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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4개월째 열심히
기구 필라테스를 다니고 있지만
3개월을 채운 시점에서
울 단지님들이 궁금해 하시는 질문들을 모아
기구 필라테스 다이어트 후기 Q\u0026A를 진행해보았어요 🙂
저는 한번에 12개월을 등록했기 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꾸준히 열심히 배울 예정이지만
일단 중간 시점에라도 여러분들과 후기 공유합니다 XD
오늘 영상도 울 단지님들께
꿀정보 되길 바래용♥
오늘도 꿀기운을 당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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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다이어트후기 #3개월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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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해본 [운동]들 후기 – minus1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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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catblessu.tistory.com
Date Published: 10/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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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후기 Instagram posts (photos and videos) – Picuki.com
하루 마무리도 #이담필라테스 와 함께 !! 문의 폭주 !! 최대 회당 6,900원 5개월 이상 등록 시 + 3회 추가 12개월 이상 등록 시 + 5회 추가 올 #여름목표 가 …
Source: www.picuki.com
Date Published: 10/2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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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필라테스 3개월 후기
- Author: honey4허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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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9. 7. 16.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JicMVIAjLzw
삼개월 간의 필라테스 후기(feat.쏘필라테스)
오늘은 정말정말 뒤늦은 삼개월 간의 필라테스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우선 그 전에 내 상태부터 말하자면, 하는 일도 재택근무 인데다 운동을 싫어하다보니 겉으로 보기에는 말랐지만 체지방이 많은 ‘전형적인 마른비만’이었다.
그럼 3개월간의 필라테스로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 오늘은 가장 궁금할, 나 역시 궁금했던 필라테스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뒤늦은 필라테스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필라테스가 다이어트(체중감량)에 도움이 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체중감량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실 나는 체중감량을 목표로 등록을 한 것도 아니었지만 필라테스는 유산소보다는 근력운동에 가깝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평소에 안쓰던 근육을 사용하는 동작을 반복해서 몸의 모양을 잡아주고 속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필라테스는 체중감량보다는 ‘예쁜 몸’을 만들고 싶을 때 하는 걸 추천한다. 운동에 단계가 있다면 우선 식단을 통해 체중 감량을 하고, 헬스를 통해 눈에 보이는 큼직한 근육을 좀 잡아준 후게, 세세하게 더 예쁜 몸을 만들고 싶을 때 필라테스를 하면 best가 아닐까?
실제로 나는 ‘체지방 감량’을 위해 갔지만 그곳에서 말하길 ‘단백질이 부족해서 식단을 병행하지 않으면 체지방을 빼기 어렵다’ 말했다. 역시 기본은 식단이다.
필라테스 가격, 횟수, 효과는?
사실 필라테스는 헬스보다 그 가격이 훨씬 비싸다. 개인 교습이나 그룹 교습을 받게 되는데 보통 소규모로 진행을 하기 때문에 그룹으로 진행을 한다 해도, 횟수당 2만원~4만원 비용이 들어간다. 게다가 집에 기구를 마련하지 않는 한 헬스처럼 몇번 PT를 받고나면 혼자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횟수는 선택할 수 있다. 매일매일 할 수도 주에 2-3회만 할 수도 있고, 규모도 개인, 2인, 여러명을 정할 수 있다. 물론 자주하고 적은 인원이 수업을 들을 경우 가격은 더 비싸진다. 하지만 효과를 보려면 적어도 주에 3번, 가능하면 주 5일을 듣는게 확실한 효과를 체감하기에 좋다고 권장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각보다 게으르다. 그래서 5명이서 듣는 예약을 모두가 신청했는데 나 혼자 듣거나, 두세명이서 듣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 (물론 모두 출석한 날도 있었지만) 그러니 그룹으로 듣는 건 꽤 경제적인 방법이겠다.
사실 2-3회를 끊으면 예약제이기 때문에 설렁설렁 미루다 일주일에 1-2번 가게 되고 미루다미루다 결국 기한 안에 횟수를 다 쓰지 못하고 끝나는 것이 태반이다. 할거면 제대로 하자.
쏘필라테스가 후기!
요즘 정말 많은 필라테스 중에 쏘 필라테스를 선택했다. 내가 선택하는 기준은 세 가지였다.
1. 시설이 깨끗할 것.
헬스장을 고를 때도 마찬가지지만 시설이 깨끗하지 않으면 찝찝해서 집중할 수가 없다. 방문하기도 싫어진다.
필라테스 입구
상담실 안에 공간!
가장 마음에 들었던 탈의실이다. 지금은 코로나로 샤워실은 못 쓰지만 골드 테두리의 디자인이 예뻤다.
카운터. 역시 깔끔하다.
2. 강사진이 예쁠 것.
여기서 예쁜 건 정말 인형같이 예쁘다는게 아니라 내가 만들고 싶은 모습에 가까운 ‘동기부여가 되는지’에 여부다. 어차피 처음이라 필라테스를 잘 가르치는지는 알 수 없었으므로, 그냥 내가 보고 동기부여가 되는지가 가장 중요했다.
3. 예약제일 것.
다른데로 모두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이곳은 시간별로 예약이 가능했다. 나는 스케줄이 들숙날숙 할 때가 있어 매번 같은 시간에 같은 수업을 듣기가 용이하지 않다. 그래서 내가 가능한 날짜, 가능한 시간에 예약이 가능한 곳을 골랐다.
뻘하게 털어보는 필라테스 1년 후기
오늘 재등록하려고 생각해보니 문득 1년 되어서…
셀털 상의 이유+코로스로 쉬었던 기간 빼고 1년…
고작 1년이지만 주워들은 것들 섞어서 주변에서 많이 물어보는 것들 위주로 털어봄
1. 시작은 1:1로 해야하는가
난 돈 없어서 1:1 해본 적 없음. 그룹수업 결제하는 것도 매번 손떨림..ㅎ 남들도 마찬가지인지 같이 수업들었던 사람들 보면 대부분 시작을 그룹으로 하고 오히려 나중에 본인이 흥미붙어서 1:1 추가등록하거나 하더라. 물론 처음 시작하면 강사님이 웬 전문용어를 쓰시고 남들은 다 취하는 자세 나만 안 되는 거 같고 역시 이래서 1:1해야하나 생각들 수도 있는데 당연한 얘기지만 그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주더라. 주로 아침시간대에 참여하니까 애들이 대학생인 워킹맘들이 많았는데 그 나이에 필라테스가 인생 첫 운동이셨던 분들이라 진짜 자세 하나도 안 나오고 못 버텨서 민망하시다는 분들 다 2개월, 3개월 지나니까 얼추 자세 다 나오고 동작 중간에 포기도 안 하고 진도 다 따라가심.
물론 1:1 좋겠지…나도 여유 생길 때 받고 싶어서 드릉거림. 근데 안 그래도 필테가 다른 운동에 비해 가격에서 장벽 높은 편이라 생각하는데 굳이 1:1로 시작해야하나 하는 부담감 가질 필요는 없는듯. 그리고 그룹 특성상 세심하게 못 봐주니 내가 질문해가며 메꾸면 좋더라. 난 매번 자극이 안 왔던 동작들, 자극 받아야 하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 힘들어간 거, 유독 안 되는 자세 등등 수업만 끝나면 다 물어봤었는데 도움 많이 됐었음.
2. 옷은 꼭 붙는 옷이어야 하나
살집이 있는 사람들은 사실 복장도 부담스러움. 그래도 필테하면 레깅스가 생각나니 보통 운동할 때 보면 레깅스 입고 위에 벙벙한 티 입는 사람들 꽤 있더라. 근데 차라리 레깅스 입지 말고 붙지 않는 바지 입어도 되지만 위에를 붙는 옷 입는 게 나음. 강사들도 그게 지도하기 편하다 하고. 사실 바지야 완전 와이드핏 입을 것도 아니고 하체는 자세 잡아줄 때 무릎 좀 더 필게요 수준인 게 대부분이라 꼭 레깅스일 필요 없는 거 같음. 근데 상의는 벙벙한 거 진짜 비추…내가 금방 그만둘까 걱정되어 옷 안 사고 시작했었는데 재등록할 때 상의 바로 주문함. 그냥 반팔 입고 하면 내가 등이 구부정한지 허리가 과신전된 건 아닌지 확인이 잘 안 되고 뭣보다 옷 존나 뒤집어져…잭 나이프하다가 강사한테 브라자랑함. 잭나이프 아녀도 동작 끝날 때마다 불편해서 옷 매무새 존나 만지게 됨. 내가 옷 가지고 강사들한테 많이 물어봤는데 강사들도 상의는 붙는 거 입어주는 게 자세 교정해주기 편하다 함.
3. 살빠지나
애초에 목적이 자세교정과 오래 앉아있는 현대사회인의 병인 골반통증 때문에 시작한 거라 다이어트는 관심없었음. 참고로 과체중~비만 오갔는데 관심은 없었음. 내 관심과 무관하게 살이 많이 빠지기는 했는데 강사들 의견은 운동량 0에서 어쨋든 늘어남+내가 뽕뽑으려고 같이 준 헬스이용권을 오지게 씀을 살 빠진 이유로 보더라ㅋㅋㅋ강사들이 필테는 자세교정, 재활에 특화되었지 다이어트용은 아니라고 함. 자세교정되고 몸 다듬어져서 핏이 예뻐지기는 하는데 자기들도 다이어트 하려면 식단관리하면서 유산소 조진다고. 필테가 숨쉬기 운동 이후 인생 첫운동이거나 강사마다 집중하는 운동이 달라서 유산소 많이 시키는 강사랑 하면 살 빠지기는 하는듯. 난 이용권 뽕 뽑으려고 필테는 주2회 하면서 헬스장 6일 출근함.
4. 센터 등록할 때
요즘 어지간해서 1회 체험 있는 거 같은데 그걸 먼저 해보는 거 추천. 처음에 그런 거 없이 등록했는데도 운좋게 잘 가르치고 잘 맞는 선생님이랑 했었는데 그 선생님이 개인사정으로 그만두고 맞는 강사 찾다가 그만둘 뻔ㅎ 결국 센터 여기저기 1회 체험해보다 정착함. 진짜 강바강 심하더라. 개인적으로 1:1로 시작할 필요없다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함. 그룹에서 경험해보고 괜찮으면 1:1하지 처음이니까라는 생각으로 1:1로 시작했는데 강사가 못 가르친다 생각하면 아찔함. 같은 이유로 좀 크고 강사많은 센터가 좋은 거 같음. 처음에 안 맞는다 싶으면 다른 강사들도 들어보다 정착할 수 있고 강사 관리만 잘 되어있으면 여기저기 들어서 강사들 특성 봐보고 강사 섞어 듣는 것도 괜찮았음. 그리고 이미 비싼 거 헬스장이 같이 있어 이용권 주는 곳도 나쁘지 않았음.
아 그리고 내가 진짜 운동 처음이고 자신없으면 기구수업 많이 해주는 강사님이 좋은 거 같음. 가끔 기구 필테지만 매트 위주로 하는 강사님들 있더라고. 강사들이 괜히 필라테스의 꽃은 매트라 하는 게 아니더라. 스프링이 날 잡아주는 게 진짜 다름. 난 강사들이 운동 처음 아닌 거 같다고 근력이랑 유연성이 좋은 편이랬고 나도 필테 웃짤들 웃짤이기는 하구나 과장 존나 심하네 했는데 매트 필테 처음했을 때 처음으로 웃짤은 과장이 아녔다는 걸 깨달음. 헬스할 때는 종잇장 같이 느껴지는 내 몸이 필테할 때는 세상에서 가장 무겁더라. 그 무거운 걸 기구 도움 없이 50분동안 혼자 들고 버티고 하니까 진짜 필테하다 죽은 사람이 없다고요 소리 나옴
5. 변화
체지방 감소나 근력같은 건 솔직히 헬스를 더 열심히 해서 는 거 같음. 난 인바디상 변화가 있었지만 강사들 말로는 필테는 속근육을 쓰고 만들어가는 거라 필테만으로는 인바디상 근육량이 막 늘지는 않는다고 함. 헬스 해보니까 알못인 나도 쓰는 근육이 다른 게 약간 느껴지기는 하더라. 아 근데 진짜 코어 위주로 조지는 강사님 수업 들으니까 나도 모르는 새 배에 복근 생겼었음.
원래 목적이던 자세교정, 골반통증 완화 면에서는 완전 만족임. 거북목이었는데 코로스로 오랜만에 본 주변 사람들이 놀랄 정도로 나아졌고 앉아있으면 골반통증으로 1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야 하고 허리도 못 돌릴 정도로 아팠는데 그런 거 없어짐.
강바강도 있고 사바사도 있음. 나도 고작 1년 함. 강사피셜 운동초보인듯 초보아닌 초보같은 사람이라 다른 사람 경험과 다를 수 있음.
5년간 해본 [운동]들 후기
처음엔 다이어트 목적으로,
몇년 전부터는 건강 목적으로 운동중이다.
지금은 운동이 취미라고 할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면 땀흘리면서 운동하는 걸 좋아한다.
** 나의 체형/신체상태 : 159cm/50kg 하비형(하체 부종+근육), 유연성 보통. 척추측만과 일자목이 살짝 있음.
근래 인바디를 해본 적이 없어서 체지방/근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음.
몸무게는 잘 안재고, 눈바디로 재는 편.
1. 요가
2. 플라잉요가
3. 홈트
4. (기구)필라테스
5. 1:1 헬스PT
1. 요가(매트) 🧘♂️
✔️기간 : 중간중간 다른 운동이나 쉰 적 제외하고 다 합치면 1년 반정도. (주3회로 다님)
✔️특징 : 비교적 접하기 쉬움. 유연성+근력이 필요한 정적인 운동, 코어힘을 길러줌과 동시에 신체 균형을 잡을 수 있음.
➕장점 : 수련하는 듯한 태도로 하다 보니, 마음의 정리가 된다. 이너피스…🙏🏼
➖단점 : 격한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살이 빠질거라는 큰 기대는 X. 지루할 수 있음. 유연성이 필요함.
요가는 수영이나 헬스만큼 접하기 쉬운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얕볼 수 있는 운동이 아니죠~ 유연성+근력이 모두 필요한 정적인 운동이라고 생각해요. 요가에도 아쉬탕가, 빈야사 등 여러 종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만 차이까진 잘 모르겠고 제가 좋아하는 쌤이나 들을 수 있는 요일/시간에 맞춰 했었습니다… 다만, 저는 척추측만이 살짝 있어서 제가 다니던 요가원에 교정요가도 있어서 이것만큼은 꼭 들었었습니다. 굽어져있던 어깨가 펴지는 시원한 느낌은 잊을 수가 없네요.
다만, 요가는 유연함을 요구하는 동작들이 많은데 조금 과한 동작들도 있어서.. 관절에 좋진 않다고 들었습니다..!
2. 플라잉 요가
✔️기간 : 1년
✔️특징 : 천장에 달려있는 해먹을 매달려 공중에서 하는 운동. 보기엔 예쁘고 멋지나, 살이 쓸리거나 눌리는 고통이 있음. 입문 시기가 지나면 눌리는 고통이 익숙해져 아픈 것보다 시원함. 마사지나 지압 받는 것과 비슷하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음. 몸의 균형을 잡아주며, 라인이 정리됨. 부종에 좋음. 겁 많은 사람에겐 진입장벽이 높음.
➕장점 : 재밌다. 스릴있다. 새로운 동작을 해낼 때마다 성취감 든다. 부종 꺼져! 라인이 정리된다. 코어, 등, 팔근육이 쎄진다. 혈액순환이 잘 된다.
➖단점 : 떨어져서 다칠까봐 무섭다. 해먹때문에 아프다.. 쓸려서 아프거나 살이 눌려서 아픔..ㅠ 격한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살이 빠질거라는 큰 기대는 X
제일 좋아하는 운동입니다…💙 부종이 있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부종형인 하비인데 플라잉요가하면서 종아리가 엄청 얇아졌었습니다. 그리고 일단 재미있어요~ 휘릭 휘릭 공중에서 동작이나 자세들을 바꿔가며 하는게 좀 무섭기도 하고 해먹때문에 아프기도 하지만 성취감이나 재미는 엄청났어요 ㅎㅎ 다만 이것도 요가이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는 동작들이 있을 수 있어요. 저도 지금은 무릎관절이 안좋아서 못하지만 언젠간 다시 꼭 하고 싶은 운동중에 하나에요.
3. 홈트 🕺🏻
✔️기간 : 모름. 꽤 오랫동안…
➕장점 : 돈 들이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 편하게 혼자 컨디션이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
➖단점 : 집 공간이 부족하면 동작이나 운동에 구애받는다. 층간소음 조심…
운동을 쉴 때(보통 겨울)는 홈트를 꾸준히 해왔어요.. 어쩌면 고딩때부터였겠네요. 짧은 방학동안 살 좀 빼겠다고 집에서 다이어트 비디오(이소라, Pump it up!, 클라우디아쉬퍼)를 보면서 운동을 했었어요. 그리고 20대 초~중반부터는 유튜브를 보면서, 또는 운동 다니면서 배웠던 동작들을 집에서 했습니다.
⬇️ 아래는 오랫동안 홈트를 해오면서 쌓아온 저의 구독 홈트 유튜버 추천글입니다~ㅎㅎ 참고하세요!
4. (기구)필라테스
✔️기간 : 1년~1년 반
➕장점 : 코어 힘 기를 수 있음. 교정. 몸이 단단해지는게 느껴짐.
➖단점 : 진짜 힘든데 살이 빠지는 속도는 더디게 느껴짐. 비쌈. 쌤바이쌤, 센터바이센터
✔️특징 : 교정, 재활의 목적으로 탄생된 운동으로,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코어힘을 키워줍니다. 개인 또는 소수그룹으로 운동.
대중화 된지 별로 안된 운동 중 하나로, 보통 필라테스센터 가면 기구+소도구 병행해서 합니다. 둘다 그냥 힘들고..ㅎㅎ필라테스는 기구를 이용해서 하기 때문에 다칠 수도 있어서 1:1 또는 소수정예 그룹으로 운영됩니다. 그리고 자세를 스스로도 거울보면서 봐야하고 선생님도 볼 수 있게 몸 선이 보이는 옷을 입어야 합니다.
기구 종류로는 체어, 바렐, 리포머, 캐딜락 이렇게 있는 걸로 알고있는데 저는 4개를 다 해봤습니다. 캐딜락은 보통 1:1 개인수업때 사용하는 곳이 많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기구는 리포머>캐딜락>>바렐>>>체어… 체어는..정말 힘들어요..흑…
저는 처음에 그룹 6:1수업으로 시작해서 6개월하다가 당시 *도수치료를 받고 있었어서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다니던 센터에서 1:1도 2~3개월(24회정도 였던 것 같아요.) 병행했었어요.
ℹ️* 도수치료에 관한 얘기도 다음 포스팅으로 올리겠습니다. ㅎㅎ
저는 확실히 필라테스하면서 몸이 단단해지는 걸 느꼈었고, 특히 코어 힘이 많이 길러져서 이 후에 헬스PT에서도 운동들을 쉽게 할 수 있었고, 홈트도 쉽게 할 수 있었어요 ㅎㅎ 헬스PT할 땐 운동체질인 것 같다. 생각보다 신체 능력이 발달되어있다 등 이런 칭찬을 들었었더랬죠..ㅎㅎ;
근데 살을 빼기 위해서 하는 운동이라면 비추천입니다. 아무래도 교정+재활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운동이다 보니…. 필라테스하면서 6~7개월은 도수치료도 함께 병행했었는데, 함께 해서 그런건지 혹은 필라테스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주변사람들한테 자세가 너무 좋다거나 예쁘다는 칭찬을 많이 받았었어요.
그래서 당시엔 필라테스랑 물리치료 같은 공부를 해서 센터 차리고 강사하고 싶단 생각도 많이 했었답니다…🤦🏻♀️
암튼 좀 더 대중화 되어서 비용이 좀 낮아진다면 평생 하고 싶은 운동 중에 하나입니다.👍🏻👍🏻👍🏻
5. 1:1 헬스PT 🏋🏻♀️
✔️기간 : 3~4개월 (이십몇회였는데 기억이 안난다..)
➕장점 : 중량 올리는 재미가 있음. 성취감. 근육 펌핑 느낌이 확 옴. 식단도 관리해준다. 여러 기구들을 하면서 자세를 정확히 알 수 있다.
➖단점 : 트레이너 쌤을 잘 만나야된다… 비싸다. 식단관리 및 보고하는게 귀찮다… 매주 인바디 재니까 스트레스 받음😕
헬스는 기구들 이용해서 근력운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갈 때마다 중량 조금씩 높이면서 하는 재미가 있어요. 성취감도 생기고 근육펌핑되는 자극도 바로바로 느껴져서 운동 끝나고 매일 거울 보면서 괜히 근육맨들이 하는 자세💪🏼도 해보고…사람들한테 만져보라고 자랑하면서…;;; 🤦🏻♀️ 다시 생각해보니 개 나대던 시절이었네요~ 플라잉요가보단 아니지만 두번째로 좋아하는 운동입니다.
당시에 근육있는척…; 사진찍어봄..;;
저는 하게 된 계기가 좀 웃기긴한데 ㅋㅋㅋ 캡틴마블역의 브리라슨 배우가 운동하는 걸 보고나서 나도 저렇게 되고싶다는 열망으로 헬스 알아보고 있었는데 헬스장 아예 1도 몰라서 (가본 적이 없었음) 친구가 다니는 피티샵에 등록해서 다녔었습니다. 피티샵은 헬스장보다 운동기구가 좀 적어요. 그래도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건 다 있는 것 같아요. 피티 받는건 아무래도 담당 트레이너쌤에 따라서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선생님이 중요합니다…. 저는 근육빵빵남자쌤한테 받았었는데 아무래도 동작이나 자세 잡아주다보면 터치가 있을 수 밖에 없어서 남자쌤보단 여자쌤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주 2~3회정도 피티 받고 피티 없는 날엔 그냥 가서 혼자서 헬스하고 그랬어요. 어제 하체 했으면 오늘 상체 이런식으로…그리고 혼자서 헬스하러 갈 때도 쌤한테 말하면 오늘 할 운동 짜주고 했어요. 이런 점이 피티의 장점이겠죠.
당시 내 점심… 지금 다시 보니까 어떻게 버텼대…🤷🏻♀️
이 근력 운동에 재미를 붙이니까 태닝도 하고싶궁… 필라테스하면서 작은근육 키울때랑 달리 큰근육들에 관심이 많아졌답니다. 스스로의 한계에 도전하고 싶구…그래서 그렇게 도전도…10키로였나 15키로 중량차고 🏋🏻♀️스쿼트하다가 할만 하길래 쌤이 20키로 해보겠냐고 해서 아 당근🥕 쌉파서블~ 하고 3셋트 하긴 했는데 그담날부터 한동안 절뚝거렸답니다~🙄 병원도 다녔음😅ㅋㅋ
끝맺음을 어케해야할지 모르겠네욥..
저의 재미를 기준으로한 선호도는 플라잉요가>헬스=필라테스>>>홈트>요가
부종, 혈액순환 : 플라잉요가
근육, 다이어트 : 헬스
교정, 코어힘, 라인정리 : 필라테스
균형, 라인정리, 명상, 정적인 운동 : 요가
운동자극짤로 마무리~!
내가 헬스를 끊게 만든 장본인 브리라슨(캡틴마블)
💙💜
키워드에 대한 정보 필라테스 3개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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