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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곱슬머리 관리하기(5가지 팁!) – 허니팁스하우스
반곱슬머리 관리하기(5가지 팁!) · 1. 린스/헤어컨디셔너는 꼭 해주기. 얼마 전에서야 린스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매우매우 크다는걸 알게되었어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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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에 녹지 않는 실리콘이 들어간 제품을 쓰지 않기 · 2. 머리에 열을 가하는 매직기, 고데기 등을 쓰지 않기(되도록이면 염색도 피하기) · 3. 머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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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반곱슬 머리 관리
- Author: 차홍 CHA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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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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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곱슬머리 관리하기(5가지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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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곱슬머리로 산지 어언 30여년이 되었어요. 비 올때마다 곱슬거리는 반곱슬머리를 정말 관리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저만의 비법을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또다른 팁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1. 린스/헤어컨디셔너는 꼭 해주기
얼마 전에서야 린스를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매우매우 크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출근하고 놀러가고 할 때는 잘 몰랐었는데 아기낳고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머리를 유심히 보다가 린스를 안한날은 훨씬 더 부스스하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예전에는 귀찮아서 린스를 건너뛰고 감기도 했는데 이제 머리감는 날(?)은 린스를 무조건 같이 한답니다. 훨씬 머리가 차분해 져요.
2. 미용실에 간다면, 볼륨매직으로
꼭 뿌리부분은 볼륨매직으로 해줘요. 파마를 한다고 해도 윗부분이 너무 곱슬거리면 부스스해 보이더라구요. 뿌리부분을 볼륨매직으로 눌러주고 밑부분 펌을 해주면 훨씬 더 깔끔해 보이는 것 같아요. 전체에 매직을 하면 곱슬머리가 살아날 때 더 부스스해 보이는 모습이 강한 것 같아서 전체매직은 지양하는 편이에요.
3. 비가 오는날은 헤어에센스를 꼭 발라주기
비가 오는날 반곱슬이신분들 머리 더 난리나는거 아시죠? 비오는날은 린스해주고 특히 더 신경써서 헤어에센스까지 꼭! 발라주는 편이에요. 이렇게 해도 비오는날은 곱슬기가 한층 더 심해지더라구요. 왜 그런지 너무너무 궁금해요. 찾아보다가 헤어 픽서라는 것도 발견했는데, 왠지 머리에 안 좋을 것 같아서 시도는 못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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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샴푸는 케어샴푸로
반곱슬머리는 머리결이 안 좋아지면 더 보기가 안좋더라구요. 그래서 샴푸는 손상케어 샴푸로 많이 사용하기 시작했어요. 머리결이 촤르르 하게 떨어지면 곱슬머리가 더 진정되어 보이더라구요. 머리결관리는 계속되리~
5. 간편한 스타일링 제품 추천: 비달사순 에어스타일러
최근에 구매한 제품인데 넘넘 간편하고 편해서 추천드려요! 반곱슬머리에도 정말 활용도 높은 C컬펌용 툴, 매직기용 툴, 뿌리볼륨세워주는 툴 이 세가지가 있어서 정말 간편하고 쉽게 스타일링 가능하더라구요. 특히 머리 말리면서 해줄 수 있어서 좋은데 너무 처음부터 사용하면 머리결이 상하니까 어느 정도 머리가 마른 후에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또 반곱슬의 장점이 스타일링만 어느 정도 해주면 자연스러운 C컬펌 느낌이 가능하잖아요! 흐흐 이 제품 사용한 뒤로 헤어스타일링 시간 10분 정도에 넘 만족하면서 외출하고 있답니다. 따로 리뷰를 해볼까 생각중이기도 해요.
어려운 반곱슬머리 관리! 저도 더 잘 하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또다른 팁 알고 계시면 공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300×250
곱슬머리 관리하기
상하고 건조하고 부스스해서 감당 불가능한 곱슬머리나 웨이브진 머리카락 때문에 고생 중인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볼 마음이 있는가? 여기에서 다루는 곱슬머리 관리법은(노푸, 또는 CG 관리법으로 부르기도 한다) 로레인 메시(Lorraine Massey)의 책 “Curly Girl”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다. “노푸”라는 별명은 황산염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뜻인데, 황산염이 머리카락에 원래 있는 유분기를 벗겨내기 때문이다. 황산염을 멀리하게 되면 머리카락은 본래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다.
이 글은 곱슬머리 관리법의 주요 규칙을 따르기 위한 기본적인 안내(실리콘 성분 금지, 황산염/샴푸 금지, 열을 가하지 않음)를 포함하며, 컬의 풍성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도 알려준다. 많은 뷰티 지침서가 그러하듯, 사람에 따라 결과는 다를 수 있지만, 이 방법은 당신에게 꼭 맞을 수도 있다. 부스스하고 끝이 갈라진 머리카락은 안녕! 이제는 건강하고 부드러운 컬이 찾아올 것이다.
✨✨✨👩🏻곱슬(반곱슬)머리👩🏻 관리법✨✨✨
나는 매직을 계속하다가 돈도 아깝고 시간도 아까워서 코로나로 인해 집에만 있으니까 곱슬머리를 한 번 길러보자! 해서 기르게 됐어
그래서 내 머리는 밑엔 C컬 펌, 위엔 곱슬머리였는데 사진으로 보여줄게
CGM 관리 전 사진
뿌리 쪽에 보면 매직한 부분과 내 곱슬머리 차이가 보이지…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내 머리를 보니 곱슬이 넘 잘 보이는 거야! 그래서 곱슬머리 관리법에 대해 찾아보게 됐어
관리하고 난 후 사진이야
밑에 매직머리 말고 위에 곱슬머리에 집중해줘!
곱슬머리가 잘 나타나는게 눈에 보일 정도였어
근데 너무 이상해보여서 매직머리를 다 잘라버리자! 하고 곱슬만 남겼어
내 머리인데 진짜 파마한 것 같지 않아? 관리만 해줘도 곱슬머리가 잘 나타나더라고!!
내가 처음 CGM을 알게된 건 유튜버 로에, 곱슬머리 박채소, 연짜이 이 사람들 덕분이었어 영상 참고해도 좋을 것 같아~~
내가 관리한 방법은 CGM인데 컬리 걸 메소드(Curly Girl Method)의 약자야 내가 만든 건 아니고 컬리걸 핸드북이라고 해외에서 나온 책을 번역한 건데 이론적인 부분 설명해줄게 (로에님이 쓰신 정리글을 참고해서 쓸게)
첫 번째로 기억할 점은 곱슬머리는 건조하다는 것!>
➡ 그래서 머리가 부시시해 보임
1.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다.
– 곱슬머리는 머리가 건조하기 때문에 CGM에서는 3-4일 간격을 두고 샴푸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성일 경우엔 간격을 더 짧게하여 샴푸하는 것이 좋음
2. 설페이트(황산염/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제품 사용하지 않기 (특히 샴푸)
– 해외에는 설페이트가 빠진 곱슬머리 전용 샴푸, 컨디셔너가 많이 나와있지만 한국에는 곱슬머리 전용이라기 보다는 계면활성제가 빠진 샴푸, 실리콘이 빠진 컨디셔너 이런 식으로 제품이 나와있대!
3. 알코올이 머리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알코올이 들어간 제품 사용하지 않기
– 알코올이라고 해서 전부 다 건조하게 하는건 아니긴 함
4. 코와시(Co-wach)하기
– 코와시란 컨디셔너로 머리를 감는 것. 곱슬머리 전용 샴푸보다 더 건조함을 예방할 수 있음 (나는 안 하고 있어!)
5. 머리를 감고난 후 리브인 컨디셔너와 오일 발라주기
– 리브인 컨디셔너란 머리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제품, 머리에 바르는 수분크림이라고 생각하면 됨
두 번째로 기억할 점은 머릿결을 상하게 하거나 곱슬머리 패턴을 상하게 하지 않는 것>
1. 물에 녹지 않는 실리콘이 들어간 제품을 쓰지 않기
2. 머리에 열을 가하는 매직기, 고데기 등을 쓰지 않기(되도록이면 염색도 피하기)
3. 머리가 마른 상태에서 머리카락 빗지 않기
4. 머리를 말릴 때 극세사 수건이나 면 티셔츠 이용하기
마지막으로 곱슬머리 제품으로 머리 스타일을 해주어야 사자머리가 아닌 곱슬 패던을 예쁘게 살릴 수 있음>
1. 샴푸 ➡ 트리트먼트 ➡ 리브인 컨디셔너 ➡ 오일 ➡ 곱슬머리 스타일링 제품 발라주기(컬로션, 컬크림 등)
2. 스타일링 제품 바른 후 머리를 스크런치 해주기 (밑에서부터 위로 쥐었다가 놓는 것)
여기까지가 이론적인 내용이고
내가 머리 관리하는 법에 대해 쓸게
나는 곱슬머리 전용 샴푸나 헤어 관리 제품을 다 쿠팡으로 직구해서 사
싼 가격에 제품들도 많다!
1. 곱슬머리 전용 삼푸, 트리트먼트 쓰기 (칸투, 마우이) ➡ 제품 궁금하면 댓글로 사진 올릴게!
2. 트리트먼트 대신에 주 3-4회 단백질 제품 바르기
3. 드라이기 안 쓰기(컬이 망가지는 느낌이기도 하고 숱이 너무 많아서 귀찮아ㅜㅜ) ➡ 드라이기를 쓴다면 뿌리만 말려주기! 나도 가끔 뿌리만 말릴 때 써
4. 머리 감고 나와서 얼굴에 로션 바른 후 머리에 리브인 컨디셔너, 컬 로션 or 컬 크림 발라주기 (귀찮을 땐 리브인 컨디셔너만 바름) ➡ 요것도 제품 궁금하면 댓글로 사진 올릴게
5. 머리 젖었을 땐 최대한 만지지 않음
6. 고데기, 염색, 파마, 매직 일절 안 함
이정도야!
정리글은 처음써서 제대로 안 전달이 됐을 수도 있는데 모르는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은 댓글 남겨주면 설명해줄게
다들 매직하면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내 자연 곱슬머리 길러보는거 어때?!
슬기로운 곱슬머리 생활
적당히라는 게 없는 게 두 가지 있다.
기분과
곱슬머리.
적당한 기분을 유지하기란 얼마나 어려운지.
적당한 곱슬머리란 과연 존재하는지.
나는 흔히 말하는 반곱슬이다.
어떤 날은 심한 반곱슬이고,
어떤 날은 자연스러운 반곱슬이다.
기분도 그렇다.
어떤 날은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나쁘고,
또 어떤 날은 이유 없이 좋다.
적당히라는 게 없다.
미용실에 갔다 오면 기분이 좋아져야 하는 건데,
곱슬머리에게 미용실이란
약간 두렵고 껄끄러운 곳이다.
일단, 이런 소리를 수없이 듣는다.
숱이 진-짜 많으시네요.
곱슬이 심하시네요.
매직펌 하면 금방 깔끔해져요. 하실 거죠?
미용사들은 곱슬거리는 것들은
모두 펴버려야 한다는 의무감 같은 게 있는 건지,
절대, 한 번도, 아무도,
“어머, 곱슬이시네요. 곱슬머리는
이렇게 하면 좋은데 그렇게 해드릴까요?”
하는 말을 해주지 않았다.
그런 게 아직 개발되지 않은 건지.
어쨌든 하나밖에 없는 선택권
(뿌리는 펴고, 아래쪽은 컬을 내고)에 질린 나는
그렇게 하길 10년째에 그만두기로 했다.
곱슬머리의 주체성을 찾아보기로 했다.
뭐 지저분해지면 얼마나 지저분해질까.
머리를 질끈 묶고 다니며,
어찌어찌 버티고 버텨서
100% 본연의 머리카락이 되었을 때,
또 다른 고비가 찾아왔다.
정돈만 하고 싶어서 커트하기 위해 미용실에 간다.
미용사는 샴푸를 하자고 한다.
혹은 분무기로 물이 뚝뚝 흐를 정도까지 적신다.
나는 내 머리카락의 성질을 잘 알지만,
미용사는 잘 모른다.
미용실에 가면 당당하게
“저는 이렇게 하고 싶고,
요기는 이렇게 잘라주시면 좋겠고,
이런 식으로 해주세요.”라고 말하리라 다짐하지만,
머리를 감고 나오면
원시적인 나의 모습을 마주해야 한다.
그 모습으로 누군가와 대화를
자연스럽고 당당하게 하기란 쉽지 않다.
당당함이라는건 진작에 사라지고 없다.
물기를 머금은 곱슬머리를 가위로 쓱쓱 자르고,
뜨거운 바람에 말리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난리가 난다.
머리카락이 불려놓은 미역처럼
기하급수적으로 부풀어 오른다.
미용사는 당황한다.
예정에 없던 고데기를 사용하여
머리를 급하게 물미역처럼 만들어주신다.
“다음엔 매직펌 하러 오세요~”라며 인사를 받고,
세상에서 가장 단아한 모습으로 미용실에서 나온다.
머리카락을 펴야 예쁘다는 강요를 받는 것 같아
피곤해진 나는 다음부터 드라이는 필요 없다고
말하리라 다짐하고 미용실을 나온다.
나의 방식으로 머리를 관리하러
집으로 곧장 달려간다.
아무래도 곱슬머리 전용 미용실이 너무 절실히 필요하다.
사실, 3년째 천연 곱슬머리로 살면서
나만의 관리법을 알고 있다.
일단, 저녁에 머리를 감고
시원한 바람에 머리를 말린다.
잘 말리고 잠을 자면
아침에 정돈되어 보인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렇게 차분해진 머리카락은 질끈 묶으면 끝.
하지만, 그것도 3년이라 지겨울 대로 지겨워졌다.
곱슬머리를 자연스럽게 풀고 다닐 수는 없는지,
뭔가 다른 방법이 없는지 찾던 찰나에
곱슬머리 커뮤니티를 발견했다.
(이름도 귀여운 꼽쓰리! 여기에 가면 내가 어떤 타입의 곱슬머리인지, 어떻게 관리해야 좋아지는지 알 수 있다. 관계자아님)
보통 ‘곱슬머리’를 검색해보면
곱슬머리의 본래 모습을 어떻게 관리해야
효과적인지를 알려주는 내용보다
시술을 받으면 얼마나 변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비포 애프터로 내용들만 가득한데,
그 가운데서 찐 곱슬머리 선배님들을 발견한 거다.
곱슬머리인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에서는
‘악성’곱슬이라는 말 대신(곱슬이 왜 유해하죠?),
하나도 똑같지 않은 다양한 자기만의 머리카락을 보여주었고,
심지어 너무 예쁜 컬이라고 부럽다는 말이 오가는 곳이었다.
처음으로 곱슬머리는 컬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헤어 타입의 종류가
직모와 곱슬 2가지로 나뉘는 게 아니라
12가지가 넘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Type 1. Straight 직모
Type 2. Wavy 웨이비
Type 3. Curly 컬리
Type 4. Coily 코일리
딱 하나로 정해지는게 아니라 여러 개일수도 있다
야매로 터득한 셀프 관리법을 넘어
전문적인 관리법도 배웠다.
앞서 말한 것처럼 타입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 중에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내가 당장 해보기로 한 것은 이것!
1. 곱슬머리는 건조해서 부스스해 보인다는 것 을 알고,
2. 머리를 감고 ‘리브 인 컨디셔너’와 ‘오일’을 발라 본연의 컬을 살리기.
3. 찬바람 에 말리고, 극세사 수건으로 마찰을 줄여 말리기 .
4. 마른 상태에서는 절대 빗질을 하지 않기 !
세상엔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머리카락도 이렇게나 다양하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관리법은
대부분 직모에만 해당하는 것이었다.
그러니 더 부스스할 수밖에.
틀에 박힌 미의 기준 때문에
곱슬은 무조건 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게 되기까지
꽤 오래 걸렸다.
남의 시선에서 한 발짝 벗어난 기분!
(이제 고데기는 안녕…)
아, 그러고 보니,
기분과 곱슬머리의 공통점은 또 있다.
날씨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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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반곱슬머리 관리, 어떻게 해야되나요? < 헤어
곱슬머리,반곱슬머리 관리, 어떻게 해야되나요?
곱슬머리는 왜 생기는걸까요?
곱슬은 유전적인 요소가 가장 큰데, 나이에 따라 곱슬의 형태가 심해지는 사람도 있고, 약해지는 사람도 있다.
여자의 경우에는 사춘기, 갱년기를 전후로 곱슬거리는 정도와 형태가 변화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은 호르몬 밸런스의 변화가 그 원인이다.
그 외에 음식이나 환경에 영향을 받기도 하고, 자율신경의 밸런스가 깨지는 것도 그 원인중의 하나이다.
곱슬머리는 어떤 헤어스타일이 좋을까요?
곱슬머리 헤어스타일은 퍼머 보다 커트방법이 더 중요하다. 두상과 머리숱을 고려해 숱이 많으면 적당히 제거하고
숱이 적더라도 커트로 질감을 잘 살리면 힘없는 생머리보다 훨씬 풍부한 볼륨감을 느낄 수 있다.
반곱슬이라면 컷트를 할 때 머리카락이 휘어지는 부분을 잘 파악해 컷트해주면 머리끝에 볼륨을 더해줄 수 있다.
곱슬머리는 머리카락이 굵고 힘이 있기 때문에 짧은 샤기컷을 했을 때 자연스러우면서 멋지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의도하지 않은 자연스런 머리카락의 삐침이 세련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퍼머를 할 경우엔 굵은 컬 이 더 자연스러우며 끝에 살짝 웨이브를 주고 위쪽은 살짝 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웬만한 곱슬머리라면 안쪽에 층을 내고 숱을 친 다음 매직 스트레이트 퍼머를 하면 차분한 생머리로 변신할 수 있다.
또 숱이 없는 사람은 볼륨 매직 을 추천한다. 볼륨매직을 했을 경우 머리 숱이 풍성해 보이기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머리가 긴 편이라면 생머리보다는 로맨틱한 웨이브 를 주는 것이 좋다.
약간 부해 보이는 곱슬머리의 특징을 생각해서 약간의 컬을 주는 것이 효과적인데, 염색을 고려하고 있다면 너무 밝은 색은 피하는 것이 좋다.
흔히 곱슬머리는 반곱슬머리과 전체 곱슬머리로 나누어진다.
반곱슬일 경우에는 끝만 살짝 곱슬인 경우여서
드라이를 해도 한쪽이나 옆으로 보기싫게 뻗쳐 모발손질의 번거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도 자신의 머리가 뻗치는 각도를 잘 관찰하여
정교한 컷팅을 통해 생머리보다 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는 사실!
우선, 자신의 컬이 구부러지기 시작하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만약 컬이 안에서 바깥으로 구부러진다면 그 컬이 다시 안으로 말려 들어오는 길이에서 컷팅을 해주므로서,
생머리일 경우 드라이기와 롤빗을 사용한 것 같은 자연스럽고도 우아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바깥으로 살짝 뻗치는 아톰 스타일 머리를 원한다면
반대로 바깥에서 안으로 뻗치는 길이를 파악하여 컷팅한다.
하지만 헤어스타일이 아무리 멋있다 하여도 머릿결이 않좋으면 자칫 부시시해 보일 수 있는 곱슬머리!
헤어케어에 남들보다 몇배 더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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