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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
마태복음 2. … 제 2 장 …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1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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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마태복음 2. 2. 1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
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10/2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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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개정] 마태복음 2장 – 한국컴퓨터선교회
(마 2: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박사들이 … (마 2: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
Source: kcm.co.kr
Date Published: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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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화) “마태복음 2:1-23” / 작성 정한조
그래서 마태복음의 시작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 …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말씀을 모았다고 하여 ‘천국 비유장’이라 합니다.
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7/29/2021
View: 1471
마태복음 2장1-12절 – 성경묵상 – 설향목
본 문 ♥. { 마태복음 2장1-12절 }.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Source: m.cafe.daum.net
Date Published: 6/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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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예수님을 경배하라(마태복음 2장 1-11절) – KMC뉴스
가. 우주적 구원의 서막이 열리다.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
Source: www.kmcnews.kr
Date Published: 1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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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마태복음 02장
2:1 헤롯 왕 때에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예수께서 태어나시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찾아와 2:2 물었습니다. “유대 사람의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Source: nocr.net
Date Published: 2/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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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장 (개역개정) / 다니엘성경 – genie – 지니
마태복음 2장 (개역개정) ·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
Source: mw.genie.co.kr
Date Published: 12/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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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장 – 해설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 네이버 블로그
마태복음 2장 – 해설. .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 2 )본장에는 동방 박사들의 아기 예수 경배,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대한 헤롯의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2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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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마태 복음 2 장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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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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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경배하러 오다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1)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ㄱ)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2)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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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5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10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 모친 마리아의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13 저희가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14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모친을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15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17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로 말씀하신바 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19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가로되
2019/11/26(화) “마태복음 2:1-23” / 작성 정한조
본문 마태복음 2:1-23
찬송가 116장 ‘동방에서 박사들’
동방박사의 경배(1-12절)
신약성경에는 4개의 복음서가 있는데, 그중에 첫 책인 마태복음은 세리였던 유대인 마태가 유대인들에게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기 위해서 기록되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의 시작이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1:1)’인데, 우리 성경에는 ‘아브라함’이 먼저 나오지만, 헬라어 성경에는 ‘다윗’이 먼저 나옵니다. 예수님은 다윗의 후손, 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왕’으로 오신 메시아이신 것을 강조합니다.
왕의 말은 곧 법과 같았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모아놓은 부분이 다른 성경보다 많습니다. 5-7장은 산 위에서 가르친 말씀을 모았다고 하여 ‘산상수훈’이라 하고, 13장은 비유로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말씀을 모았다고 하여 ‘천국 비유장’이라 합니다. 그리고 24-25장은 종말과 재림에 관한 말씀을 모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의 상황과 애굽으로 이주하게 된 것과 나사렛에서 성장하신 것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1-12절은 예수님께서 탄생하실 때에 찾아왔던 동방에서 온 박사들과 그 때에 있었던 소동에 관해서 증거합니다.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헤롯왕’은 ‘헤롯대왕’ 또는 ‘헤롯1세’로 불리는데, 그는 B.C. 73년경에 태어나 B.C. 40-37년경에 로마제국의 원로원으로부터 유대의 왕으로 세움을 받았고, B.C. 4년경까지 유다를 통치했습니다.
그는 에돔의 후손으로 이두매(유대 남쪽, 에돔 땅)에서 온 안티파테르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유대의 왕으로서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 여러 가지를 강구했습니다. 그는 도시를 건설하고 농업을 장려하기도 했고, 해상 무역을 발전시키기도 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치적은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잡은 권력에 대해 집착이 아주 강했습니다. 그는 자기의 뒤를 이을 장남을 의심해서 죽이고, 다른 두 아들도 그가 죽기 4일 전에 살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모와 자기 부인 마리암네까지도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헤롯의 아들이 되기보다는 헤롯의 돼지가 되는 것이 더 안전하다”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성경학자 W. 바클레이에 의하면 헤롯대왕은 자신의 죽음이 가까웠을 때, 자기가 가장 좋아했던 곳인 여리고 성에서 이렇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유명한 사람들을 잡아다가 투옥해라. 그리고 내가 죽을 때에 함께 처형하라”. 그 이유는 “내가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것이니까, 그들도 함께 죽으면, 예루살렘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게 될 것이다.”라는 때문이었습니다.
헤롯대왕이 이렇게 왕위에 집착하는 인물인데, 동방에서 박사들이 찾아왔습니다.
(2-3)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동방에서 온 박사들의 질문에 온 예루살렘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소동하다’는 지축이 뒤흔들릴 정도로, 사람들의 마음이 흔들리고, 혼란스럽고, 고통스러웠다는 의미입니다. 그 말이 사실이면 한 나라에 왕이 2명이 되는 셈입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별을 보고 유대로 왔습니다. 그들이 바빌로니아에서 왔다면, 약 1,500km나 되는 길을 왔습니다. 그것은 굉장히 훌륭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왕이 탄생할 것이니, 당연하게 수도 예루살렘에서 태어난다고 생각하고, 예루살렘 왕궁으로 직행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선입견으로 인해서 결정적인 실수를 한 것입니다.
우리가 언제나 겸허해야 하는 것은 우리의 경험이나 생각이 결정적인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경험이나 생각, 능력 등을 의존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을 의뢰해야 합니다.
이에 헤롯대왕은 성경에 관한 한 전문가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을 모아놓고, 그리스도가 어디서 태어날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5-6)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당시는 지금처럼 성경이 책으로 묶여 있는 것도 아니었고, 1권으로 되어있는 것은 더더욱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미가 5:2절의 말씀을 정확하게 인용하여, 그리스도께서 베들레헴에 탄생하실 것을 정확하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리스도의 탄생 예언에 대해서는 아주 관심이 많고, 잘 알았을지라도, 그들은 탄생하신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잘 아는데, 그 말씀을 자신의 삶에는 적용하지 않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입만 그리스도인이어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입은 물론 삶이 그리스도인이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7-8)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헤롯대왕은 동방에서 온 박사들에게 별의 주인공 탄생을 알게 되면, 자신에게도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자신도 그에게 경배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경배하다(프로스퀴네오)’는 ‘엎드려 절하다’, ‘예배하다’입니다. 하지만 헤롯대왕의 이 말은 새빨간 거짓말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소동이 있고 난 후에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헤롯의 왕궁에서 나왔습니다. 그때 그들이 다시 발견한 것이 있었습니다.
(9-10)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박사들은 자신들의 선입견으로 놓쳐버린, 어쩌면 정확하게 바라보지 않았던 별을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별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 별은 본래의 목적지,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으로 그들을 인도해 주었습니다.
(11-12)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박사들은 예수님께 예물로 왕직을 상징하는 황금과 제사장직을 상징하는 유향, 그리고 선지자직과 죽음을 상징하는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그들은 그 예물을 드리기 위해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서 1,500km나 되는 거리를 찾아왔습니다. 그러니까 이 예물은 단순한 물건이 아니라 그들의 헌신이었고, 생명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애굽으로(13-18절)
13-18절은 예수님과 마리아, 요셉이 애굽으로 피신한 것과 헤롯대왕이 유아들을 학살한 내용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13)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이 구절에서 우리 성경에는 번역되지 않은 부분이 있는데, 헬라어 성경에는 처음에 ‘보라(이두)’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환기시켜 줍니다. 1장에서 마리아의 잉태가 성령으로 인한 것임을 요셉에게 알려주었던 ‘주의 사자’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주의 사자는 요셉에게 헤롯의 학살이 있을 것이니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급히 피하라는 것이었습니다.
(14-15)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요셉은 ‘밤에’ 예수님과 마리아를 데리고 베들레헴에서 애굽까지 그 먼 길을 정처 없이 떠났습니다. 엔돌에 있는 신접한 여인을 찾았던 사울왕과 예수님을 팔기 위해서 대제사장에게로 갔던 가룟 유다에게 밤은 불순종의 시간, 범죄의 시간이었지만, 요셉에게는 순종의 시간, 생명의 시간이었습니다.
(16) 이에 헤롯이 박사들에게 속은 줄 알고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헤롯대왕이 박사들에게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또 찾거든 자신도 가서 경배하게 해 달라고 말했을 때, 그들은 틀림없이 알려주겠다고 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꿈을 통해서 인도하심을 받아서 왔던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헤롯대왕은 얼굴빛이 붉으락푸르락했습니다. 자신의 왕위 유지를 위해서 부인도 죽이고, 아들도 죽이는 사람이 무슨 짓인들 못 하겠습니까? 그래서 베들레헴과 그 주변 지역에 있는 2살 이하의 아이들을 다 살해하게 했습니다.
(17-18)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으므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도다 함이 이루어졌느니라
예레미야 선지자는 라마에서 유다 사람들이 바빌론으로 포로로 끌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렘 40:1). 당시까지 예레미야 선지자도 사슬에 결박되어 있습니다. 나라가 망하고, 자식들이 끌려가는 모습을 본 어머니들의 마음은 찢어질 대로 찢어졌을 것입니다. 또한 라헬은 처음에는 자녀를 낳지 못하다가, 요셉을 낳은 후에 베냐민을 낳고는 죽었습니다. 그는 자기 아이를 안아 보지도 못하게, 자기 젖이 아니라 젖동냥으로 키워야 했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마음이 얼마나 찢어지겠습니까? 그 어머니들의 마음을 베들레헴에서 아기들이 죽임을 당했을 때 어머니들의 마음과 대비하고, 그것이 구약이 이루어졌다고 기록한 것입니다.
애굽에서 나사렛으로(19-23절)
19-23절은 예수님께서 언제 애굽에서 되돌아왔는지와 왜 나사렛 사람이 되었는지에 대해서 증거합니다.
(19-21) 헤롯이 죽은 후에 주의 사자가 애굽에서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 아기의 목숨을 찾던 자들이 죽었느니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니라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세 번째 나타났습니다. 요셉은 그대로 순종해서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 이후로 요셉은 자기 이름으로는 성경에 등장하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12살이 되셨을 때, 유월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서 성전으로 가신 일이 있었는데, 요셉과 마리아가 예수님을 데리고 갔다고 하지 않고, ‘그 부모’라고만 나옵니다. 요셉의 믿음과 헌신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보호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본문은 이렇게 마무리가 됩니다.
(22-23) 그러나 아켈라오가 그의 아버지 헤롯을 이어 유대의 임금 됨을 듣고 거기로 가기를 무서워하더니 꿈에 지시하심을 받아 갈릴리 지방으로 떠나가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러라
그렇게 살기 등등했던 헤롯대왕은 이내 죽고, 그의 세 아들, 헤롯 안티파스, 헤롯 아켈라오, 헤롯 빌립에 의해서 유대는 분할 통치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헤롯 아켈라오가 통치했던 이스라엘의 남쪽 유다 지방에서 살지 못하고, 북쪽 갈릴리 지방 나사렛에서 자라시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구약성경의 성취가 되었습니다.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예루살렘으로 잘못 찾아가는 실수가 있었지만, 그들이 베들레헴에 가서는 요셉이나 마리아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지 않았습니다.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예물을 드렸습니다. 신앙은 주님께 엎드려 경배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돌아갈 때도,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헤롯대왕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존중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사람들과는 다른 길을 걷는 사람들입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똑같은 길을 걷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걷기에 그 길은 다른 길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다른 길을 걸을 수 있겠습니까? 두말할 필요도 없이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며 순종하는 길입니다. 그 길만이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고,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않게 해 줍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구약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이 4번이나 나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다른 길을 걷는 한 날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기 도
하나님 아버지!
박사들은 동방에서부터 별을 보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경배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예루살렘 성으로 가는 실수가 있었지만, 그것으로 인해서 예수님께서 베들레헴에 탄생하신다는 미가 5장의 말씀이 이루어짐을 보았습니다. 또한 그들이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감으로 우리 그리스도인이 누구를 경배해야 하며,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도 일깨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우리의 삶 가운데 헤롯대왕과 같이 자기 자리나 자기가 가진 것에 집착하는 부분이 있다면, 돌이켜 청지기의 자세를 갖게 해 주시고, 대제사장과 서기관들과 같이 늘 말씀을 가까이한다고 하면서도, 그 말씀을 자신에게 적용하지 않으려는 완악함이 있다면, 회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며, 주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복 있는 사람이 되어서, 우리 각자를 통하여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것을 목도하는 한 날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헤롯대왕은 동방에서 온 박사들에게 아기를 찾거든 자신에게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자신도 경배하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왕위를 비롯한 자신의 것에 집착이 극에 달한 인물이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주님보다 더 집착하고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2. 동방에서 온 박사들은 꿈을 통해서 지시하심을 받아서 ‘다른 길’로 고국으로 돌아갔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세상 사람들이 걷는 길과는 ‘다른 길’은 무엇이 있습니까?
3. 예수님과 요셉, 마리아는 주의 사자의 인도하심에 따라서 베들레헴에서 애굽으로, 다시 나사렛으로 이주하여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 삶은 고달팠을지라도, 그것을 통해서 성경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당신의 삶을 통해서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일,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로 드러난 일이 있다면 기록해 보십시오.
4. 다른 길을 걸어 말씀을 이루는 통로로 살며, 주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기 위하여 무엇을 결단하시겠습니까?
(작성 : 정한조)
마태복음 2장1-12절
2017년 8월 24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Hallelujah!
– 오늘도 복된 목요일 새날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 어느 듯 조금씩 시원함이 아침저녁으로 느껴지고 있으니 감사하고 조금만 더 인내하며 이겨내시면 좋겠습니다.
– 시대적으로 현 상황이 꽉 막혀있고 답답한 느낌이지만 모든 것 하나님께 맡기고 바라보면 어려운 환경을 선하게 풀어 주심을 믿고 기도하며 당당하게 살아내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마태복음 2장1-12절 }
1.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2.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3.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4.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
5.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6.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7.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8.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9.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새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서 있는지라
10.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11.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
12. 그들은 꿈에 헤롯에게로 돌아가지 말라 지시하심을 받아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가니라.
♥♥♥ 제 목 ♥♥♥
☞ 예수그리스도의 탄생과 어린 시절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동방 박사들의 아기 예수 경배로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대한 헤롯의 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헤롯왕은 오히려 예수님을 죽이려 들었고 이 때문에 아기 예수님은 애굽으로 피신했다가 헤롯 사후에 나사렛으로 귀향하여 정착 등의 내용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 이것을 통해 본장은 예수가 진정한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동시에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그가 왜 나사렛 사람으로 불렸는가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 결론적으로 아기 예수가 태어날 당시의 외적인 정황이나,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예수 출생의 배후에 있던 여러 가지 증거들을 종합해 볼 때 예수는 그리스도, 곧 메시야이심에 틀림없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대 땅에 나셨으나 이 사실을 알고 준비하여 먼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경배한 자들은 유대인이 아니라 동방 박사들이었습니다.
– 그것은 오늘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조명하심에 의해서 분명히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할 준비하는 삶이 될 때에 소동이 아닌 평강이 될 것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의 그리스도 되심을 의심치 말고 확실히 믿어 증인 된 삶을 살아 내야합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세상에 집착하면 불안하지만, 하늘에 집중하면 평안이다.(마태2장3절)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땅의 것을 포기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 3절을 보면 헤롯왕이 동방에서 온 박사들로부터 유대인의 왕이 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소동하였다’고 했습니다.
– 여기서 ‘소동하였다’는 말의 의미는 ‘뒤흔들다’, ‘흥분케 하다’, ‘괴롭게 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 결국 헤롯왕이 동방 박사들로부터 메시야의 탄생 소식을 듣자 매우 놀라며 심지어 마음속에서 괴로움까지 느꼈음을 말해 줍니다.
– 그렇다면 왜 헤롯은 왜 메시야의 탄생 소식을 듣고 이처럼 충격을 받으며 괴로워한 것입니까?
– 헤롯은 스스로 유대인의 왕으로 자처하던 자였기에 그리고 메시야의 소식은 그야말로 유대인들이 목마르게 기다리고 갈망 해 왔던 삶의 목적과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 그런데 헤롯은 유대인들이 그렇게도 기다리던 메시야의 탄생 소식을 듣고도 기뻐하기는커녕 도리어 충격을 받으며 괴로워하였으니 문제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 사실 헤롯왕은 정통성이 있는 유대인이 아니라 에서의 후손으로서 에돔의 이두메 출신입니다.
– 그러므로 그는 정식으로는 유대인의 왕이 될 수 없었으나 당시 팔레스틴 지역을 통치하고 있던 로마에 많은 뇌물을 줌으로써 왕위를 얻었던 인물입니다.
– 헤롯은 유대 역사가 요세푸스에 의하면 무척 의심이 많았던 성격의 소유자여서 왕위 찬탈 음모를 꾸민다는 혐의로 유대인 출신 아내와 아들들까지 많이 살해했던 인물이었습니다.
– 이와 같이 헤롯은 세상나라 즉 이 땅에 왕위에 매우 집착했던 인물이었기에 유대인의 왕이 나셨다는 소식을 듣자 큰 충격이요, 기뻐하기는커녕 도리어 놀라고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는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무엇에 집착하고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하나님께서 천지를 아름답게 창조하셨을 당시에는 하나님 나라와 이 땅의 나라 혹은 영과 육의 갈등과 같은 문제들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하지만 아담이 사단의 유혹을 받아 범죄 함으로 죄가 이 땅에 유입되었고 그 죄로 말미암아 이 땅의 아름다운 조화는 완전히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 그리고 사단은 잠시 자기의 지배하에 있는 땅의 것들을 통해 인간을 유혹하고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습니다.
– 그리하여 세상권세를 잡은 사단은 돈과 권력, 명예와 같이 인간의 정욕을 만족시키는 것들로 인간의 눈과 귀를 가림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복음을 듣지도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 마치 술에 취한 사람이 감각이 마비되어 아무 것도 느끼지 못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나는 이렇게 마음을 마비시키고 눈과 귀를 가려 천국의 진리를 볼 수 없게 만드는 모든 악의 세력들을 과감하게 말씀으로 재무장하고 성령의 능력으로 뿌리치도록 결단합시다.
– 오늘을 살면서 장차 곧 오실 주님께 항상 말씀으로 깨어서 준비함이 있어야 당황하거나 소동하지 않고 오히려 기쁨으로 평강을 이루며 주님을 맞이합시다.
– 눅 9:62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아니하니라 하시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요일 2:15절에서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 하니”라고 하였습니다.
– 마태복음 19장에서 어느 부자가 주님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재물로 인해 근심하며 돌아갈 수밖에 없었던 부자 청년의 이야기를 통하여 이 땅의 것에 집착하는 것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을 얼마나 어렵게 하는가를 분명히 증거 해 주고 있습니다.
– 누가16장에서 성도들 가운데에는 이 땅에서는 부자처럼 살고, 죽어서는 나사로처럼 살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 하지만 눅 16:13절에서 예수님은 섬기는 “종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듯이 성도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김 수 없다”고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 그렇다면 지금 내가 지나치게 이 땅의 것들에 집착하고 있었다면 믿음으로 과감히 내려놓고 하늘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냅시다.
– 다윗은 압살롬이 군사를 이끌고 다윗 궁으로 달려왔으나 싸우지 않고 모든 상황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고 아들을 피하여 도망가는 처지를 하나님이 보시고 압살롬을 해결하시는 모습을 봅니다.
– 모세가 애굽에서 바로왕의 후계자의 자리를 버리고 고난 받는 자신의 민족과 함께 하늘에 소망을 선택 하였습니다.
–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도 바벨론으로 가서 대접받고 살 수 있었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남은자들과 고난 받는 백성들과 함께 고향땅에서 하늘의 소망을 선택하였습니다.
– 예수님도 하늘 보좌를 비우시고 이 땅에 오신 것은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서 섬기고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 그러므로 땅에 것을 집착하지 말고 자신을 비우기 위해서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성령으로 육신의 정욕을 이기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 냅시다.
– 그리하여 이 땅의 것들의 노예가 되지 말고 오히려 주인이 되어 이 땅의 것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다스리는 섬김의 종이 되어 더 잘 섬기는 데 필요한 아름다운 도구가 되도록 결단하는 저와 주님의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
메시야 예수님을 경배하라(마태복음 2장 1-11절)
성탄절(2016년 12월 25일)
가. 우주적 구원의 서막이 열리다.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1-2절).
포로기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여전히 주권이 없는 식민지 상태였습니다.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는 로마가 지배하던 시대로 아우구스투스가 황제로 있었고, 유대 지역은 헤롯이라는 분봉왕이 다스렸습니다. 그 무렵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점성가들이 별의 징조를 보고 메시야의 탄생을 예견했습니다.
마태복음은 원래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기록한 신앙 교과서입니다. 그런데 마태는 예수님 탄생 이야기를 이스라엘 백성보다 오히려 이방인들이 먼저 알았다고 흥미롭게 전하였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침울했던 영적인 분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보편적 구원의 역사가 태동함을 증거하고자 한 것입니다.
2천 년 전 오늘은 수백 년 동안 빛을 잃고 있었던 시온에 하나님께서 다시 빛을 비추시던 날입니다(시50:2). 메시야의 탄생 소식이 동방으로부터 수십 일을 걸어온 순례자들의 방문으로 알려지게 된 이 사건은 하나님의 계시가 이스라엘뿐만 아니라 메시야를 통해 이방인에게도 이루어지게 되는 우주적 구원의 서막이 되었습니다.
나. 구원의 사건이 누구에게나 기쁜 소식은 아니다.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냐 물으니”(3-4절).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먼 곳에서부터 찾아와 드디어 예루살렘에 도착하였습니다. 유대 땅에 이방인들이 찾아와 유대인의 왕이 나셨음을 알리며 그가 어디 계신지를 물었습니다. 급기야 이 소문이 헤롯의 귀까지 들리게 되었습니다.
헤롯은 에돔 출신으로 유대인이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유대 땅을 다스리는 왕이 되었습니다. 그에게 이 소식은 분명 반가운 소식이 되지 못하였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는 불안해졌을 것입니다. 더욱이 이 같은 소식에 이스라엘 사람들조차 당황하며 소동하였습니다.
선지자 미가는 이미 700년 전에 메시야가 유대 땅 베들레헴에서 나실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5:2). 성경은 하나님의 구원이 반드시 성취됨을 증거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고, 약속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사건이 무섭고 두려운 일로 다가올 뿐입니다.
다. 메시야 예수님을 경배하라.
“그들이 별을 보고 매우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집에 들어가 아기와 그의 어머니 마리아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엎드려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합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니라”(10-11절).
동방 박사들이 베들레헴에 이르렀을 때 드디어 메시야의 탄생 장소를 가리키는 별을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며 기뻐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집을 방문하여 아기 예수님께 경배하고 준비한 예물을 드렸습니다. 본문은 정작 기뻐해야 할 이스라엘은 잠잠하고, 반면에 이방인들은 영적 순례와 경배를 드렸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묘한 대조를 느끼게 합니다.
예수님 탄생 이야기는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2천 년 동안이나 해마다 이맘때면 온 세상에 전파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탄의 복음은 그때나 지금이나 기대하고 경배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만 기쁜 소식이 될 뿐입니다.
또 다른 복음서 저자인 누가는 이 놀라운 사건을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2:14). 오늘날도 메시야의 임마누엘 소식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듣고 기뻐하며 경배하는 사람에게만 구원의 여정은 현실이 됩니다.
라. 예수님은 오늘도 선한 목자가 되신다.
“이르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 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서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5-6절).
동방 박사들은 탄생한 예수님을 유대인의 왕으로 경배하였습니다. 반면 아기 예수님이 유대인의 왕이라는 소식에 헤롯이 가장 두려워 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도 선지자의 글은 알았지만 예수를 메시야로 믿으려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나중에 그들은 예수를 “유대인의 왕이여, 즐거워하라”고 조롱하면서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한 장본인들이 됩니다(마27:29).
낮은 곳에 임하신 예수님은 이스라엘이 생각했던 그런 정치적 메시야가 아니었습니다. 본문에서 예수님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목자의 음성을 듣고 따르는 양들의 선한 목자처럼 희생과 구원의 본을 보이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표적을 보고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예수님은 낮고 소외된 사람들을 먼저 돌보시면서 사랑과 평화의 삶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구원과 진리의 삶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런 모범을 보여주셨던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며 우리 성도들은 기뻐하며 노래합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변함없이 선한 목자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이 아침에 우리 주 예수님의 임마누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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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성경 마태복음 02장
2:1 헤롯 왕 때에 유대의 베들레헴에서 예수께서 태어나시자 동방에서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찾아와
2:2 물었습니다. “유대 사람의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우리는 동방에서 예수의 별을 보고 경배드리려고 왔습니다.”
2:3 헤롯 왕은 이 말을 듣고 심기가 불편했습니다. 예루살렘도 온통 떠들썩했습니다.
2:4 헤롯은 백성의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을 모두 불러 그리스도가 어디에서 태어날 것인지 캐물었습니다.
2:5 그들이 대답했습니다. “유대의 베들레헴입니다. 예언자가 성경에 이렇게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2:6 ‘그러나 너 유다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의 통치자들 가운데 가장 작지 않구나. 네게서 통치자가 나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될 것이다.’”
2:7 그때 헤롯은 몰래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정확한 시각을 알아냈습니다.
2:8 헤롯은 박사들을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말했습니다. “가서 샅샅이 뒤져 그 아기를 꼭 찾으라. 그리고 아기를 찾자마자 나에게도 알리라. 나도 가서 아기에게 경배할 것이다.”
2:9 박사들은 왕의 말을 듣고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동방에서 보았던 그 별이 그들보다 앞서 가서 아기가 있는 곳 위에 멈춰 섰습니다.
2:10 박사들은 별을 보고 뛸 듯이 기뻤습니다.
2:11 집으로 들어가 보니 아기가 그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있었습니다. 그들은 엎드려 아기에게 경배하고 보물함을 열어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2:12 그리고 그들은 꿈속에서 헤롯에게 돌아가지 말라는 지시를 받고 다른 길을 통해 자기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2:13 박사들이 떠난 후 주의 천사가 요셉의 꿈에 나타나 말했습니다. “일어나거라! 어서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헤롯이 아기를 죽이려고 찾고 있으니 내가 말해 줄 때까지 거기에 머물러 있어라.”
2:14 그래서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한밤중에 이집트로 떠났습니다.
2:15 그리고 헤롯이 죽을 때까지 그곳에 살았습니다. 이것은 주께서 예언자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이루신 것입니다. “내가 이집트에서 내 아들을 불러냈다.”
2:16 헤롯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분이 치밀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박사들에게서 알아냈던 시간을 기준으로 베들레헴과 그 부근에 살고 있는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들을 모두 죽이라고 명령했습니다.
2:17 이로써 예언자 예레미야를 통해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2:18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녀를 잃고 울고 있구나. 자녀들이 없어졌으므로 위로받기도 거절하는구나.”
2:19 헤롯이 죽은 후 주의 천사가 이집트에 있던 요셉의 꿈속에 나타나
2:20 말했습니다. “일어나거라!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가거라. 아기의 목숨을 노리던 사람들이 죽었다.”
2:21 그래서 요셉이 일어나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스라엘 땅으로 갔습니다.
2:22 그러나 요셉은 아켈라오가 그 아버지 헤롯의 뒤를 이어 유대 왕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으로 가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요셉은 꿈에 지시를 받고 방향을 바꿔 갈릴리 지방으로 가서
2:23 나사렛이라는 동네로 들어가 살았습니다. 이로써 예언자를 통해 “그는 나사렛 사람이라 불릴 것이다”라고 하신 말씀이 이루어졌습니다.
마태복음 2장 – 해설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마태복음 2장 – 해설

예수그리스도의 탄생 ( 2 )본장에는 동방 박사들의 아기 예수 경배,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다는 소식에 대한 헤롯의 광적인 반응, 아기 예수의 애굽 피신과 나사렛 정착 등의 내용에 대한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본장은 예수가 진정한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 동시에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그가 왜 나사렛 사람으로 불렸는가 하는 이유를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1. 예수가 메시야 된 증거( I )
1) 자연 세계의 계시
본장 2절에서 동방 박사들이 한 말에 의하면 예수, 곧 메시야의 탄생은 자연 세계조차 기뻐하여 그분의 탄생을 나타내었습니다. 동방 박사들의 말에 의하면, 하늘의 별조차도 인류를 구원하시고 인류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저주받은 피조 세계(참조, 창3:18)를 회복시키실 메시야의 탄생을 기뻐하여 그의 탄생을 동방 박사들에게 알렸기 때문입니다.
a.별(마2:2)
b.피조물들의 요동(마27:51)
2) 동방 박사들의 경배
우리는 동방 박사들이 누구인지 정확히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이 이방인들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를 인류를 구원하실 구세주로 인식하고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가지고 그분께 경배를 드렸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가릴 것 없이 모든 인류에게 경배 받으실 분이며 모든 인류를 구원하실 인류의 구주시라는 것을 말해 줍니다.
a.황금과 유향과 몰약(마2:11)
b.목자들의 경배(눅2:20)
3) 세상 권세가 두려워함
동방 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찾아 왕궁으로 갔을 때 헤롯을 만나 유대인의 왕이 태어났는데 어디 있느냐고 묻자 헤롯은 그 말을 듣고 긴장하였고 그래서 두 살 이하의 어린이를 다 죽이는 광적인 행동을 하였습니다(참조, 마2:1-16). 한마디로 인류의 참되신 왕 예수의 탄생 소식을 듣자 거짓되고 유한한 권세를 가진 세상의 권력자가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가 참으로 모든 인류를 다스리시는 권세자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거해 주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a.헤롯의 광분(마2:16)
b.가야바의 두려움(요11:48)
2. 예수가 메시야 된 증거 (Ⅱ)
1) 탄생 예언
피조물의 반응, 동방 박사들의 아기 예수 경배, 헤롯의 두려움 등이 예수가 메시야 된 외적인 증거들이라면 예수가 메시야라는 것을 증거해 주는 보이지 않는 내적 증거들이 또한 있습니다. 그 증거들 가운데 하나는 1장에서 언급된 내용, 곧 아기 예수 탄생이 예언되었고 그 예언이 성취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언은 하나님의 초자연적 섭리며, 그러한 초자연적 섭리에 의한 탄생은 당연히 예수의 메시야 되심을 증거해 주는 것입니다.
a.천사의 현몽(마1:20)
b.아들을 낳으리니(눅1:31)
2) 성령의 인도
동방 박사들의 말을 듣고 헤롯이 광분하여 아기 예수가 죽음에 놓일 상황에 처해 있을 때 성령께서 요셉에게 나타나 애굽으로 피신할 것을 알려 주셨고 헤롯이 죽었을 때에도 성령께서 알려 주셨습니다(참조, 마2:13-21). 예수는 언제나 성부 하나님의 뜻에 의해 성령 하나님의 인도 가운데 있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은 예수가 그의 구원 사역을 마치시기까지 성부와 성령 하나님에 의해 인도받은 메시야였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증거해 줍니다.
a.주의 사자의 인도(마2:13)
b.성령에게 이끌리심(눅4:1)
3) 구약 예언의 성취
예수가 메시야라는 또 하나의 결정적인 증거는 그의 탄생에 관한 예언이 탄생 직전 뿐만 아니라 수백 년 전부터 있었고 그 오랜 예언이 그대로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멀리 거슬러 올라가면 아람의 타락 직후부터 있었던 메시야 탄생 예언은(참조, 창3:15), 야곱(참조, 창49:10), 이사야(참조, 사11:1) 등에 의해 예언되었고 이제 그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는 메시야이심이 틀림없습니다.
a.여자의 후손(창3:15)
b.이새의 줄기(사11:1)
c.영원한 목자(겔34:23)
3. 나사렛 정착
1) 메시야 되심을 감추심
선지자 미가에 의하면 메시야는 베들레헴에서 배출됩니다(참조, 미5:2). 예수 그리스도는 그 예언의 말씀대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그 사실을 감추고 택한 자에게만 자신을 나타내시기 위해 베들레헴에서 자라지 아니하시고 나사렛으로 가서 거기서 자라나서 나사렛 사람으로 불렸습니다. 물론 어린 예수가 나사렛으로 가게 된 외형적인 이유는 그의 부모가 헤롯 가문의 왕들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이지만 그 배후에는 이와 같은 깊은 뜻이 있는 것입니다. 나다나엘이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겠느냐고 한 것은 이와 같은 복음의 은폐성을 잘 보여 주는 대표적인 예입니다(참조, 요1:46).
a.감추인 비밀(마13:11)
b.비밀한 지혜(고전2:7)
c.비밀이신 그리스도(골1:26)
2) 예l언의 성취
본서를 기록한 마태의 증언에 의하면 어린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탄생지인 베들레헴이 아닌 갈릴리 지방 나사렛으로 가서 거기서 성장하게 된 이유는 예언을 성취하기 위함이었습니다(참조, 마2:23). 우리는 구약 성경에서 이 예언에 정확히 들어맞는 구절을 찾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영감을 받아 본서를 기록한 마태는(참조, 딤후3:16) 어떤 구약의 예언을 염두에 둔 것이 틀림없으며 따라서 예수의 나사렛 정착은 그 예언이 성취된 것입니다.
a.예언의 성취(마2:23)
b.성경을 이룸(막14:49)
c.말씀을 이룸(마1:22)
결론.
아기 예수가 태어날 당시의 외적인 정황이나,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았지만 예수 출생의 배후에 있던 여러 가지 증거들을 종합해 볼 때 예수는 그리스도, 곧 메시야이심에 틀림없습니다. 그것은 오늘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는 성령의 조명하심에 의해서도 분명히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의 그리스도 되심을 의심치 말고 확실히 믿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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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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