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러싱 제일 교회 김정호 목사 | Sermon 07/03/2022 (The Fumc In Flushing) 86 개의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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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러싱제일교회 (The FUMC in Flushing) – 김정호 목사 (Senior Pastor Chongho James Kim)
예수 일꾼 70인 (70 Warriors Sent by Jesus)
누가복음 (Luke) 10 : 1 – 11, 16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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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수상 PASTORAL REFLECTION 김정호 목사 Rev. Chongho Kim. 나에게 남아있는 보물들. 예수님이 깨어있는 종들이 복이 있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이번 주에 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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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Published: 8/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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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목사, 후러싱제일교회 담임목사로 파송 – 아멘넷

김정호 목사는 연합감리교(UMC) 한인총회 총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는 한인총회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여러 이슈들로 복잡한 교단의 미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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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usaamen.net

Date Published: 5/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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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위해 나가고, 남으려는가? – UM News

교단 분열이 임박한 가운데 뉴욕 후러싱제일교회의 김정호 목사는 나가든 남든 예수 잘 믿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지구 그래픽, 오픈클리파트-벡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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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umnews.org

Date Published: 7/1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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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러싱제일교회, 뉴욕교협에 2만달러 후원 – 미주 한국일보

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 김정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교회와 투병 중인 목회자를 돕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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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koreatimes.com

Date Published: 11/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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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러싱제일교회 새담임에 김정호목사 – 크리스찬 투데이

김정호목사유지목회에서야전목회로가는이유김정호목사가18년의아틀란타한인교회목회를마치고후러싱제일교회담임목사로오게됐다.김정호목사로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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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christiantoday.us

Date Published: 3/24/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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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07/03/2022 (The FUMC in Flu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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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후 러싱 제일 교회 김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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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목사, 후러싱제일교회 담임목사로 파송 > 뉴스

▲2007년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성회를 인도하는 김정호 목사

▲2015년 뉴욕감리교회에서 성회를 인도하는 김정호 목사

뉴욕감리교회가 지난 2월 김정호 목사(58세, 아틀란타한인교회)를 초청하여 성회를 열었다. 김 목사는 멀리서도 색깔과 향기가 뚜렷한 분으로 소개됐다. 김정호 목사는 18년동안 아틀란타한인교회 담임목사로 목회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미국교회에 선정되기도 할 만큼 성장을 맛보았다. 뉴욕감리교회 성회에서 김 목사는 “아틀란타에 부임하면서 오래 안있고 조금 있다가 뉴욕이나 LA에 가서 인생을 한번 반전하겠다”, “교회가 크게 성장했지만 뉴욕에서 목사를 찾는다는 소리만 나면 100명 교회라도 가고 싶었다”라는 간증을 하기도 했다.그 김정호 목사가 마침내 뉴욕에 오게 됐다. 그것도 연합감리교(UMC) 한인교회중 대표적인 플래그십교회인 후러싱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온다. 김정호 목사는 2007년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성회를 인도하며 이 교회에 오고 싶다는 반농담조의 인사를 한 바 있는데 8년만에 그 말이 현실로 이루어졌다. 임시 담임목사 역할을 하고 있는 김중언 목사는 “지난 목요일 PTRC 모임에서 최종결정이 났다. 좋은 목사님이 담임목사로 오시기로 해 속이 다 시원하다”라고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UMC 제도의 특성상 7월 1일에 파송을 받고 부임하게 되지만, 후러싱제일교회의 필요에 의해 떠 빨리 부임할 가능성도 있는 상태이다. 후러싱제일교회와 아틀란타한인교회는 부활절 이후 공식적으로 이번 결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정호 목사는 연합감리교(UMC) 한인총회 총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는 한인총회 미래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여러 이슈들로 복잡한 교단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다음은 2007년 아멘넷과 김정호 목사와의 인터뷰중 일부 내용이다.● 본인의 학력과 경력을 간단히 말씀해 주시죠?한국에서 중동고등학교 2학년때 미국에 이민을 왔고 시카고에 있는 일리노이공대에서 화공학을 전공하고 1979년 보스톤 대학 신학대학원에 입학하여 목회학석사를 했고 그 이후 시카고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를 했습니다. 보스톤한인교회에서 부목사로 있으며 홍근수목사님에게서 목회를 배웠고 다시 시카고에 와서는 시카고지역대학목회를 15년여 하며 유학생 중심으로 시카고대학 한인교회와 1.5세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한마음연합감리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시카고에 처음 와서는 당시 샤론 감리교회 곽노순목사님에게서 목회를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10년전에 현재 아틀란타 한인교회로 와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목회초기는 소위 진보목회를 하면서 사회를 변화시키는 사회참여 목회에 치중했다면 지난 10년은 교회부흥에 관심을 가지고 목회를 했다.● 목회초기는 소위 진보목회를 했다고 하셨는데 초기 목회의 비전은 무엇이었습니까?제가 목회를 시작한 때는 한국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난 직후였기에 아무래도 민주화운동과 반독재투쟁에 참여하는 한국 에큐메니칼운동의 동참입니다. 후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희년협의회등 선교적인 차원에서의 사회참여운동입니다. 감리교의 입장에서 보면 개인성결과 사회성결을 통한 성서적 성결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라 해도 좋을 것입니다.● 어떻게 목회자가 되었습니까?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목사이셨습니다. 그런데 아버지가 내가 대학생때 추수감사주일 설교를 하시고 쓰러지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너무 큰 충격이어서 하나님을 원망하고 교회를 떠났었는데 도망가면 갈수록 부르시는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무엇보다 이민초기 사례비를 받지 못하는 형편이라 밤에 직장에 나가시면서 목회하셨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일기를 읽게 되었는데 목회가 무엇인지 천하 가장 행복해 하셨던 것을 깨닫게 되면서 나도 그런 삶을 살고자 하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신학교를 선택하는데 훗날 한국신학대학 총장을 지내신 내 고등부 선생님이었던 고재식 선생님이 반드시 보스톤대학을 가야한다 하셨고 아버지 친구이셨던 연합신학대학 총장을 지내신 임택권 목사님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를 가야 한다 하셨는데 나의 입학원서를 도와주시던 고 선생님의 인도에 따라 결국 당시 가장 보스톤대학에서 신학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볼 때 임목사님의 말씀을 따랐으면 아마 보수장로교 목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목회관은 무엇입니까?무엇보다 교회에 불필요한 갈등이 없어서 평화로운 것이 좋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열린교회, 나눔과 섬김으로 연결된 교회”의 비젼을 가지고 있는 건강한 교회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교인들이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행복해 하고 무엇보다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하나님의 큰 사랑받는 아이들로 신앙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목회관이라고 한다면 예수님 사랑 때문에 사랑의 거룩한 자화상이 회복되어 사랑의 자신감과 용기를 회복하는 목회를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핵심가치는 “하나님 사랑, 성도 사랑, 이웃 사랑”입니다. 무엇보다 복음안에서 누리는 자유를 위해 바리새적이기를 포기하는 목회를 하려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남자들이 여자보다 많은 교회이고 새벽기도회에도 남자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나 자신도 억지로 폼잡는 목회를 싫어합니다. 설교도 내가 만난 하나님을 나누고자 하기 때문에 삶의 이야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제 목회 스타일을 싫어하는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아요. 좋은 것은 우리교회가 가지고 있는 비젼과 핵심가치를 존중하는 분들이 모이니까 쓸데없는 수수께끼 숨바꼭질이 없어서 좋아요.보통 이민교회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 교회입니다. 내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운영원칙은 “본질에는 일치, 비본질에는 자유, 모든 것에 사랑”입니다. 그러니까 예수 십자가 구원과 부활 이런 본질에 대해서는 일치해야 하지만 설교자가 까운을 입느냐 안 입느냐 예배 드리러 오면서 양복을 입건 반바지를 입건 이래라 저래라 가능한 말하지 않는 교회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특별히 목사의 입장에서 고마운 것은 우리교인들은 목사 가족에 대해 무엇보다 사모에 대해 쓸데없는 소리를 전혀 하지 않아 너무 고맙습니다 처음에는 자기 방식대로 고집하는 분들도 없지 않았는데 지금은 거의 없습니다.● 남자들이 여자보다 많은 교회라는 이야기는 충격인데 그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남자들이 많은 교회가 된 것은 기본적으로 탕자의 비유에 나오는 큰 아들같은 교회가 아니라 작은 아들을 이해하고 환영하는 교회만들기의 열매라고 봅니다. 남자들이 예배드리며 울어도 되는 문화를 형성하고 목사인 나 자신부터 가능한대로 성경말씀앞에서 정직한 고민과 아픔을 나누는 설교를 했습니다. 헛되고 부질없는 폼잡은 인생 포기하고 진실된 하나님 만남을 추구하는 목회라고 할까요.● 담임하시는 아틀란타 한인교회 보통 이민교회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요소가 거의 없는 교회라는 했는데 이민교회가 가지는 부정적인 요소가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최소화 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죠.이민교회의 부정적 요소란 다른 것이 아니라 부질없고 헛된 갈등이 없다는 것입니다. 허구헌날 목사와 장로들과 사랑하기도 바쁜데 갈등하는 문제라든지 그런 것입니다. 최소화 한것은 나 자신이 무엇보다 권위(authority)에 관한 바른 생각을 가지려고 했습니다. 권위라는 단어의 정의는 “힘없는 자에게 힘을 세워주기 위해 가지는 힘”입니다. 그러니까 목사가 권위주의자가 되면 평신도들의 힘을 빼았는 독재자가 되는데 평신도들에게 사역하는 힘과 권위를 주기 위해 가지는 힘은 참된 권위가 되는데 내딴에는 권위주의자 되는 목회를 포기하고 참된 권위를 가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교회다운 교회 성도다운 성도’되기 위한 목회를 했습니다.● 은퇴시 어떤 목회자로 기억되고 싶습니까?설교를 잘하는 목사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나는 목사는 기본적으로 설교자(preacher)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70세 생신을 맞이하신 교인 한분이 “목사님, 목사님은 죽음을 많이 보셨죠? 목사님, 나 죽을 때 옆에 있어 주었으면 좋겠어요. 목사님과 나누고 싶은 말이 많아요”라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그때 내 목회가 헛되지 않았다는 감사함이 있었습니다. 교인들이 억지로 목사로 인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정말 가장 어렵고 아플 때 같이 있어주기를 바라는 그런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목회’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복음으로 변화되는 거룩한 삶을 돕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목회는 신나고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목사는 영적권위가 있어야 하는데 이 권위는 무엇보다 설교에서 나옵니다. 설교를 못하고 다른 것에서 보충하려 하니까 목회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평신도 사역이 중요시되고 있는데.나는 기본적으로 설교 이외에는 평신도들이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설교도 평신도가 할 수 있지만 그런 은사가 있는 사람은 신학교 보내서 목사 만들어야 합니다. 다른 성령의 은사는 평신도들이 목사보다 많아도 자존심 상할 것 없고 감사할 것입니다. 다만 담임목사는 분별력의 은사가 있어야 합니다. 방언은 못해도 치유의 은사는 없어도 은사를 구별하는 분별력이 있어야 평신도사역이 제대로 되는 교회 목회를 할 수있습니다.● 이민교회는 2세문제를 떠날 수 없는데 2세 사역에 대한 비전은 무엇입니까?저는 2세사역 영어권 목회를 한어권목회와 상호의존적관계(interdependent)로 봅니다. 하나입니다. 독립하려면 따로 하면 됩니다. 일단 함께 있으면 한 가족입니다. 중요한 것은 존중과 사랑입니다. 나는 영어권목회자를 내가 훈련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일합니다. 미국 신학생들을 신학교에서 지도해 보았는데 목회는 다 같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번 영어권 목회자도 다른 분야의 훈련이 필요해서 미국교회 담임으로 보냈습니다.나도 내가 모시고 있던 담임목사님을 스승으로 모시고 배웠기 때문에 나도 한어권이건 영어권이건 모든 목회자들은 제가 훈련한다는 마음으로 지도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세대는 자기들이 또 알아서 살아갈 것이기 때문에 내가 관계되는 영역까지만 최선다할 뿐이고 새 역사는 또 하나님이 알아서 하실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편하게 생각합니다.● 성장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교회’도 중요합니다. 건강한 교회를 위한 노력은?건강하지 않은 성장은 진정한 성장이 아니겠죠. 그런데 성장하지 않으면서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하다고 착각하는 경우들을 보는데 이것은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생명이 있는 것은 성장하게 되어있습니다. 건강하다는 것은 히브리어 샬롬과 같은 어원으로 “제자리에 놓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그러니까 교회다운 교회 성도다운 성도되는 것이 건강한 것이겠죠.교인(member)이 줄고 헌금(money)이 줄 때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의미(meaning)의 회복입니다.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지? 왜 교회에 다녀야 하는지? 의미를 주지 못하면서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성장을 막연히 기대하는 것은 직무유기입니다. 부흥은 전적으로 설교를 통한 말씀선포와 기도가운데 하나님이 이루시는 주권적인 역사입니다.그러나 교회성장에는 필요한 DNA가 있다고 봅니다. 이것은 공부하고 훈련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건강한 문화와 씨스템 그리고 조직이 필요하고 목사가 건강한 삶을 살도록 교회가 배려를 해야 합니다. 물론 목회자에게 필요한 것은 건강한 신학과 목회철학 그리고 생활이겠죠.● ‘목회의 성공’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하나님이 뜻하시는 자기의 역할을 잘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밥 버포드가 “Half Time”에서 말하는 것 처럼 생존(survival)과 성공(success)지향적 인생에서 위대한 삶(significant life)의 추구라 생각합니다. 은퇴할 때 교회가 건강하고 은퇴이후 더 부흥하는 교회의 기반을 만들고 잘 떠난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성장이 침체되어 있는 교회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침체된 이유를 분석하고 고치는 것이죠. 그런데 문제는 환자들이 모여서 의사노릇 하려고 할 때 골치아픈 겁니다. 의사가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권위가 필요한데 실력이 없으면 못 고치기도 하지만 동시에 환자가 자기가 환자인 것을 인정하지 않는 것만이 아니라 의사를 의사로 인정하지 않을 때 병원은 문 닫아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교회도 그렇다고 봅니다.● 교회가 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자꾸 잃어가고 세속화 되고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를 대비하는 목회자의 자세는무엇입니까?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말하기 전에 지금은 교회가 제대로 서는 것이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건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려면 먼저 건강해져야 하니까요. 그리고 세속화가 교회의 본분상실이라면 문제이겠지만 예수님 성육신(incarnation)을 생각하면 세상속으로 더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회는 세례 요한의 교회가 아니라 예수의 교회이기 때문에 세속화의 오해를 받을 정도로 과감하게 세상 중심부로 들어가야 합니다.● 예배와 설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죠?예배는 기쁨과 감동이 있어야 하고 설교는 성경의 하나님 이야기가 성도들 삶의 이야기와 만나야 합니다. 설교자는 이 만남을 주선하는 중계자라 생각합니다. 어느 분이 그러더군요. 자기 목사님은 참 좋은 분인데 당연한 말씀을 지루하게 오래 진지하게 한다고요. 무엇보다 교인들이 설교하는 목사를 하나님 말씀 대언자로 인정해 주어야 하는데 이것이 가장 어렵죠.● “설교를 잘하는 목사로 기억되고 싶습니다”등 설교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셨는데 설교를 잘할수 있는 본인의 노하우가 있다면 나누어 주시죠?무엇보다 설교를 대화식 설교를 하고 삶의 변화를 추구하는 내용과 삶에 정직하게 적용되는 설교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정답을 말하려기 보다 인생 살아가는 해답을 나누는 설교 그리고 삶속에서 던져지는 정직한 질문과 고민을 나누는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계속 공부하고 질문던지고 정직하게 하나님과의 만남을 목말라하는 목회를 하려고 노력할 뿐입니다.● 후배에게 나누고 싶은 목회의 노하우가 있다면?계속 배우려는 겸손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하고 하나님을 알아야 하고 교인들을 잘 알아야 좋은 목회자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평양대부흥100주년인 올해 한인교회들이 다시 한번 부흥을 맞이하기위해서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예수님 비유에 나오는 좋은 밭되는 것입니다. 씨앗을 주셨는데 열매맺기 위해 묶은 땅을 경작해야 하고 헛되고 부질없게 만드는 가시덤불을 떨쳐버려야 합니다. 거룩한 변화를 위해 성령의 역사가 임해야 하는데 달라지고자 하는 변화를 위한 거룩한 아픔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존재혁명이라 할수도 있는데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아픔과 몸부림이 있어야 하겠죠. 여기에 성령이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아멘넷 뉴스(USAamen.net)

뭘 위해 나가고, 남으려는가?

사진제공, 김정호목사. 사진제공, 김정호목사.

(편집자 주: 본 기고문은 연합감리교뉴스와 견해가 다를 수 있습니다.)

언제나 혼란과 전환의 시점에 살아왔다고 생각해온 내게 어느 날 한 언론사는 ‘혼란과 전환의 시점에 목회자와 교회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글을 써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연합감리교뉴스로부터 “무엇을 지킬 것인가?”라는 주제의 글을 부탁받았습니다. 연합감리교회가 분리를 앞두고 나간다 남는다 논란이 큰데 도대체 뭘 위하고, 뭘 지키려고 그러는 것이냐에 관한 내용의 글을 써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한동안 영화 ‘곡성’의 대사 “뭣이 중한디, 뭣이 중하냐고?”가 유행했었습니다. 요즘 교단 분리의 갈등이 한인교회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며, 사람 개인은 물론 제도(institution)가 그것이 지닌 장점보다 단점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도대체 우리에게 뭣이 중할까요?

라인홀드 니버(Reinhold Niebyhr)가 자신의 책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Moral man and Immoral Society)’에서 지적한 문제처럼, 멀쩡하던 개인들이 진영논리와 집단이기주의에 빠져, 개인으로서는 할 수 없는 파괴적인 언행을 스스럼없이 저지르는 모습을 우리는 현실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어떤 말에도 양면성이 있는 법이고, 사람마다 각기 처해있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아 모두 해답일 수도 있다는 마음을 품고 대화해야 하는데, 그런 마음을 갖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결국 ‘프로토콜’이라는 것도 ‘거룩한 대화(holy conferencing)’가 불가능해졌다는 판단에서 나오게 된 것입니다.

한인교회에 현재 일어나는 문제 역시 교단의 문제 자체에 대한 논의보다 그동안 우리 한인 공동체 내부에 오랜 기간 쌓여있던 앙금들이 터져 나오는 것처럼 보입니다.

좋은 시절에는 무엇이라도 함께 할 파트너로 여기던 집단들이 이제는 갈등과 적대 관계로 이해되고, 그동안 공동체라 생각했던 집단 중 누가 내 편인지 판단해가며 편을 가르기 시작하게 되니, 목회만 열심히 하면 되는 줄 알았던 사람들은 세상 돌아가는 모습에 불안해지고, 어느 편에 서야 안전할지 고민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어려울 때 인간의 가장 좋은 면이 드러나고, 못난 모습은 극대화되지 말아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나가야 하는 사람들은 나갈 준비 잘하고, 남으려 계획한 사람들은 남아서 잘하도록 교단이 도와주어야 한다고 했던 나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키기 위해 나가는 것이고, 남는 것이 지키는 것이라는 주장으로 시작된 나간다 또는 남는다는 말 자체에 대한 논쟁도 우리가 알던 ‘연합감리교회’가 불가능해졌다고 보기 때문에 별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분리된 다음 남는 교단이 ‘연합’이라는 단어 쓰는 것도 좀 그렇고, 분리되어 나가면서 ‘글로벌’이라는 단어 쓰는 것도 모순이라는 말이 많이 회자됩니다. 둘 다 일리가 있는 말이기에, 나는 이런 말장난으로 우리가 다시 만날 다리를 무너뜨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남거나 나가거나와 상관없이, 현재의 이런 현실에 아파하고 겸허하게 남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마음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감리교단은 교리로 만들어진 교회가 아닙니다.

나는 연합감리교회를 가능하게 한 것이 신학이나 제도가 아닌 ‘거룩한 대화’였다고 봅니다.

이단이 아니면 좌나 우나 보수나 진보나 상호존중하며 공존할 수 있었던 이유도 시대 선교적 필요에 따른 신앙운동으로 생겨나, 연회와 총회가 ‘거룩한 대화’(holy conferencing)를 통해 내린 결정을 존중하는 것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안에는 대화를 통해 공동선을 추구하는 문화보다 나와 의견이 다른 개인이나 단체를 적대화하며, 교화의 대상으로 여기는 문화가 팽배합니다. 신념의 싸움이 이 지경에 이르면 ‘거룩한 대화’는 불가능합니다.

누구는 신념이 없어서 ‘연회’나 ‘총회’의 결정을 존중할까요? 아닙니다. 이것이 없으면 글로벌한 교회이지만, 제도적이나 교리적으로 느슨한 현재의 우리 교단이 존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상호존중 신뢰성을 잃어버리게 되면서 그동안 연합감리교회가 귀하게 여기던 ‘열린 마음과 열린 가슴 그리고 열린 문’은 우리의 자랑이 아닌 부담이 되어버렸고, 연합감리교회의 자랑이었던 ‘상호연대주의(connectionalism)’는 서로를 속박하는 굴레로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불행한 일입니다.

역사적으로 연회는 목회자들이 선교적 동반자요, 동지로 서로를 귀하게 여기는 모임이었습니다. ‘순회전도자(circuit riders)’ 시대 전통에서 연회 ‘정회원들의 모임(clergy session)’은 항상 ‘생전에 우리가 또다시 만났네(Are Ye yet alive!)’ 찬송을 부르며 서로를 반기고, 살아있어 다시 만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모두가 싸움터 같은 세상에 나가 복음 증거를 위해 생명 바치는 헌신을 하다 모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노래가 없어졌고, 어쩌면 더는 감리교 목사가 된다는 것에 그런 노래를 부를 자격이나 명분이 없어졌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직위원회(Board of Ordained Ministry)가 복음증거 동지들을 세우는 곳이 아닌 연합감리교 목사들 가운데 혜택과 특권을 누릴 노동조합원들을 선별하기 위해 문을 지키는 곳이 되었다는 말도 무리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나가거나 남아서 무엇을 지켜내야 할까요?

무엇보다 복음증거의 선교적 마인드와 문화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파송제도라는 것이 의미가 있고, 성직공동체가 동지적 애정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다.”(막 2:2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교단 감독제도를 포함해, 파송제도까지 이런 제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즉, 교회가 존재해야 할 목적은 나가거나 남거나와 상관없이, 잃은 영혼을 살리고, 지극히 작은 자들을 사랑하며, 복음을 증거하고, 요한 웨슬리의 ‘성서적 구원’을 이루어내는 일을 위해 교회가 존재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요한 일에 동참하는 사람이 어떤 제도보다 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님 자신이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교회를 전멸하려 열심이었던 사울에게 교회를 핍박하는 일이 예수님을 핍박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 역시 갈라디아 교회에 편지를 보낼 때, “만일 서로 물고 먹으면 피차 멸망할까 조심하라”(갈 5:15)라고 하면서 성령의 법을 따라 사랑하며 열매 맺는 삶을 살라(갈 5:13-26)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교단 분리뿐 아니라 앞으로 더 큰 어려운 때를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연합감리교단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기성 교단들 역시 지난 20여 년간 크게는 40%, 작게는 20% 정도 교세가 극감했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이마저 지키기 어려워졌습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 나가고 남는 문제가 계속 지연되거나 갈등이 극대화되면, 교세의 지속가능성은 더욱더 어려워질 위험이 있습니다.

요즘 사도 바울이 외친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고전 4:20)는 말씀이 많이 생각납니다.

이와 연관해, 토드 볼싱거(Tod Bolsinger)라는 저자가 자신의 책 <노를 저어 산을 넘기: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에서의 크리스천 리더쉽(Canoeing the Mountains: Christian Leadership in uncharted territory)>에서 말한 오늘 이 시대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인격과 실력 그리고 인간관계의 중요성이라 했던 것도 같이 떠올려집니다.

교단이 어떻고, 교회가 어떻게 이상적인 공동체가 되어야 하고, 어쩌고… 아무리 말을 해도 그런 말을 하는 우리 자신들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인격과 실력 그리고 인간관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연합감리교회만큼 신학교육 수준이 높고, 제도적으로 잘 되어있는 곳에서, 왜 오늘의 암담한 현실을 해결하지 못하고, 분열과 갈등을 드러내고 있을까요?

90년대 우리 교단의 제자사역부에서 많이 했던 ‘데밍의 질적향상 추구(Quest for Quality) 세미나’의 기본 이론은 “결과물이 잘 안 나올 때 사람을 비난하기 이전에 과정을 고쳐라.”였습니다.

나는 지금이야말로 데밍이 했던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고 느낍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말이 바로 그것이고, 그런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문제가 커진 데에는 우리가 제도와 과정을 고치려 하지는 않고, 사람을 비난하는 일에는 서로 너무 빨랐다는 사실입니다.

그동안 나는 ‘중도’의 입장에서 양비론을 말한다는 이유로 이런저런 비난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나는 연합감리교회를 가능하게 했던 것이 ‘거룩한 대화’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양극의 사람들이 자신의 신념을 지키느라 대화조차 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것을 보고 어떻게 해서라도 ‘대화’의 공간을 지켜보려고 노력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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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겪어보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항상 혼란과 전환의 시대에 살았습니다. 그래서 요즘 나는 일상으로의 회복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으로 돌아간 삶의 질적 향상의 중요성과 예수 목회 본질로의 회복을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이미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전도의 문이 막히고 교세가 급감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른 길은 없는 것 같습니다.

교회는 다시 예수가 답이고, 예수가 시대의 소망이라는 복음을 제대로 전할 수 있는 신뢰와 실력을 회복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앙 인격 향상’일 것입니다.

전도가 안 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이나 교회의 모습이 아름답지 못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교단 분리의 문제를 놓고도 목사들이 고민하고 던지는 질문들을 평신도들이 들으면 어떻게 생각할지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평신도에게 물으면 교단을 지킨다는 것보다 예수 잘 믿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단순하게 말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 안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현실 가운데 우리는 지금 다른 기성 교단들이 이미 10여 년 전 진통을 겪고, 교세를 감소시켰던 사안을 가지고 이러고 있으니, 이 모습을 가지고 전도가 어찌 가능하고 어찌 부흥을 일으킬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다시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는 성도가 되고, 시대의 소망이 되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또 다른 문제는 우리 스스로 인격과 실력이 있다고 여기지만, 결과물에 그것들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목사들은 목회를 잘하기 위해 자기성찰과 뼈를 깎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나는 목사로서 설교 제대로 해야 한다는 부담이 목회 기간이 늘어날 수록 더 커집니다. 지난 40년을 거의 매주 설교했는데, 그 어떤 설교도 부끄럽지 않은 설교가 없는 것 같습니다.

목회를 생각해봐도, 아무리 변명하려 해도, 교인들에게 미안하고 민망한 모습이 많습니다. 아직도 못 나게 노는 교인들 미운 생각에 예수님 골고다 십자가 찬송은 부르고 싶지도 않고, 선한 목자라는 성경구절이 나오면 외면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냥 목회 제대로 하고 설교 제대로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가득합니다.

롤로 메이는 전환시대에 필요한 것이 ‘창조하는 용기’라고 했고, 수잔 뷰몬트는 ‘옛날 잘하던 것 더 잘하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뜻 잘 살피고 진실한 존재가 되어 성령이 열어주시는 새 역사를 잘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웨슬리도 이런 것들을 ‘거룩함의 회복’이라 했습니다.

결국 우리가 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누가복음 4장 18절에서 말하는 예수의 ‘희년’ 목회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분리 문제로만 혼돈을 경험하고 있는 것인지, 목회자적인 양심과 정직성을 가지고 우리의 상황을 냉철하게 되돌아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단 분리 문제가 아니라도 교회에 예배드리러 오는 사람들은 줄어들고 있었고, 주일학교는 없어지고 있었으며, 그냥 목회가 안 되고 있었던 것인데, 목회 엉망으로 하는 우리 목사들이 제대로 목회하지 못한 것에 대한 변명과 정당성을 이 문제로 돌리고, 교단 지도자들이 교단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은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는 것처럼 만들어가는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교단 분리를 말할 때 우리가 정말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하려는 것인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가 간판만 감리교회가 아니라 정말 감리교적인 정신과 신학을 가지고 목회를 했는지도 점검해야 합니다. 우리 감리교회가 처음 가졌던 교리와 정신 그리고 훈련을 게을리하고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심지어 무지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아서 지키겠다는 사람들이나 나가서 새롭게 뭘 하겠다는 사람들이나 과제는 동일합니다. 예수 잘 믿는 것입니다. 나가서 잘 믿을 것 같으면 나가고, 남아서 잘 믿을 것 같으면 남는 것입니다. 결국 어디에 있건 웨슬리의 영성을 회복하고 선교적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선교에 대한 의견이 달라 심하게 다투고 각자의 길을 갔지만, 갈라져서 서로 주의 일을 잘 감당했던 것을 감사하고 칭찬했던 것처럼, 우리도 그리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는 감리교회가 유럽이나 아메리카에서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감리교회가 생명을 잃어버리고 능력이 없는 종교의 형태가 되어 죽은 종파로 남는 것이다. 감리교회가 처음 시작했던 교리와 정신과 훈련을 게을리한다면 의심의 여지가 없이 그렇게 되고 말 것이다.”라고 했던 요한 웨슬레의 말을 다시 한번 상기합니다.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감리교인들이 성령의 능력이나 감동이나 우리를 위대하게 만드는 영성을 잃어버리고도 만족하게 사는 것이다.”

연합감리교뉴스에 연락 또는 문의를 원하시면 김응선 목사에게 [email protected]로 이메일을 보내거나 (630)797-6848로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연합감리교뉴스를 더 읽기 원하시면, 주간 e-뉴스레터인 두루알리미를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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