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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유혹자 9편 – 카밀라 파커볼스 / Camilla Parker Bowles 는 2005년 찰스왕세자와 재혼한 귀족입니다만 사실 찰스의 오랜 연인이었습니다. 다이애나비와의 이혼의 중심에는 바로 이 유부녀였던 카밀라가 있었으니까요.
과연 찰스의 마음을 이토록 강하게 사로잡은 그녀의 유혹의 기술과 비밀은 무엇일까요? @글로벌다이렉트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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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밀라 파커 보울스 – 나무위키:대문
일단 찰스 왕세자와 정식으로 재혼한 뒤 정해진 호칭은 다음과 같다. ‘웨일스 공비(=왕세자비), 체스터 백작부인, 콘월 공작 부인, 로스시 공작부인, 캐릭 …
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20/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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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월 공작부인 커밀라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는 영국 왕실의 일원으로 웨일스 공 찰스의 두번째 부인이다. 원래 이름은 커밀라 로즈메리 섄드이나, 재혼 전까지 전 남편의 성을 썼으므로 …
Source: artsandculture.google.com
Date Published: 5/2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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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월 공작부인 커밀라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Wiki …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영어: Camilla, Duchess of Cornwall, 1947년 7월 17일~)는 영국 왕실의 일원으로 웨일스 공 찰스의 두번째 부인이다.
Source: www.duhoctrungquoc.vn
Date Published: 5/8/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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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의 현재 – 네이버 블로그
찰스는 다이애너 사후, 늙어가는 여왕님을 보며 보좌관들과 함께, 왕실의 미래를 버텨나갈 청사진 설계 시작했음.
Source: m.blog.naver.com
Date Published: 11/10/2021
View: 2316
영국 여왕 “찰스 왕위 오르면 며느리 커밀라도 ‘왕비’ 인정받길 …
커밀라는 현재 ‘콘월 공작부인’으로서 왕실 행사에 참석 중이며, 다이애나가 받았던 왕세자빈 공식 호칭인 ‘프린세스 오브 웨일스’는 쓰지 않고 있다.
Source: www.yna.co.kr
Date Published: 7/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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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월 공작부인 커밀라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영어: Camilla, Duchess of Cornwall, 1947년 7월 17일~)는 영국 왕실의 일원으로 웨일스 공 찰스의 두번째 부인이다. 원래 이름은 커밀라 로즈메리 섄드이나, 재혼 전까지 전 남편의 성을 썼으므로 커밀라 파커 볼스(영어: Camilla Parker Bowles)란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었다.
2005년 왕세자인 웨일스 공 찰스와 결혼함으로써 왕세자빈의 지위를 가지게 되었으나, 왕실과 국내의 여론이 좋지 않았다. 따라서 왕세자빈의 대표 직함인 ‘웨일스 공비(Princess of Wales)’는 사용하지 않고,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공유하는 칭호들 중 콘월 공작부인으로 불린다.
커밀라는 미모가 출중한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웨일스 공 찰스가 원래 있던 아내이자 미모가 매우 빼어난 다이애나 스펜서를 버리고 커밀라를 선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커밀라 자체가 영국 전국에서 논란이 되었다.
생애 [ 편집 ]
1947년, 런던에서 애슈컴 남작 R. 커빗의 외손녀로 태어나 서식스 지방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1972년, 약혼자 앤드루의 소개로 찰스 왕세자를 처음 만나게 되어 서로 사랑을 느꼈으나 찰스가 입대하자 예정대로 이듬해 앤드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찰스가 제대하자 다시 연락하여 이내 왕세자와의 혼외 관계를 시작하였다. 남편 앤드루와의 사이에서 아들 톰과 딸 로라를 낳고 1981년, 스펜서 백작 가문의 딸 레이디 다이애나 스펜서가 왕세자빈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지속하였다. 찰스와 다이애나 사이에서의 아들 윌리엄과 해리가 태어난 후에도 이들의 불륜 관계는 해소되지 않았기에 이로 인해 왕세자 부부의 관계는 극도로 악화되어 갔다.
1990년, 찰스와의 은밀한 통화 내용을 녹음한 테이프가 언론에 폭로되어 큰 파문을 일으킨 후에도 지속된 불륜 관계는 결국 1996년 왕세자 부부의 정식 이혼으로 이어졌으며 1997년, 다이애나가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영국 사회에서 이들을 지탄하는 목소리는 하늘을 찔렀다. 그럼에도 이 둘의 불륜 관계는 지속되었고 여러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여 영국의 언론과 국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2005년 4월 9일, 많은 논란 속에 찰스 왕세자와 재혼하여 전하(Her Royal Highness)의 경칭과 함께 콘월 공작부인(Duchess of Cornwall)의 칭호를 받았으나 여전히 뜨거운 다이애나의 인기 등을 이유로 민심을 잃었으며 사치로 구설에 올라 비난 여론이 적지 않았다.
찰스가 왕으로 즉위한 후에는 커밀라가 왕비(Queen Consort)의 칭호를 받을 수 있다는 헌법부의 판결이 있었으나, 하원의 공식적인 반대 의사 표명과 국민들의 여론을 의식하여 왕비에 비해 한 단계 격이 낮은 ‘왕의 배우자’라는 의미를 지닌 빈(Princess consort)의 칭호를 사용하기로 내정하였다. 국민 여론 조사에서도 응답자 1천 503명 중 단지 21%만이 커밀라가 왕비가 되면 기쁘겠다고 대답했고, 56%는 계속 빈의 칭호를 사용하는 게 낫다고 하였다.
콘월 공작부인 커밀라 — Google Arts & Culture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는 영국 왕실의 일원으로 웨일스 공 찰스의 두번째 부인이다. 원래 이름은 커밀라 로즈메리 섄드이나, 재혼 전까지 전 남편의 성을 썼으므로 커밀라 파커 볼스란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었다.
2005년 왕세자인 웨일스 공 찰스와 결혼함으로써 왕세자빈의 지위를 가지게 되었으나, 왕실과 국내의 여론이 좋지 않았다. 따라서 왕세자빈의 대표 직함인 ‘웨일스 공비’는 사용하지 않고,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공유하는 칭호들 중 콘월 공작부인으로 불린다.
커밀라는 미모가 출중한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웨일스 공 찰스가 원래 있던 아내이자 미모가 매우 빼어난 다이애나 스펜서를 버리고 커밀라를 선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커밀라 자체가 영국 전국에서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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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월 공작부인 커밀라
커밀라는 미모가 출중한 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웨일스 공 찰스 가 원래 있던 아내이자 미모가 매우 빼어난 다이애나 스펜서 를 버리고 커밀라를 선택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커밀라 자체가 영국 전국에서 논란이 되었다.
2005년 왕세자인 웨일스 공 찰스와 결혼함으로써 왕세자빈의 지위를 가지게 되었으나, 왕실과 국내의 여론이 좋지 않았다. 따라서 왕세자빈의 대표 직함인 ‘ 웨일스 공비 (Princess of Wales)’는 사용하지 않고,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공유하는 칭호들 중 콘월 공작부인 으로 불린다.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 ( 영어 : Camilla, Duchess of Cornwall, 1947년 7월 17일 ~)는 영국 왕실의 일원으로 웨일스 공 찰스 의 두번째 부인이다. 원래 이름은 커밀라 로즈메리 섄드이나, 재혼 전까지 전 남편의 성을 썼으므로 커밀라 파커 볼스 ( 영어 : Camilla Parker Bowles)란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었다.
1947년, 런던에서 애슈컴 남작 R. 커빗의 외손녀로 태어나 서식스 지방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다. 1972년, 약혼자 앤드루의 소개로 찰스 왕세자를 처음 만나게 되어 서로 사랑을 느꼈으나 찰스가 입대하자 예정대로 이듬해 앤드루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찰스가 제대하자 다시 연락하여 이내 왕세자와의 혼외 관계를 시작하였다. 남편 앤드루와의 사이에서 아들 톰과 딸 로라를 낳고 1981년, 스펜서 백작 가문의 딸 레이디 다이애나 스펜서가 왕세자빈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를 지속하였다. 찰스와 다이애나 사이에서의 아들 윌리엄과 해리가 태어난 후에도 이들의 불륜 관계는 해소되지 않았기에 이로 인해 왕세자 부부의 관계는 극도로 악화되어 갔다.
1990년, 찰스와의 은밀한 통화 내용을 녹음한 테이프가 언론에 폭로되어 큰 파문을 일으킨 후에도 지속된 불륜 관계는 결국 1996년 왕세자 부부의 정식 이혼으로 이어졌으며 1997년, 다이애나가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하자 영국 사회에서 이들을 지탄하는 목소리는 하늘을 찔렀다. 그럼에도 이 둘의 불륜 관계는 지속되었고 여러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여 영국의 언론과 국민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2005년 4월 9일, 많은 논란 속에 찰스 왕세자와 재혼하여 전하(Her Royal Highness)의 경칭과 함께 콘월 공작부인(Duchess of Cornwall)의 칭호를 받았으나 여전히 뜨거운 다이애나의 인기 등을 이유로 민심을 잃었으며 사치로 구설에 올라 비난 여론이 적지 않았다.
찰스가 왕으로 즉위한 후에는 커밀라가 왕비(Queen Consort)의 칭호를 받을 수 있다는 헌법부의 판결이 있었으나, 하원의 공식적인 반대 의사 표명과 국민들의 여론을 의식하여 왕비에 비해 한 단계 격이 낮은 ‘왕의 배우자’라는 의미를 지닌 빈(Princess consort)의 칭호를 사용하기로 내정하였다. 국민 여론 조사에서도 응답자 1천 503명 중 단지 21%만이 커밀라가 왕비가 되면 기쁘겠다고 대답했고, 56%는 계속 빈의 칭호를 사용하는 게 낫다고 하였다.
영국 콘월 공작부인 카밀라의 현재
찰스는 다이애너 사후, 늙어가는 여왕님을 보며 보좌관들과 함께, 왕실의 미래를 버텨나갈 청사진 설계 시작했음.
보좌관들은 카밀라와 빨리 결혼하라고 조언.
한시라도 서둘러서 연애를 결혼관계로 바꾸라고.
국민은 결코 정부랑 짬짬이 데이트하는 독신 왕을 존경하지 않을 거라고.
여왕도 결혼을 명령하셨음.
(계승서열 6위까지는 군주의 공식 허가를 받아야 합법적 결혼 가능. 현재는 앤드류왕자까지.)
둘은 이후 국내외 공식행사에서 제법 호흡 잘 맞춤
부부가 서로 대중의 관심을 탐하고 겨루던 다이애너 때보다는 한결 부드러운 분위기.
찰스가 이런 배려까지.
윌리엄 국혼 때 카밀라 외손녀 스타 만들어 주기.
그러나아 실상은..
두 오랜 연인이 보좌관들, 여왕의 재촉이 있어야 비로소 결혼했다아?
왜?
두려우니까. 결혼이. 결혼으로 인한 밀착이.
아무리 카밀라가 찰스를 속속들이 이해하고 비위 맞추는 재능이 있다 해도, 날카로운 위트와 거침 없이 직설적인 농담으로 찰스를 자유롭게 하는 재주가 있다 해도,
아무리 찰스가 카밀라에게 달도 별도 따다 줄 정도로, 간통하던 시절부터 왕실 하인들에게 카밀라에게 절대복종하라고 명령했을 정도로, 카밀라의 줄담배와 물건 어지르기를 참을 정도로, 한 마디로 죽고 못 살 정도로 좋아한다고 해도
반평생을 가끔씩만 만나 온 중년 남녀에게 결혼으로 합치기란 부담이 컸음.
찰스는 신분의식과 깔끔 정리정돈과 정원 가꾸기와 지주의 관점에서 본 농촌환경 보호에 중독 수준으로 열심이고 과음, 흡연은 질색.
카밀라는 전원생활 애호만 빼곤 위에 열거한 저 자잘하지만 실생활에 절실한 것들 취향이 찰스랑 정반대
결혼 후 몇년 간 살벌하게 싸움
주변 인간관계, 사회적 역할 등 온갖 문제로.
카밀라가 과음하고 찰스에게 할 말 못할 말 막 고함치고 등등.
찰스는 원래 왕위후계자 답게 고질적인 우울증에 자존심과 격식 지키기가 짬뽕되어 곁에 있기 몹시 어려운 남자.
국민들이 날 사랑할까,
내가 꼭 왕이 되어야 할까.
왕이 된다 한들 내 역할은 뭔가. 내 인생이란 뭔가.
한편으론 치약도 하인이 짜줘야 하고
손님과 대화 중 자기 잔이 비면 대화 계속하면서 시선도 안 돌리고 잔 든 손만 옆으로 뻗음.
안 불러도 자신을 주시하던 하인이 재깍 따라드릴 거라고 생각하니까. ㅍ
찰스가 제일 좋아하는 거처인 하이그로브 하우스에서 일하는 사람은 90명에서 120명 사이라고.
집안 살림, 찰스가 죽고 못 사는 정원 관리,
왕세자의 비서진, 홍보팀, 고문 등
카밀라는 찰스의 염세주의를 달래주다가 지치고,
고용인들로 꽉 차고 박물관처럼 깔끔한 저택이 숨막히게 싫고,
자기 자식들도 편히 드나들기 어려운 곳에서 옥살이 하는 거 같아 짜증나고
(다이애너 결혼 생활 전반기에도 윌리엄, 해리를 사촌들과 놀게 할 때, 아이들끼리 서로 집에 놀러가는 거도 그냥이 아니라 이쪽에서 한 번 방문, 그 다음은 상대쪽이 한 번, 이런 식으로 직원들이 격식에 맞도록 관리했음)
찰스는 찰스대로 카밀라더러 홍보를 위해 수단 방법 안 가린 비싼 미용 회춘에 몸바치도록 요구하고 (그 결과 카밀라는 20년전보다도 지금이 더 젊어보임 ㅋ) ,
공식행사 참석 활동도 많이 하라 하고,
그래서 열 받은 카밀라는 찰스에게 이딴 걸 조언한 명문 노처녀 홍보담당관을 날려버림
이 홍보담당관은 어릴 때 대처 수상 측근으로 경험도 쌓았고,
집안 수준은 카밀라와 동등하며, 나이도 한참 젊은 여자였고 찰스에게 지극정성으로 충성했는데 (까놓고 말해서 카밀라 대신 찰스랑 결혼했어도 빤타스틱한 규수였는데 그노무 청춘시절 정이 뭔지. 또 왕족은 자기한테 봉급 받는 직원은 친밀하긴 해도 연애상대 같은 동등한 위치로는 안 본다나)
카밀라의 사회활동 확대를 통한 부지런한 왕족 이미지 확립을 주장하다가 이런 거 딱 싫어하는 카밀라에게 찍힘.
카밀라가 찰스를 들들 볶아 짜르게 한 거.
뭐 볶는다고 들어줄 정도라면 그래도 아직 부부로서 희망이 있는 거지만.
이 외에도 사사건건 고성이 오갈 시빗거리가 널림.
근데 여왕은 아마 이 모든 걸 미리 예측했는지도.
본인이 칼라풀한 남편과 긴 결혼생활을 유지해서 오히려 안목이 날카롭나?
재혼한 자식들이 다시 이혼하는 건 용납 못 한다는 주의셨기에 카밀라는 평생 왕실을 못 벗어난다는 얘기.
이래저래 결혼 몇년간 하이그로브 하우스 분위기 개판이었다고.
그래서 해법은?
카밀라가 원래 자기 거처에서 지내기로.
하이그로브 하우스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Lacock 마을에 있는 Ray Mill 이라는 시골 저택
아래는 찰스가 아끼는 하이그로브 하우스.
야생화 정원 등이 볼 거리라고.
다이애너와 결혼 시절에도 찰스는 여기서 지내고, 다이애너는 애들 데리고 런던에서 지내며 가끔 다녀가는 식이었을 정도.
(다이애너가 애들 데리고 런던으로 출발하자 마자 카밀라가 오는 식)
왼쪽은 아들들 어릴 때 지었다가 지금은 손주 조지 왕자를 위해 리모델링한 트리 하우스, 오른쪽은 조지 생일 선물로 특별주문한 오두막.
아래는 조지가 방문했을 때, 조손이 같이 심은 나무
….듣기야 좋지만 이 집 하이그로브 하우스는 런던 서쪽 코츠월즈 언저리에 있어서 윌리엄, 해리도 어릴 적에도 가끔씩만 방문했었고, 지금 윌리엄은 런던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인 동쪽, 여왕 거처인 샌드링엄 영지 근처에 집을 하사받아서 너무 멀기 땜시 거의 안 옴. 차로 몇 시간 거리.
걍 찰스의 완벽주의 취미로 만들고 애들이 자주 안 찾는다고 삐지는 구실일 뿐. 자주래야 며칠이 한도지, 찰스 성격에 애들 난리치는 거 길게는 못 참는다고 함
한편, 아래는 카밀라가 별거 아닌 별거생활을 하는 레이밀.
첫 남편과 법률상 결혼관계 중 찰스와 밀통할 때 구해서 혼자 살던 집.
…예나 지금이나 별거부인 하우스 ㅋ
이 집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하이그로브 하우스가 있는 이유도, 카밀라가 먼저 저 집에서 지내니까 찰스가 근처에 집을 샀던 게 하이그로브 하우스였음
뒷쪽 별채는 24시간 경호하는 경찰관들 거처.
이 집 유지하는데 경찰 인건비 등 이래저래 매년 30억원 정도 들어간다고.
동네 분위기.
그림 같고, 아마도 부동산 가격도 그림처럼 비쌀 듯.
카밀라 딸 결혼도 이 동네에서 했음
이 동네 있는 라콕 사원 Lacock Abbey은 영화 해리포터 무대.
복도라든가
스네이프 실험실 등등
그 외 이 동네에 고급 스파 호텔이 있는데 앤 공주 딸 자라 필립스가 자주 찾는다고. 앤의 집 개트콤 하우스도 근처 동네라서. 하지만 일 없이 만나지 않는 남매지간, 시누 올케지간.
이 조용한 옛 집으로 돌아온 카밀라는 다섯 손주를 편히 불러들여 소란스럽게 지냄.
외손주 셋, 친손주 둘.
예민한 찰스 거처에서는 불가능한 일.
가끔 행사 때 카밀라 손주들을 잠시 불러다 이렇게 어울릴 정도로는 화기애애하지만 찰스는 소음과 무질서에 면역이 없는 남자
결국 연인시대로 다시 돌아간 셈?
다만 사회적으로 공인 받았을 뿐.
공식행사 참석도 부부동반이 많아서 별거 치고는 꽤 자주 만나는 부부. ㅋ
카밀라는 하이그로브 하우스에서 그나마 사랑하던 거, 바로 전속 요리사가 만든 음식을 수송해오게 하고,
가끔 찰스 우울증을 보좌관들이 감당 못하고 연락하면 달려가서 잠시 함께 지내며 기운내게 함.
해외순방 때는 카밀라 혼자 먼저 가서 특급호텔 휴양지에서 즐기며 시차 극복한 뒤에 나중에 온 찰스와 합류.
찰스는 카밀라에게 이런 사치를 아낌 없이 허용.
다른 왕족과의 관계가 아닌, 카밀라 개인만 관련된 소망이라면 다 들어주는 편.
카밀라도 새로운 신분에 따라오는 사치나 화려함은 즐기는 편. 다만 다이아를 전신에 휘감고 파티에 나가는 건 좋아도 그 다음날은 진흙투성이 장화 신고 마당에서 손주들과 놀고 싶고, 친구들과 줄담배에 두주불사하며 토킹 파티 하고 싶단 거.
카밀라도 군중과 만나는 공식행사는 체질이 아니지만서두 찰스를 위해 제법 열심히 일하는 편.
군대 행사, 각지 전통행사, 노인 관련 행사 등에서 소탈하고 쾌활한 태도를 보여서 여론도 꽤 좋아졌음.
그러나아…
여왕 사후, 찰스가 즉위하면…
왕실 존속을 위해서는 계승이 이변 없이 타고난 순서대로 이뤄져야 하고,
찰스가 온전한 군주 노릇을 하려면 그 마누라도 만인지상 일인지하 국모로 대접받아야 하고,
왕세자 거처의 격식보다도 수십배 엄격하고 틀에 박힌 게 군주 처소의 격식인데,
그 때 가면 카밀라에게 과연 얼마만큼의 자유가 허용될까.
…일례로, 엘리자베스 여왕이 공주 시절 부부 동반으로 아프리카 여행 중 부왕 사망소식을 들었을 때,
남편 필립공이 본인 성격으로선 이례적으로 자상하게 여왕이 되신 아내를 위로한 다음에 비서진과 실무를 의논하도록 물러난 뒤에
아내 없는 곳에서 태도를 확 바꾸어 엄청 절망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군주 배우자로서 버킹엄궁 들어가면 내 인생 거기서 끝이라며.
영국 여왕 “찰스 왕위 오르면 며느리 커밀라도 ‘왕비’ 인정받길”(종합)
즉위 70주년 기념 성명…”커밀라 왕실 내 입지 반영된 듯”
즉위 70년을 맞이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아들 찰스 왕세자가 왕위에 오르면 그의 부인인 커밀라 파커 볼스도 ‘왕비'(Queen Consort)로 인정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여왕은 6일(현지시간) 즉위 70년을 기념한 성명에서 “때가 무르익어 내 아들 찰스 왕세자가 왕이 되면 여러분이 제게 줬던 것과 똑같은 지지를 그와 그의 부인 커밀라에게 줄 것으로 안다”면서 “때가 되면 커밀라가 왕비로서 충직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는 디스플레이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여왕의 언급은 커밀라의 왕실 내 지위가 더 인정받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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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역사에서 왕의 부인은 보통 ‘왕비’ 호칭을 받는다.
하지만 커밀라는 찰스 왕세자와 불륜설에 휩싸였던 과거 때문에 향후 왕비가 될지, 아니면 다른 호칭을 받을지가 관심사였다.
커밀라는 찰스 왕세자의 오랜 연인으로, 2005년 그와 결혼하면서 둘째 부인이 됐다.
찰스 왕세자의 첫 부인이었던 다이애나는 순탄치 못한 결혼 생활을 하다 1996년 이혼했고,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파파라치에게 쫓기다 교통사고로 숨졌다.
커밀라는 현재 ‘콘월 공작부인’으로서 왕실 행사에 참석 중이며, 다이애나가 받았던 왕세자빈 공식 호칭인 ‘프린세스 오브 웨일스’는 쓰지 않고 있다.
지난해 찰스 왕세자 부부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찰스 왕세자는 이날 배포한 성명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이 성취한 놀라운 업적에 찬사를 보내며 자신과 아내 모두 커밀라를 왕비로 인정해달라는 여왕의 발언을 영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밝혔다고 BBC 방송이 전했다.
찰스 왕세자는 “어머니의 바람에 담긴 영예를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우리가 여왕 폐하와 국민들을 위해 함께 복무해오는 동안 나의 사랑스러운 아내는 언제나 변함없는 지지자였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자베스 여왕은 즉위 70주년 하루 전인 5일 샌드링엄 별장에서 지역 봉사단체 대표들과 연금 생활자, 여성단체 회원 등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대외 활동에 나섰다.
여왕의 70주년(플래티넘 주빌리) 공식 기념행사는 6월 2∼5일 연휴에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군 퍼레이드와 팝 콘서트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예정돼있다.
2013년 엘리자베스 여왕과 커밀라 [AP=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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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英 왕세자 이어… 부인 커밀라도 코로나19 확진
찰스 영국 왕세자의 부인 커밀라 콘월 공작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 남편 찰스 왕세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서다.
영국 왕실 거주지인 클래런스하우스 대변인은 1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커밀라 공작부인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자가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정부 지침을 따르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커밀라 공작부인의 코로나19 감염은 지난 10일 찰스 왕세자가 확진된 후 나흘 만이다. 찰스 왕세자 부부는 모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찰스 왕세자는 앞서 2020년 3월에도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찰스 왕세자와 고(故) 다이애나비 사이의 장남인 윌리엄 왕세손도 2020년 찰스 왕세자의 코로나19 확진 이후 감염된 적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은 덧붙였다.
김진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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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왕세자와 마침내 결혼한 커밀라
▶ 9일 영국 찰스 왕세자와 커밀라 파커 볼스가 ‘세속 결혼식’을 올린 런던 외곽 윈저시의 시청 계단에 양측 자녀들이 함께 섰다. 오른쪽부터 윌리엄 왕자, 해리 왕자, 로라 파커 볼스, 톰 파커 볼울스. [윈저 AP=연합] ▶ 세인트 조지 채플 결혼 축복 예배에 앉아있는엘리자베스 여왕. [윈저 AP=연합]
마침내 커밀라 파커 볼스(57)가 35년의 밀애 끝에 찰스(56) 왕세자와 결혼했다. 커밀라는 9일 눈부신 은색 드레스와 화려한 깃털이 달린 챙 큰 모자를 쓰고 결혼식장에 나타났다. 우아하고 화려한 패션을 갖춘 커밀라는 엷은 미소를 시종 잃지 않았다. 커밀라와 찰스로서는 35년 전의 첫사랑이 결실을 보는 의미심장한 순간이다. 비록 영국인 절대 다수가 고(故)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더 아끼며, 따라서 커밀라와 찰스의 관계를 불륜으로 보고 있다 하더라도.
커밀라와 찰스가 처음 만난 것은 1970년 한 폴로 경기장에서다. 커밀라가 먼저 말을 걸어왔다. 커밀라는 대범하게도 자신의 증조모가 찰스 고조부(에드워드 7세)의 애인이었던 사실을 말하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찰스는 왕실 사정에 밝고 푸근한 성격인 연상의 커밀라에 푹 빠졌다.
문제는 찰스의 우유부단한 성격이다. 찰스는 청혼하지 않고 해군에 입대했다. 전통적으로 왕족은 장교로 복무한다. 커밀라와의 만남은 자연히 뜸해졌다. 이 틈에 등장한 인물이 앤드루 파커 볼스(커밀라의 전 남편)다. 찰스의 친구인 앤드루는 커밀라를 사랑한다며 쫓아다니던 미남이다. 커밀라는 파커 볼스의 집요한 청혼에 찰스를 잊기로 했다. 두 사람은 73년 결혼해 1남1녀를 두었다.
더 큰 문제는 찰스가 여전히 커밀라를 잊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찰스는 첫사랑을 가슴에 품고서 81년 다이애나와 결혼했다. 다이애나는 커밀라와 대조적인 성격이다. 뭔가를 늘 갈구하고 의지하고 싶어하는 민감한 여성이다. 찰스는 커밀라에게서 느끼던 푸근함을 찾을 수 없었다. 찰스는 다이애나와의 불편한 부부생활에 대해 커밀라에게 조언을 구하기 시작했다. 다이애나는 점점 찰스에게서 멀어질 수밖에 없었다. 다이애나는 95년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결혼생활은 좀 복잡했다. 세 사람이 있었으니까”라고 말했다. 그래서 다이애나 스스로 맞바람을 피웠다는 고백이다.
커밀라 역시 남편과 이혼했다. 94년 찰스가 커밀라와의 오랜 불륜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찰스는 커밀라와 재혼하고 싶어했다. 처음엔 여왕이 반대했다. 그러다 97년 다이애나가 비운의 교통사고로 숨지자 이번에는 여론이 허용하지 않았다. 커밀라는 여론의 화살을 피해 늘 엎드려 있어야 했다. 찰스와의 사적인 관계는 사실상 부부이면서도 공식적인 자리에는 나서지 못했다. 공식행사에 찰스와 함께 처음 등장한 것은 99년이었다.
2003년 커밀라는 찰스가 사는 클레어런스궁으로 아예 거처를 옮겼다. 동거하면서도 쉬쉬했다. 그러다 지난 2월 전격적으로 약혼을 선언했다. 여론은 여전히 부정적이다. 그래서 커밀라는 ‘웨일스 공주(Princess of Wales)’란 호칭을 얻지 못했다. 그보다 한 단계 낮은 ‘콘월 공작부인(Duchess of Cornwall)’으로 불린다. 찰스가 왕위에 올라도 ‘왕비’ 대신 ‘왕의 배우자(Consort)’라고 불리게 된다.
런던=오병상 특파원
영국 여왕 “찰스 왕위 오르면 며느리 커밀라도 ‘왕비’ 인정받길”
지난해 찰스 왕세자 부부
2013년 엘리자베스 여왕과 커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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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5일(현지시간) 아들 찰스 왕세자가 왕위에 오르면 그의 부인인 커밀라 파커 볼스도 ‘왕비'(Queen Consort)로 인정받길 바란다고 밝혔다.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여왕은 이날 즉위 70년을 기념한 성명에서 “때가 무르익어 내 아들 찰스 왕세자가 왕이 되면 여러분이 제게 줬던 것과 똑같은 지지를 그와 그의 부인 커밀라에게 줄 것으로 안다”면서 “때가 되면 커밀라가 왕비로서 충직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여왕의 언급은 커밀라의 왕실 내 지위가 더 인정받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로이터는 짚었다.영국 역사에서 왕의 부인은 보통 ‘왕비’ 호칭을 받는다.하지만 커밀라는 찰스 왕세자와 불륜설에 휩싸였던 과거 때문에 향후 왕비가 될지, 아니면 다른 호칭을 받을지가 관심사였다.커밀라는 찰스 왕세자의 오랜 연인으로, 2005년 그와 결혼하면서 두번째 부인이 됐다.찰스 왕세자의 첫 부인이었던 다이애나는 순탄치 못한 결혼 생활을 하다 1996년 이혼했고, 1997년 프랑스 파리에서 파파라치에게 쫓기다 교통사고로 숨졌다.커밀라는 현재 ‘콘월 공작부인’으로서 왕실 행사에 참석 중이며, 다이애나가 받았던 왕세자빈 공식 호칭인 ‘프린세스 오브 웨일스’는 쓰지 않고 있다.한편, 엘리자베스 여왕은 즉위 70주년 하루 전인 5일 샌드링엄 별장에서 지역 봉사단체 대표들과 연금 생활자, 여성단체 회원 등을 만난 것을 시작으로 대외 활동에 나섰다.여왕의 70주년(플래티넘 주빌리) 공식 기념행사는 6월 2∼5일 연휴에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군 퍼레이드와 팝 콘서트 등 다양한 축하 행사가 예정돼있다.
카밀라 콘월 공작 부인의 증조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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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여왕의 뒤를 이은 에드워드 7세는 거의 평생을 바람둥이로 살았을 정도로 유명한 호색한이었음
천하의 바람둥이 에드워드 7세의 말년을 함께한 정부는 앨리스 케펠이라는 귀족 여성임
앨리스는 에드워드 27살이나 연하인 딸뻘이었고 2명의 딸을 둔 유부녀였음……
앨리스는 뛰어난 화술로 사교계를 사로잡았고 에드워드도 그녀에게 끌리게 됨
그리하여 그녀는 왕의 정부가 되었고 에드워드가 왕위에 오르자 정치적 영향력도 행사하게됨
에드워드는 그녀의 사업을 후원하고 그녀의 집안에 많은 재산을 주었음
그동안 남편의 수많은 바람을 참고 살았던 알렉산드라 왕비도 앨리스는 정말 싫어했다고 함
에드워드 7세가 죽자 알렉산드라는 앨리스를 궁정에서 내쫓았고 앨리스는 그후 다시 궁정행사에 초대되지 못했다고함
그런데 이 여자의 증손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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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찰스 왕세자의 부인인 카밀라 파커 볼스임
앨리스 케펠의 딸의 외손녀임
카밀라가 찰스를 처음 만났을때 한 말이 “우리 증조 할머니가 당신 고조 할아버지의 정부였다는 것을 알고 있나요”라고 했다는 건 유명한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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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도 본인의 선조와 마찬가지로 왕세자비인 다이애나를 두고 불륜한 것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실
다이애나 사후에 둘은 결혼하게 되었고 카밀라도 정식적인 부인이 되었으니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불륜녀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키워드에 대한 정보 콘월 공작부 인 커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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