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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잠꼬대… 원인과 개선 방법은? – 건강다이제스트
잠을 자는 동안 여러 번 일어날 수 있다. 잠꼬대 소리는 혼잣말하듯 작을 수도 있고 소리치듯 클 수도 있다. 내용은 이해 가능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
Source: www.ikunkang.com
Date Published: 4/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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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에 발길질도… 부모님 심한 잠꼬대, 혹시 치매 전조 증상?
잠을 자면서 웅얼웅얼 혼잣말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 실제 고령인의 잠꼬대는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의 전조 증상이라는 연구 …
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12/19/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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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잠꼬대’ 파킨슨병‧치매 신호 특징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때
잠자는 도중 혼잣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함께 자던 사람은 깜짝 놀라기도 하고, 대화를 시도하며 재밌어하기도 합니다. 잠꼬대 중 팔‧다리를 …
Source: www.healtip.co.kr
Date Published: 11/28/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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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어른 vs 아이 차이점과 검사 필요한 경우 – post.naver
잠든 본인은 모르지만 혼잣말을 하면서 몸을 뒤척이고, 팔‧다리를 휘두르기도 합니다. 이런 수면 중 행동장애는 나이에 관계없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Source: m.post.naver.com
Date Published: 3/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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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버릇’으로 엿보는 마음 속 진짜 이야기 – 두근두근 Life 메인
잠결에 혼잣말로 중얼 거리는 잠꼬대는 수면 부족이나 피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우울증이 있거나 사고 후 불안장애를 겪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
Source: m.nhfire.ichc.co.kr
Date Published: 1/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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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가 심한 사람은 왜 그런가요? | 궁금할 땐, 아하!
잠꼬대가 심한 사람은 왜 그런가요?, 생활꿀팁 – 제가 잠 잘때 잠꼬대가 심한데요.이갈이도하고, 혼잣말도하고 코도 골고 몸부림도 치는데요.
Source: www.a-ha.io
Date Published: 6/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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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 고치는 법 | 잠꼬대 안하는법 | 잠꼬대 혼잣말 | 잠꼬대 원인
50대 이후에 하는 잠꼬대는 치매, 파킨슨병 등의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 특정인을 거론하면서 욕을 하기도 하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잠꼬대 …
Source: wellbeingilbo.com
Date Published: 5/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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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uthor: 아이러브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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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20.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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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중얼 잠꼬대… 원인과 개선 방법은?
【건강다이제스트 | 이은혜 기자】 잠을 자면서 중얼거리는 경우를 잠꼬대라고 한다. 지속 시간은 매우 다양하다. 잠을 자는 동안 여러 번 일어날 수 있다. 잠꼬대 소리는 혼잣말하듯 작을 수도 있고 소리치듯 클 수도 있다. 내용은 이해 가능한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잠꼬대의 원인과 해법에 관해 소개한다.
잠꼬대의 원인은?
잠꼬대는 NREM 수면으로부터 일시적으로 깨어나는 동안 일어나는 것이 보통이다. NREM 수면의 특정 단계에서 다른 단계로 부드럽게 넘어가지 못할 때 일어난다. 렘수면 동안에 일어나기도 하며 이 동안 꿈을 꾸다가 큰소리를 외치는 등 가위눌림을 동반할 수 있다.
잠꼬대는 매우 흔한 증상이다. 어린이들 가운데 절반이 겪으며, 이 가운데 다수가 사춘기에도 겪는다고 한다. 성인의 약 4%가 잠을 자는 동안 말을 한다고 보고되는 등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해서 나타날 수 있다.
잠꼬대 자체는 병이 아니다. 잠꼬대만 나타나는 경우에는 치료 대상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하지만 잠꼬대가 렘수면행동장애, 야간 발작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면 해당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또 잠꼬대가 심하면 다른 사람을 깨워 놀라게 하며, 타인의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잠꼬대… 치매나 파킨슨병 전조질환일수도
캐나다 맥길대학 연구진은 12년간 수면행동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그 중 50% 이상이 치매나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발전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최근엔 잠을 자면서 잠꼬대를 심하게 하거나 발버둥친다면 파킨슨병 위험이 6배나 커진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영양역학연구실의 가오샹 박사 연구팀은 렘수면 행동장애, 몽유병 같은 이른바 사건수면(parasomnia)이 파킨슨병의 위험요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건강한 사람은 렘수면 동안 몸의 근육 긴장도가 없어져 꿈을 꿔도 몸의 행동이 없다. 그러나 파킨슨병 환자들은 렘수면 동안 몸의 근육 긴장도가 어느 정도 유지된다. 따라서 꿈을 꾸면서 잠꼬대를 하거나 헛손질이나 발길질 등을 한다. 심지어 침대에서 뛰어내리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렘수면 행동장애’라고 한다. 렘수면 장애가 심할 경우 낙상으로 인해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렘수면 행동장애가 심하면 우울증이나 감정표현 불능증이 더 심해지는 등 정신건강 상태도 좋지 않을 수 있다. 지난해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상암, 김효재 교수팀은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을 경우 일반인 집단보다 우울증과 감정표현 불능증 유병률이 각 1.5배, 1.6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잠꼬대를 줄이려면?
다른 질병 없이 잠꼬대만 있는 경우 스트레스와 피로 개선에 신경 쓰도록 한다. 낮에 햇볕을 30분~1시간 정도는 쬐고 이 시간에 운동을 겸해도 좋다. 밤에는 충분한 수면 시간을 갖도록 한다. 또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나 음식을 피하고, 자기 전 흡연이나 음주는 삼간다. 잠자는 환경은 조용하고 어둡게 한다. 춥거나 덥지 않게 방 온도는 22도 정도로 설정하는 게 좋다.
이은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건강다이제스트 인터넷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혼잣말에 발길질도… 부모님 심한 잠꼬대, 혹시 치매 전조 증상?
80세 시어머니를 모시고 있는 이정아(53ㆍ가명)씨. 올 초부터 시어머니의 이상한 행동에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물을 끓이려고 주전자나 냄비를 올려놓고 깜박하기를 여러 번 급기야 최근에는 외출했다가 현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 집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일까지 생겼다. 잠을 잘 때도 큰 소리로 알 수 없는 소리를 지르거나 욕을 하는 통에 남편과 함께 방문을 열어보는 횟수도 늘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치매센터의 ‘대한민국 치매 현황 2019’ 보고서에 따르면 65세 이상 국내 치매 환자는 75만명(2018년 기준)이다. 유병률은 10%를 조금 넘는다. 65세 이상 고령인 10명 중 1명꼴로 치매를 앓는 셈이다. 80대 중반이 되면 절반 정도가 치매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도 있다. 급격한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2024년에는 치매 인구가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송인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는 “치매 환자는 뇌에 특정한 독성 단백질(아밀로이드, 타우 등)이 쌓이거나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겨 뇌가 손상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 영향으로 기억장애 등 인지 기능 장애가 나타나고 경우에 따라 이상행동이나 시공간 장애, 망상, 환시 같은 환각, 공격적인 행동 등이 동반될 수 있다”고 했다.
◇급격한 고령 인구 증가…3년 후 치매 100만명 시대
치매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게 기억력 저하다. 실제 가장 흔한 치매인 노인성 치매(알츠하이머병)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발생한다.
치매 환자의 기억장애 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는 예전 일은 잘 기억하는데 최근 일은 제대로 기억 못하는 등의 ‘최근 기억장애’에 있다. 최근 기억장애가 나타나는 이유는 치매 환자의 뇌가 새로운 정보를 입력하고 저장하는 기능 손상이 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억장애만으로 치매를 진단하지는 않는다. 송인욱 교수는 “사람의 인지 기능은 기억력 외에도 집중력, 판단력, 언어능력, 시공간 능력 등이 있는데 치매 환자의 인지장애는 다발성 인지장애로 기억장애 외에 집중력, 언어능력, 판단력, 시공간 능력 등의 다른 장애로 발현되는 경우도 많다”고 했다. 송 교수는 “이러한 장애가 평소 혼자서도 잘하던 전화 걸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씻기 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에 지장을 줘야 비로소 치매로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매 환자 10명 중 7명은 알츠하이머병이 원인
치매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오랜 시간에 걸친 연구 결과, 치매를 유발하는 원인 질환이 90여 가지에 이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가장 흔한 치매 원인 질환은 알츠하이머병이다. 전체 치매의 70% 정도를 차지한다. 해마를 중심으로 뇌 위축이 진행하면서 시작되는데 최근 기억력 저하로 증상이 시작된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혈관성 치매는 기억ㆍ의식ㆍ언어ㆍ방향감각 등 인지력을 관장하는 뇌의 중요 부위에 뇌졸중이 발생하면서 갑자기 발생하는 전략적 혈관성 치매, 소동맥 질환 등이 서서히 쌓여 인지력 저하가 발생하는 다발성 뇌허혈성 병변으로 인한 치매로 분류할 수 있다.
또 신경 퇴행성 질환 중 두 번째로 많은 파킨슨병과 동반된 치매가 있는데 파킨슨병 환자의 40% 정도에서 발생한다. 이는 이상행동 등 전두엽 기능 저하, 방향감각장애 등으로 시작되면서 기억장애 등이 나타난다.
다른 치매에 비해 환시나 성격장애 등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이 밖에 환시·환청·증상 변동성·파킨슨병 증상이 동반될 수 있는 루이체 치매,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나 의처증ㆍ의부증 등 전두엽 기능 저하를 중심으로 보이는 전두측두엽 치매가 있다. 특히 전두측두엽 치매는 초로기 치매에서 더 잘 발생한다.
◇심한 잠꼬대는 치매 위험신호?
우리가 무심코 넘기기 쉬운 잠꼬대도 치매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잠을 자면서 웅얼웅얼 혼잣말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기도 한다. 또 잠꼬대와 함께 몸을 뒤척이다가 팔다리를 허우적대며 몸을 심하게 움직이기도 한다.
이때 함께 자던 사람은 깜짝 놀라기도 하고 대화를 시도하기도 하지만 자주 나타나는 심한 잠꼬대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특히 고령인에게는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 질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실제 고령인의 잠꼬대는 파킨슨병과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의 전조 증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캐나다 맥길대에서 렘(REM)수면 행동장애 환자를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절반가량에서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 질환 증세가 나타났다.
따라서 자면서 거친 말ㆍ욕설ㆍ소리 지름 등 잠꼬대를 심하게 한다거나, 심한 잠꼬대가 1주일에 한 번 이상 반복되고, 손을 허우적대고 발길질을 하는 등 심한 행동을 한다면 노인성 잠꼬대(렘수면 행동장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송인욱 교수는 “우리가 꿈을 꿀 때 뇌는 활성화되지만 팔다리 근육은 일시적으로 마비돼 꿈에서 나타나는 형상이 실제화하지 않도록 하고 우리 몸을 보호한다”고 했다. 송 교수는 “반면 렘수면 행동장애가 있으면 꿈을 꿀 때 근육이 마비되지 않아 꿈에서 나타나는 대로 팔다리를 움직이게 되는데 이는 근육을 마비시키는 뇌 부위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뜻하고, 파킨슨병을 포함한 퇴행성 뇌 질환의 전조 증상으로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기 자극 치료 등 새 치료법…치매 극복 기대감 ‘쑥쑥’
치매는 각각의 진단에 따라 약물 선택이나 전반적인 치료에서 차이가 날 수 있기에 빠른 진단과 그에 걸맞은 적절한 약물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치료가 가능한 치매도 있다. 치매 원인 중 신경 퇴행성 질환 외에 뇌염이나 수두증, 뇌병증, 약물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치매의 경우 적절한 치료로 치매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알츠하이머병의 유전적 인자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치매 진행을 막을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될 가능성이 생겼다. 특히 약물 치료 외에도 전기자극치료와 초음파 자극 등 비침습성 뇌 자극술로 치매 같은 퇴행성 질환 치료에 많은 기대감을 낳고 있다.
송인욱 교수는 “치매를 예방하려면 수면과 식생활을 규칙적으로 하고 친근한 환경과 사람 사이에서 레저 활동이나 취미 활동 등 외부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병원 주치의를 통한 적절한 치료와 함께 고혈압ㆍ당뇨병ㆍ이상지질혈증 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인자를 적절히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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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잠꼬대’ 파킨슨병‧치매 신호 특징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때
심한 ‘잠꼬대’ 파킨슨병‧치매 신호
특징과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할 때
잠자는 도중 혼잣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함께 자던 사람은 깜짝 놀라기도 하고, 대화를 시도하며 재밌어하기도 합니다. 잠꼬대 중 팔‧다리를 허우적대며 몸을 심하게 움직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주 나타나는 심한 잠꼬대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닙니다. 특히 노인에게는 파킨슨병‧치매 같은 퇴행성 뇌 질환의 위험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꼬대 특징과 증상이 심해서 검사가 필요할 수 있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잠꼬대
잠꼬대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면 중 행동입니다. 자는 도중 웅얼웅얼 말을 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잠꼬대와 함께 몸을 뒤척이다가 팔과 다리를 허우적대기도 합니다. 이런 잠꼬대는 수면의 단계 중 꿈을 꾸는 렘수면 단계에서 나타납니다.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입니다.
※잠꼬대가 발생하는 시기
잠꼬대가 왜 발생하는지 알려면 잠의 과정을 이해해야 합니다. 잠은 크게 렘(REM)수면과 난렘(Non-REM)수면이 반복되면서 진행됩니다.
렘수면(REM‧Rapid Eye Movement)은 눈동자가 빨리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잠꼬대는 렘수면 단계에서 일어납니다. 난렘수면(Non-REM)은 눈동자 움직임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잠자는 동안 이 두 가지 수면 단계가 4~5회 반복합니다.
*난렘(Non-REM)수면
-전체 수면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근육과 뼈 계통, 소화기관, 심장 등의 신체 피로를 풀어줍니다.
*렘(REM)수면
– 수면의 20~25%를 차지합니다.
– 꿈을 꾸기 때문에 ‘꿈 수면’이라고도 부릅니다.
– 눈과 호흡근육을 제외한 팔∙다리 근육이 마비돼 몸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 집중력‧기억력‧감정조절 등 정신적인 피로를 풀어줍니다.
▶잠꼬대 일으키는 ‘렘수면 행동장애’
렘수면 단계에서는 꿈을 꾸기 때문에 뇌는 활성화되지만, 팔‧다리 근육은 마비됩니다. 신체가 잠시 마비되는 이유는 잠자는 도중 꿈의 내용을 실천하다 다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체 마비가 가능한 것은 뇌의 가장 아랫부분인 뇌간이 몸의 움직임을 중단시키는 신호를 보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렘수면 중 뇌간의 운동마비 조절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잠꼬대를 하거나, 팔‧다리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를 ‘렘수면 행동장애’라고 합니다.
결국 잠꼬대가 뇌간에 문제가 있는 렘수면 행동 장애와 관련 있고, 파킨슨병도 뇌간의 흑질 문제로 나타나기 때문에 노인성 잠꼬대를 파킨슨병‧치매 같은 퇴행성 뇌질환의 전조 증상으로 보는 것입니다.
▶렘수면 행동장애 50% 치매‧파킨슨병으로 발전
캐나다 맥길대 연구진이 12년간 렘수면 행동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들을 연구했습니다. 그 결과 약 50%가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발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렘수면 행동장애 특징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납니다.
※치매
치매는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돼 인지기능 장애가 나타나는 신경 퇴행성 뇌질환입니다. 치매는 하나의 질환을 의미하지 않으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인지기능 등 여러 인지기능 장애가 생겨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를 뜻합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은 많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입니다.
※파킨슨병
파킨슨병도 대표적인 신경 퇴행성 뇌 질환 중 하나입니다. 파킨슨병은 뇌간 흑질에 있는 도파민 분비 신경세포가 점차 줄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도파민은 뇌의 신경세포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 세포와 세포 간에 신호를 전달하는데 이용되는 신경 전달 물질 중 하나입니다. 파킨슨병이 있으면 신체 떨림, 경직, 운동 느림, 자세 불안정 등의 특징을 보입니다. 파킨슨병도 치매와 관련 있습니다.
▶잠꼬대 등 렘수면 행동장애가 심하면
수면 중 잠꼬대나 몸 뒤척임이 많은 렘수면 행동장애가 추측되면 다치는 것을 줄이기 위해 잠자리를 정리해야 합니다. 잘 때 행동이 크면 침대보다 바닥에서 잡니다. 또 잠자리 근처에 깨지는 물건이 있으면 치웁니다. 렘수면 행동장애가 심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수면다원검사 등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잠꼬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을 때
-심한 잠꼬대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나타날 때
-자면서 거친 말과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를 때
-자면서 손을 휘젓고 발길질을 하는 등 몸을 심하게 움직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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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꼬대가 심한 사람은 왜 그런가요?
우리는 잠을 잘때 렘수면과 비렘수면을 수차례 반복합니다.
렘수면은 사람의 뇌는 깨어있는 상태로 꿈을 꾸게 되며 눈동자가 빠르게 움직이는 현상이 관찰됩니다.
비렘수면은 1에서 4단계로 나뉘며, 얇은 수면(1,2단계)과 깊은 수면(3,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얇은 잠과 깊은 잠으로 이루어진 비렘수면이 한두번 반복되다가 비렘수면과 렘수면이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형태를 취하는데 새벽에 특히 렘수면이 주로 많아진다고 합니다.
매일 꿈을 꾸더라도 항상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렘수면 중에 잠에서 깨면 꿈을 기억하게 되지만,
비렘수면 중에 잠에서 깨면 꿈을 거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만약에 자고 일어났는데 꿈이 생생하거나 그러면 렘수면 중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렘수면 동안은 뇌의 활동은 깨어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활발하게 이루어지지만 우리 몸의 근육은
힘이 들어가지 않아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만약 꿈을 꾸고 있을 때 근육의 힘이 들어가서 움직이거나 몸부림치거나 말을하거나 하면 ‘렘수면 행동장애’라는
일종의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것입니다.
자는 동안 뇌도 좀 쉬어야 되는데 렘수면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많고 거기에 렘수면 행동장애까지 겪으면 잠을자도 자는게
아니겠죠?
그래서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가 않고 항상 피곤하게 되는 것이죠
만약 질문자님이 유독 수면 중에 잠꼬대가 심하다면 렘수면 행동장애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심하다고 판단되면 정확한 수면 진단을 받아보는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잠꼬대 고치는 법
잠꼬대 원인 과 잠꼬대 고치는법 어떻게 하면 될까요?!!
몸은 자고 있지만 뇌가 깨어 있는 렘수면 상태에서 꿈을 꾸거나 잠꼬대를 주로 하게 됩니다.잠꼬대 형태는 정말로 다양하며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혼자서 욕을 하기도 하고 혼잣말로 중얼거리기도 하며 심지어는 말을 걸면 대화를 이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의식중에 하는 행동들이기 때문에 본인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숙면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잠꼬대 원인과 고치는법을 통해서 빨리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잠꼬대 원인 3가지?!!하는 이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있었던 일들이 렘수면 상태에서 본인도 모르게 내 뱉는 말이 잠꼬대입니다. 렘수면 상태에 빠졌을때 꿈속에서 하는 말들이 실제로 입 밖으로 나오는 것이며 다양한 형태로 표출되어집니다.
잠꼬대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나누게 됩니다
1. 스트레스?!!화병?!!
특정인을 거론하면서 욕을 하기도 하고,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잠꼬대는 스트레스나 화병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낮에 있었던 일을 자면서 풀어내는 과정에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생활 중에 가슴에 응어리진 화나 스트레스가 무의식적으로 표출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수면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잠꼬대 원인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스트레스, 화병입니다.
잠꼬대 하는 사람이 있으면 “스트레스 받는 일이 없느냐? 괴롭히는 사람 있느냐?”라고 물어보는 관심이 필요합니다
2. 피로?!!음주?!!
심한 피로감도 잠꼬대를 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또한 만취 상태에서 잠이 드는 경우에도 잠꼬대를 하기도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게 되는 현상입니다.
3. 질병 전조증상?!!어떤 질병?!!
특별한 스트레스나 피로, 술을 마시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잠꼬대를 한다면 질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잠꼬대를 자주 하거나 심하게 하는 것은 치매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50대 이후의 사람들이 심한 잠꼬대를 자주 한다면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치매 등일 수 있답니다.
이런 것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렘수면 중에 근육을 마비시키는 뇌 부위에 이상이 생겼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퇴행성 뇌질환의 일종이기 때문입니다.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들도 잠꼬대를 자주 하며, 이런 사람들은 고혈압,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성도 높습니다.
▶숙면방해의 주범인 가위 눌림 원인 과 올바른 대처방법은?!!
잠꼬대 고치는법?!!안 하는법?!!
어린이들이 하는 잠꼬대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부분은 뇌가 제대로 성숙되지 못해서 생기는 현상으로 사춘기가 되고 뇌가 성숙되면 저절로 해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청소년들도 대부분은 일시적인 현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아이들 50%이상이 잠꼬대를 하거나 한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인들의 경우는 과도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하고, 음주도 자제하는 것이 잠꼬대 고치는법입니다.
코골이나 수면 무호흡증, 50대 이후에 심하게 자주 잠꼬대를 한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서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질병 전조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외에도 잠꼬대 안하는법 으로는 1)낮에 충분한 햇볕 보기 2) 가벼운 산책 3) 반신욕 등으로 잠자기 전 근육 이완시키기 4) 규칙적인 수면 습관 등이 있습니다.
잠꼬대 자체는 특별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 대상도 아닙니다. 하지만 50대 이후나 심한 잠꼬대로 주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한다면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답니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고 가장 편안해야 할 잠자리가 잠꼬대로 본인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의 숙면을 방해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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