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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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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8

〔다윗의 찬송 시〕. 1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2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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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urchofjesuschrist.org

Date Published: 9/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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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8 | KRV 성경 | YouVersion – Bible.com

시편 108 · 1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 · 2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 3여호와여 내가 만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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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com

Date Published: 1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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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8(토) “시편 108:1-13” / 작성

시편 108편은 다윗의 찬송 시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연관해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정한 마음(1-3절) “하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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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100church.org

Date Published: 10/27/2021

View: 293

새벽설교노트 – 시편 108:1-13 – 김정훈 목사님

1-5절: 사울의 추격을 피하던 다윗이 동굴에서 지었던 시편 57편에서 가져 … 찬양을 하는 찬양시로 편집한 것이 오늘 본문 시편 108편의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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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arang.com

Date Published: 11/1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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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8편 & 성경주석

시 108편은 민족적 찬송시로 부르기에 적합한 형식이다. 첫 번째 부분(1~5절)은 시상과 그 어법이 시 57편의 전반부와 일치하고, 두 번째 부분(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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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bible-story.tistory.com

Date Published: 10/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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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8:1-108:13 찬송할 이유 (20190716화) – 네이버 블로그

108:1~5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숨어 지낼 때 지은 시인 시편 57:7~11까지이고 108:6-13은 다윗이 왕이 되었을 때 요압 장군이 에돔의 군사 1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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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8/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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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lm 108,시편 108 NIV;KLB – A song. A psalm of David.

Psalm 108 – A song. A psalm of Dav. My heart, O God, is steadfast; I will sing and make music with all my soul. Awake, harp and lyre! I will awa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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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biblegateway.com

Date Published: 6/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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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8편 – 교사용]

시편 108편. 1. 우선 57:7-11과 60:5-12을 본 시편과 비교해보자. 두 개의 시편에서 일부를 가져와서 하나의 시로 합친 것이다(1-5=57:7-11, 6-13=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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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skhong.org

Date Published: 3/1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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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공동체 성경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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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1.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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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8

〔다윗의 찬송 시〕

1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2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3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4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6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7 하나님이 그의 성소에서 말씀하시되 내가 기뻐하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리라

8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투구요 유다는 나의 규이며

9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발을 벗어 던질지며 블레셋 위에서 내가 외치리라 하셨도다

10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읍으로 인도해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꼬

1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의 군대들과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2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13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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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1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 2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3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열방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4 대저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 위에 광대하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 미치나이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으시기를 원하나이다 6 주의 사랑하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2018/09/08(토) “시편 108:1-13” / 작성: 이동규

본문 시편108편1-13절

찬송가 262장 ‘ 날 구원하신 예수님’

시편 108편은 다윗의 찬송 시입니다. 하나님의 구원과 연관해 하나님을 찬송하고 있습니다.

다윗이 정한 마음 (1-3절)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리로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새번역으로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하나님, 나는 내 마음을 정했습니다. 진실로 나는 내 마음을 확실히 정했습니다. 내가 가락에 맞추어서 노래를 부르렵니다. 내 영혼아, 깨어나라. 거문고야, 수금아, 깨어나라. 내가 새벽을 깨우련다. 주님, 내가 만민 가운데서 주님께 감사드리며, 뭇 나라 가운데서 노래 불러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다윗은 먼저 자신의 마음을 확고하게 정했다고 합니다. 결코 바꾸지 않겠다고 합니다.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이랬다저랬다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정한 마음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찬양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2절의 비파와 수금 같은 악기와 연관시켜 새벽을 깨우겠다는 것은 찬양에 대한 시적인 표현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겠다는 분명한 의미를 보여줍니다. 이렇듯 다윗은 언제나 어느 때나 어디서나 누구 앞에서나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확고하게 마음을 정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윗이 이렇게 마음을 정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인자와 진실의 하나님 (4-5절)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보다 높으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까지 이르나이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받으시기를 원하나이다.”

다윗은 이어 다윗이 찬양하기로 마음 정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노래합니다. 곧 하나님은 그 인자와 진실이 구름을 뚫고 우주 공간을 지나 하늘을 넘어가는 측량할 수 없는 분이시라고 증언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사랑이 한이 없으시고, 거짓과 불의의 그림자의 그림자도 없으신 진실, 그 자체와 같은 분이시라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가 빠지는 오류가 있다면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을 우리의 수준으로 낮추는 것입니다. 우리의 적은 경험과 판단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을 제한합니다. 그 결과 우리의 수준, 우리의 생각과 경험이상의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을 알지 못합니다. 실은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에 대해 땅에서 뛰는 메뚜기 정도의 높이만 알 뿐이지 하늘을 나는 독수리의 높이와 시야를 갖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의 정점에 있는 것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십자가에 대속의 제물로 내어주기까지 사람을 사랑하신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담긴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을 잘 모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담긴 하나님의 생명의 사랑과 구원의 진실이 약화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마치 겪어보지 않고서는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을 잘 헤아리지 못하듯이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내어주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의 삶의 차이가 없습니다. 믿는 자나 믿지 않는 자나 비슷한 수준의 사랑과 진실의 삶을 삽니다. 왜 그렇습니까? 십자가 생명의 사랑과 구원의 진실을 모르거나, 십자가 생명의 사랑과 구원의 진실이 결여되어 있거나 식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약화되거나 식어져서는 안 되는 것이 십자가의 사랑과 구원의 진실입니다. 십자가에 담긴 하나님의 생명의 사랑과 구원의 진실은 결코 식어지거나 약화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과 진실의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며 그의 오른손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말씀을 주시는 하나님 (6-9절)

새번역으로 읽어보겠습니다. “주님의 오른손을 내미셔서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나에게 응답하여 주십시오. 하나님께서 그 성소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크게 기뻐하련다. 내가 세겜을 나누고, 숙곳 골짜기를 측량하련다. 길르앗도 나의 것이요, 므낫세도 나의 것이다. 에브라임은 나의 머리에 쓰는 투구요, 유다는 나의 통치 지팡이이다. 그러나 모압은 나의 세숫대야로 삼고, 에돔에는 나의 신을 벗어 던져 그것이 내 소유임을 밝히련다. 블레셋을 격파하고 승전가를 부르련다.”

다윗은 자신의 간청에 하나님께서 성소에서 말씀하셨다고 노래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성소에서 하신 말씀은 세겜과 숙곳, 길르앗, 므낫세, 에브라임, 유다, 모압, 에돔, 블레셋 등등의 지명과 지역, 이스라엘 지파와 이스라엘 주변 민족들에 대한 언급을 통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이방 모든 나라의 주권자이심을 밝혀주고 있는 것입니다.

곧 하나님은 단지 이스라엘만의 하나님이 아니시고 온 세상의 하나님이심을 일깨워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바로 투구, 지팡이, 목욕통, 신발 등등과 같은 실제적인 삶의 도구들이 다 내 것이라는 은유적인 시적 표현을 통해 온 세상이 다 하나님의 것임을 노래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결정하시고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살아갈수록 점점 느끼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고, 내가 내 삶의 문제에 대해 응답하지 못합니다. 그 결과 낙심하고, 걱정하고, 때론 원망하고 분노하고 미움과 슬픔에 빠지기도 합니다.

정리

우리는 우리 삶의 문제나 질문과 상황에 대해 응답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는 응답할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우리 삶의 응답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나를 걱정과 염려와 위기와 슬픔에서 건져내어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응답하시고 구원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시고, 예수님 안에서 나를 부르신 하나님이시고,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소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주의 말씀으로, 약속의 말씀으로 응답하시고, 구원하십니다. 길을 여시고 이끄십니다. 그러므로 바로 ‘그 말씀’입니다. 내게 주신 바로 ‘그 말씀’이 하나님의 응답이며, 하나님의 구원입니다. 이것이 다윗이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기로 마음을 정한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의지하고 믿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사람을 바라보지 말고, 사람과 역사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믿고 용감하게 담대하게 그러나 겸손함과 인자함으로 끝까지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12-13절입니다.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의 응답이 되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십자가 생명의 사랑과 구원의 진실로 우리를 부르시고 새롭게 하신 말씀의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성소에서 말씀하시듯, 내게 주신 ‘그 말씀’을 의지하고 응답으로 삼습니다. ‘그 말씀’으로 인해 오늘도 겸손하고 용감한 한 명의 선한 사마리아인으로 사는 하루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다윗이 정한 마음은 무엇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 하나님의 사랑과 진실의 정점은 무엇입니까?

3. 우리 삶의 문제와 질문과 상황에 대한 응답은 누가 주시며 어떻게 주십니까?

4. 하나님의 응답 속에 사는 자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지 말씀 안에서 묵상해 봅시다.

(작성자: 이동규)

시편 108편 & 성경주석

<시편 108편 서론>

시 108편은 민족적 찬송시로 부르기에 적합한 형식이다. 첫 번째 부분(1~5절)은 시상과 그 어법이 시 57편의 전반부와 일치하고, 두 번째 부분(6~13절)은 시 60편의 후반부와 사실상 똑같다(이들 시편의 배경을 알아보려면 시 57편과 60편의 서론을 참조하라). 이 시들의 각 부분은 예전용으로 시 108편에서 통합된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게 해서 성전 봉사에서 사용되었다.

<시편 108편 개역한글>

1.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내 심령으로 찬양하리로다

2.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3.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열방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4. 대저 주의 인자하심이 하늘 위에 광대하시며 주의 진실은 궁창에 미치나이다

5.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세계 위에 높으시기를 원하나이다

6. 주의 사랑하는 자를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7. 하나님이 그 거룩하심으로 말씀하시되 내가 뛰놀리라 내가 세겜을 나누며 숙곳 골짜기를 척량하리라

8. 길르앗이 내 것이요 므낫세도 내 것이며 에브라임은 내 머리의 보호자요 유다는 나의 홀이며

9.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에돔에는 내 신을 던질지며 블레셋 위에서 내가 외치리라 하셨도다

10.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에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에 인도할꼬

1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12.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

13.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히 행하리니 저는 우리의 대적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시편 108편 성경주석>

108:1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시인은 자신의 진로를 확정하였고 거기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확고한 목적은 누구나 다 배양해야 할 품성의 특질이다. 1~5절은 약간 변형되어 시 57:7~11에 다시 나타난다.

108:1 내 심령.

(「제임스왕역」에는 “my glory”[나의 영광]으로 되어 있음-역자 주). 시인은 자신의 지성과 혀와 시적 재능과 음악적인 솜씨를 모두 하나님께 찬양이 되게 할 것이다. 그는 자신의 모든 재능을 조물주께 드렸다.

108:2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고운 노래를 부르는 이스라엘의 가수는 그의 목소리만으로 노래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았다. 악기를 가져오게 하여 그가 찬양의 노래를 부를 때에 반주를 하게 하였다. 음악적 재능이 있는 자들은 그것을 주신 분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 그 재능을 사용해야 할 의무와 특권을 갖는다.

108:2 새벽을 깨우리로다.

이른 아침 시간을 은밀한 기도 시간으로 보내는 것은 그날의 의무를 감당할 힘을 주고 유혹을 이기는 안전장치가 된다. 구주께서는 기도하기 위하여 하루가 시작되기 전 아주 이른 시간에 일어나셨다(참조 막 3:13 주석; 시대의 소망, 90; 치료봉사, 52).

108:4 하늘 위에.

하나님의 자비로운 사랑과 진리는 무한하며 깊다. 땅은 그것들을 다 품을 수가 없다. 그것들은 하늘 저 너머까지 이른다.

108:5 높이 들리시며.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찬양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풍성하신 정도에 준한 것이어야 한다. 힘찬 합창 소리는 온 땅과 영광의 궁정 전체에 가득해야 한다.

108:6 주의 사랑하는 자.

경건한 한 사람의 기도는 다른 많은 사람에게 미치기 때문에, 종종 온 나라의 운명을 꼴짓기도 한다(약 5:17, 18). 주의 사랑하는 자를 그들을 사랑하는 분이 구원하실 것이다.

6~13절은 약간 변형되어 시 60:5~12에 다시 나타난다.

108:7 그 거룩하심으로.

하나님의 본성은 거룩하기 때문에, 그 본성은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의 약속을 깨뜨리기 불가능하게 한다(참조 민 23:19; 딛 1:2). 하나님이 말씀하면 그 말씀은 굳게 선다.

108:7 숙곳 골짜기.

참조 수 13:27 주석.

108:8 유다는 나의 홀이며.

유다는 왕의 지파이기 때문에, 실로가 오기까지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참조 창 49:10)

108:9 모압은 내 목욕통이라.

모압은 그 교만으로 악명이 나 있었다(참조 사 16:6). 여기서 시인은 이 교만한 나라를 전쟁에서 이기고 돌아오는 장군의 발을 씻는 그릇에 비유하였다.

108:9 블레셋.

다윗은 통치 초기에 블레셋을 복속시킨 바 있다(참조 삼하 8:1 주석).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모든 원수들을 이길 것이다.

108:10 견고한 성.

참조 시 60:9 주석. 시인은 이 강한 성채를 빼앗기 위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였고, 그의 기대는 헛되지 않았다(참조 삼하 8:14 주석).

108:11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당시에는 하나님이 그의 택하신 백성들을 버리신 것같이 생각되었지만 그렇지 않았다. 그는 이스라엘 군대를 영솔하셨고 높고 견고한 에돔의 성채들과 마주하여 싸우셨다. 그리고 에돔은 이스라엘의 종이 되었다(참조 왕상 11:15 주석).

오늘날도 하나님은 우리들을 원수의 강한 요새로 데리고 들어가실 수 있다. 아무것도 그분을 의지하는 사람들을 저지할 수 없다.

108:12 헛됨이니이다.

인간의 도움이 아무 쓸모없이 되었을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도우심이 이르러 온다. 인간에 대한 믿음이 흔들릴 때 하나님의 자녀는 무한하신 자의 팔에 더욱 강하게 기댄다.

108:13 용감히.

하나님의 도우심은 우리를 고무시켜 스스로를 돕게 만든다. 그분에게서 우리는 용기와 지혜와 힘을 얻고 원수를 쳐서 승리를 쟁취한다. 하나님을 교회의 지도자로 모시고 나아가면 우리는 이기고 또 이길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성경주석」제6권

시편 108:1-108:13 찬송할 이유 (20190716화)

【요약과 이해】

시편은 역사시, 비탄시, 찬송시, 예배시 등 주제별로 분류하는데 이 시편의 표제는 “다윗이 지은 찬송시”라고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 시의 유래를 살피면 그런 분류와 조금 걸맞지 않는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에 의한 구원과 승리의 찬양시로서 자신의 모든 원수들을 하나님께서 멸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시108편은 그전에 다윗이 지은 각기 다른 두 편의 비탄시 가운데서 찬양부분만을 뽑아 하나로 편집한 혼합시이다.

108:1~5은 다윗이 사울을 피하여 굴에 숨어 지낼 때 지은 시인 시편 57:7~11까지이고 108:6-13은 다윗이 왕이 되었을 때 요압 장군이 에돔의 군사 12,000명을 죽여 승전 소식을 전해 들었을 때 지은 시詩인 시편60:5~12까지를 뽑아서 하나로 편집한 혼합시이다.

전자는 두려움 속에 떨어야 할 시기였고 후자는 기쁨으로 가득 찬 시기였다.

전혀 다른 시기, 전혀 다른 상황을 묶은 시편이 108편이다.

시57편의 내용은 저자가 자신을 파멸할지도 모르는 극한 위험에 처해 있었을 때 하나님을 묵상하므로 구원에 대한 소망을 갖고 평안히 거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시인은 시련을 만났을 때 다른 사람들처럼 두려워했다.

그러나 두려움으로부터 눈을 돌려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는 순간부터 절망의 먹구름 사이에 비취 오는 소망의 빛을 보게 되었고 결국은 그 빛으로 인하여 구원의 하나님을 찬양하게 된다.

그러므로 시편 57편을 통해 주는 메시지는 우리가 어떤 환경 가운데 있든지 믿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는 소망을 노래하며 살게 된다는 것이다.

시편 60편은 이스라엘이 군사적으로 패배 했을 때 하나님께 구원을 호소한 탄원시다.

이 시의 역사적 배경은 사무엘하 8장과 역대상 18장과 관련이 있다.

이 시편의 배경은 다윗의 군대가 북쪽에서 승리를 거두며 전진하고 있는 동안, 남쪽에서 에돔이 군대가 없는 이스라엘을 침략했다.

이로 인하여 다윗의 군대는 북쪽에서 얻은 모든 전과를 위태롭게 하는 새로운 전쟁의 국면에 직면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이 시편은 하나님의 백성이 승리를 기대하고 있을 때에 승리대신 패배가 주어짐으로 인하여 당혹감을 갖게 되었을 때에 마땅히 행할 길을 가르쳐 준다.

이렇게 다윗은 절체절명의 시기에도 마음을 정하고 새벽을 깨어 비파와 수금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겠다고 했다.

그는 하나님이 성소에서 하신 말씀을 상기시키며 그 언약에 따라 대적들을 치도록 도와 달라고 간구한다.

사람의 구원은 헛되기에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겠다는 것이다.

▣ 비탄이 찬양으로(108:1-5)

하나님은 마음을 다해 드리는 찬양을 기쁘게 받으신다.

구원과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며 그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드리고 있다.

그렇다면 고난이 격심해 비탄하고 있는 중에도 감사하고 찬양할 것들이 있다는 뜻이다.

종교적 의무로 찬양하라는 것이 아니며 찬양을 함으로 감정이 고양시켜서 기쁨과 평강을 얻게하라는 것도 아니다.

찬양은 말 그대로 하나님의 높으심을 칭찬하는 것인데 정말로 그 높으심을 체험하여서 진정으로 감사할 거리가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간절히 목청 높여서 온 힘을 다해 찬양을 해도 실은 찬양이 아니다.

마음을 확실히 정하고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새벽마다 목소리와 악기로 하나님을 찬양하겠다는 것이다.

사울 왕에게 쫓겨 동굴 속에 숨어 지내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다윗이 한 마음가짐이다(1,2)

이러한 고난 중에 진정한 찬양을 할 수 있었던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 “먼저 내 마음을 정했다”는 것과 “새벽을 깨운다”는 것이다.

밤새 뒤척이며 잠을 못잘 정도의 고민과 큰 골칫거리였던 문제의 해결방안이 결국은 찬양이었다.

진정한 찬양을 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의 인자가 하늘보다 높고 주의 진실도 궁창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이는 주의 인자하심(헤세드)과 진실하심(에메트)이 둘 다 너무 크고 완전했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지금 고난 중에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여러 속성 중에서 ‘인자’와 ‘진실’을 찬양하고 있음은 언약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은 참으로 하늘보다 높고 크다는 것이다.

주의 인자하심은 자격과 공로라곤 하나도 없고 오히려 하나님의 징벌을 받아 마땅함에도 그 벌을 용서하시고 끝까지 품어주시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과 자녀가 된 관계와 신분에서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을 베푸시는 것이다.

이는 시인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시인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건져주신다고 고백한 것이다.(6절)

주의 진실하심은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은 절대적으로 순전하고 변함이 없으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언약은 신실하시며 언제나 변함이 없는 사랑으로 인도하시기에 찬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 대장이 되는 하나님(108:6-13)

다윗이 북쪽 아람 족속과 싸우는 동안 남쪽으로부터 에돔이 침입해 들어왔다.

이러한 협공 중에 다윗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구원만이 참된 것임을 믿었다.

다윗은 사방에 대적으로부터 에워싸였어도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했다.

사람과 더불어 약속하고 도움을 청한다면 의심하고 두려워할 수 있지만 우리는 하나님께 의탁하고 간구하기에 그 약속은 분명히 이루어진다.

다윗은 승리의 확신 속에서 하나님께서 대적을 밟아 주실 것을 기원했으니 믿음의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

우리가 용감히 행할 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은혜를 힘입을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약하고 두려움에 떠는 우리에게 힘과 결단력과 용기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이 전쟁에서 장수 요압이 승리하였다는 승전 소식을 들은 후 지은 시이다.

승전 소식은 왕에게 가장 큰 기쁨이지만 다윗이 기뻐했던 가장 큰 이유는 단지 장수 요압이 전쟁에서 승리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들과 자녀들은 그분이 반드시 지켜 주신다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다.

약속대로 요단 동쪽과 서쪽에 걸친 이스라엘 모든 땅을 차지아게 하시고 왕권을 견고히 지켜 주실 것을 간구하였다.

그리고 모압은 하나님의 목욕통이고 에돔에는 하나님의 신발을 벗어 던지고 블레셋 위에서 하나님이 외친다는 것은 모압과 에돔이 이스라엘 속하게 됨을 말하고 블레셋을 격파하고 승전가를 부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10절에 “누가 나를 이끌어 견고한 성읍으로 인도해 들이며 누가 나를 에돔으로 인도할꼬.”라고 하면서, 12절에 “우리를 도와 대적을 치게 하소서 사람의 구원은 헛됨이니이다.”라고 했던 것이다.

사람의 구원이 아닌 하나님의 구원은 그분의 백성들과 자녀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문제 앞에서든 항상 두려워하지 않을 이유는 기도할 때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분의 자녀들을 지켜 주신다는 확신을 가질 때이다. ​

우리는 고난 중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구원의 소망을 갖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기도】

주님! 우리가 두렵고 떨릴 때에 주의 날개 그늘아래로 숨겨주소서.

주님의 영광으로 온 땅을 덮으소서!

주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백성을 위하여 손을 뻗어 나를 도우소서.

지금 바로 응답하소서!

지금 바로 응답을 간구합니다.

그런데 그 응답을 우리가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향한 사랑과 신뢰만은 잃지 않게 하소서.

A song. A psalm of David.

Holy Bible, New International Version®, NIV® Copyright ©1973, 1978, 1984, 2011 by Biblica, Inc.® Used by permission. All rights reserved worldw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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