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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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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uthor: 선한목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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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0.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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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요한복음 8장 32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시길, 진리로 인하여 누리는 자유함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지만 유대인들은 진리의 참뜻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자유함의 의미조차 깨닫지 못합니다.

진리란? 하나님의 참된 말씀입니다. 이 참된 말씀을 온전히 믿을 때 주어지는 자유함, 이러한 자유함이 무엇을 말하는지,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어떻게 진리가 되도록 믿으냐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 즉 당시 유대인들이나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하늘나라를 볼 수 없기 때문 천사들이나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오로지 태초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하나님의 말씀들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을 자신들이 이해하는 관점에서 해석하려 하고, 지키려 합니다.

다시 말해, 세월이 흐르면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생각과 사상이 어우러져 하나님의 말씀들이 변질되고 재해석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성경에도 없는 교리와 제도들이 만들어지고, 세상이 이해하는 관점으로 번역까지 하기에 이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 받아, 보고 아는 것을 믿고 세상에 증거합니다.(계 5:6, 롬 8:14, 요 3:11)

이사야, 에스겔,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 안에서 천사들과 하늘나라를 보았고, 또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입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이와 같이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장차 죽어서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들이라면,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를 보고 아는 것을 세상에 증거하는 자들입니다.(요일 4:12, 요 3:11)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요일 4:12)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요 3:11)

세상이 성경을 그릇되게 번역하여도 하나님의 사자들은 본 것과 아는 것을 증거하므로 그릇된 번역들도 분별합니다.(요 3:3~7, 사 6:1~7 등)

참고 글:

* [거듭남이란?(요 3:3~7)]

* [이사야 선지자가 본 하나님의 보좌(사 6:1~7)] 등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며 “새벽 별들”이라는 것을 성경이 증거합니다.(욥 38:7, 계 2:28, 계 2:16, 계 1:20)

[욥기 38장 7절]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느니라”(개역한글 번역)

“그때 새벽 별들이 떨쳐 나와 노래를 부르고 모든 하늘의 천사들이 나와서 합창을 불렀는데,”(공동 번역)

“내가 또 그(하나님의 사자)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계 2:28)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계 22:16)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계 1:20)

또, “하나님의 사자들을 천사로 번역”하기도 합니다.(계 2:1 등)

성경에 하나님의 사자들을 천사로 번역하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보내심을 받아 사역하기 때문입니다.(계 5:6)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들 육신의 능력으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육신을 붙들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권능)을 입고 사역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역사합니다. 즉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 등이 일어납니다.

[요한계시록 2장 1절]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있는 이 곧 일곱 금 등잔대의 한가운데를 거니는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공동 번역, 킹 제임스 번역 등)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개역한글)

이와 같은 번역들은 세상이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은 어떻게 번역하여도 같은 말씀들임을 깨달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보내심을 받은 그의 사자들은 땅에서 배운 지식으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보고 알게 된 하늘나라를 증거합니다.

성경은 이를 두고 이렇게 말씀합니다.(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기름 부음이란, 성령 임함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육신의 몸으로 땅에 보내셔서 그 육신에 기름 부어 그의 일을 담당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를 증거하여 “위로부터 태어났다”라고 말씀합니다.(요 8:23, 요 3:3 등)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요 8:2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가톨릭 번역, 요한복음서 3장 3절)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보내심을 받은 그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이 아니면 이러한 말씀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세상은 하늘나라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위로부터 태어났다”라는 뜻은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보내심을 받았다”라는 뜻입니다.(요 8:24)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요 8:42)

태초 전,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욥 38:4~7, 잠 8:22~30, 렘 1:4~5)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변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예레미야 1장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보신 바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을 온 땅에 내려보내어 육신으로 태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를 따라 성령으로 기름 부어 그의 사자들이 되게 합니다.(계 5:6)

성경은 이를 두고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합니다.(계 1:20)

이러한 존귀는 태초 전부터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취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히 5:4)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히 5:4)

참고 글: *[일곱 별의 비밀(계 1:20)]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친히 보내셨기에, 그 누구도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지 못합니다.(요 10:29)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이라도 세상에 보내어지게 되면 육신으로 살게 되므로 육신의 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에 대하여 하나님의 긍휼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롬 9:15~16)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 9:15~16)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일하기 때문, 진리를 알고 있는 자들이며, 이 진리로 인하여 자유함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또, 마지막 날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심판할 자들입니다.(마 19:28, 마 25:31~46, 계 20:4)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되며, 또 진리로 인하여 자유한다”라고 말씀합니다.(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1~32)

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온전히 믿는 것처럼, 너희들도 어린아이들과 같이 거짓 없고 의심 없이 온전히 믿으면, 이와 같은 자유함을 누린다는 뜻입니다.(마 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불의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세상은 거짓된 것들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거짓된 것들을 보며 살아온 세상 사람들이 하늘나라를 본 사실이 없는데, 하늘나라를 온전히 믿기란, 참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성령을 말씀하실 때,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 하신 것입니다.

온전한 믿음만이 자유함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마치 하나님과 천사들을 만나 그들을 대접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하여,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 되도록, 그 믿음을 강조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 자유함이란? 세상 삶에서 일어나는 두려움에 대한 자유함이 아니라, 장차 있게 될 심판받을 두려움에 대한 자유함을 말합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지키는 온전한 사랑으로 물리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또한, 세상에서는 하나님이 지키시매 담대할 수 있습니다. 이 담대함은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여 역사할 때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여 역사할 때는 세상이 감당치 못합니다. 즉 하나님의 사자들의 사역은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여, 하나님과 하나 되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를 방해하거나 거역하면 누구든지 죽임을 당합니다.

예를 들어, 갈멜산에서 대적한 거짓 선지자들(바알 및 아세라 선지자들)이 엘리야 앞에서 그러하였고, 베드로를 속인 아나니아 등,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는 누구든지 그러하였습니다.(왕상 18:20~46, 행 5:1~11), (계 11:5, 요일 5:18)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계 11:5)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도 하나님의 권능에서 놓임 받으면 세상 사람들과 똑같습니다.

예수께서도 하나님의 때가 아닌, 평소 때에는 유대인들을 피해 다녔습니다.(요 8:59)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승리한 엘리야 역시 “이세벨” 앞에서 도망하는 등, 모두가 그러했습니다.(왕상 19:2~4)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요 8:59)

“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왕상 19:2~4)

세상은 이러한 성령(권능)의 비밀을 모르므로 스스로 말씀에 심취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하면서 방언을 하는가 하면,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려다가 물에 뛰어들어 빠져 죽기도 합니다.

즉, 세상은 하나님의 권능(성령)을 알지 못하므로 자신들이 이해하는 관점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처럼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리어 쓰임 받으면, 물 위로 걷는 것은 물론 천지창조, 홍해의 기적,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뿐만 아니라, 죽은 자의 마른 뼈도 살아나게 하십니다.(에스겔 37장 참고)

그럼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믿어 지키느냐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보내심을 받은 그의 사자들도 세상에 살면서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를 지어 하나님께 벌을 받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본 사실도 없고, 오직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증거와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은 얼마나 말씀을 지키기 어렵겠습니까?

“다윗”은 하나님을 만난 사자이지만, 잠시 육신으로부터 오는 유혹에 눈이 어두워 “우리아”의 아내(밧세바)를 취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그의 아이가 죽게 됩니다.(삼하 12:10~18)

또, 그의 군사가 부강하여지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병사를 의지한 죄 때문, 무고한 그의 백성들이 죽게 됩니다.(대상 21:5~14)

그러나 땅에서 지은 죄는 하나님의 긍휼로 인하여 마지막 날의 심판은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지막 날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할, 심판자가 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사무엘, 솔로몬 등이 그러하고 베드로, 요한, 바울 등이 그러할 것입니다.

이러한 비밀들은 세상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라면,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에녹 3서 참고)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을 만난 자들이므로 세상에 속한 자들처럼 죄를 짓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 씨가 하나님의 것이므로 죄를 멀리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육신으로 살기 때문에 육신으로부터 오는 유혹을 받아 미혹될 수는 있으나, 죄를 음모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를 두고 “죄를 짓지 않는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9)

그러한 반면, 세상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를 음모하고서도 회개하기를 꺼립니다. 이러한 자들은 본래부터 범죄한 영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아비가 사탄, “루시퍼”입니다. [에스겔서]에서는 두로 왕으로(겔 28:12~19), [이사야서]에서는 바벨론 왕으로(사 12:4~5) 비유하여 나타납니다.

이들도 태초 전, 하나님을 거역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들(새벽 별들)이었기에 성경은 이들에게 “아침의 아들”, “덮는 그룹(Cherub:천사)”, “계명성(새벽 별)” 등으로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천사들)”입니다.(히:9:5)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회개시켜 다시 하늘의 천사들처럼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태초 후로부터 이때껏 그의 사자들을 땅에 내려보내었습니다. 심지어 그의 아들 예수를 보내어 십자가 지게 하였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구세주의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거하지 못하고 땅으로 쫓겨나 짐승들처럼 육신의 가죽을 덮어쓰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비와 햇볕을 주시고,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하십니다.(롬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롬 12:20)

여기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는다”라는 뜻은, 장차 심판 때에 불로 그들을 싸를 것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즉,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베푸심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고 대적하는 자들이 받을, 불의 심판을 의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온전히 지켜 행하는 것이 온전한 믿음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행함이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약 2:17~26)

행함이 없는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함의 말씀들은 구약 때부터 주어진 율법의 말씀들입니다.

율법은 구약 때나 신약 때나 동일합니다.

다만, 예수 십자가의 대속 후로는 예수의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되지만, 이 믿음 안에는 반드시 행함도 따라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 5:18~19)

그 믿음이 온전하여 행함으로 다 이룰 수 없는 부분들은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대속할 것입니다. 이것이 율법의 폐함을 의미하는 율법의 완성인 것입니다.(갈 2:16, 마 5:17)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마 5:17)

참고 글: *[율법의 완성과 폐함에 대하여(갈 2:16, 마 5:17~19)]

율법의 완성과 폐함에 대한 올바른 심판은 그들이 정할 것이 아니라, 심판 날 하나님의 사자들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다스릴 것입니다.(마 25:31~33, 마 19:28, 계 20:4)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 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마 25:31~33)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쫓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마 19:28)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 20:4)

하나님의 사자들은 땅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에게 목 베임을 받았고 십자가 졌습니다.

땅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로 살았지만, 하늘에서는 세세토록 왕 노릇 할 것입니다.(계 22:5)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은 어린 양이 어디를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입니다.(계 14:4)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계 14:3~5)

어린 양은 마지막 심판 날까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의 아버지께 받아 다스리십니다.(마 28:18)

즉,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지고 온 땅에 보내시어 사역하게 합니다.(계 5:6)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의 수가 차기까지 보내실 것입니다.(계 6:11)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계 6:9~11)

“두 증인”이 마지막 죽임 당하는 그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이 될 것입니다.(계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계 11:3)

참고 글: *[두 증인(계 11:3~12)]

2018. 12. 3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솨케드:שקד)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 true will set you free)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 true will set you free)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 true will set you free)

5-13-18

본문말씀: 요한복음 (John) 8:31,32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To the Jews who had believed Him, Jesus said, “If you hold to my teaching, you are really my disciples.)

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will set you free.”)

<서 론>

저는 오늘 성도 여러분과 함께 성경 중에서 가장 소망과 은혜를 주는 주님의 말씀중의 하나를 나누기 원 합니다. 바로 <요한복음 8:31,32> 말씀 입니다. 주님은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v.32) 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는 선언은 단순히 우리 크리스챤들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전과 희망의 선언임을 우리는 잘 압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진실은 ‘진리를 통해 자유케 되는 삶을 살아가는 자는 별로 많치 않다’ 는 사실 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께서 약속하신 진리로 자유함에 이르는 성도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기대 합니다. 진정 참된 주의 제자가 되어 그 진리 안에서 자유자의 축복된 삶을 사는 성도 모두 되시기를 간절히 원 합니다.

<본 론>

오늘 주께서 그들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이 특별히 ‘소망’이 되는 이유는 아마도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신 두단어 ‘진리’ 와 ‘자유’ 에 집중되어 있지않나 생각 합니다.먼저, [표준국어 대사전] 은 ‘진리’를 “참된 이치. 또는 참된 도리.” 라고 정의하고 있고, ‘자유’를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유’ 가 <법률적 의미>에서는 “법률의 범위 안에서 남에게 구속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위” (방종 x) 라고 정의한 것이 또한 인상적 입니다.

거기에 반해, [웨스트민스트 신학용어사전] 에서는 ‘진리’를 “진실 (reality) 혹은 진짜 (genuine) 와 관련된 것” 이라고 짧게 정의하고 나서, 구약에서는 ‘지극한 하나님의 말씀’ (신. 32:4);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진리’ (요. 14:6)” 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계시의 진리를 이해하기를 추구한다” 라고 추가적으로 설명 합니다. 또한 “‘자유’를 non-Christian 에게 있어서는 “그들 자신의 행동이나 상황을 어떤 외부적인 강제나 억압없이 선택할수 있는 상태” 라고 정의하고, Christian 에게 있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우심으로 성령을 통해 모든 죄(의 형태)의 힘으로 부터 자유하게 된 상태” (요. 8:36; 롬. 6:18,22; 갈. 5:1)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전적인 뜻을 이해하는데도 그 단어를 어떠한 가치관과 상황속에서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할수 있는 것 입니다.

따라서, 이제 오늘 말씀을 살펴보면서 먼저 이해해야 하는 것은 같은 단어를 가지고 대화한다 할찌라도 서로 다른 말을 할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제가 강조하고 분명히 하기 원하는 것은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v.32) 는 오늘 주께서 하신 말씀의 정확한 뜻과 진실을 이해하기 원한다면, 그 말을 하신 예수님이 왜 그런 말씀을 하신것인지를 주의해서 잘 살펴 보지 않으면 전혀 엉뚱한 해석을 할수 있음을 우리는 이해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시기 며칠전에 불안에 떨고 있는 그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평안’(peace)을 약속 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주님은 제자들에게 주님 자신이 주는 평안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고 또 누리고 있다고 말하는 평안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 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이나 인간의 상식적인 차원에서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평안을 이해해서는 않된다는 것 입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며,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소망스럽고 가치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럼으로 저는 주께서 그를 믿는 그의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진리와 자유’를 그분의 뜻과 의도하심으로 살펴 보기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말씀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조금 앞에 있는 <요한복음 6장> 에서 보면, 우리가 잘 아는 예수님의 유명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광야에서 5,000명을 먹이신 사건이 나옵니다. 왜 예수님은 <물고기 2마리와 보리떡 5개>로 남자성인만 해도 5,000명, 그러니까 여인들과 아이들까지 합친다면 1만명은 족히 넘을 그 많은 자들을 먹이시는 기적을 보이신 것 일까요? 첫째, 광야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말씀을 듣기 위해 나아온 수많은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컸을 것 입니다.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주님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기적을 통해 주께서 주시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 자신이 참된 떡, 곧 하늘에서 내려온 떡, ‘생명의 떡’ (the bread of life) 이라는 사실 입니다. 세상의 떡은 아무리 배부르게 먹어도 하루가 지나면 다 소화되어 배 밖으로 나가 또다시 먹지 않으면 않되지만,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되신 주님 자신을 먹게 될때 다시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게 (요. 6:35) 될것이라 주님은 선언하시는 것 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주께서 자신을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라 함으로 서로 수근거리길 ‘저자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떻게 하늘로서 내려 왔다고 하느냐?’ (요.6:42) 고 주님의 말씀을 비꼬고 그분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히 다시 말씀 하셨습니다; “나는 곧 생명의 떡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요. 6:47~51) 고 말 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들은 “서로 다투면서 ‘이 사람이 어떻게 능히 자기의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요. 6:52) 고 대꾸 했습니다. 그들은 육신적으로 밖에는 주님의 말씀을 이해 할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더욱 구체적으로 그들에게 이렇게 도전하십니다; “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6:53) 라고. 그리고, 이 말을 들은 많은 자들이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구 알아 들을수 있겠는가?”(요. 6:60) 라고 헷갈려 했고, “주님을 떠나게 되었고 그분을 더이상 따르지 않게 되었다” (요. 6:66) 고 사도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요한복음 7 & 8장> 에서 예수님의 형제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그분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요한은 밝히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런 이스라엘민족들의 불신을 고발하시고 나서 오늘 본문 바로 앞 <요. 8:28> 에서 “ ~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은 스스로 결정하심이 아니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온것이요, 그의 모든 삶은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치심과 뜻에 순종하심이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믿었다” (v.30)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이 시작하면서 “그러므로” (v.30) 라고 시작하는 이유 입니다. 이 ‘그러므로’는 <예수께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보내신 인자, 곧 메시아,그리스도임과 그분은 언제나 하나님의 뜻데로 행하심으로 하나님은 언제나 그분과 함께 하심을 그들 중에 깨닫고 믿게 되었음으로 > 라는 뜻 입니다. 그들이 주님을 이제 믿게 되어서 ‘그럼으로!’ 라는 뜻 입니다. 주님은 자신을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제 중요한 ‘영적 상태’, 즉 <영적 특권> 을 밝혀 주시는 것 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주님의 말씀에 거하면 참 그분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됨으로 그 진리를 통하여 자유케 된다’ 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과연 누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수 있는가?” 에 대한 좋은 답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것은 “ 그리스도의 말씀에 거하는 자 ” (person who are holding to His teaching) 라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에 거한다> 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 그것은 첫째, <그분의 말씀을 믿는 것> 입니다; ‘그분이 약속하신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마.16:16) 과, ‘길과 진리와 생명되심> (요. 14:6) 과, ‘하나님의 생명의 떡이시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물되심’ (요. 4:14 & 6:48) 이라는 것 입니다. 둘째,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입니다; 그 순종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무엇보다도 주님은 ‘나를 따르라’ (마. 4:19,20; 9:9; 눅. 5:11) 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자들을 향해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고 새계명을 주셨습니다. 또한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을 것’ (눅. 9:23) 을 명하셨습니다. 종합하면, 주님은 자신의 말씀을 믿는 자들에게 말로만이 아니라 ‘행함으로 자신을 따르는 순종’을 요구 하시는 것 입니다. 바로,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말씀’ 과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순종으로 행함으로써 말 입니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안에 거한다는 뜻이라는 것 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자신의 말에 거하는 자를 ‘ 참된 자신의 제자들 ’ (His real disciples) 이라고 인정하신 하여 주시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런 참된 제자들에게 진리를 깨닫게 되는 특권을 허락하시고, 더 나아가 그 진리를 통해 자유함에 이르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됨을 약속하고 있는 것 입니다. 여기서 “주께서 말씀하신 진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1)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진리 입니다;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에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 17:17), 또한 2) <주님 자신>이 진리 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요. 14:6) 라고 자신이 바로 진리이심을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3) <주의 영, 성령님>이 진리 입니다; 주님은 이제 제자들에게 자신이 떠날것과 성령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요. 14:16,17a) 바로 진리의 영, 성령을 약속하신 것 입니다. 따라서, 주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그들이 깨닫게 될 진리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 이요, ‘영원한 말씀이신 주님 자신’ 그리고 ‘진리의 영, 성령님’ 이심을 알수 있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말씀에 거하게 될때, 성삼위 하나님, 성부 하나님의 말씀을 성자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성령님의 은혜로 깨닫아 나가게 된다는 것 입니다. 이것이 진리를 안다는 뜻이라는 것 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주께서 약속하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뜻?’ 이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이 상태는 우선적으로 <주님이 오늘 본문에서 말씀하신 조건>에서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 입니까? 그것은 첫째, ‘내가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거할때’ 시작된다는 것이요, 둘째, ‘그의 말씀을 통하여 진리를 깨닫게 될때’ 그 진리를 통해 자유함에 이르게 된다는 뜻 입니다.

여기서 예수께서 약속하신 ‘자유하는 삶’이 그의 말씀에 거함으로 진정한 그의 제자가 될때 깨닫게 되는 진리를 통해서 주어지는 것이라면, 그 “자유는 구체적으로 어떤것일까요?” ; 저는 오늘 말씀을 시작하면서 우리 주님께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평안>를 약속 하셨음을 언급 했습니다 (요. 14:27) . 주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진리를 통해 약속하신 자유함은 바로 <주님 자신의 평화> (The peace of Christ) 일 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 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바로 주는 영이시며,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함이 있는 이유는 그분의 평화 때문 입니다.세상의 그 어떤 것도 빼앗을수도 줄수도 없는 바로 우리 주님의 평화인 것 입니다. 또한 그것은 <성령의 충만> 일 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 5:18) 고 도전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성령의 충만을 받게될때,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고 주의 뜻을 이해 함으로서 지혜로운 자의 삶을 살게 되기 때문이요, 이것이 세월을 아낀다는 뜻이기 때문이라고> 구체적으로 영적 해석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엡. 5:15~17). 그리고 성령충만한 삶이란 그동안 여러번의 설교로 살펴보았드시, 우리 주님의 제자들을 감사와 기쁨과 평화 가운데 자유자의 삶으로 열매맺게 하는 삶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 성령충만을 통해서 우리는 사도바울이 고백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비밀’ (고전. 1:18~31)을 점점 더 깨닫아 나가게 되고, ‘어떤 처지와 형편 가운데서도 자족하는 비결’ (빌. 4:11~13) 을 배우게 되는 것 입니다. 주님의 참제자에게 허락하신 놀라운 은혜요, 능력의 삶을 가져오는 자유함인 것 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성령께서 주시는 이 충만한 자유를 누려 나가십니까?

<결 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거하고 있습니까?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하심에 순종해 나감으로 그분의 말씀안에 거 하고 있습니까? 그리하여, 주께서 약속하신 참제자로서 진리를 점점 더 이해해 나가고 그 만큼 자유함의 은총을 누리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 고 선언한 사도바울의 선언을 믿으십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말씀이 진리일뿐 아니라, 우리 주님은 진리가 되시며, 그분께서 보내신 주의 영 성령님은 진리이심을 믿으십니까? 이것을 믿으신다면,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땅에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진리의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통해 한없는 자유의 바다를 헤엄치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것 입니다. 머지않아 우리 주님을 다시 만날때까지 말입니다. 이런 주의 참제자가 되어 진리 가운데 우리를 얽메는 모든 것에서 벗어 버리고 진정한 자유자로 살아가는 은총이 성도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길 간절히 소원 합니다.아멘.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해줄 것이라는 예수님의 이 말씀의 참 뜻이 무엇인가?

예수님을 믿고 있는 우리 신앙인들이 과연 진리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요3: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1. 진리란 무엇일까요?

진리(眞理)란 참된 이치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이치에서 전혀 어긋남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고 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아는 자가 세상에서 진리를 아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 함을 누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요즘들어 농촌으로 귀농하여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유롭게 살고자 하는 사람,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누구에게도 구속 받지 않고 수양하면서 자족하면서 사는 사람, 종교에 귀의하여 자신을 수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이런 것들을 마음속으로는 간절히 추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감히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를 알므로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되며 그 자유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무엇일까?

2. 우리가 알아야 하는 그 진리는 무엇이며, 진리를 알므로 누리는 자유는 무엇일까요?

요8:32-36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위의 말씀은 예수님과 예수님을 적대시하는 유대인들과의 대화 내용이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진리를 알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해줄 것이라고 하시자, 유대인들이 우리는 하나님의 선민인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남에게 종이 된 일이 없는데 왜 자유 하라고 하느냐고 따진다.

그러자 예수님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므로 그 종은 하나님의 영원한 집인 천국에 거하지 못한다고 하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너희를 죄의 종에서 해방시켜 주면 너희가 자유하게 되어 아버지의 집에서 영원히 거하게 해주실 것이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진리란 죄의 종으로 부터 해방되어 영원한 자유를 얻게 해주는 하나님의 말씀 인 것이다. 이 진리를 우리가 알게 되므로 이 진리를 믿는 자들이 죄에서 해방되어 진리 안에서 자유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자라고 한다. 결국 죄의 종이란 마귀의 종이라는 뜻도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가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마귀에 의해서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도록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사람들이 마귀의 속박에서 벗어나 죄를 짓지 않고 자유함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지금까지는 우리는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 곧 사단마귀들에게 종노릇 했다고 한다.

갈4: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

그리고 공중권세 잡은 자인 사단마귀의 악한 영을 따랐다고 한다. 그 이유는 천하만국이 다 마귀의 수중에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눅4:5-6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죄의 몸을 멸하시고 사단마귀로 인한 죄에서 종노릇하지 않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또한 죄의 삯은 사망이라 했으므로 죄의 문제가 해결되면 사망의 문제도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는 사단마귀이므로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을 가져오는 마귀를 멸하시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사람들을 놓아주어 자유케 하신다고 한다.

히2:14-15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그러므로 진정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자유는 우리가 사단마귀가 주관하는 죄와 사망으로부터 해방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천국과 영생의 복을 누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3. 이 죄와 사망은 무엇으로 인한 것이었을까요?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 말씀은 아담 한 사람이 범죄 함으로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왔고 그 죄로 인해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즉, 창세기의 아담이 뱀(사단)에게 미혹되어 하나님께서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니 먹지 말라고 명하신 선악과를 먹음으로 지은 원죄와 우리 조상들로부터 유전 되어 내려오는 유전 죄와 우리 자신이 지은 자범죄로 인한 것인데 이 모든 죄도 사단마귀로 인한 죄인 것이다.

4. 우리가 죄와 사망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참 자유를 누리는 때는 언제일까요?

계1:5-6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신약 성경의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때가 되면 오늘날을 살고 있는 모든 신앙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들이 된다고 한다. 또한 그 때에는 사단마귀가 잡혀 무저갱에 결박되어 갇히게 되므로 더 이상 사단 마귀로 인해 죄와 사망가운데서 종노릇하는 하는 일이 없게 되는 것이다.

계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사단마귀가 세상에서 없어지게 되면 더 이상 우리가 죄를 짓지 않게 되며 그로 인한 사망도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 후에 하나님의 나라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눈에서 눈물을 씻겨주시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영생의 나라를 이루심으로 영원한 자유를 누리게 해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신앙인들이 진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영원한 자유인 것이다.

계21:2-4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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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목자교회] 젊은이교회설교 2020/01/26 |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 유기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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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1-36) – 시카고 한국일보 –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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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8:31-36) – 시카고 한국일보 –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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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 true will set you free)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 true will set you free)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 true will set you free) 5-13-18 본문말씀: 요한복음 (John) 8:31,32 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To the Jews who had believed Him, Jesus said, “If you hold to my teaching, you are really my disciples.) 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Then you will know the truth, and the will set you free.”) 저는 오늘 성도 여러분과 함께 성경 중에서 가장 소망과 은혜를 주는 주님의 말씀중의 하나를 나누기 원 합니다. 바로 말씀 입니다. 주님은 자기를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v.32) 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는 선언은 단순히 우리 크리스챤들 뿐 아니라, 세상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전과 희망의 선언임을 우리는 잘 압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진실은 ‘진리를 통해 자유케 되는 삶을 살아가는 자는 별로 많치 않다’ 는 사실 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께서 약속하신 진리로 자유함에 이르는 성도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기대 합니다. 진정 참된 주의 제자가 되어 그 진리 안에서 자유자의 축복된 삶을 사는 성도 모두 되시기를 간절히 원 합니다. 오늘 주께서 그들 믿는 자들에게 말씀하신 내용이 특별히 ‘소망’이 되는 이유는 아마도 그리스도께서 사용하신 두단어 ‘진리’ 와 ‘자유’ 에 집중되어 있지않나 생각 합니다.먼저, [표준국어 대사전] 은 ‘진리’를 “참된 이치. 또는 참된 도리.” 라고 정의하고 있고, ‘자유’를 “외부적인 구속이나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할수 있는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유’ 가 에서는 “법률의 범위 안에서 남에게 구속되지 아니하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위” (방종 x) 라고 정의한 것이 또한 인상적 입니다. 거기에 반해, [웨스트민스트 신학용어사전] 에서는 ‘진리’를 “진실 (reality) 혹은 진짜 (genuine) 와 관련된 것” 이라고 짧게 정의하고 나서, 구약에서는 ‘지극한 하나님의 말씀’ (신. 32:4);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진리’ (요. 14:6)” 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교회는 성경 안에서 하나님의 계시의 진리를 이해하기를 추구한다” 라고 추가적으로 설명 합니다. 또한 “‘자유’를 non-Christian 에게 있어서는 “그들 자신의 행동이나 상황을 어떤 외부적인 강제나 억압없이 선택할수 있는 상태” 라고 정의하고, Christian 에게 있어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도우심으로 성령을 통해 모든 죄(의 형태)의 힘으로 부터 자유하게 된 상태” (요. 8:36; 롬. 6:18,22; 갈. 5:1)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사전적인 뜻을 이해하는데도 그 단어를 어떠한 가치관과 상황속에서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상당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할수 있는 것 입니다. 따라서, 이제 오늘 말씀을 살펴보면서 먼저 이해해야 하는 것은 같은 단어를 가지고 대화한다 할찌라도 서로 다른 말을 할수 있다는 사실 입니다. 제가 강조하고 분명히 하기 원하는 것은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v.32) 는 오늘 주께서 하신 말씀의 정확한 뜻과 진실을 이해하기 원한다면, 그 말을 하신 예수님이 왜 그런 말씀을 하신것인지를 주의해서 잘 살펴 보지 않으면 전혀 엉뚱한 해석을 할수 있음을 우리는 이해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예수님은 세상을 떠나시기 며칠전에 불안에 떨고 있는 그의 제자들에게 이렇게 ‘평안’(peace)을 약속 하셨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요. 14:27) 주님은 제자들에게 주님 자신이 주는 평안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고 또 누리고 있다고 말하는 평안과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 입니다. 세상의 가치관이나 인간의 상식적인 차원에서 주님이 주시고자 하는 평안을 이해해서는 않된다는 것 입니다. 그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며,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소망스럽고 가치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럼으로 저는 주께서 그를 믿는 그의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진리와 자유’를 그분의 뜻과 의도하심으로 살펴 보기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말씀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 조금 앞에 있는 에서 보면, 우리가 잘 아는 예수님의 유명한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광야에서 5,000명을 먹이신 사건이 나옵니다. 왜 예수님은 로 남자성인만 해도 5,000명, 그러니까 여인들과 아이들까지 합친다면 1만명은 족히 넘을 그 많은 자들을 먹이시는 기적을 보이신 것 일까요? 첫째, 광야에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말씀을 듣기 위해 나아온 수많은 무리들을 불쌍히 여기시는 마음이 컸을 것 입니다. 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주님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 기적을 통해 주께서 주시고자 하는 메세지가 있다는 것 입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주님 자신이 참된 떡, 곧 하늘에서 내려온 떡, ‘생명의 떡’ (the bread of life) 이라는 사실 입니다. 세상의 떡은 아무리 배부르게 먹어도 하루가 지나면 다 소화되어 배 밖으로 나가 또다시 먹지 않으면 않되지만,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되신 주님 자신을 먹게 될때 다시 배고프지도 목마르지도 않게 (요. 6:35) 될것이라 주님은 선언하시는 것 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주께서 자신을 이라 함으로 서로 수근거리길 ‘저자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닌가?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떻게 하늘로서 내려 왔다고 하느냐?’ (요.6:42) 고 주님의 말씀을 비꼬고 그분을 무시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분명히 다시 말씀 하셨습니다; “나는 곧 생명의 떡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 (요. 6:47~51) 고 말 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들은 “서로 다투면서 ‘이 사람이 어떻게 능히 자기의 살을 우리에게 주어 먹게 하겠느냐?’” (요. 6:52) 고 대꾸 했습니다. 그들은 육신적으로 밖에는 주님의 말씀을 이해 할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이제 더욱 구체적으로 그들에게 이렇게 도전하십니다; “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요. 6:53) 라고. 그리고, 이 말을 들은 많은 자들이 “이 말씀은 어렵도다 누구 알아 들을수 있겠는가?”(요. 6:60) 라고 헷갈려 했고, “주님을 떠나게 되었고 그분을 더이상 따르지 않게 되었다” (요. 6:66) 고 사도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에서 예수님의 형제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유대인들이 그분을 그리스도로 믿지 않는다는 사실을 요한은 밝히고 있습니다. 주님은 이런 이스라엘민족들의 불신을 고발하시고 나서 오늘 본문 바로 앞 에서 “ ~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인 줄을 알고 또 내가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아니하고 오직 아버지께서 가르치신대로 이런 것을 말하는 줄도 알리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이 땅에 오심은 스스로 결정하심이 아니요,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온것이요, 그의 모든 삶은 하나님 아버지의 가르치심과 뜻에 순종하심이라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듣고 많은 사람이 믿었다” (v.30) 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본문이 시작하면서 “그러므로” (v.30) 라고 시작하는 이유 입니다. 이 ‘그러므로’는 라는 뜻 입니다. 그들이 주님을 이제 믿게 되어서 ‘그럼으로!’ 라는 뜻 입니다. 주님은 자신을 믿는 유대인들에게 이제 중요한 ‘영적 상태’, 즉 을 밝혀 주시는 것 입니다. 그것은 ‘그들이 주님의 말씀에 거하면 참 그분의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됨으로 그 진리를 통하여 자유케 된다’ 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과연 누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수 있는가?” 에 대한 좋은 답을 얻을수 있습니다. 그것은 “ 그리스도의 말씀에 거하는 자 ” (person who are holding to His teaching) 라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좀더 구체적으로 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 그것은 첫째, 입니다; ‘그분이 약속하신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마.16:16) 과, ‘길과 진리와 생명되심> (요. 14:6) 과, ‘하나님의 생명의 떡이시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의 물되심’ (요. 4:14 & 6:48) 이라는 것 입니다. 둘째, 입니다; 그 순종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무엇보다도 주님은 ‘나를 따르라’ (마. 4:19,20; 9:9; 눅. 5:11) 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를 따르는 자들을 향해 ‘서로 사랑하라’ (요. 13:34) 고 새계명을 주셨습니다. 또한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좇을 것’ (눅. 9:23) 을 명하셨습니다. 종합하면, 주님은 자신의 말씀을 믿는 자들에게 말로만이 아니라 ‘행함으로 자신을 따르는 순종’을 요구 하시는 것 입니다. 바로,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 따르는 말씀’ 과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순종으로 행함으로써 말 입니다. 이것이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안에 거한다는 뜻이라는 것 입니다. 주님은 이렇게 자신의 말에 거하는 자를 ‘ 참된 자신의 제자들 ’ (His real disciples) 이라고 인정하신 하여 주시는 것 입니다. 그리고, 이런 참된 제자들에게 진리를 깨닫게 되는 특권을 허락하시고, 더 나아가 그 진리를 통해 자유함에 이르는 놀라운 은혜를 누리게 됨을 약속하고 있는 것 입니다. 여기서 “주께서 말씀하신 진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1) 이 진리 입니다; 주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는 기도에서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요. 17:17), 또한 2) 이 진리 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요. 14:6) 라고 자신이 바로 진리이심을 밝히셨습니다. 그리고 3) 이 진리 입니다; 주님은 이제 제자들에게 자신이 떠날것과 성령을 보내주실 것을 약속 하셨습니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요. 14:16,17a) 바로 진리의 영, 성령을 약속하신 것 입니다. 따라서, 주께서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그들이 깨닫게 될 진리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 이요, ‘영원한 말씀이신 주님 자신’ 그리고 ‘진리의 영, 성령님’ 이심을 알수 있는 것 입니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의 말씀에 거하게 될때, 성삼위 하나님, 성부 하나님의 말씀을 성자 하나님의 생명 안에서 성령님의 은혜로 깨닫아 나가게 된다는 것 입니다. 이것이 진리를 안다는 뜻이라는 것 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주께서 약속하신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한다는 뜻?’ 이 무엇인지 살펴 보겠습니다. 먼저, 이 상태는 우선적으로 에서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것은 무엇 입니까? 그것은 첫째, ‘내가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거할때’ 시작된다는 것이요, 둘째, ‘그의 말씀을 통하여 진리를 깨닫게 될때’ 그 진리를 통해 자유함에 이르게 된다는 뜻 입니다. 여기서 예수께서 약속하신 ‘자유하는 삶’이 그의 말씀에 거함으로 진정한 그의 제자가 될때 깨닫게 되는 진리를 통해서 주어지는 것이라면, 그 “자유는 구체적으로 어떤것일까요?” ; 저는 오늘 말씀을 시작하면서 우리 주님께서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를 약속 하셨음을 언급 했습니다 (요. 14:27) . 주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진리를 통해 약속하신 자유함은 바로 (The peace of Christ) 일 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 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바로 주는 영이시며,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함이 있는 이유는 그분의 평화 때문 입니다.세상의 그 어떤 것도 빼앗을수도 줄수도 없는 바로 우리 주님의 평화인 것 입니다. 또한 그것은 일 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엡. 5:18) 고 도전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그 이유는 구체적으로 영적 해석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엡. 5:15~17). 그리고 성령충만한 삶이란 그동안 여러번의 설교로 살펴보았드시, 우리 주님의 제자들을 감사와 기쁨과 평화 가운데 자유자의 삶으로 열매맺게 하는 삶임을 알수 있었습니다. 이 성령충만을 통해서 우리는 사도바울이 고백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비밀’ (고전. 1:18~31)을 점점 더 깨닫아 나가게 되고, ‘어떤 처지와 형편 가운데서도 자족하는 비결’ (빌. 4:11~13) 을 배우게 되는 것 입니다. 주님의 참제자에게 허락하신 놀라운 은혜요, 능력의 삶을 가져오는 자유함인 것 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성령께서 주시는 이 충만한 자유를 누려 나가십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거하고 있습니까? 날마다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하심에 순종해 나감으로 그분의 말씀안에 거 하고 있습니까? 그리하여, 주께서 약속하신 참제자로서 진리를 점점 더 이해해 나가고 그 만큼 자유함의 은총을 누리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고후. 3:17) 고 선언한 사도바울의 선언을 믿으십니까?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말씀이 진리일뿐 아니라, 우리 주님은 진리가 되시며, 그분께서 보내신 주의 영 성령님은 진리이심을 믿으십니까? 이것을 믿으신다면, 여러분과 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이 땅에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안에서 진리의 성령님의 충만하심을 통해 한없는 자유의 바다를 헤엄치게 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될것 입니다. 머지않아 우리 주님을 다시 만날때까지 말입니다. 이런 주의 참제자가 되어 진리 가운데 우리를 얽메는 모든 것에서 벗어 버리고 진정한 자유자로 살아가는 은총이 성도 여러분 모두에게 임하시길 간절히 소원 합니다.아멘.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요한복음 8장 32절]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말씀하시길, 진리로 인하여 누리는 자유함이 무엇인지를 말씀하고 있지만 유대인들은 진리의 참뜻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자유함의 의미조차 깨닫지 못합니다. 진리란? 하나님의 참된 말씀입니다. 이 참된 말씀을 온전히 믿을 때 주어지는 자유함, 이러한 자유함이 무엇을 말하는지, 그 의미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어떻게 진리가 되도록 믿으냐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 즉 당시 유대인들이나 육에 속한 세상 사람들은 하늘나라를 볼 수 없기 때문 천사들이나 하나님을 만날 수가 없습니다. 오로지 태초부터 전하여 내려오는 하나님의 말씀들만 있을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온전한 말씀을 자신들이 이해하는 관점에서 해석하려 하고, 지키려 합니다. 다시 말해, 세월이 흐르면서 시대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생각과 사상이 어우러져 하나님의 말씀들이 변질되고 재해석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하여 성경에도 없는 교리와 제도들이 만들어지고, 세상이 이해하는 관점으로 번역까지 하기에 이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영으로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그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 받아, 보고 아는 것을 믿고 세상에 증거합니다.(계 5:6, 롬 8:14, 요 3:11) 이사야, 에스겔,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 안에서 천사들과 하늘나라를 보았고, 또 하나님을 만나기 때문입니다.(사 6장, 겔 1장, 계 4장 등) 이와 같이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장차 죽어서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자들이라면, 하나님의 사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를 보고 아는 것을 세상에 증거하는 자들입니다.(요일 4:12, 요 3:11)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느니라”(요일 4:12)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요 3:11) 세상이 성경을 그릇되게 번역하여도 하나님의 사자들은 본 것과 아는 것을 증거하므로 그릇된 번역들도 분별합니다.(요 3:3~7, 사 6:1~7 등) * 참고 글: * [거듭남이란?(요 3:3~7)] * [이사야 선지자가 본 하나님의 보좌(사 6:1~7)] 등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며 “새벽 별들”이라는 것을 성경이 증거합니다.(욥 38:7, 계 2:28, 계 2:16, 계 1:20) [욥기 38장 7절]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느니라”(개역한글 번역) “그때 새벽 별들이 떨쳐 나와 노래를 부르고 모든 하늘의 천사들이 나와서 합창을 불렀는데,”(공동 번역) “내가 또 그(하나님의 사자)에게 새벽 별을 주리라”(계 2:28)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거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계 22:16) “네 본 것은 내 오른손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계 1:20) 또, “하나님의 사자들을 천사로 번역”하기도 합니다.(계 2:1 등) 성경에 하나님의 사자들을 천사로 번역하는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보내심을 받아 사역하기 때문입니다.(계 5:6)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들 육신의 능력으로 사역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육신을 붙들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권능)을 입고 사역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어 역사합니다. 즉 홍해를 가르고 죽은 자를 살리시며,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 등이 일어납니다. [요한계시록 2장 1절] “에베소 교회의 천사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있는 이 곧 일곱 금 등잔대의 한가운데를 거니는 이가 이것들을 말하노라.”(공동 번역, 킹 제임스 번역 등)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오른손에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에 다니시는 이가 가라사대(개역한글) 이와 같은 번역들은 세상이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은 어떻게 번역하여도 같은 말씀들임을 깨달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보내심을 받은 그의 사자들은 땅에서 배운 지식으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보고 알게 된 하늘나라를 증거합니다. 성경은 이를 두고 이렇게 말씀합니다.(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일 2:27) 기름 부음이란, 성령 임함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이 그의 아들들(새벽 별들)을 육신의 몸으로 땅에 보내셔서 그 육신에 기름 부어 그의 일을 담당시키신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를 증거하여 “위로부터 태어났다”라고 말씀합니다.(요 8:23, 요 3:3 등)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요 8:2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가톨릭 번역, 요한복음서 3장 3절)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보내심을 받은 그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이 아니면 이러한 말씀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세상은 하늘나라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위로부터 태어났다”라는 뜻은 “하나님의 영(성령)으로 보내심을 받았다”라는 뜻입니다.(요 8:24) “내가 하나님께로 나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요 8:42) 태초 전, 하나님의 아들들(새벽 별들)은 하나님에게서 났습니다.(욥 38:4~7, 잠 8:22~30, 렘 1:4~5) [욥기 38장] 4.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6. 그 주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 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7. 그때에 새벽 별들이 함께 노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 하였었느니라 잠언 8장 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솔로몬)를 가지셨으며 23. 만세 전부터 상고부터, 땅이 생기기 전부터, 내(솔로몬)가 세움을 입었나니 24. 아직 바다가 생기지 아니하였고 큰 샘들이 있기 전에 내(솔로몬)가 이미 났으며 25. 산이 세우심을 입기 전에 언덕이 생기기 전에 내가 이미 났으니 26. 하나님이 아직 땅도 들도 세상 진토의 근원도 짓지 아니하셨을 때에라 27. 그가 하늘을 지으시며 궁창으로 해변에 두르실 때에 내(솔로몬)가 거기 있었고 28. 그가 위로 구름 하늘을 견고하게 하시며 바다의 샘들을 힘 있게 하시며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30. 내(솔로몬)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 예레미야 1장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보신 바와 같이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을 온 땅에 내려보내어 육신으로 태어나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를 따라 성령으로 기름 부어 그의 사자들이 되게 합니다.(계 5:6) 성경은 이를 두고 “일곱 별의 비밀”이라 말씀합니다.(계 1:20) 이러한 존귀는 태초 전부터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이 취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히 5:4) “이 존귀는 아무나 스스로 취하지 못하고 오직 아론과 같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자라야 할 것이니라”(히 5:4) * 참고 글: * [일곱 별의 비밀(계 1:20)]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영(성령, 권능)으로 친히 보내셨기에, 그 누구도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지 못합니다.(요 10:29)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이라도 세상에 보내어지게 되면 육신으로 살게 되므로 육신의 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에 대하여 하나님의 긍휼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롬 9:15~16)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 9:15~16)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일하기 때문, 진리를 알고 있는 자들이며, 이 진리로 인하여 자유함을 누리는 자들입니다. 또, 마지막 날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심판할 자들입니다.(마 19:28, 마 25:31~46, 계 20:4)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게 되며, 또 진리로 인하여 자유한다”라고 말씀합니다.(요 8:31~32)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요 8:31~32) 이 말씀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참된 말씀을 온전히 믿는 것처럼, 너희들도 어린아이들과 같이 거짓 없고 의심 없이 온전히 믿으면, 이와 같은 자유함을 누린다는 뜻입니다.(마 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 18:3) 불의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세상은 거짓된 것들로 가득합니다. 이러한 거짓된 것들을 보며 살아온 세상 사람들이 하늘나라를 본 사실이 없는데, 하늘나라를 온전히 믿기란, 참으로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니고데모”에게 성령을 말씀하실 때,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요 3:12) 하신 것입니다. 온전한 믿음만이 자유함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마치 하나님과 천사들을 만나 그들을 대접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세상 사람들에게 증거하여,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 되도록, 그 믿음을 강조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리고 자유함이란? 세상 삶에서 일어나는 두려움에 대한 자유함이 아니라, 장차 있게 될 심판받을 두려움에 대한 자유함을 말합니다. 이러한 두려움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지키는 온전한 사랑으로 물리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요일 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어 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 4:18) 또한, 세상에서는 하나님이 지키시매 담대할 수 있습니다. 이 담대함은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여 역사할 때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여 역사할 때는 세상이 감당치 못합니다. 즉 하나님의 사자들의 사역은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여, 하나님과 하나 되어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를 방해하거나 거역하면 누구든지 죽임을 당합니다. 예를 들어, 갈멜산에서 대적한 거짓 선지자들(바알 및 아세라 선지자들)이 엘리야 앞에서 그러하였고, 베드로를 속인 아나니아 등, 하나님의 권능 앞에서는 누구든지 그러하였습니다.(왕상 18:20~46, 행 5:1~11), (계 11:5, 요일 5:18)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계 11:5)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범죄치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서 나신 자가 저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요일 5:18)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도 하나님의 권능에서 놓임 받으면 세상 사람들과 똑같습니다. 예수께서도 하나님의 때가 아닌, 평소 때에는 유대인들을 피해 다녔습니다.(요 8:59) 갈멜산에서 하나님의 권능으로 승리한 엘리야 역시 “이세벨” 앞에서 도망하는 등, 모두가 그러했습니다.(왕상 19:2~4) “저희가 돌을 들어 치려 하거늘 예수께서 숨어 성전에서 나가시니라”(요 8:59) “이세벨이 사자를 엘리야에게 보내어 이르되 내가 내일 이맘때에는 정녕 네 생명으로 저 사람들 중 한 사람의 생명 같게 하리라 아니하면 신들이 내게 벌 위에 벌을 내림이 마땅하니라 한지라 저가 이 형편을 보고 일어나 그 생명을 위하여 도망하여 유다에 속한 브엘세바에 이르러 자기의 사환을 그곳에 머물게 하고 스스로 광야로 들어가 하룻길쯤 행하고 한 로뎀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넉넉하오니 지금 내 생명을 취하옵소서 나는 내 열조보다 낫지 못하니이다 하고”(왕상 19:2~4) 세상은 이러한 성령(권능)의 비밀을 모르므로 스스로 말씀에 심취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하면서 방언을 하는가 하면, 베드로처럼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려다가 물에 뛰어들어 빠져 죽기도 합니다. 즉, 세상은 하나님의 권능(성령)을 알지 못하므로 자신들이 이해하는 관점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행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처럼 하나님의 권능에 붙들리어 쓰임 받으면, 물 위로 걷는 것은 물론 천지창조, 홍해의 기적,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뿐만 아니라, 죽은 자의 마른 뼈도 살아나게 하십니다.(에스겔 37장 참고) 그럼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믿어 지키느냐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보내심을 받은 그의 사자들도 세상에 살면서 육신으로부터 오는 죄를 지어 하나님께 벌을 받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본 사실도 없고, 오직 하나님의 사자들이 증거하는 증거와 말씀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세상 사람들은 얼마나 말씀을 지키기 어렵겠습니까? “다윗”은 하나님을 만난 사자이지만, 잠시 육신으로부터 오는 유혹에 눈이 어두워 “우리아”의 아내(밧세바)를 취하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그의 아이가 죽게 됩니다.(삼하 12:10~18) 또, 그의 군사가 부강하여지자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병사를 의지한 죄 때문, 무고한 그의 백성들이 죽게 됩니다.(대상 21:5~14) 그러나 땅에서 지은 죄는 하나님의 긍휼로 인하여 마지막 날의 심판은 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마지막 날 하나님의 권능을 입고 나타나 세상을 심판할, 심판자가 되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사무엘, 솔로몬 등이 그러하고 베드로, 요한, 바울 등이 그러할 것입니다. 이러한 비밀들은 세상이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죄 없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자들이라면,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로 인하여 땅으로 쫓겨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에녹 3서 참고) 하나님의 사자들은 하나님을 만난 자들이므로 세상에 속한 자들처럼 죄를 짓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사자들은 그 씨가 하나님의 것이므로 죄를 멀리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육신으로 살기 때문에 육신으로부터 오는 유혹을 받아 미혹될 수는 있으나, 죄를 음모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를 두고 “죄를 짓지 않는다”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요일 3:9) 그러한 반면, 세상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죄를 음모하고서도 회개하기를 꺼립니다. 이러한 자들은 본래부터 범죄한 영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아비가 사탄, “루시퍼”입니다. [에스겔서]에서는 두로 왕으로(겔 28:12~19), [이사야서]에서는 바벨론 왕으로(사 12:4~5) 비유하여 나타납니다. 이들도 태초 전, 하나님을 거역하기 전에는 하나님의 완전한 아들들(새벽 별들)이었기에 성경은 이들에게 “아침의 아들”, “덮는 그룹(Cherub:천사)”, “계명성(새벽 별)” 등으로 번역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자들은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Cherubim:천사들)”입니다.(히:9:5) 하나님은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을 회개시켜 다시 하늘의 천사들처럼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태초 후로부터 이때껏 그의 사자들을 땅에 내려보내었습니다. 심지어 그의 아들 예수를 보내어 십자가 지게 하였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구세주의 사랑을 베풀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거하지 못하고 땅으로 쫓겨나 짐승들처럼 육신의 가죽을 덮어쓰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비와 햇볕을 주시고,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게 하라 하십니다.(롬 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롬 12:20) 여기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는다”라는 뜻은, 장차 심판 때에 불로 그들을 싸를 것을 비유한 말씀입니다. 즉,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베푸심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고 대적하는 자들이 받을, 불의 심판을 의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육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은 하나님의 말씀들을 온전히 지켜 행하는 것이 온전한 믿음입니다.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 행함이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약 2:17~26) 행함이 없는 믿음은 온전한 믿음이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행함의 말씀들은 구약 때부터 주어진 율법의 말씀들입니다. 율법은 구약 때나 신약 때나 동일합니다. 다만, 예수 십자가의 대속 후로는 예수의 보혈을 믿는 믿음으로 구원되지만, 이 믿음 안에는 반드시 행함도 따라야 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마 5:18~19) 그 믿음이 온전하여 행함으로 다 이룰 수 없는 부분들은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 대속할 것입니다. 이것이 율법의 폐함을 의미하는 율법의 완성인 것입니다.(갈 2:16, 마 5:17)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아는 고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에서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서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갈 2:16)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다”(마 5:17) * 참고 글: * [율법의 완성과 폐함에 대하여(갈 2:16, 마 5:17~19)] 율법의 완성과 폐함에 대한 올바른 심판은 그들이 정할 것이 아니라, 심판 날 하나님의 사자들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다스릴 것입니다.(마 25:31~33, 마 19:28, 계 20:4)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 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 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마 25:31~33)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쫓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마 19:28)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 20:4) 하나님의 사자들은 땅에 속한 본질상 진노의 자식들에게 목 베임을 받았고 십자가 졌습니다. 땅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로 살았지만, 하늘에서는 세세토록 왕 노릇 할 것입니다.(계 22:5) 하나님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은 어린 양이 어디를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들입니다.(계 14:4)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계 14:3~5) 어린 양은 마지막 심판 날까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그의 아버지께 받아 다스리십니다.(마 28:18) 즉, 하나님의 일곱 영을 가지고 온 땅에 보내시어 사역하게 합니다.(계 5:6) 하나님은 그의 사자들의 수가 차기까지 보내실 것입니다.(계 6:11) “다섯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보니 하나님의 말씀과 저희의 가진 증거를 인하여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제단 아래 있어 큰 소리로 불러 가로되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하니 각각 저희에게 흰 두루마기를 주시며 가라사대 아직 잠시 동안 쉬되 저희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하시더라”(계 6:9~11) “두 증인”이 마지막 죽임 당하는 그의 사자들(아들들, 새벽 별들)이 될 것입니다.(계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계 11:3) * 참고 글: * [“두 증인”이란?(계 11:3~12)] 2018. 12. 3 하나님의 사람, 작은 자(솨케드:שקד)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해줄 것이라는 예수님의 이 말씀의 참 뜻이 무엇인가? 예수님을 믿고 있는 우리 신앙인들이 과연 진리 안에서 참 자유를 누리고 있는가? 요3:32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1. 진리란 무엇일까요? 진리(眞理)란 참된 이치를 말한다. 다시 말하면 이치에서 전혀 어긋남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고 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아는 자가 세상에서 진리를 아는 자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요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유 함을 누리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요즘들어 농촌으로 귀농하여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유롭게 살고자 하는 사람,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누구에게도 구속 받지 않고 수양하면서 자족하면서 사는 사람, 종교에 귀의하여 자신을 수양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이런 것들을 마음속으로는 간절히 추구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장벽에 부딪혀 감히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를 알므로 자유를 누리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되며 그 자유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은데 무엇일까? 2. 우리가 알아야 하는 그 진리는 무엇이며, 진리를 알므로 누리는 자유는 무엇일까요? 요8:32-36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저희가 대답하되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남의 종이 된 적이 없거늘 어찌하여 우리가 자유케 되리라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위의 말씀은 예수님과 예수님을 적대시하는 유대인들과의 대화 내용이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진리를 알면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해줄 것이라고 하시자, 유대인들이 우리는 하나님의 선민인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남에게 종이 된 일이 없는데 왜 자유 하라고 하느냐고 따진다. 그러자 예수님은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므로 그 종은 하나님의 영원한 집인 천국에 거하지 못한다고 하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너희를 죄의 종에서 해방시켜 주면 너희가 자유하게 되어 아버지의 집에서 영원히 거하게 해주실 것이라고 하신다. 그러므로 진리란 죄의 종으로 부터 해방되어 영원한 자유를 얻게 해주는 하나님의 말씀 인 것이다. 이 진리를 우리가 알게 되므로 이 진리를 믿는 자들이 죄에서 해방되어 진리 안에서 자유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한 자라고 한다. 결국 죄의 종이란 마귀의 종이라는 뜻도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귀가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역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사람들이 마귀에 의해서 더 이상 죄를 짓지 않도록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사람들이 마귀의 속박에서 벗어나 죄를 짓지 않고 자유함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요일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니라. 지금까지는 우리는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 곧 사단마귀들에게 종노릇 했다고 한다. 갈4:8 그러나 너희가 그 때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여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 하였더니 그리고 공중권세 잡은 자인 사단마귀의 악한 영을 따랐다고 한다. 그 이유는 천하만국이 다 마귀의 수중에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엡2:2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눅4:5-6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죄의 몸을 멸하시고 사단마귀로 인한 죄에서 종노릇하지 않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또한 죄의 삯은 사망이라 했으므로 죄의 문제가 해결되면 사망의 문제도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롬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죄와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는 사단마귀이므로 예수님께서 죄와 사망을 가져오는 마귀를 멸하시고 죽음을 두려워하며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사람들을 놓아주어 자유케 하신다고 한다. 히2:14-15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그러므로 진정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자유는 우리가 사단마귀가 주관하는 죄와 사망으로부터 해방 되어 하나님께서 주시는 천국과 영생의 복을 누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3. 이 죄와 사망은 무엇으로 인한 것이었을까요?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이 말씀은 아담 한 사람이 범죄 함으로 죄가 이 세상에 들어왔고 그 죄로 인해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즉, 창세기의 아담이 뱀(사단)에게 미혹되어 하나님께서 먹으면 정녕 죽을 것이니 먹지 말라고 명하신 선악과를 먹음으로 지은 원죄와 우리 조상들로부터 유전 되어 내려오는 유전 죄와 우리 자신이 지은 자범죄로 인한 것인데 이 모든 죄도 사단마귀로 인한 죄인 것이다. 4. 우리가 죄와 사망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되어 참 자유를 누리는 때는 언제일까요? 계1:5-6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신약 성경의 예언서인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성취되는 때가 되면 오늘날을 살고 있는 모든 신앙인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로 죄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들이 된다고 한다. 또한 그 때에는 사단마귀가 잡혀 무저갱에 결박되어 갇히게 되므로 더 이상 사단 마귀로 인해 죄와 사망가운데서 종노릇하는 하는 일이 없게 되는 것이다. 계20:1-3 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사단마귀가 세상에서 없어지게 되면 더 이상 우리가 죄를 짓지 않게 되며 그로 인한 사망도 없게 되는 것이다. 그런 후에 하나님의 나라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며, 우리의 눈에서 눈물을 씻겨주시고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없는 영생의 나라를 이루심으로 영원한 자유를 누리게 해주신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 신앙인들이 진리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영원한 자유인 것이다. 계21:2-4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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