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꿇은 자세 | 반드시 피야해 하는 무릎 자세 97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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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심하던 심하지 않던 무릎 통증들을 호소 하고 계십니다.
다친 적도 없는데 갑자기 아프신 분들이라면 반드시 보서야할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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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좌 – 나무위키:대문

이쪽은 무릎을 꿇고 앉거나 여성이라면 안짱다리로[2] 앉는다. … 아마 현대에 오면서 무릎 꿇는 자세가 벌을 받는 것으로 변형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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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3/1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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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은) 무릎을 꿇은 자세가 불편한 분들을 위한 10분 스트레칭 …

이번 컨텐츠는 무릎 꿇는 자세가 불편한 분들을 위한 10분 스트레칭입니다. 무릎이 불편하게 느껴지는 날에도 가볍게 수련하면 좋을 시퀀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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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3/6/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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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은 자세로 청소하면 안되는 이유 #Shorts – YouTube

무릎 꿇은 자세로 청소하면 안되는 이유#무릎에나쁜자세 #무릎에안좋은자세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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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outube.com

Date Published: 2/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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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 무릎 꿇는 자세가 이 병 불러? – 이엠디

무릎 사이에 주먹 들어갈 공간 있으면 전문의 상담 필요. 일명 ‘오다리’로 불리는 내반슬은 양발을 나란히 모으고 정자세로 섰을 때 양쪽 무릎이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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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mdon.co.kr

Date Published: 9/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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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 무릎꿇는 자세 나빠 | 중앙일보

양반다리, 무릎꿇는 자세 나빠. 중앙일보. 입력 2002.05.08 10:57. 앱에서 읽기. 나이가 들면서 팔 다리가 쑤시고 아픈 관절염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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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4/2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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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는 아이, 성장엔 독 – Sciencetimes – 사이언스타임즈

송 원장은 “소아와 성인을 막론하고 무릎을 꿇는 자세는 무릎의 연골판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특히 비만인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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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sciencetimes.co.kr

Date Published: 12/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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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 무릎 꿇는 자세가 이 병 불러온다? – 매일경제

좌식문화권에서 많이 발생하는 `오다리` 내반슬 무릎사이에 주먹 들어갈 공간 있으면 전문의 상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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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10/2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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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피야해 하는 무릎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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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무릎 꿇은 자세

  • Author: 백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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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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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쪼그려 앉기·무릎 꿇는 자세 오래 하다간…

직장인 박모(34·여) 씨는 다어이트를 위해 줄넘기를 시작해 1,000개 이상은 무리 없이 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줄넘기를 하다가 무릎에 통증이 왔다.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했더니 증상이 금방 사라졌다. 그런데 2주 뒤부터 걷기만 해도 무릎에서 ‘뚝’ 소리가 들렸고 통증이 점점 심해졌다. 무릎통증 탓에 운동을 못해 ‘요요 현상’까지 오자 병원을 찾았더니 ‘추벽증후군(plica syndrome)’ 진단을 받았다.

무릎을 다치지도 않았는데 어느 순간 무릎 주변이 붓고 통증이 생길 때가 있다. 흔히 무릎 통증은 고령인 관절염이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젊은이도 격렬한 유산소 운동을 즐기고 무릎을 굽혔다 펴는 동작을 자주 하면 무릎 질환에 노출된다.

종아리뼈와 허벅지뼈를 이어주는 무릎은 뼈ㆍ인대ㆍ연골 등을 비롯해 복잡한 구조로 이뤄져 무릎연골의 퇴행성 변화로 인한 관절염 외에도 점액낭염ㆍ추벽증후군ㆍ활액막염 등이 발병할 수 있다.

부상한 적이 없는데 무릎에서 ‘똑똑’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생기면 추벽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추벽(皺?)은 무릎 속 부드럽고 얇은 막으로 생후 6개월에서 1년 안에 사라지지만 성인 3명 중 1명에게는 그대로 남아 있다.

등산ㆍ줄넘기ㆍ자전거ㆍ마라톤처럼 무릎을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를 즐기면 추벽이 굵어지거나 두꺼워진다. 무릎을 계속 혹사시키면 추벽이 주변 관절 조직과 부딪히면서 뚝뚝 소리가 나고 연골이 손상된다.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난다. 남성은 슬개골을 감싸고 있는 대퇴사두근의 근력이 강해 무릎에 발생하는 충격을 완충할 수 있다. 하지만 여성은 근육량이 적고 약해 충격이 관절에 곧바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무리한 식단 조절도 무릎을 약화시키는 요인일 될 수 있다.

추벽증후군은 무릎관절염과 놀라울 정도로 증상이 비슷하다. 그나마 관절염은 무릎을 움직일 때 머리카락이 스치는 듯한 가벼운 소리가 나고, 추벽증후군은 마치 뼈가 부딪히는 ‘우두둑’ 소리가 들리는 점이 차이가 난다.

X선ㆍ자기공명영상(MRI)ㆍ컴퓨터단층촬영(CT)으로 진단하기 어렵다. 추벽과 무혈관 조직인 연골의 미세한 변화를 영상 촬영으로도 알아내기 어려워 숙련된 관절 전문의가 환자의 증상과 연령, 외관상 변화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한 뒤 관절 내시경으로 내부 조직을 살펴 판단한다.

추벽 상태가 양호하고 연골 손상이 적다면 약물ㆍ물리 치료로 고칠 수 있다. 만성화돼도 관절 내시경으로 유착을 일으키는 추벽 일부를 제거하면 된다.

추벽증후군 자체는 정형외과에서 가벼운 질병으로 여겨지지만 오래 방치하면 추벽이 주변 대퇴연골과 계속 마찰을 일으켜 연골연화증이 될 수 있다. 연골연화증은 무릎연골 탄력이 없어지고 물렁해지는 것으로 퇴행성 관절염 발병을 앞당기는 원인이다.

무릎이 전반적으로 붓고 열이 나며 물이 차는 느낌이 나면 ‘무릎 활액막염’일 가능성이 높다. 활액막은 무릎관절을 감싸는 관절낭 안쪽에 위치한 얇은 막이다. 관절 움직임을 부드럽게 해주고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는 윤활액을 분비한다. 외상이나 과도한 무릎 사용으로 활액막에 염증이 생기면 윤활액이 과다 생성돼 무릎 전체가 붓고 화끈거리게 된다.

무릎 주변을 만지면 물컹거리는 느낌이 들고 부종으로 무릎이 잘 구부러지지 않는다. 일반 무릎관절염은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무릎관절을 사용할 때 통증이 심해지지만 활액막염은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

평소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반복해서 걸으면 무릎관절이 손상돼 활액막염이 생길 수 있다. 무릎관절을 보호하려면 오르막에서는 상체를 앞으로 약간 숙이고 보폭을 작게 하고, 내리막에서는 무릎을 좀 더 많이 굽혀 무게중심을 낮추는 게 좋다.

활액막염은 자가면역질환인 류마티스 질환이나 통풍성 관절염이 원인일 수 있어 빨리 치료해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손상된 연골 조각들이 관절강을 떠돌다가 활액막을 자극해 염증이 일으킬 때도 많다.

초기엔 염증 반응을 줄이는 소염제ㆍ휴식ㆍ냉 찜질로 치료한다. 보존적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다면 류마티스성 활액막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무릎 점액낭염도 젊은 층에서 발생하기 쉬운 무릎 질환이다. 무릎을 자주 꿇는 사람에서 발병률이 높아 ‘성직자 무릎병(clergyman’s Knee)’, ‘하녀 무릎병(Housemaid’s Knee) 등으로 불린다.

점액낭은 뼈와 뼈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고 충격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어깨ㆍ무릎ㆍ팔꿈치ㆍ엉덩이관절 등에 자리잡고 있다. 무릎의 경우 슬개골 앞쪽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다. 무릎 사용량이 많으면 점액낭에 염증이 생겨 붓고 통증이 발생한다.

무릎을 꿇는 자세를 자주 취하면 무릎 앞쪽 슬개골과 점액낭이 자극 받아 병이 쉽게 발생한다. 젊은 주부 중에는 점액낭염으로 발생한 무릎 통증을 퇴행성 관절염으로 오해해 노화가 시작됐다며 우울해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하지만 퇴행성 관절염과 통증 양상이 조금 다르다.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 내부가 삐걱거리며 아프고 시큰한 느낌이 드는 반면 무릎 점액낭염은 무릎 앞쪽 튀어나온 부분이 바닥에 닿을 때 화끈거리는 증상이 발생한다.

점액낭염은 무릎 외에도 다양한 부위에서 문제가 된다. 어깨에 과부하가 걸려 견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견봉하점액낭염’, 장시간 앉아 있어 골반 아래 뒤쪽 좌골이 눌려 통증이 느껴지는 ‘좌골점액낭염’, 오래 서있으면 엉덩이 부위의 근육이 마찰을 일으키는 ‘대둔점액낭염’, 너무 꽉 끼는 신발을 자주 신어 발목과 아킬레스건 주변이 아픈 ‘아킬레스 점액낭염’ 등이 대표적이다.

송상준 경희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일상생활 중 무심결에 취하는 자세는 무릎관절에 독이 된다”며 “양반다리, 쪼그려 앉기, 무릎을 꿇는 자세 등이 그렇다. 특히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걸레질을 하면 무릎에는 체중의 몇 배에 달하는 부담이 가게 되므로 이 같은 움직임을 피해야 한다”고 했다.

송 교수는 “대퇴 슬개골관절에 연골 마모나 손상이 심한 환자는 계단 오르내리기나 등산이 무릎관절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평지를 걷거나 실내 자전거 운동, 자유형 수영, 아쿠아 에어로빅 등의 근력 강화 운동과 저충격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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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수명 단축시키는 자세 3가지

무릎 관절, 고관절, 발 관절은 체중의 부하를 많이 받는 관절이다. 그런데 일상에서 무심코 취하는 자세 중에는 관절에 부담을 가중시키는 자세가 꽤 많다. 특히 한국인은 특유의 좌식 생활 문화로 양반 다리나 쪼그려 앉기 등의 자세를 취할 때가 많은데, 관절에 부담을 주거나 망가뜨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관절 수명 단축시키는 자세 3가지

1. 양반 다리=무릎 관절과 고관절 빨리 망가져

습관처럼 몸에 밴 양반다리가 편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양반다리는 무릎과 고관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먼저 무릎 관절을 과도하게 굽혀 관절 주변의 인대와 근육을 지나치게 긴장하게 만든다.

또한 양반 다리는 양쪽 고관절이 바깥으로 벌어지면서 무리를 주게 된다. 골반이 옆으로 벌어지고, 무릎이 바깥쪽으로 향하는 양반다리 자세가 굳어지면 결국 무릎이 바깥으로 휘는 O자형 다리가 될 위험이 있다. 양쪽 복숭아뼈와 엄지발가락을 맞닿게 한 뒤 똑바로 섰을 때 무릎과 무릎 사이가 5cm 이상 벌어진다면 O자형 다리를 의심해 보자.

어쩔 수 없이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야 할 상황이라면 양반다리를 하는 방향을 중간에 바꿔주거나 자주 움직여 줘야 한다. 방석으로 무릎의 부담을 줄일 수도 있는데, 방석을 반으로 접어서 무릎을 펴서 앉으면 된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는 무릎을 바로 펴기가 쉽지 않기 때문 되에 엉덩이 부분을 높인 후에 조금씩 펴주면 도움이 된다.

2. 쪼그려 앉기=무릎 관절 최대의 적

관절질환은 생활습관병이라고 한다. 여성들이 집안일을 할 때마다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 관절 최대의 적으로 경계해야 한다. 쪼그려 앉을 때 무릎에 쏠리는 하중으로 인해 무릎 연골이 손상돼 관절염이 발생하게 된다. 무리하게 장시간 쪼그려 앉았다가 일어서면 일시적으로 무릎 통증이 생기기는 경험은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이는 연골에 윤활액이 충분히 침투하지 못해 뻣뻣해진 것으로 갑자기 일어서면 무릎에 충격을 더해 연골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천천히 일어나야 한다. 무엇보다도 생활 속에서 쪼그리고 앉는 기회를 최소화해야 한다. 집안일을 할 때도 쪼그려 앉지 않고 앉은뱅이 의자에 앉아서 하면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무릎 관절에 해가 되는 자세는 모두 무릎 관절을 과도하게 꺾거나 굴곡시킨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관절 통증의 원인이 자세와 생활습관 탓일 수도 있으니 관절을 펴고 불필요하게 부담을 주는 일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3. 무릎 꿇기=관절 꺾이는 ‘점액낭염’ 위험

무릎을 꿇은 자세는 무릎 내부의 압력을 높여 무릎의 부담을 배가시키고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도 과도하게 긴장시킨다. 무릎을 자주 꿇는 사람들은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는 ‘점액낭염’이 발병하기 쉽다. 점액낭에 염증이 생기면 무릎 앞 슬개골이 붓고 아프다. 흔히 퇴행성 관절염과 헷갈리기 쉬운데 아픈 부위를 눌러보면 구분이 쉽다. ‘슬개골 점액낭염’인 경우에는 무릎 앞쪽의 염증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고 퇴행성 관절염은 무릎관절 깊숙한 곳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움직일 때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또 관절염인 경우 뼈가 삐걱거리면서 시큰한 느낌이 드는 통증이라면 점액낭염은 열이 나는 듯한 느낌이 드는 화끈거리는 통증이다. 점액낭염으로 인한 통증이 생겼을 때 대부분 원인도 모른 채 치료를 미루고 저절로 낫기를 기대하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년 주부들의 가사일로 인한 반복 동작, 무리한 관절사용 등 아픈 부위를 계속 자극하는 생활습관은 퇴행성 관절염 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양반다리, 무릎 꿇는 자세가 이 병 불러?

무릎 사이에 주먹 들어갈 공간 있으면 전문의 상담 필요

일명 ‘오다리’로 불리는 내반슬은 양발을 나란히 모으고 정자세로 섰을 때 양쪽 무릎이 활처럼 휘어져 있어 무릎 사이의 간격이 벌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휘어진 정도에 따라 무증상에서부터 하지, 척추 등의 다양한 근골격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좌식 문화권에서 주로 발생

성인에서 무릎 관절염 진행시킬수도

내반슬은 소아에서는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성장판 손상, 정강이뼈 상단부 내측 성장 장애, 비타민D 결핍 또는 저항성 구루병 등으로 발생할 수 있고, 성인에서는 무릎 인대 손상, 골절, 감염 합병증, 관절염, 골괴사증 등으로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좌식문화가 발달한 국가에서 내반슬이 많이 발생하는데, 좌식생활로 인한 무릎 꿇기,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의 자세가 무릎 주위의 연부 조직에 영향을 미쳐 내반슬을 발생 또는 진행시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내반슬이 있으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체중의 하중이 무릎 안쪽으로 치우쳐 연골 손상, 관절염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교정하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허벅지뼈나 정강이뼈의 변형이 있는 경우, 비수술적 치료로는 교정의 한계가 있어 수술을 통한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

내반슬을 교정하는 대표적인 수술법은 ‘교정 절골술’이다. 무릎 주위의 허벅지뼈 또는 정강이뼈를 절골한 후, 휘어진 뼈를 금속판으로 고정해 균형을 맞추는 원리다. 체중의 과도한 힘이 무릎 안쪽으로 집중되는 것을 교정 절골술을 통하여 체중 전달이 무릎 관절 내외측에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 무릎 통증이 완화되고, 관절염이 발병 또는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

진행되면 발목, 척추질환까지 이어져

올바른 생활습관과 자세 개선해야

내반슬이 심하게 진행되는 경우 하지 균형이 맞지 않아 골반이 틀어지고 발목, 허리 통증 등 다른 관절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 습관과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고 하지 근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평소에 근력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좌식생활이나 다리를 꼬는 습관, 쪼그려 앉아서 일하는 방식 등은 무릎 관절이 밖으로 기울게 해 내반슬을 진행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배지훈 교수는 “좌식생활을 주로 하는 아시아권에서는 무릎에 변형을 초래하는 양반다리, 무릎 꿇기 등의 자세를 많이 함에 따라 내반슬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며 “똑바로 섰을 때 무릎 사이로 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내반슬의 원인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 무릎 관절염을 포함 다양한 근골격 질환들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양반다리, 무릎꿇는 자세 나빠

나이가 들면서 팔 다리가 쑤시고 아픈 관절염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 관절염은 아주 흔한 질병이면서도 일반적인 치료로써 일시적인 통증 완화 정도 이상은 기대하기 힘든 병으로 여겨졌다.

이 때문에 관절염 환자들은 주로 약이나 물리치료, 이밖에 한방이나 민간요법 등 안 해본 것이 없다고들 한다. 그러나 관절염이 점점 심해져 관절 연골과 관절면이 많이 손상되면 결국 인공관절수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제는 의학의 발달과 첨단 의료장비의 개발로 관절 연골이 마모되어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관절경 수술로 새로운 골질(骨質)과 연골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

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중요

관절염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먼저 평소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의자나 침대보다 장판이나 마루에서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노인들을 보면 관절에 무리한 생활 환경으로 인하여 거의는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실정이다.

관절염은 일단 진행되면 원상으로 회복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절염이 생기면 생활습관을 바꾸고 적당한 휴식, 가벼운 운동, 적절한 치료를 병행해 병의 진행을 지연시키고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무릎 관절염은 평소에 쪼그리고 앉거나, 무릎을 꿇고 앉거나, 양반다리 자세를 취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가파른 계단이나 무리한 등산도 피하는 것이 관절을 보호하는 길이다.

일상생활에서도 의자에 앉거나 침대생활을 하고 가급적이면 체중 조절을 해 관절에 대한 체중부하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아프다고 안움직이면 더 심해질 수 있어, 수영·헬스·자전거 좋아

관절염 환자들은 관절이 아프다고 잘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운동량이 부족하여 체중이 증가해 병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식이요법과 적절한 운동을 통한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수영이나 헬스, 자전거는 관절에 무리하게 체중을 실리지 않고도 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어 관절염 환자에게 좋은 운동이다.

무릎 꿇는 아이, 성장엔 독 – Sciencetimes

성장기 어린이에게 바른 자세가 중요하다는 점은 새로울 게 없지만 무릎을 꿇거나 W자형의 자세가 해롭다는 사실은 놓치는 경우가 많다. 또 어른이 얘기할 때 무릎을 꿇고 차분하게 앉아 있으면 예의가 바르다고 칭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러한 습관이 휜 다리나 척추측만, 평발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전문의들은 “무릎을 꿇는 것과 W형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이 아이들의 안짱다리를 유발하는 가장 해로운 습관”이라며 “바르고 곧은 다리를 위해서는 아이들의 앉는 자세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무릎 끓기와 W 자세, 안짱다리 등 유발

무릎을 꿇거나 W자세로 앉는 것은 골반 아래 하지를 구성하는 넓적다리와 정강이, 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장골과 대퇴골을 잇는 인대와 치골과 대퇴골을 잇는 인대가 짧아진 상태가 오래되어 인대구축이 일어나게 되고 성인의 뼈처럼 단단하지 못한 아이들의 뼈가 나선형으로 꼬여 안쪽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이다.

또 정강이뼈가 안쪽으로 비틀어진 상태에서 그 위를 엉덩이로 깔고 앉아 있게 되는데 아직 성숙되지 않은 뼈를 가진 아이들이 다리를 안쪽으로 회전시킨 상태에서 체중으로 누르고 앉아있는 격이라 정강이뼈가 점차 안쪽으로 비틀어지는 뼈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아이레그의원의 송동호 원장은 “의학적으로는 신생아 1,000명당 1명꼴로 자궁 속에서 발이 안쪽으로 휘어진 상태가 출생 후에도 지속된다고 보고되지만 좌식생활이 습관화 되어있는 우리나라의 경우는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며 “무릎을 꿇고 앉았을 때 발 앞쪽이 안쪽으로 휜 상태에서 엉덩이로 깔고 앉게 되는데 이때 실리는 체중으로 인해 발 앞쪽이 뒤쪽에 비해 안쪽으로 휘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린이들의 앉는 자세는 습관이 되면 고치기 어렵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잡아줘야 하는데 가능하면 7,8세 이전에 교정해주는 것이 좋다. 무릎 꿇는 습관과 W자형으로 앉는 자세만 교정해줘도 곧고 예쁜 다리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 7∼8세 이후에는 발과 다리뼈가 성인 형태를 갖추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를 넘기게 되면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어서다.

송 원장은 “소아와 성인을 막론하고 무릎을 꿇는 자세는 무릎의 연골판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며 “특히 비만인 경우에는 오랜 시간 꿇어앉아 있을 경우 혈액이 통하지 않아 고지혈증이나 혈관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양반다리, 팔자걸음의 주요 원인

어린이들의 양반다리 자세는 괜찮다고 방심하기 쉽지만 이러한 자세가 장시간 반복되면 대퇴골을 바깥으로 회전시킬 수 있어 발끝을 바깥으로 하고 걷는 팔자걸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양반다리는 골반과 대퇴골을 잇는 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줄 수 있는데, 이런 자세가 반복되면 인대나 근육이 늘어나 골반을 지지하는 힘이 약해져 골반이 벌어지는 변형의 원인이 된다.

일산 튼튼병원 관절센터 정새롬 원장은 “오랫동안 양반다리를 하면 무릎의 바깥쪽과 종아리의 바깥쪽이 눌려지면서 비골신경을 압박하게 되는데, 비골신경의 압박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되지 않으면 신경의 변성이 생길 수 있으며 일시적, 만성적 마비가 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발끝을 안쪽으로 걷는 아이, 다리 건강 빨간불

정상적인 아이들은 발이 약간 바깥쪽을 향해 걷는데 반해 안짱걸음을 걷는 아이들은 발끝을 안쪽으로 향하고 걷는 특징이 있다. 걸을 때 자신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아이들이 대부분 이에 해당하며 무릎주위 성장판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줘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

송 원장은 “미리 발견할수록 교정이 쉽고 치료가 간단해질 수 있다”며 “안짱다리는 대퇴골이 안쪽으로 돌아가 있던지 정강이뼈가 안쪽으로 돌아가 있거나, 발이 안쪽으로 휘어져있는 세 가지 원인 중 한가지 이상 때문에 오게 되는 데 걷는 모습만 봐서는 어느 부분의 문제인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대퇴골이 안쪽으로 회전되어(대퇴골전경) 안짱걸음이 된 경우 심하지 않으면 발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로의 교육을 통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정강이뼈가 비틀어졌거나 발이 휘어져 있을 경우에는 다리교정기나 발 교정기 등을 이용해 일찍 치료해주는 것이 좋다.

송 원장은 “잘못된 자세를 피하고 운동치료를 병행하면 단축된 근육을 신장시키고 약화된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다”며 “나이가 들수록 교정치료 기간이 길어지긴 하지만 사춘기 이후에도 지속될 경우 아이의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는 만큼 조속한 치료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리 건강 이상, 성장통과 구분해야

어린 아이가 다리의 불편감을 호소해도 성장통이려니 생각해 넘기는 부모가 있지만 실제로는 다리의 이상여부를 살펴봐야 한다.

키가 갑자기 많이 크는 것처럼 골격성장이 급격히 일어날 때 성장통이 찾아오는 것으로 으레 받아들이지만 2개월 이상 계속되는 통증은 단순 성장통보다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이다.

정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아무 이유 없이 찾아오는 다리 통증이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발이나 다리, 골반 등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이므로 절대로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며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의 발과 다리의 상태, 걸음걸이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잘못된 골격을 바로잡아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쪽 다리에만 통증이 있는 것과 발, 발목, 무릎관절, 고관절 등에 통증이 있는 경우, 잠에서 깨 아침이 돼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다리에 문제가 생겼다는 몸의 신호에 해당한다.

정 원장은 “다리가 비틀어지게 되면 미관상에도 좋지 않을뿐더러 다리 성장에도 해롭고, 후에는 퇴행성관절염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며 “다리를 곧고 바르게 만들려면 책상에 똑바로 앉은 자세로 생활하고 자주 일어나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모든 근육이 균형 있게 발달할 수 있는 운동과 스트레칭 등을 자주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아이들에게 앉는 자세는 이렇게

바닥에 앉는 시간이 많은 성장기 아이들은 무릎을 쭉 펴고 앉는 것이 좋지만 오랜시간 허리를 곧게 펴기가 어렵기 때문에 자주 일어나 자세를 바꿔주고 무릎 아래 쿠션 등을 고이는 방법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가능하면 바닥보다는 의자생활이 더 좋은데 아이에게 맞는 의자의 높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송 원장은 “발목과 무릎, 고관절이 각각 90도가 나오도록 높이를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귀와 어깨, 엉덩이는 일직선을 이루도록 하고, 머리는 앞으로 숙이지 말고 어깨 위의 가운데에 오도록 하며 엉덩이는 의자의 깊숙이 기대고 등은 등받이에 닿아야 하며, 등받이 각도는 100~110도가 적당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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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 무릎 꿇는 자세가 이 병 불러온다?

일명 ‘오다리(0)’로 불리는 내반슬은 양발을 나란히 모으고 정자세로 섰을 때 양쪽 무릎이 활처럼 휘어져 있어 무릎 사이의 간격이 벌어져 있는 상태를 말한다. 휘어진 정도에 따라 무증상에서부터 하지, 척추 등의 다양한 근골격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내반슬은 소아에서는 감염이나 외상으로 인한 성장판 손상, 정강이뼈 상단부 내측 성장 장애, 비타민D 결핍 또는 저항성 구루병 등으로 발생할 수 있고, 성인에서는 무릎 인대 손상, 골절, 감염 합병증, 관절염, 골괴사증 등으로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처럼 좌식문화가 발달한 국가에서 내반슬이 많이 발생하는데, 좌식생활로 인한 무릎 꿇기, 쪼그려 앉기, 양반다리 등의 자세가 무릎 주위의 연부 조직에 영향을 미쳐 내반슬을 발생 또는 진행시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내반슬이 있으면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체중의 하중이 무릎 안쪽으로 치우쳐 연골 손상, 관절염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이를 교정하는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허벅지뼈나 정강이뼈의 변형이 있는 경우, 비수술적 치료로는 교정의 한계가 있어 수술을 통한 교정이 필요할 수 있다.내반슬을 교정하는 대표적인 수술법은 ‘교정 절골술’이다. 무릎 주위의 허벅지뼈 또는 정강이뼈를 절골한 후, 휘어진 뼈를 금속판으로 고정해 균형을 맞추는 원리다. 체중의 과도한 힘이 무릎 안쪽으로 집중되는 것을 교정 절골술을 통해 체중 전달이 무릎 관절 내외측에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어 무릎 통증이 완화되고, 관절염이 발병 또는 진행되는 것을 지연시킬 수 있다.내반슬이 심하게 진행되는 경우 하지 균형이 맞지 않아 골반이 틀어지고 발목, 허리 통증 등 다른 관절에도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올바른 생활 습관과 자세를 갖는 것이 중요하고 하지 근력이 약해지지 않도록 평소에 근력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좌식생활이나 다리를 꼬는 습관, 쪼그려 앉아서 일하는 방식 등은 무릎 관절이 밖으로 기울게 해 내반슬을 진행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배지훈 교수는 “좌식생활을 주로 하는 아시아권에서는 무릎에 변형을 초래하는 양반다리, 무릎 꿇기 등의 자세를 많이 함에 따라 내반슬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며 “똑바로 섰을 때 무릎 사이로 주먹이 들어갈 정도의 공간이 있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내반슬 원인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 무릎 관절염을 포함, 다양한 근골격 질환들을 예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병문 의료선임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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