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ca 교단 | 美 공군 차세대 전투기 ‘Pca’ 최근 답변 25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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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회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미국장로교(영어: The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혹은 PCA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장로 교회로 신학적으로는 개혁주의이며 보수적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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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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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줄] PCA(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 교단

우리 교회는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고 자유주의 신학에 물든 PCUS(미국남장로교, 오늘날 PCUSA)를 떠나, 1973년 12월에 창설된 PCA(미국 장로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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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spkpc.org

Date Published: 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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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로교(PCA)는 WCF 조항 다 믿으라 강요-맹세시키지 않는다

PCA(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는 PCUSA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가진 미국의 장로교단이다. 동성애, 천주교와의 연합, 종교다원주의로 기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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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ood-faith.net

Date Published: 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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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vs 미국장로교(PCA) – NEWS M

보수교단이라 할 수 있는 PCA소속 한인노회를 취재차 참가했었다. 당시 상정된 안건 중 PCUSA에서 사역했던 한 전도사의 교단이전과 목사안수가 논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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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newsm.com

Date Published: 1/2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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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A) 교단 노회에서 경험한 몇 가지들 < 시론 ...

미국장로교는 건강한 개혁주의 신학 위에 세워진 보수교단으로서 우리교단과는 관계가 깊은 자매교단이다. 2016년 현재 교세는 4,630(606명 한인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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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kosinnews.com

Date Published: 9/21/2022

View: 858

PCA 교단 헌법

제목, PCA 교단 헌법, 날짜, 2012-02-20. 글쓴이, 관리자, IP, 76.215.113.170, 조회수, 1178. PCA 미국 장로교 헌법입니다. 잘 공부하실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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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tlfkpc.org

Date Published: 8/28/2022

View: 9931

교단을 찾아서(2) / PCA 고인호 디렉터 – 크리스찬 투데이

▷미국과 캐나다 전지역에 약 1,900여 교회가 있으며 등록교인은 약 350,000명으로 본다. ▷PCA 교단에서 한인교회의 비중은? ▷교단내 한인교회는 약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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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us

Date Published: 11/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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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소개

(PCUS)와 “북장로교회”인 United Presbyterian Church in the U.S.A. (UPCUSA) 간의 재결합으로 인해 1983 년에 결성되었으며 이것은 미국 장로교 역사내에 화해와 단결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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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pcusa.org

Date Published: 5/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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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회(PCA)는 ‘다윈주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했나?

이어 “연구방법으로 미국 PCA 교단 총회에 공식 보고된 연구위원회 보고서(이하 ‘PCA 보고서’로 지칭)를 고찰했다”며 “PCA 보고서 제목은 ‘Report of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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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r.christianitydaily.com

Date Published: 4/1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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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차 PCA 총회와 제25차 PCA-CKC 총회에 다녀와서

필자가 가족들과 함께 그 교회에 출석을 하게 되면서 교회가 속해 있는 교단을 알아보니 미국 장로교(PCA) 교단이었고, 노회는 “한인남부노회”(Korean South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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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reaworld.us

Date Published: 4/2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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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군 차세대 전투기 ‘PCA’
美 공군 차세대 전투기 ‘PCA’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미국 pca 교단

  • Author: 채널A 뉴스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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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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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미국장로교(영어: The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혹은 PCA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장로 교회로 신학적으로는 개혁주의이며 보수적인 입장이다. 캘빈주의적 개혁과 복음주의의 조화를 특징으로한다. 현재 미국의 여러 장로교회들이 동성결혼, 종교다원주의 및 천주교와의 연합에 동의하거나 혹은 동정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과는 달리 분명하게 ‘노’라고 대답하고 있다. 현재 약 2,000 여개의 지교회들과 89개의 노회 그리고 약 374,736 명의 신자들이 있다. 미조리 주, 세인트 루이스의 ‘ 커버넌트 신학교’ (Covenant Theological Seminary)와 조지아주 룩아웃 마운틴의 ‘커버넌트 대학교’ (Covenant College)가 PCA 교단의 신학교이며 대학교이다. PCA는 성경의 권위를 부정하며 자유주의 신학으로 기울어가던 PCUS (미국 남장로교)를 떠나, 1973년 12월에 창설된 이후 지금까지 한결같이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성경의 절대적 권위, 성경을 우리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법칙으로 믿고 따르고 있다.

PCA를 대표하는 인물 중에는 리디머 장로교회의 팀 켈러, 학자 프란시스 쉐이퍼, 전도폭팔을 시작한 제임스 케네디, 그리고 휘튼대학 총장 필 라이컨 등이 있다.

PCA의 88개의 노회 중 9개가 한인노회이며 약 260개의 한인교회가 있다. 그 중 미주에서 최대 한인교회 및 PCA 최대 교회인 남가주 사랑의 교회와 잘 알려진 워싱턴 중앙장로교회 등이 있다. PCA 교단은 미국 기독교계의 비교적으로 많은 한국계 미국인 지도자를 배출하였는데 그 중 영향력있는 지도자들는 다음과 같다.

♣ Joel Kim –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학장

♣ Julius Kim – 복음연합 (The Gospel Coalition) 대표

♣ Walter Kim – National Association of Evagelicals 대표

♣ Michael Oh – 세계복음화 로잔위원회 (Lausanne Committee for World Evangelization) 대표

PCA는 또한 ‘북미주 장로교 및 개혁파 교회협의회’ (North American Presbyterian and Reformed Council, NAPARC)의 회원으로 이들은 성경의 영감을 믿고 캘빈주의 신학에 입각한 교단들의 연합체로서, 현재 가입되어 있는 교단은 다음과 같다.

♣ The Associate Reformed Presbyterian Church (ARPC)

♣ The Canadian and American Reformed Churches (CARC)

♣ The Reformed Church of Quebec (RCQ)

♣ The Free Reformed Churches of North America (FRCNA)

♣ The Heritage Reformed Congregations (HRC)

♣ 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 (KAPC)

♣ The Korean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Kosin)

♣ The Orthodox Presbyterian Church (OPC)

♣ The 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PCA)

♣ The Presbyterian Reformed Church (PRC)

♣ The Reformed Church in the United States (RCUS)

♣ The Reformed Presbyterian Church of North America (RPCNA)

♣ The United Reformed Churches in North America (URCNA)

◈ PCA에 대해 자세히 알기 원하면 www.pcaac.org로 click 하시오.

◈ PCA 교단의 신조를 알기 원하면 www.pcaac.org/resources/wcf로 click 하시오.

◈ PCA 교단헌법을 알기 원하면 www.pcaac.org/resources/bco로 click 하시오.

◈ NAPARC 웹사이트를 보시려면 www.naparc.org로 혹은 https://en.wikipedia.org/wiki/North_American_Presbyterian_and_Reformed_Council로 click 하시오.

같이 보기 [ 편집 ]

미국 장로교(PCA)는 WCF 조항 다 믿으라 강요-맹세시키지 않는다

PCA 교단신학교 커버넌트 세미나리 전경

PCA(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는 PCUSA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가진 미국의 장로교단이다. 동성애, 천주교와의 연합, 종교다원주의로 기울어가는 미국의 장로교회들과 다른 복음주의 교회들의 가파른 배교의 길을 늦추는 마지막 제동 장치로 쓰임받는 교단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1973년 12월4일, 미국의 최대 규모의 장로교단 PCUSA(Presbyterian Church of United States)로부터 독립하여 출발했고, 현재 약 1,700 여개의 지역 교회들, 약 350,000 명의 신자들과 50여개의 노회가 있다. 미조리 주 세인트 루이스의 ‘커버넌트 신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가 PCA의 교단신학교이다.

PCA 속에 약 350여 개의 한인 교회들과 4개의 한인 노회도 있다. 오정현 목사가 미주에서 개척하여 담임했던 남가주 사랑의 교회와 총신 교수였던 류응열 목사가 현재 담임하고 있는 워싱턴중앙장로교회가 PCA에 속한 대표적인 한인교회들이다.

PCA가 목회자 임직과 관련하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이후 ‘웨민고백’)에 대해 어떤 정책을 견지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다. PCA 안에서 오랫 동안 한인교회들을 위한 행정 업무직을 수고한 관계자로부터 다음과 같은 설명을 받았다.

PCA는 목회임직 후보자가 성경을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야 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언제나 불변의 정책을 유지하지만, 웨민고백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수용하면서 일부의 내용을 수용하지 않을 수도 있도록 허용한다. 노회는 목사, 장로, 안수집사 후보자가 수용하지 않는 웨민고백 등의 신앙고백서의 일부 내용이 기독교 교리의 핵심에 적대적이거나 심각하게 해로운지 여부를 판단하여, 적대적이 아니면 임직을 허락하고 적대적이면 허락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직 받은 후에 웨민고백에 대한 입장이 달라졌으면, 그 사실을 노회나 당회에 밝혀야 한다. 노회, 당회는 그 사람의 웨민고백 등의 신앙고백서에 대한 변경된 입장이 전체 기독교 교리에 적대적인지의 여부를 심사한다. PCA는 1973년 설립 당시부터 실질적으로 웨민고백의 모든 조항들을 완전히 수용하도록 임직후보자들에게 요구하지 않았다. 그렇게 실제적으로 실행되고 있던 관행을 2002년의 헌법 개정을 통해 명문화하였다.

PCA는 웨민고백을 채용(Subscription)하는 방식을 세 가지로 구분한다.

1)엄격한 채용(strict subscription)

2)선의의 채용(good faith subscription)

3)느슨한 채용(loose 또는 system subscription)

‘엄격한 채용’은 웨민고백을 장로교 신앙의 완전한 표준문서로 간주하고 어떠한 예외도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엄격한 채용의 긍정적인 면은 모든 직분자들이 서로 같은 진리를 믿고 있다고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부정적인 면은 임직예정자가 정직하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웨민고백의 전체 조항들을 모두 믿지 않지만 임직받기 위해서 믿는다 말하도록 임직 예정자가 유혹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이것은 미국장로교의 입장이 아니다.

‘선의의 채용’은 노회가 교리의 핵심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판단하는 부분에 대해서 채용하지 않을 수 있는 입장이다. 임직예정자는 동의하지 않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밝혀야 하고, 노회나 당회는 그 부분이 본질적으로 기독교리에 적대적인 것인지를 규명해야 한다. 여기에는 세 가지 가능성이 있다.

1) 단순히 단어나 표현상의 차이일 뿐 신학적인 차이가 아닌 경우

2) 신학적인 차이이지만 기독교리의 핵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경우

3) 기독교리의 핵심에서 벗어난 경우 (이 경우는 임직받지 못한다)

‘느슨한 채용’은 ‘체계의 채용’이라고도 하는데, 임직후보자가 실질적으로 조금 다른 교리체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이 웨민고백의 범위 안에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이 경우에는 임직후보자가 웨민고백과 다른 내용의 신학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것을 굳이 밝히지 않아도 된다. 즉 표준문서로서 웨민고백을 하나의 커다란 우산으로 간주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견해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PCA의 입장이 아니다. PCA 헌법은 ‘선의의 채용’을 규정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점을 고려해 볼 때, 한국의 장로교단들도 임직후보자에게 웨민고백서 채용을 서약하는 방식에 대해서 진지하게 재고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본다. 지금 한국의 장로교단은 실질적으로 웨민고백을 한 번도 읽어보지도 않았고, 그 속에 무슨 내용이 있는지도 모르는 임직후보자들에게 무조건 웨민고백의 모든 내용을 믿고 따르겠다고 맹세하도록 강요하고 있는 실정이다.

웨민고백의 7, 19장에는 하나님께서 영생이 없는 아담을 창조하신 후 아담이 영생을 주는 율법을 지켜 스스로 영생을 획득하게 만들었다는 ‘행위언약’ 사상이 기술되어 있다. 그런데 목회자 임직을 받을 때, 이미 웨민고백의 모든 조항들을 성경에 준하는 하나님의 진리로 믿고 따르겠다고 이미 맹세했으므로 심각한 부작용이 따라온다. 웨민고백의 모든 내용을 거스르지 않겠다고 맹세하였으므로 장로교 목회자들과 교수들은 웨민고백이 말하는 것 외의 다른 신학 사고를 하지 못한다. 그래서 웨민고백의 틀 안에서 아담이 지키지 못한 영생의 조건이 되는 율법을 그리스도가 대신 지켜 그리스도 자신과 우리 모두의 영생의 자격이 되는 의를 획득하고 전가했다는 비성경적인 청교도 신학의 능동순종 사상을 영원한 하나님의 진리로 믿고 순응해야만 한다.

만일 그렇게 하지 않고 신앙과 양심의 자유대로 성경의 진리를 탐구하고 가르치면, 교황을 잘 따르고 천주교의 거짓 교리를 충실하게 지키겠다고 맹세하고 천주교 신부가 되었으면서 나중에 입장을 바꾸어 맹세와 서약을 배반하고 종교개혁에 뛰어든 루터와 같은 신의없고 치사한 사람이라는 비방을 동료 장로교 목사들과 교수들로부터 받을 수 있다. 심지어 장로교를 떠나는 것이 옳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도 바울, 칼빈, 그리고 장로교의 기원이 되는 스코틀랜드 언약도들의 신학에는 잉글랜드 회중파 청교도들의 핵심 신학인 ‘행위언약’과 ‘능동순종’ 사상이 없고, 유추하고 추론하여 찾아낼 수 있는 그 비슷한 것도 없다.

다음은 장로교 신앙의 표준문서인 웨민고백과 목회자 임직후보생의 관계에 대해 PCA의 개정된 헌법 조항의 일부이다.

While our Constitution does not require the candidate’s affirmation of every statement and/or proposition of doctrine in our Confession of Faith and Catechisms, it is the right and responsibility of the Presbytery to determine if the candidate is our of accord with any of the fundamentals of these doctrinal standards

(교단의 헌법이 교리문답과 신앙고백서 속의 교리와 모든 내용에 대해 목회자 후보생이 동의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목회자 후보생이 이러한 교리적 표준과 일치하는 신앙을 가지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노회의 권리이고 의무이다.)

21.4.f. …The court may grant an exception to any difference of doctrine only if in the court’s judgement the candidate’s declared difference is not our of accord with any fundamental of our system of doctrine because the difference is neither hostile to the system nor strikes at the vitals of religion.

(…(중략) 노회 치리회는 목회 후보자가 선언한 이견이 교단의 교리 체계에 적대적이 아니거나 치명적으로 신앙의 핵심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어 교단의 교리 체계의 어떤 근본적인 것에서 벗어난 것이 없다고 판단할 때만 (목회자 후보생의 신학적) 이견을 예외로 허락할 수 있다.)

정이철 목사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미시간 주 ‘앤아버 반석장로교회’의 담임목사이고 거짓 신학의 ‘견고한 진’(고후10:4)을 무너뜨리기 위해 시작된 신학신문 의 대표이다.

총신대학(B.A 졸업), 총신대학 신학대학원(M.Div Eqiuv.졸업),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Th.M 졸업), Liberty Theological Seminary(S.T.M 졸업), Fuller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Puritan Reformed Theological Seminary(Th.M 수학), Liberty Theological Seminary(D.Min 수학)에서 연구했다. 현재 남아공신학대학원(South African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신사도 운동에 빠진 교회」, 「제3의 물결에 빠진 교회」, 「가짜 성령세례에 빠진 교회」, 「피터 와그너의 신사도운동 Story」, 「한 눈에 들어오는 청교도 개혁운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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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USA) vs 미국장로교(PCA)

[취재수첩] 프린스턴신학교와 팀 켈러 목사 소동을 통해 본 미국장로교

[미주뉴스앤조이=양재영 기자] 최근 미국장로교(이하 PCA) 소속의 팀 켈러 목사는 또다른 미국장로교(이하 PCUSA) 산하의 프린스턴신학교로부터 카이퍼상 선정을 취소당하면서 논란과 함께 그 배경에 대한 추측과 가설이 난무하고 있다.

이번 팀 켈러 목사의 카이퍼상 선정 번복의 핵심에는 ‘여성목사 안수’와 ‘동성애 문제’가 그 배경으로 깔려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팀 켈러 목사를 PCA와 PAUSA의 진영논리의 희생양이라는 동정론이 나오고 있다. 어쩌면 영원히 함께 할 수 없는 두 미국장로교단의 역사와 정체성이 근저에 깔려있다는 시각이다.

미국장로교(PCUSA)는 1861년 즈음에 노예문제로 남장로교(PCUS)와 북장로교(UPCUSA)로 갈라졌다. 이후 130년이 지난 1983년에 극적으로 재통합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예수그리스도의 신성과 성경의 무오함, 권위를 오랫동안 거부해온 자유주의 신학에 반대한다”는 성명과 함께 남장로교에서 PCA가 분리해 나온다. 이로부터 진보장로교(PCUSA)와 보수장로교(PCA)의 대립의 역사가 계속되어 오고 있다.

지난해 취재과정에서 두 미국장로교단의 현주소를 잠깐 확인했던 기억이 있다.

보수교단이라 할 수 있는 PCA소속 한인노회를 취재차 참가했었다. 당시 상정된 안건 중 PCUSA에서 사역했던 한 전도사의 교단이전과 목사안수가 논란이 되었다.

당시 한 목회자가 발언권을 얻어 전도사의 교단 이전을 불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유를 묻는 진행자에게 그는 “PCUSA 출신은 안된다”는 단순논리를 내세웠다. 물론 그의 의견이 노회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었다. 하지만, 상당수의 노회들이 그의 의견에 공감을 했던 것은 분명했다.

미국장로교 역사와 오버랩되는 이야기가 한국장로교 역사에도 존재한다.

소위 제3차 장로교 분열사로 불리는 예장 통합과 합동의 분열사이다. 1959년에 발생한 ‘박형룡 목사 사건’으로 장신대로 대표되는 통합과 총신대로 대표되는 합동이 분열되었다. 사실, 한국교회사를 조금만 들여다보면 박형룡 목사 사건은 일종의 빌미였음을 쉽게 알 수 있다. 분열의 실질적 이유는 WCC(세계교회협의회)라는 에큐메니컬 단체를 바라보는 신학적 차이가 좌(左)와 우(右)로 줄을 세우는 배경이 되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오래 전에 장신대의 모 교수를 통해 들었던 이야기가 어렴풋이 생각난다. 당시 화합을 목적으로 장신대와 총신대의 축구대회 개최와 관련한 이야기가 오가고 있었다. 그 교수는 “두 학교가 화합하는 것은 남북통일 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라며 축구대회가 불가능함을 언급했고, 그 예언은 그대로 적중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 불안, 소외, 억압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말씀과 실천으로 종교와 이념을 뛰어넘어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서울대 조국 교수는 교황의 이러한 행보를 ‘좌파’도 ‘우파’도 아닌 사회적, 경제적 약자를 껴안는 ‘저파'(低派)라고 명명했다.

프린스턴신학교는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한국교계 역시 이번 팀 켈러 목사의 카이퍼상 취소에 대해 깊은 우려와 함께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가 프린스턴신학교를 통해 좌(左)도 우(右)도 아닌 프란치스코 교황이 보여줬던 새로운 가치를 기대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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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장로교(PCA) 교단 노회에서 경험한 몇 가지들

필자는 약 10년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있는 미국장로교(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 소속 한인이민교회를 담임목회한 경험이 있다. 부임 당시 마침 교회가 미국노회(미국교회와 미국목사들로 구성된 노회, Anglo 노회라고도 칭함)에 가입되었기 때문에, 미국목사들과 미국노회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한국교회의 노회활동과의 차이점을 중심으로 몇 가지 소개해본다.

미국장로교는 건강한 개혁주의 신학 위에 세워진 보수교단으로서 우리교단과는 관계가 깊은 자매교단이다. 2016년 현재 교세는 4,630(606명 한인목사) 명의 목사, 1,861 교회(212개 한인교회), 82개(9개 한인노회) 노회, 43만여 명의 신자를 보유한 교단이다. 미국에서는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장로교단이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카버난트신학교가 교단 신학교이다. 우리교단과의 관계는 고신대에서 오랫동안 섬긴 양길수 선교사가 있고, 대전의 교단 선교센터(KPM)은 미국장로교단이 한국선교본부로 사용하던 건물이었다. 미국장로교 한국선교본부가 미국으로 철수되면서 그 건물이 우리교단으로 양도된 것이다.

필자가 목회했던 교회가 속한 남텍사스노회(South Texas Presbytery)는 연중 4번 노회를 개최하였다. 헌법에는 연중 적어도 두 번의 노회를 열어야 한다고 규정하고(헌법 13-12) 있는데, 이 노회는 연중 네 번 개최한다. 노회는 보통 금요일 오후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치러진다. 재미있는 것은, 노회 참석자들이 가족을 동반한다는 점이다. 금요일 오후 5시쯤 모이면 먼저 노회원들은 가족과 함께 바비큐파티를 갖는다. 부인들, 자녀들, 목사와 장로들은 노회 공동체 가족으로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갖는다. 미국사람들은 호칭으로 이름을 부르기 때문에 교회직분자라기 보다 실제로 형제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편한 복장차림의 파티가 끝나면, 참석자 전원은 7시 개회예배에 참석한다. 대개 개회예배 설교는 장소를 제공하는 교회 담임목사가 주일예배의 순서를 그대로 재연하며, 교회성가대와 교인들도 동원된다. 8시 경에 성찬을 겸한 예배가 마치면, 부인들과 아이들은 모두 호텔로 돌아가고, 목사장로들만 남아서 밤 12시까지(때로는 새벽1시까지) 노회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토요일 아침 9시에 속회하고 정오까지는 노회가 끝난다.

노회 기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분야가 목사고시이다. 필기시험을 마친 목사후보생들과 편입하는 목사들은, 전 노회원 앞에서 플로어 시험을 치러야한다. 신학(신약, 구약, 조직), 성경, 성례, 교회정치, 신앙고백은 필수과목이며, 그 외에도 언제 예수를 믿었는가? 왜 목사가 되려고 했는가? 매일 성경은 얼마나 보는가? 가정에서 자녀신앙교육은 어떻게 시키는가? 등의 질문이 계속되는 데, 필자도 이 시험을 거치면서 진땀을 뺀 기억이 있다. 노회원들은 매우 진지하고 적극적이며 구체적인 질문을 한다. 밤 12시까지 목사구술 시험이 계속된 적도 있었다. 또한 미국장로교 교단은 목사후보생 뿐 아니라, 같은 교단 목사라 할지라도 교단 내 타 노회로 이동하게 되면, 총회헌법 규정(헌법 13-6)에 따라 반드시 목사고시를 다시 치러야 한다. 목사가 노회에 가입하여 일정기간 목회하는 동안 신학과 신앙이 변질될 수도 있고, 나태하여 신학 지식이 퇴보될 수가 있기 때문에, 목사를 새롭게 영입하는 노회는 반드시 신입목사의 신학적 지식과 신앙고백을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목사의 신앙과 신학 지식을 점검할 수 있는 유일한 기관은 노회 밖에 없다는 것이 그들의 답변이었다.

웨스트민스터신학교의 실천신학교수인 에드문트 클라우니목사(E. Clowney)가, 2002년, 남텍사스노회에 편입하면서, 손자뻘 되는 젊은 목사들에게 모든 과목을 성실하게 검증받는 것을 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은 일이 있다. 각 소위원회에서 다룬 의제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면으로 보고하는 것으로 대신한다. 또 다른 놀라운 점은, 교회들이 노회의 결정에 철저하게 순종한다는 점이다. 필자의 교회에서 노회가 열렸을 때의 일이다. 노회 소속 한 목사가 당회 장로들에게 고발당했다. 이유는 담임목사의 성령론에 문제가 있으니 노회가 확인해달라는 것이었다. 전권위원회는 곧바로 담임목사의 설교 테이프를 분석하고, 담임목사를 불러 확인해본 결과, 담임목사는 교인들이 너무나 냉랭하고 신앙적 열정이 없어 성령의 역할을 강조하여 교회를 뜨겁게 하고 싶어서 오순절신학적 성령론을 참조했다고 고백하였다. 전권위원회는 성급한 교회성장의 유혹에 현혹되지 말고, 인내하면서 본교단의 개혁신학과 신앙고백에 충실히 임해 줄 것을 권면하였고, 담임목사는 개선할 것을 약속했다.

전권위원회는 이와 같은 위원회의 결정을 노회 앞에 공표하고, 노회가 향후 6개월간 담임목사의 설교를 모니터하는 것을 전제로, 당회원들은 담임목사를 도와 교회성장에 힘쓰라고 권고하였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참석한 장로들이 모두 앞으로 나와 담임목사를 끌어안고 포옹하면서, 자신들의 부족함을 회개한다면서 이제부터 담임목사님을 힘껏 도와 목회에 협력하겠다고 하면서 노회의 중재에 감사를 표했다. 일 년 후에 그 목사를 만나 물어보니, 그 사건 이후 교회가 활력이 생겼고 더욱 따뜻해졌다고 말을 전해주었다. 훈훈하고 아름다운 노회의 중재와, 이에 순종하는 목사와 장로가 있는 거룩한 노회라고 여겨졌다.

PCA 고인호 디렉터:크리스찬 투데이

교단을 찾아서(2) / PCA 고인호 디렉터 여성집사 있으나 안수집사 직책없고 동성애 반대 송흥용 목사 | 입력 : 2012/06/06 [07:16] 입력 : 2012/06/06 [07:16]

▲ © 크리스찬투데이 미주내 여러 교단들의 특징과 차이점이 무었일까? 미주내 독자들에게 각 교단의 특징과 신학적인 다양성을 바로 알리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본지는 아멘넷의 기획‘교단순례’를 중요 부분만 발췌 보도한다. <편집자주>

▶PCA 교단 시작과 역사를 소개해 주시죠

▷PCA(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교단은 1973년 당시 PCUS(남장로교단)으로부터 오랫동안 그 교단의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성경의 권위와 정확 무오설을 부인하는 신학적 자유주의를 반대하여 오다가 1973년 12월에 약 260 교회(약 41,000 등록교인) 총대들이 앨라배마주 Birmingham에 있는 Briarwood Presbyterian Church 에 모여 창설되었다.

시작부터 중점을 전도와 세계선교와 기독교 교육에 두었으며 교단의 목표를 “성경에 충실, 참된 개혁신앙의 고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 (faithful to the Scriptures, true to the reformed faith, and obedient to the Great Commission.)”에 두고 지금까지 성장 발전하고 있는 교단이다.

▶PCA 교단의 조직은?

▷총회 내부 조직은 먼저 전도와 교육을 목적으로 한 4 부서, 내지선교부(Mission to North America), 외지선교부 (Mission to the World), 기독교교육 및 출판부(Christian Education and Publication), 대학선교부(Reformed University Ministries)와 PCA 총회를 행정하는 행정부(Administrative Committee)로 구성 되어 있다. 이 사무실의 위치는 조지아 주 Lawrenceville 에 위치하고 있다. 그 외에 자금을 운영하는 PCA 재단(PCA Foundation), 은퇴연금을 관활하는 PCA Retirement & Benefits, Inc가 있고, Ridge Haven Conference Center 가 있다.

▶교단의 현 교세와 지역 분포는?

▷미국과 캐나다 전지역에 약 1,900여 교회가 있으며 등록교인은 약 350,000명으로 본다.

▶PCA 교단에서 한인교회의 비중은?

▷교단내 한인교회는 약 260 교회가 있으며 한인목사의 수가 500명이 넘는다. 또 8개 한인노회가 있다. 전 PCA 교단에 12% 정도가 한국 교회로 되어 있다. PCA 총회는 하나뿐이지 PCA 한인총회라는 것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PCA 교단 내에 한인교회협의회(CKC, Coalition of Korean Churches)가 있어 해마다 한번 모여 회장을 선거하며 수양회를 하며 친목 단체로 활동하

고 있다.

▶교단내 대표적인 교회들은?

▷ 뉴욕에 위치한 Redeemer Presbyterian Church 는 약 5,000명이 되는 성도들이 있으며 우리 한국 2세들이 그 중에 약 1,500명이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주 세계적으로 3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Tim Keller 목사님의 설교를 다운로드 받아 듣고 있으며, 미국의 한국 2세 목사들 가운데는 그의 설교를 안 듣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

아틀란타 외곽에 위치한 Perimeter Church 는 Randy Pope 목사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개척한지 25년만에 땅 100에이커에 교인 6,000명이 되는 교회로 자랐는데 자랑할 것은 교회 크기보다 30-40 교회를 개척하였으며 그 중에는 대형교회로 자라고 있는 교회도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25년간에 100개 교회를 더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앨라배마주 Birmingham에 위치한 Briarwood Presbyterian Church는 PCA교단을 탄생하게 한 교회인데 지금도 5-6천여명의 교인과 약 1,400만불의 예산으로 엄청난 선교를 하는 교회이다. 플로리다 Ft. Lauderdale에 위치한 Coral Ridge Presbyterian Church는 소천한 제임스 케네디 목사가 개척, 성장시킨 대형교회이다.

한인교회로는 오정현 목사가 개척한 남가주 사랑의교회는 출석교인이 1만명이 넘어 현재 PCA 교단에서 가장 큰 한인교회로 알려져 있다. 또 와싱톤한인중앙교회는 약 5천여명의 교세로 최근 5천만불이 넘는 교회건축을 한 교회로 동부지역에서 제일 큰 한인교회라 할 것이다.

▶타 장로교단과 비교해서 PCA 교단은 어떤 특징이 있습니까? 여성집사/장로/목사에 대한 입장, 성경해석에 대한 이해, 정치와 교회의 관계 입장 등은 무엇입니까?

▷서두에서 말씀한대로 PCA 교단 시작부터 교단의 색깔이“성경에 충실, 참된 개혁신앙의 고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 (Faithful to the Scriptures, true to the reformed faith, and obedient to the Great Commission)”이다. 이 세가지가 PCA 교단이 다른 장로교 교단 특히 신학적으로 자유스러운 교단과 다르다.

성경을 하나님의 정확 무오한(Inspired and inerrent word of God)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믿을 뿐만 아니라 성경해석도 인간적 해석학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리스도 중심적 해석을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성경은 성경을 통하여서만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PCA 교단에서는 여성 집사는 있으나 안수 집사는 없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여자가 안수 받는 것이 없음으로 PCA교단에서는 안수를 받아 세우는 여성장로나 여성 목사도 없다.

▶PCA의 동성애 관련 정책은?

▷성경을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교단이 동성애를 인정할리가 있겠는가?

▶장로와 집사의 임기제에 대한 PCA교단의 입장과 한인교회의 이해 차이는 무엇인가요?

▷보통 장로와 안수집사의 임기는 3년이고 3년후에는 재신임을 받아 다시 3년을 시무하고 6년을 계속 시무했을때는 필수로 1년 안식년을 취한 후에 다시 공동의회의 선출로 시무할수 있다. 그러나 이런 법이 교단적으로 묶어 버리지 않아 개교회의 자유도 있다.

▶현 PCA 교단의 주요 이슈는 ?

▷ 전도에 가장 힘쓰고 교회 개척에 가장 힘쓰는 것이다. 특히 다민족 교회개척(Multiethnic church planting)에 주력하고 있으며 또 해외 선교에 힘쓰고 있다. 지금 교단에서 풀타임으로 파송된 선교사가 600 명이 넘는다.

▶PCA 교단의 교육기관은?

▷교단 대학은 조지아주 Lookout Mountain에 있는 커버넌트 칼리지(Covenant College)와, 미주리주 St. Louis에 위치한 커버넌트 신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가 있다.

▶PCA 교단의 교회 부흥과 개척 전략은?

▷PCA 교단은 약 40년전 시작한 이래로 매해 그 교회 수와 교인수가 증가한 교단이다. 어떤 교단은 지난 60년간 매해 줄고 있다고 하지만 PCA 교단이 매해 성장하는 이유는 개혁신앙과 교회개척을 하는 목사를 매해 양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매해 서너번씩 Church Planting Assessment Center 에서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점검하고 양성하고 있다.

▶PCA교단과 타 교단과의 협력 사역들이 있나?

▷PCA교단은 모든 선한 사업을 하는데 타교단과 언제나 같이 손잡고 일하고 있다. 특히 구제 사업이라든가 성경 진리에 맞는 모든 사업이 해당한다. 같이 협조 못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신학이 자유주의적인 교단과는 손잡지 않고 있는 것 같다.

▶PCA 목사 후보생들이 훈련및 시험절차는?

아마 절차는 다른 장로교단과 다 비슷하지 않나 생각된다. 먼저 목사 후보생이 되려면 신학교 공부하는 시절 PCA교단 산하 교회에 교적을 두고 만 6개월이 지난후 그 교회 당회에서 후보생을 면접하여 후보생의 거듭남에 대한 신앙간증과 어떻게 목사가 되려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체험적 간증을 듣고 확인한 후에 당회에서 그를 노회에 추천한 다음 노회 고시부에서 후보생을 엄밀히 같은 문제로 심의하여 노회석상에서 다시 한번 거쳐 노회 후보생이 된다.

일단 노회에 후보생으로 인정 받는 때부터 노회의 지시에 따라 헌법에 기록한 모든 필수과목들을 다 공부한 후에 신학교 졸업때 강도사 시험을 보게 된다. 강도사 고시과목들은: 1. 다시 거듭난 간증과 하나님의 부르심에대한 간증 2. 필답시험으로는 1)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과 대소요리 문답 2)성경지식 3)PCA 교회 헌법 3. 위의 세가지를 노회석상에서 구두시험 4. 설교를 작성하여 노회석상에서 시험등을 보고 또 1년간 어떤 교회의 목사 밑에서 인턴십을 하여 통과해야 한다.

▶교단 가입절차는?

▷타교단에서 PCA에 들어 오기 원할 때, 타교단 목사는 원하는 PCA 노회 서기에게 신학교 졸업증, 목사 안수증, 가능하면 소속노회의 이명증 등을 제출하고 그 노회의 고시부와 면접하여 강도

사가 보는 시험과 비슷한 절차를 밟아 받아 들인다. 교회가 들어 올때는 노회 내지선교위원들이 그 교회를 방문하여 장로들과 면접하고 그 교회의 교인총회 가결서류를 접수하여 받아 들인다.

고인호 목사

(PCA 선교부 한인목회 디렉터)

1954년 유학와서 공학을 공부했다. 대학에서 IVCF를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고 콜링을 받았다. 대학을 졸업 후 미국기업에서 일하다 프린스톤신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인연합교회와 임마누엘교회 담임을 거쳐 PCA 교단 내지선교부한인목회 디렉터로 사역하고 있다.

미주내 여러 교단들의 특징과 차이점이 무었일까? 미주내 독자들에게 각 교단의 특징과 신학적인 다양성을 바로 알리고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본지는 아멘넷의 기획‘교단순례’를 중요 부분만 발췌 보도한다. ▷PCA(Presbyterian Church in America)교단은 1973년 당시 PCUS(남장로교단)으로부터 오랫동안 그 교단의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고, 성경의 권위와 정확 무오설을 부인하는 신학적 자유주의를 반대하여 오다가 1973년 12월에 약 260 교회(약 41,000 등록교인) 총대들이 앨라배마주 Birmingham에 있는 Briarwood Presbyterian Church 에 모여 창설되었다.시작부터 중점을 전도와 세계선교와 기독교 교육에 두었으며 교단의 목표를 “성경에 충실, 참된 개혁신앙의 고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 (faithful to the Scriptures, true to the reformed faith, and obedient to the Great Commission.)”에 두고 지금까지 성장 발전하고 있는 교단이다.▷총회 내부 조직은 먼저 전도와 교육을 목적으로 한 4 부서, 내지선교부(Mission to North America), 외지선교부 (Mission to the World), 기독교교육 및 출판부(Christian Education and Publication), 대학선교부(Reformed University Ministries)와 PCA 총회를 행정하는 행정부(Administrative Committee)로 구성 되어 있다. 이 사무실의 위치는 조지아 주 Lawrenceville 에 위치하고 있다. 그 외에 자금을 운영하는 PCA 재단(PCA Foundation), 은퇴연금을 관활하는 PCA Retirement & Benefits, Inc가 있고, Ridge Haven Conference Center 가 있다.▷미국과 캐나다 전지역에 약 1,900여 교회가 있으며 등록교인은 약 350,000명으로 본다.▷교단내 한인교회는 약 260 교회가 있으며 한인목사의 수가 500명이 넘는다. 또 8개 한인노회가 있다. 전 PCA 교단에 12% 정도가 한국 교회로 되어 있다. PCA 총회는 하나뿐이지 PCA 한인총회라는 것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PCA 교단 내에 한인교회협의회(CKC, Coalition of Korean Churches)가 있어 해마다 한번 모여 회장을 선거하며 수양회를 하며 친목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에 위치한 Redeemer Presbyterian Church 는 약 5,000명이 되는 성도들이 있으며 우리 한국 2세들이 그 중에 약 1,500명이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주 세계적으로 3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Tim Keller 목사님의 설교를 다운로드 받아 듣고 있으며, 미국의 한국 2세 목사들 가운데는 그의 설교를 안 듣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다.아틀란타 외곽에 위치한 Perimeter Church 는 Randy Pope 목사가 신학교를 졸업하고 개척한지 25년만에 땅 100에이커에 교인 6,000명이 되는 교회로 자랐는데 자랑할 것은 교회 크기보다 30-40 교회를 개척하였으며 그 중에는 대형교회로 자라고 있는 교회도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25년간에 100개 교회를 더 개척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앨라배마주 Birmingham에 위치한 Briarwood Presbyterian Church는 PCA교단을 탄생하게 한 교회인데 지금도 5-6천여명의 교인과 약 1,400만불의 예산으로 엄청난 선교를 하는 교회이다. 플로리다 Ft. Lauderdale에 위치한 Coral Ridge Presbyterian Church는 소천한 제임스 케네디 목사가 개척, 성장시킨 대형교회이다.한인교회로는 오정현 목사가 개척한 남가주 사랑의교회는 출석교인이 1만명이 넘어 현재 PCA 교단에서 가장 큰 한인교회로 알려져 있다. 또 와싱톤한인중앙교회는 약 5천여명의 교세로 최근 5천만불이 넘는 교회건축을 한 교회로 동부지역에서 제일 큰 한인교회라 할 것이다.▷서두에서 말씀한대로 PCA 교단 시작부터 교단의 색깔이“성경에 충실, 참된 개혁신앙의 고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순종 (Faithful to the Scriptures, true to the reformed faith, and obedient to the Great Commission)”이다. 이 세가지가 PCA 교단이 다른 장로교 교단 특히 신학적으로 자유스러운 교단과 다르다.성경을 하나님의 정확 무오한(Inspired and inerrent word of God)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믿을 뿐만 아니라 성경해석도 인간적 해석학의 관점에서 해석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관점에서 그리스도 중심적 해석을 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성경은 성경을 통하여서만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PCA 교단에서는 여성 집사는 있으나 안수 집사는 없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 여자가 안수 받는 것이 없음으로 PCA교단에서는 안수를 받아 세우는 여성장로나 여성 목사도 없다.▷성경을 하나님의 정확무오한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교단이 동성애를 인정할리가 있겠는가?▷보통 장로와 안수집사의 임기는 3년이고 3년후에는 재신임을 받아 다시 3년을 시무하고 6년을 계속 시무했을때는 필수로 1년 안식년을 취한 후에 다시 공동의회의 선출로 시무할수 있다. 그러나 이런 법이 교단적으로 묶어 버리지 않아 개교회의 자유도 있다.▷ 전도에 가장 힘쓰고 교회 개척에 가장 힘쓰는 것이다. 특히 다민족 교회개척(Multiethnic church planting)에 주력하고 있으며 또 해외 선교에 힘쓰고 있다. 지금 교단에서 풀타임으로 파송된 선교사가 600 명이 넘는다.▷교단 대학은 조지아주 Lookout Mountain에 있는 커버넌트 칼리지(Covenant College)와, 미주리주 St. Louis에 위치한 커버넌트 신학교(Covenant Theological Seminary)가 있다.▷PCA 교단은 약 40년전 시작한 이래로 매해 그 교회 수와 교인수가 증가한 교단이다. 어떤 교단은 지난 60년간 매해 줄고 있다고 하지만 PCA 교단이 매해 성장하는 이유는 개혁신앙과 교회개척을 하는 목사를 매해 양성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매해 서너번씩 Church Planting Assessment Center 에서 개척교회 목회자들을 점검하고 양성하고 있다.▷PCA교단은 모든 선한 사업을 하는데 타교단과 언제나 같이 손잡고 일하고 있다. 특히 구제 사업이라든가 성경 진리에 맞는 모든 사업이 해당한다. 같이 협조 못할 이유가 없다. 그러나 신학이 자유주의적인 교단과는 손잡지 않고 있는 것 같다.아마 절차는 다른 장로교단과 다 비슷하지 않나 생각된다. 먼저 목사 후보생이 되려면 신학교 공부하는 시절 PCA교단 산하 교회에 교적을 두고 만 6개월이 지난후 그 교회 당회에서 후보생을 면접하여 후보생의 거듭남에 대한 신앙간증과 어떻게 목사가 되려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체험적 간증을 듣고 확인한 후에 당회에서 그를 노회에 추천한 다음 노회 고시부에서 후보생을 엄밀히 같은 문제로 심의하여 노회석상에서 다시 한번 거쳐 노회 후보생이 된다.일단 노회에 후보생으로 인정 받는 때부터 노회의 지시에 따라 헌법에 기록한 모든 필수과목들을 다 공부한 후에 신학교 졸업때 강도사 시험을 보게 된다. 강도사 고시과목들은: 1. 다시 거듭난 간증과 하나님의 부르심에대한 간증 2. 필답시험으로는 1)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과 대소요리 문답 2)성경지식 3)PCA 교회 헌법 3. 위의 세가지를 노회석상에서 구두시험 4. 설교를 작성하여 노회석상에서 시험등을 보고 또 1년간 어떤 교회의 목사 밑에서 인턴십을 하여 통과해야 한다.▷타교단에서 PCA에 들어 오기 원할 때, 타교단 목사는 원하는 PCA 노회 서기에게 신학교 졸업증, 목사 안수증, 가능하면 소속노회의 이명증 등을 제출하고 그 노회의 고시부와 면접하여 강도사가 보는 시험과 비슷한 절차를 밟아 받아 들인다. 교회가 들어 올때는 노회 내지선교위원들이 그 교회를 방문하여 장로들과 면접하고 그 교회의 교인총회 가결서류를 접수하여 받아 들인다.고인호 목사(PCA 선교부 한인목회 디렉터)1954년 유학와서 공학을 공부했다. 대학에서 IVCF를 통해 하나님을 영접하고 콜링을 받았다. 대학을 졸업 후 미국기업에서 일하다 프린스톤신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필라델피아에 있는 한인연합교회와 임마누엘교회 담임을 거쳐 PCA 교단 내지선교부한인목회 디렉터로 사역하고 있다. 송흥용 목사 의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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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byterian Church (U.S.A.)

기독교회의 탄생은 사도 행전에 기록된 바와 같이 오순절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오순절날 예수님의 유대인 제자들은 문화와 언어가 틀린 많은 여러 사람들에게 복음을 선포했다. 1 세기 중엽에 이르자 교회는 성령의 권능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유대인과 이방인 성도들로 구성되게 되었다. 로마 제국의 핍박과 고난 중에서도 교회는 고대 중동 지역 곳곳에서 급성장하기 시작했다.

4 세기 무렵에는 여러 로마 황제들에 의한 300 년 이상의 박해 끝에 교회는 콘스탄틴 황제의 통치 아래 정치적, 영적 권력을 잡게 되었다. 교회는 로마 제국의 동쪽 (헬라어권)과 서쪽 (라틴어권) 지역은 물론 그곳을 너머까지 강성해졌다. 동쪽의 신앙위인들 중에는 아타나시우스가 있었으며 서쪽에는 어거스틴이 있었다. 그러다 결국 유럽의 서부 지역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종교적, 정치적 권위하에 놓이게 되었고 동유럽과 아시아 일부 지역은 동방 정교회의 권위하에 있게 되었다.

중세 시대에는 많은 크리스찬들의 영성을 다져준 노르위치의 줄리안 (Julian of Norwich)을 비롯한 다수의 신비주의가 출현했다.

15 세기 르네상스 때 까지만 해도 서유럽 안에 로마 카톨릭 교회의 권위는 절대적이었으며 아무런 도전을 받지 않았다. 그러나1440년경 독일에서 인쇄기가 발명 됨으로써 일반인들도 성경을 비롯한 인쇄물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권위에 의문을 제시한 종교 사상가들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 사상가 중 한 사람이었던 독일의 성직자이자 교수 인 마틴 루터는 1517 년 독일 비텐베르크 (Wittenberg) 있는 교회문에 로마 카톨릭 교회에 대한 95 개의 논제를 붙임으로 종교 개혁을 시작하게 되었다. 약 20년 후 프랑스/스위스 신학자 존 칼빈은 하나님의 본질과 인류와의 관계성에 대한 개혁 주의자들의 새로운 이해를 더욱 개선, 정리하여 개혁주의 신학을 낳게 하였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칼빈과 함께 공부 한 스코트랜드인 존 녹스는 그런 칼빈의 가르침을 스코틀랜드에 전달했다. 개혁주의 커뮤니티는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에도 형성되었고 장로교회는 주로 스코틀랜드와 영국에서 발단되었다.

미국 역사내에 저명인사들 중에는 다수의 장로교인들이 있다. 1683년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온 Francis Makemie 목사는 1706년에 필라델피아에서 첫 미국 노회를 조직하는 일을 도왔다. 1726년 William Tennent 목사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성직자 발굴을 위한 “통나무 대학”을 세웠고 그로 20년 후에는 뉴저지 대학 (현 프린스턴 대학)이 설립되었다. 조나단 에드워즈와 길버트 테넌트와 같은 장로교 목사들은 18 세기 초반에 소위 “대각성 운동 (Great Awakening)”이란 영적 부흥 운동의 원동력이 되었다. 독립 선언문의 서명자 중 한 명인 존 위더스푼 (John Witherspoon) 목사는 장로교 목사이자 1768년에서 1793년까지 프린스턴 대학의 총장이었다.

19 세기 초반에는 제 2차 대각성 운동이 장로교 성찬예배를 중심으로 시작 되었다. 이 신앙 운동은 급속도로 퍼졌고 미국내 캠프 집회 운동을 탄생 시켰다. 이 기간 중 이전 작은 시골 동네들이 자라 도시형태로 발전 되면서 장로교회도 도시교회로 전환 되었다.

장로교회의 사역과 비전은 20세기초 다음과 같은 “교회의 여섯 대 결의”(“the Six Great Ends of the Church)를 통해 더욱 명확한 모양을 갖추게 되었다: 인류의 구원을 위한 복음 선포; 하나님의 자녀들의 피난처, 양육 및 영적 교제; 신성한 예배의 유지; 진실의 보전; 사회 정의의 증진; 세상에 보여줄 천국나라.

미국 장로교단들은 18 세기 무렵부터 시작하여 여러 번 분열되고 일부는 여러 번 재결합되기도 하였다. 현재 켄터키주 루이빌에 총회 본부가 있는 미국장로교회 Presbyterian Church (USA)는 [혹은 PC(USA)] 미국내에서 가장 큰 장로 교단이다. PC(USA)는 이른바 “남장로교회”라 불리는 Presbyterian Church in the U.S. (PCUS)와 “북장로교회”인 United Presbyterian Church in the U.S.A. (UPCUSA) 간의 재결합으로 인해 1983 년에 결성되었으며 이것은 미국 장로교 역사내에 화해와 단결을 보여준 본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현재 PC(USA) 안에는 영어권 회중들을 포함한 거의 400개가 되는 한인 교회들이 미국전역에서 번성하고 있다.

미국장로교회[PC(USA)]는 규례서와 및 신앙 고백서로 나누어진 헌법에 의해 통치를 받는다. 요 근래에는 오레곤 포틀랜드에서 열린 제 222차 총회(2016)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인종 차별 시절 때 발단된 Belhar 신앙 고백이 헌법에 정식으로 추가되기도 하였다.

존 칼빈이 조성한 교리의 일부는 오늘날 여전히 장로교 신앙의 핵심으로 남아 있으며 그 중에는 하나님의 주권, 성경의 권위, 만인 제사장직과 믿음을 통해 받는 은혜에 의한 칭의가 있다. 이 교리들이 의미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주 전체에 최고 권위자라는 것이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지식과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은 성경에, 특히 신약에 나온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통해 알 수 있다. 예수님을 통한 우리의 구원 (칭의)은 하나님의 관대한 선물이며 우리 자신의 성취로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다. 이 복음을 온 세상과 나누는 일은 목회자나 평신도나 상관없이 모두가 짊어질 사역이다. 그래서 장로교회는 모든 차원에서 목회자와 평신도, 그리고 남성과 여성이 함께 조합하여 이끌어 나가게 되어 있다.

장로교인은 오랜 세월에 거쳐 채택된 성명서를 통해 신앙을 고백하며 그 성명서는 장로교 신앙고백서에 포함되어 있다. 이 진술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이해와 시대때마다 다를 수 있는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기대를 반영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미 위에 기술된 근본적인 신앙에 충실히 따른다. 장로교인들은 이러한 공통된 신앙적 교리를 공유하지만 하나님 만이 양심의 주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이 원칙이 자신의 삶에서 무엇을 의미하는 바는 각 개인의 이해에 달려 있다.

미국장로교회(PCA)는 ‘다윈주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했나?

이윤석 박사(독수리기독학교 기독교학교연구소장)가 21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17회 ‘창조론 오픈포럼’에서 ‘다윈주의의 도전에 대한 미국장로교회(PCA)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박사는 “PCA(The Presbyterian Church of America, 미국장로교회)는 과거 미합중국장로교회(PCUS) 교단이 자유주의 신학을 적극 수용하는 상황이 되면서 이 교단으로부터 이탈한 교회들이 주가 되어 1973년 조직된 보수적인 신학을 지향하는 교단으로 미국의 보수적 장로교 교단들 중에서 대표적인 위상을 갖고 있으며, 주요 교회로는 리디머장로교회, 워싱톤중앙장로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등이 있다”고 했다.

이어 “연구방법으로 미국 PCA 교단 총회에 공식 보고된 연구위원회 보고서(이하 ‘PCA 보고서’로 지칭)를 고찰했다”며 “PCA 보고서 제목은 ‘Report of the Creation Study Committee’이며, 총 13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위원회는 2년간 연구를 진행한 후 결과를 2000년 제28차 PCA 교단 총회에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창조 논의에서 준수해야 할 신학 원리 설정으로 먼저, 위원회는 성경과 창세기 1~3장의 무오성을 인정하고, 오경의 모세 저작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나 성경의 무오성에 근본적인 회의를 갖고 있는 이들과 달리 이 위원회는 전형적인 성경 무오성의 입장을 견지한다”며 “또한 위원회는 창세기 1~3장을 신화가 아니라 실제 존재했던 역사로 인정하고, 창세기 1~3장의 내용을 신화로 여기는 자유주의 신학 노선과 달리 과거에 있었던 사실을 기록한 역사라는 점을 모든 위원들이 인정하고 동의한다”고 했다.

이어 “위원회는 하나님의 천지창조가 무로부터 이루어졌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미 존재하던 질료로부터의 창조가 아닌 무로부터의 창조는 정통적인 기독교 창조론의 대표적인 특징이라 할 수 있다”며 “아담과 이브가 진화의 산물이 아니라 특별히 창조 되었으며 아담과 이브 두 사람이 첫 인류라는 점을 인정한다. 이는 아담과 이브가 성인의 상태로 창조되었고, 이 두 사람 외에는 다른 사람들이 없었다는 것, 그리고 이 두 사람의 후손들이 지구상에 존재했던 모든 인류를 형성했다는 점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위원회는 첫 인류의 범죄로 인한 타락은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사실이며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구속자의 약속을 주셨다는 것을 인정한다”며 “아담과 이브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 먹는 범죄 행위를 한 것이 역사적 사실이며 그로 인해 처벌을 받게 되고 모든 인류가 원죄를 갖게 되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또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구속자를 약속하셨다는 것도 인정하고, 이런 관점은 로마서에 진술된 첫째 아담과 둘째 아담의 관계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위원회는 성경이 역사적 연구나 과학적 연구로 다루어지는 주제들에 대해서도 권위 있게 말할 수 있음을 인정한다”며 “이는 성경의 절대 권위를 인정하는 것으로 일반 학문이 성경에 기록된 내용이나 그 시사점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는 입장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현대 천문학의 수용이 성경의 권위에 대한 복종과 충돌하지 않음을 인정하고, 위원회는 현대의 천문학이 발견한 사항들을 수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며 “위원회는 자연주의적 세계관은 기독교 신앙과 조화되지 않는다고 하며, 초자연주의 세계관에 서야 함을 인정한다. 그리고 위원회는 현대 천문학을 수용하는 등 과학적인 접근에 대해서 열려 있지만, 현대 과학의 근저에 깔려 있는 자연주의적 세계관은 기독교 신앙의 주제들을 모두 다 설명할 수 있는 관점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더불어 “창조의 날들이 갖는 성격과 길이에 대해서는 만장일치에 이를 수 없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가 이 주제로 인해 분열되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것과 다양한 해석학적 관점들을 담은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했다”고 했다.

이 박사는 “위원회가 활동할 직전의 상황을 보면 먼저, 창조의 날들에 대한 관점 중에 PCA 교단 내에서 가장 두드러진 관점은 24시간 관점(the 24-hour view), 날-시대 관점(the Day-Age view), 틀 관점(the Framework view), 유비적 날 관점(the Analogical Day view)의 4가지”라며 “기독교 재건주의 공동체는 24시간 관점을 정통성의 잣대로 간주했다”고 했다.

이어 “PCA 내에서 많이 사용되던 홈스쿨링 교재의 커리큘럼은 젊은 지구론을 기초로 하고 있어 비문자적 관점에 비판적이었다”며 “24시간 관점에 대한 비판이나 의문은 창조 교리 자체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이며 역일 관점이 아닌 다른 관점들은 세속 문화와의 타협이라고 보는 시각들도 많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PCA 내에는 그린, 댑니처럼 창조의 날들에 대한 비문자적 접근이 성경의 영감과 권위를 훼손한다고 우려하는 이들이 많았다”며 “특히 ‘지적 설계 운동’의 출현은 성경과 과학이란 주제를 신학 논쟁의 전면으로 가져왔으며, 역일 관점 지지자들이 그들의 관점을 주장하는 것을 힘들게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비역일 관점의 지지자들(예: 클라인, 후타토, 아이언스, 콜린스 등)은 역일 관점 지지자들이 충분히 보여주지 못한 창세기 1장에 대한 중요한 해석학적 통찰을 보여주었다”며 “PCA는 교단의 시작 때보다 현재 더욱더 개혁신학에 철저하게 기초하고 있다. 1970년대에는 신정통주의 신학 교육을 받은 이들이 많았으나 그 후로는 개혁주의 신학교들이 잘 갖추어졌다”고 했다.

그는 “위원회의 창조론 논의의 방향 설정에 대해서는 먼저, WCF(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가 창조의 날들의 성격이나 길이에 대해 특정한 입장을 명확하게 표현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며 “PCA의 창립자들은 창조의 날들에 대해 비문자적 관점을 가졌든지 또는 어떤 해석이라도 괜찮다는 관점을 가졌든지 간에 선한 양심으로 목사 임직 서약을 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런 관점들을 성경적이지 않다고 여기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했다.

이어 “웨스트민스터 총회가 ‘엿새 동안에’를 역일에 따른 여섯 날이라고 여겼다는 것은 주요한 증거로 볼 수 있다”며 “PCA가 창조의 날들에 대한 해석을 더 넓히고 있다는 이들도 있고 더 좁히고 있다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PCA는 창세기 1~3장의 역사성을 확언하고, 진화론에 반대하기만 한다면, 창조의 날들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갖는 것을 용인한다”고 덧붙였다.

이 박사는 “웨스트민스터 총회 신학자들은 WCF 4장 1항의 ‘엿새 동안에’를 ‘in the space of six days’라고 표기했다”며 “창조 교리는 웨스트민스터 신학에서 핵심적으로 중요했으며, 웨스트민스터 총회에서 창조의 날들의 길이에 대해 논의할 때에는 현재와 같은 다양한 창세기 해석들이 없는 상황이었다”고 했다.

이어 “칼빈은 어거스틴의 순간적 창조 관점을 반박하기 위해 ‘the space of six days’를 사용했고 웨스트민스터 총회도 이 용어를 채택하여 어거스틴의 순간 창조 관점을 배제했다”며 “‘엿새 동안에’에 대한 위원회의 입장은 해석의 여지를 넓게 두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위원회는 네 가지 대표적인 해석 관점을 구분하여 정리하였으며 이런 다양한 해석 관점이 PCA 교단의 교리 체계 내에서 허용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위원회는 창조에 대해 다루는 이 주제가 분열을 일으킬 수도 있는 주요한 주제임을 인식하고 PCA 교단이 이 문제를 지혜롭게 다루어 본질적이지 않은 문제, 이견이 존재할 수 있는 주제에 대해 서로 존중하며 인정할 것을 제안했다”고 했다.

또한 “창세기의 역사성을 인정하고, 진화론을 지지하지 않는 웬만한 해석들은 허용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PCA 교단이 창조에 대한 관점을 연구하기 위한 특별연구위원회를 구성하고 2년간 연구를 수행하게 하여 창조에 대한 교단 차원의 입장을 정리한 전체 과정이 돋보인다”며 “역사적 고찰을 통해 자연스럽게 PCA 교단의 해석 관점들의 범위가 적절했다”고 했다.

이어 “위원회의 작업을 통해 PCA 교단은 ‘역일 해석 관점’,’날시대 해석 관점’,’틀 해석 관점’, ‘유비적 날들 해석 관점’의 네 가지 관점을 허용 가능한 관점으로 정리했다”며 “웨스터민스터 총회의 원래 의도를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해석의 경계선을 넓게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위원회가 2년간의 연구를 통해 정립한 PCA 교단의 입장은 PCA 교단과 같이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따르는 신학 노선에 서 있는 교단들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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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차 PCA 총회와 제25차 PCA-CKC 총회에 다녀와서

제49차 PCA 총회와 제25차 PCA-CKC 총회에 다녀와서

필자의 건강상의 이유로 한국에서 목회하던 교회를 사임하고 1995년 3월에 필자와 가족들이 미국 휴스턴에 첫 발을 내디뎠을 때에 처음으로 다녔던 교회가 바로 “휴스턴 충현장로교회”였다.

이은재 목사님(지금은 교회를 이미 은퇴하시고 달라스 지역에서 살고 계심)이 미국에 일찍이 선교사로 들어 오셔서 “휴스턴 충현장로교회”를 개척하셨었는데 이 목사님이 필자가 다녔던 총신대 신대원의 대 선배이셨기에 필자와 가족들은 이 목사님이 목회하시던 “휴스턴 충현장로교회”로 자연스럽게 다니게 되었던 것이다.

필자가 가족들과 함께 그 교회에 출석을 하게 되면서 교회가 속해 있는 교단을 알아보니 미국 장로교(PCA) 교단이었고, 노회는 “한인남부노회”(Korean Southern Presbytery)에 소속되어 있었다. 그 교단의 신학 사상이 필자가 한국에서 몸 담았고 있었던 교단인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측의 신학 사상과 거의 동일하였고, 뿐만 아니라 필자가 졸업한 학교의 선배 목사님들과 동기 목사님들, 그리고 후배 목사님들이 그 교단 안에 많이 속해 계시기에 필자도 미국에 오자 마자 안심하고서 자연스럽게 PCA(미국 장로교) 교단에 속한 “한인남부노회”에 목사 회원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 후로 약 5년의 세월이 흐르면서 그 5년 동안 필자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3번에 걸친 관절염 대수술도 받았었고, 또한 그 동안에는 충현장로교회의 교육목사로 섬기고 있다가 건강이 회복된 후에는 어스틴에 있는 “충현장로교회”에 담임목사로 목회사역을 하기 위해서 내려 갔다가 필자의 가정 사정 때문에 약 1년 만에 그 교회를 사임하고 또 다시 휴스턴으로 올라왔을 때가 바로 2000년 7월 말경의 일이었던 것이다.

2000년 7월 말경에 필자가 두 아들들과 함께 휴스턴으로 다시 올라와서 휴스턴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던 아내와 함께 합류한 이후에 필자는 하나님 앞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면서, 교회 개척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면서 예배 장소를 찾기 위해서 필자가 사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그 근방에 무려 10 곳의 미국 교회들 앞으로 “장소 사용 요청 편지”를 보냈었던 것이다. 그 때에 다른 아홉 교회들은 아무런 응답이 오지 않았거나 아니면 자기 교회에 사정이 있어서 장소를 빌려 줄 수가 없다고 하는 편지가 오기도 하였었는데, 유일하게 딱 한 미국 교회애서 응답이 오기를 한번 만나 보자고 하는 편지를 받았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필자와 아내가 미국 교회의 주요 멤버들을 만나게 되었었고, 그 때에 그 분들에게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사랑의 마음과 긍휼의 마음을 주심으로 인하여, 필자가 그 교회를 통해서 2000년 10월 1일 주일에 우리 한인들을 위한 새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었는데, 그 교회가 바로 메모리얼 지역에 있는 “St. Thomas Presbyterian Church”(PCUSA 소속)였던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하나님의 뜻 가운데에서 필자가 목회 사역을 할 수 있는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는데, 그 교회의 이름이 바로 “휴스턴 믿음장로교회”였던 것이다. 우리는 그 교회의 본당을 무료로 사용하면서 거의 10여년 동안을 매주일마다 오후 1시 30분에 주일 예배를 드려왔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필자를 비롯한 가족 들 4명하고, 3분의 성도들 이렇게 해서 7사람이시작을 하여서 여러가지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도 믿음의 기도로 이기면서 약 10여년의 세월이 흐르게 되니 그 때부터 우리 하나님이 역사하시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2010년 1월이 되니 “뉴송교회”에서 교회를 합하자는 제안이 와서 교회를 합하게 되면서 그 때에 교회 이름을 “휴스턴 새믿음장로교회”로 바꾸었던 것이다. 그리고 나서 2010년 7월이 되니 또 “광명교회”에서 교회를 합하자고 하는 제안이 와서 교회를 함께 통합하기로 결정을 하고 필자는 하나님의 은혜로 “휴스턴 새 믿음장로교회”교인들을 데리고 9742 Clay Road에 있는 광명교회 장소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그 때가 바로 2010년 9월 첫 주일이었던 것이다.

광명교회 자리로 필자가 섬기는 성도들이 모두 이사를 와서, 두 교회를 서로 합병하기로 하고 그 교회의 이름을 “휴스턴 새믿음장로교회”라고 명명하기로 하였고, 그 교회에서 지불해 오던 론 페이먼트 약 1,500불 정도를 필자가 섬기는 교회가 갚아 나가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광명교회 이름으로 되어 있던 등기부의 이름도 “휴스턴 새 믿음장로교회”로 바꾸고, 뱅크의 부채의 채무자도 “새 믿음장로교회”로 바꾸어서 우리가 값아 나가기로 하였고, 그 교회의 목사님은 부목사가 되고, 필자는 담임 목사가 되어서 합병된 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되었던 것이다. 그 이후로 많은 세월이 흐르게 되면서 부목사로 계시던 목사님은 2014년도에 교회에서 신분이 잘 나오게 되어서 다른 교회의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가시게 되었고, 교회에서 론 페이먼트를 해 오던 것을 7년 만인 2017년 11월에 필자가 섬기는 교회의 권사님 한 분이 많은 건축헌금들을 하나님께 드리므로 뱅크에 빚져 있던 남은 Loan들을 모두 다 청산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필자는 교회를 개척할 때부터 지연스럽게 지금까지 PCA-CKC(미국 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 총회 및 수련회에 아내와 함께 참석하여 왔었다. 그러니까 교회를 개척한 지 올 해가 22년째이니 아마도 그 동안에 3번은 결석을 하고 19번 정도는 총회에 참석을 해 왔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한인교회협의회는 미국 장로교 안에 속한 한인교회들의 연합체로서 영어 표기로는 “PCA-CKC, 즉 “Presbyterian Churches in America- Coalition of Korean Churches”라고 하는데, 바로 미국 장로교 총회는 올 해가 제49차였고, 우리 한인교회협의회의 총회는 올 해가 제25차 총회 및 수련회였으니, 우리 한인교회협의회(CKC)는 아마도 1998년도에 창립이 되어서 올 해가 스물 다섯 번째 총회로 Birmingham(AL) 에서 모였던 것이다. 바로 이 한인교회협의회 안에는 9개의 한인 노회들과 한인교회들이 모두 207개가 소속되어 있으며, 목회자들의 숫자는 무려 697명인 것을 알 수가 있다.

미국 장로교(PCA) 안에는 전체 88개의 노회들과 미주에 총 1,912개의 교회들과 5,157명의 목회자들이 소속되어 있는데, 우리 한인교회들의 숫자가 전체 교회 수의 10%가 넘고, 또 한인노회들의 숫자도 전체 노회 수의 10%가 넘으며, 또한 한인 목회자들의 숫자도 전체 목회자들 수의 10%가 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미국 장로교(PCA) 교단에 속한 교회들은 미국 장로회(PCUSA)로부터 성경관의 차이와 신학 사상 등의 차이로 인하여 1973년도에 분립되어 나와서 1973년 12월에 버밍햄의 Briarwood Presbyterian Church에서 첫번째 창립 총회를 하였을 때만 해도 겨우 260개 교회 밖에 되지 않았었는데, 그 동안 약 50여년 만에 교회들의 숫자가 무려 약 7.4배로 성장하게 되었으니,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기적이요 하나님의 은혜일 뿐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물론 우리 한인교회협의회가 교단이 아니라 바로 미국 장로교 교단 안에 속해 있는 한인교회들의 연합체이긴 하지마는, 지난 6월 22일에서 24일에 버밍헴에서 제25차 총회로 모였을 때에 미 전국의 한인 목회자들과 장로님들이 약 90여명, 사모님들이 약 40여명, 자녀들이 약 17명, 이렇게 해서 모두 147명이 모인 자리에서 부족하고도 연약한 종이 남부노회의 대표로서 회장으로 추대된 것을 인하여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한다.

이렇게 부족한 종이 CKC의 막중한 책임을 맡은 자가 되어서 감당해야 할 사명도 또한 막중하다고 하는 것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다.

2023년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테네시 주에 있는 Memphis Renasant Convention Center 에서 제50차(희년) PCA 총회로 모이게 될 때에 저희 CKC (한인교회협의회) 총회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정해진 호텔에서 열리게 될 터인데, 그 때에 참석하실 분들을 약 170명 정도로 예상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CKC에서 그 분들을 위한 호텔 방으로 약 80여개의 방들이 필요할 것이며, 방값을 지불하는 일은 월, 화, 수, 목요일 밤을 지나고 금요일에 대부분 첵크 아웃을 하게 될 것이므로 4박 5일 동안의 방값들을 모두 지불해야만 하고, 또한 그 참석한 분들을 위한 식사를 정해진 식당에서 호텔의 미팅 룸으로 딜리버리를 하면서 적어도 6끼 내지는 7끼정도를 감당해야만 할 것이다. 부족한 종 혼자서 이 일들을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필자가 섬기고 있는 교회의 전적인 지원 속에서 필자가 속한 남부노회의 모든 17개의 교회들의 협력을 받으며, 또한 다른 8개의 노회들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으로 믿으며, 뿐만 아니라 몇 개의 개 교회에서도 협조해 줄 것을 믿으며, 또한 나머지 모자란 것들은 주위에 친분이 있는 개인 후원자들을 통해서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 모두 다 채워 주실 것을 믿는다. 빌립보서 4:6-7절 말씀인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는 말씀대로 순종하기만 하면 우리 하나님이 다 이루실 줄로 믿는다. 그래서 내년도의 CKC 총회를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적으로 모두 다 잘 마치고 난 이후에는 모든 영광을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돌려 드리기를 간절히 소원한다. 아멘, 할렐루야!

이인승

새 믿음장로교회 담임

코리아월드 종교 칼럼니스트

남부개혁신학교 교수 겸 섭외실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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