사 심초음파검사, 흉부 X선 거사, 혈액 검사(헤모글로빈, 간, 신, 혈당, 갑상샘 기능)
심방세동 환자는 진료 시 위와같은 사항들을 알아보고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향후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병 력상 음주, 카페인 섭취, 운동 직후와 같은 특정 상황에서 심방세동이 잘 발생한다면 그러한 유발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증상 정도가 없거나 경미한 경우에는 증상 완화 목적의 약물치료는 필요하지 않으나,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이 초래된다면 그러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발생빈도가 매우 잦으면 증상 완화 목적으로 매일 약물 복용이나 비약물적 치료가 필요하나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면 증상 발생시에만 약물을 복용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 외에 다른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지 확인하여 증상완화 목적으로 약물을 선별하여 처방을 받아야합니다. 예를 들어 관상동맥 질환을 앓고 있다면, 클래스 LC 계열의 항부정맥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방세동 환자는 증상완화치료 여부와 함께 뇌졸중이나 혈전/색전증 예방을 위한 항응고 치료에 대한 결정도 해야합니다. 이러한 경우 그 위험도 평가와 항응고 치료시 출혈의 위험도도 동시에 평가해야합니다.
추 가적으로 심장에 구조적으로 이상이 없는지에 대한 심초음파 검사와 흉부 X선 검사를 시행하고, 관련 질환 유무를 알기 위한 혈당, 갑상샘 기능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응고제 투여 전 헤모글로빈, 간, 신 기능 검사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심방세동 증상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증상 치료 심박동수 조절, 정상 심박동 유지 – 약물, 전기 쇽, 고주파 전극도자정제술, 외과적 수술 합병증 예방 뇌졸줄, 전신 혈전/색전증 예방 – 약물, 기구 시술, 외과적 수술
증 상치료는 심박동 수 조절과 정상 심박동 유지로 구분이 됩니다. 이러한 치료에는 약물, 전기쇼크,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 외과적 수술이 있습니다. 합병증 예방은 뇌졸중, 전신 혈전/색전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약물, 기구 시술, 외과적 시술이 시행됩니다.
치료 기전 약물로 심장 내 전기신호 전도를 느리게 함 약물 종류 디곡신, 베타-차단제, 베라파밀, 딜티아젬, 한가지 약물로 심박동수 조절 안될 시 다른 약물 추가 * WPW증후군 환자에서는 아미오다론, 프로파페논 사용 약물 치료시 적절 심박동수 초기에는 안정 시 분단 110회 미만으로 조절, 증상 계혹되면 약 증량하여 안정 시 분당 80회 미만과 중간 정도 운동 시 분당 110회 미만으로 조절 약물 복용 시 고려 사항 심박동수 조절을 엄격히 할 시 느린 심박동수로 인한 현기증, 호흡곤란 부작용
치료 기전 심장 내 전기신호가 심방에서 심실로 내려갈 시 통과하는 방실결점 부위를 고주파로 절제하여 완전 차단함 적응중 약물로 심박동수 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으로 약물을 사용 못하는 영구형 심방세동 장점 약물 치료없이 심박동수를 쉽게 조절 단점 심장 내 전기신호의 완전 방싱차단이 초래됨으로 인공 심박조율기 시술을 동시에 시행해야 함
치료기전 약물로 심방 내 심방세동 방생을 억제하여 증상 호전 항부정맥 약물종류 클래스 lc계열 : 프로파페논(리트모놈), 플레카이니드(템보코,풀카드),필시카이니드(썬리듬) 클래스 lll계열 : 아미오다론(코다론), 소타론(렌티블록), 드로네다론(멀택) 약물선택 심장 질환(좌심실 기능, 심근비루,관상동맥 질환), 과거 다른 약물의 효과 및 부작용에 따라 선택 약물 복용 시 고려사항 발생 빈도에 따라 매일 복용 또는 증상 있으 때만 복용, 다른 약물 추가로 복용 시 약물 상로 작용 확인, 신장,간 기능 악화 시 약물 영향 확인, 약 중단 시 증상 재발
지료 기전 순간적으로 심장 내 직류 전기를 흘려 정상 심박동 전환 적응증 혈역학적으로 환자 상태가 불안전한 응급 상황, 장기적으로 정상 심박동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 장점 90% 이상에서 즉각적으로 정상 심박동으로 전환됨 단점 및 주의 사항 심방세도 발생 부위를 제거하는 세술이 아니라 재발니 높음. 재발 잘지 위해 치료 후 항부정맥 약물 복용이 필요함. 전기 쇽 시 통증 완화 위해 마취가 필요함. 심방세동 발생 후 48시간이 지난 경우에는 심장 내 혈전 발생의 위험도가 높음 – 전기 쇽 시술 시 발생 할 수 있는 뇌졸중 예발 위해 시술 전 3주, 시술 후 4주간 반드시 항응고 약물(외파린 또는 항응고 신약) 치료가 필요함
치료 기전 심방 내 전극도자 절제용 카테라를 혈관을 통해 위치시킨후 고주파 전류를 보내어 심방세동 발생 부위를 절제함 적응증 항부정맥 약물 투여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항부정맥 약물 투여 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 항부정맥 약물을 투여 시 심각한 부작용 발생 가능서이 높은 경우 금기증 영구형 심방세동 장점 정상 심박동 유지하는 효과는 항부정맥 약물보다 우수함 단점 시술에 따른 합병증이 있음. 시술 후에도 무증상 심장세동의 재발이나 무증상 뇌경색의 발생이 있어 시술 전 뇌졸중 또는 전신 혈전/색전증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 항응고 약물을 복용하던 환자는 시술이 성공적으로 되어도 시술 후 항응고 약물 치료는 지속할 것을 권장함
치료 기전 심장 개흉 수술 시에 부정맥 수술을 같이 하는 경우에는 심방 내 미로 형태의 병변을 만듬 부정맥 수술을 단독으로 시행하는 경우에는 가슴에 조그만 구멍을 내어 내시경을 삽입하여 직접보면서 고주파 전극도자를 이용하여 폐정맥에 연결된 심방 부위에 병변을 만듬 적응증 심장 수술 예정인 환자에서 증상이 있는 경우 항부정맥 약물 투여나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 이후에도 증상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장점 정상 심박동 유지하는 효과는 항부정맥 약물보다 우수함 수술 시 뇌졸줄이나 전신 혈전./색전증 합병증의 주된 원인인 형전 생성 장소인 좌심방이도 제거할 수 있음 단점 외과적 수술 시 합병증
11. 심방세동 합병증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1. 뇌졸중, 혈전/ 색전증 발생 위험도 판막성 심장 질환, 비후성 심근증 병력 있을 시 고 위험 비판막성 심방세동인 경우에는 최근 국제적으로 인정된 지표를 사용하여 위험도 평가
2. 출혈 발생 위험도 약물 투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출혈 위험도 평가
3. 과거 약 부작용 과거 약물 투여 시 부작용
4. 약 복용 순응도 과거 의사의 지시대로 약물을 잘 복용하였는지 확인
심방세동의 중대한 합병증인 뇌졸중이나 전신 혈전/색전증을 예방하는 것은 심방세동 환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합병증 발생 위험도가 어느 정도인지를 평가해야합니다. 판막성 심장 질환이나 비후성 심근증을 앓고 있는 심방세동 환자는 다른 질환이 없더 라도 그 질병만으로 고 위험군입니다. 그러나 판막 질환이 없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는 최근 국제적으로 인정된 지표로 그 위험도를 평가해야합니다. 그리고 합병증 발생 위험도가 높아 예방 목적으로 약물 투여 시 발생할 수 있는 출혈 위험도, 과거 복용했던 약물 부작용, 의사가 지시한대로 약물을 잘 복용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약물 항응고 약물 – 와파린(쿠마딘), 신약 항혈소판 약물 –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플라빅스) 기구 시술 좌심방이 내 기구 삽입 외과적 수술 좌심방이 절제
심방세동의 중대한 합병증이 뇌졸중이나 전신 혈전/색전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대부분의 심방세동 환자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과거부터 합병증 예방을 위해서 오랜기간 사용해오고 있는 가장 효과적인 약물은 와파린입니다. 그러나 와파린은 복용하기가 쉽지 않아 최근에는 복용하기 편하고 예방효과가 와파린과 동등한 신약이 출시되어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습니다.
항혈소판 약물인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은 복용하기는 편하나 예방효과는 와파린이나 신약보다 낮습니다.
괄호안의 명칭은 제약회사에서 판매 시 만든 이름입니다. 합 병증을 초래하는 대부분의 혈전은 좌심방 측면에 조그만 주머니 형태의 좌심방이 부위에서 발생함으로 약물 투여가 곤란하거나 출혈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는 환자의 경우에는 좌심방이를 차단하는 기구 시술이나, 좌심방이를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수술도 시행 되고 있습니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졸중, 전신 혈전/색전증 발생 위험도 분류 세부항목 점수 중대 위험지표 – 뇌졸중, 일과성 뇌허혈, 혹은 전신 혈전.색전증 병력 – 75세 이상 각 항목 당 2점 단순 위험지표 – 심부전 혹은 중등도 이상 좌심실 기능 저하 – 고혈압 – 당뇨 – 혈관 질환(심근경색, 말초 혈관질환, 대동맥 경화반) – 나이 65세~74세 – 여자 각 항목 당 1점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는 뇌졸중, 전신혈전/색전증 발생 위험도를 평가해 약물 치료를 결정합니다.
치료 기전 생체 내 항응고 과정에 관여(비타민 K 작용 억제) 약물 종류 와파린(쿠마딘) 뇌졸중 예방 효과 와파린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와 비교 시 뇌졸중 상대적 위험도를 67% 정도로 현저하게 감소시킴 장점 약값이 싸고,PT(Prothrombin Time) 검사로 와파린 복용 중 그 효과를 평가할 수가 있고, 과량 복용 시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해독제(비타민K) 가 있음 단점 환자에 따라 적절한 유지 용량이 달라 PT검사를 정기적으로 자주 해야함, PT검사를 통하여 적절한 INR(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범위(2~3)이 유지되도록 와파린 용량을 증가하거나 감량해야 함, 적절한 INR범위(2~3)안에 전체 검사의 60% 이상이 들어가야 와파린 효과를 발휘함, INR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 시 출혈 발생 약 복용 시 주의사항 약물, 음식, 건강보조 식품, 한약에 의해 와파린의 효과가 증가하거나 감소 할 수 있음
와파린은 임상에서 가장 오랜 기간 처방되고 있는 항응고 약물로, 혈액 내 항응고 과정에 관여해 특히 체내 비타민K 작용을 억제헤 그 치료효과를 나타냅니다. 와파린은 심방세동 환자들을 대상으로 여러 연구를 한 결과, 와파린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와 비교했을 때 뇌졸중 상대적 위험도를 67%로 현저하게 감소시켰습니다. 와파린은 약값이 저렴하고, PT(prothrombin time)검사로 와파린 복용 중 그 효과를 평가할 수 있으며, 과량 복용 시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해독제(비타민k)가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러나 단점으로 환자에 따라 적절한 유지 용량이 달라 PT 검사를 정기적으로 자주 해야하고, PT 검사를 통해 적절한 INR(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 범위 (2~3)이 유지되도록 와파린 용량을 증가하거나 감량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INR 범위(2~3)안에 전체 검사의 60% 이상이 들어가야만 와파린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고, INR 수치가 과도하게 증가 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와파린 복용 시 약물, 음식, 건강보조식품, 한약에 의해 와파린의 효과가 증가하거나 감소할 수 있어 이러한 것을 섭취하기 전에는 담당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치료기전 생체 내 항응고 과정에 관여 약물 종류 직접 트롬빈 억제 : 다비가트란(프라닥사) 항응고인자 Xa 억제 : 리바록사반(자렐토), 아픽사반(엘리퀴스), 에독사반(릭시아나) 뇌졸중 예방 효과 와파란과 비교 시 동등하거나 일부 약물은 우수 장점 와파란과 비교 시 출혈 부작용 적고, 혈액 검사 없이 고정된 용량을 복용하고, 다른 약물이나 음식과의 영행이 적음 단점 와파린과 비교 시 약값이 비싸고, 약물 효과를 반영하는 검사가 없고, 과량 복용 시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해독제가 없음 약 복용 시 주의사항 약 복용 전 헤모글로빈, 신장, 간 기능 검사 반드시 시행해야 함 약물 복용 중에도 고령의 환자에서는 신기능 악화 시 주의 약물의 효과가 와파린과 달리 오래 지속되지 않아 중대한 중단 사유가 아니면 환자 임의로 하루 이상 중단하지 않아야 함
최근에는 심방세동 합병증을 예방하는 신약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는데요.
이 신약들은 생체 혈액 내 항응고 과정에 관여하여 그 치료효과를 나타냅니다. 신 약들은 와파린과 비교시 출혈 부작용이 적고, 혈액검사없이, 고정된 용량을 복용하고, 다른 약물이나 음식과의 영향이 적습니다. 그러나 와파린에 비해 약값이 비싸고, 약물 효과를 반영하는 검사가 없고, 과량 복용 시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해독제가 없는 단점이 있습니다.
신 약을 시작할 때는 시작 전 헤모글로빈, 신장, 간 기능 검사들을 시행해야합니다. 신약은 약물 배출이 신장으로 되는 경우가 많아, 약물 복용 중에도 고령의 환자는 신기능 악화 시 주의를 필요합니다. 그리고 신약의 약물 효과가 와파린과 달리 오래 지속되지 않아 중대한 중단 사유가 아니면 환자 임의로 하루 이상 중단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치료 기전 다리 혈관을 통하여 그물망 형태의 기구를 심장 내 혈전 생성의 주된 장소인 좌심방이 입구에 위치하여 그 입구를 막아 혈전 생성을 방지 적응증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장기간 항응고 약물을 투여할 수 없는 경우 기구 종류 WATCHMAN, Amplatzer Cardiac Plug 장점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항응고 약물을 중단할 수 있음 단점 시술 시 합병증
합 병증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기구 시술은 다리 혈관을 통해 그물망 형태의 기구를 심장 내 혈전 생성의 주된 장소인 좌심방 입구에 위치해 그 입구를 막아 혈전 생성을 방지합니다. 기구 시술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가 장기간 항응고 약물을 투여할 수 없는 경우에 시행해 항응고 약물 투여로 인한 출혈 등의 중대한 부작용을 방지하면서 항응고 약물 투여없이 시술만으로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료 기전 심장 개흉 수술 혹은 흉강경하 수술로 뇌졸중이나 전신 혈전.색전증 원인인 혈전 생성의 주된 장소인 좌심방이를 제거함으로 예방 효과 적응중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장기간 항응고 약물을 투여할 수 없는 경우 장점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항응고 약물을 중단할 수 있음 단점 외과적 수술 시 합병증
합 병증 예방을 위해 시행하는 외과적 수술은 심장 개흉 수술 혹은 흉강경하 수술로 뇌졸중이나 전신 혈전/색전증 원인인 혈전 생성의 주된 장소인 좌심방이를 제거함으로써 예방 효과를 나타냅니다. 외과적 수술은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 장기간 항응고 약물을 투여할 수 없는 경우에 시행하여 항응고 약물 투여로 인한 출혈 등의 중대한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외과적 수술은 뇌졸중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외과적 수술에 따른 합병증이 높아 이 수술 단독으로는 항응고 약물 치료를 장기간 할 수 없는 환자에만 국한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2. 항응고약물 와파린 요법 / 약제부 장혜경 약사
1. 항응고약물
2. 심방세동으로 인항 심방 내 혈전(혈액응고덩어리) 생성 억제 – 뇌졸중 방생 위험 예방
3. 혈액응고시간을 지연시킴 이미 생성된 혈전을 녹이지 않음
본원에서 사용하는 와파린 – 대화와르파린나트륨(대화제약) 동일 성분 타제약회사 와파린:제약회사병 미세 약효차이 있음 – 구파린(하나제약), 제일쿠마딘(제일약품)
1. 1일 1회, 저녁, 일정한 시간에 복용 만약, 정해진 시간에 복용하는 것을 잊었다면? 당일 생각 난 즉시 복용하십시오 다음날 어제 미복용약은 복용하지 않고, 저녁에 당일 약만 복용하십시오.(날짜기록)
2. 의사, 약사가 혈액검사 결과르 참고로 결정한 복용량 혈액검사 결과가 변화할 경우에는 복용량이 변경됩니다. 임의로 복용향을 변경하지 마십시오.
피가 응고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
INR로 표시
혈액의 점도와는 무관
복귀 초기 각 환자의 적정 용량 결정 위해 잦은 검사 필요 입원 병동에서 매일검사 퇴원 이루 주 1~2뢰 검사 역효 안정 시 검사간격 넓어짐(예. 2주,4주…) 외래 주 1회 검사(초기) 약효 안정 시 검사간격 넓어짐
와파린과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약이 않습니다. 외부병원,약국 방문시, 와파린 복용 중임을 알리십시오. 병용 가능한 약 타이레놀, 종합감기약, 소화제, 변비약, 아목시실린(항생제) 등 – 장기간 복용하는 경우 영향을 주 수 있으므로 주의 병용 피해야 하는 약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와파린의 약효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병용 시 의사와 상의) 아스피린(500mg) 시메티딘, 박트림, 메트로니다졸, 스테로이드 등
생약성분, 추출물, 한약 등은 와파린 약효를 변동시키므로 와파린을 복용하는 동안 절대 복용금지!! 와파린 약효 낮추는 것 인삼, 녹차 등 와파린 약효 높히는 것 당귀, 마늘, 양파,. 생각, 은행핌, 대추, 영지, 생선기름 등
침습적 시술 근육주사, 침, 부항 등 출혈 부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십시오
치과치료 반드시 담당의사와 상의 하십시오
금주, 금연 술 – 화파인약효를 일시적으로 상승시킴 : 출혈위험성 높아짐 담배 – 와파인의 약효를 감소시킴
다음과 같은 증상이 심할 경우, 가까운 응급실을 방문하여 와파린 복용 중임을 알리고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원인없이 피부에 검거나 푸른 반점이 갑자기 나타날 경우
코피 또는 상처로 인한 출혈이 멈추지 않을 ??
칫솔질을 할 때 평소보다 많은 출혈이 있을 경우
소변이나 대변의 색이 평소보다 붉거나 검을 경우
생리기간 동안 평소보다 생리량이 증가하거나 기간이 길어질 경우
머리를 심하게 부딪히거나, 심하게 넘어졌을 때
심한 여르 구토, 기침, 설사가 있거나 피를 토하는 경우
심한 두통이나 부종이 있을 경우
3. 와파린 복용환자의 식이요법 / 임상영양팀 모정민 영양사
4. 심방세동 환자의 입원생활 안내 / 동16병동 전지원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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