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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의 1월은 어땠을까?]유재석 엑소 데뷔의 시작…★이제는 본격적으로 지키기 싸움이다!
과연 마지막까지 편지를 받을 멤버는 누구?!
방영일자 : 20160123
무한도전 1화부터 FULL버전 다시 보기 (2006년 5월 6일~2018년 3월 31일) →
▶ WAV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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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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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편지 – 카카오 이모티콘샵 – 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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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9/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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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편지 – Google Play 앱
여러사람에게 행운의 편지를 보내보세요. 직접 행운의편지를 작상하여 친구들에게 보낼수 있어요. 보낸편지에서 편지를 불러오면 더욱 쉽게 편지를 보낼수 있어요.
Source: play.google.com
Date Published: 6/1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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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1번: 행운의 편지
지구이는 어느 날 다음과 같은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
Source: www.acmicpc.net
Date Published: 6/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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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편지 – 네이버 블로그
일본에서 넘어와 한국에서 유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 행운의 편지가 유행하기 시작했던 때는 1966년으로 1968년에는 관동지역을 벗어나 일본 전역 …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6/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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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행운의 편지 보낸 사람, 저예요. – 브런치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는 행운의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국민학교를 다녔다. 디지털이라고 해봤자 모뎀의 속도가 전부였고, 필름 카메라 필터가 장착 …
Source: brunch.co.kr
Date Published: 6/13/2021
View: 6612
위험한 행운의 편지 – YES24
행운의 편지에 조선 독립의 소원을 담아오랫동안 어린이 역사책 기획자로 활동해 온 이지수 씨가 뜻 깊은 역사 사건과 풍부한 역사 지식을 담아 써낸 …
Source: www.yes24.com
Date Published: 2/12/2021
View: 3773
(335) 행운의 편지 | 중앙일보
작년말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이른바 「행운의 편지」를 받았다. 『당신이 아는 사람중 네사람에게 행운의 편지를 전하시오. 만일 보내지않으면 불행이 닥칠것 …
Source: www.joongang.co.kr
Date Published: 6/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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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에게 보내는 행운의 편지 – 알라딘
당신이 ‘언니’로 생각하는 사람은 누구인가요? 정세랑 김인영 손수현 이랑 이소영 이반지하 하미나 김소영 니키 리 김정연 문보영 김겨울 임지은 이연 …
Source: www.aladin.co.kr
Date Published: 8/4/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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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옛능 : MBC 옛날 예능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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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1.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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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11번: 행운의 편지
문제
지구이는 어느 날 다음과 같은 편지를 받았다.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12시간 안에 아래 쓰여있는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이 편지를 포함해서 7통을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 주셔야 합니다.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중략)… 2부터 1000까지의 자연수 a에 대하여, n ≡ a-1 (mod a)인 정수 n을 구하여라.“
실수로 편지를 끝까지 읽어버린 지구이는 문제도 풀지 못해 너무 찜찜해졌다. 지구이를 도와 문제를 대신 풀어주자!
행운의 편지
한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이미 돌고 있던 괴편지. 영어권에서는 체인 메일(chain mail;사슬 편지), 또는 체인 레터(chain letter)라고 하는, 도시전설 중 하나. 일본에서 넘어와 한국에서 유행된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에서 행운의 편지가 유행하기 시작했던 때는 1966년으로 1968년에는 관동지역을 벗어나 일본 전역으로 확대되었고 이로 인해 망상에 빠진 청소년의 자살 미수 혹은 자살 사건도 벌어져서 사회문제화되기도 했다.
편지의 내용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할 것을 종용하면서, 이를 따를 경우 행운이, 그렇지 않을 경우 불운이 찾아온다는 협박 아닌 협박을 한다. 발송해야 할 편지의 수 등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케네디 대통령 암살과 이름 모를 복권 당첨자의 사례가 필수요소로 들어가는 것 같다.
내용
과거에는 이런 발신인 불명의 편지들이 손글씨로 정성스레 적혀서 우편함에 들어 있는 경우가 가끔 있었고, 당시 대중소설이나 라디오 사연 같은 데서 언급이 되어 알려져 있는 정도였다. 그러다가 워드프로세서가 보급된 이후부터는 프린터로 인쇄된 편지가 우편함에 들어 있기도 했고(…) 이후 PC통신과 인터넷이 도래하면서 전자우편으로 침투해 들어오게 되었다. 네트워크 공간의 다양한 행운의 편지들은 복사 붙이기의 영향인지 점점 줄어들다가, 대세는 아래 인용된 버전 한 가지가 되었다.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이 편지를 포함해서 7통을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 주셔야 합니다.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영국에서 HGXWCH이라는 사람은 1930년에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비서에게 복사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에 복권이 당첨되어 20억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는 이 편지를 받았으나 96시간 이내 자신의 손에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는 곧 사직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7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다시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이 편지를 받았지만 그냥 버렸습니다. 결국 9일 후 그는 암살 당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 편지를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불행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7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7년의 행운을 빌면서…
그리고 또 바리에이션(?)이 있다.
이 글을 본 당신 생명이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저도 이런 글 올리는 것 죄송한데요 제 친구도 제 말을 거짓말로 알았다가 죽었습니다. 여러분께 피해 입히지 않기 위해 이 글 씁니다. 여러분이 이 글을 보고 바로 끄면 끄는 순간 당신의 목숨이 끝나는 것은 시작됩니다. 끌 때부터 24시간 너무 짧은 시간입니다. 당신의 목숨 제가 살리겠습니다. 만약 24시간 내에 당신이 죽지 않는다면 매일 밤 새벽 2시에 얼굴이 반쪽이고 눈이 파란 귀신이 찾아와 당신을 죽이려고 할 것입니다.이 글을 다른곳에 딱 3번만 복사해서 올려도 좋습니다. 시간은 44분입니다.이 글을 다른곳에 복사하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받을 것입니다.
그 행운의 편지 보낸 사람, 저예요.
쉽사리 잠이 오지 않는 밤,
오지 않는 잠은 부스러기 같은 기억을 꼬리에 꼬리까지 물고 와 한밤중에 하이킥을 하게 한다.
그래서 갑자기 뜬금없이 그때의 일이 떠올랐는지도 모른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나는 행운의 편지를 보낸 적이 있다.
국민학교를 다녔다.
디지털이라고 해봤자 모뎀의 속도가 전부였고, 필름 카메라 필터가 장착된 어플을 쓰는 게 아니라 진짜 필름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다. 친구와 연락하려면 친구네 집에 전화를 걸어야 했고, 보통 부모님을 거쳐 전화를 받는 경우가 많아 전화예절까지 배웠었다. 학교를 마치고 나면 6시에 하는 만화영화를 챙겨봤었고 지금처럼 채널이 다양하지 않아 또래 친구들이 보는 채널도 거기서 거기였다.
펜팔, 교환일기를 쓰는 게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학생들이 보는 잡지 뒤편에는 펜팔 친구를 찾는다는 코너가 따로 있었고, 학교에서는 해외 펜팔부까지 있었다. 또 편지지를 잡지처럼 발행하는 월간지도 있었다.
바야흐로 편지의 붐인 시기였다.
국민학교 6학년 1학기,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실내화 주머니를 가지고 다녔는데, 그 속에 그 편지가 들어있었다.
오래된 일이라 편지지의 색이, 필체가 어떠했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편지는 제법 나름의 형식을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이상한 게 있다면 보내는 사람의 이름이 없었다는 것이다.
물론 편지의 첫 줄을 읽자마자 보내는 사람을 찾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었다는 그 편지, 행운의 편지이다.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일 년에 한 바퀴 돌면서 받는 사람에게 행운을 주었고 지금은 당신에게로 옮겨진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이 편지를 포함해서 7통을 행운이 필요한 사람에게 보내 주셔야 합니다. 복사를 해도 좋습니다. 혹 미신이라 하실지 모르지만 사실입니다.
영국에서 HGXWCH이라는 사람은 1930년에 이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는 비서에게 복사해서 보내라고 했습니다. 며칠 뒤에 복권이 당첨되어 20억을 받았습니다. 어떤 이는 이 편지를 받았으나 96시간 이내 자신의 손에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는 곧 사직되었습니다. 나중에야 이 사실을 알고 7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다시 좋은 직장을 얻었습니다.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은 이 편지를 받았지만 그냥 버렸습니다. 결국 9일 후 그는 암살당했습니다.
기억해 주세요. 이 편지를 보내면 7년의 행운이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3년의 불행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 편지를 버리거나 낙서를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7 통입니다.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행운이 깃들 것입니다. 힘들겠지만 좋은 게 좋다고 생각하세요. 7년의 행운을 빌면서..
이렇게 접었었다. 행운의 편지가 아니라 행운의 쪽지였으리라.
실제로 저 편지가 어떠한 힘이 있어 행운과 저주를 내릴까 의문을 가지게 되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꺼림칙한 문구가 한둘이 아니다. 구체적으로 언급된 편지를 다시 보내야 하는 기한과 개수, 그리고 행운이 있을 몇 년과 불행이 있을 몇 년.
미국의 케네디 대통령도 이 편지를 무시하고 지내다 암살을 당했다니 국민학생이었던 나는 그 무서움을 감당할 재간이 없었다. 당시 괴담이었던 밤마다 책장을 넘긴다는 학교의 소녀상과 빨간 마스크, 그리고 홍콩 할매귀신을 정말로 무서워했기 때문이다.
편지지에 모나미 펜으로 내용을 옮겨 적었다.
혼자서 적기에는 생각보다 많은 양이어서 3통째 적다가 힘에 부쳐 편지 내용이 점점 짧아졌던 것으로 기억된다. 그리고 행운의 편지를 들고나가 동네의 아무 집 우편함에 넣었다.
편지를 보내고 나서도 나에게는 행운이 찾아온다지만, 그 편지를 받은 사람에게 혹여나 불행이 찾아올까 봐 그 찝찝한 마음을 감출 길이 없었다.
인간은 삶의 한 치 앞도 볼 수 없으니, 그 한치를 볼 수 있을 거라고 확신을 주는 존재 앞에서는 나약해지기 마련이다. 아마도 이런 식으로 행운의 편지는 오랜 세월 동안 누군가의 손을 거쳐 자신을 복제하고 있는지 모른다.
요즘과 같은 디지털 시대에 혹여나, 만약, 얼토당토않겠지만, 또 그럴 일은 없겠지만,
행운의 편지를 받는다면 무시하기 바란다.
그대가 덜 쓴 종이 한 장과 펜촉의 잉크가 브라질의 나무 한그루를 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이 더 행운인 일이 아닐까!
추신 1. 그때 그 편지를 받으신 분, 마음을 괴롭게 했다면 지금도 정말로 미안한 마음입니다.
추신 2. 그렇다면 행운의 편지를 보내고 7년간의 행운이 찾아왔을까?
이것이 답이 될진 모르겠지만, 그로부터 며칠 뒤 외환위기 IMF 가 찾아오고, 사상 초유의 경제위기가 우리나라를 힘겹게 했다. 우리 집도 마찬가지였다. 나는 성장통과 사춘기를 동시에 겪으며 88만 원 세대를 향해가고 있었다.
위험한 행운의 편지
줄거리
학교에서는 곧 시학관 검열을 대비한다며 학생들에게 ‘황국 신민의 서사’와 일본 황실에 대한 사항들을 외우게 하려고 난리다. 영수는 그것들을 잘 외우지 못해 날마다 청소 당번이 된다. 대청소까지 하고 집에 간 영수는 집 우편함에서 엄마 앞으로 온 편지를 꺼낸다. 그 편지는 보낸 사람의 이름이 없는 ‘행운의 편지’였다. 똑같은 내용의 편지를 일곱 통 써서 보내자니 쓸데없는 짓 같고, 안 쓰자니 영 찜찜할 것 같아서 엄마는 행운의 편지를 한 통만 써서 신문 광고에 난 종로 어딘가에 있는 회사로 보내기로 한다. 어차피 보내는 사람이 이름과 주소는 안 쓸 거니까 문제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날 저녁, 영수 아빠는 아빠 회사의 광고 전단지와 주문서를 우편으로 발송해야 한다며, 영수와 삼촌에게 그 일을 부탁한다. 영수는 삼촌에게 낮에 받은 행운의 편지 이야기를 하며 장난삼아 행운의 편지 속 ‘소원’이라는 글자 밑에 ‘조선이 독립됩니다’라고 써넣는다. 그리고 그 편지는 위험할 수 있으니 부치지 않고 마음에만 담아두기로 한다. 하지만 영수가 장난으로 쓴 위험한 행운의 편지는 실수로 아빠 회사의 광고 편지와 함께 우편으로 부쳐지고 만다.
며칠 후, 영수는 자신이 보낸 행운의 편지가 경성 종로경찰서로 신고되었다는 신문 기사를 읽게 된다. 학교와 주변 사람들 입을 통해서 행운의 편지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면서 영수는 두려움에 빠져들고 만다. 영수는 그 사실을 삼촌에게 털어놓으면서 조선 독립의 소원을 담은 나머지 행운의 편지 여섯 장을 써서 주변 사람들 집 우편함에 넣기로 한다.
위험한 행운의 편지는 영수와 가까운 사이의 친구들에게 전해지고, 학교에서 그 편지가 영수네 반 급장(지금의 학급회장) 가방에서 발견되는 일이 벌어진다. 급장은 이 일을 담임 선생님에게 알리려고 곧장 교무실로 뛰어간다. 위험한 행운의 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영수, 단짝 친구 만호, 그리고 급장 가방에 편지를 넣은 명준이, 이렇게 세 사람이다. 편지를 갖고 있는 게 발각되면 세 사람이 퇴학 이상의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 영수와 친구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 수 있을까?
(335) 행운의 편지
작년말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 이른바 「행운의 편지」를 받았다.
『당신이 아는 사람중 네사람에게 행운의 편지를 전하시오. 만일 보내지않으면 불행이 닥칠것입니다.』는 내용이었다. 「행운의 편지」라 해서 기분 좋게 뜯어본 내마음은 사연을 읽어봄과 함께 완전히 잡쳐버렸다.
동료들 말로는 오래전부터 그같은 편지가 생겼다한다.
반협박이요 강요인 그따위 허무맹랑한 짓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존재들일까 부러워지기까지 했다.
그러면서도 불행이 올것을 피하려는 약한 마음에 나 역시 다른 친구에게 「바통」을 넘겨주었다.
새해들어 이같은 편지가 부쩍 늘어 벌써 4장의 편지를 받았다.
모두 우표가 붙어있지 않은 이들 편지를 받았을 때는 전과는 달리 선의로만 생각할수 없는 불쾌감이 울컥 치밀었다.
가뜩이나 각박한 현실속에서 귀중한 시간을 그같은 망동으로 메워가고 있는 그네들의 심정에 동정심마저 생겼다.
날로 발달해가는 과학문명은 올해 안에 달을 정복하리라고 한다.
남들은 조금이라도 빨리 달세계를 정븍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이때에 그런 망상에 치우쳐 허황한 환경 속에서 살아갈수 있는 것이 우리의 처지일까?
더우기 쓸데없는 장난때문에 선량한 사람들에게 심적 부담을 끼쳐준다면 그것은 도저히 선의로 받아들일 수 없는 악순환이라 하겠다.
좀더 진지하고 냉철한 위치에서 자기를 판단하고 노력으로 성실해질수 있는 너와 내가 되어 내일을 보람있게 맞이할 수 있는 푸른 설계도를 만들어야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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