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이세창 | [골라봐야지] "엄마가 아저씨랑 잘 지내서 다행이야!" 속깊은 딸 가윤과 싱글맘 김지연의 이야기 #가장보통의가족 #Jtbc봐야지 411 개의 새로운 답변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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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배우에서 이제는 홈쇼핑 매진 신화로 자리매김한 김지연
그리고 공부부터 화장, 유튜브 채널 운영까지 다재다능한 딸 이가윤
싱글맘과 그의 딸, 두 사람의 솔직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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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이세창과 이혼한 이유 사랑 식어서…혼자라는 생각 들어

방송인 김지연/사진=EBS 1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방송인 김지연이 전 남편 이세창과 이혼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방송된 EBS1 ‘인생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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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1/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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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창 전 부인’ 김지연 “홈쇼핑 최고 연매출 700억…재혼 원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된 웹 예능 “만신포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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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mt.co.kr

Date Published: 11/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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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김지연 이세창

  • Author: JTBC Vo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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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6. 30.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DsntWPoVn3I

김지연 “이세창과 이혼한 이유? 사랑 식어서…혼자라는 생각 들어”

MBC TV와 SBS TV의 금토드라마 초반 맞대결에서 이종석, 임윤아가 주연한 MBC의 ‘빅마우스’가 우위를 차지했다. 7일 주요 방송사의 클립 주문형 비디오(VOD)를 온라인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에 따르면 19일 처음 방송된 MBC ‘빅마우스’의 클립 영상 재생 수는 지난 1일 기준으로 누적 122만 뷰로 집계됐다. 같은 날 방송을 시작한 SBS ‘오늘의 웹툰’은 누적 재생 수 115만 뷰를 기록하며 ‘빅마우스’를 바짝 추격했다. ‘빅마우스’는 신혼부부가 추악한 권력의 민낯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는다. 부패 권력, 교도소 암투극 등 다소 무거운 주제를 다루지만, 캐릭터들의 코믹한 매력을 살려 긴장의 완급을 적절하게 조절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능글맞은 삼류 변호사 박창호(이종석 분)와 당차고 적극적인 고미호(임윤아)의 캐릭터는 티격태격하는 동갑내기 신혼부부의 케미(연기호흡)로 웃음을 자아냈다. SBS의 ‘오늘의 웹툰’은 한층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네온 웹툰 편집부원들의 일상을 담아낸다. 주인공 온마음(김세정)과 듬직한 부편집장 석지형(최다니엘), 온마음의 열정을 북돋아 주는 편집장 장만철(박호산)이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힐링을 선사한다. 다만, 원작인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접했던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원작과 비교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반응도 나온다. 첫 회 시청률 4.1%로 시작한(닐슨코리아 기준) ‘오늘의 웹툰’은 2회에서 3.1%로 떨어졌다. 신규 주말 드라마 개별 클립 재생수에서도 비슷한 추세가 나타난다. ‘오늘의 웹툰’ 사전홍보 영상이 36만 뷰로 압도적 1위를 기록했지만, 1회 클립 재생수는 9만 뷰에 그쳤다. 그에 반해 ‘빅마우스’는 1회(11

‘이세창 전 부인’ 김지연, 최고 연 매출 700억 원 홈쇼핑 ‘대박’…”재혼하고 싶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지연이 파란만장 인생사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그는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다면서 재혼을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연은 6일 공개된 웹예능 ‘만신포차’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만신포차’에선 김지연에 대해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해서 진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화려하게 입문했다. 화제의 드라마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에 출연했다. 이후에는 빛나는 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홈쇼핑 계를 장악했다. 홈쇼핑 경력만 23년, 최고 연 매출 700억 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만신들은 김지연을 보며 “얼굴에 돈 복이 많다. 볼살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다”라고 말했고, 김지연은 “제 사주가 좋다고 하더라. 보면 돈 복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손이 커서 다 남을 준다. 돈이 들어오면 꼭 나한테 빌려달라는 사람이 생기더라”며 “빌려주면 또다른 돈이 들어온다. 이제 그게 너무 싫다. 내 거를 조금 만들고 싶다”고 고백했다.

또 김지연은 “홈쇼핑을 23년을 하면서 일에 대한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엄청 잘 됐던 때가 있고, 점점 내려가며 매출이라는 것이 변동하지 않나. 내가 할 수 있는 역량이 이제 여기서 더 끌어가지 못하겠다고 생각하는 시점이 있었다.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업종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했던 때가 6~7년 전이었다. 그러나 못 바꿨다”고 회상했다.

그는 “그 당시에 배우 일을 다시 할까도 생각했다. 많은 분들이 ‘왜 연기 다시 안해?’라고 하는데 연기를 다시 할 수 있는 용기가 없었다”면서 “수입이 보장되는 홈쇼핑 쪽을 포기할 수는 없었다. 연기는 수입이 보장이 안돼 있지 않나. 뚜렷하지 않은 미래가 걱정이었다. 배우를 해야 하나, 사업을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멈춰있었다”라고 밝혔다.

“가장 역할하며 학교도 중퇴…목표는 행복한 가정이었다”

이날 김지연은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인내하고 감내하면서 마음의 상처를 스스로 치유하기 위해서 나만의 방법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했다”는 만신의 점사에 눈물을 쏟았다.

그는 “내 마음을 너무 정확하게 들여다보고 계신다. 너무 힘들었던 시간이 있다. 그 2년간 난 그냥 참았다. 내가 엄마였기 때문에 좌절하고만 있을 수 없었고, 살기 위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마음을 고쳐먹으며 버텼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김지연은 “너무 내 복에 겹게 큰 수입이 있었지만 나한테 남는 건 너무 없었다. 젊을 땐 가능성, 기회가 있으니까 ‘이렇게 살아도 괜찮겠지’ 했지만 지금은 너무 불안한 거다”라며 “친정이 싫다기보다는 엄마가 철없는 엄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경제활동을 할 법도 한데 하지 않았다. 우리는 삼남매다. 내가 둘째, 차녀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어릴 땐 할머니가 부유한 집안이라 잘 살았다. 아버지 돌아가시고 할머니 쪽과도 정리가 되면서 학교도 중퇴하고 탤런트, 미스코리아도 한 거다”라며 “처음 도전했는데 순탄히 돼서 ‘잘 베풀고 착하게 살면 더 좋은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그 다음엔 좋은 기회가 오진 않더라. 내 목적은 행복한 가정, 단란한 가정을 꾸리는 거였다. 부, 명예도 필요 없었다”고 말했다.

재혼 꿈꾸는 김지연 “연애는 자신 있어…딸에게도 오픈”

평소 헌신적 연애를 하는 타입이라는 그는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남자친구도 도와주고 이런 상황이다. 도와주고 다 탕진을 했다. 내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부동산 덕분”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지연은 결혼 운이 궁금하다면서 “남자를 만나면 고생을 한다. 순수한 사랑을 하고 싶은데 상대가 변하는 거 같은 게 싫다”고 했다.

이혼 후 연애 경험 있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자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보통 4~5년 연애한다. 짧게는 안 한다”며 “(이별 이유는) 그들의 일탈이나 사업 실패 때문이다. 난 그 상태가 좋은데 스스로가 변하려고 하다가 더 안 좋아지는 케이스다. 나는 내가 안정적인 거보다 내 도움이 필요한 남자가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 만신은 “아이한테 정신적으로 의지하지 마라. 아이에게 연애를 감춰라”고 조언했고, 김지연은 “둘이 있다 보니까 감출 수가 없다. 주변에서 ‘애한테 너무 많은 걸 오픈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딸은 그게 좋았다더라. 충격이 덜해서 그게 좋았는데 왜 사람들이 그렇게 얘기하는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집안일도 상담하고 가족 구성원이라 생각해 오픈을 한 거다”라고 털어놨다.

딸에게 스무 살이 되면 독립을 하라고 말한다는 그는 “미리 그 시간을 준비해 단단해졌으면 좋겠다. 부모님한테 기대지 말라는 얘길 한다. 최근에도 ‘너 앞으로 2년밖에 안 남았어’ 했다. 그래서 (딸이) 철이 빨리 든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지연은 지난 2005년 전남편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뒀으나 지난 2013년 이혼했다.

유수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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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

“더이상…” 김지연, 이세창과 이혼한 이유 적나라하게 밝혔다 (사진)

김지연이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밝힌 이혼 사유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전 남편 이세창과의 이혼 이유를 밝혔다.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

28일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 따르면 오는 29일 방송될 해당 프로그램에서 김지연이 게스트로 등장해 전 남편 이세창과의 이혼을 언급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연은 “결혼 생활에 더이상 사랑이 없어 허무함을 느끼고 이혼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지연과 딸 이가윤 / 이하 김지연 인스타그램

특히 그는 “부모님의 이혼을 딸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해 고민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어 이혼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연이 딸 이가윤 씨와 나눈 대화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김지연은 지난 2013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이가윤 씨를 두고 있다. 이후 이세창은 2017년 11월 아크로바틱 배우로 활동하는 13세 연하 정하나와 재혼했다.

한편 29일 방송될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서는 18세, 21세에 아이를 낳은 젊은 부부와 시댁 문제와 생활고로 힘든 부부가 출연해 연애부터 현재 가정을 이루기까지의 파란만장한 사연이 공개된다.

“사랑 대신 헌신만 있었다” 김지연-이세창 이혼 당시 6살 딸이 엄마에게 건넨 듬직한 말

김지연 ⓒEBS / 뉴스1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은 2003년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2013년 이혼했다. 귀여운 딸 한명을 두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던 부부는 결국 갈라서게 되었는데, 김지연은 이혼의 이유에 대해 ‘사랑 대신 헌신만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9일 EBS ‘파란만장’에서 김지연은 자신이 왜 이혼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지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원래 김지연에게는 ‘부부’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고 한다. 돈, 명예가 없어도 서로 사랑하기만 하면 행복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는 것. 그러나, 김지연은 현실 결혼 생활에서 큰 벽에 부닥쳤다. 스스로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으나, 객관적으로 자신의 결혼 생활을 바라보니 ”(상대의) 인생을 위해 배려하고, 헌신하고, 24시간을 맞추고 있었음”을 깨달았다는 얘기다.

김지연 ⓒEBS

행복은 없고 헌신만

그는 ”심지어 (남편의) 야식 스케줄이나 외출, (남편이) 친구를 만나는 것, 취미까지 다 맞추고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내가 좋아서가 아니라 그 사람 좋자고 맞춘 거였다”며 ”(좀 떨어져서) 바라보니, 제가 없어져도 아무 티가 나지 않겠더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내가 쓸데없는 배려, 헌신을 하면서 스스로 만족하고 있었구나” 깨달았다는 김지연은 ‘이제는 안 할래. 내가 굳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결혼 생활이란 두명의 파트너가 서로 부단하게 대화하고 노력함으로써 이뤄지는 것임에도, 한쪽만 노력하는 결혼생활이 계속 이어지기는 쉽지 않은 노릇이다.

하지만 당시 부부의 딸은 5~6세로, 김지연은 이혼을 잠시 망설일 수밖에 없었다. 스스로의 행복만을 위해 이혼을 하면 아이에게 미안한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염려되었던 것.

김지연 ⓒEBS

아이의 눈에도 보였던 빈자리

그러나 딸은 그 어린 나이에도 중요한 걸 알고 있었다. 김지연은 당시 상황에 대해 ”딸이 ‘나는 아빠가 없어도 돼‘라는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었다”라며 ”아이가 나중에 ‘엄마가 이혼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줄까?’라고 생각했을 때 최대한 (좋은) 결과물을 끌어낼 자신이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김지연-이세창 가족이 지내온 생활을 들여다보았을 때 ”아이 아빠가 있고 없고가 아이의 행복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겠구나, 하는 포인트가 있었다”는 것.

이제 그 어린 딸은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김지연은 ”큰 후에 ‘너 그때 기억나니?’라고 물었더니 기억난다고 하더라. 놀라긴 했지만 언젠간 이혼할 것 같다고 했다”며 ”아이에게도 우리의 결혼 생활에서 뭔가 빈자리가 보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곽상아: [email protected]

‘이세창 전 부인’ 김지연 “홈쇼핑 최고 연매출 700억…재혼 원해”

/사진=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만신포차’ 영상 캡처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된 웹 예능 ‘만신포차’는 ‘미스코리아 김지연! 돌싱맘으로, 다시 결혼운이 있나요? 일보다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연에 대해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해서 진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화려하게 입문했다. 화제의 드라마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에 출연했다. 이후에는 빛나는 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홈쇼핑 계를 장악했다. 홈쇼핑 경력만 23년, 최고 연 매출 700억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김지연은 “홈쇼핑을 23년 동안 하며 변화를 느꼈다. 수입은 좋았다. 많이 벌었지만 내 돈이 안되더라”며 “손 틈 사이 모래알처럼 돈이 빠지는 인생을 살았다. 하지만 난 이제 너무 지쳤다. 그게 너무 싫다. 다시 배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혼 후 2년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는 김지연은 “주변에서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말해도 그냥 참았다. 난 엄마였기 때문에 좌절하고만 있을 수 없었다. 살기 위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마음을 고쳐먹으며 버텼다”고 힘겹게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만신포차’ 영상 캡처 현재 돌싱맘으로 살고 있는 김지연은 “일보다 사랑”이라며 “재혼도 생각하고 있다. 단 하나의 안식처가 필요하다.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며 “순수한 사랑, 꾸준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고민을 전했다.

이혼 후 4~5년 정도 연애를 한 적도 있다는 김지연은 “그들의 일탈, 그들의 사업 실패로 (헤어졌다)”며 “내가 안정적인 것보다 도움이 필요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김지연은 연애를 할 때마다 딸에게 모든 것을 오픈하고 있었다. 이에 만신들은 “아이한테 정신적으로 의지하지 마라. 아이에게 연애를 감춰라”, “아이에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너무 노력한다”고 경고했다.

이에 김지연은 “둘이 있다 보니 감출 수 없다”며 “주변에서 ‘애한테 너무 많은 걸 오픈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딸은 (이혼에 대해 말해줬을 때) 그게 좋았다더라”고 답했다.

김지연은 “딸에게 집안일도 상담하고 가족 구성원이라 생각해 오픈을 한 거다. 스무 살 되면 무조건 독립하라고 이야기한다. 부모에게 기대지 말라고 말했다”며 “최근에도 ‘너 앞으로 2년밖에 안 남았어’ 했다. 그래서 (딸이) 철이 빨리 든 거 같다”고 딸과의 관계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지연은 2005년에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뒀으나 2013년 이혼했다.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지연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에서 공개된 웹 예능 ‘만신포차’는 ‘미스코리아 김지연! 돌싱맘으로, 다시 결혼운이 있나요? 일보다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이날 방송에서는 김지연에 대해 “1997년 미스코리아 대회에 참가해서 진에 당선되면서 연예계에 화려하게 입문했다. 화제의 드라마 ‘해바라기’, ‘카이스트’ 등에 출연했다. 이후에는 빛나는 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홈쇼핑 계를 장악했다. 홈쇼핑 경력만 23년, 최고 연 매출 700억원에 달한다”고 소개했다.김지연은 “홈쇼핑을 23년 동안 하며 변화를 느꼈다. 수입은 좋았다. 많이 벌었지만 내 돈이 안되더라”며 “손 틈 사이 모래알처럼 돈이 빠지는 인생을 살았다. 하지만 난 이제 너무 지쳤다. 그게 너무 싫다. 다시 배우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도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토로했다.이혼 후 2년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는 김지연은 “주변에서 ‘뭐가 그렇게 힘드냐’고 말해도 그냥 참았다. 난 엄마였기 때문에 좌절하고만 있을 수 없었다. 살기 위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며 마음을 고쳐먹으며 버텼다”고 힘겹게 고백했다.현재 돌싱맘으로 살고 있는 김지연은 “일보다 사랑”이라며 “재혼도 생각하고 있다. 단 하나의 안식처가 필요하다. 결혼을 할 수 있을까”라며 “순수한 사랑, 꾸준한 연애를 하고 싶다”고 고민을 전했다.이혼 후 4~5년 정도 연애를 한 적도 있다는 김지연은 “그들의 일탈, 그들의 사업 실패로 (헤어졌다)”며 “내가 안정적인 것보다 도움이 필요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김지연은 연애를 할 때마다 딸에게 모든 것을 오픈하고 있었다. 이에 만신들은 “아이한테 정신적으로 의지하지 마라. 아이에게 연애를 감춰라”, “아이에게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너무 노력한다”고 경고했다.이에 김지연은 “둘이 있다 보니 감출 수 없다”며 “주변에서 ‘애한테 너무 많은 걸 오픈하는 거 아니냐’ 하는데 딸은 (이혼에 대해 말해줬을 때) 그게 좋았다더라”고 답했다.김지연은 “딸에게 집안일도 상담하고 가족 구성원이라 생각해 오픈을 한 거다. 스무 살 되면 무조건 독립하라고 이야기한다. 부모에게 기대지 말라고 말했다”며 “최근에도 ‘너 앞으로 2년밖에 안 남았어’ 했다. 그래서 (딸이) 철이 빨리 든 거 같다”고 딸과의 관계를 전하기도 했다.한편 김지연은 2005년에 배우 이세창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자녀로 뒀으나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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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생활 접어” 13살 연하와 결혼한 이세창의 최근 근황

연예계엔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커플이 유독 많은데요. 특히 배우 이세창은 13살 어린 정하나와의 결혼으로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또 그들의 결혼이 많은 주목을 받은 데는 전 부인인 김지연과의 이혼 후 4년 만의 재혼인 이유도 있었죠. 때문에 한때 이세창-정하나 부부는 갖은 소문에 시달려야 한 적도 있능데요.

하지만 최근 그의 전 부인인 김지연은 과거 이혼 사유에 대해 누구 한 명의 특별한 잘못이 아니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실제 이세창의 재혼 당시에도 그녀는 두 사람을 축복해 줬다고 하는데요. 이에 오늘은 비록 한 번의 아픔을 겪었지만, 새로운 반려자와 제 2의 인생을 누리고 있는 이세창의 근황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동건과 비교되던 그

미스코리아와 결혼

배우 이세창은 1970년생으로 올해 52세인데요. 1989년 연극으로 첫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94년 방영된 KBS 드라마 ‘딸 부잣집’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이세창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슈퍼 선데이‘의 MC를 맡기도 하는데요. 이에 이세창은 당시 유망한 청춘스타로 발돋움했고, 특히 데뷔 초 그의 외모는 국민 미남 배우 장동건과도 비교될 정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이세창은 주로 악역을 연기하기 시작하는데요. 특히 드라마 ‘욕망의 불꽃’, ‘아줌마가 간다’,’빛과 그림자’ 등의 작품에서 그는 다소 찌질하거나 치졸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데뷔 때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게 됩니다.

2003년 이세창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배우 김지연과 결혼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은 2002년 KBS ‘TV 소설 인생화보’에 함께 출연한 뒤, 인연을 쌓아 이듬해 4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2005년에는 딸을 출산하는데요. 출산 이후에도 두사람은 다양한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여느 집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부부 생활을 이어나가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2013년, 결혼 10년 만에 갑작스런 파경 소식을 전해오는데요. 이에 당시 언론에선 이들의 이혼 사유에 대한 각종 루머가 양산되기도 했죠. 하지만 최근 이세창의 전 부인인 김지연은 한 방송에서 이혼 이유에 대해 “그저 그럴 수밖에 없었던 상황과 시기라는 게 있었던 것 같다”라며 “언론에 이야기할 만큼 중대한 일이 있었던 건 아니다”라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이어 당시를 회상하던 그녀는 “사랑이 없는데, 굳이 이 사람과 가정을 이뤄서 살 필요가 있을까 생각을 했다”라며 “헌신하고 남편에게 맞춰 살려고 했는데 어느 날 문득 그 사람 인생을 보니, 내가 나와도 아무 티가 안 나겠더라”라고 고백했죠. 또 딸의 양육을 맡은 김지연은 “다만 우리의 이혼에 대해 딸이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은 했다”라며 “그래도 아이를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었기에 결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혼 후 4년 뒤

13살 연하의 신부와 재혼

김지연과의 이혼 후 이세창은 2017년 아크로바틱 배우 출신의 정하나와 재혼하게 되는데요. 이혼 후 비교적 빠른 재혼이었기에 당시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에 이세창은 줄곧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는데요. 그는 결혼 당시 한 인터뷰에서 “사실 제가 이혼 후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다”라며 “2년간 연애를 이어온 예비신부를 언제까지고 숨길 수 없어 결혼 소식을 알리기로 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김지연과의 이혼과 재혼 간의 악성 소문에 대한 질문에는 “제가 한 번 결혼을 했다는 이유로 악플로 일반인인 예비신부가 상처받을까 많이 걱정되고 미안했다”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실제 연애 시기 두 사람은 소문에 대한 우려로 인해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다니는 등 공개적인 데이트를 한 번도 못 해 봤다고 합니다. 이에 당시 이세창은 13살이나 어리지만 어려운 상황들을 이해해 주고 배려해 준 정하나에게 지금도 크게 고마움을 느낀다고 하죠.

또 이세창은 전처인 김지연에게도 결혼 소식을 알렸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지연은 진심으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 줬다고 합니다. 이에 이세창은 “(김지연이) 딸 가윤이에게도 본인이 잘 이야기하겠다고 해줬어요.”라며 “(김지연이) 예비신부와도 딸을 더 자주 보면 좋겠다고 해서 그러겠다고 약속했죠, 정말 고맙죠”라고 고백했습니다.

배우 활동 중단하고

2의 직업 찾은 이세창

이세창은 현재 연예계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요. 2021년 4월부터는 유튜브 ‘이세창의 물류세상’을 시작하면서 근황을 전했는데, 영상에서 그는 현재 물류 회사 이사직으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이에 관련된 일들을 카메라에 찍어 담아보고자 유튜브를 시작하였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그는 해당 채널의 영상들을 삭제하고, 새로운 채널 ‘이세창의 무간다’를 개설했는데요. 몇 달 전 새롭게 선보인 그의 유튜브 채널은 ‘이세창과 함께 어디든, 어느 곳이든’이라는 컨셉으로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주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세창은 첫 결혼의 실패 이후 많은 것을 배웠다고 말하는데요. 과거에는 자꾸 나중으로 미루던 습관이 있었던 그이지만, 현재의 이세창은 당장 행복하게 지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고 합니다. 이에 그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마음가짐의 차이가 참 크더라고요”라며 “양가 부모님이 보셨을 때 예쁜 가정을 꾸리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새로운 가정에 대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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