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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금융위기에 중국으로 달려가 금융방어체계를 구축하여 ‘중국 내 영향력 있는 인물’이 된 저자 쑹홍빙. 그는 연달아 대중서적 ‘화폐전쟁’을 발간하여 자본주의 게임의 본질을 쉽게 풀이합니다. 그의 시선이 독일 유대가문에 편중적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실제 유대자본 14 금융가문의 부는 국민국가들의 힘을 압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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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홍빙 #송홍병 #화폐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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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훙빙의 책 ‘화폐전쟁’ 리뷰 – 1탄 – 황금요정
쑹훙빙의 책 ‘화폐전쟁’은 2010년 경에 구매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지금은 로스차일드가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10여년전 책을 …
Source: goldyojung1.tistory.com
Date Published: 12/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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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전쟁 1> 리뷰 – 소소으의 놀이터
<화폐전쟁>에는 위 질문들을 비롯한 수많은 물음들에 대한 작가의 대답이 담겨있다. 작가는 이 모든 것의 배후에 로스차일드 가문으로 대표되는 금융재벌 …
Source: sososys.tistory.com
Date Published: 6/25/2022
View: 5659
[책 리뷰] 화폐전쟁 1.달러의 종말 (쑹훙빙) – 종이책방&영화
국제 은행재벌과 미국 대통령의 백년전쟁 제3장. 미연방준비은행 제4장. … 염가화폐의 ‘뉴딜.. … [책 리뷰] 화폐전쟁 1.달러의 종말 (쑹훙빙).
Source: paper-books.tistory.com
Date Published: 3/16/2022
View: 3298
화폐전쟁 1 – 인터파크
화폐전쟁 1. 달러의 종말. 쑹훙빙 저차혜정 역 알에이치코리아 2020.09.14. 판매지수 258. 별점9.8. 할인가. 22,500 원 정가25,000원 10%↓할인.
Source: mbook.interpark.com
Date Published: 2/9/2022
View: 8502
화폐전쟁 – 일반전자책 : 경기도사이버도서관
전문 분야는 중국 거시경제 동향, 다국적기업 전략 관리, 위앤화 환율동향 등이며 저서로는 《10년 후, 중국》《박한진의 차이나 포커스》 등 11권이 있다. 별점/리뷰.
Source: www.library.kr
Date Published: 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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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강대훈TV ReaderK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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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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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훙빙의 책 ‘화폐전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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쑹훙빙의 책 ‘화폐전쟁’은 2010년 경에 구매해서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입니다.
지금은 로스차일드가에 대해 많이 알고 계시겠지만 10여년전 책을 읽던 당시에는 충격적이고 센세이션했었습니다.
오랜만에 책꽂이에 있던 책을 다시 한번 펼쳐봅니다~~
이 책은 삼국지처럼 ‘팩션(faction: 사실에 허구를 더한 개념) 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합니다.
중국인 저자 쑹홍빙은 세계 금융사의 사건,사고들을 음모론(?)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국제 금융재벌들은 우선 통화팽창을 일으키고, 이어서 통화긴축 상황을 만들어서 재산을 빼앗아 가는데 이를 가리켜 ‘양털 깎기’란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부자는 유대인 로스차일드 일가이며 그들의 재산은 빌 게이츠의 1천배 이상이라고 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전세계적인 통화팽창이 급증한 지금 또다시 양털깍기가 일어날까요???
사실 좀 두렵네요….
책의 내용이 재미있고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조금씩 나누어 리뷰를 올릴예정입니다.
이제 책 속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제 1장
로스차일드 가문: 대도무형(大道無形)의 세계적 부호
“내가 한 국가의 화폐 발행을 관장할 수 있다면 누가 법을 정하든 상관없다” – 메이어 암셀 로스차일드
메이어 암셀 로스차일드
메이어 암셀 바우어는 1744년 독일에서 태어난 유대인으로 그의 부친은 골동품상이자 대금업자였습니다.
부친은 총명한 메이어를 위해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고, 메이어는 13세의 나이로 하노버로 가서 오펜하이머 가문(전세계 다이아몬드 90%를 장악한 가문)의 은행에서 일하며 금융업을 배웠습니다.
몇 년 후 아버지의 대부업을 계승한 메이어는 자신의 성씨를 로스차일드(독일어로 ‘붉은방패’뜻)로 바꾸고 왕실 사람들과 친분을 쌓아 윌리엄 왕자의 정식 대리인이 됩니다.
프랑스혁명(1789~1799년) 당시 수입품 가격이 폭등해 거액의 차익을 챙기는 등 1800년대 로스차일드 가문은 프랑크푸르트에서 제일가는 갑부가 되었습니다.
나폴레옹의 위협으로 덴마크로 망명한 윌리엄 왕자는 떠나기 전 300만 달러의 현금을 메이어에게 보관합니다.
잉글랜드은행보다 더 큰 은행을 설립하겠다는 야심을 품은 메이어는 그의 다섯 아들들을 유럽의 중요한 다섯 개 지역에 파견시킵니다.
큰아들 암셀은 프랑크푸르트 본점을 지키고, 둘째 살로몬은 오스트리아 빈으로 보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도록 했고, 셋째 네이선은 영국으로 보내 대국을 주도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넷째 칼은 나폴리로 보내 근거지를 세우게 했고, 다섯째 제임스는 프랑스 파리의 업무를 관장하며 형제들은 늘 긴밀한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로스차일드 5형제를 상징하는 다섯 개의 화살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금융제국은 이렇게 막을 열었습니다.
네이선, 런던 금융 시티를 장악하다.
런던 지역 중심에 있는 런던 금융 시티는 영국 및 세계의 금융 중심으로 영국 GDP의 6분의 1을 창출합니다.
네이선은 워털루 전투를 통해 런던 금융 시티의 주도권을 장악했고 이때부터 화폐 발행과 황금 가격을 포함한 중요 결정권은 로스차일드 가문 수중으로 들어갔습니다.
네이선 로스차일드
제임스, 프랑스를 정복하다.
오랫동안 찬밥신세였던 제임스는 몰래 프랑스 정부 채권을 사들인 후 대량 투매하여 시장을 공황에 빠뜨립니다.
그 후 도움을 청하는 왕실과 손을 잡음으로써 프랑스 금융가를 정복합니다.
로스차일드 파리 은행을 설립하고 스페인의 혁명 자금을 공급했습니다.
살로몬, 오스트리아의 제위를 노리다.
외교 능력이 뛰어난 살로몬은 유럽의 대도시를 돌며 각 은행을 조율하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유렵 정계를 풍미한 오스트리아의 외무장관 ‘메테르니히’와 친분을 쌓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실’은 고정적으로 살로몬의 은행에서 융자를 받았으며 남작의 칭호를 수여받았습니다.
1822년 로스차일드 은행은 수익성이 높은 ‘중유럽 철도 프로젝트’의 자금 융자 은행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큰아들 암셀, 프랑크푸르트에 남아 있다
암셀은 나폴레옹 철수 후 도이칠란드 연방의 초대 재무 장관으로 임명되었고 1822년 오스트리아 황제로부터 남작에 봉해졌습니다. 자식이 없던 암셀은 후계자를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였고 그중 암셀의 신임을 받은 이가 독일의 철혈 수상 ‘비스마르크’입니다.
칼, 나폴리에 은행을 세우다
로스차일드 형제 중 넷째인 칼은 가족 간의 연락을 도맡아 하며 형제들을 도왔고 나폴리에서 은행을 세워 이탈리아 왕실의 재정적 기둥이 되었고 바티칸 교황과 상업적으로 왕래했습니다.
로스차일드 금융제국
메이어 로스차일드는 1812년 세상을 떠나기 전 엄격한 유언을 남겼습니다.
1. 가문 은행의 모든 요직은 반드시 가문 내부에서 맡아야 하며 가족 가운데 남자만이 상업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2. 사촌끼리 결혼함으로써 재산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는다.
3. 재산 상황을 절대로 외부에 공개해서는 안 된다.
4. 재산 상속 시 변호사의 개입을 절대 금지한다.
5. 집안의 모든 장자는 각 집안의 우두머리이며, 가족이 만장일치로 동의할 경우에만 차남을 후계자로 할 수 있다.
이 유서의 내용을 위반하는 자는 재산 상속권 일체를 박탈당한다.
가족의 엄격한 통제, 은밀한 물밑 작업, 기계처럼 정확한 협조, 빠른 시장 정보 수집 능력, 냉철한 이성, 금권에 대한 끝없는 욕망, 그리고 이 모든 것에 기반을 둔 금전과 재산에 대한 깊은 통찰과 천재적인 예지 능력 등이 로스차일드 가가 200년 동안 인류 역사상 가장 방대한 금융제국을 세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20세기 초까지 로스차일드 가문이 통제한 재산은 당시 세계 총재산의 절반 정도로 추정됩니다.
책을 읽으며 메이어 로스차일드의 세계 금융을 주도하려는 어마어마한 큰 그림에 놀라고, 유럽 중요 지역에 파견된 그 아들들의 실행능력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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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와 독서] – 쑹훙빙의 책 ‘화폐전쟁’ – 2탄 [재테크와 독서] – 에셋플러스 자산운용 강방천 회장의 책 ‘관점’ 리뷰좋아요와 댓글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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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화폐전쟁 1.달러의 종말 (쑹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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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일
2021.07.20
목차
제1장. 로스차일드 가문 : 대도무형의 세계적 부호
제2장. 국제 은행재벌과 미국 대통령의 백년전쟁
제3장. 미연방준비은행
제4장. 제1차 세계대전과 경제대공황
제5장. 염가화폐의 ‘뉴딜정책’
제6장.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
제7장. 성실한 화폐의 최후 항쟁
제8장. 선전포고 없는 화폐전쟁
제9장. 달러의 급소와 금의 일양지 무공
제10장. 긴 안목을 가진 자
첫문장
네이선 로스차일드는 로스차일드의 셋째 아들로, 다섯 형제 가운데 식견과 담력이 가장 뛰어났다.
끝문장
충분한 규모와 합리적인 채무 시스템으로 일시적인 마비 상태에 돌입한 모기지 시장을 살리지 않으면 무슨 힘으로 앞으로 일어날 심각한 경제위기를 막아낼 수 있을까!
킬링파트
그러나 국제 금융재벌들은 한국의 강한 민족정신을 너무 얕잡아보았다. 민족정신이 강한 나라는 외세의 압력에 쉽게 굴하지 않는 법이다. 고립무원의 처지에 빠진 한국인들은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으로 너도나도 금 모으기 운동에 나서 정부를 도왔다. 외화보유고가 완전히 바닥난 상태에서 금과 은은 최종 지급 수단으로, 외국의 채권자들은 이를 흔쾌히 채무 상환 방식으로 받아주었다. 국제 금융재벌들이 더 놀란 것은 한국에서는 그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대규모 기업과 은행의 도산 파동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서양의 기업들은 한국 대기업을 거의 하나도 사들이지 못했다. 한국 경제는 가장 어려웠던 1998년 여름의 악몽에서 완전히 빠져나오면서 수출을 빠르게 회복했다. 월가의 속셈을 미리 알아차린 한국 정부는 IMF가 내세우는 독약을 의연히 거절하고 파산 신청 준비를 마친 대기업의 안건을 일괄 동결했다. 그리고 은행의 700억~1500억 달러나 되는 부실채권을 정부가 과감하게 떠안았다. 정부가 이 부실채권들을 접수할 때 은행의 통제권은 다시 정부의 손에 들어가게 되었다. 이로써 IMF는 은행의 구조조정 밖으로 배제되었다. (p.347)
요약&감상문
이상한 대목이 등장한다. “중화 문명의 선량함과 은인자중함, 중국이 반복해서 강조하는 ‘평화 발전’의 이념은 전복성과 공격성을 띤 ‘신 로마제국’의 금융 공격을 방어할 수 있을까.” 중국은 평화 발전을 표방하고 있구나…몰랐네.
책의 목적은 18세기 이래 세계에서 일어난 금융사건, 그 뒤에 있는 검은 손의 정체를 밝히는 것이라고 한다. 음모론 베이스다. 목차를 대충 훑어보니 로스차일드, 연준, 엘리트 그룹 이야기가 나온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각국의 경제시스템을 손에 넣으려고 한다. 방법은 화폐를 발행할 수 있는 민영 중앙은행을 세우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누가 대통령이냐에 상관 없이 은행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국가의 실질적 주인이 되는 것이다. 그것도 영구적으로.
증시와 부동산을 지방에 비유하고 물질생산부문과 수출을 근육조직에 비유한다. 지방이 많아지면 경제에 고지혈,고혈당,고혈압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다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대충은 알것 같다. 왜 이지경이 되었는지 더 공부해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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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를 지배하는 자, 모든 것을 얻을 것이다!
새로운 금융 질서에 대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게임의 규칙
세계 최고의 부자는 누구인가? 아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를 떠올릴 것이다. 그의 재산은 대략 1,000억 달러 정도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재산이 50조 달러(한화 약 5경 원)가 넘는 한 가문을 소개한다. 바로 로스차일드 가문으로, 금융 분야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다니는 세계 최초의 국제 은행재벌이다.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로스차일드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이 없다면 마치 군인이 나폴레옹을 모르는 격이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물어보면 미국 시티은행은 알아도 로스차일드은행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로스차일드가에서 시작된 국제 금융재벌들이 지금까지도 세계 경제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배하고 있다면? 저자는 워털루 전쟁 이후의 세계에서 일어난 중대 사건의 배후에 이들이 있었다고 주장한다. 또한 그들이 한나라 경제와 정치 운명을 장악했으며 세계 재산의 흐름과 분배를 통제한다고 주장하며 그 배후의 사건들을 보여준다. 그들의 최종 목표는 세계 경제를 ‘통제하면서 해체’해 시티오브런던과 월스트리트가 축이 되어 지배하는 ‘세계정부’와 ‘세계화폐’ 및 ‘세계세금’ 체제를 완성하기 위한 기초를 확실하게 다지는 것이다.
화폐 발행권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였던 미국의 대통령 링컨, 제임스 가필드, 존 F. 케네디는 모두 국제 금융재벌이 보낸 ‘정신이상자’에 의해 살해당했다. 또한 미연방준비은행은 개인이 소유한 민간은행이며 미국은 화폐 발행 권한이 아예 없다. 그 밖에도 저자는 1929년 미국 경제 대공황이 일어난 이유, 황금이 국제적 기축통화일 수 없는 이유, 중동 석유가 미국 달러에 미친 영향, 일본 경제가 1990년대 장기 침체에 빠진 이유, 한국이 IMF 위기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이유, 아시아 금융 위기의 배후 조종자 등을 밝히며 세계 경제가 나아갈 길을 제시한다. 이런 관점에서 위안화 절상 압력에 시달려 온 중국도 이미 총성 없는 화폐전쟁의 와중에 있는 것으로 봐야 한다며 중국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
또한 이 책은 국제 금융재벌과 그 대변인들이 세계 금융사에서 활약하는 과정을 통해 돈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각축이 서양 역사의 발전과 국가의 재화 분배를 어떻게 주도했는지를 파헤치며, 세계를 통치하는 엘리트 그룹이 정치와 경제 영역에서 끊임없이 금융 전쟁을 일으키는 수단과 그 결과를 재현한다. 우리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여전히 분명하다. 세계 금융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고 핵무기보다 더 중요한 화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다가올 ‘총성 없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책소개
화폐게임의 각도에서 서양 근대사와 금융발전사 해석, 미래 금융구도 예측!
약 300년 동안 전 세계에서 일어난 중대 사건의 모든 배후에 존재한 국제 금융자본세력의 그림자!
『화폐전쟁』은 전통적인 화폐 발전의 원리와 그 관계를 결정하는 메커니즘에 새로운 시각으로 도전한다. 18세기 이래 세계에서 일어난 굵직한 금융 사건의 배후에 도사린 검은 손의 정체를 밝힌 후, 그들의 전략 목적과 상투적인 수법까지 분석한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하여 금융대전의 공격방향과 반격 방법을 알아본다.
저자는 21세기 세계를 지배할 결정권은 ‘핵무기’가 아닌 ‘화폐’라고 말하며, ‘화폐를 통제하는 자가 모든 것을 지배한다’는 관념을 증명한다. 그리고 ‘세계 최고의 부자는 빌 게이츠가 아니라 유대인 로스차일드 일가이다,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화폐발행권을 둘러싼 국제금융재벌의 음모로 인해 살해당했다’ 등을 주장한다.
또한 세계대전, 1929년 대공황,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아시아 금융위기, 반 토막 난 상하이 증시 등도 금융재벌의 득세와 관련있다고 주장한다. 이를 통해 국제 금융재벌들이 세계 경제를 어떻게 좌지우지 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마지막에는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무게를 두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펼친다.
☞이 책의 독서 포인트!
출간 당시 중국에서 진실이냐 거짓이냐를 두고 적지 않은 논란을 불어일으킨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은 사실에 허구를 더한 ‘팩션’으로, 역사적 사실과 실전 인물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을 보태 새로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각색실화이다. 역자는 진실게임 식의 접근이 아니라 성숙한 시각과 자세를 가지고 건설적인 토론을 펼치기를 조언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쑹훙빙(宋鴻兵)
중국에 《화폐전쟁》 폭풍을 일으킨 쑹훙빈은 미국에 거주하는 금융전문가로 1968년 쓰촨(四川)에서 태어나 둥베이 대학을 졸업했다. 1990년대 초 미국으로 건너가 정보공학과 교육학을 전공, 석사학위를 받은 후 오랫동안 미국 역사와 세계 금융사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연방정부와 굴지의 금융기업, 의료업, 통신업, 정보안전, 미국 매스컴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몸담았으며, 부동산 대출 자동 심사시스템의 설계나 금융 파생기구의 세무계산 분석, MBS의 리스크 평가 등의 일을 하며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정부보증기관인 페이메이(Fannie Mae)와 프레디맥(Freddie Mac)의 컨설턴트 고문을 맡기도 했다. 이때 저자는 미국의 금융파생산업에 깊게 접촉하고 최종적인 시스템 회계와 고객을 겨냥한 제품을 설계했다. 그의 이런 경력은 《화폐전쟁》을 쓰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1997년 아시아 금융위기를 계기로 금융의 ‘배후세력’에 관심을 갖게 된 저자는 오랜 연구 기간을 통해 이 책을 완성해 중국 경제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세계 금융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화폐전쟁 중국대책편》과 《화폐전쟁 유로화편》 준비에 착수했다.
옮긴이 차혜정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한중통역번역학과를 졸업했으며, 북경 대외경제무역대학에서 수학하였다. 동시통역사로 활동하면서 가톨릭대학교 및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에서 중국어 통번역 강의를 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제왕의 길》《CEO의 생각을 읽어라》 《중심 리더십》《착점》 《30대 직장인을 위한 자기경영노트》 《역경에서 배우는 진리》 《삼국지 인물들의 숨겨진 이면》 《간결함의 미학》《한비자》 등 다수가 있으며, MBC , 차이나TV 등 다수의 영상물 번역을 했다.
감수자 박한진
Kotra 중국직무전문가이며 중국 상하이 복단(復旦)대학에서 기업관리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식경제부 산업경제전략포럼 위원, 차이나포럼 연구위원, 충청남도 중국전문 국제자문역, 한중사회과학학회 이사, 서울신문 ‘글로벌시대’ 필진 등으로 활동 중이며 공군사관학교 교수부 중국어교관을 역임했다. 전문 분야는 중국 거시경제 동향, 다국적기업 전략 관리, 위앤화 환율동향 등이며 저서로는 《10년 후, 중국》《박한진의 차이나 포커스》 등 11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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