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기자 과거 | 손석희 Jtbc 대표와 ‘고소전’ 김웅 씨 19시간 조사 (2019.03.02/뉴스투데이/Mbc) 101 개의 자세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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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와 고소전을 벌이고 있는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19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1시 40분쯤 귀가했습니다.
#김웅 #손석희 #경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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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프리랜서 기자 폭행 논란 – 나무위키

한편 경찰은 “손석희 대표이사와 프리랜서 김웅 기자 등 당사자 … 하지만 과거 전관예우를 비판하던 손석희가 매머드급 변호인단을 꾸린 것을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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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8/3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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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2심서 울먹이며 “혐의인정…반성한다”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과거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해 1심에서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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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1/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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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대표 손석희는 왜 끊임없이 김웅·조주빈 등에게 협박 …

프리랜서 기자 김웅(50) 씨가 과거 과천 주차장에서의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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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5/2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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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 기자 프로필 과거 짤린이유 – 잡다한블로그

김웅 기자 프로필 과거 짤린이유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폭행으로 고소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씨가 방금전 마포경찰서에 본인이 고소한 사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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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5/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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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기자 1심서 징역6개월… 법정구속

프리랜서 기자 김웅씨(50)가 과거 접촉사고 사건을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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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han.co.kr

Date Published: 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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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강 사건’ 친구, 김웅 前기자 고소 취하…사과하기로

A씨는 네티즌 중 일부와는 합의해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김씨는 과거 손 전 앵커에게 채용을 청탁하고 억대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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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obile.newsis.com

Date Published: 5/6/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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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JTBC 대표와 '고소전' 김웅 씨 19시간 조사 (2019.03.02/뉴스투데이/MBC)
손석희 JTBC 대표와 ‘고소전’ 김웅 씨 19시간 조사 (2019.03.02/뉴스투데이/MBC)

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김웅 기자 과거

  • Author: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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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19.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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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2심서 울먹이며 “혐의인정…반성한다”

검찰, 징역 1년 6개월 구형…손석희 측 “진정성 있는 반성으로 받아들일 수 없어”

프리랜서 기자 김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과거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프리랜서 기자 김웅(50)씨가 항소심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김씨는 1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2부(정계선 황순교 성지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첫 공판에서 “손 사장이 원하는 방법으로 피해가 구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김씨 측은 “피해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운 정신적 고통을 준 것을 반성하고 있다”면서 “증거 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없고 그간 언론인으로서 보도를 통해 사회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점을 고려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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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1심 때와 마찬가지로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향후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사건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글을 쓰지 않겠다. 뉘우치며 반성하고 살겠다”고 말하며 흐느꼈다.

이날 법정에 나온 손 대표의 법률 대리인은 재판부가 의견을 묻자 “범죄 이후 2년이 흐르는 동안 피해자가 겪은 피해는 측량할 수 없다”며 “김씨가 수사 단계부터 유튜브 등에 게시한 공소사실 관련 방송이 여전히 재생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김씨의 자백을 진정성 있는 반성으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답했다.

이에 김씨는 “당장이라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지인에게 말해 (영상을) 삭제하게 하고 유튜브 방송 전체를 폐쇄하겠다”고 말했다.

김씨 측은 그간 수사에 협조했고 모든 증거가 확보된 점, 주거가 일정하고 자녀와 노모를 부양하는 점 등을 들어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재판부에 보석을 요청했다. 재판부는 별도 심리를 통해 보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씨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손 대표에게 ‘2017년 주차장 사고를 기사화하겠다’, ‘폭행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채용과 2억4천만원의 금품을 요구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공갈미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올 7월 김씨의 유죄를 인정하고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선고 공판은 내달 19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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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대표 손석희는 왜 끊임없이 김웅·조주빈 등에게 협박당해야 했나

‘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1심서 징역 6개월

법정구속된 김웅, 판결 직후 “항소하겠다”

손석희, n번방 조주빈에 2천만원 입금 재조명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손석희 씨가 외진 곳에 가서 뭘했든 우리가 알 필요가 있을까? 그게 누구한테 피해를 준건가? 범죄의 정황도 없는데.””풍문 수준의 소문일 뿐이면 정권도 두렵지 않았던 언론사 대표인 손석희 씨가 왜 협박범에게 끌려다니고 n번방 조주빈에게 입금까지 했던 걸까요?” (포털사이트 네티즌 반응)프리랜서 기자 김웅(50) 씨가 과거 과천 주차장에서의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끝에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지만 손 대표를 둘러싼 의혹은 사라지지 않고 있다.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징역 6개월을 선고하며 “인정되는 사실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공갈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은 2018년 8월 주차장 사건에 대한 소문을 들은 뒤 피해자에게 연락해 ‘기사화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한 가지만 말해달라’고 말했고, 피해자가 개인 돈으로 합의금을 지급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도 피해자를 만나 채용 절차를 물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채용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자 ‘저널리즘의 원칙을 지키겠다’는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며 취업 문제 해결을 요구하거나, 2019년 1월 피해자를 만나 ‘선배님도 다른 사람들과 똑같다. 복수하겠다. 상왕의 목을 잘라 조선일보에 가져가겠다’고 한 사실도 인정된다”고 했다.앞서 김씨 측은 “손 대표는 보도 담당 사장으로 채용 권한이 있었다고 볼 수 없어 공갈 상대방이 될 수 없다”며 “피해자가 피고인의 발언과 메시지로 외포심(공포심)을 가졌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재판부는 “피해자는 사회적 영향력이 큰 언론인으로, 주차장 사건이나 폭행 사건 보도시 명예에 큰 흠이 갈 것이 분명하게 예상됐다”며 “증거조사한 자료들에 따르면 피해자는 당시 인력 채용과 관련된 지위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김씨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협박이 장기간에 걸쳐 이뤄졌고, 피해자도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를 협박했음에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며 지속적으로 동승자 문제와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언급해 범행 후 정황도 매우 불량하다”고 판시했다.김 씨는 손 대표가 주차장 사고 기사화를 막기 위해 JTBC 작가직을 제안했고 이를 거절하자 폭행했다고 주장했으며 반면 손 대표는 김 씨가 지난 2017년 과천에서의 접촉사고를 빌미로 채용 청탁을 했다고 상반된 주장을 했다.김 씨는 경찰에 제출한 진술서에서 “2017년 4월16일 심야 시간에 손 사장이 경기도 과천의 한 교회 인근 공터에서 접촉 사고를 내고 현장을 이탈해 도주한 것이 이 사건의 발단”이라며 “사고 직후 피해자들에게 추적당해 4차로 도로변에 정차했고,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상황이 마무리됐다”라고 밝혔다. 김 씨는 “당시 사고 피해자들은 조수석에 젊은 여성 동승자가 있었다고 전했다”라고 덧붙였다.이 사건은 결국 텔레그램 n번방의 조주빈과 연결고리가 된다.지난 4월 구속된 조주빈은 얼굴이 공개된 공개석상에서 “손석희 사장과 김웅 기자, 윤장현 시장에게 미안하다”고 작정한 듯 말문을 열었다.이를 통해 손 대표가 조 씨에게 협박을 받다가 끝내 2천만원의 거액을 입금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의 대상이 됐다.JTBC 측은 “조씨는 손 대표에게 ‘김 씨가 손 대표 및 가족들에게 위해를 가하기 위해 행동책을 찾고 있고 이를 위해 본인에게 접근했다’고 속였다. 그러면서 자신이 직접 K씨와 대화를 나눈 것처럼 조작된 텔레그램 문자 내용을 제시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조 씨의 텔레그램 내용은 매우 정교하고 치밀하게 조작돼 있어서 이를 수사하던 경찰마저도 진본인 줄 알 정도였다”며 “이 때문에 한동안 손석희 사장과 가족들은 불안감에 떨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와 별개로 손 사장은 아무리 김 씨와 분쟁 중이라도 그가 그런 일을 할 사람이라고는 믿기 어려워 ‘사실이라면 계좌내역 등 증거를 제시하라’고 했다. 이에 조씨는 금품을 요구했고, 증거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손 사장이 이에 응한 사실이 있다”며 “그러나 조씨는 결국 요구한 증거들을 제시하지 않고 잠적한 후 검거됐다. 흥신소 사장이라고 접근한 사람이 조주빈이라는 것은 검거 후 경찰을 통해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증거 확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응했다”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언론사 대표가 협박범과 돈으로 협상하려 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논란이 됐다.손 대표는 회사측 입장문 발표와 별개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테러 위협을 받았으면서도 왜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고 조주빈의 금품요구에 응했느냐’는 질문에 “조주빈이 김 기자와 친분이 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면서 ‘김웅 뒤에 삼성이 있다’는 식의 위협을 했다”고 다시 해명했다.이어 “이들 배후에 삼성이 있다는 생각에 미치자 신고해야 한다는 판단이 잘 서지 않았다”는 내용의 주장을 편 것으로 알려졌다.또 과거 한창 ‘미투 운동’(Me Too·나도 당했다)이 거세지던 때 삼성이 자신이 성신여대 교수 재직 시절 비슷한 의혹이 있었는지에 대해 뒷조사 했고, 최근에는 자택에 낯선 남자가 침입하는 등 불안한 상황에 놓여있었음을 강조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김 기자와 법정 공방을 펼치던 중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어떠한 증거를 잡으려 돈을 건넸다는 식의 발언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삼성 측은 이같은 손 대표의 해명에 대해 “삼성이 정말 배후에 있었고 협박까지 당했다면 손 대표가 신고는 물론 보도도 했을 것 아닌가”라며 “손 대표의 해명은 객관적 사실이나 전후 관계가 전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성을 거론하면서 왜 시선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 하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한편 법정구속된 김 씨는 판결 직후 항소할 뜻을 내비쳤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김웅 기자 프로필 과거 짤린이유

김웅 기자 프로필 과거 짤린이유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폭행으로 고소한 프리랜서 기자 김웅씨가 방금전 마포경찰서에 본인이 고소한 사건의 고소인 자격으로 출석했다고 합니다. 오늘 또한 손석희 사장으로부터 공갈미수, 협박으로 고소당한 사건의 피고소인 신분으로도 조사를 받게 된다고 하는데요.

연초부터 손석희씨와 맞고소를 하며 싸움을 벌이고 있는 김웅 씨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웅 씨는 1970년 출생으로 올해 50세이고, 고향은 전북 전주이며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를 졸업하였습니다.

현재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며 라이언앤폭스 프라이빗 컨설팅 대표로 있으며, KBS 2TV 뉴스팀, 시사제작국, 국제부 기자, KBS 보도본부 정치부, 사회부 기자, 경향신문 편집국 사회부 기자, 로이터통신 서울지국 재정경재부 출입기자로 있었던 경력이 있습니다. 2016년에는 2차례에 걸쳐 무려 22만명에 달하는 ‘강남 성매매 의심 리스트’를 공개하며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었는데요.

이 명단은 강남 유흥업수 업주들 사이에서 유통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성매수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성매수자 이름과 연락처, 특징, 취향 및 성매매 여성 이름(가명)등이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 명단에는 경찰이라는 단어가 빈번하게 등장해 성매매 조직과 경찰 연루설을 낳기도 하였습니다.

성매매 리스트 논란 이후 김씨의 행적은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다만 그가 경향신문, KBS 등에서 기자생활을 한 뒤 설립한 라이언앤폭스라는 업체는 계속 운영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스스로를 프라이빗 컨설팅(Private Consulting) 기업으로 소개하는 이 업체는 미국으로 재산을 도피시킨 사람을 추적하거나, 영어 원어민 교사의 신원 검증, 조기 유학 등의 교육 지원과 이민 지원 등을 대행해 주는 민간 회사라고 합니다.

김씨는 KBS 경인방송센터에서 근무하던 지난 2011년 9월경, 출입처인 고양시 소속 여성 공무원과 술자리를 갖던 중 사소한 시비 끝에 무자비하게 폭행, 여성 공무원에게 전치 8주의 부상을 입혔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으로 해당 여성은 병가를 내고 고소장을 접수, 김씨는 사내 징계 또한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해당 여성이 돌연 고소를 취하했고 김씨는 이듬해 KBS에서 퇴사했다고 합니다. 엄연히 말하면 짤린 것은 아니지만 폭행사건이 퇴사의 발단이 되었던 것은 사실로 보입니다.

퇴사 후 김씨는 이러한 폭행 사건이 언론계에 소문이 나며 재취업 등 일자리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흥신소 겸 심부름 센터인 ‘라이언앤폭스’를 설립하게 되었던 것인데요. 회사 설립 후 김씨는 다양한 정보 채널을 가동하며 기사거리를 찾던 도중, 불륜 사이트 ‘애슐리 메디슨’ 회원 중 고위 공무원이 가입된 사실을 확인하였고, 이를 JTBC는 단독 보도하기도 하였는데요. 이 때 손석희씨와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손석희 공갈미수’ 김웅 기자 1심서 징역6개월… 법정구속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과거 차량 접촉사고 등을 기사화하겠다며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가 8일 오전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리랜서 기자 김웅씨(50)가 과거 접촉사고 사건을 기사화하겠다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에게 채용과 금품을 요구한 혐의가 법원에서 유죄로 인정돼 법정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8일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 대해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김씨는 2018년 8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손 대표에게 ‘2017년 경기 과천시의 한 주차장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기사화하겠다’ ‘폭행 혐의로 고소하겠다’며 2억4000만원의 금품, JTBC 채용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한 혐의를 받았다.

김씨 측은 ‘손 대표가 보도 담당 사장으로서, 채용 권한이 있었다고 볼 수 없어 공갈 상대방이 될 수 없다’는 주장을 폈다.

하지만 재판부는 “피해자는 사회적 영향력이 큰 언론인으로, 주차장 사건이나 폭행 사건 보도 시 명예에 큰 흠이 갈 것이 분명하게 예상됐다. 증거조사한 자료들에 따르면 피해자는 당시 인력 채용과 관련된 지위가 있었던 것으로 인정된다”며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풍문으로 알게 된 주차장 사건과 본인의 폭행 사건을 가지고 피해자를 수개월간 협박해 JTBC 취업과 관련된 재산상 이익 또는 2억4000만원을 교부받고자 했다”며 “피고인은 피해자를 협박했음에도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하자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지속적으로 동승자 문제와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을 언급해 범행 후 정황도 매우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단독]’한강 사건’ 친구, 김웅 前기자 고소 취하…사과하기로

기사내용 요약 ‘한강 대학생’ 친구 관련 허위 보도에

모욕 혐의로 고소당한 뒤 檢 송치되자

“공개 사과하겠다”는 조건으로 합의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한강 대학생 사건’ 고(故) 손모씨 친구 A씨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앤파트너스 이은수, 김규리 변호사가 지난해 6월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경찰서에서 유튜브 종이의 TV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2021.06.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기상 기자 = 손석희 전 JTBC 앵커에게 채용을 청탁하고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로 처벌을 받았던 전직 기자가, 이번에는 한강에서 대학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 있던 친구에 대한 허위 내용을 방송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되자 “사과방송을 하겠다”며 뒤늦게 합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20일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7월 전직 기자였던 김웅씨를 모욕,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던 A씨 측이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취하서를 제출했다.

김씨는 지난해 5월6일부터 6월17일까지 유튜브 채널 ‘김웅기자LIVE’에 A씨가 마치 숨진 손모씨의 죽음에 연루된 것 같은 뉘앙스의 동영상 19개를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이들 동영상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씨를 서울경찰청에 고소했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돼 형사3부(부장검사 서정식)에 배당됐고, 이후 사건은 형사조정에 회부된 것으로 전해졌다.

형사조정은 검찰청에 설치된 형사조정위원회가 재산범죄 고소사건과 소년, 의료, 명예훼손 등 민사 분쟁 성격의 형사사건에 대해 고소인과 피고소인이 화해에 이를 수 있도록 조정하는 제도다. 피의자나 피해자 등 당사자 신청이나 담당검사 직권으로 형사조정에 회부될 수 있다.

하지만 A씨 측은 형사조정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조정이 이뤄지지 않자 김씨는 A씨 측 변호인에게 연락해 사과할 뜻을 밝혔고, A씨 측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협상 테이블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김씨와 A씨 측은 김씨가 공개적으로 사과하고 이후에도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합의에 이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4월 한강에서 술을 마시던 대학생이 실종되며 수면으로 떠오른 해당 사건은, 실종됐던 손씨가 숨진 채로 발견되며 국민적 관심 속에 대대적인 수사가 이뤄졌다. 손씨가 숨지기 전 같이 술을 마셨던 친구 A씨에 대한 경찰 수사도 진행됐지만 아무런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은 채 사실상 수사가 종결됐다.

당시 일부 유튜버 등에 의해 뚜렷한 근거도 없이 A씨가 손씨를 살해했다는 식의 여론이 확산됐고, 이에 A씨 측은 수위가 지나친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과 일부 유튜버들을 허위사실 유포, 모욕 혐의로 고소했다. A씨가 고소했던 ‘종이의TV’, ‘신의한수’ 등 유튜브 채널과 네티즌들에 대한 수사는 현재도 진행 중이다. A씨는 네티즌 중 일부와는 합의해 고소를 취하했다.

한편 김씨는 과거 손 전 앵커에게 채용을 청탁하고 억대 합의금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확정받은 바 있다.

2018년 8월부터 2019년 1월까지 손 전 앵커에게 JTBC 채용을 청탁하고 합의금 2억4000만원을 요구한 혐의를 받은 김씨는 2020년 12월27일 대법원에서 6개월의 실형이 확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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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주제에 대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 손석희 JTBC 대표와 ‘고소전’ 김웅 씨 19시간 조사 (2019.03.02/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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