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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부운~! 진짜 오랜만이죠 ㅠ.ㅠ
이번 영상은 미국북서부체리 협회의 지원으로 다녀온
미국 시애틀 여행기 1편 입니다♡ (총 2편으로 구성)
제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커뮤니티에 소식과 공지를 올렸기에
아마 못보신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들어요.
힐링카롱 업로드를 마지막으로 미국 시애틀 출장이 있었고,
‘아리카롱’ 이라는 마카롱 브랜드로 여러분들께 찾아가고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답니다!!
(곧 유튜브로 공지영상 올릴거에요!)
더 자세한 얘기들은 제 인스타그램이나
(인스타그램에서 ‘아리키친’ 검색!)
조만간 업로드 될 유튜브 공지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시애틀 여행 브이로그 부디 재밌게 시청 부탁드려요.
2편은 다음주 토요일 업로드 될거에요 🙂
더 빵빵한 재미를 담고 있으니 2편도 기대해주세요.
날씨가 무척 더워요. 건강 유의하시구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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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을 가다 (Original Starbucks)
스타벅스 1호점은 영어로는 ‘Original Starbucks’ 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타 …
Source: worldtravellerjp.tistory.com
Date Published: 2/9/2021
View: 2599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텀블러 – 검색결과 | 쇼핑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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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m.shoppinghow.kakao.com
Date Published: 4/12/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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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에 대한 기사 평가 스타벅스1호점
- Author: ARIKITCHEN (아리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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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Published: 2018. 7. 13.
- Video Url link: https://www.youtube.com/watch?v=7BQkIa9_ZdU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의 탄생부터 스타벅스 리저브로스터리까지- 미국서부여행 카페투어
재미있는 점은 스타벅스로 성공을 거둔 볼드윈이 1984년에 피츠커피를 인수하고 1987년에 스타벅스를 매각해버렸다는 점이다. 자신이 처음 일했던 가게에 대한 애정을 놓지 못했던 것일까? 그는 2001년까지 피츠커피의 회장으로 남았고, 피츠커피는 미동부지역에서 스타벅스 못지않은 규모로 성장한다.
the Original Starbucks
3명의 동료(영어선생님 Baldwin, 역사선생님 Siegel, 작가 Bowker)가 의기투합한 스타벅스 1호점은 1971년 3월 31일, 파크플레이스마켓의 한 코너인 2000 Western Avenue에 문을 열었다. 1976년 이후 좀 더 번화한 현재 위치인 1912 Pike Place로 이전했으며, 스타벅스 본사에서도 지금의 이 매장을 ‘오리지널 스타벅스’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을 찾아서
하워드 슐츠의 커피 왕국, 스타벅스.전 세계 커피 지도를 구축한 스타벅스의 최초 지점은 스타벅스 마니아들의 성지다. 미국 워싱턴 주 도시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Pike Place Market에 있다.
* 시애틀, 스타벅스의 도시
커피의 도시 시애틀에서는 한 블록마다 스타벅스가 하나씩 보인다. 북미에서는 시애틀이 아니라도 대도시 중심가 빌딩에는 스타벅스 1개씩 문 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입구에도 오래된 로고를 새긴 스타벅스가 있지만 시장 안쪽 거리 지점이 진짜 스타벅스 1호점이다.
내가 정말 스타벅스 1호점 때문에 시애틀에 온건 아니다만 여행지에선 남들 다 가는 곳은 미션 클리어하듯 나도 가봐야 된다는 의무가 생긴다. 안 가면 아쉬움 남는 그 숙제 안한 기분. 깃발 쫓아다니며 가이드북에서 명소라고 일정 짜 준 걸 성실하게 쫓아가는 취향 없는 고지식한 관광객처럼 일단 스타벅스 1호점을 찾았다. The first Starbucks store – Original Starbucks 라고 부른다.
스타벅스는 곧 ‘진짜 커피 맛과 진정한 커피 문화의 총아’라는 도식을 세계에 뿌렸다. 스타벅스의 체계화된 커피 제조 & 서비스 시스템의 아성은 대단하다. 그만큼 마니아도 많다. 마니아들에게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순례는 커피 성지 순례에 다름 아니다. 각국 사람들이 들른다. 그러니 사람 많은 곳에 길거리 악사 자리 참 잘 잡았다. 강제로 끝까지 들을 수 밖에 없는 그의 음악!
진정 스타벅스 1호점 앞의 줄은 어마어마하다. 기다리기 하세월에 대한 표정들. 시애틀 관광객 모두가 파이크 플레이스를 한 번쯤 거치고 모두가 스타벅스 1호점을 지날 정도. 슬쩍 물어보니 낮에는 테이크아웃인데도 1-2시간 줄 서기도 예사란다. 앉아서 마실 탁자는 아예 없다.
기다리다보면 시간이 남아 세세하게 볼 수 밖에 없다. 스타벅스 1호점 창에는 1971년 판 오리지널 로고가 그려져 있다. 보다 건전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꼬리 갈라진 부분이 사라지기 전이다. 스타벅스 커피를 사는 건 저 로고-브랜드를 사는 일이다. 인어 로고를 보면 커피 관련 문화와 이미지의 총체, 로고 하나로 그 모든 것을 공유하는 만족감을 선사한다.
* 내가 이렇게까지 커피 한잔 마셔야 하나?!
줄 서서 음식 먹는 일 질색이다. 그래서 거리 꽉 메운 줄에 기함하여 한번 들러 봤으니 되었다며 바로 나왔다. 그렇지만 아쉬움 들었다. 다음날 차가운 새벽바람 가르며 6:30에 다시 들렀다. 아이고, 커피 한잔 마시자고 내가 이렇게까지라면서도 문 열고 들어갔다. 예상대로 사람 없다. 반갑게 맞이해 줘서 고맙던 서버.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바리스타는 나보고 새벽에 일어나 달려온 걸 보니 카페인 러버구나! 하였다. 내 사진 찍어도 좋아 🙂 하면서. 아침부터 관광객이 몰려드는지라 지금이 딱 좋을 때란다. 응, 이 주변에는 지금 커피 파는 곳이 여기뿐이니까. 그리고 1호점 커피, 맛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그녀와 나는 동시에 맛이야 물론 별다를 바 없겠지만! 하며 웃었다.
진짜 스타벅스 1호점이라고 하여 다른 스타벅스 지점들과 가격, 맛의 차이는 없다. 아메리카노 한잔 2-3$ 정도, 텀블러도 10-20$ 내외다. 커피 주문받아 컵에 본인 이름을 적어 주고, 그 이름이 불러 커피를 건네주는 모든 게 여느 스타벅스와 같다. 우리나라 보다 브루 커피를 크게 써놓은 게 차이라면 차이.
아 참, 진하게 마시는 걸 좋아해? 나도 그래. 이 맛에 스타벅스 커피인가 싶었다. 반갑게 맞아주며 친구처럼 몇 마디라도 주고받고 즐겁게 커피 한잔 받아드는 기분. 탁자 없는 스타벅스 1호점, 창가 바에 잠시 서서 커피를 마셨다. 물론 커피 맛은 여느 스타벅스 지점과 다를 바 없다. 그저, 1호점에 내가 서 있을 뿐. 그래도.
사람이 없는 참에 느긋하게 둘러본다. 스타벅스는 마케팅도 참 잘한다. 도시별 대표 랜드마크를 넣어 도안한 스타벅스 컵, 시즌별 도시별 음료, 스타벅스 카드를 통한 프로모션 등등. 1호점에는 ‘파이크 플레이스 블렌딩’이 따로 있다. 물론 이 지점의 컵도 있다. 컵 안 모으는데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1호점 컵이나 텀블러는 살 걸 그랬나- 돌아와서 살짝 후회.
커피를 받아 파이크 플레이스 안쪽, 전망 좋은 여유 공간으로 향했다.이곳이 최초 스타벅스 지점이든 아니든 이른 아침, 고요로 가득한 시장의 이면을 보면서 따뜻한 커피를 쥐고 걷는 일. 소란이 제거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걷는 일은 신선했다. 이곳 사람들도 이른 아침 하루를 열며 맛 좋은 커피로 잠을 깨우기를 좋아하여 스타벅스가 여기에 확고히 자리 잡았겠지- 싶었다.
* 스타벅스 1호점, 1st starbucks in seattle 탄생
잠깐, 사람들이 잘 모르거나 헷갈리는 점들! 스타벅스 1호점 위치는? 시애틀 워킹투어 가이드 제이크의 귀띔. 지금 사람들이 줄 서 있는 지금 스타벅스 1호점은 정말 최초 지점의 위치가 아니란다. 같은 길에 있는 건물을 알려 주며 Seatown이 위치한 곳에 파이크 플레이스의 스타벅스 1호점이 생겼고 얼마 뒤 현재의 장소로 이전했다고. 실제로 진짜 스타벅스 1호점은 1971–1976년 동안 2000 Western Avenue에 있었고, 이후 현재의 장소, 1912 Pike St.로 이전했다.
스타벅스 창립 연도는?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문에는 1912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스타벅스 창립 연도 같지만 1912는 스타벅스 1호점의 번지수다. 스타벅스는 1971년에 창업했다. 당시 ‘스타벅스 커피, 티 앤 스파이스 Starbucks Coffee, Tea & Spice’라는 가게를 열고 원두, 차, 향신료 등을 판매하면서 시작했다. 1971년은 스타벅스가 자리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을 살리려는 움직임이 일었던 해이기도 하다.
스타벅스는 하워드 슐츠의 왕국? 스타벅스를 지금 위치로 올려놓은 자는 누가 뭐래도 하워드 슐츠다. 하지만 1971년 최초 창업자는 그가 아니다. 대학 동창인 사이였던 제리 볼드윈, 고든 보커, 지브 시글이 창업자들이다. 이들은 좋은 품질의 원두를 강하게 볶은 피츠 커피 앤 티 Peet’s Coffee and Tea에 반해 커피 원두 & 차 판매점을 열었다.
* 진짜 스타벅스 – 하워드 슐츠의 스타벅스 탄생
스타벅스는 1971년에 세워졌지만 하워드 슐츠는 10여년 뒤 합류한다. 스웨덴 커피 메이커 회사에서 일하던 하워드 슐츠는 1982년 스타벅스 마케팅 디렉터로 스타벅스 제국에 발 디딘다. 이탈리아 출장 중 바리스타의 솜씨, 손님과의 유대감, 만남의 장으로써 카페의 매력에 반한다. 그래서 시애틀에서 직접 원두에서 뽑은 에스프레소 커피를 팔자고 주장한다.
원두 판매를 넘어 원두에서 추출한 맛 좋은 커피를 그 자리에서 팔자던 하워드 슐츠. 하지만 창업자 제리 볼드윈은 그에 반대한다. 그래서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의 문을 박차고 나가 ‘일 지오날레 Il Giornale’라는 카페를 열고 본격적으로 커피 전문점 운영의 노하우를 쌓는다.
제리 볼드윈이 1987년 회사 일부였던 커피 소매점, 로스팅 공장과 함께 기업 이름을 판매한다고 하자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를 인수하면서 자신의 카페 일 지오날레를 지금의 이름, ‘스타벅스 커피(Starbucks Coffee Company)’로 바꾼다. 그리고 1990년부터 우편 판매 등 다각도 마케팅 및 유통망 구축을 시작한다.
하워드 슐츠는 몇 년간 스타벅스를 떠났다가 2008년 온워드 Onward 메시지를 들고 돌아왔다. 전진하라! 커피에 집중하며 바리스타 교육을 강화하고 매출 약한 지점을 수백 개 폐쇄한다. 커피에 오롯하게 집중코자 샌드위치 판매도 금지했다. 그렇게 다시 스타벅스 아성을 쌓았다. 그 결과 현재 65개국 2만 2천여 개 지점을 거느린 커피 왕국이 되었다.
하워드 슐츠, 조앤 고든은 최근 <온워드 Onward>라는 책에 스타벅스 성공 신화를 담았다. 흥미롭게 읽었다. 그러나 최근 스타벅스는 온갖 제빵류를 비롯해 간이 식사라고 할 만한 음식에, 일부 매장에서는 주류까지 취급한다. 이들이 앞으로 수익창출을 위해 자신들이 만든 ‘오롯한 커피 전문점’의 이미지를 어떻게 바꾸어 나갈지는 미지수다.
* 나에게 스타벅스는
스타벅스를 보면 이곳은 번화가구나 한다. 세계 어디 가나 균질한 맛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인터넷이 잘 터지며, 편안한 음악과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고용인들에 대한 안정적 고용형태, 기본 보험을 들어주는 등의 복지, 교육 시스템을 잘 갖춘 점은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참말 이들의 시스템은 세계적으로 참 체계화가 잘 되어있다. 미국서 출장 시 새벽부터 문 열어 인터넷 쓰며 일하기 최적인 곳은 단연 스타벅스다. 캐나다 캘거리 스타벅스에선 아메리카노 가격에 디카페로 핸드드립 주문을 받아 주어 즐겨 마셨다. 제대로 된 카페 드문 중국 흑룡강성, 도시 하얼빈 번화가에서 며칠 만에 콜드 브루 마시며 갈급했던 카페인 충전을 했다. 단 커피 일색인 말레이시아나 싱가포르에서 순수 블랙 아메리카노가 어찌나 반갑던지.
스타벅스 탄생지, 처음이라는 각별한 수식어가 붙은 미국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아이고, 커피 한잔 마시자고 내가 이렇게까지라면서 들렀다가 바리스타의 밝은 목소리에 유쾌하게 한잔 마시고 나왔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는 분명 그 성공의 이유가 있다. 이들이 어떻게 기업 경영 과정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성공하였는가는 반추해볼 만 하다.
* 미국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정보
– 주소 : 1912 Pike St, Corner with 1st Avenue, Seattle, WA 98101, USA
– 전화 : 206 448 8762
– 영업시간 : 연중무휴, 6:00-21:00
– 홈페이지 : http://www.starbucks.com/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을 가다 (Original Starbu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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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애틀 여행에서 가장 가고 싶었던 곳!
바로 스타벅스 1호점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
스타벅스는 1971년에 창립을 했는데, 전세계 스타벅스 1호점도 이 때 오픈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 1호점은 영어로는 ‘Original Starbucks’ 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스타벅스 1호점, Original Starbucks 앞에 도착했습니다♡
전세계 1호점이라서 굉장히 화려하게 꾸며져 있거나 큰 간판이 있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단촐한 곳이어서 놀랐습니다.
모르고 지나가면 그냥 평범한 가게로 생각하고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에는 이 앞에 많은 관광객들이 우글우글하고 있었네요. ^^;;
스타벅스의 로고도 지금의 로고와는 사뭇 다른 느낌입니다.
스타벅스 하면 생각나는 진한 초록색이 아닌 갈색의 로고였습니다.
스타벅스의 로고는 ‘사이렌(Siren)’ 이라는 인어 이미지를 심벌로 선택하였습니다.
사이렌은 흔히 2개의 꼬리로 묘사된다고 하는데, 그래서 오리지널 로고에는 좌우로 두개의 꼬리가 있는 사이렌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로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는 아래 웹사이트를 참조해 보세요!
스타벅스 로고 이야기 : https://stories.starbucks.com/stories/2016/who-is-starbucks-siren/
스타벅스 로고는 1971년에 처음 만들어져 그 후로 1987년, 1992년을 지나 2011년에 지금의 로고가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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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의 스타벅스 로고입니다.
스타벅스이 대표 색깔이 갈색에서 초록색으로 변화되는 시기였습니다.
사이렌의 모습은 Original 로고보다는 약간 간략화 된 느낌이에요.
1992년에 변경된 스타벅스 로고입니다.
1987년 로고에 비해 사이렌의 모습이 더욱 간략해진 것이 특징입니다.
인어 꼬리는 양 옆 가장자리로 빠져서 알고 보지 않으면 이게 인어 꼬리인줄 모를 뻔했어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로고는 2011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사이렌 로고가 검은 바탕에서 초록 바탕으로 일원화되어, 스타벅스하면 생각나는 대표 색깔의 이미지가 명확해진 것 같습니다.
초기 로고에 비하면 정말 간결하고 깔끔해진 것 같아요.
가게 외부에는 1912라고 크게 숫자가 써 있습니다.
저는 이것만 보고 Original Starbucks 가 처음 생긴게 1912년인줄 알았는데요,
이것은 그냥 가게 주소 1912 Pike Place 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백년이 넘은 커피 전문점으로 생각했는데 그정도로 오래된 것은 아니었네요. ^^;;
이제 가게 외부 구경을 끝냈으니 내부로 들어갈 차례입니다.
사람들이 많을 때는 가게 밖으로도 줄이 길게 서있다고 하는데, 이 날은 다행히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여기 와봤으니 스타벅스 1호점 커피를 마셔봐야겠지요?
저는 따뜻한 카페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여기는 매장 내에서 앉아서 마실 공간은 없고 테이크아웃 주문만 가능합니다.
커피를 기다리며 가게 이곳저곳을 둘러보았습니다.
스타벅스 1호점 답게, 판매 제품 대부분은 1971년의 첫번째 로고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커피잔도, 머그잔도, 모두 갈색갈색 분위기!!
여기서 사가는 기념품은 다른 곳에서 사는 기념품과는 확실히 차별화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아주 스타벅스 매니아는 아니고 적당히 좋아하는 편이지만, 스타벅스 매니아들이라면 여기서 이것저것 많이 구입하고 싶을 것 같아요.
여기저기 가게를 둘러보다보니 제 이름이 호명되고 스타벅스 커피 한잔이 나왔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며 시애틀 거리를 걸으며 여유있게 남은 여행을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가본지 몇년 되었지만 아직도 생생한 스타벅스 1호점의 기억!
스타벅스 또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시애틀에 있는 Original Starbucks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스타벅스 1호점(Original Starbucks) : 1912 Pike Pl, Seattle, WA 98101,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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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시애틀에 온다면 누구나 한 번쯤은 가본다는 스타벅스 1호점에 가보았다. 10년 전쯤에도 시애틀을 오긴 왔었는데 그때는 별 생각이 없었으나 주변에서 한 번쯤은 가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늘은 가보리라 마음을 먹었다. 사람 보기가 힘든 이 시국에 그래도 사람들이 줄을 서는 곳이 이 곳이기 때문에 줄을 서기 싫어 아침 일찍 조깅을 병행하자는 의미에서 숙소를 나섰다.
Welcome to Starbuscks ‘The first Store’
아침 일찍 나온 덕분인지 앞에는 몇 명 되지 않는 사람들만이 서있었고 거의 줄을 서지 않고 매장을 들어갈 수 있었다. 매장 입구에는 스타벅스 1호점이라는 문구의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매장 입장은 제한된 인원만이 들어설 수 있기 때문에 입구 앞에서 점원이 사람들의 입장을 제한하며, 손님이 매장을 나가면 다음 손님이 들어갈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었다.
매장 안의 인원을 통제하고 있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면 왼쪽에는 여러 가지 컵과 텀블러가 진열되어 있었고 구매할 물건을 확인 후 주문은 주문대에서 해야 한다는 메모가 부착되어 있었다. 주문받는 곳은 정면과 우측 2곳에서 주문을 받고 있었다. 매장이 너무 작아서 코로나 시기가 아니었다면 사람들이 오랜 기다림과 함께 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휘황찬란한 금색 에스프레소 컵을 골랐다,
스타벅스 1호점의 로고가 그려져 있는 각종 머그컵 등을 보았는데 한 가자 차이점은 위 좌측의 컵은 Made in USA 였고 다른 제품들은 OEM 생산으로 다른 국가에서 생산된 물건 인 듯했다. 컵의 하단을 보고 생산지를 확인하고 컵의 디자인도 보며 무게를 따져 에스프레소 잔을 구입했다.
마침 매장 안에서 이 곳 시애틀에서 거의 처음으로 한국분을 만나 서로 기분 좋게 덕담을 나누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살고 계신 가족인데 가족여행을 왔다고 했다. 특히 이 코로나 시국이라 낯선 곳에서의 기분 좋은 인사라 느껴졌던 것 같다. 행복한 가족의 모습에 가슴 한편이 따듯해지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했다.
스타벅스 1호점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주문할 기념품을 주문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을 주문했다. 주문대에는 The First Starbucks라는 조그마한 액자가 세워져 있었다. 맛? 아메리카노는 다 같은 아메리카노가 아닌가? ㅎㅎㅎ. 매장 밖을 나와보니 어느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고 아침 일찍 잘 왔다는 생각을 하며 집으로 돌아왔다.
2020년의 내가 이루고자 했던 많은 것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몇 개의 다짐을 이룬 스스로에게 칭찬을. 다가오는 2021년의 나를 위해 격려를 보냈다. 오늘 하루가 특별한 날이 될지 평범한 날이 될지는 의미를 부여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한다. 매일이 특별할 수는 없겠지만 오늘은 기분 좋은 아침인사와 맛있는 아메리카노와 함께했으니 특별한 하루가 될 것 같다. 음… 그렇게 생각하려 한다.
스타벅스 1호점 텀블러 머그 콜드컵 스타벅스 한정판
수입 통관을 위해 운송사가 고객님의 개인정보(주민번호 등)를 고객님께 직접 요청 하게 될 수도 있음
합산과세가 발생하는 경우를 주의
총 구매금액이 약 $150이 넘는 경우
– 수령인이 동일한 2건 이상의 물품이 같은 날짜에 통관이 진행되어 당일 관세신고 금액이 무관세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단, 서로 다른 국가에서 발송되었다면 제외)
– $150 이하의 상품을 복수개 구매하여 총 결제금액이 약 $150를 초과하는 경우 등
시애틀 스타벅스 1호점, 그리고 또다른 시애틀 야경명소
스타벅스 1호점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들의 목록이다. 나는 텀블러는 별로 관심없고, You are Here Collection 머그잔을 하나 샀다. 가격은 12.95달러. 집에서 파이크 플레이스 컵에 커피 한잔 하면서 스벅 1호점을 회상할 수 있겠지.
The First Starbucks Store – Exclusive Merchandise Collection
키워드에 대한 정보 스타벅스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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