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피스재단 통일교 | 아베 친동생 \”선거에 통일교 도움 받았다\”‥일본 정계 통일교 스캔들 (2022.08.01/뉴스데스크/Mbc) 상위 198개 베스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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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전 총리 피살 이후 일본 정치권에 이른바 통일교 스캔들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인 방위상이, 통일교로부터
선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고, 백 명이 넘는 정관계 인사들이
통일교와 유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파장이 커지자 기시다 총리가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94213_35744.html

#일본 #아베 #통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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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로벌피스재단

글로벌피스재단(GPF)은 ‘하나님 아래 인류 한가족’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도덕적•혁신적 리더십을 양성하여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글로벌 N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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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globalpeace.kr

Date Published: 9/1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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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피스재단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글로벌 피스 재단(GPF, Global Peace Foundation)은 2007년 8월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 22개국에 지부를 가지고 평화활동하는 국제 NGO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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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ko.wikipedia.org

Date Published: 10/3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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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드 人터뷰 통일교 황태자서 통일운동가로…문현진 …

[人사이드 人터뷰] ‘통일교 황태자’서 통일운동가로…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 “남북문제 무관심한 젊은이들도 ‘통일 대박’ 공감할 수 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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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yung.com

Date Published: 9/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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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세금계산서로 비자금 만든 통일운동 단체 – 뉴스타파

서 씨는 또 통일교를 세운 고 문선명씨의 4남 문현진씨가 설립한 글로벌피스재단의 회장도 맡고 있다. 통일천사의 박종춘 공동대표와 김권민 기획팀장은 글로벌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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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ewstapa.org

Date Published: 9/1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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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운동가로서 아버지 존경”…탈통일교 행보 : 엔지오 – 한겨레

2007년 글로벌피스재단을 창설한 이래 ‘종교 지도자가 아닌 세계평화운동가’를 표방하며 독자 행보를 걸어온 그가 선친 사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 활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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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i.co.kr

Date Published: 2/2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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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교 ] 문현진의 약진과 문형진의 일탈 – 현대종교

통일교(대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설립자 문선명의 3남 글로벌피스재단 의장 문현진씨가 각종 통일운동을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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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djongkyo.co.kr

Date Published: 9/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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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첫걸음은 남북 대중문화 코드 맞추기” – 한국일보

문선명 총재의 삼남, 통일교 후계자 길 떠나 글로벌피스재단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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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hankookilbo.com

Date Published: 2/23/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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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 나무위키:대문

또한 통일교의 반대에도 자신이 설립한 글로벌피스재단을 통해 2009년 12월부터 독자적인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데에 이르렀다. 2010년 4월 14일, 문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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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namu.wiki

Date Published: 2/10/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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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 한국경제TV

[人사이드 人터뷰] ‘통일교 황태자’서 통일운동가로…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 2015-10-09 19:21:17. 세계평화운동가’를 자임하며 독자 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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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www.wowtv.co.kr

Date Published: 8/13/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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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친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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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te Published: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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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글로벌 피스 재단(GPF, Global Peace Foundation)은 2007년 8월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세계 22개국에 지부를 가지고 평화활동하는 국제 NGO 단체이다. One Family under God의 비전을 중심으로 초종교적 협력, 건강한 가정, 봉사의 문화를 통해 평화세계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회장은 문현진이다.

연혁 [ 편집 ]

2013

글로벌피스재단 (Global Peace Foundation)으로 명칭 변경

2012

Global Peace Festival KOREA 개최

Global Peace Conventon USA 개최

2011

GPFF (Global Peace Festival Foundation) 한국지부 설립 (유경의 회장취임)

Global Peace Festival KENYA 개최

Global Peace Festival MONGOLIA 개최

Global Peace Festival BRAZIL 개최

Global Peace Leadership KOREA 개최

2010

Global Peace Leadership Convention KOREA 개최

Global Peace Leadership Convention NEPAL 개최

Global Peace Festival NEPAL 개최

Global Peace Festival INDONESIA 개최

Global Peace Festival PARAGUAY 개최

Global Peace Festival KENYA 개최

2008

Global Peace Festival PARAGUAY 개최

2007

Global Peace Festival LONDON 개최

Global Peace Festival BENIN 개최

Global Peace Festival Foundation 창립

가짜 세금계산서로 비자금 만든 통일운동 단체

사단법인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이하 통일천사)’은 지난 2016년 3000만 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정부 보조금은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기업가 육성 교육을 하고 점심과 저녁, 식사 두끼를 제공하는데 주로 사용됐다. 교육 장소는 서울 마포구 창전동에 있는 피스센터.

그런데 식비 영수증에 나온 식당의 주소는 피스센터 근처가 아닌 양천구 신정동이었다. 피스센터에서 신정동 식당까지는 승용차로 25분 정도 걸린다.

교육 시간표상 점심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불과 10분 안에 식사를 마치지 않으면 오후 교육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는데 왜 통일천사측은 이렇게 멀리 떨어진 식당을 이용한 것일까.

뉴스타파는 식당이 입점해있는 건물 지하에서 그 이유를 찾아냈다. 한 쪽 벽면을 빨강과 파란색으로 칠한 복도는 통일천사측이 교육장소을 찍은 곳이라며 행정안전부에 제출한 사진과 동일한 곳이었다. 즉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는 창전동의 피스센터가 아니라 식당이 있는 신정동 건물에서 이뤄졌던 것이다.

그런데 통일천사측은 피스센터에서 강의실을 빌렸다며 이 센터를 운영하는 이룸커뮤니케이션에 대관료로 하루 50만 원씩 모두 500만 원을 지급했다. 이룸커뮤니케이션측은 같은 금액의 세금계산서를 발행했다.

이룸커뮤니케이션의 대표는 통일천사의 공동상임의장인 서인택 씨다. 서 씨는 또 통일교를 세운 고 문선명씨의 4남 문현진씨가 설립한 글로벌피스재단의 회장도 맡고 있다. 통일천사의 박종춘 공동대표와 김권민 기획팀장은 글로벌피스재단 직원이다.

정부 보조금 집행 지침은 단체 임직원들이 운영하는 업체와의 내부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통일천사 측은 이런 규정을 무시하고 특수관계에 있는 회사를 통해 가짜 세금계산서를 받고 정부 보조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만든 것이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의 보조금 횡령 의혹은 이뿐만이 아니다.

통일천사측은 지구촌평화연구소 권영태 선임연구원이 5차례 강의를 했다며 강사비 70만 원을 지급했다. 지구촌평화연구소는 글로벌피스재단 산하 기관이다.

권 선임연구원이 작성한 강의확인서를 보면 2016년 10월 12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2시간 동안 강의한 것으로 돼 있다. 통일천사측은 이날 오전 9시57분에 촬영한 권 선임연구원의 강의 장면 사진을 증빙자료로 제출했다.

그러나 1분 뒤 촬영된 사진에는 또다른 강사가 등장했다. 강의확인서에는 이동훈 청수엔지니어링 사회공헌팀장이 코리안드림의 비전에 대해 교육한 것으로 돼 있다. 이동훈 팀장의 강의시간은 오후 3시반부터 5시반까지인데 엉뚱하게도 오전 9시 58분에 강의하는 모습이 찍혔다.

또 9월 23일과 10월 15일 강의를 한 것으로 돼 있는 김종진 한국유통과학회 이사의 강의장면은 10월 14일 낮 12시에 촬영됐다. 실제로 강의를 하지 않았지만 강사비를 받기 위해 사진만 촬영한 것이다.

이에 대해 통일천사측은 강의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 사업을 실질적으로 주관하고, 강사들을 직접 섭외한 이동훈 청수엔지니어링 사회공헌팀장은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실제로 강의를 한 것은 아니라며 사비를 털어서라도 잘못 지급된 강사비를 반환하겠다”고 말했다. 이들 3명에게 지급된 강사비는 모두 210만 원이다.

가짜 세금계산서와 허위 증빙자료로 보조금을 빼돌린 이 단체에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1억 원의 정부 보조금을 지원했다.

취재 : 황일송

촬영 : 정형민

편집 : 박서영

CG : 정동우

“평화운동가로서 아버지 존경”…탈통일교 행보 : 엔지오 : 사회 : 뉴스 : 한겨레

‘지구촌 평화 지도자 대회’ 연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

알려진 대로 그는 188㎝의 큰 키에 달변이었다. 서툰 우리말 대신 통역을 거친 영어로 이어졌지만, 마치 대중 연설을 하듯 거침이 없었다. 1시간30분 남짓 동안 한국에서 처음 출간한 저서 (소담출판사)을 소개하면서 그는 줄곧 ‘정체성’ ‘통일’ ‘운명’이란 단어를 반복했다.

“부제로 ‘통일 한국의 비전’이라고 붙였듯이, 이 책은 통일의 과정이나 정책에 관한 것이 아니다. 통일 과정에 앞서 선행되어야 하고 통일의 과정 속에서 나침반 역할을 할 비전, 즉 한민족의 역사와 정체성과 운명의 비전에 대한 나의 열정을 담은 소고이다.”

하지만 지금껏 그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해온 ‘통일교’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는 바로 고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3남인 문현진(45·사진) 글로벌피스재단(GPF) 세계의장 겸 유시아이재단 이사장이다. 그는 29~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2014 지구촌 평화 실현을 위한 지도자대회’를 열며 출판 기념 토크콘서트도 열었다.

2007년 글로벌피스재단을 창설한 이래 ‘종교 지도자가 아닌 세계평화운동가’를 표방하며 독자 행보를 걸어온 그가 선친 사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 활동에 나섰다.

“4살 때부터 미국에서 자란 탓에 ‘어느 나라 사람인지’ 늘 질문을 받았고 자연스럽게 우리 집안 내력과 한국의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 그러다 ‘홍익인간’의 건국 이념을 발견하고 놀랐다. 오늘날 세계를 주도하는 유럽 문명보다 앞섰고, 미국의 독립선언문에도 나오는 ‘생명·자유·행복 추구’의 천부인권 정신을 5천년 전에 이미 깨친 한민족이었다. 자부심을 느꼈다.”

그는 ‘코리안 드림’에 앞서 컬럼비아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졸업논문으로 1945~50년 사이 해방공간과 한국전쟁 시기 한반도를 둘러싼 갈등 상황을 연구하게 된 이유부터 설명했다.

책에서도 썼듯이 그는 “홍익인간의 정체성, ‘모든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인류에 봉사하는 것은 신에 의해 정해진 우리 민족의 운명이다. 그 시작은 이러한 사명을 실현할 통일된 자주국가를 건설하는 것, 통일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분단 66년은 5천년 역사 속에서 바닷물에 떨어진 한방울 빗물에 불과하다”며 지금 한반도 통일의 기운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전격적인 통일의 가능성도 있는 만큼 준비를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금 남북관계가 꽉 막혀 있으니 내 말이 몽상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통일은 박근혜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두 지도자가 만나서 합의한다고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국민 개개인이 통일을 꿈꾸며 하나된 민족의 미래를 믿고, 각자 마음과 행동으로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처럼 비정부기구(NGO)를 비롯한 풀뿌리 통일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한 그는 2012년 8월 37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 피스 페스티벌을 열어 ‘통일을 실천하는 사람들’(통일천사)을 결성하고 ‘통일선언문’을 선포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해 9월 선친 문 총재의 장례 때 조문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그와 통일교재단은 갈등을 빚어왔다. 위로 두 형이 세상을 먼저 뜨면서 그는 사실상 장남으로서 천주평화연합(UPF) 공동의장, 세계평화청년연합회 세계회장을 비롯한 핵심 직책을 맡아 통일교의 후계자로 키워졌다. 그러나 2009년 초 선친의 90살 생일 때 7남 문형진 목사가 공식 후계자로 지명되고, 그에게는 국제활동 부문만 주어졌다. 이후 교단과 그가 경영하는 사업체 사이에 자산을 둘러싼 소송이 잇따랐다. 대표적으로 2011년 서울 여의도에 건립중이던 ‘파크원’의 터 소유권을 둘러싼 통일교 재단과의 소송에서는 지난 7월 대법원에서 그가 관할하는 유시아이 계열의 시행사 와이투투(Y22)디벨롭먼트가 최종 승소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후계 경쟁을 둘러싼 갈등으로 세간의 이목이 쏠릴 때마다 그는 ‘나와 무관하다’거나 ‘관심이 없다’며 거리를 둬왔다. 이번 책에서 자신이 주장한 통일운동과 선친의 영향을 묻는 질문에도 그는 말을 아꼈다. 다만 책머리에 밝힌 ‘이 책을 한평생 코리안 드림의 실현을 갈망했던 선친 문선명 총재에게 바칩니다’라는 헌정사를 보여줬다.

그는 책에서 “아버지는 종교를 넘어서 한반도 통일을 세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인 토대라고 보셨다. 1991년 김일성 주석과의 극적인 만남을 통해 북한의 문을 여는 길을 개척하셨다”며 통일교 창시자로서보다는 평화·통일운동가로서 선친을 존경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히기도 했다.

실제로 그는 부모의 대가족주의를 따라 9명의 자녀를 뒀다. 그는 줄리아드음대 출신의 피아니스트인 부인(곽전숙·곽정환 전 통일교재단 이사장의 딸)의 헌신 덕분이라는 치사도 잊지 않았다.

‘통일 한반도의 비전, 원칙 그리고 가치’를 주제로 한 이번 지도자대회의 조직위원회에는 국내 통일 관련 단체를 거의 망라한 400여개 단체가 참여했고, 국회 통일미래포럼, 통일부, 평화문제연구소 등이 후원했으며, 국제적인 저명인사들도 다수 초청자로 방한했다.

앞으로 국내 활동을 넓혀갈 것이라는 그의 ‘탈통일교’ 행보가 주목된다.

김경애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 한국글로벌피스재단 제공

문현진의 약진과 문형진의 일탈

통일교(대표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설립자 문선명의 3남 글로벌피스재단 의장 문현진씨가 각종 통일운동을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글로벌피스재단은 세계 각국의 자원 · 경제 · 종교 · 인종 · 환경 등 문제점의 해법을 찾아 지구촌 평화 실현을 이루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문씨는 해당 단체의 의장으로 활동하며, 한반도 통일 관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통일과 관련된 세미나와 포럼 그리고 문화행사를 진행하며, 의장으로서 이미지를 굳혔다.

문씨가 대외활동으로 공신력을 얻으면서 통일교 내 입지도 두터워졌다. 일각에선 문현진씨가 스스로를 “‘통일교인이 아니며 한국의 통일교와도 무관하다. 종교의 틀을 벗어난 평화운동가’라고 규정한 만큼, 문현진의 성장이 통일교에 미치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글로벌피스재단은 문선명이 외쳐왔던,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문현진의 장인이자 통일교 이인자로 불리던 곽정환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문선명의 참뜻을 이어가는 것이 결국 통일운동이라 밝혔다. 즉 문현진과 통일교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이러한 상황에 7남 문형진씨의 입지는 줄어들고 있다. 문선명의 참뜻을 이어가기 위한 취지라고는 하지만, 신도들에게 각종 공식 행사 때 총칼을 파지하게 하는 등 비상식적인 행보를 이어가기 때문이다. 아직까진 문형진이 통일교의 공식 후계자로서 정통 통일교란 타이틀을 쥐고 있다. 그러나 문선명이 사망하고 하루아침에 한학자가 교권을 차지해 대표로 입지를 세운 것처럼, 이미지 쇄신과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는 문현진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통일의 첫걸음은 남북 대중문화 코드 맞추기”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

“통일을 준비하는 데 남·북간 문화적인 코드 맞춤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첫걸음은 대중문화에서부터 시작돼야 한다고 했다. 물리적 결합의 사전준비 작업으로 남·북·미 정상회담 등이 진행되고 있다면, 병행돼야 할 화학적 합성 측면에선 시민 주도의 대중문화 교류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달 26~28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던 ‘글로벌피스컨벤션 2019’ 행사 참석차 방한한 문현진(50) 글로벌피스재단(GPF) 의장을 만나 들어본 통일문제 해법 찾기의 출발점은 그랬다. 그는 특히 “음악을 포함한 문화는 사람들의 생각하는 표현 도구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며 “최근 들어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통일로 가는 길에 놓여진 정치적 사상 등의 걸림돌 제거에 ‘문화’란 지렛대를 효과적으로 이용하자는 게 그의 지론이다. 이달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잔디광장에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2019 One K(원 코리아) 콘서트’를 개최한 배경이기도 하다. 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콘서트엔 국내 유명 가수들이 대거 참석했다.

2009년 GPF를 창립한 문 의장은 한 때 통일교의 유력했던 후계자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전 세계 각국에서 300만여명의 신도를 보유한 통일교의 창립자인 고 문선명 총재가 문 의장 부친이다. 3남으로 태어난 문 의장은 두 형의 사망과 더불어 사실상 장남 역할에 나서면서 통일교를 이끌 차세대 주자로 일찍부터 주목 받았다. 하지만 2012년 부친이 작고하면서 통일교를 떠나 세계평화운동가로서 비영리민간기구인 GPF 설립과 함께 민간 활동에 주력해왔다. GPF에선 글로벌 비정부(NGO) 단체장과 국제연합(UN) 산하기구 책임자를 비롯해 학계 및 정계, 종교계, 100인의 국내외 예술계 대표들로 구성된 조직위원회 등이 다양한 통일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 컬럼비아대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문 의장은 하버드대에서 경영학 석사(MBA) 과정을 마쳤다.

그는 특히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통일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북통일과 같은 사회적인 합의가 대전제가 돼야 하는 목표는 열망이 모아져야 실현도 가능합니다. 열망은 젊은이들로부터 나오기 때문에 통일운동 역시 젊은 1020세대로부터 출발해야 합니다.”

문 의장은 통일에 대한 비전 수립을 강조하면서도 남한 국민들 사이에서의 갈등 봉합 또한 해결해야 할 선결 과제로 제시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도 ‘통일은 나와는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정치권에서도 이념에 따라 나뉘어 있습니다. 통일은 이미 진행되고 있는 데도 말입니다. 이 상태에선 남한 주도의 제대로 된 통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적어도 ‘통일’이란 이념 하에선 남한 국민들은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게 문 의장의 일관된 판단이다.

통일에 따른 경제적인 효과는 덤으로 따라오는 열매라고 표현했다. “어떤 경제연구소에선 남과 북이 합쳐질 경우 통일된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0위권에 이를 것이라고 했는데, 저는 이 전망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통일된 한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5위까지도 충분하게 도달할 수 있어요.” 문 의장은 통일한국의 잠재적 경제 성장성을 이렇게 피력했다.

현재 한반도를 둘러싸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까지 감안한 진단이었을까. 그는 국제 사회와의 공조 역시 통일을 위해선 반드시 선행돼야 할 필요충분조건으로 꼽았다. “남북 통일은 정치적, 경제적, 지정학적인 측면에 비춰볼 때 한국만의 현안이 아닌 세계적으로도 대단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통일 문제가 국제사회의 지원과 함께 무리 없이 진행돼야 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GPF가 나아가야 할 지향점이기도 합니다.” 통일한국의 필요성을 역설한 그의 목소리에선 강한 의지가 엿보였다.

허재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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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책마을] 분열의 시대, 우리의 나침반은 ‘비전’ 2014-10-16 21:32:27

비전은 무엇인지 제시한다.이 책의 저자인 문현진은 국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시민단체 글로벌피스재단(gpf)의 창설자이자 평화 지도자다. 책은 구체적인 통일 과정과 정책에 관한 내용은 담고 있지 않다. 통일에 앞서 선행돼야 하고 통일 과정에서 나침반 역할을 할 비전, 즉 한민족의 역사와 정체성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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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친동생 #\”선거에 #통일교 #도움 #받았다\”‥일본 #정계 #통일교 #스캔들 #(2022.08.01/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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